엔딩에 충격받은 살인의추억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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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сер 2019
- 봉준호 감독의 베스트로 뽑히는 살인의 추억 해외반응을 모아보았습니다.
*영상 출처 (채널명/영상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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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살인의 추억이 나왔고 2007년에 조디악이 나왔고... 데이빗 린쳐가 살인의 추억에 영향을 많이 받았죠... 살인의 추억자체가 엄청난 명작이죠..
맞아요. 분명한건.. 살인의 추억은 영화 역사에 남을 명작이란 겁니다.
데이빗 핀처 + 린치 가 합해졌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핀쳐는 아주아주 명감독입니다
뭔 영향을 많이 받아요;; 둘이 완전 스타일 다른 영화인데
둘다 봤으면 이런말 못하죠ㅋㅋ
GeonWoo Kim 스타일은 다른데 영향 받은 부분은 있는거 같은데 다 보고나니
@@user-iy9vt6vz9g 둘다 몇번이나 봤고 비슷한부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표절 이런게 아니라 영화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라던지 화면구성 스토리전개등등이 100%로는 아니지만 보면서도 너무나 익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조디악보면서 살인의 추억이 생각날정도로
조디악보다 살인의추억이 무려 4년이나 먼저 만들어진영화임ㅡ
누가 따라했겠는지는 뻔한거아님
비교불가임ㅡ
살인의추억 장면연출들의 느낌을 그대로 배꼈으니 비교하는거 자체가 살인의추억에 대한 모독임 저런식이면 어떤 감독이든 조디악같은 영화 만들듯
@@user-ey9hp9tl8h 봉준호 감독이 조디악에 대해 호평한건 알고 말하는거 맞죠?
조디악과 살인의 추억은 연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영화입니다. 아예 극과 극이라해도 될 정도로요. 소재와 일부 대사가 유사하다 뿐이지 두 영화는 사건에 대한 접근방식 전혀 달라요. 그리고 조디악은 봉준호 감독도 극찬하는 작품입니다.
@@user-wg8xt9mt4y 영상보고댓단거죠 ㅡ 영상봤다면 내한테 이런댓안달텐데
나도 싸우자고하는건아님
조디악보고오슝
살인의추억은 그 찝찝하고 축축한 느낌이 아주 예술임
축축함 ㄹㅇ ㅇㅈ
ㄹㅇㅇㅈ 비 맞고 젖은 수건으로 억지로 닦은 느낌
비 쫄딱 맞고 랄부 밑이 축축한 그 느낌
데이빗 핀처는 분명 살인의 추억 보았고, 아시아의 아주 작은 나라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리 없다고 생각하고 연출방식을 이토록 유사하게 만들었던듯.
그걸 표절이라고 하죠 ㅋㅋ
빙고 ㅋㄱㄴ
정답!
님프사 머리카락털같이생겨가지고 계속 손으로뭉댓음
@@user-tj5wg2of1x 당신이야 말로 뭔 망상에 사로 잡혀 있는듯. 데이빗 핀처 감독 명성이나 작품성은 인정받는 훌륭한 감독이라는데 이견이 없지만, 권위에 의한 오류는 범하지 마시길. 데이빗 핀처 감독 스스로 살인의 추억을 오마주 하거나 참고 했다고 직접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이고, 실제로 봉준호 감독도 인터뷰에서 살인의 추억이 나중에 나왔더라면 표절 의혹을 받았을 거다라고 얘기했는데, 거장이라고 감쌀 필요는 없음. 이걸 두고 국뽕에 뇌가 절여 졌다니. 당신이야 말로 어떻게 된거 아니야?
봉준호감독은 사회문제,비판을 심어놓고도 대중적인 영화로 잘만들고 흥행도 잘시킴..
살면서 수도없이 많은영화를 봐온 영화광인 나에게 살인의추억은 개봉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화랍니다. 극장에서 보고나서 혹시 놓친장면이 있을까 싶어서 다시가서 한번더 보고, 이후에 dvd로 출시됐을때 아마 수십번도 더봤을거에요.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케이블티비에 방송하면 또 보다보니 대사를 다 외울 정도네요. 봉준호감독이 천재라고 생각한 시점이 이 영화 본 후입니다. 최고의 영화에요
2003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가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장화홍련, 지구를 지켜라, 클래식 등등 그때 한국영화 대단했지.
그때 전 군대에 ㅠㅠ
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2003년 어마어마했네요. 다섯 영화 다 너무 명작들ㄷㄷㄷ
mujik 지구를 지켜라는 시대를 앞서간 영화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흥행엔 실패 했지만
최초 천만 실미도빠진듯
솔직기 실미도는 저기 낄급이 아닌거같은데 내용적으론 쓰레기같았음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에게는 인생작이고, 그걸 본 내게는 최고의 명작이지. 보고나서도 마음이 얼마나 착잡하던지...;;
엔딩씬은 정말 이제껏 봐온 수많은 영화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살인의 추억.. 영화와 실제가 일치하는거 소름..
당시 이춘재 거주지 진안 1리 - 영화 박해일과 일치,
당시 이춘재 근무지 근처 대형 공장 근로자 - 영화 박해일과 일치
하지만 얼굴은? ㅋㅋ;;
데이빗 핀처.. 저 정도면 살인의 추억을 따라한 수준이잖아? 봉준호가 오늘날 이렇게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데이빗 핀처의 천재적인 연출과 시나리오라고 생각했겠네
갠적으로 울나라 영화는 살인의추억 전후로 나뉜다고 생각함...첨보고 충격받은 영화...울나라에 이런수준의 영화가 잇는줄 몰랏음
울나라 영화는 쉬리 전후로 나뉨
쉬리 이후로 한국영화의 프레임이나 연출같은게 아예 확 바껴버림
오버 ㄴㄴ. 살인의추억 이후 한국영화계가 바뀌었단 느낌은 1도 없음. 오히려 위엣 분 말이 맞음. 우리나라 영화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무방. 거대 자본투자와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만들어지게 된 시발점
우리나라 영화는 쉬리 전과 쉬리 후지....
@@--ZENITH-- 쉬리 공감
쉬리가 흥행을 크게 해서 자본가들이 한국 영화가 돈이 되는구나 해서 쉬리 이후에 거대 자본이 투입이 되서.. 양질의 한국 영화가 나온 것 같음.
쉬리가 영화계에 자본이 투입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함.
범인의 당시 외모가 정말 박해일배우와 비슷하게 키작고 호리호리한 젊은남자였대서 다시 한번 놀라웠던 영화 아니 봉감독님
살인의 추억 처음 보고 경악을 했지
이거 만든 감독은 천재다!
정말 마지막 엔딩은 최고다
난 아직도 이 영화를 봤던 그 영화관, 그 분위기, 그 디테일까지 모두를 기억한다.
그만큼 인상깊었던 영화..... 보는 내내 내가 송강호가 된 듯한 착각...
이 영화가 아직도 나에게 설레는 이유.
한국영화 100년사에 압도적인 넘버 1.
수십번을 넘게봤지만 봐도 봐도 완벽한 영화임.
심지어 스페인어 더빙판으로 봤는데도 재밌음 ㅋㅋ
'그 아저씨 얼굴 봤어?' '어떻게 생겼어?' '그냥 평범해요.'라는 대사의 흐름은 누가 봐도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의 장면을 오마주한 거.
말했으면 오마쥬인데 핀처새끼 입 꾹다물고 모른척하고있으니 이건 표절에 더 가까움
데이비드 핀쳐의 영화들 모두 높이 평가받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합니다. 어느나라의 영화건 형사가 증인 참고조사에서 범인을 본 증인에게 얼굴을 봤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는거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네요. 딴지 거는거 아니에요
@@user-dx7gh2dw3c 오마쥬 라는게 영향을 받았다. 어떤 영화를 보고 재 해석했다. 혹은 따라했다. 삽입했다의 느낌이라면...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을 오마쥬 한것이고.
입 꾹다물고 얘기안하고 있는 건 표절 시비 걸어도 할 말 없을 정도니, 핀처는 그냥 ㅅㅂ 놈이 되는거죠.
@@user-hz2ey6ec4v 대사가 완전히 똑같을 수도 있나요? 실화 기반 영화에서? 그것도 조디악 사건 목격자는 택시기사였고 흑인이었다고 잘못 말한 것도 유명한데 ...살추의 오마쥬 가 아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Lunarticsphere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핀처 감독이 살추를 본 적이 있지 않고서는 저 정도로 거의 동일한 대사를 삽입했을 리가 없죠. 핀처 감독은 봉감독이 이렇게 까지 유명해 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그 장면을 집어넣었을 겁니다. 봉감독도 분명히 알고 있을터이나 거장에 대한 존중으로 그냥 넘어가 주는 거죠. 엄밀한 의미에서는 표절이 맞죠. 아무리 거장이라도 표절은 표절입니다. 댓글을 몇 개 보니 거장이니까 표절은 아니다는 식의 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한마디로 넌센스입니다.
이제보니까 조디악이 영향을 많이 받았네요.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 그전율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최고의영화
그렇게 16년 후 그는 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고 거장의 반열로 ...
귀염⃢귀염⃢열매ʕʘ̅͜ʘ̅ʔ 와... 16년이나 됐구나.. 정말 거장의 반열로 오르는 시간이네..
그렇게 노 저어 오스카 4관왕에 오르는데...
진짜 엔딩은 송강호 정면씬은... 천재적이죠
진짜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눈빛으로 모든걸 연기하는..
@@big6533 네 정말 송강호 아니면 누가 하지 라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네요.,..
진짜 영원히 미제사건일줄 알았는데 범인 잡은건 정말...
이영화를 극장에서 볼수있었던건 내인생의 최고의 행운이다
여러가지 해외반응을 올려주시면 고맙겠네욤.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두 영화 다 봤는데요 솔직히 오마주 정도가 아님 연새살인범이 아닌 사건 추적하는 기본틀에 형사가 집착해서 용의자한테 너 맞지않냐고 추궁하는장면 이후 어린애가 용의자 얼굴봐서 어떻게생겼냐고 묻고 평범해요 라는 답변보고 표절이라고 확신함 but 세븐 같은 명작만든 유명한 헐리웃감독이 존심없이 이렇게까지표절했다는 사실이 놀라움 그냥 살인의 추억에 사건만 다르게 하고 신문사만 넣은거잖어 ㅋㅋ 데이빗 핀쳐도 솔까 개쪽팔릴듯 베낄땐 봉준호가 이렇게까지 뜰줄 몰랐겠지 어디 로컬에 알려지지 않을 감독이라 생각해서 기본 포멧 다 따와서 배꼈을듯
ㅇㅈ 솔직히 표절한거 맞는데 워낙 거장이라 못건드리는 느낌 반대로 살추가 늦게 개봉했으면 표절작으로 낙인 찍혀서 두고두고 조롱 당했을거 같을 수준으로 너무 똑같음.. 헐리웃 명감독이 이렇게 대놓고 베끼니까 어이가 없을 정도 ㅋㅋㅋㅋㅋ 봉이 세계적이 거장이 됐으니 그걸로 쿨하게 복수해줬다고 생각해야지 ㅋㅋㅋㅋ ..
묻어가는거 같아서 좀 그렇다... 살인의 추억이 먼저 나왔고 연출 방식과 일부대사가 거의 똑같다고 한다면 조디악 감독이 살인의 추억을 참고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해외 유튜버들이 대체로 "둘다 비슷하다"로 끝내는게, 편집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똑바로 정보를 수집해 소개하고자하는 의식까지는 없는거 같아서 아쉽다. 조디악은 나도 봤지만 사실 살인의 추억과 비교해 감정적으로 와닿지는 않았다 정서의 차이도 있겠지만 살인의추억은 주연들이 형사임에도 피해자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 가깝고 같은 동네 이웃이며 모두가 범죄에 노출됨으로 어느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던 반면 조디악은 날것 그대로 범인의 범죄행각을 화면에 그대로 보여주고 인터뷰와 정보분석하며 쫓는것에 주력한다 살인의 추억이 주인공과 조연 즉,형사들과 일반주민들이 합집합의 입장에 있다고 한다면 조디악은 형사부류등과 일반주민간에 살인범에 대한 교집합은 있을지 몰라도 같은 위협속에 산다는 느낌은 잘 못받았다 감정적 이입이 훨씬 줄었다는 점에서 집중도는 비교적 낮았다는게 개인적 의견
이제 봉준호감독이 오스카를 수상했으니 감히 살인의 추억이랑 살인의 추억 아류인 조디악을 비교하는 말이 쏙들어가겠네~!! 어우 속시원~!!
조디악이라는 영화 안봐서 모르겠는데
여기 나온 장면만 보면
거의 살인의 추억 표절 느낌임
봐도 ㄹㅇ 비슷한느낌나요 그림자만 쫒는 연출이 정말 비슷함
저런게 표절이면 한국영화 대부분은 다 표절입니다ㅋ 한국영화감독 대부분이 해외연출 참고해서 공부하고 가꾼것들인데요ㅋ
adham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을 표절한거같다고 한거임
@@better331132 그러니까요
adham 반대로 말씀하신거같은데요
또 재탕인가 했는데.. 아니에요
조디악과 비교.. 또 외국인이 집중해서 말하는 리뷰영상이 좋습니다 아주좋아요 좋아요
잊을수 없는 엔딩장면.
마지막 장면은 범인에게 향한 메세지이기도 하지만 관객들에 향한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꼬마애 말 처럼 범인은 '평범'하게 생겼다는 거죠. 관객들로 하여금 다른 관객중 영화를 보러온 범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영화의 메세지 중 하나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불행과 사건 행복들이 평범한 것들로 부터 시작 된다는 것. 그리고 이런 평범과 특수함의 기준을 두고 두 주인공 형사의 성질이 변해 가는 것으로 표현 합니다. 영화의 진행에 따라 서로 닮아 가며 마지막쯤엔 교차를 넘어 상반되어 간다는 것은 평범함과 특수함의 경계는 기준이 모호하며 관점에 따라 언제든지 무너질수 있다는걸 말합니다
넘 오랜만에 오신거같아요ㅠ 곡성 해외반응 리뷰영상들을 잼있게 보고 구독자가 되었었거든요.
또 다른 우리나라 영화들도 해외반응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아무리 뛰어난 연주와 음의 향연이 있더라도 대중성이 없으면 절대로 명곡이 될 수 없듯... 봉준호는 심오하고 디테일한 작품을 만들면서도 겉멋을 부리지 않고 대중성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그가 명장일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대중성, 재미의 요소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 천재성.
공감이요. 깊은 메세지를 제시하고 영상미가 좋거나 이야기 구조가 창의적인 흔히 말하는 예술 영화들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처럼 재미있었으면 해요.
조디악 엔딩이나 몇명대사나 비슷한 부분들이 살인의추억 오마주 같은데 이때까지 봉준호가 네임밸류가 떨어지니...미국이나 다른나라는 조디악이 더 알려져있죠 개봉일자를 알고나면 누가 누구에 영향을 받았는지 애들도 알겠죠
와 올만에 올리시네요 ㅋㅋ 잘볼게요
조디악은 안봤지만 저건 빼박 살인의 추억 따라했네 아이가 봤다는것과 평범하다는거 - 살인의 추억 그 장면이 절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때문에 두번은 나올수 없는 장면임..
살인의 추억이 너무 압도적이라 봉준호 감독의 다음 영화들도 좋은작품이었지만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다 . 감독님의 팬으로서 살인의 추억을 뛰어넘는 작품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더 보셨나요? 갠적으로는 마더의 엔딩씬이 살인의 추억 엔딩씬보다 훨씬 인상깊더군요.
마더 기생충이면 비벼볼만하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영화사 최고의 황금기였지 2003년...대자본과 독점적인 유통망이 만나 흥행공식만 따르는 게으른 양판소영화만 찍어내는 지금에 다시 떠올리기엔 너무나 꿈같은 시절이였다.
화려하지 않고, 절제된 느낌이 드는 스릴러 영화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많이 보여주지 않고도 긴장감이 들고 캐릭터와 감정이입이 잘됐었어요.
살인의 추억은 감히 전세계 통틀어 최고의 범죄 스릴러 영화임!
이미새벽님 다른 영상 보고 살인의추억 해외반응 보고 싶어서 이 영상 보고 있는데 이것도 이미새벽님 영상이었네요. 진지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여성의 목소리 역시 듣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명작. 살인의추억, 타짜, 올드보이. 이 세개는 티비에서 해줄때마나 그냥 빠져들어서 또 보게되는 작품임
조디악 저정도면 오마주라고 밝히지도 않았으니 표절시비 걸려도 할말없겠는데요
조디악하고 살인의추억 보시고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두 영화는 미해결된 연쇄살인사건 이라는 소재만 같을뿐 스토리나 연출 대부분이 달라요
영화안본놈들은 댓글 못달게해야함
@@user-xd8dd7if7t 뭐라는거야 유사한부분이 많아서 해외에서는 반대로 살인의 추억이 조디악을 베꼈다고하는데 ㅋㅋㅋㅋ
@@user-ny4ys8yp9t 유사한 부분이 어디가 그렇게 많은데? 그리고 살인의추억이 먼저 나온 사실 관계도 파악하지 못한 주장을 단지 해외라는 이유만으로 생각없이 동조 하는거야?
이런 식이면 '아저씨'는 '테이큰' 표절이라고 해도 되는 거지? 우리 콘텐츠 소중한 줄 알면 남의 콘텐츠도 존중해야 성숙한 관객 아니냐. 제발 좀..
조디악은 살인의 추억을 아주 아주 많이 참고한 게 분명하다 평론가들은 조디악 이전과 이후로 핀처의 작품 스타일이 나뉜다고 했었고 핀처의 작품 중 최초로 칸 영화제 진출한게 조디악이었다. 오죽하면 조디악의 주연이었던 제이크 질렌할이 봉준호 감독을 그렇게 극찬하고 같이 일하고 싶어할까?? 심지어 데이빗 핀처의 최근작인 마인드 헌터를 봐도 살인의 추억 돋는 장면이 한 둘이 아님.. 봉준호 감독이 이런 걸 캐치하고 한 말인지는 몰라도 넷플릭스 작품 중 직접 연출하고 싶은 게 있다면 뭐냐고 하니까 를 얘기했었지 우연일수도 있고 아님 대인배 봉준호다운 고도의 돌려까기라고본다. 웃긴 게 이후 핀처가 마인드헌터 찍는 것에 너무 지쳐있자 넷플릭스 측에서 다른 거 찍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서 하게 된게 맹크라는 영화임 이 영화 이후 마인드 헌터를 찍기로 했었으나 다른 작품 시즌2 찍는다고 아예 무기한 연기시키고 배우들 계약마저 해체해줬을 정도임.. 핀처는 끊임없이 살인의 추억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부러워하고 자기의 작품으로 소화시키려 번뇌하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것임...
봉이 엄청나게 유명해지니 더 초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사람들 많을 것임. 조디악은 살인의추억을 그대로 베껴만든 영화란거.
송강호 진짜 젊다..
조디악도 웰메이드긴 한데 살추에 갖다대긴 핀처도 민망해할 듯...
살인의 추억... 대한민국 최고의영화!!!
살인범은 살아서 지금도 그때의 살인을 추억하며 웃고 있을까???
아니면 아직도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살인을 계속 저지르며 살고 있을까???
젤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지요.
때가되면 밝혀 지겠지 그러나 그 밝혀지는 때가 빨리오면 좋겠당
저두 살추가 국내영화중에 최고의 영화네요
다른 사건으로잡혀서 교도소에 있다는게 가장 유력,
죽었다는 아야기가...
궁금했는데 고마워요.
새벽님의 정리를 보고나니 다시 다운받아 봐야겠네요
변희봉 배우님 논뚜렁에 구룰때 “아 저 노인네”ㅋㅋㅋ
30년 가까이 됐는데 드디어 진범이 잡혔다 소름 ㅎㄷㄷ
살인의 추억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영화지
좋은 영상 잘 봤어요! :)
살인의 추억 여러번 밧는데 그냥 잔인하다, 왜 안잡히노 , 그런 맘으로 보았는데 새벽님의 관점으로 정리해 주시니 다시한번 더 보고싶네요
재미있게 잘보았어요
이미새벽님은 역시 대충하시는법이 없어요 영화의 중요포인트를 모두 짚어주고 평론도 다양하게 들을수있어서 또 좋았습니닼ㅋ잘봤어요 !
정말그렇네요
이분은 진짜 구독자수 떡상해야합니다
기생충 이전 외국에서도 영화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봤을정도로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임. 근데 살인의 축억을 보고 조디악이 떠올랐다는건 온전히 로컬 영화를 먼저 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거고 기준 자체가 조디악을 두고 이야기한거지. 두 작품 모두 여러번 봤지만 조디악은 데이빗 핀처스러운 살인의 추억이었음.
구독박고 가요 흔한 그런 영상일줄 알았는데 편집에 공을 많이 들였네요!!! 잘보고갑니다
봉준호감독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10편중 한편으로 조디악을 뽑았다는 사실이 생각나네요.
인간의 죄성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는 영와늘이 많이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오타가 생겼네요 영와^영화^ 늘^들^ 죄송ㅋㅋㅋ
잘보겠습니다
드디어 두영화의 분명한 차이점이 생겼구만 한사건은 미제 사건을 배경으로 했고 나머지 하나는 먼훗날 극적으로 범인을 잡은 사건을 배경으로 했고 ㅎㅎ
봉준호의 영화는 확실하게 스토라라인이 머리속에 각인이 되죠... 다른 영화들이 장면장면이 떠오르는 반면에 봉준호의 영화는 하나의 이야기가 머리속에 떠올라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교도소에서도 살인의 추억 같은 범죄물을 틀어주는군요.
사실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웃고 있었을 이춘재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조디악이 살인의 추억을 엄청 차용해서 장면을 사용했네요.. 조디악을 보진 않았지만 장면에 쓰이는 미쟝센은 표절 수준이군요.
미장센이 뭔지 아세요?ㅋㅋㅋㅋㅋㅋ 미장센이 뭔지 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얘긴데ㅋㅋㅋㅋ
나도 미장센이라길래 뭔 장면 얘기하나했네.. 범인 얼굴 관련 대화 얘기하는거죠? 차라리 다이얼로그라고 하시지..
미쟁센은 서로 너무 다른 감독이고요. 증언 장면은 오마주 맞습니다. 오마주라 밝히지 않았다고 오마주가 아닌게 아닙니다.
GeonWoo 미장센은 숏의 프레이밍과 관련된 영화 제작 방법으로 배경·인물·의상·조명 등과 프레임 내에서의 움직임을 말한다. 미장센은 감독의 표현적 도구이며, 평론가와 관객은 감독이 추구하는 미장센을 해석함으로써 그 영화의 특징을 알 수 있다.
라고 되어있네요 님이생각한건 이건가요
미장센은 영화감독이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한 화면에 담는 이미지의 구성을 말한다. 화면에 무심히 놓여 있는 소품이나 배우, 지나치는 배경과 조명 세트 등 스크린에서 보이는 모든 요소는, 감독이 표현하고자하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저분글을 조롱할만큼 뭔가 더 알고 계신건가요? 틀린말을 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시각적요소를 아우르는 큰 표현아닙니까?
틀린말은 아님 영화적 분위기나 이따금 흡사한 느낌에 구도도 느껴지는 부분이 좀있었음
블랙코메디를 적절하게 섞은 살인의 추억, 그리고 또 감탄했던 것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진짜 명작들이지ㅋ
봉준호의 DNA는 유머와 비판 현실묘사
개봉 당시..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반강제로 보게된 영화인데.. 보고 나서 소름~ 인생영화됨!! 당시 이 영화를 예매해주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ㅋㅋ
방금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영상을 보니 더 느낌이 새롭네요
화성연쇄살인사건 어제 드디어 범인잡았다는 뉴스가 나왔죠. 모든 미제사건들이 해결되었으면.
갠적으로 내가 본 한국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탑3영화. JSA, 살인의추억, 광해
대단한 영화긴 하네... 이렇게 사상에 휩쓸려 JSA나 광해같은 평범한 작품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문외한 눈에도 좋은 영화로 보일 정도라니
@@user-vj2bf4xx9o ㅂㅅ인가 개인적 의견에 비아냥대는 인성클라스
@@user-vj2bf4xx9o 도대체 영화보는 눈이 얼마나 높으면 jsa가 평작으로 보임??
@@user-lx6yu2iq7u ㄹㅇㅋㅋㅋㅋ jsa가 평작..?
살인의추억,올드보이,타짜 + 신세계, 기담, 관상,JSA,추격자
이때 송강호 연기가 모든 종합적인 부분을 봤을때
한국영화 최고의 연기인것 같음
초반과 엔딩에서 변화된 송강호를 보면서
뭔가 한남자의 인생을 본것같은
2시간이 아니라 드라마 한편을 통으로 본것같은
밀도높은 느낌이 들어서 당시에 후유증이 대단했음
범인은 이미 감옥 가서 무기징역 살고 있음......
그 범인이 살인의 추억 보면서 얼마나 낄낄 됐을까... 쯥.. 거.. 쯥.... 빡돌게 되는 상상이로세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봉감독님과 우리 배우들 진짜 최고임~
다른 유명한국영화 해외반응 영상도 올려주시길 기대하면서 좋아요 규독하고 갑니다
조디악도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조디악은 수사해 가는 사람의 답답함이 치밀어 오르는 한가지에 집중에서 영화 내내 무기력감을 느끼게 해주는 무겁고 잔잔하게 파고드는 영화였지만 사실 살인의 추억은 단순히 살인자를 잡는데서만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라 살인자를 만들어내던 당시에 시대상 살인자로 몰릴지 모르는 사람들의 두려움 패닉 (실제 화성살인사건때 살인자로 몰리자 자살한 사람이 셋이라던가) 경찰권력의 무식함 조직내의 알력 시골의 어리숙하면서도 어수선한 상황 이런 디테일이 잘 살아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도 큰 이야기인 살인자를 찾아낼려고 노력하는 과정도 있고 문제는 이 모든 상황에서 외국인은 살인자를 쫓아가는 큰 이야기 외에 얼마나 느낄수 있을지..
두 영화 다 봤지만 살인의추억이 훨씬 더 흥미롭게 잘 만들었음
살인의 추억은 말이 필요없는 대작이고 조디악은 내가 최근에 지인 추천으로 봤는데 두 영화는 체급이 다름. 살인의추억은 향숙이.란 캐릭터가 대중문화 전반에 짧게잡아도 몇년은 퍼졌는데 반지의제왕 시리즈 처음 나올떄 골룸이란 캐릭이 절대반지 끼고 마이프레셔~!랑 같은 레벨이였음 사람들이 그때 어땠냐면 친구가 재미없는 얘기로 말 길게 가져갈때 이건 대답할 가치가 없다 이걸 받아주면 친구로서 죄를 짓는거다 할때 얼빠진 표정으로 ㅇ_ㅇ향숙이?라면서 장난치던 기억이 나는데 송강호가 범인 얼빠진놈 잡아다 지하에서 짜장면 시켜 같이 먹으면서 수사반장 보고 상상만해도 재미진 장면들. 타짜의 곽철용, 아귀. 그게 유명 TV시리즈의 캐릭이라면 야인시대에선 심영. 반지의제왕은 다음 판타지 시리즈의 해리포터랑 같은 선으로 놓고 말하는 센세이션이였고. 조디악? 조디악 볼만한 영화인것 인정함. 근데 살인의추억은 범인 안잡힌 미제 사건 결말을 아는 말이 안되는 소재를 감독 기량으로 흥행시킴 두 영화는 비교하면 안됨. 솔직히 기생충으로 오스카 못 받았어도 주변이 도전시켜서 언젠간 받아낼 국제적인 기량의 감독. 단지 오스카가 꼭 줘야 한다 싶어서 받은 감도 과장인가 싶음. 그정도 건방짐이 있어도 영화로 용서되는 감독. 빼먹은게 있는데 밥은 먹고 다니냐? 이 대사는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쓰네 그저 전설인 작품 ㄷㄷ..
잘봤습니다...나중에 기생충영화도 해주세요~^^
봉준호가 이야기한 엔딩은 관객과의 특집 상영회인가? 그때 일종의 드립이고, 유튜브 영상도 있음. 엔딩은 말그대로 살인의 추억이죠. 당시 상황들이 다 생각나고, 왜 못잡았을까? 범인은 누구일까? 등등 이런 생각들이 교차되고 말그대로 살인의 추억인거죠.
와 엔딩장면 뜻을 알게되니 다시 한번 소름돋네요;;
살인의추억 개봉10주년기념회때 관객들과 살추에대한 얘기중에 범인에대해 생각하는바를 답변하는중에 중년의남자가 기념회장밖을 조용히 나가자, 봉감독이 이를 주시했다가 관객들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실제범인은 이미 우리와 함께 있었을겁니다"라고.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오랜짝이네,
잘봤어요!
봉감독 진짜 천재다
공감합니다
조디악 자체가 데이빗 핀쳐가 살인의 추억보고 감명받아 만든거잖아 ㅋㅋ
살인의 추억 실재인물 이춘재는 교도소에서 3번이나 이 영화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른면에서 감독님의 영감이 대단하지만 범인이 밝혀지는 이 시점에 새벽님의 영감도 대단하십니다
교도소에서도 살인의 추억 같은 범죄물을 틀어주는군요.
사실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웃고 있었을 이춘재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그러게요.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들이랑 같이 봤다고 나중에 말함.
영화 분위기 자체가 먼가 흡인력 있고 악몽를 꾸고 깨었을때 먼가 가라앉는 그런 느낌의 대단한 영화
조디악의 비평가들은 좋아하는데 국내 관객들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조용히 천천히 숨죽이게 조여온다와 그냥 러닝 타임 길고 지루하다로 나뉨
봉감독은 의외로 조디악과 핀쳐의 광팬인지 살.추가 유치하고 조디악이 더 걸작이라고 평함
그리피 그냥 겸손이겠죠.
인정. 핀처영화는 파이트클럽 나를찾아줘 소셜네트워크 등등 전부명작이지만 돌고돌아 또 조디악으로 돌아오게됨.
담담하고 진지하게 살인사건을 쫓는 사람들의 고뇌를 너무 잘표현했다 생각해요ㅜ진짜 천천히 죄여오는 느낌이 진짜 일품.. 다만 워낙 느리고 담담해서 지루해하는 사람들 반응도 이해됭노. 살인의추억이랑 올드보이가 내 한국최고영화라면 조디악은 핀쳐최고영화라고 생각합니다
@@jongminlee2140 소셜네트워크는 또 다른 맛이 있죠. 조디악하고 완전 반대의 느낌ㅋㅋ 호흡이 엄청 빠름.
봉준호는 굉장히 똑똑한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 2번이상 보러간 영화
자주보셔요 ㅎ ㅎ
원래 헐리우드가 다른나라 잘나가는 영화들 장점들 바로바로 흡수했었음. 홍콩영화의 쌍권총 와이어 액션도 그대로 흡수하고.
당연히 데이빗 핀쳐도 당시 핫했던 한국영화들..그중 살인의축억을 보고 분위기 그대로 카피한거임. 다크나이트도 난 박찬욱 영화 분위기 그대로 카피라 생각함. 키에누 리브스도 그랬죠 헐리우드 제작자들이 한국영화 카피하라고.
내가 진짜 쇼생크탈출하고 살인의추억 중에서 인생 영화 하나 꼽으라면 뭐로 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아직 못 정함 쓸데없는 고민인거 알지만 못 정하겠음
살인의 추억을 최고로 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최고라고 칭해질 영화가 너무나 많음 아주 옛날 영화는 모르겠지만 진짜 2000년도 들어서면서 몇번을 돌려보고 대사까지 외우는 영화가 엄청많음
살인의추억 에서 나랏말싸미로 빌드업하는 두명의 캐미란....ㅋㅋㅋㅋㅋ
범인을 본 그 여자꼬마아이는 16년후 골목상권을 살리기위해.....
ㅋㅋㅋㅋ빵ㅋㅋ
헐 그꼬마가 그여자임?
결국 연쇄살인범을 잡고 싶은 간절함으로 범인을 잡았다. 미제사건을 우리가 계속 떠올리고 추억해야 하는 이유. 한국영화 입문작이란 평이 인상깊네요.
봉준호를 좋아하진 않지만
살인의 추억이
솔직히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영화인 건 부정할 수 없음
개인적으론 기생충보다 살추
우린 잡았다 결국 ㅜ 아 좀 더 일찍 잡혔다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