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울 늙으신 아버지가 그 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박인수교수님의 명복을 비옵니다.
이동원가수님의 명복을 비옵니다.
나는 이 노래를 사랑
2년전에 돌아가셨다니 안타깝네요
하............정말 좋은 노래다.........
아부지 생각이 납니다.
오호통재요, 인생무상이로소이다. 부디 영면하소서.
오랜만에 들어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ㅜ
어릴때 비둘기타고 고향가던 힘든 그날들이 그리워
이동원 님이 하늘의 별이 되셨다고 하니 참으로 애통합니다.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소서~~~
이노래 어릴때 cf음악으로 각인되어있어 들을때면 뭉클하고 행복하네요 물론 그런 행복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생전 그리 좋아하던 이노래를
당신을 추억하면서 듣고 또 듣고~~
이동원 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도시에서 나고자랐는데도 뭔가 시골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90세나이에 꿈의나래 좋은감정같고 살르리 청춘의아름다운 감정이랄까 좋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노래 정말로 고속도로에서 들으면 좋을듯 합니다. 밖에 좋은풍경 보면서 들으면 진심 좋을듯 하네요ㅎㅎ
2021.8.29일 0시 1분
향수.내가아주좋아하는노래먹을갈아.하이얀화선지에그고운노랫말을 써내려간다마음은벌써 구름위로날개달린듯 치올라가고한가닥한가닥써내려가는붓끝엔언제와서웃고계시는ㄱㅂ디고운내어머니의맑고환한미소가어려 있었다.어느새눈물이핑돌곤나는"엄마"하고부르고있었다아직도 살아계신듯...........ㄷ
정말 애잔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신 분이니 귀하의 어머님도 즐거이 좋아라 하실 거라 믿습니다
고향에 살고 싶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립습니다. 벌써 돌아가신지 30년이 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국어책에 나왔던.................가슴시린 시...그리고 가슴시린 곡
도난 가사입니다. 금지곡으로 처리하시고 상업 행위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셔야 합니다. 가사는 수정 중입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그리운고향이 생각납니다.
고향떠난50여년...이노래 들으며 눈만감으면
나는 어느새 고향길를 걷는답니다.
옥천에 있다.
향수 정지용 생가가 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울 늙으신 아버지가
그 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옛날 생각이 난미다 노래가 너무좋습니다 화음이 너무 잘 어울닙미다
언제. 이고통에서 벗어나니 7년
진실 술집 한방에 해결하는 노래♥?
이거 신북이냐?
박인수 이동원 향수 환상의 조합이지요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