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이동원.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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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кві 2013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ccd888
    @ccd888  5 років тому +81

    이노래는 시인 정지용이 1927년에 발표한 시(詩) 「향수」에 1989년 작곡가 김희갑이 곡을 붙여 대중음악 가수 이동원과 당시 서울대음대 교수인 테너 박인수가 듀엣으로 부른 노래이다.
    이 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정시로서 이 시를 주제로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이라면
    한두시간쯤은 족히 강의할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 노래가 나오게 된 배경은 당시 대중적인 인지도가 미약한 이동원이라는 음유가수가
    우리의 아름다운 詩를 한자도 고치지 않고 노래로 부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곡가 김희갑에게 곡을 붙여 달라고 간청한데서 비롯된다.
    이동원은 삼고초려끝에 김희갑의 승락을 받고 몇달후 찾아 갔는데 김희갑은 이동원에게
    노래를 불러 보라고 한후, 그렇게 부르면 이곡을 못 준다고 툇자를 놓았다고 한다.
    얼마후 이동원은 김희갑을 다시 찾아가 노래 부르기를 반복,세번만에 겨우 김희갑으로 부터 곡을 가져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김희갑의 승락에 감격한 이동원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TV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하였다.
    잘 알다시피 주로 가요만을 작곡해온 김희갑이 가곡같이 아름다운 이 노래를 심혈을 기울여
    작곡했기에 이동원에게 엄하게 주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동원은 테너인 박인수 교수와 듀엣으로 불러 당시 가요와 클레식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화제를 낳으며 국민 애창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인수는 이동원과 함께 이노래를 취입한후 당시 보수적인 클레식 음악계로부터
    딴따라와 어울려 클레식을 오염시켰다는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으며 결국 클레식계의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몸담고 있던 국립오페라단에서 떠나야만 했다.
    요즈음은 클레식과 가요의 만남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클레식계의 자존심과
    보수성이 그만큼 깊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MC-ut1cq
      @MC-ut1cq 5 років тому +10

      설명 감사합니다

    • @user-yw5gl6mi5j
      @user-yw5gl6mi5j 4 роки тому +12

      이곡을 끝까지 따라불러본적이 없는것같다 중간쯤에 어느새 눈물이 맺혀~~유일하게 울고싶을때 들으면 좋을 곡이 돼버렸습니다

    • @user-vo8rd2id9b
      @user-vo8rd2id9b Рік тому +8

      그런 내막이 있는지 몰랐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동원씨 이 노래로 돈도 많이 버셨는데, 이젠 고인이 되셨군요
      수구초심 오늘도 고향을 그립니다

    • @TheSonjabgo72
      @TheSonjabgo72 Рік тому +7

      너무 보고싶어요 그때 할머니 시골

    • @user-ii8ve6cr6g
      @user-ii8ve6cr6g Рік тому +12

      노래를 듣고, 설명을 듣고 또 한 번 눈물이 난다
      나이 들어 보니 귀한 것의 소중함이 다가 온다

  • @user-mt9py5io4h
    @user-mt9py5io4h 2 роки тому +107

    하늘의 별이 되신 이동원가수님~
    좋은 노래 감사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세상에서 가셔서 마음껏 노래부르시고 행복을 전해주세요~^^

  • @user-bi1nd4hd6l
    @user-bi1nd4hd6l 2 роки тому +6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어느 누구도 표현할수 없는 감성이 깊은 이가을에 떠나가네요. 꿈엔들 잊을 리야!
    시처럼 살다간 음유의 시인
    이 동 원님!

  • @user-ik5th1lk5o
    @user-ik5th1lk5o 3 роки тому +21

    몇해전 당진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분당병원 가는길에 이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자 나즈막히 따라
    부르시며 밝은 표정을 지어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두달전 이제 영원히 뵐 수 없게 되어
    이젠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펑펑 나네요! 가장 불효를 저질러 늘 죄송한 자식을 큰아들이라고 희미해져 가는 기억속에서도 늘 기억해 주시던 울엄마! 이젠 뵐 수 없어 그런지 문득문득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자꾸 납니다

  • @bronzech
    @bronzech 2 роки тому +124

    이동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 @SeaHyun0317
    @SeaHyun0317 2 роки тому +6

    우리 한글이 참 아름답다

  • @user-pd8pz2kb5k
    @user-pd8pz2kb5k 2 роки тому +21

    이동원.님이..작고 하셨다니.
    식도암..고통스러운 병인데.
    아직.
    건재하실 나이에..ㅜ ㅜ
    삼가 명복을 비나이다..
    남기신 명고글 들을때마다..
    님 생각가득하겠지요..~~★

  • @user-ux2cu1rn5p
    @user-ux2cu1rn5p 2 роки тому +84

    이동원 가수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니 슬픕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 @user-wg8ot2cq5z
    @user-wg8ot2cq5z 2 роки тому +71

    노래듣는내내 왜이렇게 눈물이날까요?
    그동안의삶이 주마등 같이 지나갑니다.
    이런명곡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원형님 부디 저세상에서는 행복하시고 영면하세요~*

    • @user-bh6co9ml3f
      @user-bh6co9ml3f 2 роки тому +2

      차마 꿈 엔들 잊으리야

    • @user-vv7zz1ml5z
      @user-vv7zz1ml5z Рік тому +1

      저도 고향이 그리울때 이노래 듣게 됩니다 내마음의 고향

  • @user-vt1be8lz3o
    @user-vt1be8lz3o 2 роки тому +91

    진짜 명곡입니다. 이동원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cw6tj7oz1n
    @user-cw6tj7oz1n 2 роки тому +13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 @MC-oe8ew
    @MC-oe8ew 2 роки тому +37

    저와 제 아버지(고인이 되기전까지)를 위로해준 향수라는 노래를 불러주신 고-이동원 가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You-vb7rx
    @You-vb7rx 2 роки тому +23

    오늘 선생님의 비보를 들었습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십시요

  • @jessicapaek7021
    @jessicapaek7021 3 роки тому +28

    아버지..엄마는..이젠 하늘나라에..이젠 내가 의지하고 편히돌아갈
    더이상 고향집은 없네..
    그동안 내가 살아온게 꿈이였나...

  • @ubot581
    @ubot581 2 роки тому +41

    노래 향수처럼 평화로운 세상에서 영면 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wjjung6579
    @wjjung6579 4 роки тому +73

    해외에서 이 노랠 들으니 내 조국과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구나...

  • @user-lj7tl4kr6b
    @user-lj7tl4kr6b 4 роки тому +102

    증조모, 조부, 조모, 부모님과 수줍은 여동생이 함께 살던 그 시골집이 그립다. 아궁이 방에서 푹 자고 일어나면 오늘은 마을친구들과 뭐 잡으러 갈까? 가재, 개구리? 아니면 칡 캐러갈까? 그게 그때의 최대 고민이었는데....이제는 생계를 고민해야하다니...

    • @user-og5jc1tz4z
      @user-og5jc1tz4z 2 роки тому +5

      그러게요 그때가 심각한 걱정이없을때더라구요

    • @user-ip7tq5gf2d
      @user-ip7tq5gf2d 2 роки тому +7

      글게요
      뭐가 급한지 쫓기듯 살고있는
      지금이
      다 갖추고 살고있지만
      그때만큼 행복한가~~~
      되물어봅니다

    • @user-lx2ni1sp2w
      @user-lx2ni1sp2w 2 роки тому +1

      85년생인 저도 그렇습니다ㅠ

    • @user-xy8bm7he2o
      @user-xy8bm7he2o 2 роки тому +1

      잣을많이따네여 우리는여자인데 친구는나무를 잘타서

    • @user-tr9fe5dg8z
      @user-tr9fe5dg8z Рік тому +2

      들으면 들을수록.. 배경그림은 더욱 더 옛날을 생생하게 떠오르게 합니다. 박인수교수와 이동원님의 조합이 짱입니다.

  • @user-du4dn5by1c
    @user-du4dn5by1c 2 роки тому +30

    하늘을 숭상했고 자연을 거스리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정서이지요..♡❤♡

  • @thfqkddnff656
    @thfqkddnff656 3 роки тому +23

    두분이서 부른 향수가 최고중 최고입니다. 가슴 뛰게 그 옛날 향수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fv1nk2bo2r
    @user-fv1nk2bo2r 2 роки тому +90

    함부로 쏜 화살처럼 , 그리도 빨리 지나간 인생이군요 ... 이동원씨 , 이 노래를 들으며 명복을 빕니다 ...

    • @eunsukkim6581
      @eunsukkim6581 Рік тому +2

      쏜화살..공감입니다. 어쩌면 이리도 빨리...

  • @jetaime8796
    @jetaime8796 2 роки тому +5

    이동원님!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극락왕생하십시요.ㅠㅠ

  • @ccd888
    @ccd888  2 роки тому +53

    좋은 노래를 우리에게 주신 이동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 @user-bd1hk1rp1c
    @user-bd1hk1rp1c 4 роки тому +54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싯구를 썼을까? 정말 감사할따름.....

  • @user-do7bq8bu2x
    @user-do7bq8bu2x 2 роки тому +24

    오늘 이동원님 별세소식에 이 노래 다시 들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eg2nj3sz4n
    @user-eg2nj3sz4n 2 роки тому +21

    또 다시 들어도 품격있고 수준있는 고귀한 음악입니다

  • @user-yk4yy8ib7k
    @user-yk4yy8ib7k 2 роки тому +13

    이동원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언젠간 흙으로 돌아가겠지요

  • @user-hq4qc1tb8b
    @user-hq4qc1tb8b 2 роки тому +7

    향수는 정말 세계적인 음악입니다 정지용시에 곡을 넣어서 작곡한 음악입니다 건강하세요그리고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재석드림

  • @user-ju7lc2du4f
    @user-ju7lc2du4f 2 роки тому +8

    노래는 가슴으로 불러야 노래 입니다..이동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fu3xs9gm1d
    @user-fu3xs9gm1d 3 роки тому +5

    그것이 차마 꿈엔들 잊으리라 아 내고향 그리워라

  • @celiale8511
    @celiale8511 2 роки тому +16

    별세소식듣고..다시들어봅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user-jf6jq4vf6m
    @user-jf6jq4vf6m Рік тому +3

    이곡만 들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내 어릴적 고향이 그립고
    아버지 어머니가 그립고
    형제와 친구들 모두모두가
    그리워서 그렇겠지요
    그시절이 늘 그립습니다

  • @wkw2115
    @wkw2115 2 роки тому +28

    잊을수 없는 노래 남기고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a3616
    @j.a3616 2 роки тому +24

    가사만 봐도 뭉클하네요~ 천재 천재 하늘이 내린 천재들은 시대를 타지 않는듯... 오히려 시대가 흐를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는듯.

  • @user-ju7lc2du4f
    @user-ju7lc2du4f 2 роки тому +39

    사람들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시는 서정의 수많은 명곡을 남주신 이동원님 감사드립니다..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길..

  • @Nozdormu0125
    @Nozdormu0125 2 роки тому +11

    어릴 적 초등학교 선생님이 처음 이 노래를 들려줬을 땐 반아이들 모두가 웃었다. 우리가 평소 듣던 가요완 전혀 다른 느낌의 곡과 가사.. 말 그대로 할아버지나 들으셨을 촌스러운 옛날 노래일 뿐이었다. 특히 굵은 목소리가 튀어나오는 질화로에~ 부분을 처음 들었을 땐 약속이라도 한듯 가장 큰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 떄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 반응을 예상이라도 한듯 혼내거나 뭐라하지 않으시고 "아름다운 노래니 우리 조금만 잘 들어볼까?" 다독이셨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을까.. 아직 청춘이건만 우연히 다시 듣게 된 이 시의 노래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보면서 이 노래를 들려주셨던 선생님의 마음이 세월의 벽을 넘어 느껴지는 것 같다. 난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지만 세월따라 살아가다 고향 돌아볼 때 마음이 이와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하하 부모님도 보고싶고 시집 간 누나도 보고 싶네..

    • @TheSonjabgo72
      @TheSonjabgo72 Рік тому

      어릴적 그토록 먹기 싫어 밥상 머리에서
      꾸역 거리다 아버지께 혼났던 그것이
      차마 이토록 그리운 음식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보고싶습니다

    • @user-rk6ip9dk3o
      @user-rk6ip9dk3o Рік тому

      남순임 선생님?

  • @user-zk8wx5hk2w
    @user-zk8wx5hk2w 2 роки тому +11

    듣기만해도 맘이 편해지는 노래 이제 그목소리를 못듣게 됐네요ㅠㅠ

  • @user-db7hn7ho7l
    @user-db7hn7ho7l 2 роки тому +83

    이동원님께서 고인이 되셨단 뉴스를 보고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향수노래가 먼저 떠오르더군요
    향수 노래를 들으며 가슴에 다시 한번 새기면서 이동원님을 추모하고 싶어
    검색했더니 여기로 오게 되네요
    정말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많이 듣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sx4fc5ql7l
    @user-sx4fc5ql7l 3 роки тому +12

    너무 그리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엄마를 고향선산에
    모시고 왔습니다
    벌써 한달이 됐네요
    어버이날에 뵈러
    갈려고 합니다
    너무 보고싶은
    그리운 엄마 사랑합니다

    • @TheSonjabgo72
      @TheSonjabgo72 Рік тому

      눈물이 납니다... 그리운 어머니...

    • @user-hb6dc1wo8c
      @user-hb6dc1wo8c Рік тому +1

      세상에서 엄마랑 같이 있을때가 가장 맘이 편안하고, 존재만으로도 이세상 젤 위대하신분

  • @SamASH-oj7xp
    @SamASH-oj7xp 2 роки тому +51

    너무나 아름다운 최고의 명곡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고 떠나신 고 이 동원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user-dj6wl8ef6u
    @user-dj6wl8ef6u 2 роки тому +16

    사람은 누구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게 본능인듯합니다 이제 이노래를 부르신 이동원님이 고향땅으로 떠나셧네요ㅠㅠ 부디 편히쉬시길

  • @1128ET
    @1128ET 2 роки тому +8

    시구 한구절 한구절 눈물고여 감히 읊기가 어렵습니다.

  • @user-wv9xj8rm8u
    @user-wv9xj8rm8u 3 роки тому +47

    한소절 한소절마다 닮긴 우리말의 오묘한뜻과 맛내음이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되며,그 풍경속에 있는듯합니다.듣고있으면 먼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린 기억들이 새록새록 노래가사와 맞물려 되살아납니다.감사합니다.

    • @user-wg3ul8tl4q
      @user-wg3ul8tl4q 3 роки тому +3

      흙에서 자란 마음은 청빈이요
      정지용의 맛
      한국 🇰🇷 대한민국 고향천산입니다

  • @user-pl4vv1xj8t
    @user-pl4vv1xj8t 2 роки тому +5

    그곳이차마꿈엔들잊으리오.향수이동원님부디좋은곳에서영면하옵소서.

  • @haleyfenwick8536
    @haleyfenwick8536 4 роки тому +71

    한국만의 아름다움, 한국인들만의 따뜻함,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 아름다운 노래. 다만 감사드립니다. 정지용씨에게 작사하신분에게 그리고 노랠 불러주시는 두분에게.

    • @user-gw3pd1bm2t
      @user-gw3pd1bm2t 2 роки тому +2

      생각해 보니 한국 시골 감성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다 쓰러져 가는 초갓집이 뭐가 좋다는 걸까 가난 초라함 이런 거 떠올릴 수도 있겠네요 ㅋㅋ

    • @ph7205
      @ph7205 2 роки тому +5

      제일 중요한게 작곡가입니다
      작곡가를 빼놓지 마세요
      작곡가 김희갑

  • @user-pf2bv2kv7r
    @user-pf2bv2kv7r 2 роки тому +10

    오늘 별세 소식 듣고 다시 감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qx7db9uv1r
    @user-qx7db9uv1r 2 роки тому +23

    우연히 듣게 될 때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노래..향수...오늘 제대로 몇 번을 들어봅니다. 부디 평안한 영면되시길..

  • @user-go6gy6ik4o
    @user-go6gy6ik4o 9 місяців тому +4

    ❤ 이 노래는 언제들어도 아름다워서 눈물이 흐른다.
    그리운 부모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작은 오빠. 꿈엔들 다시 만날까?

  • @user-ck1eg2rr5x
    @user-ck1eg2rr5x 2 роки тому +1

    코흘리며 소먹이든 때가
    어그제 같은데 벌서 칠순을
    앞두고 있네 고향 그곳을 잊힐리야
    노래 잘감상 해읍니다

  • @user-tt3gv2lz5z
    @user-tt3gv2lz5z 2 роки тому +12

    이 동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노래 들어면 고향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 @user-ok1bu3qi6s
    @user-ok1bu3qi6s 3 роки тому +6

    헤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소리,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짚벼게를 돋아 고이시는,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 줍던곳, 돌아앉아 도란 도란 꿈엔들 잊힐 리야~~~~우리나랏말이 너무 좋아 정지용 윤동주 시는 우리의 깊은 마음속을 울립니다

  • @gentriker
    @gentriker 2 роки тому +222

    이동원님 별세 소식을 접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한번 최고의 가사 최고의 운율을 가진 최고의 노래 들어봅니다.

  • @jungyoonsvlog5759
    @jungyoonsvlog5759 Рік тому +6

    며칠전부터 자꾸 흥얼거리다, 오늘 듣고 감동,눈물이네요 ㅜㅜ.
    위대한시인, 작곡가, 아티스트들 모두 감사합니다~♡

  • @voyager1145
    @voyager1145 2 роки тому +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Рік тому +8

    이동원님에 이어 박인수 선생도 어제 영면하셨습니다. 천국에서 두분이 다시 멋지게 불러주시길... 아마 원작자인 정지용시인도 기뻐하실 겁니다.

  • @user-uw2bv3wq1e
    @user-uw2bv3wq1e 2 роки тому +12

    마지막날에 노래를 들어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kz5rn6ys8k
    @user-kz5rn6ys8k 3 роки тому +2

    고향의그리움이점차잊혀져가는
    현실에향수를다시불려일으켜
    주네요

  • @user-td7tw3jm7i
    @user-td7tw3jm7i 2 роки тому +11

    이동원님 고인에 명복을빕니댜!!

  • @user-sl5cx7dr2q
    @user-sl5cx7dr2q 2 роки тому +11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50년 친구들과 여행 중 비보를 접하면서...

  • @user-ov3dj6lr3h
    @user-ov3dj6lr3h 2 роки тому +12

    들을수록 소록소록 애잔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안식하길 기도드립니다

    • @user-xk4ie8jk1g
      @user-xk4ie8jk1g 2 роки тому

      이동원님의 명복을빕니다.ㅋㅋㅋ

  • @korea5039
    @korea5039 2 роки тому +14

    이동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 @user-gq9vi3ug4g
    @user-gq9vi3ug4g 5 років тому +34

    어린시절 소 달구지 타고 세상 다 얻은것 같은 그림움이 아련 합니다.

    • @ccd888
      @ccd888  5 років тому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 합니다...^^

  • @SouLuther
    @SouLuther 4 роки тому +54

    이젠 너무 오래되어 꿈처럼 느껴지는 그시절..진짜 그 모든게 꿈은 아니었는지..의심이 갈 정도로 오래되어 더욱 그리운 그시절..

  • @soonbak
    @soonbak 3 роки тому +14

    내고향..강원도 지금 서른여덜..내가 중학교때 사랑하는 아버지 돌아가시고..울 엄마 너무나 고생하고..이젠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기를 바랄께요. 남은 우리가족모두다 ...이노래만 들으면 농사짓던 우리 아빠가 생각난다.. 이노래가 있음에 다시한번 추억을 생각할수있게되어 감사합니다.

  • @user-oo9ln6jd2u
    @user-oo9ln6jd2u 2 роки тому +6

    이동원 님 삼가명복을빕니다
    생전에 그렇게 표나지 않게 조용히 사시더니 아까운 분이 너무 일찍 가셨네요
    향수를 들의면 마음이 뭉클 합니다 하모니 어느 누구에게 대할까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user-jf2dk5gh1p
    @user-jf2dk5gh1p 4 роки тому +34

    명곡이다 언제들어도

  • @user-rf9pf4mj7s
    @user-rf9pf4mj7s 2 роки тому +4

    들을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는 가사와 두분의 화음입니다. 시골출신에게 더욱 실감있는 가사들, 나열하고 싶네요.
    [황소가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이삭 줍던곳]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
    지금 아파트에서 런닝 머신을 타면서 이댓글을 두드리고 있지만 어릴적 우리초가집 때의 행복감을 누리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이동원님 명복을 빌어요!!

  • @skp8835
    @skp8835 Рік тому +2

    제가 전라도 곡성 촌놈인데 기억 왜곡이 있을수 있는데 이노래 나온게88년도 중학교2년때로 기억됩니다 88올림픽 남지않아 광주로 이사왔는데 흐르는 세월이 야속 합니다 하하 지금은 무속신앙인으로 살줄 인생사

  • @sggtfkxjd
    @sggtfkxjd 4 роки тому +36

    정말 아름다운 노래 ... 한글이 위대하다

  • @user-nj3mv2ff5o
    @user-nj3mv2ff5o 2 роки тому +12

    가슴에와닷는 노래 시골의향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kojp8496
    @kojp8496 3 роки тому +160

    이 노래는 한국 최고의 시인 정지용과 최고의 작곡가 김희갑이 만든 합작품이며 대중가수 이동원과 성악가 박인수의 하모니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우리시대의 최고의 노래이다.

    • @user-vd7hn4uj6h
      @user-vd7hn4uj6h 3 роки тому +2

      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ㅣㅣㅣ1ㅣㅣㅣㅣ1ㅣㅣㅣㅣㅣㅣㅣ

    • @user-sl4qw6gy5n
      @user-sl4qw6gy5n 3 роки тому +2

      이별노래였네

    • @user-zh8ek9ce2k
      @user-zh8ek9ce2k 3 роки тому +3

      이 노래가 국어 시험에 나와서 수업시간 이노래를 듣네요.

    • @user-bi3bl9jv4l
      @user-bi3bl9jv4l 3 роки тому

      안물~

    • @umzulachen
      @umzulachen 3 роки тому

      4,4

  • @user-dk5bc7mh4e
    @user-dk5bc7mh4e 2 роки тому +9

    이동원님 명복을빕니다 박인수 교수님 어떻게 지내시는지궁금합니다 존경하는교수님 건강하시기를

    • @Sane--Dule
      @Sane--Dule 7 місяців тому

      교수님도 돌아가셨네요..

  • @bumjinlee2444
    @bumjinlee2444 2 роки тому +11

    명복을 빕니다
    좋은 목소리 만큼 좋은곳에서 가시길 기원합니다

  • @user-dp7vf6oc9s
    @user-dp7vf6oc9s 2 роки тому +5

    이동원 님의 안식을 기도합니다

  • @user-gr7yk6yc1i
    @user-gr7yk6yc1i 4 роки тому +18

    노래를듣다 보니 어렴풋이 고향 산천이 떠오르는 군요~

  • @user-rk6sh8yj1x
    @user-rk6sh8yj1x Рік тому +6

    저는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 시의 내용도 물론이지만 박인수 선생님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매료되어 듣고 또듣고 했었던 기억나요. 지금도 언제들어도 와닿습니다.

  • @wheny8352
    @wheny8352 2 роки тому +12

    좋아했던 곡이였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bd9lr5te8g
    @user-bd9lr5te8g 2 роки тому +9

    내어린시절이생각나는노래
    감사합니다

  • @user-lb4ev9mz9k
    @user-lb4ev9mz9k 2 роки тому +4

    사람은 갔어도 목소리 남으니 그리움만 그리네요.

  • @user-ee8ul5rd6s
    @user-ee8ul5rd6s 4 роки тому +32

    2019 ,12, 28일 밤,, 옛날 고향집 편상위에서 가족들이 모기불피우며 저녁먹던 식구들얼굴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 @user-up6zx7pl5s
    @user-up6zx7pl5s 2 роки тому +11

    이동원씨의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kujuiced134
    @kujuiced134 3 роки тому +7

    아.. 노래 너무 좋네요.
    내 그리운 고향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 @user-lz9ru7xw3i
    @user-lz9ru7xw3i 4 роки тому +79

    정말 명곡중에 명곡이로다. 대중가수와 성악가의 절묘함,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

  • @tv-yt3yt
    @tv-yt3yt Рік тому +2

    대한민국의 한글의 위대함은 이러한 서정적인 시를 그누구도 눈을 감고 들으면 그릴수있는 향수 그리고 그시절 부모님들 생각이 나게하는 감정의 꽃이 아닌가싶네요

  • @piscisantiquus5810
    @piscisantiquus5810 2 роки тому +7

    정지용 시인의 기사를 기가 막히게 해석해낸 가창력은 필설로 다 할 수 없는 감흥을 주는데... 참 안타까운 건 사람은 갔다는 것이고, 참 아름다운 건 노래는 남았다는 것이네..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 @user-xw8eb3hn9u
    @user-xw8eb3hn9u 3 роки тому +21

    최병철 엔지니어의 녹음으로 당시에 화제가 됐던 곡이죠
    들을때마다 너무가슴 뭉클한 노래입니다

  • @user-tf1mm9vo6v
    @user-tf1mm9vo6v 4 роки тому +28

    곡에 시골냄새가 난다 그래서 그림으로 그려진다 곡이 너무 좋다 가수도 잘표현 하고 박선생님 목소리 너무 아름답다

  • @user-vs8ed4if4p
    @user-vs8ed4if4p 3 роки тому +1

    고향이 그리워 지내요 👍👍

  • @user-hr8cl1yf4y
    @user-hr8cl1yf4y 2 роки тому +10

    꿈에도 잊지 못하시던 그곳에서 편하시길 ... 내 차례가 오면 그곳에서 노을처럼 비추어 주실 것으로 여기며 또 하루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넘깁니다... 고마웠어요 ㅜㅜ

  • @user-wr2mm8os9l
    @user-wr2mm8os9l 4 роки тому +6

    잘 듣고 갑니다... 이노래를 들으니,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가네요.아버지가 이 노래를 참 좋아하셨는데..아버지가 그립네요..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 @ccd888
      @ccd888  4 роки тому +3

      아버지...뒷동산의 큰 바위같은분, 마을 어귀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같은분...

  • @user-cs1xw1vq8p
    @user-cs1xw1vq8p 2 роки тому +5

    젊은 날 듣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던 노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고향에 가셨나요?...

  • @user-zw9ix8jq9g
    @user-zw9ix8jq9g 4 роки тому +12

    저때 박인수교수님 목소리 힘있고 멋지셨어요 그어떤 테너도 넘볼수 없을만큼~~

  • @TV-or2bb
    @TV-or2bb 2 роки тому +1

    향기로운노래 황홀한 노래입니다

  • @sandyj624
    @sandyj624 2 роки тому +19

    이동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지용 시인님, 김희갑님, 이동원님, 박인수님! 고맙습니다.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고 고향을 떠나 먼 타향에 살면서 매일 밤에 듣는 제 인생의 곡입니다.

  • @user-rx5bz9oj8i
    @user-rx5bz9oj8i 4 роки тому +66

    고향가고 싶다 코로나로 갈수가 없다 봄 고향은 아니 여름 고향은 가을 고향도 보고 싶다 겨울 고향도 보고 싶다 머가 그리 고향이 좋냐고 그저 고향이라 좋다

  • @user-id9dm4bm3l
    @user-id9dm4bm3l 5 років тому +80

    향수..지나간 시간의 추억은
    아름답게만 보인다고 했던가요
    나이60이 넘어 되돌아보니
    아련하게 눈물이 피어오름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 봄날처럼 화창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싶군요.
    초가집.. 꽁보리밥..밀개떡..
    배고픔..순수..

    • @ccd888
      @ccd888  5 років тому +4

      공감합니다...

    • @user-qe4iu3in9k
      @user-qe4iu3in9k 3 роки тому +1

      그리운 고향 산천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 를 불러 주셔서 행복
      한 시간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user-si7hd8dl6h
      @user-si7hd8dl6h 3 роки тому +3

      공감합니다. 어린시절 생각에 눈물이 핑 도네요, 옛날 동네 어르신들도 무척 보고싶구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 @user-lw5th7bs9s
    @user-lw5th7bs9s 3 роки тому +4

    우리시대 최고의 노래 맞습니다~~

  • @user-nw6rp1ym4t
    @user-nw6rp1ym4t 4 роки тому +50

    시골에서 자라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영상이고,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노래입니다.

  • @kook-joojang1410
    @kook-joojang1410 4 роки тому +119

    어린 시절의 고향,그 그리움,아련함을 어쩜 이리 아름답게 표현 할 수가 있나! 정말 대단해요.

  • @user-id4eh5vl7h
    @user-id4eh5vl7h 4 роки тому +54

    이노래는 따듯하고 인자한 아버지가 그리워 지는 노래입니다
    ^^

    • @user-og3qs7hm5h
      @user-og3qs7hm5h 3 роки тому +1

      누구나모두향수를가진사람어릴때고향에놀던추억가족친구모두보고싶다.내마음을울려주네.아/./향수어린고향‥ㅡㅡ

    • @user-hz6ye4xx3d
      @user-hz6ye4xx3d 3 роки тому

      @@user-og3qs7hm5h ㄷㅁㅁ0098ㅂ0ㅁㅂ8

    • @user-hz6ye4xx3d
      @user-hz6ye4xx3d 3 роки тому

      @Jay Coleman ㅓ6

  • @user-qz9hi2cc3x
    @user-qz9hi2cc3x 4 роки тому +30

    매일 듣고 있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노래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