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공부를 할수록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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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тра 2024
  • 내 마음을 이해하려고 상담을 받거나 심리 공부를 해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괜찮은 걸까요?
    #마음 #공부 #상담

КОМЕНТАРІ • 123

  • @bittercokejjang
    @bittercokejjang 18 днів тому +16

    솔직히 정신건강과 가면 들어주기만 하고 어떤 제시나 공감도 안해줍니다. 그냥 벽 보고 말하는 기분이고 약만 타서 오는데...나아질리가 없죠. 대다수가 그래요. 지금 몇차례 병원 바꾸는데 차라리 심리상담사를 찾아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Marie-uo1ri
    @Marie-uo1ri Місяць тому +161

    요즘 세뇌하다시피 되새기는 말이 “대충 하자”에요ㅋㅋㅋㅋㅋ
    완벽주의도 있고 강박도 있고 불안도 많거든요. 당연히 쉽지 않은데 주문처럼 되뇌이고 있어요.
    열심히 할 생각 말고, 그냥 하자. 그냥 하면 결국 열심히 한다.
    대충 하자. 대충하면 꾸준해진다. 꾸준히 하면 잘 하게 된다.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Місяць тому +1

      현명하심

    • @heyparty8282
      @heyparty8282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법륜스님한테 배웠어요

    • @user-tae-min
      @user-tae-min Місяць тому +1

      오 그까이꺼 대충~이라는 개그 대사가 생각나네욥!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3

      대충하면 꾸준해진다. 꾸준히 하면 잘 하게 된다. 이 말이 왜 갑자기 웃음이 났죠?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한테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 @Re-Do73
      @Re-Do73 26 днів тому

      의도적으로 자꾸 되새기는 것 자체가 집착이에요. 그거가 지금 힘 쓰고 있는 거예요. 일종의 강박이라고요. 그냥 내비 두라고 ...

  • @arichabc
    @arichabc Місяць тому +57

    꾸준히 하되 너무 열심히 하지마라.
    열심히 하면 힘이 들어가고, 열정이 들어가면 기대하게 되며 기대하면 실망하게된다.
    살짝만 힘빼고살자.

  • @hellodanbi
    @hellodanbi Місяць тому +68

    치료받은지 1년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부러질지언정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너무 무섭고 싫었는데
    저도 그 아비에 그 자식인지
    닮은 면을 느낄 때마다 흠칫합니다.
    폭력에 노출되어 있던 저에게는
    너무 무섭고 불편하고 불안증이 올라옵니다.
    저는 간병 후 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진심으로 이겨내고 싶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 간과 신장기능 저하,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중입니다.
    식단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살이 안빠집니다.
    부은건지 살이 찐건지 잘 모르겠어요. 52kg~73kg으로 21kg 살이 쪘어요
    야채과일식과 단백질위주에
    식사를 시작 했습니다.
    사계절 정수만 먹습니다.
    오후6시 부터 다음날 오후1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18~19시간 공복유지.
    소식으로 두 끼 먹습니다.
    간식은 하루견과 입니다.
    유산균과 효소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 무릎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깁니다.
    제 하체가 상체를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1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약을먹어도 잠에 들기가 힘들고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이후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비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아픕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붓기시작하더니 살이 되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팟습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나"부터 챙기세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건강해야 저와 가족을 돌볼수 있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인문학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jules4222
      @jules4222 Місяць тому +7

      아버지 나르시시스트세요.
      저도 나르부모에게 학대.가스라이팅.가족내 왕따 당하며 망가졌었어요.
      연끊고 사는 지금도 매일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그치만 이젠 제자신을 좀 보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젤 잘 사랑할 수 있는건 자기 자신이래요.
      사랑은 모든걸 치유할 수 있어요.
      아무리 크고 아픈 상처도.기억도.고통도.
      그러니 부디 힘내시고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세요.
      당신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고 이뿐 존재라는거 잊지 마시고...

    • @user-ce1od8sd9z
      @user-ce1od8sd9z Місяць тому +7

      과거는 그자리에 두고 현재를 살아내는것이 무척이나 고통스럽고 힘든일이예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이런저런 자기사랑 자기계발 하며 버티며 버텨내고 있지만 몸과 무의식에 깊이 박혀있는 아픔 불안 슬픔 분노 등 모든 감정들이 한번씩 찾아 올때마다 이렇게 아플바엔 차라리 죽어서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그렇다보니 비슷한 아픔을 겪고있는 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밉고 화나고 고통스러우실까 ....힘내라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래도 이렇게 버텨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갈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k1ju2zc8z
      @user-tk1ju2zc8z Місяць тому +6

      맘이 아프네요
      서서히 서서히 치유되고 평온해지시길 기도합니다

    • @boxingkorea6233
      @boxingkorea6233 Місяць тому +4

      토닥토닥..

    • @hyunblue170
      @hyunblue170 Місяць тому +2

      글을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여
      저도 무남독녀외딸이라 혼자다해야하는 마음의짐이 나를 힘들게하는 시간이많더라구요
      부모님 보살피시느라 고생많으셨네여
      이젠 건강챙기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여

  • @user-tae-min
    @user-tae-min Місяць тому +133

    힘빼기 참 중요하죠 잘돼간다는 느낌보다 중요한건 잘안되는 느낌이더라도 힘을 더 빼고 꾸준히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날 더 알아간다는 마음에 집중해봐야겠어요

    • @user-jx6di1dg6e
      @user-jx6di1dg6e Місяць тому +7

      잘 안 되는 느낌이 들더라도 힘을 더 빼 보기! 밑줄 쫙! 👍👍

    • @Re-Do73
      @Re-Do73 26 днів тому

      잘되고 안되고 신경을 많이 쓰는 거 자체가 힘을 많이 쓰고 있다는 증거에요 그냥 하세요 just ido it

    • @acidholic
      @acidholic 22 дні тому

      정우열 원장 병원 가봤는데 돈 오지게 받아먹고 상담시간 개늘어트려서 돈 많이 쓰게 유도함

    • @user-tae-min
      @user-tae-min 22 дні тому

      @@acidholic 이런글을 왜 제 댓글에 다신거예요..

  • @user-no7cf5vz7r
    @user-no7cf5vz7r Місяць тому +91

    멘탈은 피지컬이 잡는다. 무조건 운동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Місяць тому +4

      다가 아닙디다. 운동도 좋아하고 꾸준히 하지만 그때뿐.

    • @Re-Do73
      @Re-Do73 26 днів тому

      운동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헬창들 보면은 체육관에 갇혀 삽니다 . 체육관에서 멋있는데 운동 끝나고 홀로 걸어가는 뒷모습 보면 외롭고 슬픔 니다.
      운동할때 거울속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에 도취 되어 있는 거야 .

  • @Gamja1344
    @Gamja1344 Місяць тому +33

    결국 수 많은 마음공부는 평온함에 다르기 위해 하는건데 그 끝은 모두 다 하나같이 "비우기"로 끝마칩니다. 부처님이 말했죠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비우면서 살라고. 그게 전부 라고.

    • @user-rr6dk1om8g
      @user-rr6dk1om8g Місяць тому +2

      부처님이 그런 말 한적 없네요

    •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23 дні тому +1

      맞아요 , 수용과 감사. 틀리고 맞음이 없고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정일뿐. 그냥 받아들이고 두번째 화살을 피하라고 했죠.

  • @coolcook75
    @coolcook75 Місяць тому +55

    수년전 오랜 우울장애를 겪다 가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고 말로다할수 없는 도움을 받았어요.뒤늦게라도 고맙다는 인사를 꼭하고 싶어 댓글 달아요.그리고 우울장애는 나을수 있는 병이라는걸 이 글보시는 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어둠의 끝은 있습니다.

  • @user-lm8uw5od9b
    @user-lm8uw5od9b Місяць тому +16

    힘을 빼야 마음조절이 되고, 긴장이 줄고, 집중이 되고, 지속 가능하다! 삶 전반에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g5oh3fp2d
    @user-cg5oh3fp2d Місяць тому +34

    나에게 조금만 더 관대해집시다!!! 믿을 만한 안전한 사람과 정죄 판단없는 나눔도 중요한것 같아용^^ 늘 좋은 영상잘 보고 있습니다~♡

    • @user-eb9vy4id3z
      @user-eb9vy4id3z Місяць тому +3

      판단없는나눔!! 바로 그거네요!!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관대하자 자기자신과 잘 지내는게 제일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

  • @dear_my_blue_7351
    @dear_my_blue_7351 Місяць тому +12

    이번 영상이 딱 저 같아요.. 불안장애에서 우울증, 우울증에서 adhd까지 진단명이 늘어갈수록 정신건강과 관련한 컨텐츠에 집착하는 저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내용이 흥미롭고 도움될거 같아서 봤지만 지금은 안 보면 불안해서 보게 됩니다.. 지금 제 유튜브 알고리즘과 도서관 대출내역을 보면 죄다 우울, 불안, 정신건강과 관련한 것들 투성입니다.. 처음엔 이게 주지화인가했지만 저는 제 병을 회피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점점 더 고장나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user-tk1ju2zc8z
      @user-tk1ju2zc8z Місяць тому +5

      저도 그래요
      정신건강과 관련한 컨텐츠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네요 수년간..
      첨에는 내마음과 증상들이 이해가 가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위로도 됬었는데 ..여전히 제자리인것 같은 제모습에 많이 실망하고 있는중입니다.
      아마도 내마음을 내가 통제하고싶은데(늘 밝고 평온하도록) 그러지못한 것을 수치스러워하는거 같아요
      힘빼는거.. 너무 잘하려고 하지않는거.. 접수합니다

    • @dear_my_blue_7351
      @dear_my_blue_7351 Місяць тому +4

      @@user-tk1ju2zc8z 어떤 타인의 우울은 가끔 위로가 된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덕에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해요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3

      와...마음공부 시작하고 나서 마음공부 책 매일 수시로 읽지 않으면 실패할까봐 두려워 매일 집착하던 제 모습같네요ㅠㅠ 너무 힘들지 마시고 대충 살아요 우리 어차피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테니까....

  • @saram_manse
    @saram_manse Місяць тому +23

    아무것도 안 해도 지치고, 무얼 하면 열 배는 더 지치더라니, 힘주는 습관이 들어 그랬었나 봅니다.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6

    죄다 맞는 말...사회의 통제 완벽주의 강박 두려움 너무 잘 아셔서 존경스럽네요 ㅋㅋㅋ

  • @seungeonlee9981
    @seungeonlee9981 Місяць тому +45

    저 개인적으론 아무리 마음을 다스려도 힘들다가
    결국 주변에 처한 환경을 바꾼다거나
    어느 정도 행동이나 생각, 작은 습관도 방향성을 확립해서 바꿔야 마음이 조금씩 따라오더라고요.
    완벽주의를 놓고 힘을 뺀다는 게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쓴 방법은 예쁘고 잘생긴 걸 자주 보기였어요.
    임산부들에게 예쁘고 잘생긴 걸 자주 보라고 하는 얘기에서 착안한 건데, 꼭 이것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효과가 있더군요.
    나쁜 생각을 좀 덜 하게 되었어요.

    • @0kjuKim
      @0kjuKim Місяць тому +4

      마자요 환경을 바꿔야되요. 나이 들수록 나란 존재는 참 약하고 보잘거 없구나, 랑 상황과 환경이 삶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는게 느껴져요 ㅠㅠ

    • @user-vt3gn4to8t
      @user-vt3gn4to8t Місяць тому +6

      동감합니다. 불안해진 내 뇌가 알아서 좋은것만 찾게되는것 같아요. 저는 발병 뒤에 아기.동물.꽃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더라구요. 즐거운 척이라도 하고 밖으로 나가야하구요. 내 안으로 파고들기보단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정신을 환기시키는게 나은거같아요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Місяць тому +1

      그게 정말 어려운거에요. 주변환경 등을 바꾼다는 건.

  • @montechristo878
    @montechristo878 Місяць тому +13

    이 분의 통찰이 제일 현실적인 조언으로 이어져서 실질적으로 도움 개짱~^^

  • @yoon-wx3tk
    @yoon-wx3tk Місяць тому +9

    어쩜 요즘 제 마음 이예요 😮‍💨😮‍💨 우울함이 나아진거 같은데 불안하고 이해한거 같은데 자기검열 하고 있었었어요
    지켜야될 선이 있어서 예의를 지켜야 될꺼 같아서요 부정하고 싶었어요 선을 넘는다 비난받아서 날것 그대로 알려드려도 괸찮겠죠 .. 말을 하면 두서없이 말하고 그래서 정리를 했는데
    감정도 인식하고 행동을 하게 되요 .. 무의식 대로 있는그대로 .. 그래서 좋아졌다가 제자리에 온건가봐요 있는 그대로 말하면 불편해 질까봐 있는 그대로 행동하면 안된다 감정을 통제 하고 있었네요 스스로 감정 통제 당하는걸 싫어 했는데 … 좋은 영상 감사 함니다 😂😂

  • @TV-ce7cm
    @TV-ce7cm Місяць тому +7

    공부하면 할수록 타인의 정신이상증세(?)만 더 눈에띄임.
    ㅎㅎ 사람이 더더욱 싫어져요 .

  • @two4day
    @two4day День тому

    힘을 뺀다라는 말이 어렵거나 모호하게 들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으니깐요. 자기 스스로에게 관용, 친절, 허용, 용서 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리고 먹는게 정신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네요. 설탕,밀가루,튀김,음료수 끊어보세요❤

  • @JETea333
    @JETea333 Місяць тому +3

    두서없이 편히 말씀하세요.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young-my4zu
    @young-my4zu Місяць тому +23

    무식하게 본능적으로 사는게 더 맘편하게 사는것 같아요
    "아는게 병이다"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25 днів тому

      그러면 콘서타 와 아토목세틴 평생 먹어야
      해결될까요? 무지하게 본능적으로 밀어붙
      이는 생각은 시대착오적 입니다 고성장시
      대에 기회가 있던것과 저성장 시대와 비교
      우위 경쟁에서 밀리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시대 인데 가능할리 있나?
      더 복잡해지고 더 많은 정신질환이 발견되
      는 상황에서 자신의 중심을 잡는 훈련이 필
      요하지요 흔들리지 않는 인간이 가장 이상적이지

  • @user-dn8ee1hz4s
    @user-dn8ee1hz4s Місяць тому +7

    선생님 위로 되는 말 와닿는 말 감사합니다
    자꾸 이 사실을 까먹는데 조바심 내지 말고 갑자기 좋아지는 거 아닌데 너무 필요한 말이예요
    명심하면서 조금씩 제 마음 살피면서 좋아지겠습니다 조금씩조금씩 항상 좋은 말씀 너무 목소리도 위로 공감되서 완전 최고예요
    다 맞는 말씀이에요ㅜㅜ

  • @user-mu9tp1zb6y
    @user-mu9tp1zb6y Місяць тому +3

    인간관계에서 힘빼기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좋게 지내려 힘주면 오히려 악화만 되더라구요

  • @mercyi371
    @mercyi371 Місяць тому +5

    요즘에 회사에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자꾸만 힘이 빡 들어간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ㅠㅠ
    힘을 빼라고 성악 원데이 수업때 그렇게 듣던 말인데 여기서 또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ㅠㅠ!
    알고리즘에 선택되어 보게 된 영상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예전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던 저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고 싶습니다.😅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잘 되실거에요 걱정마세요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게되길

  • @user-yn1hg1ie4s
    @user-yn1hg1ie4s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힘 들어갈 때마다 영상 반복해서 보겠습니다

  • @user-gv6qp5im2n
    @user-gv6qp5im2n Місяць тому +1

    오늘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2

    마음공부 시작하고...진리를 찾아보면 죄다 내 허물을 지적하는거 투성이라 처음에는 유레카! 이렇게 고치면 고통에서 벗어나는구나! 좋아하다가 갑자기 더 우울해지는게 내가 이렇게나 허물이 많았다고? 보이는게 많아서 화가 나요....너무 공감합니다

  • @user-fw3nj5bk6j
    @user-fw3nj5bk6j Місяць тому +1

    1. 힘을 빼라는 부분까지 시청 했습니다.
    2.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⑴ 되지 않는다면,
    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일까요?
    3.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⑴ 단점이 있는 상태로 장점 발전.
    ① 이 장점이 단점을 상쇄. 또는,
    ② 이 장점 영역이, 단점 영역까지 확장.
    ㉠ 이 확장 = 단점이 고쳐짐. 이라는 가능성이 있겠죠.
    3. 이를 위해선,
    ⑴ 사회 환경이 중요하겠네요.

  • @user-rk1hn9dl2c
    @user-rk1hn9dl2c Місяць тому +3

    상담치료중인데 제가 의식과 무의식의 갭차이가 너무 크다고 얘기듣는데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같아요 감사합니다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Місяць тому +3

    전에는 애꿎은 승모근만 쥐어짜고 애썼는데요. 요즘은 그런 곱씹던 과정을 지나 자연스러워 지더라고요. 요새 날씨도 쾌청하고 도와주는 듯 해요. 선생님 다양한 각도에서 시사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2

    요즘 제가 그랬는데 뭔가 저를 위로해주는거 같아 눈물이 나네요...감사합니다 선생님

  • @Meatching
    @Meatching Місяць тому +17

    힘을 뺀다.. 일류 스포츠 선수나 통달하신 선사님들도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 같습니다. 그런데 심한 우울증을 겪는 주변인 중에 정신과 진료도 받고 나아지는거 같다가, 갑자기 극도로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하루 종일 힘이 없고 멍하고 16시간을 내리 잔다던가... 삶에서 힘을 너무 빼버린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Teocis
      @Teocis Місяць тому

      그거는 지나가야 해요 제가 경험자인데 무기력ㅡ의욕은 세트라서 감정은 아래로 치달아야지만 다시 올라가는 속성이 있어서(우주 에너지는 항상 마이너스로 갔다가 플러스로 가는 그네같아요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그걸 지나치니까 갑자기 살고싶다는 의지가 샘솟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걱정 마세요

    • @Re-Do73
      @Re-Do73 26 днів тому

      맞이요. 너무 내 달리고 탈진 해서 지금 그 상태가 필요한 것일 수 있어요
      본디 건강한 사람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갖고 자기자신을 풀어놓는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그것이 안되는 분들은 강제로 그것이 오는 거예요 지금 당신의 그 상태가 필요한 것일 수 있어요

  • @user-hu6tx3ho3r
    @user-hu6tx3ho3r Місяць тому +4

    제가 딱 요 경우네요
    왜 더 힘들어질까 고민해고 있는데
    힘을 빼라고 하시니 아직은 뭔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아요
    평소에 이 말을 종종 듣기는 해서 익숙한 말인데
    제가 맘이 이리 더 힘들어지고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감을 느끼는 걸 보니
    선생님 말씀대로 잘하고자하는 힘이
    많이 들어가 있나ㅏ 보네요
    아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실수하겠지만
    당분간은 제 멋대로함 살아보렵니다 ~

  • @sol_coco
    @sol_coco Місяць тому

    요즘의 저에게 와닿는 영상이네요~~
    전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환경탓인지 심리쪽에 관심도 많았고 생각이 참 많은 스타일인데요
    크고작은 갈등 상황과 난관에 부딫히면서
    젊은 시절보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손 많이 가고 긴장의 연속이던 영유아 시절이 지나면서 점점 제 기준보다 많이 내려놨다고 생각했거든요.(여러가지 큰일들도 겪고)
    근데 최근 아이의 기질관련 상담을 할 일이 있었는데 상담사분이 저보고 너무 애쓰고 있다는거예요😂
    아니 내 생각엔 전보다 훨씬 안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뭘 애쓴다는건지 좀 의아했었는데...
    그냥 그 이후로 어렴풋이 느껴지고있어요ㅋ 생각도 비우려고 노력중이구요
    이번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힘을 뺀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의미 아닐까 싶네요

  • @eirene6675
    @eirene6675 20 днів тому +1

    정우열 선생님 정말 귀중한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일단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힘을 빼야한다'고 의식하는 것에도 힘이 들어가면 안될까요?
    그냥 디폴트 상태가 긴장이고 경직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의식하지 않으면 힘이 빠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을 빼려면 또 그러려고 긴장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책과 영상에서 계속 긴장을 해야한다는 것은 마음을 빵빵하게 만든다고 말씀하셔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힘을 빼야한다'는 생각에 힘을 주는 것만큼은 괜찮은 건가요? 어렵네요 ㅜㅜ

  • @whoan1964
    @whoan1964 Місяць тому +4

    모든분야에 다 해당하는, 쉽게 뺄 수 있을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고 욕심을 내려 놓을때 시작될 수 있는 완성의 시작점.

  • @gm1018a
    @gm1018a Місяць тому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것을 알게 돼서 기쁩니다.
    저는 심리영상 보는 것도 불안과 부담을 느껴 안 볼 때가 많은데 그러면서 심리학적 지식의 필요성은 느껴져 마음이 괜찮을 때, 지나가면서 이런 영상들을 긴 기간에 걸쳐 보고 있습니다. 빨리 효율적으로 해내지 못 하고 더 안 좋아지는 것같은 나도 그냥 그냥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이려 합니다. 어차피 마음이 힘들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

  • @user-pu7wt9hj7z
    @user-pu7wt9hj7z Місяць тому +12

    힘을 줄 수 있는 양은 하루에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하물며 일하는 것도 힘을 빼면 저절로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야만 하고 미리 하면 좋은데 하기 싫은 그 순간에 그 인위적 힘을 주어야 성공적으로 일 하는 거 같아요. 만약 인위적으로 힘 안주고 나중에 해도 된다 하면 그때는 굳이 힘 안주고요. 인간관계는 뭐 두 말 할 것도 없는 것 같아요.

    • @user-pu7wt9hj7z
      @user-pu7wt9hj7z Місяць тому

      재밌는건 그 억지로 일하는 그 첫 순간에만 힘을 주면 나중엔 힘을 빼도 저절로 손이 움직이는 저를 발견해요.

  • @user-vz4ti8jm6l
    @user-vz4ti8jm6l 17 днів тому

    오늘 힘빼는 강의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몇년째 마음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고 분노와 화가 잘 조절이 안되 어려워서 늘 제자리 걸음 이었습니다 오늘도 마음이 다른 곳으로 가서 힘들었어요 정알 듣고 적는 가운데 이젠 마음이 많이 차분해 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꺼지 하나도 쉬지않고 필기를 했습니다 글 쓰는 과정에 분심도 덜 들었구요 항상 생각이 분주해 불안도 많았구요 감사합니다 많이 노력 해야 겠어요

  • @user-gb3gy4iw2s
    @user-gb3gy4iw2s Місяць тому +3

    성취욕이 심리상담에서도 작용하는군요. 재빨리 좋아져야한다는...

  • @user-ss6vv4kn5d
    @user-ss6vv4kn5d Місяць тому +2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카세트 테이프롤 빡빡하게 돌리다가 툭 끊어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 하면서 살아왔는데
    정작 왜 테이프를 빡빡하게 돌리는 것인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네요.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감 조바심, 무리에서 퇴출될 것 같은 불안.. 이런 마음으로 항상 몸과 마음에 힘을 주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힘을 빼야 할지... 내가 힘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내가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고, 나에게도 한계가 있고, 그래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자포자기 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마음으로 받아들여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user-nz2qc8gb5k
    @user-nz2qc8gb5k 25 днів тому +2

    여러분 자책같은거 하느라 머리 터질거같으면 나는 입이 두개다 한 입으로 두 말 한다 생각하세요 ㄹㅇ임 자아가 2개에요

  • @user-ub3pj3ok4v
    @user-ub3pj3ok4v Місяць тому +15

    정우열쌤을 보면서 느낀게.. 같은 정신 심리 전문가라도 이렇게 마음 깊이 건드려주고 읽어주고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전문가는 생각보다 찾기가 매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직접 심리학 공부를 하고 어쩌다보니 여러 자격증들을 취득하기도 했는데 그 취득과정만으로는 절대 진정성있는 전문가를 배출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우열쌤같은 전문가를 유튜브에서나마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 @user-zs9qe5gk8s
    @user-zs9qe5gk8s Місяць тому

    음악소리가 통통 튀어서 선생님 말씀이 잘 안들리는것같아요 ㅜㅜ 조금 더 차분하고 잔잔한 음악이 좋을듯 싶습니당.!!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user-kc7rm5ru9c
    @user-kc7rm5ru9c Місяць тому

    귀한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어려워 힘빼는 시례를 좀 들어주시면 훨씬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user-bm3nz9ci1l
    @user-bm3nz9ci1l Місяць тому

    진짜 최근 중등도 우울증 진단받고..약먹고 상담받으면서도 어찌 살아야 되는지 많이 헤맸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아 힘 빼기 진짜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

  • @user-rj4wp5rk8x
    @user-rj4wp5rk8x Місяць тому

    😅부정적인 생각을버리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게 쉽지가않아요 하루하루 가 너무힘들고 죽고싶단생각밖에 안들어요 벗어나보려 노력은하지만 정말힘드네요

  • @user-zd4xw7vr7j
    @user-zd4xw7vr7j Місяць тому

    그래서 어떻게 힘을 빼야 하는지... 단독영상 만드시면면 보고 싶습니다😊.

  • @user-ko2vq6ql1n
    @user-ko2vq6ql1n 22 дні тому

    정말 진지하게 내 안의 신 앞에 서서 내가 풀기 너~무 어려운 문제를 맡겨버리세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백하고 항복해요 유일하게 자신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니고 있는, 지금도 당신의 가슴속에 살고 있는 창조주에게요! 누가 보기에 하찮은 믿음을 지니세요!

  • @pjohjontyp
    @pjohjontyp Місяць тому +1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힘빠지는 것 같아요힘주기 두려워서 안하기에는 마음공부가 장기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 @Re-Do73
    @Re-Do73 26 днів тому +1

    힘을 빼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힘을 쓰는 겁니다 . 할 수 있는게 전혀 없어요 . 최선을.다해 힘을 쓰세요 . 힘을 쓰다가 깨지고 망가지면서 힘 빠지는 법을 자연스럽게.터득하게 되는 겁니다.
    다 자이의 속임수 입니다.. 자아는 그.본체 자체가.거짓.입니다. 자이가 개입되고 자이를 사용히면 필연적으로 자아는 강화 됩니다.
    운동도 초보 때는 무리하게 힘을 쓰거든요 그러다 근육통도 걸리고, 오버 트레이닝도 하고, 과욕에 탈진도 오고 그러면서 힘 빠지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해 가는 겁니다. 그 시행착오의 괴정을.통해 동작이 자연럽고 부러워지면서 중급자 상급자 되어 가는.거지요.
    등산은.더 그래요. 젊어서 산을 타면 무릎 관절 대부분 나가거든요. 젊을 때는 힘이 넘 치니까 베낭 메고 산을 뛰어 다니거든요. 산행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정상에 도달 한다는것에 대한 과욕이 있고...., 그렇게 몇년 산타면 무릎 .다 나가거든요. 그래도 산에는 .엄청 가고 싶거든요. 절뚝.거리면서도 산에 가지요. . 그렇게 힘을 쓰다가 다치면서 자연스럽게 무릎에 무리가 덜가면서 힘 빼고 설렁설렁 산 타는 법 터득하게 되더군요.
    욕심 내세요. 욕심 내서 끝까지 자기 자신을 밀어 붙이세요. 그러면 어딘가 무리가 가서 다치게 될 것이고, 정직하게 자기 자신의 상태를 받아 들이면서 그 다친 부분에서 힘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될 거에요.
    영화 "블랙 스완" 을 생각하면 이해 될듯.합니다. 할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완벽을 추구하면 자아 붕괴로 자신을.이끌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완벽을 추구하면 자신 안에 가장 큰 어두움을 마주 할수 있습니다.
    완벽이라는 병적인 집착이 자신의 가장 깊은 병을. 가장 선명하개 직면케 하고, 그 완벽 추구라는 병이 병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산불이 크게 났을때 , 맞 불을 놓아 불을. 잡는 것과 비슷한 원리 입니다. 다 태우고 나면 더 이상 탸워질.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소멸....다 타서 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짜 힘이 빠지 려면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야 해요.. 진정한 절망이 참 자유를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진정 받아들였을 때 새로운 것을.볼수 있게 됩니다. .
    .두려움은.여러분을.종교나 도덕이라는 가면에 집착하게 할 겁니다. 통제 하려 애쓰는 나와 통제 당하지 않으려고 내내 반동하는 나로 분열 되어서 노상 다투고 싸우니 내면애 평안도 자유도 없는.겁니다.. 노상 자기 자신과 싸우다가 힘을 다 빼니 항상 힘이 없는 거에요. 아무도 힘이 없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힘을.몰입해 집중하는 사람과 분열되어 내내 자기 자신과 다투며 힘을 자꾸 소진하는 사람이 있을 뿐 입니다.
    영화 " 파이트 클럽" 에서 주는 메시지가 그렇잖아요. 통제 되지 않는 내가 아니라 , 끊임 없이 정죄하고 판단하고 통제하려는 내가 죽어야 모든 싸움이 끝난 다는 것...
    도덕적인 자아가 바로 짝퉁 전능자 입니다. 현미경 처럼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면서 내내 채점 하고 있는 거에요 . 가짜 심판자, 가짜 우월감, 진정한 자신을 감추려는.가면 ...
    .대중들 앞에서 항상 웃어야 하는 삐에로의 가면 뒤에 감추어진 얼굴은 사실.너무 고단하고 슾프지 않은가요....억지로 웃는 것 너무 오래 하면 진짜 웃는.법을 잊어 버리고 맙니다.
    겸손도 그런 것 같아요 . 기고만장해사 교만 떨다가 개 박살 나고, 쪽 당하고 그래야 진짜 겸손해 집니다.. .겸손한 척 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 그건 단지 사회 생활하는 기술에 불과한 거예요 . 진정한 겸손은 대부분 쪽팔림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는 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아니라, 내가 평소에 하찮게 여기고 깔아 봤던 그런 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눈 멀어 있을 때는 내 자신은 대단한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은 다 하찮게 보이거든요. 그런데 아떻게 정신나서 진실을 보게 되면 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지 알게 되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대해서 얼마나 오래 참아주시고 관대 했던 지를 깨닫게 됩니다.
    .

  • @아름다워
    @아름다워 Місяць тому +2

    혹시 명상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 @user-dp9ek9eg5s
    @user-dp9ek9eg5s Місяць тому +1

    그냥 하자...요즘 나의 모토인데...ㅎㅎ 내가 무언가를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yonk4260
    @yonk4260 Місяць тому +4

    릴렉스❤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Місяць тому +6

    내려놓음

  • @trlighis
    @trlighis Місяць тому +5

    오늘 영상 감사드려요.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검증된건 아니지만 이런 방법은 어떤지 여쭈어 보고 싶어서 올려봐요.
    저를 어린아이처럼 보는거죠.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아이요.
    대신에 어른인 제가 보살펴주고 무슨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거죠.
    약간 재양육하듯이 어린아이한테 좋은 말도 해주고 그래요.
    서러운 일이나 무슨 말할거 있으면 들어주고요.
    감정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것도 이야기들어주며 괜찮다고 하고 잠도 재워주고 안아주고.
    아무것도 못하니깐 뭘 해도 좋은거죠.
    어린왕자에서 누구나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기억하지 못할 뿐이라고.
    다른 방법은 그냥 인생이 덤이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으니깐 덤으로 살아가듯이.
    좋은 면을 많이 보면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망쳐도 뭐 마이너스가 아니라 덤이니깐 뭔가 좋을지도 모르니깐요.
    나중에 뭐 어캐 좋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할건 하되 결과보다 그냥 과정을 즐기게도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자기마음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자기마음 표현하면 마음이 치유된다라는 말이 있어서 제 의도나 생각이 있으면 말할때도 있어요.
    굳이 하지 않거나 실패하더라도 내 마음이 치유되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지금의 저에게도 만족하거나 가끔은 이런 표현도 있구나 싶을때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마음 맞는 사람을 찾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자주 힘빼야지 생각은 하는데 막상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보면은 몸에 힘이 빡주게 되면서 안다칠려고 애쓸려고 할때가 많더라고요.
    참... 좀 슬프긴 하지만 정우열님과 이런 다른 분들도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몸에 힘이 쫙 빠지는게 온천 들어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깐 잠 잘때 호흡하거나 따뜻한 물에 들어가는 상상을 하면 잠이 잘 오던데 이것도 이완이랑 관련있지 않을까요? ㅎㅎ

  • @user-hr4hm9mu5k
    @user-hr4hm9mu5k 29 дн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힘을 빼보겠습니다

  • @user-sm5py9wg8v
    @user-sm5py9wg8v Місяць тому

    힘을 빼고 상담을 하면 말의 중심을 잃고 두서없이 설명하게 될때가 있어요 상담선생님 께 대화 예절을 못 지켜서 실례 되는건 아닌가 하고요 괜찮을까요?

  •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22 дні тому

    본질적으로 공공선에 대해 인생에 걸쳐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야 중앙집권적인 법률을 넘어서는 새로운 법질서가 생긴다고 생각함.

  • @cloydcam1849
    @cloydcam1849 Місяць тому +7

    힘 빼는 것! 요즈음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힘 들어가면 잘 안되더라고요 ㅠ 힘 빼기 조금이라도 연습할 수 있는 게 없을까요 ㅠ

  • @user-tg9mz9yb2p
    @user-tg9mz9yb2p Місяць тому +2

    자꾸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것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왜 이럴까요..? 잔인해서 19금 달린 것들만 찾아보는데 막상 그런 걸 보면서 아무런 감정도 동요되지 않습니다.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자극적인 걸 찾는 건지.. 아니면 일종의 정신적 자해를 하고 있는 건지.. 제가 사이코인지 .. 혼란스럽습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 좋은 것만 보고 안정되려고 하신다는데 전 왜 이럴까요... 약물복용도 벌써 세 달째 되어갑니다...

    • @user-vt3fz5yw7p
      @user-vt3fz5yw7p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그알이라던지 추리 같은거 보는데 갑자기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그걸 보는 순간 도파민이 나오는거같아요 재밌어서요 습관이라 계속 알아차리고 다른걸 보세요 기분 좋아지는거요

  • @user-ko2vq6ql1n
    @user-ko2vq6ql1n 23 дні тому

    어린이들이 밝은 이유와 어른들이 어두운 이유죠 😢

  • @user-ru4sw4tv1p
    @user-ru4sw4tv1p Місяць тому

    마인드는 머리로 바꾸는게 아녜요.
    머리속의 생각이 가슴으로
    내려와야지 바뀌는거지요
    명상추천합니다
    정신과 가서 약먹어도 안돼는
    질환들이 치유됍니다
    내안에 이미 치유의 힘이 있어요
    못찾아서 그렇지.
    동네 명상센터 찾으세요

  • @ilyl5732
    @ilyl5732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 보고 상담 예약하려고 하는데 병원쪽에 연락이 안되네요..전화 예약은 안받으시는 건가요?

  • @Wartortle22
    @Wartortle22 Місяць тому +4

    SSRI를 만성적으로 장기 복용하게 되면 뇌의 세로토닌 수용체가 50%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글 믿을만 한가요? 궁금합니다
    멘탈헬스코리아 라고 치면 나오는 사이트에서 봤어요

    • @Linda-ww9bj
      @Linda-ww9bj Місяць тому

      헐? 저 프로작 계속 먹고 있는데 ㅜㅜ 갑자기 걱정되네요

  • @user-hp3xb4jr4o
    @user-hp3xb4jr4o 27 днів тому

    선생님 기질검사, 성격검사 이런거 도움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slowly77777
    @slowly77777 28 днів тому

    중용

  • @bangtong5438
    @bangtong5438 Місяць тому +2

    갑자기 잘 정돈된 언변의 선생님을 뵙니 저는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힘을 빼고 편하게 말해주세요. 이 채널만이라도 머리로 딱딱딱 이래야돼 아런게 아니라 마음가는대로 두서없이 .. 제발요 ㅠㅠ

  • @rainj9807
    @rainj9807 29 днів тому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봐서 그래요. 아마 십중팔구

  • @roccotube
    @roccotube Місяць тому +1

    영상 나눔니다^^
    ua-cam.com/video/wlu_PWx5HfY/v-deo.htmlsi=rZiksUL8CqOYn9qj
    그냥 해보라는 박문호 박사님의 이야기와 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mo4cy5yt6j
    @user-mo4cy5yt6j 22 дні тому

    나는 도사가 됐는데 왜 안 좋아질까?

  • @flower-kkwha
    @flower-kkwha 14 днів тому

    힘빼기🎉

  • @laliyalashongyal3580
    @laliyalashongyal3580 19 днів тому

    역시 사회가 문제였어😂

  • @user-gr4kt6dr4g
    @user-gr4kt6dr4g 24 дні тому

    영상이 어두워서 우울해보요요 ㅠ

  • @moons708
    @moons708 Місяць тому +1

    BGM이 조금 낮아도 될것 같아요 집중에 조금 방해되는 느낌이 듭니다.

  • @user-nz2qc8gb5k
    @user-nz2qc8gb5k 25 днів тому

    아 맞다...

  • @user-re5nm4ll6h
    @user-re5nm4ll6h Місяць тому

    털 아닌것에는 어떤답도 없습니다.
    세계인 머리털수염 길어지면 범죄가난질병 전쟁테러 자연재난 완전소멸 이종민세계황제 주도 세계통일 지상낙원 열립니다..❤😊

  • @user-dw3ug9dy5o
    @user-dw3ug9dy5o Місяць тому +3

    마음에 힘을 뺀다는 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 @user-ib2ky8oi5e
      @user-ib2ky8oi5e Місяць тому +4

      잘해야돼! 성공 못하면 안돼! 너 보상받고 더 잘할 수 있어? 아니면 이 보상 못줘! 같이 배수의진을 치고 살아가는 힘겨운 마음이요.

  • @user-xm4wc5ej5v
    @user-xm4wc5ej5v Місяць тому +1

    ㅎㅎㅎ 너나 힘빼라

  • @user-lj6wc8rj3j
    @user-lj6wc8rj3j 28 днів тому +1

    일단 해라. 작심삼일도 꾸준히 유지되면 작심삼일이 아니다. 작심하고 3일하고 하루 쉬고 다시 작심하고 3일해라. 계속 반복해.
    작심삼일이 모여 꾸준한 일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