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양자역학의 두 역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_by 정현석 / 2023 가을 카오스강연 'INCREDIBLE QUANTUM' 7강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2023 가을 카오스강연 'INCREDIBLE QUANTUM' 7강🔸
🔹강연 | 양자역학의 두 역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연사 | 정현석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기존의 물리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의 결과들은
물리학자들에게 많은 당혹함을 주었다.
1935년에 제기된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과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로젠(EPR)의 역설은 이러한 당혹감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 강연에서는 슈뢰딩거와 EPR의 문제 제기에서 나타난 양자 측정,
양자 중첩, 양자 얽힘 등의 의미를 들여다 볼 것이다.
더 나아가 물리학자들이 이러한 문제의 해답을 어디까지 찾고 이해해 왔으며,
이것이 자연에 대한 근본적 이해와 실용적 기술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강연 자료는 카오스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ikaos.org/kaos...
#정현석 #양자역학 #슈뢰딩거 #고양이역설 #EPR역설 #양자측정
#양자중첩 #양자얽힘 #고전역학 #하이젠베르크 #보른 #아인슈타인
#코펜하겐학파 #디랙 #전자 #이중슬릿실험 #간섭무늬 #통계분표
#얽힌전자쌍 #물리량 #운동량 #꼬리표 #실재론 #다세계해석
#객관적붕괴이론 #비국소성 #포돌스키 #로젠 #불확정성원리
#숨은변수 #결정론 #폰노이만 #벨 #편광 #클라우저 #프리드먼
#플라즈마 #국소성허점 #벨부등식위배 #노벨물리학상 #초결정론
#리처드파인만 #양자암호통신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유사확률분포함수
#과학 #기초과학 #카오스강연 #과학강연
#카오스재단 #카오스사이언스 #KAOS
-
과학의 신세계♥카오스재단
~ 홈 ikaos.org (가입시 강연 행사 안내)
페 북 kaosfoundation
유튜브 / kaosscience
인스타 kaosfoundation
📢[카오스강연 설문조사-유튜브] 더 나은 카오스강연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 주세요! => forms.gle/VP9S2igT2QAFNQ927 (1분 소요)
📢 7강 질문 당첨자 안내 및 주소 입력 링크
당첨자 : True Seeker, Golden Bug, Ethan Hunt, smart
주소 입력 링크 : forms.gle/u1j9mC7dzb2Czx1r7 (11/7까지 입력을 부탁드립니다!)
😊😊
아마츄어를 위한 정말 놀라운 양자역학 한글강연입니다 역설로서의 ‘벨부등식’과 숨은변수이론의 의미를 공부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100년전 고전역학을 믿고 활동하던 모든 과학자들의 양자역학을 좋아할리가 없었겠네요. 모든 자연현상은 질서와 공식이 있다고 믿었는데..한순간에 확률과 중첩으로 이세상을 설명해야 하니...맨붕이 왔을만도...
슈뢰딩거 고양이 실험 또한 양자 시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50:50 확률의 방사성 우라늄 동위 원소는 보손 시계를, 죽거나 사는 고양이도 보손 시계를 쓰죠. 따라서 시계는 총 4개가 되고 각각 확률은 25%가 됩니다.
독에 사망, 독에 생존, 무독에 사망, 무독의 생존
그런데 실험의 가정은 독이 나오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였으므로 위의 4가지 상태에서 독에 생존, 무독에 사망 이 두 가지는 제거되죠. 따라서 전체적인 확률은 50:50으로 중첩 상태가 됩니다.
왜 댓글이 없지 선리후감 드디어 카오스 본방을 따라잡네 6년전 영상부터 풀강중
아인슈타인은 사고 실험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는 입자중 한쪽만 관측하면 다른 쪽은 관측 없이도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얽힌 두 입자는 스핀이 서로 반대인 50:50 확률이고 따라서 보손 시계를 씁니다. 이 때 한쪽 입자에 광자를 쏘면 맞은 입자는 양자 시계에 변화가 생기죠.
이 자체로도 시공의 변화를 의미하므로 이 데이터로는 다른 쪽 입자의 값을 자동으로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얽힘 상태에서 한쪽 양자 시간이 변하면 상대적으로 상대의 시간은 거꾸로 가거나 미래로 가게 됩니다. 이것은 날아가는 입자가 뒤로 또는 앞으로 점프하는 상황을 의미하므로 원래의 힘과 다른 중력이나 척력의 개입을 의미하게 되죠.
이중 슬릿 실험은 양자 시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전자 자신은 양자 시계 바늘이고 확률에 따라 다른 시계를 씁니다. 전자가 100% 확률로 입자이면 단일 시계를 쓰고, 중첩이 일어나서 50:50 이 되면 보손 시계를 쓰죠.(마주 보는 두 개의 똑같은 시계)
만약 전자 얽힘을 이용하여 하나는 슬릿으로, 다른 하나는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면 각자 쓰는 시계는 달라집니다. 슬릿을 통과하는 전자는 보손 시계를, 입자로 날아간 전자는 단독 시계를 쓰므로 시계는 총 3개가 되죠. 앞서 말했듯이 시계의 숫자는 곧 확률을 의미하므로 3개의 시계는 각각 33.3% 확률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것은 3중 중첩이나 3개의 스핀 상태를 의미하므로 전자가 분자형 입자로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