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이면서 지식보관소 채널 영상을 매번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신은 '틈새의 신'에 불과하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틈새의 신, 원죄론, 신정론(고통의 문제) 같은 오래된 철학적 논쟁들을 대충 '과학이 밝혀내고 있으니 결국 틈새의 신이야~'라는 자연주의적 결론으로 가볍게 넘어가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문과라 다른 영상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구체적인 논문과 설명으로 소개해주시는 게 이 채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은 진공에서 입자가 발생한다는 연구로부터 갑자기 '그니까 신은 필요 없어'라는 철학적 주장으로 뛰어넘어서 어색한 면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 철학적으론 그걸 신이 다 설계한거라고 해버리면 의미상 큰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매력적인 설명은 분명 아니지만 말입니다). 과학 유튜버님께 철학적 논변까지 검토해달라는 건 딸깍 한 번으로 보고 마는 구독자가 너무 왈가왈부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자연과학 바깥의 학문에서도 실재를 탐구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다는 점을 조금 알아주십사 댓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종교의 역사적인 측면과 사회에 긍정적인 부분은 매우 잘 알고있습니다. 사실 종교가 없었다면 문명이 만들어지지도 못했겠죠. 다만 사회의 긍정적인 측면을 넘어서 종교라는것이 왜 아직도 남아있는지를 이해하려면 결국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채워넣지 않으면 맹수한테 잡아먹힐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이 중요했다고 봅니다. 자연과학은 우주가 동작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밖에서 우주의 본질을 알아내겠다는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돌멩이를 관찰하겠다 같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틈새의 신은 과학이 설명 불가능한 부분에 부딪힐 때 마다 기독교가 "그것 봐. 그거 하나님이 한 거야." 그랬다가 시간이 흘러 과학이 입증하면 하나님이 차지한 자리를 잃게 되는 식인데, 과학이 발전 할수록 틈새의 신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게 당연한 거고. 신정론 그거 제대로 설명한 책 단 한권도 없는 게 현실이고(신은 세월호에서 죽어가는 자들과 고통을 함께 했다는 식의 해석.. 에효) 이건 개신교 목사들도 말하는 거고. 원죄론도 보수신학에서만 말하지, 진보신학에선 폐기한 거고. 원죄 유전 교리도 웃기고, 원죄 이전에 죽음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 자연계에 이미 초식동물에 식물의 죽음, 나아가 육식 동물의 사냥을 통해 죽음은 이미 있었다고 말하는 책도 있고... 사실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정말 웃기는 얘기들을 진지하게 하기도 뭐하긴 합니다
저는 지식보관소님의 오랜 구독자입니다. 과학을 사랑하고 지식보관소님의 컨텐츠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신을 믿습니다. 지식보관소님이 말씀하신 (1:16)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이죠. 그래서 이번 영상이 조금 아쉽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과학을 사랑하기에 과학의 발전이 신들의 자리를 빼앗고 있다(2:06) 는 말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 = 신의 존재 없음 증명] 이라는 명제가 과연 100% 성립하는 걸까요? 이번 영상은 이 명제를 100% 확신하고 있으신 걸 넘어서 (1:16) 특정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조롱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신을 믿지만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을 사랑하는 걸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식보관소님의 무신론적 세계관도 존중합니다. 그러니 부디 지식보관님께서도 (1:16)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존중까진 아니어도 부디 조롱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지식보관소님을 구독할 겁니다. 영상도 볼 거고요. 왜냐면 과학을 사랑하니까요. 혹시 그런 제가 불편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래도 구독하고 영상 볼 테니까요. 그럼 20,000.
ㅇㅇ 겁나 간단한 문제였음. 존재가능성이 졸라 낮더라도 그 경우의 수를 뚫어버리면 그만임. 그래서 무서운건 혹시라도 기독교에서 묘사하는 욕심쟁이 변태같은 신이 진짜 있을수도 있음 ㅎㅎㅎ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ㅎㅎ 종교를 이스터 에그로 집어넣고 믿는 사람들 9원 진짜로 줄수도..
거짓말로 바보 개돼지 군중들 현혹하는거지뭐; 기독교 불교 이슬람이든 현재 그 무슨 종교든 유행하는 그럴듯한 종교, 서적들 짜집기해서 개똥이론 뚝딱 만들고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게 우상화임. 예수, 부처, 알라, JMS, 김일성 등등 ㅎㅎ 뭐 부처는 그나마 좀 컨셉이 괜찮은데 나머진 그냥 다 졸라 초능력자들임 ㅎㅎㅎ 개유치함. 이 비지니스 모델을 정확히ㅜ따라하는게 괴이 팝이고 ㅎㅎㅎ
@@clouds-k-y손이 아니고 말씀으로요... 성경과 교회를 비판하기 전에 지식이 우선입니다. 그들이 과학을 배우지 않는다고 비난하기 전에 님들이 성경을 한 번이라도 다 읽어보고 거기서 반박을 해보시는게 더 공격하기 좋을 겁니다.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비난하는 태도는,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비난하는 것과 같거든요
가만 생각 해보면 빅뱅 초기 환경에서 존재 가능했던 입자들이 있다면 아주아주 먼 미래에는 현 시대가 그 우주에서는 아주 특이한 환경이지 않을까? 지금의 물질들은 지금의 환경에서 존재하기 적합한 것이고 지금 환경의 시간 흐름에 적합한 것이라면? 그 아주 뜨겁다고 표현되는 우주 탄생 초기의 시간도 그 입자들 입장에서는 긴 시간이었다면? 우리의 긴 시간도 엔트로피가 아주 많이 증가한 먼 미래에는 충돌, 사건 등등이 지금의 시간 단위로 아주 가끔 일어나는 환경이라면 그 때에는 그 때 입자나 환경에서 잠깐이라는 시간이 지금의 시간으로 굉장히 긴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주의 급격한 팽창은 지금의 시간 단위로 아주아주 짧은 시간동안 그 당시의 시간단위로 영원에 가까운 세월이 아니었을까? 제논의 역설을 뒤집어서 시간 인식의 일반적인 흐름이 아주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그러면 우주는 어떤 시작이 있던 것이 아니지 않을까?
진공 상태에서 초고에너지 상태에서 물질이 만들어진다. 그것은 핵반응과 비슷 하군요. 무거운 물질이 만들어 지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죠. 에너지가 뭉쳐서 물질이 된다는 의미 같습니다. 그것은 물이 수증기가 됐다가 수증기가 물이 되는 현상과 비슷 하군요. 그렇다면 남은 궁금증은 에너지는 어디서 어떻게 생기느냐 이군요. 우주 공간의 끝과 어떤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공간에는 엄청난 압력이 있고, 그것은 에너지의 일종 입니다. 공간도 에너지라고 볼수있죠. 열에너지와 반대되는 에너지가 공간 에너지 인것 같습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우주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열 에너지와 공간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어서 우주가 준재 하는것 같습니다. 우주의 시작과 끝은 신 만이 아십니다. 우리들의 몸과 정신은 신이 조종을 합니다. 신은 이 세상의 물리 법칙이죠.
우주가 생겨난것은 지극히 존재가능한 확률이 높으니까 생긴것입니다. 여기서 존재란 단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지속가능한것을 말하며 생물이 생존가능하니까 지구에만 있는것처럼 다른 행성에도 조건만 맞으면 생명체가 존재하죠. 결론적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것만보고 존재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끊임없이 새로운 물질 또는 에너지 같은것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니다. 고로 모든건 랜덤으로 물질, 비물질들이 생성ㆍ소멸되며 지속적 조건에 충족하면 우리가 보기에 존재로 인식하며 지속되지 않으면 없다고 여기기때문에 모든 정보를 알기전에는 시작점을 모르죠. 그리고 안다고해도 금방 새로운 물질ㆍ비물질들이 초기화 되므로 그 찰나의 시간에만 진리가되며 곧 다시 모든 조건이 리셋되므로 죽을때까지 시작을 알수없습니다. 아니면 지금이 바로 시작이라 할수있죠. 끝은 또다른 시작이니까.
재밌게 보고 있으나 질량을 가지빈 모든입자든뭐든 그럼 초기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에너지가 존재했으며 왜 이런빅뱅이 일어 났으며 우주는 어쩜이리 정교하게 시게처럼 돌아가며 왜 이 우주는 수학과 관련이 있으며 등등 아직 과학은 풀지못하는게 많아요. 최초에 이런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 많은 입자들이 원자가되고 질량을 가진 물질이되고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야하는데 그건 어디서 왔나요? 인류는 바다 앞에 서있는 6살짜리 꼬맹이 수준입니다... 과학은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많으니 종교적인걸 결부 시키지마세요. 과학도 믿음이 있어야하는거니깐요. 이론이라는것은 이론이지 과학실험에서 정확히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도 많은데 그런걸 믿는하에 계산하기도하죠. 나중에보면 틀린것도 많고.. 과학도 종교입니다.
논문의 내용은 초기 우주를 모사한 실험에서 J/psi입자가 기존의 예측보다 더 많이 생성된다는 이야기입니다. J/psi 입자의 붕괴에서 물질이 반물질보다 조금 더 많이 생성된다는 언급이 있어야 합니다. 신에 대한 언급보다 CP violation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과학적인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이 옳다면 전자의 속도(v)는 양자화되어야 하죠! 다시 말해서 전자의 속도가 불연속적인 값을 가진다는 것이죠! 그러나 전자의 속도는 연속적인 값을 가질 수 있죠! 결론적으로 입자의 운동량(p)과 위치(x)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SDF-bm1hx 맞습니다. 저도 그런 답변 정말 많이 들었고 심지어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이요.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저는 인류 최초의 인간이고 지금까지 죽지 않고 수많은 신분을 바꿔오며 살아가는 중이라고요. ㅋㅋ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이 나에게 그 어떠한 간접적인 징조나 직접적인 대화를 걸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고 나는 아리스토 텔레스님과 함께 철학을 이야기했으며 붓다님과 세상에 대해 토론했고 예수님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한명의 지혜로운 인간일 뿐이었다고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들은 저로써는 성경을 갖고 온갖 다른 주장을 하는 수많는 교회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상대는 제가 살아온 삶이나 나이들어 늙은 미래의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으니 반신반의 하거나 아예 미친 사람처럼 볼겁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제가 말을 너무 잘한건지 진지하게 그럴싸한 근거아닌 근거를 대며 말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신은 원래부터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주장의 논리적 타당성을 분별하는 기준이 조금 다른가봅니다.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는건 매 한가지라 본인이 얼마나 속편한 주장을 하는건지 알려주려 했는데, 오히려 제 터무니 없는 주장을 믿어버리니 정말 어지러워집니다😂
근데 신이 원래있던게아니라 나중에 만들어졌다는게 말이됨? 사람이있고신이있었다면 그건ai겠지? 안그럼? ..그리고 b 논증에서 부딪쳤다면 다른 걸로 넘어가야지... 아그래서 없구나로 간다면 끝임? 그렇게생각하면 과학도마찬가지 아님? 먼지보다 더작은게 있을까? 눈에 안보는데 없겠지 끝 이거랑머가다름... 철학이나 종교는 인간이 수천년간 고찰과연구를통해 밝혀낸 것들이다....사람들이 먼지보다 더작은걸보기위해 현미경을 만든거서처럼 종교도 수많은 질문에해답을 찾아가면 인간이 신에대해 알아낸것다. 그리고마치 종교를 누군가의 이익을위해 노력없이 만들어진거라 말하는데 기독교를예를들면 기독교가 가장 부흥할때는 아무 이득없이 핍박당하고 죽임당할때다. 그리고 로마가 국교로인정한후로 타락했지....세계사를 조금만알아도 다아는사실아닌가? 종교의 타락을 마치 종교의모든것인것처럼 말하는건 미련한게아니겠음?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은 망각 속으로, 오로지 이해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만으로 그럴 싸하게, 꼭 한 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듯 합니다. 어차피 쿼크 하부 구조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쿼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상상의 나래만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사람들 보면 연민마저 생깁니다. 물론 저도 아무 것도 모릅니다. 인지하는 것은 이 세계에 사는 한, 안다는 것이 빅뱅이라는 소설이 있고, 쿼크라는 소설 속 입자가 현실로 끄집어 내 졌고, 미세 상수라는 것, 플랭크 상수라는 것이 있고, 등등이다. 분명한 것은 인간에게는 언제일지는 모르나, 또 점프가 있을 것이고, 쿼크도 본질 입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중력을 통제하는 기술도 알게 될 것이고, USS 엔터프라즈도 만들어서 성간 여행을 하며, 혹성 불개입 원칙으로 고민을 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의지를 지닌 초월체의 존재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대변한다는 이들은 부정할 수 있을 듯? 그들 주장으로는 우리는 그들(내용추가: 초월적 존재들.)과 어떠한 알지 못할 상호작용 또는 일반적인 영향...등등이 있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가 해결된다 함. 오직 방향성이 없는 믿음을 자신들에게로 옮기지. 그러나 우린 그들과 어떠한 상호작용이 있는지 증명할 수 없음. 왜냐하면 미지는 아직 실증되지 않은 존재이지 초월체의 존재 증거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임. 이는 반복적으로 미지가 실증되고 기존의 미지를 증거로 채택하던 주장들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미지들(이전보다 더욱 그 범위가 좁혀져가는)로 근거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존의 주장들이 부정되기도 하며 신뢰를 잃었음.
허블딥필드에서만도 수십개의 은하가 있고.. 하나의 은하당 수천개의 빛을 내는 별이있고... 전 우주에서 셀수 없을 정도의 은하가 있고,,,,,, 이러한 빛을내는 모든 별에의해 셀수 없을정도의 별에서 발생한 빛이 우주의 모든 곳에 우주의 모든 빛이 있다고 봐야 한다면....우주의 모래알 만한 공간에도 셀수 없을 정도의 빛이 있다고 봐야하는데...그 빛들이 그렇게 많은데...왜 우리는 특정한 별의 빛을 관측할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빛의 특성은 받아들이는 상대에 의해 변한다..라고 생각해볼수 있을듯합니다..........즉.... 이중슬릿 실험에서 이중슬릿을 통과해서 벽에 표시돼는 것이 이중인가 다중인가를 따져서 입자다 파동이다했는데... 그 벽이 직선이아니라 곡선이라면..........결과는 달라질수 있다고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user-hakjeong 중력은 빅뱅 후 10^(-43)초 후 네 가지 기본 상호작용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기본 입자들은 질량이 없었기 때문에 우주 온도가 식어 힉스 보손이 입자들에게 고유한 질량을 부여해주기 전까지는 중력이 작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알 것이라는 미미한 인간의 교만함이 스스로를 멸망 시키지요. 리드 멘트에서 그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존재를 증언한 것보다 큰 증거가 있을까요. 신이 있다는 쪽에 배팅하면 져도 본전이지만 그 반대는 후환이 무한할 것입니다.
얼마전 예일대와 듀크대학 연구팀은 LHC 실험으로 우주가 탄생할 때 어떻게 물질(원자)이 만들어졌는지 알아냈고 이 내용은 Physics Letters B에 게시되었습니다.
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702693230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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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최신논문을 쉽게 소개받아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에요 ㅎㅎ 넘나감사합니다!
진짜 공감ㅜㅠ
그럼이만..늘 고맙습니다!
한없이 내용에 빠져들다가 “그럼이만.” 을 듣는 순간 현실로 돌아옴
이번편 내용 너무 좋네요
무아를 설파한 부처님이 진리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늘영상 진짜 좋았습니다
스크립트 goat
개신교인이면서 지식보관소 채널 영상을 매번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신은 '틈새의 신'에 불과하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틈새의 신, 원죄론, 신정론(고통의 문제) 같은 오래된 철학적 논쟁들을 대충 '과학이 밝혀내고 있으니 결국 틈새의 신이야~'라는 자연주의적 결론으로 가볍게 넘어가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문과라 다른 영상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구체적인 논문과 설명으로 소개해주시는 게 이 채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은 진공에서 입자가 발생한다는 연구로부터 갑자기 '그니까 신은 필요 없어'라는 철학적 주장으로 뛰어넘어서 어색한 면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 철학적으론 그걸 신이 다 설계한거라고 해버리면 의미상 큰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매력적인 설명은 분명 아니지만 말입니다).
과학 유튜버님께 철학적 논변까지 검토해달라는 건 딸깍 한 번으로 보고 마는 구독자가 너무 왈가왈부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자연과학 바깥의 학문에서도 실재를 탐구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다는 점을 조금 알아주십사 댓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종교의 역사적인 측면과 사회에 긍정적인 부분은 매우 잘 알고있습니다. 사실 종교가 없었다면 문명이 만들어지지도 못했겠죠.
다만 사회의 긍정적인 측면을 넘어서 종교라는것이 왜 아직도 남아있는지를 이해하려면 결국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채워넣지 않으면 맹수한테 잡아먹힐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이 중요했다고 봅니다.
자연과학은 우주가 동작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밖에서 우주의 본질을 알아내겠다는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돌멩이를 관찰하겠다 같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근데 그렇게 근거 없어도 맹목적으로 믿는거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를 믿는거랑 뭐가 다른거임?
틈새의 신은 과학이 설명 불가능한 부분에 부딪힐 때 마다 기독교가 "그것 봐. 그거 하나님이 한 거야." 그랬다가 시간이 흘러 과학이 입증하면 하나님이 차지한 자리를 잃게 되는 식인데, 과학이 발전 할수록 틈새의 신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게 당연한 거고.
신정론 그거 제대로 설명한 책 단 한권도 없는 게 현실이고(신은 세월호에서 죽어가는 자들과 고통을 함께 했다는 식의 해석.. 에효) 이건 개신교 목사들도 말하는 거고.
원죄론도 보수신학에서만 말하지, 진보신학에선 폐기한 거고.
원죄 유전 교리도 웃기고, 원죄 이전에 죽음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 자연계에 이미 초식동물에 식물의 죽음, 나아가 육식 동물의 사냥을 통해 죽음은 이미 있었다고 말하는 책도 있고...
사실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정말 웃기는 얘기들을 진지하게 하기도 뭐하긴 합니다
우주의 끝 이 138억 광년 거리 가 끝 이 아니잔아
불리할 땐 믿음의 영역이라고 피하는 사람들이 철학적 논변을 하는 사람들은 명백히 아닌 것 같음
본격적인 유신론 극딜 영상 ㅋㅋ
부처 예수 마호멧을 극딜하는 용기가 가상하다.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ZessumKim 긁혔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식하고 게으른데 욕심은 많으니 종교따위를 츠믿는거지 쯔쯔
과학의 발전은 언제나 흥미진진
0:53 원죄론은 이런 뜻이 아닌데........... 인간은 원래 사악한 존재로 태어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 원죄론임.
과학이 좀더 발전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양자요동 만으로 다른차원에 우주를 만들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 우주에서 태어난 지적 생명체는 누가 자기를 만들었을지 궁금해 하겠죠.
이 댓글은 유신론인가요? 무신론인가요?
신 완전 대단함... 남들이 뭐 모르면 '일단 그건 내가 다 할 줄 암' 하고 짱먹음.
짱 먹는다고 받아주는 인간의 무지가 오히려 더 대단함
신이 별건가? 빅뱅을 일으킨 존재가 신적인 존재겠지만
시간을 거슬르는 존재도 신급인데 예를들면 순간이동 같은거나 타임머신
그리고 인간의 눈에 안보이는 존재들도 신급이고
난 신이 있다고 믿는데 그 빅뱅을 일으킨 최종신은 누가 또 창조했는가가 궁금함
@@김라이거-p1v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없음ㅋㅋ
늘 쩔었지만 오늘 유독 쩔어...
무신론적 입장을 당당하게 말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무신론이 정답,
종교를 믿는다는 자체가 인간의한계,
무신론자가 되지않는한 인간은 우주적 측면에서 볼때,
아주 미개 생물.
무신론 ㄴㄴ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 ㅇㅇ
난 이신론 지지할게
나는 실증론적 사고를 신뢰한다.
당당이 뭔지 모르는구나 얘는ㅋ
김갑진 교수님이 양자파동은 확률의 파동이지 보통의 매질이 존재하는 파둥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했음
불확정성 원리에 기인한 수학적 파동이죠
놀라울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우주 이전의 우주라는 주제도 실증의 영역에 들어왔더군요 과학의 발전 속도가 무섭습니다. ㅎㅎ
이 세상의 처음은 어디일까....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마치 원에서 출발점과 끝점을 찾는 것과 같은 맥락
@@zana9207그렇죠 맨처음도 없고 맨 끝도 없고, 가장 큰 것도 가장 작은 것도 없습니다.
존재하는 게아니라 존재 그자체
영상 시작하자마자 종교인들의 어리석음과 이기심을 지적하고 들어가는 거 너무 조아요 형. 카타르시스로 뇌가 부들부들 떨림 ❤
1:08 로스트아크 신들 모습이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
저는 지식보관소님의 오랜 구독자입니다. 과학을 사랑하고 지식보관소님의 컨텐츠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신을 믿습니다. 지식보관소님이 말씀하신 (1:16)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이죠.
그래서 이번 영상이 조금 아쉽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과학을 사랑하기에 과학의 발전이 신들의 자리를 빼앗고 있다(2:06) 는 말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 = 신의 존재 없음 증명] 이라는 명제가 과연 100% 성립하는 걸까요?
이번 영상은 이 명제를 100% 확신하고 있으신 걸 넘어서 (1:16) 특정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조롱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신을 믿지만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을 사랑하는 걸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식보관소님의 무신론적 세계관도 존중합니다. 그러니 부디 지식보관님께서도 (1:16)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존중까진 아니어도 부디 조롱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지식보관소님을 구독할 겁니다. 영상도 볼 거고요.
왜냐면 과학을 사랑하니까요.
혹시 그런 제가 불편하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래도 구독하고 영상 볼 테니까요.
그럼 20,000.
와 진짜 너무 좋다ㅋㅋ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초반에 다 해주시네 옜날이면 신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것도 믿는 것도 이상하지 않지만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룬 현재에도 신을 믿는 건 이해가 안되는 짓ㅇㅇ
3분전은 못참지
이번 우주는 팽창우주로 언젠간 그대로 끝이나고
그 이후에 암흑물질의 개입으로 다시 빅뱅이 일어날까?
우주밖에는 또 뭐가있는거고
어쩌면 우주밖은 우주안과 같고 그저 암흑물질과 원자와 빛이 확장해나갈뿐인걸까
이분은 천국가기는 글렀군요… 뭐 지금까지는 말이죠
ㅋㅋㅋㅋㅋ
이분은 천국보다 블뤡헐을 더좋아하세요
ㅋㅋㅋㅋ
그럼 20000~~
어차피 천국은 없으니 이분을 위해 걱정할 필요는 없는 듯, 그럼이만!
아크라시아는 정말 대단하군요. 아 이게 아닌가? 가상입자와 빅뱅에 대한 정리가 더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영상이었습니다.
하드론 : 빛이 있으라!
아마 조건이 다른 우주는 그 가상의 입자라고 부르는 게 주류인 곳도 있을 거임
나는 절대로 우리 우주가 처음 우주라고는 믿지 않음
오히려 그걸 믿는 사람이야말로 절대적 신을 믿는 사람들이겠지
동의합니다
시작과끝은 인간이만들어낸 고정관념일수도 있다는생각이드네요....
2:39 물질이 만들어지기 전에 고밀도라는 환경이 있을 수 있나요?
고에너지? 에너지 밀도?
스티븐호킹도 고민했었던 신이란 존재는 특정종교(특히 기독교)에서 말하던 신이라기보다 이 우주의 물리법칙, 특히 미세조정 같은 절묘함을 설명할 길이 신밖에 없지 않을까란 의문에서 존재의 가능성을 제시했죠. 결론은 응 다중우주라면 신 없어도 돼 ㅎㅎ 였지만.
ㅇㅇ 겁나 간단한 문제였음. 존재가능성이 졸라 낮더라도 그 경우의 수를 뚫어버리면 그만임. 그래서 무서운건 혹시라도 기독교에서 묘사하는 욕심쟁이 변태같은 신이 진짜 있을수도 있음 ㅎㅎㅎ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ㅎㅎ 종교를 이스터 에그로 집어넣고 믿는 사람들 9원 진짜로 줄수도..
내가 이래서 지식보관소를 좋아하지 !!!!!!!!!!!!!!!!!!!
역시 지보소 👍
신이 진짜 있다고 쳐도 우매한 인간이 신의 뜻을안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지금 인간이 말하는 신은 전부 인간의 이기적인 자아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신이 인간을 배려하서나사랑한다면 말은달라지지 우리가 어느정도 이해하도록 돕겠지
거짓말로 바보 개돼지 군중들 현혹하는거지뭐; 기독교 불교 이슬람이든 현재 그 무슨 종교든 유행하는 그럴듯한 종교, 서적들 짜집기해서 개똥이론 뚝딱 만들고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게 우상화임. 예수, 부처, 알라, JMS, 김일성 등등 ㅎㅎ 뭐 부처는 그나마 좀 컨셉이 괜찮은데 나머진 그냥 다 졸라 초능력자들임 ㅎㅎㅎ 개유치함. 이 비지니스 모델을 정확히ㅜ따라하는게 괴이 팝이고 ㅎㅎㅎ
아주 좋네요~
👏👏👏👏👏
종교란 소수 기득권층이 군중 위에 군림하여 정치를 하기 위해 만든 인본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소설에 불과할 뿐이죠😅
하지만 저는 노약자와 심신이 불안정한 사람들에 관심을 갖는 종교의 순기능도 대단히 존중합니다😊
"신"을 건드리거나 부정하면 분노하는건 신을 믿거나,신의 이름으로라며 나대는 인간을 또 신격화하는 어리석은 인간들뿐
신을 건드리면 신이 신도n에게 텔레파시를 쏴서 분노들 전달하거등요~ 그래서 분노하는겁니다. ㅎㅎ
@@박종민-e7z 내주위에 신사원이 잇는데 매일 아침 아짐들이 쏱아져 달려가는 모습 장관임
주변에 종교에 미친사람들이 조금 있는데 과학에 대해 들을 생각조차없다 수용하고 싶지 않은건지 믿음이 확고한건지..과학은 발전하고 우리가 모르던것을 밝혀나가며 증명하지만 종교는 몇천년전 성경이 진짜라 믿고 변함이 없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이 손으로 생명체 하나하나 다 빚었다고 생각해요… 말이 안통하죠.
@@clouds-k-y손이 아니고 말씀으로요... 성경과 교회를 비판하기 전에 지식이 우선입니다.
그들이 과학을 배우지 않는다고 비난하기 전에 님들이 성경을 한 번이라도 다 읽어보고 거기서 반박을 해보시는게 더 공격하기 좋을 겁니다.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비난하는 태도는,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비난하는 것과 같거든요
@@dgdrwweqwq말씀으로요 가 무슨 말인가요?
@@abc12834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걸 만드셨지 손 같은 걸로 빚어서 만든게 아니라는 겁니다.
@@dgdrwweqwq 말씀으로 만든게 뭔말임? (진짜 모름)
이 더운 여름에....아주 시원합니다.
우주 밖을 벋어나면 아무것도 없는 캄캄한 어둠 밖에 없다 그럼 그 캄캄한 어둠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느냐 !!!
형 요즘 무슨일 있엉? 웰케 냉혹해 진거야 😢그 이야긴 눈빛으로만 이야기하기로 했쟈나..
우리가 모르는 부분을 신이라는 이름으로 채우고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 우주를 이루는 힘의 균형이나 우리가 알아낸 과학적 사실, 아직 못 밝혀낸 과학적 이론들
이런 것으로 미루어보면 신은 과학자라고 불러도 될 듯
로아 황혼 얘기에 빵터져서 댓글 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재밌어
와~
신에 대한 정립!
이런 자세 너무 좋습니다
과학에 신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
지식보관소 우주 재밌어요
그럼2만
Many thanks.
평소에도 어려운 내용들이었지만, 오늘은 더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뭐... 듣다보면 아주 살짝은 이해되는게 있겠죠.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 3차원 시공간상의 물질들은 시간이 가고 언젠가는 정복이 가능할지 모르나, 4차원 이상은 우리가 범접할수 없기에 우리가 볼땐 그 4차원 이상인 존재가 곳 “신”이라고 할수 있는것 입니다
프랙탈 같군요. 더 작은 것에서 결합해서 더 큰것이 되고, 더 커지고 뭉치고 없어지고... 더 커지고 뭉치고 없어지고... 결국 더 작은 것은 더 작은 것이 있어야 겠는 데... 어디가 끝일려나...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면 신이 했다 그러면 개꿀이쥬. 근데 이미 인간이 과학적으로 밝혀놓은 원리나 이론도 부정하고 사이비에 빠지는 인간들도 있으니 참 다이내믹합니다.
글구 광속으로 입자를 충돌 시켰다고 한 부분은.. 입자를 광속으로 가속시킬 수는 없자나요..
정확히는 99.9995% 정도의 속도입니다
빅배 이후의 세상을 아무리 연구해도, 결국 빅뱅이 "왜" 일어났는가 밝혀내야 정말 큰 빈자리가 채워지겠죠..
그 자리를 편의상 신으로 채워서는 안돼죠
@@여여로움 되고 안되고는 각자의 선택이니 강요할 수 없고, 과학이 밝혀내는 날에는 받아들여야죠
가만 생각 해보면 빅뱅 초기 환경에서 존재 가능했던 입자들이 있다면 아주아주 먼 미래에는 현 시대가 그 우주에서는 아주 특이한 환경이지 않을까? 지금의 물질들은 지금의 환경에서 존재하기 적합한 것이고 지금 환경의 시간 흐름에 적합한 것이라면? 그 아주 뜨겁다고 표현되는 우주 탄생 초기의 시간도 그 입자들 입장에서는 긴 시간이었다면? 우리의 긴 시간도 엔트로피가 아주 많이 증가한 먼 미래에는 충돌, 사건 등등이 지금의 시간 단위로 아주 가끔 일어나는 환경이라면 그 때에는 그 때 입자나 환경에서 잠깐이라는 시간이 지금의 시간으로 굉장히 긴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주의 급격한 팽창은 지금의 시간 단위로 아주아주 짧은 시간동안 그 당시의 시간단위로 영원에 가까운 세월이 아니었을까?
제논의 역설을 뒤집어서 시간 인식의 일반적인 흐름이 아주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그러면 우주는 어떤 시작이 있던 것이 아니지 않을까?
시작이라는 개념은 사실 허상이 아닐까?
진공 상태에서 초고에너지 상태에서 물질이 만들어진다. 그것은 핵반응과 비슷 하군요. 무거운 물질이 만들어 지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죠. 에너지가 뭉쳐서 물질이 된다는 의미 같습니다. 그것은 물이 수증기가 됐다가 수증기가 물이 되는 현상과 비슷 하군요. 그렇다면 남은 궁금증은 에너지는 어디서 어떻게 생기느냐 이군요. 우주 공간의 끝과 어떤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공간에는 엄청난 압력이 있고, 그것은 에너지의 일종 입니다. 공간도 에너지라고 볼수있죠. 열에너지와 반대되는 에너지가 공간 에너지 인것 같습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우주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열 에너지와 공간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어서 우주가 준재 하는것 같습니다. 우주의 시작과 끝은 신 만이 아십니다. 우리들의 몸과 정신은 신이 조종을 합니다. 신은 이 세상의 물리 법칙이죠.
신들은 머리 속에 버럭이만 있나
항상 생각하지만 과학은 로그와 같아서, 0.000000001이후의 모든걸 알아도 그 이전의 무한을 또 모릅니다 ㅋ ㅠ
기독교인들은 이런걸 듣질 않음. 답답해서 코스모스(칼세이건) 줬는데 안읽어봄. 대박.
우주가 생겨난것은 지극히 존재가능한 확률이 높으니까 생긴것입니다. 여기서 존재란 단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지속가능한것을 말하며 생물이 생존가능하니까 지구에만 있는것처럼 다른 행성에도 조건만 맞으면 생명체가 존재하죠. 결론적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것만보고 존재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끊임없이 새로운 물질 또는 에너지 같은것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니다. 고로 모든건 랜덤으로 물질, 비물질들이 생성ㆍ소멸되며 지속적 조건에 충족하면 우리가 보기에 존재로 인식하며 지속되지 않으면 없다고 여기기때문에 모든 정보를 알기전에는 시작점을 모르죠. 그리고 안다고해도 금방 새로운 물질ㆍ비물질들이 초기화 되므로 그 찰나의 시간에만 진리가되며 곧 다시 모든 조건이 리셋되므로 죽을때까지 시작을 알수없습니다. 아니면 지금이 바로 시작이라 할수있죠. 끝은 또다른 시작이니까.
재밌게 보고 있으나 질량을 가지빈 모든입자든뭐든 그럼 초기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에너지가 존재했으며 왜 이런빅뱅이 일어 났으며 우주는 어쩜이리 정교하게 시게처럼 돌아가며 왜 이 우주는 수학과 관련이 있으며 등등 아직 과학은 풀지못하는게 많아요. 최초에 이런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 많은 입자들이 원자가되고 질량을 가진 물질이되고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야하는데 그건 어디서 왔나요?
인류는 바다 앞에 서있는 6살짜리 꼬맹이 수준입니다... 과학은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많으니 종교적인걸 결부 시키지마세요. 과학도 믿음이 있어야하는거니깐요. 이론이라는것은 이론이지 과학실험에서 정확히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도 많은데 그런걸 믿는하에 계산하기도하죠. 나중에보면 틀린것도 많고.. 과학도 종교입니다.
논문의 내용은 초기 우주를 모사한 실험에서 J/psi입자가 기존의 예측보다 더 많이 생성된다는 이야기입니다.
J/psi 입자의 붕괴에서 물질이 반물질보다 조금 더 많이 생성된다는 언급이 있어야 합니다.
신에 대한 언급보다 CP violation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과학적인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깝죽되는 인간 지식의 한계를 보여주는군
급하게 달려 옴
참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최신 논문을 소개해주는 수고 감사드립니다. 근데 종교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신을 믿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만일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이 옳다면 전자의 속도(v)는 양자화되어야 하죠! 다시 말해서 전자의 속도가 불연속적인 값을 가진다는 것이죠! 그러나 전자의 속도는 연속적인 값을 가질 수 있죠! 결론적으로 입자의 운동량(p)과 위치(x)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하나도 이해못하겠지만 다보게됨ㅋㅋ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 많다
물질 같은건 실재 하지 않습니다. 우주는 100% 빈공간이며 물질이라고 부르는것은 시공간양자장에서 여드름뾰록지처럼 봉긋 솟은 고에너지상태(빛)입니다.
이번 스크립트 좋네요
초끈을 관측할 수 있다는 태양계 크기의 입자가속기를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A; 이 우주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만들어졌다는게 가능이나 한 소리인가?
B: 그럼 자네는 이 세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A: 신이 이 우주를 창조했다네.
B: 신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생겨났고?
A: ...
B: 지식보관소 영상을 보게나.
결론이 합격
주변에 종교인이 많아서 B의 마지막 질문이랑 비슷하게 물어본적 많은데 다들 한결같이 신은 원래부터 있었다고 함.
@@ASDF-bm1hx
맞습니다. 저도 그런 답변 정말 많이 들었고
심지어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이요.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저는 인류 최초의 인간이고 지금까지 죽지 않고 수많은 신분을 바꿔오며 살아가는 중이라고요. ㅋㅋ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이 나에게 그 어떠한 간접적인 징조나 직접적인 대화를 걸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고
나는 아리스토 텔레스님과 함께 철학을 이야기했으며
붓다님과 세상에 대해 토론했고
예수님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한명의 지혜로운 인간일 뿐이었다고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들은 저로써는 성경을 갖고 온갖 다른 주장을 하는 수많는 교회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상대는 제가 살아온 삶이나 나이들어 늙은 미래의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으니 반신반의 하거나 아예 미친 사람처럼 볼겁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제가 말을 너무 잘한건지
진지하게 그럴싸한 근거아닌 근거를 대며 말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신은 원래부터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주장의 논리적 타당성을 분별하는 기준이 조금 다른가봅니다.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는건 매 한가지라
본인이 얼마나 속편한 주장을 하는건지 알려주려 했는데, 오히려 제 터무니 없는 주장을 믿어버리니 정말 어지러워집니다😂
근데 신이 원래있던게아니라 나중에 만들어졌다는게 말이됨? 사람이있고신이있었다면 그건ai겠지? 안그럼? ..그리고 b 논증에서 부딪쳤다면 다른 걸로 넘어가야지... 아그래서 없구나로 간다면 끝임? 그렇게생각하면 과학도마찬가지 아님? 먼지보다 더작은게 있을까? 눈에 안보는데 없겠지 끝 이거랑머가다름... 철학이나 종교는 인간이 수천년간 고찰과연구를통해 밝혀낸 것들이다....사람들이 먼지보다 더작은걸보기위해 현미경을 만든거서처럼 종교도 수많은 질문에해답을 찾아가면 인간이 신에대해 알아낸것다. 그리고마치 종교를 누군가의 이익을위해 노력없이 만들어진거라 말하는데 기독교를예를들면 기독교가 가장 부흥할때는 아무 이득없이 핍박당하고 죽임당할때다. 그리고 로마가 국교로인정한후로 타락했지....세계사를 조금만알아도 다아는사실아닌가? 종교의 타락을 마치 종교의모든것인것처럼 말하는건 미련한게아니겠음?
신에 대한 스탠스는 "아직 모르기에 믿을 수 없다."가 맞긴 함. 과학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기에 신의 존재를 의심함과 동시에 신의 부존재 또한 의심해야 함.
그럼 왜 종교인들은 신이 있다고 증명을 안하나요?
신은 과학보다 상위차원이라 과학으론 입증도 반박도 못하죠. 예컨데 현실이 매트릭스인지 아닌지 입증할 수 없는 것처럼요. 매트릭스 안에서 아무리 실험해봤자 매트릭스 안의 물리법칙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byeongchangil1738 7:26 "신"은 이해할 수 없는 지식을 채워넣는 단어일 뿐입니다.
똥방구라는 것은 과학이 다루는 4차원보다 더 높은 차원의 것입니다. 똥방구가 뭐냐고요? 제가 지어낸거요
@@손희원-l2y증명해도 안듣잖아? 한국교회가썩었다면 성경이라도 정독해보셈 성경은 성경안에서스스로증명하고있음 다들보지않아서 모르는거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은 망각 속으로, 오로지 이해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만으로 그럴 싸하게, 꼭 한 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듯 합니다. 어차피 쿼크 하부 구조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쿼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상상의 나래만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사람들 보면 연민마저 생깁니다. 물론 저도 아무 것도 모릅니다. 인지하는 것은 이 세계에 사는 한, 안다는 것이 빅뱅이라는 소설이 있고, 쿼크라는 소설 속 입자가 현실로 끄집어 내 졌고, 미세 상수라는 것, 플랭크 상수라는 것이 있고, 등등이다. 분명한 것은 인간에게는 언제일지는 모르나, 또 점프가 있을 것이고, 쿼크도 본질 입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중력을 통제하는 기술도 알게 될 것이고, USS 엔터프라즈도 만들어서 성간 여행을 하며, 혹성 불개입 원칙으로 고민을 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제우스가 뇌 속성 공격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개재미없다
@@amazing9802 ㅇㅇ ㄹㅇ
아무리 인류가 우주의 비밀을 풀고, 우주여행을 다녀도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는 인간들은 어딘가에 있을거고 물 떠다놓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을듯
기도의 효력은 실제합니다. 물리학적으로도요.
기도하세요
빅뱅초기의 초고에너지상태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
난 개인적으로 종교를 과학적으로 부정할수는 있으나 그것이 인간을 넘는 초월체의 부정으로 이어지는건 잘못된생각이라 생각됨
그 이유는? 그리고 초월체의 정의는,
의지를 지닌 초월체의 존재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대변한다는 이들은 부정할 수 있을 듯? 그들 주장으로는 우리는 그들(내용추가: 초월적 존재들.)과 어떠한 알지 못할 상호작용 또는 일반적인 영향...등등이 있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가 해결된다 함. 오직 방향성이 없는 믿음을 자신들에게로 옮기지. 그러나 우린 그들과 어떠한 상호작용이 있는지 증명할 수 없음. 왜냐하면 미지는 아직 실증되지 않은 존재이지 초월체의 존재 증거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임. 이는 반복적으로 미지가 실증되고 기존의 미지를 증거로 채택하던 주장들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미지들(이전보다 더욱 그 범위가 좁혀져가는)로 근거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존의 주장들이 부정되기도 하며 신뢰를 잃었음.
아 네 개인적인 생각 잘 들었고요..😂
그대가 생각하는 초월체는 AGI를 통해 지상에서도 실현될 듯
물리적으로 굉장히 많은 것을 알아 냈는데도 아직도 모르는게 더 많은게 신기함.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든 원리를 시뮬레이션 속의 인물들이 알아차리다니! 영혼은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우주 자체도 사람이 정의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주와 이 세상은 만들어진 적이 없습니다.
늘 같은플롯 신박한내용 지식보관소는 과연 사람인가 AI인가 의심하지 말지어다
허블딥필드에서만도 수십개의 은하가 있고.. 하나의 은하당 수천개의 빛을 내는 별이있고... 전 우주에서 셀수 없을 정도의 은하가 있고,,,,,, 이러한 빛을내는 모든 별에의해 셀수 없을정도의 별에서 발생한 빛이 우주의 모든 곳에 우주의 모든 빛이 있다고 봐야 한다면....우주의 모래알 만한 공간에도 셀수 없을 정도의 빛이 있다고 봐야하는데...그 빛들이 그렇게 많은데...왜 우리는 특정한 별의 빛을 관측할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빛의 특성은 받아들이는 상대에 의해 변한다..라고 생각해볼수 있을듯합니다..........즉.... 이중슬릿 실험에서 이중슬릿을 통과해서 벽에 표시돼는 것이 이중인가 다중인가를 따져서 입자다 파동이다했는데... 그 벽이 직선이아니라 곡선이라면..........결과는 달라질수 있다고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종교를 믿어온 과학자들
자체가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히는데는 한계가 있다.
당연히 무신론이 정답,
종교를 믿는다는 자체가 인간의한계,
무신론자가 되지않는한 인간은 우주적 측면에서 볼때,
아주 미개 생물.
최초 무엇에 대한 밀도 일까요?
형 나도 하트 줘 여름더운데 조심하고요..!!
가상 입자가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프로그래밍 관점에서는 임시 변수와 같은 개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빅뱅이 이해안되는건 빅뱅이 일어난 특이점이나 빅뱅직후에 있던 질량은 블랙홀보다도 훨씬더큰 밀도로 존재했을텐데 그렇다면 우리가 아는 물리법칙이 깨짐.. 엄청난에너지로 블랙홀을 깨고나왔다는 말도안되고 뭔가 고밀도고중력상태에서의 현재와는 다른시간 개념으로 풀어야할거같음
오 먼가 심오하다 님이 연구해보셈
블랙홀이라는것도 결국 입자와 중력이 생기고나서 이야기죠
@@bobjuso 중력은 11차원 전체에 존재함 시공간보다 상위개념이고 언제부터 생겼다는 얘기는 전혀없음
@@user-hakjeong 중력은 빅뱅 후 10^(-43)초 후 네 가지 기본 상호작용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기본 입자들은 질량이 없었기 때문에 우주 온도가 식어 힉스 보손이 입자들에게 고유한 질량을 부여해주기 전까지는 중력이 작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음미음미 입자물리학에 관심이 생길지도..
어짜피 신이라는 개념은 상대적인거지. 개미 입장에선 인간이 신이듯이 우리보다 훨씬 문명이 발달한 고등생명체가 우주가 만들어 질수 있는 씨앗을 뿌렸다고 봄
모든 것을 다 알 것이라는 미미한 인간의 교만함이 스스로를 멸망 시키지요. 리드 멘트에서 그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존재를 증언한 것보다 큰 증거가 있을까요. 신이 있다는 쪽에 배팅하면 져도 본전이지만 그 반대는 후환이 무한할 것입니다.
설령
신이 있다고쳐도
신 !
지가 먼데 무슨 재주로
우주를 만들수있나 ?
땅바닥의 돌하나도. 못만든다에
전재산 걸어봅니다
그는
어디서
그런 능력을 가질수있었나
말도안되는것이죠
5:01 궁금한게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물질을 창조해내는건 열역학 제 2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에너지가 질량으로 변환되는건가
에너지가 질량으로 변환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가장 유명한 수식 질량 에너지 동등성 참조 E=mc^2
1:12 ㅋㅋㅋㅋㅋㅋ맞는 말인데 설명이 웃김
것보단 인간의 뇌는 이해할수 없는 원리에 의해 고통받는것에 스트레스 레벨이 몇십배는 더 상승하는데 이때 신이 등장하는건 당연함 지금 신에 대한 부정은 그냥 먹고살기 편해져서 그런것임
교황청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정작 교황청은 빅뱅이론 지지했음. 애초에 빅뱅이론 창시자부터가 가톨릭 신부이기도 하고.
개신교가 싫어합니다
@@atomic-orbital 영상에 나와요 왜 지지했는지
인간은 단지 입자의 조합이지..영혼이라는 것은 없다 이 말이죠..그렇죠?
지식이 형^^
생각은 뉴런의 화학적 현상에서 생기는 것이고..ㅋ
인류가 존재할 확률이 어떻게 되나요?
와 20대 후반 까지도 3일 밤새 일해도 괜찮았는데 30대 중반 2일 밤새니 어지럽고 이명이 가끔 생긴다 58시간만에 잡니다
그러다 뒤져요 제발 건강 챙기세요
근데 그러면 신이고 뭐고 자 재끼고, 빅뱅이라는 현상은 왜 일어난거고 빅뱅 전에는 뭐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는거죠?
얼마 전까지 번개가 왜 치는지도 몰랐죠
이번 빅뱅은 138억년 전에 있었고 그 전에도 빅뱅이 수 없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