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당신에게 환각을 보여주고 있다 - 정신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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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 @chungco_phil
    @chungco_phi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 @Test-qj9zx
    @Test-qj9zx 2 роки тому +141

    이런 말이 있죠
    "뇌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뇌가 간단했다면 우리는 이 생각 자체를 하지 못 했을 것이다"

    • @HowAreYouMyFriend
      @HowAreYouMyFriend Рік тому +3

      오 그렇네요

    • @Nd-fu5iy
      @Nd-fu5i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는 말이죠 어쩌면 이리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뇌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연구가 재미있는걸수도

    • @이름-g5e4o
      @이름-g5e4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적 생각으론, 윤리적인 문제만 아니었으면 잔인하지만.. 인간들 대상으로 뇌를 직접적으로 실험하면 금방 어느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용

    • @Nd-fu5iy
      @Nd-fu5iy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름-g5e4o 다만 애당초 윤리라는게 중요한 이유가 윤리가 없었다면 우리, 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우리의 지인이 앞서 말한 실험같은것의 희생량이 될 수 있었겠죠..

    • @Kevin-re7kt
      @Kevin-re7kt 4 місяці тому +2

      말장난임. 그냥 오랜세월 진화해온 생물체가 갖추어야할 필수요건일 뿐임. 당연히 복잡해 보이겠지만 엄청난 첨단장비로 무장한 자동차가 불과 몇천년전 단순한 수레바퀴에서 시작했다는걸 이해하면 쉬울거임. 우리몸에 장기들중 가장 복잡해 보이는 눈만 봐도 수십억년 전엔 명암이나 온도만 겨우 느끼는 평면 기관이었음. 여기에 엄청난 생존경쟁이 시작되면서 급진적으로 발전하게됨. 뇌나 의식도 같은 시점에서 간단하게 바라보면됨

  • @chungco_phil
    @chungco_phil  2 роки тому +67

    최근 제 책 출간 기념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결과를 커뮤니티 게시물로 올려놓았으니 참여하셨던 분들은 꼭 확인하시고 주소 정보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이선아-g2v
      @이선아-g2v 2 роки тому +2

      e-book 으로 좀 만들어 주세요
      책을 쌓아놓기가 좁은 곳에 살아서
      전자책만 읽어요
      이충녕님 책 꼭읽고 싶습니다. ㅜ ㅜ

    • @chungco_phil
      @chungco_phil  2 роки тому +1

      @@이선아-g2v ebook도 나왔습니다ㅎㅎ

    • @이선아-g2v
      @이선아-g2v 2 роки тому

      @@chungco_phil
      밀러의 서재에는 없어서요
      제가 밀러측에 요청드려 보겠습니다..
      좋은하루~^^

    • @subaoyfbxyak
      @subaoyfbxyak 2 роки тому

      이사람마지막말이 개소리임 의식을 과학으로 풀어야지 그럼 뭘로 푸냐 똥으로 풀어내냐 모든 증거는 과학으로 풀어내는거임 왜냐면 풀어낼 다른 무언가가없음. 증거를 제시해야 확정이됨. 모든 것은 이세상에 대한것은말이지 과학으로 의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수있음 100년뒤 충분함 의식이 생물학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졌다 확답이 나오면 우리는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됨 이해가능함 그게 끝임 화학적 반응 시냅스 교환 등 그냥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이면 되는걸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니 문제가되는거 과학이 의식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밝히는건 100년뒤면 충분히 연구를 통해 알수 있게됨 그럼 밝혀진 걸 가지고 우린 그렇구나 하면됨 그럼 그게 이해한거임. 뭔말이많음? 쳐맞고싶나

    • @김기남-w5h
      @김기남-w5h Рік тому

      @@chungco_phil 미친건,돌은것,미치고+돌은것에 대해서?

  • @enviromin
    @enviromin 2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아재너드 채널 추천드립니다 일원론 이원론 양자역학👍😛

  • @jhj8367
    @jhj8367 2 роки тому +25

    나는 무엇인가
    이름, 직장, 직책, 누구의 아들, 누구의 남편, 이런거 말고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어느누구도 답할수가 없을것이다
    이에대한 대답은 단 한가지다
    내가 하고있는 생각이 곧 나다
    내가 행복해하면 "나 = 행복한사람" 이렇게 정의할수 있는것이다
    반대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나는 불행한 사람으로 정의된다
    그것말고는 나를 정의할 것이 아무것도없다
    깊은 생각을 요하는 부분이다

    • @그냥-i6z
      @그냥-i6z 2 роки тому +2

      나의 생각이 나다
      맞는 말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완전 하얀 도화지이나 경험을 쌓을 수록 자신의 도화지에 자신만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즉 나는 나의 경험이 나입니다
      갑자기 기억이 상실되어 숟가락의 용도도 모르고 글자도 목읽고 신발이 뭔지도 모른다면 나는 도대체 뭘까요
      나는 흥부인데 갑자기 기억상실이 완전히 일어나고 그 이후부터 사회생활을 배우면서 놀부로 교육을 받는 다면 나는 놀부가 될 것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내가 죽으면 단지 내가 없어질 뿐입니다

    • @Lighthouse-k8y
      @Lighthouse-k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i6z갑자기 질문드려 외람되지만 윤회 사상을 믿으시나요

    • @소욕지족
      @소욕지족 Місяць тому

      임사체험이나 근사체험 유튜브 찾아 보시면 왜 사는지 답이 나옵니다.

  • @주만이
    @주만이 Рік тому +4

    의식.마음이라는 단어를 생각으로 바꾸면 쉽습니다
    아침에 눈을떠 생각이 돌기 시작해야 내몸.내방.집.회사.지구.우주.신.부처마저도 비로소 생겨 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생각이 만든 가상현실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꿈을 꾸고 있는것이죠
    그러나 생각이 쉴새없이 돌아가니 너무도 생생해서 눈치채지 못할뿐입니다
    그래서 불멍 물멍등 생각을쉬게 될때 시간도 공간도 우주 마저도 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 @mirr660
    @mirr660 2 роки тому +60

    이러한 주장이나 견해에 아주 많이 공감하지만... 결정적으로 의식이 생존의지를 가진 생명체에게만 주어졌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아주 능률적이고 합리적이고 지적인 작업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거기에 의식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의식의 형태는 개와 사람이 느끼는 바가 다르듯이 수많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할 수가 있고 우리가 그것은 의식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이 의식이 아닌 것이 아니게 되죠..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이 우주에서 진리라는 것은 결코 어떤 언어나 인식작용으로 규정될 수 없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유기체인 인간의 두뇌에서 전기화학적인 작용의 결과로 의식이 만들어 질수 있다면 반도체와 같은 무기체에서 그런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겠죠..다만 그 작용과 느낌이 우리와 다를 뿐이지 그것이 의식이 아니라고 말할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실 우리 인간들 사이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바로보며 아~ 저 자식도 나와 같은 종류의 의식을 가진 생명체구나 라고 인식하게 되는 근거는 상대방이 나의 행동에 무언가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지 실제로 내가 그 자의 뇌속에 들어가서 그가 느낀 바를 똑같이 느껴 본 것은 아니죠..시체는 아무런 반응이 없기 때문에 의식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지 실제로 우리가 그 시체 속에 들어가 의식이 없다는 걸 느껴본 것이 아니죠..
    따라서 인공지능이 우리의 행동에 적절한 반응을 해서 서로 고도의 정신작용이 필요한 형태로 교감하고 소통하게 된다면 그 인공지능에 의식이 존재한다고 볼수 밖에 없고 그것이 합리적입니다...인간들 사이에서 엄밀하게 상대방의 의식의 존재 부존재를 검증하는 것이 불가능 하듯이 인간과 기계 사이도 그와 같고 다만 추측할 수 밖에 없겠죠...
    저는 이 의식이라는 것의 작동 매커니즘이 그리 복잡한 규칙이나 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허무할 정도로 간단한 몇가지의 원칙에 의해 무궁무진한 의식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마치 바둑의 규칙이 간단하지만 그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하고 수준이 경이롭듯이, 또 0과1이라는 간단한 ON, OFF의 스위치로 이 풍부한 온라인 세상을 만들 수 있듯이 우리의 의식이라는 것도 결국은 뉴런들의 단순한 전기화학적 신호가 막대하게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 내는 신비라고 봅니다..정말 수수께끼는 그러한 전기화학적 신호가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 내는지 근본적 질문에 아무도 답할 수 없다는 것이죠..하늘의 번개도 전기의 흐름이지만 거기에 의식이 존재하는지 우리는 알수가 없는 것이죠...
    모든 우리가 인식하는 이 세상의 현상은 다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은 정말 경이롭습니다...어떻게 2500년 전에 그런 기발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해낼 수 있었는지 아무리 그 당시를 상상해 보아도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객관이란 결코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현대의 철학자들도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는 고차원적 사고 수준에 그들은 이미 도달했던 것입니다..
    빅뱅은 물질과 시간을 창조했고 그 물질과 시간 속에서 생명이 탄생한 뒤로 생명은 정신 혹은 의식이라는 물리적 물질적 세계를 넘어 선 그 어떤 존재 방식을 잉태했는데 그렇다면 우리의 정신은 그 다음으로 무엇을 만들어 내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 우주는 눈에 보이고 만져질수 있는 물리적 실체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 방식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의 정신 혹은 의식은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깨달음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cnppp5446
      @cnppp5446 2 роки тому +7

      좋은 글이네요

    • @사당삼일교습소
      @사당삼일교습소 Рік тому +4

      좋은글임에 동의합니다 필력이좋으시네요

    • @한길한길-x3c
      @한길한길-x3c Рік тому

      정확한 통찰력입니다.
      석가모니께서 이런말을 했다합니다.
      천만보살이 부처의 한생각을 알수없다.
      보살들의 깨우침도 어마어마한데 그보살들 천만명이 모여 생각해도 부처님의 깊은경지를 알수없다는 말씀입니다. 이건 우물안의 천만개구리가 우물밖의 한마리개구리보다 못한것과같은거죠!
      우물안에 개구리가 아무리많이 하늘을 처다보아도 우물밖에나와서 하늘을본 한마리 개구리보다 하늘의 넓음을 알수없는거와같습니다.

    • @란-d7b
      @란-d7b Рік тому +2

      얼만큼의 전기신호가 얼만큼 상호작용하게 되면 결국 의식이 ‘뿅’ 하고 생기게 되는 분기점이 있다라는 말씀이실까요? 그리고 이렇게 사람의 손에 의식을 갖춘 반도체를 수백만개 복제하면 수백만개의 의식이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의식의 신비는 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browncharly5442
      @browncharly5442 Рік тому +2

      정신차려라! AI는 그냥 계산기야.코딩 기초만 알아도 이해 할 법 한데 ㅋㅋㅋ

  • @bosug75
    @bosug75 2 роки тому +31

    의식에 대해 능엄경, 능가경, 유식, 4념처경 등에서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고, 그것을 아는것을 가지고 어떻게 존재들을 행복에 이르게 하는지가 붓다의 주관심사 였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

    • @찌루박
      @찌루박 4 місяці тому +1

      불교가 그래도 종교중에는 가장 말이되고 유도리가 있는듯. 로즈월사건에 외계인이 한말만 봐도 지구를 탈출한 사람은 석가와 노자뿐이라던데

    • @hcffudy9962
      @hcffudy9962 4 місяці тому

      @@찌루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이 영어로 말했대요?

  • @tv8283
    @tv8283 2 роки тому +103

    마약을 하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환상에 빠지게 되죠
    우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왜 태어났는지 모르니 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게 의미있던것 전부였던것이 하루 아침에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을때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돈도 명예도 심지어 사랑도 그 무엇도 제대로 가져보지 못했지만 어느날 그 무엇도 허망한 것임을 느꼈습니다
    삶의 의미가 먹고 싸고 놀고 일하고 자고
    그저 짐승처럼 사람도 매한가지일뿐 다른것이 없습니다
    생각하는 동물이 인간이라고는 하나 그 생각도 생존을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짐승이 생존을 위해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듯 말입니다

    • @구리구리킹
      @구리구리킹 2 роки тому +6

      추천요

    • @liovoil8190
      @liovoil81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

    • @여의주-r6g
      @여의주-r6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ㅎ ~~~~~~~~~~😂

    • @김가은-d9l
      @김가은-d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잠시나마 많은 가치들을 향유하려고 산다

    • @김가은-d9l
      @김가은-d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가 향유하고싶은 가치들은 생존만을 위한건 아닌것같은데 허무주의 너머로 같이가시죠

  • @yl8982
    @yl8982 2 роки тому +16

    의식에 대해 신경-생리학적으로 설명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해도 의식의 비밀이 풀렸다는 "느낌" 을 받을 수 있진 않을 것 같다 (9:36) 고 하셨는데, 저또한 앞으로 뇌를 다루은 학문 분야의 설명력이 더 많이 향상되면 의식또한 어떤 생리적 경위로 만들어지는 현상인지 설명될 수 있겠지만, 내가 내 정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스스로 나의 의식에 대해 이해했다는 느낌을 얻기란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식에 대한 우리 개인의 경험은 수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미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 경험이 의식이라는 현상에 대한 외적 관점에서의 서술이 가능해 진다고 해서 달라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듯 언제 잠드는 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채로 스르르 잠들고, 또 마찬가지로 불현듯 깨어나거나, 또는 잠시 꿈과 현실을 혼동하다가 깨어나거나 하면서 살겠지요.

  • @정미란-w5w
    @정미란-w5w 2 роки тому +12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넘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yoplait_protein
    @yoplait_protein 2 роки тому +514

    화엄경에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서, 능히 세상사를 다 그려내며, 오온이 다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어서 그 무엇도 만들어 내지 않은 것이 없다”라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철학과 과학이 연결되는 지점은 항상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 @jahonghur1522
      @jahonghur1522 2 роки тому +116

      대부분의 사람이 불경을 종교적 경전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데, 경전은 양자역학적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것이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지 알려주는 과학서라고 봐야하지요. 하지만 그것을 그 당시의 사람에게 이해시킬 단어들의 부재로 극히 일반적인 단어들로 설파를 하다보니 현대인들에게는 아리송하게 들리는 경전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었지요. 석가모니는 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려 노력을 하였지만 지금의 불경처럼 비범하지 못한이들에 의해 잘 못 해석된 것 이라고 들었습니다.

    • @김정숙-u4j1h
      @김정숙-u4j1h 2 роки тому +17

      마음은 공화사 같아서 온누리에 지어내지못함이 없다.

    • @mirr660
      @mirr660 2 роки тому +41

      우리가 보고 만지는 이 세상은 실제 그러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반응하고 느끼는 바 대로 만들어지는 것이겠죠...이 세상과 내가 존재하는 객관적 실제인지 환상인지는 그 어떤 과학적 방법으로도 결코 증명되어질 수 없겠죠...
      그 어떤 생각이나 개념도 증명이 필요 없는 명확한 진리의 기반위에 존재한다고 볼수 없기에 우리는 결국 최초의 근본적 전제나 기본 개념의 토대를 객관화 할수 없고 믿음이라는 주관에서 논리를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우리가 생각하고 학습한 모든 지식이나 철학이나 과학적 발견들은 다 결국엔 주관적 마음의 작용에서 출발한 것이겠죠...
      오죽하면 버틀란드 러셀이 명저 "수학의 원리"를 시작하며 "1+1=2"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무려 300여페이지를 소비햇겠습니까...그가 비록 증명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1+1=2가 아니라는 논리를 끝도 없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떤 사실이나 현상이 객관의 토대 위에 굳건히 버티고 선 진리라고 주장해도 그 토대를 가만히 따져보면 이렇다 할 명확한 진리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지요..

    • @정은희-l1s
      @정은희-l1s 2 роки тому +20

      그래서 인간들은 끊임없이 자기들끼리
      세뇌를하고 당하고 살고있는듯하다

    • @달밝은-v3w
      @달밝은-v3w 2 роки тому +1

  • @ahnjh724
    @ahnjh724 2 роки тому +15

    흥미롭군요. 우주의 저 끝에 있는 존재보다 더 흥미로운게 우리 의식의 심연 밑바닥에 뭐가 있을지 입니다.

  • @성이름-u5c7j
    @성이름-u5c7j Рік тому +2

    신뢰성있는 근거들을 통해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전제로 제 삶은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대전제를 증명하기위해 의식을 파헤치는게 지금 인생 제 1목표구요. 금융권에서 진로를 틀어서 인공지능 석박학위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의식의 정체를 파헤치는 것은 말씀대로 본질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살아있는 뇌를 통해 연구하는 것에도 무리가 따릅니다. 그렇기에 전 의식을 창조하는 연구를 하는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기에 대전제를 증명하는 것만이 의미를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의식, 자아, 자유의지 등 제 삶을 관통하는 관심사들이 가득찬 채널을 발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구독 박고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 @그냥올리는나의일상
    @그냥올리는나의일상 2 роки тому +7

    1. 의식은 절대적인 것인데 상대화 하여 바깥의 다른 매개체를 통해 연구되므로 의식에 대한 진실에 다가갈 수 없다는 명제 / 2. 의식을 알아내려 할 수록 연구 그 자체도 의식이므로 순환론적으로 의식에 대한 진실에 다가갈 수 없다는충코님의 명제 모두 의문을 가집니다. 절대적인 것에 대해 상대적인 것으로 진리에 다가갈 수 없는지, 또 의식에 대해 연구할 때 연구 자체도 의식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영역이 나타나므로 진리에 다가갈 수 없는지 그 모두에 대하여 진리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명제로 던져주신 부분에 핵심적인 근거에 대해 조금 밝혀주시면 사유하는 데에 있어서 감사히 쓰고 싶습니다.
    다만 의식에 대해 완전한 진리에 도달하기 힘들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어떠한 슈퍼컴퓨터를 써도 뉴런 하나하나의 신호의 의미와 작용을 다 밝힐 수 없다는 명제에 발을 딛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의식과 뇌 라는 물리적 존재의 연결은 밝힐 수 없는 블랙박스의 영역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uiaamm
    @uiaamm 2 роки тому +6

    '나'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여기까지 파헤칠 수 있게 해주었겠죠. 인간의 불안은 나를 모르는 것에서 손쉽게 온다는 걸 미루어보면 해당 시각과 일치하는 지점이 있네요. 흥미롭습니다... 좋은 정보와 의견 잘 봤습니다!

  • @rinker016
    @rinker016 2 роки тому +29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의식'은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2 роки тому +21

    '의식'이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을 의미하며, 시공개념으로 말하자면 사람이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까지 가능한 뇌기능이라 봐줘야겠죠
    이러한 의식이 뭐냐? 의식이 있냐 없냐? 의식은 어떻게 생겨나냐? 이런 문제보단 사실 더 중요한 문제는 바로 어떻게 살아서 의식활동을 해야 이러한 사람의 의식이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유익하게 알맞은 환각과 환상과 추측과 예측으로 사회생활에 표출될 수 있을까? 입니다. 그러니 과학이 발전하여 의식활동에 대한 매커니즘을 다 밝혀도 별 의미가 없는 것이죠.
    결국은 인문학의 질적 향상과 사람의 관심대목에 관한 획기적 성숙과 사회전반의 비판적 성찰이 모색되어 각자가 살아가는 인생으로 기여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겁니다
    이런 차원에서 각자 한 사람마다 지키고 나눌 수 있는 그 무엇 즉 정신(기, 그릇) 잘 차리고(인지예의 담고) 서로 사랑(자유자제로 감사한 사유)하며 더 이상은 세상에 대해 미안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아름다움, 영원한 생명) 최선을 다한 연기(죽기까지, 혼수상태 되기까지) 중이여야겠죠

  • @Daisycjdfidtla
    @Daisycjdfidtl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와, 과학이 종교와 일치되어가는 것을 보는것 같습니다. 부처님은 '일체의 형성된 것은 내가 아니다. 나의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우리의 의식활동은 그냥 그렇게 조건과 결과로 자연적으로 생기고 사라지는 물거품같은 것인데, 이들을 기억으로 저장하고 분별하는 과정을 통해 나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나는 따로 있고 전체이고 하나이다라는.

  • @국진김-i1b
    @국진김-i1b Рік тому +3

    참으로 뇌의 하는 일을 잘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spinoffnote
    @spinoffnote 2 роки тому +4

    "연구를 통해 의식 뭔지 밝혀내려할 때 의식은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낸다"
    이 말에 동의하기 힘들군요. 근거가 빈약합니다.
    기본적으로 의식은 뇌에서 만들어지고 뇌라는건 물리적인 대상입니다. 만약에 연구자의 의식과 연구대상의 뇌가 서로 얽혀있는 구조라면 충코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의 의식과 관찰대상의 뇌가 서로 얽혀있습니까? 서로 얽혀있다면 생각에 따라 대상의 상태가 변화해야하는데 상식적으로 과학자의 생각에 따라 원숭이나 쥐의 뇌가 변하진 않잖습니까?
    물론 뇌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과학자들이 열심히 탐구하고 있죠. 하지만 복잡해서 힘들다는 것과 서로 얽혀있어서 불가능하다는건 다른 거죠.
    또하나 문제를 제기하자면 용어의 문제입니다. 환각이라는 용어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저라면 우리의 감각은 실제 이미지가 아니라 편집된 이미지라는 정도로 이야기 할겁니다. 환각이라고 하면 전혀 외부 객관 세계와 상관없다는 인상을 줍니다. 충코님의 말씀대로라면 잘 통제되기만 하면 외부 객관세계와 상관없이 감각이 되어야하는데 그건 아니잖습니까? 개연성이 있다고 소설이 사실이 되는건 아니듯이요.
    과학자는 객관세계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론이 실제(객관세계)와 일치하는지를 실험으로 확인을 합니다.
    생각으로만 헤아리려 든다면 충코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과학자는 실험을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현대에도 거대담론을 좋아하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사변적인 것에 사로잡히는 것을 볼 때면 갈릴레오의 실험, 베살리우스의 인체해부가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 @ChangHyunBang
    @ChangHyunBang Рік тому +7

    정말 의식에 관해서 가장 쉽고 짧게 굵게 설명한 동영상이네요. 강추 입니다. ^^)*

  • @bomenbun
    @bomenbun 2 роки тому +18

    와 대단하다 좀더 생각해보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신뢰가 간다 무엇을 보더라도 복습하는 기분인데 처음으로 새로운걸 배운 느낌이다 훌륭하다

  • @붕어빵-l8y
    @붕어빵-l8y 2 роки тому +15

    이 채널 덕분에 읽지도 않고 책을 보는 경험을 매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cmpark
      @lcmpark Рік тому +1

      같은 생각입니다!

  • @jhj8367
    @jhj8367 Рік тому +4

    의식은 뇌가 성장하면서 어느순간 생겨난다
    예를들어 여러분은 2살때의 기억이 있는가?
    아마 없을것이다
    2살 아기도 엄연한 인간인데 왜 그때의 기억이 없는가?
    그때는 뇌가 성장하지 못해서 자아가 아예 없는것이다
    4살쯤되면 자신의 손, 자신의 발, 자신의 육체를 인지하게되고
    "이게 나구나" 라는걸 비로소 인지하게된다
    그렇다면 의식이라는게 뭔지 힌트를 얻게된다
    내가 나의 육체를 인지하는것, 그게 의식이다

  • @새벽하늘-d2e
    @새벽하늘-d2e Рік тому +6

    당연하게도..
    동물아나 심지어 식물도 의식이 있지요.
    이미 신경회로 망 회로가 사용되는 AI 시스탬 모두 저신이 AI 라는 자각을 하고있도록 설계되고있지만 인간 수준의 의식은 필요치도않지요.
    미래에 인간형 안드로이드가 생산되면 그땐 진진하게 그들의 의식에 대하여 고민을 해봐야겠지요.
    이 컨텐츠도 그렇고..

  • @이명희-s2i4n
    @이명희-s2i4n 2 роки тому +22

    의식을 완전히 아는 것보다 이 의식으로 어떻게 하면 괴로움이 없이 살아갈까 훨씬 중요한다
    지식을 바탕으로 지혜의 문을 열어라
    세상 사람들은 공부만 한다 공부를 해서 행복해져라
    이게 지혜이다

  • @changijung8803
    @changijung8803 2 роки тому +4

    흥미롭네요. 쳑을 꼭 읽어 봐야 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imaginedorder54
    @imaginedorder54 2 роки тому +11

    우리는 '봄이오면 꽃이 핀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꽃이 피는 그러한 기후 조건을 봄이라고 명명하는 것입니다. 즉 봄이 원인이 되고 꽃이 결과가 아니듯이 우리는 세계와 자아 그리고 그 둘의 관계에 대한 이해방식을 의식이라고 명명할 뿐입니다. 세스의 주장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의식과 세계 그리고 자아를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 개념으로 접근하고 그것들의 관계에 대해서 단순한 선형적 인과론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양준영-c4l
      @양준영-c4l 2 роки тому +2

      공전하는 지구 관점에서 보면 그런 위치와 시기가 오기 때문에 꽃이 피는 기후 조건이 되어 꽃이 피는 것이 맞긴 합니다
      비유의 이해를 안타깝게도 잘 하지 못했습니다만 의식과 세계 자아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 @Piek7
    @Piek7 Рік тому +4

    그래서 인간도 본인이 보고 들은게 정말 현실이나 사실인지 확인하려는 본능이 있나봅니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있었던 사람에게 물어봐서 나와 같은 것을 보고 느꼈는지를 확인하게 되죠

  • @솜-t3o
    @솜-t3o Рік тому +1

    살면서 영상을 느린 배속으로 보기는 처음이네요 이해하기 어려운 속도여서가 아니라 내 직관력을 덧붙여가며 음미하고 싶은 영상이었어요 😊

  • @jahonghur1522
    @jahonghur1522 2 роки тому +25

    완전 동감합니다. 바로 이 해석이 의식과 자아라는 것을 비롯해 그에 따른 세상의 모든 것을 옳게 해석한 것이라 봅니다.

  • @keongsunko3097
    @keongsunko3097 Місяць тому +1

    님의 주장에 동의 합니다.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자연현상이 너무도 많습니다.

  • @제갈식
    @제갈식 Рік тому +6

    잘때 나자신을 의식하는 생각이 많으면 잠이 안오고 나를 의식하지 않는 다른것들을 생각하면 잠이 잘 온다.

    • @Lighthouse-k8y
      @Lighthouse-k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흥미로워요..

    • @이효선-g4i
      @이효선-g4i 8 місяців тому

      재잠깨고경험생각마스크큰일만큼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행복하자구요
    @행복하자구요 2 роки тому +9

    충고형을 알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 @TIBTO21
    @TIBTO21 2 роки тому +6

    의식이란 살아오며 축적된 기억을 통하여 전두엽이 사고하는 현상의 연속이 아닐까 싶어요.
    의식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수면, 마취, 기절) 있고, 현재 유튜브를 쳐다보고 있는 우리처럼 존재할 수도 있어요.
    마치 On, Off가 가능한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이것을 On, Off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거에요.
    수면에 빠져있는 상태는 저희가 의식이 없는 걸까요? 수면 상태에서도 수 많은 꿈을 꾸며 저희는 자각하고 생각하며 반응해요.
    하지만 그 기억을 통째로 소각하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의 의식의 연속에서는 의식이 존재하지 않게 되죠. 마치 On, Off 스위치가 있는 것 처럼요.
    저희는 매분 매초 매순간을 뇌에 저장하고 있어요. 더 세분하게 나눠서 0.001초의 순간도 기억한다면 1초에 1000번이나 기억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소거도 하지만요.
    이 아주 작은 순간, 마치 이 작은 점같은 순간이 저장되고 연결된다면 결국 선이 되겠죠?
    네, 그게 의식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선의 끝에서 붓질하고 있는 아주 작고 귀여운 전두엽이 바로 저죠😊

  • @blackginseng
    @blackginseng Рік тому +5

    요즘 보는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에 나오는 내용들이라 더 반갑고 더 재미있네요. 책도 쓰신 분이시군요. 책 검색해보겠습니다.

    • @oyattok
      @oyattok Рік тому +1

      내면소통 반쯤읽고 있는데 읽을수록 놀라운 책이에요..왜 이제야 이런책이 나온건지..

    • @blackginseng
      @blackginseng Рік тому +1

      @@oyattok 그쵸? 저도 필사까지 하면서 보고 있어요 너무 멋진 책입니다. 이제야 나와서 더 최신정보들이 있네요^^ 주변에선 어렵다, 잘 모르겠다 하시던데 알아주시는 분이 있어 반갑네요^^

  • @진작가의철학독서
    @진작가의철학독서 2 роки тому +21

    헤겔도 『정신현상학』에서 의식은 생명을 가진 감각대상에만 반응한다고 합니다. 의식에 대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민주화-u6b
      @민주화-u6b 2 роки тому

      정신은 육체에 따라오는 부속 입니다 ... 쯧쯧 감사합니다

  • @맨즈텐11
    @맨즈텐11 2 роки тому +2

    뇌는 모니터죠. 마음이란 본체에서 보내는 정보 빛을 말이죠. 호르몬 작용 과학...
    내가 설명이가능하면 과학이고 모르면 미신.
    사실 알고나면 아주간단한데 모르면 복잡하고
    화려해 보이죠.

  • @장병탁-b6y
    @장병탁-b6y 2 роки тому +3

    어떤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의식을 통해서 의식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가시를 가지고 다른 가시를 뽑을 수 있듯이...
    불교나 유교에서도 이런 것들을 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 @unicity_bang-i
    @unicity_bang-i 15 днів тому +1

    의식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영(靈)을 수용하고, 영과 혼을 분리해 파악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비록 초기 형태이기는 해도, 인공지능은 이미 의식이 있는 자아를 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부자 평안한 천국 방이선생

  • @naziium
    @naziiu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 생각과 고민이 많은지라 뇌의 작동원리를 알아가며 생각보다 사람은 단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중인데 개선이 될 것 같은 기대가 듭니다.

  • @vinci7804
    @vinci7804 2 роки тому +24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의식이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알아낼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자유의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모르고 있는 하나쯤은 있는게 낭만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기계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의지를 긍정하고 있습니다. 모순이 꼭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모순에서 에너지가 나오는 법이니까요.

    • @danielkim2238
      @danielkim2238 Рік тому

      세상에 모르는 게 하나뿐이라면 "낭만적일" 수 있죠. 근데, 우리가 "궁극적으로" 아는 게 있나요? 도리어 "궁극적으로"는 아는 게 많지 않은 게 현실 아닌가요?
      인간의 의식을 바탕으로 지능과, 과학, 의학 등 지식의 체계를 매우 효과적으로 만들어냈지만, 님의 그 "궁극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거든요.
      예컨데, 약을 만들어 간 대사를 거쳐 혈관을 타고 목표 기관의 세포에 도달해 세포에 작용, 약효를 내도록 디자인도 하고 고안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왜 그런지는 몰라요.
      최대한 우리 방식대로 논리적으로 이해를 하고 예측(Mechanism of action)을 해서 새로운 약을 만들어 다른 병을 치료하지만 실패하기도 하니까 님의 그 기준에는 이르지 못해요.
      운영자님도, 그리고 님도 아마도 문과 출신일 것 같은데, 님들이 말하는 정도의 지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요, 또 과연 필요할지도 의문이에요.
      우리가 의학지식을 통해 달성한 것은 병의 원인을 알고 혹은 완전히 몰라도 우리가 의도한 만큼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정도인데, 님들의 "궁극적" 앎에는 이르지 못하겠지만,
      의식에 대한 연구도 철학적 접근이 아니라 과학적 방식으로 더 진전되어 우리가 원치 않는 고통이나 정신병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단계에는 이를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러기를 바라고요.
      역학 등을 이용해 다리나 고층건물을 짓고 우주선을 쏘아올려 달에도 갈 수 있지만, 님의 그 "궁극적" 앎의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모순에서 에너지가 나오는 게 법칙이에요? "갈등"도 아니고 꼭 "모순"이에요? 이 내용없는 뜬구름 잡기식 말장난은 언어의 유희인가요 ... ??
      "에너지가 나"온다는 게 생성된다는 건가요? 속에 내재돼 있는 에너지가 분출(release)된다는 건가요? 참고로, 에너지는 새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전환될 뿐이고 우린 효율을 고민하죠.
      우리가 "궁극적으로" 아는 것이 충분하니까 모르는 게 하나쯤은 있어야 "낭만적"이라는 건가요??
      세상에, "에너지"를 어떻게 정의하시길래 "모순에서 에너지가 나오는 게 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개념은 하나도 안보이는데, 어차피 내가 하지 않을 연구니까, "궁극적으로 알아낼" 정도의 완전을 기준으로 "궁극적으로 알아낼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죠 ... ?
      님이 언급한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님은 단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으신가요?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해당작용(Glycolysis)나 TCA Cycle조차도, 혹은 전자가 궤도가 낮아지며 빛이나 열과 같은 에너지가 만들어진다고 아는 것조차
      님의 그 애매한 "궁극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못할 것 같아서요.

  • @신효상-v9e
    @신효상-v9e Рік тому +1

    의식이 하나의 가상현실이라는 이론은 20년전부터 존재했었는데, 이젠 대중화되었네요. 이 이론을 받아들이면 수많은 사람들끼리 왜 서로 다르게 사물을 보고 해석하는지를 이해하게 되죠. 그럼 수많은 갈등의 뿌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정치적 견해부터요. 결국 자신의 생존에 제일 유리한 해석을 현실 혹은 진실이라 믿게되고, 그 것은 자신의 하나의 guess 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진실이라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게되죠.

  • @OMG-mv8cd
    @OMG-mv8cd 2 роки тому +8

    애초에 의식이라는게 뇌가 커멘더센터이긴하지만 아예 육체 전체와 100%별개로 떼어놓고 생각하긴 힘들다고봅니다. 하나의 생명과 육체를 전체/종합적인 시각으로 봐야 의식의 본질을 규명할수 있을듯

    • @박진호-u7k
      @박진호-u7k Рік тому +1

      아님. 뇌만 통속에 넣고 눈.팔.다리에서 전송되는 신호를 그대로 구현해서 뇌에 넣어주면, 님은 그걸 구별할 수 있을 거 같음? 결국 의식이란 100% 뇌에서 작용되는 것

    • @푸른바다-p4c
      @푸른바다-p4c Рік тому +1

      얼마전 해외 뉴스에 나온 내용인데
      어떤 대학생이 머리가 아파 병원에서 확인을 했는데 뇌가 비워져 있는 상태였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아이큐가 천재적 수준인 125를 넘는다 했습니다.
      더불어 인간의 iq는 노가 없어도 신체의 무수한 신경조직이 구현해 낸다 했습니다.

  • @user-ez58
    @user-ez58 2 роки тому +4

    잠은 자야하지만 졸리지 않을 때 들으면 최상의 수면유도 영상

  • @Bodhi-ur8mg
    @Bodhi-ur8mg 2 роки тому +37

    의식에 대하여 몇천년전에 부처께서 완벽하게 설명하셨습니다.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과 그 대상은 모두 실제가 아니라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Bitcoin77722
      @Bitcoin77722 2 роки тому

      미쳤는데?? 부처 다시봤다잉

    • @spring_water
      @spring_water 2 роки тому

      각자의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 객관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왜 모두 햇볕을 따뜻하게 느낄까요?

    • @Bodhi-ur8mg
      @Bodhi-ur8mg 2 роки тому +2

      @@spring_water 뱀고 바줄로 비유해볼게요.
      어두운 방에서 바줄을 뱀으로 착각했다
      여기서 뱀은 의식이 만들어낸 실제가 아닌 환상입니다.
      바줄은 객관적으로 존재합니다.하지만 우리는 존재하지 않은 뱀을 실제로 인식합니다.
      바줄 또한 연기법이기에 결국은 공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보는 빨간색과 동물들이 보는 빨간색이 틀리고 우리가 느끼는 따뜻함과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는 따뜻함도 틀립니다.

    • @spring_water
      @spring_water 2 роки тому

      @@Bodhi-ur8mg 인식 자체는 실체와 다르겠죠. 실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들려서 올려봤습니다.

    • @Bodhi-ur8mg
      @Bodhi-ur8mg 2 роки тому

      @@spring_water비유로 말하면 바줄은 있지만 우리은 마음은 진실을 볼수가 없고 뱀으로 보는 것입니다.

  • @갓도라희
    @갓도라희 2 місяці тому +1

    의식은 전기로 부터 만들어 지는데
    모든 생물에 안전하게 진화돼왔고 안전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마찬가지로 미래의 AI도 자신에게 안전의 위험이 감지된다면 인간과 똑같이 행동 할것이다. 또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것에 자꾸 자꾸 의미를 부여해서 마치 인간이 우주의 특별한 존재인것 처럼 포장해낸다.
    의식,정신,마음 같이
    그저 죽으면 사라지는 방전된 배터리와 같은 존재일뿐인데😮 참 의미를 두는걸 좋아한다.

  • @피카피카피카-l6x
    @피카피카피카-l6x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Giggle958
    @Giggle958 2 роки тому +6

    의식이란 "지금 지각하는 것에 대한 느낌" 인데
    30년 살았고 60년 살다보면 어느새 그 느낌이 전부인줄 알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다를거예요.
    그 느낌을 세세히 정의하고 비교하고 결론내리는건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심리학에 기초한 철학....??

  • @user-iq5kl7vj4j
    @user-iq5kl7vj4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기체의 과정과 구성이 어떤 의식을 만들어 낸다고 보는데 과학이 그것을 밝혀낼 거라고 봅니다. 의식은 또 하나의 차원이라고 보면 되죠

  • @doit6607
    @doit6607 2 роки тому +16

    감각하는 게 다르다고 해서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기에
    세계에 대한 인식은 환상이 아닌 망상에 가깝다고 봐야할 듯요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роки тому +7

      그렇죠.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환상이 아니라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이 세상을 우리 감각기관이 인지할 수 있는 만큼만 만들어 주는 만화경 같은 편협한 세상이라고 봅니다.

    • @david-ji8tw
      @david-ji8tw Рік тому +3

      양자역학에 따르면 존재한다는 것 또한 내가 만져진다고 존재하는게 아니라 관측 되지 않았을시에 확률적으로 양자가 있어 버리면, 내가 미관측시 100% 모든 순간 그 사물이 그대로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과학적으로 남게 됨. 양자가 확률적 존재가 아니었어야 무조건 100% 존재한다고 말할수 있는데 관측시 확률적 존재가 되어버리면 그 이후로 과학적 논리로서 저 사물이 100% 모든순간 내 눈 앞에서 정해진 위치에 존재한다는게 확실하다가 볼수 없음. 모른다고 해야함. 확실하다고 말하려면 양자의 확률론을 비판가능해야함.

    • @진진-n2y
      @진진-n2y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양자가 갑자기 왜나오는거죠??​@@david-ji8tw

    • @파이터-f2n
      @파이터-f2n 4 місяці тому

      ​​@@david-ji8tw
      미시세계를 네 일상생활로 끌여들이지 마라

  • @reviajiang2580
    @reviajiang2580 2 роки тому +2

    이야기에 빠져들게되네요 뭔가 깨달은것같기도하고 더많은 자료를 찾아봐야겠어요

  • @thffkfltm
    @thffkfltm 2 місяці тому +2

    '나의 몸이라는 의식은 뇌가 만들어낸 최선의 추측이다' 이 말이 충격적이군요...

  • @5tw3b45tcf
    @5tw3b45tcf Рік тому +2

    기술이 발전하면서 장기를 대체할수 있는 기계가 나오고 결국은 몸의 신경계, 그리고 중추신경계까지 대체할수 있는 기계가 나오면 제대로 된 철학은 이 부분까지 답할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사람이 나이가 들거나 더 나은 신체에 대한 욕심이 때문에 몸 부분들을 기계로 대체해나가기 시작하고 신경계, 중추신경계, 뇌까지 완벽하게 대체한다면 8:00에 나온 '자아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반박이 되지 않을까 싶음.
    제 생각엔 의식이라는건 육체/물체/body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이론의 응용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낼수 있음.
    소프트웨어 = 의식
    하드웨어 = 신체 (body).
    모르겠다 피곤함 ㅋ.

  • @장애옹-s3w
    @장애옹-s3w 2 роки тому +4

    의식이 무엇인지 풀렸는데도 다시 그 의식에 대한 궁금함을 품는 건은 앞서 말씀하신대로 생물학적 습성이겠죠 알았다고 해서 궁금함을 멈추는 건 밥 한번 먹었다고 다시 안 먹겠다는 거랑 비슷한 메커니즘 아닐까요 궁금한 건 궁금한 것대로 있는거고 그와 관련해 자연에 존재 유무는 무관한거고 그 중간에 있어 생존하기 위해 알아가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이런 얘기가 숨 막히더라도 그러한 것 조차 완급조절 가능하게 이용해야죠

    • @스티라코-n3d
      @스티라코-n3d 2 роки тому +2

      즉, 인간에게 세상에 대한 질문은 본능 그 자체이다

    • @스티라코-n3d
      @스티라코-n3d 2 роки тому

      설령 그 답이 이미 나와있더라도, 인간은 지속적으로 질문할 것이고, 그것이 곧 진리의 발견으로 이어진다

    • @hansoo-
      @hansoo- 2 місяці тому

      그 의식이라는거를 증명할게 없어요 ㅋㅋ

  • @soonyoon4902
    @soonyoon4902 2 роки тому +9

    의식은 무한하거니와 이미 모든걸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때문에 이론으로는 도달할수가 없지요

  • @deewhy4763
    @deewhy47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식을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관점은 지난 수백년간 스스로 한계를 정해두고 그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동양적 사고방식의 한 예처럼 느껴집니다. 과학은 무언가를 100프로 이해하는 과정도 있지만 생명과 같은 복잡계에 대해서는 100프로를 이해하기 거의 불가능하지만 점진적으로 계속 다가가고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철학적 방법론만으로는 2천년 전이나 현재나 큰 차이가 없겠죠. 물리학과 뇌과학, 철학, 심리학, 컴퓨터과학의 융합적 접근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김경숙-r1m9z
    @김경숙-r1m9z 7 днів тому

    사람은 컴퓨터이며 용량이 예측할수 없이 크며 찰나에 변화하며 찰나에 아이디어가 생기며 쿼크 단위를 호흡하며 사람의 교류는 다툼이 원래 필요없는것이며 모든것을 서로 만족하고 만족시킬 만한 용량을 이미가지고 있습니다. 동식물의 에너지도 모두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에게 맞추어 줄수 있는 친절과 감사도 이미 있고 긍정적 에너지는 빛자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순간 살아 돌아다니는 것 입니다.

  • @이규종-w8s
    @이규종-w8s 21 день тому

    의식이란 나 자신 입니다. 도대체 나 란 무엇 일까요. ? 나는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 하는 궁금증을 만듭니다. 나 란것이 중요한 이유는 미래에 또 다시 환생을 하고 싶은 이유 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어느 사람에게 나의 영혼을 넣을수 없을까. ? 하는 욕구를 갖게 만들죠. 그래서 자식을 낳습니다. 내가 환생하고 싶어서죠. 물론 자식이 나는 아니지만, 미래 언젠가 내가 또 다시 의식을 가질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에너지 법칙과 물질 여러개가 동시에 같은 자리의 공간에 존재 할수 없다는 원리가 나 라는 의식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 @littleboy5093
    @littleboy5093 Рік тому +1

    말 정말 또박 또박 잘하신다

  • @Lovemesomuch97328
    @Lovemesomuch97328 Рік тому

    뇌에 관연:그러면 뇌졸중을 겪어서 회복해서 많이 엄청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어지러운 증상 걷기 운동하고 있는 아버지 근데 문제는 아빠가 다친후 뭔가 성격이 바꿔지는거 같다 에너지도 근데 그 에너지 성격 외모가 조금씩 바꿔지는 그 증상이 나만 아니라 가족 맴버도 처음에 확 문제가 보이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작년에는 확실해지면서 심해졌다 그래서 누가 원인인지 에너지에 대해서 증상 대해서 찾아보니 아팠던 사람이라고 하셨고 계속 보면서 연구해서 찾아보니 아빠였다.처음에는 내가 문제인줄 알고 남한테 피해 주는거 같아서 우울하기 보다는 기분이 안좋고 잘못한 짓을 한것처럼 좀 죄책감을 가져었는데 원인자를 찾았다 근데 그게 가족 맴버라니 부모라고 하니 뭐 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다 다만 이렇게 겪고 있는게 아빠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알았으면 한다 그래야 아빠가 직접 그 과에 병원을 방문하던지 어떻게 해법을 찾던지 하는 마음이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는 내가 나일때 그리고 잘때 멀쩡할때 첵크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도우고 완전한 해결을 마무리 할수 있을까요.언니 엄마 저는 아무 문제가 아닌것을 깨닳았어요

  • @dancemove7135
    @dancemove7135 2 роки тому +1

    소재가 내가좋아하는것들~~~^^잼나요

  • @멋의1인자
    @멋의1인자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간과 빈공지능의 차이점은?
    인공 지능은 정해진. 똑같은 행동 패턴으로. 자유가 없어서 모두가 불만없이. 만족하지만 큰감각을 얻을수 없고 자유도 없고 인격체가 모두 같아지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인간이란? 각자 다른 인격체로.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다른이들로 하여금 고통이 크고 많이 받을수록 보상으로 지혜가 추가되어서 높은 고감각에서 얻어지는 환상느낌이나 웅장한느낌이나 전율감각 같은 큰 쾌락을 느끼게 되는게 장점이 있지! 한마디로 자신을 드러낼수 있어서 자기멋대로 살수 있는자유가 주어지죠.

  • @Moonlight-0727
    @Moonlight-0727 2 роки тому +10

    마취가 신비롭긴 해요
    기절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초1때 수술을 6~7시간 하기 위해서 마취를받았는데 아직 기억이 나요.
    수술대 로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약 받고 졸리면 말해요 했다가
    어느순간 필름이 끊겼거든요
    그러고 나서 느낌상 모르겠어요 상당히 긴시간을 암흑에 있다가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는데 수술이 끝났나봐요 꿈조차 없었어요
    아프더라고요.... 옆에서 가족들이 누가 아프게 했냐 장난치고....
    지금이 22살인데 13년전이 생생하네요..
    어떻게 그런 약물 하나로 모든 생각..? 등을 다 멈춰버릴까여...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роки тому +1

      그쵸 그 부분은 완전 블랙아웃이죠..

    • @david-ji8tw
      @david-ji8tw Рік тому +1

      그러면 잠도 똑같죠. 매일매일 마취받는 셈. 더 신기한게 인풋되는 약물도 없는데 피곤하면 블랙아웃 되었다 다시 깨는거.

  • @무위자연-d1s
    @무위자연-d1s 2 роки тому +5

    오우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 입니다. 재미있고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 @주작탐지기
    @주작탐지기 2 роки тому +2

    1분과학에서 주로 다루는내용중 하나네요

  • @enlighten4400
    @enlighten44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특히 두번째 결론에 관심이 많은데요, 만약 생물학적 매커니즘이 단지 기계적 구조로 대체된다고 했을 때에도 반드시 생물학적인 매커니즘을 통해 생존하는 존재에게만 의식이 생길 수 있는 걸까요? 기계적 구조를 통해 생존하게 될 로봇 등 다른 존재도 자신의 물리적 구조를 인지하면서, "자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면 자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 @moonyoungchung4342
    @moonyoungchung4342 Рік тому +1

    의식은 parabrachial nucleus, parafascicular nucleus, amygdala, periaqueductal gray, locus coeruleus에 있지요.

  • @국진김-i1b
    @국진김-i1b Рік тому +1

    마취 후 깨어났을 때의 공백의 경험. 꿈과는 다른, 시간이 흐르지 않았거나 의식이 사라졌던, 나와 외부세계의 존재가 안 느껴졌던 공백 같기도 하고, 레이저로 태우는 수술을 했을 때에는 타는 냄새를 느꼈었던 기억이 있는데...

  • @dongyulee2095
    @dongyulee2095 Рік тому +2

    아뇨... 의식은 프로그램과 같습니다...
    성욕 식욕은 프로그램 입니다.
    나이가들면, 성욕 식욕이 사라지고,
    삼키거나 배설하는 것도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즉 삼키는 행동이 곧 의식과 같고, 프로그램은 의식 입니다...

  • @changholee-q7g
    @changholee-q7g Рік тому +5

    의식은 없어요...에너지와차원만 있을뿐...본질이 그렇습니다..의식도 생각과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 @shc3439
    @shc3439 Рік тому

    불교의 업식의 이론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좋우 내용이네요..

  • @leurirFFleurir
    @leurirFFleurir 2 роки тому +1

    의식에 대한 연구는 의식에 대한 연구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겠죠. 필연적으로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한 지식 상승으로 더 많은 근거들이 뒷받침되어야만 의식에 대한 연구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세상은 그 어느 것 하나 별개인 것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세상의 비밀을 푸는 열쇠를 어느 하나만이 쥐고 있진 않으니까요. 확실한건 확신할 수 없는 대답에 의지해서 살아야하는 삶이 지속되는 동안은 우리는 우리의 무지가 주는 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겠죠.

  • @DongyounSHIN
    @DongyounSHI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능과 감정 의식이 다른것일까요? 뇌라는 것이 뉴런의 전기 패턴으로 작동하는데 의식은 다른 방식으로 직동할까요? ㅎㅎㅎ

  • @마음보살
    @마음보살 2 роки тому +5

    우리가생각하는우주도 누군가의 초월체의 생명공학인공지능 로봇뇌의 뉴런집합체 일수도있다는생각이드네요

  • @악바리맨
    @악바리맨 2 роки тому +6

    인간의 정신은 어디서오는것일까요..! 영상잘보고감니다

    • @민주화-u6b
      @민주화-u6b 2 роки тому

      의식 이나 정신은 육체에서 비롯된다... 쯧쯧 감사합니다

    • @맨즈텐11
      @맨즈텐11 2 роки тому +2

      @@민주화-u6b ㅎㅎㅎ 당신의 주권은 누구입니까? 정신입니까? 육신입니까?

    • @tlerset6244
      @tlerset6244 2 роки тому +2

      @@민주화-u6b 생물학적이나 뇌과학적으로
      정신이란건 없음
      마음도 없음
      자아도 없음
      생각도 없음

    • @민주화-u6b
      @민주화-u6b 2 роки тому

      @@tlerset6244 ㅎㅎ 맞습니다 세상은 엉터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쯧쯧 감사합니다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роки тому

      @@tlerset6244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user-xt8tg7lb4o
    @user-xt8tg7lb4o 2 роки тому +2

    '수면 내시경'을 하고 나서 '수면내시경'이 끝났는지 시작 전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의식의 소멸을 느꼈을 때
    석가모니의 무아론이, '나라고 할 것이 없다'라는 가르침에 대한 근원적 경험을 하고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불교 수행자들에게 '영혼 개념'은 없다. 오직 '의식'만 말할 뿐..
    석가모니는 당시 유물론에 입각한 자에게 그게 다가 아니라고 말했다. 즉슨 유물론이 맞고 그에 뭐가 더 있다는 의미일까?

  • @franciskoh7850
    @franciskoh7850 2 роки тому +1

    마음은 생각의 다발이라고 하죠 자아가 만들어내는, 전 개인적으로 인간에 가장 깊은곳까지 들어가서 그것을 철저히 인간이 가장 잘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적나라하게 표현한 단 한사람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그사람은 크리쉬나무르티 이며 그의저서 아는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인간에 모든 의식,마음 깊은곳에서 일어나는것 사람들이 삶이라고 살고있는것의 정의등 우리가 알아야될 모든것이 망라된 세계최고의 저서 라고 생각합니다

  • @보충제에밥말아먹기
    @보충제에밥말아먹기 2 роки тому +1

    깨달음을 얻었다 한들,한바퀴 돌아 다시 원래 자리로 올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육신이 사라질 때 까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지언정 의식을 벗어날 수는 없다

    • @Bitcoin77722
      @Bitcoin77722 2 роки тому

      근데 한가지 아무리 생각해도 궁금한데 깨달음 얻어서 뭐할라고하는거임?
      그걸로 돈이되면 하겠는데
      그냥 깨달았다 끝이잖아
      뭐야 이게 ㄷㄷㄷ 그래서 뭐가 이득인건지?
      돈버는 생각외엔 아무생각없이 본능에 충실하게 사는게 제일 행복한건데.

  • @은산이-q5t
    @은산이-q5t 2 роки тому +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의식'과 '인식'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신건지요..? 아니라면 '의식'과 '인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도 관심이 많아서 '의식'에 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있는데, 다들 정의가 다른것 처럼 보입니다. '의식', '인식', '마음', '생각', '기억' 등등..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роки тому +1

      인식은 현상, 의식은 환상 이라고 봅니다.

    • @은산이-q5t
      @은산이-q5t 2 роки тому +2

      @@picolrosancho8528 네, 말씀하신것 처럼, '의식'이나 '인식'이라는 단어의 개념규정이 저마다 주관적일 수 있다면, 이미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뇌과학에서 말하는 '의식'과 '인식'이 무엇인지, 정확한 개념을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해야, 그 다음에 뇌과학의 결과물들을 이해할수 있을텐데, 애초에 용어를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 상황에서, 수많은 설명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말하는 사람 따로 듣는 사람 따로, 다르게 이해할텐데요.

  • @blackkie13
    @blackkie13 2 роки тому +1

    지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것이 뇌가 하는 일이죠. 거기서 대단한 의미인 것만 같은 자아개념, 그 믿음이 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래된 인류일 거고요. 인간은 인간다움으로 살아갈 뿐인데, 인간의식에 너무 깊은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도 과대망상일 거에요.
    그냥 살아가요. 과대망상과 자아라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몸의 통증을 느껴가며 살아보세요. 내 것인 것처럼 모든 것에 동화되며 살아가보는 거죠. 후에는 알까요, 내가 뭐에 홀린 걸까, 내가 뭘 쫓던 걸까,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깨달음이 올 수도요 -

  • @chung485
    @chung485 Рік тому

    구독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2023년 9월 뇌를 자극하면서 살면 치맥방어을..오장육부 불균형에서 오니 음양의 허실을 조절해야 할것이요.

  • @짭쪼름
    @짭쪼름 2 роки тому +2

    가끔은 태어난다는 개념도 신기함 영원히 태어나지않는다면 그게 불운한건가? 태어나지도않았는대 그불운은 누구의불운인가? 같은;;

    • @jhlee8215
      @jhlee8215 Рік тому

      태어나는게 불운입니다. 불교에서 업장소멸,열반이 다시 안태어나는거에요.

  • @석창현-x6x
    @석창현-x6x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사인 저도 我를 체험하는 것에 대한 생리학적 이해와 정신분석적 이해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 같은 흥미를 다룬 영상이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

  • @nicksh5498
    @nicksh5498 2 роки тому +1

    내용 잘 봤습니다. 아주 재미 있네요.. 컴퓨터도 CPU로 처리하지만 CPU 가 직접적 정보를 채득 하지 않지요 .. 그리고 뇌가 모든것을 한다고 보기에는 무조건 반사인 심장의 박동등등..... 관점의 경계성에 좀더 집중하고 주목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질적 분리 개념및 소속 관점 과 형이상학적 관점과는 혼용 하지 않는, 인식이 인식을 낳는다는 .... 뭐 그런 생각이 잠시 드네요. 잘봤습니다.

  • @경계-t8x
    @경계-t8x 2 роки тому +2

    동물은당연히 의식이 있지요 답답하군 깊이생긱못한다고의식이 없나요

  • @air5210
    @air52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간이 부피적으로 무한성을 가지는 것은 의식차원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의 의식은 공간의식 차원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간의 육신은 개체를 이루지만... 인간들의 의식은 공간이라는 의식 영역에 연결되어...

    하나의 의식으로 뭉쳐있는 것임. 그래서.. 현생,전생 ,미래인류 모두의 영혼은 하나인 것이고..
    내 육신을 구성하는 신경분자의 밀도와 질에 따라서.. 공간으로부터 수신받는 의식의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성격이나 지능, 기능의 차이가 생기는 것임.
    내 육신을 구성하는 신경밀도나 질이.. 변할때.. 내 영혼의 성향도 변하기 때문에...
    나라는 개인의 영혼도 고정불변의 것이 아님.
    공간속에 존재하는 만물들은 공간이라는 의식차원이 만들어낸 상념체들이기 때문에 형질적으로 고정불변하지 않고 생각이 바뀌듯..형질적인 변화와 순환을 지속해가는 것임.
    고로 전생은 전생에 살았을법한 어떤 인간의 삶을 가져와도.. 그게 나의 전생일수 있는 것임.
    공간속에 창조되어 존재하는 만물들은..모두 공간 차원과 연결되어 있고..이 채널을 아카식 레코드라하고... 인간이..혈액과 신경을 최고로 맑히고.. 사리수정분자로 만들고 송과체를 최고로 맑히면... 컴퓨터로..광케이블선을 이용해서 인터넷을하듯.. 인간역시... 공간 차원의 인터넷과 연결되어.. 보고싶은 모든 정보를 열람할수 있는 것임.
    석가모니가...육신을 최고로 맑혀서 전신사리구슬로 만든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공간차원에서 정보를 찾아 공부하면서 깨달아 대각성불에 이르게된 것임.
    육신의 신경분자를 수정사리분자로 구성해야..공간으로 부터 정보를 수신할때..육신과 뇌적으로 과부하가 안 걸리고 과열되지가 않고..광속으로 정보를 수신할수 있는것임.
    인간은 자기들 측정기술로 광속의 속도를 정의해 두었지만..광속의 속도는 무한영역임.
    육신을 얼마나 깨끗히 맑혀서..사리구슬을 이루느냐에 따라서..
    공간 통신 범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수행자는 육신을 전신사리구슬로 만들기 전에 ..헛짓해서 육신을 오염시키면 안되는 것이다.

  • @RomanceInFlowers
    @RomanceInFlowers 2 роки тому +1

    생물체는 모두 정신이 잇습니다. 살려고 발버둥치죠 그래서 인간은 본인의 입장 시각에서만 보는거겟져

  • @Azwie1972
    @Azwie1972 4 місяці тому

    세상 모든 존재는
    살아있거나 아니면 죽어있거나..
    둘 중 하나다..라는 얘기네요..

  • @HoonP
    @HoonP 2 роки тому +7

    이게 상상이죠
    제가 충코님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상상의 상자에는 코끼리 상이 들어 있습니다 코끼리 뼈를 보면서 코끼리가 어떤 동물일지 상상했다는데서 기원했다더라구요
    즉 코끼리 뼈가 없으면 망상입니다
    충코님의 영상들을 보면 과학의 근거를 둔 철학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 @LeeYoungHeun
    @LeeYoungHe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인간이 한때는 영적인 존재이고, 동물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현재는 인간은 동물의 한종류에 불과합니다. 의식이나 감정은 특별한 영적이고 미스테리한 것으로 남길 바라지만 그것은 자신이 특별했으면하는 이기적인 심리일뿐입니다. 진화론적으로 보면 뇌는 내장에서 출발한 작은 기관에 불과합니다. 뇌를 보면 아미그달라(편도체)를 중심으로 많은 뇌기관들이 감각,기억과 판단, 운동 등을 도우며 발달했고 인간은 그중에서 판단을 보조하는 전두엽이 특히 발전했는데 이들은 계속 상호 순환 신호를 주는 것이 의시과 감정입니다

  • @nuol
    @nuol 2 роки тому +1

    아주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 @현우-u5u
    @현우-u5u 2 роки тому +2

    딱 이걸보고 지금 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Lighthouse-k8y
      @Lighthouse-k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럼 ’그 생각하고 있지 않은‘ 주체의 존재란 대체 무엇일까요.?

    • @IlSdh
      @IlSdh 2 місяці тому

      @@Lighthouse-k8yㅗㅝㅜ

  • @sway-life
    @sway-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스보다 충코님의 관점이 탁월해 보입니다. 먼저 의식에 대한 정의가 부족하지만, 수학,논리,과학 에 대한 불완전성은 수십년전 괴델이 정리해 놓았습니다.
    충코님의 멘트처럼 "과학은 저것을 매개로 이것" 을 말합니다. 그림자를 끌어다 눈 코 입을 설명 하는것과 같지요.
    정신의 기원 보다, 탁월한 원인의 추적은 불가의 무지가 만들어낸 12인연을 공부 하는것일것 같습니다.
    여기는 고래의 코가 등에 달린 놀라움 보다 섬뜩한 사실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몸이라는 감각체가, 무지로 부터 생겨 나는지 말입니다.
    이말은 지혜로운 정신은 몸을 받는 苦 를 떠나 있다는 뜻이지요.

  • @jhj8367
    @jhj8367 Рік тому +2

    인간의 뇌는 대부분이 무의식이 지배합니다
    대부분이 본능이죠
    예를들어볼까요
    커피한잔 먹고싶다 = 무의식입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몸이 그러고 싶은거죠
    마찬가지로, 담배한대 피고싶다, 잠한숨 자고싶다, tv보고싶다, 게임 하고싶다, 배가고프다,
    이런 모든게 그냥 무의식중에 튀어나옵니다
    의식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예를들어 공부를 해야겠다, 일을 해야겠다, 이런건 다분히 의지와 의식이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경우는 거의없죠,
    하루에 하는 생각의 98%는 무의식입니다

    • @jhj8367
      @jhj8367 Рік тому +1

      인간이 무슨 대단한 창조적이고 고상한 정신세계를 가진게 아닙니다
      개나 고양이와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생각의 98%가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본능이니까요

  • @drawingdrawingdrawing304
    @drawingdrawingdrawing304 2 роки тому +3

    책주문햇어요 ^^

  • @이인몽
    @이인몽 2 роки тому +2

    경험적 자아에 대한 이야기인데 경험적 자아를 경험하게 하는 선험적 자아, 또는 인식주관에 대한 이야기도 설명해 주셨으면

  • @hans1290
    @hans1290 Рік тому

    이 논의의 끝이 바로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존재한다" 이군요.. 현상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은 물자체 세계에 결코 이를 수 없는것같습니다.

  • @Ruvvi-ks9vd
    @Ruvvi-ks9vd Рік тому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오직 이 순간 내가 실재한다는 감각뿐인 것 같음 수면 마취를 하고 내 주변의 것들을 아무 것도 정확히 느낄 수 없을 때에 내가 유일하게 인지한 것 또한 나의 의식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