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에 집중하여 연습하시면 누구나 영상 같이 달릴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꼼꼼히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ua-cam.com/video/0lqNlPXTT8Y/v-deo.html&lc=z22ozv35qvqxg35mqacdp432ii0orpmwx232sa22pydw03c010c
영상 보면 발목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한국엔 전문적인 러닝 관련 영상이 없어서 요즘 일본 유튜브 강의영상 같은거 찾아보고 있거든요 거기엔 발목을 쓰지 않는것처럼 얘기해서...혼란이 오네요 착지시에만 발목을 안쓰는건지 밀고 나갈땐 볼목을 어쩔수없이 쓰는건지....어렵네요 ㅎㅎ 효율적인 러닝 자세 ㅎㅎ
안녕하세요! 스피드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러닝에서도 빠른 페이스에서는 무릎을 당겨오는 동작과 함께 착지시에도 지면을 조금 밀어줘야 하기에 발목에 힘이 조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거리에서는 착지시 땅을 박차는 동작도 중요하기 때문에 발목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조깅이나 느린 러닝 페이스에서는 발목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려 놓고 무릎을 당겨오는 동작만으로도 편안한 러닝이 가능합니다. :)
착지 직전에 dorsiflexion을 하라는데 이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dorsiflexion을 하면 발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dorsiflexion을 하기 전까지는 발목에 힘이 안 들어가고, 하는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착지가 이루어지고 동시에 발목 프로네이션이 이루어지는건가요? 그리고 dorsiflexion을 하면 약간의 팔자 착지가 되나요?
dorsiflexion을 하시면 안됩니다. 발목에 힘이 안 들어가고, 하는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착지가 이루어지고 동시에 발목 프로네이션이 이루어지는건가요? 이 말이 맞습니다. 무릎 아래로 힘을 빼시고 허벅지 근육으로 무릎을 굽혀서 앞으로 보내야 합니다. 몸의 무게 중심 바로 앞에 발볼이 닿게 잘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스텝을 시작해 나갈 때 부터 Plantar flextion 상태가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ㅁ
안녕하세요. 아닙니다. 발등에 힘을 풀고 발 볼이 먼저 닿도록 해야 합니다. 발 끝을 올리려고 하면 정강이 근육이 긴장이 되는데 정강이 근육에 힘을 빼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허벅지근육과 고관절을 이용하여 무릎 밑으로는 최대한 힘을 빼고 스텝을 내딛으며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리 뛰기를 해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만 발가락이 아니라 발볼 외측(새끼발가락 아래부분) 이 먼저 지면에 닿고 발볼 중앙쪽으로 닿습니다. 착지할 때 발에 힘을 빼고 발볼이 먼저 닿으려고 내려 놓으면 대부분 발볼 외측이 먼저 닿습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려놓을때 닿는 부분이 먼저 닿게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케이던스가 150 대가 나오시면 발볼 착지가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50대의 케이던스로 발 볼 착지를 하면 착지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뿐더러 스텝당 충격이 커서 근육에 부담이 많아 장거리 자세 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달리는 영상을 확인해봐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영상을 아인즈 카카오 채널로 보내주시면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발 볼은 발 앞의 넓적한 부분 입니다. 발 볼의 바깥쪽이 먼저 닿는지 안쪽이 먼저 닿는 지는 개인 발의 생김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착지를 할 시에 발 볼의 바깥쪽이 먼저 닿습니다. 이상적으로는 발 볼의 중앙이 평행하게 먼저 닿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중앙"이 아니라 "발 볼의 중앙" 입니다. 미드풋 착지를 할 시에는 발 볼의 바깥쪽이 조금 먼저 닿는다고 해도 달리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힐 스트라이크를 할 때에는 발의 외측이 먼저 닿는지, 내측이 먼저 닿는지, 발을 구르는 동작에서 바깥쪽으로 쏠리는지, 안쪽으로 쏠리는지가 중요한 부분이고 발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지만 미드풋 착지시 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발이 뒤에서 앞으로 구르는 동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릎 밑으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발 볼이 먼저 닿는 것만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관련 영상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yXgC0BQLRDA/v-deo.html
안녕하세요, 저렇게 달렸을 때 체력소모가 심하셨다면 낮은 케이던스와 미드/포어풋에 적합하지 않은 러닝화의 구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셔서 연습 해보세요! 누구나 저렇게 달릴 수 있습니다. :) ua-cam.com/video/0lqNlPXTT8Y/v-deo.html&lc=z22ozv35qvqxg35mqacdp432ii0orpmwx232sa22pydw03c010c
미드풋 착지를 해도 통증이 있는 이유는 미드풋 착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 힐 착지 이기 때문 입니다. 언급하신 황영조님 영상에서 영상 초반부에한 남자가 달리기를 하고 그 자세를 보고 조언을 해주는데 그 남자가 미드풋으로 달리고 있다고, 잘못 달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 그 남자는 명확히 뒤꿈치 착지, 리어풋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미드풋 착지에 대한 개념도 없습니다. 저희는 부상없는 달리기를 위해서 포어풋 착지를 권유해 드리지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달리기를 하신다면 리어풋으로 달리시다가 분명 부상이 생길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저희채널 영상을 참고하셔서 "바른" 포어풋 착지로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통증이 없어지실거에요. 그렇게 부상과 달리기 자세에 관련해서 어떤 의견이 맞는지 직접 체혐해 보시면 됩니다.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더 빠른 스피드에서는 무릎이 더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허벅지를 더 들어올려 무릎을 많이 올리면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햄스트링을 이용하여 무릎을 굽혀서 앞으로 밀어주는 동작이 더 중요 합니다. 이 선수의 자세가 완벽한, 포어/미드풋 착지 자세는 아닙니다.
포어풋 착지나 미드풋 착지나 모두 발 볼이 먼저 닿는 주법 입니다. 미드풋 착지를 발 전체가 먼저 닿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신발의 뒤꿈치 쿠션이 높아서 그렇게 보입니다. 발의 아치(중간)으로 착지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미드풋, 포어풋 모두 발볼이 먼저 닿는 주법이나 포어풋은 발 볼의 앞쪽이 닿으며 상대적으로 뒤꿈치가 더 많이 들리고 착지 시 힘이 더 들어가게 되며 몸이 아주 가벼운 엘리트 선수들이 빠른 기록을 내거나, 단거리 선수들의 트랙경기에서 사용하는 자세 입니다. 영상 속 선수가 달리는 자세가 아인즈에서 추구하는 미드풋 러닝 자세 입니다.
@@EINZrunninglab 저도 아인즈 신발 애용하고 있지만 미드풋 러닝을 추구한다고 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아인즈 특유의 앞꿈치의 볼륨때문에 드랍이 마이너스 거든요 이건 자연스레 앞꿈치가 먼저 닿게 만드는 요인이고 원래 힐풋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인즈의 신발을 신는다면 자연스레 미드풋 착지가 가능해지는 원리인거죠 이론적으로 정확한 미드풋 주법을 구사하고자 하면 주법도 미드풋 자체여야 하고 드랍도 제로여야 하는게 맞습니다 미드풋 주법의 정의는 발의 전체가 동시에 닿는것입니다 신발의 차이를 감안해서라도요 아인즈 신발처럼 앞꿈치가 높은 신발을 신었다면 착지 방법도 당연히 달라지겠죠? 분명한건 영상속의 선수는 앞꿈치위주로 힘을 받고있고 뒤꿈치 부분은 거의 땅에 닿고있지 않다는겁니다
@@kevinjoe6827 의견 감사합니다. 미드풋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인즈에서 이야기하는 미드풋 착지는 발 전체가 동시에 닿는 것이 아닙니다. 발 전체가 동시에 땅에 착지하면 착지 시 아치와 발목관절이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시면 착지 직전에 발이 지면과 거의 평행하며 착지 순간에 발 볼이 먼저닿고 직 후에는 뒤꿈치가 자연스럽게 땅에 닿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포어풋 착지와 미드풋 착지 모두 발 볼이 먼저 닿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포어풋은 발 볼이 앞부분이 먼저 착지 하며 착지하는 순간 킥이 이루어지며 발 뒤꿈치가 착지할 때 많이 들려있게 되는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자세를 포어풋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인즈 러닝화는 러닝화에 전면부에 쿠션이 있어 일반 러닝화와 비교하면 앞이 들려 있는 느낌이지만 힐드랍은 모델에 따라 1~3mm 로 뒤꿈치가 조금 더 높습니다. 힐 스트라이크를 하던 분이 아인즈 러닝화를 착용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미드풋 착지가 되지 않습니다. 자세는 별도로 연습을 해야해야 하며 아인즈 러닝화가 편안한 러닝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뒤꿈치에 쿠션이 많이 들어가 있는 러닝화로는 아인즈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러닝자세로 달리기가 어렵습니다.
@@-6071 말그대로 입니다 극단적인 포어풋은 아니지만 앞쪽과 가운데 부분만 지면에 닿고 있고 뒤쪽부분에는 전혀 힘이 실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포어풋과 미드풋의 중간정도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발소리로 표현하자면 포어풋은 팟팟 이고 미드풋은 턱턱입니다 힐풋은 소리가 거의 없고요 글로 설명하자니 좀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이봉주 선수는 현역 때 힐 스트라이크 였습니다. 힐 스트라이크로 달리는 선수들은 일반적인 힐 착지 처럼 무릎이 많이 안펴지고 뒤가 살짝 스치듯이 닿아서 슬로우로 보지 않으면 미드,포어풋 스트라이크랑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차이가 있습니다. :) 이봉주 선수 현역 시절에 지금 처럼 미드풋에 적합한 러닝화가 있었고 발 볼 착지 자세에 대한 개념이 있어 킵초게와 같은 발 볼 착지를 하였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ㅎㅎ
미드풋 연습해보니까 저분 자세가 얼마나 깔끔하신건지 깨달았습니다 ㅜ.ㅜ
ㅎㅎ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에 집중하여 연습하시면 누구나 영상 같이 달릴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꼼꼼히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ua-cam.com/video/0lqNlPXTT8Y/v-deo.html&lc=z22ozv35qvqxg35mqacdp432ii0orpmwx232sa22pydw03c010c
최고에요 ㅎㅎ ! 이런 교본 영상 찾고 있었어요 !
와 자세 지렸다
영상 보면 발목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한국엔 전문적인 러닝 관련 영상이 없어서 요즘 일본 유튜브 강의영상 같은거 찾아보고 있거든요
거기엔 발목을 쓰지 않는것처럼 얘기해서...혼란이 오네요 착지시에만 발목을 안쓰는건지 밀고 나갈땐 볼목을 어쩔수없이 쓰는건지....어렵네요 ㅎㅎ 효율적인 러닝 자세 ㅎㅎ
안녕하세요!
스피드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러닝에서도 빠른 페이스에서는 무릎을 당겨오는 동작과 함께 착지시에도 지면을 조금 밀어줘야 하기에 발목에 힘이 조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거리에서는 착지시 땅을 박차는 동작도 중요하기 때문에 발목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조깅이나 느린 러닝 페이스에서는 발목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려 놓고 무릎을 당겨오는 동작만으로도 편안한 러닝이 가능합니다. :)
착지 직전에 dorsiflexion을 하라는데 이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dorsiflexion을 하면 발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dorsiflexion을 하기 전까지는 발목에 힘이 안 들어가고, 하는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착지가 이루어지고 동시에 발목 프로네이션이 이루어지는건가요? 그리고 dorsiflexion을 하면 약간의 팔자 착지가 되나요?
dorsiflexion을 하시면 안됩니다.
발목에 힘이 안 들어가고, 하는 순간 힘이 들어가면서 착지가 이루어지고 동시에 발목 프로네이션이 이루어지는건가요?
이 말이 맞습니다. 무릎 아래로 힘을 빼시고 허벅지 근육으로 무릎을 굽혀서 앞으로 보내야 합니다.
몸의 무게 중심 바로 앞에 발볼이 닿게 잘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스텝을 시작해 나갈 때 부터 Plantar flextion 상태가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ㅁ
@@EINZrunninglab 착지 직전에만 발목에 힘이 들어가고 그 외에는 힘을 빼라는 말씀이시죠? 조깅하면서 감각을 계속 익혀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대양-u9y 착지 직전이라기 보다 착지 직후가 맞겠습니다. 힘을 빼고 착지하고 착지 후에는 자연스럽게 근육에 힘이들어가면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미드풋 연습할려거하는데요
뛸때 계속 발등을 위로 당겨놓고뛰어야하나요?
그니간 발등에 힘풀고 뛰면 앞꿈치먼져 닿이잔아요 그렇게하지말고 항상 앞꿈치 등을 계속 올리면서 뛰어야하죠?
안녕하세요.
아닙니다. 발등에 힘을 풀고 발 볼이 먼저 닿도록 해야 합니다. 발 끝을 올리려고 하면 정강이 근육이 긴장이 되는데 정강이 근육에 힘을 빼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허벅지근육과 고관절을 이용하여 무릎 밑으로는 최대한 힘을 빼고 스텝을 내딛으며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리 뛰기를 해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EINZrunninglab 영상에서 뛰시는분은 발등을 신장시키고 뛰는거같은데 아닌가요?
@@먹방-l5q 빠른 스피드에서 무릎이 펴지면서 발끝이 더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데 힐 착지를 할 때 처럼 발끝이 많이 올라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 영상 보다 좀 더 힘을 빼고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을 내딛을 때 정강이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도록 해주세요 ㅎㅎ
러닝 주법이 스트라이드 작게 하면서 케이던스는 높게 뛰는데 자세가 편하고 가볍게 뛰어서 정말 부럽네요. 뭐 세계 신기록 깰려고 달리기 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으로 부상없는 이상적인 주법 아닐까 하는 생각드네요
발볼 착지는 통증없이 달리기 위함도 있지만 기록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트렉 경기를 하는 선수들 99%가 발볼 착지 이며 100m 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도 발볼 착지 입니다.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킵초게도 발볼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까 중심부가 닿는다 생각하고 약간 사이드(새끼발가락 라인)부터 훑으면서 엄지까지 가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밟아주며 발을 때는거 같은데 맞나요?
네 그렇습니다. 다만 발가락이 아니라 발볼 외측(새끼발가락 아래부분) 이 먼저 지면에 닿고 발볼 중앙쪽으로 닿습니다.
착지할 때 발에 힘을 빼고 발볼이 먼저 닿으려고 내려 놓으면 대부분 발볼 외측이 먼저 닿습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려놓을때 닿는 부분이 먼저 닿게 하시면 됩니다.
1키로당 몇분 정도로 달리는건가여? 영상에서
4분 초반대의 페이스 입니다.
저 미드풋을 연습중인데 분명 미드풋으로 뛰고 뒷꿈치 안닷게 뛰고있는데 케이던스가180이 안나오고 150대가 나오는데 어떡하죠 그리고 힐풋에서 미드풋으로 바꾸고 더 힘든게 당연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케이던스가 150 대가 나오시면 발볼 착지가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50대의 케이던스로 발 볼 착지를 하면 착지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뿐더러 스텝당 충격이 커서 근육에 부담이 많아 장거리 자세 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달리는 영상을 확인해봐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영상을 아인즈 카카오 채널로 보내주시면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영상볼때미드풋착지시 발바다외측발볼닿고 엄지발바닥쪽발볼이닿는것처럼보이는데맞는건가영?
안녕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무릎 밑으로 힘을 빼고 착지를 할 때 발볼쪽에 자연스럽게 닿는 부분으로 착지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발의 외측이 먼저 닿습니다.
@@EINZrunninglab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볼 착지라는게 발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먼저 착지 한다는 뜻인가요 ? 흔히 발볼 이라 함은 옆으로 튀어나와있는 뼈를 말하 자나요? 의도적으로 발을 꺽으면서 착지 해야 하나요 ? 하니면 그냥 편하게 발의 중앙부분으로 착지 하라는 말 씀이신가요
안녕하세요. 발 볼은 발 앞의 넓적한 부분 입니다.
발 볼의 바깥쪽이 먼저 닿는지 안쪽이 먼저 닿는 지는 개인 발의 생김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착지를 할 시에 발 볼의 바깥쪽이 먼저 닿습니다.
이상적으로는 발 볼의 중앙이 평행하게 먼저 닿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중앙"이 아니라 "발 볼의 중앙" 입니다.
미드풋 착지를 할 시에는 발 볼의 바깥쪽이 조금 먼저 닿는다고 해도 달리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힐 스트라이크를 할 때에는 발의 외측이 먼저 닿는지, 내측이 먼저 닿는지, 발을 구르는 동작에서 바깥쪽으로 쏠리는지, 안쪽으로 쏠리는지가 중요한 부분이고 발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지만
미드풋 착지시 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발이 뒤에서 앞으로 구르는 동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릎 밑으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발 볼이 먼저 닿는 것만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관련 영상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yXgC0BQLRDA/v-deo.html
와 진짜 주법 너무 깔끔하네요..부럽... 저렇게 뛰면 체력소모 너무 심하던데 ㅠㅠ
안녕하세요, 저렇게 달렸을 때 체력소모가 심하셨다면 낮은 케이던스와 미드/포어풋에 적합하지 않은 러닝화의 구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셔서 연습 해보세요! 누구나 저렇게 달릴 수 있습니다. :)
ua-cam.com/video/0lqNlPXTT8Y/v-deo.html&lc=z22ozv35qvqxg35mqacdp432ii0orpmwx232sa22pydw03c010c
요즘 사람들이 다 바보같이 뛴다 생각했더니만 ㅋㅋㅋ
영상 속 러너분의 페이스는 어느정도일까요.
4분 페이스 정도 입니다. :)
@@EINZrunninglab
헉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EINZrunninglab 분당4분이요? ㄷ ㄷ ㄷ 특급전사인데
미드풋...아닌데 _ 황영조
미드풋 착지를 해도 통증이 있는 이유는 미드풋 착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 힐 착지 이기 때문 입니다.
언급하신 황영조님 영상에서 영상 초반부에한 남자가 달리기를 하고 그 자세를 보고 조언을 해주는데 그 남자가 미드풋으로 달리고 있다고, 잘못 달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 그 남자는 명확히 뒤꿈치 착지, 리어풋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미드풋 착지에 대한 개념도 없습니다.
저희는 부상없는 달리기를 위해서 포어풋 착지를 권유해 드리지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달리기를 하신다면 리어풋으로 달리시다가 분명 부상이 생길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저희채널 영상을 참고하셔서 "바른" 포어풋 착지로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통증이 없어지실거에요.
그렇게 부상과 달리기 자세에 관련해서 어떤 의견이 맞는지 직접 체혐해 보시면 됩니다.
@@EINZrunninglab레전드 ㄷㄷ 지렸다리 지렸다 설명 goat 자신감goat
무릎이 앞으로 거의 올라가질 못하는데 왜 이상적이라 하는거지? 이건 바닥에 발바닥 닿는거만 흉내 내는거지 미드풋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성능을 끌어내지도 못하는거 같은데
착지법이 무의미한 주법인거 같음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더 빠른 스피드에서는 무릎이 더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허벅지를 더 들어올려 무릎을 많이 올리면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햄스트링을 이용하여 무릎을 굽혀서 앞으로 밀어주는 동작이 더 중요 합니다.
이 선수의 자세가 완벽한, 포어/미드풋 착지 자세는 아닙니다.
영상 속 선수는 포어풋 착지에 가깝습니다
포어풋 착지나 미드풋 착지나 모두 발 볼이 먼저 닿는 주법 입니다. 미드풋 착지를 발 전체가 먼저 닿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신발의 뒤꿈치 쿠션이 높아서 그렇게 보입니다.
발의 아치(중간)으로 착지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미드풋, 포어풋 모두 발볼이 먼저 닿는 주법이나 포어풋은 발 볼의 앞쪽이 닿으며 상대적으로 뒤꿈치가 더 많이 들리고 착지 시 힘이 더 들어가게 되며 몸이 아주 가벼운 엘리트 선수들이 빠른 기록을 내거나, 단거리 선수들의 트랙경기에서 사용하는 자세 입니다.
영상 속 선수가 달리는 자세가 아인즈에서 추구하는 미드풋 러닝 자세 입니다.
@@EINZrunninglab 저도 아인즈 신발 애용하고 있지만 미드풋 러닝을 추구한다고 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아인즈 특유의 앞꿈치의 볼륨때문에 드랍이 마이너스 거든요 이건 자연스레 앞꿈치가 먼저 닿게 만드는 요인이고
원래 힐풋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인즈의 신발을 신는다면 자연스레 미드풋 착지가 가능해지는 원리인거죠
이론적으로 정확한 미드풋 주법을 구사하고자 하면 주법도 미드풋 자체여야 하고 드랍도 제로여야 하는게 맞습니다
미드풋 주법의 정의는 발의 전체가 동시에 닿는것입니다 신발의 차이를 감안해서라도요 아인즈 신발처럼 앞꿈치가 높은 신발을 신었다면 착지 방법도 당연히 달라지겠죠?
분명한건 영상속의 선수는 앞꿈치위주로 힘을 받고있고 뒤꿈치 부분은 거의 땅에 닿고있지 않다는겁니다
@@kevinjoe6827 의견 감사합니다.
미드풋에 대한 정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인즈에서 이야기하는 미드풋 착지는 발 전체가 동시에 닿는 것이 아닙니다. 발 전체가 동시에 땅에 착지하면 착지 시 아치와 발목관절이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시면 착지 직전에 발이 지면과 거의 평행하며 착지 순간에 발 볼이 먼저닿고 직 후에는 뒤꿈치가 자연스럽게 땅에 닿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포어풋 착지와 미드풋 착지 모두 발 볼이 먼저 닿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포어풋은 발 볼이 앞부분이 먼저 착지 하며 착지하는 순간 킥이 이루어지며 발 뒤꿈치가 착지할 때 많이 들려있게 되는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의 자세를 포어풋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인즈 러닝화는 러닝화에 전면부에 쿠션이 있어 일반 러닝화와 비교하면 앞이 들려 있는 느낌이지만 힐드랍은 모델에 따라 1~3mm 로 뒤꿈치가 조금 더 높습니다.
힐 스트라이크를 하던 분이 아인즈 러닝화를 착용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미드풋 착지가 되지 않습니다. 자세는 별도로 연습을 해야해야 하며 아인즈 러닝화가 편안한 러닝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뒤꿈치에 쿠션이 많이 들어가 있는 러닝화로는 아인즈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러닝자세로 달리기가 어렵습니다.
Kevin joe 님께서 포어풋 착지에 가깝다고 하신 내용을 문의 드립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근거에 의해서 포어풋( Forefoot Strike) 착지에 가깝다고 하시는 여쭤봐도 될까요 ?
@@-6071 말그대로 입니다 극단적인 포어풋은 아니지만
앞쪽과 가운데 부분만 지면에 닿고 있고 뒤쪽부분에는 전혀 힘이 실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포어풋과 미드풋의 중간정도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발소리로 표현하자면 포어풋은 팟팟 이고
미드풋은 턱턱입니다 힐풋은 소리가 거의 없고요
글로 설명하자니 좀어렵네요
발 보폭은 미드풋인데. 실제로는 포어풋. 발볼에 체중 실리는 거 같은데.
해당 영상은 포어풋 착지가 맞습니다. 저희는 포어풋과 미드풋을 같은 발볼 착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드풋 러닝 개념 정리 - 포어풋
ua-cam.com/video/yXgC0BQLRDA/v-deo.html
위 영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완벽하지만 수 많은 자세중 하나란걸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자세네
그
그 ㄱ
그 그
봉주르 자세 같은데
보스턴에서 보던
그 자세
ㅋ
ㅋ
안녕하세요! 이봉주 선수는 현역 때 힐 스트라이크 였습니다. 힐 스트라이크로 달리는 선수들은 일반적인 힐 착지 처럼 무릎이 많이 안펴지고 뒤가 살짝 스치듯이 닿아서 슬로우로 보지 않으면
미드,포어풋 스트라이크랑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차이가 있습니다. :)
이봉주 선수 현역 시절에 지금 처럼 미드풋에 적합한 러닝화가 있었고 발 볼 착지 자세에 대한 개념이 있어 킵초게와 같은 발 볼 착지를 하였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