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지금 깨닫는데 진짜 맞는말만한다ㅋㅋㅋㅋ 힉생분들은 효율따지지말고 그냥 의심하지말고 꾸준히하는게 최고고 뭘배울때도 다이어트같은 목표잡고 할때도 진리인걸 이제서야 알게되서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라도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그말씀하시네.. 참생선..
진짜 ㅇㅈ.이걸 모르던 아가짱 고딩 시절에는 퍼포먼스같이 잠줄이면서 헤롱헤롱 공부하고 내가 지금 엄청 힘들고 우울한 극한의 상황이 아니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아닌줄 알았는데,3년 지나보고 주위친구들의 3년과 결과도 보니까 결국 당연하다듯이 공부할 시간엔 열심히 공부하고 늦지않게 잘자고 미적지근한 온도로 꾸준했던 친구들이 제일 잘갔다. 고딩시절에 깨닫지 못하고 흘려보냈다는게 아쉽긴하지만 별 발악과 쌩쑈를 해봤으니 이 진리를 찐으로 이해할 수 있는것 같음. 고등학교1학년때 이 이야기 들었으면 그냥 머리에서 튕겨져나갔을거임. 아직 기회는 무궁무진하니까 3년동안 인생을 좀 거칠게 배웠다 생각하고 뭐든지 꾸준하게 호들갑 떨지않으면서 해나가겠음 인생 시발 화이팅
딱 내 얘기같다,, 독학재순데 그냥 꾸준히 매일 6시반일어나서 밤10시까지 아침엔 조금 졸더라도 커피마시면서 그냥 하고,, 그러다가 토요일까지 하고 일요일 딱 집에서 유튜브보면서 하루 딱 재충전하고 ,, 그냥 하루하루 버텨야지 그런 느낌으로라도 하세여 너무 눈앞의 급등을 바라지말고 쭉 하다보면 오르더라구요 ㅋㅋ
이거 맞음. 꾸준히 그냥 밥먹듯이 양치하듯이 하면 어느순간 뭔가 좀 다른느낌이 올라옴. 그러다가보면 이 페이스 놓치기 싫어짐. 마치 운동쟁이들이 근손실 두려워서 매일 피곤을 이기고 헬스장 가는 것처럼. ㅋㅋㅋ 그래서 그 반열에 오르면 공부하는게 습관이 되버림. 영어공부를 예를 들면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닌경우 하루이틀 안한다고 해서 크게 티나게 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1도 없음. 근데 매일하는 사람들이 하루 안하면 실제로 타격은 없을 수도 있는데 뭔가 단어가 바로바로 안떠오르는 것같고 기능적으로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꾸준히 하게됨. 저정도 말 할 수 있는 거면 진짜 죽을 만큼 열심히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여러방법으로 적용해보다가 결국에 꾸준함이라는 것을 깨우친 사람들이 저렇게 말함.
대학생인데 공감하는 말입니다. 깨어있는 시간에 열심히 하되 쉬는 시간,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죽일듯이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결국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고 집중력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꾸준히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 보시는 학생분들 모두 성공하세요!
ㅇㅈ 제발 인강강사들 코피터져라 공부했다느니 하루 18시간 공부 이런걸로 애들 현혹시키지 말았으면.. 독하게 해야 공부하는거라고 믿고 가혹하게 했는데 수능 망침 그 뒤로 여유롭게 피곤하면 쉬고 밥도 제대로 꼭꼭 씹어먹고 중간에 인터넷도 하고 하면서도 대학 잘갔음.. 중간중간 늦잠자고 공부중에 딴짓하고.. 그렇게 해도 다 되더라, 그대신 늦어도 일어났으면 바로 독서실로 가기, 딴짓하다가 시간이 갔어도 정신 차린순간부터 다시 열심히 하기, 그냥 작심삼일이라도 그걸 계속 반복하는거임 목표까지 그러면 도달할수밖에 없더라
근데 진짜 승제 쌤 이 말씀은 불변의 진리임 예전 강의부터 항상 이 말씀하셨는데 그때도 지금도 시작은 다들 열심히 타오르다가 훅 꺼져서 나가떨어지는 반면에 롱런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꾸준히 보통의 온도로 하더라 뭐든지 망설이지 말고 그냥 하되 그걸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하면 다 되게 되어있는 듯 승제쌤이 효율찾아서 공부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도 비슷한 맥락이고..공부도 사회생활도..
@@hihihi7880 윗분들 말도 정말 맞는데요 저는 방법론적인 관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작년까지 무지성 양치기 하다가 내신 3 받았거든요 그 이후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 이후로 성적이 올랐어요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면 방법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근데 제가 알려드리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첨언하기 망설여지네요 본인이 정말 필요성을 느끼고 여러 칼럼을 찾아보면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승제쌤은 강의는 듣지 않았지만 정말 강사가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어울리시는 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라는 말을 학원선생님께서도 해주셨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의지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오늘을 살아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오늘의 몇 시간 오늘의 몇 문제가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그게 쌓이고 축적되면 굉장한 '별 것'이 되더라고요
승제쌤 너무 좋다… 다들 제발 열심히해!!! 이렇게 계획세우고 저렇게ㅜ해 이런말들 들으면 아… 이걸 어느세월에 하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음 아무리 자극되는말 해도 ㅋㅋ 이렇게 희망주는 말들이 진짜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인거같음… 나는 공부를 해도 너무 효율없게하는거같고ㅠ남들보다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었는데 고민싹없어지
이렇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이말씀이 정말 맞는것같아요 시간에 쫓겨서 양을 채우기보다 두문제 세문제에 한시간 걸려도 알때까지 붙잡고 오늘 좀 됬으면 내일 또 반복하고, 나중에 문제를 많이 맞아도 그래 맞았네 하는 덤덤함을 기르는게 나에게 좋은것 같아요 대학 들어가서도 제 전공에 매달려서 행복을 얻으려고하니 공부해서 행복했지만 그만큼 괴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공부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얻는것!! 저는 수험생도 아닌뎈ㅋㅋ너무 위로되요❤
7등급 나와본 내가 하는 말인데, 나는 주위에서 공부하라고 해도 안하는 사람이었음. 근데 어느 순간 3등급 나오는 친구를 보고 저정도 공부량은 내가 따라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업시간이든 방과후든 걍 닥치는대로 따라함. 그 친구한테 공부는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물어보면서 대신 덜하진 않고, 똑같이 하거나 더하거나 그랬음 그랬더니 4까지 오르고 처음으로 수학 3까지 맞아봄. 내가 느낀건 스스로 깨닫는 것도게 중요한데, 못 느껴도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함.
고3때 담임선생님이 수학 간단 단순 기초문제 딱 10개씩만 풀어서 검사 맡으래서 난생 처음으로 매일 열개씩 진짜 1점짜리 문제만 한두달 풀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 받았는데 문제 의도가 다보이고 풀이법도 자동으로 떠올라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어요. 꼭 어려운 내용 열심히 많이 하지 않아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뇌를 바꾸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아마 그때 수리 만점 받고 다른 것까지 성적 좋아져서 급 등수 오르는 바람에 학주쌤이 불러서 너 정말 열심히 했구나 해서 읭? 스러웠는데, 내 생애 벼락치기 말고 꾸준히 매일 쉬지않고 조금씩이라도 했던 경험의 결과가 더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왔었나 싶네요. 근데 그 후로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네.. 까맣게 잊고있었다는..
나름 긍정적인 사람인데 독학재수시작하고 공부뿐만아니라 힘든일이 겹쳐 일어나고 내가 당장 해결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서 공황장애가 왔었고 지금도 잠깐씩 오는데 재수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 같음. 재수는 하지마셈 진짜 나는 이런 변수가 일어날줄도 몰랐고 걍 공부 꾸준히 하면 내가 원하는 대학 있으니까 그거 목표잡고 하면 되겠지 했는데 돌발 상황이 일어나고 그 시절 다짐했던 열정보다 불안과 우울이 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 순간이후로 무너진 사람이 된 것 같고 상담받고 싶은데 상담다니는 시간 공부에 영향가서 재수까지 망하면 그땐 진짜 자살충동까지 올 거같아서 하루하루 참아가며 딜레마 속에서 살아가고있음. 그냥 그렇다고.
20살 6월에 반수 했던 인생인데도 그 해 3,4,5월의 행복했던 기억은 26살 아직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간이었어요. 솔직히 누가 고등학교 생활이 그립냐고 물어보면, 기억 남는 추억이 있긴해도 지금이 훨씬 나으니까 아니라고 답하긴 할테지만, 고등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말보단 매일매일 열심히 즐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절망하기는 너무 일러.. )
와 내가 대학가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이제서야 깨달았던것들, 고딩때 그러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것들 다 말씀해주시네 고딩땐 몸 베려가면서 열심히 하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남은건 성적도 아니고 우울증밖에 없더라 이제서야 공시 준비하면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몸 버려가면서 할 필요 없어요
무념무상 묵묵히.. 그게 참 안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잡생각이 정말 많았는데 그게 안 고쳐져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요.. 이제 고 2인데..ㅋㅋ 그래도 묵묵히 해봐야져 내 인생에서 한 번 뿐인 고등학교 2학년 멋지게 시작해서 멋지게 끝내봐야지.. 그러는 김에 예비 고 2에게 조언 같은거 부탁드립니당..😅
다들 몇번의 시험의 혹은 일의 실패들을 겪기전에, 항상 뼈를깎는 고통을 받을정도로 열심히 했던가? 라고 반문하며 그런 노력이 없었기에 실패했다. 하지만 다음번엔 뼈를 깎는다.라고 생각했을 것 이다. 하지만 또 때만 문지르다가 실패한다. 왜? 뼈를 깎기엔 너무 힘들거든. 너무 부담스럽거든. 힘들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하려고 해도 우리의 뇌는 정직하다. 결국 싫어하는 것은 안하게 된다.. 잠시 아~~무생각없이 풀어본 문제, 생각없이 읽어본 책 혹은 잡지, 그냥 산책하다가 하게된 운동 등에서 가끔 흥미를 느껴 루틴이 되곤한다.. 단지 그냥 했을뿐이고.. 그게 이어졌을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을땐 많은 변화가 생겨져있다.. 자격증하나 딸 때도 그냥 운동루틴하듯 떨어져도 좋으니 꾸준히 그냥해보자했을때 제일 성과가 좋더라.. 정말 공감되고 맞는 말입니다.. 그냥(부담갖지말고 뭐든)해! just do it
진짜 같잖은 소리, 재수없는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학창시절 소위 공부 좀 해봤고 지금은 메디컬 직군입니다. 학창시절 항상 속으로 다른 친구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왜 이렇게 안 할까?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데. 나 노력 안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짜 힘들 정도로 하진 않는데. 몰라서 안 하는 걸까, 그것마저도 안 하는 걸까? 그렇다고 공부 말고 다른 것에 관심이 있고 그것만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였습니다. 대체복무기간 동안 공공기관에도 잠깐 있어봤습니다. 똑같습디다. 근데 사회생활에서는,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그냥 하는 것 또한 열심히 하는 것, 잘하는 것이어서 좋은 말로 일복이 터지고 나쁜 말로 호구되기 쉽더군요. 메디컬로 빠진다 생각하니 그렇게 다행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니 학생 때 공부하십시오 여러분!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천 년, 만 년 살 거면 학생 때 공부하란 얘기하지 않습니다. 100년 인생엔 때가 있습니다.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 얘기는 님은 하기만 하면 "되어봤기" 때문에 통할 수 있는거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생동안 공부가 된다는 걸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하게 되는 겁니다. 누구는 1시간 공부해서 문제들이 풀리고, 누구는 3시간 4시간 5시간... 잘하면 뭐든 재밌어요. 적당히 같은데 성적 꽤 잘 나오면 재밌고 더 하고 싶게되죠. "아 되는구나!" 하면서요. 근데 안되면 공부만큼 ㅈ같은게 없어요. 특히 내 옆에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이다보니 성과가 안나오면 더욱 부각되고 계속 주위에서 상기시키기 때문에 더욱 미워서 회피하고 도피하게 됩니다. 그럼 왜 공부말고 다른건 안하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고등학교 때까진 사회 분위기나 주변 분위기가 곧 '수험 공부=노력'이라는 항등식에 따라 조성됩니다. 따라서 '재능을 찾는 노력'을 할 생각을 못 하고 안 되는 공부라도 해보고, 책상에 앉아서 시간이나 때우고 하는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능이라는 게 가시적이지 않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청소년기 라는 특성상 경제적 자유가 없는 것도 한 몫 하겠죠. 야간자율학습이 보편적이고, 수능시험이 범국민적 행사인, 그리고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어가는 대한민국 특성상 미성년자 때 재능을 찾는 노력을 하기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공부 재능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타고 나신겁니다. 다른 이들을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의아해 하실 것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고, 님은 공부 재능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운 좋게 사회에서 원하는 재능이었고, 그렇기에 남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제 활동을 하실 수 있는겁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100년 인생에 때가 있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지만, 모든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100년 인생을 살지도 않고, 살 수도 없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 천 년 만 년 사는게 아니고, 모두가 재능이 다르고, 태생이 다르고, 출발선이 다르기에, 오히려 때가 없다는 관점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재능을 찾을 수도 있고, 못 찾을 수도 있고, 찾는다고 해서 대박이 나거나, 못 찾는다고 해서 쪽박을 차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때가 있냐 없냐, 재능이 있냐 없냐, 공부를 하냐 안하냐 보다는, 내 앞에 보이는 것, 내가 그동안 경험해온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필연적으로 본인에게 다가오는 불행함과 행복함을 통해 인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정립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며 본질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asakisuda2567 안녕하세요. 여러 경험을 통해서 인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나쁜곤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20대 때 여러 풍파를 겪으며 어느샌가 그런 겸허한 (?) 자세를 갖게 됐는데, 그런 건 결국 저에게는 나빴어요. 그런 자세는 저에게 좋은걸 가져다주지 못했구요. 그랬기에 지나가다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수능본게 기억도 안 나는 서른ㅎㅅㅎ,,, 오히려 좋은 것이 올거다, 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극복해내고 좋은걸 얻어내는 삶이 더 좋은 삶인 것 같아요. 제 말에 너무 많은 부분이 생략돼 있기도 하고 너무 진부하실 거 같네욬ㅋㅋㅋㅋ 저는 수능 공부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영역도 있어찌만, 수학만 공부햇는데도 고2때 내신 수학 20점 맞아본… ㅋㅋ 이과 였는데 남들이 지금이라도 문과 가라, 아깝다 등등 머라 하든 저는 그냥 이과가 멋져보이고 수학 잘 하고 싶아서 걍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수학은 공부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보지 못한 채 수능을 보앗지만 꾸준히 하엿습니다 수학은 이해안되는 건 다 외워서 수능을 봣구욬ㅋㅋㅋ 결론은 수능은 이과 1등으로 졸업했구 , 여전히 수학재능은 없어서 못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건 , 미친 반복으로 외워버렷기 때문에 나중에 과외할 정도로 기억나는 건 수학 뿐 ㅋㅋㅋㅋㅋ 저도 자신 없어서 도전 못햇던 삶의 영역이 정말 많은 사람인데, 앞서 말했던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으며 얻게 될 거다 하는 믿음을 가지고 (뉴에이지 같은 거 아니예욬ㅋㅋㅋㅋㅋ) 그런 것들도 조금씩 해보고 있고, 그 과정과 결과에서 와 나의 믿음이 헛된게 아니구나 하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도 제가 모르는 게 많아서 주제넘게 얘기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모든 일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일이 오히려 고통이었고 결실이 없었어서 … 지나가다 남겨봅니다.
ㄱㅈ
ㅠ
ㅜㅜ
고자 축하드립니다
@휘뚜루마뚜두뚜두루미 뭐라노
@정훈 줄여서
평점심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최대한 생각은 단순하게 해야함
고민이 많아지면 공부 하기 싫어짐
진짜 맞아요
헉.. 점심을 유지해...
그래서내가
@@김가은-q6h 고민고민하지마앙
오 진짜 맞아요.. 고민이 많아서 공부하기 싫었는데 생각을 단순하게 하면 되는 거였구나..!!
근데 생각을 어떻게 단순하게.. 음..
꾸준히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지금 깨닫는데 진짜 맞는말만한다ㅋㅋㅋㅋ 힉생분들은 효율따지지말고 그냥 의심하지말고 꾸준히하는게 최고고 뭘배울때도 다이어트같은 목표잡고 할때도 진리인걸 이제서야 알게되서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라도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그말씀하시네.. 참생선..
진짜 하루 10시간하는 것보다 열흘 1시간하는게 더 어렵고 대단한거더라구요...
생선ㅋㅋㅋ
@민이
공부할때 듣는, 음악들이 편안함은 주는데, '기억해내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사없는 재즈음악 중간중간 공백의 시간을 넣어서 이를 해결하고 있어요.
공백의 시간에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하고, 나머지에는 평소처럼 공부하고요. 저같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기억해내는' 연습을 섞는 것을 추천드려요. 몰입에 도움되실거예요...!
그 나이가 안되보면 모릅니다ㅋㅋ
@@쭈꾸미신전 맞지 ㄹㅇ
진짜 ㅇㅈ.이걸 모르던 아가짱 고딩 시절에는 퍼포먼스같이 잠줄이면서 헤롱헤롱 공부하고 내가 지금 엄청 힘들고 우울한 극한의 상황이 아니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아닌줄 알았는데,3년 지나보고 주위친구들의 3년과 결과도 보니까 결국 당연하다듯이 공부할 시간엔 열심히 공부하고 늦지않게 잘자고 미적지근한 온도로 꾸준했던 친구들이 제일 잘갔다. 고딩시절에 깨닫지 못하고 흘려보냈다는게 아쉽긴하지만 별 발악과 쌩쑈를 해봤으니 이 진리를 찐으로 이해할 수 있는것 같음. 고등학교1학년때 이 이야기 들었으면 그냥 머리에서 튕겨져나갔을거임. 아직 기회는 무궁무진하니까 3년동안 인생을 좀 거칠게 배웠다 생각하고 뭐든지 꾸준하게 호들갑 떨지않으면서 해나가겠음 인생 시발 화이팅
화이팅!
ㅅㅂ 화이팅 입니다
이거지
와 내 얘기 써논 쥴
ㅇㅈ 미적지근~따끈따끈 온도로 꾸준히 공부하는게 정신건강에훨씬이롭고 오래감 효과도좋음
딱 내 얘기같다,, 독학재순데 그냥 꾸준히 매일 6시반일어나서 밤10시까지 아침엔 조금 졸더라도 커피마시면서 그냥 하고,, 그러다가 토요일까지 하고 일요일 딱 집에서 유튜브보면서 하루 딱 재충전하고 ,, 그냥 하루하루 버텨야지 그런 느낌으로라도 하세여 너무 눈앞의 급등을 바라지말고 쭉 하다보면 오르더라구요 ㅋㅋ
@정훈 ㅎㅇㅌ
@정훈 화이팅... 나도 재수 ㅠㅠࡇㅠ 전국 모든 재수생들 성공할 겁니다
존나열심히하는건대 이거 ㅋㅋ
나도 이러는데 진짜 성적 오릅니다...
솔직히 공부가 그냥 하면 되는거죠 언젠간 오를꺼에요 다들 파이팅
저도 독잰데 1 2 3월 엄청 달리다가 4 5월 거의 하루 평균 1~2시간 하다 후회해서 지금 다시 달려보고있네요 같이 힘내요 ㅜㅜ
이거 맞음. 꾸준히 그냥 밥먹듯이 양치하듯이 하면 어느순간 뭔가 좀 다른느낌이 올라옴. 그러다가보면 이 페이스 놓치기 싫어짐. 마치 운동쟁이들이 근손실 두려워서 매일 피곤을 이기고 헬스장 가는 것처럼. ㅋㅋㅋ 그래서 그 반열에 오르면 공부하는게 습관이 되버림. 영어공부를 예를 들면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닌경우 하루이틀 안한다고 해서 크게 티나게 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1도 없음. 근데 매일하는 사람들이 하루 안하면 실제로 타격은 없을 수도 있는데 뭔가 단어가 바로바로 안떠오르는 것같고 기능적으로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꾸준히 하게됨. 저정도 말 할 수 있는 거면 진짜 죽을 만큼 열심히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여러방법으로 적용해보다가 결국에 꾸준함이라는 것을 깨우친 사람들이 저렇게 말함.
전 몸은 만들고싶은데 운동하는게 너무 싫어서 전국의 헬창들은 도대체 어떤 정신력으로 그렇게 하는걸까 했더니..딱 말씀하신 내용의 원리로 하는거군요..
ㄹㅇ맞말
@@user-rm1jc2tl9k맞아요 저도 헬스 좋아하는데 저런 심리에요 나중엔 근육통 자체가 고통보다 쾌락의 비율이 훨씬 커지는 것도 있고 그냥 눈 딱감고 3개월 하면 그때부턴 빠져나갈 수 없게 됩니다
대학생인데 공감하는 말입니다. 깨어있는 시간에 열심히 하되 쉬는 시간,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죽일듯이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결국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고 집중력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꾸준히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 보시는 학생분들 모두 성공하세요!
경대생 ㅎㅇ
열시미 하지말고 그냥 하라는 말이
절 의자에 앉게하네요
고시고 공시고 공기업이고 다 공부 왕도는 이게 맞다 주6일 8 to 11으로 3년 안에 못 붙을 시험이 없음 2차까지 있으면 4년 5년도 늘어질지라도
ㅇㅈ 제발 인강강사들 코피터져라 공부했다느니 하루 18시간 공부 이런걸로 애들 현혹시키지 말았으면..
독하게 해야 공부하는거라고 믿고 가혹하게 했는데 수능 망침 그
뒤로 여유롭게 피곤하면 쉬고 밥도 제대로 꼭꼭 씹어먹고 중간에 인터넷도 하고 하면서도 대학 잘갔음..
중간중간 늦잠자고 공부중에 딴짓하고.. 그렇게 해도 다 되더라, 그대신 늦어도 일어났으면 바로 독서실로 가기,
딴짓하다가 시간이 갔어도 정신 차린순간부터 다시 열심히 하기, 그냥 작심삼일이라도 그걸 계속 반복하는거임 목표까지 그러면 도달할수밖에 없더라
그전에 가혹하게했어서그래요
공부는 쌓이는거에요~
그 전에 미친듯 공부해 놓은게 있는거죠^^
@@Kim-xg9mi단기간 미친듯이 한 거보다 매일매일 여유롭게 하면서 쌓은게 훨씬 큼 장기적으로 보면
ㅋㅋ 이게 진짜 정답 중고등 내신공부랑 수능 편입 공시같은 장기전 공부랑 생각의 결을 완전히 다르게 가져가야함
근데 진짜 승제 쌤 이 말씀은 불변의 진리임 예전 강의부터 항상 이 말씀하셨는데 그때도 지금도 시작은 다들 열심히 타오르다가 훅 꺼져서 나가떨어지는 반면에 롱런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꾸준히 보통의 온도로 하더라 뭐든지 망설이지 말고 그냥 하되 그걸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하면 다 되게 되어있는 듯 승제쌤이 효율찾아서 공부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도 비슷한 맥락이고..공부도 사회생활도..
인졍,,공부든 뭐든 똑같다. 자기의심버리고 열심히도말고 그냥 에고를 비운채로 하는거얌!! 지금 저에게 필요한 조언들입니다 고마워요
살다보니 ㄹㅇ 진리...
그냥 -> 열심 -> 효율
재수생인데 요즘 무념무상으로 공부 하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그냥 무념무상으로 꾸준히 해야겠네요
대한민국 수험생들 화이팅
화이팅!!!
ㅎㅇㅌ
화이팅
화이팅😊
1월부터 꾸준히 수학 6시간 이상씩 했더니 수학 4에서 1로 오르더라구요. (물론 6모 때 떨어질 것 같지만...) 원래 못 풀었던 문제들이 계속 고민해서 풀릴 때의 쾌감은 정말... 공부가 아니면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수학 제대로 하면 참 재밌는 과목이더라구요
수학 공부 방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hihihi7880 시비 걸거나 비꼴 의도 없고요 그런 질문할시간에 문제집 하나 더푸는게 이득일겁니다
@@hihihi7880 그냥 하면됨 공부법 몰라도 그냥 백지부터 그냥 문제집 하나사서 일단 다 풀어보셈 진짜 그냥 일단 눈 찔끔 감고 그냥 일단 해보면 됨
@@hihihi7880 윗분들 말도 정말 맞는데요 저는 방법론적인 관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작년까지 무지성 양치기 하다가 내신 3 받았거든요 그 이후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 이후로 성적이 올랐어요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면 방법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근데 제가 알려드리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첨언하기 망설여지네요 본인이 정말 필요성을 느끼고 여러 칼럼을 찾아보면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hihihi7880 물론 공부시간이 확보된 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시기에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대학은 어떻데 왔는데 24살인 지금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무기인 것 같아요. 무기입니다. 지겹고 불안한 와중에 한 문제 풀면서 버텨야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될 수 있어요.
개똥폼 잡지말고 꾸준히만 해라 꾸준함이 바위를 뚫는다
전 40대 중반이지만 이 형의 말이 참 가슴을 울리네요. 그러게요 그냥 꾸준히 하면 뭐든 됩니다. 혹 안된다 하더라도 복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니 진짜 저번달까지 4시간씩 공부하다가 요새 10시간씩 공부하니까
그냥 하니까 공부가 재밌어짐
썸을 조심해라 경계해라 배척해라..
하.. 내신 평균 1등급 가까이 하락했다
@@Mr.eeeeeesu ㅆ발 그 썸이 시작된 것 같은데 어캐하냐
내가 도망쳐야 되는거냐?
@@chanikun 긴말 안한다 도망쳐라 미련은 남기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하자 고등학교에서 낭만 찾다가 대학교 낭만 잃어버린다
공부가 재밌어지면 ㅈ같아지는 시기도 같이 오는게 국룰인데
@@Mr.eeeeeesu 형님 그 애가 제 인생의 유일한 활력소인데 그래도 안되는건 안된ㄴ건가요..
마음을비우면 오히려잘되었던기억나네요
인생의 진리,,, 너무 좋아 이분
요새 고3때보다 승제쌤영상 더 많이 보는 듯…….^^
승제쌤은 강의는 듣지 않았지만 정말 강사가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어울리시는 분,,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라는 말을 학원선생님께서도 해주셨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의지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오늘을 살아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오늘의 몇 시간 오늘의 몇 문제가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그게 쌓이고 축적되면 굉장한 '별 것'이 되더라고요
댓글 요까지만 보고 문제 푸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워서보다 정곡찔림
이거 진짜 작년 수능 국수영554였는데 평일에는 12시간씩 주말에는 9시간정도 하니까 이번 6모 121떴습니다 진짜 그냥 꾸준히 하면 오름ㅇㅇ
수능잘보셨나요?
0:37 오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감
승제쌤 너무 좋다… 다들 제발 열심히해!!! 이렇게 계획세우고 저렇게ㅜ해 이런말들 들으면 아… 이걸 어느세월에 하냐. 라는 생각밖에 안들음 아무리 자극되는말 해도 ㅋㅋ 이렇게 희망주는 말들이 진짜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인거같음… 나는 공부를 해도 너무 효율없게하는거같고ㅠ남들보다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었는데 고민싹없어지
맨날 이 영상 보면서 수험생활 동기부여 했는데 오늘 공무원 필기합격 안전하게 했습니다!!
그냥 하면 답이 나옵니다.아무런 전략 안짜고 5과목 매일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또 감사함을 느낍니다
ㄹㅇ 수학 몇문제 안풀었는데 5 6시간 지나간거보고 현타오고 그랬는데 그냥 어쨌든 계속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공부 뿐만아니라 모든게 이렇습니다.... 만류귀종 융통무애
진짜 제발 그냥 했으면 좋겠다 계획 짜느니 뭐 책상 정리 하느니 그런거 말고… 진짜 고등학교 첫 중간에 5등급은 없었지만 4등급이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음 제발 4등급 안 돼..
ㅇㅈ..
살아보니 예나 지금이나 힘빼고 꾸준히가 인생 진리임.
수능이나 공부방법을 떠나서 인생의 근본적인 진리를 항상 말씀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어쩌다 수능다보고 졸업다하고 취업까지하고 이걸보고있는데 이거 ㄹㅇㄹㅇㄹㅇ참트루
다른친구들은 10분에 10문제 20문제도 푸는데 항상 저만 2시간 걸려서 5문제풀고 그러고 현타오고 또 자책을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시간에 집착하지않고 그냥 문제 풀게요 감사합니다
진짜..맞는 말이다.. 내가 열심히는 했지만 꾸준힌 안했다.. 그게 내 실패 요인이고 앞으로 무슨 시험에 도전 할 떈 반드시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야겠다
열심히 하지말고 그냥 하라는 말이 절 의자에 앉게 해주네요.
이렇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이말씀이 정말 맞는것같아요
시간에 쫓겨서 양을 채우기보다 두문제 세문제에 한시간 걸려도 알때까지 붙잡고 오늘 좀 됬으면 내일 또 반복하고,
나중에 문제를 많이 맞아도 그래 맞았네 하는 덤덤함을 기르는게 나에게 좋은것 같아요
대학 들어가서도 제 전공에 매달려서 행복을 얻으려고하니 공부해서 행복했지만 그만큼 괴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공부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얻는것!!
저는 수험생도 아닌뎈ㅋㅋ너무 위로되요❤
대학교 들어와서 시험공부하면서도 들어요... 정승제쌤 최고ㅋㅋㅋㅠㅠ 이 영상만 못잊겠더라구요
7등급 나와본 내가 하는 말인데, 나는 주위에서 공부하라고 해도 안하는 사람이었음. 근데 어느 순간 3등급 나오는 친구를 보고 저정도 공부량은 내가 따라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업시간이든 방과후든 걍 닥치는대로 따라함. 그 친구한테 공부는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물어보면서 대신 덜하진 않고, 똑같이 하거나 더하거나 그랬음 그랬더니 4까지 오르고 처음으로 수학 3까지 맞아봄. 내가 느낀건 스스로 깨닫는 것도게 중요한데, 못 느껴도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함.
수학 시작하고 처음 문제 푸는데 하루종일 풀어도 쎈 c단계를 다 못 풀어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간이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계속 하다보니까 달라지더라고요.
오래 앉아있어도 더 이상 힘들지 않았어요.
물론 아직도 쎈c 단계 하루만에 끝까지 못풉니다.
멋져요
쎈c단계는 못 풀어야 정상..ㅋㅋ 지엽적인 문제가 좀 많아서
너무 맞는말밖에 없다
재밌게 조언해주시는데 들을때 괜히 울컥하그 그래요ㅜㅜㅠㅜㅜㅜㅜㅜ
이런 얘기 백날 해봐야 학생들 안 듣는다는 선생님들의 말씀들이 생각나네요.
지나보니 진짜 안 듣고 있었지만 들었어야 했던 이야기들.
그냥 해!! 이래저래 계획 세우는것까진 좋지만 그 시간에 꼭 해야할거 미리 했으면 벌써 뭐라도 조금 해놨겠다. 이게 핵심이네요.
이거 공부 얘기긴한데 사실 인생 얘기임ㅋㅋㅋㅋㅋ
@배고파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띵언으로 바로 반박됨ㅋ
@배고파 나야 뭐 니인생이 어떻게흘러가든 알바아니니 상관없지 그냥 나아가면 너만손해니까ㅋ
선생님 성공하신 이유를 알겠어요.
세상의 원리를 터득하신듯~^^
고3때 담임선생님이 수학 간단 단순 기초문제 딱 10개씩만 풀어서 검사 맡으래서 난생 처음으로 매일 열개씩 진짜 1점짜리 문제만 한두달 풀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 받았는데 문제 의도가 다보이고 풀이법도 자동으로 떠올라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어요.
꼭 어려운 내용 열심히 많이 하지 않아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뇌를 바꾸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아마 그때 수리 만점 받고 다른 것까지 성적 좋아져서 급 등수 오르는 바람에 학주쌤이 불러서 너 정말 열심히 했구나 해서 읭? 스러웠는데, 내 생애 벼락치기 말고 꾸준히 매일 쉬지않고 조금씩이라도 했던 경험의 결과가 더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왔었나 싶네요.
근데 그 후로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네..
까맣게 잊고있었다는..
그건 걍 재능인듯
나는 15년 전 수학학원을 운영하던 당시 강의 참조를 위해 우연히 EBS에서 정승제의 고등 [수학 상/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 이 사람은 뜰 것이라 예측을 했다...시원시원하게 강의를 잘했던 기억이 난다.
시험기간동안 이 영상 보고 힘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인정..
진짜 극도로 공감 된다...
와 명언이다.저걸로 한 오십년 살아봐야지.
나름 긍정적인 사람인데 독학재수시작하고 공부뿐만아니라 힘든일이 겹쳐 일어나고 내가 당장 해결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서 공황장애가 왔었고 지금도 잠깐씩 오는데 재수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 같음. 재수는 하지마셈 진짜 나는 이런 변수가 일어날줄도 몰랐고 걍 공부 꾸준히 하면 내가 원하는 대학 있으니까 그거 목표잡고 하면 되겠지 했는데 돌발 상황이 일어나고 그 시절 다짐했던 열정보다 불안과 우울이 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 순간이후로 무너진 사람이 된 것 같고 상담받고 싶은데 상담다니는 시간 공부에 영향가서 재수까지 망하면 그땐 진짜 자살충동까지 올 거같아서 하루하루 참아가며 딜레마 속에서 살아가고있음. 그냥 그렇다고.
넘 부담 갖지 마시고 바라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내
화이팅
20살 6월에 반수 했던 인생인데도 그 해 3,4,5월의 행복했던 기억은 26살 아직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간이었어요. 솔직히 누가 고등학교 생활이 그립냐고 물어보면, 기억 남는 추억이 있긴해도 지금이 훨씬 나으니까 아니라고 답하긴 할테지만, 고등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말보단 매일매일 열심히 즐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절망하기는 너무 일러.. )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와 내가 대학가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이제서야 깨달았던것들, 고딩때 그러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것들 다 말씀해주시네
고딩땐 몸 베려가면서 열심히 하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남은건 성적도 아니고 우울증밖에 없더라
이제서야 공시 준비하면서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몸 버려가면서 할 필요 없어요
6년전 개때잡 듣고 현 취준생인데 이거보고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역시 생선님
무념무상 묵묵히..
그게 참 안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잡생각이 정말 많았는데 그게 안 고쳐져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요.. 이제 고 2인데..ㅋㅋ
그래도 묵묵히 해봐야져
내 인생에서 한 번 뿐인 고등학교 2학년 멋지게 시작해서 멋지게 끝내봐야지..
그러는 김에 예비 고 2에게 조언 같은거 부탁드립니당..😅
가끔 공부하다가 이걸 왜하는건가 싶을때가 있는데 그냥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였네요.. 정승제F 조언 최고!
시험 얼마안남았는데
다시 마음잡고 갑니다. 꾸준히 하는데도 제 자신을 오히려 한심하게 여겨졌네요.. 그냥 아무불평말고 그냥 할게요!
생선님 알게해준 사생팬아 고맙다
하루에 6시간만 채우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정말 많은걸 할 수 있었어요
좋아요 알림 올때마다 볼거임
50대 중반 싱글이다. 이거보는데 뭉클하다
인생 얘기다 이건
다들 몇번의 시험의 혹은 일의 실패들을 겪기전에,
항상 뼈를깎는 고통을 받을정도로 열심히 했던가? 라고 반문하며
그런 노력이 없었기에 실패했다. 하지만 다음번엔 뼈를 깎는다.라고 생각했을 것 이다.
하지만 또 때만 문지르다가 실패한다. 왜? 뼈를 깎기엔 너무 힘들거든. 너무 부담스럽거든.
힘들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하려고 해도 우리의 뇌는 정직하다. 결국 싫어하는 것은 안하게 된다..
잠시 아~~무생각없이 풀어본 문제, 생각없이 읽어본 책 혹은 잡지, 그냥 산책하다가 하게된 운동
등에서 가끔 흥미를 느껴 루틴이 되곤한다.. 단지 그냥 했을뿐이고.. 그게 이어졌을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을땐 많은 변화가 생겨져있다..
자격증하나 딸 때도 그냥 운동루틴하듯 떨어져도 좋으니 꾸준히 그냥해보자했을때 제일 성과가 좋더라..
정말 공감되고 맞는 말입니다.. 그냥(부담갖지말고 뭐든)해! just do it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안풀리는 한문제 한문제가 고무줄이 되어 저의 목을 조이고 있어요.
1월부터 공부하고 지금까지 성적이 안 올라서 평정심을 가지라고 해도 가질 수 없는 상태에요 위로 항번씩만 해주시면 힘내서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볼게요ㅠ
이게 진짜 맞는말 같음 죽어라 열심히 하려고하면 지치고 그냥 생각없이 매일매일 하는게 가장 옳은길임. 매일매일 하는게 정말 어려운데 그걸 버티는게 수험생활인듯.
생각해보면 고등학생때 맘 먹고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성취감을 느껴본게 지금에 큰 자산이 된 것 같다. 성취감이란게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감정이기도 하고.. 성취감에 열심히 하게 되는게 많다. 직장 생활이라던지 독서라던지 꾸준한 운동이라던지 그런 것들.
전에는 고난도 문제들 한바닥 풀었는데 5~6시간 걸려서 미치는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눈앞에 있는거 하나씩 해내가면서 한번 성취를 이루면 성취감에 공부가 하고싶어짐
레전드 영상이다..
지금 내 멘탈에 필요한 영상을 추천해주네...
완전공감
그냥 하다보면 어느 순간 되있더라
게으르게 했던건 다 실패하고
하루하루 내가 뭐라도 된것처럼 열정넘치게 다짐하고 그러다가 우울증걸려서 고3에 유학관두고 한국옴 진짜 ……….,………
하루에 책 한페이지 푸는 심정으로 '그냥' 하겠습니다..!
0:14이정도의 악바리는 있어야 꾸준하게 할수있긴합니다
중요한거 그렇게 꾸준히해도 안오르는 경우가있음
그럴경우 열심히 하는것보다못한 느낌이듬
열심한다는 칭찬이 오히려 제는 빡대가리라서 공부해도 저정도야 이렇게 느겨지고
나도 2.7에서 한학기만에 1.6으로 올렸을때… 별다른 목표의식없이 평소보다 공부 좀 많이한게 다였던것같음
고맙습니다. 고 1 올라오고 공부가 마음 같지 않았는데 그냥 바보같이 공부만 꾸준히 하겠습니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자.
새겨듣겟습니다 소소한 행복
진짜 같잖은 소리, 재수없는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학창시절 소위 공부 좀 해봤고 지금은 메디컬 직군입니다. 학창시절 항상 속으로 다른 친구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왜 이렇게 안 할까?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데. 나 노력 안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짜 힘들 정도로 하진 않는데. 몰라서 안 하는 걸까, 그것마저도 안 하는 걸까? 그렇다고 공부 말고 다른 것에 관심이 있고 그것만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였습니다. 대체복무기간 동안 공공기관에도 잠깐 있어봤습니다. 똑같습디다. 근데 사회생활에서는,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그냥 하는 것 또한 열심히 하는 것, 잘하는 것이어서 좋은 말로 일복이 터지고 나쁜 말로 호구되기 쉽더군요. 메디컬로 빠진다 생각하니 그렇게 다행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니 학생 때 공부하십시오 여러분!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천 년, 만 년 살 거면 학생 때 공부하란 얘기하지 않습니다. 100년 인생엔 때가 있습니다.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 얘기는 님은 하기만 하면 "되어봤기" 때문에 통할 수 있는거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생동안 공부가 된다는 걸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하게 되는 겁니다. 누구는 1시간 공부해서 문제들이 풀리고, 누구는 3시간 4시간 5시간...
잘하면 뭐든 재밌어요. 적당히 같은데 성적 꽤 잘 나오면 재밌고 더 하고 싶게되죠. "아 되는구나!" 하면서요.
근데 안되면 공부만큼 ㅈ같은게 없어요. 특히 내 옆에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이다보니 성과가 안나오면 더욱 부각되고 계속 주위에서 상기시키기 때문에 더욱 미워서 회피하고 도피하게 됩니다.
그럼 왜 공부말고 다른건 안하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고등학교 때까진 사회 분위기나 주변 분위기가 곧 '수험 공부=노력'이라는 항등식에 따라 조성됩니다.
따라서 '재능을 찾는 노력'을 할 생각을 못 하고 안 되는 공부라도 해보고, 책상에 앉아서 시간이나 때우고 하는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능이라는 게 가시적이지 않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청소년기 라는 특성상 경제적 자유가 없는 것도 한 몫 하겠죠. 야간자율학습이 보편적이고, 수능시험이 범국민적 행사인, 그리고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어가는 대한민국 특성상 미성년자 때 재능을 찾는 노력을 하기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국 공부 재능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타고 나신겁니다.
다른 이들을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의아해 하실 것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고, 님은 공부 재능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운 좋게 사회에서 원하는 재능이었고, 그렇기에 남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제 활동을 하실 수 있는겁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100년 인생에 때가 있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지만, 모든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100년 인생을 살지도 않고, 살 수도 없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
천 년 만 년 사는게 아니고, 모두가 재능이 다르고, 태생이 다르고, 출발선이 다르기에, 오히려 때가 없다는 관점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재능을 찾을 수도 있고, 못 찾을 수도 있고, 찾는다고 해서 대박이 나거나, 못 찾는다고 해서 쪽박을 차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때가 있냐 없냐, 재능이 있냐 없냐, 공부를 하냐 안하냐 보다는,
내 앞에 보이는 것, 내가 그동안 경험해온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필연적으로 본인에게 다가오는 불행함과 행복함을 통해 인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정립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며 본질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asakisuda2567
안녕하세요.
여러 경험을 통해서 인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나쁜곤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20대 때 여러 풍파를 겪으며 어느샌가 그런 겸허한 (?) 자세를 갖게 됐는데, 그런 건 결국 저에게는 나빴어요.
그런 자세는 저에게 좋은걸 가져다주지 못했구요.
그랬기에 지나가다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수능본게 기억도 안 나는 서른ㅎㅅㅎ,,,
오히려 좋은 것이 올거다, 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극복해내고 좋은걸 얻어내는 삶이
더 좋은 삶인 것 같아요.
제 말에 너무 많은 부분이 생략돼 있기도 하고 너무 진부하실 거 같네욬ㅋㅋㅋㅋ
저는 수능 공부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영역도 있어찌만, 수학만 공부햇는데도 고2때 내신 수학 20점 맞아본… ㅋㅋ 이과 였는데
남들이 지금이라도 문과 가라, 아깝다 등등 머라 하든 저는 그냥 이과가 멋져보이고 수학 잘 하고 싶아서 걍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수학은 공부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보지 못한 채 수능을 보앗지만 꾸준히 하엿습니다 수학은 이해안되는 건 다 외워서 수능을 봣구욬ㅋㅋㅋ
결론은 수능은 이과 1등으로 졸업했구 , 여전히 수학재능은 없어서 못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건 , 미친 반복으로 외워버렷기 때문에 나중에 과외할 정도로 기억나는 건 수학 뿐 ㅋㅋㅋㅋㅋ
저도 자신 없어서 도전 못햇던 삶의 영역이 정말 많은 사람인데,
앞서 말했던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으며 얻게 될 거다 하는 믿음을 가지고 (뉴에이지 같은 거 아니예욬ㅋㅋㅋㅋㅋ) 그런 것들도 조금씩 해보고 있고, 그 과정과 결과에서 와 나의 믿음이 헛된게 아니구나 하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도 제가 모르는 게 많아서 주제넘게 얘기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모든 일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일이 오히려 고통이었고 결실이 없었어서 … 지나가다 남겨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하면됨 진짜 괜히ㅜ이것저것 생각하는것자체가 안할궁리만 생각하는거
베르나르 베르베르:
"난 글 쓰기를 딱 하루에 5시간만 한다.
글이 너무 잘 써지는 날에도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아쉬움이 다음날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 생활을 40년째 해오고 있다.😄
애들이 대학교 1학년 첫날에 종강하고 싶다고 했는데..명문대임ㅋㅋㅋ..
1:00 마치 내가 좀 발정하는 것 같고
2:11부터 ㅈㄴ웃김 ㅠ
ㄹㅇ 그전까지 수학은 집중할때만 할수있다면서 존나 미뤘는데 비싼 과외 시작하고 나서 돈 값 못할까봐, 혼날까봐 일주일동안 깨짝깨짝 하던 수학을 일주일에 두번이여도 10장씩 풀었는데 5등급에서 2등급으로 뜀. 과외를 끊었더니 습관은 다시 돌아옴...
맞아... 나는 그냥 쉬는시간에도 수업시간 페이스 그대로 앉아서 수학문제 풀던 것 뿐이었는게 그 모습을 1년 보여주니까 고3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 전부 다 나를 열심히 공부한 애 뭘하던 성공할 애로 봐주더라
매일매일이 쉬운게 아니더라..
New 2023 개념때려잡기 수학Ⅰ ② 삼각함수 8강 7분:00초 부터 승제썜의 김미연 선생님 찾는 사연도 올려주세요
그냥 하다보니 점수는 진짜 많이 오르더라 그냥 꾸준히...
기계처럼
반성하고 갑니닥.......감사합니다 쌤
아니 일하는데도 이거 굉장히 도움되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