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뇌를 이기기위해서 몸이 먼저 움직여야한다는 말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행동과 동시에 일어난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우울해서 가만히있는게아니라 우울한데 가만히 있기까지해서 감정에 빠져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움직임으로써 감정을 이겨내야한다고들 이야기하죠. 말씀해주신 쓰기와 읽기도 감정과 행동에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집중력은 간절함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공무원형들과 이야기해보면 열심히 한 놈이 합격하는게 아니라 발등에 불떨어진 놈이 붙는다고 합니다 책을 손에 놓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할때요~ 그리고 읽기로 반복해서 공부하고 쓰기로 공부한것을 검증하는 것이 저한테는 제일 좋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공공기관 8급대우 합격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저는 완벽한 공부는 책의 내용을 선생님급으로 설명할수있어야지 공부라 생각합니다. 항공정비과를 졸업하고 과에서 5등안에 들었지만 결국은 내용정리후 몇번쓰고 읽고 질문을통해 답변하는식이 좋다고 봅니다.ㅎㅎ 공부도 혼자보다는 하려는 친구들과 질문자와 대답을 하는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라는건 끝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ㅎㅎ.. 26살이지만 모든지 도전하고 노려하는 천재가 되고싶은 남자의 티엠아이 입니다..ㅋㅋㄱㅋ
저도 어렴풋이 생각했던걸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어떤날은 쓰면서 시작하니 술술 풀리는데 어떤날은 손만 아프고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부분 전자는 앉자마자 공부시작할 때가 그렇고 후자는 한창 공부가 잘될때 뇌의 사고속도를 손이 못따라오니 답답하더라구요. 두 공부법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진짜 공감하는게 ... 논문 읽을때 처음엔 형형색색 형광펜 막 쓰다가 어느 부분부터 깨끗하게 읽혀요 ㅋㅋㅋㅋㅋ 물론 어려고 호흡이 길고 핵심적인 논문은 끝까지 더럽게 읽지만... 이제 논문 쓰는 시기인데.. 개요 한장 쓰다보면 서론 열장되고, 서론 열장이 본론 60장이 되더라구요...
이거 진짜 효과좋습니다! 여러번 직접해보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읽고 쓰는 과정을 최소화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게 확실히 효율성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근데 공부를 쉬다가 다시하거나 등의 집중이 안되는 상태에선 잡생각이 가득차서 집중하기 어려운데, 이때도 생각하는 공부만 고수하느라 집중하는데 오래걸렸었습니다. 그래서 집중이 안될때는 읽고 쓰는 몸을 쓰는 방식으로 집중도를 만드는 방법이 저에겐 정말 필요했고 효과도 좋더라구요! 꼭 해보시길..!!
행시 사시 공무원시험은 아니고 따로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하아.. 저는 제가 집중을 너무 못하길래 나는 왜 이럴까, 다른 사람들은 상황 통제 잘하고 책 슥슥 읽고 정리도 잘하고 외울건 딱딱 잘 외우는데 나는 도대체 교재의 한 단락은 커녕 한 문장 읽는 것도 집중을 못할까.. 이렇게 20년 넘게 살아왔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깨달았습니다. 제가 ADHD 환자래요..ㅋㅋㅋ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전까지 받아보니 아 그래서 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그리고 억울함이 밀려왔습니다. 나는 왜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게 태어났을까, 어차피 해도 안될텐데 그냥 다 접고 한강에 뛰어들까 등등 별 생각 다 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알고리즘때메 이 영상 봤는데,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은 아직 제가 마련할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아직 포기는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렇게 태어났는걸.. 이겨내야죠 뭐.. 몇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고보고보고 보다보면 외워질거란 믿음으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요약: 읽는게 효율성이 더 높다. 그러므로 집중이 잘되는 날은 읽고 머리로 공부를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쓰는건 사실 노동이다 그러므로 효율성이 낮다. 하지만 쓰면서도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이 덜 되는 날은 쓴다. 집중이 안되는데 "집중을 더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손은 내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쓰면서도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이 안되면 쓴다. 머리는 머리로 이기는게 아니라 몸으로 이기는거다.
당연히 도식화하고 생각 정리하는 쓰기는 효율적인 방법이죠. 전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쓰기 공부라고 하면 빡빡이나 깜지처럼 연습장에 시커멓게 손운동하는 걸 생각했는데,,,ㅋㅋ 중학교 때 담임이 매일 연습장 확인하고 사인해주고 목표량 못채우면 엎어놓고 몽둥이로 후드려 패던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 숙제처럼 연습장을 까맣게 채우며 이 짓을 왜 하고 있나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영상의 내용은 의미없이 손운동만하게 되는 쓰기를 말하는 것 같아요.
시험이라는 존재 자체의 최고 위엄이자 난이도 있고 모두가 어려워한다는 그 사법고시를 통과하시고 수험생들을 가르치시는분이라 그런지 역시 남다르시네요... 대학 졸업하고 현재 보안회사 근무중인데 군대갔다와서 머리가 굳은건지 경비지도사 시험공부 집중도 안되고 참 답답해서 한숨나오고 사실 이 영상을 보고도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에 요약해주신분 댓글보고 그제서야 이해했습니다 ㅠㅠ 제가 머리가 나빠서 시험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선 그런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했는데 진짜 그게 아니었던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며 공부해서 합격하고 꼭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아무리 빨리써도 뇌의 생각 속도를 따라갈수없죠 제 생각에는 쓰면서 공부하되 그 쓰면서라는게 지문을 그대로 쓰는것이 아니라 개괄적인 내용정도만 쓰고 뒷부분은 빠르게 무슨 내용인지 읊조리고 가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물온 읊조리는게 가능하려면 암기가 되어있다는 전제하죠 끄적이면서 생각하는 암기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공부하다보면 진짜 유튜브며 네이버뉴스며 별개 다 재밌어짐 잠깐보자 하다가 한시간훌쩍가고 좀 더 늦게까지하자 하다가 내일하자되고 바람좀 쐬고 커피한잔하다 훌쩍가고 이런사람은 당장 접고 다른거 찾아야됩니다 태생이 공무원시험 안맞는 사람. 바로 접니다 접고 자영업하면서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사는중 .. 정말 공부해선 안되는 스타일이였어요 제가. 공부안하는 사람보다 뉴스며 유튜브 유행이며 기사며 더 잘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집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입니다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죠 그 조건이란 1. 목표의 명확성과 적절한 난이도 2. 산만하지 않은 환경 3. 평온함(불안하지 않음) 4. 자발성 5. 멀티태스킹 상태 제거 이런 조건이 만들어지면 옆에서 집중하지 말라고 그래도 집중하게 됩니다 게임을 한번 예로 들어보죠 1. 목표의 명확성과 난이도 - 게임을 시작했는데 아무런 퀘스트가 없고 아이템이나 점수제 같은 보상도 없습니다 - 게임을 시작했는데 필드에 보스밖에 없습니다 또는 보스가 없고 계속 쪼렙몹만 나옵니다 그 게임을 과연 누가 할까요? 그런 게임에 집중이 되시나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한테 맞는 난이도의 퀘스트가 있어야 하고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2. 산만하지 않은 환경 산만하다는 것은 주의를 빼앗긴다는 의미입니다 오감과 연관이 있죠 - 게임을 하는데 컴퓨터 두대를 켜놓고 한쪽 모니터를 바라보는 상태라면 옆 모니터에 집중을 빼앗길 겁니다 책상이 지저분하거나(자기 스타일이면 제외) 다른 교과서들이 펼쳐져 있다거나 핸드폰에서 동영상이 켜져있으면 시각적인 집중력을 빼앗깁니다 물론 눈동자만 잘 고정시켜놓을 수 있으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폭주족들이 소음을 내고 옆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고 윗집에서 음악을 틀어놓는다면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방음, 헤드폰, 귀마개 등으로 소음에서 완벽히 차단될수록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 그밖에 촉각, 후각, 미각(달콤함이나 향기등은 바람직)적인 산만함에서 멀어져야 할 겁니다 3. 평온함 화가 나서 흥분상태라거나 뭔가가 너무 불안하거나 한다면 처음 집중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거나 반신욕, 족욕 등 기분좋고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하기가 더 좋습니다 4. 자발성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이 있는데 부모님이 강제로 이 게임해라라고 한 상태라면 마음이 내키지가 않죠 반발심이 생깁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인데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야합니다 사람은 그 어떤 것이 됐든 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인내심이 커지고 효율이 높아집니다 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남이 시키면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거부감이 생기게 되겠죠 공부를 열심히 하면 결국 님들 미래의 자기자신한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5. 멀티태스킹 상태 제거 2번의 산만과 연결되는데 뭔가 할일을 잔뜩 쌓아놓지 말아야 하죠 옷장정리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고 미뤄두면 뇌는 항상 그걸 해야한다고 여기며 그걸 준비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옷장정리를 같이 하고 있는 것이죠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잔뜩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끝내야 할 것들은 끝내 놓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님들도 공부할 게 잔뜩 밀려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죠 이럴 때에는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슈퍼맨은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 맞춰서 목표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똑바로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제대로 세웠다면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게임을 하는데 퀘스트가 70% 진행 상황입니다 30%만 더 하면 그 퀘스트가 끝나죠 계획을 제대로 세웠다면 자기가 지금 몇% 정도를 달성했는지 눈대중으로라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차근차근 채워나갈 일밖에는 없죠 문제는 자기가 지금 몇%정도를 진행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롤플레잉 게임을 하는데 레벨과 경험치바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죠 여러분은 그런 재미없고 막연한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할 게임 시스템은 자기가 만들어야겠죠
확실히 학창 시절 ~ 대학교 상위권/학점 좋은 친구들 보면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좋기는 한데, 낮은 친구들도 본인만의 루틴으로 해결하더라고요. 가령 말씀하신 대로 머리말을 적고 오늘 공부에 대해서 큰 틀을 잡는다든지 하는.. 이 친구들은 공부 시간이 항상 꾸준하다 보니까 누적복습도 생활화되어 있더라고요. 확실히 느꼈었습니다. 학점 좋은 친구들도 술은 잘 먹는데 술 먹기 전까지 책 봅니다 ㅋㅋㅋㅋ
외운걸 백지에다가 쭈욱 써보는거 해보니까 읽는 공부보다 확실히 시간은 많이 걸리더군요. 머리로 쭈욱 외는거 보다 한 20에서 30분 정도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랴도 둘다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특히 살짝 흐려진 기억을 다시 붙잡는데는 쓰는 방법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휘운 변호사 입니다. 제 강의와 교재 입니다.
1. 강의
- 메가공무원 : www.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 메가소방 : sobang.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 메가군무원 : army.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2. 교재
- 기본+기출서(기풀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279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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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요트플러스) : www.yes24.com/Product/Goods/106030352
머리말!
똘똘하시네여
선생님 공시생은 아니지만 상담 가능하실까요?.?
@@ellesejung389오 이거 쓸라고 들어왔는데 있네요 편-안
진짜 소름인게 집중 안될때 쓰면서 공부하다가, 집중되기 시작하면 쓰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읽으며 집중해서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은연중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오 저도 그래여
와 이말 진짜 맞는말ㅇㅇㅇㅇㅇ 집중 안돼서 쓰기시작하면 어느순간 몰입되는데 딱 그때부터 쓰는시간 아깝다 느껴지면서 읽으면서 공부ㅇㅇㅇㅇ
ㅇㅈ. 손아프고 오히려 쓰면서 하면 시간아까움. 읽고 머리로 정리하는게 더 효율좋음
극공감
맞음
쓰다가
시간도아깝고
손만 아프단생각만듬
그래서 다시 읽음
근데 또 집중안돼
ㅋ무한 반복중
집중이 잘 되는 날 = 쓰지말고 머리로
드럽게 집중안되거나, 잡생각 날때= 손으로
쓰면서 말하면서 해라
근데 항상 쓰면서 공부하면 안된다
뇌를 뇌로 이기려하지말고
뇌를 몸으로(말, 손으로 쓰며) 이겨라
이 영상조차 집중 못했다. 미치겠다
잡생각이 많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잠을 자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는 공부는 그냥 책에 써있는걸 옮겨적으라는 뜻이 아니라 본인이 이해한 언어로 정리하고 책의 목차 논리 흐름구조를 스스로 그리면서 공부하라는 뜻입니다…
이해 자체가 안 되면요?
@@Gangster_Hampster독서하세요
아 진짜 이게맞음 ㅇㅇ
굉장히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뇌를 이기기위해서 몸이 먼저 움직여야한다는 말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행동과 동시에 일어난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우울해서 가만히있는게아니라 우울한데 가만히 있기까지해서 감정에 빠져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움직임으로써 감정을 이겨내야한다고들 이야기하죠. 말씀해주신 쓰기와 읽기도 감정과 행동에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user-fe6se9in2r플러스 습관
시작이 반이네요
뇌를 뇌로 이기지 말고 행동하자
뭔가를 쓰자
머리는 몸으로 이기는 거라는 게 대단히 통찰력 있는 말씀이네요
말하는게 외우는 데 최고임 쓰기보다 빠르고 잡생각도 없앨 수 잇고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
이거지 ㅋㅋ
집중이 안돼니 쓰면서 공부 한다 뇌를 이기는것이 몸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되
한글 공부부터 ㅉㅉ
@@찬바람-u3h 예절 공부부터
저도 공감해요 책에 있는걸 모두 다시 글자로 적으면 시간과 노동이지만 요약해서 요약트로 만들면 다시 읽을때도 가독성도 좋고 더 쉽게 이해하게 되는것 같더라고오
공부안될 때마다 주옥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작용으로 점점 잘생겨보임)
맞아요. 잘생기지 않은 사람도 그 사람에게 감동하고, 고마우면 좋아하게 되고, 잘생겨 보입니다.ㅎㅎ
ㅋㅋㅋㅋ부작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공감돼요ㅋㅋㅋㅋㅋㅋ
쓰냐 읽냐의 행위를 이분법하는게 아니라 쓰는것과 읽는것의 효율과 그 본질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체력도 굉장히 중요함. 공부하려는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목, 허리디스크 있는 사람, 안구건조증 있는 사람 등등은 집중하기 힘들음.
+비염+갑상선 ㅠㅠ
이 형님은 진짜 가끔 영상 떠서 듣는데도 진짜... 너무 탁월하다....
전문직종에 있습니다만 저런 멘토가 있었다면 공부하면서 덜 방황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으로는 집중력은 간절함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공무원형들과 이야기해보면 열심히 한 놈이 합격하는게 아니라 발등에 불떨어진 놈이 붙는다고 합니다 책을 손에 놓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할때요~
그리고 읽기로 반복해서 공부하고 쓰기로 공부한것을 검증하는 것이 저한테는 제일 좋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공공기관 8급대우 합격했습니다
그니까 이건 간절함이 덜한상태에서 집중이 안될때 쓰는법이니까요 ㅎ 간절하면 누구나 집중 잘합니다. 간절함의 종류도 많죠
조언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저는 완벽한 공부는 책의 내용을 선생님급으로 설명할수있어야지 공부라 생각합니다. 항공정비과를 졸업하고 과에서 5등안에 들었지만 결국은 내용정리후 몇번쓰고 읽고 질문을통해 답변하는식이 좋다고 봅니다.ㅎㅎ 공부도 혼자보다는 하려는 친구들과 질문자와 대답을 하는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라는건 끝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ㅎㅎ.. 26살이지만 모든지 도전하고 노려하는 천재가 되고싶은 남자의 티엠아이 입니다..ㅋㅋㄱㅋ
원래 간절함 없으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안일해짐
쓰는거보다 키보드가 익숙한 여러분들 암기할때 키보드타이핑하면서 암기하면 집중 잘되고 잘외워져요 개짱임 ㅋㅋ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 겠네요 ㅋㅋ
키보드를 외워야겠다...
진짜 이거 강츄
오 저도 그렇게 공부해요 ㅎ
참으로 탁월합니다.
빨리 접하지 못한 걸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저는 그래서 안될 때 서서합니다. 특히 읽기는 서서하는게 훨씬 잘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터디카페 등록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스탠딩 테이블 있는지 입니다. 스탠딩 테이블은 보통 오픈된 공간에 있어서 남 시선이 있다보니 약간의 강제력도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장을 쓰면서 공부하는것 보다는 트리형식, 개요식으로 간단간단하게 적어가면서 공부하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요.
와..힘들게 계획 철저히 세우는게 아니라 일단 하고 나면 몰입하면서 자연스레 자세한 과정을 구상하게 된다...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쓰기 말하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부드럽게 설득?하는 기술
수능치고 의대가서 졸업해서 현직 의사인 저도 이걸 보고 있네요… ㅠㅠ 공부는 해도해도 집중이 진짜 잘 안되는건 여전하네요 ㅎㅎㅎ
의사도 공부가 힘든거군요
쓰기 공부법은 자연스레 집중이 되기 때문에 집중 안 될때 도움이 되지만 사용 되는 시간의 대부분이 노동에 소모 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집중이 잘 된다 싶을 땐 읽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군요
유튜브의집중을 공부에 반만 따라갔어도..
ㄹㅇㅋㅋ 이미 정시 스카이
저도 어렴풋이 생각했던걸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어떤날은 쓰면서 시작하니 술술 풀리는데 어떤날은 손만 아프고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부분 전자는 앉자마자 공부시작할 때가 그렇고 후자는 한창 공부가 잘될때 뇌의 사고속도를 손이 못따라오니 답답하더라구요. 두 공부법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정말 단순명료한 결론인데.. 집중이 안 돼서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집중이 잘 안되서 한 공부를 하면 너무 오래 걸려서 화가 너무 나요 내 자신한테…
공부말고도 일상생활에서도 쓰일수있는 좋은 말씀이신듯
진짜 공감하는게 ... 논문 읽을때 처음엔 형형색색 형광펜 막 쓰다가 어느 부분부터 깨끗하게 읽혀요 ㅋㅋㅋㅋㅋ 물론 어려고 호흡이 길고 핵심적인 논문은 끝까지 더럽게 읽지만... 이제 논문 쓰는 시기인데.. 개요 한장 쓰다보면 서론 열장되고, 서론 열장이 본론 60장이 되더라구요...
오늘도 뼈 맞아서 내일 정형외과 갑니다
앜ㅋㅋㅋ그럼 저도요
나는 이 사람 강의 듣지도 않는데 이런 성찰은 진짜 새겨야 겠다. 확 와닿네, 이겨내야지 져왔던 것에 대해서.
공부가 잘될때 -읽으면서 공부
공부가 잘안될때 -쓰면서 공부하면서 읽기공부로 전환되면 best
감사합니다.
집중이 안된다는건 지금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서 하는것 또는 관심 있어서 흥미를 가지면 집중이 됩니다.
하 정답 같습니다 간절하지만 정말 공부는 하기 싫고 늘 어렵네요
뇌를 뇌로 이기는 것이아닌 몸으로 이겨라... 운동을 한 번...
이거 진짜 효과좋습니다! 여러번 직접해보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읽고 쓰는 과정을 최소화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게 확실히 효율성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근데 공부를 쉬다가 다시하거나 등의 집중이 안되는 상태에선 잡생각이 가득차서 집중하기 어려운데, 이때도 생각하는 공부만 고수하느라 집중하는데 오래걸렸었습니다.
그래서 집중이 안될때는 읽고 쓰는 몸을 쓰는 방식으로 집중도를 만드는 방법이 저에겐 정말 필요했고 효과도 좋더라구요!
꼭 해보시길..!!
행시 사시 공무원시험은 아니고 따로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하아.. 저는 제가 집중을 너무 못하길래 나는 왜 이럴까, 다른 사람들은 상황 통제 잘하고 책 슥슥 읽고 정리도 잘하고 외울건 딱딱 잘 외우는데 나는 도대체 교재의 한 단락은 커녕 한 문장 읽는 것도 집중을 못할까.. 이렇게 20년 넘게 살아왔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깨달았습니다. 제가 ADHD 환자래요..ㅋㅋㅋ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전까지 받아보니 아 그래서 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그리고 억울함이 밀려왔습니다. 나는 왜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게 태어났을까, 어차피 해도 안될텐데 그냥 다 접고 한강에 뛰어들까 등등 별 생각 다 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알고리즘때메 이 영상 봤는데,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은 아직 제가 마련할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아직 포기는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렇게 태어났는걸.. 이겨내야죠 뭐.. 몇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고보고보고 보다보면 외워질거란 믿음으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시대를 잘못 타고난거죠. 사냥해서 먹고 사는 시대였다면 높은 자리였겠죠...
오히려 인간답게 태어난게 adhd 아닐까요. 시대가 공부해야하는 시대라 그렇지.. 약먹고 ㅎㅇㅌ 지금이라도 발견한걸 감사하고 희망 갖고 사세용. 그마저도 안 한다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파이팅입니다!!! 하실 수 있어요 이런 영상까지 찾아보실 정도면 의지가 대단하신거에요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하세요! 😍😍😍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adhd진단 받고 그냥 세상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ㅠㅠㅋㅋㅋ너무너무 공감돼요ㅠㅠ힘냅시다,,,
콘서타인가 ADHD 약 잘 먹으면 바로 개선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노력해온 게 대단하신 거니까 의학 도움 받으면 훨씬 더 잘해내실 거예요 힘내십쇼~
그동안 필기하는게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은데, 사실 필기하면서 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넛지를 주고 있었네요. 마지막 신 선생님의 조언도 실행력이 떨어지는 저 같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말이네요.
직장인인데요. 왠지 정이 가는 강사형님이라 수험생 아닌데도 한번씩 보게 되네요ㅎ 쓰는 거는 음. 머릿속에 있는 걸 꺼내서 써보는 거. 출력은 뇌를 쓰게 되니까 도움이 되는 듯한데. 받아적고 배껴적고 하는 거는 최소로 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ㅎ
직장인은 직장서 일이나 열심히 하도록
찐따들ㅋㅋ
요약:
읽는게 효율성이 더 높다. 그러므로 집중이 잘되는 날은 읽고 머리로 공부를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쓰는건 사실 노동이다 그러므로 효율성이 낮다. 하지만 쓰면서도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이 덜 되는 날은 쓴다.
집중이 안되는데 "집중을 더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손은 내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쓰면서도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이 안되면 쓴다. 머리는 머리로 이기는게 아니라 몸으로 이기는거다.
감사합니다
와 요약 잘해주셨다
쓰는것도 많이 노동하게 되면 그것도 잡생각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시 읽는것으로 무한반복한다!
결국 체력이 좋아야된다ㅎ인간은 모든게 체력싸움이다!
30분마다 가벼운운동이나 짧은휴식을 취하면 집중력 유지되더라고요
단순히 공부 뿐만아니라 다른곳에도 응용 가능할거같아요
걱정 근심 같은게 심할때 몸을 움직이라는것도 비슷한 이유인가봐요
이제는직렬을 바꾸게되어 행정법을 안하지만 변호사님께 정말 좋은 마인드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후후... 역시 비율이 있으면 쓰는것은 비율을 적게두고 읽은것에 비율을 늘리라는 소리군요~~~ 감사합니다
속이 뻥 뚫리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공부 스타일을 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집중이 안되는 이유에서만 쓰면서 공부하는건 아닙니다
내용이 많거나 어려우면 논리와 생각을 시각화 해야 쉽게 파악할수 있고 정리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도식화하고 생각 정리하는 쓰기는 효율적인 방법이죠.
전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쓰기 공부라고 하면 빡빡이나 깜지처럼 연습장에 시커멓게 손운동하는 걸 생각했는데,,,ㅋㅋ
중학교 때 담임이 매일 연습장 확인하고 사인해주고 목표량 못채우면 엎어놓고 몽둥이로 후드려 패던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 숙제처럼 연습장을 까맣게 채우며 이 짓을 왜 하고 있나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영상의 내용은 의미없이 손운동만하게 되는 쓰기를 말하는 것 같아요.
맞아 머리는 몸으로 이기는 거임. 기초 체력이 바탕이 되야 공부도 하는거임. ㅇㅇ
와.. 정확하게 짚어내시네요 ㅠㅠ 저도 읽기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힘들어지고 집중이 안될 때 쓰기라도 하더라구요
하고있던방법이 괜찮은방법이었다는것을 영상보고 공감했습니다 ㅎㅎ 진짜좋은영상
이것도 끝까지 못보는 집중력을 가진 나 레전드 ..
30초보고 끄려다가 이 글 보고 끝까지 보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설명충!
진짜..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이것만큼은 정답입니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중이 흐려지는 시기에 덕분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이라는 존재 자체의 최고 위엄이자 난이도 있고 모두가 어려워한다는 그 사법고시를 통과하시고 수험생들을 가르치시는분이라 그런지 역시 남다르시네요... 대학 졸업하고 현재 보안회사 근무중인데 군대갔다와서 머리가 굳은건지 경비지도사 시험공부 집중도 안되고 참 답답해서 한숨나오고 사실 이 영상을 보고도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에 요약해주신분 댓글보고 그제서야 이해했습니다 ㅠㅠ 제가 머리가 나빠서 시험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선 그런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했는데 진짜 그게 아니었던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며 공부해서 합격하고 꼭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묘자리나 알아보세요~
@@서지해-o7f 너나알아봐
@@서지해-o7f 머야 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 ㅋㅋㅋㅋ
나도 지금 경비지도사공부중요. 경비지도사 ㅎ합겼하셨나요
@@서지해-o7f 미첫나
감사해요 지금 이순간부터 공부 너무 안될때 작성하면서 공부할게요
계획보다 그 계획을 지킬 수 있는 자신만의 넛지를 행하라는 말씀이시네요
그 중 하나가 필기이고 그 밖에도 다양하지만요 ㅋㅋ
6:56 머릿말 먼저 써. 그리고 나서 책 써. 넛지를 당한 것. 구체적이고 실천적이고 하기 쉬움. 근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계획을 세우게 됨. (vs. 계획을 충실히 세우고 책 써 - 굉장히 추상적이고 막연하고 어려움)
쓰면서 하는게 좋은지 읽으면서 하는게 나한테 맞는지, 그거부터 파악을 해야하죠,
그걸 부모 혹은 가리치는분께서 캐치를 해줘야죠.
이 선생님 스펙 미쳤다 진짜 와...
다른쪽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선생님의 조언 잊지 않겠습니다 게을렀던 저에게 하나의 영감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그냥 일반사람이 말했으면 댓글 곱창났을텐뗴
옆에 사시합격 감사원5급 붙여놓으니까 사람들 다 끄덕끄덕
역시.. 위치가 사람을 더 멋지게 하네 그만큼 노력한것이기 때문이지만 멋있습니다
저도 쓰면서 하니까 공부가 더 잘되네요 다 쓰는게 아니라 목차를 쓰고 떠올려보거나 정리가 안되는부분을 내방식으로 정리해보는등등 ㅎㅎ
아따 이 사람 스펙 오지네
한 문장도 틀리면 안되는 것들은 쓰면서 외워야 정확하게 외워지더라구요.. 특히 주관식 시험은 문장을 어느정도 외워야해서 키워드 중심으로 쓰면서 공부해요~ 객관식이라면 읽는 걸 반복해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주관식은 쓰기도 좀 포함 되어야하지않을까요?ㅠ
주관식은 읽는거 반복하면서 외우다가, 확인할 때 쓰는 형식으로 해야죠.
저도 서술형시험 준비중인데, 키워드표시+두문자암기+현출.. 걍 이것만 무한 반복인것 같아요 ㅜ 손목관리 잘하시구요!
1차 합격했습니다! 임용고시라ㅠㅠ
따끔한 말씀 감사합니다.타수험생으로서 나태해진 마음 다잡고 갑니다.
진짜 맞는 말인거 같아요.
역시 공부를 해 본 사람들이 잘 아는거 같네요.
타수험생인데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됐다가 말씀이 너무 좋아서 구독하고 챙겨보고 있어요 ㅎ
뭐지.. 이 알고리즘 뭐지... 집중 안돼서 유튜브 들어왔는데 이 영상 떠서 도움받고 공부하러 갑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부 유튜버 많이 보는데 정말 볼때마다 본질을 배우면서 정말 많이 배웁니다😀 👍
와..역시 이과생의 본질 꿰뚫기.
공부하다가 집중 못해서 이걸 보고 있는 나란 놈
아무리 빨리써도 뇌의 생각 속도를 따라갈수없죠
제 생각에는 쓰면서 공부하되 그 쓰면서라는게 지문을 그대로 쓰는것이 아니라 개괄적인 내용정도만 쓰고 뒷부분은 빠르게 무슨 내용인지 읊조리고 가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물온 읊조리는게 가능하려면 암기가 되어있다는 전제하죠
끄적이면서 생각하는 암기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딴짓하다가 이거 보는 내인생이 레전드
저도 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어지러운데, 예전에 공부 잘 하던 시기를 떠올려보면, 눈으로 공부할때 더 잘 된거같아요. 그 과정에 갈때 필기를 했구요. 정말 맥을 짚어주신거같아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볼수 있을거같아요
머릿말 먼저 쓰라는 말에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댓글은 참 오랜만에 다는데, 덕분에 여러 가지로 도움받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실 몰라서 안하는게아니죠 사람마다 집중할수있는 분야가 다른거죠 누군가는 게임을 10시간내내해도 지친기색없이 더하고싶어합니다 누군가는 공부를 그렇게할수있구요
풀집중 10시간은 게임이라도 못하지
철권 10시간? 롤 10시간? 몇일 해보면 일반인은 미침
미안한데 12시간씩 매일 10개월해봤거든? 열두시간 풀집중은 안됬지만 16시간도 하고 해도 안지쳤었다 이게 체력과 하고싶은 간절함의 마음차인거같다
@@BABSOONi 글을 읽고 댓글쓰셈 누군가는 공부를 누군가는 게임을 누군가는 운동을 그렇게할수있음 사람마다 다른거임 타고나는거고
이햐~ 비록 타 강사님께 수강하고있는 학생이지만 잘 보고가요 휘운쌤!! 열공할게요!!!
공부하다보면 진짜 유튜브며 네이버뉴스며 별개 다 재밌어짐 잠깐보자 하다가 한시간훌쩍가고 좀 더 늦게까지하자 하다가 내일하자되고 바람좀 쐬고 커피한잔하다 훌쩍가고 이런사람은 당장 접고 다른거 찾아야됩니다 태생이 공무원시험 안맞는 사람. 바로 접니다 접고 자영업하면서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사는중 .. 정말 공부해선 안되는 스타일이였어요 제가. 공부안하는 사람보다 뉴스며 유튜브 유행이며 기사며 더 잘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게으름피려는 것도 뇌의 작용이고 그것을 극복하려하면 뇌의 작용을 이용해야 하는 것임ㅇㅇ
저 다른분 강의듣는데 유쌤 대박 나실듯요 일단 노래가 미쳤는데요
집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입니다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죠
그 조건이란 1. 목표의 명확성과 적절한 난이도 2. 산만하지 않은 환경 3. 평온함(불안하지 않음) 4. 자발성 5. 멀티태스킹 상태 제거
이런 조건이 만들어지면 옆에서 집중하지 말라고 그래도 집중하게 됩니다
게임을 한번 예로 들어보죠
1. 목표의 명확성과 난이도
- 게임을 시작했는데 아무런 퀘스트가 없고 아이템이나 점수제 같은 보상도 없습니다
- 게임을 시작했는데 필드에 보스밖에 없습니다 또는 보스가 없고 계속 쪼렙몹만 나옵니다
그 게임을 과연 누가 할까요?
그런 게임에 집중이 되시나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한테 맞는 난이도의 퀘스트가 있어야 하고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2. 산만하지 않은 환경
산만하다는 것은 주의를 빼앗긴다는 의미입니다 오감과 연관이 있죠
- 게임을 하는데 컴퓨터 두대를 켜놓고 한쪽 모니터를 바라보는 상태라면 옆 모니터에 집중을 빼앗길 겁니다
책상이 지저분하거나(자기 스타일이면 제외) 다른 교과서들이 펼쳐져 있다거나 핸드폰에서 동영상이 켜져있으면
시각적인 집중력을 빼앗깁니다 물론 눈동자만 잘 고정시켜놓을 수 있으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폭주족들이 소음을 내고 옆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고 윗집에서 음악을 틀어놓는다면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방음, 헤드폰, 귀마개 등으로 소음에서 완벽히 차단될수록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 그밖에 촉각, 후각, 미각(달콤함이나 향기등은 바람직)적인 산만함에서 멀어져야 할 겁니다
3. 평온함
화가 나서 흥분상태라거나 뭔가가 너무 불안하거나 한다면 처음 집중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거나 반신욕, 족욕 등 기분좋고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하기가 더 좋습니다
4. 자발성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이 있는데 부모님이 강제로 이 게임해라라고 한 상태라면 마음이 내키지가 않죠 반발심이 생깁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인데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야합니다
사람은 그 어떤 것이 됐든 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인내심이 커지고 효율이 높아집니다
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남이 시키면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거부감이 생기게 되겠죠
공부를 열심히 하면 결국 님들 미래의 자기자신한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5. 멀티태스킹 상태 제거
2번의 산만과 연결되는데 뭔가 할일을 잔뜩 쌓아놓지 말아야 하죠
옷장정리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고 미뤄두면 뇌는 항상 그걸 해야한다고 여기며 그걸 준비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옷장정리를 같이 하고 있는 것이죠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잔뜩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끝내야 할 것들은 끝내 놓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님들도 공부할 게 잔뜩 밀려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죠
이럴 때에는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슈퍼맨은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 맞춰서 목표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똑바로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계획을 제대로 세웠다면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게임을 하는데 퀘스트가 70% 진행 상황입니다 30%만 더 하면 그 퀘스트가 끝나죠
계획을 제대로 세웠다면 자기가 지금 몇% 정도를 달성했는지 눈대중으로라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차근차근 채워나갈 일밖에는 없죠
문제는 자기가 지금 몇%정도를 진행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롤플레잉 게임을 하는데 레벨과 경험치바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죠
여러분은 그런 재미없고 막연한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할 게임 시스템은 자기가 만들어야겠죠
이별후 집중법은요?
와 시험인데 공부 안 하고 유튜브 보고 있었는데 이게 뜨네…
요약
집중이 잘될때
읽기
집중이 안될때
쓰기, 말하기
진짜로 이건 ㄹㅇ 맞는 말이다
그래서 공부하기싫어도 일단 책상앞에 앉아서 눈깔로 책보라는거구나 한시간 지나있으면 결국 몸이 뇌를이겨서 공부하게되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흔히 깜지(?)라고 아무생각없이 막써서 공부하고 나면 집중력이 좀 나아지는게 그거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미쳤네ㅇㅇ 가끔 알고리즘으로 보는데 정말이지 미쳤다고밖에ㅇㅇ
이 영상까지만 보고 끕시다
집중이 안돼서 쓰는 것 8 노동 2 공부 뇌는 뇌로 이기려면 안 됨
머리는 몸으로 이겨야함
손으로 뭔가를 쓰다보면 뇌가 머릴 써서 집중이 됨
집중 잘 되는 날은 머리로 집중이 더럽게 안되면 쓰면서 말해보기
이렇게 공부하고 있었는데 잘하고 있었네ㅠㅠㅠ기특한 내자신
이것도 꿀팁이지만
Adhd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않음ㅇㅇ
제가 왜 노력을 해도 안되는지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공부할 때 이런 영상만 보다가
초인이 되든, 도인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학창 시절 ~ 대학교 상위권/학점 좋은 친구들 보면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좋기는 한데, 낮은 친구들도 본인만의 루틴으로 해결하더라고요.
가령 말씀하신 대로 머리말을 적고 오늘 공부에 대해서 큰 틀을 잡는다든지 하는..
이 친구들은 공부 시간이 항상 꾸준하다 보니까 누적복습도 생활화되어 있더라고요. 확실히 느꼈었습니다.
학점 좋은 친구들도 술은 잘 먹는데 술 먹기 전까지 책 봅니다 ㅋㅋㅋㅋ
공부에대한 궁금중이많았는데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외운걸 백지에다가 쭈욱 써보는거 해보니까 읽는 공부보다 확실히 시간은 많이 걸리더군요. 머리로 쭈욱 외는거 보다 한 20에서 30분 정도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랴도 둘다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특히 살짝 흐려진 기억을 다시 붙잡는데는 쓰는 방법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시 수능 취직하는거 아니고 그냥 알고리즘때매 보는데 강의력 미쳤다 한번에 이해가되네요 ㅋㅋㅋ
집중안되면 '노트에정리' 하는 게
1달 앞두고 관리사자격시험공부할때 좋았어요. 그렇지만 그걸 메인으로 하면 안될 거 같아요
자신만의 공부방법이 있으니
너무 모든공부법을 알려고 집중안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