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전 시즌 3,5번이었던 김주찬,이범호가 각각 2,7번으로 밀려나고 4월까지는 교체 해야한다는 말까지 들었던 버나디나가 2군에 갔다 왔더니 갑자기 180도가 바뀌어서 왔고 타격왕이 9번을 치는... 진짜 모든 것이 딱딱 맞아 떨어졌던 시즌.... 저 때가 그립다...
@@life-l5q 타고투저 그자체였던 시즌중 하나였고 그해 30홈런만 7명이 넘겼으며 40홈런도 한명 있었는데요. 7명중 6명이 다른 팀이었기에 전체 6팀이나 30홈런을 넘긴선수가 하나씩 있던 시즌에 20개로 거포?? 심지어 홈런 20개를 넘긴 선수도 25명이나 되는 시즌에 그걸 보고 거포라고 할 수있을까요? 두자리는 말안해도 되겠죠. 솔직히 17시즌에 12개면 흐음..
앞으로 용투랑 감독만 제대로 데려오면 우승 또 할 수 있다고 본다. 선발진도 17시즌을 기대할 순 없지만 여전히 자기 몫을 해주고 있는 양현종과 올해는 조금 흔들렸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2년 연속 10승 투수 이의리, 그리고 고졸 신인임에도 120이닝 먹어준 기특한 윤영철까지 이 셋을 중심으로 토종 선발 구축하고 중간중간 대체 선발도 써주면 좋을 듯. 무엇보다 용투가 가장 중요함. 제발 1인분은 하는 놈 데려오길... 불펜진도 예전보다 정말 좋아짐. 임기영이 불펜으로 가면서 불펜의 핵심이 되었고 최지민의 발전도 고무적임. 전상현, 이준영, 윤중현, 장현식 등과 이제는 조금 불안한 모습도 있지만 타이거즈 역대 세이브 2위 정해영까지 선발만 잘 돌아간다면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이 될 거라 확신함. 타선도 역시 나성범의 영입으로 굉장히 강해졌고 드디어 터진 이우성▪︎박찬호와 최형우의 마지막 불꽃, 지금 제일 믿음직한 타자 김선빈, 재계약이 유력한 리그 2위 용병타자 소크라테스와 이제는 상수가 된 김도영까지 진짜 이제는 우승 적기인데 제발 프런트가 정신 좀 차려서 최형우 양현종 은퇴 전에 우승 한 번 했으면 좋겠다.
이때 기아 진짜 레전드였지. 09시즌 이후로 최강급이었던 시즌이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가 705대첩과 ks2차전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 글쿠 5차전은 진짜 아찔했던게 9회 만루상황에서 안타하나만 나왔음 끝내기 역전패 당할수 있던 상황이었고(이때 6.7점차 였다가 1점차로 쫓김) 이때 끝내기.역전패 당했으면 분위기 넘어가서 13두산꼴 날수도 있던 위험한 상황이라 잘막아낸게 천운이었음. 기아는 진짜 해태시절부터 코시올라갔다하면 승률100% 진짜 대단하다. 이번쓱도 그렇고 4년전 슼때도 저때 기아도 불펜이 불안하고 수비가 안습이어도 큰경기에서 만큼은 우승dna가 있는팀들은 확실히 다른듯.
놀라운 사실은 이 해 기아는 리그에서 통틀어 유일하게 팀 타율 3할을 돌파한 팀입니다. 그만큼 아무리 투수가 불안해도 빠따로 커버하고 압살할 수 능력을 가진 그야말로 한번터지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활화산 다이너마이트급으로 터지는 당시 상대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질리는 공포의 타선이였습니다. 롯팬으로서 최원준의 데뷔 첫 끝내기 쓰리런과 사직에서 최동원 기일때 사직 대참사를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ㅎㅎ 두경기 모두 롯데와 기아가 엮여 있었던 경기였죠.
2017년은 정말 기아가 그야말로 미친 시즌이었음. 대부분 타자들이 3할 치는데다가 선발진들은 타선지원에 힘입어 20승 투수가 2명이나 나왔고 3점대로 잘 해줬지. 보상선수로 왔던 임기영이 23시즌 함께 커하시즌이었으니까... 김윤동 제외 불펜진들이 너무나도 아쉬웠고 10개 구단 중에서 불펜진들이 하위권이었음. 김윤동은 17시즌 너무많은 연투와 멀티이닝 때문에 혹사당했고... 그런 불펜진 제외 정말 완벽했던 시즌. 9번타자가 타격왕하는 ㅋㅋ
17년 그 때 기아는 09기아는 KS는 가겠다라는 예상은 전력이 성장되면서 어느정도 감을 잡았는데 이 때 우승 과정은 예상치 못했던 우승이라서 그 때도 값지고 소중했던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면 버나디나가 시즌 초반에 기대에 부응을 못해줘서 별 기대가 안되었는데 4,5월 쯤에 버나디나가 점점 장타가 늘어나고 발도 오토바이같이 빨라서 놀랬고 무엇보다 이명기 선수가 트레이드 이후 포텐셜이 터져서 기아가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어요 17년도 기아 우승은 깜짝 놀라게 만든 우승이었고 트레이드로 와주었던 이명기,김민식 선수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신 덕분에 꿈같은 우승을 보여주셔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시지 않았나 싶고 정말 그 땐 감사했습니다
야구가 타자놀음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시즌 2017 기아 타격 팀 기록 1위: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득점, 안타, 2루타, 총 루타 수 최다 볼넷 2위, 최소 삼진 1위 투수 최소실점 4위, 최소 자책점 5위, ERA 5위, WHIP 6위, 구원 ERA 8위, 구원 WAR 7위, 최다홀드 7위, 구원 1+이닝 9위, 구원 이닝 9위 타격>>>>>>선발>>>>>>>>>>>>>>>구원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시즌
2017년의 기아타이거즈는 기아 타자와 기아 불펜의 승부라고 해야 맞다는 우스갯 소리도.. 불펜이 불질러놓으면 타선이 그보다 더 점수를 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렸는데 그걸 해냈던 무시무시한 시즌 ㅋㅋㅋ 중반까지 싸늘하게 식어있던 방망이가 누구 하나 터지면 연달아 거를타선 없이 다같이 불붙어서 상대 마운드를 폭격하던 때.. 8회까지 지고 있어도 9회를 보기 전까지는 승패를 장담할 수 없던 시절..
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에 김주형이 잡아서 안정적으로 송구만 잘해도 되는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송구로 만루까지 채워지게 되고 2차전에 등판한 양현종까지 등판하게 했던 것을 생각만 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그 전까진 그래도 김주형에 대해 싫은 마음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싫어지더라구요ㅋㅋㅋ
내용은 좋은데 영상과 설명이 일치하지 않아 아쉬워요 ㅠㅠ 그냥 한 팬의 피드백으로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반 외국인, FA, 내부육성 설명은 해당 선수 장면이 아니고 상대팀은 2~3개씩 나오는데 첫팀에 영상은 머물러있고 마지막 자력우승 확정장면은 한국시리즈 장면이네요 디테일이 보간될수록 더 좋은 영상도 만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기아 타이거즈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했던 김윤동 선수를 언급하지 않은 부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영상을 만들며 미숙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추후 김윤동의 이야기를 따로 제작해 업로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윤동의 희생이 큰 한몫 했습니다. 김세현 말곤 제일 믿을 맨.. 불안했지만 제 몫은 했던 선수입니다. 오래오래 기억되길
16와일드 카드전부터 뭔가 시작된 우주의기운
🔺👂
한국시리즈 1:0 완봉은… 앞으로도 절대 못잊을것 같다 너무 감사합니다 양현종 선수ㅠ
👆☂️
17기아 야구 보고 기아팬 됨...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은 공포의타선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
한국시리즈 2차전 양현종 선수의 투혼은 아직도 잊지 못함...5⃣4⃣
이땐 5점차 이상으로 지고 있을때도 걱정 하나 없는 너무 행복한 시즌이였는데… ㅠㅠㅠㅠ 너무 그립다 ㅠㅠ
5점차 이상 이기고 있으면 걱정 ㅈㄴ 됐던 시즌ㅋㅋㅋㅋㅋ
@@미니오승미니 ㄹㅇㅋㅋㅋㅋㅋ
@@미니오승미니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여러의미로 불같은 시즌이었다 진짜
@@미니오승미니 어우두
@@미니오승미니ㅋㅋㅋ 진짜 지고있으면 언제쯤 역전하려나 보는재미있고 볼펜 한명한명 올라올때마다 누가 터치랴나 걱정 ㅈㄴ 됨
09 기아가 우주의 기운으로 우승한 시즌이라면 17 기아는 정말 과감한 트레이드, 이적생, 기존 선수들의 기막힌 시너지가 한몫
사실 09기아도 김상현트레이드가 신의한수긴함 ㅋ
@@ShoheiOhtani-i4y 딸상현 09시즌은 ㅇㅈ이죠
17도 우주의 기운이 맞죠 우승팀이 바로 다음해 와카 광탈하고 7-6-9 약팀됐는데
진짜 기아는 계속 못하다 갑자기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우승한번하고 다시 쭉 죽쑴
09시즌 기아우승이 낭만이었지 ck포에 나지완 구톰슨로페즈 마무리 유동훈 하지만 담시즌인가 20연패 이상하고 나락가고
17 기아를 보고 입덕했으나.... 지금은 ... 눈물을 흘리며 기아와 애증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14 기아 보고 입덕하고 지금도 기아팬이지만 지금은 기아경기 안보고 결과만 보고 있습니다.. 왜 직관 갈때마다 지는걸까요 ㅠ
어릴때부터 해태팬이고 제대로 챙겨본건 08부터인데 요샌 그런생각이 듭니다. 우승못하는 팀들도 있는데 살면서 10년에 한번정도 우승하면되지않을까....ㅋㅋㅋ
전 16기아 보고 입덕 ㅋㅋ
올해는 다르다!
09 기아가 우주의 기운으로 우승한 시즌이라면 17 기아는 정말 과감한 트레이드, 이적생, 기존 선수들의 기막힌 시너지가 한몫
17 기아는 만나기만하면 평균자책점 걱정부터 했음... 무서운 타선에 약한 불펜
김윤동.
홍어존빨이지
16와일드 카드전부터 뭔가 시작된 우주의기운
17시즌 불펜에 김윤동 선수 언급 무조건인데
17시즌 혹사로 은퇴한선수
17시즌 임창용 김세현 고참사이에서
어린나이로 혼자서 1인분 해준 유일한 불펜
흔들리긴 했어도 김윤동 아니면 쓸만한 계투진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선수
진짜 잊어서는 안될 선수입니다
은퇴는 안했고 자유계약 선수입니다 재활하면 어느팀으로든 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한 실력이기에 재활하기를 응원해봅시다
@@4car-q7x 재활중이긴한데 반은퇴를 암시한터라 안타깝네요
필라테스점 운영한다하네요 거의 은퇴맞는듯
김윤동 아니면 쓸만한 계투진이 뭔 소리임??
@@4car-q7x 은퇴가 맞아요.. 필라테스샵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17기아는 레전드 였지...
진짜 전설 그 자체였지
삼팬으로써 기아는 진짜 공포였다
@@chisatoholics6910 17년 당시 기아의 삼성 상대 전적이 16전 13승 3패였으니....
ㄹㅇ 거를 타선이 없었음
김기태가 부임시작부터 리빌딩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욕을 많이먹어서 놀랐네요 김기태 감독 시즌승률보면 높을땐 높고 낮을땐 낮음
기아 팬으로서 저 때를 생각해보면 과감한 트레이드 결단과 기아의 우승응 점치는 우주의 기운이 만난 절묘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절못으로 시즌 마무리까지 완벽한 시즌으로기억되네요..ㅋㅋㅋ
6절못이 무엇인가요??
@@최윤호-g1c 최형우 선수가 후반기에 6경기 차 절대 못 뒤집는다(당시 2위 두산과 6경기 차)라는 얘기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후 두산의 추격세가 맹렬해서 6절못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ozisang 감사합니다
@@ozisangㅇㅈ ㅋㅋㅋㅋ그리고 시즌막판에 두산전 발라버리고 케이티한테 3연승으로 경기차 다시 벌어져서 두산팬들이랑 겁나 싸웠음ㅋㅋㅋㅋ
@@ozisang 그때 두산팬들 한국 시리즈 시작하기 전에 역대 가장 약한 패넌1위팀이라고 온갖 설레발을 치더니 막상 코시는 정말 싱겁게 끝났죠 ㅋㅋ
일단 직전 시즌 3,5번이었던 김주찬,이범호가 각각 2,7번으로 밀려나고 4월까지는 교체 해야한다는 말까지 들었던 버나디나가 2군에 갔다 왔더니 갑자기 180도가 바뀌어서 왔고 타격왕이 9번을 치는... 진짜 모든 것이 딱딱 맞아 떨어졌던 시즌....
저 때가 그립다...
? 버디 2군 간적 없을걸?
@@눈송이-c4y 17 시즌초에 부진할 때 필이랑 비교 되면서 2군 갔다가 올라온 시점부터 부스터 달기 시작한 거
@@포에버0122군간게 아니라 브렛필 챔필 방문 이후부터 터짐
@@포에버012
버릴까
나둘까
디지게패면
나아질까
이러던 시절
@@decabird1738 버려지나 이러고 놀던 시절...
2017기아는 기아 타선 vs 기아 불펜
17기아는 소위 강타선이라고 불리는 거포 클리치가 부족해보이지만 소총부대 타선에 타고투자라는 아이템이 붙으면서 중장거리로 변모하는데 성공했고 끈어지지 않은 안타로 강타선을 만든 신기한 팀이죠.
시바 기본적으로 오타수정은 좀 해라;;
거포가 부족하다고? 한타자 30홈런은 없지만 김주찬
김주찬-12홈런
버나디나-27홈런
안치홍-21홈런
최형우-26홈런
이범호-25홈런
나지완-27홈런
로 20홈런 6명 두자리수 홈런이 7명이였음 알고 말하자 소총부대는 맞지만 그렇다고 거폭 없는건 아니였다 오히러 많았지
@@life-l5q 타고투저 그자체였던 시즌중 하나였고 그해 30홈런만 7명이 넘겼으며 40홈런도 한명 있었는데요. 7명중 6명이 다른 팀이었기에 전체 6팀이나 30홈런을 넘긴선수가 하나씩 있던 시즌에 20개로 거포??
심지어 홈런 20개를 넘긴 선수도 25명이나 되는 시즌에 그걸 보고 거포라고 할 수있을까요? 두자리는 말안해도 되겠죠.
솔직히 17시즌에 12개면 흐음..
@@life-l5q 거포는 30홈런 이상은 쳐야 얻을 수 있는 칭호라고 생각함
@@life-l5q 20홈런 타자는 거포라고 하기가 애매함ㅋㅋ
앞으로 용투랑 감독만 제대로 데려오면 우승 또 할 수 있다고 본다. 선발진도 17시즌을 기대할 순 없지만 여전히 자기 몫을 해주고 있는 양현종과 올해는 조금 흔들렸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2년 연속 10승 투수 이의리, 그리고 고졸 신인임에도 120이닝 먹어준 기특한 윤영철까지 이 셋을 중심으로 토종 선발 구축하고 중간중간 대체 선발도 써주면 좋을 듯. 무엇보다 용투가 가장 중요함. 제발 1인분은 하는 놈 데려오길... 불펜진도 예전보다 정말 좋아짐. 임기영이 불펜으로 가면서 불펜의 핵심이 되었고 최지민의 발전도 고무적임. 전상현, 이준영, 윤중현, 장현식 등과 이제는 조금 불안한 모습도 있지만 타이거즈 역대 세이브 2위 정해영까지 선발만 잘 돌아간다면 불펜은 리그 최상위권이 될 거라 확신함. 타선도 역시 나성범의 영입으로 굉장히 강해졌고 드디어 터진 이우성▪︎박찬호와 최형우의 마지막 불꽃, 지금 제일 믿음직한 타자 김선빈, 재계약이 유력한 리그 2위 용병타자 소크라테스와 이제는 상수가 된 김도영까지 진짜 이제는 우승 적기인데 제발 프런트가 정신 좀 차려서 최형우 양현종 은퇴 전에 우승 한 번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빠따 하나는.. 기가막히는 라인업이었다. 이때 기아 타선에서 타율 꼴찌이던 김민식도 득점권타율은 3할 이상인걸로 기억함ㅋㅋㅋ
24시즌 우승하자 기아타이거즈!!!!!!
하다못해 타율이 2할 초반대인 김민식도 득점권에서는 3할 초중반 찍음. 뭘해도 될 팀이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불펜도 비교적 안정화되었지.
주전이 모두 WRC+를 100이상 찍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율이 3할대였으니.....
찐은 타율보다 득타.... 득타가 크보 역대 1위임...
@@포에버012 김민식 우르크 43.5인데 뭔 솔
@@포에버012 김민식이 그 때 우르크를 100 넘겼었니? 다시 한 번 기록 보길 바란다^^
16와일드 카드전부터 뭔가 시작된 우주의기운
다시 한번 이 영광에 순간을 이어갈 때가 왔다
저기 최원준 만루홈런때부터 갸야구에 취해서 아직도 봅니다
아쉬운 불펜 중 유일한 희망이었던 김윤동 선수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인정
임창용, 김세현이 더 잘하긴했음
@@Seongjin-g1g 야구 볼 줄 모르네 저때 김윤동이 잘해줘서 이긴경기가 얼마나 많은데
@@xnmzcbv 65경기, 80이닝이라 WAR은 약간 더 높긴한데 세부스탯 ㅈ망했는데 뭐라노
@@Seongjin-g1g 임창용이 날려먹은 세이브가 얼마나 많은데
칩창용보다 윤동이가 더 잘하긴함
24시즌 우승하자 기아타이거즈!!!!!!🎉
이때 기아 진짜 레전드였지. 09시즌 이후로 최강급이었던 시즌이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가 705대첩과 ks2차전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 글쿠 5차전은 진짜 아찔했던게 9회 만루상황에서 안타하나만 나왔음 끝내기 역전패 당할수 있던 상황이었고(이때 6.7점차 였다가 1점차로 쫓김) 이때 끝내기.역전패 당했으면 분위기 넘어가서 13두산꼴 날수도 있던 위험한 상황이라 잘막아낸게 천운이었음. 기아는 진짜 해태시절부터 코시올라갔다하면 승률100% 진짜 대단하다. 이번쓱도 그렇고 4년전 슼때도 저때 기아도 불펜이 불안하고 수비가 안습이어도 큰경기에서 만큼은 우승dna가 있는팀들은 확실히 다른듯.
올해 2017년 처럼, 기아 타이거즈 우승 했으면 좋겟네요^^ 7년 주기 우승!!!
현 ssg가 17기아랑 비슷한 정도인듯 물론 팀타율은 기아가 압도긴하지만요ㅠ 근데 올시즌 투고타저 시즌임을 가만하면 쓱이 오지는거긴함
좀닥치고있어 역겨우니까
타율뿐 아니라 22쓱보다 17기아가 유의미한 스탯 압살함 그런 기아보다 타격이 좋았던게 두산이었고
쓱이 더 강한듯
@@tokki_do0 타격은 17기아가 더 강함
22쓱 16두산?
17 기아 20 nc
이때 진짜 처음으로 애들한테 기아팬이라고 무시 안당했던 해였는데
누가 무시함? 다른 팀은 창단 이후 몇번 우승했나 따져보면 근본 없는 등신들 많음
@@Lovepoem99 걍 전라도 구단이라고 근거없는 비난하는거지 ㅋㅋㅋㅋ 씹근본팀인데
김윤동 얘기를 안한게 아쉽네 그나마 부진한 불펜진 어떻게든 막아낸게 김윤동인데 기억해야한다..
주변에 기아 마지막 우승 장면 물어보면 나지완 홈런 얘기하시는분들이 대부분 ㅋㅋ
가장 최근 우승이 2017년이라고 하면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09년 우승이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인거 같아요
2017년도도 최고의 해이긴 했는데 말이죠
왜냐면 우승한 지 너무 오래됐었기 때문임.
우승은 그냥 2~3년에 한번씩 하는 줄 알던
팬들이 십년넘게 우승을 못했으니 미치죠.
17시즌은 진짜 뭐랄까 매일이기니까 무관
심해지는??ㅋㅋㅋ
1:01 이명기도 메인입니다
1. 이명기 0.332
2. 김주찬 0.309
3. 버나디나 0.320
4. 최형우 0.342
5. 나지완 0.301
6. 안치홍 0.316
7. 이범호 0.272
8. 김민식 0.222
9. 김선빈 0.370
1선발 양현종 20승
2선발 헥터 20승
미쳤다 ㅋㅋ
말 안된다 ㅋㅋ
올해 2017년 처럼, 기아 타이거즈 우승 했으면 좋겟네요^^ 7년 주기 우승!!!
4:09 김민식이 마지막 타구 잡으면서 7차전이 끝나던 그때의 전율이 다시 느껴지면서 눈물이 난다ㅜㅜㅜ 저때 계속 못가다가 딱 7차전만 직관 성공했는데, 진짜 내 생에 최고의 순간이었음ㅜㅜㅜ 진짜 펑펑 울면서 웃었음...
5차전에서 우승했는데.. ㅋㅋ
7차전 아닌데 뭔소리지
1차전에서 한번짐
주작 씨다씨...
3할타자가 7명이나 되는 핵타선 시절.. 너무 잘쳐서 의도적으로 3할치던 김선빈을 9번에다 박고 상위타선 연결 계속 폭탄 연계하던 타선시절 ㅋㅋㅋㅋ 거기에 헥터 양현종 20+20승 원투펀치 ㅋㅋㅋㅋㅋ
한국시리지 2차전 양현종은 레전드 중에 레전드였다
2017년 기아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지죠. 이전은 막강한 선발과 수비와 타격이 부족한 구원을 메꾸고도 남으며 6할 후반대. 후반기에는 선발에서 균열이 가고, 타격도 내려오면서 평범한 팀으로 승률5할3푼대. 후반기 전력이 다음해 그대로 갔던
놀라운 사실은 이 해 기아는 리그에서 통틀어 유일하게 팀 타율 3할을 돌파한 팀입니다. 그만큼 아무리 투수가 불안해도 빠따로 커버하고 압살할 수 능력을 가진 그야말로 한번터지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활화산 다이너마이트급으로 터지는 당시 상대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질리는 공포의 타선이였습니다. 롯팬으로서 최원준의 데뷔 첫 끝내기 쓰리런과 사직에서 최동원 기일때 사직 대참사를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ㅎㅎ 두경기 모두 롯데와 기아가 엮여 있었던 경기였죠.
14 삼성이 먼저 3할 찍었습니다 그 전에 또 있었을 수도 있고요
@@낙타가좋아 0.309 입니다
@@이재서-m1r 18년은 크보 역대최고 타고투저시즌입니다
@@이재서-m1r 그때는 9구단 체제라는것도 생각해야죠
대구팬들 멀리하세요 대구 13연패를 ㅋㅋㅋ 23-0으로 롯팬들 까고 물타기 합니다 ㅋㅋ
올해도 우승 가보자 기아. 17시즌 만큼은 아니지만, 14점 역전도 당하지만 그래도 1위는 1위.💜
24기아,, 우승 적기다 ㅜㅜ
그로부터 6년... 아직도 우승의 행방은 묘연하다 ㅡ.ㅡ 이게 진짜 역대 우승이 제일 많았던 팀이 맞나 싶은 지경 ㄷㄷㄷ
어디계십니까 올해는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립다 든든한 타선
전 공격력 만큼은 지금이 더 좋은거 같은데요. 외국인 선발의 부재가 문제였지.
저때 공격력은 비교가 안되는데... 타고투저 감안해도
@@양유현-v9t 저 때는 크보 40년 역사에 손꼽히는 타고투저, 올해는 크보 40년 역사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극투고타저. 저 때 점수가 많이 나서 그렇지 리그 상황상 올해가 더 잘 치는게 맞긴 합니다.
@@로갓-i8w 지금이 좋다니요. 21세기 최대의 망언입니다
@@로갓-i8w 공격력은 지금도 나쁘지 않기 하지만 저때 향수가.....
지금은 3점차로 지고 있어도 못 뒤집는다인데 저때는 10점이 넘게 지고 있어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라는 게 있었던......
야필독님 롯데 우승시즌도 해주세요
이때 야구 정말 재밌게 봤었지....
17기아 야구 보고 기아팬 됨...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은 공포의타선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
한국시리즈 2차전 양현종 선수의 투혼은 아직도 잊지 못함...5️⃣4️⃣🔥
대한민국 전무후무 최고의 레전드팀
18년도 야구보기 시작한 사람으로서 기아가 왜 17시즌에 우승했는지 이해를 못했었음
나랑 똑같구나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타선이 미쳤음 진짜ㅋㅋㅋㅋㅋ
아직도 sk랑 경기한거 잊혀지지가 않아요. 친구가 운동전에 런닝머신 뛰는데 이 이닝만 보고 내려올게 해놓고 안내려온 전설의 17대18 경기 ㅋㅋㅋㅋㅋㅋ
17ㄷ18임
2017년은 정말 기아가 그야말로 미친 시즌이었음. 대부분 타자들이 3할 치는데다가 선발진들은 타선지원에 힘입어 20승 투수가 2명이나 나왔고 3점대로 잘 해줬지. 보상선수로 왔던 임기영이 23시즌 함께 커하시즌이었으니까... 김윤동 제외 불펜진들이 너무나도 아쉬웠고 10개 구단 중에서 불펜진들이 하위권이었음. 김윤동은 17시즌 너무많은 연투와 멀티이닝 때문에 혹사당했고... 그런 불펜진 제외 정말 완벽했던 시즌. 9번타자가 타격왕하는 ㅋㅋ
17년 그 때 기아는 09기아는 KS는 가겠다라는 예상은 전력이 성장되면서 어느정도 감을 잡았는데 이 때 우승 과정은 예상치 못했던 우승이라서 그 때도 값지고 소중했던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면 버나디나가 시즌 초반에 기대에 부응을 못해줘서 별 기대가 안되었는데 4,5월 쯤에 버나디나가 점점 장타가 늘어나고 발도 오토바이같이 빨라서 놀랬고 무엇보다 이명기 선수가 트레이드 이후 포텐셜이 터져서 기아가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어요
17년도 기아 우승은 깜짝 놀라게 만든 우승이었고 트레이드로 와주었던 이명기,김민식 선수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신 덕분에 꿈같은 우승을 보여주셔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시지 않았나 싶고 정말 그 땐 감사했습니다
불펜에 김윤동의 언급이 없는게 아쉽네요
17유입인데 엘지 기아 볼때마다 기아 타자들 존내 무서웟다
저게 7년전이란것도 믿기지가 않네 😅
군대 행정반에서 본 결승전의 추억...그저 그립다
스토리있던 고효준선수도 그립네요 우승후 바로 롯데가서 너무아쉬웠던
2017 기아타이거즈는 이종범 이후에 전성기 였습니다
그냥 완벽했는데 한국시리즈 우승 못한 18두산부탁드립니다
5점차로 지고 있어도 이길거 같고 5점차로 이기고 있어도 질거 같은... 미스테리한 팀
17갸는 진짜 드라마였다 ㅋㅋㅋ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항상 빠따가 강한팀이 우승했음 둘다강하면 베스트지만 빠따만 강해서 우승하는 경우는 있어도 투수만 강해서 우승하는 경우는 없음
돌려줘 내 2017기아…
팀이 엑조디아 모으듯이 딱 맞게 선수를 보강하면서 우승, 양현종 말마따나 우주의 기운이 모인 시즌이었음.
믿을만한 불펜이 없어 매일 나오던 김윤동 선수도 있었죠...
정말 재밌었던 시즌
야구가 타자놀음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시즌
2017 기아
타격
팀 기록 1위: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득점, 안타, 2루타, 총 루타 수
최다 볼넷 2위, 최소 삼진 1위
투수
최소실점 4위, 최소 자책점 5위, ERA 5위, WHIP 6위, 구원 ERA 8위, 구원 WAR 7위, 최다홀드 7위, 구원 1+이닝 9위, 구원 이닝 9위
타격>>>>>>선발>>>>>>>>>>>>>>>구원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시즌
한화 우승시키는 선수가 진짜 레전드
ㅇㅈ
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빠따 하나는.. 기가막히는 라인업이었다. 이때 기아 타선에서 타율 꼴찌이던 김민식도 득점권타율은 3할 이상인걸로 기억함ㅋㅋㅋ
김윤동이 너무 안타깝다..
김윤동 선수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윤동이 어데갔노
윤동이 지분이 꽤 많았을건데..ㅠㅠ
김윤동이 언급안됐네 미친
그래도 김윤동 나오면 펜들 다들 안심했었는데
기아팬으로서 솔직히 우리 타자 짜임새있을때 공인구 반발력이 타자 친화였던것도 좋았음
참.. 몇년 간격으로 분명 우승 하는 신기한 팀
불펜이 약해도 우승 할수있다는걸 보여준 최초의 팀
2017년의 기아타이거즈는 기아 타자와 기아 불펜의 승부라고 해야 맞다는 우스갯 소리도..
불펜이 불질러놓으면 타선이 그보다 더 점수를 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렸는데 그걸 해냈던 무시무시한 시즌 ㅋㅋㅋ
중반까지 싸늘하게 식어있던 방망이가 누구 하나 터지면 연달아 거를타선 없이 다같이 불붙어서 상대 마운드를 폭격하던 때..
8회까지 지고 있어도 9회를 보기 전까지는 승패를 장담할 수 없던 시절..
일단 팀타율이 3할인것부터 전설이고 투수 한명이 20승 하는것도 어려운데 두명이나 한시즌에 해낸것도 말이안됨
17기아는 전설이고 더이상 보기 힘들다
0:35 그 와중에 심판 개트롤ㅋㅋ
공포의 타선으로 만든 705대첩
공포의 불펜으로 만든 904 고척대참사
롯데도 가을가서 재밌게봤던 시즌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한 우리 윤동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때 야구를 시작했어야했는데… 지금 너무 불안해 ㅠㅠ
현질의 명가 기아
이범호 감독 선임 소식 듣고 다시 왔습니다
지금은 뭐냐….불펜이 못해도 타자들이 다했던 그 시절… 어렸을때 직관했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근데 지금은 정말 하하
저땐 누구도 못이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펜은 김윤동 없었으면 큰일날뻔함
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에 김주형이 잡아서 안정적으로 송구만 잘해도 되는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송구로 만루까지 채워지게 되고 2차전에 등판한 양현종까지 등판하게 했던 것을 생각만 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그 전까진 그래도 김주형에 대해 싫은 마음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싫어지더라구요ㅋㅋㅋ
내용은 좋은데 영상과 설명이 일치하지 않아 아쉬워요 ㅠㅠ
그냥 한 팬의 피드백으로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반 외국인, FA, 내부육성 설명은 해당 선수 장면이 아니고
상대팀은 2~3개씩 나오는데 첫팀에 영상은 머물러있고
마지막 자력우승 확정장면은 한국시리즈 장면이네요
디테일이 보간될수록 더 좋은 영상도 만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2023 엘지 우승 스토리 가능한가요?
역대 최악의 추락 19슼도 한번만 다뤄주십쇼ㅠㅠ
SK-SSG 팬으로서 20 시즌이 제일 암흑기여서... .19시즌도 정규시즌 1위 빼앗긴 충격이 ㅠㅠㅠ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19슼이 추락이라니 20슼이 추락이지
그리고 그 우승을 직관한 나
17년 그립네요
22년 지금은.... ㅠㅠ....
올해 잘했는데
@@user-xu7qr2pt4o 누군가가 개판쳐갖고ㅋㅋㅋㅋㅋㅋ
올해 못한 건 아닌데
0:03 이젠 아니야…
20승 투수가 둘이면 무엇이든 이뤄진다
두산팬인데 저때 해태신빙의 ㄹㅇ 열받을정도로 잘했음
16시즌 막바지 군 전역한 김선빈 안치홍 합류도 큰 원동력 이었죠
개인적으론 김선빈이 타율 압도적1위 였는데 왜 1번을 안주는지를 넘어서 9번을 준다는게 당시에 참 이해가 안갔음
유격수라 공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기아 우승
본인팀의 불펜진을 이겨야하는 신기한경우
김윤동 없는게 너무 아쉬운데
저때가추억이다..ㅠ
5차전 끝나고 故김주혁의 비보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팬이지만} 내가생각해도 이때 기아는 못이김 난 잘 타팀 ㅇㅈ안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인정하는 상대팀중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