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 ‘서평단’ 모집] 어지럽게 꼬이고 정신없이 쏟아지는 시사 이슈를 순식간에 독파한다! 읽을수록 세상 보는 눈이 ‘업그레이드’되는 단 한 권의 시사 교양서! 《교양이를 부탁해》 경제·전쟁·패권 편 출간을 기념해 오직 구독자분들을 위한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rRApsTGJ6UhvLho57 📚 책 《교양이를 부탁해》를 보내드립니다. 📚 책 《교양이를 부탁해》는 11/8 정식 출간됩니다.
기자님이 말씀해 주신 세대론 이론이 흥미롭네요 저는 아마야구가 갈수록 풀이 좁아지는 게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왔는데 세대론 관점에서 최근 슈퍼스타들의 등장과 야구 흥행이 많은 야구 꿈나무들을 만들 것 같네요 계속 이런 양상이 이어져서 우리나라도 고교부터 더 체계적인 야구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이택근 위원의 책임감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기아타이거즈에 홍종표라는 선수가 생각났습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생각까지 바꿀수야 없겠지만 운동선수든 연에인이든 팬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입장권이라는 매표를 통해서 밥먹고 사는 직업군에 있는 사람은 자기의 팬들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장수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봉급을 주는 사람들이 팬들인데 그 팬들을 무시하고 그 지역민들을 모욕하는 선수는 더이상 프로선수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선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갖춰야합니다. 종표야 너를 지지해줬던 팬들에게 사과해라 너땜에 상처가 크다
이택근 해설위원님은 조곤조곤 진짜 말잘하시고 선수입장 팬입장 두루 생각을 하시는것 같아서 좋아요. 키움나오실때 선수로서 구단의 문제점을 폭로하신것도 용기있게봤습니다. 본인 앞날이 보였을텐데도 큰 결심이었습니다. 최강야구에서부터 지금와서까지 잘 가고있는것같아서 좋아요^^ -야구를 사랑하는 어느기아팬-
축구가 광주에서 좀처럼 힘을 못 썻던 이유가 타이거즈 때문이었죠. 운동 좀 한다는 어린 스포츠 영재들이 다 야구만 바라봤으니까요. 대체적으로 호남출신 축구선수들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스포츠 선수들 모두 다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지만 그나마 광주에 있는 야구부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을 타지역보다 덜 뺏기고 버티는 원동력이기도 하죠..
@@ckdkwjd 빠따랑 불펜이 좋아서 솔직히 선수빨이 컸음 감독의 기량보다. 아무도 부정못함.. 그렇게 수비안좋아도 시즌끝까지 자율훈련 했음ㅋ ㅋㅋ ... 그놈의 자율성때메 실책 최다 팀임.. 삼성처럼 펑고 ㅈㄴ시켜도 모자랄 판임 고로 내년이 진짜 재량평가할 수 있음 자율성 추구로 우승했다고 강조하던데 내년에도 똑같이하면 꼬라박음 ㅋㅋ 내년에도 수비이따구면 진짜 올해 명예? 다 사라짐 쓴소리 싫어하는 감독인거 알겠는데 냉철한 점도 필요함 정에 운운하지말아야함 도영이가 터져주고 외인 네일이 잘해주고, 최형우도 더 잘해주고 살아나주고 불펜도 다들 기대이상으로 해줘서 운이 좋았던거지 이딴 실책을 보고도 내년에도 자율 수비훈련하는가? 네일없고 양현종 노쇠화 최형우 노쇠화에 어떻게 운영하는지? . 불펜 퍼지는거 대처 어케할건지 ? 자율성 좋은데 아닌건 아님 이범호가 아닌건 아닌 운영을 못해서 15:15 6:30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임 .. 객관적으로 올해 기아는 이강철 박진만 김태형이 운영해도 우승했을 팀이다 오죽하면 김태군이 5차전에서 코시 mvp 노리고 있음에도 감독한테 자기 빼도 된다고 냉정하게 하시라고 괜찮다고 말하겠냐 ....그만큼 운운하는거 선수들도 다 안다 박찬호 1,2차전 죽쒀도 계속 1번박고 ..9번일 때가 더 성적 좋은데도 박찬호 본인이 1번 좋다고 했다고 1번박아주잖냐 ㅋㅋㅋ 답답할 때도 너무 많음 이범호 ; 진짜 선수들 못했으면 욕 바가지로 먹었을거임 정으로 운영한다고 어쨌든 선수들 잘 아울러서 우승 일궈낸건 대단한데, 정규우승 하자마자 책 낸 것도 과하다는 생각도 들고 .. 내년을 봐야 알 듯 물러나라 시위하고 그런건 당연히 잘못됐다고 봄
80년 518 민주화운동이 타어강 원동력이 된 것은 맞습니다. 80년대 초중반 518 행사를 망월동에서 하면 경찰들이 나타나 참석자들을 강제로 닭장차에 태워 지리산 노고단에 내려주고 가던 시절이니 다수가 모여 함성을 지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야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동안 5월 18일 경기는 광주에서 열리지 못하고 항상 원정 경기로만 편성이 되었습니다. 응원가는 초창기 목포의 눈물에서 차츰 남행열차로 바뀌다가 이제는 밝고 즐거운 다양한 응원가로 바뀌었다는 점도~
20:02 물론 김택연 선수의 구위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엄청나고 뛰어난건 모두가 인정할겁니다. 다만, 여기서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율과 비교하며 김택연이 역대 19살 투수중에 (류현진도 제끼고) 가장 압도적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굉장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김택연은 짧은이닝을 강하게 막는 마무리투수이기 때문에 힘 조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항상 100% 120% 로 던져야 하는 투수이고 류현진은 최소 5~6이닝에 최대 완봉 완투까지 책임지는 선발투수입니다. 어떻게 선발과 마무리의 탈삼진 비율을 비교하며 김택연이 1등이다 라고 말하는건지 ㅋㅋㅋ 이해가 힘드네요. 막말로 김택연이 마무리가 아니라 선발로 뛰었다면 지금과 같은 탈삼진 비율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MVP 신인왕을 동시에 먹을 수 있었을까요? 글쎄요.. 그런데 가장 압도적인 19살 투수라구요? 심지어 무려 그때 19살 류현진 데뷔시즌의 소화이닝은 200이닝을 넘었습니다. 역대 19살이고 나발이고 현재까지 류현진을 넘어설 투수는 없습니다.
야구인들이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됩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국민스포츠는 단언컨대 야구입니다. 매일매일 다이나믹함을 찾는 흥의 민족인 우리나라 국민성에 너무나도 맞는 스포츠가 야구죠. 그런데 그걸 매일한다? 그러면 미치는 거죠. 단, 말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걸 덮으려고 하는 걸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팬을 돈벌이로 여겨서도 안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수는 서로 동업자 정신을 준수해서 선후배를 떠나서 그냥 잘못하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그리고 선수도 심판도 야구라는 업계의 종사자잖아요. 그럼 서로 예의를 갖췄으면 합니다. 반말 찍찍하는 모습은 보기 그래요. 장난이거나 기분 좋을 때는 그래도 됩니다. 허나, 흥분된 상태에서 서로 반말하고 욕하는 모습은 그냥 추할 뿐이니까요. 그리고 제발 KBO는 팬을 위해서 조치를 했으면 하네요. 한국시리즈 1차전 솔직하게 수요일에 해도 되는 건데 자기들 만족을 위해서 강행을 해놓고 환불처리 없이 수요일에 텅빈 관중석으로 경기를 하게 하는 건 아주 많이 뻔뻔해 보였네요. 타이거즈의 정신은 바로 무등의 정신입니다. 차별하지 않고 그 이상 더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는 게 바로 무등의 정신입니다. 그걸 제대로 보여준 게 바로 96년과 97년 우승인 거죠. 96년도에 최약체로 평가를 받는 타이거즈였는데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97년도에도 최약체로 분류되었는데도 우승을 해버린 타이거즈. 그 시절에는 솔직하게 말도 안되는 훈련을 했죠. 지금은 시스템을 갖춘 야구 근육과 기술 발전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국제대회에서는 성적이 더 미비하죠. 그건 바로 하고자 하는 의지의 차이입니다. 한 발 더 뛰려고 하고 어떻게든 살아나가려고 하고 맞아도 수비를 믿고 강력하게 승부를 보려고 하는 투지. 2024시즌에 타이거즈는 하위 팀에게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경기를 보여준 적도 있고 KBO 역사상 최다 실점 팀이 된 적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우승을 한 이유는 바로 2위팀에게는 미친듯한 압승을 했다는 겁니다. 선수들부터가 아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죠. 실책이 가장 많은 팀이 실책이 가장 적은 팀을 한국시리즈에서 이겼죠. 분명 한국시리즈에서도 실책을 타이거즈는 했습니다. 그런데 타이거즈가 실책을 한 경기에서 승리를 했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실책이 실점으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한 거죠. 반대로 삼성은 실책 특히 폭투로 인해 경기를 내줬죠. 거기다가 플레이오프에서 LG의 발을 잠재운 강민호가 2루 악송구를 한국시리즈에서 했죠. 폭투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강민호 답지 못한 플레이로 말이죠. 거기다가 우익수와 중견수가 주저하는 플레이로 실책으로 적용되지 않은 안전함을 택한 플레이로 타이거즈가 흥이 나도록 만들어버렸죠. 그래서 타이거즈가 팀타율 1위가 된 겁니다. 흥이 날 때는 점수를 내고야마는 타이거즈. 5차전에서 잔루가 17개되면서도 승리를 해버린 타이거즈죠. 그리 잘 던지던 김윤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었죠. 중압감이라는 걸 이겨내지 못했죠. 흥이 난 타이거즈의 기세에 눌려버린 거죠. 분명 삼성 불펜이 약한 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커트를 해내는 기세에 눌려서 그리 된 겁니다. 한 가운데로 던져도 LG타자들을 잡았던 삼성 불펜이었으니까요. 김영웅을 비롯한 삼성타자들이 대단하긴 하지만 팀타율에서 보여주듯이 더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을 잘보는 타자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합니다. 김지찬 선수나 류지혁 선수처럼요. 김영웅 선수나 이재현 선수가 공을 잘보는 타자까지 된다면 삼성은 다시 왕조 시절로 갈 수 있습니다. 정규시즌에는 삼성의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면 잘 지켜줬던 불펜이었으니까요. 구자욱 선수가 대단한 건 타율도 좋으면서 거포이기 때문입니다. 야구는 팀경기입니다. 지금 팀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죠. 타이거즈는 최형우도 김도영도 번트를 대려고 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도전을 스스로 하였죠. 김영웅도 좌타자이기에 풀스윙만 하는 타자로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더 성장을 해서 KBO대표선수가 되려면 구자욱처럼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리그 전체가 성장을 합니다. 디아즈가 성장한 것처럼요.
이범호가 감독으로선 초짜였을지 몰라도 지도자로선 초짜가 아니지 이승엽하곤 여러모로 다르다 이범호는 은퇴후에 구단에서 보내주는 코치연수를 다녀왔고 구단으로 돌아와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감독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미국에서 코치연수 - 기아 퓨처스 코치 -감독 - 기아 1군 타격코치 - 감독 이걸 다 차례차례 코스를 거쳐서 인정받고 감독이 된것임 .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고 당연한거다 이렇게 해도 감독으로 성공을 할까말까 인데 이승엽은 코치연수도 안 받아 코치연수는 건너뛴다해도 그럼 국내리그에서 감독하고싶으면 자기 이름값에 기대어서 다 건너뛰고 감독할 생각은 말았어야지 왜 ? 100% 실패한다니까 ? 이범호처럼 저렇게 단계별로 다 경험하면서 인정받고 올라가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에서 이승엽을 푸대접한것은 없다 삼성에서 이승엽에게 감독 제의 하지않은것은 지금의 이승엽이 스스로 증명하고있다 요미우리에서 코치연수부터 받고와서 바닥부터 시작했어야지
양현종 백허그가 그냥 형님 리더쉽이 아니라!! 그일로 인해 선수 장악력이 높아진거다. 기아의 레전드가 될 양현종...대투수가 크게 앞 선 상황에서 5회 승리투수시점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컨디션 난조로 교체를 진행함으로 선수들에게 있어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큰 기준을 제시했다고 본다. 누구든 준비가 되지않으면 경기를 뛸 수 없다! 그 형님이라는 편안한.. 온화함 뒤에 무서운이 깔려있다는것을 선수들은 그상황을 보고 감독의 메세지를 직감했을거라 본다. 그사건이 초짜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기력의 기준을 제시했고 팀의 장악력을 높일수 있었다고 본다. 감독의 능력이 그팀 경기력에 6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20대 여성의 점유율이 올랐다는 게 유의미하게 언급되어 생각났는데요.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그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못 하더라고요. 무슨 룰도 모르고 선수들 얼굴보러 온다느니(할 말 많은데 참음…) 그딴 말 하는 사람들 많던데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냥 야구 좋아해서 보러 가는 건데 말이죠. 여자들은 언제까지 그렇게 라벨링되어야 하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야구인들이 이런 시선으로 20대 여성들을 바라본다면, 이 사람들은 언제든 떠날 겁니다. 잘 분석해서 같은 팬으로 대우해주길…
82년도 야구 생겨 모두 초짜 감독이었음. 83년 부임이라고 해도 야구를 엄청 잘했던 김응용 선수가 아마야구 감독도 했고 프로야구 감독이 된 것일 뿐... 김응용 감독은 자율야구 표방자로 단체훈련 시간이 매우 짧았음. 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한다는 주의로 야구 잘하면 뭐라 하지 않았다고 함. 김성근 감독은 엄청난 훈련으로 인해 경기에서 몸이 자동 반응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죽음의 훈련 성애자
좋은 평가가 영화의 흥행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으려는 욕구가 꿈틀거리는 지역에서 좋은 영화들,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는 영화가 많이 탄생하죠. 야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메이저리그처럼 잘하니까 사람들이 야구를 보러가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야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 보러가는 사람들이 더욱 신나서 보러가고, 이런 분위기가 퍼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찾게 되겠죠.
[교양이 ‘서평단’ 모집] 어지럽게 꼬이고 정신없이 쏟아지는 시사 이슈를 순식간에 독파한다! 읽을수록 세상 보는 눈이 ‘업그레이드’되는 단 한 권의 시사 교양서! 《교양이를 부탁해》 경제·전쟁·패권 편 출간을 기념해 오직 구독자분들을 위한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rRApsTGJ6UhvLho57
📚 책 《교양이를 부탁해》를 보내드립니다.
📚 책 《교양이를 부탁해》는 11/8 정식 출간됩니다.
우승소개 스토리 알찬내용 감사
0:14 0:15
0:14 0:15
ABS 도입이 야구를 보는 스트레스를 엄청엄청 낮춰줬습니다. 신규팬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올드팬들은 치가 떨리는 스트라잌 판정을 다 기억하거든요 ㅋㅋㅋ
이거 맞다..너의 스트라이크는 혼이 실려 있지 않으니 볼이다 라는 패러디짤도 돌았죠.
그 중에 하나가 별존이었지....
스트라이크 판정은 모든 구단이 욕했죠 ㅋㅋㅋㅋ
ㅋㅋ 퇴근존도 있었죠 ㅎ...
@@RisingSun468 공에 혼이 담기지 않으면 스트라이크가 아니다
8:43 그런 의미에서 모 케스터님의 우승 콜 인 "아픔을 야구로 풀어낸 광주에서"란 문장은 역사의 아픔과 타이거즈의 우승을 잘 풀어낸 명문이라 생각합니다....
허구연 총재와 영혼의 캐미를 자랑한 한명재 캐스터... 특히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때의...
허구연: 궁내 체고의 씽카볼 투슌데...
한명재: 네! 자, 정말 오다가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 주면 좋은데요. 자, 투나씽!
그건 한광섭
@@강규영-y7q 한명재 아니고 한광섭 님입니다^^
⤴🔲
시즌 실력뿐만 아니라 말씀하기 힘드셨겠지만 광주에 역사까지 말씀해주신 기자님과 이택근 해설 의원님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
뒤로갈수록 더 깊이있는,,,, 얘기가 나오네요 일단 리그의 흥행이라는 성공을 거두었으니 미국일본 선수들이 밟고있는?? 내실을 한국도 다지길 바래봅니다...
꽉 찬 구성의 내용 좋네요 잘 봤습니다!
솔직히 이범호감독보다 선수빨은 아닌지 지금선수들가지고 우승 못시키면 감독문데겠죠?너무빨아주지말고 현실직시좀합시다
@ 제가 뭘 빨았나요 ㅠㅠ
전 심재학 단장 들어오고 프런트 갈이 된 게 크다고 봅니다. 예전의 기아 고인물 프런트였으면 이범호 뽑을 일도, 선발 빵꾸 났을 때 제대로 대처도 못했을 듯.
그래서 쓱이는 웁니다
장뽀찌 한남자 콤비 그립습니다
기아 프런트도 진짜 롯데 한화 못지 않은데 갈렸다는게 신기함
↸🍴
너무!!~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기자님이 말씀해 주신 세대론 이론이 흥미롭네요 저는 아마야구가 갈수록 풀이 좁아지는 게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왔는데 세대론 관점에서 최근 슈퍼스타들의 등장과 야구 흥행이 많은 야구 꿈나무들을 만들 것 같네요 계속 이런 양상이 이어져서 우리나라도 고교부터 더 체계적인 야구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이건 다 아는 얘긴데 내가 알정도면
↖🐢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야구 이야기였습니다,,,,~~~~
↸📋
기아 우승 축하해요
시즌전부터 우승까지 드라마다
감독 단장 경질 , 초보감독 선임 , 선발5명중 한달에 1명씩 4명이탈 , 14대1에서 최다점수차역전 , 역대최다실점 , 용병투수5명 기용 , 에이스 부상후 코시컴백 기적 등등
또머가잇을라나...
영화로 만들어도 되겟어👍
하나 하나
나열된 것들을
보니
시련이 많긴 많았네요.
김도영의 화려한 복귀
그리고 김기태 감독님 재평가
내용이 너무 조으네요^^
이택근 선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선수 이택근 뭔가 사고 많이 치고 사건 만들었던 이미지로 기억하는데, 너무 멀끔하게 생기고 유려하게 말하는 거 처음 봄~ㅎㅎ
@@cdavid-st6vk선수땐 항상 인상쓰고 인터뷰도 성의없게 하는 스타일이었어서 큰기대 안했는데 해설위원하면서 저렇게 유한 달변가가 될거란 상상도 못함
반면 선수때 인터뷰를 너무 잘해서 야구해설하면 정말 잘할거같았던 나지완이 그렇게 못할줄은ㅎㅎ
마지막에 이택근 위원의 책임감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기아타이거즈에 홍종표라는 선수가 생각났습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생각까지 바꿀수야 없겠지만 운동선수든 연에인이든 팬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입장권이라는 매표를 통해서 밥먹고 사는 직업군에 있는 사람은 자기의 팬들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장수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봉급을 주는 사람들이 팬들인데 그 팬들을 무시하고 그 지역민들을 모욕하는 선수는 더이상 프로선수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선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갖춰야합니다. 종표야 너를 지지해줬던 팬들에게 사과해라 너땜에 상처가 크다
지역민한테 상처주는 선수는 어떤 사과를 해도 돌이킬 수 없다고 봄.. 잘 가라 ㅠ
이미 기아 프런트가 지워버린 선수인듯...뉴스조차 안나오니
걍 트레이드도 하지말고 연봉도 깎고 함평에서 은퇴하게 만들어야 함
ㅇㅅㅇ보다가 이택근 보니까 뭐랄까 속이 시원하다....말 진짜 잘하고 야구 공부도 많이 한거 같다....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야구 이야기였습니다
이성훈 기자 이택근 해설위원 두 분의 격조 높은 대담 너무나 즐겁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꽉 찬 구성의 내용 좋네요 너무나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
동생년 옆에서 안가냐 하 얼른 보고싶노ㅋ
개야하네ㅋㅋ형새퀴 자면 보러옴ㅠ
팬카페 탈퇴하고 한발 뽑고 자러간다 ㅅㄱㄱㄱㄱㄱ
방금보고왔는데 개야한데 어떡함;;..
연딸처음쳐봤으 ㅋㅋㅋ
내용이 너무 좋네요.
이범호가 감독으론 초짜는 맞을지언정 ㅇㅅㅇ마냥 코치생활도 안하고 온게 아닙니다.. 정식적으로 거칠 절차 다 거치고 오신 감독님이고 유학도 다녀오심
ㅇㅅㅇ이 2명이라 포유류인가요 조류인가요??
@@곽두용-z5nㅋㅋㅋㅋㅋㅋㅋㅋ
@@곽두용-z5n둘 다요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아주 유익하네요!
이택근 해설위원님은 조곤조곤 진짜 말잘하시고 선수입장 팬입장 두루 생각을 하시는것 같아서 좋아요. 키움나오실때 선수로서 구단의 문제점을 폭로하신것도 용기있게봤습니다. 본인 앞날이 보였을텐데도 큰 결심이었습니다. 최강야구에서부터 지금와서까지 잘 가고있는것같아서 좋아요^^
-야구를 사랑하는 어느기아팬-
너무 좋고 재밌었습다!
기아 우승 너무 축하해요
야구 뉴스 기사처럼
성적 나열하고 하나마나 거기서 거기인 그렇고 그런 얘기들이 아닌 깊이와 성찰이 느껴지는 좋은 교감이었습니다
프로야구가 최고의 흥행을 만들어냈지만, 세계적 수준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점은 정말 중요하고 타당한 지적입니다.
결국 스포츠 종목의 인기를 결정하는 핵심은 선수들의 실력이죠.
너무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택근님한테 감탄했네요.
선수 출신 중에 이렇게 야구의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응원하겠습니다.
0:42 대표적인 사례) 2022, 2023 시즌 한 남자 지휘 아래의 기아 타이거즈
이변의 5번 중 4번도 타이거즈라니.. 그들은 대체👍🏼
수준 높은 분석과 새로운 시각에 좋아요를 안누를수가없 네요
기아 우승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기아가 잘했으면 좋겠어요
기아 타이거즈 자랑스럽다
택근이형 존잘이네
이택근위원 진짜 말 잘하네요.
경기중계 한번도 못봤는데 깜짝 놀람
뒤로갈수록 더 깊이있는 얘기가 나오네요. 일단 리그의 흥행이라는 성공을 거두었으니 미국일본 선수들이 밟고있는 내실을 한국도 다지길 바래봅니다.
기아 타이거즈 우승 축하드립니다.
선수들도 모두 고생많으셨고,
내년에는 살살해주세요.
by 한화팬
축구가 광주에서 좀처럼 힘을 못 썻던 이유가 타이거즈 때문이었죠. 운동 좀 한다는 어린 스포츠 영재들이 다 야구만 바라봤으니까요.
대체적으로 호남출신 축구선수들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스포츠 선수들 모두 다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지만
그나마 광주에 있는 야구부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을 타지역보다 덜 뺏기고 버티는 원동력이기도 하죠..
쉽게 접할수 없는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6:38 자칭 팬이랍시고 초임 감독 하나 못 기다려주는 인간들(저때도 순위는 1위였음)
명분이 있기는 했음.
6시30분 경기라든가
6.25 참사라든가...
우승을 하고난 지금에서야
어쨋든 우승했잖아 한잔해 라고 퉁쳐졌지만 팬들 속은 뒤집어졌었죠.
물론 그저 1무 그저 1패지만 말이죠.
욕할만함 6:30,,15:15,,, 이범호가 냉정하지못해서ㅜ만들어낸 결과임 좀 더 냉철해지기 바람
욕먹을만 한건 욕 먹어야겠지만 걸핏하면 물러나라고 하면, 다음 부임한 새감독은 잘할거라는 보장 있나? 감독 부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물러나라그러는지. 그런 팬들한텐 뭘 해도 다 맘에 안들거임.
감독이 카리스마가 있어야지 담에 꼴찌할겁니다
@@ckdkwjd 빠따랑 불펜이 좋아서 솔직히 선수빨이 컸음 감독의 기량보다. 아무도 부정못함.. 그렇게 수비안좋아도 시즌끝까지 자율훈련 했음ㅋ ㅋㅋ ... 그놈의 자율성때메 실책 최다 팀임.. 삼성처럼 펑고 ㅈㄴ시켜도 모자랄 판임 고로 내년이 진짜 재량평가할 수 있음 자율성 추구로 우승했다고 강조하던데 내년에도 똑같이하면 꼬라박음 ㅋㅋ 내년에도 수비이따구면 진짜 올해 명예? 다 사라짐 쓴소리 싫어하는 감독인거 알겠는데 냉철한 점도 필요함 정에 운운하지말아야함 도영이가 터져주고 외인 네일이 잘해주고, 최형우도 더 잘해주고 살아나주고 불펜도 다들 기대이상으로 해줘서 운이 좋았던거지 이딴 실책을 보고도 내년에도 자율 수비훈련하는가? 네일없고 양현종 노쇠화 최형우 노쇠화에 어떻게 운영하는지? . 불펜 퍼지는거 대처 어케할건지 ? 자율성 좋은데 아닌건 아님 이범호가 아닌건 아닌 운영을 못해서 15:15 6:30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임 .. 객관적으로 올해 기아는 이강철 박진만 김태형이 운영해도 우승했을 팀이다 오죽하면 김태군이 5차전에서 코시 mvp 노리고 있음에도 감독한테 자기 빼도 된다고 냉정하게 하시라고 괜찮다고 말하겠냐 ....그만큼 운운하는거 선수들도 다 안다 박찬호 1,2차전 죽쒀도 계속 1번박고 ..9번일 때가 더 성적 좋은데도 박찬호 본인이 1번 좋다고 했다고 1번박아주잖냐 ㅋㅋㅋ 답답할 때도 너무 많음 이범호 ; 진짜 선수들 못했으면 욕 바가지로 먹었을거임 정으로 운영한다고 어쨌든 선수들 잘 아울러서 우승 일궈낸건 대단한데, 정규우승 하자마자 책 낸 것도 과하다는 생각도 들고 .. 내년을 봐야 알 듯 물러나라 시위하고 그런건 당연히 잘못됐다고 봄
김도영은 만 21살이 아니고 만 20살 시즌이었습니다. 김도영이 2003년 10월생이니 시즌중 모든 기록은 20살 기록입니다.
시즌 중에 만 21살이 되면 그 시즌을 만 21세 시즌이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요?
@@anonymoususer-2358 정규 시즌 때 온전히 만 20세였으니 20세 시즌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요
진정한 초짜 감독은 이승엽이죠. 코치 경험도 없이 바로 감독직을 맡았으니까. 이범호 감독은 이승엽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코치였다가 갑자기 감독이 된 것이 다릅니다.
이택근 존잘
내용 진짜 좋다.. 생각 못한 부분들까지 잘 들었어요. 그리고 이택근 되게 잘생겼네ㅋ
이택근위원... 엄청 인텔리한 느낌... 멋집니다
이택근 후배들 그만 때려라
이택근 싫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꽤 깊은 얘기까지 들어가네요~ 너무 좋은데?^^;
양현종 내렷을때 뒤에서 끌어안을때 알아봣다 둘이 좋아 하지만 공과사는 구분.. 저도 충격이엇어요 😂😂❤
오 너무좋네요
꽃범호🎉🎉🎉🎉🎉🎉🎉🎉🎉
ABS 정말 잘한일이고 만족한다
체크스윙 여부도 빨리 도입되어야 한다
1:18이변이 일어난 겨우 5번중에 기아가 4번인것도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기와 깡으로 야구하던 시절 지금은 반대고
6:32 이런 냄비들은 이제 좀 사라져야 함. 진짜 왕짜증나는 구단 망치는 인간들.
80년 518 민주화운동이 타어강 원동력이 된 것은 맞습니다.
80년대 초중반 518 행사를 망월동에서 하면 경찰들이 나타나 참석자들을 강제로 닭장차에 태워 지리산 노고단에 내려주고 가던 시절이니
다수가 모여 함성을 지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야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동안 5월 18일 경기는 광주에서 열리지 못하고 항상 원정 경기로만 편성이 되었습니다.
응원가는 초창기 목포의 눈물에서 차츰 남행열차로 바뀌다가 이제는 밝고 즐거운 다양한 응원가로 바뀌었다는 점도~
이택근 존잘이네
꽃범호 대단하네 진짜
이성훈기자님 80년대 아픈 광주의 역사를 잘알고 계시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야구의 역사부터 지금의 야구까지 통찰력있는 얘기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비판 기사등 소신있는 취재 부탁드립니다
이택근님 선수때는 몰랐는데
엄청 미남이시네요
지적으로 보이시고 놀랬습니다 😊😊😊
그나저나 이택근 해설위원 님은 웬만한 배우보다 잘 생겼네요. 👍🏼
살빼고 코하고 완전 인물남
@ 헉 코수술한 거였군요.
택근이형 왜케 댄디함
연예인이랑 사귄거 모름
원래 댄디한 사람이였어 ㅋㅋ
후배 폭행ㅎ
개인적으로 기아의 우승에 도움이 된것이 ai심판 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2002년붉은악마처럼 뭉치는거에 대한 끌림 ?그런게 있는것같다
보니까 응원부터 악세서리 캐릭화 .선수들도잘생김
집중하면 잼있는게 야구 .
펜들의 흥이 .야구선수감독 협회 모든게 같은 시너지있었던것 같다 .
대한민국 열정 멋있다
20:17 26:49 💙
20:02 물론 김택연 선수의 구위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엄청나고 뛰어난건 모두가 인정할겁니다.
다만, 여기서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율과 비교하며 김택연이 역대 19살 투수중에 (류현진도 제끼고) 가장 압도적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굉장히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김택연은 짧은이닝을 강하게 막는 마무리투수이기 때문에 힘 조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항상 100% 120% 로 던져야 하는 투수이고 류현진은 최소 5~6이닝에 최대 완봉 완투까지 책임지는 선발투수입니다.
어떻게 선발과 마무리의 탈삼진 비율을 비교하며 김택연이 1등이다 라고 말하는건지 ㅋㅋㅋ 이해가 힘드네요.
막말로 김택연이 마무리가 아니라 선발로 뛰었다면 지금과 같은 탈삼진 비율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MVP 신인왕을 동시에 먹을 수 있었을까요? 글쎄요..
그런데 가장 압도적인 19살 투수라구요?
심지어 무려 그때 19살 류현진 데뷔시즌의 소화이닝은 200이닝을 넘었습니다.
역대 19살이고 나발이고 현재까지 류현진을 넘어설 투수는 없습니다.
진짜 우승의 최고 수훈은 인크커피임 인크커피가 김종국한테 돈 안 줬으면 올해도 또 중화위권에서 있었을 듯(결론 기아는 그동안 감독이 문제였다)
와 5월18엔 광주에서 야구를 못 하게 했다고? 처음 알았네.
이택근 선수 실제로도 만났는데 말도 걸어주시고 정말 친절했습니다!
80년대 내내 518무렵엔 늘 타이거스는 원정을 갔어야 했다 18... 그리고 그날엔 거의 다 이겼다아.
이택근 선수 나오셔서 들어왔습니다
이택근 귀하다
야구인들이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됩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국민스포츠는 단언컨대 야구입니다.
매일매일 다이나믹함을 찾는 흥의 민족인 우리나라 국민성에 너무나도 맞는 스포츠가 야구죠.
그런데 그걸 매일한다? 그러면 미치는 거죠.
단, 말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걸 덮으려고 하는 걸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팬을 돈벌이로 여겨서도 안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수는 서로 동업자 정신을 준수해서 선후배를 떠나서 그냥 잘못하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그리고 선수도 심판도 야구라는 업계의 종사자잖아요.
그럼 서로 예의를 갖췄으면 합니다.
반말 찍찍하는 모습은 보기 그래요.
장난이거나 기분 좋을 때는 그래도 됩니다.
허나, 흥분된 상태에서 서로 반말하고 욕하는 모습은 그냥 추할 뿐이니까요.
그리고 제발 KBO는 팬을 위해서 조치를 했으면 하네요.
한국시리즈 1차전 솔직하게 수요일에 해도 되는 건데 자기들 만족을 위해서 강행을 해놓고 환불처리 없이 수요일에 텅빈 관중석으로 경기를 하게 하는 건 아주 많이 뻔뻔해 보였네요.
타이거즈의 정신은 바로 무등의 정신입니다.
차별하지 않고 그 이상 더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는 게 바로 무등의 정신입니다.
그걸 제대로 보여준 게 바로 96년과 97년 우승인 거죠.
96년도에 최약체로 평가를 받는 타이거즈였는데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97년도에도 최약체로 분류되었는데도 우승을 해버린 타이거즈.
그 시절에는 솔직하게 말도 안되는 훈련을 했죠.
지금은 시스템을 갖춘 야구 근육과 기술 발전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국제대회에서는 성적이 더 미비하죠.
그건 바로 하고자 하는 의지의 차이입니다.
한 발 더 뛰려고 하고 어떻게든 살아나가려고 하고 맞아도 수비를 믿고 강력하게 승부를 보려고 하는 투지.
2024시즌에 타이거즈는 하위 팀에게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경기를 보여준 적도 있고 KBO 역사상 최다 실점 팀이 된 적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우승을 한 이유는 바로 2위팀에게는 미친듯한 압승을 했다는 겁니다.
선수들부터가 아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과감한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죠.
실책이 가장 많은 팀이 실책이 가장 적은 팀을 한국시리즈에서 이겼죠.
분명 한국시리즈에서도 실책을 타이거즈는 했습니다.
그런데 타이거즈가 실책을 한 경기에서 승리를 했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실책이 실점으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한 거죠.
반대로 삼성은 실책 특히 폭투로 인해 경기를 내줬죠.
거기다가 플레이오프에서 LG의 발을 잠재운 강민호가 2루 악송구를 한국시리즈에서 했죠.
폭투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강민호 답지 못한 플레이로 말이죠.
거기다가 우익수와 중견수가 주저하는 플레이로 실책으로 적용되지 않은 안전함을 택한 플레이로 타이거즈가 흥이 나도록 만들어버렸죠.
그래서 타이거즈가 팀타율 1위가 된 겁니다.
흥이 날 때는 점수를 내고야마는 타이거즈.
5차전에서 잔루가 17개되면서도 승리를 해버린 타이거즈죠.
그리 잘 던지던 김윤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었죠. 중압감이라는 걸 이겨내지 못했죠.
흥이 난 타이거즈의 기세에 눌려버린 거죠.
분명 삼성 불펜이 약한 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커트를 해내는 기세에 눌려서 그리 된 겁니다.
한 가운데로 던져도 LG타자들을 잡았던 삼성 불펜이었으니까요.
김영웅을 비롯한 삼성타자들이 대단하긴 하지만 팀타율에서 보여주듯이 더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을 잘보는 타자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합니다.
김지찬 선수나 류지혁 선수처럼요.
김영웅 선수나 이재현 선수가 공을 잘보는 타자까지 된다면 삼성은 다시 왕조 시절로 갈 수 있습니다.
정규시즌에는 삼성의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면 잘 지켜줬던 불펜이었으니까요.
구자욱 선수가 대단한 건 타율도 좋으면서 거포이기 때문입니다.
야구는 팀경기입니다.
지금 팀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죠.
타이거즈는 최형우도 김도영도 번트를 대려고 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도전을 스스로 하였죠.
김영웅도 좌타자이기에 풀스윙만 하는 타자로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더 성장을 해서 KBO대표선수가 되려면 구자욱처럼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리그 전체가 성장을 합니다.
디아즈가 성장한 것처럼요.
80년대 타이거즈 하나로 뭉쳤다 울분을 토할수 유일한 출구였다 고마워요 타이거즈 또 우승해서 12번 우승 보았지요 20번 우승 보고싶다 내생애
3:36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 😂
이번 프리미어12 진짜 중요하죠
져도 납득이 되게 져야됨
시대가 변한게 요즘은 납득이 되면 인정하는 게 국민분들 성향이라서
초짜 감독을 써야하는 이유 :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 중 다른팀으로 가서 우승해본 사람은 김응용 1회 우승 추가 뿐임.
그러니까 우승감독을 데려온다? 오히려 우승 한번도 못하는게 거의 다임
이택근 잘생겨따
된소리 필요없고 지금 이대로 이어가자 타이거즈여
이범호가 감독으로선 초짜였을지 몰라도
지도자로선 초짜가 아니지
이승엽하곤 여러모로 다르다
이범호는 은퇴후에 구단에서 보내주는 코치연수를 다녀왔고
구단으로 돌아와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감독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미국에서 코치연수 - 기아 퓨처스 코치 -감독 - 기아 1군 타격코치 - 감독
이걸 다 차례차례 코스를 거쳐서 인정받고 감독이 된것임 .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고 당연한거다
이렇게 해도 감독으로 성공을 할까말까 인데
이승엽은 코치연수도 안 받아
코치연수는 건너뛴다해도 그럼 국내리그에서 감독하고싶으면
자기 이름값에 기대어서 다 건너뛰고 감독할 생각은 말았어야지
왜 ? 100% 실패한다니까 ? 이범호처럼 저렇게 단계별로 다 경험하면서
인정받고 올라가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에서 이승엽을 푸대접한것은 없다
삼성에서 이승엽에게 감독 제의 하지않은것은 지금의 이승엽이 스스로 증명하고있다
요미우리에서 코치연수부터 받고와서 바닥부터 시작했어야지
이택근 위원 ㄷㄷ 연예인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짜 감독이 못한다는거 없습니다.이승엽 감독은 코치연수도 안하고 감독이 된 반면 이범호 감독은 나이만 젊지 코치연수 다 거쳐서 감독된겁니다.선수가 부진일때도 끝까지 믿어주고 고용했었고 주전 선수가 부상일때 매꾸는 선수까지 있었죠.이범호 감독우 절대 초보감독 아닙니다.
양현종 백허그가 그냥 형님 리더쉽이 아니라!!
그일로 인해 선수 장악력이 높아진거다.
기아의 레전드가 될 양현종...대투수가 크게 앞 선 상황에서 5회 승리투수시점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컨디션 난조로 교체를 진행함으로 선수들에게 있어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큰 기준을 제시했다고 본다.
누구든 준비가 되지않으면 경기를 뛸 수 없다!
그 형님이라는 편안한.. 온화함 뒤에 무서운이 깔려있다는것을 선수들은 그상황을 보고 감독의 메세지를 직감했을거라 본다.
그사건이 초짜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기력의 기준을 제시했고 팀의 장악력을 높일수 있었다고 본다.
감독의 능력이 그팀 경기력에 6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이택근님 여태 해설했던 저 또래 선수출신 분들 중에 목소리나 텐션이 방송용으로 제일 듣기 좋네요👍
20대 여성의 점유율이 올랐다는 게 유의미하게 언급되어 생각났는데요.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이들이 그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못 하더라고요. 무슨 룰도 모르고 선수들 얼굴보러 온다느니(할 말 많은데 참음…) 그딴 말 하는 사람들 많던데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냥 야구 좋아해서 보러 가는 건데 말이죠. 여자들은 언제까지 그렇게 라벨링되어야 하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야구인들이 이런 시선으로 20대 여성들을 바라본다면, 이 사람들은 언제든 떠날 겁니다. 잘 분석해서 같은 팬으로 대우해주길…
일반화하는건 잘못된게 맞지만, 그런 부류의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팩트입니다. 우승시즌 유입은 더더욱 야알못일거고…
무슨 룰도 모르고 이런사람들이 없는게 아님 어짜피 야구 룰도 보다보면 알게 됨
야알못 아닌 유입이 어딨나 알못이든 뭐든 물 들어올때 최대한 받아야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ㄷ근데 나는 얼굴보고 야구본 건 사실이라 ㅋㅋ 심수창 이대은 이대형 이한진
남자 아이돌 시장 대차게 망해서 덕질 몰입할 거리 찾는 여성들이 팬문화 베이스 탄탄하고 접근성 좋은 야구장 찾는다는 분석은 봤음. 축구, 농구, 여배도 여성팬이 야구만큼은 아니지만 늘었다고.
이택근 위원님의 재발견 선수때보다 지금이 더좋네요
지금까지 봤던 그어떤 야구관련 프로중에서도 가장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1:19 5번의 한국시리즈 업셋중에 기아가 1회, 롯데가 1회, sk가 1회, 두산이 2회 우승입니다
이성훈 위원님은 단일리그 체제로 바뀐 이후의 사례를 말씀드린건데
비디오머그가 그 이전 해태 기록까지 가져온 듯
당장 최근만 생각해봐도 두산꺾은 18sk랑 삼성꺾은 삼성꺾은 15두산이 있는데
교양이를 부탁해 제작진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김응룡 83년 초짜감독 하자마자 해태 우승 함
82년도 야구 생겨 모두 초짜 감독이었음.
83년 부임이라고 해도 야구를 엄청 잘했던 김응용 선수가 아마야구 감독도 했고 프로야구 감독이 된 것일 뿐...
김응용 감독은 자율야구 표방자로 단체훈련 시간이 매우 짧았음. 야구는 잘하는 선수가 잘한다는 주의로 야구 잘하면 뭐라 하지 않았다고 함.
김성근 감독은 엄청난 훈련으로 인해 경기에서 몸이 자동 반응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죽음의 훈련 성애자
롯데팬인데 진심 기아가 너무너무 부럽다!!
가족을 버릴만큼 기아가주는 감동 상상 그이상이었다 ㆍㆍ 여성분 인터뷰 공감합니다 ㅎ 타이거즈여 영원하라
우리 야구팬들덕분이지 무조건
좋은 평가가 영화의 흥행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으려는 욕구가 꿈틀거리는 지역에서 좋은 영화들,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는 영화가 많이 탄생하죠.
야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메이저리그처럼 잘하니까 사람들이 야구를 보러가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야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 보러가는 사람들이 더욱 신나서 보러가고, 이런 분위기가 퍼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찾게 되겠죠.
귀여워서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야구를 잘해야 귀여워보이는거죠 ... 외모 x 실력 o
택근이형 왜케 잘생겨졌죠 ㄷㄷ
꽃범호🎉
그래서 엔씨도 젊은 이호준으로 감독
이대호 선수를 포함해서 많은 야구인들이 “구속은 타고난다”라고 단정짓는 걸 많이 봤습니다. 이 틀을 깨고 구속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부터 너무 제구 제구 하는건 아는듯 고등학교 까지는 힘있게 던지고 힘있게 스윙하고 나머지 프로와서 바꿔 가면되는거지 제구 안되는선수가 구속낮춘다고 제구 잡는걸본적이 없다
이택근 해설두 기아 타이거즈에맞는 인재상임...와꾸
이택근위원 야잘알이시네요 어린선수일수록 장점을 극대화해야됨 (미국스타일)
그야 선수 출신이니까 ㅋㅋ
@@성이름-g8z1u 이대.호는 올드스쿨에 야알못인데ㅋㅋㅋㅋ
다들 양현종 뒤에서 끌어 안은거 충격이구나 하긴 내 50년 넘어 처음이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