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기아 팬이었는데, 윤석민은 은퇴 후 몇년까지는 대부분 여론이 90억 먹튀+골프로 욕만 계속 먹었죠. 오죽하면 이범호 은퇴식때는 더 욕먹을까봐 카메라 앞에 나서지도 못했구요. 근데 이후에 윤석민이 스톡킹 나와서 선수생활 얘기도 좀 하고 점점 시간 지나면서 여론이 "고생했다, 기아팬이면 윤석민 욕은 못한다" 이렇게 바뀌어 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석민어린이 시절부터 윤석민 참 좋아하던 선수였던지라 계속 욕먹는게 안타깝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아진게 좀 다행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류현진 김광현과 동급대우를 받던 사람임 그게 뭐 짧든 길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박병호의 13,14,15시즌을 이승엽 심정수랑 비교하는 거랑 같은 이치임 게다가 좌완 역대 최고의 선수 1,2위랑 같이 시대를 주름잡던 유일한 우완투수였다 그리고 선발 갔다가 불펜 갔다가 마무리 갔다가 이러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 던지는 거 똑같으니까 갈 수 있겠지~ 하고 하겠지만 실제로는 준비하는 루틴이 전부 다 다르며, 비시즌 준비 방법도 다 달라서 중간에 그렇게 들어가는 것 자체가 선수생명 걸고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가서 잘할 거라는 보장도 없고 이름값에 어울리게 못 할 수도 있는 건데 그걸 가서 해냈다 말이 좋아 30세이브지 타이거즈에서 30세이브 처음있던 거고 트리플 크라운도 선동렬 이후 처음이었고 그냥 할 거 다 해준 사람이여 물론 먹튀소리 그래 들을 수 있지 그리고 공짜로 운동한 거 아니지 근데 팀 개죽쑤고 연봉도 후려치기 당할 때 그럴 때 타이거즈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류현진,김광현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에이스가 타이거즈에도 있다는 그 자부심을 줬지 그 암흑기에 진짜 두산왕조급 타선이나 요즘 기아급 타선이었으면 윤석민 100승은 채우고도 남았고 정상적인 선발로만 고정했으면 150승도 하고 남았다 망할 감독들이랑 타자들 때문에 70승을 못 한 거야 3점대 방어율에 18패가 가당키나 하냐 심지어 원래는 2점대 방어율에 16패였는데...그런 고생한 선수한테 먹튀라는 건 잘못된 표현이다 그 값으로 FA때 준 거면 충분했다 아니 오히려 싸지 만일 미국 안 가고 그냥 MVP 이 후에 FA 맞이했으면 윤석민 100억 안 줬겠냐? 실제로 컴백할 때도 100억 부른 팀 있었다고 했는데 투수 트리플 크라운 20대 중후반 국내 원탑 우완투수, 100억도 싸지 120억 불러도 ㅇㅋ했을 거다 그거 생각하면 욕하면 안 돼 그 이 후의 과정을 다 알면서 욕하는 건 윤석민에 대한 모독이다
붙박이 선발시즌이 3시즌이고 그중 한시즌은 시즌중 마무리등판한 경우도 있음. 즉 완전한 풀타임 선발은 단 2시즌. 나머지 시즌은 선발과 마무리 중간계투를 오가면서 평자 3점대마크 하고 2점대도 기록하던 투수임. 이게 무슨소리냐면 어설픈 5선발 경쟁으로 보직을 오가는게 아니라 그저 마당쇠였다는것...
윤석민이 만약 기아가 아닌 삼성이였다면 미친 활약과 동시에 원래 05,06시즌 우승 11년때 우승한 후 코시 mvp 4관왕 리그mvp 골글을 얻고 다음해에 우승 한번 더 한후에 메이져 가서 김광현 정도만 하고 화려하게 한 19년도에 복귀해서 암흑기 견디다 25아님 26년에 우승 한벙 더하고 손가락 5개에 반지 다 채운후 화려하게 영결&은퇴식을 했다는 그런 스토리가 있었다라면….ㅋㅋㅋㅋㅋ
윤석민 선수가 혹사 안 당했다면.... ㅠㅠ 석민이형이 요즘 유튜브도 많이 하고 있고 골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서 다행이지 진짜 미안함 가지고 있어야돼... 선수 생활 도중에도 억까는 다 당하고 몸은 몸대로 굴려지고 ㅠㅠㅠㅠ 앞으로 하는 일은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나는 아직도 윤석민 선수를 사랑한다 ㅎㅎ
1. 갓 신인티 벗은 선수에게 7승18패 다패왕 타이틀이라는 멍에 ㅠㅠ (멘탈 터지기 전엔 2점대 방어율이었단 댓글 정보에 더 분노) 2. 시킨다고 다 '잘'해서 ㅠㅠ 일찍 불타버린 선수 ㅡ 기아 뿐 아니라 국대에서도 그따위로 혹사당한 불운 ㅠ 3. 11시즌 같은 거 조금만 기본 아니 혹사 안 당했어도 두어번은 더 해냈을 실력 4. 4년 90억 계약에 미흡한 이후 시즌을 보낸 건 맞지만... 기아팬들은 아무도 그 계약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지 않았음. 퍼져가는 그를 볼 때마다 막굴린 이전 감독들을 탓할 뿐 ㅠㅠ
야구를 제대로 봤으면 저런 부등호가 나올수가 없는데? 혹시 움짤로만 본거 아님? 혹은 국대 몇경기만 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크보를 대충 본거 밖에 없는데, 양현종 15, 19시즌 저 기록 보고도 압도적이라고 느낀적이 없으면 이상한데? 그 전성기 윤석민 기록 보다 좋은 기록인데 대체 무슨 야구를 본거임? 그리고 류현진 이상은 또 뭐고?? 진짜 움짤로만 본거 아님?😂
윤석민은 웃긴 게 저평가와 고평가가 동시에 있는 웃긴 선수임. 윤석민이 기아에서 선발 마무리 계속 왔다갔다 해줘서 기아의 암흑기에 그나마 기아에 '내년에는' 이라는 희망을 줬고, 국가대회에서 보여줬던 체인지업은 마치 매덕스의 투심과 같은 궤적을 보여줘서 MLB에서는 '한국의 매덕스'라는 뉴스가 잠깐 뜨기도 했었음. 지금과 과거 시점에서 전성기 윤석민을 보면 실력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돼있었음. 내구성이 문제라고 하는 건 그 때 구단이 그 슈퍼 유망주라 불리던 한기주마저 개작살 내버린 게 기아구단인데, 윤석민도 똑같이 혹사당하면서 저정도 해 준 게 내구성이 증명된 게 아니면 뭐가 튼튼한 선수란 거임? 현대 야구로 돌아와서 윤석민이 적당한 관리를 받고 일정한 로테이션을 돌게 됐더라면 윤석민은 MLB에서 지금처럼 완전한 폭망수준까진 아니었을 거임.
고평가 부분은 또 웃긴 게 윤석민은 팔색조라고 불릴 정도로 구질을 다양하게 구사했고, 그 완성도도 우수해서 사실상 너클커브 커브 슬로커브 파워커브 여기에 점점 슬라이더도 커브도 아닌 슬러브 횡슬라이더 종슬라이더 싱커성 체인지업 싱커(횡투심) 버티컬 투심 등 구종이 엄청나게 세분화 돼있고, 이게 현대야구에서는 구종의 다양화는 플러스 요소일지라도, 사실상 횡 종 역무브먼트 구종 이렇게 3개를 던지되 자신에게 가장 잘 받는 횡 종 역무브먼트 구종 이렇게 3피칭을 하는 게 베스트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과거는 그것과 다르게 다다익구종이라, 그냥 구종이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치켜세워주는 시대여서 윤석민은 이 부분에 대해 예상외의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발 마무리 번갈아가면서 고장안나는 것도 고평가 부분이었고 이런 게 겹쳐서 고평가와 저평가가 공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민은 토종 선발중엔 A급 선수였다생각함 S급은 류현진 김광현이었고 우완인것있고 구종도 그렇고 국내를 씹어먹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메이저 도전하는걸 폄훼하진 않지만 먹힐거라 생각은 안했던 선수 일본은 충분히 1~2선발급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메이저는 의문이 드는정도? 혹사도 있고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
솔직히 윤석민 먹튀라고 하면 안되지 신인때부터 봐라 국대에서 불펜으로 나와서 일본등을 잘 상대했고 베네수엘라 등등 다승 방어율 탈삼진 ㄷㄷ 워낙 시대가 좌완이 잘나가던 시대니까 우완은 젊은 친구가 윤석민 밖에 없어서 그러지 불기주가 망하는 바람에 류 김광 봉 장 근데 우완은 윤석민 송순준 정도 엿음 불기주나 임태훈이 부진하던걸 생각하면 그 중에 엄청 잘한거지
윤석민 내구성이 별로라는건 개소리지ㅋㅋ누가보면 관리 잘해준줄 알겠네. 대부분의 선수가 갈려서 은퇴할만한 수준으로 굴렸는데도 몇년을 버텨주면서 선발, 불펜 부르는대로 올라가서 다 던져줬더니 내구성이 별로라고 하네ㅋㅋㅋㅋ21세기 데뷔선수 중에 저렇게 버텨낸 선수 몇이나 있는데요?
![윤석민이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던 타자 TOP 3 [52Hz]](http://i.ytimg.com/vi/0A1_woaKylU/mqdefault.jpg)
![윤석민이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던 타자 TOP 3 [52Hz]](/img/tr.png)
선발 불펜 마무리를 한 시즌에 묵묵히 소환 해준 미친 재능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아팬이라면 윤석민을 욕 할 수 없다. 야만없이라지만, 그가 만약 안갈리고 혹사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한국야구 역사가 달라졌을텐데
솔직히 국내복귀한 15시즌도 욕많이먹었었는데, 성적보면 못한시즌도 아님 다만 기대에는 못미쳤지만요
홍어 삭히는소리 잘들었어요
@@고준용-b2i 님 수준이나 잘 봤네요 ㅋ
개먹튀한것은 문제 아닌가요? 본인은 몸상태 알았겠죠... 본인은 회복될거라 생각했겠지만
@@mcy2756구단에서는 먹튀라 생각안합니다. 예전의 활약 보장한 수준이죠. 타이거즈에서는 그 누구도 윤석민 욕 안합니다.. 라고 하면 타이거즈 팬인척 하면서 까죠 ㅎㅎ
캬 레전드 윤석민의 2대 만약
1. 그냥 계속 선발로만 던졌으면
2.09~10시즌 끝나고 메이저를 갔었으면 진짜 아쉬운 선수 특히 슬러거 게임에서는 레전드 사기선수 월드 윤석민이 있다
윤석민 보직이동이 너무 많았다는거는 팩트임 . 불팬 선발 마무리 그냥 팀이 가라는대 다가서 땜방질다함
기아에서 먹튀라는 개념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게 어깨 그꼬라지 만든게 기아이고
메디컬체크 계속하던게 기아이고 상황알고도 계약한게 기아임
뭐 컨디션을 속여야 먹튀지 속인 사람은 없는데 뭔 먹튀야
두산 언니야들이 제발 윤석민 좀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과연 김택연이 혹사라는 말이 나올까?
@@kokobroguy 기아팬입장에서봐도 김택연은 혹사 맞음
두산이 코시라도 갔으면 몰라 ㅋㅋ 5등 와카업셋당하려고 김택연 갈갈 갈았냐
@@kokobroguy승엽맘들은 지들이 하는게 더 여초스러운걸 모를까
오래전부터 기아 팬이었는데, 윤석민은 은퇴 후 몇년까지는 대부분 여론이 90억 먹튀+골프로 욕만 계속 먹었죠. 오죽하면 이범호 은퇴식때는 더 욕먹을까봐 카메라 앞에 나서지도 못했구요. 근데 이후에 윤석민이 스톡킹 나와서 선수생활 얘기도 좀 하고 점점 시간 지나면서 여론이 "고생했다, 기아팬이면 윤석민 욕은 못한다" 이렇게 바뀌어 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석민어린이 시절부터 윤석민 참 좋아하던 선수였던지라 계속 욕먹는게 안타깝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아진게 좀 다행인 것 같아요.
이게 맞음 무슨 예전부터 욕안먹은줄... 헬스장 벤치프레스에 잠깐 누워서 휴식하는 사진도 욕먹고 먹튀 엄청 먹엇는데 시간지나서 사람들이 유해진거임 그때당시 대부분여론은 먹튀욕엄청함.. 근데 진짜 기아팬은 못햇을듯
난 윤석민 먹튀 소리 듣던 시절에 딱 야구 보기 시작했는데 기아 골수팬이던 아빠는 윤석민 먹튀 절대 아니라고 했었는데...
18패 하고 방어율 3점대로 마감한 시즌은 진짜...기아팬은 이 선수를 비난하면 안됨
패배만 보고 욕하면
진짜 패션야구 인정하는거다ㅋㅋ
시즌 초에는 2점대였음ㅋㅋ
@@노미현-l6y 멘탈 터져서 맞기 전까지는 2점대 였죠 ㅋㅋㅋ
3점대 다패왕을 해도 계투 타선 빠따쳐야 하는데 2점대 다패왕 했으면 감독 코치까지 빠따쳐도 무죄임 ㅋㅋㅋㅋ
@@노미현-l6y시즌초 x 9월까진가 2점대인데 실책이나 점수못내는 타같새들때매 멘붕으로 마지막달에 개박살
당시 두산에 있었으면 20승은 했지
진짜 11시즌 끝나고 포스팅으로 해외갔었어야했음 .... ㄹㅇ 아까움 재능이
9:24 내구성이 안 좋다고 하는데, 윤석민처럼 시즌 중에 선발 불펜 마무리를 오가면서 투구했던 투수가 몇 명이나 있는지나 알아보세요. 불펜 순수 이닝 90이닝도 있는데 내구성ㅎㅎㅎㅎ
내구성이 안좋은게 아니라 이장도 내구성의 선수를 이렇게 빠르게 갈아버린 놈들이 대단한건데...
그것도 젊고 튼튼해서 그나마 버틴거죠
둘 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반시즌 하고 나가리임
@@cdba207 근데 내가 감코진이라도 윤석민을 안갈수 있을까? 라면 그렇다라고 대답 못할거같음
저렇게 압도적으로 좋은 투수를 못쓴다? 써야지
사람을 물건취급하는게 아니라는거 잘 알지만, 진짜 잘드는 칼, 가위를 고이 모셔두는 사람 없는거랑 같은 느낌일거같음
@@다진-g2b지금은 김택연 70이닝?정도 불펜으로만 던졌다고 갈갈이라고 팬들이 길길이 날뛰고 난린데 윤석민이 지금 선발중간마무리 오가면서 저리 던졌으면 감독이 혹사시킨다고 욕 겁나먹고 시즌중 사임엔딩 아니었을까유
@@다진-g2b진짜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탈난 케이스… 아니 어딜 갖다놔도 잘해버리니까 안쓸수도 없고… 자기 감독 생명 걸어가며 관리해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류현진 김광현과 동급대우를 받던 사람임 그게 뭐 짧든 길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박병호의 13,14,15시즌을 이승엽 심정수랑 비교하는 거랑 같은 이치임 게다가 좌완 역대 최고의 선수 1,2위랑 같이 시대를 주름잡던 유일한 우완투수였다 그리고 선발 갔다가 불펜 갔다가 마무리 갔다가 이러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 던지는 거 똑같으니까 갈 수 있겠지~ 하고 하겠지만 실제로는 준비하는 루틴이 전부 다 다르며, 비시즌 준비 방법도 다 달라서 중간에 그렇게 들어가는 것 자체가 선수생명 걸고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가서 잘할 거라는 보장도 없고 이름값에 어울리게 못 할 수도 있는 건데 그걸 가서 해냈다 말이 좋아 30세이브지 타이거즈에서 30세이브 처음있던 거고 트리플 크라운도 선동렬 이후 처음이었고 그냥 할 거 다 해준 사람이여 물론 먹튀소리 그래 들을 수 있지 그리고 공짜로 운동한 거 아니지 근데 팀 개죽쑤고 연봉도 후려치기 당할 때 그럴 때 타이거즈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류현진,김광현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에이스가 타이거즈에도 있다는 그 자부심을 줬지 그 암흑기에 진짜 두산왕조급 타선이나 요즘 기아급 타선이었으면 윤석민 100승은 채우고도 남았고 정상적인 선발로만 고정했으면 150승도 하고 남았다 망할 감독들이랑 타자들 때문에 70승을 못 한 거야 3점대 방어율에 18패가 가당키나 하냐 심지어 원래는 2점대 방어율에 16패였는데...그런 고생한 선수한테 먹튀라는 건 잘못된 표현이다 그 값으로 FA때 준 거면 충분했다 아니 오히려 싸지 만일 미국 안 가고 그냥 MVP 이 후에 FA 맞이했으면 윤석민 100억 안 줬겠냐? 실제로 컴백할 때도 100억 부른 팀 있었다고 했는데 투수 트리플 크라운 20대 중후반 국내 원탑 우완투수, 100억도 싸지 120억 불러도 ㅇㅋ했을 거다 그거 생각하면 욕하면 안 돼 그 이 후의 과정을 다 알면서 욕하는 건 윤석민에 대한 모독이다
선발과 불펜 둘 다 잘해서 오히려 혹사 당한 케이스 만약 시즌 끝까지 보직 하나 정해서 가거나 선발 불펜 둘 중 하나 못했으면 적어도 지금까지 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있음
ㄹㅇ 갸팬이라면 윤석민 욕못하지ㅇㅇ
아직도 베이징 올림픽때 혼신의 역투는 잊지 못한다
9:10 윤석민이 패스트볼 슬라이더만으로 먹었다기엔..써클체인지업도 잘던졌음
ㄹㅇ 윤석민이 구종은 진짜 많았는데
술먹고 팜볼 던지는 재능
너클커브도 지렷음
포크볼 빼고 다 잘던지던 투수
저땐 직슬 투피치였어요
기아팬이 아니여도 윤석민을 욕할이유가 있나?? 국대에서 활약이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
내구성이 좋은 투수가 아니었다고...?
아무리 내구성이 좋아도 저정도로 굴리고 관리도 제대로못받고, 진통제 먹고 혈뇨싸면서 하면 몸이 버티는 투수가 얼마나 있을까...
오히려 저렇게 굴렸는데도 저정도 버텼으면 내구성 개쩌는 투수아님?
하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교군으로 삼는게 룸메이트 양현종이라 그럼 ㅋㅋ 딱 보이는게 양현종이잔
@@다진-g2b양현종과 차이는 ...
출신지역(윤석민은 야탑고)
양현종은 불펜 시키면 못했음
리그에서 귀한 우완임.
@@옼케발 그렇게 세세하게 다 따지는 야구팬 별로 없음ㅋ
양현종은 저렇게 오랫동안 선발자리 지키고 있는데 윤석민은? 라고 보이는 구도가 너무많음
4:06 이건 스톡킹에도 나와있는 썰인데 "그 기자" 때문인데
재능이 조금만 더 부족했더라면 아직도 투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건데. 내 마음속의 영원한 에이스.
옛날에 진지하게 류윤김으로 불릴때는 타팀팬들이 지금 양현종 까듯이 ㅈㄴ깠음
근데 이제와서 류김과 절대 비빌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양현종 까는 수단으로 활용중임 ㅋㅋㅋ
@@user-ps1jg8nv3o 승수로 까인게 아니라 유리몸, 유리멘탈, 표적등판 이런걸로 까였음
윤석민은 시기를 잘못타고 난 케이스
꾸준한 선발로 관리받았으면 넘사벽이 되었을수도.
윤석민은 참…. 시즌 도중에 보직을 몇 번을 옮겼으니… 그러지만 않았어도 지금까지도 뛸 수도 있었을 텐데 잘하진 못해도
지금까지는 모르겠는데 19년 은퇴는 아니었을듯
진짜 몇년만 늦게 데뷔했어도 아직도 선수로 있었을거고 기아에 남아있었으면 영결까지 노릴수 있었을듯. 진짜 기아에서 어깨 너무 갈아마셨어...
서정환이 망쳐버린 비운의 우완 에이스
00년대 후반과 10년대 초반 팀을 지탱해준 우리석개, 90억은 후불로 결제받은거로 치는거고
우리 갸태형이 제2의 윤석민으로 커주길 바란다
투수를 가장 빠르게 망가뜨리는 방법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것이다
이 모든 걸 한 시즌에 선발 불펜 마무리를 다 던지고 누적 이닝도 많았던 윤석민은 빨리 망가질 수 밖에 없었다
11년부터 12년 초반까지 전성기 윤석민은 걍 미친놈이었음
적당히 잘 던진다 수준이 아니라
다른 에이스급 투수들도 1~2피안타 경기는 간간히 나오는데 이 당시 윤석민은 무슨 밥먹듯이 그런 경기가 나왔었지ㅋㅋ
이른 은퇴에는 분명한 이유가 2가지 존재함. 첫째는 구단의 가혹한 혹사. 둘째는 개인 운동을 거의 안했다는 것. 한국 야구의 역사가 짧아 쌓인 데이터가 적기에 발생한 일이죠.
사이버투수 노폭전드라고 해도 국대시절 윤석민 활약 절대 못잊는다
붙박이 선발시즌이 3시즌이고 그중 한시즌은 시즌중 마무리등판한 경우도 있음. 즉 완전한 풀타임 선발은 단 2시즌. 나머지 시즌은 선발과 마무리 중간계투를 오가면서 평자 3점대마크 하고 2점대도 기록하던 투수임. 이게 무슨소리냐면 어설픈 5선발 경쟁으로 보직을 오가는게 아니라 그저 마당쇠였다는것...
윤석민이 만약 기아가 아닌 삼성이였다면 미친 활약과 동시에 원래 05,06시즌 우승 11년때 우승한 후 코시 mvp 4관왕 리그mvp 골글을 얻고 다음해에 우승 한번 더 한후에 메이져 가서 김광현 정도만 하고 화려하게 한 19년도에 복귀해서 암흑기 견디다 25아님 26년에 우승 한벙 더하고 손가락 5개에 반지 다 채운후 화려하게 영결&은퇴식을 했다는 그런 스토리가 있었다라면….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기아 에이스 하면 윤석민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제일 좋아했던 선수도 김도영 이전엔 윤석민이었음
윤석민 선수가 혹사 안 당했다면.... ㅠㅠ 석민이형이 요즘 유튜브도 많이 하고 있고 골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서 다행이지 진짜 미안함 가지고 있어야돼... 선수 생활 도중에도 억까는 다 당하고 몸은 몸대로 굴려지고 ㅠㅠㅠㅠ 앞으로 하는 일은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나는 아직도 윤석민 선수를 사랑한다 ㅎㅎ
애초에 선발 불펜 마무리를 1년에 다 할 수 있는 게 그냥 재능 그 자체임.. 혹사가 윤석민 실력을 죽인 게 맞음 ㅇㅇ
젊고 튼튼해서 버틴거죠 둘 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길어야 반시즌 버티고 나가리임. 오래 버텨도 2시즌?
윤석민 선수는 혹사가 맞다...
당신의 투구를 볼수있어 감사했습니다.
나의 젊은 20대에 야구에 미치게해준 석민 선수
앞날에 건승을 빕니다🎉
전성기때 4관왕 시절~~엄청났지😊 퍼펙트를 할뻔도했었는데~~진짜 삼진 잘잡고 방어율 관리끝내주었던😊😊 기아의대투수😊
먹튀라고 욕하던거 대부분 타팀팬들임 대부분의 기아팬은 윤석민 욕 안했음 해준게 얼마인데 욕을함 ㅠㅠ
베이징 올림픽 베이비로서 제일 좋아했던 투수
투구폼 따라하고 윤석민 슬라이더 연습한다고 놀던 시절이...
내일모레(?)50 바라보는 있는 아재팬에게 21세기에서 만큼은 선동열 버금 갔던 석민이 너였다..네 유니폼도 사고, 네 투구 사진도 많이 찍었었던..암흑기 암흑기라고 했지만, 그래서 더 고맙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리고 계속 응원한다!!
이런 선발투수를 중간 마무리 섞어가며 써댔으니..
류윤김
어떤 애들은 류김양이라고 하더라 ㅋㅋ
전성기 실력으로 가면 페디 하트 류현진 ㅋ
@갚자기취미로 페디 하트를 어디 류현진에 비비냐
@@user-un9pe2jm9b 류윤김이지 ㅋㅋㅋ 양은 국대임팩트가없음
@@soo.o.0-c6oㄹㅇ 고점도 통산성적도 류뚱이 몇 수는 위다
1:04 ??? : 65이닝 혹사라구욧!!!
기아 감독들이 조금만 윤석민 관리해줬으면 2010년대의 주인공은 삼성과 두산이 아니라 기아가 될 수 있었음. 윤석민&양현종이 원투펀치인 팀을 누가 막을 수 있었겠음?
윤석민이 만약에 누적을 계속 쌓았으면 양현종이 아니라 윤석민이 대투수 였지
진짜 혹사가 커리어 망친케이스임
기아팬으로썬 진짜 욕할수 없다. 감사합니다 윤석민 전 선수
통산평자가 3.2-3인데 승패가 비슷해 다른 팀이었으면 100승 넘고도 남을거고 선발중간마무리 왔다갔다안했으면 150승도 넘었을지도 모르겠네 윤석민은 진짜 wbc 베네수엘라전이 레전드지...당연히 털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바비 아브레유, 미겔 카브레라 숨도 못쉬게 만들었는데
전설의 류윤김. 국대경기때 참 든든했다.
그당시 미국에서 돌아올때 엘지랑 롯데가 먼저 접촉시도했었다고 기사까지 나왔었고 두구단 모두 부인하지 않았다, 그상황에서 기아가 돈아끼다가 윤석민 못데려왔으면 구단에 불났을거다, 만약 롯데가 이대호 복귀할때 돈아끼다가 다른팀갔으면 어떻게 됬을거 같냐? 얼마가 되었든 무조건 잡았어야하는 선수였다, 그리고 윤석민이 다른팀에 가면서 그돈 받았으면 먹튀가 맞지만 기아에서는 먹튀소리 듣을 이유가 없다, 그당시 먹튀소리 처음 시작한것도 기아팬이 아니라 롯데랑 엘지팬들이 지들팀에 데려오고 싶었는데 못데려오고 정신승리 비아냥 거리는말로 시작된거였음
아... kbo 복귀했을 때 경쟁이 붙었는지는 몰랐네요.
여기서도 선동열이 선수앞길 막네 ㅅㅂ
그거말고도 최근에 양현종이랑 찍은 윤석민 유튜브보면 투수교체로 선동열한테 졸라 섭섭해하더라. 가는곳마다 미담만 가득한 선동열 ㅋㅋ
1. 갓 신인티 벗은 선수에게 7승18패 다패왕 타이틀이라는 멍에 ㅠㅠ (멘탈 터지기 전엔 2점대 방어율이었단 댓글 정보에 더 분노)
2. 시킨다고 다 '잘'해서 ㅠㅠ 일찍 불타버린 선수 ㅡ 기아 뿐 아니라 국대에서도 그따위로 혹사당한 불운 ㅠ
3. 11시즌 같은 거 조금만 기본 아니 혹사 안 당했어도 두어번은 더 해냈을 실력
4. 4년 90억 계약에 미흡한 이후 시즌을 보낸 건 맞지만... 기아팬들은 아무도 그 계약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지 않았음.
퍼져가는 그를 볼 때마다 막굴린 이전 감독들을 탓할 뿐 ㅠㅠ
5:54 2012 기아 개막전은 SK전에서 서재응 선발이었습니다
앗 홈개막전인데 잘못 전달되었습니다ㅠ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나오는거 볼때마다 본인 스스로도 선수생활을 더 하고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운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만약은 없다지만 관리 잘 받고 오로지 선발로만 기용됐었더라면 조금은 더 오래 뛰었을 수 있었겠죠…
아니 솔직히 국대 야구 봤으면 윤석민 싫어할수가 없음ㅋㅋㅋㅋ 그니까 타팬들은 윤>양 이라고 하는거고 기아 팬들은 당연히 자기들 입장에서 양>윤 이겠지..
기아 팬 중에 둘 상대로 등호질하는 것들은 뉴비들 밖에 없음.
윤석민에게는 모든 기아팬들은 그저 미안함 뿐임.
커리어 내내 윤석민에게는 만약이 붙어다녔음.
윤석민 90억 먹튀할땐 나도 조금 화가났는데 05시즌부터 12년까지 선발 마무리 오가며 고생한거보면 받을만했다고 생각한다. 기아에 다시 윤석민같은 우완 에이스가 나올지 모르겠다.
내 맘속 기아 레전드.
어떤 선수가 너무 좋으면
이 선수가 아주 잘해주길 기대하기 보다는
못해서 욕먹지 않기를 더 먼저 걱정하게 되더군요.
제겐 윤석민이 그런 선수였습니다.
관리받은 한기주와 윤석민, 그리고 멘탈좋고 야구만 집중한 김진우가 있는 세계관은 어디일까... 타팀팬이지만 궁금하다
코시 우승 3번 이상은 더 했을건데
그랬으면 기아도 왕조 구축임 ㅋㅋ
데뷔 첫 2시즌 순수 불펜으로 180이닝은 정신 나간 거임ㅋㅋㅋ
솔직히 손민한급 전국구 에이스임
윤석민한테 내구성이 안좋은이라니 알아보고 올립시다. 그저 한기주와 윤석민은 혹사에 재능이 져버린 정말 안픈 손가락인데 ㅜ.ㅜ
솔직히 타팀팬 입장에서 보면 윤석민 > 양현종임 윤석민 전성기는 진짜 압도적이었다 근데 양현종을 보면서 그런 느낌은 든적이 없음 특히 국대 윤석민은 류현진 이상으로 최고였다
전성기 윤>>>양
꾸준함 양>>>윤
야구를 제대로 봤으면 저런 부등호가 나올수가 없는데? 혹시 움짤로만 본거 아님? 혹은 국대 몇경기만 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크보를 대충 본거 밖에 없는데, 양현종 15, 19시즌 저 기록 보고도 압도적이라고 느낀적이 없으면 이상한데?
그 전성기 윤석민 기록 보다 좋은 기록인데 대체 무슨 야구를 본거임? 그리고 류현진 이상은 또 뭐고?? 진짜 움짤로만 본거 아님?😂
@@mu-zi 19는 인정인데 15양현종은 war 뻥튀기가 너무 심해 19시즌 빼고 전성기 윤석민한테 딸리는건 사실임
@@mu-zi 15양현종 ㅈ탯티즈는 9점 ㅇㅈㄹ인데 kwar로 보면 5점대까지 떨어져서 딱히
@@mu-zi 국대커리어만 보면 윤석민 류현진 이상이라 말해도 이상하지 않지 베이징 올림픽, 09 wbc, 10아겜 특히 아겜 결승때 류현진이 대만한테 3실점해서 흔들리는 걸 윤석민이 살려줬는데 그에 반해 국내용 투수 양현종은 국대에선 맨날 처맞고
양현종 윤석민 이렇게 오래뛰는거 기대했는데ㅠㅠ 이래서 팀은 선수관리 잘해줘야함 한기주 윤석민 김윤동처럼 아파서 은퇴하게 하면 안돼 ㅠㅠ 선동열은 윤석민 해외진출도 반대해 이종범도 은퇴시켜...
하필 전성기가 안 겹쳤음.. 둘이 원투펀치였으면 어땠을까..
@@zero-arcprovince2324 SK 삼성 두산 왕조를 박살냈을 지도
윤석민의 커리어가 조금 더 길었다면..
그래서 전성기 모드 들어간 양현종과 원투펀치를 이루는 시즌이 이어졌다면...
그의 손에 반지 2~3개는 더 차지했을..ㅠㅜ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게 만든 선수
윤석민은 암흑기 아니지안나 류현진처럼 해외갈때까지 우승한적없는게 ㄹㅇ 암흑기 인데
그 최전성기 미겔 카브레라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지..
내가 야구 입덕하게된 계기가 윤석민이여
프로야구 마지막 야만적시대의 희생양
윤석민은 웃긴 게 저평가와 고평가가 동시에 있는 웃긴 선수임.
윤석민이 기아에서 선발 마무리 계속 왔다갔다 해줘서 기아의 암흑기에 그나마 기아에 '내년에는' 이라는 희망을 줬고, 국가대회에서 보여줬던 체인지업은 마치 매덕스의 투심과 같은 궤적을 보여줘서 MLB에서는 '한국의 매덕스'라는 뉴스가 잠깐 뜨기도 했었음.
지금과 과거 시점에서 전성기 윤석민을 보면 실력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돼있었음.
내구성이 문제라고 하는 건 그 때 구단이 그 슈퍼 유망주라 불리던 한기주마저 개작살 내버린 게 기아구단인데, 윤석민도 똑같이 혹사당하면서 저정도 해 준 게 내구성이 증명된 게 아니면 뭐가 튼튼한 선수란 거임?
현대 야구로 돌아와서 윤석민이 적당한 관리를 받고 일정한 로테이션을 돌게 됐더라면 윤석민은 MLB에서 지금처럼 완전한 폭망수준까진 아니었을 거임.
고평가 부분은 또 웃긴 게 윤석민은 팔색조라고 불릴 정도로 구질을 다양하게 구사했고, 그 완성도도 우수해서 사실상 너클커브 커브 슬로커브 파워커브 여기에 점점 슬라이더도 커브도 아닌 슬러브 횡슬라이더 종슬라이더 싱커성 체인지업 싱커(횡투심) 버티컬 투심 등 구종이 엄청나게 세분화 돼있고, 이게 현대야구에서는 구종의 다양화는 플러스 요소일지라도, 사실상 횡 종 역무브먼트 구종 이렇게 3개를 던지되 자신에게 가장 잘 받는 횡 종 역무브먼트 구종 이렇게 3피칭을 하는 게 베스트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과거는 그것과 다르게 다다익구종이라, 그냥 구종이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치켜세워주는 시대여서 윤석민은 이 부분에 대해 예상외의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발 마무리 번갈아가면서 고장안나는 것도 고평가 부분이었고
이런 게 겹쳐서 고평가와 저평가가 공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에서 고생 많았지
류현진.김광현도 불펜,마무리를 풀시즌으로 했으면 아작났지
윤석민은 그냥 못 난 팀 만나서 고생했지
성적이 문제가 아니고. 선발 에이스를 저따구로 굴렸으니.. 먹튀 아니구요.. 사이버투수도 아닙니다.. 난세의 영웅이었습니다
윤석민을 잘 모르면 욕할 수 있지만, 제대로 아는 기아팬이라면 욕하는 사람은 없다. 암흑기 한줄기 희망이었다.
90억 먹튀 당시 가장 욕하는게 기아팬이였는데 ㅋㅋㅋ 오죽했으면 윤석민이 피해다녔겠나
@ 제대로 아는 기아팬이라고 써놨는데..
유희관이 천운의 투수인게 확실하다 윤석민 류현진을 보면 성적과 다르게 승운이 안좋았다
유희관은 진짜 딱 적당한 투수였는데 시기가 잘맞았지
그냥 3점대 하는 평범한 선발투수
이닝 ㅈㄴ잘먹어주는 3~4점대 초반 투수 ㅈㄴ귀함 당장에 최원태 엄상백이 80억 가까이 받는데 거기다가 왼손? 요즘 이였으면 몸값 ㅈㄴ비쌀듯
@갚자기취미로냉정하게 3점대도 아니지 커리어 3점대 시즌이 3번밖에 없고 통산 4.5, 방어율 커하가 3.25인데
유희관이 성적내던 당시두산 수비잘하고 구장도 잠실에다가 유희관이 유독 득점지원도 잘먹어서 ㄹㅇ 천운이더라구요 이닝소화잘하고 심판잘이용한건 인정이긴함
@갚자기취미로 3점대면 거의 2~3선발급으로 맡을수 있을정도로 잘하는 거임 유희관은 통산 ERA 4.58에 WHIP1.46이지만 이닝만큼은 잘 먹었고 거기다 전성기 시절이 타신투병 시절인거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편임
윤석민은 그시절 삼성이나 sk에서 선발만했으면 왕조1선발임
SK에서는 김광현이랑 원투 뛰고(이때는 류윤김으로 김광현도 한창 날아다녀서 누가 에이스 뛸지는 모르겠음) 삼성에서는 에이스 먹었을듯
개인적으로 윤석민은 토종 선발중엔 A급 선수였다생각함
S급은 류현진 김광현이었고
우완인것있고 구종도 그렇고 국내를 씹어먹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메이저 도전하는걸 폄훼하진 않지만 먹힐거라 생각은 안했던 선수
일본은 충분히 1~2선발급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메이저는 의문이 드는정도?
혹사도 있고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
윤석민 얘는 진짜다 갈리기 전에 ML 선발로테 충분히 도는 급으로 평가받았는데
솔직히 윤석민 먹튀라고 하면 안되지 신인때부터 봐라 국대에서 불펜으로 나와서 일본등을 잘 상대했고 베네수엘라 등등 다승 방어율 탈삼진 ㄷㄷ 워낙 시대가 좌완이 잘나가던 시대니까 우완은 젊은 친구가 윤석민 밖에 없어서 그러지 불기주가 망하는 바람에 류 김광 봉 장 근데 우완은 윤석민 송순준 정도 엿음 불기주나 임태훈이 부진하던걸 생각하면 그 중에 엄청 잘한거지
갈리지 않고 메이져가면 어땟을까 너무 궁금하다
류김은 아직도 뛰는데....우리 석민이는 하아ㅠㅠ
처음 부분 류현진 경기수 25 진짜에요?? 25경기에 190이닝?
진짭니다
2007년 7승 18패 ERA 3.78
서정환이 갈아마신 투수 두명 = 윤석민 한기주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아쉬운 선수 두명
신용운도 있죠… 신용운 한기주 신한카드
카드긁듯 일단 막 쓰고 보던 투수 둘
내구성을 논하기엔 너무 막굴리지
않았나,, 윤석민 이후 굴려진 투수들 중에 저만큼 한 사람이 없을텐데
조금 알아보시고 영상 올려주세요
저 당시 kbo투수 선발 라인업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봉중근 이 넷중 아무나 지금 크보와도 폭격할듯
9:24 이건 좀;;윤석민처럼 갈리면 남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11시즌 끝나고 미국갔어야했다.
그러나 구단이 안보내주면 못가는거고 .. 다 지 운이다.
야만없이지만 보직뺑뺑이 안돌고 쭉 선발로만 뛰었으면 어땠을까
김광현만큼은 했을 듯
윤석민 내구성이 별로라는건 개소리지ㅋㅋ누가보면 관리 잘해준줄 알겠네. 대부분의 선수가 갈려서 은퇴할만한 수준으로 굴렸는데도 몇년을 버텨주면서 선발, 불펜 부르는대로 올라가서 다 던져줬더니 내구성이 별로라고 하네ㅋㅋㅋㅋ21세기 데뷔선수 중에 저렇게 버텨낸 선수 몇이나 있는데요?
선발 혹사 마무리 혹사
이건 어느정도 버틸수 있으나
선발 불펜 왔다갔다 이게 큰 혹사임
이렇게 보니까 석민이 일 진짜 많이했네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투수
2011시즌이 끝나고 메이저 진출했으면 어땠을까싶은...
기아팬도 아니고 윤석민 팬도 아닌데 ㅈ같네 사이즈 때문에 해외 성적은 전성기에 갔어도 개인적으론 회의적인데 걍 선발만 박아서 썻으면 어땠을까 하는 선수인데 너무 아깝다 저 사이즈에 저정도 혹사를 버틴거도 재능이고 굴린거에 비해 내구성 좋다할 수준임
소속팀에서도 와리가리 오지게 당했고 국대가서도 와리가리 오지게 당했던게 윤석민...
그시절 기아는 진짜 암빠따였죠 .. 삼성 패왕시절
윤석민은 관리만 잘했으면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했을거 같음..
도대체 외인2명 양현종 윤석민을 데리고 우승을 못했던 11년은 뭐가 문제였을까
11시즌에 진짜 멋있었는데 저때 메이져가서 관리받았다면
2012년 류현진ㅋㅋㅋㅋ
퀄스22회 9승9패ㅋㅋㅋㅋ2.66
혹사값 90억 받고 은퇴했으니 서로 윈윈
@@psgood8314 서로 손해인데ㅋㅋㅋ 혹사 안했으면 기아가 아직도 우완 에이스 찾아다닐 일 없고 윤석민도 90억은 커녕 100억 넘게 벌었을건데
@ ㅋㅋㅋ그놈의 과거형 만약에 만약에 좀 미래지향적으로 살아라
기아 찐팬들은 90억 먹튀라고 생각안함.. 구단이 과거부터 못챙겨줘서 보상으로 받을만 했다 라는 생각뿐임.
근데 방송나와서 자폭하는게 요즘 웃기긴한데 ㄹㅇ 선수생활 땡겨서 90억받은거지 ...
11년 끝나고 갔어야 됨
하 선동렬
아 진짜모루나 09때는 진짜 윤석민 나오면 이겼다 였는딩...
26선발 7승18패 평자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기괴한 승률은
선발로만 선수생활 했으면 양현종이랑 쌍두마차 이끌었고 마무리 투수로만 선수 생활 했으면 포스트 끝판왕 될선수 였는데 시대를 앞서가서 혹사되어 저평가 되는 선수 BUT 돈복은 있었다 !
양현종 대투수 인정이지만 윤석민이 그보다 몇수위다... 팔다갈린거보면 아직도 불쌍하다
야만없이긴 한데 팔 안갈렸으면 지금도 뛰고 있지 않을까요
양현종 김광현도 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