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달에 몇백을 투자한다고 해도 3~400만원 정도까지는 아니고 1~2백만원정도 사이입니다. 뭐 그정도야 골프장이나 스노보드 같은거 안타면 감당이 가능한 정도지요. 가장 아쉬운것은 시간인데, 시간이 얼마나 많으면 좋을까요. 그래도 이런 큰 돈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양질의 자료를 구매하고 투자하는데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 친구를 고용(?)하여 임금을 주며 일러스트 제작과 같은 봉사를 받아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상인조합이 바로 그런 형태입니다 선박과 항해 비용이 매우 컸기 때문에 여러 상인들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위험과 수익을 분산하는 방식이었지요. 각 투자자는 선박의 소유권 일부를 갖거나, 운송할 수 있는 화물 공간을 배정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 편에서 이 내용까지 써놨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잘라냈습니다.
@ 네 배하나 구하는건 힘드니 자본을 모으려면 자본 기록을 철저히 해야해서 그쯤 오늘날의 회계의 기초가 나타났고 여기서 자금운용이 공개되니 투자를 받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마 동인도 회사가 있을쯤 네덜란드에는 주식거래소가있었고 심지어 스페인이랑 네덜란드랑 전쟁중인데도 스페인 귀족이 네덜란드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하고 있었죠
배 한척에 1000 두캇이면 월급여가 2두캇일 때.. 현 시세로 월급 300만원을 2두캇이라 가정하면... 배 한척에 15억... ㄷㄷㄷ 서민은 꿈도 못꾸는 가격이란게 맞구만. 선박 렌트도 렌트지만 공동구매 조합이라든지 선박 가격 사기단 같은 현대시대 가능한 모든 범죄들이 예측된다... 무서운 대항해시대..😢
대항해시대... 뭔가 말만 들어도 설레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멋진 말이지만, 실상은... 대정복의 시대, 대침략의 시대, 대약탈의 시대, 대노략질의 시대, 대착취의 시대, 대한탕의 시대, 대깡패의 시대, 대ㅇㅇㅊ의 시대, 대악날의 시대, 대악행의 시대, 대비리의 시대였으니;;; 민/관이 모두 일확천금의 부와 명예에 눈이 멀어 악날한 악행에 너도나도 동참했던...(사실 물질적 탐욕과 명예욕, 권력 등이 주된 목적이었고, 악행은 부수적으로 따라온거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런 어두운 면이 따라왔잖아요...마음대로 정복하고 마음대로 빼앗고;;; 대항해시대 당시, 탐험과 개척에 나섰던 열강들 중에 정복과 약탈과 착취를 안했던 것들은 없었으니까요 ㄷㄷㄷ) 그래도 무조건 나쁜 면만 있었던건 아니고, 그 덕분에 항해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 학문 등이 발전하고 발달했고, 신항로개척으로 인해 여러 대륙 및 동서양이 연결되고 교류(침략 및 착취)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역품(착취품)의 다양화와 발달로 인해 여러 지역의 동식물이 퍼져나가고 교배되고 개량되었고, 조합이란 형태의 발달, 그리고 보험(근데 요즘 보험 꼬라지 보면, 이게 정말 좋은 발명인가 싶은 회의감이 들기도;;;)을 탄생시켰으니까요 ㅋ 현대사회의 우리가 막연히 게임, 소설, 애니, 영화 등의 미디어에서 접한 후 멋대로 낭만적으로 상상하는 대항해시대보다, 실상은 더 힘들고 빡쎄고 무섭고 잔혹하고 비열하고 이율배반적이고 그랬지만, 어릴 때는 저도 그 단어와 시대를 동경해서 그런 류의 소설을 읽고,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게임을 밤새워가며 하고는 했었는데...이렇게 다뤄주시니 너무 좋네요 +_+ 덧 : 트집을 잡거나 뭐라는게 아니라, (저 이 채널 팬입니다. 걱정되서 그런거니 부디 오해마시길) 영상에 갑자기 사소한 오.탈자가 꽤 늘어났는데, 요즘 피곤하거나 힘드신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건강 잘 챙겨가면서 영상 제작 및 편집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ㄷㄷㄷ
성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는 관계로 구하지 않습니다. 채널이 커지면서 중요 포지션을 차지할때 대체가 불가능할시 다툼이나 정치적 발언이나 특정 혐오발언이나 사상등으로 구설수에 올라 떡락 케이스에 다다르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제 본업이 분야는 밝히기 어려우나 대중문화와 관계된 직업입니다.)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경제적으로 큰 불편함이 없고 이곳은 내 돈 갖다 붓는 취미성 채널이라 구설수나 리스크 없는 AI를 더 신뢰합니다. 또 기계음이기 때문에 감정이 실리지않아 연출에 역설적으로 감정을 극대화할수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떡상하고 수익이 많이 생겨서 도와줄 사람도 쓰고 하면 좋은데 지금은 딱히 떡상이 급하진 않습니다. 일만 많아지니까요.
니가 씹덕이라고 씨부리든 고풍스럽다고 빨아주든 난 내가 하고싶은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알아서 작품성 챙길테니, 매력이고 나발이고 본인의 그림 취향을 내 채널에 강요하지 말아주시고 싫으면 그냥 구취하고 꺼져주십쇼. 아니 요새 그림이나 연출, 음악가지고 참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건 구독자뿐만아니라 후원자고 멤버십 회원이고 터치하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영역입니다. 내가 한달에 몇백만원씩 뿌려가면서 운영하는 취미 채널인데 내가 재미가 있어야 채널을 오래 꾸려가지. 내가 재미가 없고 남이 하란대로 하면 더 운영 못합니다. 좀 봐주세요. 물론 영상속의 오류나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시며 지적 교류를 하는것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 그리고 대본에서 나긋나긋하게 예쁘게 말해준다고 사람을 무슨 호구로 보고 간혹 쌍욕에 인신공격 섞어가며 선넘는 짓거리 하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댓글쓴이분께 하는말이 아님.)
그림체가 바뀌는 이유를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린적이없는데, 보통은... 중세 : 중세시대가 배경이니까 그 시대상에 맞는 중세풍 그림을 활용. 르네상스 이후 : 댓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시는 씹덕 그림체. 일본 : 일본의 감성을 느낄수있는 우키요에 풍. 이런식으로 스텐다드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채셨겠지만 중세풍의 그림도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후원과 광고 스폰서의 힘) 아 그리고 솔직히 그 그림체가 그렇게 씹덕도 아닌데 개까이는것은 좀 억울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진짜 제 장기이기도한 서브컬쳐 씹덕의 진수를 한번 맛보여줘야겠습니다.
초반에는 거대한 나무를 구할수 있는 인도가 해상권을 독식했지. 문제는 훨씬 더 거대한 배를 만들려면 나무를 접합하는 기술이 중요하고 나무와 나무를 단단하게 연결해주는 철의 존재가 나무의 한계를 극복하게 했지. 배가 거대해지면서 대포도 좌우로 10개씩 달아놓고 포격하게 되고 짧아도 단단한 나무를 쓸수 있게 되면서 인도대포로 버티는 강한 배를 만들었지. 그때부터 인도는 해상권을 잃고 무능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거대하고 강한 배을 열망하게 된거지. 모험가들은 영주들에게는 목슴이 아깝지 않은 호구로 생각했겠지. 육상에서 마차를 이동하는거에 비하면 막대한 이익이 생기니 목슴걸고 무역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
달에 몇백씩 투자한다니... 진심으로 역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마음이 갑니다.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좀 여유가 생겨 기회가 될때마다 후원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얼마 안되지만 맛있는 밥 한 끼 사드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달에 몇백을 투자한다고 해도 3~400만원 정도까지는 아니고 1~2백만원정도 사이입니다. 뭐 그정도야 골프장이나 스노보드 같은거 안타면 감당이 가능한 정도지요.
가장 아쉬운것은 시간인데, 시간이 얼마나 많으면 좋을까요.
그래도 이런 큰 돈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양질의 자료를 구매하고 투자하는데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 친구를 고용(?)하여 임금을 주며 일러스트 제작과 같은 봉사를 받아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Thanks!
후원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늘 올라올 새 영상에 감사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9 "자격": 신분(귀족), 학위, 경력
5:45 "계약"
6:11 "수단": 선박
8:02 "허가": 도항허가
못참겠다 헌헌 정주행하러 간다
지식한잔을 마시는 기분입니다.
오늘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나는 구독자가 800명일 때 구독했고, 크리에이터분이 지쳐서 업로드를 중단할 때쯤 갑자기 알고리즘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구독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았다.
기사 이후에 뜬걸껄요
저도 기사 때 유입됨. 인물 중심으로 과거생활상 풀어내는 방식이 유니크해서 바로 구독박음.
잘했다.
@@김하-i6d기사 가 뭔가요? 뉴스에 나왔나요?
@@nicolaussanctus6338 뭐지 영안분(영상안본 분탕) 인가 지식지상주의 기사 라고 유튜브에 치면 나오는데
확실히 인간의 영역을 늘리는 일은 당시마다 전대미문이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었죠.
진짜 참신한 주제로 좋은 품질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겨보고 있어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의 목소리가 참 좋아요.
대항해시대3에서도 귀족 후원자를 구하고 배도 빌려서 타고 그랬는데.
대항해시대3가 나름 고증을 잘한거였네요
해당 분야에 입문하기에 정말 좋은 영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또 시대별 국가별 특수성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지요. 늘 힘내십시옹
다른 채널에 올라왔던 대항해시대 영상들의 내용과 다른 전개로 접근하니 색다르고 더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ㅎㅎ
진짜 미쳤다...보는 내내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진짜 스토리텔링 부터 모든게 이해가 쉽네요
오죽하면 그 선장으로 유명한 인물들 중에서도 마젤란같이 끔찍하게 죽은 사람도 있으니 현실적으로 출항에 성공해도 100% 황금빛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100% 황금빛 투자가 가능한일 하나만 말해보세요 ?
하나도 말못하면 하나마나한 말이됩니다
함대 12대 보내고 11대 작살나도 1대만 돌아오면 회수하고도 두배입니다 미친리턴이죠
@@이상석-g6t1대라도 돌아올 확률 낮지 않나요??
@@김근호-d2h나침반도 없이간다면 100대가서 1대도 힘들겠지만 저당시면 나침반에 항해기술이 쌓여있으니 10대면 1대는 충분하죠
아.. 재미가 없을수 없는 소재를~~ 얼른 제작해주세요 추운데 어디 가시지 마시구요
기대되는 시리즈다!
아 미쳤다 너무 재밌다
배가 비싸다보니 공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죠.
개인의 재력만으로 선박 한척을 온전하게 사기는 힘들어서요.
영상에 나온 상인조합이 바로 그런 형태입니다
선박과 항해 비용이 매우 컸기 때문에 여러 상인들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위험과 수익을 분산하는 방식이었지요.
각 투자자는 선박의 소유권 일부를 갖거나, 운송할 수 있는 화물 공간을 배정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 편에서 이 내용까지 써놨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잘라냈습니다.
하도 배가 비싸서 보험도 탄생했죠.
OO해상 (예: 현대해상) 처럼 당시 배가 떠나서 물건 싣고 돌아오면 대박이지만 못 돌아오는 경우도 많았 거든요.
요즘도 요트살때 공동구매 합니다.
원시고대 사모펀드 생각하면됩미다
@@90Babo 오 이건 좀 신기
선박은 지금도 비싸지만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었다보니 이를 잘 관리하기위해 오늘날 상업의 기초가되는 회계와 주식회사가 탄생하는 계기기 되었죠
보험 주식 같은것들이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게 새삼 놀랍네요
@ 네 배하나 구하는건 힘드니 자본을 모으려면 자본 기록을 철저히 해야해서 그쯤 오늘날의 회계의 기초가 나타났고 여기서 자금운용이 공개되니 투자를 받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마 동인도 회사가 있을쯤 네덜란드에는 주식거래소가있었고 심지어 스페인이랑 네덜란드랑 전쟁중인데도 스페인 귀족이 네덜란드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하고 있었죠
퀄리띠 쩔어
4:51 이 눈나 어디서 섭외하신거죠?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같은데 기억났네요
다 잘보고있습니다ㅎㅎ
그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이 목소리는 TTS입니다.
@jisikpowerking 앗 죄송합니다ㅠㅠ
이 분은 내가 흥미가지는 주제만 만드니 너무 좋다
벤처투자판 봐도 느껴지는 거지만
오히려 어느정도는 부의 편중이 생겨야
저런 risk높은 투자도 활성화 되는 느낌.
"10 코인 던져서 하나가 100배 이상 터지면 장떙"
이라는 마인드는 최소 100코인은 있어야 가능한 듯
요즘 제일재미있는 지지주님 💙💙
선박 경매나온거 보면 수업~수십억하더라구요. 더 비싼배들도 많고.
알고리즘타서 더 인기많아졌으면좋은바램입니다. 모든게 50 100만을넘어갈만한데ㅜ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채널의 재정적 자립도 되고 이게 취미를 넘어 수익 사업이 된다면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연출을 하거나 영상 주기를 더 빨리 당길수있을텐데요..
잘봤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본디 후원이란 이런 가치있는 일에
쓰이는 것이죠
21세기에서도 통용이 돼는 보험 / 사업계획서 / 기업운영의 전반의 시초가 어찌보면 대항해시대에서 꽃을 피웠다고 봐야죠.
스폰서가 축구 잘할거 같은 이름이네
정말 자본주의 그 자체였네요..
경비 대사를 보니 추억 돋네요 ㅋㅋㅋ
잭스페로우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뭔가 스폰서 이름이 자꾸 호ㅇㅇ구로 필터링되는게 불안한데
아 진짜 미친 너무재미있어어어어어어
그립습니다, 대항온
대항해시대하면 빠질수없는 콜럼버스가 신항로개척지원을 받지못했던이유가 지구평면설을 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콜럼버스의 항로계산이 틀려서라고하죠(그것도 25%오차) 그런주제에 날강도수준의 대가를 요구하니 더더욱 지원받지못했죠
배 한척에 1000 두캇이면
월급여가 2두캇일 때..
현 시세로
월급 300만원을 2두캇이라 가정하면...
배 한척에 15억...
ㄷㄷㄷ
서민은 꿈도 못꾸는 가격이란게 맞구만.
선박 렌트도 렌트지만 공동구매 조합이라든지
선박 가격 사기단 같은
현대시대 가능한 모든 범죄들이 예측된다...
무서운 대항해시대..😢
오늘도 잘 볼게요~~
재밌게 볼게요 흐흐
진짜 이런거보면 코에이의 대항해시대3은 그시대를 제대로반영한 수작이네요.
해군 모집 때 처럼 자고 공짜 술 잔득 마시고 일어 나 봤더니 바다 한 가운데 더라(덤으로 모르는 서류에 서명이 이미 되어 있고) 하는 식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본격적이네요.
0:34 이 아저씨 저번 영상에서 배신당해서 칼 맞아죽은 아재아님? 돌팔매질 잘하는
오늘도 재밌었어요 이번 시리즈가 끝날때 즈음엔 구독자 수도 10만이 넘길 기원해봅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대항해시대3 해보셨죠? ㅋㅋㅋ
서부시대 더 만들어주세요❤
난 항구를 떠도는 철새라네~ 😂
크아악 어서 다음화를
옛날 항해가 스타트업같아서 재밌네요
아 미쳣다 장편 시작이다 ㅅㅅ
이걸보니 루피는 ㄹㅇ 운좋았구나
배,조로 나미같은 s급 동료 얻은것도그렇고 ㄹㅇ 가만보면 해적단몰살당할뻔한 위기들이 참 많았음
1:20 브금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돈주고 구매한 음악인데, 제목 확인하고 시간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jisikpowerking감사합니다!! 기다릴게요 ❤
@@xy2660 Fun In The Sun 입니다.
@@jisikpowerking동일한 제목의 노래가 많던데 가수명과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윌리엄경이 키우던 애완거북이마냥 달려왔더니 3주 걸렸다 해피뉴이어
크아아앙! 출항이닷!!
역사는 늘 반복된다
대항해시대 게임에서는 허드렛일 1년만하면 싸구려 배한척 사던데... 도대체 무슨 허드렛일을 한걸까???ㅋㅋㅋㅋ
유럽 항구에 들어가 조선소 영감쟁이한테 중고로 사면됩니다. 너무 싸게 부르면 "배의 가치도 모르는 놈은 썩 꺼져!하고 쫒겨나니까 회계스킬이 없다면 함부로 깍지 마세요
선장님 얼 배가 얼 너무 얼 비싸요 얼
흑흑 다음편 주세요...
대항해시대는 못 참지
힘든 거 알겠지만 낭만 죽이네ㅋㅋㅋ
지금은 향신료가 대폭락이야 후우..
호르헤 알바세테??
혹시 3M 휴지 운영자세요? 목소리가 같아서요.. 궁금합니다 ~
이거 기계입니다
'호'드리'구' ㅋㅋㅋ
이 크리에이터를 골방에 가두고 영상을 만들게하자!!
우옹애 바람과 별무리 좋아해주세요 다들
2:06 대항해시대2 대사같은데 맞나요
기억하시네요! 맞습니다. 추억 보정으로 패러디 넣어봤습니다.
저 때, 선박 보험같은 게 있었을까? 재해나 사고,해적,기타등등해서
와 개존잼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요즘 스타트업 하는 것 하고 비슷해서 재밌다 ㅋㅋㅋㅋ
가즈아
선원들이 이배 저배 자의든 타의든 상선 군선 포경선 해적선 왔다갔다 한다던대
크 초기 대항해시대는 낭만 아이이교
이미 지구는 둥글단 사실은 컬럼버스 이전에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단 풍문이 들리던데
구독자 엄청나게 느네
저 때도 테슬라같은 기업이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영국 해군의 경우 항구에서 살고 있는 신선한 아쎄이들이 너무나도 많은 자진입대를 한 결과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될 수 있었지
I say one which
@@rightbloodyelbow 악!
대항해시대...
뭔가 말만 들어도 설레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멋진 말이지만, 실상은...
대정복의 시대, 대침략의 시대, 대약탈의 시대, 대노략질의 시대, 대착취의 시대, 대한탕의 시대, 대깡패의 시대, 대ㅇㅇㅊ의 시대, 대악날의 시대, 대악행의 시대, 대비리의 시대였으니;;;
민/관이 모두 일확천금의 부와 명예에 눈이 멀어 악날한 악행에 너도나도 동참했던...(사실 물질적 탐욕과 명예욕, 권력 등이 주된 목적이었고, 악행은 부수적으로 따라온거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런 어두운 면이 따라왔잖아요...마음대로 정복하고 마음대로 빼앗고;;; 대항해시대 당시, 탐험과 개척에 나섰던 열강들 중에 정복과 약탈과 착취를 안했던 것들은 없었으니까요 ㄷㄷㄷ)
그래도 무조건 나쁜 면만 있었던건 아니고, 그 덕분에 항해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 학문 등이 발전하고 발달했고, 신항로개척으로 인해 여러 대륙 및 동서양이 연결되고 교류(침략 및 착취)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역품(착취품)의 다양화와 발달로 인해 여러 지역의 동식물이 퍼져나가고 교배되고 개량되었고, 조합이란 형태의 발달, 그리고 보험(근데 요즘 보험 꼬라지 보면, 이게 정말
좋은 발명인가 싶은 회의감이 들기도;;;)을 탄생시켰으니까요 ㅋ
현대사회의 우리가 막연히 게임, 소설, 애니, 영화 등의 미디어에서 접한 후 멋대로 낭만적으로 상상하는 대항해시대보다, 실상은 더 힘들고 빡쎄고 무섭고 잔혹하고 비열하고 이율배반적이고
그랬지만, 어릴 때는 저도 그 단어와 시대를 동경해서 그런 류의 소설을 읽고,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게임을 밤새워가며 하고는 했었는데...이렇게 다뤄주시니 너무 좋네요 +_+
덧 : 트집을 잡거나 뭐라는게 아니라, (저 이 채널 팬입니다. 걱정되서 그런거니 부디 오해마시길) 영상에 갑자기 사소한 오.탈자가 꽤 늘어났는데, 요즘 피곤하거나 힘드신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건강 잘 챙겨가면서 영상 제작 및 편집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ㄷㄷㄷ
솔직히 성우만 구하믄 쭉 떡상할듯
성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는 관계로 구하지 않습니다.
채널이 커지면서 중요 포지션을 차지할때
대체가 불가능할시 다툼이나 정치적 발언이나 특정 혐오발언이나 사상등으로 구설수에 올라 떡락 케이스에 다다르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제 본업이 분야는 밝히기 어려우나 대중문화와 관계된 직업입니다.)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경제적으로 큰 불편함이 없고
이곳은 내 돈 갖다 붓는 취미성 채널이라
구설수나 리스크 없는 AI를 더 신뢰합니다.
또 기계음이기 때문에 감정이 실리지않아 연출에 역설적으로 감정을 극대화할수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떡상하고 수익이 많이 생겨서
도와줄 사람도 쓰고 하면 좋은데
지금은 딱히 떡상이 급하진 않습니다.
일만 많아지니까요.
@@jisikpowerking 아하 그런이유가 있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 퀄이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조선소가 15세기 로켓랩이란 말이지?
호드리구...호....구...?
이채널은 고풍스러운 캐릭터들이 매력이었는데 어느순간 씹덕스러운 캐릭들이 나오네..
니가 씹덕이라고 씨부리든 고풍스럽다고 빨아주든
난 내가 하고싶은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알아서 작품성 챙길테니,
매력이고 나발이고 본인의 그림 취향을
내 채널에 강요하지 말아주시고 싫으면 그냥 구취하고 꺼져주십쇼.
아니 요새 그림이나 연출, 음악가지고 참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건 구독자뿐만아니라 후원자고 멤버십 회원이고 터치하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영역입니다.
내가 한달에 몇백만원씩 뿌려가면서 운영하는 취미 채널인데
내가 재미가 있어야 채널을 오래 꾸려가지.
내가 재미가 없고 남이 하란대로 하면 더 운영 못합니다.
좀 봐주세요.
물론 영상속의 오류나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시며 지적 교류를 하는것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 그리고 대본에서 나긋나긋하게 예쁘게 말해준다고 사람을 무슨 호구로 보고
간혹 쌍욕에 인신공격 섞어가며 선넘는 짓거리 하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댓글쓴이분께 하는말이 아님.)
@@jisikpowerking 저는 오히려 중간중간 변화된 그림체가 지루함을 줄여주기 때문에 집중잘되고 좋습니다.
늘 주변에 돌아다니는 캐릭터들이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보는 재미도 이 채널의 특징이라 좋습니다
그림체가 바뀌는 이유를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린적이없는데,
보통은...
중세 : 중세시대가 배경이니까 그 시대상에 맞는 중세풍 그림을 활용.
르네상스 이후 : 댓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시는 씹덕 그림체.
일본 : 일본의 감성을 느낄수있는 우키요에 풍.
이런식으로 스텐다드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채셨겠지만 중세풍의 그림도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후원과 광고 스폰서의 힘)
아 그리고 솔직히 그 그림체가 그렇게 씹덕도 아닌데 개까이는것은 좀 억울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진짜 제 장기이기도한 서브컬쳐 씹덕의 진수를 한번 맛보여줘야겠습니다.
우와 그래도 착하시네 고정은 안시키셨어
주인장 속 터지는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ㄷ
큰거왔다
어떻게 스폰서 이름이 호(드리)구
모험을 떠나자
선장이랑 후원자 관상부터 느낌이 안좋아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대출로 배를 이용해서 탐험하면 좋지만 임금 서양물 극혐해서 답앖네요 임진왜란만 봐도
개인적으로 중근세 동안 저런 유럽 국가와 귀족들의 스폰서쉽이 이뤄지는 반면 한반도에서는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교초 파동과 함께 그야말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던 중원 왕조의 존재가 컸다고 생각되네요
유럽인들의 조상은 용감하게 바다로 나갔고 지금은 일론 머스크같은 그 후예들이 화성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우리네 학자들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판적이지. 과연 공자왈 맹자왈하면서 문 꽉 걸어잠그고 밖으로 나갈 의지조차 없던 조선의 후예들이야.
초반에는 거대한 나무를 구할수 있는 인도가 해상권을 독식했지. 문제는 훨씬 더 거대한 배를 만들려면 나무를 접합하는 기술이 중요하고
나무와 나무를 단단하게 연결해주는 철의 존재가 나무의 한계를 극복하게 했지. 배가 거대해지면서 대포도 좌우로 10개씩 달아놓고 포격하게 되고
짧아도 단단한 나무를 쓸수 있게 되면서 인도대포로 버티는 강한 배를 만들었지. 그때부터 인도는 해상권을 잃고 무능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거대하고 강한 배을 열망하게 된거지. 모험가들은 영주들에게는 목슴이 아깝지 않은 호구로 생각했겠지.
육상에서 마차를 이동하는거에 비하면 막대한 이익이 생기니 목슴걸고 무역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
응 아니야
돈 줭
돈 호구
배 자체도 비싸고 항해에 뛰어난 선원들과 병사들을 잡아두고 기를 돈이 워낙 비싸다 보니, 중세까지만 해도 해군은 사실상 해적집단이 대신하고 있었지
거기다가 군기도 엄청나게 쎄고 그에 비해 일반 선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수는 적음 이러니깐 반란 일으키고 해적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죠
나레이터 너무젛아요 ❤
회드리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