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출연한 여학생입니다!! 평소 존경하던 김범준 교수님과 직접 만나서 물리학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ㅎㅎ 유튜브 콘텐츠 촬영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교수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세상연구소 채널도 정말 감사합니다!!
참 재미있는 것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 에서도 주인공이 강물을 보며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아 세상을 다르게 이해하고 번뇌를 탈출합니다. 종교들의 신비주의 전통에서도 시간이라는 환상을 타파하는 것이,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게 아니라 그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깨달음을 얻는 데 중요하다고 다루어집니다. 수천 년 전부터 있던 얘기인데, 오늘날 과학이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시간은 조금 덜 노화된 사물과 조금더 노화된 사물을 미세하게 기록해 연속해서 쭉 붙여놓은 책과 같다 그 책을 넘기는 속도는 빛의속도이고 책을 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 만화처럼 우리의 변화가 기록된다 우리는 빛의 속도보다 빠를수 없으니 책장을 거꾸로 넘길수 없어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고 중력의 크기가 크면 그 책의 크기가커지고 중력이 작으면 책의 크기가 작아진다 그래서 책의 상대적 크기때문에 더 빠르거나 덜 빨라보여 시간차가 발생하는것 처럼 보인다 결국 시간이라는건 조금씩변화하는 지금의 연속일뿐이다 만약 4차원에서 우릴 본다면 빛의속도로 빠르게 넘겨지는 다만 책크기가 다양한 책과 같지 않을까?
'시간은 다만 조금씩 변화하는 지금의 연속일 뿐'이니까 과거에 대한 집착도 미래에 대한 환상도 내려놓고 순간의 행동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네요. 씁씁한 건 책장을 넘기는 주체를 설정했다는 것인데 그게 잠깐이나마 인간이 무력해 질 수 이유라고 바라보게 되네요. 그 어떤 비유보다 시간에 대한 적절한 표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봤습니다. 잠을 청해보려고 본 영상인데 잠이 다 깼네요ㅎㅎ 엔트로피 설명부분 중 흐트러짐의 정의에 대한 얘기에서 오랜만에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일상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많이 느꼈던 내용이네요. 예를들면 내가 뽑은 꽝인 로또 번호도 1등 번호와 같은 확률의 번호라는것. 단지 이름표의 차이라는것. 가끔 엔트로피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책장의 책이 어질러져 있기는 쉽다. 정돈을 하려면 에너지를 들여야한다...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엔트로피라는게 이런 의미인가 싶었고, 그리고 질서와 무질서에 대해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질서 상태(책장의 책이 정돈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선 에너지를 들여야 하고 그러면 에너지 불평형상태가 되는데 이게 오히려 무질서한 상태가 아닐까. 오히려 혼돈이라고 불리는 무질서 상태(책인 난장판인 상태)가 에너지 관점에서는 에너지의 평형상태이므로 질서가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우주는 질서, 평형 상태로 가고 있는 중인가...하는 생각. 관점과 정의와 기준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런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철학, 사회학 콘텐츠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생 예지몽을 꿔왔는데 대부분은 디테일은 소름돋을정도지만 그저 다음날 겪을 일상의 유무의하게 스쳐지나갈것들 미리보기 느낌인데요 미래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미촬영종료된 드라마 다음화 미리보기 몇장면 제공받는 기분이거든요 그래서 막연하지만 시간은 흐르는게 아닌거같다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당연히 시간이 흐르지 않지.시간이란 게 사람의 편의에 따라 만들어진 건데 자연상태에서야 시간이 존재하지도 않고 당연히 흐르지도 않지.초원의 사자들이야 배부르면 자고 배고프면 사냥하고 그냥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일 뿐 시간을 의식하지는 않지.자연상태에서 공간은 존재하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시간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이고 창작물이자 편리한 존재이긴 하나 한편으로는 인류를 틀에 구속하는 족쇄이기도 하다.시간이 없다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이 영원만이 존재할 것이고 인간이 한결 자유로워질 텐데.
ㅋㅋ….어르신이 생각하는 시계 초 틱틱 대는 숫자로표현한시간은 편의성을 위한거죠…당연히.. 애초에 우리기 살고있는 곳이 시공간인데 무슨 시간이 존재를 하지않아요.. 시간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념이에요… 아니라면 중력에따른 시공간의 뒤틀림을 설명할수도없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틀렸가고 말하는거나 다름없슴다. 공간은 존재하나 시간은 존재하지않는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gamzehyaavor 시간은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눈으론 3차원의 세상까지 볼수 없기에 4차원의 시간까지 포함된 개념을 볼 수 없다는 가설입니다. 2차원 평면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3차원 세상에 있는 사람이 2차원 세계로 들어가면 2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의 눈에는 3차원 사람의 발자국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 2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에게 3차원을 이해시켜 주려면 발과 종아리, 무릎, 몸통, 가슴, 팔, 머리 각각의 단면을 보여줘야 되겠죠. 같은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있고, 아침에는 동대문, 저녁에는 남대문에 갔다고 가정합시다. 4차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적생명체에게는 동시에 보이겠죠.
@@user_aefaefadsfkjlgjkwer “시간은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눈으론 3차원의 세상까지 볼 수 없기에(있기에의 오기인듯) 4차원의 시간까지 포함된 개념을 볼 수 없다는 가설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의문이 발생합니다. 첫째, 시간은 현상이라는 말은 곧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이 되었는가 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시간은 흐른다”는 것 역시 또다른 하나의 현상이므로, “현상”이라는 용어로써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할 것입니다. 둘째, 3차원에 살고 있는 인간의 눈으로는 4차원의 시간을 볼 수 없다는 가설(hypothese)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가설은 적절한 증명방법에 의해서 증명이 되었을 때, 하나의 이론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닌가요? 인간의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으로써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가설을 증명할 수 없다면, 그러한 가설은 그야말로 가설일 뿐입니다. 따라서 증명되지 못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가설을 참(true)인양 말씀하시는 것은 하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는 흔히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라는 말을 여러 사람들로부터 들어왔고,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말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을 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고정관념을 계속 갖고 있다는 것은 곧 사고가 유연하지 않고 고착화되어 더 이상 발전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찌기(춘추전국시대) 공자께서는 “알아야 면장(面墻)을 하지(논어 양화편)*“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공부를 통하여 무지(고정관념)를 깨야 한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교육이란 피교육자에게 고정관념을 깨도록 하여, 더 넓고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김범준 교수님께서 여러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신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 부단히 공부하여 넓고 깊은 지식을 축적하기도 하고, 서로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토론를 하기도 하며,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힘든 도전/경험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 내지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언하면, 아는 만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해서눈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정관념을 깬다는 것은 서로 ”다름(difference)“을 인식하라는 의미이지, 결단코 이것이 “틀림(wrongness)”조차 옳다라고 우기는 궤변 내지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자유민주주의는 무엇보다 서로 “다름”의 조화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름”이란 다양한 이념/철학/문화/종교/인종 등의 사람들로 구성된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선이며, 또한 마땅히 존중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전체주의는 서로 ”다름“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 나는 것입니다. 즉, 공산주의/전체주의는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선인 서로 “다름”이 아니라, 이것은 한마디로 틀림(옳지 못함)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전체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틀림이란 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3:14)”라고 하여, 많은 눈뜬 장님과 귀뜬 귀머거리 숙맥(콩과 보리를 구별 못하는 바보)들을 꾸짖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정관념울 깬다는 것은 틀린 것까지도 옳다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철스님께서 산과 물의 다름을 구별하지 못 하는 우매한 중생들에게 설파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를 다시 한 번 깊이 음미해 봅니다. *) 공자께서 아들 공리(孔鯉)에게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마치 담벼락에 얼굴을 대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공부를 통해 눈 앞을 가리고 있는 무지의 담장을 허물어야 한다는 면면장(免面牆)이 그 연원이다.
시간이 사건이라면 우리는 숨쉬는 행동 하나에도 무수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이 미세 단위에서 우주까지 연결되야 사건의 연속으로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이는 거고 이걸 연결하려면 연결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그건 양자가 아닌 양자를 이루는 입자의 역할 아닐까요? 얽힌 두 양자를 떨어 뜨려 놓는 다는 건 양자를 분리 할 수 있고 떨어진 두 양자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반응 한다는 건 양자가 시공간이 없는 상태가 아닌 양자를 이루는 입자? 전자가? 시공간이 없는 상태 아닐까요?
생각해 보면 모든 시간대를 한번에 볼수 있는 방법이 있군요. 만약 우리가 태초의 우주의 빛을 관찰할수 있을 정도의 우수한 성능의 천체 망원경이 있다면, 지금이라는 절대적 순간에도 4광년 떨어진 별들의 4년전 모습과, 수십억 광년 떨어진 수십억년 전의 시간대의 우주의 모습도 함께 관찰할수 있겠네요. 각기 다른 시간대의 우주의 모습을 마치 영사기의 필름을 한번에 펼쳐놓고 보듯이 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시간이라는 것이 팽창하는 우리 우주의 특성때문에 그 변화하는 공간의 좌표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기준(차원)의 역할이고, 그 안에서만 시간이 존재하는건 아닐까요?
우리의 생각(사념)과 공간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일가요? 실제로 공간도 존재가 아닌 것을 우리 인간의 두뇌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만, 과학을 공부한다고 하면서도 시공개념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여쭈어 봅니다. 시공 개념과 인식, 존재에 대하여 좀 쉬운 말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선배님께 여쭈어 봅니다. 알고 싶으나 알길이 없어 여쭈어 보니 어찌 어찌하라고 일러 주시어 제가 기뻐 팔싹 뛰도록 하교 하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처럼 덧없이 짧은 인생집착 벗어나 멋있게 살자”‘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은 〈금강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풀어쓰면 “일체의 있다고 하는 것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와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시간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은 저의 20대 시절의 세계관이네요. 지금은 그것이 또 바뀌었는데, 과거는 의식이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다시 들추어낼 수 있는 공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고, 시간을 우주의 상태 변화, 입자의 움직임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본다면 그 정의 또한 시간을 환상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이 된다고 봅니다. 시간에 대한 정의를 넘어서 이제는 입자를 운동하게 하고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파동이 어떻게 발생하는지가 규명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의 홀로그램 우주론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주 자체가 하나의 블랙홀 내부나 표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는 표현은 상태 변화에 대한 비유법이죠. 다만 SF영화에서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을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의 연속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환상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제 귀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로벨리까지 하나의 말을 다르게 설명한 것으로 들리네요. '시간'이라는 말을 '갭'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꽃잎이 느리거나 빠르게 떨어지는 것이 아닌, 꽃잎이 땅에서 위로 올라가 붙는 '갭'은 오감의 한계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역행으로 보이네요. 이를테면 '갭'은 '인식'과 '기억', '생각'과 '관념'의 영역(이것을 물리적으로 볼 경우)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래, 생각해보면 내가 수십 년 전에 했던 잘못을...내가 또 하고 있더라고;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 ^^; 난 잘못을 고칠 수 없었던 거야. 그저 늘 '똑같은 사람' 이었던 거야! 앞으로 내겐 과거 현재 미래는 없어. 사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도 늘 이런 꿀꿀한 기분이었어 난 기분이 안풀린게 아냐; 그냥 늘 같은 기분이었던 거야. 드디어 난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은 사람이 됐어 이게 좋은 거겠지? 흠... .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과거 현재 미래는 착각이다 라는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에 걸리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공간에는 각자 고유의 시간이 있고 어떤 공간은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어떤공간은 시간이 느리게흐르죠 또 어떤 공간은 시간이 멈춘 상태로 있죠 하지만 모든 공간에서 인과관계를 지워버릴 수는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 방아쇠를 당겨야 총알이 나가고 스위 치를 올려야 전구에 불이 들어오죠. 총알이 나가자 방아쇠가 당겨지거나 전구에 불이 들어왔기 때문에 스위치가 올라가지는 않죠 따라서 원인보다 결과가 먼저 일어나는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원인을 과거라고 하고 결과를 현재라고 한다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중력=공간/시간 에서 시간=공간/중력. 공간=시간*중력. 중력은 어쩌면 다른 4대 힘과 근본적으로 다른 우주의 규칙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시공간으로 중력을 설명하는데, 중력 자체를 어떻게 스스로 잘 설명하면 시간과 공간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을까요?
중력=공간/시간??이건 무슨 식인가요? 시공간으로 중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의 왜곡은 중력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일반 상대성 이론입니다. 즉, 중력으로 시공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중력의 관계가 궁금하시면 일반 상대성 이론 공부해보시면 됩니다. 특수 상대성은 고3 물리 선택에서 가르치구요, 일반 상대성도 기초 내용은 배웁니다.
@@Zeddy27182 상대성이론은 빛이 휘어지는걸 증거로 중력을 설명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중력 자체를 말하는건 질량이 곧 중력이라는 뉴튼역학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뉴튼역학이 틀렸다는게 증명되었으니 그 설명은 의미가 없고. 빛과 공간의 휘어짐 없이 중력을 설명한 상대성이론 설명이 있다면 링크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해보고 싶네요.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는 말ㆍㆍ 이의제기 하고싶어요 1분 1초 전을 과거라고 말하고 현시점을 현재 1초ㆍ1분뒤도 미래라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과거 현재 미래라고 정의 하자라고 정해놓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전문가도 아니라서 맞다 틀리다 말 할 수는 없지만 의견 내봅니다
시공간이라는 무대를 우리가 지나쳐 가는것이라생각합니다 또한 어떠한 선택도 하지않고 내혈액도 흐르지않게 할정도로 모든게 멈출수 있다면 시간속을 이동할수 있을듯 시공간은 1초전의 내시공간과 지금 1초후의 시공간은 각각의 개별로존재한다 우리가 어떠한 선택 을 정말로 하지않을수 있다면 시공간은 멈출수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남으로 시공간을 지나쳐 간다고생각함 정말아무일도 아무선택도 하지않는다면 시공간을 우리가 지나쳐 가는것이 아닌 시공간을 관찰자 입장에서 볼수있을듯
영상에 출연한 여학생입니다!!
평소 존경하던 김범준 교수님과 직접 만나서 물리학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ㅎㅎ
유튜브 콘텐츠 촬영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교수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세상연구소 채널도 정말 감사합니다!!
남친 있나요??
너무이뻐요.. 생글생글해요
교수님 같은 과학자 되길 바랍니다.
너무 이뻐서 교수님 말씀 몇번 놓침
빵이 없어서 섭섭했어요
참 재미있는 것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 에서도 주인공이 강물을 보며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아 세상을 다르게 이해하고 번뇌를 탈출합니다. 종교들의 신비주의 전통에서도 시간이라는 환상을 타파하는 것이,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게 아니라 그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깨달음을 얻는 데 중요하다고 다루어집니다. 수천 년 전부터 있던 얘기인데, 오늘날 과학이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시간=변화다 라고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어쨌든 나는 내일 지각하면 안된다는건 분명하다
머리가 열등해서 이해가 안되면 나는 이해가 안됐어요 라고 하면 될것이지 유쾌한척하지마
@@장하늘-m7y찐
@@장하늘-m7y잘난척하는데 1도 잘나보이지 않네.
@@장하늘-m7y너야말로 왤케 꽉 막혔니. 웃자고 한 말에 그렇게 공격적으로 답글 달 필요있니? 유쾌한 척이라도 하고 살아라. 얼마나 우울한 삶을 살고 있을지 너 참 안쓰럽다.
@@장하늘-m7y 내가 봤을때 넌 머리는 좋을지몰라도 인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사람이 시간의 개념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가 그 개념에 갇혀 있는 것이라는 생각(평소 생각- 영상 보기전임.)
석 선배는 이미 2500년전에 깨달았다 이모든게 생각의 허상이라는것을
시간보다는 사건이 중요하다. 얼마나 시간을 썼느냐, 얼마나 살았느냐보다 어떤 시간을 보냈고 어떤 인생을 살았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느끼고 갑니다.
@user-hn2gi1wu8z 너가 제일 경박해.
문과의 한계..수천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
문돌적 사고
배경음악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듣는데 집중에 방해가 많이 되네요.
네 시간은 없다 시간은 변화를 기술하는 방법이다 라는데 동의합니다
시간은 조금 덜 노화된 사물과
조금더 노화된 사물을 미세하게
기록해 연속해서 쭉 붙여놓은
책과 같다
그 책을 넘기는 속도는 빛의속도이고
책을 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
만화처럼 우리의 변화가 기록된다
우리는 빛의 속도보다 빠를수 없으니
책장을 거꾸로 넘길수 없어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고
중력의 크기가 크면 그 책의 크기가커지고
중력이 작으면 책의 크기가 작아진다
그래서 책의 상대적 크기때문에
더 빠르거나 덜 빨라보여 시간차가
발생하는것 처럼 보인다
결국 시간이라는건 조금씩변화하는
지금의 연속일뿐이다
만약 4차원에서 우릴 본다면
빛의속도로 빠르게 넘겨지는 다만 책크기가 다양한
책과 같지 않을까?
오와.... 엄청나게 좋은 비유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일단 시공간 상에서 모든 물체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니까 말이 되긴하네요.
'시간은 다만 조금씩 변화하는 지금의 연속일 뿐'이니까 과거에 대한 집착도 미래에 대한 환상도 내려놓고 순간의 행동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네요.
씁씁한 건 책장을 넘기는 주체를 설정했다는 것인데 그게 잠깐이나마 인간이 무력해 질 수 이유라고 바라보게 되네요. 그 어떤 비유보다 시간에 대한 적절한 표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시간이 없다는 말은 3천년전 부처가 깨우친
진리 중 하나인데, 철학자
와 물리학자들이 동의하
거나 인용하는 듯 합니다.
금강경 17분에 과거 현재
미래 삼세가 없다고,
과거심/현재심/미래심이
없다고 마음 心字 한개 더
얹어서 말씀했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봤습니다. 잠을 청해보려고 본 영상인데 잠이 다 깼네요ㅎㅎ
엔트로피 설명부분 중 흐트러짐의 정의에 대한 얘기에서 오랜만에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일상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많이 느꼈던 내용이네요. 예를들면 내가 뽑은 꽝인 로또 번호도 1등 번호와 같은 확률의 번호라는것. 단지 이름표의 차이라는것.
가끔 엔트로피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책장의 책이 어질러져 있기는 쉽다. 정돈을 하려면 에너지를 들여야한다...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엔트로피라는게 이런 의미인가 싶었고,
그리고 질서와 무질서에 대해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질서 상태(책장의 책이 정돈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선 에너지를 들여야 하고 그러면 에너지 불평형상태가 되는데 이게 오히려 무질서한 상태가 아닐까.
오히려 혼돈이라고 불리는 무질서 상태(책인 난장판인 상태)가 에너지 관점에서는 에너지의 평형상태이므로 질서가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우주는 질서, 평형 상태로 가고 있는 중인가...하는 생각.
관점과 정의와 기준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런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철학, 사회학 콘텐츠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요즘 유튜브 틀면 나오시는군요.. 자꾸 이렇게 여기저기 출연하시는거 정말 보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교수님 덕분에 물리가 재밌어졌어요.
김범준 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ㅎ 아 ~~ 물리과를 갈껄 하는 무서운 상상을 잠시 해보았네요~ ㅋㅋ
제가 평생 예지몽을 꿔왔는데 대부분은 디테일은 소름돋을정도지만 그저 다음날 겪을 일상의 유무의하게 스쳐지나갈것들 미리보기 느낌인데요 미래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미촬영종료된 드라마 다음화 미리보기 몇장면 제공받는 기분이거든요 그래서 막연하지만 시간은 흐르는게 아닌거같다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8
시간은 변화의 속도이며 모든 사물과 사람들마다 변화의 속도가 다르다..그래서 시간은 상대적일수 밖에 없으며 몇억년간 아무런 변화없이 우주를 떠도는 운석 조각에게는 시간이 멈춰있다.
너..외계인이지?
@@user-1212q그렇다 삐리삐리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너무 공감합니다!!!
양자세계뿐만 아니라 거시세계도 시간은 흐르지 않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부정했음.
@@ysp8599 네 맞습니다
모든 학문은 철학의 분과이죠 궁극적인 질문은 왜? 에서 시작하니까요 ㅎㅎ 세상의 많은 질문들이 이제 각자의 분야로 분과했지만, 철학은 방법론을 배우는 학문으로서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수학적, 물리적 시간 공간을 깊이 생각하다보면~ 철학이 되고~ 더 나아가면 의식과 마음에 대해서 통찰해보는 영성으로 갈수밖에 없다. 그래서 옛날 현자들은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이자 철학자, 종교가이기도 했다.
구독좋아요
이 물리학자가 정의하는 시간과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시간이 달랐다
시간은 생각이다. - 현각스님 -
잠잘시간입니다.
교수님의 애청자 인데요
너무 강의를 집중하게 하셔서 두번을 다시 들었어요
재밋어서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당연히 시간이 흐르지 않지.시간이란 게 사람의 편의에 따라 만들어진 건데 자연상태에서야 시간이 존재하지도 않고 당연히 흐르지도 않지.초원의 사자들이야 배부르면 자고 배고프면 사냥하고 그냥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일 뿐 시간을 의식하지는 않지.자연상태에서 공간은 존재하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시간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이고 창작물이자 편리한 존재이긴 하나 한편으로는 인류를 틀에 구속하는 족쇄이기도 하다.시간이 없다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이 영원만이 존재할 것이고 인간이 한결 자유로워질 텐데.
원시시대에는 시간의 개념이 없었다죠. 시간은 결국 인간의 관념.
ㅋㅋ….어르신이 생각하는 시계 초 틱틱 대는 숫자로표현한시간은 편의성을 위한거죠…당연히.. 애초에 우리기 살고있는 곳이 시공간인데 무슨 시간이 존재를 하지않아요.. 시간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념이에요… 아니라면 중력에따른 시공간의 뒤틀림을 설명할수도없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틀렸가고 말하는거나 다름없슴다. 공간은 존재하나 시간은 존재하지않는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시간은 정말 존재하지 않음.. 물질이 계속 변하고, 그 일정한 변화를 인간이 시간이라고 느끼고.. 시계, 달력을 만들어서 기록하고 측정하는거.. 실제 원시부족은 시간이 뭔지도 모르지만 그냥 야생에서 잘만 살아감..
무슨소리야?ㅋㅋ
존재하지않았었지..당연한소리를..반도체는존재했냐?지금은 존재하고 늙음을 시간을규정하고 재는것이니 지금은존재.우주에없고 외계인도 시간있을걸.,😂😂
우리 모두는 태어나고 죽는다.
사람들은 과학과 철학을 서로 반대로 알고 있지만
과학의 끝은 철학이고,
철학의 끝은 과학이다..
근거좀요
헛소리 즐까먹는서리해
헛소리..철학은 그냥 철학일 뿐이야. Nasa는 철학자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건아님
뭔 개소리야 이건
시간이 흐르는건 아니고 공간안의 물질이 운동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한테 시간처럼 보이는 거죠.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말은 좀더 정확하누말일수는 있어도 별 의미있는 말은 아니죠. 물질은 계속 운동하고 우리는 그에 종속되어 있으니까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데 시간은 당연 흐르지 않고 인간이 그렇게 느낄뿐이지
@user-hn2gi1wu8z 무식하면 그냥 아닥
만약에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면, 과거 현재 미래란 단어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과거 현재 미래를 인간이 느낀다는 것은 곧 시간이 흐른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물리학자의 말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gamzehyaavor 시간은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눈으론 3차원의 세상까지 볼수 없기에 4차원의 시간까지 포함된 개념을 볼 수 없다는 가설입니다.
2차원 평면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3차원 세상에 있는 사람이 2차원 세계로 들어가면
2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의 눈에는 3차원 사람의 발자국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 2차원 세계에 있는 사람에게 3차원을 이해시켜 주려면
발과 종아리, 무릎, 몸통, 가슴, 팔, 머리 각각의 단면을 보여줘야 되겠죠.
같은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있고, 아침에는 동대문, 저녁에는 남대문에 갔다고 가정합시다.
4차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적생명체에게는 동시에 보이겠죠.
@@user_aefaefadsfkjlgjkwer “시간은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눈으론 3차원의 세상까지 볼 수 없기에(있기에의 오기인듯) 4차원의 시간까지 포함된 개념을 볼 수 없다는 가설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의문이 발생합니다. 첫째, 시간은 현상이라는 말은 곧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이 되었는가 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시간은 흐른다”는 것 역시 또다른 하나의 현상이므로, “현상”이라는 용어로써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할 것입니다.
둘째, 3차원에 살고 있는 인간의 눈으로는 4차원의 시간을 볼 수 없다는 가설(hypothese)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가설은 적절한 증명방법에 의해서 증명이 되었을 때, 하나의 이론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닌가요? 인간의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으로써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가설을 증명할 수 없다면, 그러한 가설은 그야말로 가설일 뿐입니다. 따라서 증명되지 못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라는 가설을 참(true)인양 말씀하시는 것은 하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는 흔히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라는 말을 여러 사람들로부터 들어왔고,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말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정관념을 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고정관념을 계속 갖고 있다는 것은 곧 사고가 유연하지 않고 고착화되어 더 이상 발전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찌기(춘추전국시대) 공자께서는 “알아야 면장(面墻)을 하지(논어 양화편)*“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공부를 통하여 무지(고정관념)를 깨야 한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교육이란 피교육자에게 고정관념을 깨도록 하여, 더 넓고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김범준 교수님께서 여러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신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 부단히 공부하여 넓고 깊은 지식을 축적하기도 하고, 서로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토론를 하기도 하며,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힘든 도전/경험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 내지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언하면, 아는 만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해서눈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정관념을 깬다는 것은 서로 ”다름(difference)“을 인식하라는 의미이지, 결단코 이것이 “틀림(wrongness)”조차 옳다라고 우기는 궤변 내지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자유민주주의는 무엇보다 서로 “다름”의 조화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름”이란 다양한 이념/철학/문화/종교/인종 등의 사람들로 구성된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선이며, 또한 마땅히 존중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전체주의는 서로 ”다름“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 나는 것입니다. 즉, 공산주의/전체주의는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선인 서로 “다름”이 아니라, 이것은 한마디로 틀림(옳지 못함)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전체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틀림이란 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3:14)”라고 하여, 많은 눈뜬 장님과 귀뜬 귀머거리 숙맥(콩과 보리를 구별 못하는 바보)들을 꾸짖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정관념울 깬다는 것은 틀린 것까지도 옳다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철스님께서 산과 물의 다름을 구별하지 못 하는 우매한 중생들에게 설파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를 다시 한 번 깊이 음미해 봅니다.
*) 공자께서 아들 공리(孔鯉)에게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마치 담벼락에 얼굴을 대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공부를 통해 눈 앞을 가리고 있는 무지의 담장을 허물어야 한다는 면면장(免面牆)이 그 연원이다.
인간이 시간을 설명하기란 개미한테 3 차원의 설명을 기대하는것과 비슷한것 같군요.
사차원의 공간 시간이 흐르지않는다라고 전제할려면 시공간을 자유로이 드나드는 타임머신이 있어야 가능한 소리입니다. 지나간 과거도 맘만먹으면 갈 수 있어야 시간은 흐르는게 아닌셈이 되니까요.
너무 흥미로운 주제인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상만 있을 뿐...
시간이 흐른게 아니라 에너지가 다 한 것뿐
진짜 소중한 분.
에효..적당히 해!
@@apollopro671 내 맘.!!
유레카!!!!
BGM 때문에 김범준 교수님 설명에 집중이 안 되요 제발 BGM 좀...
자기의지라고 결단하는 그 자체도 "예정" 안에서 입니다.
내가 학교다닐때 요런 유튭이 있었다면
좀더 과학에 정진 했을거 같은데
아쉽기도 하고 또 재밌기도 하고
그런 생각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없었을때 책 뒤져가며 해야지 찐 광기고 그런사람들이 학자하는거고 교수하는거임
@@eslee0070020 학자 교수 까진 아니더라도 과학 공부를 더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얘기겠죠...
위치도 그 시간에 그 위치에 있는 것이고, 속도도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것이기에 만약 시간이 모호하다면 두가지 변수도 정확히 측정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사건이라면 우리는 숨쉬는 행동 하나에도 무수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이 미세 단위에서 우주까지 연결되야 사건의 연속으로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이는 거고 이걸 연결하려면 연결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그건 양자가 아닌 양자를 이루는 입자의 역할 아닐까요? 얽힌 두 양자를 떨어 뜨려 놓는 다는 건
양자를 분리 할 수 있고 떨어진 두 양자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반응 한다는 건 양자가 시공간이 없는 상태가 아닌 양자를 이루는 입자? 전자가? 시공간이 없는 상태 아닐까요?
요즘 한글 금강경을 읽다가 느낀점이 물리학에서 말하는 시간의 상대성 같은것과 일맥상통하는 느낌...결국 시간 공간 이라는게 사람이 만든 허상이라는...그런 느낌.교수님 말씀 듣다보니 이해가 안가던 불경이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
생물에게 흐트러진 상태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살아간다는건 흩트러진 상태가 되지 않도록 에너지를 소비하는거죠 ㅎㅎ
아닌데요;
엔트로피가 갑자기 증가하면 뒈지는건 맞죠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물이 '늙어가는(일종의 변화)' 것은 시간의 개념을 두지 않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상대적 변화일 뿐, 절대적으로 누구나 동일한 속도로 늙는 현상 같은 건 없는 것이죠
물질은 변질됨.. 시간이란건 인간이 생각해낸것뿐.. 물질은 자꾸 변함..
생각해 보면 모든 시간대를 한번에 볼수 있는 방법이 있군요. 만약 우리가 태초의 우주의 빛을 관찰할수 있을 정도의 우수한 성능의 천체 망원경이 있다면, 지금이라는 절대적 순간에도 4광년 떨어진 별들의 4년전 모습과, 수십억 광년 떨어진 수십억년 전의 시간대의 우주의 모습도 함께 관찰할수 있겠네요. 각기 다른 시간대의 우주의 모습을 마치 영사기의 필름을 한번에 펼쳐놓고 보듯이 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시간이라는 것이 팽창하는 우리 우주의 특성때문에 그 변화하는 공간의 좌표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기준(차원)의 역할이고, 그 안에서만 시간이 존재하는건 아닐까요?
좋은글이네요
우리의 생각(사념)과 공간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일가요? 실제로 공간도 존재가 아닌 것을 우리 인간의 두뇌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만, 과학을 공부한다고 하면서도 시공개념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여쭈어 봅니다.
우리의 생각(사념)과 공간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일가요? 실제로 공간도 존재가 아닌 것을 우리 인간의 두뇌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만, 과학을 공부한다고 하면서도 시공개념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여쭈어 봅니다. 시공 개념과 인식, 존재에 대하여 좀 쉬운 말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선배님께 여쭈어 봅니다. 알고 싶으나 알길이 없어 여쭈어 보니 어찌 어찌하라고 일러 주시어 제가 기뻐 팔싹 뛰도록 하교 하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2
결론.... 아파트 고층에살면 저층보다 빨리늙는다
이런 강의를 들으면 괜히 공허해져요. 결국 모든 것은 정해져있는 것만 같아서요. 인생은 하나의 스냅처럼 다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어렴풋이 알고 있음에도, 인간은 지난 날을 추억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꿈처럼 덧없이 짧은 인생집착 벗어나 멋있게 살자”‘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은 〈금강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풀어쓰면 “일체의 있다고 하는 것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와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14
시간이 인간적인 개념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인간적인 개념 밖 사고를 할 수 없다. 고로 시간을 절대적이다.
너무 재밌어서 끝나는게 아쉽네요
신은 시간을 만들지 않았다
물질이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고
그 변화를 위해 시간이라는 도구를
인간이 만들었을 뿐
영혼의 시간은 늙지도 않고
젊음이라는 원본형태 이기 때문
그러나 시간은 흐르지는 않아도
세월은 간다
너무 고차원적이라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전 핸드폰 앱은 그냥 그대로 둡니다. 설치한 시간별로 기억하고 싶거든요.
무섭다 시간의 방향은 있는 것일까요 과거로 갈수도 없고 미래로 갈수도 없나요 현재라는건 뭘까요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4
무릇 움직이는 것은 ‘시간’도 아니고 ‘물리학자’도 아니며 오직 네 마음뿐이다.
물리는 철학이다....
이거보다가 잘시간을 놓쳤다. 나는 분명 내일 피곤할것이다
그럼 내가 피곤한 이유는 사건(과도한근무)때문일까 사물(저질체력인내몸뜽아리)때문일까요?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10
지구감옥행성을 디자인한 외계인의 지적수준은 어느정도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시간이란 변수를 어떻게 집어넣은거지!?
구독좋아요
의상 스님은 时间에 대해
없다는 개념을 다른 방법
"一念이 무량겁
무량겁이 일념"
이라는 계송으로 법성계
에서 노래 하셨습니다.
요즘 유튜브의 체널에서
양자 물리학 이름의 멋진
단어들이 유행하는데, 물
리학자들이 佛教理를 참
고 하는듯한 느낌이 듭니
다.
원자와 물질의 변화는 시공간에만 있다 따라서 시와 공은 상대개념이므로 없다고 해도 모순이고 있다고 해도 모순 마치 불가의 공즉시색과 색즉시공 같다
저렇게 똑똑한 학생들이랑 강의하심 강의할맛 나겠어요
시간은 생각으로 턴생한 것 아닌가. 그러므로 관념속에만 존재헌다.
와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너무 재밌어요
시간이란 인간의 편의상 만들고 표현하는것이고 과거와 현재는 헌상을 표현하는거 아닌가...
고승들이 견성에 이를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과거, 현재, 마래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경험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관련이 있는지?
엔트로피는 무조건 증가합니다
책상을 깔끔하게 치웠어도 몇일이 지나면 놓여있는 수많은 컵과 귀이개 손톱깎이 향수 차키 버리지 못한 우편물 등등.....
시간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은 저의 20대 시절의 세계관이네요. 지금은 그것이 또 바뀌었는데, 과거는 의식이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다시 들추어낼 수 있는 공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고, 시간을 우주의 상태 변화, 입자의 움직임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본다면 그 정의 또한 시간을 환상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이 된다고 봅니다. 시간에 대한 정의를 넘어서 이제는 입자를 운동하게 하고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파동이 어떻게 발생하는지가 규명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의 홀로그램 우주론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주 자체가 하나의 블랙홀 내부나 표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는 표현은 상태 변화에 대한 비유법이죠. 다만 SF영화에서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을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의 연속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환상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노화 안되고 싶어요...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3
빛의속도로 시공간은 펼쳐져 있음. 우리는 에너지를 쓰며 그 공간을 따라가는것
과거는 없어.과거인척 착각한다는것!이게 뭐냐.말에 집착하면 과거가 현재의 삶인듯 만들어낼수 있다는것
학생들 점잖고 똑똑하고 이쁘네요😊
들어보니 말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이론인 것 같다.
시간은 엔트로피의변화다
시간은 에너지 이다..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제 귀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로벨리까지 하나의 말을 다르게 설명한 것으로 들리네요. '시간'이라는 말을 '갭'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꽃잎이 느리거나 빠르게 떨어지는 것이 아닌, 꽃잎이 땅에서 위로 올라가 붙는 '갭'은 오감의 한계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역행으로 보이네요. 이를테면 '갭'은 '인식'과 '기억', '생각'과 '관념'의 영역(이것을 물리적으로 볼 경우)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럼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을까요
오케이! 이해했다! 이제 아침에 알람 안 끌 수 있을듯
이런 트로트가 있습니다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게 나에겐 가장큰 딜레마다
이 세상에 부러운것 하나 없는데 딱 하나 있다면 그건 젊음이다
님들도 나같이 늙어서 후회하지 마시고 열심히들 사세요 ㅎㅎ
책 제목만 가지고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면 시간이 역행한다느니 이상한 소리하는 영상보고 진짜 너무 답답했는데... 제대로 된 해석을 보니 속이 후련합니다.
불교의 연기를 이해하면
시간은 관념적 추상이며
실체가 아니고 삶을 측정하는
조작된 도구로서만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 생각해보면 내가 수십 년 전에 했던 잘못을...내가 또 하고 있더라고;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 ^^;
난 잘못을 고칠 수 없었던 거야. 그저 늘 '똑같은 사람' 이었던 거야!
앞으로 내겐 과거 현재 미래는 없어.
사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도 늘 이런 꿀꿀한 기분이었어
난 기분이 안풀린게 아냐;
그냥 늘 같은 기분이었던 거야.
드디어 난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은 사람이 됐어
이게 좋은 거겠지?
흠...
.
.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12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과거 현재 미래는 착각이다 라는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에 걸리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공간에는 각자 고유의 시간이 있고 어떤 공간은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어떤공간은 시간이 느리게흐르죠
또 어떤 공간은 시간이 멈춘 상태로 있죠
하지만 모든 공간에서 인과관계를 지워버릴 수는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 방아쇠를 당겨야 총알이 나가고 스위
치를 올려야 전구에 불이 들어오죠. 총알이 나가자 방아쇠가 당겨지거나 전구에 불이 들어왔기 때문에 스위치가
올라가지는 않죠
따라서 원인보다 결과가 먼저 일어나는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원인을 과거라고 하고
결과를 현재라고 한다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 창조주 입장에서 보면 시간은 없다는게 맞을수 있겠네요....
지구 밖 우주 공간에서 보면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것... 즉 시작과 끝이 그냥 하나의 점?
time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의 수천년된 개념이고
사이 ‘간’ 으로 예를 든 時間 은 일본에서 유래된 100년 밖에 안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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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인간이 생활의 편의를 위해 만든것 뿐 원래 존재하는게 아니었다.
물리학자들의 시간에 관한 논의는 언제 들어도 즐겁네요 철학적으로도 스스로의 시간관을 가진다는건 무척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니 댓글에서 헷갈려 하는데
시간이 없다라는 표현보다 시간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라고 했으면 좋겠음.
물질과 에너지는 변화함으로써 존재 의미가 있고 변화를 할수있는 마당이 공간과 시간인것 같다. 시간은 존재한다. 시간은 또 다른 공간인것 같다
시간은 우리끼리 정한 지구의 위치 against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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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년전 시간이나
100억년후 시간이나
같은 시간이야
중력=공간/시간 에서 시간=공간/중력. 공간=시간*중력. 중력은 어쩌면 다른 4대 힘과 근본적으로 다른 우주의 규칙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시공간으로 중력을 설명하는데, 중력 자체를 어떻게 스스로 잘 설명하면 시간과 공간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을까요?
다차원계 설명 들으면서 2차원 존재는 3차원를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딱 그 한계같기도 합니다
소금쟁이에게 감각의 한계가 수면에 국한되어 있듯이 3차원 존재인 우리에게는 역시 시간과 중력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이지요…
공간과 공간상 거리 그리고 위치 반드시 시간 필요하고 어렵습니다
저녁메뉴 추천좀
중력=공간/시간??이건 무슨 식인가요?
시공간으로 중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의 왜곡은 중력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일반 상대성 이론입니다. 즉, 중력으로 시공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중력의 관계가 궁금하시면 일반 상대성 이론 공부해보시면 됩니다. 특수 상대성은 고3 물리 선택에서 가르치구요, 일반 상대성도 기초 내용은 배웁니다.
@@Zeddy27182 상대성이론은 빛이 휘어지는걸 증거로 중력을 설명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중력 자체를 말하는건 질량이 곧 중력이라는 뉴튼역학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뉴튼역학이 틀렸다는게 증명되었으니 그 설명은 의미가 없고. 빛과 공간의 휘어짐 없이 중력을 설명한 상대성이론 설명이 있다면 링크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해보고 싶네요.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는 말ㆍㆍ
이의제기 하고싶어요
1분 1초 전을 과거라고 말하고
현시점을 현재
1초ㆍ1분뒤도 미래라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과거 현재 미래라고 정의 하자라고 정해놓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전문가도 아니라서 맞다 틀리다 말 할
수는 없지만 의견 내봅니다
잘 모르겠지만
명쾌하게 들었다 ㅎ
시간은 공간의 흐름입니다
이게정답이죠
지구는 끊임없이 태양을 향해 돌면서 떨어지고 잇고 태양은 끊임없이 블랙홀을 향해 떨어지고 잇는거니
시간은 돌면서 떨어지고잇는 공간의변화
즉 공간의 흐름 입니다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9
변화 변모 개선 절대적사랑
좋은 것으로의 나아감
양자적 삶이라는 건
다수결의 의지에 담겨서 확정된 것일까 ?
아프지않고
슬프지않고
사랑만 넘치는 어떤 상태로의 전환
부처님의 깨달음
시간은 흐른다고 하고 말해도 되고 아니라고 하고 말해도 됨
시간은 인간이 편의를 위해 나누어 놓은 개념일 뿐이지..
시간은 흐르지 않지만 지금 눈물은 흐릅니다. 언어의 한계인데 과학의 한계를 언어의 한계로 설명하는게 아이러니
인터스텔라의 과학에 대해서는 킵손 교수가 직접 쓴 책이 있어요. 그 책 보면 대부분의 의문이 해소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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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는게 아니라 공간내
존재하기만 한다 ..
변화를 주는순간 시간이 흐른다 🫧
시간의 존재여부를 떠나 시간없이는
살수가 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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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이라는 무대를 우리가 지나쳐 가는것이라생각합니다 또한 어떠한 선택도 하지않고 내혈액도 흐르지않게 할정도로 모든게 멈출수 있다면 시간속을 이동할수 있을듯 시공간은 1초전의 내시공간과 지금 1초후의 시공간은 각각의 개별로존재한다 우리가 어떠한 선택 을 정말로 하지않을수 있다면 시공간은 멈출수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남으로 시공간을 지나쳐 간다고생각함 정말아무일도 아무선택도 하지않는다면 시공간을 우리가 지나쳐 가는것이 아닌 시공간을 관찰자 입장에서 볼수있을듯
그냥 가설 일뿐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깊은 생각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흥미거리 일뿐.7
아무리 쉬워보이는 것도 따지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더구나 인간은 스스로 만든 어설픈 기호에 그걸 담으려 한다. 고로 결론은 인간이 아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은 무지하다.
다음에는 교수님 앞에도 책상을 놔주세요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변화는?
시간이 흘러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니 봄이로구나..
불교쪽에서 들어봄.
사건은 변화고 그 변화를 인간이 시간 개념을 만들어서 이해함.
저 아무것도 모르던 중2때 중력이 강한 곳에 갈수록 혹은 빨리 움직일수록 원자나 분자의 에너지에 저항이 생겨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갈거다 라는 추론을 해본적 있는데.. 후에 알고보니 상대성이론이랑 비슷한 개념이었음..
인지가 곧 정의는 아닙니다.
고로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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