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기업서 오래 일하다 나이들어 9급으로 공직에 입직하긴 했지만 확실한 건 다들 나이 어린 신입을 선호한다는 거.. 특히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곳이다보니 사기업보다 그 정도가 심하다 느낌... 조카뻘인 동기들 사이에서도 좀 겉돌고 위에서도 대하기 어려워함. 그나마 사회생활을 오래한 경우 사무업무는 곧잘 하지만 사회생활이 전무하거나 거의 안한 경우 간단한 문서 작성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사회생활 1도 안한 장수생 출신 노땅 신입들은 사회성도 너무 떨어져 고문관 취급당함...
현직인데 솔직히 조직에서 나이있는 신입 안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같이 들어와도 20대를 더 이뻐하긴 함. 근데 결국은 본인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싶어요. 잘 어울리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치만 나이가 있으면 위에서 어려워하는건 사실입니다. 너무 좋은 댓글만 있어서 현실을 말씀드립니다. 공무원과 사기업의 차이점은 나이가 많아도 들어올수있냐 없냐의 차이일뿐 조직생활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1세에 합격한 현직입니다 다 필요없고 나이 있다고 배려받는거 일절 없습니다 전부다 개인주의입니다 조직에 녹아들면 배려한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걍 자기한테 피해오지나 않을까 그것밖에 없고요 계장급 이상들 별로 않좋아합니다 저도 8급 5년차인데 한번은 계장이 저보다 9살 어렸는데 정말 서로 불편합니다 물론 제가 항상 먼저 인사하고 숙였지만 불편하고 어색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2019년 발령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 시보띠기전 3개월만에 그만둘려 했어요 하지만 51세 늦은 나이에 합격했다며 좋아하시는 부모님모습에 9년만 참자고 한게 지금까지 왔네요 혹시라도 50넘어서 공부하시는 분 있으시면 다시한번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생살면서 온갖 마음고생은 다 하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장점이 하나 있긴합니다 공무원 그만두고 다른일 하게되면 정신적으론 훨씬 덜 힘들다고 느껴 다른일도 잘 견뎌낼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수 있겠네요
바로 접니다. 급식, 학식 시절에 공부 안해서 백수하다가 일 조금하고 백수하다가 일 조금하고 무한반복 ㅋㅋ 행정, 사무 능력 거의 제로의 상태, 일하면서 수험준비하고 입직했지만 입직하기전에 일다닌곳은 거의 몸쓰는곳 ㅇㅇ 근데 외근 출장없는 곳이어서 회사안에서만 맴돌아 심지어 운전도 잘못함. 아무것도 못하는데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입직함ㅋㅋㅋㅋ 윗사람들이 저보다 나이가 거의 한 6~10살 어림. 대하기 어려워합니다 ㅇㅇ심지어 사교성이 좋은편도 아니라 좀 겉돌음. 이제 몇달안됐지만.. 여튼 분명 어려움은 있습니다. 근데 좋소 다니다가와서 그럭저럭 만족하는중. 일도 아직 잘 모르지만ㅋㅋ 월급은 짜요 ㅠ 소득은 엄청 줄었는데 호봉올라가면 살만하겠지 하면서 존버중 승진은 거의 포기상태임 공부할때부터 신경도 안썼지만. 문재인정권때부터 공무원 엄청 뽑아댔기때문에 위에 꽉 막혀있어요. 나보다 공직에 오래다닐 분들이 나보다 높은 직급이고 연차가 오래되기때문에 승진은 신경끄시는게 좋음.
50대에 공무원이 되신다면, 20대 공무원보다 인생의 노련함이나 인간관계에서 탁월한 점이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은 있을 것같습니다. 다만, 공무원 조직의 장점은 장기근속에서 정년제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50대에 입직하는 것은 개인의 입장에서 직업적인 메리트는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user-hw9pt4uj8i 사조직에 비해 급여가 턱없이 부족하고, (저의 경우 평균 130만원 차이) 매일 22시, 23시 까지 찐초과(최대 45시간인데 이번 달도 현재 53시간 넘김)의 업무량, 그리고 찾아 오는 민원 (시골의 경우 숟까락으로 떠 먹여 드려야 함) 인수인계는 개떡 같고, 군대 같은 폐쇄된 집단. 난 도대체 공무원의 장점을 못느끼고 있음.
사기업이야 말로 학위따고 과장급으로 다른회사에서 경력으로 오고 입직경로가 다양하고 각자 개인플레이에 어제 후배가 내일 부서장 되고 능력되면 더 인정받고 다른회사 높은직급으로 가기도 하고 오히려 서로 나이 신경 안씀 공무원은 급수로 계급이 나눠지고 그게 역전될일 없기 때문에 나이먹고 들어가서 어리고 네가지 없는 놈 만나면 그거만큼 ㅈ같은것도 없음 ㅋㅋ
30후반에 입직해 현재 40중반인데요. 솔직히 은따, 천대 있어요. 위, 아래 둘다요. 신규들은 나이 많은데 저연차라고 따돌리고 개무시 시전, 윗사람도 나이 많다고 괄시하고 성과가 압도적이어도 성과 입 닫고 후려치며 개무시하고.. 카드값 물려서 못 관두고 있네요😅 다들 입직하면 카드, 대출 함부로 하지 마세요..물려서 못 관두니까😢
흠… 본인이 자격지심 갖고있거나 나이 많다고 먼저 들어온 2030에게 다소 무례하고 상관처럼 굴거나 건방지게 굴면 절대 융화 못되죠.. 다 내려놓으시고 행동하셔야 나이 대우를 해주죠. 내 나이에 이걸 하리? 하면서 짐도 안나르고 청소때도 뒷짐지거나 눈치나 살살 보면 누가 좋아함ㅋㅋㅋ 특히 아저씨는 좀 덜한데 아줌마들은… 할말하않
나이가 많아서 불이익이 있다거나 뭐 그런건없고, 9급으로서 본인이 신입이라 생각하고 처신하면 됩니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맡겨진 분장 업무는 알아서 해내야 합니다. 연금혜택이 그전같지 않고, 9급으로 들어가서 평균 15-20년이상돼야 6급팀장정도 다는것을 감안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만42살에 경채 합격 (9급 16호봉) 사조직에 비해 급여가 턱없이 부족하고, (저의 경우 평균 130만원 차이) 매일 22시, 23시 까지 찐초과(최대 45시간인데 이번 달도 현재 53시간 넘김)의 업무량, 그리고 찾아 오는 민원 (시골의 경우 숟까락으로 떠 먹여 드려야 함) 인수인계는 개떡 같고, 군대 같은 폐쇄된 집단. 난 도대체 공무원의 장점을 못느끼고 있음.
@@Kali82user 그럼 농협가세요~ 전 이번 달부로 17호봉 인정 받았으나,, 글쎄요. 실수령 260만쯤 되고 추가 수당 (45만쯤) 됩니다, 수당은 평일 23시까지 초과 찍을 때 나오는 것이라 당연히 워라벨 없구요. 몇 달전 사조직에서 평균 실수령 386만 받았습니다. 물론 계약직,, 같은 급여를 받아도 사조직의 4대보험 보다 훨씬 더 떼어갑니다. 도둑 놈들 입니다. 조직이 군대처럼 너무 폐쇄적입니다 저 지금도 야근중인데요,, 졸립네요 고민할 것도 없이 은행가세요~ 시골서 수협 다니는 제 친구 7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먹은 신입이 왜 불편하냐면… 일단 여러 케이스가 있어 케바케긴 한데 대부분 본인이 본인 나이를 생각해서 짬 대우를 받고싶어함.. 본인 딴엔 본인이 10살 이상 많고 친근감의 표현이겠지만 갑자기 반말 갈긴다던지 기피업무는 죄다 피하려고 하고… 핑거프린스도 아니고 지침 아예 스킵하고, 공문 검색도 안해보고 무조건 모르겠다며 다 떠먹여달라하니까 피하지… 이건 비단 4050만의 문제가 아니고 공무원만 10여년 준비하고 서른중반에 왔다는 애들도 심각함… 진심 아무 사회생활 안해보고 늦게 시험 합격해서 제 나이에 맞게 형성되었어야할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걍 인간관계 자체를 못 맺는 케이스가 많아서.. 중고신입 아닌 최초 입직이 공무원인데 서른 중반 이상은…….
30후반인데 이번에 입직했습니다. 동기들 다 10살씩 어린데 같이 잘 어울리고 있고, 상사들도 저보다 어린데 제가 먼저 깍듯하게 선배님들이라고 하고, 그분들도 제가 남들보다 노련하다는 거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듯 해요. 전 똑같은 20대처럼 어울려서 나이 듣기 전까진 주변에서 30후반이라고 상상도 못합니다. 그리고 공직자들 대부분의 마인드가 큰 야망이 있기 보단 하루하루 편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귀 빠릿하게 잘 알아듣는 중고신입을 굳이 또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공무원 조직은 윗선은 중고신입을 선호함. 공무원 갓 20대 졸업해서 붙은 애들이 30되면 개꼰대가 되어있어서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4가지가 없어서 조직에서도 굉장히 걱정임.. 사회 경험하고 들어가면 그런게 다 보이기 때문에 좀만 잘해고 예쁨 받을 수 있음.. 나이어린데 선임들은 이걸 아니꼽개 보겟지.. 근평이 달린 일이니까.. 암튼 그렇게 남에게 관심들이 없으니 신경 쓸 정도는 아니라는 거..
제가 나이 많은 신입인데 분명히 말하지만 나이 많다고 대우 받을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과해서도 안되지만 너무 모자라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대우해주면 지가 뭐라도 된듯이 나대고 깝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지금 갑질 진상이 판을 치는 것도 다들 대우 받을려는 욕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뭘 하던지 간에 잘나고 싶은 마음은 크거든요. 나이 값 할때는 해야 합니다.
지방직에서 나이 많은 것, 많이 싫어해요. 하지만 앞에서는 너무 대단하다고 해줘요. 나이 있는 사람은 자기 고집이 있고 시키는 대로 하기보다 자기 판단이 들어간다고 싫어하고, 그냥 편하게 일시키기 불편하다고 말해요. 내 앞에서 나에게 그렇게 말만 안할뿐...옆팀에 나이든 사람 올 때 어떤 이야기들 하는지 들어보면 내가 들어올 때 나에게도 무슨 말을 했을지 잘 알수 있어요. 그냥 당연히 그럴거니까, 그걸 깔고 들어가서 내 일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나이를 되돌릴수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면 그냥 하고 뒤로 뭔 말을 하는지 신경 안쓰면 됩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일 열심히, 잘한다고, 성과 잘 나온다고 성공하는 곳 아닙니다. 무조건 아부랑 줄서기예요. 이번에 내 성과 말도 없이 내서 상 탄 과장놈..내 성과 후려치고 신규랑 동급 취급한 과장놈2 보고 느낀 것임...동료 인정도 동료가 인성이 보통은 돼야 받지. 혼자 잘나고 튀어도 왕따가 될 수 있음. 과장 딸랑이는 일 못해도 맨날 예쁨 받고 찍힌 사람은 그 수십 배를 해내도 후려치고 무능한 인간 만드는 곳임
국가직공무원이였는데요. 20대때 다녔었죠. 수직적인 것 맞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조직 수직적인거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계장이5급이였고 팀장이 6급이였고 똑같은 50대였습니다. 계장이 3살 더 어렸구요. 말도 안되는 걸로 엄청 갈굽니다. 자기보다 10살이상 아래 차이나는 사람들은 안갈굽니다. 찌를까봐. 1년동안. 옆 계도 마찬가지더군요. 계급이 깡패입니다. 철저한 계급사회. 나이 그런거 없습니다. 다 눌러놔야 하는게 공직사회 룰이기때문에 과장님이 4급이였고 40대 초반 였는데 살벌했습니다. 사무실이 50평정도 되었었는데 저 끝 구석에서 40대초반 과장님이 부르면 맨끝 머리 다벗겨진 50대 주사님들이 정말로 결재판이랑 자료집들고 전력질주해서 갔습니다. 이게 일상이였습니다. 한 두 번아닙니다. 무슨일이 터진 것 아닙니다. 그냥 물어보려고 부르는 겁니다. 전력질주 안하는 사람은 꼬투리 잡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다 전력질주하는 겁니다. 경력직으로 들어오신 40대 후반 분도 한달 지나니깐 운동화 기능 들어있는 구두신고 출근하시더군요. 뛰려구요. 과장 계장자리는 6개월이든 1년이든 1년안에는 무조건 바뀐다고 보면됩니다. 어떤 사람이 올지 모릅니다. 근데 제가 말한 일화는 기본으로 깔고간다고 보면됩니다. 군대는 저때는 1년6개월하면 말년병장으로 편해지지만 공직은 진급을 빠르고 높게 하지 않고 천천히 느긋하게 직장생활하면 몇십년을 이등병, 일병 마냥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퇴직전 1년동안만 말년병장 처럼 편합니다. 그게 아니면 진급에 목숨걸고 워커홀릭으로 다갈아넣어서 공직생활을하면 상병, 병장생활을 몇십년도 앞당길수도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수평적입니다. 다만 신입은 아무것도 모르니 좀 배움을 받는 입장이라서 약간 위 아래가 있습니다. 여기가 생각보다 수평적인 이유는 저는 지방직인데, 순환 근무라 업무 적응할 때 쯤이면 다른곳으로 발령이 나서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죠.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한테 배울 수도 있고 낮은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고 나이 많인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고 적은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수평적이라고 느끼고 있네요. 참고로 전 만 40세 합격해서 2달전에 발령 나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접 보면 알게 됩니다. 30년차 5급보다 3년차 고시사무관이 더 잘하고 더 성실합니다. 오히려 20~30년차 공무원들이 조직에 폐끼치는 경우가 훨씬 훨~~씬 많아요. 요즘 신규들 나가게 하는 일등공신들이에요 고시라도 없었으면 대한민국 행정은 마비될꺼라고 저희끼린 농담하곤 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40년 만에 이룬 꿈, 공무원!! 힘들게 앉은 자리임에도 3개월만에 사표를 내버렸던 자기님의 이야기. 눈물 퐁퐁,,😢 EP76 │ #디글](http://i.ytimg.com/vi/gZkxZzU2QxQ/mqdefault.jpg)
![[ 2024. 9. 5 ] 생방송](/img/n.gif)
나도 사기업서 오래 일하다 나이들어 9급으로 공직에 입직하긴 했지만 확실한 건 다들 나이 어린 신입을 선호한다는 거.. 특히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곳이다보니 사기업보다 그 정도가 심하다 느낌... 조카뻘인 동기들 사이에서도 좀 겉돌고 위에서도 대하기 어려워함.
그나마 사회생활을 오래한 경우 사무업무는 곧잘 하지만 사회생활이 전무하거나 거의 안한 경우 간단한 문서 작성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사회생활 1도 안한 장수생 출신 노땅 신입들은 사회성도 너무 떨어져 고문관 취급당함...
컴활 이런거 라도 열심히 해놓으면 조금은 나을까요?
맞습니다. 사회생활없이 늦은 나이에 온 나이 많으신 분들은 좀.. 주변분들도 많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rodive2 합격부터하고 걱정하시면 됩니다.
현직인데 솔직히 조직에서 나이있는 신입 안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같이 들어와도 20대를 더 이뻐하긴 함. 근데 결국은 본인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싶어요. 잘 어울리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치만 나이가 있으면 위에서 어려워하는건 사실입니다. 너무 좋은 댓글만 있어서 현실을 말씀드립니다.
공무원과 사기업의 차이점은 나이가 많아도 들어올수있냐 없냐의 차이일뿐 조직생활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0대는 사람취급도 안함
저 역시 나이 들어 입직한 40대 8급으로서 공감합니다. 다들 확실히 대하기 어려워하는 걸 느껴요.
저도 40대에 들어왔는데 겉도는 느낌...확실히 있습니다. 위에서도 대하기 어려워하고..
51세에 합격한 현직입니다
다 필요없고 나이 있다고 배려받는거 일절 없습니다 전부다 개인주의입니다
조직에 녹아들면 배려한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걍 자기한테 피해오지나 않을까 그것밖에 없고요
계장급 이상들 별로 않좋아합니다
저도 8급 5년차인데 한번은 계장이 저보다 9살 어렸는데 정말 서로 불편합니다 물론 제가 항상 먼저 인사하고 숙였지만 불편하고 어색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2019년 발령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 시보띠기전 3개월만에 그만둘려 했어요
하지만 51세 늦은 나이에 합격했다며 좋아하시는 부모님모습에 9년만 참자고 한게 지금까지 왔네요
혹시라도 50넘어서 공부하시는 분 있으시면 다시한번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생살면서 온갖 마음고생은 다 하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장점이 하나 있긴합니다 공무원 그만두고 다른일 하게되면 정신적으론 훨씬 덜 힘들다고 느껴 다른일도 잘 견뎌낼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수 있겠네요
바로 접니다. 급식, 학식 시절에 공부 안해서 백수하다가 일 조금하고 백수하다가 일 조금하고 무한반복 ㅋㅋ
행정, 사무 능력 거의 제로의 상태, 일하면서 수험준비하고 입직했지만 입직하기전에 일다닌곳은 거의 몸쓰는곳 ㅇㅇ
근데 외근 출장없는 곳이어서 회사안에서만 맴돌아 심지어 운전도 잘못함. 아무것도 못하는데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입직함ㅋㅋㅋㅋ
윗사람들이 저보다 나이가 거의 한 6~10살 어림.
대하기 어려워합니다 ㅇㅇ심지어 사교성이 좋은편도 아니라 좀 겉돌음. 이제 몇달안됐지만..
여튼 분명 어려움은 있습니다. 근데 좋소 다니다가와서 그럭저럭 만족하는중. 일도 아직 잘 모르지만ㅋㅋ
월급은 짜요 ㅠ 소득은 엄청 줄었는데 호봉올라가면 살만하겠지 하면서 존버중
승진은 거의 포기상태임 공부할때부터 신경도 안썼지만.
문재인정권때부터 공무원 엄청 뽑아댔기때문에 위에 꽉 막혀있어요.
나보다 공직에 오래다닐 분들이 나보다 높은 직급이고 연차가 오래되기때문에 승진은 신경끄시는게 좋음.
제 동기 형님 50살에 9급 들어오셨는데 5급 읍장님하고 나이차이 얼마 안되고 같은 동네 살아서 카풀하고 형동생하면서 지냄ㅋㅋ
@@Alayer0보통은 이럴 꺼 같긴 해요...
@@Alayer0 그게 니 수준이야
읍이라서 가능한거 아닌가요? 지역사회는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Alayer0미안한데 아무도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음.. 도전하고 성취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나? 남들 시선 의식하고 사는 것이 더 불쌍한 인생임
그러면 50살을 후임으로 받은 8급 7급들이 ㅈ빠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한면만 보지마
첫발령 받고 과에 가보니
약 20묭 중에 20대는 20%미만
30대-40대 50% 50대 30%였었ㄷㄷ
나이보단 그사람의 성품 성격이 중요하죠
50대에 공무원이 되신다면, 20대 공무원보다 인생의 노련함이나 인간관계에서 탁월한 점이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은 있을 것같습니다. 다만, 공무원 조직의 장점은 장기근속에서 정년제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50대에 입직하는 것은 개인의 입장에서 직업적인 메리트는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user-hw9pt4uj8i
사조직에 비해 급여가 턱없이 부족하고, (저의 경우 평균 130만원 차이)
매일 22시, 23시 까지 찐초과(최대 45시간인데 이번 달도 현재 53시간 넘김)의 업무량, 그리고 찾아 오는 민원
(시골의 경우 숟까락으로 떠 먹여 드려야 함)
인수인계는 개떡 같고, 군대 같은 폐쇄된 집단.
난 도대체 공무원의 장점을 못느끼고 있음.
사기업이야 말로 학위따고 과장급으로 다른회사에서 경력으로 오고 입직경로가 다양하고 각자 개인플레이에
어제 후배가 내일 부서장 되고 능력되면 더 인정받고 다른회사 높은직급으로 가기도 하고 오히려 서로 나이 신경 안씀
공무원은 급수로 계급이 나눠지고 그게 역전될일 없기 때문에 나이먹고 들어가서 어리고 네가지 없는 놈 만나면 그거만큼 ㅈ같은것도 없음 ㅋㅋ
항상 생각하지만 붙고 걱정했으면 좋겠음.. 하기로 했으면 걍 하고 너무 걱정되면 다른 길 찾는 게 맞지 걱정 너무 많이 하고 살면 안좋음 ㅠ
솔직히케바케 수험때는 늦게온사람들 멋잇어보엿는데 실무에서 그렇게 좋게 못보겟더라고.. 책임감 없고 불평만많고 직업적메리트없는데 억지로하는 느낌이라 공먼은 어릴때들어가는게맞긴하고 이리면그냥 아무생각없이살수잇는사람들에게추천
30후반에 입직해 현재 40중반인데요. 솔직히 은따, 천대 있어요. 위, 아래 둘다요. 신규들은 나이 많은데 저연차라고 따돌리고 개무시 시전, 윗사람도 나이 많다고 괄시하고 성과가 압도적이어도 성과 입 닫고 후려치며 개무시하고.. 카드값 물려서 못 관두고 있네요😅 다들 입직하면 카드, 대출 함부로 하지 마세요..물려서 못 관두니까😢
흠… 본인이 자격지심 갖고있거나 나이 많다고 먼저 들어온 2030에게 다소 무례하고 상관처럼 굴거나 건방지게 굴면 절대 융화 못되죠.. 다 내려놓으시고 행동하셔야 나이 대우를 해주죠. 내 나이에 이걸 하리? 하면서 짐도 안나르고 청소때도 뒷짐지거나 눈치나 살살 보면 누가 좋아함ㅋㅋㅋ 특히 아저씨는 좀 덜한데 아줌마들은… 할말하않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와 제 동기 모두 늦은 나이에 들어왆지만 저는 지방직의 엽기적인 꼰대 문화에 힘들어하는 반면, 그 친구는 제 이야기에 별로 공감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39에 두 조직에 합격해서 한 조직은 늦은 나이에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격려해 주시는가 하면 다른 한 곳은 나이 많다고 대놓고 싫어하는 눈치를 줘서 처음에 느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불이익이 있다거나 뭐 그런건없고, 9급으로서 본인이 신입이라 생각하고 처신하면 됩니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맡겨진 분장 업무는 알아서 해내야 합니다.
연금혜택이 그전같지 않고, 9급으로 들어가서 평균 15-20년이상돼야 6급팀장정도 다는것을 감안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만42살에 경채 합격 (9급 16호봉)
사조직에 비해 급여가 턱없이 부족하고, (저의 경우 평균 130만원 차이)
매일 22시, 23시 까지 찐초과(최대 45시간인데 이번 달도 현재 53시간 넘김)의 업무량, 그리고 찾아 오는 민원
(시골의 경우 숟까락으로 떠 먹여 드려야 함)
인수인계는 개떡 같고, 군대 같은 폐쇄된 집단.
난 도대체 공무원의 장점을 못느끼고 있음.
공기업 무기계약직하다 38에 작년 지방 9급신규로 들어왔는데 제가 느낀거랑 완전 동일하네요... 지금 개 후회중입니다
지금 제가 42살인데 공무원9급이랑 지역농협6급이랑 고민중인데 공무원 그정도인가요?
@@Kali82user
농협6급의 수준은요?
만약 호봉인정 받는다면 얼마 예상 하나요?
아무래도 돈 맞춰가세요~
공무원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7급까지 워라벨은 딴세상 입니다
@@user-ui7hu7tc8d 지역농협 6급 초임이 대충 연봉 4000~4500이라고 들었어요. 아무리 적어도 3500이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워라벨은 지점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Kali82user
그럼 농협가세요~
전 이번 달부로 17호봉 인정 받았으나,,
글쎄요. 실수령 260만쯤 되고
추가 수당 (45만쯤) 됩니다, 수당은 평일 23시까지 초과 찍을 때 나오는 것이라 당연히 워라벨 없구요.
몇 달전 사조직에서 평균 실수령 386만 받았습니다. 물론 계약직,,
같은 급여를 받아도 사조직의 4대보험 보다 훨씬 더 떼어갑니다. 도둑 놈들 입니다.
조직이 군대처럼 너무 폐쇄적입니다
저 지금도 야근중인데요,, 졸립네요
고민할 것도 없이 은행가세요~
시골서 수협 다니는 제 친구
7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다 업무가 전자화되어있다보니 컴퓨터에 서투른 50대 신규는 일 습득속도가 매우 느림. 주변에 50대에 신규로 들어오신 분들 봤는데 인간관계는 둘째문제고 일이 안되서 주변사람들이 너무 힘듬. 사무직이 아닌 직렬이라면 좀 다를수있겠지만 행정직은 그렇다.
나이 먹은 신입이 왜 불편하냐면… 일단 여러 케이스가 있어 케바케긴 한데 대부분 본인이 본인 나이를 생각해서 짬 대우를 받고싶어함.. 본인 딴엔 본인이 10살 이상 많고 친근감의 표현이겠지만 갑자기 반말 갈긴다던지 기피업무는 죄다 피하려고 하고… 핑거프린스도 아니고 지침 아예 스킵하고, 공문 검색도 안해보고 무조건 모르겠다며 다 떠먹여달라하니까 피하지… 이건 비단 4050만의 문제가 아니고 공무원만 10여년 준비하고 서른중반에 왔다는 애들도 심각함…
진심 아무 사회생활 안해보고 늦게 시험 합격해서 제 나이에 맞게 형성되었어야할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걍 인간관계 자체를 못 맺는 케이스가 많아서.. 중고신입 아닌 최초 입직이 공무원인데 서른 중반 이상은…….
30후반인데 이번에 입직했습니다. 동기들 다 10살씩 어린데 같이 잘 어울리고 있고, 상사들도 저보다 어린데 제가 먼저 깍듯하게 선배님들이라고 하고, 그분들도 제가 남들보다 노련하다는 거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듯 해요. 전 똑같은 20대처럼 어울려서 나이 듣기 전까진 주변에서 30후반이라고 상상도 못합니다. 그리고 공직자들 대부분의 마인드가 큰 야망이 있기 보단 하루하루 편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귀 빠릿하게 잘 알아듣는 중고신입을 굳이 또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제 친구가 경찰인데
다 사람하기 나름이라네요
본인이 나이많다고
어린 상사 불편해하고
어울리기 싫어하면 자연히 조직에서 멀어지는거고
본인이 그런거 없이 둥글둥글하게
잘 어울리면 자연스럽게 조직에 동화되는거고
이게 정확한것 같아요 나이 많고 적고도 중요하고 불편한 환경을 본인이 처세를 잘해야 되는것 같네요
나이 어린 상사한테 욕 먹고 가끔 맞더라도 예전만큼 심하진 않으니까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시대임
@@illijllillj4477요즘도 때리나
굳이 어울리려 노력해야하나요 직장에서 일만 잘하면 되지
공무원 조직은 윗선은 중고신입을 선호함. 공무원 갓 20대 졸업해서 붙은 애들이 30되면 개꼰대가 되어있어서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4가지가 없어서 조직에서도 굉장히 걱정임.. 사회 경험하고 들어가면 그런게 다 보이기 때문에 좀만 잘해고 예쁨 받을 수 있음.. 나이어린데 선임들은 이걸 아니꼽개 보겟지.. 근평이 달린 일이니까.. 암튼 그렇게 남에게 관심들이 없으니 신경 쓸 정도는 아니라는 거..
30세에 행시를 붙은 사무관도 늦은 나이라고 볼 수 있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alstnrla..오버죠 28~30세에 9급이 대다수인데
공무원과 일해본 적 있음. 5급 갓 신입 사무관과 5급 경력직 20년 넘은 사무관, 10년 경력 7급 주무관, 그리고 4급 서기관(팀장급)
급 높다고 무조건 군림하지 않음. 말하자면 육사 갓졸업 임관 소위가 10년 넘은 하사관에게 함부로 못하듯.
나이차 있음 실제로 존댓말 써줌 대신 ㅈ나 급한일 있을 때만 야 빨리 움직여! 함 이것도 개인한테 하는게 아니라 전체한테 함
10년 넘은 하사관도 있어요?
4급이 팀장급인 조직이 어디에요?
존나 급할 땐 싸대기 때려도 됨
@@sanhat8686하사관은 하사를 말하는게 아니고. 부사관의 옛날말임
제가 나이 많은 신입인데 분명히 말하지만 나이 많다고 대우 받을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과해서도 안되지만 너무 모자라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대우해주면 지가 뭐라도 된듯이 나대고 깝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지금 갑질 진상이 판을 치는 것도 다들 대우 받을려는 욕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뭘 하던지 간에 잘나고 싶은 마음은 크거든요.
나이 값 할때는 해야 합니다.
나이 많아들어오면 왠지 모르게 젊은 이들보다 천대받는느낌ㅋ
외모부터일단ㅜ늙어가지구 그게 바로 나
공직이라는 곳이 쉽지만은 않죠
서열화 심하고..
제가 알기로 20대 5급 사무관을 바로 과장으로 보내진않을꺼같은데요. 중앙부처 보니까 윗직급도 많던데..
다만 50대가 9급으로 가면 갈수있는 유형 또한 다양해서 치일수밖에 없죠.
8급이 보통 30대라서 7급 6급 40대이고 5급 50대
누가 나이먹은 사람을 선호하겠는가? 안 놀아줘도 합격하고싶다~그리고 나라위해 일하고싶다~세상밖은 겁나 위험해~~공무원으로 신분상승하고파~~~^^
지방직에서 나이 많은 것, 많이 싫어해요. 하지만 앞에서는 너무 대단하다고 해줘요. 나이 있는 사람은 자기 고집이 있고 시키는 대로 하기보다 자기 판단이 들어간다고 싫어하고, 그냥 편하게 일시키기 불편하다고 말해요. 내 앞에서 나에게 그렇게 말만 안할뿐...옆팀에 나이든 사람 올 때 어떤 이야기들 하는지 들어보면 내가 들어올 때 나에게도 무슨 말을 했을지 잘 알수 있어요. 그냥 당연히 그럴거니까, 그걸 깔고 들어가서 내 일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나이를 되돌릴수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면 그냥 하고 뒤로 뭔 말을 하는지 신경 안쓰면 됩니다.
사기업에서 aging mix ? 있는 경우라면.... 경영수업? 받는 오너 후계자 ??
나이 많아서 좋아하는 조직은 없는 듯 합니다.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나이 많은 신입분들은 참고하시길
서로 불편합니다 하지만 다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50대 9급은 나이있다고 어차피 정년 얼마 안남았다 배째라 일 안하고 놀거고
20대 5급은 피똥싸며 일할거고
그 차이가 있긴하지
다 그러지는 않음
모든 조직과 단체에 스며드는것은 개인이 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40중반 15년차 현직입니다
나이 많으면 껄끄럽습니다 물론 38이하는 상관없습니다
경험상 40이라는숫자가 그 기준점입니다
맘대로 못 부려먹어서?
@@kakalotto 정답 40중반에 38이하는 상관없다는건 동년배는 맘대로 부려먹기 껄끄럽다는거죠
당연하겠죠
그리고 공무원은 일 열심히, 잘한다고, 성과 잘 나온다고 성공하는 곳 아닙니다. 무조건 아부랑 줄서기예요. 이번에 내 성과 말도 없이 내서 상 탄 과장놈..내 성과 후려치고 신규랑 동급 취급한 과장놈2 보고 느낀 것임...동료 인정도 동료가 인성이 보통은 돼야 받지. 혼자 잘나고 튀어도 왕따가 될 수 있음. 과장 딸랑이는 일 못해도 맨날 예쁨 받고 찍힌 사람은 그 수십 배를 해내도 후려치고 무능한 인간 만드는 곳임
법원에서 일하는데 50대 계장이 30대 판사하고 같이 일하는게 당연한 조직이죠. 뭐 계장은 재판날하고 한달에 두어번 재판부 밥먹을때만 판사 얼굴을 보긴 하지만.
나이보단 성품 인성 태도가 중요하쥬.
51세인데 올해 지방직 공무원최종합격하여 임용대기하고 있는데 막상 합격하니 늦은나이에 공무원 걱정이 많이 돼네요
늦은 나이에 합격해서 아직 발령전인데 제가 최근에 좀 걱정하고 있었던 것을 휘운쌤이 명확히 말씀해주셨어요. 예전 직장이 수평적 구조의 직장이어서 공직에 신입으로 들어가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더 걱정이 컸었거든요. 휘운쌤 오늘도 감사합니다!!!
들어가봐라 ㅋㅋ개무시 놀아쥬지도 않음
@@chuukim5181 같은 나이어도 다들 님이랑은 안놀아주는것처럼, 나이차가 나도 성격맞고 친숙하면 친하게 잘 지냅니다^^
@@future6102현직들 말 들어보면 이게 문제라고 함.. 늦은 나이에 들어가서 일도 제대로 안하고 나이 대접 받으려고 하고
국가직공무원이였는데요. 20대때 다녔었죠. 수직적인 것 맞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조직 수직적인거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계장이5급이였고 팀장이 6급이였고 똑같은 50대였습니다. 계장이 3살 더 어렸구요. 말도 안되는 걸로 엄청 갈굽니다. 자기보다 10살이상 아래 차이나는 사람들은 안갈굽니다. 찌를까봐.
1년동안. 옆 계도 마찬가지더군요. 계급이 깡패입니다. 철저한 계급사회. 나이 그런거 없습니다. 다 눌러놔야 하는게 공직사회 룰이기때문에 과장님이 4급이였고 40대 초반 였는데 살벌했습니다. 사무실이 50평정도 되었었는데 저 끝 구석에서 40대초반 과장님이 부르면 맨끝 머리 다벗겨진 50대 주사님들이 정말로 결재판이랑 자료집들고 전력질주해서 갔습니다. 이게 일상이였습니다. 한 두 번아닙니다. 무슨일이 터진 것 아닙니다. 그냥 물어보려고 부르는 겁니다. 전력질주 안하는 사람은 꼬투리 잡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다 전력질주하는 겁니다. 경력직으로 들어오신 40대 후반 분도 한달 지나니깐 운동화 기능 들어있는 구두신고 출근하시더군요. 뛰려구요. 과장 계장자리는 6개월이든 1년이든 1년안에는 무조건 바뀐다고 보면됩니다. 어떤 사람이 올지 모릅니다. 근데 제가 말한 일화는 기본으로 깔고간다고 보면됩니다. 군대는 저때는 1년6개월하면 말년병장으로 편해지지만 공직은 진급을 빠르고 높게 하지 않고 천천히 느긋하게 직장생활하면 몇십년을 이등병, 일병 마냥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퇴직전 1년동안만 말년병장 처럼 편합니다.
그게 아니면 진급에 목숨걸고 워커홀릭으로 다갈아넣어서 공직생활을하면 상병, 병장생활을 몇십년도 앞당길수도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수평적입니다. 다만 신입은 아무것도 모르니 좀 배움을 받는 입장이라서 약간 위 아래가 있습니다. 여기가 생각보다 수평적인 이유는 저는 지방직인데, 순환 근무라 업무 적응할 때 쯤이면 다른곳으로 발령이 나서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죠.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한테 배울 수도 있고 낮은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고 나이 많인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고 적은 사람한테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수평적이라고 느끼고 있네요. 참고로 전 만 40세 합격해서 2달전에 발령 나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나이로 반말하려고 하고 일안하고 하는 놈들은 오면 안됨
공존은 가능하지만 무조건 서로 불편함 나이차이는 안날수록 좋음 저는 무조건 마이너스 요소라고 봅니다 먹고살려고 어쩔수없이 하는거죠
ㅋㅋ 그렇긴함. 걍 하는 거지. 못 할 정도는 아니다, 이게 맞지 완전 괜찮으니까 걱정 1도하지마~~~ 이럴 거는 아니지 ㅋㅋ
무조건 마이너스라고 단정짓는 마인드 꼬라지보니 넌 공무원아니구나.
앞에선 애둘러 좋게좋게 포장해주겠지만 냉정하게 50대 신규는 고위직 입장에서나 선배 입장에서나 동기 입장에서나 조직에 엄청난 민폐임...
500 받아가는 50대와 200 받아가는 50대 직급도 낮은데 멀신경 쓰겠어 신경써봐야 200짜린데ㅋㅋ
늦은 나이에 공무원되지마라...대놓고 싫어함...은따 당하고있고 그만두면 할거없어 하고있음...결재 허들이 젊은얘들보다 높음... 어린애들 실수하면 웃으며 넘어감 나이든사람실수하면 세상시끄럽게 떠듦...
과거 고졸자 상급자들의 열등감 개쩔음.
내가 아무리 잘해도 뭔가 걸고 넘어지려고하고..낙인찍으려 애쓰는거 보임....
ㅇㄱㄹㅇ
남자기준 30대초반입직은 어떤가요 평균인가요?
예
어제 꿈에 휘운쌤 등장 ㅎ 요트에 싸인 받았어요 ㅎㅎ 저희집 벽(?) 이 대집행 대상이라 강의 예로 사용해야한다면서 찾아오셨다는ㅋㅋ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얼른 복권 사세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 곧 뵈러갈게요 휘운쌤 ㅎㅎ
서로가 존중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직급높다고 직급낮은 상대를 함부로 대하는 경우 매우 드물고 또 사회생활하고 늦게 들어오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중해줍니다. 서로 존대말을 하는 분위기인데 언론에서는 공무원조직을 무슨 상명하복의 전형으로 묘사를 해대더군요.
맞는 말씀이에요~ 나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몇년전에 있던 과는 과장님(4급)이 가장 어리셨어요ㅋㅋ
직급하고 나이 다 서로 존중해줘요
나이를 헛먹지 않은 노련함, 뛰어난 업무능력 보여주면 누구나 인정해주고 좋아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저 1월부터 근무예정입니다. 이쁘고 일 잘하는 늙은 신입이니까 다들 좋아하겠죠?ㅋㅋ늘 휘운쌤처럼 무엇이든 잘하지만, 겸손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히힝~😊
공무원은 미래를 보고 하는 직업인데 나이먹고 들어가면 메리트가..
공무원이 미래를 보고 하는 직업이던 시절은 연금 박살난 순간 끝났어요 나이 많아도 뽑아주고 따박따박 밀리지 않고 나오는 봉급, 정년까진 잘리지 않고 다닐수 있다는 안정성이 메리트죠
공존 좋아하네 나이먹어서 들어오는거는 어디나 싫어하지
업로드 자주 해주니까 조아유
30
대부분의 경우엔 불편하지 이사람아 거짓말좀 작작해
사람마다 하기나름이라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냐? 당연히 밝고 외향적이고 말잘하면 나이많아도 잘 어울리겠지 어딜가나
솔직히 불편한거 맞지 ㅋ
정용진 어리둥절😅😅
본인이 아니라 조직이 불편하지
나이많으면 공무원보단 다른거하세요그냥..
나이'만' 갖고 사람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나이 때문에 불편할 것 같다고 공무원 때려치아라 할 것도 아니고.
오...
46 7 힘드네요.
늦은 나이에 그 돈을 만족할 수 있을지…
연공서열보다는 특유의 배우지않으려는 모습이 있음. 그게 싫음. 자기가 다 안다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는 z
나잇값 대접 받으려하는 꼰대마인드 그런것을 '당연히'버려야됨.
X같으면 빨리 오지그랬어?
ㄹㅇ띵언임.
나이보다 폐급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듯
나이제한 없는게 펙트이니까 아무나 공무원 할 수 있지ㅋㅋㅋ
그 나이쳐먹고 공사 구분못할거면 자영업해야지 ㅈㄴ 폐급인데
ㅎㅎ 그냥 사기업가세유 ㅜㅜ
근데 고시제도 진짜문제 많음 아무리공부를 잘해도 경력도없는데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지방은 관리자 역할인 사무관을 주는게 말이안됨
직접 보면 알게 됩니다.
30년차 5급보다 3년차 고시사무관이 더 잘하고 더 성실합니다.
오히려 20~30년차 공무원들이 조직에 폐끼치는 경우가 훨씬 훨~~씬 많아요.
요즘 신규들 나가게 하는 일등공신들이에요
고시라도 없었으면 대한민국 행정은 마비될꺼라고 저희끼린 농담하곤 합니다.
5급입직 사무관 수준 많이 다르단다 애기야..😅
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 제발 부탁이니까 5급공채 문제들 한번이라도 검토해보고 그소리좀 하십쇼 ㅋㅋ
아 국가인재들한테 정책을 맡기는게 맞구나 싶을텐데요 ㅎㅎ
국가를 위해 일하는데 군대는 갔다 왔죠들? 군면제나 공익출신은 한글 쓰지 맙시다.
@@Urattatt신규들 나가게 하는1등공신이라는 표현 공감합니다. 되먹지못한 인성과 아래직원들 갈구고 힘들게하고 퇴직한 현재나이 60대직원들 그리고 50대중후반직원들 최악정말 많죠
요즘 20대 mz들이 오냐오냐 처자라서 2잡으로 7급공무원도 벗방하고 그러는데 50대 9급한테 지 애비뻘인데 솔직히 부담스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