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생 좀 살아보니까, 인생이란 게 죽을 때까지 그냥 "과정"이더라. 결과라는 건 없음. 당신이 시험에 떨어져도 그건 인생의 과정일 뿐이야. 남 눈치 보지 마. 시험에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건 당신 인생의 과정일 뿐이란 거지. "아 떨어졌어. 이게 내인생의 결과야." 이런 멍청한 생각하지 말길... 죽을 때까지 과정일 뿐이야.
나이도 나이대로 제한걸어두는 사회분위기도 있지만 사회구조자체가 병신이라 이슈되는듯 외국은 쌩판 다른길로 전향해도 나라에서 구조자체를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한국은 그냥 한길정했으면 끝임 다른 길로 충분히 갈수도있지만 거의 자영업아니면 인생 다시 꽃피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이 되도록 사회가 짜여있음 병신같은 구조
이런거 말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들어가는곳이 무슨일을 하고 급여가 어느정도고 현실을 알아보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얼마 안있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길이 유일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몇 살 까지 해야하냐는 말 자체가 9급으로 들어가서 5~6급 정도로 퇴임하고자하는 평균적인 공무원들이 달성하는 목표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젊은 나이에 9급 들어가서 5~6급 이상까지 올라가고 퇴임하면 참 좋죠. 하지만 공무원은 그런 것만 바라고 준비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7급으로 퇴임해도 나쁘지 않고, 좀 늦은 나이에 되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니고 호봉 올라가면서 꾸준히 급여도 오르고, 연금도 받는게 가장 큰 포인트 아닐까합니다. 진급 잘 안된다고, 낮은 급수에서 퇴임한다고 안하실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공무원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많으니깐요. 전 비록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떤 타인들은 늦게 해봤자 일정 직급까지 못간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소기업 다니다가 그래도 늦게나마 하층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게 공부였고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타인처럼 잘나가고 평균적으로 올라갈 직급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이 막장인생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 누구에게는 의미 없는 도전일테고 누구에게는 언제까지 붙어야할 선을 넘은 나이지만, 제 인생에는 매우매우 의미있는 도전이자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몇 살까지 되야하냐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는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낙방하신 분들도 계속 도전하기로 하셨으면 다른 생각 마시고 전념해서 이루고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30대 중후반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다 해보고 온갖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만나보고 사회가 정말 무섭다는걸 느끼고 들어오니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은 40중반이 됐지만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고 또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산것 같습니다 화이팅! 아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이든 사회생활 좀 하다가 오는걸 전 추천합니다
@@hyeokcity제 동생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공직사회에 있어보니깐 20대초중반에 들어온 분들 주위에 보면 만족도 많이 낮구요ㅠ.ㅠ 그 나이대만 누릴 수 있는 대학생활 연애 여행 모든걸 다 해보고 들어오세요.... 남들은 공무원이 워라밸이네 어쩌네 하는데 업무강도 많이 높습니다. 모든 업무량을 조직원 수로 나눈 평균업무강도가 높다고하긴 어렵지만 승진 포기한 이상한 구성원들 있구요,,, 퇴직을 앞둔 나이드신분들에겐 일 거의 안시키구요,,, 그런 분들의 비중이 꽤 있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조직 전체평균보다는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게 일할겁니다. 5년 다녀봤자 기본급 200 겨우 되는데 왜 그만큼 적은 돈 더 모으자고 20대 그 소중한 시간을 하루종일 공부하고 일하는데 허비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20대때 할거 다해보고 충분히 놀아보고 20대 후반에 취업 실패하거나 원하던 일 안풀려서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른 일 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규자임에도 30대인분들 많아요. 어차피 60세 정년퇴직이라 30년가량 근무할 마당에 어린나이에 경력자로 몇 년 더 커리어 쌓는거, 업무 경험 좀 더 있는거 아무의미 없구요.
친형님이 소아마비인데 회사 다니다 계속 정규직이 안되서 두달 공부하고(예전에 공부한 경험 있음. 그러다 장애인 회사 계속 다님) 만 49세에 세무직 합격 했는데. 지금도 그때 선택한걸잘 했다고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얘기하면 영화같은 얘기 나오는데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도움이 되라고 번외로 댓글 좀 남겨봅니다. 중앙부처는 9,7,5급을 뽑고, 광역자치단체(광역시청, 도청)는 9,7급을 뽑고(정말 아~주 가끔 5급도 뽑긴 함), 기초자치단체(시군)는 대체로 9급을 뽑습니다. 선생님이 언급하신 20년 이상은 솔직히 좀 짧습니다. 최소 25년 근무로 봐야합니다. 25년 이상을 공직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했을때 중앙부처는 9급으로 시작하면 6급은 정말 빨리 달지만 5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중앙부처는 5급 사무관이 실무자라 5급 승진자리 자체가 많지 않고, 9급 출신들은 대부분 5급 보조원 개념이라 승진에 있어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7급 출신은 9급보단 낫지만 4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고시 5급 출신들도 4급 달려면 10년 이상 걸리는데 7급 출신한테 4급 자리를 잘 주려고 할까요? 그래서 7급 출신은 대부분은 끝자락에 4급 달고 곧 퇴직합니다. 다음은 광역인데, 광역은 25년 이상 근무를 하면 거의 무조건 5급은 답니다. 행정직은 3급까지 가기도 하구요 기술직 중에 티오가 좀 많은 토목 등은 4급까지도 노려볼만 합니다. 그리고 기초(시군)는 9급으로 시작해서 대부분 6급에 마무리를 합니다. 시군에서 5급 달면 능력 있는 사람이고, 4급을 달았다? 날고 기는 사람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말씀 한번 더 드리자면, 20년은 짧습니다. 25년은 되어야 합니다. 정년이 65세라고 가정하고 40세에 들어와도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하고 섞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30년 이상 할 수 있는 35살에 들어와도 성격이 좋아야 어울릴만 합니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승진이 빠르다..극히 공감합니다. 23살 9급 합격했는데.. 나이 많은 동기들에게 계속 근평 밀리고.. 물론 그분들이 승진하는 나이보다는 어린 나이에 승진을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동기임에도 후배 나이 많은 분들과 같이 승진하고 하면 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상조회사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학원강사들 자기들 돈줄 유지하려고 어떻게든 공시생 최대한 늘려서 책이랑 강의료 수익 높이려고 가스라이팅 하는거 일반인들도 다 알아요. 공시준비 오래하다가 폐인 되어서 스스로 자살하는 공시생들이 얼마나 많은줄 모르시죠?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제도 자살한 공시생 고인 장례지도 하는데 부모님과 유족분들 울고 쓰러지고 참담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자살하는 30대 초중반 공시 폐인 고인분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봅니다.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소각장에 고인 물건 태우려고 안내할때 무거운 책들 담으려고 박스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이거 정말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2년반 공부했는데 또 떨어졌으면 자살시도 안했을 자신 없네요..... 솔직히 3년이상 안되면 자살안하기 힘든거같아요ㅠ 남들이 보기엔 안되면 다른일 하면 되잖아!! 이럴테지만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박살나는 자존감이 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고통스러워요. 내 인생이 망한것같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쌓이죠. 합격을 하거나 다른길을 택해도 망가진 자존감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고 힘겹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26살에, 9급을 단지 자랑하려고 붙었고 그런 마음으로 1년 정도 일하다가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7급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책임감으로 어깨도 더 무거워진 상태에서 공부하느라 참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공직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해보렵니다.
42세 사기업 다니다가 합격을 했는데 솔직히 돌직구로 말씀드리면 나이 좀 드시고 처자식 있고 이전 직장을 다니셨다면 그냥 사기업 다니세요. 급여 장난 없이 알바 수준이고 호봉 올라가도 별반 높지 않습니다. 연금도 적고, 노령연금 수급도 못 합니다. 노령연금이 부부합산 50만원 정도 될텐데 정말 개털입니다.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받으면 다른 배우자도 못 받습니다. 자부심 어느정도 생기기는 하는데 일단 들어오면 몰랐던 단점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시작 나이가 문제되기보다는 얼마동안 공부하고 합격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30이든 40이든 짧고 굵게 해서 합격하면 좋은데 20살이어도 3년이상 장수생이면 사실 합격확률이 낮아지지요 주변 사람들 중 6~7년 이상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합격점 근처에 간거면 몰라도 가망없는거 본인들도 알거예요 근데 고시준비한다고 경력없이 나이만 들어 30대 중반가까이 되면 취직은 더 어렵고 그렇죠
@@hwwwww387 어쩌다보니 보게되었는데 공직뿐만 아니라 경험상 사기업 소규모직장 가리지 않고 그런 곳은 그런 것 같음을 느낍니다. . 개선이 정답인데 그렇게 하려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정당한 방법을 갖추는 게 관건인 듯해요. . 하다보니 경험상 본인만 뜬소리하는 사람마냥 다른 조직의 사람같이 튀게보고 그렇더라고요. . 갑의 위치가 되면 더이상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을은 을의 위치대로 자기 생계가 달렸으니 목소리를 낼 사치를 가지기 쉽지 않은 건 이해가 되고 알겠지만. .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글쓴이님 댓글 힘입어 다같이 힘들고 아파도 용기를 내었음 좋겠어요 정말
늦은 나이도 공무원 좋다 좋은 직장에 다녔다면 공무원 생각도 안했겠지 중소기업에서 40대 50대에 일한다고 치면 공무원 만큼의 복지를 주는 중소기업이 많지가 않다 10년이상 할 수 있다면 40대라도 공무원해라 소액이라도 연금나오고 만60세 정년이 지켜진다 비슷한 또래에 알바 혹은 처우가 불안한 중소기업 재직자와 비교할 때 공무원 9급이 더 낫다 무조건 공부해서 꼭 합격해라 혹시나 고민하는 누군가 있다면 당신을 응원한다
제 경험상 40중반까지 딱히 사회에 근무한 경력이 없으신분들 공무원 해보겠다고 준비하시는 분 말고 정말 열심히 사회에서 근무하신분들 그냥 사회에서 근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40중반에 합격했는데 일해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정말 심합니다. 임금도 사기업에 50%수준 입니다. 정말 후회하실겁니다. 여기는 들어온순이고 오래근무한사람순입니다. 오래근무하면 임급 복지 다 누릴수 있는데 근무기간 얼마 안남으신분들 저기까지 가기에 다시 고생하고 올라간들 누릴수있는기간 얼마 남지않아 다시 박탈감 올겁니다.
승진에 욕심 별로 부릴 필요 없어요. 그냥 편하게 일하는 게 최고입니다. 어려서 들어온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호봉 높아서 월급 많이 받아도 부자되지 않습니다. 돈 잘 모은 사람들은 승진 잘한 사람도 아니고 빨리 들어 온 사람도 아니고 돈 잘 굴리고 재테크 잘한 사람입니다. 9급으로 들어오면 돈 잘 불린 6급이 매일 야근하는 4급 보다 나은 게 공직입니다. 월급은 차이가 나도 결국 퇴직할 때 보면 재산은 승진과 별 상관없습니다.
연금은 진짜 얼마 안 되지만 10년만 채우면 되고 정년연장은 거의 기정사실이고. 또 연금 상관없이도 은퇴하신 50대중반도 괜찮죠.불확실성 높고 자금 필요한 자영업보다는요. 제가 공시쪽 과외도 가끔 해주는데 출제기조가 점점 공통과목은 지능테스트 비스무리하게 되버려 소싯적에 공부 좀 했다싶으신 중년분들도 공직에 뜻이 있다면 도전할 만해요.
20대 초중 때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취직해서 30대에 초에 집 사고.. 편안한 삶을 살다가.. 중소, 중견 대기업 할것없이.. 40대이상을 바라 보는 회사의 눈이 냉정해지는것을 보고.. 이거 큰일이구나.. 위기감을 크게 느끼기 시작하게. 되고.. 30대 중반이 된 지금 이 시점.. 하.. 다시 공무원 생각하게 되었는데.. 마음 잡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아는 형님이 39살에 들어갔는데 한 1년정도 후에 문득 생각나서 내가 합격하기에는 너무 늦은거 아니었냐 나이차서 들어가면 혜택도 온전히 못 받을것같고 사람관계나 이런게 불편하지 않냐 이런 질문을 했었는데 그 형님 하는 말이 본인보다 나이 어린사람이 급수 높고 월급 많이 받는게 불편하다 이런 생각만 없으면 다니는데 전혀 문제없고 또 들어와보니 본인보다 더 늦은나이에 합격한 사람도 은근 많다고 함 지금은 그 형님이 42인데 아무 문제없이 잘 다니고있고 친한 동생이라면서 33살 7급 소개해준적있었는데 사석에서는 형동생하면서 엄청 잘 지내더라 작년에는 8급달았다고 좋아하던데 좀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user-guejejsss 내가 무시한다고 느꼈으면 형님이 한마디했거나 나를 불편해하면서 멀리했겠지 그런데 지금도 형님이랑 연락 잘하고 자주 보고 나이차이만 조금 있지 그거로 서로 까면서 재밌게 지내는데 니가 뭔데 무시한다고 판단하는거임?? 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 인생 충고 할 시간있으면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어
어쩌다 이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와서 댓글을 달게 된지는 모르겠는데.. 평균대 얘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30대 중반에 아내의 권유로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했었는데요. 준비하는 기간의 절반은 울었던거 같아요.. 새벽1시에 아내 옆에 누워서 그날 공부한 것들 돌이켜보다 생각이 안나서 다시 노트펴고 울면서 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그땐 혼인신고도 하기 전이라 '떨어지면 자살하고 아내 놓아주는게 답이겠지?' 라고 생각할정도로 절박했던 것 같습니다. 운좋게 1년만에 합격해서 지금은 열심히 교사생활 하고 있는데.. 진짜 평균대의 비유 너무 와닿네요.
안녕하세요, 유휘운 변호사 입니다. 제 강의와 교재 입니다.
1. 강의
- 메가공무원 : www.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 메가소방 : sobang.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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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 시작
Say my name
오 감사.. 서론이 넘 길었어요
센스 굿
@@user-jfkw59 @
결론 이기간이 20년 이상 주어진다면 별로 큰 차이가 없다
기간이 20년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괜찮다 나중에 일을 잘하면 된다. 아는 분이 40중반에 합격하셨는데 삶의 지혜가 어느정도 있었고 일머리가 있었고 혜택받으며 (유학지원 등등) 즐겁게 다니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젊은시절엔 시간에 그렇게 신경을 안쓰게되지만 나이를 먹게되면 공부하는데 시간을 쓴다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겁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을 믿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만 39세 지방 행정9급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동안 위안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공부 어떤걸로 하셨나요?
직렬이어떻게도ㅔ나요?
@@니아-y3h 행정9급이라니까 뭔 직렬..
@@레이키-p4i 일행 교행 이런거있지않음?
@@레이키-p4i 말해봐 교육행정직 일반행정직 있는데 뭔 알지도못하면서 행정9급이 하나만있는줄아나
나름 인생 좀 살아보니까, 인생이란 게 죽을 때까지 그냥 "과정"이더라. 결과라는 건 없음. 당신이 시험에 떨어져도 그건 인생의 과정일 뿐이야. 남 눈치 보지 마. 시험에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건 당신 인생의 과정일 뿐이란 거지. "아 떨어졌어. 이게 내인생의 결과야." 이런 멍청한 생각하지 말길... 죽을 때까지 과정일 뿐이야.
결국 인생은 죽음으로 향하는 계단을 끝없이 오르는 것인가 보네요.
그러다 폐인되는뎅 ㅋ
ㅠㅠ
백번공감하는데 한번은 원하는 걸 이뤄봐야함. 그렇지않으면 절대 이런 얘기도 눈에 안들어오고 받아들이지도 못함. 안타깝지만 평생 간절했던 걸 이뤄보는 사람은 극소수라는게 비극인거라고 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정말 싫다.
마치 그 나이에 맞지 않는 걸 하면 실패한 것 마냥 구는 사회도 싫다.
어차피 내 인생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다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건 맞지만 것도 돈이 있어야 되지 머
나이많은 사람이 승진 빠르다는 건 완전 10000%팩트 국세청 다니시는 아버지가 말해준거임
아무래도 일같은거야 과장급 전까진 다 고만고만할거고 ㅋㅋ… 그러면 젊은 애보다야 나이 많은 사람 승진시킬거같네요 ㅋㅋㅋㅋ
70대 한의대 합격한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최종 합격하시고 입학 포기하시면서 젊은사람한테 기회를 주고 싶다 라고 하셨는데 나이들어서 공부 하는것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그거 주작인뒝
@@aa-nj4cg 로즈리 피셜이긴 한데 주작증거도 없음 물론 진실이란 증거도 없긴하죠..
주작임 그거
이거 주작아니고 진짜 토익학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토익쌤이 말해주셨음
@@janu3038 네~ ㅋㅋ
저도 43에 입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말씀대로 다니던회사 망해서 처자식 있어서 1년에 끝낸다는 각오로 덤볐어요 망하는거에 트라우마 있어서...독했던거고 겨울에는 창문다열고 파카입고 공부했어요
궁금한데 창문은 굳이 왜 열었어요??
@@user-fz7jz7su8j 집중력 잠 오니까 정신 바짝 차릴려고
@@user-fz7jz7su8j
넌 공부 안해봄?
@@user-fz7jz7su8j환기시키시려고 하신듯 + 공부중 잠들지 않으려고..
@@user-fz7jz7su8j 잠오는거 깨려구 그런거 아닐까요
43에 지금 공부시작해요...돈에대한 큰욕심보다는 그냥 직장이 필요해요^^ 나이 40동안 병원생활하다가 기술직들어가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전도 42살 병원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다가 고민중이요
뜬금없지만 존함이 요즘 세대 아이들 이름 같네요
어떤병원생활하셨나여?
직장이 필요..이 말 너무 공감합니다^^
응원할게요
공부는 생존이다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일 하다가 전혀 다른 일을 하는게 외국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지 우리나라는 그 특유의 나이문화 때문에 40대에 이직하면 이슈가 되는 나라. 나이문화 진짜 뭐같다 ㅋㅋ
나이도 나이대로 제한걸어두는 사회분위기도 있지만 사회구조자체가 병신이라 이슈되는듯 외국은 쌩판 다른길로 전향해도 나라에서 구조자체를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한국은 그냥 한길정했으면 끝임 다른 길로 충분히 갈수도있지만 거의 자영업아니면 인생 다시 꽃피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이 되도록 사회가 짜여있음 병신같은 구조
내가 일했던 미국 테네시 세탁기 부품공장에서는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같이 일했습니다 같이 장난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일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에요 청년 여러분 해외취업도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한국이 장단점도 있고 외국이 장단점도 있고 징징거리지말고 골라서 선택해라 뭔그리 불평불만이 많노
외항사 타보면 케빈크루에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긴하더라
이런거 말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들어가는곳이 무슨일을 하고 급여가 어느정도고 현실을 알아보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얼마 안있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길이 유일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몇 살 까지 해야하냐는 말 자체가 9급으로 들어가서 5~6급 정도로 퇴임하고자하는 평균적인 공무원들이 달성하는 목표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젊은 나이에 9급 들어가서 5~6급 이상까지 올라가고 퇴임하면 참 좋죠. 하지만 공무원은 그런 것만 바라고 준비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7급으로 퇴임해도 나쁘지 않고, 좀 늦은 나이에 되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니고 호봉 올라가면서 꾸준히 급여도 오르고, 연금도 받는게 가장 큰 포인트 아닐까합니다.
진급 잘 안된다고, 낮은 급수에서 퇴임한다고 안하실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공무원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많으니깐요.
전 비록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떤 타인들은 늦게 해봤자 일정 직급까지 못간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소기업 다니다가 그래도 늦게나마 하층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게 공부였고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타인처럼 잘나가고 평균적으로 올라갈 직급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이 막장인생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 누구에게는 의미 없는 도전일테고 누구에게는 언제까지 붙어야할 선을 넘은 나이지만, 제 인생에는 매우매우 의미있는 도전이자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몇 살까지 되야하냐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는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낙방하신 분들도 계속 도전하기로 하셨으면 다른 생각 마시고 전념해서 이루고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30대 중후반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다 해보고 온갖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만나보고 사회가 정말 무섭다는걸 느끼고 들어오니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은 40중반이 됐지만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고 또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산것 같습니다 화이팅!
아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이든 사회생활 좀 하다가 오는걸 전 추천합니다
@@user-sc8pt3bm8c 걍 빨리 들어가세요 뭘 30대에들어가...
나이랑 상관없이 사회경험하고 들어오신분(특히 험하게 구르다 온분들일수록) 만족도가 높고 첫직장생활로 들어온분들은 자꾸 의원면직하는게 현실이지......
20살부터 준비하는건 별로 인가요?
@@hyeokcity제 동생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공직사회에 있어보니깐 20대초중반에 들어온 분들 주위에 보면 만족도 많이 낮구요ㅠ.ㅠ 그 나이대만 누릴 수 있는 대학생활 연애 여행 모든걸 다 해보고 들어오세요.... 남들은 공무원이 워라밸이네 어쩌네 하는데 업무강도 많이 높습니다. 모든 업무량을 조직원 수로 나눈 평균업무강도가 높다고하긴 어렵지만 승진 포기한 이상한 구성원들 있구요,,, 퇴직을 앞둔 나이드신분들에겐 일 거의 안시키구요,,, 그런 분들의 비중이 꽤 있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조직 전체평균보다는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게 일할겁니다. 5년 다녀봤자 기본급 200 겨우 되는데 왜 그만큼 적은 돈 더 모으자고 20대 그 소중한 시간을 하루종일 공부하고 일하는데 허비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20대때 할거 다해보고 충분히 놀아보고 20대 후반에 취업 실패하거나 원하던 일 안풀려서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른 일 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규자임에도 30대인분들 많아요. 어차피 60세 정년퇴직이라 30년가량 근무할 마당에 어린나이에 경력자로 몇 년 더 커리어 쌓는거, 업무 경험 좀 더 있는거 아무의미 없구요.
@@hyeokcity스무살이면 솔직히 전문직 준비해볼 나이지 공무원도 나쁘진않지만 그나이부터는 굳이? 싶음. 참고로 전도 합격자임
그런거 없구여.밖에서 사기업 다니다가 들어간 사람들도 봤지만 집에 돈있고 자기 명의로 수도권이면 아파트 있으면 됩니다.결국에는 자기명의로 돈이 있으면 50넘어서도 9급가서 행복합니다.자산이 문제입니다
백수로 어중이 떠중이 살다가 공무원이라도 해야지~ 라고 도피성 공부하는 좀 모자란 사람들은 해당 안되는 영상
일찍 들어가면 그만큼 후회도 많고.. 적당히 사회생활하다가 20후반 30초반에 가는게 적절
친형님이 소아마비인데 회사 다니다 계속 정규직이 안되서 두달 공부하고(예전에 공부한 경험 있음. 그러다 장애인 회사 계속 다님) 만 49세에 세무직 합격 했는데. 지금도 그때 선택한걸잘 했다고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얘기하면 영화같은 얘기 나오는데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영화같은 얘기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넘 궁금해요. 그 과정들이.
@@castle009019 정말로요 ㅠㅠ
시험은 합격위해 하는것. 생존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 빨리 붙습니다.
도움이 되라고 번외로 댓글 좀 남겨봅니다. 중앙부처는 9,7,5급을 뽑고, 광역자치단체(광역시청, 도청)는 9,7급을 뽑고(정말 아~주 가끔 5급도 뽑긴 함), 기초자치단체(시군)는 대체로 9급을 뽑습니다. 선생님이 언급하신 20년 이상은 솔직히 좀 짧습니다. 최소 25년 근무로 봐야합니다. 25년 이상을 공직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했을때 중앙부처는 9급으로 시작하면 6급은 정말 빨리 달지만 5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중앙부처는 5급 사무관이 실무자라 5급 승진자리 자체가 많지 않고, 9급 출신들은 대부분 5급 보조원 개념이라 승진에 있어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7급 출신은 9급보단 낫지만 4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고시 5급 출신들도 4급 달려면 10년 이상 걸리는데 7급 출신한테 4급 자리를 잘 주려고 할까요? 그래서 7급 출신은 대부분은 끝자락에 4급 달고 곧 퇴직합니다. 다음은 광역인데, 광역은 25년 이상 근무를 하면 거의 무조건 5급은 답니다. 행정직은 3급까지 가기도 하구요 기술직 중에 티오가 좀 많은 토목 등은 4급까지도 노려볼만 합니다. 그리고 기초(시군)는 9급으로 시작해서 대부분 6급에 마무리를 합니다. 시군에서 5급 달면 능력 있는 사람이고, 4급을 달았다? 날고 기는 사람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말씀 한번 더 드리자면, 20년은 짧습니다. 25년은 되어야 합니다. 정년이 65세라고 가정하고 40세에 들어와도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하고 섞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30년 이상 할 수 있는 35살에 들어와도 성격이 좋아야 어울릴만 합니다....;;
저 만40에 합격해서 실무수습하는데 한참 어린 직원들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독고다이 되는거 같습니다, 쉽지 않아요
저도 31살에 들어왔는데 나이 상관있어요 빨리 들어오시고 이분 말처럼 공무원 안놀아요 빡세요
로스쿨 다닐때 동기중에 머리가 훌렁 벗겨진 40대 아저씨도 계셨고.. 재학 중 아이를 두명 낳고 졸업하신 분도 계셨고.. 다들 잘 합격해서 나가시더라구요. 보고있으면 굉장히 자극도 되고 그랬습니다.
요약
1.최대한 젊을때 합격하는게 베스트이긴하다
2.그러나 20년이상근무할 나이만 된다면 승진에 관해서는 걱정할거없다
3.20년 이하라면 본인 능력으로 커버치기 나름이다
센스쟁이 ㅎㅎ 몰폰하고 있는데 요약 감사함니당
오....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이런말이었군요.
현직인데 아닌거같음 ㅋㅋ
무슨 목표든 꿈이든 하고싶은 건 꼭 이루세요~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몇년이 걸려도 상관없어요.
그래야 인생에 후회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루시고 버리더라도 버리세요~
강의 내용 좋네요 ㅎㅎ
선생님 참 순수하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이런분들이 참 교육자시다
다른건모르겠고 이 세상에 공부잘하는사람은 진짜 널리고 널린건 팩트인듯...
급수가 중요한거 아니란거 진짜 공감됩니다. 똑같은 5급 사무관이라도 외부 사람들이 봤을때 능력차이는 확실히 드러납니다.
한다면 한다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예요
다들 퐈이팅~!!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중요한건 본업이 적성에 잘 맞아야 잘풀립니다.
공무원 신규 자살자들 많자나요 인수인계가 없어요 알아서 잘해야합니다 업무 숙지도 안된상태서 업무투입되고 민원 응대해야하고 동도 힘들지만 구청 시청은 더 힘들구요 다른 국가직도 마찬가지에요 웰빙 꿈꾸시면 접으시고 정말 박봉에 일많이해도 된다 봉사정신으로 버텨야 됩니다
@@시냐리 혹시 공시생이신가요?
아주 늦은 나이에 합격했더니 20살가까이 어린분이
자기가 선배라고... 인성이 정말 아니더군요
그런데도 그냥있는 조직도 있고 왜일까
힘든부분 많이 있어요
늦게 들어온 사람이 승진이 빠르다..극히 공감합니다. 23살 9급 합격했는데.. 나이 많은 동기들에게 계속 근평 밀리고.. 물론 그분들이 승진하는 나이보다는 어린 나이에 승진을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동기임에도 후배 나이 많은 분들과 같이 승진하고 하면 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상조회사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학원강사들 자기들 돈줄 유지하려고 어떻게든 공시생 최대한 늘려서 책이랑 강의료 수익 높이려고 가스라이팅 하는거 일반인들도 다 알아요. 공시준비 오래하다가 폐인 되어서 스스로 자살하는 공시생들이 얼마나 많은줄 모르시죠?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제도 자살한 공시생 고인 장례지도 하는데 부모님과 유족분들 울고 쓰러지고 참담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자살하는 30대 초중반 공시 폐인 고인분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봅니다.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소각장에 고인 물건 태우려고 안내할때 무거운 책들 담으려고 박스까지 미리 준비합니다. 이거 정말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영상게시자께 미안하지만 이분댓글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여러분. 특히 남자분들 절대 하급공무원 준비하느라 인생낭비마시고 기술을 배우시거나 자영업자밑에 들어가서 장사라도 배우세요. 뭘해도 9급보다는 낫습니다. 합격해도 지는게임인데 이건 말로해도 못알아들을 거에요
@@azc4925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중견기업 때려치고 9급 오시는 분들도 꽤나 많이 보이거든요. 진짜 드물게 대기업 나온 분들도 계시고요.
2년반 공부했는데 또 떨어졌으면 자살시도 안했을 자신 없네요..... 솔직히 3년이상 안되면 자살안하기 힘든거같아요ㅠ 남들이 보기엔 안되면 다른일 하면 되잖아!! 이럴테지만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박살나는 자존감이 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고통스러워요. 내 인생이 망한것같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쌓이죠. 합격을 하거나 다른길을 택해도 망가진 자존감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고 힘겹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26살에, 9급을 단지 자랑하려고 붙었고 그런 마음으로 1년 정도 일하다가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7급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책임감으로 어깨도 더 무거워진 상태에서 공부하느라 참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공직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해보렵니다.
때려치고 다시들어간다고??? 뭔 창조손해야 대체. ...왜 다시 할라하는거임??-_- 싫어서 나와놓고는
@@Hwl72 난 니얼굴이 혐오스럽다
나와보니 지옥인걸 안거지... 그나마 욕 나와도 전쟁터가 낫다
@@SolJinPak요새 의원면직하는 20대 중에 다시 들어오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때려치고 보니 밖이 지옥인거죠.
젤 멍청한 행동이네
나오고 다시 들어가는거 ㅋㅋ
47세 6개월 공부하고 9급 붙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살림만 했습니다.
저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더 잘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대단하시네요 힘 받고 갑니다ㅎㅎ
전 너무 늦게 시작했다 생각했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부럽습니다 저도 40대에 도전중이에요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육아하고 살림하시면서 몇시간을 공부하셨을까요.
늦은나이에 도전하려니 걱정이 되네요.
좋은기운받아가겠습니다
저도 47이고 13년치갑상선저하.애 둘 있는 싱글맘입니다..지방직9급붙게 팁좀 부탁드려요
42세 사기업 다니다가 합격을 했는데 솔직히 돌직구로 말씀드리면 나이 좀 드시고 처자식 있고 이전 직장을 다니셨다면 그냥 사기업 다니세요. 급여 장난 없이 알바 수준이고 호봉 올라가도 별반 높지 않습니다. 연금도 적고, 노령연금 수급도 못 합니다. 노령연금이 부부합산 50만원 정도 될텐데 정말 개털입니다.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받으면 다른 배우자도 못 받습니다. 자부심 어느정도 생기기는 하는데 일단 들어오면 몰랐던 단점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30대 수험생인데 제목보고 망설이다 봤더니 정말 큰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합격하셨나요?
합격하셨나요?
못하셨답니다
저도 40넘어서 합격한 사람입니다 선생님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근무평정 요식행위인줄알았어요 계속 100점 주길래 나중에 동기들하고 비교해보니 과장님들이 그냥 계속 만점주신거였어요~^^ 승진 당연히 빠르고요 근데 일은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오 좀더 승진 빠르게 해주는군요?
요즘 mz들 못버티고 빤스런 하는거 보면 사회에서 경험좀 쌓고 느지막히 입직하는것도 나쁠건 없어보임
ㄹㅇㅋㅋ
늦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죠.. 왠만한 의지없이는..
하지만 다 극복하고 합격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3:10 평균대 비유…. 찰떡이다 이 사람 진짜 볼수록 머리가 비상항게 느껴짐 말하는게 쉽고 설득력이 있음 근데 더 무서운건 선함까지 갖추신 분… ㄷㄷ 오바좀 더하면 전인적인간의 표본
시작 나이가 문제되기보다는 얼마동안 공부하고 합격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30이든 40이든 짧고 굵게 해서 합격하면 좋은데 20살이어도 3년이상 장수생이면 사실 합격확률이 낮아지지요 주변 사람들 중 6~7년 이상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합격점 근처에 간거면 몰라도 가망없는거 본인들도 알거예요 근데 고시준비한다고 경력없이 나이만 들어 30대 중반가까이 되면 취직은 더 어렵고 그렇죠
0:16 자격은 ‘로써’가 아닌 ‘로서’를 사용한다
사람으로써(x) -> 사람으로서(o)
최고령 합격자 90프로 이상은 그냥 취미로 공부하는거에요....떨어져도 먹고살만큼 수십억 재산은 가지고 있는사람입니다.. 이런 팩트를 말씀해주세요
저도 39에 시험보고 40에 첫발령받았어요. 웃긴건 제가있는기관은 제가 거의제일 어려요
어느기관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릴때 빨리 붙으면 면직확률 upup
다른 직장도 경험해봐.. 공무원 개꿀이지.
안짤린다는 안도감.. 겪어봐야 알지.
현직임?
어린 공무원은 나이든 공무원들 먹이감,
시다바리, 꼬붕으로 부리고
학벌 좋으면 더 살아남기 힘든곳
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직장도 짜르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못버티고 나오는거지
나도 안 짤리는데 내가 ㅈ같이 생각하는 애도 안 짤림ㅋㅋ
맞아요~ 직업이 다양해도 내가 갈 곳이 별로 없지요~ 그나마 공무원이 좋지요~ 사회경험 없이 들어와서 실망하는 사람들 있지만 딴 데가도 별 수 없는 듯~
여기 댓글들 보면 참 감놔라 배놔라 하는 대댓이 많긴 하네요. 그냥 남의 인생에 신경끄고 본인 인생에 집중들 하면 될 것을. 본인이 겪지 못하고 해보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에겐 침묵 좀 해야함.
40대에 수능보고 의대다니는 아저씨도 있어요.다들 용기내고 힘내세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ㅋㄲㅋㅋㅋㅋㅋㅋ무슨의미인지 이해하는게 어려냐?
아... 의대는 갑질도 많다는데... 공부는 그렇다쳐도 과제 실습 같은거 하려면 분위기도 무시못할텐데... 20대들과 같이 하려면 힘들지 않을까...
도전에 나이는 중요치 않죠
근데 대단하시네요 궁금한게 40에 의대 나와서 취업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Resilience7 졸업하고 요양병원에서 페닥해도 주5일 칼퇴에 월급여 600이상받아요.정년도 따로없으니까 직업으론 괜찮아요.
@@Resilience7 평생직장이라고 불리는게 의사인데 ㅋㅋ
합격해도 더러운 공직사회 보고 현타오는 경우 많음
중간에 나가는분들도 많죠
공직사회는 재산많은 사람이 최고임
국가직 들어가는 사람 5천명 해마다 나오는 사람 5천명이라더군요 그런데 위에선 요즘 애들 요즘 애들거리면서 자신들 당했던 문화는 지속하려는게 문제에요 진짜 답 안나와요 겪었으면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정상아닌지 참
그런가요?
@@hwwwww387 어쩌다보니 보게되었는데 공직뿐만 아니라 경험상 사기업 소규모직장 가리지 않고 그런 곳은 그런 것 같음을 느낍니다. . 개선이 정답인데 그렇게 하려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정당한 방법을 갖추는 게 관건인 듯해요. . 하다보니 경험상 본인만 뜬소리하는 사람마냥 다른 조직의 사람같이 튀게보고 그렇더라고요. . 갑의 위치가 되면 더이상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을은 을의 위치대로 자기 생계가 달렸으니 목소리를 낼 사치를 가지기 쉽지 않은 건 이해가 되고 알겠지만. .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글쓴이님 댓글 힘입어 다같이 힘들고 아파도 용기를 내었음 좋겠어요 정말
늦은 나이도 공무원 좋다 좋은 직장에 다녔다면 공무원 생각도 안했겠지 중소기업에서 40대 50대에 일한다고 치면 공무원 만큼의 복지를 주는 중소기업이 많지가 않다 10년이상 할 수 있다면 40대라도 공무원해라 소액이라도 연금나오고 만60세 정년이 지켜진다 비슷한 또래에 알바 혹은 처우가 불안한 중소기업 재직자와 비교할 때 공무원 9급이 더 낫다 무조건 공부해서 꼭 합격해라 혹시나 고민하는 누군가 있다면 당신을 응원한다
한글문자의 문화로 아름다운 생활로 모든 전쟁이 없게 하고, 공부를 하게 되어 좋습니다.
현직입니다 지나가다 호기심에 찍고갑니다
늦게 들어와도 일 잘하고 책임감있으면 어디든 대우받지요 예전처럼 직급으로 누르던 시절도 아닙니다 다만 네트워크가 무진장 넓어진다는 말은 오해가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그런거 없어요 어디든 마당발은 있지만,,글세요 요즘에 전화번호를 일만개 저장하고도 공무원월급갖고 유지할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요 기관장이나 고위직도 판공비맘대로 못써요 그리고 타지역가서 사람불러냈다가는 구설수에도 오를수 있지요
걍,,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교적 안정된 잡을 갖고있는 일상적 소시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검찰이나 법원직도 마찬가지예요 검사들의 정치성이나 호전성 그거다 옛말이예요 일에 파뭍혀서 살아갑니다
육아에 지치고 일은 산더미 ,,하물며 지방직이나 타직군인들 학원가에서 떠도는 그런 장미빚 광경은 일선에선 볼수 없어요
하루하루 평범 그 자체지요 합격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괜한 망상버리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공직에 들어오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요~~ 하하 ;;
58세 합격하신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50대에 약대 한의대 합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공부 잘하는 분들은 사실 나이 무관하더라구요
@@clapeyon541 ㄹㅇ 원래 머리가 좋은 사람
@@clapeyon541 "노력보다는 원래 천재였던 케이스"
공무원 40세가 셤 마지노선 아닌가요?
공부가 무슨 나이가 중요하나요 자기가 머리에들은게 있어야 무시안당하고 반박하고 갑질당하지않고 살죠 공부해서 힘드나 무시당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드나 전 공부를선택했습니다 내가 잘나야 넘들이 무시를안당하는거 같습니다 공부하는데 나이는 필요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2년 다녀놓고 공무원 하지 말라는 영상 보면 짜증났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공무원은 나중 보고 하는 건데 말이죠ㅋㅋ
공감합니다.ㅋ
학교생활만 해본 친구들이 아닐까하네요. 공무원의 장점은 초기 적은 월급만으로 평가절하 될 게 아닙니다.
나름 네임드회사 그만두고 9급 준비중입니다. 돈 쫌 더 받는만큼 인생을 갈아넣어야되요. ㅎㅎ 반복되는 탈진과 번아웃은 휴가로 극복이 안되더군요.
되x 돼o 입니다
공무원 쉽지 않습니다.
민원인들보다 내부 관계 스트레스 많습니다.
서로 깍고 깍아먹고 일 떠넘기고
군대조직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평균대에대한 비유가 많이 와닿네요 나이먹으면 그만큼 감당해야할것이많죠 건강 돈 인간관게 자존감등 어릴때는 보호막이있어서 멋머르고살았는데 휴
39세에 공무원, 공기업 도전중인데 최종면접에서 세번 물먹고 눈물흘리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 힘얻었습니다. 공직생활 13년하고 나와서 백수로 하루하루를 보내니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는것 같아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9세에 9급 준비하고 있는데 동갑이니깐 반갑고 그러네요..어떤 공무원,공기업 준비중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힘내보자구요ㅎㅎ
@@imwoohyuk 네 감사합니다.
시험 얼마안남았는데 힘내보겠습니다!ㅎㅎ
저는44세에 보건교사준비하고있어요^^
일하면서 하는데 체력이 한계를 느껴요
우리 평균대에서 안떨어지게 꼭 해내요
힘냅시다!
꼭 붙으시길 ㅠㅠ
선생님 스펙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이런분 얘기를 듣는다는게 단순시험지식아니더라도 수험생들한테는 좋은거같고
살아온 삶이 얼마나치열하고 성실히노력하셨을지 존경스럽네요!!
공무원이란직업이 서민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직업이지만
단지 연금이나 안전성만보는 분들은 도전안하는게맞습니다. 사명감없이는 버티지못해요..
전 그걸 가까이서봤습니다. 24에 국가직에들어간 제친구는 몇년전 30되기전에 의원면직을했습니다
저녁있는삶, 평범하고 안정적인 월급 노후 연금 그냥 대단한걸 바라고 한게아니었는데
공부할때 꿈꿨던 것들과는 다른현실, 잦은야근과 악성민원인 답답하고 수직적인 공직문화와
인수인계없이 무대포로 실무를 시키고 욕만먹는바람에 처음부터 너무힘들었답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걔가힘들어할때마다 "야 그런소리마라 노량진 육교앞에서서 그런얘길하면
거기수험생들이 널 얼마나 부러워하겠니 다 똑같아 버텨라 " 같은소릴했는데
결국 그친구의 입사동기는 자살하고 이친구도 우울증에시달리다가
결국 의원면직을했어요 친구는 그러더군요.
일반 사기업은 ㅈ같으면 그만두고 다른데로가면되는데 공무원은 그럴수도없고
가족들이 말리는게 특히 너무힘들었다. 차라리 어떤 전문자격증을얻는다고 2~3년을 공부하고투자하면몰라도
퇴사하면 아무의미없이 그저 일자리에들어가는것을위해 공부를한게 아깝다고요
나중에는 젊은의원면직자들이 늘어난것이 계속 기사화되고 극단적선택하는분들에대한기사를보니
제 친구가 "유독"약하고 기업문화에 적응못한 개인적문제로치부하기에는 분명 문제가있단 생각이듭니다
다만 모든분들이 다 그만두진않죠 계속 근무하며승진하는분들 오래다니시는분들도 많을겁니다.
차라리 사기업이나 사회에서 구르시다가 늦은나이에 입사한분들이 더만족하고다니더란 친구얘기가있습니다.
공직사회가 첫직장이라면 자신의상상과는 다른 폐쇄적조직문화와 현실의괴리에 못버티는친구가많더란얘기죠
그래서 이른나이에 공직합격이 진짜좋다고는 누구도말못하는거같아요 동기중 대학도안간 20살짜리 여자아이가있다하였는데 수능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하더라고요 그게 과연 좋은걸지 의문이듭니다
저는 대학졸업후 일반사기업을 쭈욱다니며 투자공부와 절약으로 시드머니를만들어 30살에 서울에있는아파트 등기를쳤고
지금은 가격이 꽤 상승했죠 20대때 대학생활외 공부를하진않았지만 작은 자산을 만들어냈습니다
주변의 20대때 오랜공부를하느라 경제활동안했던 친구들든 저를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제가 낮은몸값으로 잠도못자고 아둥바둥 푼돈모으는동안 그들은 몸값을올리는데 투자하여 이제 전문직이되어서 제가 번 자산따위는 언제든지 뛰어넘을수있으니까요. 게다가 전 이제 백수입니다^^ 회사에 미래가없다 생각해 그만두고 국가자격증시험을준비중입니다
이나이가되어 공부를해보니 공부를한 친구들에대해 진심으로 대단함이느껴지고 존경스러워집니다
고독 외로움 끝없는 자기와의싸움 실패에대한두려움 그것을 오롯이이겨내는 도전을 해낸거니까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목련,벚꽃,장미 각자의 꽃피는시기가 다를뿐, 빠르고 느리고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벚꽃이 3월에 먼저폈다고해서 6월에피는장미가 뒤쳐지는게 아닌거죠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속도에집중해서 살아가세요
인생은 단거리경주가아니라 마라톤이니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저보다 더 젊으신 분인 것같은데 참 열심히 살아오셨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차분해 보입니다. 지금은 잠시 멈춤이더라도 의기소침하지 않으실 듯하고 머지않아 또 봄날을 맞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찐교스 ⁰
40대에 하려니 눈이 잘 피곤해지고 침침해져요 ㅠㅠ 젊을때 합격하신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도 40대입니다. 같이 홧팅!해요
형님 청춘이십니다~
어쨌든 합격했어용~ ^^
9:04 공무원은 30세 전에 입직해야 됨.
승진은 인사귄자 승진운의 합작품으로
자질 기여 실적은 글쎄??
만나이로 얘기하시는거예요?
확실히 사법고시 합격자는 깊이가 다르네요...
수능부터 급을 따지다가 직업도 급을 따지는 것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감사합니다 행정법 형님만 믿고있습니다
작년 국7일행 만40세 합격자입니다. 작년은 국7일행에 만40세 이상합격자가 저 혼자뿐이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는데 동영상보고 큰 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형님인지 누님인지...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십니다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ㄷ
와 7급???? ㄷㄷㄷ
40넘어도 되고 50넘어도 된다.
지금 내가 알지도 못하는
당신 나이 또래에 있는
노가다나 편의점 알바하는 것보단
공무원이 낫다 이말이다.
짤리지만 않으면 20년동안 일반회사 다니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제 경험상 40중반까지 딱히 사회에 근무한 경력이 없으신분들 공무원 해보겠다고 준비하시는 분 말고 정말 열심히 사회에서 근무하신분들 그냥 사회에서 근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40중반에 합격했는데 일해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정말 심합니다. 임금도 사기업에 50%수준 입니다. 정말 후회하실겁니다. 여기는 들어온순이고 오래근무한사람순입니다. 오래근무하면 임급 복지 다 누릴수 있는데 근무기간 얼마 안남으신분들 저기까지 가기에 다시 고생하고 올라간들 누릴수있는기간 얼마 남지않아 다시 박탈감 올겁니다.
나이 30대중반에 1-2년 공부해서 합격하실수 있는 분은 어디 가서도 잘하실 분입니다. 굳이 공무원 들어가지 마세요. 월급 대비 별로입니다. 공무원의 특성 상 6급부터가 땡보직인데 15-20년 해야 6급 됩니다. 50세부터 6급이라... 비추입니다.
승진에 욕심 별로 부릴 필요 없어요. 그냥 편하게 일하는 게 최고입니다. 어려서 들어온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호봉 높아서 월급 많이 받아도 부자되지 않습니다. 돈 잘 모은 사람들은 승진 잘한 사람도 아니고 빨리 들어 온 사람도 아니고 돈 잘 굴리고 재테크 잘한 사람입니다. 9급으로 들어오면 돈 잘 불린 6급이 매일 야근하는 4급 보다 나은 게 공직입니다. 월급은 차이가 나도 결국 퇴직할 때 보면 재산은 승진과 별 상관없습니다.
일반화는 못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생각으로 똑똑해서 제테크잘하는 사람들이 승진도 빨리 하더라구요ㅋㅋ
정답입니다
뭔 4급이 맨날 야근을 해...지방직이면 4급은 구청장인데; 국가직이어도 꿀빨겠구만
@@user-ed4es5oy5e 국가직 4급이면 중앙부처 과장인데 어케꿀을빰 ㅋㅋㅋ 고공단 못들면 옷벗을 생각해야되는데 ㅋㅋ 국가직 지방직 구분은 할줄아는거임? 거긴 5급 사무관이 실무보는데임. 중앙부처는 위로 올라갈수록 줫나바쁨
@@user-ed4es5oy5e 그리고 4급부턴 초과근무수당도 안나옴 ㄷㄷ
나이들면 생존 진짜 개와닿네..
공부를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음. 일단 합격하고나서 늦은나이에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느냐가 문제임
연금은 진짜 얼마 안 되지만 10년만 채우면 되고 정년연장은 거의 기정사실이고. 또 연금 상관없이도 은퇴하신 50대중반도 괜찮죠.불확실성 높고 자금 필요한 자영업보다는요. 제가 공시쪽 과외도 가끔 해주는데 출제기조가 점점 공통과목은 지능테스트 비스무리하게 되버려 소싯적에 공부 좀 했다싶으신 중년분들도 공직에 뜻이 있다면 도전할 만해요.
20살에 들어온 사람이 30살되서 연봉 5000이고 30살에 들어온 사람의 연봉 3000입니다 사기업 경험없는 20대 취준생분들 1년이라도 빨리 합격하세요 저 영상은 사기업 경력있거나 돈을 어느정도 번 사람들한테 말하는 영상입니다
돼서
3대로펌 파트너 변호사에 감사직5급 ㄷㄷ... 사법부 행정부 세계관 최강자답게 설명 잘하시네요. 행정법을 선택안해서 강의는 못들어봤지만 들어보고싶어집니다.
나이40세까지 다양한 경험,일을 하다가 정말 할게 없을때, 인생에 답이없을때,공무원시험을 보험으로 생각해도 되겠네요.
@임임준영 하지만 공무원은 한직만 다녀도 신분보장이 되니까 하려고 하죠
그때 들어올수 있을까? 지금도 경쟁률은 빠진대도 합격선은 인떨어지는데
33살잉데 힘 얻고갑니다
나이들어 들어가면 조직이 별로 안 좋아해요...같은 일을 해도 젊은 애들보다 상대적으로 과소 평가 받아요...
적지 않은 나이로서 큰 공감을 했습니다. 나름의 연륜을 느꼈습니다....
20대 초중 때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취직해서 30대에 초에 집 사고.. 편안한 삶을 살다가..
중소, 중견 대기업 할것없이.. 40대이상을 바라 보는 회사의 눈이 냉정해지는것을 보고..
이거 큰일이구나..
위기감을 크게 느끼기 시작하게. 되고.. 30대 중반이 된 지금 이 시점..
하.. 다시 공무원 생각하게 되었는데..
마음 잡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솔직히 중견이상에서 자리잡았으면 공무원 눈에도 안찰텐데 개소리로 보이네요
능력을키우세요
@@88biuelqui75 중견 자리잡아도 40중반 넘기게 힘듭니다 그럼 결국 동종업계 이직인데 기러기 전전 할바에 65세까지 일할수 있는 직장 찾는것도 좋은 대안이죠
마음이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 위태롭고 불안합니다..ㅜ차가운소리할줄알고 상처받을까봐 안들어왔는데
알고리즘 한번더 떠서 들어왔어요.
제발 벗어나고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 저 막내 이모의 고모부께서 되게 옛날인대 39살에 세무직 공무원 합격 하셨는대
일이 본인과 잘 안맞았는지 뭐 했는지 여튼 40대중후반쯤에 퇴직하셔서 지금은 안경 제조 회사에서 근무하심ㅎㅎ
아들 둘 낳고 잘살고 계심 ㅋ
7:21 본론
제일 부러운 것은
노력없이 부모낙하산으로
쉽고 편하게 돈 버는 사람들이죠..공공기관 아빠엄마찬스 많잖아요.
공뭔 연금은 10년만 근무해도 나오니까 지금 49세까지 입직하면 연금나옵니다
ㅋㅋㅋㅋ 10년 하면 연금 받는 거보다 나중에ㅠ기초연금이 더 나온다 ㅋㅋㅋㅋ 20년해도 100초반인데 지금 입직자는
2011년도에 수험을 시작해서 최합을 못 하고 한두문제로 계속 미끄러졌습니다. 다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6개월 공부해서 오늘 국가직 9급 점수를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높은 점수가 나왔고 38이 되어서 합격을 이룰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한 영상인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한문제로 면탈했습니다.. ㅠㅠ 저도 언젠가 될 수 있겠죠?
@@종련후린 저도 포기라는걸 했었는데 세상이 구리더라구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세상으로 바꾸세요! 그날은 반드시옵니다
멋지네요!
저랑 같네요. 저도 이번에 국가직 합격 38세
짝짝짝
아는 형님이 39살에 들어갔는데 한 1년정도 후에 문득 생각나서 내가 합격하기에는 너무 늦은거 아니었냐 나이차서 들어가면 혜택도 온전히 못 받을것같고 사람관계나 이런게 불편하지 않냐 이런 질문을 했었는데 그 형님 하는 말이 본인보다 나이 어린사람이 급수 높고 월급 많이 받는게 불편하다 이런 생각만 없으면 다니는데 전혀 문제없고 또 들어와보니 본인보다 더 늦은나이에 합격한 사람도 은근 많다고 함 지금은 그 형님이 42인데 아무 문제없이 잘 다니고있고 친한 동생이라면서 33살 7급 소개해준적있었는데 사석에서는 형동생하면서 엄청 잘 지내더라 작년에는 8급달았다고 좋아하던데 좀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user-guejejsss 내가 무시한다고 느꼈으면 형님이 한마디했거나 나를 불편해하면서 멀리했겠지 그런데 지금도 형님이랑 연락 잘하고 자주 보고 나이차이만 조금 있지 그거로 서로 까면서 재밌게 지내는데 니가 뭔데 무시한다고 판단하는거임?? 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 인생 충고 할 시간있으면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어
사실적 말씀 너무 와 닿습니다
현재 6호봉
땔거 다 떄면 딱 최저임금받음
폰비 이자 다 내고나면 0원임
15호봉부터 숨통 트인다니까 잘 계산하시고 하시길...
어쩌다 이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와서 댓글을 달게 된지는 모르겠는데.. 평균대 얘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30대 중반에 아내의 권유로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했었는데요. 준비하는 기간의 절반은 울었던거 같아요.. 새벽1시에 아내 옆에 누워서 그날 공부한 것들 돌이켜보다 생각이 안나서 다시 노트펴고 울면서 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그땐 혼인신고도 하기 전이라 '떨어지면 자살하고 아내 놓아주는게 답이겠지?' 라고 생각할정도로 절박했던 것 같습니다. 운좋게 1년만에 합격해서 지금은 열심히 교사생활 하고 있는데.. 진짜 평균대의 비유 너무 와닿네요.
이런 간절함을 가지고 준비하면 합격확률이 수직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10년 이상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많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50대에 합격해도 충분하다 봅니다. 어차피 40대 이후 퇴사 압박 받고 나가면 노가다나 자영업 밖에 없는게 현실이니...
이번49세 합격했읍니다 홧팅합시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어요
읍니다 ㅋ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늦게나마 준비하시는 분들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존경심을 느낍니다 멘탈이 정말 강해야 합격 당락이 불분명한 시험에 또한 늦은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인데 대단하십니다!
항상 나이에 불안하던 경찰수험생입니다 진짜 참선생님이십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ㅠㅠ 30대십니까?
제가 올해 만40세에 지방직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 합격했네요.
산전수전 겪다 33살에 들어왔는데...
중소기업 처우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20대 친구들도 많더라고요.ㅋㅋ
이제 막 20대 초반인 사람입니다.
중소기업 처우가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30대 초반인데 생존.... 진짜 공감됩니다... 하 ... 진짜 인생이 걸려있네요
30대초반에 공무원준비면 글렀다고 봐야지ㅋㅋ
@@jiji4845 ? 시비걸지말고 가던길 가길
@@jiji4845 진짜 한심하기 짝이없다
@@jiji4845 솔직히 반박불가...
@@김재형-g4w4o 반박불가 아님 ㅋㅋㅋㅋ걍 백수로 계속 살다가 30중반에 순경 붙은 사람도 있고 다양함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군대 전역후 대학 복학하고 학교다니면서 하다가 25살인데 압박받을게 아니었구나.....
감사원 5급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쩌네
다른 중앙행정기관 사무관도 아니고 감사원ㄷㄷ 5급ㄷㄷ 부감사관ㄷㄷ
3대법인 파트너도 진짜 엄청난스펙..
탑클래스중탑클래스
얼마나 대단한거예요?? 잘 몰라서요..
@@박창현-e4o 일단 유휘운 선생님은 연대 졸업하시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일단 여기부터 넘사벽 클래스이고요...
전에 감사원에서 5급 사무관으로 근무하셨었어요.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사정기관으로, 감사원장은 부총리급 고위공무원입니다.. 대통령-국무총리-감사원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순서입니다. 모든 국가기관을 감사, 조사하는 기관이 감사원이에요. 일반적으로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서 중앙부처 5급 사무관으로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초엘리트인데, 국가기관 중에서도 최고 기관인 감사원에서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셨다는 건 초초초엘리트라는 소리입니다ㅋㅋ 감사원은 공채로는 감사직 7급 공채를 선발하고, 5급은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을 경력채용으로 종종 뽑아요ㅎ
감사원 5급 공무원을 부감사관이라고 부르며 4급 공무원을 감사관이라고 합니다.
7급 감사주사보, 6급 감사주사, 5급 부감사관, 4급 감사관
@@jya7238 좋은 설명 덕에 엄청난 분이란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직장 그만두고 공시 도전하는 30대 초반입니다.
30대 넘어가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것 매번 느껴요 공감합니다.
국가직 붙었는데
지방직도 붙고싶습니다
국가직이 더 낫지 않나요..? 지방직 하고 싶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kimtykimkim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국가직
희망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