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진짜 이상한게 30살엔 모두 성공 해야한다는 거다 사라들마다 성공이 오는 시기가 다른데.. 그리고 살아온 환경도 다 다른데 도대체 왜 획일적으로 인간을 보는건가??? 30살까지 제대로된 경력이 없는게 당연한건데 마치 아무경력 없는 30살이 패매자 무능력자 같이 모두 느끼고 느끼게 하는 이런 현실이 너무 울나라 국민들 불쌍하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한번 사는인생 모두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살았음 좋겠다 진심 우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 누구에게도 평가 받을 필요 없는 ..
아시아 문화권에 좀 그런게 있는거 같음 어느때엔 뭘 해야한다 해야한다...거기서 벗어나면 안좋게 보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닌게 일본은 이것보다 훨씬 심함. 선진국인데 사회분위기는 훨씬 경색되어 있어서, 대학졸업하고 몇살까지 취업 못하면 아예 그 업계에 발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걸 보고 놀랐음. 실패하면 뒤가 없는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하다고 해야하나... 중국은 공산당 연줄 없는 농민공이거나 흑아 출신이라면 신분상승의 기회는 아예 가지지도 못하는거고. 서구에서는 나이먹고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장년층 노인학생이 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특이하다고 '만학도의 꿈' 이러면서 유난떨고... 그냥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는 길이 다를 뿐인데..
예술업에 지망생으로 살아본 사람은 다 알거다, 친구들 지인들은 다 정상적인 직업 취업해서 먹고살때, 자신들은 나이먹고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것처럼 느껴지는거, 마치 나 혼자만 덩그러니 발전이 멈춘채 시간을 소비하는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보내다보면 20대 후반 30대.. 위기감을 느끼고, 아차해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혹은 그 노력했던 시간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한 사람도 많다
현실은 일반적인 부모가 도와줘서 집사고 평범한 회사다니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예술업에 지망생으로 인기는 없고 밥벌이는 안 되지만 자기가치를 올리고 능력을 발휘하려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노력하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더럽게 가난하고 부모치매나 거동이 불편해 대소변 씻겨주고 밥 먹이고 약 먹이고 마사지 해주고 설거지 빨래하고 알바하며 돈까지 버는 더 치욕적인 20대도 있다는 걸 알아주셧으면 하네여.... 예술업 지망생은 자유의지로 자기가 선택한 거고 후자는 자기 선택없이 가난해졌고 자기선택없이 부모간병하고 자기선택없이 바깥에서 꿈조차 펼치지 못하며 집구석에서 환자옆에 멍하니 있습니다... 그것도 알바하며 자기 밥벌이도 하면서요,,,,
지나가던 발레 출신입니다. 서른먹을때까지 몸담근 발레단은 돈도 안주고 스케줄은 비고정이라 다른 일감 찾기도 어려워 어찌저찌 일용직이랑 쿠팡배달 뛰면서 버티다 빚만 700생기고 얼마 전 나왔습니다. 다른 일을 찾아보고, 여기저기 원서를 넣어도 바뀌는것이 없어보이고. 예술계가 아닌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스스로 입에 풀칠하는거 보면 죽고싶은 마음 한가득에 눈이 완전히 흐릿합니다. 이런 저도 길을 찾을 수 있는지 방황하고 또 방황중에 이 영상이랑 다른 댓글 보니까 많이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29세 작년말 일을 관두고 , 농촌으로 되돌아왔다 난..하우스에서 시금치를 따고 , 농사 지을땅을 개간하고.. 포도나무를 옮겨 심었다 사실 농촌으로 되돌아온것은 동경했던 도시생활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지도 아름답지도 않았기에 큰 실망을 가졌다 불편한 정장과 구두 대신 널쩍한 장화와 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작업복이 이리도 편할수가.. 게다가 저녁만 되도 어둑해져서 가끔 개들 짖는소리 외엔 소음조차 없다 그런데도 불안한 마음을 지울순없다 괜시리 헤어진 전 연인생각이 많이 난다...
도시의 아스팔트보다는 자연의 흙이 낫죠.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듯 농사를 통해 하나 하나 심으면서 자신의 '마음 조각'들을 함께 모아 정성껏 심으며, 맛있는 먹거리 많이 생산해 주셔요. 더 맛있어 질 듯 싶어요. 힘든 마음. 자연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괜시리 부럽네요.
이 장면에 나온 네 배우랑 목소리 연기하고 계시는 이하늬 배우도 이병헌 배우의 페르소나입니다. 홍완표,김영현 배우는 나오는 연출작도 있고 안 나오는 연출작도 있는데 양현민,허준석,이하늬 배우는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음... 최근 멜로가 체질에도 다섯 배우 다 나왔고... 드림에도 캐스팅됐죠.
나이 30에 스펙 부족하면 솔직히 미래도 계속 암담할 확률 98% 정도입니다. 괜히 수저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노력해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데 대체로 일반인은 노력해도 안됩니다. 그래도 패자부활전에서 잠재적 능력을 펼쳐보일 수 있게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지만, 나라는 20대 청년을 버렸습니다. 좋은 직장은 586들이 차지하고 아직도 퇴직하고 있질 않고 있고, 더 어린세대는 코딩교육이 잘되어 직업 다양성이 확대돼있고 현 20대는 정말 갈 곳이 없죠. 불쌍한 세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현직 배우인데..이 영화 진짜 재밌게봤어요 ㅋㅋㅋ 이거 볼때가 갓대학교입학한 새내기들 동료들과 21~22살 언저리였던 제가 깔깔 거리면서 봤던 ㅋㅋㅋㅋ 영화였는데... 병헌씨랑 같은 나이가 됐다니.... 그리고 오늘 다시 보면서 눈물을 뚝뚝..ㅋㅋ...10년전에 볼때도 다 큰 성인인줄 알았는데 어렸ㄴㅔ요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재밌는 영화 곱씹고 갑니당~~ㅎㅎ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꿈을 향해 가고싶은데.. 꿈을 따라 가면 생활이 비참해 집니다. 월 세후 200도 안되는 수입으로 서울에서 살아야 합니다. 평생을요... 과연 지금 하고있는 일을 포기하고 꿈을 따라가는게 맞을까요 ?? 정말 어릴때부터 준비해 왔었고 아직도 볼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근데 정신차리고 업계 현실을 보면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지하게 고민을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20살 재수생입니다. 기숙학원에서 휴가나와서 님 댓글 보게 됐네요. 아마 95%의 사람들이 안된다 할껍니다. 저의 작년수능은 36254였고 지금은 수의대를 꿈꾸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려 하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저의 지금 이시간이 영상 속 찌질한 존버기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이 순간들이 미치도록 행복합니다. 매 순산 자기증명과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느껴지고요. 주변 친구들 중 단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안된다했고, 부모조차 저를 무시했습니다만 저는 전혀 개의치 않고 본 때를 보여주겠단 마인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이나 현실이냐에 대한 고민은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정답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을 낮추는 것이 아닌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택하였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절실하고, 또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님의 상황을 어린 제가 감히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조심스레 한번쯤은 정말 꿈을 향해 주위반응이나 나머지것들을 뒤로하고 ALL-IN해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떤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후회안남을만큼 도전해보고 그때 안되면 차라리 여한은 안남을 것 같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던가, 여러 기타의 이유로 실패를 했다 해도 무언가에 ALL-IN한 경험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큰 무기가 된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제가 저의 재수생활을 바라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또 더늦으면 결혼이며 뭐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고 지금보다 쉽게 도전하기 힘들기도 할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해서 후회한 것보다 안해서 후회하는게 훨씬 고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전 일본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던 20대 후반입니다. 집안 환경이 어려운데 불구, 무리하게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 및 생활비 감당하며 유학을 이어가다 지난 달에 코로나 여파로 도저히 아르바이트가 불가능한 상황에 집안상황 마저 악화되어 결국 유학을 포기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2~3시간씩, 과제가 많은 주에는 며칠씩 잠도 걸러가며 하던 유학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귀국한다는 마음에 귀국 한달 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뭔가 아쉽고 답답하면서도 가슴은 뜨겁습니다. 나이는 많을지언정 한 번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았고, 몇 번의 무너질 기회도 극복해보았으니 금전적, 사회적 시기가 맞아떨어질때 꼭 다시 도전하겠다는 욕심이 계속해서 남아있습니다. 전 현실이라는 너무 견고하고 높은 벽에 막혀, 이상을 잠시 내려놓게 되었지만, 저 역시 현실과 타협하여 이상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대댓글 쓰신 분 말씀대로 현실을 이상만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올바르게 자신의 꿈을 쫓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막막한 현 상황이나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이상을 잠시 내려놓으시는 한이 있으시더라도 버리시지는 마시고 꼭 간직하셔서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글은 잘 못써서...글에 두서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goldmunt 이런 멋있는 분이 수의대를 꿈 꾸시고 계시다니...한국 수의학의 미래는 밝다라고 생각합니다. 수의학은 들어오면 시작이니 몸 건강히 공부하시면서 꼭 수의대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그 응원이 참 어렵네요. 정말 피 터지게 노력하고 있으신 분에게 열심히 하라고도 못하겠고, 쉬라고도 못하는 그런...꼭 멋있는 수의사 되셔서 어디선가 만날 동물들을 구해줄 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보니까 머리 벙 뜨네요. 지금 제가 그러니까요. 지금 이 소설이 레즈물소설세계 매거진에서 성공 할까? 무섭지만 쓰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적인 영화네요. 저는 영화감독이나 드라마감독까지 진출 하고 제가 아는 한 분양에서 성공 하는 게 제 꿈이고. 반대로 버킷 리스트는 서서히 끝나가네요. 평범한 걸 못하는 게 죽음이기에 평범한 걸로만 채워서 끝낸 버킷리스트라서 나름 행복하네요. 지적장애인에 불가한 인간이지만 어디까지 도전 할 수 있는지 ㅋ.ㅋ 솔직히 알 수가 없으니까 이게 또 긴장돼면서도 그러면서 내 실력을 시험하기에 적당한만 한게 없네요. 다들 꿈 없다고 해서 계획이 없는 세상은 아니에요. 모든 인간이 돈벌러고 꿈을 꾸웠는지. 아닌지 판별이 불가 할 만큼 꿈을 좇아기에 꿈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다들 화이팅하세요.
돈벌이 되는 꿈도 있고,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즐거울수있고, 실력과 기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헷갈린다고 느낄만큼 실력이 있는(아예 없으면 없다고 단정짓겠지) 사람이라서 크게 걱정되지 않는 인물이네. 내가 말한 세가지 다 없는 사람이 진짜 미래가 암울하게 힘들다. 이 영화는 그저 성공할만한 인물의 중간과정일뿐인 영화..
전 38살에 무직자인데 프로그래머 되려고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 하면서도 이 길이 맞는걸까? 싶은 의구심이 무수히도 많이 들죠 영화속의 병헌씨는 저보다 8살이나 어리네요 요즘 세상에 30살에 무직자라고 해서 그걸 큰일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제 멋대로 영화속의 병헌씨 나이를 제 마음대로 40살로 높여서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저도 사실 영화 감독이 제 인생 목표에 있거든요
@@user-hh6jc8vv8f 그게 바로 결과론적인 세상이기 때문,,,, 웃긴 게 상공힌 사람의 찌질함은 용서받지만 그 성공도 결국엔 참을 만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참았고 견뎌진 거지. 실제로 너무 힘들도 고달프고 부모 치매라서ㅜ옆에서 간병하고 똥오줌 씻기면서 집안일 하면서 내 공부도 하고 알바해서 돈도 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얘기지 결국 더 편한 사람이 시련을 견디고 성공이란 이름 하에 과정을 과장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무시당하고 살던 흙수저 찐따가 말도 안되는 재능을 발견하고 억만장자가 되버리는 전 세계를 놀라게한 미쳐버린 실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UfIKbiLTv18/mqdefault.jpg)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일본 힐링 영화 [ 감동 영화 추천 ]](/img/n.gif)
우리 나라는 진짜 이상한게 30살엔 모두 성공 해야한다는 거다 사라들마다 성공이 오는 시기가 다른데.. 그리고 살아온 환경도 다 다른데 도대체 왜 획일적으로 인간을 보는건가??? 30살까지 제대로된 경력이 없는게 당연한건데 마치 아무경력 없는 30살이 패매자 무능력자 같이 모두 느끼고 느끼게 하는 이런 현실이 너무 울나라 국민들 불쌍하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한번 사는인생 모두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살았음 좋겠다 진심 우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 누구에게도 평가 받을 필요 없는 ..
님이 너무 압박을 받는거 같은데요? 요즘 신입 평균 나이는 32세입니다
아시아 문화권에 좀 그런게 있는거 같음 어느때엔 뭘 해야한다 해야한다...거기서 벗어나면 안좋게 보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닌게 일본은 이것보다 훨씬 심함. 선진국인데 사회분위기는 훨씬 경색되어 있어서,
대학졸업하고 몇살까지 취업 못하면 아예 그 업계에 발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걸 보고 놀랐음. 실패하면 뒤가 없는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하다고 해야하나...
중국은 공산당 연줄 없는 농민공이거나 흑아 출신이라면 신분상승의 기회는 아예 가지지도 못하는거고.
서구에서는 나이먹고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장년층 노인학생이 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특이하다고 '만학도의 꿈' 이러면서 유난떨고...
그냥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는 길이 다를 뿐인데..
감사합니다..그냥 감사하네요..
소중하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저처럼요. 저는 사다리와 전기줄을 준비할 겁니다. 뒷산 나무 정도면 부러지지 않겠군요.
40 으로가고있는데 성공은개뿔 하루하루 버거움 ㅋ 결혼은먼얘기 내입에 풀칠하기 바뿌뮤
나는 30살만 되도 소원이 없겠네 진짜 30이면 스포츠선수같은 이런거 제외하고는 뭐든지 할수있고 뭐든지 새로 시작할수 있는 젊은 나이입니다. 절대 위축되지 말고 힘내세요.
ㅠㅠ
@정지미 멋져
@@user-ij2fh6qt3w 저걸 비아냥으로 듣는 님 인생이 불쌍하네요
히키코모리로
10년을 날린 30인데도..미래가
젊음이 있는 나이인걸까요..?
아르바이트를 용기내서 하는데..
일머리,사회성 없는게다 티나는건지
이거무슨..중학생 가르치듯 가르쳐주니
괜히 거기에 더 경직되고 눈치보고
알바를 몇일을 못넘기네요..
@@Rooisve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일머리, 사회성 이런거 시간이 답입니다 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 거에요 걱정마세요
예술업에 지망생으로 살아본 사람은 다 알거다, 친구들 지인들은 다 정상적인 직업 취업해서 먹고살때, 자신들은 나이먹고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것처럼 느껴지는거, 마치 나 혼자만 덩그러니 발전이 멈춘채 시간을 소비하는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보내다보면 20대 후반 30대.. 위기감을 느끼고, 아차해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혹은 그 노력했던 시간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한 사람도 많다
극히 소수가 성공하는거죠??
현실은 일반적인 부모가 도와줘서 집사고 평범한 회사다니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예술업에 지망생으로 인기는 없고 밥벌이는 안 되지만 자기가치를 올리고 능력을 발휘하려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노력하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더럽게 가난하고 부모치매나 거동이 불편해 대소변 씻겨주고 밥 먹이고 약 먹이고 마사지 해주고 설거지 빨래하고 알바하며 돈까지 버는 더 치욕적인 20대도 있다는 걸 알아주셧으면 하네여....
예술업 지망생은 자유의지로 자기가 선택한 거고 후자는 자기 선택없이 가난해졌고 자기선택없이 부모간병하고 자기선택없이 바깥에서 꿈조차 펼치지 못하며 집구석에서 환자옆에 멍하니 있습니다... 그것도 알바하며 자기 밥벌이도 하면서요,,,,
솔직히 성공하건말건 제가좋아했던 댄서 해볼걸 이생각했었어요 저로서는 그래도 부러워요
20대는 가족들이 아파서 제가 하고싶은거 거의 내려놨는데 30대 지금은 사정이 좋아져서 내가 하고싶은일이 생각났어도 도전하기가 겁납니다 댄서는 어릴때부터 많이하니 지금하면 늦었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ㅜ 진짜 하고싶은일을 직업으로 한다면 어떤느낌일까 이생각을 해왔었기에 암튼 할수있을때까지 도전하셨음해요!!
@@areummmmmm 아름님 꿈 응원하고싶어요
@@areummmmmm 재능이 많이 타는 직업인 만큼 도전하기가 겁나실 것 같네요. 그래도 이과생으로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다가 일 그만두고 성공하고 계신 모니카님도 계시니 간절하면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지나가던 발레 출신입니다.
서른먹을때까지 몸담근 발레단은 돈도 안주고 스케줄은 비고정이라 다른 일감 찾기도 어려워 어찌저찌 일용직이랑 쿠팡배달 뛰면서 버티다 빚만 700생기고 얼마 전 나왔습니다.
다른 일을 찾아보고, 여기저기 원서를 넣어도 바뀌는것이 없어보이고.
예술계가 아닌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스스로 입에 풀칠하는거 보면 죽고싶은 마음 한가득에 눈이 완전히 흐릿합니다.
이런 저도 길을 찾을 수 있는지 방황하고 또 방황중에 이 영상이랑 다른 댓글 보니까 많이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예술 하시는 분들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비슷한 나이 이신거 같은데 같이 화이팅 해요. ㅠㆍㅠ 👏🍀🙏
예체능이면 다른 일반 직장인보다 힘들죠 화이팅입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면 할 수 있는 건 많아요. 꼭 꿈을 이루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답니다. 삶을 먼저 챙기세요
원래 예술은 직업이 아닙니다. 예술 가르치는 일이나 직업이 됨. 실제 예술창작으로만 먹고사는 사람은 극소수. 예술 전공자 출신 중 소수점 이하 두자리 정도입니다.
힘내형 모르는사이지만.. 나도 그런 아픔을겪었어서 공감이되네 멀리서라도 응원할게 우리다같이살아보자
난 20대 중반에 졸업하고 취준하다 20대 후반에 아프면서 3~4년을 투병하니까 갑자기 30대 초반이 됐음. 근데 갑자기 세상이 몇년새 너무 달라졌음. 사람들이 날 대하는 태도도 나 스스로 위축되는 것도 다...
......ㅠㅡㅠ....
저도 비슷한 경우로(투병) 30대 초반이 됬는데 정말 막막하네요ㅎㅎ
아픈게진짜서럽지
그게 기회입니다 저는 이십대후반에 동업하다 자본금이 조금 낮고 늦게 시작햇단 이유로 직원취급하길래 ㅈ같아서 나와서 웃으면서 칼갈고있습니다 이런거마저 기회로 삼아 세상까진 아니라도 그놈에겐 보여줘야죠
힘내세요 ! 남들 눈치보지 말아요. 나 자신의 행복을 찾아요 ! 🔥👏🏻👏🏻👏🏻
여기 착각 하지 말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와
열심히 하는데 못이룬 백수
천지 차이다
결과가 같잖아.... 차이가 있긴하지 아무것도안한애는 어떤 직업이라도 얻으면 내주제에 이런거라도 감사하지 하고 감사한마음을 가지는데 자기전공 열씸히 살릴랬는데 결국실패한이는 조금만 하찮은 직업을 얻어도 내가 이런것까지 해야해? 하면서 스스로를 무시한다
@@nikita-zq8qr그래도 쌓아놓은게 아예 없어지는건 아니더라고요 어떻게든 작게나마...
@@nikita-zq8qr 그건 님 망상이잖아요;
@@nikita-zq8qr지금 본인 상황이라 너무 잘아네..
둘다 같은 백수긴함 ㅋㅋ
현재 29세 작년말 일을 관두고 , 농촌으로 되돌아왔다 난..하우스에서 시금치를 따고 , 농사 지을땅을 개간하고.. 포도나무를 옮겨 심었다 사실 농촌으로 되돌아온것은 동경했던 도시생활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지도 아름답지도 않았기에 큰 실망을 가졌다 불편한 정장과 구두 대신 널쩍한 장화와 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작업복이 이리도 편할수가.. 게다가 저녁만 되도 어둑해져서 가끔 개들 짖는소리 외엔 소음조차 없다 그런데도 불안한 마음을 지울순없다 괜시리 헤어진 전 연인생각이 많이 난다...
도시의 아스팔트보다는 자연의 흙이 낫죠.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듯 농사를 통해 하나 하나 심으면서 자신의 '마음 조각'들을 함께 모아 정성껏 심으며, 맛있는 먹거리 많이 생산해 주셔요. 더 맛있어 질 듯 싶어요. 힘든 마음. 자연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괜시리 부럽네요.
네 다음 낙오자
전여친이란게 있어서 그래요
모쏠이였으면 힘들일 없음 ㅋㅋ
@@FIR2031 눈치없단소리 많이듣죠?
@@FIR2031 이런 애들은 남까지 낙오자로 후려쳐서 본인의 시궁창 위치로 끌어내리는게 삶의 낙인 부류
여자분 말리는 사람이 이병헌 감독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자신을 지탱해주고 싶은 현재의 자신을 그리고 싶었던건 아닐까요
@@user-cx1iz2sq6n 진짜 그런 거 같아요 암흑같던 어린 시절 생각하면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어린 나를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곤 하는데
@@user-cx1iz2sq6n 진짜 영화라는게 연출에 의미없는게 단하나도 없어서 맞는것같아요 ㅎㅎ
와 ㅋㅋㅋㅋ
뒤늦게 40-50대에 빛을 본 유명 대배우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극소수아닐까요
취업할ㄴㅏ이는 진즉에지낫으니..
뒤늦게라도 빛을 본 배우의 그늘에 있을 대다수의 배우들은 얼마나 힘들까
30중반쯤가면 택배 노가다이런거 밖에 못하니까 걍 하는거쟤~ 시바 30 중반에 노거다하나 40에 노가다하나 더 뻐팅기는거지
늦게 빛보는 배우분들은 거의다 본업이 따로 있었고 근근히 단역 알바하듯이 하다가 성공하신 케이스들이 많음
나레이션 중 나온 나에게 없는게 실력인지 아니면 기회인지.. 혹시 그 둘 다 아닌건지 라는 이야기가 너무 공감이 가네요. 내 불안감의 원천...
이대로 꿈을 좇다가 시간만 질질 끌고 노후대책 하나 없는 잉여인간이 되어 늙어서 소주나 퍼마시고 있을까봐 겁나요.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상에 점점 가까워지는 걸 부인할 수 없는 게 한심하고...에휴...
돈없음 소주도 못삼 세금낼 애들도 없는데 지금처럼 나라지원이 빵빵할 미래도 없을거고
더 암울한건 꿈을 이룬다 해도 극적인 인생변화는 없다는거... 억단위로 버는 대박을 내지 않는 이상 월세살이 인생인건 백수하고 다를게 없죠.
그냥 어느 책 제목처럼 나는 나대로 살려구요 ㅜㅜ 진짜 열심히살려면 포기하는게 많아지는거같더군요 유튜브 성공하는사람들 보면 확 느껴져요 즉,,치열하게 살아가야하는것..
아니에요
반드시 성공하실거에요
밑바닥 인생은 아니네요.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진행 중이라는게
나도 이생각함 하고싶은것도없고 아무것도안하는 진짜 밑바닥 인생들도 수두룩 빽빽인데 꿈을 향해 나아가고있는거 자체가 밑바닥은 아닌듯
@@muscleslave99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위로 보다는 일침이 더 필요하죠 ㅋㅋㅋ 힘내라 병헌씨가 아니라 좀 일해라 벙헌씨가 더 맞는 영화일듯
하아..... 저는 대학원생인데, 가끔씩 '취업이나 할껄 그랬냐?'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실제로 취업도 백퍼 확정이 났던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오늘 이 영화를 보고 힘을 내봅니다
전 미국서 석사 딴 후 지금 박사 따려 지원 다 해 결과 나오고 있는데 걍 때려치고 취직할까 생각중이라 공감이 가네요.
@@Fenrir214 저보다는 그래도 났군요..... 저는 석사과정이에요......
@@tomkim792 아 그래도 석사까진 취직 가능하잖아요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막차 탈까 생각 중인 거고요. 박사는 진짜 노답이라....
힘내십쇼...저도 석사논문 통과하고 취직해서 살고있는데 뭔가 석사라도 끝내면 뭔가 좀 바뀌겠지 하는데 인생이 재미 없내요...군대에 유학에 대학원에 어느덧 30대...
하....저는 곧 대학원 가는데 뭐가....허무해요...
영상 속에 나온 찌질한 존버구간이라는 말이 저의 처지와 똑 닮아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어요
저도 영화의 주인공 병헌씨처럼 좀 더 도전하고 견뎌볼게요
감사합니다
바득바득 하다 보면 뭐가 됐든 보겠죠? 힘내세요
@@GreatHumiliator 감사합니다 ㅠ
윤성님은 어떤 분야 도전중이세요?
@@fiercehan6791 분야랄건 딱히 없었답니다,,, ㅎㅎ
병헌씨는 그날까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그날을위해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을 뿐이고
오늘도 그날에 가까워지는 하루일 뿐이다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면 엔젠가는 만나게된다
서른이란 나이 참 애매 하지, 분명히 어리다고 할 순 없는데 뭔가를 해 놓기엔 또 어림...
과정없는 결과는 없으니까...
이병헌 감독 영화를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그를 리스펙하기엔 충분하죠.
쉬운길로 가려하지 않고 본인만의 무기를 뚝심으로 밀고나가는게 멋있는 분입니다.
이병헌감독 데뷔작이라고 할수 있는 '힘내세요 병헌씨'네요.
접속무비월드의 미안하다 몰라봐서 라는 코너에서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덤으로 델타 보이즈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23 이 구간 나레이션을 보고 그만 울고 말았네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잘 못해서 계속 자기비하를 해왔는데
절 긍정해주는 것 같아서 힘이 났습니다ㅠㅠㅠ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40 갑자기 현타오네
모닝콜로 저장해놔야지
그리고 실제 영화 “귀여운 남자”는 폭망해 버렸다는....ㅠ
독립영화라서 그렇죠... 거기다 개봉시기가 코로나시국
누가 내 인생 영화로 그려났냐 진짜 안풀려
화이팅..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힘내세요 병헌씨 3편 다 명작이다
예술영화 볼 때 자는 거 심리표현 대박이다 ㅋㅋㅋ
25살에 빚내서 동업을 시작했지만 2년도 못가서 망했음 지금 30살에 빚다갚고 택배 상하차 뛰고있지만 미래가 안보이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사람은 줄고 물량은 많고..
너무나 힘드네요 화이팅 합시다..
처음에 혼내는 여자 배우 응팔에 엄청 착한 선생님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선이 담임 ㅋㅋ
어디서 봤나했더니 ㅎㅎㅎㅎㅎ 그랬군요
대기만성
우리는 모두 큰 그릇이라 천천히 가득찰 뿐 대신 누구보다 많이 채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힘내고 있는데 힘내라고 하면 그렇다지만
그래도 힘냅시다 지쳐 쓰러졌어도 힘냅시다
한국은 30살만 되도 늦은 거 같다고 사회를 탓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영앤 리치 프리티 핸섬을 외치는 이질감이란...
일한지 1년 넘었는데 진짜 일 의욕이라는게 1도 안생겨서 잘잘한 실수 매번 반복하고
여친없고 시간없고 할줄 아는거 없어서
하루하루 그냥 막연히 죽고 싶다 생각드는데
참..인생이란 뭘까여
좋은날이올겁니다
쨍하고 해뜰날이 올거에요.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맛있는 것먹고 유튜브보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하고 싶은게 있는 사람이 오히려 참 부럽습니다
주식 공부하셔서 시작해보세요
먼가 의욕이생겨요
부자가될수있을거란 희망도생겨요
물론 작은돈으로 공부하시면서 입문하셔야겠조?
@@user-tf9fo5vu3n 좋은거 가르치시네
이런 성공사례는 극히드물죠. 배경이 없는 사람은 더 독하게 맘 먹어야해요. 남들 다하는 인생(연애,결혼) 못해도 좋다는 딜을 걸어도 될까말까 입니다.
주위에서 보면
20-30대 겁나 고생하고
40-50대 천천히 피기 시작
60대에서 꽃을 피우더라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건 고생한것 뿐이더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친구가 큰기업에서 영업직했었는데 출근길 교통사고로 몸 반이 마비되었다가 지금은 정말 천운으로 4년만에 회복하였습니다
몸이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움직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다더라구요
이거보고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20대중반에 직장다니며 웹툰준비하고있지만 아직 이루어놓은것도없고 직장에서는 업무가 맞지않아서 욕만먹고있는상황이라 관두고 싶지만 돈은벌어야되서 관두지도못하고 영화주인공과 비슷한처지라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아직은 포기하지않고 30되기전에 반드시 연재따고 작가되는게 목표입니다
2:20 진수성찬 ㄷㄷ
ㅎㅎㅎ
비가 와도 바람 불어도 해가 뜨거워도 피어나는 자기만의 색을 가진 꽃이 되시길,,,
4:06 ㅋㅋㅋㅋ줜나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하든 실패해도 된다고생각함.. 신중한사람이라면 실패하면서 얻는게 분명히있음.. 한국은 태어나자마자 경주마처럼 달리는구조라서 그걸 깨닫기가 어려울뿐임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고 집에만 있는 백수는 기회를 못잡아요
허접한 일이라도 사회생활을 해야 기회가 옵니다
보면서도 내꿈을 이루는게 맞을까 현실로 가는게 맞을까 생각중이네
난 닥전
그냥 현실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보통은 중간낑겨 어설프게가죠. 확실하게 정하고 강하게 밀어붙이는게 좋을수도..
꿈으로 가는 중인데 ㅈㄴ 힘드네요ㅋㅋㅋㅋ
감당할 수 있는 여력도 없고...
근데 가보는 거죠 뭐, 결혼은 포기했습니다ㅋ
@@user-rt1ct9pv7i 힘내라 실패해도 밥벌이는 된다
나에게 없는 것이 실력인지 기회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와 진짜 뼈 아프네,
저 성공한 병헌씨 뒤에 실패한 사람이 수천명이 있겠지..
맞죠. 저 사람은 그 수많은 무스펙 30살 영화업계인들 중 성공해서 저런 과거를 유쾌하게 영화로 만들었을 뿐이고...
대다수는 끝내 못버티고 귀향해서 부모님따라 농사짓거나 다른직업 전전하며 살고 있겠죠.
@@Zealot2049 그죠. 농사짓고 다른거해서 먹고 사는건데 좋은직업 좋은직장 안정된 삶못살면..실패한것마냥 .수근대고 쳐다봄...그냥 각자 가는길이 다른건데...삶은 다름을...ㅜㅜ
ㅋㅋㅋㅋㅋㅋ 레알팩트 저런 업계가 원래 리스크가 엄청 크지
ㅇㅈ 그나마 성공했으니 저런 영화도 청년들 위로한답시고 만들수 있는거지
그냥 그런 사람이 만들었으면 '니가 뭔데?' 되는거임
@@구름산호랑이 저거나왔을당시는 이병헌감독도 아무성공안했을때였습니다..
강형철감독밑에서 일했던거말고는..
저당시에 영화를 보고 찾아봐서 기억이정확히 납니다
그이후에 스물이랑 극한직업으로 빵터진거죠
30이전 꿈이 있었지만 30넘어가면서 그꿈이 맞는지 의문이들고 지금은 꿈마져도 사라진거 같네요
후 몇 달 후면 서른이 되는데 걱정이 너무 많네요 영화 속 주인공 심리가 공감이 되서 와닿네요
나이도 똑같고...처지도 똑같고...오프닝부터 눈물이 나네여...^_^...
1:36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 두명이 입장하십니다. 부대 차렷
이 장면에 나온 네 배우랑 목소리 연기하고 계시는 이하늬 배우도 이병헌 배우의 페르소나입니다. 홍완표,김영현 배우는 나오는 연출작도 있고 안 나오는 연출작도 있는데 양현민,허준석,이하늬 배우는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음... 최근 멜로가 체질에도 다섯 배우 다 나왔고... 드림에도 캐스팅됐죠.
오랜만에 영화리뷰 너무 힐링되어요😢✨🌟💕
제목보고 버로 왔어요 ㅠㅠ
언제요
헐... 저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체질 다 너무 인상깊게 봤는데... 이런 시기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30살 누가 내 이야기하네 휴
다시 힘내보자~~!!!
몸만 건강하면 됩니다
나이 30에 스펙 부족하면 솔직히 미래도 계속 암담할 확률 98% 정도입니다. 괜히 수저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노력해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데 대체로 일반인은 노력해도 안됩니다. 그래도 패자부활전에서 잠재적 능력을 펼쳐보일 수 있게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지만, 나라는 20대 청년을 버렸습니다. 좋은 직장은 586들이 차지하고 아직도 퇴직하고 있질 않고 있고, 더 어린세대는 코딩교육이 잘되어 직업 다양성이 확대돼있고 현 20대는 정말 갈 곳이 없죠. 불쌍한 세대입니다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질때 보기 좋은 영화
소감:
ㅋㅋㅋㅋㅋㅋ 현직 배우인데..이 영화 진짜 재밌게봤어요 ㅋㅋㅋ 이거 볼때가 갓대학교입학한 새내기들 동료들과
21~22살 언저리였던 제가 깔깔 거리면서 봤던 ㅋㅋㅋㅋ 영화였는데...
병헌씨랑 같은 나이가 됐다니....
그리고 오늘 다시 보면서 눈물을 뚝뚝..ㅋㅋ...10년전에 볼때도 다 큰 성인인줄 알았는데 어렸ㄴㅔ요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재밌는 영화 곱씹고 갑니당~~ㅎㅎ
파이팅.. 우리 모두가 방황하며 사는것이죠 뭐..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꿈을 향해 가고싶은데.. 꿈을 따라 가면 생활이 비참해 집니다. 월 세후 200도 안되는 수입으로 서울에서 살아야 합니다. 평생을요... 과연 지금 하고있는 일을 포기하고 꿈을 따라가는게 맞을까요 ?? 정말 어릴때부터 준비해 왔었고 아직도 볼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근데 정신차리고 업계 현실을 보면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지하게 고민을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20살 재수생입니다. 기숙학원에서 휴가나와서 님 댓글 보게 됐네요. 아마 95%의 사람들이 안된다 할껍니다. 저의 작년수능은 36254였고 지금은 수의대를 꿈꾸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려 하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저의 지금 이시간이 영상 속 찌질한 존버기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이 순간들이 미치도록 행복합니다. 매 순산 자기증명과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느껴지고요. 주변 친구들 중 단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안된다했고, 부모조차 저를 무시했습니다만 저는 전혀 개의치 않고 본 때를 보여주겠단 마인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이나 현실이냐에 대한 고민은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정답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을 낮추는 것이 아닌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택하였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절실하고, 또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님의 상황을 어린 제가 감히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조심스레 한번쯤은 정말 꿈을 향해 주위반응이나 나머지것들을 뒤로하고 ALL-IN해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떤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후회안남을만큼 도전해보고 그때 안되면 차라리 여한은 안남을 것 같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던가, 여러 기타의 이유로 실패를 했다 해도 무언가에 ALL-IN한 경험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큰 무기가 된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제가 저의 재수생활을 바라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또 더늦으면 결혼이며 뭐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고 지금보다 쉽게 도전하기 힘들기도 할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해서 후회한 것보다 안해서 후회하는게 훨씬 고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전 일본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던 20대 후반입니다. 집안 환경이 어려운데 불구, 무리하게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 및 생활비 감당하며 유학을 이어가다 지난 달에 코로나 여파로 도저히 아르바이트가 불가능한 상황에 집안상황 마저 악화되어 결국 유학을 포기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2~3시간씩, 과제가 많은 주에는 며칠씩 잠도 걸러가며 하던 유학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귀국한다는 마음에 귀국 한달 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뭔가 아쉽고 답답하면서도 가슴은 뜨겁습니다. 나이는 많을지언정 한 번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았고, 몇 번의 무너질 기회도 극복해보았으니 금전적, 사회적 시기가 맞아떨어질때 꼭 다시 도전하겠다는 욕심이 계속해서 남아있습니다. 전 현실이라는 너무 견고하고 높은 벽에 막혀, 이상을 잠시 내려놓게 되었지만, 저 역시 현실과 타협하여 이상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대댓글 쓰신 분 말씀대로 현실을 이상만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올바르게 자신의 꿈을 쫓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막막한 현 상황이나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이상을 잠시 내려놓으시는 한이 있으시더라도 버리시지는 마시고 꼭 간직하셔서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글은 잘 못써서...글에 두서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goldmunt 이런 멋있는 분이 수의대를 꿈 꾸시고 계시다니...한국 수의학의 미래는 밝다라고 생각합니다. 수의학은 들어오면 시작이니 몸 건강히 공부하시면서 꼭 수의대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그 응원이 참 어렵네요. 정말 피 터지게 노력하고 있으신 분에게 열심히 하라고도 못하겠고, 쉬라고도 못하는 그런...꼭 멋있는 수의사 되셔서 어디선가 만날 동물들을 구해줄 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rkarbf9357 감사합니다!
댓글이 참 따뜻하네요..
01:30초 쯤에 중간 양끝에 두분은 멜로가 체질에서 이병헌 감독이 같이한 배우인데? 좋다... ㅎㅎ
이병헌 다큐 촬영하는 PD 역할이라 목소리만 나온 이하늬 배우까지 다섯 배우 다 멜로가 체질 나왔어요.
2:24 추억의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실제로 보면 위로좀 되나요?ㅜㅠ 5분 소개영상으로 봤을 땐 잘 모르겠는데...
30살되면 이상하게 불안하고 막 성공해야 할것 같고 지금까지 나는 도대체 뭘하고 살았나... 라는.. 후회와 실망, 분노 를 하게될줄 알았었다... 그러나 43살이 되었다... 잘 모르겠다 그냥 사는데?
찌질한 존버구간....정말 공감됩니다.
지금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해요
보니까 머리 벙 뜨네요.
지금 제가 그러니까요.
지금 이 소설이 레즈물소설세계 매거진에서 성공 할까? 무섭지만
쓰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적인
영화네요.
저는 영화감독이나 드라마감독까지 진출 하고 제가 아는 한 분양에서
성공 하는 게 제 꿈이고.
반대로 버킷 리스트는 서서히 끝나가네요.
평범한 걸 못하는 게 죽음이기에
평범한 걸로만 채워서 끝낸 버킷리스트라서 나름 행복하네요.
지적장애인에 불가한 인간이지만
어디까지 도전 할 수 있는지 ㅋ.ㅋ
솔직히 알 수가 없으니까 이게 또
긴장돼면서도 그러면서 내 실력을
시험하기에 적당한만 한게 없네요.
다들 꿈 없다고 해서 계획이 없는 세상은 아니에요.
모든 인간이 돈벌러고 꿈을 꾸웠는지.
아닌지 판별이 불가 할 만큼 꿈을 좇아기에 꿈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다들 화이팅하세요.
2:52 아 이병헌이 그 이병헌이 아니고 저 이병헌~
술자리를 가져도 잠깐이고 더 암울해져
정말... 취할때 그 잠깐입니다. 다음날 정신 돌아오면 안마신 다음날보다 유달리 괴롭죠 마음이 힘들때는 차라리 운동화끈 조이고 토나오게 뛰는게 백번 나아요.
노력은 내 몫이되 결과는 내 몫이 아니야
돈벌이 되는 꿈도 있고,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즐거울수있고, 실력과 기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헷갈린다고 느낄만큼 실력이 있는(아예 없으면 없다고 단정짓겠지) 사람이라서 크게 걱정되지 않는 인물이네. 내가 말한 세가지 다 없는 사람이 진짜 미래가 암울하게 힘들다. 이 영화는 그저 성공할만한 인물의 중간과정일뿐인 영화..
그래 넌 이 나이 먹도록 뭐 했니 그 많은 시간들이 지나가는 동안 넌 제대로 한게 없구나 우울증 때문인지 나라는 사람이 문젠지 여전히 고민하면서 계속 가라앉는구나
"그나이를 처먹도록 그거하나 몰라" 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예 이나이를 처먹었는데도 뭘하면 좋을지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3:00 와,멜로가체질에 나오시는 분들 다 나오시네
한 사람의 이상과 내면 그리고 영화적 감각을 영화로서 한 번 꽃 피워보는게 이처럼 어려운 게 영화판인 듯요. 이쁜 꽃봉우리가 꽃을 피우는데 어려운 들판이라고 하면 적절한 비유일까?
전 38살에 무직자인데 프로그래머 되려고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 하면서도 이 길이 맞는걸까? 싶은 의구심이 무수히도 많이 들죠 영화속의 병헌씨는 저보다 8살이나 어리네요 요즘 세상에 30살에 무직자라고 해서 그걸 큰일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제 멋대로 영화속의 병헌씨 나이를 제 마음대로 40살로 높여서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저도 사실 영화 감독이 제 인생 목표에 있거든요
힘낼게요 병헌씨
내가 쓰레기로 느껴지지 않는 날이 반드시 오기를
파이팅
될거다
영화가 참 궁금해지네여
제 지금 상황과 매우 유사하네요ㅠㅠ
이병헌 감독의 스토리구나.. ㄷㄷ
성공한 사람들의 찌질함은 위로 받지만
아직 갖지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똥이나 다름없다
참 웃긴게
13년도에는 힘이되는 영화였는데
21년도에는 힘이 안된대 내마음이 ㅋㅋㅋㅋㅋ
@@user-hh6jc8vv8f 그게 바로 결과론적인 세상이기 때문,,,,
웃긴 게 상공힌 사람의 찌질함은 용서받지만 그 성공도 결국엔 참을 만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참았고 견뎌진 거지.
실제로 너무 힘들도 고달프고 부모 치매라서ㅜ옆에서 간병하고 똥오줌 씻기면서 집안일 하면서 내 공부도 하고 알바해서 돈도 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얘기지
결국 더 편한 사람이 시련을 견디고 성공이란 이름 하에 과정을 과장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ㅋㅋ😂 이거 왓챠에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매우 현실적인 영화
와 제 얘기 같네요 진짜 어설픈 재능은 저주 인것같습니다... 게다가 결혼에 가장이 되니 매일 자살충돌느낀네요..
ㅜㅜ 자살충동이라니.. 근데 한편으로는 이해가기도합니다 그치만 내가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다고 할지어도 일단은 건강하게 평범하게 잘지내고있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생 동반자 만나서 결혼하신 분들이 제일 부러운데요! 저같은 누군가에겐 참 부러운 삶이에요
@@via-wj2yn 와 진짜 공감이요… 그것도 정말 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병헌씨는 그날까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그날을 위해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을 뿐이고 오늘도 그날에 가까워진 하루일 뿐이다.
골방님 예전에 아메리칸 스나이퍼 영상 만드신적 없나요? 오랜만에 찾아보려니 없네요 제가 잘못기억하고 있는건지...
팔다리 몸 멀쩡하고 정신이상만 없으면 괜찮아 죽으란 법은 없으니까
딱! 와 열심히 하고 싶을 때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많이? 늦어도 그 때부터 시작하면 돼
대신 혼자 살아야 된다 주변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최근 파묘로 대박난 유해진씨도 서른 중후반에 가까워지는 시기까지도 배우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이게 내 평생의 직업이 될까 고민했다고 하죠...
좋네요
누구나 꿈을 이루고 사는건 아닌데! 꿈을 좇다 실패한 사람들은 바보로 만드는 세상이 더 이상한 세상일수도 있어.
그러게 이나이먹도록 아무것도 안했네 앞으로 남은시간이 너무 길다 버티는것도 지겹다
예체능은 취미나 운동 삼아서 해야지
직업으로 하는 거 아니다.
아 30살이라서 좋겠다
그르게요 예전에 30이면 진짜 많은 나이처럼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젊디 젊고도 젊다못해 뭐든할 수 있는 어린나이네요..... (물론 이 말이 싫은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성진 7년동안 방향 잡고 열심히 사셔야죠 그래야 그때 후회 덜할테니
0:01 0:02
총처럼 서로를 간편하게 살해할 수 있는 수단이 대중화되어야 갑질이 사라질듯
확실히 21년도에 사람들이 엄청 힘들어 한 게 눈에 보이네.. 코로나로 취업은 박살나고, 주변에서 코인, 주식으로 돈 복사했단 소리에 배아파서 더 예민해지고
물가는 또 천정부지로 올라서 이 떄 사회 분위기 진짜 안좋았는데.. ㅋㅋㅋㅋ
영상좋아요
03:40 안경 쓴 이 사람이랑 뒤에 저 모자 쓴 사람은 이병헌 감독 작품엔 진짜 무조건 나오네 ㅎㅋ
같이 올라온 사람들이라
전현무 명언: 꿈이 없는것도 비참하지만 안되는 꿈을 잡고 있는것도 비참하다
내인생이 결국 돈키호테가 돼었을때란.. 참..
병헌씨 왜 대존잘이누... 오...
덕선이네 선생님…. 목소리가 정말 꽂히네요
극한직업~
지금 개인사정으로 돈을 많이 못벌지만 너무 마음에 와닫는 영화네요
이병헌 최애~
힘내세요, 문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