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sokuband 요즘은 수술 후 당일 2시간 후부터 걷기운동시킬 정도로 기술이 좋아요 장애니 뭐니는 다 옛날소리에요 수술자국도 구멍 2개 뿅뿅이에요ㅋ 전 다리 마비증상 때문에 수술 권해서 했는데 통증 정도가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무리갈 정도면 수술하는게 맞을듯요 의사쌤도 마비가 있으니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할지말지는 환자의 선택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03년생이고 대학에서 실습나갔다가 일을 너무 과하게 시켜주셔서 3개월만에 대상포진과 허리디스크 3개가 터져서 실습도 마무리 못하고 학점 개같이 말아먹고 졸업은 했지만 수술은 의사선생님이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쉬면서 재활하는 날이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르겠슴다.. 약간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된거같은 죄책감...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무리하지마시고 일은 열심히 잘하면 존나 굴리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적당히 얌생이쳐야겠슴다....
허리디스크 그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 감히 말하건데 출산의 고통보다 더 하다.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고 허리에서는 1초에 한번씩 천둥이 치는 그 고통. 18층 집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재수술 결심했다. 18세, 27세 두차례 같은 디스크 수술... 이 다음은 죽음뿐이라는 각오로 하루하루 살고있다.
@@Awesome-im1sf 맞아요. 그 덕분에 지금 서른둘인데 5년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 평균 십키로는 걷네요. 걸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죠. 저같은 경우엔 못먹어서 40키로까지 빠져서 결국 재수술 할 때 골다공증도 진단받았어요.하하ㅏㅏㅏㅏ. 지금은 평균체중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17년전에 수술했는데 어린나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수술왜했냐 하는 말 많이 들었음.근데 만족도 최상임.. 진짜 방사통 안겪어본사람 모름.허리가 아픈게 아니라 정확하게 허리 아래부터 발가락끝까지 아픈데 앉지도 걷지도 눕지도 못함...가서 엑스레이찍고 발가락 꼬집어보더니 이미 마비상태라 수술불가피해서 다음날 바로 수술했는데 마취 깨자마자 아프던게 싹 사라져서 행복했다....
저는 재활로 버티다 어느날 너무아파 응급실가서 마약성진통제 처방받은후 바로 수술 했습니다. 일상 생활이 도저히 안될정도였고 의사선생님께서도 어떻게 걸어다니냐고 놀라셨어요. 수술한지 3개월 조금 지났지만 왼쪽 정강이쪽 피부 일부는 감각이 없는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재활도 꾸준히 하여야 하는데 이게 또 안아프다고 게을러지니 참 문제네요 ㅠㅠ
운동 게으른 사람은 물리치료 기립근에 붙이고 견디기 힘들다 싶은 강도로 조정해서 일주일에 3번 한달만 받아보세요 수술후 1년차 지나고 복대 하다가(1주일에 평균 1번) 좀 괴로웠는데 마침 뒤에 차가 범퍼를 받는 교통사고로 겸사겸사 물리치료 받다가 알아냄 운동으로 기립근을 강화 못하시는 분들은 물리치료로 한달만에 기립근 강화 할 수 있음
14년전에 수술했습니다 하지마비가 왔구요 배변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당시 친절한 선생님이 수술해주시고 본인도 수술을 권하진 않지만 디스크테스트 3가지에 다 해당되어서 수술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누워서 양쪽 다리를 90도까지 올릴 수 있는가 엄지발가락이 위로 당겨지는가 엄지발가락에 손을 대고 아래로 강하게 밀었을때 힘이 들어가는가 입니다 하나라도 되면 수술보단 운동과 주사를 맞으라고 하더군요
@@cittyy 마미총 증후군이라 불리며 수술 적기를 놓치면 수술해도 효과 못 보고 배변장애 손답니다. 제 경우 수술 않고 버티려다(신경과 로컬에 입원, 조석으로 프로포롤 맞아가며 특수치료라는 걸 - 결국 해당 로컬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 받음. 그 당시 의료진이 수술 지금 안 하면 수술효과 조차 없다 함) 일사천리로 입원과 수술 진행, 인생 두 번째가 시작 되었지요. '마미총 증후군', 찾아 보세요. 누 선생의 허리 디스크 이야기로 기억하는데, 제가 겪은 고통에 꼭 맞는 애기더군요. 제 경우 극한의 통증 경험은 디스크 파열이었습니다. 요로결석으로 쇄석술하고 지금도 신장에 결석이 있지만 디스크 질환, 파열에 따른 극한 통증에 비하면 결석에 따른 통증은 실로 가볍다 여겨질 정도입니다. 물론 결석으로 인한 통증 또한 가벼이 여길 일은 아니지만요.'하더라' 통신따위 무시하고 본인의 직관과 책임감 있는 의료진 만나는 게 큰 행운입니다. 저는 수술 후 14년째지만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내심 항상 긴장속에 있습니다. '허리보존, 허리야 허리야!'하면서 말입니다. 수술 전의 그 극한의 고통, 결코 못 잊습니다. 스스로 삶을 끝내야할지 망설일 만큼 힘들었거든요. 사설이 길었지만, 본인에게 보존치료가 맞는지 수술이 맞는지 몸이 말 해주고, 중요한 건 책임감있는 의료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따를 것!
92년생이고 군대에서 트럭에 탄 실다가 미끄러지면서 시작된 디스크가, 대형트럭 정비하면서 급격히 진행되어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도 못 펼 정도로 통증이 생겨서 회사에 연락하고 병원 먼저 갔네요.. 엑스레이만으로도 의사가 척추간 간격 너무 좁고 무너져있다고, 정밀촬영해보자해서 했는데 4,5번 추간판 탈출증이라 하더라구요. 허리 상태 5-60대 인데 보통 이정도면 수술한다 하시길레 그냥 운동하면서 좀 더 버텨볼게요 하고나서 3년째 괜찮습니다. 주변에 디스크 수술하고 또 재발한 사람들 있는거보면, 디스크 수술하고 자세, 생활 개선 안되면 얼마안가 또 삐져나오고 반복되더라구요. 진짜 지금 안하면 아파서 생활이 안되겠다 싶으면 하시는게 맞지만 섣불리 수술 받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척추는 올바른 자세와 운동이 최고입니다..
03년생 21살입니다. 현재 디스크 4, 5, 6번이 다 터지고 골반이 완전 틀어진 상태입니다. 주사치료 (신경 차단술) 받은 상태인데, 수술 안 하는게 나을 거 같다고 말 해주신 의사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와 비슷한 또래 분들은 허리 관리 잘 하시고 아프지 않길 기도합니다. 참고로 뒤지게 아팠어요.
저는 디스크파열로 5년전에 수술을 했어요.몇년간 시술로 견디다 주기가 빨라지더니 결국 파열이 되어 물한모금 넘기기 힘들만큼 그 고통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그런데 다시 재발이 되었는지 증상이 다시 시작되어 병원순례를 하다보니 공통된 결론 근력을 키우라는거였어요.무조건 많이 걸으라고 하더군요.
2년전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이젠 누워있는것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s자로 휘어서 한의원 가서 침치료, 도수치료도 받고 정형외과 가도 호전이 없어서 큰 병원가서 ct, mri 찍었는데 3,4번 디스크가 밖으로 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주사치료나 시술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주사는 무섭고 아파서 못 맞고 그럼 시술밖에 답이 없다고 하셨는데 디스크가 터지면 수술로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허리수술은 함부로 받으면 안된다고 주위에서 많이 듣고 시술 말고 수영이나 걷기운동으로 해본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솔직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딱 말씀 해주시니까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시술은 1시간정도 걸렸고 3시간정도 안정 취하고 의사선생님께서 조금씩 걸어봐도 된다고 해서 보행기 잡고 걸어봤는데 거짓말같이 하나도 안아프더라고요 시술을 하루만 입원이라 바로 다음날 퇴원했어요 지금은 시술한지 1년 딱 됐는데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 걷기운동 하고 있고요 허리는 하나도 안 아파요! 다른사람들 말 신경쓰지 않고 지금 내가 아프니까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 저는 후회하지 않았어요!
신림동에 있는 보라매 병원에서 수술 했는데, 티타늄 6개 로 고정 했는데, 몇년 안되서 하나가 부러져서 움직이면 그 부러진 끝이 상처를 내서 허리가 다른 통증이 몰려오고, 수술후 고정 하여 불구로 만들어 놓았다. 몇년 후 장애 증 받으로 그 의사 만났는데 "부러질 수도 있어요."라고 웃으면서 했다. 서울대 교수 란다. 수술은 진짜 의사 말만 듣고 시작 하지 마세요. 평생 후회 합니다.
공돌이인데 작년3월 갑자기 시작된 허리통증과 다리까지 뻗쳐오는 신경통때문에 출근하다가 길에서 한30분 동안 서있다가 출근하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가내고 병원가서 퇴행성 허리디스크 4,5번 돌출? 이렇게 진단받고 집에서 한 열흘 쉬니까 깜쪽같이 나아졌네요. 지금도 허리가 약간 뻐근한 감은 있으나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일하는데 지장없고 허리유연성은 손바닥으로 땅 짚기도 가능하고 뭐..제가 운이좋은거겠죠? 다들 허리건강 챙기세요 운동 꾸준히 하시구요ㅇㅅㅇ
수술영상 같은거 볼일이 없으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몇개 보고있는데요. 뭐든 안 아픈게 제일이네요.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부작용이 아예 없을수는 없겠어요. 약간 수술하면 다 나을거라는 생각을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까지 가기 전에 관리를 잘 하는게 가장 베스트 였네요. 평소 건강에 관심을 잘 가져야겠어요.
약 1년 3개월전 못걸을 정도로 5번 6번 심각하게 튀어나와서 수술했습니다 지금 진짜 행복할 정도로 다리 통증도 아예 없고 간간히 쑤셔오는 정도지 진짜 살맛납니다 협착에 일자허리라 진짜 그것만 아니면 수술은 진짜 최곱니다.주변에서 수술은 무조건 하지말라고 2년 버티다가 못걸어서 수술햇는데 하는게 나앗습니다.. 저는 척병원에서 했어요.
허리 협착 + 디스크 환자였습니다. 심할땐 가만히 누워있어도 아파서 식은땀 흘릴정도 였습니다. 처음엔 허리 에어 견인기 착용하고 걷기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좀 나아져서 뛰기 시작했고, 지금은 허리견인기 착용하지 않고 매일 새벽 등산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고 예전에 조금만 무거운거 들어도 허리 뼈가 맞닿아 시린 느낌 있었으나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인간 신체는 웬만한 수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재활 복구 능력 있습니다. 치과가서 함부로 발췌하지 않는것처럼 허리 연골도 함부로 제거하면 안됩니다.
@@Larira 2023년 2월부터 조금씩 운동 시작하고 허리견인기는 대략 8월 이후부터 착용안했던것 같아요. 완치라는 개념보단 허리 근육이 단단해져서 예전처럼 뼈사이가 좁아져서 생기는 심한 통증은 그 이후론 못느껴 봤습니다. 가끔 무리하면 허리 근육통 정도는 생깁니다. 아무래도 뼈가 했던 일을 근육이 대신 해서 생기는 현상인듯 싶습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비교 불가할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20대 초반 군대에서 디스크 진단받고 대형트럭 정비를 16년도부터 하고있는데 평소 자세와 일 할 때 중량물 취급 자세 좀 신경쓰고 수영 꾸준히 하니 심한 통증도 보통 2~3개월에 한번 올거 1년에 1번정도만 느끼네요. 디스크는 수술보다 중요한건 생활(자세) 개선인거 같습니다 !
디스크 3번 4번 터져서 밖으로 다 흘러나왔는데 못걸어다녀서 병원갔더니 수술하라했는데 안한다고 버티고 꾸준히 재활하고 약먹으면서 근육기르고해서 3-4개월만에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 있어요 종종 허리에 무리가거나 오래걸으면 아프긴한데 전처럼 방사통은 없고 허리만 좀 아픈정도네요 재활이랑 관리가 더 중요한 부분인듯
저도 디스크가 섬유륜 찢고 나와서 90퍼 정도 신경 통로를 압박한 상태여서 통증 땜 술없인 잠도 못자는 상태였는데 꾸준히 하루 1-2시간씩 걷고 앉아있는 시간 최소화하고 사무실에 있더라도 1시간에 5-10분 일어서서 스트레칭하니 6개월정도만에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섣불리 수술하지 마시거 관리부터 해보세요..
저는 통증은 그닥 심하지는 않았는데 허벅지 아랫쪽으로 발 전체가 마비가 오고, 감각도 상실해서, 결국 수술했네요. 지금도 발가락 몇개는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통증은 그닥 안중에 없었던 것 같네요. 내가 지금 평생 못 걸어다닐 수도 있음을 눈 앞에 목도하고 있는데 통증은 부차적인 요소가 되어버리죠.
수술 20년차 입니다. 비오고 눈오면 저기압으로 인해 근육이 눌려서 신경통에 시달리고 오래 앉기도 오래 서기도 안되며 신체 가동 시간은 최대 10시간 이내로 1-2시간마다 쉬어줘야 합니다. 수술 후 20년간 좋다는 운동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왔지만 차도는 없고 그나마 지금 하고 있는 맨몸 데드리프트가 일상을 버티게 도와줍니다. 현재 양말을 혼자 신기 어렵습니다. 수술 할때 인대가 늘어나서 허리근육이 잘 안붙는다곤 하더군요. 저는 운동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 해가 지날수록 머리감는것과 양말 신기, 혼자 발톱깎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후회하지만 되돌릴수도 없는 일이고 수술 후에도 1-2년에 한번 재발했는데 그뒤로는 수술 없이 통증완화하여 지내고있고 최근 3년간 재발없이 잘 지내곤 있네요. 될 수 있음 수술 하지마세요 ㅜㅜ 운좋으면야 아무런 문제 없지만 후유증이 전 너무 괴롭네요
다들 심한 디스크 아니면 꼭 운동치료 먼저 해보고나서 수술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안 심한 디스크 저절로 아문다고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접촉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왼쪽 어깨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못 가눌정도로 심했는데도 수술 안하고 재활운동으로 나은 케이스에요 그 때가 십대 때라 어려서 높은 회복탄력성 덕분에 나은 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턱대고 수술부터 권하는 병원보단 진단 제대로 해주고 재활 권하는 병원추천해요
사람의 몸은 로봇이 아니기때문에 로봇처럼 한 특정지점이 이상하다고해서 부품처럼 그부분만 조지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히하고 약해진 주변근육들을 계속 써서 제 기능을 찾게 해줘야한다. 이게 근본치료다. 나도 몸소 느꼈고 직업 또한 운동의 분야로 들어가게 되면서 200프로 확신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들을 운동으로 고통을 없애는 일을 하고있다. 도수치료든 마사지든 뭐든 받으면 좋긴하지만 일단 근본적으로 몸이 좋아지려면 본인의 근육을 움직여야하는 운동이란 걸 해야한다.
전 시술했어요 24살때 출산하고 터진 디스크 모르고 살다가 오년쯤후에 후방추돌 교통사고로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기시작하면서 다리가 저리더니 마비가 오더군요...수술대신 시술하자고 하셔서 했는데 후회없어요 당연 디스크 없을때 처럼은 안되겠죠 시술하고난후에도 운동 마사지 관리 했지만 마비 없어진것만으로 감사함ㅜ
이렇게 수술한 사람입니다. 수술한 직후에 진심으로 ㅈㄴ 아픕니다.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힘들고요. 뭐 집어서 들기고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 그냥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이러한 수술 통증은 점점 나아지기는 하는데, 솔직히 수술은 안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서 디스크를 예방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의 신경눌림 같은 통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30대 남자입니다. 거꾸리가 좋다하여 헬스장에서 스트레칭 형식으로 몇분 했는데요 도저히 일어서지도 못할만큼 허리통증과 코어에 힘이 안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큰일 나겠더라구요 한참을 누워있다가 간신히 일어나서 절뚝거리면서 집에왔습니다 이건 왜그런건가요 처음에만 그러고 계속 하면 호전될까요?
지금 제 나이 31살입니다만.. 수술 3회 시술 1회 하고 마지막으로 작년에 4-5번 척추유합술 했습니다. 12-1, 3-4, 4-5번 수술, 그 중 4-5번 재발 2번 연속 터져서 오줌 싸는데에 문제가 생기고, 하반신 마비도 좀 진행. 자연치유 해야지, 버텨봐야지 하다가 병 더 키웠습니다. 지금 제 오른다리는 감각을 40% 상실했습니다. 마지막 수술을 한 지금 1년이 지났는데 감각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삶의 질이 바뀌였습니다.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하고 서있으면 허리가 휠정도로 너무 아파서 바로 척추전문병원가서 엠알아이 찍었는데 디스크가 눌린수준이 아니라 터져서 액이 흘러나와서 신경을 누르고있다고 이대로 가면 굳어서 수술한다해도 평생 영구장애 된다고 수술하자했는데 허리는 수술하는거 아니라고 들었다니까 본인도 디스크 환자 100명중 1~2명만 수술 권하는데 지금 내가 그상태라고 수술하자한거 진통제 처방+허리 뼈주사 맞는걸로 하고 2주뒤에도 통증 그대로면 수술하자고 했는데 주사맞고 통증 싹 나아서 1년째 사는중 대신 하루에 5km 걷고 무거운거 허리펴서 들고 절때로 엎드리는 자세 안함 걷는게 허리운동에서 제일 좋음 안함
전 2 3, 4 5번 디스크 터지고 3 4, 5 6번 디스크에 4 5번 협착증 이래요 이땐 두세 걸음도 못걷고 종아리 두들기고 쉬고 하며 병원갔는데 아산은 수술할 정도 아니라하고 몆년뒤 다시 찍은 엠알도 상황 똑같은데 수술 왜 안하냐고..걷기운동 매일 2시간씩 하며 수술 안하려고 버티고 있습니당 ㅎ다리가 살짝씩 아프기는 하지만 심하게 아픈게 아니라 그냥 지내고 있어요
![ОРБАН приехал к ПУТИНУ и "отчитался" о поездке в Киев 😁 [Пародия]](http://i.ytimg.com/vi/_0ukDovOWq8/mqdefault.jpg)
병원가니까 허리디스크일 때 안정 취해야한다고 곡선 허리보호대 쓰라고 하네요.
허리보호대 중에서도 공기 주입식으로 몸에 맞는 거 찾아서 쓰니까
평소 생활할 때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거보고 자세 고쳐앉았다
현직 마라탕이신가요
@@usedtoilet8295 아직이요ㅋㅋㅋ
와 뭔말인가 했다
여기서 랄뚜기가 ㅋㅋㅋㅋ
감자탕 먹고싶다
보는 자세가 잘못된거 아니에요~
문제는 눌려있으면서 손상되었던 신경은 수술후에도 통증이나 후유증이남아 통증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허리디스크는
수술뿐만아니라 이후 생활습관 재활운동도 평생따라가야되는 질환입니다.
@@user-op2wn8ep8c하지만 이 댓글 어디에도 수술 직후에 재활하라는 내용은 없다
@@user-op2wn8ep8c 몇달은 아닌데요...?
@@user-iq6lw5ye1y그럼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user-op2wn8ep8c 2년 6개월 정도면 방사통이 얼마나 심하셨길래 ㄷㄷ
@@user-op2wn8ep8c 현직 물리치료사인데요 가능한 빨리 재활해야합니다 3년 누워있으면 후회합니다 이건 장담합니다. 어떤 수술이던지 3년 누워있어야하는 수술은 없습니다. 진짜 머리가깨져서 뇌출혈이와도 가능한 빨리 재활하는게 지금 추세입드.
디스크 수술했고 후회 없습니다. 디스크로인한 방사통을 겪어보지 않고서 무조건 수술은 하면 안된다는 사람들은 언행에 책임이 없는사람입니다
진짜 이거 인정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정작 아픈 사람은 통증때문에 고통스러운데 그저 수술하지말고 참는건 오히려 미련한거죠ㅠㅠ 저도 2년 참다참다 수술했는데 새인생 얻은거 같아요
아프면 제발 참지마세요 여러분
허리야 칼댔으니 아픈건 당연한데 방사통은 마취 깨어나고 보니 바로 사라짐 ㄷㄷ 발가락 마비 증상도 일주일 후부터 회복되더니 한달 지나니 멀쩡해짐 수술짱
@@user-zt8eg1ig3m 저랑 똑같네요 ㅠㅠ 전 시술도 했는데 나아지기지를 않아서 수술한거라... 근데 확실히 수술한게 효과는 더 직빵입니다
저도 작년에 수술까지 하려다 안했는데 해야할까요;; 부모님도 그렇고 커뮤니티니 뭐니 말 들어보면 수술한번하면 평생 장애로 산다고 겁주던데.... 작년여름에 2달을 제대로 못걷다가 집에서 쉬고 겨우 일상생활 할정도까지 통증은 없어졌거든요 대신 무거운물건을 못들어요ㅠㅠ
@@ketsokuband 요즘은 수술 후 당일 2시간 후부터 걷기운동시킬 정도로 기술이 좋아요 장애니 뭐니는 다 옛날소리에요 수술자국도 구멍 2개 뿅뿅이에요ㅋ 전 다리 마비증상 때문에 수술 권해서 했는데 통증 정도가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무리갈 정도면 수술하는게 맞을듯요 의사쌤도 마비가 있으니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할지말지는 환자의 선택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디스크 수술 받으면 눌린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여 신경통증을 완화할수 있으나 몸을 지탱하는 받침대 하나를 제거함으로써 영구적으로 내구성은 손상시키는 거임. 도저히 비수술 치료가 안되는 사람에게만 권장됨
03년생이고 대학에서 실습나갔다가 일을 너무 과하게 시켜주셔서 3개월만에 대상포진과 허리디스크 3개가 터져서 실습도 마무리 못하고 학점 개같이 말아먹고 졸업은 했지만 수술은 의사선생님이 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쉬면서 재활하는 날이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르겠슴다.. 약간 부모님 등골브레이커 된거같은 죄책감...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무리하지마시고 일은 열심히 잘하면 존나 굴리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적당히 얌생이쳐야겠슴다....
ㅜㅜ 어린데 고생하셨네요
힘내요😢😢
일단박던지
운동 꾸준히 하시면 금방 나을거에요.
이거 진짜 맞는말 열심히 하면 굴려먹는 어른들 너무 많아요 저도 어릴때 쌩고생만 해서 몸이 이젠 망신창이가 됐네요. 일은 돈 받은 만큼만 하시면 됩니다.
척추전문 병원 제외하고 상급병원 3곳 이상 진단하여 수술 해야한다면 해야함
허리디스크 그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 감히 말하건데 출산의 고통보다 더 하다.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고 허리에서는 1초에 한번씩 천둥이 치는 그 고통. 18층 집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재수술 결심했다. 18세, 27세 두차례 같은 디스크 수술... 이 다음은 죽음뿐이라는 각오로 하루하루 살고있다.
힘내십쇼 선생님. 전 19에 수술받았고 두번째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고합니다
최소 걷기운동 꾸준히 하고 체중감소 필수. 무게에 취약하니 살이 찔수록 디스크 재발 위험은 높아짐 ㄷㄷ
@@Awesome-im1sf 맞아요. 그 덕분에 지금 서른둘인데 5년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 평균 십키로는 걷네요. 걸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죠. 저같은 경우엔 못먹어서 40키로까지 빠져서 결국 재수술 할 때 골다공증도 진단받았어요.하하ㅏㅏㅏㅏ. 지금은 평균체중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방사통으로 엄청 고생많으셨네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저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수가없어 남깁니다
전고등학교때 걸려서 시험도 서서 시험봣어요 심할때 앉지도못했어요
의사가 그러더군 디스크증상 있을 때 잘 때는 무조건 낮은 베개를 쓰라고; 조금이라도 목에 무리가 가는 높은 베개를 쓰면 다음날 무조건 목하고 허리통증 생긴다고 근데 그 말이 사실; 재활도 좋지만 일단 증상 나타날 땐 베개부터 바꿔주자!
17년전에 수술했는데 어린나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수술왜했냐 하는 말 많이 들었음.근데 만족도 최상임..
진짜 방사통 안겪어본사람 모름.허리가 아픈게 아니라 정확하게 허리 아래부터 발가락끝까지 아픈데 앉지도 걷지도 눕지도 못함...가서 엑스레이찍고 발가락 꼬집어보더니 이미 마비상태라 수술불가피해서 다음날 바로 수술했는데 마취 깨자마자 아프던게 싹 사라져서 행복했다....
저는 재활로 버티다 어느날 너무아파 응급실가서
마약성진통제 처방받은후 바로 수술 했습니다.
일상 생활이 도저히 안될정도였고
의사선생님께서도 어떻게 걸어다니냐고 놀라셨어요. 수술한지 3개월 조금 지났지만
왼쪽 정강이쪽 피부 일부는 감각이 없는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재활도 꾸준히 하여야 하는데
이게 또 안아프다고 게을러지니 참 문제네요 ㅠㅠ
턱걸이 하려고 땡기면 허리에 테이저건 맞은 듯한 고통에 오금까지 저릿해져 올때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데드리프트랑 뭔가 원리가 비슷한거 같아서 의사선생님한테 운동으로 치료 되냐 물어보고 된다하시길래 데드리프트 초저중량 고반복 시작으로 90키로까지 들게 됐어요. 초기 증상이신거 같은분들 늦기전에 운동하십쇼.. 의사쌩 기립근이 생기고 등근육이 몸을 지탱해줘야 디스크가 안눌린다고 하셨었습니다. 데드리프트, 굿모닝 등 저중량으로 꾸준히 운동하세요..
허리 아프다고 잘못될까봐 운동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걷기 등산만 하고 다녔는데 제 롤모델이 여기 계시군요. 저도 데드리프트 하고싶다 하고싶다만 생각했는데 초저중량 고반복부터 실천하신 분이 여기 있다니. 영감 받고 갑니다
운동 게으른 사람은 물리치료 기립근에 붙이고 견디기 힘들다 싶은 강도로 조정해서 일주일에 3번 한달만 받아보세요
수술후 1년차 지나고 복대 하다가(1주일에 평균 1번) 좀 괴로웠는데
마침 뒤에 차가 범퍼를 받는 교통사고로 겸사겸사 물리치료 받다가 알아냄
운동으로 기립근을 강화 못하시는 분들은
물리치료로 한달만에 기립근 강화 할 수 있음
ㅈㄴ심해지게전에 수술 얼른 해야한다.안그러면 오래 눌렸던 신경 복구안된다
마비시작되면 말그대로 시간싸움입니다
포브스 선정 최고의 자세교정 영상
14년전에 수술했습니다
하지마비가 왔구요
배변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당시 친절한 선생님이
수술해주시고 본인도 수술을
권하진 않지만 디스크테스트 3가지에 다 해당되어서 수술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누워서 양쪽 다리를 90도까지
올릴 수 있는가
엄지발가락이 위로 당겨지는가
엄지발가락에 손을 대고 아래로
강하게 밀었을때 힘이 들어가는가
입니다
하나라도 되면 수술보단 운동과
주사를 맞으라고 하더군요
주사 맞으면 혈관 뼈도 녹입니다
전신도수 받으면서 휴식 ㄱ.리고 운동
배변장애는 머애요?
14년 전이면 의료기술이 지금보단 한찬 부족할테니까...
@@cittyy한국말 모름...??배변 뭔지 모르시너
@@cittyy 마미총 증후군이라 불리며 수술 적기를 놓치면 수술해도 효과 못 보고 배변장애 손답니다. 제 경우 수술 않고 버티려다(신경과 로컬에 입원, 조석으로 프로포롤 맞아가며 특수치료라는 걸 - 결국 해당 로컬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 받음. 그 당시 의료진이 수술 지금 안 하면 수술효과 조차 없다 함) 일사천리로 입원과 수술 진행, 인생 두 번째가 시작 되었지요. '마미총 증후군', 찾아 보세요. 누 선생의 허리 디스크 이야기로 기억하는데, 제가 겪은 고통에 꼭 맞는 애기더군요. 제 경우 극한의 통증 경험은 디스크 파열이었습니다. 요로결석으로 쇄석술하고 지금도 신장에 결석이 있지만 디스크 질환, 파열에 따른 극한 통증에 비하면 결석에 따른 통증은 실로 가볍다 여겨질 정도입니다. 물론 결석으로 인한 통증 또한 가벼이 여길 일은 아니지만요.'하더라' 통신따위 무시하고 본인의 직관과 책임감 있는 의료진 만나는 게 큰 행운입니다. 저는 수술 후 14년째지만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내심 항상 긴장속에 있습니다. '허리보존, 허리야 허리야!'하면서 말입니다. 수술 전의 그 극한의 고통, 결코 못 잊습니다. 스스로 삶을 끝내야할지 망설일 만큼 힘들었거든요. 사설이 길었지만, 본인에게 보존치료가 맞는지 수술이 맞는지 몸이 말 해주고, 중요한 건 책임감있는 의료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따를 것!
92년생이고 군대에서 트럭에 탄 실다가 미끄러지면서 시작된 디스크가, 대형트럭 정비하면서 급격히 진행되어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도 못 펼 정도로 통증이 생겨서 회사에 연락하고 병원 먼저 갔네요..
엑스레이만으로도 의사가 척추간 간격 너무 좁고 무너져있다고, 정밀촬영해보자해서 했는데 4,5번 추간판 탈출증이라 하더라구요.
허리 상태 5-60대 인데 보통 이정도면 수술한다 하시길레 그냥 운동하면서 좀 더 버텨볼게요 하고나서 3년째 괜찮습니다.
주변에 디스크 수술하고 또 재발한 사람들 있는거보면, 디스크 수술하고 자세, 생활 개선 안되면 얼마안가 또 삐져나오고 반복되더라구요.
진짜 지금 안하면 아파서 생활이 안되겠다 싶으면 하시는게 맞지만 섣불리 수술 받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척추는 올바른 자세와 운동이 최고입니다..
무슨 운동 하셨나요?
@@herewego77 원래는 헬스, 복싱, 사회인야구 하다가 허리가 너무 안좋아져서 수영 시작했는데 확실히 좋아지는거 같아요. 접영만 조심하시거나 접영 포기하시면 수영이 관절 관련 통증에는 좋은 운동인거 같습니다.
@@user-gr1iu3pp5y ㅠㅠ 저도 복싱하다가 디스크 터짐 수영은 물이 무서운데 좋긴 좋은가보네요
등산다니는데 저는 좋아지는 지 잘 모르겠어요
ㅅㅂ 군대에서 고생하셨습니다 ,,,
복 받으실거에요
여기서 미필들은 탄통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모를거임 ㅋㅋㅋ
5.56미리 나토탄 840발들이 탄통 한개가 15kg정도 나가는데
탄 박스에 탄통 두개씩 들어가니 탄 박스 무게가 30kg정도.
트럭 위로 싣는 작업에서 무게중심 기울어져 충분히 미끌어질 수 있을듯..
아하 이래서 내 척추뼈가 중간에 없어진 느낌이 들었구나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뼈를 제거한거였네 ㄷㄷ;
03년생 21살입니다. 현재 디스크 4, 5, 6번이 다 터지고 골반이 완전 틀어진 상태입니다. 주사치료 (신경 차단술) 받은 상태인데, 수술 안 하는게 나을 거 같다고 말 해주신 의사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와 비슷한 또래 분들은 허리 관리 잘 하시고 아프지 않길 기도합니다. 참고로 뒤지게 아팠어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user-mz3ck7lw7u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금은 통원치료 받고있고, 도수치료랑 물리치료 (견인, 온열찜질, 전기치료, 열치료) 이렇게 받고 있고 약도 먹고 있는데, 일상 생활은 가능 한 정도에요.
헐 진짜 아프셨어요…..
어린동생이 고생하는구만..
저도 18살인데 디스크 터졌어요... 평생 이 몸으로 살 생각하니까...
댓글이 너무 도움주는듯 최고예요🎉🎉🎉
최대한 수술은 마지노선입니다. 디스크 나와도 안 아픈 사람두 있지만 통증이 느껴지면 불편하니까 다 병원가지요.
자세도 바꿔야하고 운동 하셔야합니다. 조금 아프다고 수술하면 잘라낸 디스크는 회복이 안되어요... 수술해도 평소 습관 안 고치면 평생 또 아플겁니다
저정도만 자르고도 수술이 진행되는구나…신기하고 대단하다
전 수액 터져서 다리 마비와서 해야하는조건 이였고 .. 저 방법으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
휴유증은 수액터져서 발가락 조금 위로 들어올릴때 살짝 땡기는거 [미미한]말고는 .. 지장없으니까
저는 디스크파열로 5년전에 수술을 했어요.몇년간 시술로 견디다 주기가 빨라지더니 결국 파열이 되어 물한모금 넘기기 힘들만큼 그 고통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그런데 다시 재발이 되었는지 증상이 다시 시작되어 병원순례를 하다보니 공통된 결론 근력을 키우라는거였어요.무조건 많이 걸으라고 하더군요.
2년전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이젠 누워있는것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s자로 휘어서 한의원 가서 침치료, 도수치료도 받고 정형외과 가도 호전이 없어서 큰 병원가서 ct, mri 찍었는데 3,4번 디스크가 밖으로 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주사치료나 시술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주사는 무섭고 아파서 못 맞고 그럼 시술밖에 답이 없다고 하셨는데 디스크가 터지면 수술로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허리수술은 함부로 받으면 안된다고 주위에서 많이 듣고 시술 말고 수영이나 걷기운동으로 해본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솔직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딱 말씀 해주시니까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시술은 1시간정도 걸렸고 3시간정도 안정 취하고 의사선생님께서 조금씩 걸어봐도 된다고 해서 보행기 잡고 걸어봤는데 거짓말같이 하나도 안아프더라고요 시술을 하루만 입원이라 바로 다음날 퇴원했어요 지금은 시술한지 1년 딱 됐는데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 걷기운동 하고 있고요 허리는 하나도 안 아파요! 다른사람들 말 신경쓰지 않고 지금 내가 아프니까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 저는 후회하지 않았어요!
신림동에 있는 보라매 병원에서 수술 했는데, 티타늄 6개 로 고정 했는데, 몇년 안되서 하나가 부러져서 움직이면 그 부러진 끝이 상처를 내서 허리가 다른 통증이 몰려오고, 수술후 고정 하여 불구로 만들어 놓았다. 몇년 후 장애 증 받으로 그 의사 만났는데 "부러질 수도 있어요."라고 웃으면서 했다. 서울대 교수 란다. 수술은 진짜 의사 말만 듣고 시작 하지 마세요. 평생 후회 합니다.
먼말이누
저런거랑은 다른 수술받으셨네 저건 디스크 절제술이고 이분이 받은건 군병원에서 디스크로 의과사 전역하려는 사람들이나 사고로 척추뼈들이 작살난 사람들 조각냐뼈 고정하려고 받는 수술
@@cittyy 부러지는거 당연하듯이 너무 쉽게 말하는게 빡치는 포인트.
티타늄 조각이 부러지기도 한다고요? ㄷㄷ
고3때 한개심하게터져서 수술받고 20대초반에 두개터져서 또한번받았어요ㅠ 또터지면 병원에서 디스크부족하니 시멘트넣어야댄다고 그랬는데 살빼고나니 아프던허리도돌아오고 운동도잘하고있습니다 가끔 일할때 무리하면 미친듯아프긴하더라구요
공돌이인데 작년3월 갑자기 시작된 허리통증과 다리까지 뻗쳐오는 신경통때문에 출근하다가 길에서 한30분 동안 서있다가 출근하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가내고 병원가서 퇴행성 허리디스크 4,5번 돌출? 이렇게 진단받고 집에서 한 열흘 쉬니까 깜쪽같이 나아졌네요.
지금도 허리가 약간 뻐근한 감은 있으나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일하는데 지장없고 허리유연성은 손바닥으로 땅 짚기도 가능하고 뭐..제가 운이좋은거겠죠?
다들 허리건강 챙기세요 운동 꾸준히 하시구요ㅇㅅㅇ
와...뿌지직 하는 소리 들릴때마다 손에 힘이 쫙 풀림...
빵구인가요
죄송해요 장난입니다
내일 디스크 수술하는데 걱정이네 ㅜㅜ 내시경이라 이렇게 하지는 않을꺼 같은데...
수술영상 같은거 볼일이 없으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몇개 보고있는데요. 뭐든 안 아픈게 제일이네요.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부작용이 아예 없을수는 없겠어요. 약간 수술하면 다 나을거라는 생각을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까지 가기 전에 관리를 잘 하는게 가장 베스트 였네요. 평소 건강에 관심을 잘 가져야겠어요.
허리디스크 수술은 진짜 최후의 최후 수단임
2년전 산업기능요원으로 공장에서 일한지 1년쯤 됬을때 걷다가 왼쪽 허벅지부터 꼬리뼈까지 저릿하면서 힘풀려서 자빠져서 신경외과 갔었는데 척추 골반 다 뒤틀리고 이미 디스크 터져서 뼈처럼 굳어있다고 수술밖에 답이없다 하셨는데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말려서 자세교정 노력하고 기끔씩 허리에 침맞으니까 견딜만 하네요
수술해도 아프다는분
많이 보았습니다
운동하고 재활안해서그러지 디스크는 완치가없름 저렇게 무조건 코어 강화 운동이답임
그래서 종국이형도 계속 운동하는거
수술 안하면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때굴때굴 구를건데?
@@user-pf8lp7re9r디스크는 완치되는 질병입니다 선동 좀 하지마십쇼 디스크 12년차 각 대학병원 교수님들 여러 만나뵙는데 다들 하시는 말씀이 디스크는 완치되는 질병이라고 했음. 물론 안쓰고 운동이 병행이 돼야지요 제발 헛소리 선동 좀 그만했으면 ㅠㅠ
안하는거보단 남
디스크 터져서 개고생했는데 의사외에 모든 수술하신분들께서 수술하지말라고 말리셔서 안했습니다. 3개월 누워있었고 저절로 아물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한번 터진 디스크는 쉽게 약화되서 계속 운동은 해야한다고 하네요..
약 1년 3개월전 못걸을 정도로 5번 6번 심각하게 튀어나와서 수술했습니다
지금 진짜 행복할 정도로 다리 통증도 아예 없고
간간히 쑤셔오는 정도지 진짜 살맛납니다
협착에 일자허리라 진짜 그것만 아니면 수술은 진짜 최곱니다.주변에서 수술은 무조건 하지말라고 2년 버티다가 못걸어서 수술햇는데 하는게 나앗습니다..
저는 척병원에서 했어요.
생활습관들이 디스크를 걸리고 재발하게 만드는 악순환 습관들일수도
와.. 말이 쉽지 생명이 오고가던 수술 이였는데.. 세상이 엄청 좋아졌네요
허리 협착 + 디스크 환자였습니다. 심할땐 가만히 누워있어도 아파서 식은땀 흘릴정도 였습니다. 처음엔 허리 에어 견인기 착용하고 걷기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좀 나아져서 뛰기 시작했고, 지금은 허리견인기 착용하지 않고 매일 새벽 등산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고 예전에 조금만 무거운거 들어도 허리 뼈가 맞닿아 시린 느낌 있었으나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인간 신체는 웬만한 수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재활 복구 능력 있습니다. 치과가서 함부로 발췌하지 않는것처럼 허리 연골도 함부로 제거하면 안됩니다.
완전히 멀쩡해 지실 때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Larira 2023년 2월부터 조금씩 운동 시작하고 허리견인기는 대략 8월 이후부터 착용안했던것 같아요. 완치라는 개념보단 허리 근육이 단단해져서 예전처럼 뼈사이가 좁아져서 생기는 심한 통증은 그 이후론 못느껴 봤습니다. 가끔 무리하면 허리 근육통 정도는 생깁니다. 아무래도 뼈가 했던 일을 근육이 대신 해서 생기는 현상인듯 싶습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비교 불가할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20대 초반 군대에서 디스크 진단받고 대형트럭 정비를 16년도부터 하고있는데 평소 자세와 일 할 때 중량물 취급 자세 좀 신경쓰고 수영 꾸준히 하니 심한 통증도 보통 2~3개월에 한번 올거 1년에 1번정도만 느끼네요.
디스크는 수술보다 중요한건 생활(자세) 개선인거 같습니다 !
와 근데 영상으로 봐서 이렇지 수술 어떻게 하지 의사분들 진짜 대단하다
문제는 다시 디스크가 돌출된다는거와 돌출된 디스크를 전부 긁어내면 척추뼈 간격이 좁아져 신경눌림이 서서히 진행된다는게 함정..
아는 지인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수술을 했는데도 똑같이 아프다고함, 허리 수술은 환자 상태에따라 케바케인 듯
전 디스크 3개 터졌고..협착도 심합니다..25년 되었구요.. 아직까지 흔하디흔한 시술 한번 하지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수술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스스로 통증의 전조증상과 스트레칭 같은 나만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수술하면 그냥 무통증인데 ..
사람마다 다르지요. 저는 수술전 극한고통에 시달렸습니다. 2007년, 2012년 2회 수술후
운동 습관화 해서 아직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술 자국만 남았네요
허리수술 함부로 하는거아닙니다.. 잘 버티고 계시네요..!
수술하는 이유가 진심 아파서 하는거에요.단 1분도 못참을정도로 아파요ㅡㅡ
근데 디스크가 저렇게 삐져나왔는데
나온것만 잘라낸다?
삐져나오게된 원인은 개선 안하고 나온것만 잘라낸다?
남아있던것도 삐져나오죠 근본은 그대로 인걸요 운동 병행해서 허리 근육 키워야합니다
근육이 체중 부하를 버텨주지않으면 척추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러면서 부하생겨서 디스크 계속 삐져나오는거구요
좋은영상 잘보구갑니다👍
디스크의 아픔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정해져있음
평소 바른 자세,습관,동작,행동,운동 이외에는 답이없음
릴스 보면서 바로 허리 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2때 급성디스크탈출로 수술하고 지금 30대 인데 저는 전혀 문제 없네요 아주 가끔 땡기는 느낌이 있긴한데 운동이나 스트레칭 안한지 오래됬을때 그렇습니다.. 이건 모든사람이 그렇겠지만
디스크 3번 4번 터져서 밖으로 다 흘러나왔는데
못걸어다녀서 병원갔더니 수술하라했는데 안한다고 버티고 꾸준히 재활하고 약먹으면서 근육기르고해서 3-4개월만에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 있어요
종종 허리에 무리가거나 오래걸으면 아프긴한데
전처럼 방사통은 없고 허리만 좀 아픈정도네요
재활이랑 관리가 더 중요한 부분인듯
절개한 뼈 일부분은 다시 안붙이나요???
디스크로 온갖 치료 받으며 고생하던 중에 넘어져서 눕지도, 서지도 못해서 일년전에 결국 수술했습니다
수술후엔 너무 개운했는데 한달만에 또 넘어져서 지금은 통증을 달고 살고 있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디스크는 수술은 통증을 잠시 미룰뿐임 결국 다시 재발함 결국은 꾸준한 코어강화 운동과 재활이 답임
저는 디스크 터지진 않고, 섬유륜 몇겹 찢긴상태인데 진짜 너무 아프던데…생각지 못한 고통에 놀라서 병원가니 의사분이 터지면 구급차에 실려서 많이들 온다더군요..퇴행성 진단받아서 터지지않게 잘 관리 하려합니다.
으아 의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도 디스크가 섬유륜 찢고 나와서 90퍼 정도 신경 통로를 압박한 상태여서 통증 땜 술없인 잠도 못자는 상태였는데 꾸준히 하루 1-2시간씩 걷고 앉아있는 시간 최소화하고 사무실에 있더라도 1시간에 5-10분 일어서서 스트레칭하니 6개월정도만에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섣불리 수술하지 마시거 관리부터 해보세요..
저두 19년도에 수술하고 여태 이상없이 잘지내는중 수술전 심할땐 3일동안 눕지도 앉지도 못할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날밤새고 수술했던 기억이있네요
약물 치료만 받앗지만. 허리 숙일때 그 부분만 진짜 무슨 딱딱하다. 더 숙여보고 싶은데 뭔가 큰일 날거 같아서 못 숙이지.
숙이는 자세로 몇분만 해도 저릿하고 하반신 풀린다 ㅋㅋ
진짜 새벽에도 자다 깨서 앉아잇고. 다시 졸리니까 눕고 다시 앉아잇고 반복햇엇지
저는 풍선확창시술했는데 신경하나가 돌출되있어 걱정이에요 전에다닌병원이 폐업해서요 그원장님은 멀리 원장님자리로 가셨더라구요(병원장님이셨음)
저는 통증은 그닥 심하지는 않았는데 허벅지 아랫쪽으로 발 전체가 마비가 오고, 감각도 상실해서, 결국 수술했네요. 지금도 발가락 몇개는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통증은 그닥 안중에 없었던 것 같네요. 내가 지금 평생 못 걸어다닐 수도 있음을 눈 앞에 목도하고 있는데 통증은 부차적인 요소가 되어버리죠.
내부 수액도 조금 더 빼냅니다. 재발 예방을 위해서요.
그래서 디스크 두께가 더 얇아집니다.
수술 20년차 입니다. 비오고 눈오면 저기압으로 인해 근육이 눌려서 신경통에 시달리고 오래 앉기도 오래 서기도 안되며 신체 가동 시간은 최대 10시간 이내로 1-2시간마다 쉬어줘야 합니다. 수술 후 20년간 좋다는 운동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왔지만 차도는 없고 그나마 지금 하고 있는 맨몸 데드리프트가 일상을 버티게 도와줍니다. 현재 양말을 혼자 신기 어렵습니다. 수술 할때 인대가 늘어나서 허리근육이 잘 안붙는다곤 하더군요. 저는 운동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 해가 지날수록 머리감는것과 양말 신기, 혼자 발톱깎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후회하지만 되돌릴수도 없는 일이고 수술 후에도 1-2년에 한번 재발했는데 그뒤로는 수술 없이 통증완화하여 지내고있고 최근 3년간 재발없이 잘 지내곤 있네요. 될 수 있음 수술 하지마세요 ㅜㅜ 운좋으면야 아무런 문제 없지만 후유증이 전 너무 괴롭네요
다들 심한 디스크 아니면 꼭 운동치료 먼저 해보고나서 수술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안 심한 디스크 저절로 아문다고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접촉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왼쪽 어깨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못 가눌정도로 심했는데도 수술 안하고 재활운동으로 나은 케이스에요 그 때가 십대 때라 어려서 높은 회복탄력성 덕분에 나은 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턱대고 수술부터 권하는 병원보단 진단 제대로 해주고 재활 권하는 병원추천해요
디스크 수술 하고 나서 몃게월까지는 괜찮았는데 다시 재발하고 무거운건 아예들지도 못하며 휴우증이 심하다
좋은 자세와 운동 재활이 답이다
사람의 몸은 로봇이 아니기때문에 로봇처럼 한 특정지점이 이상하다고해서 부품처럼 그부분만 조지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히하고 약해진 주변근육들을 계속 써서 제 기능을 찾게 해줘야한다. 이게 근본치료다. 나도 몸소 느꼈고 직업 또한 운동의 분야로 들어가게 되면서 200프로 확신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들을 운동으로 고통을 없애는 일을 하고있다. 도수치료든 마사지든 뭐든 받으면 좋긴하지만 일단 근본적으로 몸이 좋아지려면 본인의 근육을 움직여야하는 운동이란 걸 해야한다.
하..얼마전에 허리 디스크로 병원 입원하고 도수치료받고 체외 충격파도 받았었는데..
겨울이면 훈련받으러 가야하고 군대도 가야하는데 신검에서 떨어질까봐 걱정이다
주변에 허리디스크 있으신 분들은 백년허리 한번 읽어보세요.
왜 허리디스크가 생기는지
왜 수술하지 말라는지
왜 수술해도 아픈건지
허리디스크는 간단한 습관하나로도 나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마다 케바케인데
ct나 mri 사진도 안본 일반인들이 수술하면 ㅈ된다 하지마라!!
이러는거보면 ㅈ나웃김ㅋㅋㅋㅋ
디스크 수술하면 휴식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방사통이 너무 심해서 건강검진에서 문제가 안나타나는데 정형외과 치료를 받으라고 하던데
전 시술했어요 24살때 출산하고 터진 디스크 모르고 살다가 오년쯤후에 후방추돌 교통사고로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기시작하면서 다리가 저리더니 마비가 오더군요...수술대신 시술하자고 하셔서 했는데 후회없어요 당연 디스크 없을때 처럼은 안되겠죠 시술하고난후에도 운동 마사지 관리 했지만 마비 없어진것만으로 감사함ㅜ
끔찍하네요 살을 도린다음 신경을 재끼고 디스크를 잘라내다니ㅜ 조금만 잘못되도 신경손상으로 부작용 날듯
그럴땐 마이크로슈처로 듀라 꼬맴
종종 그럼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외국인입니다. 수술 비용은 얼마인가요? 수술 후 한국에서 일할 수 있나요?
어머니가 디스크 전방후방전위증?으로 고생하시는데 수술하면 나사를 박고 고정한다고 하는데 잘못될까봐 수술도 못하시고 힘들어하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디스크 진짜 심해서 1분도 서있지 못하고 누워있어야 했었는데 ㅈㅅㄱ 교수님의 ㅂㄴㅎㄹ 책 보고 디스크질환의 해답을 얻고 살아 났음.정말 일상생활 자세가 제일 중요함. 허리 아프신 분들 허리를 망가트리는 생활 습관이 뭐가 있는지 부터 제일 먼저 찾아 볼것.
영상보면 일반인도 이해하기쉽게 잘되어있넹
인간은 수백만년간 매일 움직이며 살다가 겨우 1,2세대 동안만에 급격히 움직임은 적어졌음. 수술이고 치료고 나발이고 걷지도 못하는 정도만 아니면 반드시 1번은 운동임. 그냥 걷기도 처음에는 좋지만 후에는 무조건 작은 중량으로라도 근육운동이 병행되어야함
20대 후반 오늘도 허리디스크때문에 병원다녀오고 수술까지는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 지금 시술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있는중 이영상보니 개무섭다
와 대단한 의술
덕분에 허리 펴고 갑니다
이렇게 수술한 사람입니다. 수술한 직후에 진심으로 ㅈㄴ 아픕니다.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힘들고요. 뭐 집어서 들기고 힘들고 걷기도 힘들고 그냥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이러한 수술 통증은 점점 나아지기는 하는데, 솔직히 수술은 안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서 디스크를 예방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디스크 8년째인데 운동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물론 안좋은 자세도 교정해야하구요 노력이필요합니다
수술 해라, 하지마라, 둘다 틀렸어.
내 몸에 맞게 방법을 찾는게 정답이여.
저는 약간의 신경눌림 같은 통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30대 남자입니다. 거꾸리가 좋다하여 헬스장에서 스트레칭 형식으로 몇분 했는데요 도저히 일어서지도 못할만큼 허리통증과 코어에 힘이 안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큰일 나겠더라구요 한참을 누워있다가 간신히 일어나서 절뚝거리면서 집에왔습니다 이건 왜그런건가요 처음에만 그러고 계속 하면 호전될까요?
목디스크는 목앞쪽 목주름 부위 절제후 수술함..
수술 이후 절제흔적 최소화 및 오래되면 그냥 주름 같음
지금 제 나이 31살입니다만.. 수술 3회 시술 1회 하고 마지막으로 작년에 4-5번 척추유합술 했습니다.
12-1, 3-4, 4-5번 수술, 그 중 4-5번 재발 2번 연속 터져서 오줌 싸는데에 문제가 생기고, 하반신 마비도 좀 진행. 자연치유 해야지, 버텨봐야지 하다가 병 더 키웠습니다. 지금 제 오른다리는 감각을 40% 상실했습니다. 마지막 수술을 한 지금 1년이 지났는데 감각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삶의 질이 바뀌였습니다.
마지막 터지기 바로 직전,
집 근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받다가 뻑! 하더니 그대로 터져버렸습니다.
그렇게 2-3일 지팡이 짚고 다니다 결국 못 걷고 누운채로 119 타고 대학병원 가서 응급수술 했습니다.
후회했습니다. 수술을 더 빨리 할걸이라고요.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하고
서있으면 허리가 휠정도로 너무 아파서
바로 척추전문병원가서 엠알아이 찍었는데
디스크가 눌린수준이 아니라 터져서
액이 흘러나와서 신경을 누르고있다고
이대로 가면 굳어서 수술한다해도
평생 영구장애 된다고 수술하자했는데
허리는 수술하는거 아니라고 들었다니까
본인도 디스크 환자 100명중 1~2명만 수술
권하는데 지금 내가 그상태라고 수술하자한거
진통제 처방+허리 뼈주사 맞는걸로 하고
2주뒤에도 통증 그대로면 수술하자고 했는데
주사맞고 통증 싹 나아서 1년째 사는중
대신 하루에 5km 걷고 무거운거 허리펴서 들고
절때로 엎드리는 자세 안함
걷는게 허리운동에서 제일 좋음
안함
이 쇼츠 영상 계속 봤더니 꿈에서 수술받는 꿈꿈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마취를 안하는..
아는분은 자르지 않고 디스크 2개정도 다 뽑았는데 통증은 크게 안느끼는데 거동이 예전만 못해지심
허리디스크 환자인데 가끔 수술받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ㅜㅜ
mri 요추5번디스크 약은처방먹고있는데 의사는 수술을권유하는데 고민입니다 잘못되어서 신경이라도 잘못될까 걱정이앞서내요 일상생활은가능할정도인데 어떻게해야옳은건지 모르겠내요
쫄깃해보이는데 자른거 우마가 구워먹어도 되나요?
수술안하고 신경차단술한지 7년째인데 통증은가라앉았는데 무거운거 들거나 뛰지를 못함. 퇴사마렵다
디스크 터지고 1주일만에 15kg가 빠지더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하 이후로 허리를 조심히 쓰게됬어요
전 2 3, 4 5번 디스크 터지고
3 4, 5 6번 디스크에
4 5번 협착증 이래요
이땐 두세 걸음도 못걷고 종아리 두들기고 쉬고 하며 병원갔는데 아산은 수술할 정도 아니라하고 몆년뒤 다시 찍은 엠알도 상황 똑같은데 수술 왜 안하냐고..걷기운동 매일 2시간씩 하며 수술 안하려고 버티고 있습니당 ㅎ다리가 살짝씩 아프기는 하지만 심하게 아픈게 아니라 그냥 지내고 있어요
수술까지하는사람들은 하고싶어서가아니라 안하면 허리를못펴고 사니까 수술하는거죠
나는 운동으로 치유했음...20대때라 잘 치료된듯..
핸드폰할때 컴터할때 자세들 고쳐앉으시고
운동필수에요..살이 아니라 목숨을 위해서라도
어우 보는대도 아파... 어우...
이걸 보는순간 자세를 올바르게했습니다..
저 수술은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갔을때 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또한 완치가 아니라 평생관리라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질수 있습니다
디스크 대부분 자연치유되니 반드시 약물치료 먼저하고 방법이 없을시 수술하시길.
단 수술후 부작용없이 완치되는 경우는 드물고 재발확률도 높습니다.
서울안강병원은 시술로만 치료함 너무 아프고 생활이힘든데 수술은 하기싫은분들 가보세요 진짜 목디스크 찢어져서 터졌었는데 수술없이 치료함.. 거의 마무리단계임
그럼 저렇게 디스크를 절개해서 제거하고나면 수술 후에 재발할 가능성은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진짜 수술한다해도 바른생활 안하면 또 재발합니다
평생관리해야합니다 요즘은 핸드폰때문에 목 허리 어깨 망가지시는 분 진짜 많더라구요 보는건 좋은데 바른자세로 보세요 중간중간 스트레칭 잘하시고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