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수술했어요. 큰병원 말고 개인 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 경험 많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게 중요해요. 어린 시절부터 축농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자주 치료받고, 냄새도 잘 못 맡고,머리도 아프고,귀 아플 때까지 코풀고, 집중도 잘 안되고, 잘 때도, 밥먹을 때도 숨쉬기 힘들어했는데 어느 날 부터는 콧물이 물처럼 뚝뚝 흘러 나오더구요. 꽉 막힌 상태에서. 화장지를 꽂아야 할 정도로. 수술할 때도 아주 심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재발할 수도 있다고 했구요. 막혀서 힘든 시간을 생각하면 수술과 회복 과정은 힘들어도 견딜만 합니다. 중학생도 견뎌낸 걸요. 수술 후 숨도 잘쉬고 냄새도 남들보다 더 잘 맡습니다. 수십년 지났는데도 재발 안하고 편히 숨쉽니다. 1. 개인병원이라도 같은 수술 많이 한 의사를 찾아라. 2. 수술 후 회복 될 때까지 당연히 아프지만, 못견딜 만큼은 아니다. 일주일 정도 아프다가 나아짐. 중학생도 견딤. 3. 수술 후 한달 여 정도 며칠마다 병원 가서 확인하는데(90년대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기술이 좋아졌으니 더 빨리 회복 될수도), 그 이후 혹시 코감기 걸리거나 코막히는 증상 있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간다. 미루면 재발할수도. 이것도 1년여 정도만 잘 챙겼더니 이후에는 감기 걸려도 병원 안가고, 특별히 관리 안해도 수십 년 동안 한번도 재발 안했습니다. 이 세가지가 포인트입니다. 고생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이길 바랍니다.
역삼 유명 병원에서 부비동염+비중격만곡증 수술 같이 했고, 제2의 인생 살고 있습니다. 알러지 검사 토대로 축농증 계속 심해지던 원인 배제했고, 6년째 재발 없이 아주 숨 잘 쉬고 삽니다 부작용은 후각 없는 거에 비해 원래도 미각이 좋았는데, 수술 후엔 미각이 너무 좋아져서 맛없는거 잘 못먹습니다.
나도 총3번 했는데 1차는 15살때로 증상이 너무 심해서 농이 뇌수를 막아주는 곳까지 녹였을수있다하시며 최악의 상황까지 염려하고 했지만 다행히 아슬하게 그정도까진 아니였음. 수술후 6개월정도만 상태가 좋다가 다시 재발. 2차 18살 이때는 코안에서 물같은게 수도꼭지 튼거마냥 계속나옴. 급성으로 진단되서 바로수술 하고 3개월차부터 점점다시 안좋아지기 시작. 3차 이건ㅋㅋ 축농증수술할려고 한게 아니고 비중격만곡증이랑 코성형할려고 수술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수술하다가 혹때줬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음. 자기도 이걸보고 와 이거때야겠다해서 땠다는데 이후 10년동안 불편함없이 만성부비동염에서 해방됨.
ㅋㅋㅋ 저도 일반솜이였는데 제거할때 너무 아파서 기절할뻔했네요 ㅋ 근데 이게 의사 숙련도에 따라서 빠르게 고통을 느끼고 끝낼수도 있고 의사가 솜 잘 못빼면 오래고통 받으면서 끝나요 ㅋ 잘빼는 의사는 1초에 두세개씩 마구 끄집어내고 아닌 의사는 아파뒤지겠는데 하나씩 하나씩 신중하게 빼요
@@user-sr1wi6qx4i깨끗해보이는 님 집 공기에도 세균과 곰팡이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식빵에 곰팡이 생기는거 그거 식빵 자체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님 집 공기 중에 있는 곰팡이균이 닿아서 생기는겁니다 (닿는다고 당장생기는건 아님 습한상태에서 장기간 개봉 안하니까 생기는거) 그래서 면역력이 중요한거에요 사람은 항상 균과 곰팡이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초딩 때 축농증 수술 했었는데 깨고보니 지혈목적이였는지 코 양쪽에 에어튜브같은걸로 막고 다음 날 새벽에 갑자기 간호사분이 깨우더니 진료실로 이동 후 튜브에 공기 펌핑하더니 예고도 없이 확 빼버리는 바람에 고여있던 피가 옷이랑 바닥에 쫙 흐르면서 쇼크왔던 기억이... 그 이후 내시경으로 비강 내부 청소할 때 얼마나 아프던지... 그 후로 피 공포증 생겼습니다ㅋㅋㅋ
오 초등학생때 쟤가 했던 수술이랑 똑같네요 그당시 저 수술은 성인이 받을 수술이였는데 13살이였던 저가 받으니까 엄청 큰 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술만 6~7시간 걸렸다고 했고 자고 일어났더니 입가랑 목젓 혀 목구멍 등등 피 딱지로 엉켜있어서 목이 엄청 아팠고 입이 아주 바짝 말라서 일어나자마자 말을 못했고 코를 꽉 막아놨던 솜 때문에 입으로 밖에 숨을 못쉬고 밥먹을때 또한 코로 숨을 못쉬어서 밥먹는것도 잘 못먹었고 입원 기간은 3주 회복기간 한달 반 정도 그 뒤로 식염수로 코 세척 1년되니까 인생 처음으로 매연냄새 공기를 들여마실때 시원함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맡았고 또 처음으로 음식 맛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13년만에 냄새와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도 처음 맡은 냄새를 잊을수가 없어요
11년전에 수술받았는데 전신마취로 했습니다. 깨어나고 목이 너무 말라 물먹고싶었는데 첫소변까지 못먹는다해서 갈증으로 힘들었고 첫드레싱할때 존나 아팠는데 인상쓰면 관좁아져서 힘들다고 인상쓰지 말라하고 ㅠ 코 막는 반창고 풀고 솜빼고 겨울공기 마셨는데 머리가 시려 죽는줄알았지만 2주후 코로 숨을쉴수 있고 냄새를 맡을수있다는 기분에 너무 좋았었습니다. 군의관님 말씀으론 제코에 혹이 정말 많아 두번다시 수술하고 싶지 않다 하셨네요 양주병원에 계시다 서울 드ㅇ 이비인후과 운영중이신 배ㅇ현 군의관님 어려운 수술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후유증 없이 코로 숨잘쉬고 있습니다. 7년동안 입으로 숨쉬고 살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의원 대박나세요!
댓글 보니, 나보다 심각한 사람은 없군. 내가 최고네. 8살때 코막히기 시작해서, 중학교때 이비인후과 가니까 의사가 코 한번 살짝 보더니 '더 볼 것도 없다!' 고 했을 정도로 코가 아예 막힌 상태. 성장기라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해서, 24시간 막힌 상태로 중학교 보내고, 고등학교 올라가서야, 잇몸 위 찢어 열고, 코 옆에 망치로 구멍내서 수술. 그런데, 피가 하도 많이 나서,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봉합. 그게 문제가 돼서 계속 재발. 이후로 방학때마다 수술. 항상 코가 막힌 상태로 생활. 집중이 불가능하니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집중을 못하니 선택한 방법이 양으로 공부했음. 걸어서 30분 거리인 학교를 항상 전교 1등으로 등교하고, 밤12시 제일 마지막에 나왔음. 그렇게 해서 간 게 지잡대. 그나마 난 자랑스러움. 근데, 그 수술 부작용으로 잇몸 전체가 틀어져서, 입 다물면 양쪽 턱이 또 힘이 들어가서 집중을 또 못하게 되는 2중 부작용으로 고생. 물혹 제거부터 축농증 재수술까지 내가 기억하는 게 총 13번 수술한 것까지만 횟수 헤아리고, 그 뒤로 몇 번 더 했는지 기억도 못함. 대략 총 30번은 넘을 것같음. 근데, 그렇게 안낫던 게, 결국 한약먹고 나았다. 젠장.. 이놈의 코만 아니었어도 내 인생이 달라졌을 건데 하는 후회가 항상 있음. 딱 하나 좋은 거는 주사바늘에 겁이 많았는데, 그 이후 웬만한 병원 치료는 아무리 통증이 있어도 잘 참게 된 거는 나름 좋기는 하네.
초중고 축농증 달고살았고 쉬는시간마다 화장실 뛰어가서 코 푸는게 일과였다. 수업시간중에 콧물 흐르면 시끄러울까봐 코 풀지도 못하고 들이마시며 참고.. 끔찍했다. 심할때에는 어디 여행가서 공기만 바뀌어도 콧물이 줄줄 흐르고 숨이 안쉬어지곤 했다. 도착해서 한 일주일 콧물 흐르고 하루종일 닦고 돌아와서 또 일주일 코 닦고...환절기에도 코 닦다가 코가 헐었고... 수술은 있는지도 몰랐지.. 나이먹고 나서야 면역력이 강해졌는지 성장하면서 비강이 좀 넓어졌는지 몰라도 비염이 완화되고 시원하게 숨쉴수가 있게 됐지만 아직도 뭔가 잘못먹으면 바로 코가 막히곤 한다. 코딱지때문에 막히는줄만 알았는데 콧속이 부어서 그렇다는것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고... 슬슬 이게 사실은 알러지반응이 아닌가 추측하는 단계까지 왔다. 특히 매콤하게 양념된 고기와 탄산음료를 같이마시면 반드시 코가 막힌다는거... 매운 음식이 원인인지 탄산이 원인인지 고기가 원인인지 찬 음료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늘 먹던 엄마의 집밥에 알러지 유발 성분이 있어서 대학오고 자취하면서 나아진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는 체질문제로 접근하는 한무당으로 비염치료한 사례가 꽤나 분석할 가치가 있어보인다. 지금도 아침먹고 막힌 코가 슬슬 뚫리고 있는데 어쩌면 비강 교정 말고도 식습관과 알러지에 비염완치의 열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수술 고1때 했고 지금 10년 지났음. 평소에 비염 축농증 달고살았고 심한날은 코가막힌게 눈까지 올라가서 눈꼽때문에 아침에 눈이 안떠짐. 시골이라 진짜 동네 비염약 코싹 이딴거나 먹고살음. 고1때 부모님한테 진짜 죽겠다고 수술하고싶다고 부탁드려서 서울로 병원다님. 부비동염이랑 측만수술인가 안쪽 코뼈휜거 복구하는 수술 받음. 수술받고 1달동안은 코 안쪽 깊숙히 솜을 넣어둬서 불편했음. 이후에는 진짜 천국이었음. 살것같더라. 이후에 군대도 잘 다녀왔고 했는데 전역하고 나서 점점 또 막힘. (근데 이게 그 수술하기 전만큼 아니고 수술하기 전이 10이면 한 1-2정도?) 지금 잘 살고있고 나라면 진짜 추천함. 고통받는거 보다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이득임. 한 15년뒤면 또 그때처럼 막히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그때되면 한번 더 할생각임. 그때되면 더 효과좋고 회복속도 빠른 수술이 나오지 않을까...?
※필독 프리즈~※ 병원마다 축농증이라하여 10년 넘게 약먹고 두통생기고 위버리고 돈낭비 하고 더 망가졌습니다. 3만원하는 CT검사받고 5분안에 진단이 나왔습니다. 비중격만곡증(비중이 좁아 숨쉬기 힘든 상태)으로 축농증이 아니 었습니다. 수술은 안하고 잘때 코속에 비중을 넓히는 기구를 넣고 잡니다. (쇼핑몰에서 비중격만곡증 으로 검색됨) 검사를 확실히 받으셔서 저처럼 더 고생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나도 비염 없었는데 애완동물 키우면서 비염 생기기 시작해 만성되서 종종 막힘. 숨쉬기 힘들어 입으로 쉬니 여러가지로 안좋아 수술하고 싶었는데 이빈후과 선생님이 이정도는 수술 안하는게 낫다고, 해줄 수는 있는데 하지말라고 함. 근데 나이 많은 아는 분이 자긴 만성비염이라 수술하고 세상 살겠다며 당장 하라고 적극 권하면서도 근데 본인은 수술 후 후각을 잃었다고 함. 얼척;;;
신경이 사람마다 위치가 다름. 때문에 같은 곳을 하더라더 어떤 사함은 영향이 없고 어떤 사함은 영향이 옴. 문제는 이걸 알수가 없다는 거임. 그저 수술해보고 문제없기 바랄 뿐. 게다가 수술로 신경이 차단되는 것외에도 마취로 인한 마비가 평생갈 수도 있음. 편도선 수술도 미각과 관련이 있어 본인도 미각을 1달정도 잃고 조금씩 돌아왔는데 완전하게 돌아온 것같진 않음.
조심해야지요... 비갑개 잘못 건들면 안하니만 못한 빈코증후군 옵니다 코 내부 구조는 사람마다 틀려서 완전히 얘기치도 못한 복구불능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경우 많지요. 코 성형 경우도 그렇구요. 이천수 부인 보세요... 삶이 엉망됩니다 저는 이 수술 후유장애에 겨우 적응하고 힘겹게 버티고 있네요. 절대 비갑개 손대지 마세요
빈코증후군이신것 같은데 아산병원 장용주 교수님이 비갑개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빨대 생각해보면 너무 직경이 큰 빨대는 빨아들이는데 약한 압력으로는 안되듯이 콧속이 너무 넓어지면 그렇다는 걸로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후 다행히 그런증상이 있지는 않지만 한번 빈코증후군 키워드로 알아보심이
어느날 갑자기 기침이 멈추질않았어요 기침을 하다하다 기도가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호흡곤란도 오고 비염약 이니 감기약이니 엑스레이찍고 이약저약먹고 3개월을 고생하고 가족들도 호흡곤란이 오면 너무 놀라고 우연히 동네 작고 오래된 의원에서 얼굴 정면 엑스레이??찍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얼굴뼈가안보일만큼 축농이 가득차있더군요 눈코를 아울러 동그랗게ㅜㅜ..넘충격적이였고 그의원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먹고 정말 며칠만에 싹나아져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있습니다 만성까진아닌데 요근래도 1년에 2~3번 정도 부비동염 진단 받는거같아요..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확히 제가 한 거네요 밤만되면 코가막혀서 잠도안오고 맨날 코만져서 퉁퉁부어있고 . 의사분이 하고나면 정말 달라질거리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얼마나 되셨나요?
@@user-gg3jz1kb1o3000천년전이니까 아마도 제가 생고기먹던 시절일거에요
@@hsaito7910?
비용이나 수술시 통증은 괜찮은 편인가여?
5년 됬고 수술하고 일주일가량 너무아팠고 그뒤로는 코감기걸려도 코막힘 없네요
고1때 축농증수술하고 성적올랐습니다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하고 나니 다들 이런 맑은정신상태로 살았었구나 싶더라구요
성적에엄청난영향줌 호흡이 ㄹㅇ
우리집 가난해서 비염수술 생각도 못했는데 ㄹㅇ 고3내내 공부 하고싶어도 비염때문에 집중도 개박살남 ㅠㅠ
ㅈㄹ 핑계는
@@davidpep6865구강호흡이 뇌에 산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건 논문에도 나와있는 사실인데 어디가 핑계라는거죠? 궁금하시면 양쪽 코 다막고 1시간만이라도 책읽어보세요
@@davidpep6865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지
중학교때 이거 수술 했는데 드르륵하면서 눈뽑히는 느낌이 뼈없에는거였구나... 후유증 재발없이 20년 지났으니 다행이라 생각이 드네
?전신마취를 안하고했음?
@@user-lp2ps8pw6o부분마취하셔서 진동 느끼신듯 하네요
@@user-LSE? 저정도의 수술을 하는데 뭔 부분마취여ㅋㅋㅋㅋㅋ
@@user-LSE이거.. 전신마취 안 하면 죽을건데요...?
다른분들 후기 보면 지금은 몰라도 예전에는 국소마취하고 수술했다고 함 ㄷㄷ…
도움될까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수술했어요.
큰병원 말고 개인 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 경험 많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게 중요해요.
어린 시절부터 축농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자주 치료받고, 냄새도 잘 못 맡고,머리도 아프고,귀 아플 때까지 코풀고, 집중도 잘 안되고, 잘 때도, 밥먹을 때도 숨쉬기 힘들어했는데
어느 날 부터는 콧물이 물처럼 뚝뚝 흘러 나오더구요. 꽉 막힌 상태에서.
화장지를 꽂아야 할 정도로.
수술할 때도 아주 심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재발할 수도 있다고 했구요.
막혀서 힘든 시간을 생각하면
수술과 회복 과정은 힘들어도 견딜만 합니다. 중학생도 견뎌낸 걸요.
수술 후 숨도 잘쉬고 냄새도 남들보다 더 잘 맡습니다. 수십년 지났는데도 재발 안하고 편히 숨쉽니다.
1. 개인병원이라도 같은 수술 많이 한 의사를 찾아라.
2. 수술 후 회복 될 때까지 당연히 아프지만, 못견딜 만큼은 아니다. 일주일 정도 아프다가 나아짐. 중학생도 견딤.
3. 수술 후 한달 여 정도 며칠마다 병원 가서 확인하는데(90년대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기술이 좋아졌으니 더 빨리 회복 될수도),
그 이후 혹시 코감기 걸리거나 코막히는 증상 있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간다. 미루면 재발할수도. 이것도 1년여 정도만 잘 챙겼더니 이후에는 감기 걸려도 병원 안가고, 특별히 관리 안해도 수십 년 동안 한번도 재발 안했습니다.
이 세가지가 포인트입니다.
고생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이길 바랍니다.
인간의 몸은 염증에 너무 취약한듯 ㅠㅠ 각종 염증만 없어도 삶의 질 올라갈듯...
그 염증 덕분에 수 많은 감염으로 부터 보호받는 거임
염증 반응 없으면 인간은 쉽게 죽겠죠
ㄹㅇ 뭐만하면 염증 천지임.. 요즘 시대엔 좀만 잘못먹거나 습관 이상해도 염증걸림. 스트레스 많아도 염증반응일어남 ㅠ
염증은 병 같은 게 아니라 취약하다는 말 자체가 이상하네여
그냥 혈관시스템 자체가 문제임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싹 다 혈관타고 몸속 어디든 퍼져버리니까 ㄹㅇ
역삼 유명 병원에서 부비동염+비중격만곡증 수술 같이 했고, 제2의 인생 살고 있습니다.
알러지 검사 토대로 축농증 계속 심해지던 원인 배제했고, 6년째 재발 없이 아주 숨 잘 쉬고 삽니다
부작용은 후각 없는 거에 비해 원래도 미각이 좋았는데, 수술 후엔 미각이 너무 좋아져서 맛없는거 잘 못먹습니다.
아 근데 수술 후 3일정도는 내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나날들이었습니다
@@misunderstandin수술 후 통증이 많이 심했나요?
@@user-lj7nr2qs7i네ㅎ 최악입니다
@@misunderstandin저도 부비동염 비중격 수술하고 진짜 다시는 하면안된다고 ㅋㅋ
개구라치네ㅋㅋㅋㅋ부작용심한수술을왜하냐
30년동안 축농증을 앓았고 수술해도 재발한다는 말에 포기하고 살았는데
발목관절이 안좋아서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고 반년을 먹었지만 발목관절은 못 고치고 대신 축농증이 나았네요.
ㅋㅋㅋㅋㅋㄲ ㅋㅋㄲ 꺼이꺼이 ㅋㅋㅋ
@@SHIELD0723 스테로이드성 약이 염증수치를 낮추는데 아마도 그 효과로 나은것 같네요.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추측만 할 뿐입니다.
@@SHIELD0723 그러니 마냥 좋을 순 없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저도 축능증수술을 2번이나 햇는데 축능증이없는데도 몇년동안 계속 코가막히고 항상 수시로 가래밷고 하더라구요
어느새인가 코로나걸리고 나은지 한달뒤에 갑자기 급성 기관지염이 찾아오더라구요 그때도 계속 코가항상막혀잇엇고 가래도밷고 햇엇는데 입원을하고 스테로이드 많이들이붓고 햇더니 싹나앗어요 숨쉬는것도 많이나아지고 가래밷는횟수도 너무 많이 줄어들고 그제야 남아잇던 염증들이 없어진듯햇엇어요 역시 페니라민/덱사 구웃..
그래도 충녹증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잠깐 콧속의 뼈를 제거하는게 쉬운거는 아니잖아여~ㅠ
너무 별거 아닌것처럼 애기하셔~
나도 만성 부비동염인데 진짜 죽을맛이다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럽고 두 코로 자유롭게 숨쉬는게 정말 축복이라고 느끼게 됨..
재발 가능성이 많다고 하던데요ㅠ그게
복불복인데 확률이 높다해서ㅠ기능코
코수술 같이하는 이비인후과도 많긴해요
요즘 보험이 문제인데 하기전 일반
이비인후과에서 미리 기능 문제 있다는거
받아 두면 어떨지..
@@shark-mode 부비동염 수술은 모르겠는데 일단 비염수술은 가능해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성형하는 데에서 했네요 근데 아마 부비동염은 힘들지 싶네요 염증제거가 우선일 듯 코성형 하고 나면 감염이나 염증 안생기게 하는 게 최우선이라
부비동염 수술하세요. 무엇을 하던 코풀는것과 이별입니다 진짜 편안한 세상을 만납니다
저는 수술하고 5년만에 재발했습니다ㅠ 수술할때 너무 아팠어서 다시 해볼 엄두가 안나네요 ㅠ
나도 총3번 했는데
1차는 15살때로 증상이 너무 심해서 농이 뇌수를 막아주는 곳까지 녹였을수있다하시며 최악의 상황까지 염려하고 했지만 다행히 아슬하게 그정도까진 아니였음. 수술후 6개월정도만 상태가 좋다가 다시 재발.
2차 18살 이때는 코안에서 물같은게 수도꼭지 튼거마냥 계속나옴. 급성으로 진단되서 바로수술 하고 3개월차부터 점점다시 안좋아지기 시작.
3차 이건ㅋㅋ 축농증수술할려고 한게 아니고 비중격만곡증이랑 코성형할려고 수술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수술하다가 혹때줬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음. 자기도 이걸보고 와 이거때야겠다해서 땠다는데 이후 10년동안 불편함없이 만성부비동염에서 해방됨.
운이 좋으시네.
근데 동의없이 뗐다가 부작용왔다면 그때도 의사가 사실대로 밝혔을까 싶네요
운이 좋은 케이스
혹이 얼마나 티가 나보였으면 동의도 않구하고 무조건 떼야한다고 생각하셨을까
진짜 이헌 댓글 볼때마다 공통으로 드는 생각이 부럽다 말고는 없음...
@@kangbitcoin 수술 끝나자마자 바로 땐거 부모님께 보여드리더라고요.
이게 막고있으니깐 숨쉬는데 불편했을꺼라고요. 참고로 수술할때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두선생님이 있었습니다.
3차수술 어디서 하셨어요ㅠㅠ 저진짜 숨막히는게 일상이예요ㅠ
클래식이 정말 듣기 좋아요
저 수술 후 마취깨고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음.
운전하고 오는데 어찌할바 몰라서 통곡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당시 애 둘 봐 줄 사람 없어서 입원 못하고 귀가해야해서. . .ㅠㅠ
ㅜㅜ 내가 1월28일에 저거 하고 6일동안 입원했음 ㅜㅜ 겁나게 아팠고 삼일동안 극악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천국이다. 그때 생각하면 갈비뼈에서 부터 소름이 올라오는데 다신하고싶지 않지만 숨쉬는게 너무 편해서 만족함
이렇게 무서운 수술이었다니..부비동염인데ㅠㅠ
녹는솜 안쓰고 일반 솜으로 하고 수술후 차후에 빼는데 지옥과 천국을 맛봤습니다
ㅋㅋㅋ 저도 일반솜이였는데 제거할때 너무 아파서 기절할뻔했네요 ㅋ
근데 이게 의사 숙련도에 따라서 빠르게 고통을 느끼고 끝낼수도 있고 의사가 솜 잘 못빼면 오래고통 받으면서 끝나요 ㅋ
잘빼는 의사는 1초에 두세개씩 마구 끄집어내고 아닌 의사는 아파뒤지겠는데 하나씩 하나씩 신중하게 빼요
안에 곰팡이 생겨서 수술했는데 이건 사라지지만 비염은 계속 진행중임 수술하고 2년정돈 살만했음 코 양쪽으로 숨쉬는게 ㅈㄴ행복한거
와 ㅈㄴ 힘들겠다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건 첨 알았네
오복 ㄴㄴ 코로 숨쉬는것 까지 6복임
어떻게살면 곰팡이가..
@bibinu_chunsik세수해야겠다
@@user-sr1wi6qx4i깨끗해보이는 님 집 공기에도 세균과 곰팡이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식빵에 곰팡이 생기는거 그거 식빵 자체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님 집 공기 중에 있는 곰팡이균이 닿아서 생기는겁니다
(닿는다고 당장생기는건 아님 습한상태에서 장기간 개봉 안하니까 생기는거)
그래서 면역력이 중요한거에요 사람은 항상 균과 곰팡이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초6때 수술시켜준 아버지께 감사를...
초6때 수술하셨으면 수술할때 뼈 조금 잘라낸다고 하는데 코 더이상 성장 안하는거 아닌가요?
@@user-sx9iy4pp5e 아 저는 저 수술을 한건 아니고 비염수술을 했습니다. 저는 뼈는 안자르고 비갑개를 잘라내는 수술이었어요.
@@Oomoomoo_ 저도 비염이 있어서 수술을 받은적이 있는데 비염수술도 코속에 계란껍질같은 뼈를 제거하는게 있다던데 그럼 코가 더이상 성장 안하는게 아닐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user-sx9iy4pp5e 성장판을 건들지 않는 이상 상관없지 않을까요?
지금나이 41살 22살에 첫수술..34살에 두번째 수술..3년째 식염수로 코세척중인데 물혹이 또 있어 언젠가 할 세번째 수술을 기다리고 있음 ㅠㅜ 평생 고생하며 느낀점은 주기저인 코세척이 정말 좋습니다..미리 예방하세요.
코수술....20년전 유리문에 부딪혀 콧뼈가 금이 가면서 수개월 모르쇠로 놔뒀다가 코가 밤마다 막히기 시작했다.의사샘이 휘어져 좁아진 피부를 자르는 시술을 했는데 마취깨고 부은코에 양쪽 다막은 코. 밥도 안넘어 간다는 사실도 알게되았다 죽을맛, 그리고 대망의 솜 빼는 퇴원날. 솜이 빠지면서 시원하긴 커녕 반쯤 기절할뻔 했다....코수술 하지마세요.
20년전 양쪽 코 전부 한꺼번에 받았는데..의사가 말하길.. 숨쉬기.힘들다고 한쪽씩하자는거를 어차피 여태 입으로 숨쉬고 살았다고 한번에 해버림. 의사가 벙찜.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2번 했는데 2번 다 재발 ㅜㅜ그냥 코막히는게 일상이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wook8819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이런거 해도 안 돼요ㅜㅠ
공기청정기에다가 차에다가 습도에다가..
힘들게 살아야죠 뭐..
난 저거 녹는솜이 아니라 그냥 솜으로해서 수술하고나서 솜 뺄때 온 얼굴을 뽑는듯한 고통을 느꼈는데ㅠㅠ끔찍한 기억...
22살에 수술했는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음
수술한 뒤로 코가 목 뒤로 계속 넘너감
몸컨디션 안좋으면 목부터 무조건 옴
입냄세는 덤, 수술한 선생님께 방법 없냐고 물어보니
약을 ㅈㄴ먹는 방법밖에 없다고 함 ㅅㅂ
여기 쇼츠에 나올때마다 수술부위가 아픈거 같아 😅
30년전에 부분 마취로 했는데 세상 그 어떤 수술보다 고통스럽다..지금은 기술이 어쩐지는 모르겠다. 성남 이원태 이비인후과 원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지금은 돌아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어렸을 때부터 냄새를 모르고 자랄 정도로 코로 숨 쉬어본 적이 없는데 저 수술방법이 나왔을 당시 부랴부랴 역삼을 찾아갔었죠. 전국에서 저와 같은 고통을 받던 분들로 인산인해였는데 기다림? 수술과정? 그런 거 상관없을 정도로 수술만족도가 최고였습니다.
콧 속에 뼈는 어떻게 잘라내는거지 신기하네
이거 하고 숨쉬기
더 힘들어짐
약국에 파는 입에 붙이는 테이푸 코숨테이프 사서 붙이고잔지 1년이넘엇습니다 첨엔 코도 막히고 입도 막혀서 숨시기 힘들엇는데
비염 코막힘 등등 다업어졋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저도 사서 쓰고 있습니다
축농증이 아니라 비중격만곡증
일수도 있습니다. 3만원 정도면
CT촬영으로 바로 알수있습니다.
내가 이 수술을 두번이나 했다니...
코뼈 자른거 다시 붙이나요?
젠장 내가 이런 수술을 받았다고? 영상만 봐도 아픈데
초딩 때 축농증 수술 했었는데 깨고보니 지혈목적이였는지 코 양쪽에 에어튜브같은걸로 막고 다음 날 새벽에 갑자기 간호사분이 깨우더니 진료실로 이동 후 튜브에 공기 펌핑하더니 예고도 없이 확 빼버리는 바람에 고여있던 피가 옷이랑 바닥에 쫙 흐르면서 쇼크왔던 기억이...
그 이후 내시경으로 비강 내부 청소할 때 얼마나 아프던지...
그 후로 피 공포증 생겼습니다ㅋㅋㅋ
오 초등학생때 쟤가 했던 수술이랑 똑같네요 그당시 저 수술은 성인이 받을 수술이였는데 13살이였던 저가 받으니까 엄청 큰 수술이라고 했어요 수술만 6~7시간 걸렸다고 했고 자고 일어났더니 입가랑 목젓 혀 목구멍 등등 피 딱지로 엉켜있어서 목이 엄청 아팠고 입이 아주 바짝 말라서 일어나자마자 말을 못했고 코를 꽉 막아놨던 솜 때문에 입으로 밖에 숨을 못쉬고 밥먹을때 또한 코로 숨을 못쉬어서 밥먹는것도 잘 못먹었고 입원 기간은 3주 회복기간 한달 반 정도 그 뒤로 식염수로 코 세척 1년되니까 인생 처음으로 매연냄새 공기를 들여마실때 시원함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맡았고 또 처음으로 음식 맛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13년만에 냄새와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도 처음 맡은 냄새를 잊을수가 없어요
11년전에 수술받았는데 전신마취로 했습니다. 깨어나고 목이 너무 말라 물먹고싶었는데 첫소변까지 못먹는다해서 갈증으로 힘들었고 첫드레싱할때 존나 아팠는데 인상쓰면 관좁아져서 힘들다고 인상쓰지 말라하고 ㅠ 코 막는 반창고 풀고 솜빼고 겨울공기 마셨는데 머리가 시려 죽는줄알았지만 2주후 코로 숨을쉴수 있고 냄새를 맡을수있다는 기분에 너무 좋았었습니다. 군의관님 말씀으론 제코에 혹이 정말 많아 두번다시 수술하고 싶지 않다 하셨네요 양주병원에 계시다 서울 드ㅇ 이비인후과 운영중이신 배ㅇ현 군의관님 어려운 수술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후유증 없이 코로 숨잘쉬고 있습니다. 7년동안 입으로 숨쉬고 살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의원 대박나세요!
댓글 보니, 나보다 심각한 사람은 없군. 내가 최고네.
8살때 코막히기 시작해서, 중학교때 이비인후과 가니까 의사가 코 한번 살짝 보더니 '더 볼 것도 없다!' 고 했을 정도로 코가 아예 막힌 상태. 성장기라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해서, 24시간 막힌 상태로 중학교 보내고, 고등학교 올라가서야, 잇몸 위 찢어 열고, 코 옆에 망치로 구멍내서 수술. 그런데, 피가 하도 많이 나서,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봉합. 그게 문제가 돼서 계속 재발. 이후로 방학때마다 수술. 항상 코가 막힌 상태로 생활. 집중이 불가능하니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집중을 못하니 선택한 방법이 양으로 공부했음. 걸어서 30분 거리인 학교를 항상 전교 1등으로 등교하고, 밤12시 제일 마지막에 나왔음. 그렇게 해서 간 게 지잡대. 그나마 난 자랑스러움. 근데, 그 수술 부작용으로 잇몸 전체가 틀어져서, 입 다물면 양쪽 턱이 또 힘이 들어가서 집중을 또 못하게 되는 2중 부작용으로 고생.
물혹 제거부터 축농증 재수술까지 내가 기억하는 게 총 13번 수술한 것까지만 횟수 헤아리고, 그 뒤로 몇 번 더 했는지 기억도 못함. 대략 총 30번은 넘을 것같음. 근데, 그렇게 안낫던 게, 결국 한약먹고 나았다. 젠장.. 이놈의 코만 아니었어도 내 인생이 달라졌을 건데 하는 후회가 항상 있음. 딱 하나 좋은 거는 주사바늘에 겁이 많았는데, 그 이후 웬만한 병원 치료는 아무리 통증이 있어도 잘 참게 된 거는 나름 좋기는 하네.
거기가 어딘가요 제발 .. 비염수술 3번 했는다 다 재발 ㅠㅠㅠ 한약 어떤거에요?
한약 제발 알려주세요..
저도 알려주세요😢
와~!대단 하십니다. 이야~1 어떻게 견디셨데요?
한약 지랄 ㅋㅋ
아는사람중에 축농중 수술한 사람있는데 코수술이 진짜 안좋음 아프기도하고 안하게 관리잘하는게답임.
뼈를 제거했는데 복구를 안한다고? 분명 언젠가 큰 대가를 치룰 것.
신기술 안 나왔나요..?
음... 잘못하면 후각도 없어지거나 마비될 수 있다고 하던데.. 96% 재발한다고 하고..
그래요? 이런거 방송할땐 부작용을 알려주는게 옳은데.
그니까요
현실과 동뜰어진거같어요
아쉽습니다ㅜ
보는내가 편안해져서 두번봤어요
초중고 축농증 달고살았고 쉬는시간마다 화장실 뛰어가서 코 푸는게 일과였다. 수업시간중에 콧물 흐르면 시끄러울까봐 코 풀지도 못하고 들이마시며 참고.. 끔찍했다. 심할때에는 어디 여행가서 공기만 바뀌어도 콧물이 줄줄 흐르고 숨이 안쉬어지곤 했다. 도착해서 한 일주일 콧물 흐르고 하루종일 닦고 돌아와서 또 일주일 코 닦고...환절기에도 코 닦다가 코가 헐었고... 수술은 있는지도 몰랐지..
나이먹고 나서야 면역력이 강해졌는지 성장하면서 비강이 좀 넓어졌는지 몰라도 비염이 완화되고 시원하게 숨쉴수가 있게 됐지만 아직도 뭔가 잘못먹으면 바로 코가 막히곤 한다. 코딱지때문에 막히는줄만 알았는데 콧속이 부어서 그렇다는것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고... 슬슬 이게 사실은 알러지반응이 아닌가 추측하는 단계까지 왔다. 특히 매콤하게 양념된 고기와 탄산음료를 같이마시면 반드시 코가 막힌다는거... 매운 음식이 원인인지 탄산이 원인인지 고기가 원인인지 찬 음료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늘 먹던 엄마의 집밥에 알러지 유발 성분이 있어서 대학오고 자취하면서 나아진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는 체질문제로 접근하는 한무당으로 비염치료한 사례가 꽤나 분석할 가치가 있어보인다. 지금도 아침먹고 막힌 코가 슬슬 뚫리고 있는데 어쩌면 비강 교정 말고도 식습관과 알러지에 비염완치의 열쇠가 있는 것이 아닐까...
맞아요. 패스트푸드와 매운 양념이 코를 막아요
아씨 나도 해야되는데 보고나니까 더 못하겠네
아이 부비동염 진단받았는데 어떻게 왜 이영상이 알고리즘 타고 떴지..?😂
수술 고1때 했고 지금 10년 지났음.
평소에 비염 축농증 달고살았고 심한날은 코가막힌게 눈까지 올라가서 눈꼽때문에 아침에 눈이 안떠짐.
시골이라 진짜 동네 비염약 코싹 이딴거나 먹고살음.
고1때 부모님한테 진짜 죽겠다고 수술하고싶다고 부탁드려서 서울로 병원다님.
부비동염이랑 측만수술인가 안쪽 코뼈휜거 복구하는 수술 받음.
수술받고 1달동안은 코 안쪽 깊숙히 솜을 넣어둬서 불편했음.
이후에는 진짜 천국이었음. 살것같더라.
이후에 군대도 잘 다녀왔고 했는데 전역하고 나서 점점 또 막힘. (근데 이게 그 수술하기 전만큼 아니고 수술하기 전이 10이면 한 1-2정도?)
지금 잘 살고있고 나라면 진짜 추천함. 고통받는거 보다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이득임.
한 15년뒤면 또 그때처럼 막히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그때되면 한번 더 할생각임. 그때되면 더 효과좋고 회복속도 빠른 수술이 나오지 않을까...?
비타민c 1000mcu이상,종합비타민 아연 유산균 드시고 물많이드시고 야채과일스무디 좋지만 힘들면 탄단지 고루드시고 하루7시간이상 자면 불편감 많이없어질거에요 화이팅
회복속도는 생각 잘 하셔야 하는게 나이들면 회복이 더디거든요.. 아직은 20후반이신거같으니 10-15년은 뭐 괜찮을거같네요
@@user-re1uk9lt8k그때되면 더 좋은 수술이 있길 바래야겠죠ㅎㅎ 저 수술할때만해도 같은 병실에 50대 아저씨 있으셨는데 2번째 수술이라고 그러셨어요
저는 최근 유명 대학병원에서 내시경+비중격했는데 수술후 먹는균 치료받는 도중 한달만에(수술한지 한달) 재발해서 그뒤로 치료중단하고 못고치는병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살고있음.. 저같은경우는 알러지검사에 알러지없다고나왔는데 카페인커피 먹으면 가래 심해지는 느낌이있어서 디카페인커피로 바꾼후 상당히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브금이 너무웅장해…
다시 자라서 거의 재발하는 수술입니다.
30년전에 축농증 수술할려고 했는데 너무 아프다고 해서 안했는데 점점 괜찮아 졌네요
왼쪽으로 누우면 3초 만에 막혀서 오른쪽으로만 ㄴ워자야됨.... 몸과 얼굴이 점점 짜부 되는 느낌ㅠ 코세척도 왼쪽으로 고개 돌리는 순간 막혀서 오른쪽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나오질못하더라ㅠ 도대체 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모르겄네..
일주일 전에 했는데 안에 뼈.. 자르군요.. 어쩐지 만지면 느낌ㅇㅣ 다르더니ㅎㅎㅎ
나이거 했는데 조온나 아픔
축농증수술겸 비염수술을 4번 했는데..
썩을 지금도.. 비슷함,,,.. 달라진건..냄새를 맡을수 있다느거..와 휴지를 항상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콧물은 떄떄로 나오고. 막히는것도 잘막힘..
무엇보다 재발이 심해서. 문제임.
※필독 프리즈~※
병원마다 축농증이라하여 10년 넘게
약먹고 두통생기고 위버리고 돈낭비
하고 더 망가졌습니다.
3만원하는 CT검사받고 5분안에 진단이
나왔습니다. 비중격만곡증(비중이 좁아
숨쉬기 힘든 상태)으로 축농증이 아니
었습니다. 수술은 안하고 잘때 코속에
비중을 넓히는 기구를 넣고 잡니다.
(쇼핑몰에서 비중격만곡증 으로 검색됨)
검사를 확실히 받으셔서 저처럼 더
고생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축농증때문에 하루종일 훌쩍였는데 취직해서 야식퍼먹으며 돼지가 되니까 사라짐... 왠진 모르겠음
잘라낸 뼈는?
다시 안붙여줌?
근데 저래 코뼈를 자르면 코가 약해지지 않을라나요? 스파링할때 살살맞아도 코가 앉아버린다거나 안경쓰면 코가 휜다거나
뼈자른거는 그냥 있나요?
코 내려앉는거 아닌가요?
20대인데 이채널 왜뜨는거야! 근데 은근 꿀잼
이거하고 근 3주 동안 내 인생 코피 다 쏟아냄
흑흑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 저도 수술하고 1~2주 됐는데 코피덩어리 + 콧물 나오네요ㅜ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어떻습니까? 여기 댓글엔 성공하신분이 많은거 같은데.
한번 했습니다. 진짜 젖나 아픕니다😅😅😢😢
저러니까 부작용이 개씨게 오는거구나.
자른뼈는 회복 안되나요..? 무슨역할을 하는뼈일까..?
딱히 뼈 자체로는 별 역할 없어요 그냥 저 부위에 뼈는 저렇게 구멍 송송 나있음.
수술 해야하나...?
난 코 세척 몇달 하니까 괜찮아지던데...
만성비염으로 숨을 제대로쉬는방법모름..한쪽으로만숨쉬어도 그저 감사. 어느순간부터 머리가너무아프고 비몽사몽한느낌에 듬. 하루종일 내가뭘했는지 기억도 잘안나고 자도자도피곤. 급기야 잇몸도 아프기시작. 나중엔 코에서 썩은내가나더라.. 심각해서 이비인후과가니
거 늦게왔음 수술했어야했다고ㅠㅠ 1년에
한번씩 재발하는중이라 언젠간 저 수술을 해야할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비중격만곡증 수술하고 재발해서 코 터 휨
재수술 얘기는 없고 그냥 환절기 때마다 병원오라는데 이게 맞는건가??
그럼 저 수술이후 코뼈가.. 영영 없는건가요?
???:전방에 연속으로 방지턱입니다
???:찾았다
저.. 자른 코뼈는 우짬..? 없어도 되는겁니까?
저거 콧살 잘라서 나중에 진짜 큰일 납니다
어떤 분은 신경건드려서 후각 기능 잃은 사람도 있어요 저건 복구도 안돼요
그래서 의사들은 저 치료 안해요
직접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들었어요
나도 비염 없었는데 애완동물 키우면서 비염 생기기 시작해 만성되서 종종 막힘. 숨쉬기 힘들어 입으로 쉬니 여러가지로 안좋아 수술하고 싶었는데 이빈후과 선생님이 이정도는 수술 안하는게 낫다고, 해줄 수는 있는데 하지말라고 함. 근데 나이 많은 아는 분이 자긴 만성비염이라 수술하고 세상 살겠다며 당장 하라고 적극 권하면서도 근데 본인은 수술 후 후각을 잃었다고 함. 얼척;;;
저게 옛날방식은 그렇게 자르는데, 지금은 풍선넣어서 뼈를 찌부시켜버리는 식으로합니다. 부작용이 적다네요
그게 바로 빈코증후군
신경이 사람마다 위치가 다름. 때문에 같은 곳을 하더라더 어떤 사함은 영향이 없고 어떤 사함은 영향이 옴. 문제는 이걸 알수가 없다는 거임. 그저 수술해보고 문제없기 바랄 뿐. 게다가 수술로 신경이 차단되는 것외에도 마취로 인한 마비가 평생갈 수도 있음. 편도선 수술도 미각과 관련이 있어 본인도 미각을 1달정도 잃고 조금씩 돌아왔는데 완전하게 돌아온 것같진 않음.
저렇게 자른 뼈는 다시 붙이는게 아닌가..?
오 나도 부어올라서 항상 코막혔는뎅!!
너무 부어올라서 가끔은 혀로 입천장을 더듬다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그게 부비동염이라고 하는구나..
재발 가장 많은 수술임
뼈를 맘대로 제거해도 상관없나?
근데 어케 뼈를 짜르고 조직을 제거했는데도 재발이 남?
조심해야지요... 비갑개 잘못 건들면 안하니만 못한 빈코증후군 옵니다
코 내부 구조는 사람마다 틀려서 완전히 얘기치도 못한 복구불능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경우 많지요.
코 성형 경우도 그렇구요.
이천수 부인 보세요... 삶이 엉망됩니다
저는 이 수술 후유장애에 겨우 적응하고 힘겹게 버티고 있네요.
절대 비갑개 손대지 마세요
저도 수술후 하비갑개를 절제해서 숨쉬는것은 많이 자유로워 졌으나 절제하다보니 본래 습도조절을 하던 기능이 많이 손실돼서 그 부작용으로
후비루증후군 겨울철 심각하게 건조함을 얻었네요... 혹시 저같으신분이 계실지
저요ㅠ
와 딱 저네요 ㅠㅠ
네 같은증상이네요 ㅠ
저도 하비갑개 절제술 했는데 뭐 숨은 잘 쉬어지지만 너무 공기순환이 잘 돼서 건조해지고. 가습기 없으면 코 속이 말라서 코딱지 계속 생기든가 코속이 시리든가 하고. 코딱지 땜에 답답해서 코 풀거나 파내면 코피 나고 코피 땜에 코 막힌다고 깜빢하고 코 풀면 또 코피 ㅡㅡ 뭐 그래도 코막히는 것보단 나음
빈코증후군이신것 같은데 아산병원 장용주 교수님이 비갑개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빨대 생각해보면 너무 직경이 큰 빨대는 빨아들이는데 약한 압력으로는 안되듯이 콧속이 너무 넓어지면 그렇다는 걸로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후 다행히 그런증상이 있지는 않지만 한번 빈코증후군 키워드로 알아보심이
저건 완치가 아니라 숨구멍을 일시적으로 뚫어주는 임시방편이긴하죠 염증은 계속 진행중이고
이거 하면 정말 코 낮아지나요? 병원가니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해서…
나 숨 잘 쉬는데 이거 왜 보게된거지.. 폰 꺼야겠다😊
수술받고 냄새를 잘 못맡아요
뼈 잘라낼때 드릴같은갈로 합니다 그러니 수면 마취 하세요
코 수술은 무조건 전신마취일걸요?
@@dodokiwi7-we뼈는모르겟고 살만잘라냇는데 부분마취엿어요, 20년전쯤에 살찢고 벤찌같은거넣어서 우지끈 뜯어낼때 소리랑 느낌이 아직잇습니다 ㅋㅋ2년잇다가 다시 도루묵...
코는건드는거아니랬음..미세혈관많은곳이라잘못건들이면큰일난다햇음
쭌이형 비염수술한 썰 생각나네 ㅋㅋㅋ
비염 수술 방법도 알고싶어요! 비중격만곡증도 같이 있는ㄷㅔ 요건 어떻게 수술하나요)
비중격 얘기들었는데 그것도 수술이 아프다고 함. 축농증, 비염 원인이 X레이찍으니 비중격 이라 그거수술하고 굽어 있던 콧길이 열림. 병은 나았다고 하나 수술이 윗니 천장을 절개를해서 수술을..
수술후 부작용은 없나요~?
어느날 갑자기 기침이 멈추질않았어요
기침을 하다하다 기도가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호흡곤란도 오고 비염약 이니 감기약이니 엑스레이찍고 이약저약먹고 3개월을 고생하고 가족들도 호흡곤란이 오면 너무 놀라고
우연히 동네 작고 오래된 의원에서 얼굴 정면 엑스레이??찍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얼굴뼈가안보일만큼 축농이 가득차있더군요 눈코를 아울러 동그랗게ㅜㅜ..넘충격적이였고 그의원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먹고 정말 며칠만에 싹나아져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있습니다
만성까진아닌데 요근래도 1년에 2~3번 정도 부비동염 진단 받는거같아요..
그럼 뼈 없이 사는건가요?
나 평생에 소원이 양쪽 콧구멍으로 막힘없이 숨 쉬는거.. 비염도 완치가 있었음 좋겠다.. 비염 심했다가 완치하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10년 넘게 비염을 앓으면서 수술도 하고 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봤지만 가장 중요한게 환경 관리였어요
아무리 약을 먹고 코에 뿌리고 비염치료기를 써도 근본적인 원인관리가 안 되면 다시 증상이 도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3년 넘게 매일 관리했던 방법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90%이상 호전됐어요
참고해보시면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 관리하기 (습도 50~60%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물통 세척은 매일 해주셔야해요)
2. 비염 전용 항필터 공기청정기로 유해물질 살균해주기 (일반 공청기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되서 오히려 비염에 안좋다고 해요)
3. 환기 자주하고 침구 자주 털어주고 세탁도 주기적으로 해주기 (알러지케어 이불도 좋아요)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작두콩차,수세미차도 좋아요)
5. 수건을 따듯한 물에 적신 후 코에 갖다대기
6. 자기 전,후 계피 스프레이 침구에 뿌려주기 (집먼지 진드기 예방)
7. 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식염수로 코세척 해주기
1,2,3번이 비염 관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강남역 4번출구 삼성병원에서 수술함.
진짜 행복함. 정말로 즐거움.
녹는 솜이라니 기술 완전 발전했네
코 뼈 자른거는 다시 자라나유?ㅜㅜ
보기만해도 시원
수술했는데 몇년만에 재발함. 그냥 이렇게 살련다
와 코진짜 시원하겠다 비염으로 일평생 뻥뚤린적이 없는나 ㅠㅠ
아 저는 3년 전에 수술했었는데 재발한거 같네요...
코뼈 자르고나면...으으...나중에 다시 자라나요?
축농증수술하고
코속에서 거즈를뺄때 진심 놀란다
어릴때 비염 축농증 있었는데 지금도 미국에서 살지만 2000년에 미국에서 1년 살때 있었는데 그때 미국와서 공기좋은곳에서 지내니까 말끔히 나음. 그 이후로 비염 축농증 생긴적 없었음.
존나 큰 수술이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하고 코안에 부어있는 콧살을 제거 했는데 숨쉬기는 너무 편한데 콧살을 많이 제거 해서 코로 들어가는 공기의 습도가 조절이 잘 안되는듯함
조금만 건조해도 성대가 말라서 간지러운 느낌까지남
하비갑개 절제술 하신 모양인데 콧살을 제거한다기 보다는 하비갑개에 있는 뼈를 절제하는 겁니다 연조직도 좀 잘라내긴 하지만. 중요한 건 코털 너무 짧게 자르면 안됩니다. 먼지흡착이랑 공기흐름을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해서
녹는솜? 2~3년전만해도 그 솜 꺼내는 고통이야기가 엄청난 공포를 줬는데 수술방식이 바뀌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