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 여태껏 이만큼 해리포터에 진심인 게임이 없었다는점, 그리고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치고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한다는점. 영화를 좋아했고, 더욱이 소설까지 챙겨본 사람이라면 아주아주 대사 하나하나가 행복할 정도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스토리게임은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사람입니다 무조건 스트리머들 방송으로만 봤어요. 근데 이번 해리포터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내가 호그와트를 걸어다닌다는거 하나만으로 그냥 뽕이 폭발합니다. 태어나서 100시간 이상 게임해본거 이게임이 처음이네요. 거기다 액션이 진국입니다 마법으로 이렇게 찰지게 만들 수 있다는점이 정말 훌륭하더군요 영상으로 보는것보단 직접해야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단점: 해리포터 안본사람들은 당연하고, 해리포터를 봤더라도 저어기 마법사의 돌이나 비밀의방 이쯤에서만 보고 그 이후를 안본사람들 또한 비추입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눈에 보이는게 많거든요. 오픈월드지만 npc들은 마법에 반응조차 안하고, 상호작용은 없다시피합니다. 영화와 스토리상에선 야간에 돌아다니면 안되고 금지마법을 쓰면 아즈카반행이지만 게임에선 전부 프리패스입니다. 구조상 해리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은 재미를 느낄래야 느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추는 아니고 아쉬운점인데 게임의 톤이 좀 좋게말하면 풋풋하고 나쁘게말하면 유치합니다. 개인적으론 불사조기사단과 죽음의성물의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마법사의 돌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엔딩..너무 전형적인 소년물 엔딩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dlc나 차기작이 나온다면 좀 더 진지한 톤도 섞어줬으면 좋겠네요. 심지어 스포라 말못하지만 심각한 장면이 나옴에도 특유의 톤때문에 좀 밋밋한감도 있었습니다. 죽음의 성물처럼 투박하면서 날것의 액션과 연출을 기대하신다면 저처럼 약간 실망하실수도있습니다.
게임에서 타격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호그와트 레거시는 전투 타격감이 매우 좋습니다. 평타는 화살 같은 걸 날렵하게 쐑쐑 쏘는 느낌이고 콘프링고, 봄바다 같은 폭발형 마법의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이외에도 글래시우스로 얼리고 나서 디핀도로 터뜨리기, 크루시오나 임페리오 같은 저주 계열 마법 사용 시 '뚱~' 하고 걸리는 사운드, 상태이상에 걸린 적들의 반응 등 타격감이 매우 좋았어요.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이 진짜 딱맞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업적 100%채우는동안 진짜 개같은것도 많았고 반복에 반복에 반복에 살짝 지루하기도했는데 리벨리오 페이지 모으면서 구석구석 숨겨놓은 소설속, 영화속 요소들 보면서 깔깔 웃으면서 행복하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 호그와트레거시 안해본뇌 있으면 사서 다시 플레이하고싶다..
어릴때 해리포터를 보고 자랐다면 굳이 안살이유가 없음. 일단 해리포터 세계관을 구현한 디테일이 오졌음. 호그와트 구석구석 하나하나 까지 자세하게 끊임없이 구성해놓았다 보니 흡입력이 남다름. 그리고 찐 해리포터 팬이라면 아마 이 게임 후에 3번은 더 정독 할 수 있을거임. 그리고 고증?을 제대로 해놓았다보니 설정놀음 하기에 너무 좋음 ㅋㅋㅋㅋ 이거 해보고 영화보면서 방금쓴 마법이 expelliarmus 인지 디펄소인지 플리펜도인지 씨름하면서 보면 해리포터 영화 7편 뚝딱임. 실제 게임은? 스토리 중박? 재미도 중박? 뭐 그정도 라고 볼수 있음. 사실 게임 자체의 오리지널한 재미 보다는 해리포터와의 연결점 때문에 재밌다? 라고 볼 수 있는것 같음.
해덕은 진짜 아니고 요즘 진짜 할만한 게임없어서 사서 2주정도 50시간 했음. 메인, 서브 퀘, 필드가이드 만 100프로 찍음 솔직히 호불호가 확 갈림. 솔직히 갓겜은 아님. 요즘 출시되는 AAA급 게임들 상태가 메롱이라 좀 상대적으로 올려치기 평가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게임적 요소가 부족하다는거 진짜 공감. 오픈필드 스토리 게임, 킬링타임 게임정도 할만한 게임. 해덕들 아니신 분들 중 하고싶으신분은 할인할때 사시면 킬링타임 정도로 즐기실수있습니다.
이제부터 에프터 케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주는가, 혹은 엘더스크롤처럼 유저 모드 패치 제작에 얼마나 관용적 태도를 보이는가에 따라 재평가될 여지가 많은 게임처럼 보이네요. -그나저나 제가 라이브 구경 했을 타이밍이, 김채호 님의 해리 뽕이 풀업 상태였나보군요. 너무 신나하셔서 모처럼 극찬 리뷰가 나오려나 했었는데. 물론 다른 게임에 비하면 많이 호의적인 리뷰였지만.
@@누렁이-d4p 음음, 그런가요. 엘더스크롤 유저 모드에 그런 스트레스 요소가 있었는 줄 제가 몰랐군요. 예전에 해리 포터 게임 시리즈 중에 유저 모드로 게임성이 확장된 게임이 있었다길래, 호그와트 레거시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듣고 보니 가능성이 낮겠군요.
저도 비추천 목록에 있고 해리포터 덕후도 아닌데 재밌게 했음. 컴퓨터 사양 좋으면 돈값은 합니다 일단 전투가 나름대로 재밌고 초반부좀 넘기면 스토리도 볼만함. 그리고 일단 해리포터 ip가 씹사기에 건물 상호작용이 어떤게임에서도 볼수없는게 있어서 좋음. 딱 1회차 메인스토리만 밀거면 재밌게 할수있고 그걸로도 6만원값은 한다봄
솔직히 게임 내 요소들로는 깔거리 천지죠 ㅋㅋㅋ 퀘스트 중에는 그나마 플스 한정 퀘스트가 제대로 만들어진 느낌이고... 제일 큰 문제는 탐험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거... 그래서 뭘 해도 내가 이짓을 왜하나 싶어요. 기껏 돌아다녀서 옷먹으면 뭐해요. 렙1때 파는거나 40때 파는거나 똑같은데.... 기껏 렙올리면 뭐해요. 적도 렙 올라가는데... 뭔가 노력에 대한 보상, 탐험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게 결정적으로 결핍되어 있습니다... 걍 IP가 사기에요. 그 사기 IP 즐기는 걸로 돈 낸다 생각하시면 되고 게임에 크게 기대를 하시면 실망이 큽니다..
오늘 딱 스토리 끝냈어요. 적당히 사이드도하고 컬렉션도 모아서 필드가이드 80퍼찍으면서요. 찐해덕이라서 너무재밌게 했는데.. 오늘 너무 공허하네요ㅋㅋ 진짜 재밌게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재밌게봤고 사이드스토리가 영화같았어욬ㅋ 죽음의성물2 영화 끝나고 느낀 그 공허함이 게임끝나고 느껴지더라고요..
아이템 보상이랑 돈 수급이 전부 장비로 통일되서 좀 탐험이나 보물상자에 기대가 없었음. 해리포터 특성상 지팡이를 교체할 수도 없고, 플레이방식을 유의미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넣으면 마법의 의미가 퇴색되서 할 거면 마법에 스킬트리 개념을 좀 더 넣었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러면 전투라도 발전하고 레벨업한 느낌은 들었을 듯.
7:30 이 두 게임 언급해주니 반갑네요ㅎㅎㅎ 놀랍게도 이 게임들로 해리 포터 덕질 시작한 사람입니다! 잘 만든 게임들이기에 해리 포터 시리즈에 그만큼 관심을 갖게 되었죠 이번에 호그와트 레거시가 세계관 재현에는 큰 성과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좀더 상호작용이 가능한 해리 포터 게임 컨텐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노잼이었음.... 무슨 수집 스크롤중에 피묻은 고기선반 이딴거에도 어거지로 만들어서 스크랩 갯수만 200 300여개 가까이 되는걸 수집하게 만드는등... 오픈월드로선 최악으로 만듬. 채호형말대로 오픈, 반픈월드를 생각하고 구매하는사람들에게는 불만족일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말임. 근데 이걸이렇게 납득하고, 아 이건 걍 마법사 시뮬레이터다 하고 즐기기에는 뭔가 어거지로 또 되도않게 rpg성 요소나 탐험요소같은걸 곁들여놔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너무 강함. 이게임 다 꺠고나서 머릿속에 남는 감상은 "그래서 이게 왜 호그와트....? 이건 걍 오러 더 레거시아님?" 오죽하면 커뮤니티같은데 느그와트란 별명이 붙어서 돌고있을까.... 내 마음속 최고의 해리포터게임은 ea시리즈 게임뿐인것같음. (게임으로서 즐기기보다 난 걍 해리포터 체험해보고싶다! 하는 사람한테는 갓겜. 게임을즐기고 싶다! 라는사람한텐 그닥)
정말 예쁜 공을 만들어놨는데, 운동장이 없고 경기 규칙이 없는 느낌이군요. 공 보면서 우와하다가 좀 튕겨도 보고 발로도 차보고 드리블 좀 해보면서 이야 이거 잘 만든 공이네 할수있는 게임. 구색만 갖춘 체험형 드리블 코스 하나 슈팅코스 하나 짧게 돈 다음 장식장에 보관해놓고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게임.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듯.
컨텐츠 방면은 아마 수익 안정이 되고 팬층 유입이 되면 포럼화 시켜서 만들어낼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모더들이 들이닥쳐서 여러가지 어드벤쳐를 만들게끔 한다고 하네요. 또한. 이 게임의 수익이 좋으면 좋을수록 훗날엔 시리즈나 프렌차이즈화 시켜서 게임을 낼 것 이란말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해리포터의 저작권을 가진 여러 회사들에게서 라이센스를 얻어내야 한다는 점. 조앤롤링이 해리포터 브랜드를 팔까말까 하면서 계속 야금야금씩만 준다는점.(후속편을 내면 낼 수록 이전 작 보다 더 큰돈을 쥐어줘야만 허가) 이 이게임의 향후 미래를 볼 수 있을것 같읍니다.
영상 중간에 나온 것처럼 난 고전 해리포터 게임이 훨씬 재밌었음 말 그대로 진짜 열어놓기만 하고 알맹이 텅텅 빈 오픈월드보다 선형적이지만 그 속에서 탐험과 퍼즐이 딱딱 아귀맞아 떨어지는 고전 해리포터 쪽이 훨씬 밀도 있고 기승전결이 있었음 이건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간 게임이냐, 독립된 스토리를 창조한 게임이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저도 메인퀘스트 다 깨놓고 지금 스팀 업적 달성하려고.. 안해놓은 거 찾는 중인데 서브퀘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뭐 깨러 다니고 업적 달성하고 이런 거 좋아하는 (어드벤쳐..? 유비식 게임..?) 해리포터 팬들, 근데 여기에 전투 액션까지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 약간의 하우징 요소 있어서 꾸미는 거? 나쁘지 않다 하면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보통 난이도 주제에 전투가 생각보다 정신 없고 마법 쓰기 바쁘고 회피하고 방어해야 해서 이거 어려움 하려다가 그냥 보통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메인퀘까지 깨니까 캐릭이 짱짱해져서 애들 그냥 후두둑 때리긴 하지만 그리고 멀린의 시험이라든가 동굴 여는 거라든 가 이런 거 패턴 몇개를 진짜 지도 곳곳에 숨겨놨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금방금방 깨게 되긴 하네요 빗자루 타고 돌아다니면서 봤지만 맵이나 지형을 신경 쓴 느낌은 들었습니다 디펄소 방은 좀 힘들긴 했는데.. 암튼 그래도 수작은 되는 것 같단 생각은 들었네요 dlc 나온다면 또 구매해서 해볼 만할 거 같네요 +심지어 저는 해리포터 엄청 팬은 아니고 그냥 어릴 때 책 전권, 영화 다 본 정도의 추억을 가진 사람인데도 나름 재밌었어요
PC 최적화 부분을 빼먹으셨네요... 별 것도 아닌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뭔놈의 사양을 이렇게 높게 잡아 먹는지... 호그와트 처럼 비슷한 그래픽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풀옵에 레이트레이싱 돌려도 프리징 현상 전혀 없이 아주 쾌적하게 게임이 잘 돌아가는데 반면 이겜은... 최적화는 뒷전이고 최적화를 상대 하려면 매우 높은 사양으로 돌리라고 강요를 합니다 이 게임이 해리포터 세계관이 아닌 다른 인디 겜이나 그런거 였으면 뒤지게 욕 먹고 메타 점수 10점도 못 받았을 그지 같은 게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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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얻겠다고 돈 더주고 산 흑우면 개추~ 일단 나부터~
응 마법 새거나오면 또 살거야~
돈 더 주고 사놓고 아직도 시간 없어서 못 해본 개흑우~
응 무지성으로 dlc 까지 다 샀는데
사양이 때문에 안되는 흑우
그게 나야~~
호그와트가 아니라 호구와트자너~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
여태껏 이만큼 해리포터에 진심인 게임이 없었다는점, 그리고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치고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한다는점. 영화를 좋아했고, 더욱이 소설까지 챙겨본 사람이라면 아주아주 대사 하나하나가 행복할 정도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스토리게임은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사람입니다 무조건 스트리머들 방송으로만 봤어요. 근데 이번 해리포터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내가 호그와트를 걸어다닌다는거 하나만으로 그냥 뽕이 폭발합니다. 태어나서 100시간 이상 게임해본거 이게임이 처음이네요. 거기다 액션이 진국입니다 마법으로 이렇게 찰지게 만들 수 있다는점이 정말 훌륭하더군요 영상으로 보는것보단 직접해야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단점:
해리포터 안본사람들은 당연하고, 해리포터를 봤더라도 저어기 마법사의 돌이나 비밀의방 이쯤에서만 보고 그 이후를 안본사람들 또한 비추입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눈에 보이는게 많거든요. 오픈월드지만 npc들은 마법에 반응조차 안하고, 상호작용은 없다시피합니다. 영화와 스토리상에선 야간에 돌아다니면 안되고 금지마법을 쓰면 아즈카반행이지만 게임에선 전부 프리패스입니다. 구조상 해리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은 재미를 느낄래야 느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건 비추는 아니고 아쉬운점인데 게임의 톤이 좀 좋게말하면 풋풋하고 나쁘게말하면 유치합니다. 개인적으론 불사조기사단과 죽음의성물의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마법사의 돌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엔딩..너무 전형적인 소년물 엔딩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dlc나 차기작이 나온다면 좀 더 진지한 톤도 섞어줬으면 좋겠네요. 심지어 스포라 말못하지만 심각한 장면이 나옴에도 특유의 톤때문에 좀 밋밋한감도 있었습니다. 죽음의 성물처럼 투박하면서 날것의 액션과 연출을 기대하신다면 저처럼 약간 실망하실수도있습니다.
그리핀도르가 악당에 제일 어울리는게
어둠의 마법을 겁내지 않는 "용기"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는 "대담함"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결단력"
패배한 상대는 명예롭게 죽여주는 "기사도 정신"
"불사조기사단 배출 1위, 죽먹자 배출 2위"
명예롭게 죽여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발자국만 잘못가면 바로 빌런행 ㅋㅋㅋ
@@존스미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업률 1위 기숙사 ㅋㅋㅋㅋㅋ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취업은 시켜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많은 리뷰어들이 해리포터 뽕에차서 아무리봐도 게임성은 진짜 별로인데 말 안하던데 역시 여긴 제대로 까네
해리포터 팬으로선 영화에 나온 장면이나 조그만 요소요소가 보이는것 만으로도 재밌어서 무지성으로 하게 됨.
전투도 생각보다는 재밌게 구현해놨고.
다만 '세스트랄? 그게 뭔데 씹덕아'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절대 만족 못시킬듯.
ㅋㅌㅋㅋ세스트랄ㅋㅋㅋ
??? : 말 투명버그 걸렸네!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사람 한명 죽이면 그 다음부터 보이는거임?
@@세척당근 죽이면이 아니라 죽는 장면을 보면
솔직히 뛰어난 게임은 아니지만 해리포터 영화만 본 입장에서 엄청 재밌게함 영화에서 금기시되는 주문들을 마음껏 쓰고다니는게 너무 즐거움ㅋㅋㅋㅋ
쑤카바다케브라!블리앗!
@@user-dh4rh5hq2z 아니 ㅋㅋㅋ 무슨 호그와트가 모스크바에 있었음 ㅋㅋㅋㅋㅋ??
@@royv123456789 저거 거의 히틀러아님???ㅋㅋㅋㅋㅋㅋ
@@royv123456789 무슨 뜻이에요?
@@가을이-m7l 아바타케다브라 금지마법
걍 켜놓고 asmr 듣고 분위기 느껴보는 게임이네
근데 또 전투가 재밌어서 할만함
정확한 평가임 ㅋㅋ
해리포터 덕후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호그와트 시뮬레이터임
이거 아마 VR 나왔으면 그 자리에서 다 지렸을 듯 ㅋㅋ
게임에서 타격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호그와트 레거시는 전투 타격감이 매우 좋습니다.
평타는 화살 같은 걸 날렵하게 쐑쐑 쏘는 느낌이고 콘프링고, 봄바다 같은 폭발형 마법의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이외에도 글래시우스로 얼리고 나서 디핀도로 터뜨리기, 크루시오나 임페리오 같은 저주 계열 마법 사용 시 '뚱~' 하고 걸리는 사운드, 상태이상에 걸린 적들의 반응 등 타격감이 매우 좋았어요.
게임자체가 엄청난 명작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리포터라는 IP에 대한 이해도와 신생 스튜디오치고는 그럭저럭 할만한 오픈월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만약 이 게임의 후속작이 만들어진다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팬이 하기에는 좋은 게임임 ㅋㅋㅋ 퀘스트 하러 뛰어가는데 엑스트라 학생이 말하는 편지 받는 장면 보고 혼자 흥분함 ㅋㅋ
그런가요 과몰입러는 사야겠네요
나도 이거보고 말하는편지다 와 ㅋㅋㅋ개쩐다 하고 가만서서 보고있었음
호울러 ㅋㅋㅋㅋㅋㅋ 처음 그거 보고 너무 신기해서 스샷까지 찍었었던....
저도 처음 마차 나오자마자 "어 씹 세스트랄이네? 어씹 영화에서 나왔던 이동기네? 어씹 신문 그림 움직이잖아??" 하면서 하나하나에 흥분하면서 했습니다 ㅋㅋㅋㅋ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이 진짜 딱맞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업적 100%채우는동안 진짜 개같은것도 많았고 반복에 반복에 반복에 살짝 지루하기도했는데
리벨리오 페이지 모으면서 구석구석 숨겨놓은 소설속, 영화속 요소들 보면서 깔깔 웃으면서 행복하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
호그와트레거시 안해본뇌 있으면 사서 다시 플레이하고싶다..
스카이림 안해보셨으면 교환하고 싶은 ㅋㅋ
리뷰를 들어보니 개발자들이 인터뷰로 작품 속에서 단편적으로만 봤던 해리포터 세계를 실제로 구현해내는 것에 가장 중점을 뒀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딱 그것만 한 느낌인가 보네요.
@@OLGUL ㅇㄱㄹㅇ 이때까지 게임이 그렇게 못해서 이번 작이 더 돋보이는 듯
그동안 겜이라고 있던게 호그와트 미스터리 이딴거라서...
어릴때 해리포터를 보고 자랐다면 굳이 안살이유가 없음. 일단 해리포터 세계관을 구현한 디테일이 오졌음. 호그와트 구석구석 하나하나 까지 자세하게 끊임없이 구성해놓았다 보니 흡입력이 남다름.
그리고 찐 해리포터 팬이라면 아마 이 게임 후에 3번은 더 정독 할 수 있을거임.
그리고 고증?을 제대로 해놓았다보니 설정놀음 하기에 너무 좋음 ㅋㅋㅋㅋ 이거 해보고 영화보면서 방금쓴 마법이 expelliarmus 인지 디펄소인지 플리펜도인지 씨름하면서 보면 해리포터 영화 7편 뚝딱임.
실제 게임은? 스토리 중박? 재미도 중박? 뭐 그정도 라고 볼수 있음. 사실 게임 자체의 오리지널한 재미 보다는 해리포터와의 연결점 때문에 재밌다? 라고 볼 수 있는것 같음.
흡인력 말하는거죠?
@@VODKAMARTINII 흡인력, 흡입력 둘다 다르다는거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 한국말 잘하는줄 알았는데. 흡인력이 맞음 ㅇㅇ
한줄요약
"찐팬아니면 사지마"
고마워요 한줄요약
오죽하면 엘든링 레아 루카리아가 더
마법 잘 가르친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로
해리포터 하면 마법인데 마법이 얼마 없다니
원작의 마법 말고도 고대의 마법 등등의
독특한 마법도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좀 적어 보임 ㅋㅋ
당신이 주인장이나 저처럼 해리 포터 덕후면 엄청 재미있을 게임이지만
해리 포터를 좋아하기보다 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갓겜? 갸우뚱할 게임.
본인도 해덕이지만 좀 아쉬운 건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너무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웠음
해덕은 진짜 아니고 요즘 진짜 할만한 게임없어서 사서 2주정도 50시간 했음. 메인, 서브 퀘, 필드가이드 만 100프로 찍음 솔직히 호불호가 확 갈림. 솔직히 갓겜은 아님. 요즘 출시되는 AAA급 게임들 상태가 메롱이라 좀 상대적으로 올려치기 평가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게임적 요소가 부족하다는거 진짜 공감. 오픈필드 스토리 게임, 킬링타임 게임정도 할만한 게임.
해덕들 아니신 분들 중 하고싶으신분은 할인할때 사시면 킬링타임 정도로 즐기실수있습니다.
이제부터 에프터 케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주는가, 혹은 엘더스크롤처럼 유저 모드 패치 제작에 얼마나 관용적 태도를 보이는가에 따라 재평가될 여지가 많은 게임처럼 보이네요. -그나저나 제가 라이브 구경 했을 타이밍이, 김채호 님의 해리 뽕이 풀업 상태였나보군요. 너무 신나하셔서 모처럼 극찬 리뷰가 나오려나 했었는데. 물론 다른 게임에 비하면 많이 호의적인 리뷰였지만.
툭하면 쓸데없이 업뎃해서 버전때문에 유저모드를 쓰레기로 만드는 엘더스크롤은 관용적인 태도가 있어서 모드가 유명한게 아님 개발사가 초기에 쓸만한 모드 제작툴을 뿌려준 케이스라 똑같은걸 기대하긴 어렵다고 봄 결국 빈공간을 개발사가 채워주는게 베스트인데 솔직히 천만장 넘었는데 해줘야하지 않나 싶음
@@누렁이-d4p 음음, 그런가요. 엘더스크롤 유저 모드에 그런 스트레스 요소가 있었는 줄 제가 몰랐군요.
예전에 해리 포터 게임 시리즈 중에 유저 모드로 게임성이 확장된 게임이 있었다길래, 호그와트 레거시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듣고 보니 가능성이 낮겠군요.
@완전논리왕 부정적인 의미로 말씀하신 거 같은데, 하고픈 말을 더 구체적으로 해보시죠?
@완전논리왕 그럼 '으' 는 오타인가요?
@완전논리왕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건지 본인 아이디에 어울리게 구체적인 논리로 말씀해보시죠.
해리포터 팬게임 그 자체. 2023년도 AAA 게임이라고 보기엔 완성도가 너무 낮았다.
덕후면 그냥 사는겁니다.
세계관 재현도만 봐도 갓겜임
플레이 영상들은 되게 재밌어보였는데
구매 비추천 항목들 보니 다 나잖아..?ㅋㅋㅋㅋ
살지 말지 너무 고민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추천 목록에 있고 해리포터 덕후도 아닌데 재밌게 했음. 컴퓨터 사양 좋으면 돈값은 합니다 일단 전투가 나름대로 재밌고 초반부좀 넘기면 스토리도 볼만함. 그리고 일단 해리포터 ip가 씹사기에 건물 상호작용이 어떤게임에서도 볼수없는게 있어서 좋음. 딱 1회차 메인스토리만 밀거면 재밌게 할수있고 그걸로도 6만원값은 한다봄
그니까 볼펜을 이만번 딸깍거리는데 그게 호그와트에서 하는거임. 별론데 별로일수가 없는거지
해덕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 갓겜.
그래서 '나'는 안 사기로 결정했음.
'저스트커즈' 시리즈를 만든 회사는 아발란체 스튜디오에요! 호그와트 레거시는 워너브라더스 소속의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했습니다. 동명의 다른 회사에요.
결론: 해리포터 IP가 10사기다. 해덕이 아닌 평범한 게이머라면 거르자.
솔직히 게임 내 요소들로는 깔거리 천지죠 ㅋㅋㅋ 퀘스트 중에는 그나마 플스 한정 퀘스트가 제대로 만들어진 느낌이고... 제일 큰 문제는 탐험에 대한 보상이 없다는거... 그래서 뭘 해도 내가 이짓을 왜하나 싶어요. 기껏 돌아다녀서 옷먹으면 뭐해요. 렙1때 파는거나 40때 파는거나 똑같은데.... 기껏 렙올리면 뭐해요. 적도 렙 올라가는데... 뭔가 노력에 대한 보상, 탐험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게 결정적으로 결핍되어 있습니다... 걍 IP가 사기에요. 그 사기 IP 즐기는 걸로 돈 낸다 생각하시면 되고 게임에 크게 기대를 하시면 실망이 큽니다..
결국 해리포터 팬이 아닌 저는 거르는게 낫겠군요ㅋㅋㅋㅋ 장점 두 개 언급하는데 하난 해리포터 팬에게 재밌다는 점, 나머지 하난 사실상 비꼬는거고, 단점은 걍 뭘 기대하든 기대한만큼의 재미는 못준다는 얘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 덕질하면 갓생 절대 못사는 장르임 ㅋㅋㅋ
처음에는 지팡이 한개 점점가면 망토,게임,쓰지도 않는 깃펜까지 별거 다삼
오늘 딱 스토리 끝냈어요. 적당히 사이드도하고 컬렉션도 모아서 필드가이드 80퍼찍으면서요. 찐해덕이라서 너무재밌게 했는데.. 오늘 너무 공허하네요ㅋㅋ
진짜 재밌게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재밌게봤고 사이드스토리가 영화같았어욬ㅋ 죽음의성물2 영화 끝나고 느낀 그 공허함이 게임끝나고 느껴지더라고요..
1회차엔 스토리 보며 그리핀도르였으니
2회차엔 컨셉잡고 죽먹슬리데린 간다.
아이템 보상이랑 돈 수급이 전부 장비로 통일되서 좀 탐험이나 보물상자에 기대가 없었음.
해리포터 특성상 지팡이를 교체할 수도 없고, 플레이방식을 유의미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넣으면 마법의 의미가 퇴색되서
할 거면 마법에 스킬트리 개념을 좀 더 넣었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러면 전투라도 발전하고 레벨업한 느낌은 들었을 듯.
맞는 말이네 ㅋㅋㅋ 게임성으로는 불호가 많긴하겠다
시뮬레이션이라 한게 진짜 딱 맞는듯
피터 팬 예고편 보셨나요?
호그와트 레거시가 선녀로 보임 ㅋㅋㅋㅋ
요약 : IP가 10사기인 노잼게임
보너스 영상에 헷갈리실수 있는데 다른 게임회사입니다. 저도 처음엔 같은 회사인줄알았어요 ㅠ.ㅠ
[아발란체 스튜디오] - 콘트라밴드, 저스트코즈, 매드맥스, 레이지 (스웨덴 기업)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 디즈니 인피니티, 호그와트 레거시 (미국 기업)
7:30 이 두 게임 언급해주니 반갑네요ㅎㅎㅎ
놀랍게도 이 게임들로 해리 포터 덕질 시작한 사람입니다! 잘 만든 게임들이기에 해리 포터 시리즈에 그만큼 관심을 갖게 되었죠
이번에 호그와트 레거시가 세계관 재현에는
큰 성과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좀더 상호작용이 가능한 해리 포터 게임 컨텐츠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발렌체가 그 아발렌체가 아니에요. 언급하신 아발렌체랑 호그와트레거시 제작사는 이름만 같은 다른 스튜디오입니다. 정정하셔야 할듯
이런사람에게 추천
아바다케다브라를 쓰면서 아즈카반에 가기싫으신분들
해리포터 원작소설도 안보고 영화도 안봤는데 구매해봄 캐릭터 NPC는 하나같이 개같이 못생기고 반복퀘에다가 자잘한 PC요소들 그냥 스토리만 빨리 밀고 당근할예정
솔직히 해리포터 시리즈 팬 아니면 추천은 못해주겠음
근데 해리포터 팬이다? 닥치고해 토달지말고
해덕이라 메인서브 가리지 않고 햝아먹자보니 40시간으로 엔딩봤는데 그냥 너무 행복했음.... 해덕 필수겜임
6만9천원중 4만원은 해리포터 ip에 대한 로열티 지불값이라고 생각하면됨 놀이공원가서 해리포터 막대기 초콜릿사도 2만원 넘잖아
시작부터 방장의 콩깍지가 잘 느껴져서 좋았다 ㅋ
실망스러운 점 ㅈㄴ 많은 평작. 딱 팬을 위한 작품
플레이할땐 좋았으나 해리포터뽕 빼고 생각해보면 게임에 하자가 너무많았음
3D멀미를 다른게임에선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이게임은 조금만해도 살짝식 울렁거렸음
소설로, 영화로 알고있던 소소한 요소들이 게임에서 실제화 된 걸 볼때마다 흐미..이걸..? 하면서 감탄하며 60시간 갈아넣었습니다
그런데 그 저스트코드 만든 아발란차랑 이번에 레거시 만든 아발란차는 다른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해덕 예시 존내 구체적인 게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
딱 그냥 애들이나 해리포터 좀 좋아한다는 여자애들이나 자칭 해덕이라 하는 애들 타겟으로 나온 게임인듯,,,
하 다좋은데 지금쿠팡에 가격이 빡세네 ㄷㄷ 공식샵에서는 더싸게파는데 품절하...
대충 게이머들은 겜이 너무 정적이라 실망할거고
어릴때 호그와트에서 올빼미 안 와서 실망한 해덕들이 체험을 했을때 진가가 나오는 겜인가보네ㅋㅋㅋ
후자가 본인임 ㅋㅋㅋㅋ
초반에는 우와 개쩐다 하다가
중반부터는 양산형 적, 별로 다른거 없는 퍼즐, 의미없는 파밍, 부실한 미니게임에 실망
주요친구4인방 외의 퀘스트도 부실한 느낌
형 벨마 리뷰해줘 형 싫어하는 요소 다들어있어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건 정치적 올바름이라기엔...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빙자한 헤이트물임 걍.
보자마자 채호형 극대노함 ㄹㅇ
사실은요 벨마는 pc주의 만화가 아니라 반 pc만화입니다 이건 절대로 pc주의 만화라고 볼수가 없어요
@@av8871 ㄹㅇ 인종차별 한가득임 ㅋㅋㅋ 사우스파크 느낌이랄까
그건 이미 pc쪽에서도 깔정도로 양방향에서 갈려버린 쇼라...
개인적으론 노잼이었음.... 무슨 수집 스크롤중에 피묻은 고기선반 이딴거에도 어거지로 만들어서
스크랩 갯수만 200 300여개 가까이 되는걸 수집하게 만드는등... 오픈월드로선 최악으로 만듬.
채호형말대로 오픈, 반픈월드를 생각하고 구매하는사람들에게는 불만족일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말임.
근데 이걸이렇게 납득하고, 아 이건 걍 마법사 시뮬레이터다 하고 즐기기에는
뭔가 어거지로 또 되도않게 rpg성 요소나 탐험요소같은걸 곁들여놔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너무 강함. 이게임 다 꺠고나서 머릿속에 남는 감상은
"그래서 이게 왜 호그와트....? 이건 걍 오러 더 레거시아님?"
오죽하면 커뮤니티같은데 느그와트란 별명이 붙어서 돌고있을까....
내 마음속 최고의 해리포터게임은 ea시리즈 게임뿐인것같음.
(게임으로서 즐기기보다 난 걍 해리포터 체험해보고싶다! 하는 사람한테는 갓겜.
게임을즐기고 싶다! 라는사람한텐 그닥)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스트코즈를 만든 아발란체 스튜디오와 호구와트래거시를만든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전혀 다른, 1도 상관없는 회사입니다
호그와트 게임나와서 플스 $1000주고 샀습니다. 다음주에 중고거래하러갑니다…ㅜㅠ
플레이 타임 아직 12시간인데 지인짜 예쁘고 호그와트 안에만 돌아다니는 걸로만해도 69000원 값 함. 개발자들이 해리포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감히 따라올 수가 없어서;; 깔수도 없음
처음에 그럭저럭 만족한 수준이라길래 왜..? 싶었지만
내가 생각보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가리 깨졌던걸로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적으로 보면 하나 하나 틀린말이 없네....
ip가 넘사벽 개사기라서 기본빵만 해도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음 ㅋㅋㅋ 그 기본도 못해서 매번 아쉬운 디지몬 ip랑 기본도 못해도 잘 팔리는 포켓몬도 있고zz
게임으로는 솔직히 플레이가
좋은게임은 아님
팬게임으로 만족감이 좋을뿐
어찌보면 해리포터 체험팬페이지라고 봐도 됨
볼드모트는 이름이라도 남았지만 플레이어는 이름조차 남지 않았다
해리포터 좋아맨 : 갓겜
해리포터 너무좋아맨 : 초갓겜
그먼십 : 노잼
*11:30* 호그와트 레거시를 개발한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저스트 코즈를 만든 아발란체 스튜디오와 전혀 관계없는 완전히 다른 회사입니다.
TMI.개발사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저스트 코즈의 개발사가 아니다. 그건 아발란체 스튜디오.(둘이 엄연히 다른회사임.)
다들 애매한 칭찬만 해서 잘 몰랐는데 단점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알려주는 리뷰네요
해리포터 시리즈로서는 진짜 최곤데 게임으로서는 뭔가 뭔가임 영화에서 보던 그 장소를 직접 뛰댕기면서 감탄하다가도 애매한 게임성에 꼴받음
게임성이 좀 부족하고 다회차 기능도없어서 아쉽긴한데 원작의 고증을 너무 잘 구현화해놨고 전투도 의외로 재미있어서 할만했습니다. 엔딩이후에도 챌린지진행도 98%까지 볼정도로 값어치는 했다고봐요..디럭스판에 있는 귀신들린 호그스미드가 특히나 재미있었네요
그냥 매니아 층을 위한 게임이네...
정말 예쁜 공을 만들어놨는데, 운동장이 없고 경기 규칙이 없는 느낌이군요.
공 보면서 우와하다가 좀 튕겨도 보고 발로도 차보고 드리블 좀 해보면서 이야 이거 잘 만든 공이네 할수있는 게임.
구색만 갖춘 체험형 드리블 코스 하나 슈팅코스 하나 짧게 돈 다음 장식장에 보관해놓고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게임.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듯.
나작김 커지면안돼 !?!
치루 관련 영상이..
위치가 응꼬가 아닌데..?
지난 20년동안 다 해리포터 게임을 모두 꼴아박아 만든 기대컨 작품
컨텐츠 방면은 아마 수익 안정이 되고 팬층 유입이 되면 포럼화 시켜서 만들어낼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모더들이 들이닥쳐서 여러가지 어드벤쳐를 만들게끔 한다고 하네요. 또한. 이 게임의 수익이 좋으면 좋을수록 훗날엔 시리즈나 프렌차이즈화 시켜서 게임을 낼 것 이란말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해리포터의 저작권을 가진 여러 회사들에게서 라이센스를 얻어내야 한다는 점. 조앤롤링이 해리포터 브랜드를 팔까말까 하면서 계속 야금야금씩만 준다는점.(후속편을 내면 낼 수록 이전 작 보다 더 큰돈을 쥐어줘야만 허가) 이 이게임의 향후 미래를 볼 수 있을것 같읍니다.
ㄹㅇ 오픈월드 기대하시는 사람은 하면 안됨... 해리포터에 머가리 깨진사람만 재밌고
해리포터에서 "마법"만 좋아하는데 재미있게함
근데 그래픽대비 요구사양이 좀 높음
레데리,GTA랑 비교하긴 뭣하고 딱 위쳐3느낌임
그리고 패드추천함
호그와트 내에 비밀방 있는걸로 아는데..
확실히 이 게임 평들은 해리포터 팬이라 머리깨진 리뷰가 많은거 같음
게임이 아니라 호그와트 등교만 하고싶은사람만이 해야하는게임이구만 ㅋㅋㅋㅋㅋ
저도 헷갈렸는데 호그와트 레거시 제작사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저스트 코즈, 매드맥 제작사 아발란체 스튜디오랑 다른 회사입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AAA 게임 개발 경력이 거의 없는 회사가 만들었어요. 그래서 텅빈월드가 더 눈에 띌수도...
아바다 케다브라로 지나가는 마법사 머글들 모두 학살할 수 있었으면 갓겜이었을텐데
오오 설명이 깔끔해
결론:해리포터 시뮬레이터
단점:디테일이 적다
요약: 본인이 해리포터 씹덕이라 해리포터 세계관을 보면서 뇌내마약이 분비된다면 재밌을 것이다.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구매했지만 해덕은 아님 그래서 저는 해리포터를 다 볼 때까지 묵혀 둘려합니다
원래 인기 갑인 IP인데 게임도 잘 나왔다고 하니까 관심도가 개쩔수밖에
기본팩으로 사서 다행이다 ㅋㅋㅋㅋ
그런데 마지막에 보너스영상에 나오는 저스트코즈, 매드맥스를 만든 아발란체랑 호그와트 만든 아발란체랑은 다른 제작사에요
해리포터 영화 딱 2편 어릴때 본거외에 아무것도 없는 겜덕입장에서 강추합니다
해덕이 아니더라도 사운드 음악 타격감 알피지 그래픽 다 좋아요
해리포터레거시?
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매드맥스,저스트코즈,레이지2 개발)
아발란체 소프트웨어(호그와트 개발)
지금까지 병적인 해덕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방장 경험들 대부분 실제로 했던거라 내가 해덕이긴 했구나를 깨닫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치루 품번 구합니다
영상 중간에 나온 것처럼 난 고전 해리포터 게임이 훨씬 재밌었음
말 그대로 진짜 열어놓기만 하고 알맹이 텅텅 빈 오픈월드보다 선형적이지만 그 속에서 탐험과 퍼즐이 딱딱 아귀맞아 떨어지는 고전 해리포터 쪽이 훨씬 밀도 있고 기승전결이 있었음
이건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간 게임이냐, 독립된 스토리를 창조한 게임이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생방봤는데 채호님 엔딩보려고 개고생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다때려치고 타격감 지린다 진심
저도 메인퀘스트 다 깨놓고 지금 스팀 업적 달성하려고.. 안해놓은 거 찾는 중인데
서브퀘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뭐 깨러 다니고 업적 달성하고 이런 거 좋아하는 (어드벤쳐..? 유비식 게임..?) 해리포터 팬들,
근데 여기에 전투 액션까지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 약간의 하우징 요소 있어서 꾸미는 거? 나쁘지 않다 하면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보통 난이도 주제에 전투가 생각보다 정신 없고 마법 쓰기 바쁘고 회피하고 방어해야 해서 이거 어려움 하려다가 그냥 보통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메인퀘까지 깨니까 캐릭이 짱짱해져서 애들 그냥 후두둑 때리긴 하지만
그리고 멀린의 시험이라든가 동굴 여는 거라든 가 이런 거 패턴 몇개를 진짜 지도 곳곳에 숨겨놨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금방금방 깨게 되긴 하네요
빗자루 타고 돌아다니면서 봤지만 맵이나 지형을 신경 쓴 느낌은 들었습니다
디펄소 방은 좀 힘들긴 했는데.. 암튼 그래도 수작은 되는 것 같단 생각은 들었네요 dlc 나온다면 또 구매해서 해볼 만할 거 같네요
+심지어 저는 해리포터 엄청 팬은 아니고 그냥 어릴 때 책 전권, 영화 다 본 정도의 추억을 가진 사람인데도 나름 재밌었어요
해리포터 책, 영화 다 봤고, 오사카 유니버셜 오로지 해리포터때문에 다녀왔는데요
서브퀘 많은거 좋아하다보니 너무 좋아하는 타입의 게임입니다.
해리포터 별로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풍경이 기가막힌 완전 노가다성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호그와트 시뮬레이터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해리 포터 팬으로서는 아무튼 재밌음. 집에 해리 포터 전집 있고, 일본 여행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존 가려고 간 해리 포터 덕후 입장으로서는요.
PC 최적화 부분을 빼먹으셨네요... 별 것도 아닌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뭔놈의 사양을 이렇게 높게 잡아 먹는지... 호그와트 처럼 비슷한 그래픽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풀옵에 레이트레이싱 돌려도 프리징 현상 전혀 없이 아주 쾌적하게 게임이 잘 돌아가는데 반면 이겜은... 최적화는 뒷전이고 최적화를 상대 하려면 매우 높은 사양으로 돌리라고 강요를 합니다 이 게임이 해리포터 세계관이 아닌 다른 인디 겜이나 그런거 였으면 뒤지게 욕 먹고 메타 점수 10점도 못 받았을 그지 같은 게임이였죠...
김채호 님 덕분에 소중한 지갑을 지킬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해리포터는 좋아하지만 병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아서요 ㅋㅋㅋ 세일하면 사야겠네요
평범한 게이머 입니다, 해덕도 아니고, 스파이더맨 팬도 아닌데, 호그와트는 접었고 스파이더 쪽은 끝까지 즐겼습니다.
호그와트는 팬을 위한 게임.. 시뮬레이터란말에 극 공감
전 이번 레거시가 그냥 평범한 작품으로 나온 것 만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호그와트맵과 주변 구성을 저렇게 다 만들어놨으니 후속작들은 알아서 알잘딱 이쁘게 나오겠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