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이 똑똑한게 버려야 할 부분 버리고 (퀴디치 등) + 소설이나 영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 과몰입 방지 (너무 좋음… 안그럼 실망만 할듯) + 광팬들을 위해선 퀴즈 같은걸로 ㅋㅋㅋ 깨알 재미도 있고 ~ 여튼 진짜 잘만들었음 . 게임 할때 적어도 돈이 안아까우면 되는거같은데 , 이겜은 가격대비 너무 훌륭 ❤ 포덕 , 해덕 아니더라도 리이트 하게 즐기기 쉬운점도 좋은거같음 . 세계관이 같지만 어렵지 않은게 최고 장점!!
게이머이자 동시에 20년째 해리포터 팬으로서 솔직히 해리포터ip기반 게임이 나온다 하면 전투 위주보다는 탐험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강했음 해리포터 시리즈는 세계관이 갖는 매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호그와트와 마법세계를 느끼고 싶거든요 레거시가 그런 욕구에 충실한 게임인 것 같아서 기쁘네요 특히 필요의 방을 저렇게 써먹은 건 진짜 최고인듯..
생각보다 잘 만들었고 사소한 것 까지 구현(초반에 세스트랄이 보이는 장면, 호그스미드에서 각종 엔피시들 마법 사탕 먹는 반응 등)해놔서 놀랬어요 진짜 정신없이 플레이 하는중..그래픽도 괜찮고 각종 반복퀘는 질리긴 해도 상상만 하던 호그와트를 돌아다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네요. 아쉬운건 커마가 너무 한정적이라는거랑 은근 편의성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 정도?
아쉬운 점도 있지만 팬심을 제쳐두고라도 제작사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무명+소규모 개발사이자 처음으로 제작한 AAA게임이 이정도로 나온게 정말 대단할 따름, 아무래도 첫 작품이다보니 후속작이 나온다면 더 잘 나오겠죠. 간만에 하는내내 행복했고 팬심도 오랜만에 불타올라 만족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일부에서는 pc요소 가지고 뭐라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즈니 인어공주처럼 기존 캐릭터들의 인종을 바꾼것도 아니고 라오어2처럼 뜬금없이 나오거나 작중 내가 옳다며 강요하는식으로 가르치는 태도로 불쾌감을 주는것도 아닌 신경안쓰면 모르거나 넘어갈 정도였다고 보기에 자연스럽게 잘 넣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모 모델링은 제작사의 첫 AAA게임 개발인만큼 기술력 부족인걸수도 있겠고 무엇보다 유색인종이 많다고, 외모 못생겼다며 pc타령하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전 당신들이 극혐하는 프로불편러들과 당신들의 모습이 뭐가 다르냐며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자발적 흑우가 될테니 제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확장팩 발매 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확실히 상호작용 부분이 아쉽기는 해요. 학교 안에 의자와 벤치가 그렇게 많은데 앉을 수도 없고 기숙사 침대에도 누워서 쉴 수 없고... 캔디가게 상호작용 넣은 것처럼 계속 업데이트해서 보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해리포터와 성장한 해포덕후로써, 나왔던 해리포터 게임 웬만한건 다 해봤고, 아직도 해리포터 게임 1,2가 최고였다.하는 입장으롴ㅋㅋㅋㅋㅋㅋ 이건 해포덕이라면 무조건 사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닼ㅋㅋㅋ 게임 자체가 불편하거나 귀찮은 부분이 좀 있긴한데, 진짜 영상에서 설명하신 그대로. 호그와트랑 주변 둘러보고 구경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ㅠ
뭐랄까 게임 자체만 보면 이거저거 대충 섞은 잡탕 느낌이긴 한데, 그게 또 나름 잘 섞여서 맛이 나쁘지 않은 느낌? 거기에 해리포터 덕후까지는 아니더라도, 해리포터 소설책이나 영화를 한 두편 재밌게 본 추억만 있어도 게임의 재미가 확 살아남. 사도 후회하지는 않는 게임이니까 고민하는 중이면 한번 츄라이~
해포덕후로서 그냥 호그와트 돌아가니면서 마법 뿅뿅 쏘는 걸로 만족할 거 같았어요. 그래서 기대치가 엄청 낮았음 스토리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전투도 아주 신박한 건 아니고 그래픽도 동시대작에 비해서 뛰어난 건 아니고 다른 오픈 월드 게임에 비해서 비교 우위가 특별히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현된 호그와트와 해리포터 판타지가 크게 한 몫한 듯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마법사가 주인공인 오픈 월드는 거의 없던 것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엘더 스크롤은 법사 트리 하나가 있는 거고, 포스포큰은... 게임이 아니니깐. 아무튼 여러분들은 수 세기 전에 보통 교육을 주창하신 헬가 후플후프님의 기숙사로 오십시오
저는 그래도 스토리 부분에선 좀 재밌었던거 같아요.. 5학년부터 학교를 다닌다는것도 신박한 설정이라고 생각했고 5학년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호그스미드나 일정 학년 이상이어야지 수강할수 있는 과목들의 바리에이션을 높혀줘서 좋았어요.. 또한 기존 해리포터에는 등장하지 않은 고대마법이라는 소재를 스토리의 중요 부분으로 편입시켜서 팬들도 모르는 게임 자체 설정으로 다가가니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새로움이 가미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전투부분에서는 난이도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은 들지만 작성자분 말 처럼 호그와트라는 장소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활보할 수 있도록 한게 호그와트 레거시를 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기대를 별로 안한 작품이라 호평이라고 생각 함. 냉정히 말해서 엘든링처럼 엄청나게 기대감이 높은 상태였다면 호평으로 끝나지 않고 비판여론이 있을법함. 대체적으로 난이도 부분에서 최고난이도로 해도 싱거운 레벨스케일이 대표적인 사례. 나 또한 기대감이라기보다는 예전 해리포터 시리즈 봤던 추억의 일환으로 플레이해보니 제법 고증도 잘되어있는 느낌이라 재밌게 했음
기대랑은 아무 상관이 없음 사펑 이후부터 자꾸 기대치랑 평가랑 엮어서 변수가 있다고 하는데 출시 시기 이후부터 평가가 바뀌는 게임들은 계속된 패치로 처음하고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될때 한정임 노맨즈스카이, 사펑도 마찬가지고 출시 시기에 딱 나온 평가가 그대로 굳어지는것도 아니고 계속 플레이할수록 어느 한 부분에 수렴하기 마련인데 그 수렴한 시기의 평가가 맞는거지 기대치랑 자꾸 엮으면서 "시기가 안좋았다, 사람들이 기대를 안해야한다" 이러고있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음 진짜로 평가가 안좋으니까 안좋았던거고 진짜로 잘뽑혔으니까 잘뽑혔다고 하는거임 거짓 광고, 기대치 다 빼고서라도 사펑은 미완성 게임이 맞았고 지속적인 패치로 평가가 달라진거지 안좋은 게임이 맞았음 엘든링이 기대치 다 받고서 평가가 바뀐적이 있음? 조금의 변화가 있을지 언정 평가는 일정했음 그냥 게임을 잘 만들었거든 완성품인 상태로
초반부의 만족스러운 경험에 비해 후반부는 다소 아쉬움 수집요소의 꽃인 파밍물품이 쓸모없는게 많단점도 있고.. 플레이어의 선택이 영향력이 거의 없단점도 상당히 아쉬움 개인적으로 호감도 시스템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됨 예를들면 어둠마법을 쓰면 강력한 대신 조연 캐릭터의 호감도가 낮아진다던가 기숙사 선택했을 때에 따라서 같은 기숙사인 조연 친구들은 좀 더 호감도가 높다던가.. 그런 선택에 따른 변수가 있다면 더 깊은 느낌이 있었을 것 같음 다른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꽤 있어서 전체적으로 수작이라 생각하지만 명작이라기엔 좀 아쉬웠음
해리포터의 그 완전히 자유로운듯 하면서도 음침하고 복잡하고 은밀한 느낌을 ㅈㄴ잘 살렸음 숨겨져있는 요소가 진짜 미친듯이 많고 그 숨겨져있는 요소들이 막 들어가보면 아니 별거 아닌거같았는데 왤케 크지? 이생각듬 동시에 자유도나 조작감, 쫀쫀함 다 갖췄고 게임 자체를 놓고보면 그렇게 좋은 평은 못주는데 장르를 놓고보면 장르 안에서는 진짜 탑급으로 잘 갖춰져있음 워너 브로 게임즈가 주로 만들던 게임들이 다 비슷비슷한 느낌도 있음 이거나 미들어스나 아캄이나 다잉라이트나 사실 그렇게 다른건 없는데 유비소프트랑 다른 점은 시리즈 별로 테마나 분위기는 진짜 존나 잘맞춰 낸다는거임 요소요소마다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느낌이 다르도록 잘 다듬을줄 아는 게임사임 그래서 위 3개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하다보면 그렇게 질리는 느낌이 안날거임 좀 이질감은 들수있는데 해리포터라는 세계관에 몰입할수있게끔 잘녹여낸것같음
호그와트 래거시 계발자 출시전 인터뷰) 이게임은 DLC가있냐? - 출시 후 반응과 성적에 따라 출시할수 있다. 아직 DLC를 팔기위한 브랜드 인지도를 몰라서 확답이 어렵다. 몇달간 지켜보고 좋다면 낼것이다. 나온다면 DLC에서 무엇을 볼수있나요? - DLC에는 새로운 퀘스트.영역.생물.항목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디럭스 에디션처럼 새로운 주문.아이템.마운트.사용자 옵션도 제공할 것. 성공했잖아 .. 몇달 지켜보지말고 당장 DLC만들어서 내놔..
해리포터 팬이라면 오브젝트나 텍스트만봐도 신나할 정도, 해리포터를 재밌게봐서 기억에 남는정도면 게임을 즐길수 있고 해리포터 관심없이 게임자체를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엉성한 오픈월드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재밌게 즐기고있지만 오픈월드자체의 만듬새가 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전투는 기대안했는데 가장높은 난이도면 설렁설렁 할 수 없고 나름 콤보도 있어서 재밌네요
요즘 게임사들이 게임 내놓는걸 보면 콘솔유저들에 비해 PC유저들을 좀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최적화를 콘솔 위주로 한다고 하지만 PC로 이식할 때도 그만큼 신경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콘솔에서 끊기면 넙죽 업드리며 최대한 패치를 서두르지만, 하이엔드 PC를 가진 게이머가 성능 이슈를 호소하면 그냥 간단히 'PC 업그레이드를 하던가'로 치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
솔직히 냉정하게 게임계에 남을 명작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 수작에 대작이라고 생각함 해리포터 팬이 아니라면 느끼는 감동이 조금 덜 하겠지만 그래도 잘만든 게임임 다만 해리포터 팬들이 너무 올려치기해서 오히려 반감을 사는것 같음 이미 평점만 봐도... 솔직히 비슷한 평점의 게임들에 비빌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함
님이 말한 비슷한 평점대의 게임들은 게임 그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지만, 영화로 큰 인기를 끈 IP의 경우는 영화의 느낌을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소설로 큰 인기를 끈 IP의 경우는 소설의 설정을 얼마나 잘 고증했는가 등도 중요한 평가의 잣대임. 하물며 해리포터는 소설과 영화 모두 큰 성공을 거뒀고, 특히 영화에서 보여준 요소들은 그 자체가 평가의 기준이 되어있음. 이런 원작이 있는 게임에서는 원작의 요소들을 잘 구현하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고, 이부분이 잘 되었다면 그 자체로 높은 점수를 주는건 당연함. IP와 팬덤빨 편애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는 게임 그 자체가 하나의 IP인 다른 좋은 게임들은 애초에 평가받을 일 없는 별개의 큰 부담요소이기도 함. 해리포터 팬들이 너무 올려치기 했다고 하셨는데, 막말로 이 게임의 월드 구현이 어설펐다면 그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서 깎아내릴 사람들이 팬덤임. 님이 비교 대상으로 삼는 비슷한 평점의 게임들에 가중치를 주는 다양한 요소들, 그것들을 다 합쳐도 원작 월드의 몰입감 있는 구현이라는 팬들의 니즈 단 한가지보다도 비중이 작음. 혹시 이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면, 쉽게 생각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IP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의 평점들을 둘러보면 됨.
호그와트 레거시 다 괜찮은데.. 그 뭔가.. 게임시스템이 옛날거 같은 2% 빠진 무언가가 있음 솔직히 이 게임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5만원 내외로 할인하면 사시는걸 추천.. 일단 스팀 평가가 긍정적이기에 할인 할려면 1년은 기다려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못 기다리겠으면 바로 구매해서 하십시오
@@s5537kr 대충 뭔지 알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러드본이나 다크소울, 엘든링도 브이알 모드 된다고 해서 가봤더니 대 실망했언던 1인이라 그냥 공식지원 기다리는게 맞다고 보네요 안나오면 어쩔 수 없고;;;; 그런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안하느니만 못한;;;;; 바이오 하자드 7 븨알은 게임은 잘만들었는데 듀얼쇼크로만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서 재밌긴 한데 힘들었죠 그래서 그 뒤로 패드로만 플레이 하는 븨알은 장르 불문하고 거릅니다 패드로 플레이하는 븨알은 바하 7까지만..... ㅎ;;;;;
주인공 보면 원작 빌런들이 선녀로 보이던데ㅋㅋㅋ
변신술 폭사, 광역 크루시오에 체인 아바다 케다브라는 진짜 미친놈인가 싶었음ㅋㅋㅋㅋㅋ
볼드모트 그린델왈드도 기립박수 칠듯
시대상으로 보면 그 둘의 대선배격이긴 함
죽먹자 양성겜ㄷㄷㄷ
급속냉동 마법으로 얼리고 분쇄 마법으로 산산조각 내기
무장해제 마법으로 해제시킨 무장을 부양 마법으로 적 머리통에 꽂아버리기
아바다 케다브라보다 잔인한 오크통 변신 마법 ㄷㄷㄷㄷ 개무섭
게임 진짜 잘뽑혔음. 이런거까지 구현해놨나 사소한 부분도 넣어놔서 팬이라면 진짜 좋아하실듯.
마법사의돌 개재밌게 했었는데
뇌빼고 하면 재밌는 수준
@@GabrielJingjings 해리포터 좋아함?
@@GabrielJingjings 뇌빼고하면 재밌는겜이 있나..?
케릭터 디자인만 좀 더 예쁘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
비밀의 방은 진짜 수작임. 호그와트의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영화에서 느꼈던 희노애락을 적절하게 잘 녹여냈음. 정말로 호그와트를 돌아다닌다는 느낌을 제일 잘 살린 작품이라 여전히 마개조 당하는거임 ㅋㅋㅋㅋㅋ
결투장 엑스펠리아르무스 무한 앵벌이만 자발적으로 몇십시간 한듯 ㅋㅋㅋ
@@xestia2749 결투장에서 젤리 겁나 땡기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볼드모트호크룩스급으로 계속마개조당하다가 겨우 고통에서 벗어남 ㅋㅋㅋㅋ
수작인데 개같은 버그때문에 어렸을때 아라고그에서 진행이 안됨... 내가 못하는줄 알았는데 조금 커서 다시 해보니까 걍 진행되고. 개망겜
뜀뛰기? 하는 주문시험장 짱재밋었음ㅋㅋㅋㅋ밈블윔블이였나
ㄹㅇ 영화 홍보용이 아니라 그냥 호그와트 그 자체에 중점을 둔 느낌이라 게임성도 갓벽
수능보는 05들 이악물고 고개돌리는중
@@광역어그로시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꽉물어야지 ㅋㅋㅋ
@@광역어그로시전 47
05년생으로서 2024년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에라이
@suckhun 네
이 게임이 똑똑한게 버려야 할 부분 버리고 (퀴디치 등) + 소설이나 영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 과몰입 방지 (너무 좋음… 안그럼 실망만 할듯) + 광팬들을 위해선 퀴즈 같은걸로 ㅋㅋㅋ 깨알 재미도 있고 ~ 여튼 진짜 잘만들었음 . 게임 할때 적어도 돈이 안아까우면 되는거같은데 , 이겜은 가격대비 너무 훌륭 ❤
포덕 , 해덕 아니더라도 리이트 하게 즐기기 쉬운점도 좋은거같음 . 세계관이 같지만 어렵지 않은게 최고 장점!!
게이머이자 동시에 20년째 해리포터 팬으로서 솔직히 해리포터ip기반 게임이 나온다 하면 전투 위주보다는 탐험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강했음
해리포터 시리즈는 세계관이 갖는 매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호그와트와 마법세계를 느끼고 싶거든요
레거시가 그런 욕구에 충실한 게임인 것 같아서 기쁘네요 특히 필요의 방을 저렇게 써먹은 건 진짜 최고인듯..
어릴때부터 그리핀도르의 용감한 학생이 되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 게임으로 슬리데린 출신 순혈우월주의자 어둠의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호그와트레거시!!!
?
네?
맞지 어릴때는 그린핀도르가 멋져보였는데 슬리데린처럼 힙한 기숙사도 없지
???? 이게.. 맞나???? ㅋㅋㅋㅋㅋ 근데 슬리데린이 짱짱맨은 맞음 ㅋㅋㅋㅋ 주인공버프 받아서 그리핀도르가 좋은거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입부에 세스트랄 연출은 진짜 해리포터 팬이라면 가슴이 두근거렸을텐데
트위치에서 보는데 아 진짜 진심으로 만들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보는데 가슴 떨려서 진짜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ㄹㅇ
ㄹㅇ 마차가 말 없이 달리는 거 보고 아 벌써 그래픽 오류야? 했는데 직후에 주인공이 죽음 목격하자마자 세스트랄 사르륵 나오는 거 보고 그대로 머리 깨짐
잊고 있었던 유년기 기억을 되찾은 기분..
듀토리얼 전투에서 피그교수 마법연계기 진짜 감탄함 ㅋㅋㅋ 목소리도 중후하고 진짜 연출치린듯
생각보다 잘 만들었고 사소한 것 까지 구현(초반에 세스트랄이 보이는 장면, 호그스미드에서 각종 엔피시들 마법 사탕 먹는 반응 등)해놔서 놀랬어요 진짜 정신없이 플레이 하는중..그래픽도 괜찮고 각종 반복퀘는 질리긴 해도 상상만 하던 호그와트를 돌아다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네요. 아쉬운건 커마가 너무 한정적이라는거랑 은근 편의성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 정도?
모드나와서 커마는 좀 건드릴수있더라고요
😅😮😅
나 지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팬심을 제쳐두고라도 제작사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무명+소규모 개발사이자 처음으로 제작한 AAA게임이 이정도로 나온게 정말 대단할 따름, 아무래도 첫 작품이다보니 후속작이 나온다면 더 잘 나오겠죠. 간만에 하는내내 행복했고 팬심도 오랜만에 불타올라 만족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일부에서는 pc요소 가지고 뭐라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즈니 인어공주처럼 기존 캐릭터들의 인종을 바꾼것도 아니고 라오어2처럼 뜬금없이 나오거나 작중 내가 옳다며 강요하는식으로 가르치는 태도로 불쾌감을 주는것도 아닌 신경안쓰면 모르거나 넘어갈 정도였다고 보기에 자연스럽게 잘 넣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모 모델링은 제작사의 첫 AAA게임 개발인만큼 기술력 부족인걸수도 있겠고 무엇보다 유색인종이 많다고, 외모 못생겼다며 pc타령하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전 당신들이 극혐하는 프로불편러들과 당신들의 모습이 뭐가 다르냐며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PC 어쩌구 하는것도 대충 영국1800년대니까 식민지사람들도 입학시킨거다 라고하면서 역사 고증인거다 라고 변명 가능 ㅋㅋ
Pc요소가 아닌 제국주의 대영제국 일뿐....
아마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되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캐릭 외형이 더 예뻤음 좋겠지만, 생각해보면 다니던 학교에 예쁜 애 몇명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기도 하고 ㅋㅋ
미국에선 롤링이 인종차별자로 소문나서 pc들한테 억까당하는 중인데 한국은 흑인 캐릭터 하나 있다는 이유만으로 pc주의 게임이라며 억까하려는 인종차별자들이 꽤 있는듯 ㅋㅋㅋ
자발적 흑우가 될테니 제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확장팩 발매 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확실히 상호작용 부분이 아쉽기는 해요. 학교 안에 의자와 벤치가 그렇게 많은데 앉을 수도 없고 기숙사 침대에도 누워서 쉴 수 없고... 캔디가게 상호작용 넣은 것처럼 계속 업데이트해서 보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앉기와 눕기 구현해줬으면 좋겠더라구요. 학교 내에서는 바라지도 않으니 필요의 방에서만이라도... 그 수많은 의자들 만들 수는 있지만 앉지도 못한다는게 좀 현타가 오기도 하구요 ㅋㅋ
퀴디치 플레이 할수있게 나왔으면좋겠음 ㅜㅜㅜ
@@sumintstory솔직히 나도 이거 바라긴하는데 현실적으로 힘들듯..애초에 룰이 좀 병신이라..
제작사가 너무 기대를 못받아서 진짜 영혼을 갈아넣은 느낌입니다.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ㄹㅇ 기대엄청 하던 작품들 망하고 기대하나도 안한 작품이 잘나오는거 보면 앞으로 계속 기대 안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김펠레가 칭찬해버렸고....ㅋㅋ
모바일게임은 개똥으로 만들었길래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왜 그모양으로 낸거냐 포트키게임즈 놈들
응 퀘디치 온라인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피파 망할지도
개재밌음
마법 반강제로 배워야하는것때문에 스토리 기억안날 정도로 개 늘어지는데도
세계관이 주는 만족도가 지림
영화랑 비교한 영상보면 진짜 그대로 갖다옮겨놓은듯이 구현해놓음
현실의 세트장은 여기저기 흩어져있었을텐데 그걸 전부 한데 모아 매끄럽게 구현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교실 들어갈 때마다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심지어 컨텐츠가 없어도 영화나 소설에만 언급된 과목들의 교실들도 그대로 구현이 되어서 놀라웠던...
해리포터를 덧씌운 유비식 오픈월드느낌이지만
덧씌우는걸 너무 맛깔나게 씌워버림 ㅋㅋㅋ 호그와트에서 내가 주인공이되어서 돌아다니는것만으로도 돈값을했다
해덕들은 빗지루 타고 호그와트 꼭대기만 올라가도 재밌는 게임
소설 보면 그리핀도르 기숙사에선 남학생이 여학생 방 들어가려 하면 계단이 미끄럽게 변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거 구현해논거 보고 너무 재밌었음ㅋㅋㅋ
후플푸프에서도 계단 올라가려고 햇더니 주르륵 미끄러져서 개놀랏는데 혹시 같은 이유인가여???
아 그게 여자기숙사여서 그런거구나 ㅋㅋㅋ 난 아직 해금 안된 방인줄 알았네
와 진짜 덕후들 환장하게 만들어놨네요
여학생은 남자 기숙사 들어갈 수 있나요?
@@Wish-You-Lucky ㅇㅇ 여학생은 남자기숙사 출입가능
해리포터 시리즈는 호그와트 레거시로 인하여 완성됬다고 할만큼 호그와트 성의 퀄리티는 물론이고 인근 마을이나 환경까지 진짜 찐덕후 개발자들이 아니고서야 만들 수 없는 수준임....
그리고 해리포터 영화 안봐도 1도 상관없음
스트리머분들의 플레이 영상만 봤는데
마법의 그래픽등을 포함한 연출들이
훌륭해서 구매충동이 들더라고요.
확실히 기존 팬층뿐만이 아니라
이런 판타지+액션풍의 장르를
선호하는 소비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ㄹㅇ
엘든링 하다와서 그런가.. 그래픽은 잘 모르겠네요
5년뒤 에픽에서 무료배포합니다
기존 IP를 게임이든 영화든 영상매체화할때 제일 중요한건 항상 제작자가 그 IP에 얼마나 진심인가가 맞는거같음.
워크영화는 워크만렙도 없는 찍먹감독이 만들어서 망했는데 반지의 제왕은 톨킨극성빠돌이가 만들어서 대박났고 해리포터도 제작자가 해리포터에 진심이여서 해덕들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성공함 ㅋㅋㅋ
아니 애당초 본인들이 하고싶은거 만드는게 호그와트 비밀지도 들고 다니는건데 망할리가 있냐고 ㅋㅋ
최근에 나온 기대작 중에 실망보다 재미를 선사해준 겜이다.
ㄹㅇ 덕질 할 정도의 팬이 아니더라도 해리포터 영화 1번쯤은 보았다?
그러면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방송볼때마다 크루시오랑 아바다 케다브라 난사하고 다니는거 보면 사실 주인공이 볼드모트의 환생체들중 하나거나 최초의 볼드모트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
볼드모트 그새끼는 살인저주 한번 쓸때마다 영혼이 쪼개진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개 좆밥새끼였는데, 주인공은 연쇄 살인저주 날리고 사람을 폭탄으로 변신시켜서 던져대는 씹미친새끼로 나와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00년전 낭만의시대... 금지마법 난사하던..
볼드모트 태어나기전임
@@user-rz2lq3ii8x 주인공 환생이 볼드모트였나 그럼ㅋㅋㅋ
볼드모트 할애비가 중공군급으로 밀어닥쳐도 주인공이 다 쓸어담을 수 있을 듯
플레이에 따라 볼드모트보다 더한 놈처럼 용서 받지 못한 마법을 난사 가능한 갓겜
히히 아브라케다브라 발싸!
@@ЯДурак-п6н 으아악 매지컬 사이코다!
살인마법을 체인라이트닝으로 갈기는 마법사가 있다고??
죽먹자 양산게임
히히 체인 아바다 케다브라 받아라!!!
극성팬 아닌데도 실황 볼 때 초반 1-2시간동안 정말 마법사의 돌 영화 보던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마저 들었어요. 물론 그 후도 너무 재밌었고. 팬들의 니즈와 판타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걸 확실히 충족시켜 주었기에 이 반응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반응 좋아서 놀란.
크리스토퍼도 놀란.
@@chadols 그런.
님 말투에 놀란.
인상적인
틀
금지된 숲 돌아다니는데 심장이 떨렸습니다....해덕집안 사람들만 좋아할 게임일 수 있는데 집안이 하도 커서 게임 안망할듯ㅎㅎ
이래서 뭐든 내수가 커야...ㅋㅋ
55시간만에 엔딩봤고 정말 재밌게함
맵 구석구석 돌아다니는것도 즐거웠고
수집요소 모으는것도 좋았음
하우징컨텐츠도 왠만해선 대충하고 넘어가는데 이겜에선 필요의방에 몇시간동안
박혀있었음
전투도 트레일러만 봤을땐 노잼일거같았는데
생각했던거보다 타격감있고 좋았음
여러 마법을 조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싸울수 있단것도 좋았고
단점은 최적화가 구리단거랑 같은몹 몇개를 끝까지 돌려쓰고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줘야할 메인 빌런 둘의 보스전이 너무 노잼이였음
개인적으로 막보가 기믹전으로 나오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최고난이도로 했는데도
기믹 수행후 고대마법한방에 페이즈한개가 끝나버리니 기껏 만들어놓은 포션들 쓸기회도 없이 기믹 수행만하고 고대마법 4~5방에 보스전이 끝나버렸음
한놈은 잡몹웨이브만 막다가 스페이스바 연타로 끝나버렸고
ㄹㅇ 오히려 보스전보다 1대다 정신없는 전투가 더 재밌는듯
@기원설화 상호작용이 웬만해선 텍스트로 구현된 느낌임
스카이림 같다고 해야하나
분기점은 없는데 반응보는 재미랑 모르던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음
텍스트 읽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일듯
전체적인 평을 쭉 보니까 '제작사에 돈이 정말 없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해리포터는 영화만 몇개 본 수준인 내가 해도 그냥 재밌음ㅋㅋㅋㅋ 거 좀 버벅거리면 어때 재밌는데 어떡할거야ㅋㅋㅋ
진정한 덕후는 그저 그 세계관이 계속 됐으면 좋겠고 직접 경험하고 싶을뿐이지
언젠가는 호그와트 레거시같은 게임이 나오면 히트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항상 있었음
잘다듬어진 세계관이 있는데 그냥 오픈월드로 야무지게 만들면 되는데 그걸 이제야 하네 ㄹㅇㅋㅋ
ㄹㅇ 겨울에 히포타고 호그와트 한바퀴만 쭉 날아다녀도 뽕 오지게 차긴 함 ㅋㅋㅋ
선택과 집중 잘 한 느낌
해리포터라는 세계관에서 느끼고 싶은 걸 잘 구현해놔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에 이입을 많이 해서 조연급 기숙사 친구들이랑 관계퀘스트 미는거 너무 즐거웠는데 래번클로 인도놈은 결국 뭐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원작의 래번클로 취급까지 고증을 따라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최근 AAA게임들이 거의 다 말아먹어서 전혀 기대 안 했는데 잘 나와서 정말 좋네요
기대를 하면 배신당하고
기대를 안 해도 (좋은 의미이자 반어적) 배신당하고.
이쯤되면 물리법칙, 우주의 순리.
진짜 전투가 ㅅㅂ 내가 영화를 보고 상상했던 것 이상의 전투였고
젤다를 했던 사람으로써 좀 아쉬운 오픈월드긴 해도
맵 구현 자체를 굉장히 잘 해놔서 모험하는 재미가 있었음.
젤다가 왜나옴ㅋㅋ 그런식이면 어떤오픈월드를하던 젤다랑 비교하게될걸 젤다는 젤다랑 비교하는게 나을듯 곧나올 왕눈이랑 야숨이랑 비교해보면 재밌을듯
@나무늘보의 마지막 머리카락 한가닥 야숨후속작
@나무늘보의 마지막 머리카락 한가닥 올해 5월 12일 출시하는 야생의숨결 후속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국어로 왕국의눈물이요
그리핀도르인데 적한테 한치 망설임 없이 크루시오부터 박는거 보면 참기 힘들긴해 ㅋㅋ
최종콤보가
크루시오 (고문)
>평타로 근처 적에게 저주 감염(고문당하는 애 계속 때리기)
> 아바다 케다브라로 저주걸린애들 몰살(저주 걸린애들한테 살인 저주 난사)
악랄하다 악랄해...
악랄한 저주마법도 더 큰 대의를 위해서 사용할 ‘용기’
@@puntacana7550 적의 머리에 핵을 떨굴 '용기'
재능 강화하면 광역 아바다 케다브라 가능
볼드모트도 울고갈 듯
@@puntacana7550 대의를 위해서는 용서받지 못할 저주는 가볍게 써주는 '용기'
더욱 잔인하고 막강한 마법을 향한 '야망'
어떻게 하면 더 파괴적인 마법 조합을 뽑아낼지 연구하는 '지혜'
앞길을 막는 자는 만민평등하게 지옥으로 보내버리는 '공평'
해리포터와 성장한 해포덕후로써, 나왔던 해리포터 게임 웬만한건 다 해봤고, 아직도 해리포터 게임 1,2가 최고였다.하는 입장으롴ㅋㅋㅋㅋㅋㅋ
이건 해포덕이라면 무조건 사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닼ㅋㅋㅋ 게임 자체가 불편하거나 귀찮은 부분이 좀 있긴한데, 진짜 영상에서 설명하신 그대로. 호그와트랑 주변 둘러보고 구경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ㅠ
그린델왈드와 볼드모트도 레거시 주인공이 마법 쓰는거 보면 두손 두발 다 들 정도로 악랄하게 쓰던데 ㅋㅋㅋㅋㅋㅋㅋ
트위치에서 몇몇분의 방송을 봤는데 특히 해덕분들의 반응이 정말 좋더라구요. 하먼서 행복해하는게 느껴지는 수준이고 보는 저도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보는 오픈월드 띵작인듯
6살때 마법사의돌을 시작해서 아즈카반까지 매일 게임하고 스피드런, 비밀장소탐험을 20년넘게 하고있어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워요. 설마 옛날 해리포터게임을 여기서 볼줄은 ㄷㄷ 비밀의방 모드도 있는지는 첨알았네요.
실례지만 게임 어떻게 구하셨는지요
@@zxcv225 예전에 할머니랑 같이 이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아직도 시디랑 팩 소장중입니다 ㅋㅋ(마법사의돌은 이사하면서 없어졌구요)
뭐랄까 게임 자체만 보면 이거저거 대충 섞은 잡탕 느낌이긴 한데, 그게 또 나름 잘 섞여서 맛이 나쁘지 않은 느낌?
거기에 해리포터 덕후까지는 아니더라도, 해리포터 소설책이나 영화를 한 두편 재밌게 본 추억만 있어도 게임의 재미가 확 살아남. 사도 후회하지는 않는 게임이니까 고민하는 중이면 한번 츄라이~
제작자 아저씨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 귀여움...ㅋㅋㅋㅋ
어릴 때 워낙 해리포터를 재밌게 읽어서 해리포터 덕후들이 만든것 같다는 평가에 혹하게 되네요.
해보니까 게임 자체는 그냥 유비식 오픈월드랑 큰 차이 없긴 함. 커스터마이징이나 캐릭터 모델링도 많이 아쉬운 것도 사실이고.
근데 해리포터 월드 구현을 너무 잘해놓아서 해덕은 아님에도 감탄이 계속 나옴. 마법 세계에 온 느낌을 잘 살린게 다른 단점을 다 커버하는거 같음
엄청 수작은 아니어도 평타는 나름 잘 친걸로도 괜찮네
@@CBRN-115 개인적으로는 피로도가 좀 있었습니다. 해덕이신 분들이 하시면 곽민수 소장님이 어크 오리진을 할 때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user-mc1ls6pz4u 이게 그 액자식 구성인가 뭔가 그건가요
@@user-mc1ls6pz4u 그러네요 왜 저렇게 썼지?
마법쓰는부분등 디테일하게 원하는사람의 니즈를 잘맞춘듯 진짜
막 돌아다니다가 언덕배기에서 집하나를봤는데 존내 익숙한 호박밭이 있길래 해그리드집인게 해서 내려갔더니 진짜 숲지기집 아즈카반의죄수에서 봤던거랑 풍경이 똑같더라
열렬한 해리포터 팬이 아닌데도 사전플레이 영상보고 못참아 발품팔아 플스판 사와서 플레이 하는중. 팬들은 얼마나 기다렸을까..
이번을 계기로 왕겜이나 반지도 괜찮은 작품 나오길 바람
진짜 해덕으로서 너무 행복해요ㅠㅜ 게임하면서 진짜 행복해서 울뻔한적은 처음이에요ㅠㅠㅜㅠㅜ
해포덕후로서 그냥 호그와트 돌아가니면서 마법 뿅뿅 쏘는 걸로 만족할 거 같았어요. 그래서 기대치가 엄청 낮았음
스토리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전투도 아주 신박한 건 아니고
그래픽도 동시대작에 비해서 뛰어난 건 아니고
다른 오픈 월드 게임에 비해서 비교 우위가 특별히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현된 호그와트와
해리포터 판타지가 크게 한 몫한 듯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마법사가 주인공인 오픈 월드는 거의 없던 것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엘더 스크롤은 법사 트리 하나가 있는 거고, 포스포큰은... 게임이 아니니깐.
아무튼 여러분들은 수 세기 전에 보통 교육을 주창하신 헬가 후플후프님의 기숙사로 오십시오
저는 그래도 스토리 부분에선 좀 재밌었던거 같아요.. 5학년부터 학교를 다닌다는것도 신박한 설정이라고 생각했고 5학년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호그스미드나 일정 학년 이상이어야지 수강할수 있는 과목들의 바리에이션을 높혀줘서 좋았어요..
또한 기존 해리포터에는 등장하지 않은 고대마법이라는 소재를 스토리의 중요 부분으로 편입시켜서 팬들도 모르는 게임 자체 설정으로 다가가니까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새로움이 가미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전투부분에서는 난이도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은 들지만 작성자분 말 처럼 호그와트라는 장소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활보할 수 있도록 한게 호그와트 레거시를 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후뿌뿌뿌
"가장 용감한 아이들을 가르치겠네"
"가장 순수한 아이들을 가르치겠네"
"가장 똑똑한 아이들을 가르치겠네"
그러자 후플푸프가 자애롭게 말했다
"늬들이 그러고도 교육자냐"
@@eustress7428 참선생 후뿌뿌뿌
@@almondunsweet 참 교육자 ㅇㅈ합니다
쓰고보니 어감이 이상하네
전투시스템이 잘뽑혔음 ㅋㅋㅋㅋ 전투만해도 손맛이있어서 재밋는데 해리포터팬이면 더땡큐죠. 솔직히 맵구성은 유비식이지만 전투가 재밋어서 할만함 ㅋㅋㅋ
섬세하게 잘 신경씀. 이게 진짜 ㄹㅇ 마법학교다 라는 느낌이 확옴.
으른이들 학교 그것도 마법학교생활??? 이건 못참지.
다음 DLC 얼른'줘'
해리포터도 그렇고 스타워즈도 그렇도 요즘 원작 게임들이 참 잘 뽑혀나온다. 그래픽의 발전에 힘 입어 영화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일까. 게임 자체가 영화 트레일러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니 할 맛이 난다.
해리포터 영화나 책 본 적도 없는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법이 꽤 다양해서 제가 원하는 메타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 큰 매력인 거 같습니다.
헐
마법이 다양했나요..? 엘든링보다 마법 종류가 적던데.. 후반 가면 무지성 체인 케다브라였고..
기대를 별로 안한 작품이라 호평이라고 생각 함.
냉정히 말해서 엘든링처럼 엄청나게 기대감이 높은 상태였다면 호평으로 끝나지 않고 비판여론이 있을법함.
대체적으로 난이도 부분에서 최고난이도로 해도 싱거운 레벨스케일이 대표적인 사례.
나 또한 기대감이라기보다는 예전 해리포터 시리즈 봤던 추억의 일환으로 플레이해보니 제법 고증도 잘되어있는 느낌이라 재밌게 했음
기대랑은 아무 상관이 없음
사펑 이후부터 자꾸 기대치랑 평가랑 엮어서 변수가 있다고 하는데
출시 시기 이후부터 평가가 바뀌는 게임들은 계속된 패치로 처음하고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될때 한정임
노맨즈스카이, 사펑도 마찬가지고
출시 시기에 딱 나온 평가가 그대로 굳어지는것도 아니고 계속 플레이할수록 어느 한 부분에 수렴하기 마련인데
그 수렴한 시기의 평가가 맞는거지 기대치랑 자꾸 엮으면서 "시기가 안좋았다, 사람들이 기대를 안해야한다" 이러고있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음
진짜로 평가가 안좋으니까 안좋았던거고 진짜로 잘뽑혔으니까 잘뽑혔다고 하는거임
거짓 광고, 기대치 다 빼고서라도 사펑은 미완성 게임이 맞았고 지속적인 패치로 평가가 달라진거지 안좋은 게임이 맞았음
엘든링이 기대치 다 받고서 평가가 바뀐적이 있음? 조금의 변화가 있을지 언정 평가는 일정했음
그냥 게임을 잘 만들었거든 완성품인 상태로
@@김현석-v8e 90%의 플레이어는 어려운 도전을 원하지 않음 게임이 과거보다 계속 쉬워지는 이유도 이와같음
@@맹두자아이즈 쉬워졌다고 엘든링이 좋은 평가를 받은것도 아니고 기대치랑 상관도 없음
그냥 프롬 게임답게 잘 만들었으니까 평이 좋다는거
저는 미친듯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 하나도 안하고 만족했어요 디테일이 미쳤어요
RPG의 핵심은 전투도 오픈월드도 뭣도 아닌 세계관이라는걸 모든면에서 증명하는 게임
사펑도 오픈월드보다 세계관에 집중했으면 훨씬 나았을거같음
세계관이 취향에 안 맞으면 아무 것도 없어서 내가 재미가 없었구나 하도 수작수작 해서 진짜 게임 자체가 재밌는 줄 알았는데 전투나 오픈월드 구성 모두 진짜 별로 재미 없던데.. 쩝
초반부의 만족스러운 경험에 비해 후반부는 다소 아쉬움
수집요소의 꽃인 파밍물품이 쓸모없는게 많단점도 있고.. 플레이어의 선택이 영향력이 거의 없단점도 상당히 아쉬움
개인적으로 호감도 시스템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됨
예를들면 어둠마법을 쓰면 강력한 대신 조연 캐릭터의 호감도가 낮아진다던가 기숙사 선택했을 때에 따라서 같은 기숙사인 조연 친구들은 좀 더 호감도가 높다던가.. 그런 선택에 따른 변수가 있다면 더 깊은 느낌이 있었을 것 같음
다른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꽤 있어서
전체적으로 수작이라 생각하지만 명작이라기엔 좀 아쉬웠음
플탐 20시간 찍었는데 진짜 그래픽이랑 디테일이 대박이에요ㅠㅜ
그래픽은 ㅎㅌㅊ 게임성 좋음
간혹 보이는 버그나 최적화가 좀 짜증나긴 하지만 만듬세는 준수하고(유비식 오픈월드라고 까는 분들 있는데 적어도 기본은 해줌) 할만한 게임임 ㅋㅋㅋㅋ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게임인거 같아요
마술쟁이겜 둘다 폭망할줄알았는데 요건 살아남은게 개신기했지
ㅋㅋ 한쪽은 게임업계의 대부격인 스퀘어에닉스발이었고
한쪽은 ㅈ망겜만 처만들던 듣보잡게임사였는뎨
후자가 이기네 이걸
다른 하나는 뭔가요?
@@zxcv225 포스토큰
해리포터의 그 완전히 자유로운듯 하면서도 음침하고 복잡하고 은밀한 느낌을 ㅈㄴ잘 살렸음
숨겨져있는 요소가 진짜 미친듯이 많고 그 숨겨져있는 요소들이 막 들어가보면 아니 별거 아닌거같았는데 왤케 크지? 이생각듬
동시에 자유도나 조작감, 쫀쫀함 다 갖췄고
게임 자체를 놓고보면 그렇게 좋은 평은 못주는데
장르를 놓고보면 장르 안에서는 진짜 탑급으로 잘 갖춰져있음
워너 브로 게임즈가 주로 만들던 게임들이 다 비슷비슷한 느낌도 있음
이거나 미들어스나 아캄이나 다잉라이트나 사실 그렇게 다른건 없는데
유비소프트랑 다른 점은 시리즈 별로 테마나 분위기는 진짜 존나 잘맞춰 낸다는거임
요소요소마다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느낌이 다르도록 잘 다듬을줄 아는 게임사임
그래서 위 3개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하다보면 그렇게 질리는 느낌이 안날거임 좀 이질감은 들수있는데
해리포터라는 세계관에 몰입할수있게끔 잘녹여낸것같음
호그와트 래거시 계발자 출시전 인터뷰)
이게임은 DLC가있냐?
- 출시 후 반응과 성적에 따라 출시할수 있다. 아직 DLC를 팔기위한 브랜드 인지도를 몰라서 확답이 어렵다.
몇달간 지켜보고 좋다면 낼것이다.
나온다면 DLC에서 무엇을 볼수있나요?
- DLC에는 새로운 퀘스트.영역.생물.항목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디럭스 에디션처럼 새로운 주문.아이템.마운트.사용자 옵션도 제공할 것.
성공했잖아 .. 몇달 지켜보지말고 당장 DLC만들어서 내놔..
고1 중1 딸둔 40대 아조씨입니다. 둘째가 해리포터 덕후라서 이겜 때문에 플스5 사게 되었는데요...(는 ㅎㅎ) 정말 너무 너무 만족 합니다. 그냥 딴말 필요 없고 그냥 내가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팬에게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겜이고
해리포터 모르는 사람들을 끌어들일만한지는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전투에 소울류 게임 느낌이 살짝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소울류가 아니라 아캄류 입니다
@@김현석-v8e 아캄류가 뭔가요
@@TongPiYouDong 배트맨 아캄 시리즈요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흡사합니다
워너 브로 게임들 전투 시스템은 다 똑같아요
히트박스가 정교한 소울류랑은 다릅니다
패링 무적도 아니구요
게임 튜토 끝나면서 나오는 컷신은 진짜 고티 그 자체임
해덕입니다.
하...진짜 요즘 호그와트 레거시 덕분에 하루하루 희망차게 살고 있습니다.
빗자루 타고 날아 올라 호그와트 성 위를 날아다닐 때 그 가슴해진 웅장함이란...ㅠㅠㅠ
해리포터 팬이라면 오브젝트나 텍스트만봐도 신나할 정도,
해리포터를 재밌게봐서 기억에 남는정도면 게임을 즐길수 있고
해리포터 관심없이 게임자체를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엉성한 오픈월드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재밌게 즐기고있지만 오픈월드자체의 만듬새가 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전투는 기대안했는데 가장높은 난이도면 설렁설렁 할 수 없고 나름 콤보도 있어서 재밌네요
듀얼센스로 플레이하면 고양이의 골골송을 보다 강렬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점이 ㅋㅋ
게임을 하면서 메인쿼ㅣ뿐만이 아니라 보조퀘까지 영화 보는 느낌임 진짜 상상을 초월함 ㅋㅋㅋㅋㅋ 여태까지 했던 게임들이랑은 궤를 달리하는거 같음 하는 내내 감탄했음
DLC로 퀴디치랑 마법종류 추가해주고
몹 종류가 좀 적어서 몹 추가도 해주면좋을듯
마법동물이랑
부족한 상호작용, 맵 곳곳에 흩뿌려진 수집요소등,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월드긴 한데 워낙 매력적인 세계관과 그걸 잘 녹여놓은 디테일로 커버친 재밌는 게임인듯
근데 플스 기준으로 왼손 엄지랑 오른손 검지 겁나 아픔ㅋㅋㅋㅋ
유비식이 재미없는게 아니다, 재미없는 이유는 유비식으로 해놓고 아트웍,설정,디테일이 딸려서 그러는 거다 를 보여주는 게임 ㅋㅋ
영화 끝난지 10년이 넘었는데
인기 엄청 좋은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잘 만든 이야기는 당대 사람들에게 수시로 언급되고 아랫 세대까지 구전되기 마련이니까요.
전래동화 설화 신화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셜록홈즈 반지의제왕 해리포터 같은게 오랜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되는거죠~
머랄까 해포세계관은 엄청 탄탄하고 고퀄이어서 라기보다는 오타쿠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추억과 아기자기함이 있어요..
아니 17분짜리 영상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봤네,,, 말을 진짜 잘하신다
나중에 한번 메트로이드 시리즈 또 G식50과로 한번 보고 싶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냉정하게 말하면 해덕들에게는 정가에 알맞은 게임이고 일반 게이머에게는 40프로 할인이 적당함
요즘 게임사들이 게임 내놓는걸 보면 콘솔유저들에 비해 PC유저들을 좀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최적화를 콘솔 위주로 한다고 하지만 PC로 이식할 때도 그만큼 신경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콘솔에서 끊기면 넙죽 업드리며 최대한 패치를 서두르지만, 하이엔드 PC를 가진 게이머가 성능 이슈를 호소하면
그냥 간단히 'PC 업그레이드를 하던가'로 치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
혹시 성회 형님 많이 힘드시나요...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오셔도 저희는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혹여 의무감에 자신을 너무 몰아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게임계에 남을 명작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 수작에 대작이라고 생각함 해리포터 팬이 아니라면 느끼는 감동이 조금 덜 하겠지만 그래도 잘만든 게임임 다만 해리포터 팬들이 너무 올려치기해서 오히려 반감을 사는것 같음 이미 평점만 봐도... 솔직히 비슷한 평점의 게임들에 비빌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함
님이 말한 비슷한 평점대의 게임들은 게임 그 자체가 평가의 대상이지만,
영화로 큰 인기를 끈 IP의 경우는 영화의 느낌을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소설로 큰 인기를 끈 IP의 경우는 소설의 설정을 얼마나 잘 고증했는가 등도 중요한 평가의 잣대임.
하물며 해리포터는 소설과 영화 모두 큰 성공을 거뒀고, 특히 영화에서 보여준 요소들은 그 자체가 평가의 기준이 되어있음.
이런 원작이 있는 게임에서는 원작의 요소들을 잘 구현하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고, 이부분이 잘 되었다면 그 자체로 높은 점수를 주는건 당연함.
IP와 팬덤빨 편애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는 게임 그 자체가 하나의 IP인 다른 좋은 게임들은 애초에 평가받을 일 없는 별개의 큰 부담요소이기도 함.
해리포터 팬들이 너무 올려치기 했다고 하셨는데, 막말로 이 게임의 월드 구현이 어설펐다면 그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서 깎아내릴 사람들이 팬덤임.
님이 비교 대상으로 삼는 비슷한 평점의 게임들에 가중치를 주는 다양한 요소들, 그것들을 다 합쳐도 원작 월드의 몰입감 있는 구현이라는 팬들의 니즈 단 한가지보다도 비중이 작음.
혹시 이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면, 쉽게 생각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IP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의 평점들을 둘러보면 됨.
호그와트 레거시 다 괜찮은데..
그 뭔가..
게임시스템이 옛날거 같은 2% 빠진 무언가가 있음
솔직히 이 게임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5만원 내외로 할인하면 사시는걸 추천..
일단 스팀 평가가 긍정적이기에 할인 할려면 1년은 기다려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못 기다리겠으면 바로 구매해서 하십시오
16:03 g식백과 너무 오랜만이네요 ㅠㅠ 자주 넣어주세요...
전투가 진짜 마음에 들어서 좋았던 게임!
시리즈물로 간다면 다른 나라 마법학교도 나오면 좋겠습니다ㅎㅎ
잘만들긴했음 최적화가 별로여서 글치
특히 전투부분은 ㄹㅇ 참신하고 존나 재밌음.
이렇게 전투를 해보는건 거의 처음인듯
막 명작까지는 아닌데 오픈월드의 기본공식들 지킴 + 해리포터 ip라 꽤 재밌는 느낌
ip빼고봐도 평작~수작 사이에는 있는것같아요
@@웃느스 딱 수작이라고봄
명작은 아니더라도 수작은 됨
맞아요 하다보면 다른 괜찮은 게임의 향기(?)가 느껴지긴 하지만 해리포터ip가 잘 녹아있어서 더욱 재미있는거 같아요
@@desperadedesp 나도 딱 수작 정도라고 봄 근데 그게 해리포터 IP 잘 들어가서 수작 해리포터 아니었으면 그냥 평작이고
게임자체는 진짜 해리포터 덕후라면 엄청 만족할거임 스토리도 와 이거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오는 클리셰,캐릭터 연기도 해리포터 특유의 느낌인데? 라는 느낌이 강해서 몰입도가 엄청좋았음
이런게 vr로 나와줬으면 하네요 ㅎ 일단 플스 5 사면 프로젝트 이브랑 레거시 이 두개는 꼭 사야겠네요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PC일 경우 모드로 VR로 할 수 있음
@@s5537kr 대충 뭔지 알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러드본이나 다크소울, 엘든링도 브이알 모드 된다고 해서 가봤더니 대 실망했언던 1인이라 그냥 공식지원 기다리는게 맞다고 보네요 안나오면 어쩔 수 없고;;;; 그런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안하느니만 못한;;;;; 바이오 하자드 7 븨알은 게임은 잘만들었는데 듀얼쇼크로만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서 재밌긴 한데 힘들었죠 그래서 그 뒤로 패드로만 플레이 하는 븨알은 장르 불문하고 거릅니다 패드로 플레이하는 븨알은 바하 7까지만..... ㅎ;;;;;
덕후들에겐 좋은게임. 해리포터모르면 할필요없음
아니 썸네일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인저 양? 그건 무슨 마법이죠..?
빵!
구현 하나는 엄청 잘되어있긴합니다. 맵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고 장식용 소품들의 행동들이라던지 팬이라면 즐거울 요소가 많이 있더라구요. 단지 그뿐..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리포터 덕후는 아니지만 오픈월드 게임 좋아서 사서 하고 있네요. 1년전쯤 레데리 사서 하고 난 다음으로 할만한 게임이 나와서 좋네요.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너무 잘나와서....시간도 돈도 없는데 자꾸 고민하게 됨ㅋㅋㅋ큐ㅠㅠ 재밌어보여...
만약 G식의밤 다음 시즌이 있다면 이번 해리포터 레거시를 영화나 소설과 비교해가며 이야기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마법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나 설정들을 동서양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G식의밤 시즌4 해줘잉~)
11:58 뒤틀린 황천의 해리포터 ㅋㅋㅋㅋㅋㅋㅋ오토바이 타고 플레어 터트리네 영상 보다 어이없어서 뿜었네
원작자가 IP 망치고 겜 제작사가 원작자보다 진심인 게임ㅋㅋ
월드 구현을 정말 잘했더라. 게임 이전작, 영화, 소설을 잘 반영했음. 숨겨진 깨알요소도 많고... 전투가 의외로 잘 만들었음.
슬리데린이 옳았다는걸 보여주는게임ㅋㅋ 순수혈통이 짱이다
해리포터 게임 1-7편중에
불사조 기사단이랑 혼혈왕자편이 제일 재밌었는데
학교를 돌아다니며 힐링도 하고
짜잘한 퀘스트도 하고
마치 마법사편 동물의 숲 느낌이 강했음
딱 그걸 캐치하고 두 게임에서
확장해서 더 다듬고 퀄리티도 올라간 느낌임
진짜 불사조기사단에서 복도 걸으면 그뒤에 깔린 울리는 새소리랑 학생들 소리 들으면서 걸으면 힐링 그 잡채
장비 용량 되게 조금 주고 멀린의 시험 맵에 깔아놓은건 괘씸하긴한데 스토리 라인도 그렇고 맵도 예뻐서 만족하긴 했음
아발란체는 이 게임을 시작으로 탑 티어 제작사로 거듭날 듯.
탑 티어의 기준은 결국 디테일인데, 디테일에서 감동을 줌
원작 소설은 본 적이 없고, 영화도 보다말다 했지만, 충분히 재밌음
동화에 소환된 느낌
아씨 썸네일 ㅈㅣㄴ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게임 및 전반 환경을 설명하는 대본에 딕션은 항상 감탄하며 보고있습니다
캐릭터들 얼굴 주먹으로 한대 맞은거처럼 생긴거빼면 진짜 갓겜임
현실적으로 생겨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ㅎ
트레일러 공개했을때만 해도 다들 이전에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냉소적이었는데 막상 출시하니 잘나와서 너무 다행입니다...어느새부터인가 출시정보가 뜨면 기대하는게 아니라 분석하고 냉소부터 띠우는게 만연해져서 아쉬웠는데 올해 게임들은 선방 중이라 너무 좋네요
동생때매 별 기대없이 샀는데 내가 더 많이 함...
핫하 죽어라 사악한 놈들 체인 아바다케다브라!
아앗 여기도...죽먹자가..
일단 다 죽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