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살인 저도 매일 지속되는 야근에 지쳐 해외생활에 환상을 품고 무작정 외국에 갔었네요. 어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도 하고 현지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많이 힘들었고 결국 건강문제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취업을 못하고 귀국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염증과 제 시간과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귀국 후에도 해외생활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방황을 많이 했네요.현재는 전공을 살려 취업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유학전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과 이별 후에는 지금까지 솔로네요ㅎㅎ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분명 언젠가는 또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민을 생각했지만, 결국 한국만한데가 없더라구요. 저에게는요.. 영어에 대해서 쉽게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정말 어렵죠! 저도 바기오로 유학을 생각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후회한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일이 잘 풀리시면 좋겠네요! 아픈 경험이지만,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저가 생각하기에는 근본적인 원인은 혼자 쓸쓸하고 마음을 통하는 대화상대가 없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저는 외국인 여자친구와 계속 대화하면서 힘든일도 대화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그쪽 가족들이랑 대화하면서 편하게 지내면서 대화하니 향수병은 그렇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미용실, 각종 한국의 편의시절이 그립다는 생각은 듭니다. and 한국에서의 보이지않는 직장내 까돌리는 행위, 뒷담, 악습등을 하도 많이 봐서 좀 다르네요 외국은 일처리 잘하면 인정을 해주는데 한국은 일처리 잘하면 선임이 자신을 밟고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해서 견제하는게 마음이 지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늘 품고 사는 퇴사, 세계여행, 해외생활을 현실적으로 경험하신 경험담을 들려주시니까 좋네요! 저는 공무원 3년차인데 대기업이 부러운데.. 참 삶이 어떤 쪽으로 가든 그저 오늘에 만족하고 살기가 힘든 거 같네요. 물론 그러한 마음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른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겠지만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적응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능력의 멋진 분이시네요 ㅎㅎ. 저도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왔다가 그나마 잘 하는게 영어라고 생각해서 무역 관련 회사 취직해서 10년째 어찌저찌 비벼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에서 생산관리 하셨다고 하니 일 머리가 좋으실 것 같은데, 작은 공장하나 차려서 열정적으로 운영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 ㅎㅎ
저도 중국 동유럽 멕시코 현재 벳남 해외 생활15년차 이지만 여행이 아니라 생활이라면 단지 해외라고 만족감을 가질수 있는곳은 없을듯..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나이먹다보면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복잡한 환경 보단 결국 단순하고 심플한 삶이 행복이라걸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릴때 모든걸 내려놓고 산에 혼자사는 사람 이해 못하지만 40대 이후 최애 프로그램이 자연인이죠 ㅎㅎ건승을 바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공무원 시험 이전에 해외에서 많은 경험들을 하셨네요. 그러한 경험들이 분명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몸소 경험 하신 것들이 많이 있으니 공부보다는 사업적으로 훨씬 잘 풀리실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우영우님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두 달동안 필리핀에서 열심히 공부하기는 했지만, 사실 엄청 드라마틱하게 영어 실력이 향상된 건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두 달 내내 영어를 써야하는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간 건 좋았습니다. 애초에 회화실력을 늘릴려면 외국인들 앞에서 쫄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려고 들이대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데, 필리핀 다녀오고 나서는 외국인들 앞에 서는 것이 그리 긴장되지 않고 나름 당당하게 제 의사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영어 사용이 많이 친숙해지고, 또 나름 문법적인 기본 틀을 잡고 가니까 호주에 가서 제가 영어가 부족하다 싶을 때 혼자서 따로 공부하기도 수월했어요 다만 필리핀에서 연수를 하실 거라면 세부에서 하는 건 비추 드려요. 거긴 주변에 유흥가라던지, 휴양지가 너무 많아서 공부할 환경이 안되더라구요. 세부 다녀온 사람 열이면 열. 공부는 안하고 재밌게 놀다 왔다고... 저는 그래서 아예 휴양지가 주변에 없고 산으로 둘러쌓인 바기오라는 지역으로 갔습니다. 필리핀 장점은 숙박, 식사 포함, 전체적인 금액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정말 수업 스케쥴이 하루종일 빡빡하게 짜여져 있어서 하루종일 영어만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서 좋아요. 호주에 가셔서 연수하실 거면, 일단 수업료도 비쌀 뿐더러, 생활물가가 비싸서 필리핀 가는 것 보다 돈이 훨씬 더 많이 들 겁니다. 그래도 호주에서 지내면서 어학원에 다니면 공부하면서 호주 현지 적응하기도 편하고, 알바 구해서 공부랑 병행 할 수도 있어서 장단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내용이라 답변에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라요!
3호기지님 댓글 감사합니다. 애초에 계획이 호주에서는 워홀을 하면서 식당에서 경험을 쌓고 진짜 이민은 뉴질랜드로 가서 전문 요리학교를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유학원 통해서 학교도 다 알아봐뒀었구요.. 호주 주방 경력이 있으면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키친핸드 잡을 구하기 더 쉬울거란 생각이었습니다. 뭐 계획은 그럴듯 했으나 결국 다 포기하고 귀국하고 말았네요...ㅠ 그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대기업이라도 제조기술쪽, 생산관리쪽은 사실상 영어는 크게 쓰이지 않아서 영어점수가 취업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영어로 기본적인 소통까지는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아무래도 호주 시골의 영어발음이 정말 알아듣기 힘들고, 또 외국인에 대한 배려 없이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말을 빨리빨리 해버리니까 정말 못알아 듣겠더라구요ㅜ
뮤댕님 부족한 영상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워킹 홀리데이를 가면 우리나라 하숙 개념처럼 집에 있는 방 하나를 빌려서 집주인과 같이 지내는 형식으로 숙박을 합니다. 호주는 급여를 주급으로 받기 때문에 방 값도 1주일 단위로 계산을 하는데요, 보통 2주치를 미리 내고 지내는 편입니다.
저는 15년전 20대때 IT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달에 1~2번 쉬면서 매일 늦은 밤까지 야근에 지쳐 친구따라 필리핀 4개월 어학연수 이어서 호주 5개월 워홀 다녀왔습니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는 현지 학원에서 다 챙겨주고 한국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술먹고 여행다니는 것이 너무 좋았지만 호주는 그야말로 혼자 서바이벌, 외노자 취급 받으며 힘들었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되었든 나이들면 할 수 없는 젊은날에 한 번은 경험해봐도 좋은 날들이였어요.
호주에서 영어를 배우면 되는데 굳이 필리핀으로 간 이유가 재미있네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영어는 Study가 아니래 learning 입니다 영어문화를 받아 들이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신문 매일 보고 읽기 뉴스 시청하기. 쉬운 영어책 읽기, 외국인과 대화하기, 호주인 동료들과 일하기,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린 문장 매일 고치고 외우기, 라디오 청취하기, 스포츠 관람하기 등등 매일 노력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영어만 관련해서 말하고 싶은게 대한민국 남자로서 면제가 아닌 이상 어차피 버릴 수 밖에 없는 1년 반의 병역의무를 카투사로 가서 실전 영어를 배웠다면 어학연수로 따로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워킹 홀리데이에서 언어 문제 없이 바로 좋은 위치에서 직업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미국 발음과 호주 발음이 차이는 있지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도착하자 마자 뻘쭘함 없이 바로 현지 여자도 사귀는 게 가능했을지도요. 저도 지금 외국 아내랑 아내 나라로 이민와서 같이 사는 입장인데 이민 시 현지에 기반이 있는 현지인 배우자가 있는 거랑 혼자서 이민 준비 하는 거랑 난이도가 천지차이인게 느껴집니다.)
왜 굳이 호주에서 공부 하지 않고 필리핀으로 갔는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같이 일 하는 원어민 사람에게 돈을 주고 가르쳐 달라고 하든지 하면 되는데 나름 열심히 사셨는데 방향이 좀 안타깝습니다. 이민 하시려면 현지 여자 꼬시는게 최고인데 아쉽습니다. 비자는 둘째치고 현지 적응 영어 바로바로 다 되는데 말이죠ㅠㅠ 공장 사람들이랑 좀 친해 지고 친구 소개 받고 했으면 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었을텐데 말이죠.누가 그러던데 호주 워홀 가면 필요한 3가지 영어, 영어, 영어. 좀 아쉽습니다 공무원 준비 까지 하섰던 마당에 다시 가기도 뭐 하네요 ㅠㅠ
윤Ming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참 과거의 제가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절실함이나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현실도피하려고 호주로 도망갔던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 영상을 보시고 안타까워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오히려 감사하게 되네요. 좋은 댓글 덕분에 저를 한번 더 돌이켜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포포꿀팁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전 20대 초반에 괜한 해외생활에 환상에 젖어서 한국을 벗어날 생각만 했었는데, 정작 해외 나가서 몇 년 지내보니 한국만한데가 없더라구요^^;; 전 일단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계속 일 하면서 제가 배울 수 있는 것들,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을 더 연습하고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오포포꿀팁 지금 친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하는 중인데, 옆에서 사업하는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있구요, 또 테라리움이라던지 석부작 분경 같은 식물과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만들기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이쪽으로 강사자격증도 취득하고 더 공부하는 중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의아한게.. 처음에 호주간 목적이 이민준비 아니었나요..? 근데 갑자기 한국에서 떠난 이유와 같은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영어를 늘리겠다고 필리핀으로 갔다가 이젠 호주에서 일을 하는게 목적이 되어 돌아와서 그냥 공장 다니고.. 이게 맞나...? 처음에 이야기 했던 워킹홀리데이는 빛좋은 개살구고 그냥 한국기업에 적응못해서 해외기업에서도 비슷하게 전전긍긍하며 다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귀국 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퇴사 후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이야기 - >ua-cam.com/video/jEmgJUaNO1U/v-deo.html
올해 35살인 저도 매일 지속되는 야근에 지쳐 해외생활에 환상을 품고 무작정 외국에 갔었네요. 어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도 하고 현지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많이 힘들었고 결국 건강문제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취업을 못하고 귀국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염증과 제 시간과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귀국 후에도 해외생활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방황을 많이 했네요.현재는 전공을 살려 취업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유학전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과 이별 후에는 지금까지 솔로네요ㅎㅎ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분명 언젠가는 또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야노고님 진솔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좀 비슷한 삶을 살아오신 것 같아서 더 공감이 가네요.
위로의 말씀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같이 화이팅 합시다!
저도 해외생활 8년쯤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회사에 다니고있어요. 현실자각님은 하이닉스에도 근무하셨던 것을 보니 저보다 학력, 스펙도 훨씬 좋고, 나이도 아직은 어려보이셔서 경력직으로 아니라면 신입으로 어디든 새로이 도전하시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주삭님 댓글 감사합니다.
해외생활 8년이나 하시고 다시 돌아오셨다니., 큰 결심을 하셨었네요ㄷㄷㄷ
다시 돌아오셔서 잘 적응하셨나보군요. 멋지십니다!
지금은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주삭님의 이런 댓글들 덕분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저도 이민을 생각했지만, 결국 한국만한데가 없더라구요. 저에게는요.. 영어에 대해서 쉽게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정말 어렵죠! 저도 바기오로 유학을 생각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후회한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일이 잘 풀리시면 좋겠네요! 아픈 경험이지만,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hs I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한국 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ㅎㅎ 영어도 참 쉽지 않구요ㅠ
되게 불합리한 판단만 골라했는데
대기업 진짜 어케 들어갔는지 의문이다
비합리적인 ㅂㅅ아
저가 생각하기에는 근본적인 원인은 혼자 쓸쓸하고 마음을 통하는 대화상대가 없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저는 외국인 여자친구와 계속 대화하면서 힘든일도 대화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그쪽 가족들이랑 대화하면서 편하게 지내면서 대화하니 향수병은 그렇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미용실, 각종 한국의 편의시절이 그립다는 생각은 듭니다. and 한국에서의 보이지않는 직장내 까돌리는 행위, 뒷담, 악습등을 하도 많이 봐서 좀 다르네요 외국은 일처리 잘하면 인정을 해주는데 한국은 일처리 잘하면 선임이 자신을 밟고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해서 견제하는게 마음이 지치더라구요)
박승호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승호님 말씀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라던지 가족이 없어서 외로움이 커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호주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정을 쉽게 주지 못하구요.. 그러다 향수병이 생겨버렸네요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사람들이 늘 품고 사는 퇴사, 세계여행, 해외생활을 현실적으로 경험하신 경험담을 들려주시니까 좋네요!
저는 공무원 3년차인데 대기업이 부러운데.. 참 삶이 어떤 쪽으로 가든 그저 오늘에 만족하고 살기가 힘든 거 같네요. 물론 그러한 마음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른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겠지만요.
김세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적응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능력의 멋진 분이시네요 ㅎㅎ. 저도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왔다가 그나마 잘 하는게 영어라고 생각해서 무역 관련 회사 취직해서 10년째 어찌저찌 비벼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에서 생산관리 하셨다고 하니 일 머리가 좋으실 것 같은데, 작은 공장하나 차려서 열정적으로 운영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 ㅎㅎ
Jaehoon Lim 님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의 미래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공장쪽으로는 아마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워낙 하이닉스와 호주에서의 공장경험이 좀 하드코어했다보니ㅠ
현자님 동영상 잘봤습니다.호주 워홀을 만약 가기전에 오픽 AL 아이엘츠 기준 6.0 6.5오버올 upper intermediate 정도의 영어 실력이 워홀 최소 기준인것 같습니다.이정도의 실력만 쌓고 가셨어도 어려움이 없었을거라 봅니다ㅜ
이분 괜히 대기업 출신이 아닌게 유툽 영상 보는데 계속 흥미진진하게 다음편 다음편이 기다려짐ㅋㅋㅋ 진짜 똑똑한 사람같음 ㅋㅋㅋㅋ 두시간째 계속 보고 잇음ㅋ 마치 드라마 보는거 같음 흥미진진함 나레이션도 딕션도 너무 좋고 영상 구성이며 스토리 전개까지 진짜 깔끔함ㅋㅋ
먼지 모르지만 우울증 있는것 같습니다...목소리에서 힘내요 청춘
킹그리님 위로 감사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필리핀 바기오에서 2014년도에 어학연수를 한경험이 있어서 뭔가 공감가는 부분들도 있고 옛날생각나네요 하시는 일 전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종찬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기오에서 어학연수 하셨었군요ㅎㅎ 바기오로 가는 사람들이 드문데 반갑네요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중국 동유럽 멕시코 현재 벳남 해외 생활15년차 이지만 여행이 아니라 생활이라면 단지 해외라고 만족감을 가질수 있는곳은 없을듯..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나이먹다보면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복잡한 환경 보단 결국 단순하고 심플한 삶이 행복이라걸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릴때 모든걸 내려놓고 산에 혼자사는 사람 이해 못하지만 40대 이후 최애 프로그램이 자연인이죠 ㅎㅎ건승을 바랍니다
류정민님 댓글 감사합니다.
단순하고 심플한 삶! 제가 해외에서 바라던 삶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 복잡하고 신경쓸게 많아서 힘들었었거든요ㅠ
저도 힘든시기를 겪고있는지라..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필리핀 연수후에 호주를 갔으면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부분이 아쉽지만 또다른길이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음.. 저랑 다른길이지만 닮은점이 좀 있네요. 하고싶은걸 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길게 큰시험에 도전했다가 실패후 포기한것도 저랑 닮았어요. 그런데 저보단 상황이 나아보여요. 대기업이라는 경력도 있고요. 완전 출발선상은 아니란거죠.
갤럭시노트님 댓글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저도 시험에 도전했다가 포기해본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저도 20대중반에 세계일주와 워홀을 했는데 추억 생각이나네요 ㅎㅎ 저는 운이 좋아서 잘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았는데 ~ 유튜브 보니 잘찾아가고 있는것같네요 :) 화이팅
HASHTHEWOOD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육가공... 돌공장 진짜 힘든일 하다가 오셨네요 ㅠㅠ
와.. 이 채널 혁신적이다
흙수저의자수성가님 부족한 채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인터넷상에 다 개나소나 성공한거 잘사는것만 나오니 감흥없었는데 이건 아이디어 좋아요
영상 좋네요. 계속 기대됩니다!
박경수님 부족한 영상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영어를 배우러 호주로 갔는데 왜 또 굳이 돈이랑 시간을 써가며 필리핀을 간건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공무원 시험 이전에 해외에서 많은 경험들을 하셨네요.
그러한 경험들이 분명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몸소 경험 하신 것들이 많이 있으니
공부보다는 사업적으로 훨씬 잘 풀리실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한찬욱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참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힘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선택에 대한 결과는 항상 자기 몫
궁금한게 있는데, 굳이 이민을 갈 필요가 있나요? 요리나 바리스타는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나름 재밌게 사신거 같은디요
혹시 필리핀 다녀오고나서는 호주에서 영어로 생활하시기에 괜찮으셨나요? 제가 워홀전에 어학연수를 필리핀에서할지 호주에서할지 고민이되어서요
우영우님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두 달동안 필리핀에서 열심히 공부하기는 했지만,
사실 엄청 드라마틱하게 영어 실력이 향상된 건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두 달 내내 영어를 써야하는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올라간 건 좋았습니다.
애초에 회화실력을 늘릴려면 외국인들 앞에서 쫄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려고 들이대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데,
필리핀 다녀오고 나서는 외국인들 앞에 서는 것이 그리 긴장되지 않고
나름 당당하게 제 의사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영어 사용이 많이 친숙해지고, 또 나름 문법적인 기본 틀을 잡고 가니까
호주에 가서 제가 영어가 부족하다 싶을 때 혼자서 따로 공부하기도 수월했어요
다만 필리핀에서 연수를 하실 거라면
세부에서 하는 건 비추 드려요.
거긴 주변에 유흥가라던지, 휴양지가 너무 많아서
공부할 환경이 안되더라구요.
세부 다녀온 사람 열이면 열. 공부는 안하고 재밌게 놀다 왔다고...
저는 그래서 아예 휴양지가 주변에 없고 산으로 둘러쌓인 바기오라는 지역으로 갔습니다.
필리핀 장점은 숙박, 식사 포함, 전체적인 금액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정말 수업 스케쥴이 하루종일 빡빡하게 짜여져 있어서 하루종일
영어만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서 좋아요.
호주에 가셔서 연수하실 거면, 일단 수업료도 비쌀 뿐더러, 생활물가가 비싸서
필리핀 가는 것 보다 돈이 훨씬 더 많이 들 겁니다.
그래도 호주에서 지내면서 어학원에 다니면 공부하면서 호주 현지 적응하기도 편하고, 알바 구해서 공부랑 병행 할 수도 있어서 장단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내용이라 답변에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라요!
식당경력이라... 자격증 갖고 조리를 직접 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차라리 잠시 힘들지만 호주에서 목돈을 좀 모아오시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3호기지님 댓글 감사합니다.
애초에 계획이 호주에서는 워홀을 하면서 식당에서 경험을 쌓고 진짜 이민은 뉴질랜드로 가서 전문 요리학교를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유학원 통해서 학교도 다 알아봐뒀었구요.. 호주 주방 경력이 있으면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키친핸드 잡을 구하기 더 쉬울거란 생각이었습니다. 뭐 계획은 그럴듯 했으나 결국 다 포기하고 귀국하고 말았네요...ㅠ
그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그렇군요 좋은 계획이 있으셨네요 인생은 전부 계획된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지만 더 좋은 길이 펼쳐지실 거라 기원합니다
여러가지 인생을 많이 경험햇지만 남는건 결국 공무원 준비...
파이팅
실패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나중에 다 인생에 도움이될거니 실패라고 생각안하셨으면하는 40대 아저씨 생각입니다ㅎ
최재민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넘재밋게보고있어요 어학원정보얻을수잇을까여
uth hii 님 재밌게 보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다닌 어학원은 필리핀 바기오에 있는 BECI라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영어소통이 안되시는데 대기업 엔지니어는 어떻게 들어가신건가요? 당시 근무하시면서 영어로 인한 불편함은 없으셨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기업이라도 제조기술쪽, 생산관리쪽은 사실상 영어는 크게 쓰이지 않아서
영어점수가 취업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영어로 기본적인 소통까지는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아무래도 호주 시골의 영어발음이 정말 알아듣기 힘들고,
또 외국인에 대한 배려 없이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말을 빨리빨리 해버리니까
정말 못알아 듣겠더라구요ㅜ
Perth 에서 지내셨나봐요 저도 perth에서 워홀 했는데 영상보니 반갑네요
박박성준님 댓글 감사합니다.
퍼스에서 워홀 하셨군요. 반갑네요ㅎㅎ
퍼스 참 그립습니다.
나 7년전에 했던거랑 똑같아서 깜짝놀랐네… 시드니에서 시티잡 하다가 비자 연장 하려고 탬워스에 토마스푸드 갔다가 일은 잘 하는데 영어가 부족해서 바기오에서 ㅈㄴ 공부 해서 사람됐는데 ㄷㄷ
이번 영상도 너무잘봤습니다 ㅜㅜ
혹시 어학연수 마치고 호주공장에 일하실때 숙박은 월세같은 개념으로 구하신걸까요?
뮤댕님 부족한 영상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워킹 홀리데이를 가면 우리나라 하숙 개념처럼 집에 있는 방 하나를 빌려서 집주인과 같이 지내는 형식으로 숙박을 합니다.
호주는 급여를 주급으로 받기 때문에 방 값도 1주일 단위로 계산을 하는데요,
보통 2주치를 미리 내고 지내는 편입니다.
왜 레스토랑 일은 안하신건지 안타깝네요 기존에 세운 요리사되어서 이민이란 꿈이 멋있었는데 안타깝네용
한국에서 알바만 해도 호주보다 나을깁니다.
세환 김 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작은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realize_reality 한국이 낫습니다 호주가서 닭공장 오렌지 농장 이런데 가서 젊음 낭비하지 마세요 호주는 놀러갔다 오면 됩니다
식당이나 카페 말하는건가요? 주휴수당 안 주려고 하루에 두세시간만 시키는 곳들 많습니다. 공장 아니면 전부 안 좋아요.
전 일본에 살고 있는데 제대로 정착해도 결국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집떠나면 고생이에요.
저는 15년전 20대때 IT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달에 1~2번 쉬면서 매일 늦은 밤까지 야근에 지쳐
친구따라 필리핀 4개월 어학연수 이어서 호주 5개월 워홀 다녀왔습니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는 현지 학원에서 다 챙겨주고 한국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술먹고 여행다니는 것이 너무 좋았지만 호주는 그야말로 혼자 서바이벌, 외노자 취급 받으며 힘들었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되었든 나이들면 할 수 없는 젊은날에
한 번은 경험해봐도 좋은 날들이였어요.
설찌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는 이 아무도 없는 해외에 혼자 떨어졌을 때, 참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죠..
저도 호주에서 있던 시절이 좋았다고 추억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영어를 배우면 되는데 굳이 필리핀으로 간 이유가 재미있네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영어는 Study가 아니래 learning 입니다 영어문화를 받아 들이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신문 매일 보고 읽기
뉴스 시청하기. 쉬운 영어책 읽기, 외국인과 대화하기, 호주인 동료들과 일하기,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린 문장 매일 고치고 외우기, 라디오 청취하기, 스포츠 관람하기 등등 매일 노력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호주 Jimmy K 님 조언 감사합니다.
영어는 배우려는 자세와 적극적인 태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느는건데, 저에겐 그 꾸준함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ㅠ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혹시 필리핀 어학연수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김재환님 댓글 감사합니다.
필리핀 바기오에서 스파르타식 과정으로 8주 동안했습니다.
동기들 연봉1억..보다 지금 느끼는 경험이 더 부러워 보이네요
저도 als에서 일했었는데ㅎㅎ..
dudu님 댓글 감사합니다.
als 다니셨었군요!
퍼스에서는 나름 고오급 일자리였는데
8시간동안 방독면 쓰고 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ㅎㅎ
필리핀 어학원 정보 궁금합니다...!
먐먀미먀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다닌 어학원은 바기오라는 도시에 있는 beci라는 어학원입니다!
영어만 관련해서 말하고 싶은게 대한민국 남자로서 면제가 아닌 이상 어차피 버릴 수 밖에 없는 1년 반의 병역의무를 카투사로 가서 실전 영어를 배웠다면 어학연수로 따로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워킹 홀리데이에서 언어 문제 없이 바로 좋은 위치에서 직업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미국 발음과 호주 발음이 차이는 있지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도착하자 마자 뻘쭘함 없이 바로 현지 여자도 사귀는 게 가능했을지도요. 저도 지금 외국 아내랑 아내 나라로 이민와서 같이 사는 입장인데 이민 시 현지에 기반이 있는 현지인 배우자가 있는 거랑 혼자서 이민 준비 하는 거랑 난이도가 천지차이인게 느껴집니다.)
Cb S 님 조언 감사합니다.
카투사가 정말 영어 익히기 좋은 여건이더군요..
현지분과 만나서 결혼하시고 이민도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열심히사셨네요 전저렇게 못합니다
키움 김님 댓글 감사합니다.
돈은 언제나 어딜가나 참 중요하죠...
경험 없는 애들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과 맞을지 안 맞을지는 부딪혀봐야 아는거죠
엠비티아이뭐에요?
째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enfj였는데 요즘은 집에만 있다보니 infj로 바뀐 것 같네요..ㅎㅎ
왜 굳이 호주에서 공부 하지 않고 필리핀으로 갔는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같이 일 하는 원어민 사람에게 돈을 주고 가르쳐 달라고 하든지 하면 되는데 나름 열심히 사셨는데 방향이 좀 안타깝습니다. 이민 하시려면 현지 여자 꼬시는게 최고인데 아쉽습니다. 비자는 둘째치고 현지 적응 영어 바로바로 다 되는데 말이죠ㅠㅠ 공장 사람들이랑 좀 친해 지고 친구 소개 받고 했으면 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었을텐데 말이죠.누가 그러던데 호주 워홀 가면 필요한 3가지 영어, 영어, 영어. 좀 아쉽습니다 공무원 준비 까지 하섰던 마당에 다시 가기도 뭐 하네요 ㅠㅠ
윤Ming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참 과거의 제가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절실함이나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현실도피하려고 호주로 도망갔던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 영상을 보시고 안타까워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오히려 감사하게 되네요.
좋은 댓글 덕분에 저를 한번 더 돌이켜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오지랖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어찌 됐든 마음에 생각 하신 목표를 잘 이루시기 바래요.
@@ming8765 아닙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윤밍님이 잘아시네요 ㅋㅋㅋ 현지인 여친만나면 많이늘엇을텐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더 효율적이고 쉬운길이 있었을텐데 방향설정이 아쉽네요 그래도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그 끝은 공시생 공무원이었군아 ㅜ
스위프트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실패했다고 합니다...ㅠ
여기서 갑자기 의문이;;; 이전까지는 모험적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이 상당한데, 왜 뜬금없이 폐쇄적이고 소극적이고 틀에 갖혀지내는 공무원을 선택하셨는지가.
불안정함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나보죠
이민이야 당연히 가면 좋지만 비싼 돈 시간을 유학에 들여도 영주권 못 얻는 사람들도 은근 많잖아요
나현직인데 안소극적이고 틀은 이미 깨버렷다 ㅡㅡ 그딴식으로 입털지마라
그냥 한국에서 편한 일 하면서 월300 꾸준히 벌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
오포포꿀팁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전 20대 초반에 괜한 해외생활에 환상에 젖어서
한국을 벗어날 생각만 했었는데,
정작 해외 나가서 몇 년 지내보니 한국만한데가 없더라구요^^;;
전 일단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계속 일 하면서
제가 배울 수 있는 것들,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을 더 연습하고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특별한 기술없이 편하게 월300 버는 일이 있어요?
@@realize_reality 지금 배우고 있으신게 무엇인가요 ?
@@오포포꿀팁 지금 친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하는 중인데, 옆에서 사업하는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있구요, 또 테라리움이라던지 석부작 분경 같은 식물과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만들기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이쪽으로 강사자격증도 취득하고 더 공부하는 중입니다:)
보통 대기업 출신분들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만 공부하시면 금방 영어 마스터 하시던데 너무 고생을 하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ㅠ
다시 돌아간다면 20대 공부만해서 공무원되기vs 20대 해외여행 및 워홀러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브이러브님 댓글 감사합니다.
20대에 공부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후자가 저에게 맞는 선택지 같네요ㅎㅎ
저는 영국에서 근무하는 40대입니다. 돈도 어느정도 받고 사무직이라 큰 고생은 안 하는데요, 지금 20대를 되돌아보면 공부 열심히 해서 뭐라도 하나 남겨놓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yapark7295 뭐든 다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부럽습니다. 영국 사무직에 워라밸이신 것 같네요
저는 30대에 공무원이 된 30대 공무원인데요.
저라면 20대에 공부만해서 공무원되기 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일을 해봤으면 다시 반도체 일을 하시지
일자리도 많고 사람도 부족한데
영상을 보면서 의아한게..
처음에 호주간 목적이 이민준비 아니었나요..?
근데 갑자기 한국에서 떠난 이유와 같은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영어를 늘리겠다고 필리핀으로 갔다가 이젠 호주에서 일을 하는게 목적이 되어 돌아와서 그냥 공장 다니고..
이게 맞나...?
처음에 이야기 했던 워킹홀리데이는 빛좋은 개살구고 그냥 한국기업에 적응못해서 해외기업에서도 비슷하게 전전긍긍하며 다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공무원 준비.. 좋지 않은 선택 같네요
이친구는 본인이 가진 적극성이나 여러 의욕들을 신체나 멘탈이 버텨주질 못하는거같네.....
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평가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셔요~ ㅋㅋ
iillili illlillii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제 과거를 돌이켜보니, 결국엔 저의 멘탈 문제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좀 유연한 사고를 하면서 멘탈을 케어할 수 있는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한국주로 가요
하닉 입사자. 정도 영어수준자 아닌가요??
다들 큰 무대를 위해서 입사 이후에도 영어 능력 향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던더....
힘들어던 직장 생환 반대로 하면 될듯 하네요.
사고방식이 좀 이상함
너가 더 ㅎㅎㅎㅎ
이세상은 인류숫자만큼의 사고방식이 있다고봅니다
재단하시지마시고 타인에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공감능력도요
뭐가 이상하다는 거지?
난 이해가는데..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이나
영상속 주인공 욕하지
해본 사람은 안다 그 심정 ㅠ
영상속 주인공님 힘내세요♥
이정도면 한국인 워홀러들의 현실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아 "왜" 라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너무 멋있어요! 끊임없이 일하는 모습 존경스러워요!! 영어 잘하시니까 한국에 와서도 취업 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용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