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ep1. 연봉 top 대기업 퇴사 이유. 퇴사 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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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91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4

    퇴사 후 도전한 세계여행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ua-cam.com/video/7Ni9TMz-fhI/v-deo.html

  • @leaf4974
    @leaf4974 Рік тому +29

    내가 대기업 다녔던 사람, 대기업 출신이라는 인식을 내려놓고 거기서 벗어나야 새로운 것이 보이고 시작과 출발을 할수 있음.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6

      Leaf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바닥까지 내려가야 그 마음을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유튜브에는 어쩔수없이 제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대기업 출신임을 밝히지만,
      사석에서는 절대 밝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끄러운 과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공감가는 말씀 감사합니다.

  • @킴김-q4q
    @킴김-q4q Рік тому +26

    저도 공기업퇴사한 30초청년인데 퇴사한이유가 저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합니다

  • @okorea7
    @okorea7 Рік тому +28

    이게 뭐 어쩌겠어요... 능력 좋은데 사람 잘못만나서 꼬인 경우도있고 능력 개뿔도 없는대 운이 좋아서 합격하고 + 사람 잘만나서 성장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10년이상 장기 근속하고 등등 그냥 운7 기3 인것 같더라고요...

  • @꽃뿌리영-p8o
    @꽃뿌리영-p8o Рік тому +38

    사람들 시선, 사회적 위치, 성공, 돈보다는 마음 편하고 건강한게 최고더라고요!! 저 아는분도 의대 졸업후 인턴까지 버티다가 안맞아서 그만두고 현재는 유치원 운영하는 분 있어요. 어느 것이 더 좋다 나쁘다 할수 없이 개인의 선택이고 둘다 멋진 인생이죠^^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꽃뿌리영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헌서방
      @헌서방 Рік тому +3

      의사 면허 있으면 월급 적어도 일은 많아요 요양병원 당직의라든지

  • @DubalJayouHwa
    @DubalJayouHwa Рік тому +32

    마음이 미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대기업도 아닌 일개 병원 일을 했었는데 이렇게 능력있는 나에게 맞지 않는 대우를 해준다는 생각에 무계획으로 퇴사를 해버렸습니다 나는 여기 아니어도 뭐든 더 벌수 있고 더 잘 할수 있다고 스스로를 올려치면서 말이죠.. 그 후로 저는 3년째 뭘 해야할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른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했던 동료들은 현재도 묵묵히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고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매일 무기력함에 빠져 암막커튼을 친채 24시간 내내 침대에서 화장실 말고는 일어나지도 않은채 있던적도 있습니다 제 머리와 마음은 아직도 어둡고 차갑지만 진심으로 저 문 밖을 나서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용기와 희망이 생기기를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7

      네모난삼각근님 진솔한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몇 달 간 방에만 쳐박혀서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갑니다..
      네모난삼각근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 그리고 결국엔 극복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돌아보면 분명 삼각근님께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 @마이클잭슨-h4w
      @마이클잭슨-h4w Рік тому +7

      일단 집에만 있지 마시고 매일 햇볕을 쬐고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세요.....그리고 영양보충 잘하고 심기를 가다듬어야합니다......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말고 ....아무리 잘나가는 동료도 친구도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힘과 용기를 내시길.....파이팅...

    • @ueharaai3884
      @ueharaai3884 Рік тому +1

      @@마이클잭슨-h4w 이 형 맞는 말 했음

    • @fffff6525
      @fffff6525 Рік тому

      등산 추천드립니다

  • @내일에의소망
    @내일에의소망 Рік тому +24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뒤늦은 공시 결심 후 교재부터 들여놓고.. 유튜브로 여러 정보를 얻는 중.. 알고리즘에 의해 채널을 구독하게 되었네요.
    다른 길이 없어서.. 너무 간절해서 시작한 터라.. 아이들과 남편 모두에게 미안할 길의 초입에서.. 많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내일에의 소망님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막 공시를 시작하시려는 맘시생이시군요.
      힘드실테지만, 가족들을 위해 잘 버티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이이이-o9p5n
    @이이이-o9p5n 2 роки тому +243

    퇴사안했음 스트레스로 어찌됐을지 모름 잘했습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16

      이이이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호-s5g
      @호-s5g Рік тому +14

      돈없고 궁핍한인생이 더 지옥이다

    • @csj-ly4vv
      @csj-ly4vv Рік тому +5

      ​@@호-s5g 정답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나오면 헬임 어차피 뭘해도 힘든게 인생이고 진리임

    • @사이다먹방
      @사이다먹방 Рік тому

      ​@@csj-ly4vv영상에서도 말하네 뭐..겸손을 대가로 지불한거고 힘들다고 퇴사? 걍 감성일뿐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될 정도의 목돈 최소 1억은 악착같이 모으고 퇴사해라

  • @시골애니멀
    @시골애니멀 Рік тому +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풍요로움이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버님이 그때 퇴사하지 않았으면 물질적 풍요는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오히려 반대로 그때 회사 때려치우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걸 하며 회사 생활 내내 후회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시골&애니멀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재직 당시 저는 정신적으로는 정말 피폐하고 힘들어서,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도망치듯 나왔지만, 그때 나오지 않았다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 @sukim8487
    @sukim8487 Рік тому +11

    안녕하세요. 글을 보고 많은 공감과 위안을 받았습니다. 댓글에 눈살찌푸려지는 댓글도 있던데 신경쓰지마세요.
    그사람들 보란듯이 성공하셔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 유튜브로 공유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지금 퇴사 후 걱정많고 불안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Su Kim 님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neillcorea
    @neillcorea Рік тому +6

    일단 숨이 안쉬어지면 멈추고 숨부터 쉬어야 산다. 그리고 안정되면 다시 시작하며 단단해지는 것이다. 삶은 조금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왜냐면 나는 소중하니까!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Neill Park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다시 시작하며 단단해진다는 말에 힘이 납니다!

  • @iilliliilllillii4690
    @iilliliilllillii4690 Рік тому +6

    그래도 이분은 솔직하고 인정할줄도 아시네 ..... 취업도 못한 많은 인간들이 "누구 밑에서 일하는게 안맞아서" 같은 되도않는 핑계 대는거보다 훨씬 보기좋음.

  • @karassssa
    @karassssa Рік тому +90

    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저도 퇴사했던 이유를 적어 봤습니다.
    1. 항상 최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나는 교체될 수 있는 부품이다.
    2. 명절에 부모님을 뵈러 가도 즐겁지가 않다.
    3. 365일 24시간 회사일에 얽매여 내 인생이 없다.
    4. 회사에서 익힌 노하우나 기술이 퇴사하면 써먹을곳이 없다.

  • @goldwhale8245
    @goldwhale8245 Рік тому +10

    10년동안 영업 납품관리 했는데 멘탈나가니깐 못버티겠도라구요...40대인데..저는 그냥쉽니다..몸도 마음고 힘들어서...힘냅시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Gold Whale 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10년이나 버티신 것이 대단하시네요.
      결국은 건강이 가장 우선인 것 같습니다.
      쉬시면서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blol1990
    @blol1990 Рік тому +68

    10년8개월 다녔던 유통업 퇴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유가 있지만, 발령,빠른퇴직, 그리고 퇴근후 긴장감,
    우울감,예민함,
    새출발 하려합니다
    10년간 고생했다고 내자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5

      b lol 님 댓글 감사합니다.
      큰 결심을 하셨군요. 그 용기 멋지십니다.
      10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기간을 버티신 힘이라면, 어떤 일을 도전하시든 잘 하실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 @komi-AI
      @komi-AI Рік тому +2

      저도 딱 10년인데 퇴사가 굴뚝 같은데 선뜻 나가지는 못하고 마음의 병만 생기네요.

    • @복음문화스튜디오
      @복음문화스튜디오 Рік тому +2

      11년 다니고 퇴사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와 허리 무릎이 너무 아픈건 참기 힘들었어요. ㅜ
      10년 근속기념 메달 받고 나오자 하며 참었어요. ㅋㅋ

    • @Nigagara6543
      @Nigagara6543 Рік тому +2

      고생많으셨습니다!!

    • @freedomhello9946
      @freedomhello9946 Рік тому

      고생많으셨습니다~

  • @osori123
    @osori123 Рік тому +13

    퇴사 안햇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지금까지도 불행하게 지냇을 수도 있어요
    퇴사 후 깨달은게 많다면 그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행복한 일을 찾아서 자신을 위해 살기 바라요~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 @쇠똥구리-e3o
      @쇠똥구리-e3o 4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돈 때문에 남 밑에서 굽신굽신 할 필요없네요.
      돈은 그냥 안 굶어죽을정도로만 벌면된다고 합니다.
      진짜 회사에서 일을 하더라도 바짝벌어서 퇴사하고 놀때 확실하게 놀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 그런 인생을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옴마니반메홈
    @옴마니반메홈 Рік тому +14

    제 지도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대학간판과 마찬가지로 대기업 어깨뽕은 1년이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10년 안에 다 나온다고...
    앞으론 자신만의 기술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옴마니반베홈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요즘에는 퇴사하시고 기술 배우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 @Jisik37
    @Jisik37 Рік тому +16

    새벽에 답답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보다 우연찮게 들어왔습니다
    저도 30대이고 주인장님처럼 대기업에 다니진 않았지만 대학졸업 후 공시준비도 해보고 공공기관 근무도 해보고 건설업도 해보고 경비업도 해보고 사회복지도 해보고 결국 온전히 쌓은 경력은 없고 남는게 없는 상황에 놓여있고 그렇다고 하고싶은일을 찾기에는 너무 막막하고 쉽게 떠오르지않네요.. 언제 다시 자리잡아서 돈은 언제벌고 결혼은 언제하지 하는 압박감도 느껴지고.. 그나마 다행인건 무모하지만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직 제 마음속에 살아있다는거에요. 어떤 일이 되었든 난 그 분야에서 살아남을 자신이있고 어떤 시련이와도 극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상하게도 가진건없지만 맘속 한켠에 있네요. 저도 정말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안보이고 막막합니다. 하지만 결국 해낼거에요. 100세 시대에 우린 아직 전반전도 안끝났으니까요. 지금까지 몸풀기였다 생각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냥에 나서면 됩니다! 내 자신이 무언가에 열정이 있을땐 나보다 더 잘된 사람을 바라보고 패기로 밀고나가고 내 자신이 우울하고 힘이 없을땐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의 사람을 생각하고 차분하게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달려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인내라는 놈이 항상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근데 그 인내는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꾸준히 버티고 해야할때는 결과가 달콤함으로 다가오지만 과해지면 우울감과 상실감으로 다가오죠. 그게 공시준비든 대기업퇴사든 후자에 속한것같아요.
    근데 단연코 퇴사는 잘하신 일이에요. 저도 몸도 나빠지고 만성두통도 생기고 면역력저하로 피부병도 생기고.. 이게 다 무슨소용이겠어요.. 극악의 확률을 뚫고 이 세상에 태어났잖아요. 버틸땐 버티더라도 내 자신이 항상 우선시되야하죠. 건강이 우선입니다. 운동도 하시면서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재정비해서 리벤지매치 가야죠~! 힘내세요!! 할수있어요! 그게 뭐든지간에.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브릴리님 진솔하고 긴 브릴리님의 이야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또 이런 좋은 말씀까지 해주셔서
      읽는 내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ㅜ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회복이 되지 않아서
      스스로 못난 사람이라고 자책하는 순간이 여러번 있는데,
      브릴리님 말씀 듣고 앞으로는 저도 뭔지 모를 그 근거 없는 자신감을 다시 찾아보자고다짐하게 됩니다.
      힘냅시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브릴리님 응원하겠습니다!

  • @슬픔-k9g
    @슬픔-k9g Рік тому +16

    늘 대기업 샐러리맨들의 퇴사 패턴이 그런거 같아요. 살인적인 업무량 ▷ 번아웃, 우울증 ▷ 막상 월급보면 퇴사 생각은 못하고 점점 우울감이 심해짐 ▷ 자신의 현실에 대해서 분노하기 시작함 ▷ 분노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점점 도피처를 찾기 시작 ▷결국 퇴사 이런 패턴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퇴사한다고 해결되진 않을겁니다. 누군가가 사회는 더 지옥이라고 햇죠. 그냥 자신만 손해보고 잇을 뿐입니다. 점점 돈은 많이 벌어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해져서 자신이 가진 전재산으로 장사를 합니다. 아니면 세계여행으로 또 다른 도피처를 만듭니다. 그리고 나는 남들과 다르게 살리라는 충동적인 생각만 더 깊어져 소비 역시 무분별해집니다.(개인적으로 돈을 잃는게 제일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에 따라서 다르지만 안정적이고 워라밸을 챙길수 잇을지도 모르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합니다.(주변의 공무원도 결국 무한책임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관두는거 많이 봄.) 결론적으로 자신의 행복이 1순위입니다. 단지 책임없는 쾌락은 죽음만 있을 뿐입니다. 좀 극단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역시 그러한 경험을 해봣던터라 현재 직장은 정말 힘들어도 관두지않습니다.(저는 공대 대힉원 과정중에 교수님과 트러블이 극심해 휴학까지 하고 다시 돌아와 자존심 다 내리고 그 분밑에서 다시 배우게 되엇습니다. 그냥 제 알량한 자존심으로 저보다 훌륭한 분에게 개긴거엿죠.) 결론적으로 현실을 도피하는 것은 자살행위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시청자 올림.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슬픔님 댓글 감사합니다.
      도피처란 말이 딱 맞습니다. 퇴사 후 몇 년 간 현실 도피하고 있던 제 모습을
      이제야 깨달았고, 지금은 과거를 반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채널에 영상을 올리는 이유도 그 방법 중에 하나구요..
      슬픔님이 지금 힘들어도 버티시는 것 처럼,
      저도 앞으로는 제 처지와 상황을 잘 객관화해서
      현실에서 도피하지 않고 하루하루 버텨가 보려구요!

    • @start.up.JS.
      @start.up.JS. Рік тому

      자신의 행복이 1순위.. 그리고 책임 없는 쾌락은 죽음이라고 하셨는데 일 안 하고 흥청망청 도피하는 생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중견기업 퇴사했는데 젊은 시기를 버티는 시기로 보내며 짧은 행복할 날을 기다린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갑자기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행복한 일을 해야 할지, 그래도 대기업을 도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김시베리아-y1w
    @김시베리아-y1w Рік тому +17

    제 아들도 똑같은 상황이고
    지금 퇴사를 정한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더 버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어 더는 말하지않고 그냥 맡겨두려합니다.
    사람마다 길이 다른 것 같아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김시베리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길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아드님의 퇴사 후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 @마이클잭슨-h4w
      @마이클잭슨-h4w Рік тому +1

      옜말에 돈나오는 구멍이 죽을 구멍이라 했습니다....참 사는거 자체가 고통이요 어려움인가 봅니다....힘내시길....파이팅.....

  • @긴-g1x
    @긴-g1x 14 днів тому +1

    아 근데 분수 파악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이 나만을 위한 빛이 비춰지는 날이 오게됨. 당신은 그래도 잘될것 같음 시기의 문제지만 포기만 하지마셈.

  • @ianhelen9563
    @ianhelen9563 Рік тому +13

    너무 이해가 가네요, 나 혼자 끙끙 앓고 있었던 부분들 사실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풀릴 문제들이었는데

  • @DamjinA
    @DamjinA Рік тому +5

    저는 대기업이 아니고 3년에 한번씩 회사를 옮겼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좋은것같습니다. 충전하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 기간이 꼭 필요한것같습니다.

  • @user-bigusang
    @user-bigusang Рік тому +12

    대부분 못 버티고 사직 합니다. 당연한
    코스 입니다. 까짓 대기업 40대 중반이면 짤리는 곳인데 미리 나와 평생 일할 곳 찿는게 훨씬 좋습니다

    • @호야-t1f
      @호야-t1f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목숨걸 필요없어요

  • @davidgong626
    @davidgong626 2 роки тому +16

    저도 비슷한 이유로 퇴사했네요.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요. 호주로 간 것까지요. 다른 길이 또 있습니다. 힘내세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David Gong님 오랜만에 댓글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항상 힘이 납니다!

  • @하얀미소-b4k
    @하얀미소-b4k 2 місяці тому +2

    글을 써도 잘쓰실거 같아요 문장력이 좋습니다 월부 보니 말씀도 잘하시던데 그 능력을 살려보시면 어떨지

  • @asdfgghjklzxc
    @asdfgghjklzxc Рік тому +30

    저도 현X 다니다가 퇴사했는데 비슷한 이유로 퇴사했었어요. 아무리봐도 제가 이 조직에서 임원까지 갈 수 없겠더라구요 (제 능력 밖..ㅎㅎ) 뭐랄까 인생 길게보면 어차피 샐러리맨은 다 나중에 퇴사해서 결국 자영업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시기를 저희는 조금 더 앞당긴거일 뿐 뒤쳐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살이라도 젊은날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결국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0년 20년뒤에 누가 더 행복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요즘은 빚 없고 나와 가족이 건강하면 그것만으로고 충분하다고봐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최한님도 좋은 곳에 다니시다가 퇴사를 하셨군요..
      공감도 가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됩니다. 최한님 같이 인생 퐈이팅합시다!!

  • @뽀동-m3k
    @뽀동-m3k Рік тому +11

    마치 어릴적 제가 했던 독백같다는?... 현필님 이런 얘길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할수있는 지금은 이전보다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뽀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그런분이 해주신 말씀이라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이전보다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볼게요:)

  • @brownsugar1219
    @brownsugar1219 Рік тому +28

    저는 퇴사한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만드는 회사문화가 잘못된거지 나오는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계속 꾸역꾸역 다녔더라면 더 안 좋은 일이 있었을지도 몰라요. 신이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꼭 잘될거에요 힘내십쇼!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Brown sugar 님 긍정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씀 덕분에 정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SangHwaJung
    @SangHwaJung Рік тому +7

    제 아내가 처한 상황이 현필님과 처했던 상황과 비슷해서 와이프의 기분을 제 3자를 통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Sanghwa Jung 님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amesyou1796
    @jamesyou179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이 너무 공감해요...저도 3년간 다녔던 LG이노텍이라는 회사를 7개월 전에 퇴사했어요. 엔지니어다 보니 비슷한 삶을 살았는데 하루하루가 불행했고 성과급 찍혀도 행복하지가 않았고 퇴근하고도 현장에서 전화오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결국 쌩퇴사 7개월 만에 다시 다른 회사로 이직한지 한달차지만 아직 어떤 회사인지는 잘 모르겠고...그냥 엘지 다닐 땐 힘들고 시간 낭비였던 거 같아요...

  • @길1000억
    @길1000억 Рік тому +15

    공무원은 요즘 일이 많아요..
    12월에는 11시 이전에 퇴근한적이 없구요..봉급도 적어요..
    9급은 200정도..
    전 지방직 12년차 입니다..
    공무원공부 포기한건 잘한겁니다..

    • @쿄쿄-p4x
      @쿄쿄-p4x 5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에 공무원 합격했다고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신입으로 들어가면 멘탈이 박살 날 것입니다. 초반에 200 받고 민원에 갑질당하면서 밤까지 일하는 것을 겪을 테니깐요. 집사는 것은 꿈도 못꿉니다.

  • @주니-b1o
    @주니-b1o Рік тому +3

    영상넘기지않고 끝까지 봣습니다 저도 불안증세 전화불안이런게 잇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졋습니다 인생은새옹지마라는말을 좋아합니다 그순간최악이라고 생각되는일도 지나서보면 최악이아니라 오히려 그일로 지금더좋은일이 일어날꺼라생각합니다 돈은벌만큼만벌고 스트레스받지말자주의라 얻는게잇으면 잃는게있는것이 세상의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성향에따라 상황에맞게 흘러가는순리대로 사는방법도 하나의방법입니다 응원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주니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말 한마디 한마디 와닿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JINParky
    @JINParky Рік тому +35

    비슷한 삶을 살아왔기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한때 외국계 중견을 다니며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을 받았지만 적성,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우와 하며 부러워하는 타이틀은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일도 소소하고 월급도 반토막났지만 현재는 다행히 제 자리를 찾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채널 주인장님도 본인만의 자리가 어디엔가 반드시 있을테니 조바심내지 마시고 하루하루 꿋꿋이 사셨음 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HOYA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삶을 겪으셨군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작은 업체지만 나름의 비전을 찾아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어요:)

  • @career_doctor
    @career_doctor Рік тому +4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요~ 저도 괜찮은 회사다녔을때 고민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그만둔 것은 후회하지 않아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진로박사님 부족한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사를 후회하지 않으신다니 멋진 선택을 하셨군요.
      응원합니다!

  • @cho30427
    @cho30427 Рік тому +3

    ㅋㅋ 저도 번아웃와서 퇴사후의 미래적인 생각은 아예 안들었음 그냥 이 일터를 벗어나고 싶다 이 생각뿐… 준비 없이 나오니 확실히 노답 ㅋㅋㅋ

  • @JIGU-
    @JIGU- Рік тому +5

    저도 대기업은 아니어도 업계1위 중견기업 가다가 사람상대하는거 힘들어서 관두고 소기업 왔습니다 소기업이 오히려 더 마음편하고 일도 적으니 스트레스도안받고 계속 다니고 있어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지구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은 편하게 일하고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ㅎㅎ

    • @uattractme1945
      @uattractme1945 Рік тому +1

      @@realize_reality 혹시 거기 직원 안뽑습니까? ^^

  • @jeondaesuk6557
    @jeondaesuk6557 Рік тому +4

    퇴사하기도 힘든이유, 여전히 스트레스덜하고 급여가 어느정도 되는 회사 구하기가 힘듬. 구인경쟁률도 세고 당장에 밥벌이를 해야할판인데 말이죠, 항상 사표는 마음속에 넣고 다니죠

  • @ingansung
    @ingansung 4 місяці тому +1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많습니다

  • @뭐임마-f1g
    @뭐임마-f1g 2 роки тому +16

    저는 현필님이 퇴사를 선택한게 그 당시에 스스로가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자책보다는 현재에 만족하며 나날이 한걸음 나아간다고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저는 항상 이런 마음가짐이라서 그런가 과거가 후회된적이 없네요. 그때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에...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뭐임마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처음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제 선택에 후회없이 살아보고자 노력했지만,
      이런 저런 도전에 실패하다 보니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좋게좋게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 퇴사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퇴사를 하면서 더 값진 걸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항상 영상봐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learAtaraxia
    @ClearAtaraxia 4 місяці тому +1

    와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팀에서 제일 말단인데 상황이 진짜 거의 완전 똑같네요. 근데 유일하게 다른건 저는 윗선들에게 나 힘들다고 엄청 난리치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볼수 있는건 다 물어보면서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진행중입니다 진짜 속터지고 스트레스받아 돌아버리겠는데 돈은 정말 잘 줘서 다니고는 있지만 진짜 오래 할짓은 아닌거 같아요 윗선에서도 좀만 참아달라는데 아직도 돌겠음

  • @홍성아-h1b
    @홍성아-h1b Рік тому +5

    인생에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사실 이것도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만 하고 현실로 돌아왔을때 오는 그 이상과의 괴리감이 사람을 더더욱 힘들게만 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밥그릇싸움이 정말 치열한 시대니까요 모쪼록 힘내시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홍성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제가 이 채널을 만든 이유도, 어쭙잖은 자기 위로나 연민 보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제 과거를 반성하는 일기처럼 쓰려고 만든 채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성아님처럼 위로의 말씀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정신적으로 이 상황을 버티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oonanijeong9887
    @soonanijeong988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와 똑같은 상황이네요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 @SOOHYUKIE
    @SOOHYUKIE Рік тому +4

    그 모든것들이 경험으로 쌓여 미래에는 더 완성되어 있는 자신을 볼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판매왕 문배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ohminsup2669
    @sohminsup2669 Рік тому +7

    자의로 퇴사할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부양할 가족이 있는 외벌이는 자기가 하고픈 일을 위해 사표내고 퇴사하는 사람이 부러울겁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Soh Minsup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퇴사라는 선택지가 있었던 제가 참 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adamkim60
    @adamkim60 Рік тому +3

    나와 맞지 않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화이팅!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adam kim 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lifeoneshot-nb6xn
    @lifeoneshot-nb6xn Рік тому +41

    지금 '그 회사' 다니는 후배입니다ㅎㅎ 저도 그만두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네요. 선배님 유튜브 보고 많은 생각도 하고 위안도 갖고 갑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0

      life oneshot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현직이시군요. 반갑습니다ㅎㅎ
      무슨 상황이신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근무여건도 많이 좋아지고 급여도 많이 올라서 퇴사하시는 분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많이 힘드신가보군요...
      미리 퇴사를 해 본 입장으로서
      퇴사는 정말 최후, 최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있으면서 지금 갖고 계신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실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과거의 저는 도망치듯 나왔지만, 만약 life oneshot님께서 나오신다면
      퇴사 후의 계획도 철저히 세우시고 나오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역대살인마홍윤성
      @역대살인마홍윤성 Рік тому +1

      이천 하이xx 에서 협력사로 일하는 직원 입니다 제가 협력으로 같이 근무 할 당시 느낀점은 정직원들은 잦은 회의 빼고는 유연 근무제와 자유로운 칼퇴 퀄리티 좋은 무료 점심 엄청난 성과금 과 좋은 복지 가 있어서 다들 즐거운 회사 생활 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나 보군요 ;;

    • @sia.T
      @sia.T Рік тому +1

      ​@@역대살인마홍윤성 ㅎㅁ 실제 현직러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더 실감나네요. 첨단 글로벌 경쟁 시대니 뭐니 겉으로 보이는 구호는 거창하지만 역시 아직도 대기업부터가 조직문화, 시스템이 갈 길이 멀구나~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기업 1번지 삼성조차 내부직원 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보면 걱정스러운게 현실이니까요..;;

    • @beeisun93
      @beeisun93 Рік тому +2

      과다업무량 실적스트레스는 급여복지수준과 비례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교대근무 대기업생산직을 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산이-c7b
    @산이-c7b 2 роки тому +5

    잘하셨어요 나의 건강과 행복이 먼저 입니다.

  • @loseweight9404
    @loseweight9404 Рік тому +1

    그 마음 알아요.
    자신이 먼저 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자책했는데 그 사람들과 그 조직에 문제 입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눌 여유조차 없게 만든 건 리더의 문제도 있습니다.
    다른 팀을 봐도 다 보이거든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lose weight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네요...!

  • @토미리-r9k
    @토미리-r9k Рік тому +16

    저는 40대 중반에 대기업 퇴사후 개인사업하고 있습니다 퇴사하기 3년전부터 사업준비해서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생각해서 퇴사했습니다. 대기업다니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45세즈음에 임원코스 못밟으면 50대 넘어서 똥차됩니다 버틸수도 있지만 낮아진 자존감과 스트레스로 인생을 좀먹기 쉽습니다 퇴사후 지금은 대만족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즐겁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 일하니까요 그렇다고 정년까지 버티시는 선배님들 욕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분들 정말 존경받아야될 남편이고 아버지이십니다 가족을 위해 참고 버티시는 거니까요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다만 제발 퇴사하시기 전에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만들고 나오세요 일단 퇴사하고 생각해보자라고 생각한다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토미 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바람직한 퇴사 모델이시군요.
      저도 퇴사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준비를 잘 하고 나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 @wldms9625
      @wldms9625 Рік тому

      혹시 너무 간절해서 그러는데 자영업을 하고 계신다면 어떤 쪽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절실해서 댓글 남깁니다..

    • @ingansung
      @ingansung 4 місяці тому

      ​@@wldms9625 대기업 퇴사 후 주로 치킨집 많이 합니다. 꼭 치킨집이 아니라도 피자집부터 프렌차이즈나 이것저것 다 떼고 수익률 10프로대라면 다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김씨-r5n
    @김씨-r5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처음 글 적어보네요
    저랑 같은 나이,기업 출신이네요
    지금 생각해도 야생같은 곳이 였죠
    인생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였나 싶어요
    모든 경험들이 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좌절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꿋꿋하게 살아나가 봅시다
    홧팅!

  • @짜짜로니-d5t
    @짜짜로니-d5t Рік тому +9

    ㅎㅎ 대기업은 아니지만 첫직장이 외국계회사엿습니다8시간근무 퇴근후 헬스장 좋은차 술 그편한회사에서도 불평불밀들을하는걸 사회초년생인 나에겐 나가면더좋은직장 널렷다는착각이 들엇고 퇴사후 전회사보다 일은더하고 월급은 반 3년을방황 잃는게잇음 얻는게잇다고 지금은 그회사 계속다니다나왓담 지금에내가잇을까 생각이듬 편한화초속에잇다 진짜사회를 빨리경험하고 그때보단 강해진 나를보며 잘햇단생각이듬 강하게험하게 살다봄.못할것이없는 인간이됨 대기업다닌다고 부러워할 이유는 없음 그사람들도 언젠간 바닥을경험할거고 미리 경함하고 빨리강해지는것도 괜찬은듯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4

      짜짜로니님 경험에 기반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남들보다 일찍 바닥을 경험한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 @samsungsdibattery
    @samsungsdibattery 2 роки тому +101

    지난 영상에서 제가 퇴사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댓글달았었는데....솔직하게 털어놓아주신 용기에 감사하고 또 경험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회사의 부조리들 모두 참지못했다고 겁쟁이라고는 절대 생각안해요..회사노예 월급쟁이보다 훨씬 큰 성공을 이루시길 바래요😊
    앞으로 펼쳐질 인생을 응원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12

      NASDAQ NY 님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요즘은 회사의 근무 환경이 제가 다니던 시절보다 많이 좋아져서
      동기들은 아주 편하게 근무한다고 해요^^;;
      그래서 제 경험이 크게 도움이 안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회사의 근무환경이 어떻든,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너무 잘하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주변시선의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기 멘탈을 돌보면서 일하면 사실 어느 환경이라도 잘 버텨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페티
      @사페티 Рік тому +2

      ​@@realize_reality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과한 욕심이 나 스스로를 힘들게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 @mjchoi3563
    @mjchoi3563 Рік тому +8

    저랑 비슷하시네용. 저는 퇴사도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티는것도 용기지만 퇴사도 용기거든요. 스트레스 받고 다니느니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6개월뒤에 나올거에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MJ Choi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맞습니다 너무 억지로 버티는 것도 미련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버틸 깜냥이 됐다면 힘들다고 느끼지도 않았겠죠..
      퇴사도 용기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6개월 뒤에 나오신다니, 그동안 잘 준비하셔서 새로운 길 잘 찾으시길 바랄게요!

  • @Andy-ew2xk
    @Andy-ew2xk 10 днів тому +1

    신임팀장입니다 제가 딱 지금 이상황이에요 하..도망가고싶다

  • @재빈-m9z
    @재빈-m9z Рік тому +44

    본 영상을 통해서 대기업의 현실과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네요ㅎㅎ
    제가 한참 대학생이었고 세상물정 잘 몰랐던 시기에는 대기업가면 인생의 꽃이 펼쳐지겠구나싶었는데 정작 그렇지만은 않다는걸 솔직하게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한 영상이라 생각들었어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재빈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 영상 유익하게 보셨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힘이 나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시도우-o2p
      @시도우-o2p Рік тому +4

      대기업이라도 대기업 문화, 관련 직무, 팀 등 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입니다~

    • @햄스터토리-e5i
      @햄스터토리-e5i Рік тому +3

      대기업 왜자꾸 걸지요? 좋소기업 가보면 저런건 비일비재 보너스는 월급의 사이즈다

  • @최천규-o4x
    @최천규-o4x 2 місяці тому

    퇴사후 자격증 준비가 가장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저도 대기업 퇴사후 전기기사 자격증을 땃는데 그 덕분에 다른 직업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뎅뎅군
    @뎅뎅군 Рік тому +2

    인간관계가 함든것 아니었을지.. 아무리 힘들어도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있으면 대부분 남아있긴합니다..

  • @손창규-b2c
    @손창규-b2c Рік тому +2

    살아가면서 돈중요합니다.. 나이 40넘어가니 스트레스 퇴근후 취미생활x 미친근무시간 몸망가지고 느낀겁니다...건강이 최우선이라는걸...

  • @엠티비바이크
    @엠티비바이크 Рік тому +3

    어떤마음인지알겠네요...
    전 공무원이지만 공감해요

  • @마석도-h1d
    @마석도-h1d Рік тому

    그 모든 경험들이 반드시 값진 가치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아낌없이주는나무-s4l
    @아낌없이주는나무-s4l 2 роки тому +21

    진솔한 상황에 대한 토로가 ,,,진심으로 다가오네요 ,,,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털어놓으셔서 얼마나 속시원하실까요,,, 아직 누군가는 마음속에먼 담아두고 아직 꺼내지도 못했는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계속 시청할께요 ~!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아낌없이주는나무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을 느끼셨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속 시원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댓글들을 보면 힘이나요:)
      앞으로도 제 진솔한 이야기들 솔직하게 풀어내는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omancecruise
    @romancecruise Рік тому +4

    유익한 영상을 잘 봤습니다. 근데 님이 운이 좋아서 대기업에 붙은건 절대 아닙니다. 대기업은 절대 운으로 사람을 뽑지 않으니까요. 주변의 도움과 운도 있었겠지만 그걸 놓치지않으려는 님의 성실함과 머리와 노력이 있었기에 뽑힌겁니다. 그리고 회사란 곳은 사실 완벽주의자가 버티기힘듭니다. 적당히 보고도 못본척하고 남에게 넘기기도 하고 물흐르듯 지내는 사람들이 오래버틸수밖에없습니다.

  • @stom1004
    @stom1004 Рік тому +5

    후회하는 삶을 사는게 더 비참하고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지금에 충실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대기업 임원급들도 행복하지 않다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연봉2000부터 연봉 8천 받던 저도 40살 넘어서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며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받은 사람으로인한 스트레스들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되어 히코모리로 살고있네요. 나이가차서 어디 취직도 안되고..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정말 나름 여유롭게 살며 저축도 안해 집도없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ㅎㅎ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바니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과 자괴감에 사로잡혀서 히키코모리로 살아본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어떠실지 조금은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연봉 8천을 받으실 정도로 능력있으셨던 분이시니,
      지금의 시기를 잘 버티시면 오히려 내면을 더 단단히 만드실 수 있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그 여유를 저도 참 배우고 싶네요:)

  • @이경희-i4o4t
    @이경희-i4o4t Рік тому +13

    와~~저정도면 사회생활잘하는건데
    전 공무원인데 조직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휴직중이에요
    복직할생각만하면 악몽에시달리고 소위 도피중입니다
    조직에서 인정받지못하고 무시당하고 왕따이고 나는 나름대로 한다고했는데 나한테만 가혹한사람들에게서 도망쳐 있습니다
    어럽게들어갔으니 그만두기는 겁나고 다시 복직하자니 암에걸려 죽을것만같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출근했고 전날밤이면 차라리 전쟁이라도나서 출근안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매일했고
    육아휴직을하려고 선봐서 3개월만에 결혼했는데 여우피하려다 호랑이 만나서 제 인생도 암울하겠됐습니다
    무섭습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이경희님 댓글 감사합니다.
      공무원 현직자분들도 힘드시군요..
      너무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습니다ㅠ
      특히 출근이 무서워지는 순간이 오면 정말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지옥같더라구요...ㅠ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무작정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지금 휴직하는 중에 정신적으로 많이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Top_Floor_Mania
    @Top_Floor_Mania Рік тому +4

    좆소 17년 다니고 나와서 다른 분야에서 쌩신입으로 살고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움직이니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일루미나티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참..^^:

  • @insight-f5c
    @insight-f5c Рік тому +5

    대기업에 다니는 이유가 행복해지는 것이라면
    이유가 없던 거잖아요
    지금 되려 한발자국씩 나아가시고 있으니
    언젠간 더 나은 삶을 사시게
    아니 지금 살고 계신 것 일수도

  • @laurenkylian9974
    @laurenkylian997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름 다 알만한 대기업인데도 저렇게까지 체계라는게 전혀 잡혀있지 않을 수가 있구나......

  • @지훈김-l8r
    @지훈김-l8r Рік тому +2

    아쉽네요. 하닉에서 좀 모으셔서 하고싶은 사업을 준비하시면서 퇴사를 하셨다면 좋으셨을것 같은데. 보통 입사 후 몇번은 자신의 미래나 회사에 대한 회의감으로 퇴사하시고 시간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이직준비하셔서 이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막연하게 퇴사하는건 요즘 같이 취업이 힘든 세상에선 힘든것 같아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지훈 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냥 힘들다고 미래 준비 없이 퇴사하면 안됩니다 정말..

  • @피지왕개기름
    @피지왕개기름 Рік тому +4

    그럴 때 외제차를 사는거고 그럴 때 집을 계약하는 겁니다. 있어 보려고가 아닌,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다닐 수 밖에 대출금 갚아야 하기 때문이라도 회사 사표 내지 못하게 ㅎㅎ 제가 그런 방법으로 근 15년을 버티고 있네요 ㅎㅎ 한 회사에서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피지왕 개기름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인생의 지혜가 있었네요ㅎㅎㅎ
      아예 퇴사를 하지 못하도록 뭔가를 크게 질러볼껄 그랬습니다..ㅠ

  • @슐주
    @슐주 Рік тому +3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네요.

  • @김희조-y8r
    @김희조-y8r Рік тому +6

    저랑비슷한시기에 입사했을 사우님이시네요.
    간혹보이는 솔밭공원뷰를 보면 3캠에 계셨을거같은데
    말씀하신 고생이 어떤건지 눈에 선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있었고 몇번 나갈준비를 했었으나 나가서 뭘 할지..그리고 마약처럼 주는 돈을 포기할수있는지 되뇌었을때 대체제가없어서 꾸역꾸역 다니게되었네요.
    회사내에서 너무 고생 많이하셨고 또 나가서 하는 일련의활동들을 통해 성공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김희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우님이시라니 반갑네요ㅎㅎ 네 맞습니다 3캠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힘드셨어도 회사에서 버티고 견뎌내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eharaai3884
      @ueharaai3884 Рік тому

      ㅎㅎ 사우님 들이군요

  • @illilillilllill8568
    @illilillilllill8568 Рік тому +4

    제 생각 상황 환경 모든게 비슷하시네요 이렇게 성장해가며 지혜로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 같이 힘내요 화이팅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illilillilllill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과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 @했제와그랬제-u
    @했제와그랬제-u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도 최근에 상황이 안 좋아져서 현실자각이 필요해 님 영상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 앞으로 이길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고민인데, 이미 이 고민을 겪고 자기의 이야기를 풀어줘서 보다 보면 제 앞 길에 뭔가 실마리를 얻게 되겠죠....??? 모르겠네요. 그래도 현실자각님은 일단 대기업에 들어갔던 사람이라서 뭐랄까 어떤 기본베이스는 있었던 사람인데 전 아무것도 없는 노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야 해서 걱정입니다. 두서없이 댓글쓰고 싶어서 막 적어봤습니다. 😢😢

  • @세차킹니모
    @세차킹니모 Рік тому +6

    저는 화내는게 특기인데요.. 그런 기업은 들어갈 스펙도 안되네여!^^ 힘내세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양의모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n-ro2li
    @Son-ro2l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퇴사이유가 정말 공감가네요.

  • @김대리과장
    @김대리과장 Рік тому +1

    핑계or 멋진용기
    결과로보여주면됩니다.
    결국 더 행복하면 멋진용기입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김대리과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 @davideoh3885
    @davideoh3885 Рік тому +6

    퇴사하고 싶었던 이유가 공감가네요...ㅜㅜ

  • @user-tooja
    @user-tooja Рік тому +1

    애기들이랑 노는게 너무 좋아보이네요.

  • @kinggo09
    @kinggo09 Рік тому +1

    요즘 하루 하루 1분 1초 퇴사하고 싶은데 이 영상 계속 보면서 견뎌야 겠습니다.

  • @FOREMAN_EOM
    @FOREMAN_EOM Рік тому +1

    지금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ㅋㅋㅋ 헬프 미~ 결과가 미흡해도 보고하고 욕 한번 먹고 피드백 받고 버티기 ㅋㅋ 혼자 할수있는 일은 많지 않네요

  • @shgim1234
    @shgim1234 Рік тому +2

    저두 대기업 퇴사 후 외국계로 갔어요. 요즘 영어공부하느라 기절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의 제 선택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일단 태어났으니 사는거고 이건 트루먼쇼야. 라고 생각하며 이대신 잇몸으로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김썽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용기 있는 선택 응원하겠습니다!

  • @chlim7783
    @chlim7783 Рік тому +1

    너무 돈에 연연하지마세요 돈을 많이받을수록 그곳에서의 스트레스는 심해집니다
    제가볼때 돈과 스트레스는 비례관계라 생각합니다 저는 30대 초반까지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생활하다 현장에서 일하고있는데 최저시급만받다
    점차 일의 능률도오르고 인정도 받게되면서 지금은 일당 20만 이상 받고있어요 그런데도 아직도 만족이안됩니다 사람이 만족한다는건 참 어려운거같아요 그냥 지금 상황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언젠간 좋은일이 생길거같은 예감이 들어요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단 뭐라도 하려는사람이 무조건 성공확률이 높을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하루하루 버텨내세요 언젠간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라는걸 느낄날이 분명 올거예요

  • @백승원-y3c
    @백승원-y3c Рік тому +3

    90년생 고졸 육군병장 출신
    대학안가는대신 남들보다 4년빠른 23살 4월에 skb하청 입사
    1년후 skt인수합병 정직원
    3년후 주임
    그리고 현재 34살 직급 대리로 이제 총 근속 12년차에 연봉 7천정도
    직장도 부산에서 일하고 여태 12년간퇴사생각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좋아하는일이니까요
    주변에 장기유학이나 4년제 졸업자들 외교관이나 전문직할줄알앗는대
    거의다 개인사업하거나 놀아요
    혹시 고학력일수록 하고싶은일찾기가 어려울까요?
    이럴거면 왜 가방끈 길게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 @Mutamra
    @Mutamra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담백한 글 실력이 부럽네요 ㅎㅎ
    대기업은 지금 그대에게 없지만, 지금의 삶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당신의 삶을 보니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 수밖에 없겠군요
    밀린 고지서가 왔다 생각하십쇼 ㅎㅎ
    저도 대기업 퇴사하고 세계여행을 떠나려합니다. (빠르면 내년 초.. 아님 중순)
    어떻게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는지 ㅎㅎ...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미소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gileunkang6785
    @gileunkang6785 Рік тому +3

    오버랩 되는 부분도 있어서 감정이입이 됩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GILEUN KANG님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지섭-h4v
    @이지섭-h4v 2 роки тому +8

    와… 왤케 공감가지…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2 роки тому +2

      이지섭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참 쉽지않은 인생입니다. 힘들게 들어간 회사인데 들어간 후에는 더 힘들더라구요^^;;
      제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불독-d7s
    @김불독-d7s Рік тому +3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처자식이 있어 참으로 고민이 많네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김불독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군요...
      처자식이 있다면 더 고민이 크시겠습니다ㅠ
      퇴사 후 명확한 진로가 없으시다면,
      저는 그래도 조금 더 버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마운틴북-y6b
    @마운틴북-y6b Рік тому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가치관과 맞지 않는 일을 하며 나도 모르게 변해가는 나를 마주 했을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소리치며 호통치는부분이 많이 공감되네요.
    어쩌면 먹고살려야하는 사람이 있다는 핑계로 버티고버티고 있습니다.
    퇴사를 선택한 것이 더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응원합니다. 👍

  • @마상두
    @마상두 Рік тому +2

    영상 잘밧어요 저도 나이 30에 취업준비라기보다 하다가 잘안되서. 큰기업이나 왠만한덴 다넣어보고 잇어요. 안될꺼 알지만 답이업네요. ㅠ.ㅠ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지니님 댓글 감사합니다.
      취업준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치열하게 취준을 해본 적 있기에 그 절박함을 알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시기를 잘 버티고 극복해가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 @cospd
    @cospd Рік тому +1

    내 손에서 벗어난건 쳐다보지 마세요. 나아가는데 방해밖에 안되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편집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과거에 대한 미련은 없고, 과거의 제 선택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자
      제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 @jackseung4798
    @jackseung479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개씹존버해야겟다..

  • @체리쥬빌레-t8m
    @체리쥬빌레-t8m Рік тому +5

    알바 오래하다 그만뒀는데 공감가네요ㅠ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체리쥬빌레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ㅠ
      어느 직장이든 다 있을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강달닷
    @강달닷 Рік тому +1

    현재 같은 기업 현장에서 근무중입니다 5년차인데 저도 많이 지치네요.. 돈이 다인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매년마다 우울증 증상이 생겼다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중인데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요즘은 불안증상 및 불면증이 더욱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강달닷님 댓글 감사합니다.
      뒤늦게 댓글을 봤네요..
      이미 오랜기간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다면 분명히 쉬는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네요.
      팀의 분위기가 긴 휴가를 쓴다던가 휴직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신건가요?
      아님 다른 팀이나 부서로라도 이전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퇴사할 때 당장 도망치고 싶어서, 퇴사만이 탈출구인 줄 알고 그만두었지만,
      사실은 당시 상황을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해줄 다른 방법들이 있었을텐데
      무작정 나와 버린 것이 조금은 후회되거든요...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부서 이전이든, 휴가든 큰 효과는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실것 같지만, 그래도 그런 시도도 해보지 않고 당장의 상황을 벗어나려고만 하면 나중에 분명 후회가 남으실 겁니다.
      퇴사라는 선택은 꼭 신중하게 마지막으로 생각해 보시고,
      지금 힘든 상황을 주변사람들이나 혹은 상사분들이랑 터놓고 상담을 받아보시고
      도움을 청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도 못난 사람이라 제 조언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울하고 불안한 상태로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고통인지 잘 알기 때문에
      제 나름의 진심어린 조언을 해드립니다.

  • @gdmgh6507
    @gdmgh6507 Рік тому +3

    응원합니다

  • @다야dayamond
    @다야dayamond 4 місяці тому

    퇴사하고서 삶은 저보다 멋지시네요 ... 저는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가 알콜중독 매니저에게 직장내 괴롭힘을 겪고 ... 그 뒤에 또 다른 회사에선 성희롱 피해자가 되어보고 ㅠ 그뒤로 백수 생활중이예요 .. 다시 저도 주변 친구들처럼 커리어니 ... 진로니 이야기 하면서 돌아가고 싶지만 무섭기만 하네요 진솔한 이야기를 이렇게 하시는 것도 넘 멋있어요

  • @교대근무-z3v
    @교대근무-z3v 5 місяців тому

    대기업에서 직원은 말 그대로 직원일뿐 뭘 잘하려고 할필요 없습니다. 막말로 님이 1년 장기 휴가를 빼더라도 회사는 신경도 안써요 ㅎㅎ 그런 안좋은 일이 있으면 병가를 내시던지 다른부서로 갔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저도 하이닉스 다니지만 그런 부조리 문화는 지금은 많이 없어졌어요. 초기대응이 참 아쉽네요...

  • @HOWTo-g8n
    @HOWTo-g8n Рік тому +13

    안 맞으면 나오는 게 맞는데,
    나와서 뭘 할 지 완벽하게 갖추어질 때까지는 버티는 게 맞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인간사는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다음 계획이 확실하게 서고, 그에 대한 확신이 들었을 때까진
      버텨야 합니다!

    • @이플-j5r
      @이플-j5r Рік тому +3

      뭘 또 완벽까지야
      인생에 완벽한건 없습니다.

    • @호야-t1f
      @호야-t1f Рік тому +1

      당장 숨이막히고 힘들땐 나오는게 맞아요, 일단 숨쉬고 봐야지

  • @노현범-u4x
    @노현범-u4x Рік тому +6

    다른건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 하다는걸 본인만 모르시는듯 합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1

      노현범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실력은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 짧은 영상을 위해 쓰는 몇 쪽 짜리 대본도
      몇 날 며칠을 쓰고 수정하고를 밤늦게까지 반복해야 일주일에 겨우 하나를 완성할 수준입니다ㅠ

  • @북엇국-z9n
    @북엇국-z9n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 영상을 보다보니 생산관리 업무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신건가요? 혹시 다시 생산관리쪽이나 전공을 살려서 사기업에서 일하실 생각은 없으신건가요? 재취업을 하지 않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도 사기업을 퇴사하고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 여쭙습니다..!

    • @realize_reality
      @realize_reality  Рік тому +2

      북엇국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재료공학과를 나왔습니다.
      표현은 생산관리라고 했지만 기술사무직이 정확한 직무였습니다.
      재취업을 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퇴사를 한 뒤에 해외에 나가 있느라고 긴 공백기가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다닌 기간도 길지 않아서 경력 인정도 안 될거라 생각했구요...
      제일 큰 건 사기업에 다니면서 너무 질려버려서, 다시 사기업을 도전할 생각을 못햇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기업이 아닌 공무원을 선택해서 공시를 준비하기도 했구요^^;;
      저는 아마 앞으로도 사기업은 다시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저의 성향과는 너무 안맞다는 걸 너무 크게 느꼈거든요... 지금은 작은 업체에서 일을 배우고 있지만, 이 일도 결국엔 저만의 일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북엇국-z9n
      @북엇국-z9n Рік тому

      @@realize_reality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기업에서 계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너무 버겁더라구요. 생산관리 업무는 원래 희망하셨던건가요? 진로상담도 받아보면서 아예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성향에 맞으시는 다른 직종이나 직무로 변경하실 생각도 해보셨었나요? 직무를 바꿔도 결국 기업은 다 똑같을 것 같아서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