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요한 건 찬양이 아니야!" | 찬양에 과잉 중독된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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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452

  • @donyang79
    @donyang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52

    저도 찬양반복 으로ㅠ정서를 건드리려는 행태가 너무 짜증났는데 진짜 제가 궁금했던것을 알려주셔서 요즘 푹빠져 듣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찬양해서 감정을 건드려서 하나님 만나야한다면 그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相生-s2i
      @相生-s2i 26 днів тому +2

      좋은 말씀입니다.

    • @user-vc7rewirds8xcbv
      @user-vc7rewirds8xcbv 17 днів тому +2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정서를 건드리는게 아니라
      집단최면으로 몰고가려는 것입니다.

  • @어지니-t4d
    @어지니-t4d Місяць тому +53

    맞는 말씀입니다. 건반주자로,싱어로,리더로 20년간 했지만 공허합니다. 구원이 뭔지도 모르고 했습니다. 앞의 청중을 울리기 위한 감성적인 곡을 선곡했습니다. 그때 뿐입니다
    악기로 꽉 채우고 카피해서 훌륭하게 해도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ccm을 끊었습니다.
    말씀이 중심이고 찬송가만으로도 충분하고 차고 넘쳐서요

  • @haelpapa
    @haelpapa Рік тому +92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있는 사람으로써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말씀 하신 부분들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내용들은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아쉬운 것은 그럼에도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역사들이 있다는 의견을 남기고싶습니다.
    한살짜리 신앙의 모습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열살짜리 신앙의 모습이 있는 사람도 있고 서른살짜리 신앙의 모습이 있는 사람도 있는 곳이 교회겠지요.
    다섯살짜리 신앙의 모습을 갖춘 성도들에게 맞추기 위해 더하기빼기를 가르치는 설교를 한다면 서른살짜리 신앙의 모습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 것이고,
    서른살짜리 신앙의 모습을 갖춘 성도들에게 맞추기 위해 대학논문 수준의 설교를 한다면 다섯살짜리 신앙의 모습을 갖춘 성도들은 힘들 것입니다.
    교회의 규모나 모습에 따라 각기 다른 설교와 예배의 형태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찬양 콘티를 짤 때 당일에 나올 말씀 본문을 먼저 묵상하고 최대한 성도님들이 말씀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알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말씀에 성도님들이 고백을 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콘티를 짜고 찬양인도를 합니다.
    물론 모든 예배 시간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사모하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은혜로 그 자리에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려고 노력합니다.
    단순하게 회중들이 기뻐하게 하고 춤 추게 하고를 만들기 위해 찬양팀과 인도자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약 시대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역할을 했던 자들을 따로 분류하신 것과 같이 지금의 이 시대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은사에 따라 맡겨진 사명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은사와 사명으로 회중들을 예배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찬양팀과 인도자에게 부어지는 은혜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그 전체적인 부분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일부 너무 콘서트처럼 진행되고 예배의 의미를 퇴색되게 만드는 찬양팀과 현재 교회들의 모습들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목사님께서 어떤 부분을 경계하고 경고하시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면서 걱정인 것은 영상을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의미가 곡해 되거나 변질 될 것이 우려스럽습니다만 그럼에도 많은 찬양인도자와 사역자들에게 충분히 생각해보게 할만한 내용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가능하시다면 이 시리즈 뒤에 '그럼에도 찬양이 중요한 이유' 라는 것으로 시리즈를 한번 해주시면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배움이 될 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

    • @dunami-y8d
      @dunami-y8d Рік тому +15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당연히 영상 속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영상의 말씀 포커스가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분들 특히 학생들에 국한되어 있고, 일부 찬양팀 구성이 화려한 교회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찬양은 성숙치 못한 영혼은 물론 성숙한 영혼들도 대상으로 하기에 영상 속 말씀과 같이 극단적인 부분을 일반화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나 특정 찬양집회에는 남녀노소, 믿음의 유무, 다양한 분들이 있습니다.
      신랑을 등졌던 분이 찬양을 통해 눈물 흘리며 회개하고 돌아오기도 하지요.
      찬양집회가 콘서트화 되고 음악 자체에 홀리듯 하는 것을 경계해야지 찬양곡 한 두곡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는 건 극단적이란 생각입니다.
      물론 영상 속 말씀이 분명 도전도 되면서 댓글 쓰신 찬양인도자 분의 말씀에 공감하며 글을 마칩니다.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1

      200퍼센트공감합니다!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1

      이미 잘못 받아들이고 찬양의 중독을 위험요소로 생각하는 댓글들이 태반이네요. 좀 속상합니다!

    • @Pac-f6u
      @Pac-f6u 29 днів тому

      맞아요~~

    • @makeithappen-v6b
      @makeithappen-v6b 18 днів тому +1

      이게 마귀 역사지요. 마귀가 얼마나 찬양이 듣기 싫었으면 말쟁이 목사의 입을 이용해서 찬양좀 그만하라고 난리를 칠까요. ㅎㅎ 엠마오님 마귀가 좋아하는 말만 요즘 하시는데 안타깝습니다. 성령의 도구가 되시길 기도해야겠네요.

  • @CHOI_Daero
    @CHOI_Daero Рік тому +59

    이런 지적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아요! 찬양의 화려함에 속아, 분위기에 속아, 신앙심이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순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돌아보며, 건강한 예배, 찬양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고민하겠습니다.

  • @은하하-d2q
    @은하하-d2q Місяць тому +29

    이런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요즘 찬양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인지 콘서트인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예배 하고자 했던 이스라엘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예배드리는 온전한 주의 백성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soorimaeul
    @soorimaeul Рік тому +66

    이성으로 이해하는 복음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받아들인 신앙만큼 허약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을 통해서 나오는 깊은 감사로 부터 나오는 찬양이 진짜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세아 6:6)
    하나님은 번제보다 자신을 잘 알기를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복음은 감정이 아니라 배워서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이성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은혜로 이해하는거 아닐까요?

    • @soorimaeul
      @soorimaeul Місяць тому +2

      @@mangolove112 그렇지요. 회심하는 것 자체가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봅니다.
      또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경을 읽을 때 깨달음이 오고 은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배경에 성령께서 관여하신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우리의 의지로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공부해서 이성적으로 말씀을 이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성경에는 번역상의 오류가 아직도 많아서 배우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구절들이 아직 많습니다. 또 성경시대의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해석하지 못하는 구절도 많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무턱대고 읽는 것을 넘어 이성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앙을 설명하려면 신앙을 그들 눈높이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러면 성경 지식은 물론 기독교 변증, 논리, 철학, 과학 등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믿음에 대한 합리성과 타당성을 견고히 만들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이성적인 추구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성령에 의해 회심하여 믿음을 갖게 되었어도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러한 이성적인 신앙을 세우지 않으면 견고한 믿음, 설명할 수 있는 믿음에 이르기 힘들다고 보여지며 그 이성의 끝에서 만날 수 있는 이성을 초월한 믿음의 단계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울사도가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아덴의 철학자들과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토론을 벌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성적 신앙을 바울이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교리 자체가 이성적인 산물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물론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수많은 기독교지도자들이 평생에 걸쳐 이 이성적 신앙을 쌓으려고 노력을 하여 결국 기독교 교리가 세워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신학교에서 교회 지도자가 될 사람들에게 ‘조직신학’ 같은 극히 이성을 필요로 하는 과목을 필수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라는 말씀처럼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고 있으려면 이성적 신앙을 세우지 않고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성적 신앙이 없으면 성령에 의해 회심을 했더라도 이성을 뒤흔드는 감정의공격을 이겨내기 쉽지 않습니다.
      유명한 변증가인 C.S.루이스는 “그리스도인 이면서 모든 것이 도무지 사실이 아닌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감정이 이성을 압도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살다가 고난을 당하건 홀로코스트 같은 비극을 접하면 너무도 쉽게 “신은 없다”고 하며 신앙을 떠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감정을 이길만큼의 이성적인 신앙을 새워나가지 않으면 신앙을 지키기가 녹녹치 않다는 말입니다.
      작금의 교회의 문제는 대부분의 교회가 이러한 이성적 신앙을 추구하지도 가르치지도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라는 요구에 조차 대답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청년들이 기독교 신앙의 형태를 맹목적이며 비합리적인 것으로 보고 교회를 자꾸 떠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 @노바티스제약
      @노바티스제약 18 днів тому

      @@soorimaeul 동의하는 좋은 의견입니다. 본인 각종 기독교 주석서와 창조론,진화론에 관한 석학들의 토론 번역서, 신학대전과 성공회 사제출신 교수가 쓴 성서의 역사와 세계사 , 세계의 신화,신앙, 종교철학 하다못해 코란,코란해설써 까지 독학하며 탐독하는데 이걸 교회에 30년 들락거린 단순히 교회만 나가서 목사 설교에 의지하는게 고작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악기로 찬양팀을 이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한 늙은이가
      저보고 의심이 많으니 성경을 무턱대고 파기만 한다며 이건 자기만의 생각으로 빠질수 있는 이단의 방법이라며 폄훼하는 거보며 사람은 교육수준에 따라 받아들이는 거구나,, 역시 배워야 하는 거구나 싶더군요. 무식하면 딱 자기수준에서 밖에 생각못합디다.
      이 늙은이는 대부분의 신앙이 목사에게 세뇌되서 교회에 얽메여 헌금많이 내고 자기 일신상의 현세에서 복받고 천당에 가는 1차원적인 목적에만 맞춰진 사람이라 이걸 지적했더니 교회에도 안나가는 사람이 뭔 지적질 하느냐며 못받아들어다라고요 .그래서 교회 열심히 다니는 인간들 절대 신용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선 가면쓰고 하루 생활하겠죠..사업하다 망해 돈떼먹고 안갚은 돈도 많으며, 교회사람한테 1000만원 인가 빌렸다던데 아직도 안갚더랩니다. 그러면서 자기 취미 활동 하는건 또 살건 다 삼 나참 같쟎아서.. 글고 인터넷 쇼핑 할줄 몰라 뭐 사다달라고 자주 부탁하는데 꼭 후불로 합니다. 사다주면 돈준다고 ㅋㅋㅋ이게 교인들 수준입니다. 질이 너무 낮아요

    • @beomseokkim1029
      @beomseokkim1029 4 дні тому

      아멘❤

  • @raybassist
    @raybassist Рік тому +34

    맞아요!!!!
    구원의 기쁨 없이 찬양팀에서 무슨 코드 어떻게 어레인지 하고 패턴을 뭘로 하고 스케일은 뭐를 쓰고... 섹션은 어떻게 하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왜 드럼과 베이스기타와 일렉기타가 있어야만 할까요? 왜 세컨 건반이 있어야만 할까요? 있으면 풍성해지겠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천사천사-b7r
    @천사천사-b7r 9 днів тому +6

    말씀이 안채워지니 불가피하게 찬양에 중독된것같아요

  • @Dongglesong
    @Dongglesong 27 днів тому +20

    맞아요 예배드릴때에 찬양은 피아노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 ccm 따라부르기 숨차요 감정과잉으로 느껴짐 찬송가와 복음성가가 제일 좋음

  • @tor-ml8ht
    @tor-ml8ht 7 місяців тому +51

    나는 정통찬송가가 좋아요. 억지감성자극하는 최신식ccm말고.

  • @국제너구리
    @국제너구리 Рік тому +20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마이크, 악기 소리 때문에 저들이 찬양을 인도하는지 콘서트를 하는지 분간할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악기와 마이크 소리에 내 목소리도 내가 못듣는 현장에서 단지 청중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Athompthomp
    @Athompthomp 21 день тому +17

    도파민에 의한 음악뽕을 은혜나 임재로 착각해 버리는 부류가 많죠

    • @stump43
      @stump43 День тому

      그것이 참 하나님의 역사라면 당신은 미갈입니다..하나님의 역사를 조롱하지 마세요

  • @makeithappen-v6b
    @makeithappen-v6b 29 днів тому +25

    찬양에 목숨 거는 이유는 설교가 함량미달이라서 은혜를 받을 방법이 찬양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말씀이 식은 대한민국 교회를 존속시키는 유일한 원동력이 그나마 찬양입니다. 설교자가 충분한 은혜를 쏟아부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면 찬양 위주의 예배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안이 없습니다.

    • @MrBillytek
      @MrBillytek 19 днів тому +5

      그렇숩니다.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기도만 가지고 하나님을 알아 순종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말씀과 함께 가야죠.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 아멘! 그렇습니다. 말씀인 영의 양식을 매일 먹지안고 감정이 은혜라고 생각하게 되죠! 사사기 21장 25절의 말씀 처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 @makeithappen-v6b
      @makeithappen-v6b 18 днів тому +2

      @@MrBillytek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엠마오님은 말을 교묘하게 하고 계십니다. 마치 찬양이 예배를 망치는 것처럼... 이상적인 예배는 찬양도 풍성하고 말씀도 풍성하고 기도도 풍성하며 사랑이 풍성한 예배입니다. 풍성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자꾸 성령을 제한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뽑내고 싶은 죄악의 욕구를 뿌리쳐야만 좋은 사역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노바티스제약
      @노바티스제약 17 днів тому

      불편한 진실. 끄덕끄덕. 어찌보면 목사들이 헌금 회수하는 젤 편하고 빠른방법이지요. 다만 1회성일에서 끝나는 알금알낳는 거위 배가르기죠 목사입장에선

    • @makeithappen-v6b
      @makeithappen-v6b 17 днів тому

      @@노바티스제약 헌금으로 목회하려고 하는 목사는 목사를 그만해야지요. 돈을 의지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 @Olivia-lp1zt
    @Olivia-lp1zt Рік тому +27

    어릴때는 감정적인 찬양이 좋았는데 지금은 조용한 찬양과 조금 딱딱한? 느낌의 설교들이 자꾸 좋아지는데,,, 이유가있었군요
    저는 조용하게 예배드리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가끔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교회들도 부럽기도 했었는데 본능적으로 지금의 교회를 택한 저의 본심을 알게되었네요
    어릴때는 감정적으로 성과가 있는 예배를 드렸을 때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Lee-mr6tr
    @JohnLee-mr6tr 23 дні тому +8

    찬양은 문을 여는 차원이고 기도는 시작이고 말씀이 중심되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 @Js희
      @Js희 17 днів тому

      정말 좋은 말씀이예요 동감해요

  • @unico-m3s
    @unico-m3s 21 день тому +6

    30여년전 국내 초창기 ccm시대부터 계속 찬양사역으로 봉사했었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말씀과 경건한 신앙훈련없이 찬양만으로는 뿌리있는 신앙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감성이 건드려지고,감정이 고조되고,그 감정이 터져서 겉으로 표현되고...딱 거기까지입니다.그리고 감정이라는건 금방 식고 변하고 잊어버리기 쉽지요.
    번아웃이 올때까지 계속 교회안.때론 대외적인 선교사역에서까지 봉사하고,찬양에 참여해도 , 앞에서서 찬양을 부르면서 그렇게 많은이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터져나오는 감정을 드러내며 변화하는것 같은 광경을 목격하고 ,나 또한 그당시 함께 은혜를 경험했다고 느끼면서도 현생으로 돌아오면 여전히 답답하고 기쁨없는삶.변화를 원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며 살때가 많았습니다.
    결혼과 함께 살던지역을 옮기고,육아로 인해 자연스럽게 많은 봉사직을 내려놓고 최소한의 주일오후예배 반주 이것 하나만 하게되였고,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매일 말씀듣기와(혼자서 하는 qt가 아닌! 철저한 복음위주의 목사님으로부터 전해지는 설교말씀) 나의신앙을 조용히 돌아보는데 집중할 수 있었고,과거에 비해 훨씬 단촐(?)해진 교회생활이지만,오히려 말씀안에서 더 많은 기쁨과 평안을 느끼며, 또 부족하게나마 주위사람돌을 돌아볼 줄 알게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류승환-o7w
    @류승환-o7w Рік тому +14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박수치고 율동하면서 찬양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사함으로"를 부르며 율동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믿음 없을 때 찬양집회는 정말 괴로웠습니다. 제게 믿음이 생겼다고 느꼈던 순간, 전 복음을 배우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결국 음악이 모두를 감화시킬 수 없습니다. 모든 이를 감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PastorPark-l2z
    @PastorPark-l2z Рік тому +13

    안녕하세요!
    늘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도전 받고, 감사함을 느끼는 목사입니다.
    이번 영상으로도 도전을 많이 받았고, 저를 돌아보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영상을 들으며 조금은 동의되지 않았던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1. 급한건 찬양이 아니야 (0:29초쯤부터)
    -> 공예배란 공동체가 함께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에 예배 참여자 들의 '믿음의 수준'이 다양하다.
    -> 누군가는 찬양의 시간을 지루하게 생각하고, 또한 말씀하신대로 '복음에 대해 오해하며' 찬양을 할수도 있을 것이다.
    -> 그런데 수련회에는 복음의 기쁨을 알고 있는 친구들(청년들)도 있다. 그들에게 기쁨으로 찬양할 기회도 주어야 하지 않을까?
    -> 또한 지금은 복음에 대한 감격이 없지만.. 언젠가 복음의 기쁨을 알고 있는 수준이 되었을때, 그때 찬양의 진정한 기쁨을 고백할 수 있는 예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2. 사역자분들이 그런 찬양 문화를 좋아한다?(6:32초쯤)
    ->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뛰어넘지 못한다. 어쩔 수 없는 사람의 한계이다. 이것은 사역자도 마찬가지이다.
    ->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고(기도하다 눈물이 나는 것, 찬양하며 감동을 느끼는 것 등),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믿음을 얻게 되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까?
    -> 하지만 이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잘못 되었다고는 할 수는 없지 않을까?
    -> 사람은 여러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급격하게 회심한 사도바울이 있고, 차근차근 믿음이 자란 디모데가 있다)
    -> 그런데 '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난 방법은 잘못되었어! 무조건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3. 찬양을 과대평가하면 안된다?(7:30초쯤)
    -> '집회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 본질이다?
    -> 그렇다면 어떤 것으로 우리 삶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일까?
    -> 신앙교육을 말씀하셨는데, 신앙교육만이 우리 삶의 가치관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일까?
    -> 우리 삶의 가치관을 바꾸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필자의 경우는 '설교'가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필자가 생각할 때, '찬양에 승부를 본다'는 것은 '삶의 가치관이 바뀔 수 있는 설교말씀을 듣는 귀를 열기 위함'이고, 그 설교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은혜받아 '삶의 가치관이 바뀌어 살 수 있는 것'이다.
    -> 그런데 찬양에 목숨을 걸면 안되는 것일까?
    -> 그렇다면, 예배의 한 부분에서 찬양인도자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 지금 내가 인도하는 찬양으로 회중들이 은혜받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고백하도록 하는 것 아닐까?
    -> 찬양팀이 찬양을 준비하며 성패를 논하며, 뜨거움으로 나아가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이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1

      아… 대부분이 이미 설명한 것들이라 제가 또 답을 하기엔 제 에너지 소모가 좀 클듯 합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 @PastorPark-l2z
      @PastorPark-l2z Рік тому

      @@엠마오연구소 네 답변 감사드려요^^
      추후 나온 영상들도 정독 하겠습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잠시 후 라이브에서 다루게씁니다!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2

      오 완전 공감합니다.
      영상보면서 극단적인 예시들만 늘어놓아서 맘이 답답했었는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예배에는 너무 중요한 요소인데 삶의 변화가 더 중요한건지 등등 수많은 물음표들을 갖게하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신앙은 말씀중심이라 생각하면서 살고있는데 찬양의 중요성또한 축소하거나 왜곡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댓글들중 몇 개가 제 생각들을 대변해준것같아 속이 시원해지네요~^^
      신앙적 정립이 아직 안된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에 뜻도 모르고 불렀던 찬양들이 계속 뇌리에 남아있고 비로소 이해하는 시점이 와서 얼마나 큰 은혜가 되는지.
      그 과정들을 몸소 경험했기에. 저는 찬양에 중독 이란 표현도 과연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어요. 매우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시키니 듣는 이들이 잘못 받아들일수있기도할거같아요~~~
      매우 공감합니다!!

  • @늘푸른-q5f
    @늘푸른-q5f Рік тому +22

    30년전 청년부에서 스스로 느끼고 질문하던 내용인데 이제야 공감 받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목사님께 한가지만 더 질문해도 될까요?
    사랑 없는 전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상대에 대한 진정한 마음없이 오직 지상명령이라는 이유로 무작위로 전도하는 것이 뭔가 진실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언제 기회가 되시면 한말씀 부탁드려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2

      언뜻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NuCI2ajbLe0/v-deo.html

    • @piece7706
      @piece7706 25 днів тому +1

      사랑이 없이는 모든 것이 (전도,찬양,설교,봉사,구제 등) 문제가 되죠

  • @으뜸캘리그라피
    @으뜸캘리그라피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찬양 인도를 진행해보고.. 찬양 인도자를 꿈꿨던 사람으로서
    전 항상 두 가지 콘티를 짜고 진행했었던 것 같아요.
    내가 기도하고 기도해서 짠 콘티와
    목사님께서 준비하시는 말씀 주제와 동일한 찬양들로 짠 콘티.
    솔직히 항상 후자 쪽을 콘티로 채택해서 불렀는데
    몇 번 제가 기도해서 결정한 콘티로 예배를 드려보았을 때 느껴지는 것이 다르더라고요..
    말씀과 이어지도록 찬양을 골라 예배를 먼저 준비하고
    그 부분에 이어지도록 말씀이 진행되니
    자연스럽게 예배 후 찬양을 곱씹게 되고
    말씀이 어려운 친구들은 찬양으로 그 부분을 이해하더라고요..
    전문 사역자가 아니고
    신학 전공자가 아니라
    정답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그저 제 경험은 이랬다고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찬양인도자로서 공감합니다!

  • @piece7706
    @piece7706 25 днів тому +7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는 주님❤

  • @ezeron5003
    @ezeron5003 Рік тому +33

    격하게 공감합니다 교회를 가도 제가 무슨 콘서트 공연장에 온거 같아요... 더불어 신앙회의감까지 들어요 감정강요 당하는거 같구요...

    • @eonjae221
      @eonjae221 Рік тому +7

      맞아요. 지금 한국 교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정적인 신앙으로 되어가고 있어요. 신사도운동의 악영향이 너무 큽니다.

    • @相生-s2i
      @相生-s2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eonjae221 맞습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 @相生-s2i
      @相生-s2i 7 місяців тому +3

      @@eonjae221 저도 이 제목보고 신사도운동을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kimjo2032
    @kimjo2032 22 дні тому +7

    와 진짜 너무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 @클리어-x6e
    @클리어-x6e 22 дні тому +3

    공감 내용 많네요
    오후 예배때 청년 인도자가 너무 오보 하고 일어나라 박수치라 너무 웃음 눈물 흘리고 하늘 처다보 하는것을 매주 똑같이 합니다
    그러면 조용히 생각하고 싶은데 저런 행동구경하는 나를 만나면서 한 두고 부르고 그만해야지 6명이 앞에서 연습해서 20분을 부른다 너무 쇼하지말기 통성기도를 왜 매주하는데 조용히 해도 너무 은혜됩니다

  • @inx2853
    @inx2853 27 днів тому +3

    그냥 길을 걸어가다 하늘 보며 참 하늘이 크다 생각이 들 때
    하늘보다 크신 주사랑~ 의식의 흐름대로 이렇게 하나님이 사랑을 느끼며 찬양하는 것이 아주 좋더라고요
    구원의 기쁨으로 뛴다고 찬양하지만 정작 둘러볼 때 신 나는 음악 때문에 기뻐하며 뛰는 게 현 타가 오기도 하고 그냥 빨리 말씀이나 읽고 기도하고 싶다.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또 느낀 게 찬양은 무반주든 피아노나 기타만 있어도 충분한데 너무 화려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게 아니라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생각이 많이 들어요
    구수한 찬양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또한 그 사랑을 느낄 시간 없이 바쁘고 빠르게 찬양하면 좀 하나님에게 집중을 못 하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이것은 제 음악 스타일과 좋아하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겠지만 어찌 되었건 음악이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위에 계시며 하나님에게 온전한 시선이 가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 @ocean7382
    @ocean7382 3 місяці тому +7

    그쵸 본질이 중요한거죠. ..
    저도 찬양 사역 해봤지만 무대욕구, 인정욕구... 찬양에 대한 과잉집착 부정할 수는 없네요 ㅜㅜ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ay203
    @kay203 17 днів тому +5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20대때 뉴욕 살때 그 찬양으로 유명한 힐송 교회에 다녔었는데요. 그때 찬양때문에 은혜 받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음악적인 전율이었던것 같아요.

  • @나그네-z3t
    @나그네-z3t Рік тому +14

    공감 공감합니다.
    저도 현실의 교회 모습에서 뭔가 잘못됐는데... 하는 느낌만 강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아... 맞다. 공감이 됩니다. 이것이구나. 하는 것이었구나..
    어려운 작업이지만
    어쨌든지 도전하고 시도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좋은 내용 계속 부탁합니다.

  • @Paul_Jundo
    @Paul_Jundo Рік тому +251

    안녕하세요. 현재 청년부 담당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 입니다. 말씀하시는 문제점에 대해 대부분 공감되는 부분입니다만 지나친 이성중심의 비판이 있어 한마디 남깁니다. 한국교회가 찬양에 힘을 많이 쏟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집착하는 중독현상을 보이고 있다기보다 찬양이 복음을 이해하는 수단에서 가장 익숙하고 낮은 문턱의 수단이기 때문에 더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 더 가까운 진단인것 같습니다. 찬양은 그 가사를 다 이해해서 고백한다기 보다 작곡자의 신앙고백을 따라 부름으로 신앙을 '배워가는' 효과가 있고, 성경말씀이 적용된 가사는 말씀이 암송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찬양을 부를 때 가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그 곡이 익숙해진 후 언젠가 그 찬양의 가사가 불현듯 떠올라 예수님 영접의 기회가 되었던 저의 경우에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찬양을 통해 어린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듯 신앙고백을 배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찬양에 많은 힘을 쓰고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현상이 문제라기보다 여기에 복음의 본질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 훈련하는 균형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더 나아가 교회에는 신앙이 잘 자리잡은 분들과 초신자 혹은 불신자가 함께하는 공동체이기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예배 형태란 매우 어려운 모두의 숙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교회론에 따른 교단과 개교회가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44

      저도 찬양의 교육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구원에 감화되지 못한 사람들과 찬양을 나누는 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몇 가지 전제가 있어야겠죠. 그 찬양의 가사를 회중들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병행되어야 겠고, 찬양 인도자가 올바르지 않은 성경 인용을 한 찬양들은 구분할 줄 알아야겠지요.
      예를 들어 '마지막 날에' 같은 찬양을 1000번 부른다고 그 구절의 의미를 알기 어려운 것처럼요.

    • @이응이-r9h
      @이응이-r9h Рік тому +29

      어린 아이들에겐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몰라도 예전에 제가 대형교회 다닐때에 정말 설교와도 전혀 관계없는 찬양들을 많이 불렀거든요. 신나지도 않는데 박수치고, 볼륨만 크게해놔서 가사는 뭐라는지도 안들리고, 은혜받고 찬양하라는 내용이었는데, 가사보단 악기나 멜로디, 분위기에 더 휩쓸리다보니까 은혜받기보다 그냥 맞춰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형교회를 떠나 시골교회를 다니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설교와 연관된 찬송, 너무 빠르지 않아 한글자 한글자가 무엇인지 굳이 가사를 보지 않아도 느껴지고. 엄숙한 분위기는 좀 별로였지만, 억지 리액션이 나오지 않아 좋았어요. 억지 리액션 할 때마다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기분이었거든요. ㅠ

    • @wnskk2695
      @wnskk269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찬양을 위해 음향시설, 반주, 싱잉 등 너무 많은걸 준비하고 화려하게 하다보니 정작 예배의 본질을 놓치는분들 많이 봤어요..
      주일오전부터 일찍 나와 실컷 찬양준비해서 준비찬양시간에 실컷 부르고 말씀을 들어야될 때 졸아버리는 모습을 한두번본게 아니어서...

    • @마벨러스-c6d
      @마벨러스-c6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제가 찬양인도를 하면서 느낀건데 예배드리는 회중분들이 찬양에 대해서 몰라서 그 가사에 나오는 고백이 의미가 없어지거나 예배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공연화가 되있어서 예배회중분들이 받아들여질때 마냥 관람처럼 여겨지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예배 뒤에 들려오는 건 하나님을 향한 간증,고백이 아닌 오히려 공연 관람 뒤 오는 피드백 같은 이야기,칭찬들 오가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 음악 퀄리티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에 회의감 느끼고 이런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예배할 때 찬양을 그냥 예배의 한 차례 중 하나구나라는 식으로 무덤덤하게 부르다가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뵜구요. 이런식이라면 워십찬양은 안하는 쪽이 더 올바르겠더라구요. 말그대로 찬양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다면요. 예배인도자던간에 회중이던간에요. 설교말씀에 나오는 말씀구절도 단편적인 설명 뿐만이 아니라 배경을 알려주신 뒤에 메세지를 전달하면 더 이해가듯이 찬양도 같은 거라고 봐요.

    • @윤소망-v5i
      @윤소망-v5i 4 місяці тому +2

      본질의 회복을 위하여 말씀해 주신것같아서 감사했어요 🎉🎉🎉

  • @엘피스-e5f
    @엘피스-e5f 23 дні тому +5

    예전에 한번 가보고싶었던 힐송교회를 간 적이 있는데 찬양시간때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엄청난 열기가 있다가 설교시간이 시작되자 그 열기는 사라지고 심지어 조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었다 무엇을 위한 찬양인가 생각해보는 경험이었다

  • @sds-od9zu
    @sds-od9zu 12 днів тому +1

    내가 평시 늘 생각하고 있던 주제네요.
    매우 동감 합니다.
    영상 말씀 처럼 진리를 깨닫고 난 뒤 구원의 기쁨이 와서
    찬송과 율동이 저절로 오는 거죠.
    오늘날 정통 교회들은 말씀의 참 진리는 후순위로 돌리고 기쁨도 없는 찬송을 강제하면서 예배하고 있습니다.
    속히 교회가 진리로 돌이키기 원합니다.

  • @zero-j8b9d
    @zero-j8b9d 3 місяці тому +9

    아 진짜 .......ㅠ 제가 오랫동안 고민했던거라고요 ㅠ 리더가 이 마인드가 아니신데 어쩔수없는 ㅠㅠ 구원에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는데,,집회,예배준비,, 연행사,수련회 절기,들이 ,최고인줄알고,,그런걸제대로 알려줄기회가 ~~ㅠ 교회일만최고 인줄아는 교회
    ,,,제자들은 다 교회 나가고 ~~~~~ㅠㅠ

  • @YM_0.6
    @YM_0.6 21 день тому +5

    모태신앙으로 18년동안 교회다니고 이번에 교회를 처음으로 옮겼는데 찬송가를 거의 안부르고 ccm만 부르는걸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솔직히 예전에 비해 찬양할때 은혜를 느끼는거 같지도 않고, 중고등학생들인데 불구하고 성경책도 안들고 다니더라고요.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저의 문제일까요?

  • @홍한나-e4t
    @홍한나-e4t 3 місяці тому +3

    목사님처럼 시원하게 말씅해주시는 분이 있으시네요..너무 공감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찬양이 안기쁜건 아니지만 아직 우리는 성경조차 제대로 알지못하고 비신앙인들에게 복음을 제대로 답하지 못합니다
    참된 신앙의 길을 가기위해 필요한 의문을 제기해주시는것 같습니다

  • @헌팅하는총각
    @헌팅하는총각 26 днів тому +4

    찬양에 과잉 중독 좋습니다
    하나님께 미쳐서 찬양하는 거 너무 좋습니다
    다만 성경을 읽지 않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찬양에 과잉 중독된 것처럼 성경 말씀에도 과잉 중독되어 체계적으로 읽게끔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겠죠

  • @user-op9nd7se1z
    @user-op9nd7se1z Рік тому +7

    여러분들이 다 아실만한 기도원...
    그 살짝 내려가는 계단 위에
    이렇게 써 있던 것을 보았습니다
    WORSHIP DESIGNER
    영어쓰기 겁나 귀찮아서... ^^;;
    우리는 워시퍼 입니까?
    무엇인가를 디자인하는 사람입니까?
    이런 질문을 하게 만드는 컨텐츠군요
    한참 전에는 혼자 고민하고 있던 주제가 요즘은 여러 출구로 표출되고 있는것 같아서.. 저는 외로움을 덜게 되었습니다
    제작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 노오오력하시고
    또 노오오력해주세요
    혹 지쳐서 낙심되실 때 기억해주세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 @long16535
      @long16535 Рік тому +1

      스티브잡스가 아이폰만들때. 욕망을 디자인하라. 라는 문구를 가지고햇는데.

  • @lovel3070
    @lovel3070 Рік тому +11

    공감합니다
    저 10대입니다...
    정말100배 공감합니다
    제가 잘아는
    찬양사역자 와대화를 나눴습니다.
    사역자가 돈버는 사람인지??
    얼마나 벌길래 외제차,여행 자랑하는지 질문했었어요 그말이 찔렸는지 저를 고소하겠다네요
    물론 용서해줬지만...

    • @혜정김-z7k
      @혜정김-z7k Місяць тому +2

      교만한 자에게 조언해주면 안돼요. 겸손한 사람은 조언을 받지만 교만한 자는 아주 화를 내고 님에게 앙심을 품습니다. 잠언 주소를 몰겟는데 잠언말씀에도 교만한 자에게 권고하지 마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하노라. 이런 말씀도 있듯이. 믿음없이 찬양사역하는 월급쟁이 딴따라일 뿐입니다

  • @MsZold
    @MsZold Місяць тому +6

    로마서 14장 말씀이 생각납니다. 찬양에 '과잉중독' 되는 문화를 경계 하란 메세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반대로 찬양의 중요성도 잘 알고요. 핵심은 예배의 본질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겠죠. 많은 예배 인도자 분들은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기도하고 고민하고 연습하니 그들의 의중을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응원도 해주시면 합니다. 항상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 @별바라기-t6e
    @별바라기-t6e 19 днів тому +6

    과거에는 ccm이 예배의 보조였지만 지금은 메인이되었죠.

  • @안동장손
    @안동장손 15 днів тому +2

    100% 공감, 한국교회의 내리막은 교회가 찬양을 마치 복음 처럼 사용 할 때부터 입니다.

  • @noah88family
    @noah88family Рік тому +10

    찬양이 어찌보면 가장 쉬운 형태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역할을 하곤 합니다. 동시에 복음을 쉽게? 전 할수있는 전하는 미디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것입니다 쉬운 복음... 현대 찬양의 가사들은 대체로 공의의 측면보다 사랑의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인본주의적인 세계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잘못 전달하기 쉽습니다. 음악은 감정을 건드는 힘이 있습니다. 눈물이 흐르게 하고 격정적이게도 합니다. 강한 감정의 작용은 무언가 이루어졌다! 라고 느끼게 합니다. 사람은 무언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눈 앞에 변화 혹은 어떠한 작용을 원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을 강조하는것은 무척 사람 중심적입니다...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요소들은 끊임없이 어떤 형태로든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찬양 중독에 대한 부분 역시 본질적으로 인간이 죄인이라는것만 확인 할 뿐입니다. 죄가 드러날 때마다 고민하고 고쳐나가고 거룩을 위해 몸부림치며 그렇게 살아가는게 삶 인것 같습니다

  • @소나무-v4u
    @소나무-v4u 7 днів тому +1

    옳은 말씀! 복음의 말씀, 근본이 안되 있는데 감성만 자극을 하니.. 울 아들도 이찬양 시간 때문에 예배 안가고 싶어해요~ 조용하고 거룩한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고 싶데요.. ㅠㅠ

  • @김민호-r2b
    @김민호-r2b Рік тому +7

    이성적 감성적 영역에서 밸런스있게 신앙심을 가져야하지만 현재 우리의 예배는 어느쪽으로 치우쳐있는지를 살펴본다면 단연 감성적 영역에 치우쳐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성적 영역으로 치우친 역사도 있지요.
    밸런스게임...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

  • @수경재배농장솔로몬팜
    @수경재배농장솔로몬팜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하시는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맞아요. 교회의 예배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게 아니라 오는 교인들을 위해 있는것 같아요. 하나님말씀이 꿀보다 달다라는 표현이 얼마나 와닿는지 몰라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보면서 구원의 기쁨으로 찬양을 하는거지 찬양을 하면서 구원의 기쁨을 맛보는게 아니잖아요. 댓글중 사역자라고 하는 분들의 글을 보니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포커스를 이해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게 교회 현실이긴 해요.

  • @voidmasters
    @voidmasters Місяць тому +4

    찬영사역자 찬양인도자라는 사람들이 정말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
    밴드와 싱어 컨트롤, 청중의 반응이나 분위기 이런 것들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
    특히 특정 네임드 사역자? 가수?를 곡 보다 앞세우는 모습을 보게됨.
    압도되는 사운드로 감정과잉에 빠지게 만드는 팀들이 대다수임.

  • @유튭궁디
    @유튭궁디 2 дні тому +1

    맞습니다 저도 구원의 기쁨을 알게 된 이후로 복음이 없는 CCM이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복음없는 CCM은 안듣게 됐습니다
    나아가 감사함에 울고 웃는 찬양을 하게 됐습니다
    혹시 성경에 있는 찬송가 속 가사가 다 이해가 되고 기쁜가요?
    가사가 다 의미있게 이해되고 기쁨이 오는게 맞는 신앙 아닐까요?
    찬양 뿐만 아닙니다 기도하거나 사회에 있을때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대신 죽으심 그래서 난 구원 받음입니다
    이 사실이 확실히 와닿고 있나요?
    이게 없는 신앙은 행위와 감정에 불과합니다

  • @용돈이
    @용돈이 Рік тому +19

    개인적으로 수련회에서는 찬양적개 하고 성경공부 위주로 하는걸원했어요 찬양부르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하는데

    • @long16535
      @long16535 Рік тому +1

      난 반대. 죙일 노래나 불럿으면 ..
      왜냐하면 그때 내게 복음이 없었음.

  • @相生-s2i
    @相生-s2i 7 місяців тому +18

    악기, 노래팀들이 특권의식이 있습니다. 종교중독이 되는 거지요.

  • @springing_music
    @springing_music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찬양주도의 워십팀에 말씀이 가려지고 감정만 끌어올리고 있어요.

  • @gracegeiger2511
    @gracegeiger2511 2 дні тому

    아멘입니다!
    주안에 주 뜻안에 계신분들은 이분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꺼라 생각되네요~
    구원의 기쁨으로 찬양이 나오는거 당연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기쁨의 표현이 전도로 나오더라구요
    내 삶이 달라짐이 내구원의 증거라 믿습니다

  • @귀찬-k7v
    @귀찬-k7v 4 місяці тому +5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에 외국 힐송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나타낸 영상을 봤었는데 그 모습들이 떠오르네요. 기도하고 말씀에 깨어있고 어딘가에 치우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우진-j8z
    @우진-j8z 23 дні тому +2

    저도 최근에 영상 내용과 같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다가
    얼마전 설교말씀에서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 라는 말을 듣고 다시금 마음을 되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 찬양이 콘서트화 되가는것 같고 변질되는 느낌을 받는다면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다 라고 생각하거나 인도자 목회자에게 말해주면 다시금 중심을 되잡는 계기가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프리미엄딩동
    @프리미엄딩동 8 днів тому

    믿음의 예배라는 정상으로 가는법은
    등산로 만큼이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등산로 맛집에서 밥만 먹더라도
    산을 사랑하길 원하고 정상을 오르고싶다 마음이 생기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상을 다녀온 사람들의 삶에서 말에서 기쁨과 환희로 전도가 되길🙏

  • @ajpark9818
    @ajpark9818 Рік тому +16

    겅중겅중 뛰면서 찬양집회 하고
    악다귀를 쓰면서 기도 하고
    출발을 이런식으로 했기때문에
    그런 스타일 교회 예배 없이는 신앙을 지탱을 못하는듯요.
    이걸 뜨거운 성령의 역사라 바람잡이 해놓고
    길들여 놓은것에 그대로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 @eonjae221
      @eonjae221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 @daniellee-kb9px
      @daniellee-kb9px Рік тому +1

      너는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그럼 이 말씀은 내면의 부르짖음 뭐 이런겁니까? 내 영혼의 폭풍 뭐 이런거에요? 남 눈치보면서 조용히 할 일 하고 가는 기도 드릴바에는 차라리 부르짖겠습니다. 성경적인 기도방식으로요.

    • @daniellee-kb9px
      @daniellee-kb9px Рік тому +1

      제발 남 눈치 좀 그만 보고, 예배시간에 남 비판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집중하십시오. 님도 뛰면서 찬양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뒷말하지 말고 교회에 직접 고하세요.

    • @ajpark9818
      @ajpark9818 Рік тому

      ​@@daniellee-kb9px 남눈치 보지말라고 적극적으로 선동하지요 .
      공예배에서 합동으로 드리는 예배에 혼자 있는것 처럼 남 배려 없이 행동할 요량이면 골방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만 집중하기 바랍니다.
      여기 이웃을 생각하는 종교에요
      콘서트장 아닙니다.
      공예배와 찬양집회를 난장파티로 물들여놓고
      성령충만을 무슨 엑스타시로 알아.
      너는 부르짖으라
      이건 원어 카라 인데 부르다란 뜻 입니다.
      한국성경만 온통 수십군데 부르짖으라고 되어있어요.
      하나님을 부르라 입니다.
      성경적이요?
      "내 성격적" 이겠지요.
      무엇이든 좋을수 있겠으나 자기에 취하는것에 분별은 있어야 하며
      하려거든
      남 피해주지 말고 혼자 하기바랍니다.

    • @노바티스제약
      @노바티스제약 17 днів тому +1

      @@daniellee-kb9px 아이구야 .부르짖으라고 한걸 진짜 목소리 크게 내서 부르짖으라고 아는거 보니..큰일이군요... 성경공부 제대로 안하시나보네요

  • @베이스훈쌤
    @베이스훈쌤 26 днів тому +1

    오 엄청 공감됩니다... 예배를 기대하는 마음은 좋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승부본다! ㅋㅋ
    특히 평소 주일예배에서는 굳이 뛰지는 않으면서 수련회 가서는 왜 꼭 뛰게 만들어야 하는가...;;
    저는 굳이 왜 그래야 하지 라는 생각 항상 했는데...

  • @김승준-v7y
    @김승준-v7y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찬양인도자로서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 너무나 동의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 혼나야 하는 부분은 혼나고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은 정신차리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청년의 때에 해야할 것 많은... 없는 시간 쪼개서 찬양 준비하는 찬양인도자들이 힘이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근과 채찍을 같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서 묵묵하게 찬양인도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위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양에 중독되지 않도록 그 교회에 목사님, 교회가 잘 가르쳐줘야하고 성도들을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일에 찬양시간은 반드시 있고 그 시간을 위해, 그저 그 순서에 따라 준비하는 찬양 인도자들은 기가 많이 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kslee5402
      @kslee5402 2 місяці тому +2

      힘좀 빼고 목회자 설교 보다 찬양 인도자 멘트가 앞서는 것도 좀 혼나고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kslee5402
      @kslee5402 2 місяці тому

      그걸 이겨내면 한단계 성숙한 인도자가 되는 것이고 힘빠져서 못하게 되면 자신의 유명세와 인정 욕구가 찬양받을 대상 보다 앞선게 아닌가 되돌아봐야죠

    • @minjin3722
      @minjin3722 22 дні тому

      화이팅🎉

  • @qna5974
    @qna5974 23 дні тому +3

    맞는 말씀이네요^^
    찬양이 너무 집중되면 문제가 되는것은 맞습니다
    근데...청소년이나 청년들사역은 안해보셨나봐요^^

  • @ABC-v7b
    @ABC-v7b 26 днів тому +4

    감정만 있는 찬양에 대한 비판이군요 동의합니다..

  • @애니-s1w
    @애니-s1w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전 청년시절에 열심히 한 시간 찬양을 인도하던 자가 자주 예배 시간에는 잠을 자고 있는 걸 보았어요~!!!
    순간 이상하게 보였는데~ 금요기도회 때 1시간 찬양을 하고 기도는 30분내로 그친다~!!!

  • @성숙김-i5b
    @성숙김-i5b 19 днів тому +1

    하나님 말씀에 기초로 서야한다는 것이 핵심이군요 아주 잘 파악했다고 봅니다 또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이 활동 하심에
    때론 찬양집회도 좋고 때론 말씀 집회도 좋고 그리고
    조용히 성경책을 보는것도 좋고 등등 부르심에
    각각 받은 은사대로 하면 된다고 보네요

  • @livingkoala3213
    @livingkoala3213 26 днів тому +2

    맞아요 예수님을 만나야만 진정한 찬양이 나옵니다 성령이 없으면 찬양이야 말로 대 사기극이 되는거죠 😂 하지만 진짜 성령받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찬양에 기뻐 뛰는 걸 보고 예수님이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다만 지적하신 것처럼 이 거짓된 상태가 너무 오래 되면 안돼겠죠😢

  • @pistis-coramdeo
    @pistis-coramdeo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교회에오면 복음을알려줘야하는데 찬양부터하지요. 아직 구원을 모르는 이들이 찬양을 진심으로 할수는 없습니다. 열심이 앞선것이지요. 믿음이 아직없는이들이 찬양에 감동받는게 나쁘다고볼수는 없지만 구원의 확신이 먼저입니다. 감정적착각에 교회를 다니는분들이많습니다. 저는 이 주제에대해 공감하며, 찬양이 너무화려함과 열심주위로 가는것같습니다. 구원을 참으로 깨달은자만이 찬양을 할수가있는겁니다. 물론 찬양을하면서 구원을 깨달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초신자를 위해서는 말씀 다음에 찬송을 부르는것도 좋겠습니다.찬양이 마치 분위기를띄우는것으로만 이해되서 안타깝습니다.ㆍㆍ

  • @dosaglog
    @dosaglog 2 дні тому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꼭 답변해주세요. 섬기시는 교회
    어느 부서에서 봉사하시는지요!

  • @jmpark1523
    @jmpark1523 Місяць тому +4

    자기가 뭘 믿는지도 모르고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그냥 교회 가서 종교적인 기분에 취해서 붕붕 뜨는 느낌을 받으면 뭔가를 하고 집에 가는것 같거든요.
    교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 성숙하지 못한 수준낮은 사람들의 모습도 여기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 @희희-d8r3b
    @희희-d8r3b Рік тому +3

    콘크리트유토피아 영화를 보면서 제가 목격하고 경험했던 교회와 닮은 부분이 있다고 느꼈는데, 목사님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합니다!

  • @gfcase
    @gfcase 20 днів тому +3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 @김현관-l3r
    @김현관-l3r 11 днів тому +1

    저도 공감 합니다
    너무 공동체 의식을
    하는 목사님들 많음
    생명 관리 영혼 구원
    위하여 하지도 않음
    여러가지 모순들이
    많아요 공감 합니다

  • @J.only_you
    @J.only_you Рік тому +8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외, 감사, 찬양이 아닌 단순한 감정의 고무로서 도구로 찬양을 이용하는 것은 결국 제 4계명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을 어기는 것이라는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실 요즘 종종 보이는 ’~할 때 듣는 찬양‘ play list 들도 개인적으로 인본주의적 접근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을 뵙게되어 감사하네요! 그만큼 경계해야하며, 복음과 가르침이 먼저라는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 @Seok.Chong.I
    @Seok.Chong.I 2 місяці тому +5

    노래 가사도 아는 게 있어야 들리고 공감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개 소음일 뿐이죠.
    찬양도 같은 의미입니다.

  • @진웅-j2c
    @진웅-j2c День тому

    공감이 갑니다,, 콘서트장 같은 찬양은 저와 맞지 않더라고요,,,세상문화가 예배당안에 너무 깊이 들어온 느낌이랄까,,,,,,

  • @surgen12
    @surgen12 2 місяці тому +1

    맞는 말이네요. 저도 뭔가 ‘이게 아닌데…’ 싶던 요점을 정확히 집어 내었네요.
    이러다 보니 찬양도 내용없는 찬양으로 흐르는 경우가 믾은것 같습니다.
    찬양인도자들 초조해 보이는거 보이구요.
    그럼에도 찬양은 중요 합니다.
    집회도 중요하구요.
    수련회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수련회 정말 중요 하구요.
    물론 말씀 하신대로 인정욕구 등 좀 그런면이 있지만 소수의 성도는 그 와중에도 특별함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련회라는 것 자체가 많은 시간을 드리는 것이기 깨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 @박은규-b7c
    @박은규-b7c 16 днів тому +1

    목사님.정말 맞는 말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성경에 관심두며, 늘 가까이하고,말씀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교인 몇이나 될까요?

  • @gamgyuel
    @gamgyuel 3 місяці тому +8

    친구한테 설득당해서 ccc 전국수련회 다녀왔는데 제가 느낀 거랑 너무너무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모태신앙이었다가 고딩때부터 성경에 대한 의문점과 구원의 불공정성에 대해 회의감느껴져서 대학오자마자 회피하듯이 교회를 탈출했다가 4년만에 그런 큰 수련회를 갔는데
    1만명이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주여 주여 하면서 울고 불고 손들고 뛰면서 찬양하는데 나는 솔직히 기쁜 것도 모르겠고 천국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날 사랑하는 예수님이 있는지도
    모르겠었어요
    있으면 제발 응답해줘라 저도 믿고싶다 믿고싶어서 여기 수련회 왔다,,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다리아파죽겠고 앉고싶은데 계속 일어나래 나빼고 다 울면서 기쁘게 춤추고 내일 집회 기다려진다 이러는데 찬양으로 진빼고나니까 지치고 졸려서 목사님 말씀 듣는 내내 졸고 밤에 또 집회 나눔한다고 늦게자고 아침에 큐티한다고 일찍일어나고,,
    제일 싫었던건 난 앞에 앉고 싶지 않은데 찬양집회 앞에서 해야 은혜받으니까 집회 시작하기 세네시간 전에 선발대가 돗자리 끌고가서 먼저 저리잡고, 마지막 집회날에는 선발대 금지라고 해서 다같이 앞자리 앉드려고 세시간전에 우르르 갔는데 이미 다른 지부들도 우르르 몰려가있고.. 집회시작 6시인데 3시부터 사람 꽉차있고..
    집회 시작전부터 나는 기빨리고………. 목사님 설교 끝나고 기도 좀 하고 숙소 들어가려나 싶었는데 다시 일어나서 또 찬양하고….
    그냥 집회때문에 내내 기빨리고 하나님은 못만나고 온 수련회였어요
    그리고 솔직히 찬양 부르면서 뭉클해지고 홀리해지는거 알겠는데 근본적으로 저는 믿음이 없는 무신론자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왜 내 삶의 기쁨인데.. 내가 주를 위해 살것도 아닌데 왜 자꾸 주를 위해 죽고 산대“ 이렇게 회의감만 잔뜩 느끼고 왔어요ㅋㅋㅋ큐ㅠ
    그래도 수련회를 다녀오고 느낀건
    어떻게 이렇게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슨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모여서 찬양을 하지? 왜 땀 뻘뻘 흘리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날 위해 기도해주지? 라는 생각이었고 그 의문을 해결하려고 나름대로 애쓰고 기독교 변증법 책도 읽더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제가 모태신앙 가정에서 자라오면서 느낀 모든 의문점들이 여기 다 있어서 몇시간동안 정주행하다가 처음 댓글 남겨봐여,,
    그 어떤 책과 목사님 설교보다 더 와닿고 제가 궁금해하던 질분이랑 똑같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저는 믿음이 없고 앞으로도 성경을 못믿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이란 걸 좀 해보고 발버둥치다가 결론 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joseph9553
      @joseph9553 26 днів тому +2

      힘내세요 예수님과 진지한 독백을 하다보면 그분이 찾아오는 때가 있어요
      중요한 사실은 생각,감정,육체를 움직이는 권한은 내게 있지만 영혼이
      믿게 하는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니까요
      그래서 믿음을 갖는것은 거저받는 은혜 이겠지요
      성경을 그냥 읽어보세요 이해되지 않아도 읽어보세요 내 육체가 반응 할꺼에요
      우리가 밥을 이해해서 반찬을 연구해서 먹지 않고 그냥 먹으면 건강해 지자나요
      내안에 영혼의 밥은 성경이니 계속 내 영혼에 성경을 먹이다 보면 식물인간 갔던 영혼이 깨어나고 일어 날때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저도 모태신앙으로 37살에 되어서야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은 누구인지 성령님은 또 왜 나오시는지 왜 예배를 드리는지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찬양을 왜 부르는지
      더 신기한 것은 하나님과 친해졌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친해지면 기쁨이 오듯이 신인 하나님과 친해졌다는 사실로 인해 문득문득 기쁨이 감동이 밀려 와요
      그러면서 주님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슨 기도를 드릴까요?
      그 분이 인도하는 길로 가고 싶어져요
      그분과 나만이 아는 그 길이 그 비밀이 즐겁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이성적인 사랑보다 더 깊고 진하고 그렇습니다.
      힘내세요. 저보다는 신앙의 걸음이 빠르시니
      “그대여 걱정하지 밀아요” 😂

    • @이바람꽃
      @이바람꽃 18 днів тому

      이미 하나님의 자녀 같은데?

    • @gamgyuel
      @gamgyuel 18 днів тому

      @@이바람꽃 아니요,, 이때 한창 책 찾아보고 엠마오님 영상도 엄청 보고 하다가 완전히 흥미 끊겨서 다시 교회 갈 생각 사라졌어요..ㅎㅎ 저랑 교회는 안맞는듯

    • @노바티스제약
      @노바티스제약 17 днів тому

      걍 듣기좋은 목사들의 설교에 세뇌된 반 좀비 성도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좀비라고 하니깐 괜히 미안해지긴한데.. 사실이니까요.. 걍 자기복받는 거에만 관심있지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으니. 원 하나님이 지들 복내려주는 사람으로만 아니..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알아야죠..

  • @jjsccm
    @jjsccm 26 днів тому +2

    찬양사역자로 교회에서 섬기며 깊이 공감합니다

  • @나그네-z3t
    @나그네-z3t Рік тому +3

    그리고 찬양에 임하는 복음을 모르는 성도들도 문제가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찬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찬양가사를 묵상하고.. 리더뿐 아니라 멤버들이.. 내용에 젖어 있는지
    그 가사가 그들에게 아멘...이 되어 있는지, 의문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 @dhj4291
    @dhj4291 Місяць тому +1

    이성때메 1등해서 나를도와줘서등등 감정고조되서 눈물은 많이흘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 예배에 성공해야된다는 말은 부적절한것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올바른 지식과성경가르침이 아니면 모래위에 세운 성같을거에요

  • @_musinee4408
    @_musinee4408 26 днів тому +3

    처음교회 나가는 사람이 계속 다니다보면 정하신 그때에 늘 들었던 동일한 말씀이 살아서 영을 쪼개는 역사가 나타는데, 찬양의 가사가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 찬양도 가사가 저의 심령을 찔러 쪼개는 역사와 은혜를 요즘 참 많이 느끼며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있답니다
    좋은 건 반복해서 노출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심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yejiim-q9l
    @yejiim-q9l Рік тому +4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과 체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리와 함께 갈 때에 말이죠. 왜냐하면 경험과 체험이 있어야 진짜 믿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말씀만 배운다고해서도 믿음이 생기지는 않지요... 정리하자면 로고와 레마가 함께 있는 찬양을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감정과 이성을 모두 활용해서 예배드리는 것이 영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donghyunpark2564
    @donghyunpark2564 3 дні тому

    기뻐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이 아주 정확합니다

  • @GOODRECOVERY
    @GOODRECOVERY Рік тому +2

    [살후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 @김숙희-t2r
    @김숙희-t2r 23 години тому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말씀이 없는 예배!!교육부서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 @소소-w1i
    @소소-w1i 4 місяці тому +1

    찬양하는 사람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내용에 공감되요 삶이 안되면 의미없이 울리는 꽹과리죠
    찬양자로써 찔립니다!

  • @jhsong3600
    @jhsong360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예배시간에 드리는 찬양의 의미를 가장 먼저 아는게 순서 아닐까요? 찬양은 예배의 일부 입니다. 찬양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사람들을 준비 시키는 시간이 아닙니다. 고로 준비찬양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준비찬양은 그저 사람들을 예배를 위해 준비시키는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사도 이해 시켜야 되는거 맞아요. 하짐만 예배때 드려지는 찬양의 행위는 주님께 드리는 예배의 일부로서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표현방법 입니다. 그러기 위해 찬양팀을 위한 교육이 따로 필요합니다.

  • @한진구-t7v
    @한진구-t7v Рік тому +5

    공감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에 몇몇 찬양팀들은 자신들이 뜨겁게 예배인도하고 있다는 감정을 얻기 위해 또는 그렇게 생각하기 위해 예배자로 보이는 관중들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들어요… ㅠ 다 그런건 아니더라도 관중이 없어도 정말 그렇게 열정적으로 찬양할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양은 여전히 예배 요소 중 중요한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수많은 예배 인도자, 찬양팀들 화이팅입니다.

  • @seok-bongkangs338
    @seok-bongkangs338 9 днів тому +1

    과거에 목동 제자 교회나 온누리 교회보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 @cheolgoo
    @cheolgoo 4 місяці тому +16

    교회가 왜 노래와 춤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부분 CCM은 내적치유에 집중...하나님의 다양한 말씀이 별로 녹아 있지 않아요..

    • @mangolove112
      @mangolove112 Місяць тому +1

      온통 말씀이 가사인 곡들도 꽤 있습니다

  • @불법은부처님의법도
    @불법은부처님의법도 17 днів тому +1

    천주교신자 입니다만 와이프가 개신교라 주일마다 개신교 예배를 드리고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
    개신교에서 부르는 CCM 찬송가의 경우 디즈니 만화영화에서 주인공이 된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부를땐 마치 본인이 디즈니 만화동산의 주인공 공주가 된 것 처럼, 조명과 악기의 조화와 다들 자신을 바라보고 손을 뻗으며 이런 모든 상황에 감동하고 부르는 느낌이랄까 마치 뮤지컬 처럼요.

  • @ilovegolf70
    @ilovegolf70 Рік тому +1

    공감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성이라고 동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을 통한 교육과 훈육과 그걸 통한 깨달음이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까요?
    그 가르침은 또 다른 형태의 찬양이 되지 않을까요?

    • @bongbong979
      @bongbong979 Рік тому +1

      일단 성령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성경에서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진리에 대해 깨닫게 하는 영’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삼위 일체에서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더욱 영광스럽게 드러내신다 해서 ’보혜사‘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또 그의 뜻이 무엇인지 진리를 알 게 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심지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라고 까지 말합니다. 찬양도 중요하지만 찬양은 하나님 스스로 찬양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찬양하게끔 하시니… 이것은 우리의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즉, 복음은 말씀이 되시는 하나님의 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러니 이단들이 거짓 말씀을 그렇게도 이용하는 것일테고요.
      찬양도 때로 도구로 삼으실 수 있겠지만 성도가 찬양중에 성령님 임재를 경험했다면… 아마도 그 역시 찬양 가사에 내포되어 있는 복음적 메세지에 의한 감화라고 생각됩니다.

  • @하고싶은대로-j2m
    @하고싶은대로-j2m 22 дні тому +2

    이걸 10대 청년부때 들었어야하는데 이제는 30대가 되었네😂

  • @장갑-r3x
    @장갑-r3x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댓글 사역자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사실 기독교나
    타종교 대놓고 믿을 사람이
    어디있슴까? 전도 당했거나
    아님 모태신앙 아님 인생의
    시련으로 찾았거나 근데
    무협소설같은 겅전을 대놓고
    받아 들일사람이 어딨슴까?
    글치만 받아드리라고 강요
    합니다. 실제 목사가 되려고
    신학공부 하거나 목사하다
    그만둔 사람들 대부분 절대
    거의 교회 안나감다 그나마
    찬양이나 기뻐 이런거 말고
    마귀들과 싸울지라 이런거말고 어떤 가벼운
    찬송이 기독교의 접근방식이
    쉬울수가 있슴다 목사들은
    성경 몇장 몇절 그 근거는
    냉정하게 따짐 책일뿐 받아들여! 받아들여!
    전에 다니는 목사의 최고
    단점이 그거였어요
    무슨 렛슨 을 받아도 뭐
    스켈?그럼 한방에 보다
    앞으로 자주 등장할테니까
    그냥 넘겨서 들어세요?
    근데 목사님은 뭐하다
    빈응이 시원찬음 전번에
    얘기 했쟌아요? 짭새 취조
    하듯 캐고 들어감다 주일
    예배시간에? 뭐 어쩌라고?
    니가 말한걸 다 기억하고
    다녀야되냐? 훌륭한 리더는
    반복에 있슴다 표나지 않는
    반복 을 하며 주입 푸싱 보단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게
    찬양임다 처음 교회에 드럼이
    들어올땐 남녀가 분리해서
    앉았담다 교회에 무슨 드럼?
    지금은 교회에 무슨카페?
    종교는 자유임다 강도있는
    고강도 믿음이 취향임 그런
    교횔 찾음되고 아!이 지구가
    누군가의 신에 의해 만들어진거 같아? 혹시?
    아님 살아보니 인갼은 자연앞에 잣도 아닌거 같애?
    등등 가볍게 접근해서
    교회 간 사람이 목숨.승리.
    투쟁? 만민교회 기본 설교
    세시간 새벽기도 두시간이상
    이라는데 그런델 좀 가세요?

  • @jen9065
    @jen9065 Рік тому +18

    토픽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찬양의 가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만 된다는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하긴 어렵네요. 마치 성경일독 안해본 사람과 해본 사람은 다르다의 개념처럼요. 아마 목사님의 말씀의 논리대로라면 가장 똑똑한 신학자의 신앙이 가장 박식한 성서학자의 신앙이 가장 좋은 신앙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니지 않습니까. 찬양은 아직 신앙이 없거나 신앙인으로써 아직 미숙한 이들에게 다가가기 좋은 도구인 것 같아요. 가사에 의미를 100% 알 순 없어도 찬양을 묵상하고 하는 마음 예배에 동참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후에 더 깊은 신앙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들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찬양이 너무 과하게 의미부여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하고 한번의 찬양예배로 승부를 보려는 듯 한 맥락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말씀에중에 너무 많은 부분을 일반화하시는 경향이 보이시네요. 저도 요즘 찬양에만 열광하는 흐름을 보며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감사하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King.Arthur.
      @King.Arthur. 24 дні тому +1

      뭔 말씀이신지는 알겠으나,
      그걸 의도했든 아니든 직간접적으로 강요로 다가오는건 사실입니다.

    • @민정현-b6j
      @민정현-b6j 24 дні тому

      하지만 찬양의 가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만 된다는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하긴 어렵네요 --> 지극히 정상적인 교과서적인 얘기인데 모가 동의하기 어렵다는걸까요 ????? 가사를 모르는데 어떤묵상을 ???????

    • @백만마일-y6u
      @백만마일-y6u 21 день тому

      😊

    • @백만마일-y6u
      @백만마일-y6u 21 день тому

      😊😊😊😊

  • @mikeshin1250
    @mikeshin1250 25 днів тому

    성경읽기 : 설교,강해듣기 : 관련독서 : 찬양
    5 : 3 : 1.5 : 0.5
    개인적으로 이런 비율로 신앙생활의
    비중을 조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뿌쉬낀
    @뿌쉬낀 Рік тому +11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찬양
    변질됐어요
    콘서트이고
    그 가수들은 실제 가수를 모방합니다

    • @lovel3070
      @lovel3070 Рік тому +2

      맞는말씀이십니다

    • @isaku139
      @isaku139 Рік тому +7

      설교자는 스타강사 연설가를 모방하는 걸까요?ㅋ 외견만 보면 모호한게 당연…

  • @숭도사
    @숭도사 Рік тому +12

    너무 공감되기 때문에 댓글 달아봅니다. 중고등부때 특히 수련회에서 셀브 시간만 되면 뛰면서 목이 나가라 찬양 했었지만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런데 내가 왜 뛰면서 찬양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 1도 모르면서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그 분위기에 따라가게 되는 저를 보고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뜻 없는 열정이라고 할까요.. 당연한 얘기지만 청년인 지금에 있어서는 복음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 @long16535
      @long16535 Рік тому +1

      셀브 시간은 누가 만들엇나요? 다윗인가요? ...예배도 아닌 셀브시간...충격의 노 이해...

    • @Kmmming
      @Kmmming Рік тому

      셀브시간이뭐에요??

    • @숭도사
      @숭도사 Рік тому

      @@Kmmming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해서 수련회 성령대망회때 기도 끝난 다음으로 하는 마지막 찬양 시간이요!
      뜻은 다양한데 기념하다 축하하다 찬양하다 라는 뜻입니다

    • @long16535
      @long16535 Рік тому

      @@숭도사 난 그 시간에 잠을자고 다음날을 잘 준비햇으면 싶던데.. 라떼는 없던 문화네요

  • @kwangdrum
    @kwangdrum Рік тому +4

    너무 당연한 거지만... 어느 사이에 녹아버려... 잊어 버린 이야기네요!!!

  • @김동명-y7m
    @김동명-y7m 17 днів тому +1

    요즘 찬양인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거의 콘서트하듯 감정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가 다분합니다

  • @qhdehrla6412
    @qhdehrla6412 22 дні тому +2

    1985년 찬송가는 558장이며 2024년 현재는 645장입니다.
    87장이나 늘었습니다. 교회에서 음악을 한다는 성가대(찬양대)는
    645장이나 되는 "찬송가" 부르는 것을 꺼리는 것 같습니다.
    되도 안하는 이상한 음정에다가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찬양을
    하여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듣기가 싫습니다.
    645장 찬송가를 52주 불러도 12년이 걸리는데 왜 "복음송'이라는
    이상한 노래를 불러야 직성이 풀리는지, 우쭐하는 기분이 드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찬송가 부르는 것을 창피한 음악가라고
    생각하는 자체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앞날엔 자라나는 학생, 청년들이 "찬송가" 자체를 모르는
    세대가 올 까봐서 걱정입니다.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입니까?

  • @JIPWorship-bl1rh
    @JIPWorship-bl1rh 4 місяці тому +12

    한 교회에서 유초등부와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한 목회자입니다. 하신 말씀의 내용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으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지만 무조건 잘못 됐다는 식의 반응이 나올까 우려됩니다. 누군가는 찬양으로부터 시작해 복음을 깨달아가고 궁금해지고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누구는 먼저 복음을 아는 자로서 그 말씀을 이해하며 더 잘 찬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조건 성경을 가르친다고 해서 그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는가? 그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깊어져 가야하는 것이고 하나님과의 삶으로서 함께 동행하며 자라나는 것이어야 할 것인데,,, 너 뜻도 모르고 찬양하니깐 니가 그게 찬양이 맞아? 라고 정죄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너가 찬양을해 말씀부터 배워 아니요 저는 한 단어 한 가사 한 음절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기뻐하라는 단어 하나에 하나님께 기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장기적으로 바라볼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복음이 그 심령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어느 하나가 선행되든 복음이 깊어져 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4 місяці тому +6

      뜻은 알고 찬양하라는 게 정죄라고 한다면, 도대체 교회에서 가르침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나요? 에베소서 1:13을 보세요. 성령의 인치심의 계기는 무엇에서 출발하는지

    • @노바티스제약
      @노바티스제약 17 днів тому

      질문자 스스로 답을 알고계시네요. 그럼 찬송가를 부르게 하셔야지 왜 허황되고 알맹이도 없는 ccm을 트십니까??

  • @jsj5524
    @jsj5524 2 дні тому

    찬양을 통해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인격적으로 주님께서 치유를 주시는 깊은 예배를 하고,
    또한 찬양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이뤄지는게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된 예배자들을 통한 찬양의 기름부으심은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부정 할 수가 없습니다.
    찬양가운데 악령이 떠나가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돌려드리는 귀한 찬양이 계속해서 있었으면 소원합니다.
    [시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changkim69
    @changkim69 27 днів тому

    감성도 중요하죠. 찬양을 통해서 말씀으로 이끌어 가려는 것이지 찬양과 분위기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건 아닙니다. 하기 나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