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뇌피셜] 착한 교회 청년의 삶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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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ер 2024
  • 매운맛입니다.
    누군가는 만들었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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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46

  • @ocean7382
    @ocean7382 Рік тому +86

    일부 목회자들 중에서는 주의 일에 헌신하면 대학과 취업의 문은 주님께서 열어주신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고등학교때 공부 못하는 저에게 너무 희망적이고 위로되는 말씀이었어요.
    고등학교 내내 주의 일에 헌신하고 수능은 대학을 갈수 없을 정도로 망했어요. 그러고 한달 후 송구영신때 대학을 놓고 기도하다가 말씀카드로 "네 손이 수고한 대로 거둘 것이다" 라는 말씀을 뽑았어요.
    결국 모든 대학 탈락하고 내가 얻고자 하는 거에 노력이 있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그 후 정신차리고 고등학교때 공부 못한 만큼 20대에 남들보다 몇배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편입과 취업에 성공했어요.
    제발 일부 목화자님들,
    학생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미래를 책임져주신다는 말로 교회 봉사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학생 청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지도해주세요

    • @user-gd3if9st8r
      @user-gd3if9st8r 4 місяці тому +2

      좋은 말씀이십니다.

    • @crescendo_999
      @crescendo_999 18 днів тому +1

      일부 아닙니다. 절대다수입니다.

  • @TrueAndTree
    @TrueAndTree Рік тому +52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중학생 때부터 성인까지 찬양팀으로 5년을 섬기며 매일 주말마다 모여 찬양 연습하고 2년동안 찬양팀의 인도자로 섬겼으며 3년동안 중고등부의 임원과 회장을 맡아본 나름 교회에 충실했던 청년입니다. 저는 성인이 되고부터 교회 활동은 예배만 합니다. 물론 혼자 기도와 성경 읽기를 하고 있지만 교회 활동은 그게 다인 상태입니다.
    만약 이 영상의 예시처럼 살아가는 청년이 있다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솔직히 주말마다 교회활동에 매진하면 서울대는 웬만해선 불가능합니다. 성적이 더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요.
    하지만 팩트는 교회활동을 제외한 시간은 성적이 낮아졌다고 핑계되지 못할만큼은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임원과 찬양팀을 동시에 맡았던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도 솔직히 공부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나름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한 저의 생각은 교회 활동으로 성적이 낮아진 학생은 교회 활동 하니까 공부를 소훌히 해도 된다는 합리화가 저 스토리의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 비중이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합리화하며 안주하지 않았나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나 학교에 있을 때나 최선을 다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교회 활동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든다면 성경 공부 모임은 절대 빼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등학생 때에 1년의 성경공부 경험이 제 신앙 지식의 엄청난 토대가 되어줬습니다.
    믿음은 지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열심히 섬겨왔다고 믿음이 강해지는 것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왜 믿어야 하는지, 예수님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섬겨도 시험이 닥쳐오거나 하나님에 대해 의심이 생길 때에 넘어지게 됩니다.
    임원, 찬양팀활동, 행사준비 등등 다 좋습니다. 하지만 말씀 공부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말씀공부는 학교 공부를 다 때려쳐도 아깝지 않습니다.
    왜 엠마오 연구소장님이 교회청년의 최악의 시나리오가 신학전공이라고 했을까요? 친구들끼리 모여 교회활동만 해왔기 때문입니다. 말씀공부를 꾸준히 해왔다면 신학의 길을 말리지 않았을 겁니다.
    결론입니다. 자신이 합리화하며 게으르지 않았나 돌아보시고 말씀공부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매일을 거룩하게 살아가려는 노력이 교회활동보다 중요합니다. 내 삶이 거룩해졌을 때에 교회활동을 시작하십시오.

  • @artistemmet2548
    @artistemmet2548 4 місяці тому +33

    음악하는 30대 청년입니다. 모태신앙이기도 하고 처음 악기를 접했던 것이 교회였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시절과 20대를 찬양단을 섬기며 열심히 교회생활을 했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교회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강제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찬양단 같은경우 일요일 아침부터 모든 부서에 예배를 도와야했고(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토요일도 찬양단 연습 때문에 빠져서는 안되었습니다. 부득이하게 빠지게 되면 목사님이나 찬양단 리더에게 허락을 맡고 빠져야 할정도였으니까요. 그 외에 자기 개인적인 일 때문에 교회 활동을 못하게 되면 그것을 굉장히 죄악시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교회와 세상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분리해서 개인적인 스케쥴을 하는것 보다 교회 모임들을 출석하는것을 더 가치있게 여겼습니다. 이런 교회를 다니면서 제가 가장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세상에 대한 이해 또는 사고력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있으니 교회의 문화와 교회의 법에만 익숙해져 있어 생각이 닫히고 경직된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의 문제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같이 교회를 다녔던 몇몇 친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했었고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모두 교회를 떠났습니다. 교회 안에서만 인간관계를 하니 사회성이 떨어지고 그 안에서 서로 상처주는 일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교회 과몰입, 종교 과몰입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 입니다. 교회 과몰입이 청년들을 교회 안 세상만 아는 바보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교회만에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한국교회들이 주말에 청년들을 교회 안으로 가두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세상에 대한 이해도 사람을 상대하는 사회성도 떨어진 채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오게 됩니다. 청년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건강한 신앙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alymnos331
      @kalymnos331 16 днів тому

      10000000000% 공감합니다.

  • @user-jc8vw7sk2l
    @user-jc8vw7sk2l Рік тому +22

    도피성 신앙생활...팩트여서 보는 내내 아팠네요
    모태 과몰입 신앙이라고해야할지
    저는 결국 나쁜교회청년이 되었고
    엄마는 다른 곳에서 과몰입 성도로 계십니다
    어디까지가 신앙이었고 어디서부터가 도피였는지 혼란스러워 회복이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4

      많은 곳에서 현재형으로 반복되는 일이라 참...

  • @simmansong
    @simmansong 3 місяці тому +12

    소름이 돋네요....본질은 무엇인가...본질이 무엇인지 보게 합니다.교회 과몰입하면 나중에 공허해집니다.

  • @sunkim3387
    @sunkim3387 Місяць тому +4

    맞아요...교회 봉사를 강요하지 말아 주세요

  • @user-qg7zt7sx5l
    @user-qg7zt7sx5l 2 роки тому +23

    코로나 전까지 제가 그랬어요
    현실적인 고민을하면 무엇을 먹을 까 마실까 염려하지말라
    믿음이 부족하다는 말 듣고
    헌신하면 나중에 하늘의 상급이 있을거라는 말 믿고 교회생활 몰입하다가
    코로나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이 생기면서 돌아보면서 뒤늦게 스펙준비해요
    공동체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을 부르시고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발견하고 그 삶을 통해 영광 돌리는 삶이 중요해요
    그런데 교회가 너무 공동체를 강조하다보고
    섬김과 봉사를 중요시하다보니까 개인의 삶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보여요

  • @user-ye9kz9ty6c
    @user-ye9kz9ty6c Рік тому +14

    많은 공감이 됩니다. 저도 청년 시절 영상에서 이야기했던 착한 교회 청년처럼 신앙이란 이름으로 도피하며 살았었습니다. 거기다 아무런 소명도 없이 그저 교회 생활이 즐거워 신학까지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목사님들을 만나 저를 위한 진실된 권면을 들을 수 있었고, 덕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신앙을 도피처로 삼으며 살았던 삶이 계속되었더라면 아마 저는 지금 영상 속 청년처럼 삶이 흘러갔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되니 당시 그분들의 뼈있는 권면이 참 감사합니다.

  • @user-rv7vx4he6e
    @user-rv7vx4he6e Місяць тому +3

    현직 의대 교수입니다. 이 목사님 찐 이구먼....

  • @snailcorps5511
    @snailcorps5511 3 місяці тому +11

    대학교 4학년 때 그나마 집이 좀 사는 애들은 그래도 부모님이 결혼이나 직장알아봐줘서 그럭저럭살아가는데 집도 가난한데 교회만 붙잡고 있던 애들이 나중에 제일 안쓰럽;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місяці тому +1

      정답

    • @snailcorps5511
      @snailcorps5511 3 місяці тому +3

      청년부에서 열심히 섬기면 취업이나 경제적으로 보상받는 목사님 특: 청년부에서 제일 예쁜 자매랑 결혼하고 다른 교회로 이직함

  • @user-to9cv8ie6u
    @user-to9cv8ie6u Рік тому +23

    정말 쪽집게 처럼 교회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말씀을 하시네요. 감동입니다.

  • @user-ik8hl9jl5x
    @user-ik8hl9jl5x Місяць тому +5

    저두. 아까운. 젊은. 시절 20대. 교회에. 푹. 빠진것이. 후회됩니다. 나이 있는 사람은 교회. 봉사하는 시간들. 많아도 좋지만 젊은 10대 20대는 세상을 살아가는 준비를 해야 되는데 목사들은 교회에서 20대 받치기른. 바라죠

    • @playerstar2687
      @playerstar2687 13 днів тому +1

      이제는 30대들도 교회에서 바치라 하면 안됩니다... 주말 예배 너무 길지 않게 해야하고, 세상을 살아갈 준비를 하게 해야한다 봅니다. 취업준비라든지, 공모전을 준비한다든지, 업무기술을 열심히 익힌다든지, 영어공부를 하게한다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직장동료나 세상 친구들(물론 나쁜 친구들은 걸러야죠...) 만나서 교류하고 사회성이라도 기르게 하든가...

  • @genie6462
    @genie6462 9 днів тому +1

    제가 살고있는 지역은 주일학교교사는 물론 찬양대,찬양단원 대다수가 4,50대 이상됩니다 청년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개 육아나 직장특근등이 많다보니
    (특히 병원근무자들 많음) 청년들이 오전예배와 오후예배 둘중하나만 드리고 가는 경우가 꽤많아요 그래서 당회에선 찬양대원으로 섬길 청년들 추가로 모집중이라고 광고할정도에요

  • @Highsociety498
    @Highsociety498 2 місяці тому +3

    딱 비슷한 상황에서 또래들보다 4년 더 늦게 의대를 갔습니다. 이런 메세지를 10년 전에 들었었어야 했는데.. 청년들은 누가 날 챙겨줄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목숨 걸고 공부해야됩니다

    • @user-rv7vx4he6e
      @user-rv7vx4he6e Місяць тому

      현직 의대 교수입니다. 저도 대학부 청년부 열심히 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의약분업 파업 당시에는 단축 수업때문에 방학도 없이 수업했는데 심지어 새벽기도도 가고 다음해에는 대학부 임원까지 했어요. 물론 남은 시간은 정말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목숨걸고 안자면서^^

  • @TheSpanishloungekore
    @TheSpanishloungekore 3 роки тому +33

    타골 장인이신가요 ㄷ ㄷ ㄷ 욕나오게 공감되네요...다음엔 교회 어르신들도 분석좀 부탁드립니다

  • @1food.k
    @1food.k Місяць тому +2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헐레벌떡 왔는데,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공감됩니다.
    주님은 교회도 허락하셨고, 세상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의 삶이 가치있다면 세상의 삶도 가치 있게 여겨야 합니다. 교회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면, 세상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에서의 헌신을 핑계 삼아 현실을 회피한다면, 세상 가운데 자신을 통해 결코 주님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진로와 직장을 인도하실 것이다, 심지어 책임지실 것이다는 안일한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분명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공부, 입시, 취업 같은 부분에서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노력할 수 있는 것들을 주님께서 하시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성경에 그런 사례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할수만 있다면, 좋은 성적, 좋은 대학 가야 합니다. 성공해야 합니다. 돈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이 되고, 주님의 영광을 선포할 때, 세상이 주님을 볼 것입니다. 연예인이 시상식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내용을 우리도 좋게 보잖아요. 우리도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 @user-sj6uk7cd1z
    @user-sj6uk7cd1z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여기서 제일 큰 문제는 그러면 신앙이라도 좋아져야하는데 신앙을빙자한 레크레이션 친목질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신앙조차 크게 성장하지못한 그저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는것같다
    사실 신앙이 좋으면 돈이없든 인정받지못하는 직업을 가졌든 물론 영향은 주겠지만 그게 내 삶을 좌지우지할정도는 되지 못할것이 분명한데 그게 복음의 힘인거고..

  • @ImCute__
    @ImCute__ Рік тому +13

    학생, 학부 때 청년들이 열정적인 교회에 다녔었는데, 여러 준비되지 않은 사명을 감당하며 부담스러워져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어요. (물론 그 교회청년들 다 너무 잘됐습니다. 저는 병행이 어려운 사람이었구요)그 이후 교회vs세상의삶을 아예 따로 생각하며 가야지 가야지만 하고 있다가 여유가 생기고 다시 가보려고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조금만 일찍 봤었다면 생각이 달라졌겠네요.
    맞아요. 노력도 하며 기도하며 바라는게 맞는거지 바라기만 하면 주고싶어도 못주실 것 같아요. 내 안일함의 근거하는 생각과 행동으로 으로 인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을 다른쪽으로 분노하는 과정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름도 죄라고 하셨으니까요. 주신 것을 감당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자에게 주실 리가 없으니까요.. 그럼 형평성에 너무 어긋나잖아요,

  • @user-ky8gp2lg3m
    @user-ky8gp2lg3m Рік тому +9

    저도 이것땜에 고민많이 했습니다 ㅋㅋ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영상에서 나온것처럼은 안됐지만 제가 계속 "착한"신앙생활을 유지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고 또 제가 인생을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호통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하네요 ㅋㅋ

  • @electricx3721
    @electricx3721 2 роки тому +19

    공감되네요..저는 22살 대학교 1학년 1학기까지 교회봉사를 많이 하고 이전 고3 재수 삼수를 하면서도 공부에 비해 교회에 쏟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2살 16년 6월 그 당시 사람들과 크게 갈등을 겪으면서 조롱을 당하니 결국 교회 사람들도 세상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깨닫고 현생에만 매진하기로 결심했죠
    결국 저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나름 원하던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교회에 거의 안나오더라도 어찌보면 이게 하나님이 나에게 바라던 바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 @dudeh84835
    @dudeh84835 2 місяці тому +2

    제가 그렇고 살았고 또 학생부 교사로 섬기면서 한창 열심히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그게 사랑이고 관심이고 진리인줄 알았는데 잘못된 생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못난 선생님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아이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이제부턴 정말 제대로 된 것을 알려줘야겠습니다. ㅎㅎ

  • @user-sc3tj4yb4e
    @user-sc3tj4yb4e 3 роки тому +21

    정말 공감해요 중학교때 기억이 주말에 교회 밖에 없어요. 그리고 기독교동아리에서 갑자기 갇사하겠다고 하는거 정말 많이 봤습니다.

    • @user-sc3tj4yb4e
      @user-sc3tj4yb4e 3 роки тому +5

      이번에 기독교동아리에서 나왔습니다. 저의 목표가 있어 바빠졌는데 동아리에서 활동을 못하면 나가랍니다 정말 이 단체에 회의감이 들었어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роки тому +12

      개인을 재료로 단체를 세우려는 사람들이 많지요.

  • @ex_nihilo_o
    @ex_nihilo_o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들으면서 든 생각은 여기서 이야기하는 소위 '착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교회 혹은 종교 차원에서 착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네요,,,
    굉장히 무섭고 어찌보면 안타까운 케이스입니다

  • @kk-qi7kz
    @kk-qi7kz 2 місяці тому +4

    우리가 "착하다"라는 뜻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봐야합니다. 기성세대들 특히 성경적 기준이 아닌 자기들 눈에 보이는 모습들을 기준으로 착하다 라는 표현을 남발합니다. 착함의 정의도 분명하지 않은데 말이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이런 수준의 칭찬을 듣고 싶어 더욱더 순종적인 인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저는 본질은 악마인데 세상적 기준으로는 정말 착해(?) 보이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영적인 눈이 없으면 대부분 분별능력이 떨어지죠. 하나님의 칭찬이 아니라 세상적 칭찬을 받고 가짜 착함으로 길들이는 양성소가 있는데 가짜교회가 그렇게 사단이를 만들어 배출합니다

  • @user-hq6lf4bx5i
    @user-hq6lf4bx5i 2 роки тому +13

    이분 진짜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어쩜 그리도 잘 아시는지....

  • @EmergencyX-OIOF7I
    @EmergencyX-OIOF7I Місяць тому +2

    너무 좋은 말입니다.
    근데 할걸 해도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 그렇게 회피를함.
    그런 사람이 어릴적 기본 가정교육 잘못된 가정환경에서 오는 오류의 차이같음...

  • @donyang79
    @donyang79 Рік тому +13

    보고 진짜 교회에 대한 갈증이 확 풀리네요 …. 요즘 친구가 이단에 빠져서 이야기 하다가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 보다가 구독 신청 했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쭉쭉 보고 있어요

  • @user-vs4dq6uh6t
    @user-vs4dq6uh6t Рік тому +6

    저는 친구가 목사님 딸이라 교회에 전도됬다가 친구가 갑자기 이사가는 바람에 교회에 갑자기 혼자 남겨지고 이 종교를 어떻게 믿어야하나 고심하고있는 한 사람인데요.
    교회에서는 너무 이상적인 말들을 하지만 교회를 나오고나면 바로 현실사회와 마주해야하죠. 이 사이에서 정말 혼란이 많았거든요.
    친구는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앞을 내다보고있는게 하나님이야. 하나님은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미래를 준비중이야 라고 하지만, 막상 제 입장에선 내가 공부하지 않고 내가 노력하고있지 않은데 하나님이 나대신 준비해주신다고? 라는 방식으로 좀 말싸움아닌 말싸움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제가 계속 현실적으로 물어보면 그 친구는 네가 아직 신앙이 없어서 그래 라고만 하구요;;
    목사님이 이렇게 현실적으로 집어주셔서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3

      삶은 현실이죠. 우리의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Рік тому +3

      그들의 삶이 걱정 없게 교회가 도와주어야 할 부분들이기도 하고요

  • @user-gl3rw6vm9y
    @user-gl3rw6vm9y Рік тому +7

    제가우리아이들에항상하는얘기이고염려했던부분이었어요 어느순간세상에서무기력한성인이되어있지않을까고민도많이하구요 백프로맞는말씀이구요현실이구요공감합니다 ^^

  • @YoungjoonJeong
    @YoungjoonJeong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제가 교회를 몇년동안 떠났던 비슷한 루트네요 아주 공감해서 댓글 남깁니다!

  • @jemi2303
    @jemi2303 Рік тому +3

    공감 백배...
    응원합니다.

  • @michaellee6277
    @michaellee6277 2 роки тому +4

    이야기 잘하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T.T 저도 느끼는 바가 있어서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 @user-fw4ky2bl3y
    @user-fw4ky2bl3y Місяць тому +3

    왜 항상 이런 소리는 이런 방황을 끝내고 보게 되는가 ㅋㅋ… ㅠ

  • @Zero_Cola895
    @Zero_Cola895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가지고 세상에 열심히 부딛히러 나가겠습니다.

  • @bridge6380
    @bridge6380 2 місяці тому +1

    놀라운 통찰력( 주님과 동행하심과 교회생활간의 차이를)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학년3반에라도 깨닫게해주심 감사합니다

  • @eyewell-speedreadng-hearing
    @eyewell-speedreadng-hearing 4 дні тому

    교회 과몰입하다 성령 세례를 받는 수가 있고 성령 세례를 받으면 남은 생이 세상 성공과는 무관하게 흘러 가도 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 @Kkorreuk
    @Kkorreuk 2 роки тому +7

    대박 이런 말을 목사님이 해주셔서 너무 속시원하고 좋네요👍

  • @josepinj368
    @josepinj368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 이영상 많이퍼지길 바랍니다

  • @thomassong6335
    @thomassong6335 Місяць тому +1

    세상이 무지 악해서 교회에 과몰입하늠 사람 자체가 씨가 말라갑니다 문제의 본질은 교회 과몰입이 아니라 그게 기쁨으로 인한 것인가 타성에 의해서인가라고 봅니다 교회가 도피처가 된 사람은 나중에 성인이 되서도 괴로울 때 우상 찾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돌아와 엎드리지요 세상에 빠져 타락하거나 습관적 종교인일 바에는 전심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과몰입자가 좋아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 입니다 목사님 말씀도 큰 틀에서 공감이 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3 роки тому +9

    내용이 너무 좋아서 좋아요 누르려 했는데 이미 눌러 놨었네요 ㅋㅋㅋ

  • @hohohaha8805
    @hohohaha8805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뼈아픈 이야기들이네요. 신앙생활도… 넓은 문이라서 선택하는거죠… 그래서 문제가 생기고….

  • @kyonghwajeon1498
    @kyonghwajeon1498 Рік тому +2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습니다..뼈 맞았네요 😅

  • @tv-gs4wr
    @tv-gs4wr Рік тому +3

    뭔데 이렇게............날카로운가....ㅎㅎㅎ 잘 보시네요^^

  • @user-pr7oq2jl5v
    @user-pr7oq2jl5v 2 місяці тому

    목사님 영상은 두루뭉술하지 않고 내가 디디고 선 자리에서, 진짜 삶을 바라보게 해줘서 좋아요~~ ♡♡♡♡

  • @Wooguitar
    @Wooguitar 3 роки тому +14

    이야.... 역시는 역시네여👍👍
    눈 앞에 보고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사실적인 예들 입니다...! ㅋ
    고등학생 때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에서 지냈는데 모든 어른들과
    교역자분들이 믿음이 좋다~ 보기 좋다
    멋지다 해줬는데, 지금의 멘토이신 목사님이
    시험 몇 점 이상 못 받으면
    찬양팀 그만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당시에는 온 갖 불만과 ...
    화를 냈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멋진
    어른이었다는 생각이 나네용👍

  • @wesley1738
    @wesley1738 3 роки тому +13

    와 이렇게 때려도 되는건가요? 제가 딱 그랬던것 같네요 울교회 청년들.... 들을지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роки тому +2

      네. 좀 공론화 되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 @w.ib.3632
    @w.ib.3632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건 진짜 진짜 맞는말이에요 ㅠ

  • @user-vc7xm6bw5x
    @user-vc7xm6bw5x 3 роки тому +10

    통찰력 쩔어용 !

  • @user-bi8sl8vc3n
    @user-bi8sl8vc3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제 얘기같아서 공감되네요 ㅎㅎㅎ

  • @user-do5jx4wt2c
    @user-do5jx4wt2c 2 роки тому +10

    이런분이 목사님이시면, 교회다닙니다. 교회 다닙니다.
    정말 인생 망가지는 청년 많이 봤고, 세뇌를 합니다...세뇌를 당하구요.

  • @sjjeon775
    @sjjeon775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교회다니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신앙생활덕분에
    정신적으로 강해져서 고시도 합격하고
    시험도 합격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교회 때문에
    망했네하는 실패에 원인을 찾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건 믿음을 내입맛에
    사용하면 안되제

    • @Olivia-lp1zt
      @Olivia-lp1zt 2 місяці тому +2

      하나님을 제대로 만났다면 공부를 안하지는 않았을텐데
      본질을 채워주지 않고 교회 일만 했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나이가 어릴때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저역시 그런 면이 있었구요
      이래서 어른들이 다음세대의 길을 밝혀주고 잡아주는 게 필요한 것 같네요
      저의 지난날이기도 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 @user-yb1hu6cx6g
    @user-yb1hu6cx6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뼈때리는 정확한 현상 진단

  • @josepinj368
    @josepinj368 Рік тому +6

    저도 대학교때 하나님믿는 특별함과 자랑거리로 공부안하고 자기합리화해서 과에서 꼴찌햇엇어요!
    참 믿지않는부모님이 보셧을때 얼마나 저를 한심하게봣을까요? 후회됩니다 ! 사람들한테 사회성부족이란말들어요 ㅠ 교회활동하는거 진짜 중요하지만 ! 자기맡은일 똑바로 하면서 하세요 !!

    • @godislove3385
      @godislove3385 3 місяці тому +1

      하나님 자녀들은요 자기일 잘 하면서
      사는 삶이 사명시고 전도 선교 사역 입니다ㅎㅎ
      안믿는 그들이 크리스찬이 휼륭해야
      믿죠ㅎㅎ

  • @user-fp4vc6xt7r
    @user-fp4vc6xt7r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공감

  • @user-gj8in6jf9p
    @user-gj8in6jf9p Рік тому +5

    아니 왜 이분 구독자가 이리 낮어?
    몇 만은 되야함~

  • @skykim8740
    @skykim8740 Рік тому +4

    일단 저는 교회에서 헌신하는 사람들 모두 긍휼히 바라보고 싶고, 과몰입이든 아니든 그들의 선택으로 그 자리에서 봉사하고 있는 거니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초라는 교회 집단에서 배우자 기도만 주구장창하며 행동하지 않는 자매들을 보면서 참 그런 생각은 많이 듭니다.
    주님께선 준비하신 예비자가 다들 주변에 있는데 정말 문을 두드리지 않는구나라는 걸요...
    교회 일도 세상 일도 모두 주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교회 일만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교회 일 열심히 한다고 하늘에서 멋진 배우자 떨어지지 않으니 구하려거든 문을 두드리는 정도는 스스로의 의지로 행합시다.
    요즘 교회 밖에는 정말 이상한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많습니다.
    언제부터 결혼에 게임과 같은 튜토리얼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결혼전 동거하기, 결혼식을 올렸지만 상대방이 맘에 안 들면 배우자 환승하려는 보험식으로 혼인신고는 하지 않기, 가정에 대한 책임은 싫고 재미있고만 싶으니 출산하지 않기가 일상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에 덤볐다간 뒤통수 맞습니다.
    당신 옆에 있는 형제/자매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 @user-kn6wb6ot2f
    @user-kn6wb6ot2f 3 роки тому +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쭙지 못하고 링크를 인스타에 올렸어요... ㅎㅎ
    저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роки тому +2

      아. 재춘님 덕분에 최근 유입이 많아지는 건가요?ㅎ

    • @user-kn6wb6ot2f
      @user-kn6wb6ot2f 3 роки тому +2

      @@엠마오연구소 이제야 답변 드리네요ㅜㅋㅋ 그런거라면 좋겠어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영상들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np4fg9si2y
    @user-np4fg9si2y 3 роки тому +3

    공감합니다.. iconoclasts😮👍🏻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роки тому +1

      뒤에 붙은 말은 무슨 뜻이야?

    • @user-np4fg9si2y
      @user-np4fg9si2y 3 роки тому

      음 역사적 맥락이 있는데, 인습으로 만들어진 우상들을 부수는 사람들? 정도의 의미입니닷😙

  • @user-st2lt4yk2z
    @user-st2lt4yk2z Рік тому +5

    팩트로 뚜들겨맞는 기독교인 90%

  • @yene963
    @yene963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교회에도 이런 사람 있다. 통찰력 무엇..

  • @user-vx5mk1my4r
    @user-vx5mk1my4r 2 роки тому +6

    걔네들 비난하지말고 목사들이 문제죠. 크게는 대한민국 개신교계의 고질적 문제이고.

  • @triplec8950
    @triplec8950 3 роки тому +13

    언제 한번 성도의 우울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роки тому +3

      제가 사고한 부분이 아니라, 함부로 다루기 힘들듯 하네요.ㅠ

  • @prows12
    @prows12 2 роки тому +4

    통찰력이 좋으신 거 같아요~!
    그 아이들이 더 좋은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판의 목적은 결국 더 나아지게 만들고 싶어하시는 거죠?

  • @user-xz1nv9vy7d
    @user-xz1nv9vy7d 3 місяці тому +2

    교회에 과몰입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단 교회생활 중 동아리 활동 같은 활동만 과몰입 하는건 성경적이지도 않고 믿음 생활이 아니거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생각해 볼 때 정확한 표현은 교회 과몰입이 아닌 교회 동아리 과몰입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믿음의 생활을 중심으로 한 교회 과몰입은 사회 생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들 테니깐요~

  • @user-qj2ye3sw1p
    @user-qj2ye3sw1p Рік тому +6

    교회다니는여자 결혼은 별로 남편월급 목사한테 다 갖다받침

  • @adfontes2170
    @adfontes2170 3 роки тому +9

    이런분들 보면 참.... 착잡하죠

  • @aaaayuy9894
    @aaaayuy9894 3 місяці тому +1

    ㄹㅇ 이런사람 진짜 많음

  • @becauseimworthit
    @becauseimworthit 4 місяці тому +2

    다행히?취업인구가 줄어서ㄷㄷ
    흑화테크트리타도 어찌어찌 살아감

  • @user-lw4ye7vb5z
    @user-lw4ye7vb5z 3 місяці тому +2

    어떤의미에서 너무열정적인교회, 자기비전과 기준이 명확한 교회가 성도를 힘들게 할수있는거 같아요

  • @wucamansei
    @wucamansei 9 місяців тому

    👍

  • @user-vj4kl2qo6z
    @user-vj4kl2qo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하ㅜㅜ이러다30대중반이된나

    • @user-vj4kl2qo6z
      @user-vj4kl2qo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실적으로교회안가고그시간공부해라해도공부안하고도리어술먹고담배핌

  • @jds631012
    @jds631012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원론적 신앙관이 교회의 아이들을 정말 많이 무능하게 만듭니다. 저도 고3~대1때 이원론적 신앙 + 신사도 주의가 섞인 세계관으로 세워진 교회에 다녔었는데 저 포함 많은 청년들이 대부분 무능했고, 기도에 매달리는 고졸 청년들도 많았으며, 설상가상으로 종말을 대비한다고 하는 핵심 논리 때문에 일 다니던 청년들도 뜬금없이 백수선언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런 것을 보면 과연 이런 청년들이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가? 불신자들이 봤을 때 정말 그들 눈엔 무능한 예수쟁이 한마리로 보일텐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 @fidelity12
    @fidelity12 Рік тому +2

    7살때 창세기 1장 외우면 똑똑한 아이네욬ㅋㅋㅋ

  • @sumik.6091
    @sumik.6091 Місяць тому +1

    말씀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Місяць тому +1

      감사합니다! 교회 공동체 내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죠!

  • @user-jj2cd2em3x
    @user-jj2cd2em3x Рік тому +2

    제 친구가 똑같은 케이스를 밟았습니다. 결국 좋지 않아요

  • @AJ-yy1mm
    @AJ-yy1mm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는 최근에 느꼈는데
    악어와 악어새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헌신의 대가 -> 직분 -> 교인들의 인정과 공동체 내의 지위-> 헌신->헌신의 대가

  • @user-is1mk7ge7l
    @user-is1mk7ge7l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신앙생활을 한지 별로 되지 않은 청년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서 시작했지만 계속 하나님 앞에 나오다보니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저와 세상의 죄와 선을 구분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것 같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영상을 보며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의 평안과 안위를 챙기기 위해 하나님을 갈망하는건 아닌지, 하나님 께서 나의 인생을 책임지실거라고 혼자 자위하는건 아닌지 등 아직은 단단하지 못한 저의 믿음이 흔들리네요ㅠ
    조언 한마디 들을 수 있을까요??

    • @wave6869
      @wave6869 Місяць тому

      괜찮아요. 처음에는 나의 연약함이나 힘든 상황때문에 하나님 붙잡고 신앙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하나님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이끌어주시니까 염려말고 다만 하나님 손 놓지말고 꼭 그분과 동행하시길 바래요. 현실을 방관하고 도피하지말라는 취지의 영상입니다. 하나님과 진짜 동행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이길 힘도 주십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아뢰고 여쭙고 해보세요.

  • @user-wh6yi3bs2v
    @user-wh6yi3bs2v 6 місяців тому

    애플 😂

  • @ZalHaJa
    @ZalHaJ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 내얘기..ㅠ

  • @csh109521
    @csh109521 Місяць тому

    그랬지~ 그땐 그랬지~

  • @samkim7892
    @samkim7892 4 місяці тому

    세상에서 성공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배웠는데 살아보니 정말 중요하단것을 알게되지.. 가난해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면 괜찮다는 그 마인드가 가스라이팅인지 진짜인지 아직도 헷갈리는데... 이게 기독교을 오해하는것에서 오는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려움.. 신약성경에 심취한 사람이 세상에서 성공해야된다고 정말 생각한다면 정말 드문 케이스.. 교회 과몰입 뿐만이 아니라 성경, 신앙에 과몰입 하는 관점도 다뤄야지..

  • @user-oi5mv4rg7t
    @user-oi5mv4rg7t 3 місяці тому

    주말에 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아야 공원,영화관, 백화점
    한적한 시간이 나와 .... 쿨룩...
    암튼 교회는 좋은곳입니다

  • @amaginglee1113
    @amaginglee1113 Рік тому +2

    반박할 수 없네요...맞아요..그런 것 같아요.

  • @lshalsha
    @lshalsha Рік тому +1

    소리가 너무 작아요

  • @Littlelit07
    @Littlelit07 Рік тому +3

    많이 ㅋㅋㅋㅋ 빡세네요..
    “모든 것을 제쳐두고 ‘교회 일’에 전념하라”라고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보다 예수를 제일로 두어라”라는 말은 옳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각자의 자리, 예를 들어 학생에겐 공부, 부모에겐 육아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가 열심인 것이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교단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교단에 대해서도 생각을 여쭤보고 싶네요!

  • @p.pby2470
    @p.pby2470 2 роки тому +12

    하나님께서 모든 걸 다 책임져 주시지는 않는다. 현실의 내 삶은 그냥 내 노력으로 개척해서 살아야 하는거니 그냥 교회는 적당히 주일 예배 빼먹지 말고 내 할일 다 하고 남는 시간에 지장 없을 정도로만 해야 나중에 후회 하지 않는다. 요약하면 이건가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성경은 성경이고 현실은 현실이니 성경도 시간 될때 조금씩 부담 없는 구절들만 훑어보면 되는건가요?

    • @jch1905
      @jch1905 2 роки тому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모습과 마음을 묵상해야죠...

    • @p.pby2470
      @p.pby2470 2 роки тому

      @@jch1905 위 영상의 메시지가 제가 위에 적은 댓글 내용 이잖아요? 내 인생 내가 노력해서 먹고 사는거니깐 교회에서 너무 시간 많이 쏟지 마라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 이거 아닙니까?

    • @jch1905
      @jch1905 2 роки тому +18

      @@p.pby2470 아뇨...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청년들에게 신앙 뒤에 숨어 현실의 삶을 피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신앙과 학업은 충분히 병행 할 수 있는 것인데, 공부, 취업준비 자기계발은 머리아프고 복잡하니 "주님께 헌신하면, 내 삶을 책임져주실거야" 하며 현실의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어 교회에 봉사하는 청년들,,, 그리고 그런 청년들의 미래를 걱정해주기보다는 무비판적으로 칭찬해주는 교회 어른들에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user-kz7gv7nh8d
      @user-kz7gv7nh8d 2 роки тому +14

      다윗도 자신의 양을 쳤으며, 모세도 인내의 시간을 가졌고 아브라함도 가문을 걱정하고 생계를 꾸리면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영상의 요점은 그런 하나님의 질서(이웃사랑 등) 을 무시하고 자신의 도피처로 하나님을 찾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 @toby3060
      @toby3060 2 роки тому +5

      ㅇㅇ 요셉도 자신의 일에 충성을 다했고 모세도 왕으로서의 왕가의 교육 받음. 다윗도 목숨을 걸고 양을 침. 신앙에 현실을 도피 및 회피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 @vviva14
    @vviva14 3 роки тому +2

    교회나 기독교 또는 조계종이나 불교가 없어도 하나님이나 부처에 대한 영성은 폭발적으로 발전합니다. 오히려 막고 있죠 예언 목회자들 말에 한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한다는말을 보세요 종교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영성의 폭발이 나옵니다 지금은 종교 단체가 세상의 기생충이 되고있습니다.

  • @user-hi2is3ji4x
    @user-hi2is3ji4x Рік тому +3

    그건 본인이 처한 환경에따라다르네요 어느 서울권교회는
    오히려 평균 스펙이 높았습니다 어느교회는 낮구요
    너무일반화에요 지금님이말씀하시는건 교회에다니는사람은 안다니는사람보다 공부를적게할 확률이높다 라는 경우인데
    아무리 교회를다녀도 고딩부터는 야자를 하게됩니다 그렇다고 교회에서 그 시간에 불러내지도않구요
    얼마나 공부를열심히하길레 월~일요일까지 잠잘시간도없이 공부만하겠습니까..?
    그리고 냉정하게말씀드리면 애초부터 1년만 집중하고 열심히해도 서울대가는 케이스들도많습니다
    인서울은 그보다더 쉬울것이란말입니다 무엇보다
    굳이교회를떠나서 자신의 어렷을적부터 자신의꿈을찾아서 나아가는사람은 정말 극고수에불과합니다

  • @user-gh5hc5fv2h
    @user-gh5hc5fv2h Місяць тому

    ...모태신앙인 것이 유익이었을까요. 잠시 의문이 드네요.

  • @user-sb5ov2bx1z
    @user-sb5ov2bx1z 3 місяці тому

    총신대 니오신것 맞나요?? 오늘날 전도는 유튜브로만 의존하는게 바른방법인가요?. 직접 전도하면 않되나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3 місяці тому +3

      총신대 안 나옴. 직접 전도하면 안 된다는 말 안 했음. 않되나요? -> 안되나요?
      -_-;;;

    • @Highsociety498
      @Highsociety498 2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은 유튜브가 전도에 훨씬 더 효과적인거 같은데

    • @crescendo_999
      @crescendo_999 18 днів тому

      ​@@엠마오연구소 유튜브 바닥 이상한 애들 정말 많아요. ㅎㅎㅎ 그 만큼 사람이 많다보니 뭐.

  • @ghim.naharang
    @ghim.naharang Рік тому

    spit that sh...

  • @user-nv7uv1dm1y
    @user-nv7uv1dm1y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녀 종교 문제~~엄마 책임~하나님께 지나치게 의존
    잘못하면~캉가루족~세상 적용 부족~노숙자 이런 방향
    염여. 학생때는 공부 우선~2차 종교.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의존형 인간 양산~대부분
    해결해 주지 않는다 느낄 때~가나안성도화,부모 원망
    하급층 전락, 이런 공식이 세상 인심.

  • @user-tp8vn9lu1g
    @user-tp8vn9lu1g 2 роки тому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게 무슨뜻인가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роки тому +10

      저는 이것이 안락한 삶에 대한 약속이라기보단, 복음을 통해 구성된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의 삶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얻게된다는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 @crescendo_999
      @crescendo_999 18 днів тому

      ​@@엠마오연구소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뭔지부터 개념 정리를 해야지 싶네요.

  • @Eleph504
    @Eleph504 Рік тому +4

    다른 위험한 곳이 아닌 교회로 도피하는건 건강한 지표같아요. 잘 보듬어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성령님께서 치유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는 곳이 교회같아요.

  • @sycho2964
    @sycho2964 Рік тому +6

    저희 집 딸아이가 저런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신다..하나님의 목적하신 바에 따라 내가 태어났다.....
    제가 한마디 해줬습니다...
    하나님도 게으름뱅이는 싫어 하실거야..
    교회생활도 좋아하지만 너의 본분은 학생인데 학생이 공부는 하기 싫어서 내 팽개친다면 그건 교인이자 학생으로서의 삶에 있어서는 실패할수 있다.
    대학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이나 스펙이 네가 중요한것은
    네가 장차 네 삶에 있어서 직업을 선택할시 하나의 선택지가 더 주어지는것이다.
    편의점에서 일해도 살 수 있을거고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다녀도 살수 있지만
    삶의 질이 다르다...그에 따라 네가 선택할수 있는 삶도 크게 달라진다..
    이제 고3인데
    고3일수록 창조과학여행에 적극 참가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회한을 느낍니다.

  • @user-wk1lu9ph2y
    @user-wk1lu9ph2y Рік тому +3

    너무 공감

  • @bridge6380
    @bridge6380 2 місяці тому +1

    놀라운 통찰력( 주님과 동행하심과 교회생활간의 차이를)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학년3반에라도 깨닫게해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