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겜 혼돈의 탄생 스크립트에 '신이만든 존재가 아니면 죽음을 갖지 않는다'는 구절이 인상깊었는데, 제4의벽이 정설이라면 사실 플레이어도 신이 만든 캐가 아니고 유저가 만들었자나요. 그래서 죽으면 시간이 일시정지 된것 처럼 흑백화면 되고 부활의깃털만 있으면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아크처럼 계속 살아날 수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류섬은 외전으로 봐야한다는 쪽이었는데, 루페온이 오르페우스 프로그램 개발자라는 바탕으로 상상해봐도 재밌네욤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자율진화형 AI큐브인 타불라라사는 본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석판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철학적 관념으로 볼때 사람은 백지 상태에서 스타트 하며 가능성을 시사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철학 서평에서 저자는 100세 시대에 자신이 쌓아올린 것을 리셋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가? 를 묻는데 이는 큐브에서 가능성을 보고 나아간 미래를 무너트리고 재시작하여 전혀 다른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 기능을 쏙 닮은 의미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회귀물이 아니냐는 로스트아크 에도 잘 들어맞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가 플레이하는 로스트아크 자체가 이미 큐브 속 가능성 중 하나가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거죠. 이는 샨디와의 첫 조우에서 ‘우리 구면이던가?’ 등으로도 이미 많이 유추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 이러한 해석들에서 저는 이 세계(현재 진행중인 로스트아크의 시점)가 큐브 속 수많은 가능성 중의 하나라고는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 큐브는 주요인물의 사망 즉, 큐브의 소유권자가 현재 큐브를 실행중일 때 죽게 되면 더이상 가능성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큐브의 인과율을 재수정 하고 틀려버린 가능성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이야기를 재구축 하여 펼쳐냅니다. 이미 많은 죽음을 경험하는 모험가가 큐뷰의 소유권자라면 이미 오래전에 리셋되어 돌아갔어야 할 이야기들이 말이죠.(군단장 던전 같은) 큐브가 만일 소유주가 할족을 소멸시키고 그 큐브를 회수한게 루페온일 경우 루페온이 가능성의 차원에 함몰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그가 빛과 혼돈 두 힘을 모두 차지하기 위해 여전히 큐브를 헤메일 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지혜의 섬에 타불라라사가 그대로 방치된 점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루페온=모험가 설도 말이 안되는 게 신들이 첫째로 모험가에게 호의를 지니고 계속해서 도와주는 점 모험가는 카제로스가 부활한 순간에도 루페온이 안에 잠들어있는 상태라면 각성의 순간이 몇번이나 찾아와야 함에도 각성하지 않는점. 많은 모험가 직업군들의 스토리가 제각기 다른 점(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모든 직업군이 다르더라도 홍문파 막내 시점으로 시작하여 메인스토리를 같은 내용으로 공유하는 것에 반해) 루페온이 오히려 모험가를 안배해 자신이 정한 질서의 길(여지껏 모험가가 극복해온 모든 난관이 루페온의 안배였으며 이리 하여 진정 아크를 개방할 수 있고 루페온 본인도 아크 전체의 힘을 개방할 수 없는 신이어야 하는데 그걸 가능케한 계승자를 만들고 아크의 제약을 걸 수 있는 루페온이 이리 일을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없는점)을 지나 이리 복잡다난한 설계를 벌일 이유가 없다는 이유등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밝혀진 심연의 정체를 통해 모험가는 사실 심연의 존재였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걸친 인물이었기에 산자의 몸으로도 심연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그가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혼돈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카제로스가 자신의 권능과 함께 죽음을 심연의 무저갱에 봉인해둔 것 처럼 마치 안타레스 산 깊숙히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육체마냥) 존재였고 큐브의 수많은 미혹의 갈래에서도 그만이 변치 않는 존재일 수 있었던 이유라는 가설이 그럴 듯 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죠.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죽은 뒤 영혼이 돌아가 거대한 스트림에 합류하는데 이 연출은 생명의 집합 같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마치 생명의 강줄기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는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 크라테르의 움벨라 언급으로 연관성을 가집니다 별이 움틔운 약속된 아이가 모험가를 지칭하기 때문이죠 오랜시간 기다려온 의지가 새겨진 자. 로스트아크는 예언을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실현시키는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타불라라사 지혜의 섬 크라테르 오류섬 마녀의 예언 라제니스의 예언자들 등등 지혜의 신이자 삼라만상 무지와 몽매를 계몽하는 어머니 크라테르의 말 또한.. 울부짖는 어버이들을 구해야 할 모험가의남은 여정도 필시 어떤 형태로든 나올 것이며, 카제로스에게 대적하기 위한 힘을 얻는 수단으로 공개될 것 같습니다.(최후 카제로스 토벌쯤엔 신들을 구하여 그들의 힘을 합쳐 몰아내는 느낌으로 아크는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의 손아귀에 떨어졌기에 발동할 수 없으니 말이죠.) 이야기가 좀 많이 딴 길로 영상과 관계없는 방향으로 많이 샜는데 쿠크세이튼 역시 심연과 관련된 존재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경계 심연은 본디 질서와 혼돈으로 나뉘기 전 모든 세상의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그곳의 주인이었을지 모르는 쿠크세이튼 세이튼의 북미 정발명은 saydon으로 말을 걸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쿠크의 경우 영문표기명은 다르지만 그린란드어로 강을 뜻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거대한 강줄기 같이 묘사되던 심연의 그것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구요. 심연의 존재였던 쿠크세이튼 의 입장에서 혼돈과 질서로 나뉘고 서로가 주인이네 하는 루페온과 이그하람 카제로스를 보며 어이가 없었을 수 도 있다 생각 됩니다. 실제로 이그하람은 배신한 태존자라 볼 수 있는 쿠크세이튼에게 마치 동격의 존재를 대하는 듯한 (비록 사이가 안좋을 지언정) 느낌으로 대하구요. 쿠크세이튼이 그저 권력구도에서 밀린 심연의 존재였으며, 그는 생명에너지가 없을땐 죽는것이 아닌 힘이 쪽 빨려느간 모습이 되고 다시 생명에너지를 흡수함으로 본연의 힘을 되찾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뭐 어때서라 할 수 있지만, 심연의 존재 일리아칸 역시 죽음을 초월한 존재이며 그도 베히모스가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힘을 되찾고, 생명력을 탐하는데 이는 군단장 중에도 심연의 존재인 일리아칸과 그런 존재로 추측되는 쿠크세이튼만이 그러합니다. 글리치 현상을 선보이는 세이튼의 모습과 스크린을 띄우는 연출, 그리고 레이드 발악패턴 전 화면을 깨부수는 연출이 의도된 것이라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아직 많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만 놓고 봤을때 제 가설은 그렇습니다 새벽인데 긴 댓글을 써봤네요 재대로 정리된 내용은 아니고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써봤습니다 토르님이 한번 연구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쿠크세이튼 쿠크(괴짜)세이튼(이야기꾼)이라고 가정하에 이야기와 책또는 시나리오로 계속 쓰다가 보니 쇼 연기 연출을 같이 햇던게 루페온 즉 창조주,개발자옆에서 시나리오를 짯던 태존자이지 않을까. 빛 영화상영할때 나오는 스크린 3원색을 부시는 미니게임에 들어가서 동그란걸 부시죠. 빛이 루페온이라면 루페온은 상영하고 보여지는 모든것을 의미하며 쿠크세이튼은 그 스토리텔링과 시나리오 작가인데 루페온이 가둬놓고 스토리를 쓰라고 하고 가둬두고 고문해서 미치광이가 되엇고 이건 무효라고 말한부분은 일말에 스토리에 이 세계는 허상이고 헛된거야.라고 일부러 숨겨놓은거라고 은연중에 우리보고 응원하며 빙고판 즉 판을 뒤집으면서 잘 끼워맞추기를 하다보면 맞다 알게될거야! 하면서 힌트를 조금씩 준것같아보이긴합니다.
16:48 쿠크 니나브 부분에서 하늘을 가리킬때, 네모난 효과가 보통 게임 제작 중에 효과 넣을 때 저렇게 네모난 형식으로 만들고 임펙트 만들지 않나? 또 치치직도 있지만, 치치직 할때 저 자세, 캐릭터 모델링 제작 중에 기본 자세도 표현한 거를 보아서는 뭔가 있는 것 같네, 진짜 재미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아스텔지어 노래 가사를 보면 3번 절규를 들을지어다 하는 데... 1번째는 떨어진자 (신계에서 추방되어 떨어진 신 카제로스& 그리고 할종족이 합쳐진 존재)를 지칭하는 말이고 2번째는 그림자(쿠크헬 이름 광기의 그림자로 쿠크세이튼을 지칭 추측 또는 태초의 존재들) 3번째는 완성되지 못한 자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분리된 상태인 카멘과 카마인) 이렇게 언급되는 걸 보면 강선이형이 언급한대로라면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카멘 나올때 스토리 7~80 진행상태다 언급했고 이번 쿠르잔 북부로 카제로스를 뚜까 패는게 1막이라면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당 ㅎㅎㅎㅎ
@@이름-s9v2u 뭔가 저도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하겠지만 카멘 후일담이었나?? 쿠르잔 스토리었나 기억이 안나는 데..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대화나눈 것(니 힘?? 그건 온전히 나의 힘이었어!!라는 발언)과 요기 영상내용을 짜깁기하면 쿠크세이튼이 세계관을 인지하는 태초의 존재로서 여러가지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세계가 혼돈 그 자체가 되면서 혼돈이라는 걸 인지함과 동시에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태초의 존재로 탄생하면서 혼돈이라는 힘이 이그하람쪽으로 옮겨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즉 태초의 존재들도 태어난 순서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그하람이 갖고 있는 힘이 질서의 신 루페온이랑 다이다이 하고 뭐 이런 저런 세계의 흐름을 겪고 모험가 아크 모으고 이런 별짓 다하면서 점점 혼돈이 강해지면 결국 로아세계관 맨처음 언급햇던것 처럼 태초는 혼돈이 었다 라고 되있는 것 처럼 결국 혼돈은 가장 셀듯 합니다 근데 그런거 치고는 완벽히 떡밥과 회수를 잘하는 로아 스토리 치곤 애매한 설정같아서 저도 계속 생각해보는 중....
쿠크세이튼 정체 개인적으로 루페온이 완전한 질서로 있기 위해서 떼어낸 그림자로 보고있는데 이 추측 어떠세요? 카제로스의 심연과 불꽃 이야기 나오기 전에도 미약하게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죽음을 떼어내서 보관했다 라는 텍스트문구를 쿠르잔북부에서 직접 두 눈으로 보니 루페온도 결국 질서로 있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혼돈을 떼어냈을 것 같다 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전개같더라구요 오류섬,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떠벌이는 것도 그렇고 세상은 내것이었어 라는 대사도 여러모로 맞아떨어지는 게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메트릭스 정말 좋은 영화죠. 메트릭스 세계관은 정말 끔찍하지만 알고보면 사실 로봇들이 나름 인간들과 공생하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프리퀄 애니에서 밝혀지길 로봇이 자아를 갖게 되면서 인간들과 공존하고 싶었지만 인간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먼저 전쟁을 일으켰고 로봇들도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어찌저찌 하여 로봇들이 이기게 되지만 차마 창조주들을 멸종시킬 수 없었던 로봇들은 인간들을 메트릭스 속에 넣고 생체 베터리라는 핑계를 대면서 살려두게 되죠.
오 뭐야 기계가 인류를 정복하기 위해 시작된 싸움이 아니었군요..? 인간의 욕심으로 전쟁이 발생했고 매트릭스 속에 넣고 생체 배터리로 사용하는 이유가 인류 보존을 위해서 그런 거였다니.. 생각해보니 그정도로 발전한 기계라면 굳이 비효율적이게 인간의 생체 에너지를 배터리로 사용할 필요가 없을텐데 멸종시키지 않고 살려둔 이유가 인류 보존을 위해서였다니.. 소름 돋네요
@@hoon9907 애초에 인간이 태양광으로 움직이던 로봇들 상대로 이기려고 인공구름으로 해 막았을때도 핵융합으로 에너지 공급했고 소설상에서도 위성을 대기권 뚫고 올려서 태양광 공급받는것도 성공했습니다. 더군다나 네오가 인간 다죽으면 에너지 어케할건데? 하니까 기계쪽 우두머리가 그거말고도 에너지 문제 해결할 대책 엄청 많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애시당초 일회용으로 쓰고버리는것도 아니고 계속 살려두는 동시이 매트릭스 관리에 에너지 쓰고 오라클, 아키텍트같은 존재에 리소스를 할당하는건 무조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해서 생체 배터리로 사용하려고 살려둔건 아닐것 같아요
추가로 카마인이 암적색을 뜻하는 영단어로도 알고있어서 빨갼약 - 진실과 혼돈 / 파란약 - 망각과 질서 이런식의 접근도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에 금강선 전 디렉터님이 루테란전기 관련 이야기 해주실 때 루테란 일러스트 보여주면서 빨간색과 파란색의 의미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있었고.. 영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문뜩 생각난 떡밥이라 의견한번ㅎㅎㅎ... 쿠크세이튼 글리치 연출은 생각도 못해보고 넘어갔었는데 정말 흥미롭습니다..! 스토리 좋아하는 유저로서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쿠크세이튼이 지지직거리는 현상이 있는데 영상에서 안나와서 댓글 써봅니다 미스틱과대화하던 도중 지지직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미스틱은 아크의 운반자죠 파푸니카에선 알비온세뇌까지. 여기서 저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500년전 루테란이 모험가에게 아크를 선택을 넘기게 된 것은 쿠크세이튼의 계획에 포함된다 대탈츌계획 동의 한표입니다
1. 쿠크세이튼은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 캐릭터임 주최자이면서 참가자 2. 본인이 만든 시나리오에 변수를 주는 캐릭터 등장 3. 쿠크세이튼 : 아ㅋㅋ 게임 오류 생겼네 다시 해야겠다.게임 종료...게임 종료... 어?.. 장난치지마ㅋㅋ 재미없어....야 다시시작 하자니까?...어? 4. 카마인 : ㅋㅋㅋㅋ광대새끼 꼴 좋다
정해진 톱니바퀴 속에 버그와도 같은 자아를 가진 유저가 궁극적으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때까지 제가 생각해오던 최종 목표는 단순히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것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것 자체는 애시당초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결국에 개발자가 의도한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니까요. 카제로스를 물리친 후, 로아의 2부 스토리가 상당히 기대되네요. 아마 본격적으로 아크라시아의 진실을 쫓는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두근두근합니다.
매트릭스로 비교해보면, 모험가 =네오 기계왕or오라클=카마인 아키텍트=오류섬 개발자 쿠크세이튼= 원래는 매트릭스내에 백신프로그램이였지만,흑화해 세상을 먹으려했던 스미스요원 매트릭스에서 스미스요원이 오라클을 흡수하는데 쿠크에게 흡수당한 카마인이라 ... 만약 그렇게 되면 진짜 재밌긴할듯 ㅋㅋ
토르님이 하신 주장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매트릭스와 비슷한 스토리라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스토리상 서버와 운영자의 존제를 인정해야 합니다 당연히 오류가 발생하면 개발자들은 오류를 수정하려 할 것이지만 유일하게 수정되지 않고 있는 오류인 "쿠크세이튼"이 존제하죠 저는 이 "쿠크세이튼"이라는 존제는 해커로서 생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커가 게임 서버에 미칠수 있는 영향을 스토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개별 캐릭터나 스토리를 개발자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작동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간섭한 캐릭터가 수상한 상자,대미안과 같은 캐릭터이고 도중에 이 공격을 개발자들이 막아내면서 생긴 과정이 캐릭터가 초기화된듯한 현상과 다시 했던말을 반복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죠 그리고 쿠크세이튼은 해커의 본채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에 공격을 받지 않고 또 일부 공간을 외곡해서 영상을 하늘에서 보여줄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즉 원래 스토리에는 없던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됨) 그래서 스토리상 래이드를 깨도 쿠크세이튼이 죽지 않거나 클리어 화면을 깨는 등의 선택을 할수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쿠크세이튼이 우리를 응원한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도 같은 해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 로아 스토리가 모험가의 접속 여부로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원래 스토리상 개발자들이 의도한 설정은 비접속시 스토리이나 모험가(로 위장한 해커)가 접속하면서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고 또 쿠크세이튼이 이를 인지하고 도와준다 뭐다 하는것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와 맞아요 볼다이크에서 공개된 아트워크에 꼭두각시 여자 그것도 루페온에 의해 조종 당하는 아크라시아의 생명체들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텔라가 연상이 되는 걸 보면 스텔라도 분명 떡밥이 있을텐데 로아에서 더이상 스텔라에 대한 떡밥을 안 푸는 걸 보면 따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다가 포기한 건지 .. 쿠크도 빨리 재등장해서 좀 더 많은 떡밥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아직 로아 스토리는 20%도 진행 안됐다고 봅니다. 보통 라이트노벨 판타지 장르는 신(질서)vs마(혼돈)의 끝없는 전쟁이 기본베이스고 스토리 진행되면서 신(질서)가 선이 아니고 마(혼돈)이 악인게 아니라 단지 대척점에 있을 뿐이라는 형태가 거의 교과서입니다. 로아도 (혼돈그자체 = 이그하람), (질서그자체=루페온), (죽음그자체=카제로스) 이런 식으로 라노벨판타지의 정석 그 자체죠. 라노벨의 시조급인 슬레이어즈도 무 그 자체인 로드오브 나이트메어라는 창조주가 신vs마가 대치하는 식으로 세계를 설계했다는 세계관입니다. 이런 세계관의 특성인 1부는 절대 악이라고 생각했던 대악마를 죽이면서 끝나고 로아에 경우 이는 카제로스입니다. 2부에서는 마가 단순이 악이고 신이 선이 아니라 단지 2개의 신과마가 무한 대립하게 창조된 세계라는걸 알아가면서 신(질서)와 싸우게 되는데 제생각엔 로아는 시즌4~6에 해당하는 2부에서 루페온의 7 신들과 싸위게되지 않을가 싶네요(이미 인게임에 신속성 데미지라는 사용되지 않는 옵션도 있음) 그리고 이 루페온의 7신과 쿠크가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아무래도 카마인이 모험가를 응원한다는걸로 봐서 카마인이 이르하람의 조각이기 때문에 카제로스의 힘을 흡수해서 창조주급의 힘을 손에 넣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부 뇌피셜이지만 이런 라노벨 판타지 장르의 클리셰로보면 로아는 전체 스토리의 약 20% 정도 진행된 셈이네요.
오류섬이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로아 스토리랑 연관성이 있고 토르형 얘기처럼 이든 아니든 상관관계가 있다면 로아 스토리가 생각보다 철학적일수도 있을것 같음
깊이가 상당하시네요.. 매번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매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토르ㅜㅑㅜㅑㅜㅑ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ㅜㅑㅜㅑ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ㅜㅜㅑㅜㅑㅑㅜㅜㅑㅜㅑㅜㅑㅑㅜㅜㅑㅑㅜㅑㅑㅜ 4:52 ㅜㅑㅜㅑ ㅜㅑㅑㅜㅑㅜㅑㅜㅜㅑㅑㅜㅑㅜㅑㅜㅜㅜㅜㅑㅜㅑㅜㅑㅜㅑㅜㅑㅑㅜㅑㅜㅑㅜㅜㅑㅜㅑㅜㅑㅑㅜㅑㅜ ㅜㅜㅑ 하😊
ㅜ😅며ㅛ 20:27 20:27 ㅛ 20:27 ㅛㅛㄷ 20:27 ㄷ 20:27 20:27 20:27 ㄷ 20:27 ㄷ 20:27 ㄷ 20:27 ㅅ 20:27 ㅅㄷ 20:27 ㅅㄷ 20:27 ㅅㄷ 20:27 ㄷ 20:27 ㅅ 20:27 20:27 20:27 ㄷㅅ 20:27 20:27 20:27 20:27 ㅅ 20:27 ㅅㄷ 20:27 ㅅ 20:27 ㅅㄷㅅ 20:27 20:27 ㄷ 20:27 ㅛ 20:27 20:27 ㅅ 20:27 쇼 20:27 ㅅ교
@@김토르
영상 살짝보고 해야겠다고 마음먹어서 하려했는데 내실 익스로 스킵되고 회상의서도 없는거 실화냐..
와 오류섬이 내실 익스로 스킵되나요..? 회상의 서에 없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런 재밌는 컨텐츠를 내실 익스로 스킵 시키다니..
스마게가 가끔씩 보면 일을 잘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ㅠ
@@김토르 반찬 맛있게 차려놓고 젓가락을 한쪽만 줍니다
쿠크 지직거린거 나만 이상한가 했었는데ㅠㅠ 저때 화살피하면서도 이거봐라?하는거처럼 쳐다보ㅓ서 소름돋앗다구요.. 이렇게 영상으로 나온걸보니 몬가 신나네요
인겜 혼돈의 탄생 스크립트에 '신이만든 존재가 아니면 죽음을 갖지 않는다'는 구절이 인상깊었는데, 제4의벽이 정설이라면
사실 플레이어도 신이 만든 캐가 아니고 유저가 만들었자나요.
그래서 죽으면 시간이 일시정지 된것 처럼 흑백화면 되고 부활의깃털만 있으면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아크처럼 계속 살아날 수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류섬은 외전으로 봐야한다는 쪽이었는데, 루페온이 오르페우스 프로그램 개발자라는 바탕으로 상상해봐도 재밌네욤
오류섬 퀘스트 직접 해봐야겠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건 또 직접 찾아보는 맛이 있지요
오류섬 정말 재밌어요! 저도 모코코 시절때 오류섬을 갔었는데 그 때 당시 스토리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재밌었을 정도로 진짜 신선한 컨텐츠입니다!
스크립트도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즐겨보시죠!
@@김토르 으어 해보고싶었는데 내실익스에 이미 포함되어있어서 못했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소서 출시때 니나브서버에 다른캐릭 만들어둬서 다행이네요 지금 공명의 노래 얻어서 열심히 퀘스트 깨는중입니다
설마 쿠크세이튼이 지금의
루페온 세계관 이전의 세계의 신이고 스텔라가 모험가였으며 쿠크세이튼은 자신은 만들어진 신이란 사실을 알고 광기에빠져 타락한 신인가...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오류섬 저 의자에 스폐셜리스트 앉을때 개커여워요
아 토르님 요즘 너무 뜸하시네요.. 건강보단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 길이가 조금 길어져서 제작하다보니 늦었습니다 ㅠ [털썩로아콘]
반대로 말하는게 맞지 않음?!
아유... 건강이 우선이죠 그래서 다음 영상은 언제 주시나요?
ㅋㅋㅋㅋㅋ너무행
ㅋㅋㅋㅋㅋ
간만에 사고가 넓어지는 영상이었다.. 관점하나가 바뀌니 뭔가 퍼즐이 맞춰진 느낌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자율진화형 AI큐브인 타불라라사는 본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석판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철학적 관념으로 볼때 사람은 백지 상태에서 스타트 하며 가능성을 시사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철학 서평에서 저자는 100세 시대에 자신이 쌓아올린 것을 리셋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가? 를 묻는데 이는 큐브에서 가능성을 보고 나아간 미래를 무너트리고 재시작하여 전혀 다른 미래의 가능성을 보는 기능을 쏙 닮은 의미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회귀물이 아니냐는 로스트아크 에도 잘 들어맞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가 플레이하는 로스트아크 자체가 이미 큐브 속 가능성 중 하나가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거죠.
이는 샨디와의 첫 조우에서 ‘우리 구면이던가?’ 등으로도 이미 많이 유추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 이러한 해석들에서 저는
이 세계(현재 진행중인 로스트아크의 시점)가 큐브 속 수많은 가능성 중의 하나라고는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 큐브는 주요인물의 사망 즉, 큐브의 소유권자가 현재 큐브를 실행중일 때 죽게 되면 더이상 가능성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큐브의 인과율을 재수정 하고 틀려버린 가능성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이야기를 재구축 하여 펼쳐냅니다.
이미 많은 죽음을 경험하는 모험가가 큐뷰의 소유권자라면 이미 오래전에 리셋되어 돌아갔어야 할 이야기들이 말이죠.(군단장 던전 같은) 큐브가 만일 소유주가 할족을 소멸시키고 그 큐브를 회수한게 루페온일 경우 루페온이 가능성의 차원에 함몰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그가 빛과 혼돈 두 힘을 모두 차지하기 위해 여전히 큐브를 헤메일 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지혜의 섬에 타불라라사가 그대로 방치된 점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루페온=모험가 설도 말이 안되는 게 신들이 첫째로 모험가에게 호의를 지니고 계속해서 도와주는 점
모험가는 카제로스가 부활한 순간에도 루페온이 안에 잠들어있는 상태라면 각성의 순간이 몇번이나 찾아와야 함에도 각성하지 않는점. 많은 모험가 직업군들의 스토리가 제각기 다른 점(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모든 직업군이 다르더라도 홍문파 막내 시점으로 시작하여 메인스토리를 같은 내용으로 공유하는 것에 반해)
루페온이 오히려 모험가를 안배해 자신이 정한 질서의 길(여지껏 모험가가 극복해온 모든 난관이 루페온의 안배였으며 이리 하여 진정 아크를 개방할 수 있고 루페온 본인도 아크 전체의 힘을 개방할 수 없는 신이어야 하는데 그걸 가능케한 계승자를 만들고 아크의 제약을 걸 수 있는 루페온이 이리 일을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없는점)을 지나 이리 복잡다난한 설계를 벌일 이유가 없다는 이유등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밝혀진 심연의 정체를 통해 모험가는 사실 심연의 존재였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걸친 인물이었기에 산자의 몸으로도 심연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그가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혼돈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카제로스가 자신의 권능과 함께 죽음을 심연의 무저갱에 봉인해둔 것 처럼 마치 안타레스 산 깊숙히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육체마냥) 존재였고 큐브의 수많은 미혹의 갈래에서도 그만이 변치 않는 존재일 수 있었던 이유라는 가설이 그럴 듯 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죠.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죽은 뒤 영혼이 돌아가 거대한 스트림에 합류하는데 이 연출은 생명의 집합 같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마치 생명의 강줄기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는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
크라테르의 움벨라 언급으로 연관성을 가집니다
별이 움틔운 약속된 아이가 모험가를 지칭하기 때문이죠 오랜시간 기다려온 의지가 새겨진 자.
로스트아크는 예언을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실현시키는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타불라라사 지혜의 섬 크라테르 오류섬 마녀의 예언 라제니스의 예언자들 등등
지혜의 신이자 삼라만상 무지와 몽매를 계몽하는 어머니 크라테르의 말 또한..
울부짖는 어버이들을 구해야 할 모험가의남은 여정도 필시 어떤 형태로든 나올 것이며, 카제로스에게 대적하기 위한 힘을 얻는 수단으로 공개될 것 같습니다.(최후 카제로스 토벌쯤엔 신들을 구하여 그들의 힘을 합쳐 몰아내는 느낌으로 아크는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의 손아귀에 떨어졌기에 발동할 수 없으니 말이죠.)
이야기가 좀 많이 딴 길로 영상과 관계없는 방향으로 많이 샜는데 쿠크세이튼 역시 심연과 관련된 존재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경계 심연은 본디 질서와 혼돈으로 나뉘기 전 모든 세상의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그곳의 주인이었을지 모르는 쿠크세이튼 세이튼의 북미 정발명은 saydon으로 말을 걸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쿠크의 경우 영문표기명은 다르지만 그린란드어로 강을 뜻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거대한 강줄기 같이 묘사되던 심연의 그것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구요. 심연의 존재였던 쿠크세이튼 의 입장에서 혼돈과 질서로 나뉘고 서로가 주인이네 하는 루페온과 이그하람 카제로스를 보며 어이가 없었을 수 도 있다 생각 됩니다. 실제로 이그하람은 배신한 태존자라 볼 수 있는 쿠크세이튼에게 마치 동격의 존재를 대하는 듯한 (비록 사이가 안좋을 지언정) 느낌으로 대하구요.
쿠크세이튼이 그저 권력구도에서 밀린 심연의 존재였으며, 그는 생명에너지가 없을땐 죽는것이 아닌 힘이 쪽 빨려느간 모습이 되고 다시 생명에너지를 흡수함으로 본연의 힘을 되찾습니다.
생명에너지가 뭐 어때서라 할 수 있지만, 심연의 존재 일리아칸 역시 죽음을 초월한 존재이며 그도 베히모스가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힘을 되찾고, 생명력을 탐하는데 이는 군단장 중에도 심연의 존재인 일리아칸과 그런 존재로 추측되는 쿠크세이튼만이 그러합니다. 글리치 현상을 선보이는 세이튼의 모습과 스크린을 띄우는 연출, 그리고 레이드 발악패턴 전 화면을 깨부수는 연출이 의도된 것이라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아직 많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만 놓고 봤을때 제 가설은 그렇습니다
새벽인데 긴 댓글을 써봤네요 재대로 정리된 내용은 아니고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써봤습니다 토르님이 한번 연구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너무 억지임;
오우 너무 긴 글 감사드립니다! 바로 스크립트해서 적어주신 부분이랑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을 정리해서 새로운 뇌피셜을 굴려봐야겠습니다!
제가 로아 유튜버 딱 2명만 구독했는데 그 중 하나가 김토르선생님 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른한명은 누구에요?
오우 제가 그 두명중 한명이라니 ..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user-ng9sp5xh4f 김토르 외 다른 모든 유투버
구라네요ㅋㅋ 구독이라도 가리시징
@@이재호-z7f 너 싸패에 극 T냐? 그걸 또 맞는지 찾아 보고있어 ..
상당히 흥미롭군요
잘 보고 갑니다
아르데타인 숨겨진 이야기에 고뇌의 해답 보면 일명 "통 속의 뇌" 이론을 본따만든 얘기가 있습니다
전 그게 제4의 벽을 관통하는 얘길까 싶었는데....ㅋㅋㅋ
스텔라가 전대 모험가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 쿠크세이튼도 전대 루페온 같은 존재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로아는 계속해서 회귀한다는 컨셉이 있으니까..
쿠크세이튼
쿠크(괴짜)세이튼(이야기꾼)이라고 가정하에
이야기와 책또는 시나리오로 계속 쓰다가 보니 쇼 연기 연출을 같이 햇던게 루페온 즉 창조주,개발자옆에서 시나리오를 짯던 태존자이지 않을까.
빛 영화상영할때 나오는 스크린 3원색을 부시는 미니게임에 들어가서 동그란걸 부시죠.
빛이 루페온이라면 루페온은 상영하고 보여지는 모든것을 의미하며 쿠크세이튼은 그 스토리텔링과 시나리오 작가인데 루페온이 가둬놓고 스토리를 쓰라고 하고 가둬두고 고문해서 미치광이가 되엇고 이건 무효라고 말한부분은 일말에 스토리에 이 세계는 허상이고 헛된거야.라고 일부러 숨겨놓은거라고 은연중에 우리보고 응원하며 빙고판 즉 판을 뒤집으면서 잘 끼워맞추기를 하다보면 맞다 알게될거야! 하면서 힌트를 조금씩 준것같아보이긴합니다.
16:48 쿠크 니나브 부분에서 하늘을 가리킬때, 네모난 효과가 보통 게임 제작 중에 효과 넣을 때 저렇게 네모난 형식으로 만들고 임펙트 만들지 않나? 또 치치직도 있지만, 치치직 할때 저 자세, 캐릭터 모델링 제작 중에 기본 자세도 표현한 거를 보아서는 뭔가 있는 것 같네, 진짜 재미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스텔라도 쿠크 부하
스텔라도 모험가한테 묘한 소리 했었는데 그거랑 뭔가 겹치는 느낌이기도 하네
쿠크가 2막 적이려나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아스텔지어 노래 가사를 보면 3번 절규를 들을지어다 하는 데...
1번째는 떨어진자 (신계에서 추방되어 떨어진 신 카제로스& 그리고 할종족이 합쳐진 존재)를 지칭하는 말이고
2번째는 그림자(쿠크헬 이름 광기의 그림자로 쿠크세이튼을 지칭 추측 또는 태초의 존재들)
3번째는 완성되지 못한 자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분리된 상태인 카멘과 카마인)
이렇게 언급되는 걸 보면 강선이형이 언급한대로라면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카멘 나올때 스토리 7~80 진행상태다 언급했고
이번 쿠르잔 북부로 카제로스를 뚜까 패는게 1막이라면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당 ㅎㅎㅎㅎ
다른 군단장 레이드 스토리 배경이 아크라시아 한 대륙 지역에 카제로스 명령에 따라 목적을 가지고 둥지를 틀었던 반면 쿠크 혼자 동화책 속에 뚜렷한 목적없이 공간을 만들어냈었는데 이것 또한 오류로 인한 권능으로 본다면 나름의 개연성도 있네요..
쿠크만 하드없는거보면 뭔가있는건 맞는듯
근데 언급되는 스케일만 보면 3막 최종보스로는 고작 혼돈의신인 이그하람보다 4의 벽을 부수는 쿠크가 더 알맞지 않나?
앞으로 어케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이름-s9v2u 뭔가 저도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하겠지만
카멘 후일담이었나?? 쿠르잔 스토리었나 기억이 안나는 데..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대화나눈 것(니 힘?? 그건 온전히 나의 힘이었어!!라는 발언)과 요기 영상내용을 짜깁기하면
쿠크세이튼이 세계관을 인지하는 태초의 존재로서 여러가지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세계가 혼돈 그 자체가 되면서 혼돈이라는 걸 인지함과 동시에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태초의 존재로 탄생하면서 혼돈이라는 힘이 이그하람쪽으로 옮겨갔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즉 태초의 존재들도 태어난 순서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그하람이 갖고 있는 힘이 질서의 신 루페온이랑 다이다이 하고 뭐 이런 저런 세계의 흐름을 겪고 모험가 아크 모으고 이런 별짓 다하면서 점점 혼돈이 강해지면 결국 로아세계관 맨처음 언급햇던것 처럼 태초는 혼돈이 었다 라고 되있는 것 처럼 결국 혼돈은 가장 셀듯 합니다
근데 그런거 치고는 완벽히 떡밥과 회수를 잘하는 로아 스토리 치곤 애매한 설정같아서 저도 계속 생각해보는 중....
오류섬에 대한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할족이랑 쿠크세이튼랑도 연관이 있다니 정말 흥미롭네요.
세이튼은 글리치현상이 있는데 쿠크는 없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18:41
16:45 여기서 네모로 이펙트나오는건 카드를 던져서 나오는 모양일까요? 언리얼에서 머터리얼 적용안되면 이펙트가 저렇게 네모로 나올때도 있어서 이것도 의도된연출일수도
쿠크세이튼 정체 개인적으로 루페온이 완전한 질서로 있기 위해서 떼어낸 그림자로 보고있는데 이 추측 어떠세요?
카제로스의 심연과 불꽃 이야기 나오기 전에도 미약하게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죽음을 떼어내서 보관했다 라는 텍스트문구를 쿠르잔북부에서 직접 두 눈으로 보니
루페온도 결국 질서로 있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혼돈을 떼어냈을 것 같다 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전개같더라구요
오류섬,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떠벌이는 것도 그렇고 세상은 내것이었어 라는 대사도 여러모로 맞아떨어지는 게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메트릭스 정말 좋은 영화죠. 메트릭스 세계관은 정말 끔찍하지만 알고보면 사실 로봇들이 나름 인간들과 공생하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프리퀄 애니에서 밝혀지길 로봇이 자아를 갖게 되면서 인간들과 공존하고 싶었지만 인간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먼저 전쟁을 일으켰고 로봇들도 본인들의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어찌저찌 하여 로봇들이 이기게 되지만 차마 창조주들을 멸종시킬 수 없었던 로봇들은 인간들을 메트릭스 속에 넣고 생체 베터리라는 핑계를 대면서 살려두게 되죠.
오 뭐야 기계가 인류를 정복하기 위해 시작된 싸움이 아니었군요..?
인간의 욕심으로 전쟁이 발생했고 매트릭스 속에 넣고 생체 배터리로 사용하는 이유가 인류 보존을 위해서 그런 거였다니..
생각해보니 그정도로 발전한 기계라면 굳이 비효율적이게 인간의 생체 에너지를 배터리로 사용할 필요가 없을텐데 멸종시키지 않고 살려둔 이유가 인류 보존을 위해서였다니.. 소름 돋네요
@@김토르 기계랑 전쟁중에 인간들이 기계가 태양열을 사용한다는걸 알고 매연? 같은걸로 태양열을 차단해버립니다. 인간쪽이 우새해 지나 싶었는데 결국 인간들도 태양열없이는 생기를 잃어가 결국 패배해버리죠 기계들은 에너지원인 태양을 잃어버려 포로들인 인간들을 베터리로 활용하기 시작한거죠..
살려둔다..? 는 잘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대체 에너지원으로 쓰려고 놔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ㅋㅎ
@@hoon9907 애초에 인간이 태양광으로 움직이던 로봇들 상대로 이기려고 인공구름으로 해 막았을때도 핵융합으로 에너지 공급했고 소설상에서도 위성을 대기권 뚫고 올려서 태양광 공급받는것도 성공했습니다. 더군다나 네오가 인간 다죽으면 에너지 어케할건데? 하니까 기계쪽 우두머리가 그거말고도 에너지 문제 해결할 대책 엄청 많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애시당초 일회용으로 쓰고버리는것도 아니고 계속 살려두는 동시이 매트릭스 관리에 에너지 쓰고 오라클, 아키텍트같은 존재에 리소스를 할당하는건 무조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해서 생체 배터리로 사용하려고 살려둔건 아닐것 같아요
마지막 보너스는 쿠크가 모험가처럼 자기의 길을 걸었는데 대답없는 신에게 매달리는 선택을 했다가 떨어진걸 나타낸건가..
강선이형 오랜만에 뵙니 반갑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12:00 로아 시작 스토리에 카마인이 변장했던 실눈캐 이름도 모피어스였죠..아마..?
추가로 카마인이 암적색을 뜻하는 영단어로도 알고있어서 빨갼약 - 진실과 혼돈 / 파란약 - 망각과 질서 이런식의 접근도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에 금강선 전 디렉터님이 루테란전기 관련 이야기 해주실 때 루테란 일러스트 보여주면서 빨간색과 파란색의 의미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있었고.. 영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문뜩 생각난 떡밥이라 의견한번ㅎㅎㅎ...
쿠크세이튼 글리치 연출은 생각도 못해보고 넘어갔었는데 정말 흥미롭습니다..! 스토리 좋아하는 유저로서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와 ㄷㄷ
와 잠시만 카마인이 암적색을 뜻하는 영단어가 맞다면.. 이거 정말 큰 떡밥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모피어스 ㄷㄷ
궁당장깰때도 다른궁당장들은 패턴 진행할떄 무적이라고 뜨는데 쿠크는 3관문 난사할때 무효라고 뜨더라구요 ! 자기가 레이드를 컨트롤하는 느낌 내려고 그런가봐요 !
오..! 그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몰랐던 사실인데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와 소름돋게 재밌네요 맛있다..
당신 영상 이렇게 만들면 구독해버리는 수가 있어
로아의 새로운 방향성이라고 봅니다. 진짜 꼭 한번 이 판타지세계관과 현실세계관이 충돌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달려오는 쿠크세이튼 카운터치며 왔습니다
16:53 쿠크는 세이튼이 만든 npc는 아닐까요? 많은 만화나 게임들에서 인형처럼 보이는게 실제였고 실제였다고 생각한게 인형이었듯이 쿠크는 세이튼이 만든 인형,아바타,npc 가 아닐까 싶어요
태초부터 존재한 버그 혹은 추방된 개발자 라서 관리자 권한 장악하기 위해 이사람 저사람 npc들 몸뚱아리 옮기면서 계획을 시도하고 있었고, 일반적인 npc는 너무 약하니까 쓸모없는 몸뚱아리 라면서
답답해 하는걸수도 있겠네요
아 그래서 현재 질서는 잘못된거라고 카제로스가 말한건가? 루페온이 세운 질서는 프로그램화 시켜서 유지시키려는 질서인거고?
목소리가 너무 영상에 몰입하기 좋아서
자주 챙겨봐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도 약한놈이 광기군단장을 어케 했나 했더니
"야 내가 창조주(개발자)인데 권한이 없다. 나 권한 얻는거 도와주면 니들한테 힘 나눠줌 ㅇㅇ" 이러면 나라도
"미친놈 ㅋㅋ 제대로 미친거보니 니는 광기군단장이 딱이다" 할 듯
게다가 연출 보면 같은 캐릭(세이튼) 여러개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보석 돌려쓰기 하려고 그러나
쿠크세이튼은 쌀먹이다... ㄷㄷ
ㄹㅇ 심지어 아직도 1475 주차충임 씰먹군단 수장
그러고보면 요즘 로아 스토리에 쿠크세이튼이 좀 뜸한데
카제로스와의 전투가 가장 클라이막스 일때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쿠크세이튼이 원하던 타이밍일지 아닐지도
또 모험가가 쿠크세이튼이 원하는 만큼 준비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지만
쿠크는 오류(인컨셉의 스토리를 가진자)로서 로아 스토리에서 개연성 없이 날뛸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거네요
카제로스를 물리친 뒤에는 쿠크세이튼을 상대할지도...
오셨습니까 로아의 보배
ㅈㄴ 흥미롭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쿠크 가 이 세이튼 에게 앞으로 무엇을 할거냐고 묻자 혼돈 이라며 대답하고 쿠크도 맞장구치며 웃던 연출이 있었는데... 어찌보면 혼돈 이 가상 과 현실 의 경계선이 모호해진? 그런 세상이 아닐지...
오.. 이건 흥미롭네요.
실제로 이런 소설책을 압니다. '탐그루'라고 하는 엄청 오래된 1세대 판타지 소설인데.. 마지막에 이야기와 현실이 섞이죠. 그렇다면 재미있겠네요. :)
17:17 니나브 활 시위 버그난 장면도 의도한건지 지금은 고쳐진건지
글리치현상과 더불어 니나브 활도 버그인가 아닐까 가볍게 추측해봅니당
오류섬 하면서 '웨스트월드'가 생각 났었어요. 원작은 1973년 작으로, 2016년에 드라마로도 리메이크된 작품인데...
와나 오류섬 잊고 살고 있었구나 내용 너무 재밌어요 ㅠ ㅠ
아크라시아의 모험가가 플레이어 인것처럼 페트라니아의 모험가 역시 쿠크세이튼이 아닐까
트루아 프롤로그에서 카마인이 모피어스로 나오는 것도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을 수 있겠네요 👀
오늘도 흥미있네요^^
이 영상 되게 흥미롭네요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오류섬에 나레이션이 강선이형이라는 소리가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재밌다..이런 거 많이 올려 주세요!
토르님 역시 분석이 대단하시군요!! 이번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루페온이 소멸시킨 할족... 그리고 추방당한 신 안타레스도? 오류섬이 스토리와 관련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트릭스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1편만 보고 바로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두개는 시간 나면 다시 봐야겠어요
쿠크세이튼이 지지직거리는 현상이 있는데 영상에서 안나와서 댓글 써봅니다
미스틱과대화하던 도중 지지직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미스틱은 아크의 운반자죠
파푸니카에선 알비온세뇌까지.
여기서 저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500년전 루테란이 모험가에게
아크를 선택을 넘기게 된 것은 쿠크세이튼의 계획에 포함된다
대탈츌계획 동의 한표입니다
스토리 초기에 오류섬을 접했을땐 단순하게 와 신기하다 획기적인 스토리다 뭐이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질서를 파괴하는자 모험가 즉 우리가 루페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도 와주셨군요..!
1. 쿠크세이튼은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 캐릭터임 주최자이면서 참가자
2. 본인이 만든 시나리오에 변수를 주는 캐릭터 등장
3. 쿠크세이튼 : 아ㅋㅋ 게임 오류 생겼네 다시 해야겠다.게임 종료...게임 종료... 어?.. 장난치지마ㅋㅋ 재미없어....야 다시시작 하자니까?...어?
4. 카마인 : ㅋㅋㅋㅋ광대새끼 꼴 좋다
진짜 꿀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든 생각인데 그렇다면 카마인도 쿠크세이튼과 비슷하게 세계의 진실을 알고있는거 아닐까요
정해진 톱니바퀴 속에 버그와도 같은 자아를 가진 유저가 궁극적으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때까지 제가 생각해오던 최종 목표는 단순히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것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것 자체는 애시당초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결국에 개발자가 의도한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니까요.
카제로스를 물리친 후, 로아의 2부 스토리가 상당히 기대되네요.
아마 본격적으로 아크라시아의 진실을 쫓는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두근두근합니다.
로아가 묘하게 제4의 벽 깨는 연출 좋아함
이 영상은 먼 훈날 성지가 됩니다
카제로스 스토리가 끝난뒤 뵙겠습니다
나도이거 한번 상상했던건데..
정해진 결과물에 오류덩어리인 유저가 난입되면서 뒤틀렸다.. 정해진 NPC와 뒤틀린 유저는 있는데 GM이 없다 ? GM은 쿠크가 아닐까 싶은 상상은해봄 ㅎㅅㅎ
얘네 그냥 제4의 벽 깨는 연출이랑 스토리 떡밥 남겨보고 싶어서 오류섬 만들었다가 다른 방향으로 떡밥 흘러가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을거같음
마지막컨텐츠는 개발자+유저(질서)VS(혼돈)쿠크세이튼+유저
이번꺼는 진짜 소름이네요
'웨스트월드'라는 시즌제 드라마 보시면 도움이 될듯
여윽시~ 김토르!! 랄부를 탁 치게 만드는구요
요새 쿠크세이튼 뒷얘기가 궁금하던참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최고다. . 더 분발해주세요 토르님 ㅠㅠㅠ 감사합니다!
루테란 네리아술집가면 개발자가 지켜보고잇대여 ㅎㄷㄷ
매트릭스로 비교해보면,
모험가 =네오
기계왕or오라클=카마인
아키텍트=오류섬 개발자
쿠크세이튼= 원래는 매트릭스내에 백신프로그램이였지만,흑화해 세상을 먹으려했던 스미스요원
매트릭스에서 스미스요원이 오라클을 흡수하는데
쿠크에게 흡수당한 카마인이라 ... 만약 그렇게 되면 진짜 재밌긴할듯 ㅋㅋ
14:44 수많은 죽음으로 각성한다면 한창 남바 12랑 30을 위해 죽어나간 수많은 솔라스들은 언제 샤라웃되나
이쯤돼면 토르가 아니고 평행세계를 왔다갔다가하는 김로키 아님 -ㅅ-??
오르골에 오류섬2탄 내줘 상복이형
토르님이 하신 주장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매트릭스와 비슷한 스토리라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스토리상 서버와 운영자의 존제를 인정해야 합니다
당연히 오류가 발생하면 개발자들은 오류를 수정하려 할 것이지만 유일하게 수정되지 않고 있는 오류인 "쿠크세이튼"이 존제하죠
저는 이 "쿠크세이튼"이라는 존제는 해커로서 생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커가 게임 서버에 미칠수 있는 영향을 스토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개별 캐릭터나 스토리를 개발자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작동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간섭한 캐릭터가 수상한 상자,대미안과 같은 캐릭터이고 도중에 이 공격을 개발자들이 막아내면서 생긴 과정이 캐릭터가 초기화된듯한 현상과 다시 했던말을 반복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죠
그리고 쿠크세이튼은 해커의 본채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에 공격을 받지 않고 또 일부 공간을 외곡해서 영상을 하늘에서 보여줄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즉 원래 스토리에는 없던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됨) 그래서 스토리상 래이드를 깨도 쿠크세이튼이 죽지 않거나 클리어 화면을 깨는 등의 선택을 할수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쿠크세이튼이 우리를 응원한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도 같은 해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 로아 스토리가 모험가의 접속 여부로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원래 스토리상 개발자들이 의도한 설정은 비접속시 스토리이나 모험가(로 위장한 해커)가 접속하면서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고 또 쿠크세이튼이 이를 인지하고 도와준다 뭐다 하는것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추가**
우리가 처음 시작할때 모피어스(카마인)이 운명의 수래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고도 이야기하는데 이는 백섭(서버를 초기 상태로 재구성)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버를 500년전으로 되돌려버리면 다시 같은일이 반복될것이라는거죠
오..! 상당히 흥미로운 추측입니다...!
@@김토르 과연 아크라시아의 운명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저는 니나브 퀘할 때 쿠크세이튼 글리치 장면 너무 이상해서 계속 돌려봤었는데..
놀랍게도 쿠크는 글리치 없고 세이튼만 글리치인걸로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어떤 떡밥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오 정확하게 보셨군요 기메님
제가 보기에도 세이튼만 글리치 효과가 적용된 것으로 보이고 카마인에게 힘을 흡수 당했을 때도 쿠크가 아닌 세이튼만 힘을 흡수 당했었기 때문에 여기에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찐이군요
쿠크세이튼이 플레이어였고 스텔라가 쿠크세이튼의 캐릭터였다면?
3마리오 마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대박
4:14초 중간에 스스로 생각하는 인형을 그녀라고 칭하는걸 보면 스텔라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들고 아주 호오옥시나 지만 현자의 탑 붉은 실로 엮인 여성모습이 스텔라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침 스텔라도 붉은 실로 인형들을 조종하다보니..
와 맞아요 볼다이크에서 공개된 아트워크에 꼭두각시 여자 그것도 루페온에 의해 조종 당하는 아크라시아의 생명체들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텔라가 연상이 되는 걸 보면 스텔라도 분명 떡밥이 있을텐데 로아에서 더이상 스텔라에 대한 떡밥을 안 푸는 걸 보면 따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다가 포기한 건지 ..
쿠크도 빨리 재등장해서 좀 더 많은 떡밥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오호 그럴싸하다
오류섬은 제발 오피셜로 보지말고 그냥 이벤트성 이벤트라고만 봐주면 안되나;; 금강선도 처음에 저거 낼때 오마주해서 이벤트로 넣었다고 했는데 로아 스토리 유튜버들이 점점 과몰입하다가 오류섬 이벤트까지 본 스토리로 편입해서 생각하려 하니까 진짜;; 저건 그냥 별개입니다.
제발 영상은 영상으로 보면 안되나;;
그냥 이분의 생각을 말하는건데 연관성을 찾아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접근할 수도 있구나 생각하면 되는거지 꼭 와서 초를 치냐
골드와 실링을 주는 그곳..
진짜 개재밌당
나브 쿠크는 ㄹㅇ 첨보네 ㄷㄷ
쿠크세이튼 대박이네요 그럴싸....
아직 로아 스토리는 20%도 진행 안됐다고 봅니다.
보통 라이트노벨 판타지 장르는 신(질서)vs마(혼돈)의 끝없는 전쟁이 기본베이스고 스토리 진행되면서 신(질서)가 선이 아니고 마(혼돈)이 악인게 아니라 단지 대척점에 있을 뿐이라는 형태가 거의 교과서입니다.
로아도 (혼돈그자체 = 이그하람), (질서그자체=루페온), (죽음그자체=카제로스) 이런 식으로 라노벨판타지의 정석 그 자체죠.
라노벨의 시조급인 슬레이어즈도 무 그 자체인 로드오브 나이트메어라는 창조주가 신vs마가 대치하는 식으로 세계를 설계했다는 세계관입니다.
이런 세계관의 특성인 1부는 절대 악이라고 생각했던 대악마를 죽이면서 끝나고 로아에 경우 이는 카제로스입니다.
2부에서는 마가 단순이 악이고 신이 선이 아니라 단지 2개의 신과마가 무한 대립하게 창조된 세계라는걸 알아가면서 신(질서)와 싸우게 되는데
제생각엔 로아는 시즌4~6에 해당하는 2부에서 루페온의 7 신들과 싸위게되지 않을가 싶네요(이미 인게임에 신속성 데미지라는 사용되지 않는 옵션도 있음)
그리고 이 루페온의 7신과 쿠크가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아무래도 카마인이 모험가를 응원한다는걸로 봐서 카마인이 이르하람의 조각이기 때문에 카제로스의 힘을 흡수해서 창조주급의 힘을 손에 넣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부 뇌피셜이지만 이런 라노벨 판타지 장르의 클리셰로보면 로아는 전체 스토리의 약 20% 정도 진행된 셈이네요.
@@조민규-e4e 누가봐도 정통판타지를 따라가고 있는데 왠 라노벨?
암구빛 떡상
쿠크는 좀...
버그발생시 바로 바로 처리하는 방식인데 쿠크가 정해진대로 안움직이는걸 냅두는것도 이상하지않나?
그렇다고 조용히 소리소문없이도 아니고 주연급 행보에 큼지막한 사건도 많이 일으키는데 모를리도 없고
영상요약 : 개발자 검열도 없고 버그도없는영상입니다
오우 소름돋을정도...
내가 큐브속의 뇌라면?
와..개쩐다
오...
무친....
와 개쩌네 ㅋㅋ
소름....무섭다
오류섬 첫 컷신 모험가교육이 아니라 NPC교육 아닌가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는 말씀해주신대로 그냥 일반 NPC일 가능성이 있고
두번째는 전대 아크의 계승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상일 가능성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일리있다
우와.. 웨스트월드 같음
쿠크세이튼이 루페온일 가능성은 몇퍼센트일까요
루페온 넌 대체 뭐냐...
스텔라 쿠크세이튼 같은 결을 가진듯.
로아는 접었지만 스토리는 못 참지
소름
떨고 있는 금강성이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