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도 흥미로웠지요. 개인적으로 저런식으로 진행되는 소설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창생과 파멸 두 개의 거대한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영겁의 시간이 흐른 후 전혀 새로운 제 3의 의지가 탄생했는데 이것이 '삶의 의지'이다. '삶의 의지'란 결국 창생과 파멸에서 태어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자." 재미있지 않습니까. 정확하게 대척점에 있으니까요. "질서와 혼돈. 그 사이의 의지에서 태어난 또다른 의지. 그것은 '죽음'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심연이 죽음이라면.. 죽음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막는 것이 가능할까요?? 신조차도 죽을 수 있는 이런 세상에서 말입니다. 카제로스를 막는다해도 결국 또 다른 누군가가 심연의 군주로 각성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쿠르잔 대륙 스토리 둘 다, 매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용어가 이집트 신화나 역사에 대응되는게 정말 많았어요. (ex: 아사르의 간부 3인방 이름, 아사르의 뜻, 비누스 수장 세트, 엘네아드, 아비도스.. 등등등 셀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다른 대륙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이번에 라제니스의 참전장면은 꽤나 멋있었고 루테란과의 심연의 세상에서 재회는 정말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그하람은 역시 심연을 보았구요. 죽은 자들이 있는 심연의 공간... 또 그 곳으로의 문을 열어준 카단의 나히니르... 이 검은 사실상 아크와 맘먹는 물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히니르의 비밀도 언제가는 풀리겠죠? 떡밥이 풀리지는 않고 더 꼬여만 가니 짐작도 어려워지는군요😂
이 모든걸 알아버린 500년 전 루테란은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했을까......자신은 무슨 짓을 해도 카제로스를 죽일 수 없고 그저 미래의 모험가가 주인공이 될 단 하나의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이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모든 셋팅과 죽어서도 자신의 영혼을 희생시켜야 하는 사실이 그저 끔찍하네요....ㅠㅠ
@@TechChoong아직 폐기까진 아닙니다. 박서림님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데 심연에 관한 스크립트 하나와, 카제로스의 이름을 부르는 음성 떡밥을 본다면 안타레스와 연관은 아직 크게 남아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전부터 안타레스 해협 옆 쿠르잔, 두 신의 불의 권능, 할족에 대한 관련성을 본다면 둘이 동일 인물이거나, 추방당한 안타레스에 '죽음'들이 추가된게 카제로스인게 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mavinheiz3182 카마인이 원하는 그림은 지가 짱 먹는 로아 3막 최종페이즈를 그리는 거고, 지금 주인공 도와주는 거는 1막 카제로스니 카제로스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지금 도와주는 거로 해석할 수 있겠고요. 라우리엘이 말한 것은 카마인이 그리던 자기가 짱먹는 3막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란 말 아닐까요? 라우리엘이 말한 운명비틀림의 스노우볼은 로아 최종 3막까지 가면 카마인이 그리는 미래가 틀어지며 그때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전 스토리에서 대놓고 안타레스 라고 언급한 부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전 스토리 컷신들에서 안타레스라고 오피셜 박은거라고 생각해서 죽음+안타레스 == 카제로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그렇다면 심연 스토리에서 루테란이 안타레스의 흑화 과정을 말했어야하는데 일언반구 언급이 없는거 보면 앞뒤가 너무 안맞는거같음 ㅋㅋㅋ
모든 존재는 죽죠 그렇기에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방법은 그를 죽이는 것이겠죠... 그러나 죽음에서 비롯된 죽음의 신인 카제로스는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자신에게서 '죽음'을 분리시켜 '죽음'의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불사의 존제로 지내왔던 겁니다(루테란이 카제로스와 맞서던 시절) 스토리가 진행되고 주인공이 루테란과 함께 카제로스의 '죽음'을 해방시킴으로써 그 권능은 카제로스가 다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그를 죽일 수 있게 되었죠 따라서 카제로스의 '죽음'은 카제로스의 강점인 동시에 약점으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이전엔 죽일 수 없었기에...
@@김토르 하나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아만이 로스트아크라고 운명에 빛 스토리에서 나왔고 아만은 대런이잖아요? 그리고 강선이형이 선과 악의 경계가 무뎌질것이라고 했고? 또 이번 스토리에서 혼돈은 어둠과 빛이 싸우면서 생겼다고 했고? 그럼 아크가 마냥 "빛"을 상징하는것이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루패온 흑막설을 뒷받침할수도 있을것 같습시다
@@mujeogui_sambaegpalsibdolo 선과 악이 싸우며 태어난게 카제로스라고 말한거같아요 그 혼돈이 카제로스고 빛과 어둠이 싸우면서 죽음이 쌓이면서 새로운 질서 혼돈이 생겼고 그게 지금의 카제로스를 만든거라 빛과 어둠의 질서가 무너질꺼같지는 않네용 그냥 2개의 질서가 싸워 그 사이에서 새로운 질서가 떨어진 부분들에서 새로 만들어진거라 의미가 없을거같아요
말씀하신게 맞아요 저는 세상에 질서를 먼저 세운 쪽이 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루페온이 먼저 질서를 세웠고 이에 따라 루페온이 정한 질서가 곧 선이자 법이고 그 외의 것들은 다 악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아크라시아에서 칭하는 '악마'라는 존재들은 아크라시아 외부에서 온 모든 존재들을 악마라고 칭하는 것이지 그들이 정말 악해서 악마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크라시아를 침공하고 파괴하니 우리들의 입장에선 악한게 맞지만..) 아무튼 그래서 지금의 카제로스도 자신만의 질서를 세우고자 하고 있고 만약 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와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점령한 뒤 새로운 질서를 세우게 된다면 그것이 곧 선이 되겠죠. 아 그리고 아크는 공홈 세계관 설정상 태초의 빛 이라고 나와 있어서 빛은 맞지만 이게 선과 악이랑은 관계 없이 그냥 엄청 강력한 힘인것 같아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이 될수도 있고 악이 될수도 있는 그런 힘 같습니다..!
16분 50초대 ... 제가 10일날 출시하고 플레이하면서 이번 스토리 유일하게 실망한 부분!!! 왜???? 와이?? Why???? 왜 아제나가 잔챙이듯한테 밀려 지쳐함???? 난 에스더들 중 아제나를 젤 좋아하는뎅 아제나가 마법으로 애들 쓸어버리는 모습 상상하며 플레이했는데... 왜 잔챙이들이랑 싸우며 고전하는지 ㅡ ㅡ
00:40:10 에서 차원을 이동할 때 나오는 말들을 들어보면.
그가 모든 것을 바꾸리라
흩어진 것들은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
그가 마침내 이곳에 왔어
너로 인해 다시 시작되리라
오랜시간 기다려 모든 것이(모든 시간이)
카제로스
인데, 반대로 읽는게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와 세상에 아니 이거 거꾸로 읽는거 다음 영상에 올라갈 내용이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김토르 들려오는 목소리가 여러개인걸 보면 신들인거 같은데 이들이 심연에 있다는건 무엇을 의미할지 어떻게 스토리가 풀릴지 기대가 되는군요
진저웨일 죽고나서 쿠르잔 북부의 스토리는 그 누구도 못깔듯.. 샨디 사망 플래그를 클리셰인줄 알았으나 완전히 비틀었으니
이번 스토리도 흥미로웠지요. 개인적으로 저런식으로 진행되는 소설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창생과 파멸 두 개의 거대한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영겁의 시간이 흐른 후 전혀 새로운 제 3의 의지가 탄생했는데 이것이 '삶의 의지'이다. '삶의 의지'란 결국 창생과 파멸에서 태어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자."
재미있지 않습니까. 정확하게 대척점에 있으니까요. "질서와 혼돈. 그 사이의 의지에서 태어난 또다른 의지. 그것은 '죽음'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심연이 죽음이라면.. 죽음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막는 것이 가능할까요?? 신조차도 죽을 수 있는 이런 세상에서 말입니다. 카제로스를 막는다해도 결국 또 다른 누군가가 심연의 군주로 각성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쿠르잔 대륙 스토리 둘 다, 매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용어가 이집트 신화나 역사에 대응되는게 정말 많았어요. (ex: 아사르의 간부 3인방 이름, 아사르의 뜻, 비누스 수장 세트, 엘네아드, 아비도스.. 등등등 셀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다른 대륙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이번에 라제니스의 참전장면은 꽤나 멋있었고 루테란과의 심연의 세상에서 재회는 정말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그하람은 역시 심연을 보았구요. 죽은 자들이 있는 심연의 공간... 또 그 곳으로의 문을 열어준 카단의 나히니르... 이 검은 사실상 아크와 맘먹는 물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히니르의 비밀도 언제가는 풀리겠죠? 떡밥이 풀리지는 않고 더 꼬여만 가니 짐작도 어려워지는군요😂
스토리도 추가됐는데 이사람꺼 안올라오나 하고 옛날 영상 보고있었는데 요약이 딱뜨네 ㅋㅋ
원래는 금요일 점심~저녁 업로드가 목표였는데 편집 프로그램이 말썽을 일으켜서 하루 늦어졌어요 ㅠ
카제로스 = 루페온에 의해 소멸된 강경파 할족(비브린)의 영혼들의 집합체(숙주: 안타레스)
나히니르 = 안타레스의 무기 혹은 안타레스의 권능
카단 = 온건파 할족(에브니)이 라우리엘에게 맡긴 최종병기, 아비(안타레스)를 벨 여린자
이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서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존재들 쿠크나 황혼이나 멀하고있을지...무엇을 빌드업하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감금된 나머지 신들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토리 밀면서 보고싶은거만 골라서 쏙쏙 잘봤어요!!
카단이 쿠르잔 화산보면서 안타레스..라고 말해서 당연히 카제로스가 안타레스인줄 알았는데.. 그럼 안타레스는 카제로스도 아니고 카단도 아닌거같고... 근데 스토리상 얽힌거는 있는거 같은데 카단하고 카마인도 언급을 했고...
그쵸 그리고 다른분들이 분석한 떡밥들을 봐도 카제로스=안타레스 라는 가설이 거의 확실시 되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죽음의 신이라고 나온 거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안타레스가 죽음으로서 사와 멸의 공간인 심연으로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죽음의 신으로 변모한것으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ddgsha 오호 그렇게 엮는것도 가능하겠네요
@@ddgsha 안타레스가 태초전쟁에서 "루페온한테 아크 바치는 일곱신" 활동한게 기록이 나오는데
카제로스는 태초전쟁의 여파 죽음이 쌓여 만들어진거아닌가유
상황 시간상 안타레스가 태초전쟁이후 바로죽어야 가능한 이야기일텐데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심연의 죽음과 안타레스가 합일된 존재가 카제로스 일수도 있죠
역시.. 기다리고 있었따규!!! 믿고 있었다규 !!! 로아 복귀 하면서 제일 기다린 김토르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걸 알아버린 500년 전 루테란은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했을까......자신은 무슨 짓을 해도 카제로스를 죽일 수 없고 그저 미래의 모험가가 주인공이 될 단 하나의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이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모든 셋팅과 죽어서도 자신의 영혼을 희생시켜야 하는 사실이 그저 끔찍하네요....ㅠ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영상 올라올줄알았다구!!!!!!
라제니스들 스스로 선택하고 새장에서 나와
날개 펴는거 댕 감동이야 ㅜㅜ
잘보고갑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라하르트를 보며 다시한번 느낀다 이순신 장군님 명언
"필사즉생 행생즉사"
필사즉생 필생즉사임..😅
라제니스 공허의 유산 질럿 등장급으로 웅장해졌었음 쩔었다
컷씬속 호크아이 캐릭터가 착용중인 아바타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샨디의 대사 '널 떠나보낼 수 없다' 이후 죽은 진저웨일 주변으로 금색 보호막이 생기는데...아마 진저웨일의 영혼이라도 환영술로 가두는게 아닐까요?
혼돈의마녀의 예언은 완성되었지만 모든예언을 보았음에도 카제로스가 원하는 미래로 이어지진않았음 아마 카제로스 본인의 부활에만 신경썼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자신이 심연에 봉인해둔 죽음을 되찾은미래라니 이제 카제로스역시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하게됐으니 계승자 찢어죽이고싶겠네
샨디 찾는 진저웨일 처럼 뛰어왓씁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오셨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연으로 들어갈때 속삭임 대사중
그가 이곳에 왔어..!
라는 대사사있는데 어쩌면 태초의 전쟁중 쌓인 죽음들이 가득한 곳으로 안타레스가 떨어져 그가 이곳에
왔다는게 아닐런지?! 그래서 죽음의 신, 심연의 군주로 태어난건 아닐까...
뭔가 아만 희생할때 어벤져스때 닥스 처럼 다 알고있는데 그럴만한 상황을 만들어서 나중에 모험가가 아만을 구출할때 아만이 이제 그타이밍이라고 하면서 아만의 힘이 모험가에게 다 전달하여 카제로스 존재 자체 소멸 할것같음
로아도 힘 인플레 터져버렸네…이게 바로 레기오로스의 수염이라구. 하면서 수염가지고 자랑스러워 하던 친구들이 있었는데…파푸니카도 한방컷 나는 가디언이라니…
ㄹㅇㅋㅋ 카단이 예전에 가디언 잡았다고 가디언슬레이어라고 하더만 이제 걍 동네개임
흥미진진 굿 저두 로아하긴하는데 잼있네요 아직 여기까진 가지 못했는데..
김토르님 아브6관 환영 나오는곳에서 이번 샨디 진제 죽는모습 환영으로 나오는데 나머지도 그리될까여? 카단이 니나브를 죽인다던지 아만이 실리안을 배신한다던지
자기전에 보는 토르님 영상 ㅋㅋ😊
역시 최고!
이분 커마 정상인거 다행이면 개추
잘 보고 갑니다
결국 혼돈의 마녀의 예언은 카제로스의 죽음에 대한 예언인듯.
카제로스는 부활하고 섭리의 저편(죽음)으로 인도되는
샨디하고 진저를 쓰러진거보고 진멸 장면 이후 카단 이 나온거 봐서 후일담에서 샨디하고 카단이 같이 있으면 좋겠음 안죽고😊
궁금한게 애브랠슈드는 왜 뿔 모자 벚은ㄱㅓㄴ가여 새로운 각오 다짐 ?
갑자기 쿠크 세이튼은 뭘하고있을까하고 룽금하네여 ㅎㅎㅎ
이제 카제로스= 안타레스 가설은 폐기인건가요??
아직 모름 이누야샤 나락같은 존재일지도 오니구모라는 도적에 요괴가 뭉쳐져 나락이 만들어진거처럼 안타레스에 죽은 영혼들이 모여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니
아마도 폐기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물론 안타레스가 죽은 뒤 심연의 세계에 가서 카제로스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루테란이 해준 설명을 보면 카제로스와 안타레스는 별개의 인물일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ㅠㅠ
@@TechChoong아직 폐기까진 아닙니다. 박서림님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데
심연에 관한 스크립트 하나와, 카제로스의 이름을 부르는 음성 떡밥을 본다면 안타레스와 연관은 아직 크게 남아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전부터
안타레스 해협 옆 쿠르잔, 두 신의 불의 권능, 할족에 대한 관련성을 본다면 둘이 동일 인물이거나, 추방당한 안타레스에 '죽음'들이 추가된게 카제로스인게 더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모르죠 할족들이 또다른차원으로넘어가서 신이되는거였는데
질서의세계 오르페우스랑 혼돈의세계 페트라니아의전쟁에서 태어난 심연으로인해서 죽은자들이 거기로갔더니 후에 안타레스의영혼도 왔으니 먼저죽은 할족들의 영혼들이랑 안타레스의영혼이 모여서 죽음의신을 만들었을수도있죠
혼돈의 마녀 그녀는 대체 누구인가?
루테란!! 그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았는가?
카마인이 “거짓된 질서의 군주는 자신의 권능을 다시 되찾았다” 이게 무슨말일까여? 🤔 처음에는 카제로스가 죽음을 되찾았다는 말인가 했은데 카마인은 카제로스를 심연의 군주 아니면 카제로스라고 지칭하자나요. 거짓된 질서의 군주라면 루페온 아닌가요? 카제로스의 죽음이 돌아온거랑 루페온의 권능이 돌아온게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가 🤔
플레이는 안하지만 스토리는 궁금했는데 좋군요
한가지 궁금한게.. 게임에서 유저가 운명을 비틀었다고 여러번 강조해서 나오던데
'무슨 운명을 어떻게 비틀어서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정리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갸우뚱 하던데
아시는 분 있나요
그리고 라우리엘도 운명을 비틀어서 카마인이 원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정작 카마인은 지금 주인공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고 딱히 그때 영향 받은 거 같지 않던데
이거도 좀 궁금함
@@mavinheiz3182새로 올라온 예언의 서 보면 될듯요
@@mavinheiz3182 카마인이 원하는 그림은 지가 짱 먹는 로아 3막 최종페이즈를 그리는 거고, 지금 주인공 도와주는 거는 1막 카제로스니 카제로스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지금 도와주는 거로 해석할 수 있겠고요. 라우리엘이 말한 것은 카마인이 그리던 자기가 짱먹는 3막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란 말 아닐까요? 라우리엘이 말한 운명비틀림의 스노우볼은 로아 최종 3막까지 가면 카마인이 그리는 미래가 틀어지며 그때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봐도 세트가 1관문 보스였을거 같은데 피로도이슈로 관문삭제되면서 나가리된듯 ㅎㅎㅎ
그나저나 생강고래녀석은 다시 살아오지 않을까....
세이크리아의 "황혼"세력은 뭘 노리고 있을까?
딴거보다 카제로스테마곡 지린다
심연으로 들어간 계승자 이야기 보면서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이 생각나는건 저만인가요☺️
스토리 정리해주셔서 넘 감사함다 진저웨일덕에 펑펑울었어요😢
그리고 심연의 루테란도 패자의 검을 들고 있던데 그건 또 뭘까
기다렸다 토태식이
이전 스토리에서 대놓고 안타레스 라고 언급한 부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이전 스토리 컷신들에서 안타레스라고 오피셜 박은거라고 생각해서 죽음+안타레스 == 카제로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그렇다면 심연 스토리에서 루테란이 안타레스의 흑화 과정을 말했어야하는데 일언반구 언급이 없는거 보면 앞뒤가 너무 안맞는거같음 ㅋㅋㅋ
어서오세요 위대하신 카제로스님 전 딱가리입니다
와...
아직 이해가 안되는게 루테란은 어떻게 심연으로 갔고 심연으로 간 루테란은 귀신인건가 아니면 500년간 생존한 인간(?)인건가...
모든 존재는 죽음으로 심연에 가는 거임.
루테란도 죽었기 때문에 심연에 갔고,
정해진 순서인 죽음-심연-환생 루트에서
환생을 포기하고 소멸을 선택함으로써 심연 안에 존재할 수 있던거임.
@@chanwo ㅇ ㅏ하 그 선택이 그선택이였구나 근데 희생은 뭐지... 답변 고마워요
[감사콩]
섭주님 부활 감사제 안하나요??
심연의 세계에서 희생하고 사라진 영혼들 누군지 아시는분들?
비아한테 죽은친구, 사이카, 카인, 뮨까지는 알겠는데 현자랑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어여
남바절의 세리아
볼다이크의 마레가 현자
베른남부의 제레온
페이튼의 사이카
아르데타인의 카인
로웬의 뮨 히다카
세리아가 나오는 남바절은 아만이 비맞으며 울고있는 그 노래로 유명합니덩
로아 초창기 스토리라 외국인들도 반응영상 많이 올리고 했었어요 ㅋㅋ
@@jjiny0018 아~ 남바절에 화살맞고 죽은 세리아 였구나~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기억이 안났어요 ㅋㅋㅋㅋ
진저웨일 그곳에선 편히 지네 ㅠ.ㅠ
카제로스의 약점이 죽음이다 라는말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주실분 있으실까요..
모든 존재는 죽죠 그렇기에 카제로스를 물리치는 방법은 그를 죽이는 것이겠죠... 그러나 죽음에서 비롯된 죽음의 신인 카제로스는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자신에게서 '죽음'을 분리시켜 '죽음'의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불사의 존제로 지내왔던 겁니다(루테란이 카제로스와 맞서던 시절) 스토리가 진행되고 주인공이 루테란과 함께 카제로스의 '죽음'을 해방시킴으로써 그 권능은 카제로스가 다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그를 죽일 수 있게 되었죠 따라서 카제로스의 '죽음'은 카제로스의 강점인 동시에 약점으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이전엔 죽일 수 없었기에...
곤다르는 저렇구나 난 사비에로 가서 못봤는데 곤다르에서 니아 한번 빨아주네 사비에는 진저가 다하는데.. 그래서 나중에 더 감정이입 된 것 같음
맞아요 ㅋㅋㅋㅋ 선택지 두개 주고 각자 선택하면 다른 컷신 나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저도 부캐로는 다른 선택지 골랐는데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이러면 진짜 카단이 안타레스일까...
어라???? 아제나가 일행 장례식 할때....실리안 어디갔지????
실리안도 주...죽었어?!!!!
뒤에 퀘스트에 실리안 나와요
[방긋로아콘]
14:44 실리안 목이 왜 잘렸나요?
잘린 게 아니라 뒷통수예요😅
@@오지훈-e4h 헉!!!!
팀 카제로스를 생포해 고문하고 망가뜨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 특히 바르칸, 질서와 혼돈의 충돌로 탄생한 괴물에 불과한데 말 ㅈㄴ많음
루패온 흑막설은 어떻게 될까요?
루패온 흑막설이 사실이라면 루태란에게 진실이 아닌 "진실로 위장한 거짓"을 알려주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카제로스는 죽여야하긴 해야겠지만? 물론 카마인이 거짓말한것일수도 있을지도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론 루페온이 흑막설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번 쿠르잔 북부처럼 갑자기 카제로스의 정체는 사실 죽음의 신이었다와 같은 전개가 나온다면 흑막설도 폐기가 될 것 같아요
@@김토르 와우!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김토르 하나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아만이 로스트아크라고 운명에 빛 스토리에서 나왔고 아만은 대런이잖아요? 그리고 강선이형이 선과 악의 경계가 무뎌질것이라고 했고? 또 이번 스토리에서 혼돈은 어둠과 빛이 싸우면서 생겼다고 했고? 그럼 아크가 마냥 "빛"을 상징하는것이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루패온 흑막설을 뒷받침할수도 있을것 같습시다
@@mujeogui_sambaegpalsibdolo 선과 악이 싸우며 태어난게 카제로스라고 말한거같아요 그 혼돈이 카제로스고 빛과 어둠이 싸우면서 죽음이 쌓이면서 새로운 질서 혼돈이 생겼고 그게 지금의 카제로스를 만든거라 빛과 어둠의 질서가 무너질꺼같지는 않네용 그냥 2개의 질서가 싸워 그 사이에서 새로운 질서가 떨어진 부분들에서 새로 만들어진거라 의미가 없을거같아요
말씀하신게 맞아요 저는 세상에 질서를 먼저 세운 쪽이 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루페온이 먼저 질서를 세웠고 이에 따라 루페온이 정한 질서가 곧 선이자 법이고 그 외의 것들은 다 악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아크라시아에서 칭하는 '악마'라는 존재들은 아크라시아 외부에서 온 모든 존재들을 악마라고 칭하는 것이지 그들이 정말 악해서 악마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크라시아를 침공하고 파괴하니 우리들의 입장에선 악한게 맞지만..)
아무튼 그래서 지금의 카제로스도 자신만의 질서를 세우고자 하고 있고 만약 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와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점령한 뒤 새로운 질서를 세우게 된다면 그것이 곧 선이 되겠죠.
아 그리고 아크는 공홈 세계관 설정상 태초의 빛 이라고 나와 있어서 빛은 맞지만 이게 선과 악이랑은 관계 없이 그냥 엄청 강력한 힘인것 같아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이 될수도 있고 악이 될수도 있는 그런 힘 같습니다..!
10:50
내 로스트 아크는 카멘에서 완결남 이제 ㅈ노잼임 ㅇㅈ?
16분 50초대 ... 제가 10일날 출시하고 플레이하면서 이번 스토리 유일하게 실망한 부분!!!
왜????
와이??
Why????
왜
아제나가 잔챙이듯한테 밀려 지쳐함????
난 에스더들 중 아제나를 젤 좋아하는뎅
아제나가 마법으로 애들 쓸어버리는 모습 상상하며 플레이했는데...
왜 잔챙이들이랑 싸우며 고전하는지 ㅡ ㅡ
그러게용 왜 본인이 격투를 하는지 의문 아브렐슈드처럼 마법으로 쓸어버리면 물량전에서도 학살이 더 쉬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