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에 케이벤치에서 Iwill KK266 보드 FSB오버클러킹 대회 우승상금 백만원걸고 했었는데 그 우승자가 접니다 ㅎㅎ. 지금은 컴퓨터 관련일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당시 AMD CPU유통하던 무지상사 분들, 쿨링솔루션 전문으로 하던 피씨팩토리 사장님 무척 그립읍니다.
요새 감자나무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잠시 예전 추억에 잠겨보게 되네요. 옛날에 전철 4호선을 타고 신용산역에 내려서 설레는 마음으로 하드웨어 부품들 구경하고 한참 읽었던 PC라인, 하우PC 잡지를 참고해가며 ADSL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던 때에 나우누리 PUG라는 하드웨어 동호회에서도 정보를 얻어가면서 견적도 맞추고 조립도 하고 업그레이드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펜티엄3 카트마이(0.25공정) 쓰다가 소켓370 타입의 FSB 133MHz인 코퍼마인 (0.18공정, 500E MHz) 으로 바꾸면서 보드도 바꿔서 잘 쓰다가 AMD K7 애슬론 (슬롯A, 600MHz) + ASUS K7V (VIA KX133 칩셋) + 매트록스 밀레니엄 G400 조합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납니다. 동생은 셀러론 (멘도시노) + 부두3 2000 AGP 조합으로 썼었구요. 그러다 나중에 또 애슬론 썬더버드로 갈아탔었다는 ㅋㅋ 참 옛날 생각 나네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고 하드웨어는 나날히 발전해가고 제 나이는 벌써 40을 바라보는.. ㅠ 감사합니다 감자나무님.
97년인가 8년인가 가물 가물 하지만 Msi회사규모 작을 때 유니텍이 수입원인 ms5169보드가 ali칩셋으로 k6-2CPU 지원 보드였는데 문제가 많고 정말 불안정 해서 지인 조립해주고 엄청 사후관리 해주느라 고생했는데 EPOX MVP3E(수입원 레오텍)는 제가 쓰던 그냥 가격 생각 말고 같은 걸로 할 걸 하는 후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감자나무 기자님의 ALI문제 언급 정확합니다.
저는 DFI는 당시 스마트CNC에서 유통할때 좀 썼구요. 소요는 ETEQ칩으로 기억하는 회사인데 지금도 궁금해서 알리 검색하면 SOYO보드는 나오네요. MSD는 당시 잘나가던 회사였고 TX보드가 PC라인벤치마크에서 1등하면서 잘나갔죠. MSD가ECS도 팔았지만 더 싼 제품도 팔았습니다. 아직 MSD 스티커는 가지고 있네요. 슈마는 지포스시리즈로 진짜 당시 고급진 블랙기판으로 유명했고 MATSONIC 보드 많이 갖다 판기억이있고. 유니텍에서 수입한 MS-6111은 명품이었죠. 후에 MS-6119 이런 후속작 내면서 더 잘나갔죠. 리드텍 윈패스트는 1티어가 맞고 캐노퍼스 스펙트라가 고급스런 느낌이었죠. 당시 컴퓨터 잡지 MYCOM인지 PCLINE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MS-6111 사진이 있는 브로마이드를 줬죠. 솔텍에 대한 기억은 저는 메인보드는 그저그랬고 슬롯1 -370 라이저카드가 더 유명했다고 생각해요. 푸른색의 케이스에 라이저카드 . IWILL라이저카드도 많이 썼어요. 90년대 후반에 같이 잘나가던 3A (ASUS- P3B-F 나 AOPEN AX6BC , ABIT - BF6) 등은 어느 순간 두 회사가 사라져버렸네요.. 지금은 메인보드가 많이 줄어서 재미는 없어요.. ASUS , 기가바이트 , MSI , 그리고 OEM보드들 소문에 ASUS에서 연구하던 이들이 나와서 만든 ASROCK 디앤디컴이랑 애즈윈이 수입해서 AMD보드 엄청 만들던 회사였죠. 메인보드 얘기가 참 재밌습니다.
추억의 이름이 많네요. 특히 슈마. 슈마에 잠시 몸담았었는데 그 이름 슈마들으니 감회가 남다르고 특히나 윤제성 사장님. 정말 선구자같은 느낌의 분이셨는데. 회사망가진게 정말 아쉽습니다. 당시 스피커 개발하시던 소장님과 게임쪽 하신다고 관련한 두분 연구소에 계셨던것도 기억나네요. 윤제성 사장님 아직 이쪽에 몸담고 계신다니 어딘지 궁금합니다. 어디에 계시던 정말 대단한분이니까 아직도 업계에 계시는게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_inmm 당시에 슈마 총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윤제성 사장님 처음에 스타크 해보시고 너무 재미있다고... 그리고 얼마뒤에 매장 사장님한테 당시 윤제성 사장님과 매장 사장님 고향 어릴적 친구분이셨고 부산 매장쪽에서 일하셔서 잘알고 있습니다... 자기 프로 게임단 만들었는데 그게 슈마지오(GO) 맞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게임도 제작하다가 포기했었습니다... 란츠라고... 여기와서 보니까 20년전 이야기와 브랜드 듣는데 정겹네...
소요 메인 보드 알죠.. 진짜 유명했어요.. 전자상가에 크게 메장도 있었던거 같아요. 체인텍 2000년도 초반에 썼어요... 그냥 그랬던거 같아요. 비아보드 에러가 장난 아니였어요 ㅠㅠ 그래픽 이야기에 슈마 그래픽 썼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유니텍 MS-6163 프로 써봤네요 안정성 좋았어요 ㅎ
과거에 마이크로닉스, 타이안 보드 쓰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지금은 기가바이트만 계속 씁니다. 아수스는 좋다고 해서 많이 써봤는데... 당시에 명품이라 불렸던 아수스 P55T2P4 쓰다가 계속되는 오류로 골머리를 앓았고 그 뒤로도 아수스 보드가 은근히 맛이 잘 가는 걸 경험한 후에는 걍 기가바이트만 씁니다. 기가바이트가 편의성이 떨어지긴해도 다들 오래가더군요. 제 개인용 pc로는 델타 파워만 써와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SOYO는 486때 제가 쓰던 4SAW2 보드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놀라운건 SOYO 메인보드는 중국 한정이지만 아직도 현 플랫폼에 맞게 제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사는 파산했는데 남아있던 중국의 지사에서 부활한 형태(라이젠 7000번대, 인텔 13세대 이런거 지원 보드 얘기). 아직도 알리익스프레스 같은데 뒤져서 구매도 가능하죠.
저도 소요 메인보드 쓴 기억이 납니다.. 90년대 초반 첫 AT 조립으로 만들때 소요 메인보드 쓴 기억이 나네요.. 조금 더 비쌌던 기억이나는데... 그 당시에도 석정은 별로 추천을 안하던 기억이... 상록은 그닥 별로 주위에서도 본 기억이 없고 피시잡지에서만 광고로 몇번 본 기억이...
Epox도 자세히 설명이 있을까 했는데 슈마에서 이름만 잠깐 나오고 사라지는군요. 이 회사 제품도 국내에선 나름 팔렸습니다. 그때 당시 VIA가 AMD 보드 칩셋을 먹고 있었는데 Nvidia가 PCI 클럭 고정과 듀얼 채널 메모리(실질적으로는 칩셋 내장 그래픽 메모리 대역폭 확보용. FSB 대역폭 한계 때문에 CPU 성능 향상은 없었음.)를 내세우며 Nforce 칩셋과 Nforce2 칩셋을 내놓아서 완전히 나가리 됐습니다. 시장을 선점해도 기술이 딸리면 후발주자에게 처발리는 전형적인 예였죠. 선더버드, 팔로미노(철사신공), 써러브레드, 바톤...... p3v4x(펜티엄3), A7v, A7v133, soltek SL-75KAV(이거 가성비 죽였음), Abit NF7, Epox 8rda...... 기타등등 Host 클럭(base 클럭), FSB(Front Side bus), 정규 클럭(100, 133Mhz), 비정규클럭, PCI 클럭 고정......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 한창 오버클럭 한답시고 난리쳤던 나름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추억에 젖는 다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여러 회사들 다 생각나지만, ECS 생각나네요. 몇몇 대량 조립 조언해줄때 넣었었는데 고장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AS센터가 진짜 너무 친절했던 기억이 나요... 전자월드 건물 3층인가... 싸고 쓸모없는 군더더기없어서 고장은 크게 잘은 안나는데 전원부 나가는 케이스가 있고... 그렇지만 AS가 너무너무 친절했던 기억이....
SOLTEK 펜티엄2~3 시절 안정성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1999년도에 오락실 EZ2DJ 기판 메인보드로 많이 사용했죠 유니텍도 은근히 변태끼가 있었는데 컴퓨터 한대로 서로 하겠다고 싸우던 형제자매를 위해 한 메인보드로 2개의 키보드 마우스를 지원하고 서로다른 화면을 띄우던 트윈 시리즈가 있었다옹
사라진 업체하니깐 생각났는데 98년말~99년초 당시만 해도 뭔지 모르던때라 보드는 아수스 P2B 또는 기가바이트GA-6BXE. 하드는 IBM10기가 이런식으로 나름 알아보고 짠 목록을 들고 조립상가 돌아다니다 어느매장에 갔는데 매장 매니저가 목록을 적은 종이를 훝어보더니 한심하다는듯 웃으며 일단 앉아보라 하곤 목록표 보며 펜으로 종이에 줄을 쭉쭉 긋기시작 이건 취급하는 가게도 안 권한다 이건 못쓴다 등등 견적서를 새로 짜기시작하며 메인보드 강의를시작하는데 즉 보드는 LX BX 그리고 비아BX가 있는데 최상위가 비아BX다. 그래서 레오텍의 비아bx가 정답이다 하드는 아는사람은 IBM 안쓴다. 이건 웨스턴디지털. 이런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견적서가 완성. 홀린듯이 듣다보니 내가 PC잡지 같은거 보며 공부한게 다 무너지는거같았죠. 순간 좀 생각해봐야겠다 싶어서 잠시 집에 전화좀 해보고 결정한다고 나왔어요. (좀 알고난뒤 다시 그 매장 지나면서 보니 거기가 레오텍 보드 전문취급업체였음) 그날은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갔다가 며칠뒤 제가 짠 기존견적서를 들고 다른매장에 가봤어요. 제가 짠 견적서를 보여주니 문제 없이 잘 짰다는거에요. 다만 CPU는 박스보다 벌크가 약간더 싸니 벌크를 쓰거나 한단계 급을 낮추고 램을 더 올리는 등의 조언같은거 외엔 그대로 했네요. 그때 보드는 기가바이트 GA-6BXE로 넣었는데 잔고장 한번없이 펜티엄4 나오고나서도 한참이나 더 썼어요.
엘사(ELSA) 브랜드랑 허큘리스도 이야기 해주시지...ㅎㅎ ELSA도 쿼드로 그래픽카드 제조로는 리드텍과 쌍벽을 이루던 업체였습니다. 브랜드도 고급지향이라 여기서 나온 지포스2Ti를 선물로 받았을때를 아직도 못 잊겠네요.. 그리고 DFI 랜파티의 전성기 보드는 점퍼로 CPU 볼테이지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LanParty UT nF4 Ultra-D(nForce4 Ultra)와 애슬론64X2 톨레도 4200+ 조합으로 쓸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모바일 바톤 2500+와 ABIT NF7-II(nForce2 Ultra 400) 조합도 추억에 남네요..ㅎㅎ
소요는 좋은 보드가 아니었어요. 정말 나중에 나온보드인데, 처음나왔을때.. 이게 돌아갈려나? 했던 보드에요. 특히, PC방이나, 컴퓨터학원에 많이 들어갔던것이 소요보드 에요. 이게.. 가성비가 끝내주는 보드에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무척 쌌고, 더우기, 쏘요하면 알아주는게, 최초의 내장랜.. 입니다. 쑈요이전은.. 랜카드가 비쌌어요. 근데, 쏘요에서 최초로 만원짜리 랜을 출시해서 엄청 인기끌었고.. 더해서, 이게.. 보드에 내장되서 나오기 시작했지요. 쏘요에서 이짓을 하고난 다음에, 기가니, 에이서스 니, MSI 니 굵직굵직한데서 모두 랜을 내장시키기 시작했고.. 그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무선랜도 아마 그렇게 내장되서 랜 이라고 하는것이, 비싼 용품이 아닌.. 그냥 끼워서 나오는 개념이 되버렸지요. 뭐.. 이제는 그마저도 모두 식어가는 추세니.. 이유는? 저전력. 저전력.. 뭐. 아직 PC 조립해서 쓰는 유저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전멸수준이지요. 그아무리 그래픽카드가 좋아져도, 성능대비 전력소모가 너무 크기떄문에, 이젠 게임용 노트북이 대세. PC 한대 전력소모가 에어컨 수준이라면 누가 PC 를 씁니까. 한달 전기료가 기백이 넘는다면.. PC는 이젠 한물간거지요. 최고급 사양 노트북 두세대 24시간 돌려도, 시간당 500W 가 채 안나오는데.. PC 한대로 2킬로 와트 수준이라면.. PC는 견딜수가 없지요.
"메인보드" 라고 말씀하시는데 당시에 메인보드 라는 명칭보다 "마더보더" 라는 말을 더 많이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존에서도 mainboard로 검색하면 motherboard로 변경되어 상품들이 나옵니다. MS도스에서 램상주 로 구동 되었던 한글타이프 프로그램도 좋은 소재가 될것같습니다. 완성형 삼보한글 조합형 dkby 한메한글 태백한글..훈민정음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윈도우 시대 직전 태백한글이 가장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한글프로그램 복사 방지로 페러럴 포트에 연결하는 언락키도 있었고...
애슬론 XP로 오면서 신흥강자로 인해 VIA는 힘을 잃죠. 이 신흥강자가 엔비디아입니다. 지포스의 그 엔비디아 맞습니다. 2001년 말로 기억하는데, 엔비디아가 메인보드 칩셋 시장에 뛰어 들면서 애슬론용 메인보드 칩셋인 엔포스를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애슬론XP 오버클럭으로 큰 인기가 있던 아비트 NF7- II보드에 장착된 집셋이 엔비다아 엔포스 2 울트라입니다.
추억의 이름들이 많이 나오네요 한때 대만 3A로 3대장(asus,abit,aopen) 인데 aopen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북미보드 3대장 (micronics, super micro, tyan ) 언급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이크로닉스 보드는 안정성 최고였고 그 당시 리눅스 유행으로 설치시충돌 문제 하나 없기도 했었구요 잘 보았습니다
어릴 때 삼성 그린컴퓨터 매직스테이션 그런거만 쓰다가 뉴텍컴퓨터에서 scsi장비를 접한 후 신세계를 경험 한 후 epox사의 mvp3메인보드를 조립해서 첨으로 조립컴에 감격해 한동안은 epox보드만 썼었죠. 요즘은 그런 열정 없이 겜도 안하고 씻고 멍때리다 잠드는게 일상이니 열정적으로 컴퓨터에 몰두했던 나날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ㅎㅎ
kt133a 솔텍 아비트 nf7 다써봤던거 기억 나네요 그당시 정말 못쓸정도의 보드는 없었는데 처음으로 그래픽내장형 체인텍 보드 쓰고 정말 피본 기억나에요 그당시에 아마 제기억으로 정품 인텔 보드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버클럭이나 별기능은 없었지만 부품에 비해 정말 안정성과 수명이 길었던걸로 기억 하네요 아마 그당시 폭스콘 oem 이었을텐데 이상하리만큼 부품에 비해 폭스콘 초장기 보드는 콘데서 스펙 대비 정말로 오래 갔던걸로 개인적으로 기억 합니다.
그당시 DFI LANPARTY 보드면 진짜 빡센 오버클럭 하는 애들이 썼던 보드... 진짜 어릴때 보기만해도 고급졌지 DFI가 ㄹㅇ... 요새는 개나소나 하는 PC 외관 튜닝이지만 그당시엔 진짜 컴잘알들 아니면 저런 조명써서 개조하고 이런건 못했던 시절... 체인텍 그래픽카드도 써봤었는데...
유니텍은 MSI뿐만 아니라 팔릿, 갤럭시, 바이오스타도 유통을 했었죠. 지금은 꽤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이지만 그 당시에는 안정성이나 퀄리티와 더불어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급격히 소비자에 대한 평가가 안좋아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이엠텍 대표님도 유니텍 자회사인 미디테크 대표를 지내셨고 참 대단한 회사였는데 참 안타갑네요.
Tyan은 언급이 없으시네요. 정말 좋은 보드 였는데 지금은 리테일 시장은 철수하고 서버용만 생산 판매 하는거 같더라구요 추억의 보드 ㅎㅎㅎ
2001년도에 케이벤치에서 Iwill KK266 보드 FSB오버클러킹 대회 우승상금 백만원걸고 했었는데 그 우승자가 접니다 ㅎㅎ. 지금은 컴퓨터 관련일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당시 AMD CPU유통하던 무지상사 분들, 쿨링솔루션 전문으로 하던 피씨팩토리 사장님 무척 그립읍니다.
피시라인 하우Pc 잡지보던 세대들은 다 아는 회사들
그리고 옛날얘기하면 누구보다 신나신 감자님
저도 하우피시 피시라인 피시사랑 마이크로 소프트 정기구독하면서 봤는데!! 마소!
피씨사랑 누나들 그립읍니다
소요 486 아비트에 바톤 조합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 감자나무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잠시 예전 추억에 잠겨보게 되네요.
옛날에 전철 4호선을 타고 신용산역에 내려서 설레는 마음으로 하드웨어 부품들 구경하고 한참 읽었던 PC라인, 하우PC 잡지를 참고해가며 ADSL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던 때에 나우누리 PUG라는 하드웨어 동호회에서도 정보를 얻어가면서 견적도 맞추고 조립도 하고 업그레이드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펜티엄3 카트마이(0.25공정) 쓰다가 소켓370 타입의 FSB 133MHz인 코퍼마인 (0.18공정, 500E MHz) 으로 바꾸면서 보드도 바꿔서 잘 쓰다가 AMD K7 애슬론 (슬롯A, 600MHz) + ASUS K7V (VIA KX133 칩셋) + 매트록스 밀레니엄 G400 조합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납니다.
동생은 셀러론 (멘도시노) + 부두3 2000 AGP 조합으로 썼었구요. 그러다 나중에 또 애슬론 썬더버드로 갈아탔었다는 ㅋㅋ
참 옛날 생각 나네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고 하드웨어는 나날히 발전해가고 제 나이는 벌써 40을 바라보는.. ㅠ
감사합니다 감자나무님.
아 추억돋네요
97년인가 8년인가 가물 가물 하지만 Msi회사규모 작을 때 유니텍이 수입원인 ms5169보드가 ali칩셋으로 k6-2CPU 지원 보드였는데 문제가 많고 정말 불안정 해서 지인 조립해주고 엄청 사후관리 해주느라 고생했는데 EPOX MVP3E(수입원 레오텍)는 제가 쓰던 그냥 가격 생각 말고 같은 걸로 할 걸 하는 후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감자나무 기자님의 ALI문제 언급 정확합니다.
국산 보드라고 홍보하던 석정메인보드랑 안정성의 대명사 TYAN도 있었죠. 그거보다 뒤에 윙커멘더 프로페시 박스가 눈에 띔..
이게 뭐라고 재밌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예전 pc잡지에서 봤던 광고 회사들 거의다 알겠네요 ㅋㅋㅋ 잘봤어요~~
저는 DFI는 당시 스마트CNC에서 유통할때 좀 썼구요. 소요는 ETEQ칩으로 기억하는 회사인데 지금도 궁금해서 알리 검색하면 SOYO보드는 나오네요.
MSD는 당시 잘나가던 회사였고 TX보드가 PC라인벤치마크에서 1등하면서 잘나갔죠. MSD가ECS도 팔았지만 더 싼 제품도 팔았습니다. 아직 MSD 스티커는 가지고 있네요.
슈마는 지포스시리즈로 진짜 당시 고급진 블랙기판으로 유명했고 MATSONIC 보드 많이 갖다 판기억이있고. 유니텍에서 수입한 MS-6111은 명품이었죠.
후에 MS-6119 이런 후속작 내면서 더 잘나갔죠. 리드텍 윈패스트는 1티어가 맞고 캐노퍼스 스펙트라가 고급스런 느낌이었죠.
당시 컴퓨터 잡지 MYCOM인지 PCLINE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MS-6111 사진이 있는 브로마이드를 줬죠.
솔텍에 대한 기억은 저는 메인보드는 그저그랬고 슬롯1 -370 라이저카드가 더 유명했다고 생각해요. 푸른색의 케이스에 라이저카드 . IWILL라이저카드도 많이 썼어요.
90년대 후반에 같이 잘나가던 3A (ASUS- P3B-F 나 AOPEN AX6BC , ABIT - BF6) 등은 어느 순간 두 회사가 사라져버렸네요..
지금은 메인보드가 많이 줄어서 재미는 없어요.. ASUS , 기가바이트 , MSI , 그리고 OEM보드들 소문에 ASUS에서 연구하던 이들이 나와서 만든 ASROCK
디앤디컴이랑 애즈윈이 수입해서 AMD보드 엄청 만들던 회사였죠.
메인보드 얘기가 참 재밌습니다.
찾아보니 2009년 본사는 파산했는데 중국지사가 독립법인 형태로 돌아가면서 그쪽에서 기존 기술진 이런거 다 끌어와서 명맥 이어나가는거 같습니다. 최신칩셋의 보드 그래픽카드를 아직도 생산하긴 하더군요. 월드와이드가 아닌 중국내이긴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ECS는 콘덴서 무조건 터지는 부분이 있는 모델이 있었죠. 끝에 1333으로 끝나는...
유니텍 보드는 친절한 한글 설명서에 싼가격의 매리트가 있었죠.
추억의 이름이 많네요. 특히 슈마.
슈마에 잠시 몸담았었는데 그 이름 슈마들으니 감회가 남다르고 특히나 윤제성 사장님. 정말 선구자같은 느낌의 분이셨는데. 회사망가진게 정말 아쉽습니다. 당시 스피커 개발하시던 소장님과 게임쪽 하신다고 관련한 두분 연구소에 계셨던것도 기억나네요. 윤제성 사장님 아직 이쪽에 몸담고 계신다니 어딘지 궁금합니다. 어디에 계시던 정말 대단한분이니까 아직도 업계에 계시는게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스타 프로팀 슈마GO 모기업인 줄 알았는데 다른 회사였네요
@@_inmm 당시에 슈마 총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윤제성 사장님 처음에 스타크 해보시고 너무 재미있다고...
그리고 얼마뒤에 매장 사장님한테 당시 윤제성 사장님과 매장 사장님 고향 어릴적 친구분이셨고 부산 매장쪽에서 일하셔서 잘알고 있습니다...
자기 프로 게임단 만들었는데 그게 슈마지오(GO) 맞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게임도 제작하다가 포기했었습니다... 란츠라고... 여기와서 보니까 20년전 이야기와 브랜드 듣는데 정겹네...
슈마는 그 기업 사냥꾼 때문에 ㅠㅠ
너무 아까운 회사였습니다.
nf7보드 저도 썼었네요.. 바톤2500하고..ㅎㅎ 에너맥스 파워랑 궁합이 그렇게 잘맞는다고 해서 엄청 팔렸었을껄요..
랜파티도 썼었는데 그당시에 UV처리된 슬롯들때문에 튜닝용에선 넘사벽 비쥬얼이었음..
바톤 오버 3200+ ㅋㅋㅋㅋ
바톤오버 ㄹㅇㅋㅋ
nf7 + 바톤은 amd 유저들한테는 국룰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너무 잼있어요~~
추억하며 행복하게 시청 했습니다
근데 Aopen 브랜드 언급이 없네요^^; 궁금한데요 ㅎ
소요 메인 보드 알죠.. 진짜 유명했어요.. 전자상가에 크게 메장도 있었던거 같아요. 체인텍 2000년도 초반에 썼어요... 그냥 그랬던거 같아요. 비아보드 에러가 장난 아니였어요 ㅠㅠ 그래픽 이야기에 슈마 그래픽 썼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유니텍 MS-6163 프로 써봤네요 안정성 좋았어요 ㅎ
고오오오오급 방송 입니다 예전 생각 새록 새록 나내요.. 그리고 유튜브 빨리 키우시고 싶으시면 하트라도 피드백 주셔야 유튜브 알고리즘에 그나마 올라옵니다.. 댓글 까지 달아주시면 더 낫구요
Jetway, Foxconn이 없네요. 잘 봤습니다.
아쉽게도 인텔(Intel) 메인보드는 소개 안 했네요.... 이거 항상 애용해오던 건데. 대만산 메인보드만 다루는 건가요?
추억 소환 파티 같네요 ㅎㅎ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났다 안났다 헛갈려 오네요..
아직도 귀에 익는 회사도 많고
예전 애플2부터 컴 만졌던 사람으로써 진짜 너무 좋네요..아직도 그런걸 다 기억 하시다니....
오 역시 이런 썰 아주 좋습니다. ^^
MS-6111은 저도 소시적에 사용하던 보드였는데 참 세월이
과거에 마이크로닉스, 타이안 보드 쓰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지금은 기가바이트만 계속 씁니다. 아수스는 좋다고 해서 많이 써봤는데... 당시에 명품이라 불렸던 아수스 P55T2P4 쓰다가 계속되는 오류로 골머리를 앓았고 그 뒤로도 아수스 보드가 은근히 맛이 잘 가는 걸 경험한 후에는 걍 기가바이트만 씁니다. 기가바이트가 편의성이 떨어지긴해도 다들 오래가더군요. 제 개인용 pc로는 델타 파워만 써와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타이얀은 거진 서브라 2cpu보드뿐이 없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최세용-d7q 타이안이 과거에는 1cpu 보드도 출시했었습니다. 저는 tyan s1468이라고 인텔 82430fx칩셋 쓴 펜티엄 보드를 사용했었습니다.
SOYO는 486때 제가 쓰던 4SAW2 보드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놀라운건 SOYO 메인보드는 중국 한정이지만 아직도 현 플랫폼에 맞게 제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사는 파산했는데 남아있던 중국의 지사에서 부활한 형태(라이젠 7000번대, 인텔 13세대 이런거 지원 보드 얘기). 아직도 알리익스프레스 같은데 뒤져서 구매도 가능하죠.
음 말씀하신 보드 제조사들이 다 생각나네요
마이크로닉스 보드는 조립하려고 손에 들고만 있어도 흐믓하던 ...ㅋ
더불어 케벤 초창기시절 활발하게. 커뮤니티에 참석하기도 했었습니다
suma보드를 썼었습니다 애슬론XP 슬롯A보드였는데 꽤 괜찮은 보드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그냥 사라져서 아쉬웠네요
잘보고갑니다 ^^
abit NF7 저도 사용했던 보드라서 반갑습니다😂
저도 이모델 썼습니다~~
슈마 지포스4 ti4200 썼었는데 ㅋ
블랙 기판이 정말 멋졌습니다 ㅎㅎ
소요 한번 쓰고 충돌이 많아서 그뒤론....
전 주로 마이크로닉스 보드 많이 사용 했네요. 참 방송 보니 예전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석정전자..
타이얀tyan 은 어느 나라 회사이고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그 시절 추억에 젖게 만드는 메인보드 브랜드들이네요.. 나중에 CRT 평면 모니터도 부탁드릴께요. 소니 트리니트론과 미쯔비시 다이아몬드 트론 등..
기억을 떠오려보면 국내에 삼성,LG 말고도 형대전자,한솔,KDS,오리온까지는 기억하는데 모니터는 삼성은 늘 강자였던걸로
친구들이랑 컴퓨터 잡지 돌려보고 같이 보던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we connect" amd 발복잡던 비아... 뭔가 하자가 있던 sis, 쓰래기 알리.....
솔텍은 요즘 L2스위치 기타등등 전송장비 파는중이네요...
엘사 글라디악....
저도 소요 메인보드 쓴 기억이 납니다.. 90년대 초반 첫 AT 조립으로 만들때 소요 메인보드 쓴 기억이 나네요.. 조금 더 비쌌던 기억이나는데... 그 당시에도 석정은 별로 추천을 안하던
기억이... 상록은 그닥 별로 주위에서도 본 기억이 없고 피시잡지에서만 광고로 몇번 본 기억이...
유니텍 그래픽카드도 쓰고 광고에서 엄청봐서 기억나는데
코스닥 상장회사였군요!!
덕분에 많이 알고갑니다
DFI LANPARTY 보드는 형광색에 엄청 반짝반짝한 보드였는데...예전 옵테론에 사용했건 기억이 나네요~~오버도 잘되고~~추억이 새록새록~체인텍은 랜파티에 비해 약간 저가였구요~
soyo, smart보드 많이 사용했고, 주변분들 조립도와줄때 많이 애용하던보드였음..
슈마가 무슨 회사였는지 이 영상을 보고 알게됐네요 ㅋㅋ
전 스타1 프로게임단 슈마 GO는 기억해서 ㅋㅋ
서지훈 김정민 전상욱 강민 박태민 변형태 이주영 등등 추억이네요.
쌔비지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A-Open 안나와서 아쉽네요...
Epox도 자세히 설명이 있을까 했는데 슈마에서 이름만 잠깐 나오고 사라지는군요. 이 회사 제품도 국내에선 나름 팔렸습니다.
그때 당시 VIA가 AMD 보드 칩셋을 먹고 있었는데
Nvidia가 PCI 클럭 고정과 듀얼 채널 메모리(실질적으로는 칩셋 내장 그래픽 메모리 대역폭 확보용. FSB 대역폭 한계 때문에 CPU 성능 향상은 없었음.)를 내세우며
Nforce 칩셋과 Nforce2 칩셋을 내놓아서 완전히 나가리 됐습니다. 시장을 선점해도 기술이 딸리면 후발주자에게 처발리는 전형적인 예였죠.
선더버드, 팔로미노(철사신공), 써러브레드, 바톤......
p3v4x(펜티엄3), A7v, A7v133, soltek SL-75KAV(이거 가성비 죽였음), Abit NF7, Epox 8rda...... 기타등등
Host 클럭(base 클럭), FSB(Front Side bus), 정규 클럭(100, 133Mhz), 비정규클럭, PCI 클럭 고정......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 한창 오버클럭 한답시고 난리쳤던 나름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추억에 젖는 다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추억의 이름들, 대부분 써 본 보드들인걸 보니 그때 어지간히 PC에 빠져 있었나 봅니다. ㅎㅎ
옛날에 아무것도 모르고 샀는데
이렇게 역사를 알고나니 잼있네요 ㅋㅋ
제가 사용했던 지포스 2Ti가 슈마의 제품이였습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ㅋㅋ
재밌는 역사이야기
여러 회사들 다 생각나지만, ECS 생각나네요.
몇몇 대량 조립 조언해줄때 넣었었는데 고장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AS센터가 진짜 너무 친절했던 기억이 나요...
전자월드 건물 3층인가...
싸고 쓸모없는 군더더기없어서 고장은 크게 잘은 안나는데 전원부 나가는 케이스가 있고... 그렇지만 AS가 너무너무 친절했던 기억이....
SOLTEK 펜티엄2~3 시절 안정성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1999년도에 오락실 EZ2DJ 기판 메인보드로 많이 사용했죠
유니텍도 은근히 변태끼가 있었는데 컴퓨터 한대로 서로 하겠다고 싸우던 형제자매를 위해 한 메인보드로 2개의 키보드 마우스를 지원하고 서로다른 화면을 띄우던 트윈 시리즈가 있었다옹
리드텍.. 옛날 녹색기판 시절이 진짜 리드텍이 제조한 제품이었죠.
지금 나오는 제품은 걍 타회사 OEM떼다가 유통만 하고 있죠.
그래픽카드 제조사 중엔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여서 아쉽기만 합니다.
Tyan s1382d p3 듀얼보드 현재 까지 가정용 nas 로 잘쓰고 있어요
fx8300 쓰다 작년말 7950x 점프... 집에 아직 구동되는 펜1 있음 ㅋ...
뉴텍486컴을 국딩3학년때
써봤어요
아래한글 파랑화면에 흰글씨
ㅋ
모뎀 랜카트
글카 사운드카드 다 따로샀는데
2000년 중반 넘어가니
보드에 다 칩으로 통합
가장 편해졌다고 저희
형님이지나가는소리로
했네요,^^
사라진 업체하니깐 생각났는데 98년말~99년초 당시만 해도 뭔지 모르던때라
보드는 아수스 P2B 또는 기가바이트GA-6BXE. 하드는 IBM10기가 이런식으로 나름 알아보고 짠 목록을 들고 조립상가 돌아다니다 어느매장에 갔는데
매장 매니저가 목록을 적은 종이를 훝어보더니 한심하다는듯 웃으며 일단 앉아보라 하곤
목록표 보며 펜으로 종이에 줄을 쭉쭉 긋기시작
이건 취급하는 가게도 안 권한다 이건 못쓴다 등등 견적서를 새로 짜기시작하며 메인보드 강의를시작하는데
즉 보드는 LX BX 그리고 비아BX가 있는데 최상위가 비아BX다. 그래서 레오텍의 비아bx가 정답이다
하드는 아는사람은 IBM 안쓴다. 이건 웨스턴디지털. 이런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견적서가 완성.
홀린듯이 듣다보니 내가 PC잡지 같은거 보며 공부한게 다 무너지는거같았죠.
순간 좀 생각해봐야겠다 싶어서 잠시 집에 전화좀 해보고 결정한다고 나왔어요.
(좀 알고난뒤 다시 그 매장 지나면서 보니 거기가 레오텍 보드 전문취급업체였음)
그날은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갔다가 며칠뒤 제가 짠 기존견적서를 들고 다른매장에 가봤어요.
제가 짠 견적서를 보여주니 문제 없이 잘 짰다는거에요.
다만 CPU는 박스보다 벌크가 약간더 싸니 벌크를 쓰거나 한단계 급을 낮추고 램을 더 올리는 등의 조언같은거 외엔 그대로 했네요.
그때 보드는 기가바이트 GA-6BXE로 넣었는데 잔고장 한번없이 펜티엄4 나오고나서도 한참이나 더 썼어요.
@@비올라-v8r 예나 지금이나 용팔이들은 고객 등쳐먹는건 걍 과학이네요 ㅋㅋ
노스우드 시절이었나 대학생 때 인텔 칩셋 비싸서 via 칩셋 달린 보드만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엘사(ELSA) 브랜드랑 허큘리스도 이야기 해주시지...ㅎㅎ
ELSA도 쿼드로 그래픽카드 제조로는 리드텍과 쌍벽을 이루던 업체였습니다.
브랜드도 고급지향이라 여기서 나온 지포스2Ti를 선물로 받았을때를 아직도 못 잊겠네요..
그리고 DFI 랜파티의 전성기 보드는 점퍼로 CPU 볼테이지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LanParty UT nF4 Ultra-D(nForce4 Ultra)와 애슬론64X2 톨레도 4200+ 조합으로 쓸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모바일 바톤 2500+와 ABIT NF7-II(nForce2 Ultra 400) 조합도 추억에 남네요..ㅎㅎ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엘사와 허큘러스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 감사합니다.
크..아비트 nf7 추억 돋네요.
Acer에 인수된 Aopen 보드도 있었고, Qdi보드하고 Tyan 보드도 꽤 잘나갔는데 지금은 어찌 되었는지...
아 슈마... 바톤, 멘체스터 ... 그당시 멘체스터에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ti 썼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보드는 기억이 안나고 cpu만 기억이나네요 486 싸이릭스였는데...아이큐2000이라는 컴 다음으로 샀던게 이 컴이라 기억이나네요 ㅎ
ABIT AOPEN 사용했고 DFI 랜파티 진짜 좋았는데 오버클럭 3대장 하면 ABIT AOPEN DFI 최고였는데
그리고 보니 사운드카트 최고봉 옥소리 VGA유명한 두인 가산 리바TNT 썼을때 좋았는데
옛날에 렉스테크 라데온 9600인가랑 미디테크 라데온 9550 샀던거 생각나네요
솔텍 메인보드 샀던 기억 납니다
셀러론 333이랑 같이 샀어요
소요는 좋은 보드가 아니었어요. 정말 나중에 나온보드인데, 처음나왔을때.. 이게 돌아갈려나? 했던 보드에요. 특히, PC방이나, 컴퓨터학원에 많이 들어갔던것이 소요보드 에요. 이게.. 가성비가 끝내주는 보드에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무척 쌌고, 더우기, 쏘요하면 알아주는게, 최초의 내장랜.. 입니다. 쑈요이전은.. 랜카드가 비쌌어요. 근데, 쏘요에서 최초로 만원짜리 랜을 출시해서 엄청 인기끌었고.. 더해서, 이게.. 보드에 내장되서 나오기 시작했지요. 쏘요에서 이짓을 하고난 다음에, 기가니, 에이서스 니, MSI 니 굵직굵직한데서 모두 랜을 내장시키기 시작했고.. 그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무선랜도 아마 그렇게 내장되서 랜 이라고 하는것이, 비싼 용품이 아닌.. 그냥 끼워서 나오는 개념이 되버렸지요. 뭐.. 이제는 그마저도 모두 식어가는 추세니.. 이유는? 저전력. 저전력.. 뭐. 아직 PC 조립해서 쓰는 유저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전멸수준이지요. 그아무리 그래픽카드가 좋아져도, 성능대비 전력소모가 너무 크기떄문에, 이젠 게임용 노트북이 대세. PC 한대 전력소모가 에어컨 수준이라면 누가 PC 를 씁니까. 한달 전기료가 기백이 넘는다면.. PC는 이젠 한물간거지요. 최고급 사양 노트북 두세대 24시간 돌려도, 시간당 500W 가 채 안나오는데.. PC 한대로 2킬로 와트 수준이라면.. PC는 견딜수가 없지요.
"메인보드" 라고 말씀하시는데 당시에 메인보드 라는 명칭보다 "마더보더" 라는 말을 더 많이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존에서도 mainboard로 검색하면 motherboard로 변경되어 상품들이 나옵니다.
MS도스에서 램상주 로 구동 되었던 한글타이프 프로그램도 좋은 소재가 될것같습니다. 완성형 삼보한글 조합형 dkby 한메한글 태백한글..훈민정음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윈도우 시대 직전 태백한글이 가장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한글프로그램 복사 방지로 페러럴 포트에 연결하는 언락키도 있었고...
Motherboard가 영미권에서 먼저 굳어서 그런 겁니다. Mainboard 어법이 틀린 게 아니라
와..거의다 들어봤다..아잰가 ㅠ
저 당시 Radeon은 레이디언, ALi는 에이엘아이 또는 에이리라고 불렀는데 어느날 부턴가 라데온, 알리가 되어 있던...
엔비디아 원티어는 카노푸스, 리드텍.
체인텍도 있었네요!! 공구했을때 샀는데!! 전원부가 디지털이었음~
얘기보다 뒤에 윙커맨더 박스가 다 반갑네요
애슬론 XP로 오면서 신흥강자로 인해 VIA는 힘을 잃죠.
이 신흥강자가 엔비디아입니다.
지포스의 그 엔비디아 맞습니다.
2001년 말로 기억하는데, 엔비디아가 메인보드 칩셋 시장에 뛰어 들면서 애슬론용 메인보드 칩셋인 엔포스를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애슬론XP 오버클럭으로 큰 인기가 있던 아비트 NF7- II보드에 장착된 집셋이 엔비다아 엔포스 2 울트라입니다.
예전 홍콩영화들에서 극중 배역의 원래 이름을 부르기 보다는 '아걸', '아성'...등으로 불렀죠.
그래서 발음하기 쉽게 하려고 대만 제조사들은 죄다 알파벳 A로 시작하나?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이니까 황금색이지 실제로는 똥색이라고 했음 ㅋㅋ
보다 보니까 왜 보냐 싶다 ㅋ
추억의 이름들이 많이 나오네요
한때 대만 3A로 3대장(asus,abit,aopen) 인데 aopen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북미보드 3대장 (micronics, super micro, tyan ) 언급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이크로닉스 보드는 안정성 최고였고 그 당시 리눅스 유행으로 설치시충돌 문제 하나 없기도 했었구요
잘 보았습니다
와.. 3A라는 단어 참 오랜만이네요ㅎㅎ
AOpen도 반갑네요 ㅋㅋ 예전 추억에 잠겨봅니다.
Tyan은 듀얼메인보드로 유명해서ㅋㅋ 첨에 참 신기했던 ㅎ
영상보기전에제목만 보고 생각나는개 랜파티 생각나네요 라고 햇는데 보니까 바로 나오네 ㅋ
18:00 유니텍은 MSI 국내 진출 때문에 망했다기 보단, 그 거지 같은 CS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센터 전화 한 번 하면, 다시는 쓰고 싶지 않은 유니텍.
ABIT 빅빔 메인보드였나.. 히드라 칩셋 써서 라데온과 지포스를 같이 쓸 수 있게 만든 보드였죠.
어릴 때 삼성 그린컴퓨터 매직스테이션 그런거만 쓰다가 뉴텍컴퓨터에서 scsi장비를 접한 후 신세계를 경험 한 후 epox사의 mvp3메인보드를 조립해서 첨으로 조립컴에 감격해 한동안은 epox보드만 썼었죠. 요즘은 그런 열정 없이 겜도 안하고 씻고 멍때리다 잠드는게 일상이니 열정적으로 컴퓨터에 몰두했던 나날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ㅎㅎ
아이윌 듀얼보드로 와우하던 생각나네요.^^
suma 그래픽 카드는 kbs 뉴스에서도 나왔죠!
아수스를 살린 기진전자 야기가 빠지고 아수스와 기박 합병설 합병후 고가와 저가라인 나누려다 틀어지고 유니덱은 구리에 빌딩 올리다 망이고 대원은 정말 완구나 애니로 흥하다 몸집 커지고 암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내요. 기박 443bx 보드 던가 전면이나 측면 헤더 쓴 제품 외장하드만 꼿으면 사우스 브릿지가 나가버리고 등. 폭스콘 보드가 언급이 안됬죠. 최근 저가 잠깐 컬러플 보드 등 힘드내요.
kt133a 솔텍 아비트 nf7 다써봤던거 기억 나네요 그당시 정말 못쓸정도의 보드는 없었는데 처음으로 그래픽내장형 체인텍 보드 쓰고 정말 피본 기억나에요 그당시에 아마 제기억으로 정품 인텔 보드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버클럭이나 별기능은 없었지만 부품에 비해 정말 안정성과 수명이 길었던걸로 기억 하네요 아마 그당시 폭스콘 oem 이었을텐데 이상하리만큼 부품에 비해 폭스콘 초장기 보드는 콘데서 스펙 대비 정말로 오래 갔던걸로 개인적으로 기억 합니다.
그당시 DFI LANPARTY 보드면 진짜 빡센 오버클럭 하는 애들이 썼던 보드...
진짜 어릴때 보기만해도 고급졌지 DFI가 ㄹㅇ...
요새는 개나소나 하는 PC 외관 튜닝이지만 그당시엔 진짜 컴잘알들 아니면 저런 조명써서 개조하고 이런건 못했던 시절...
체인텍 그래픽카드도 써봤었는데...
90년대 대학다니며 헉비벌려 조립pc 제작을 엄청해서 다 써본 브랜드들이네요. 당시엔 아이코다도 구멍가게 수준 매장이었죠. ㅎㅎ
슈마 제품 참 좋아했는데... 기업 사냥꾼한테 당해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문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샘물테크, abit, unitech, chaintech, soyo 메인보드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이름들이네요. ㅎㅎㅎ 이제 늙었나봅니다. ㅜㅜ
soyo 보드 가격도 좋았고 성능도 나름 준수 했지요
간지의 빨간색 ABIT... 한때 ASUS에 버금갈정도로 잘나갈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아쉬웠던 메인보드 회사 . SOYO도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이름이군요
유니텍은 MSI뿐만 아니라 팔릿, 갤럭시, 바이오스타도 유통을 했었죠.
지금은 꽤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이지만 그 당시에는 안정성이나 퀄리티와 더불어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급격히 소비자에 대한 평가가 안좋아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이엠텍 대표님도 유니텍 자회사인 미디테크 대표를 지내셨고 참 대단한 회사였는데 참 안타갑네요.
예전에 메인보드쪽인지 그래픽카드쪽인진 모르겠지만 3텍을 조심하라는 말이 있었던 걸루 기억이...
업자들이 가장많이 선호한 SOYO 저가형
메인보드 A/S 잘되었고 가격 저렴하고
뉴텍이큐 좀해주세요
98년도쯤 pc용 이큘라이져 했던회사요
와... 기억난다 리드텍 지포스2MX 사용했던 기억이 ㅋㅋㅋ
abit nf7 유행할때 뭣모르고 msi 제품보드사고 조금 후회햇지만 문제없이 계속 사용하다보니 지금도 msi 보드를 주로 사용중임.
보다보다 보니까 감자나무님의 리드텍 메인보드도 샀었음!!
석정메인보드 생각나네... 옥소리카드도 생각나고... 국산제품들이 이젠 씨가 말라서 그리운건지...
40대로서 재미있네요 ㅋ
OEM인지 자체생산인지 모르겠으나..
대우정보통신에서도 메인보드가 나왔죠...
이게 작살낸 하드가 몇개인지...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하드디스크 불량이 재발하는줄 알고...
고생한걸 생각하면...지금도 이가 갈린다는...
슈마는 회사명도 괜찮은데 유지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TYAN빠졋당 모니터는 삼성전자 보다 삼성전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던시절
일본 모니터는 지고 일반티어 싱크마스터 전문티어 샘트론등 kds도생각나네
솔텍 하면 가장 뚜렷히 생각나는게 솔텍라이저카드 (펜티엄3 소켓형 cpu를 카트리지 방식 메인보드에 꼽을 수 있게하는 장치)
4-1 보면서 다음에 솔텍 나오나?? 했는데 진짜 나왔네요 아 ㅋㅋ
아비트 디에프아이 같이 같던 1인입니드아~~!!ㅋㅋ
유니텍 보드 많이 썼었죠 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