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인연이 되어서 2010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컴퓨터는 켜고 끄고랑 엑셀 한글 그런거 정도만 할 줄 아니 자주 전화받다보니깐 정들어서 여친이 되고 아내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뭐가 안된다고 자꾸 물어봅니다.ㅋㅋ 사실 그당시 아내가 임용준비생이라 돈이 없어서 고마워 밥산다 하니 노량진이 물가가 좀 싸니 노량진 삼겹살집가서 돼지껍데기를 시켜먹었는데 아내는 입이 고급이라 껍데기를 싫어했는데 억지로 몇점만 먹었다는...
몰라도 화내지 않고 잘하는 분야가 서로 다르니, 기계적인 것은 항상 사족을 달지않고 고분고분 해줍니다. 심지어 승용차나 트럭도 기름만 넣으면 되는 줄 압니다. ㅠ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옛어른들이 인명재처, 즉 남편의 목숨은 아내에게 달려있다라고 하셨으니 늙어서도 마누라에게 이쁨받으려면 젊어서 잘해야겠죠.
이영상 본 사람들 거의 다 주변에 조립해주던 컴돌이들일듯.. 저도 나이가 좀 있어서 2단계일때 온라인이 아니었는데 약 20년전에 우리지역 업체룰이 모든부품을 한가게에서 사면 조립은 서비스로 해줬네요 대충 보면 부품안에 녹인거 보이긴 했지만.. 그리고 여러대 의뢰가 들어오면 묶어서 가게에 딜쳤네요 요거 3대하고 부품하나 저 주시죠? 요렇게.. ㅋ.... 가격은 알아서 조금씩 녹이지만 내돈 아니니까 뭐..
옛날에는 지인 컴퓨터가 프로그램 오류 걸리면 고쳐주는게 귀찮아서 포맷하고 윈도우만 새로 설치해주면 됐는데 지금은 대기업 컴퓨터나 노트북을 써도 A/S 보증기간 만료가 되면 부품, 공임비 비싸다고 수리 부탁하는 지인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한건 정보 가르쳐주고 알아서 끝내라고 하는데 부품이 고장난 경우에는 알리에서 부품 사서 고쳐줘도 공짜라는 인식이 있어서 지금은 친한 친인척 아니면 모른다고 넘깁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사운드 블라스타가 게임 및 기타 여러가지면에서 좋은건 확실하죠...근데 노래방 이것때문에 옥소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죠.....처음엔 저도 좋은거 좋은거 견적을 내줬다가 상대가 다른 사람한테 그 견적을 가지고 가서 제대로 냈냐고 물어봐서 비싸게 샀다란 만듣고 나한테 따지듯이 그럴때가 꽤 있었는데..그냥 상대가 원하는 딱 그 견적으로 내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특히 한 친구가 견적내 달라고 해서 펜티엄 보드에서 bx와 lx보드가 있을때 향후 업그레이드 할 경우를 대비해서 좀더 비싼 bx보드를 써서 견적을 내서 조립했더니 다른 사람한테 lx보드를 써도 되는데 비싼걸 했다라고 해서 조립해준 친구와 대판 싸우고 연을 끊은적도 있네요...그 당시는 학생이였기에 내가 돈을 남기는것도 아니고 조립견적 내고 같이가서 부품사다가 친구집에서 조립해주고 조립하면서 자장면 한그릇 얻어 먹고 세팅까지 다 해줬는데 부품 비싼거로 견적내줬다고 용산 상인과 짜고 비싼거 사게했다고...지랄을 해서....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어느정도 되는 견적을 냈다는 말을 해도 그 사람말만 듣고 쌍욕을 처 하더군요.....나중에 견적 비싸다고 했다는 사람이 그래픽카드나 램을 바꿔치고 했다는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다시 연락와서 비굴하게 컴퓨터 얘기를 해서 쌍욕하고 전화 끊어 버렸었다는...
"난 뭐 컴퓨터 별로 안해서 그냥 싸게" -> 사무형 가성비 견적 내줌 -> "이거면 오버워치, 배그 다 돼? 풀옵션으로" -> 견적에 글카 추가 -> "너무 비싼데" -> 2~3만원 이라도 줄인 극한의 견적 다이어트 -> "이렇게 사면 호그와트(or 사이버펑크)도 잘 되는거지?" -> ? -> 아 나 호그와트(사이버펑크) 해보려고 -> FHD 중옵 호그와트 견적을 냄 -> "무슨 게임 하나 하는데 컴퓨터가 백만원이 넘어" -> 견적 포기 -> "컴퓨터 좀 아나 했더니 볼 줄 모르네 견적 하나 못짜고" 이런 일을 수차례 겪다보니 그냥 근처 컴퓨터 가게로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장님들 친절하고 잘 짜주심 나한테만 오지마...
지금은 보편화 되었지만 예전에는 외장장비를 연결하려면 돈 무지 들어갔습니다. USB 가 등장하기 이전 SCSI 방식이 유일했는데 관련부품이 엄청 비쌋지요. Adaptec 스카시 컨트롤러에 외장형 스카시 하드(일반 내장형 하드는 모두 IDE 방식), Plextor 외장형 씨디레코더, HP 스카시 스캐너 등등... 당시 US robotics 56k 외장모뎀도 명품이었지요. 진정한 멀티태스킹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스카시 장비가 절대적이었던 시절...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그와 동시에 씨디를 구울 수 있던 그 쾌감...ㅋㅋ 지금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 일반 컴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뭐 안된다고 연락 왔을 때 "뭐 했는데?"라고 물어보면 팩프로 나오는 대답.... "아무것도 안했어" ㅡ,.ㅡ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해졌을 리가... 가보면 막 이상한거 많이 깔려있고... 전 그래서 지금 4번단계입니다. ㅋㅋㅋㅋ "걍 브랜드 PC 사... 그게 AS 받기 편해..."
회사에서 컴터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상급자가 맞춰달라고 부탁할때 제일 골아픔... 그래서 '요즘은 부품들이 워낙 자주 바껴서 저도 컴터 잘 안맞춰서 잘 모르겠네요. 컴퓨존 같은데 가서 추천 PC사세요'하면... 추천 PC 목록가서 또 같이 보고 있음 ~_~;; 저도 잘... 하면서 버팀.. 모른다고 하는게 제일 속편함.. 초창기에 회사동료 맞춰줄때 조언해준게 실수였음..
비아나 알리 시스 같은 호환칩셋들이 많이 있을 때가 좋았어요. 가격대도 정말 다양했고... 물론 싸게 갈 수록 골치가 아팠지만... 그래도 예산에 맞춰서 이것 저것 맞추는 재미가 있었지요. 그래픽 카드도 지금은 딱 2개의 칩셋회사가 있지만 그때는 정말 춘추전국시대라... 조금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끼리는 어떤 칩이 좋다 어떤 칩이 별로다... 밤새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그때가 그립네요...
차가 없어서 한 사람은 본체, 나머지 한 명은 모니터 들고 가는... ㅋㅋ 정말 쌉공감 이십대 돈 없던 학생 시절부터 오십대 해외에서 사업한지 20년 넘은 현재까지 컴조립에 대한 결론은... "싸면서 좋은 건 없다" 결국 "돈싸움"임 여유가 생기면서 사고싶은 부품 마음대로 지를 수준이 돼도 어느덧 찾아온 노안이 좌절감을 안겨주네요...ㅜㅜ
예전 생각나네요 용산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추억입니다 도깨비 상가 쪽에 물건 구입할게 있어서 갔다가 경품 행사가 있어서 참여했다가 앱손 프린터(2등 당첨 경품 - 5등 경품 당첨볼이 보여서 그거 노리고 집었다가) 현장에서 수령하고 프린터 들고 있다고 설문조사에 강제로 참여하고 당시 5만원 짜리 파워 서플라이를 추가로 득템했던 기억이 말이죠
92년 부산 한창정보타운에서 구입 할 수 밖에 없던 시절... 최저가 제품은 고르지 않았습니다. 용산에서 덤핑 던지는 정보도 있고 얼마에 들어오는지 알고 삼성 HDD는 절대로 내 컴엔 안쓰지만 조립해 주는건 AS편의상 삼성 HDD와 LG ODD 사용해서 조립 해 줬습니다. 옥소리는 저도 안쓰지만 조립해 줄때 옥소리는 안썼습니다. 저도 못써본 사블 꽂아주고 그 이후 사블AWE? 뭐더라? 아무튼 그런건 비싸서 저렴한 사운드 카드를 저도 쓰고 넘들도 그걸로 해 줬습니다. 96년 이후론 가족이고 친구고 절대로 조립 안해줬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조립해 줘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가장 큰 변화는...나에게 pc를 문의 하는 연령층이 다들 저의 나이에 맞추어져 있어서, 이제는 성능 이나 가격보다는 , 안정성과 디자인, 편의성을 주로 보는 나이가 되었다는점 이지요..문제는 친척과 친구들의 의뢰가 자신의 것이 아닌 자식들의 것들도 아직까지 저에게 물어 본다는게...ㅋㅋㅋ 요즘 젊은이들이 더 잘 알터인데, 저도 그냥 대기업꺼 사서 일부 부품만 다른 가성비 부ㅊ품으로 만져주는 정도가 최대한의 서비스군요 ^^
이 영상 보면 나는 정말 성인군자였고... 성인 그 잡채... 이 채널 주인공분들 너무나 훌륭한 분들인데... 나는 그 이상 성인이었음. 아... 내가 왠만하면 영상 끝까지 안 보고 답글 안 다는데... (기사도 그렇고) 이건 너무 그 때 내 경험 밀착형이라... 다 보고 다시 추가 수정 하겠음.
컴퓨터 아는 척하지 맙시다....엄청피곤해집니다.. 조립은 기본..... 프로그램 충돌에러 부터 오버클럭, 네트워크, NAS설정, 수냉 등등 정말 정말 AS가 피곤해집니다.........저는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나면 아는척안하고 컴퓨터 잘모른다고 합니다. (컴퓨터도 다양해서 새로운 문제 생기면 공부해야합니다.....그걸 떙전 한푼 안돌아오는데 해야합니다)
@@송정대-i2r 왜! 실수죠? 진짜 amd 썬더버드 axia코어 같은거 잘사서 오버튕기면 1.4기가는 무난하게 올라갔고 왠만한 윌라멧 펜티엄4들도 다 바를수 있는 퍼포먼스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도 그랬겠지만 나름 좋은 선택을 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물론 코어노출이라던가 발열을 잡기위한 쿨러선택이라던가 비아보드의 패치등등은 짜증나는 옵션이었지만 그로인해 pc를 더 많이 알게되고 하드웨어를 접하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 생각해보니 나중에 투알셀이라는 더 좋은 선택을 인텔에서 제공했군요. ㅎㅎ
컴퓨터 처음살때 ibm 286에 로보틱스 모뎀 옥소리 사운드카드 썼었는데, 심지어 브랜드는 기억안나는뎅 당시 5만원상당 조이스틱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전자상가에 제대로 벗겨먹은 것 같음 컴퓨터도 당시 국산부터 2배 이상 비쌌던것같은뎅. 5.25인치 디스켓 드라이브는 없고 3.5인치 디스켓 드라이브만 있어서 돈은 돈대로 들고 진짜 이때부터 눈탱이의 역사는 시작된 듯
컴퓨터로 인연이 되어서 2010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컴퓨터는 켜고 끄고랑 엑셀 한글 그런거 정도만 할 줄 아니 자주 전화받다보니깐 정들어서 여친이 되고 아내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뭐가 안된다고 자꾸 물어봅니다.ㅋㅋ
사실 그당시 아내가 임용준비생이라 돈이 없어서 고마워 밥산다 하니 노량진이 물가가 좀 싸니 노량진 삼겹살집가서 돼지껍데기를 시켜먹었는데 아내는 입이 고급이라 껍데기를 싫어했는데 억지로 몇점만 먹었다는...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ㅎ 진정한 승자셔서 고정 갑니다 ㅎ
오타쿠들 환상에서나 이뤄지는 일이 현실에서도 가능했군요
몰라도 화내지 않고 잘하는 분야가 서로 다르니, 기계적인 것은 항상 사족을 달지않고 고분고분 해줍니다. 심지어 승용차나 트럭도 기름만 넣으면 되는 줄 압니다. ㅠ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옛어른들이 인명재처, 즉 남편의 목숨은 아내에게 달려있다라고 하셨으니 늙어서도 마누라에게 이쁨받으려면 젊어서 잘해야겠죠.
두분이 인연이어서 연결되셨네요. 축하드려요!
껍데기 이후 후편도 올려주세요
추후에 업글 생각이 있는사람
오버까지 땡길사람
=> 그냥 설명을 해주고 도와주지 선택에 참여는 x
그냥 쭉쓰다 통으로 바꿀사람
오버 그런거 없이 쓸사람
=>특가뜨는 조립컴
결국 조립을 해주진 않...
선의로 견적을 해주고 조립까지 해주고 했는데 나중에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피곤한 상황임..
PC 교체할 때 마다 계속 부탁은 해오고...결국은 3,4단계로 안갈수가 없음
이영상 본 사람들 거의 다 주변에 조립해주던 컴돌이들일듯.. 저도 나이가 좀 있어서 2단계일때 온라인이 아니었는데 약 20년전에 우리지역 업체룰이 모든부품을 한가게에서 사면 조립은 서비스로 해줬네요 대충 보면 부품안에 녹인거 보이긴 했지만.. 그리고 여러대 의뢰가 들어오면 묶어서 가게에 딜쳤네요 요거 3대하고 부품하나 저 주시죠? 요렇게.. ㅋ.... 가격은 알아서 조금씩 녹이지만 내돈 아니니까 뭐..
옛날에는 지인 컴퓨터가 프로그램 오류 걸리면 고쳐주는게 귀찮아서 포맷하고 윈도우만 새로 설치해주면 됐는데
지금은 대기업 컴퓨터나 노트북을 써도 A/S 보증기간 만료가 되면 부품, 공임비 비싸다고 수리 부탁하는 지인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한건 정보 가르쳐주고 알아서 끝내라고 하는데 부품이 고장난 경우에는 알리에서 부품 사서 고쳐줘도 공짜라는 인식이 있어서 지금은 친한 친인척 아니면 모른다고 넘깁니다.
25년전 추억을 소환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2단계와 3단계의 사이네요 ㅋㅋ 재밌는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요즘 추천해줄 때 '다 거기서 거기니까 그 가격대 뭐 사~' 한게 귀찮은게 아니라 내가 만렙 찍은거였구나..."ㅇㅁㅇ
지인이나 추천받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다면 계속 짜주게 되지만 보통은 당연하다는 듯이 불러서 pc고쳐주는 기사인 마냥 당연하다는 듯이 불러서 시키는 수준인 사람을 한 둘 만나게 되면 현타가오고 점점 진화하지요 ㅋㅋ
비슷한 추억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네요. 이젠 만사 귀찮아서 저는 맥북에어 씁니다 ㅎㅎ
회사용 pc 사는게 제일 짜증남. 내업무도 있는데 고장도 아닌데..자꾸 불러.
프린터가 안되던 스켄이 안되던 인터넷 회선 문제던 워드를 못하던.. 짜증나..
전산 관리자 고용하라고.. 내가 써버를 어떻게 만들어
나도 저러고 살았는데. ㅋㅋ 그래서 지금은 그냥 대기업 노트북 사용하지만...ㅎㅎ 다음에는 TV 수신카드 이야기좀 해주세요.
많이 공감합니다. 사운드 블라스타가 게임 및 기타 여러가지면에서 좋은건 확실하죠...근데 노래방 이것때문에 옥소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죠.....처음엔 저도 좋은거 좋은거 견적을 내줬다가 상대가 다른 사람한테 그 견적을 가지고 가서 제대로 냈냐고 물어봐서 비싸게 샀다란 만듣고 나한테 따지듯이 그럴때가 꽤 있었는데..그냥 상대가 원하는 딱 그 견적으로 내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특히 한 친구가 견적내 달라고 해서 펜티엄 보드에서 bx와 lx보드가 있을때 향후 업그레이드 할 경우를 대비해서 좀더 비싼 bx보드를 써서 견적을 내서 조립했더니 다른 사람한테 lx보드를 써도 되는데 비싼걸 했다라고 해서 조립해준 친구와 대판 싸우고 연을 끊은적도 있네요...그 당시는 학생이였기에 내가 돈을 남기는것도 아니고 조립견적 내고 같이가서 부품사다가 친구집에서 조립해주고 조립하면서 자장면 한그릇 얻어 먹고 세팅까지 다 해줬는데 부품 비싼거로 견적내줬다고 용산 상인과 짜고 비싼거 사게했다고...지랄을 해서....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어느정도 되는 견적을 냈다는 말을 해도 그 사람말만 듣고 쌍욕을 처 하더군요.....나중에 견적 비싸다고 했다는 사람이 그래픽카드나 램을 바꿔치고 했다는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다시 연락와서 비굴하게 컴퓨터 얘기를 해서 쌍욕하고 전화 끊어 버렸었다는...
옥소리 쓰고 참 만족했는데.... 옥소리에 오디오 연결해서 4+1 스피커로 DOOM 하다가 뒷 쪽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에 오밤중에 소리질렀음. 그 담은 엄니 등짝 스매싱... 옥소리가 그렇게 씹힐 싸카는 아니라고 생각 함. 드라이버가 좀 거지같기는 했지....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옥소리 3.8이 사블16보다 음질 좋았음 ㅎㅎ
@@alcoholbonn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난 뭐 컴퓨터 별로 안해서 그냥 싸게" -> 사무형 가성비 견적 내줌 -> "이거면 오버워치, 배그 다 돼? 풀옵션으로" -> 견적에 글카 추가 -> "너무 비싼데" -> 2~3만원 이라도 줄인 극한의 견적 다이어트 -> "이렇게 사면 호그와트(or 사이버펑크)도 잘 되는거지?" -> ? -> 아 나 호그와트(사이버펑크) 해보려고 -> FHD 중옵 호그와트 견적을 냄 -> "무슨 게임 하나 하는데 컴퓨터가 백만원이 넘어" -> 견적 포기 -> "컴퓨터 좀 아나 했더니 볼 줄 모르네 견적 하나 못짜고"
이런 일을 수차례 겪다보니 그냥 근처 컴퓨터 가게로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장님들 친절하고 잘 짜주심 나한테만 오지마...
ㅎㅎ 조립 견적 내주다 사기꾼 소리듣고 손절 한적이 있어요ㅠㅠ
지가 채굴붐에 한대서 빨리 사라니까 늦장 부려놓고 말이죠
매트록스 밀레니엄, 다이아몬드 그래픽카드 등등.. 너무 친숙하고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감자나무 옛날 추억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공감 200% +@ 입니다! ^^
지금은 보편화 되었지만 예전에는 외장장비를 연결하려면 돈 무지 들어갔습니다.
USB 가 등장하기 이전 SCSI 방식이 유일했는데 관련부품이 엄청 비쌋지요.
Adaptec 스카시 컨트롤러에 외장형 스카시 하드(일반 내장형 하드는 모두 IDE 방식), Plextor 외장형 씨디레코더, HP 스카시 스캐너 등등...
당시 US robotics 56k 외장모뎀도 명품이었지요.
진정한 멀티태스킹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스카시 장비가 절대적이었던 시절...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그와 동시에 씨디를 구울 수 있던 그 쾌감...ㅋㅋ
지금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 일반 컴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뭐 안된다고 연락 왔을 때 "뭐 했는데?"라고 물어보면 팩프로 나오는 대답.... "아무것도 안했어" ㅡ,.ㅡ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해졌을 리가... 가보면 막 이상한거 많이 깔려있고... 전 그래서 지금 4번단계입니다. ㅋㅋㅋㅋ "걍 브랜드 PC 사... 그게 AS 받기 편해..."
회사에서 컴터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상급자가 맞춰달라고 부탁할때 제일 골아픔... 그래서 '요즘은 부품들이 워낙 자주 바껴서 저도 컴터 잘 안맞춰서 잘 모르겠네요. 컴퓨존 같은데 가서 추천 PC사세요'하면... 추천 PC 목록가서 또 같이 보고 있음 ~_~;; 저도 잘... 하면서 버팀.. 모른다고 하는게 제일 속편함.. 초창기에 회사동료 맞춰줄때 조언해준게 실수였음..
비아나 알리 시스 같은 호환칩셋들이 많이 있을 때가 좋았어요.
가격대도 정말 다양했고... 물론 싸게 갈 수록 골치가 아팠지만... 그래도 예산에 맞춰서 이것 저것 맞추는 재미가 있었지요.
그래픽 카드도 지금은 딱 2개의 칩셋회사가 있지만 그때는 정말 춘추전국시대라... 조금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끼리는 어떤 칩이 좋다 어떤 칩이 별로다...
밤새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그때가 그립네요...
인생최악의보드 비아693 ㅜㅠ
차가 없어서 한 사람은 본체, 나머지 한 명은 모니터 들고 가는... ㅋㅋ 정말 쌉공감
이십대 돈 없던 학생 시절부터 오십대 해외에서 사업한지 20년 넘은 현재까지 컴조립에 대한 결론은... "싸면서 좋은 건 없다"
결국 "돈싸움"임
여유가 생기면서 사고싶은 부품 마음대로 지를 수준이 돼도 어느덧 찾아온 노안이 좌절감을 안겨주네요...ㅜㅜ
예전 생각나네요
용산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추억입니다
도깨비 상가 쪽에 물건 구입할게 있어서 갔다가
경품 행사가 있어서 참여했다가 앱손 프린터(2등 당첨 경품 - 5등 경품 당첨볼이 보여서 그거 노리고 집었다가) 현장에서 수령하고
프린터 들고 있다고 설문조사에 강제로 참여하고 당시 5만원 짜리 파워 서플라이를 추가로 득템했던 기억이 말이죠
나름 컴 좀 만질줄 안다는 사람들의 공통점..
처음엔 즐기며 도와주다 완제품 추천...
컴맹 -> 조립 초보 -> 중수 -> 고수 -> 현타 -> 컴맹(?)
ㅋㅋㅋㅋㅋㅋㅋㅋ
92년 부산 한창정보타운에서 구입 할 수 밖에 없던 시절...
최저가 제품은 고르지 않았습니다.
용산에서 덤핑 던지는 정보도 있고 얼마에 들어오는지 알고 삼성 HDD는 절대로 내 컴엔 안쓰지만 조립해 주는건 AS편의상 삼성 HDD와 LG ODD 사용해서 조립 해 줬습니다.
옥소리는 저도 안쓰지만 조립해 줄때 옥소리는 안썼습니다.
저도 못써본 사블 꽂아주고 그 이후 사블AWE? 뭐더라? 아무튼 그런건 비싸서 저렴한 사운드 카드를 저도 쓰고 넘들도 그걸로 해 줬습니다.
96년 이후론 가족이고 친구고 절대로 조립 안해줬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조립해 줘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그당시 CRT모니터 화면 크기는 작은데, 무겁고, 베젤은 크고, 뒤가 볼록 튀어난 모니터
지금은 모니터는 화면 크기 크지만, 박스 손잡이 있으면 한손으로 들고 갈 수 있다.
아...왜...들으면 들을수록 내 컴 조립의 인생사를 그대로 듣는것같지 ㅋㅋㅋ
삼성에서 완제품 컴퓨터 팔아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무적의 "삼성꺼 좋아". 스트레스 안 받아서 머리 아플 일도 없고 곤란할 일도 없습니다.
구냥 아이코다,컴퓨존에서 사라고 권장 하는 게 최고! 피곤해 피곤해ㅠㅠ조립계 대기업에서 사라고 권장함,그리고 컴맹에다가 게임 안핟다 하면 저같은 경우는 무조건 삼성 데스크탑 사라구 해요~
As가 확실하기에
세진컴퓨터랜드 이야기 해주세요…!
저는 인터넷 가격 다 까고 조립비 4~5만원 고정으로 받았습니다. 조립 대신 해줄테니깐 조립비는 달라, 부품값은 최저가에 최대로 맞추겠다. 그럼 다들 알아서 잘 맞췄습니다. 나중에는 소문나서 지인의 지인까지 부탁했었습니다.
전 아예 대딩 시절 그런식으로 한달에 열대쯤 만들었죠. 단골 부품 조달처가 생겨서 후불제가 가능했었어요. 그때는 대기업 컴이 배짱 장사하던 시절이라 대기업 완제품 대비 60% 가격으로 팔았어요.ㅎㅎㅎ
PC견적 후 AS는 필수! ! 공감이 갑니다. 계속 들어오는 AS에
다음 PC 견적 요청이 오면 비싸도 대기업PC를 사라고 하거나 조립된 중소기업PC를 사라고 이게 조립하는 것보다 좋은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요즘은 정말 최저가 보다 AS좋은 업체 조립제품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그냥 컴퓨존 추천PC를 사라고 합니다 ㅋㅋ
애매한 다나와몰 제품 사면 가격도 비싸고 AS도 애매할때가 많죠
정말 공감이 많이 가고 웃음이 나는 영상이었습니다. 부디 보드나라 흥하길 바랍니다.
가장 큰 변화는...나에게 pc를 문의 하는 연령층이 다들 저의 나이에 맞추어져 있어서, 이제는 성능 이나 가격보다는 , 안정성과 디자인, 편의성을 주로 보는 나이가 되었다는점 이지요..문제는 친척과 친구들의 의뢰가 자신의 것이 아닌 자식들의 것들도 아직까지 저에게 물어 본다는게...ㅋㅋㅋ 요즘 젊은이들이 더 잘 알터인데, 저도 그냥 대기업꺼 사서 일부 부품만 다른 가성비 부ㅊ품으로 만져주는 정도가 최대한의 서비스군요 ^^
동감합니다. 왠만하면 원격해주다가 이젠 블로그 주소 줍니다
이 영상 보면 나는 정말 성인군자였고... 성인 그 잡채...
이 채널 주인공분들 너무나 훌륭한 분들인데... 나는 그 이상 성인이었음.
아... 내가 왠만하면 영상 끝까지 안 보고 답글 안 다는데... (기사도 그렇고) 이건 너무 그 때 내 경험 밀착형이라...
다 보고 다시 추가 수정 하겠음.
할말하앓
누구나 각자 사람 많을 듯...
다른 사연들 많을테고...
나이드니 귀찮아져서 내 컴이나 가까운 친인척 컴 말고는 견적과 조립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지인들한테 부탁이 와도 아는 업체 소개시켜 주거나 대충 어드바이스 정도로 끝냅니다.
생애 첫 구매했던 사운드카드가 옥소리 였는데..ㅠ
견적 짜주기 너무 힘듭니다
잘 해줘도 어디서 이상한 소리 듣고 와서 불평해요
과거 이야기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
저당시야 충돌나는거 특성타는거 호환안되는거 제조사이슈 있는거 신경쓸게 많았죠 아이오카드 eide 확장카드 솔텍라이저카드 사운드카드 모뎀 랜카드 다 점퍼셋팅으로 주소값 맞추고 cpu오버시키고 볼베어링쿨러 원효상가서사고 이거 다 해주다 결국 제가 선인상가에서 일했었네요
진정한 전문가는 ‘나는 컴퓨터 잘 몰라’ 라고 한다던데요
컴퓨터 아는 척하지 맙시다....엄청피곤해집니다.. 조립은 기본..... 프로그램 충돌에러 부터 오버클럭, 네트워크, NAS설정, 수냉 등등 정말 정말 AS가 피곤해집니다.........저는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나면 아는척안하고 컴퓨터 잘모른다고 합니다. (컴퓨터도 다양해서 새로운 문제 생기면 공부해야합니다.....그걸 떙전 한푼 안돌아오는데 해야합니다)
첫 AMD 썬더버드, 잘만쿨러로 추천 조립해줬었는데 코어 3번 갈아먹었습니다.
윈도우는 5~6번 깔았고
안부르기까지 3년은 걸렸습니다.
지금은 제가 직접장사합니다만.
절대로 고장 안날것 같은 부품으로 조립합니다만 파워는 비싸다고 고장 안나지는 않더군요.
i3 사무용PC에 500W 초과하는(마닉풀모듈러라든지) 하는건 좀 지나친거 같아서 수정하는거 빼고는 소비자취향대로 맞춰줍니다.
인텔 1Ghz 짜리보다
AMD 1Ghz가 가격싸고 빠르고 좋아~~라는 실수를 했었더랬죠...
@@송정대-i2r 왜! 실수죠? 진짜 amd 썬더버드 axia코어 같은거 잘사서 오버튕기면 1.4기가는 무난하게 올라갔고 왠만한 윌라멧 펜티엄4들도 다 바를수 있는 퍼포먼스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도 그랬겠지만 나름 좋은 선택을 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물론 코어노출이라던가 발열을 잡기위한 쿨러선택이라던가 비아보드의 패치등등은 짜증나는 옵션이었지만 그로인해 pc를 더 많이 알게되고 하드웨어를 접하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 생각해보니 나중에 투알셀이라는 더 좋은 선택을 인텔에서 제공했군요. ㅎㅎ
남꺼조립엔 절대 amd꺼 안썼죠 ㅋ... 지금도 남한테는 추천안해줍니다 매우 높은확률도 탈나면 amd탓을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4단계네요. ㅋㅋㅋ 그리고 컴으로 겜한다고 골라달라고 하면 "야 걍 플스사.. 그게 더 싸. 겜 잘 돌아가~" ㅋㅋㅋ
아이고~ 이젠 내 컴도 조립하기 싫어짐^^ 노안이 와서 전원핀 꽂기도 힘듬
지인들에게 pc 조립해 주면서 모든 단계를 거쳐간 사람이네요... 이젠 나이 먹고 .. 제가 사용하는 pc 조립하기도 귀찮아져서.... 컴퓨존에 결재할때 조립해서 배송해 달라고 합니다..
컴퓨터 잘 알아도 모른다고 해 그냥.
뭐만 안되면 뭐뭐뭐뭐....
맨날 가보면 이거저거 다 깔려있고 포맷정도 해야 될 수준.
게다가 바이러스 걸려있고 에휴....
사람 다 똑같구나 ㅋㅋㅋ
요즘은 응션이나 쥐마켓에서 큰웃음 행사할때 사! 그게 젤싸! 이럽니다ㅎㅎ
완전 내 이야기 하는 줄 ㅋㅋ
한번은 지인 견적 짜주면서 그 사람한테 별 필요없는 사셈TV수신카드 넣고, 내가 써보고 싶었던 LS-120도 넣어보고...
나중에 얼마나 내 욕 했을까...
자고로 남한테 컴퓨터 사양 맞춰줄때 라이젠 , 라데온만 거르면 최소한 욕은 안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번에 얘기하신 레볼루션3D 사용하던 유저입니다.
굳이 비싼제품 사고 ATI RAGE MAXX도 사용했었구요.
역시 꿈은 남의것에 투영...
아주 오래전 용산에 놀이삼아 뭘 사러가게 되면 알아본 최저가에서 2만원 더준다라는 생각을 하고 갔었습니다..뭐 그들도 매장운영은 해야 하니까...
하지만 단 한번도 계획대로 사서 돌아온적이 없었습니다..심할땐 2배넘게 부르는 경우도...
20년 넘는 PC생활..경험상 인텔 아수스 엔비디아 조합.
지금이야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만 꽂으면 된다 하지만... 옛날에는... 랜카드 or 모뎀, 사운드카드 그래픽카드 해서 기본 3장이 깔려 들어갔었죠...ㅋㅋㅋㅋ
그냥 친구한테 조립을 가르쳐 줘서 끝냈음...ㅋㅋㅋ
오오오
헤어가 반삭으로 ㅎㅎ
명절에 열일하시네요.
한번 해주면 그 조립컴 버릴때까지 별 사소한 에러증상까지 평생as를 해줘야 합니다.
제품구매 대리만족이고 뭐고 제발 해주지 마십시오.스트레스만 100배 추가됍니다. 컴퓨존 완제 사라거나 삼성사라고 던지고 거르세요
사블을 굳이 옥소리로...에 훅 들어와서 봤네요~
3~4단계까지 갔을 때 썸녀에게서 견적 요청을 받았는데
무심결에 완제품 pc 모델을 추천해 줬던 미련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ㅋㅋ
컴퓨터를 잘하면 모르니까 다 맡기다보니
와이프나 애들이 점점 컴과 멀어지고 엑셀 이런거 해보라고 하면 복잡해서 싫다고 함
옥소리 노래방 얼마나 좋은데요 ㅎㅎ
진짜다 제온 시피유 보유중 ㅜㅜ
ㄹㅇ 아무리 절친 이라도 나중엔 4단계 대기업 꺼 사 됩니다.as기사 해주는거 너무 피곤 하거든요.
18:52 ㅋㅋㅋㅋㅋ 저도 누가 물어보면 주연이나 한성 추천해버립니다. as센터도 많아서 뒷일 걱정도 없음
그래픽카드 비싸던 시절 그돈으로 대기업 노트북 사라고 하던 기억이...
너무 재미 있어요 30년전에 용산에 가서 컴을 첨 조립하고 나서 주변친구들과 신촌에 용산으로 목동 집을 컴공도 않인데 정말 일상이여서요 돈생기면 56에이 모템 으로 128모템으로 몇칠동안 게임 받고 그래는데 정말 너무 그립네요 ^^
AS편한 대기업피씨 권유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여 ㅜㅜ
친하면 오히려 해주면 안되지.. 친한쪽일수록 조금만 관여해도 계속 물어옴.. 오히려 인터넷으로만 아는사람들은 내가 아는만큼 가르쳐줘도 어차피 볼일도 없고 더 편함
저는 그냥 델이나 삼성꺼 사라고 하고
게임한다고하면 에일리언 사라고 하긴합니다
친한친구만 제온으로 맞춰줍니다
다이아몬드 파쥐는 하나 있기는 하네요 ㅎㅎ
음 이젠 내 컴퓨터 내가 조립하는것도 3단계에 가까워 지는듯
제 취향이 가미되어 amd cpu로 참 많이 조립해줬네요.😅
마지막 대기업 노트북 사라는 거 공감합니다. ㅋㅋ 저의 모습이네요 as도 잘 되고 책임도 대기업에서 다 하고 좋죠 ㅎㅎ
이거보니 아는 지인 견적 카톡으로 짜주기만 하고 그냥 알아서 하라는 채팅 쓴 기억 나네요 물론 그때는 조립해주면 독박쓴다고 들었던 후라서 그냥 괜찮았던 선에서만 해줬습니다 그 한번 이후론 아예 안짜줍니다 제가 조립할때나 여러번 짜지 타인에겐 웬만하면 아예 하질 않죠
나이가 들어 귀찮아지는것도 있지만 요즘은 PC를 안사니 일감(?)이 없기도 합니다ㅋ 가끔 노트북이나 골라주네요
노트북은 LG-IBM시절부터 추천해주는게 편해서 좋네요. PC보다 훨씬 마음의 짐이 없조.
컴퓨터 가계 접고 주유소 한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2-3년전 까지 컴퓨터 문의 받았는데 요즘에는 당근마켓 중고pc 괜찬은거냐고 문의가 오네요
전 4번 대기업pc를 넘어 5번까지 갔습니다 사무요흔 노트북이나 태블릿 사라고 하고 게임한다면
플스 사라고 끝
솔까말 전문가 소리 들을 정도가 아닌 누군가한테 견적 짜달라고 할 정도면 컴맹에 가까운 사람일텐데
그런 사람들한테는 브랜드 PC가 관리하기도 용이하고 서로간의 정신 건강에도 이로움.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은 당연히 그돈씨가 절로 나올테지만 그냥 꾹참아라 ㅋㅋㅋㅋ
옥소리 쓰다가 곡소리 낸다고 해서 모두들 곡소리라고 불렀던 하위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견적을 짜서 만들어 주면 안됩니다. 그냥 대기업 제품으로 사라고 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사람사는거다똑같네요 82년생 486 dx66인가 부터 시작했습니다
친구하고 용산에 가던 시절이 있었구나. 1995년
예전 마이크로소프트 피씨라인 피씨사랑등 잡지 뒷부분에 각 부품별 용산시세가 나와있었음
처음산 대우통신 486SX-33 에 사블16 있어서 오래썼네요. 게임에서 소리도 잘나와서요.
최근에 친구한테 준 컴퓨터가 죽고 적출한 글카 끼워서 쓸 컴터 찾길래 5600g 완제 사라고 했었네요 그러고 밤중에 윈도우 깔아주러 친구집가고...ㅋㅋㅋㅋㅋ
악성재고 덤핑에 할인끼니까 제가 견적짜는거보다 쌌어요ㅋㅋㅋㅋ
옥소리 메프2 갖고있어요ㅎ 명품이죠
전 현재 라이젠/인텔 세대만 말해주고 알아서 해 이럽니다. ㅋㅋ
용산 굴다리밑에 지나가면 항상 껄렁한 행님 두마리가 박스에 복제씨디 오지게 팔았었는데 ㅋㅋㅋ
3단계때 용산에 그냥거래처만들고 대충거래처 팀장에한테 알아서 이정도 해서 보내줘
금액도 그냥 어 이정도야
어라...? 왜 제 얘기를 해주세요...?
컴퓨터 처음살때
ibm 286에 로보틱스 모뎀 옥소리 사운드카드 썼었는데,
심지어 브랜드는 기억안나는뎅 당시 5만원상당 조이스틱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전자상가에 제대로 벗겨먹은 것 같음
컴퓨터도 당시 국산부터 2배 이상 비쌌던것같은뎅.
5.25인치 디스켓 드라이브는 없고 3.5인치 디스켓 드라이브만 있어서
돈은 돈대로 들고
진짜 이때부터 눈탱이의 역사는 시작된 듯
Pc유지보수 15년 차인데.. 그냥 싸이트만 알려줌 ㅋ
저벌열 cpu 공랭 non-rgb pc 까지는 직접조립.
수냉 rgb 뿜뿜 발열 이빠이cpu pc부터는 유명유튜버 인증 전문업체에서 구매.
커스텀 pc 무조건 전문업체.
인텔740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결국은 메이커나 조립업체 추천으로 귀결 되네요. ㅋㅋㅋㅋ
너무 공감가는 옛날이야기 ㅋㅋㅋ
핵공감 ㅋㅋㅋㅋ
ㅎㅎㅎ 사운드카드 옥소리에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