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제조사는 왜 대만에만 있을까? [PC흥망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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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341

  • @user-en9ez6nn3d
    @user-en9ez6nn3d Рік тому +37

    90년대 용산에서 조립pc장사했는데 석정보드 많이 썼습니다. 중저가 브랜드로 괜찬았죠. 국산 그래픽 모뎀회사도 많았지만 imf로 은행들이 급하게 대출회수에 들어가서 다 부도났지요. 이때까지만에도 삼성 삼보 LG 세진컴퓨터같은 브랜드 PC보급률이 높았고 조립PC가 그다지 점유율이 높지 않았지만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무주공산에 ASUS 기가바이트등이 보드의 대명사로 자리를 차지했죠. 나름 잘나가가는 국내PC용 PCB회사들이 IMF의 회오리속에 막아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겁니다. 공적자금으로 은행 뒤처리해주기에 정신없었죠. 중소기업의 비애죠

  • @acshool
    @acshool Рік тому +87

    단순히 메인보드의 역사만 들어봐도 우리 경제와 세계경제 심지어 당신 사회와 정치가 어떻게 굴러갔는지 깊은 통창력을 보여주는 컨텐츠다. 많은 이들이 봤으면 함.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준비해준 감자기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림

    • @acshool
      @acshool Рік тому +5

      덧붙여 말하면 감자기자님은 이 콘텐츠만 가지고도 책 한권 쓰면 좋은 듯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3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요즘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Рік тому

      amd 쿼드코어 메인보드 세트 택포2만원에 팝니다
      연락주세요

  • @HONGKONG2
    @HONGKONG2 Рік тому +18

    90 년대 중반부터 쓰던 메인보드들 3A( ABIT , AOPEN , ASUS) 를 비롯해서 EPOX , DFI(스마트CNC) , SOYO , ECS (MSD) , BIOSTAR , MSI , MICRONICS, IWILL, TYAN , LEO , GIGABYTE, 슈퍼마이크로 ,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요... 예전에 LG컴퓨터( LG-IBM 포함) 열어보면 다 MSI 메인보드였고 삼보는 OEM 인데 자체이름으로 메인보드 이름정해서 나왔었고 삼성은 참 독자적인 레이아웃이어서 메인보드 교체가 쉽지않게 되어있었죠..

  • @cy7445
    @cy7445 Рік тому +99

    석정전자 다니던 1인 만감이 교차합니다.

    • @SJluckyguy
      @SJluckyguy Рік тому +2

      지금 뭐하세요? 댓글 부탁.. ㅠ

    • @jung-hokim7920
      @jung-hokim7920 Рік тому +4

      @@SJluckyguy 배달원~연구원 종류 많아

    • @googal7369
      @googal7369 Рік тому +2

      아재요 ㄲㅊ 습니까?..

    • @rentaltvtv
      @rentaltvtv Рік тому

      우와 ㅋㅋㅋㅋ 황석정씨 나올때 마다 만감이 교차 하시나요?

    • @chanminpark120
      @chanminpark120 Рік тому

      VX1

  • @user-rr2hj1qy2of
    @user-rr2hj1qy2of Рік тому +6

    세상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나봅니다.
    메인보드 역사를 기억하는 전문가 분도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 @1001optics
    @1001optics Рік тому +3

    최재연기자님의 수술 후 쾌유를 바랍니다. 잘 받고 오십시요.

  • @codediver1
    @codediver1 Рік тому +6

    1989년 세일할때 구입한 삼보 트라이잼 XT(8088), 그 다음 PC는 1993년 2월 19일 용산 선인상가에서 구입한 AMD 386DX-40... 추억 돋네요. ㅎㅎ
    영수증을 보니... 386 보드 + CPU, 램 포함 299,000원
    HDD 120M 240,000원
    FDD 1.2" 45,000원
    FDD 1.44" 42,000원
    마우스 11,000원
    사운드마스터 70,000원
    수퍼I/O 14,000원
    TVGA 램포함 60,000원
    합계 : 780,000원

  • @allnewbrandable
    @allnewbrandable Рік тому +9

    진짜 그리운 이름 석정전자. 초기 펜티엄보드를 mmx가 가능하게끔 개조까지 무상지원했던 좋은 브랜드였는데..

  • @nessenty
    @nessenty Рік тому +11

    70년대 섬나라에서 먹고살게 없던 대만은 국책사업으로 전자부품을 밀기 시작했고 그 시간이 흘러 흘러 지금의 대만이 되었죠. 어느날부터 갑자기 저렇게 회사가 생기고 만들고 한게 아니라

  • @givenrook
    @givenrook Рік тому +9

    처음 샀던 컴퓨터에 석정 전자 보드 사용했었어요 ㅎ
    잊고 있던 보드 네이밍 들으니 반갑네요

  • @cheeyzzang2645
    @cheeyzzang2645 Рік тому +12

    재미있네요. PC시장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구독했습니다.
    이래서 메인보드는 1아수스 2기가 3MSI 이라는 이야기가 거기서 나오는 거네요ㅋㅋ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 설명 하나에 정치 경재가 다 들어가있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user-zq4el4kj1t
      @user-zq4el4kj1t Рік тому +1

      Asus는 a/s 없다 생각해야되더군요 최근 이슈 보니

  • @user-yg6et4mr9v
    @user-yg6et4mr9v Рік тому +5

    95년인가 96년인가 난생 처음으로 장만한 펜티엄 75 PC에 사용했던 메인보드가 상록알토스꺼였는데 오랜만에 이름 들으니 반갑네요.

  • @user-iy7er2yw5v
    @user-iy7er2yw5v Рік тому +4

    96년 펜티엄1 150 쓸 때 석정전자 저 메인보드 썼는데 아직도 눈에 익네요
    당시에는 펜티엄1,2,3,4 업글 속도가 빨라서 메인보드 내구성, 품질은 거의 문제가 없었고 신경도 별로 안씀
    이후 대만산 메인보드 초창기에는 MSI, ECS, 애즈락 셋은 완전 싸구려 취급 받았고 콘덴서 겁나 잘 부풀었음

  • @johnlee4302
    @johnlee430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자산업의 기초 와 근간인 passive device (LRC ,,, 리액터, 저항, 콘덴서 등등) 소자 산업을 한국 보다 먼저 시작했고, 대만은 패시브 소자들의 R&D 와 인프라까지 엄청 두꺼웠습니다.
    그리고 패시브 소자들을 수삽(손으로 수동 삽입은) 으로 했는데 이는 젓가락 문화권(일본-대만-한국-중국) 들이 유럽과 미주 대비 월등한 실력과 수율을 나타냅니다.
    자동 삽입기 와 SMT 기술이 도입될때는 비슷한 시기에 (일본-대만-한국) 각각 도입하나, 패시브 소자 생산 인프라와 저가 생산기지(중국본토)를 끼고 있는 대만을 따라가지 못했다.
    당시 저항 소자 개당 단가에서 0.5원 따질때 였었다.

  • @duk6046
    @duk6046 Рік тому +11

    마더보드의 역사 강의는 ㄹㅇ 첨듣네요 주옥같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때 세대는 아니지만 나름 중2부터 컴 조립을 시작해서 관심이 많은데 점퍼 스위치로 버스 속도 맞추고 IDE 마스터 슬레이브 설정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어릴땐 대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보드를 거기서 제조하는지도 몰랐는데 요즘은 대만의 정치 수준이나 시스템이 부럽고 중국의 침략에 관해서도 대신 우려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 @rladbsrua0
    @rladbsrua0 Рік тому +11

    우리나라도 메인보드 만들던 시절이 있었구나

  • @joekabuki7891
    @joekabuki7891 Рік тому +3

    노트북도 대만이 장악함. 근데 영상에서 마이크로닉스가 한미 마이크로닉스와 관계가 없다고 했는데 로고가 왜 같은건가요??? 한미 마이크로가 따라한건가요? 아니면 잘못가져온건가요 로고를?

  • @야간비행-u4q
    @야간비행-u4q Рік тому +3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90년 초 처음으로 ASUS보드 486DX용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 @humungs
    @humungs Рік тому +4

    처음으로 PC 조립 할 때 구매했던게 Abit 메인보드였는데 ㅎㅎ 레이드 컨트롤러 내장되어 있던 꽤나 고가였던 기억이...
    그 당시 3A (ABIT, ASUS, AOPEN) 중 ASUS만 살아남아 있네요

  • @user-wd1tf5we5n
    @user-wd1tf5we5n 2 місяці тому +2

    와....ㅋㅋㅋ 석정 상록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크로닉스, 타이얀, ㅋㅋㅋㅋㅋ
    뉴텍컴퓨터에서 마이크로닉스 보드 쓴다고 엄청 광고 했었는데...

  • @sky0100
    @sky0100 Рік тому +5

    석정전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ㅎ 당시엔 마이크로닉스 메인보드가 최고였죠.

  • @user-jb7wm5xr3t
    @user-jb7wm5xr3t Рік тому +2

    최기자님 쾌유를 빕니다

  • @hobbyholic_LoveLive
    @hobbyholic_LoveLive Рік тому +3

    기억이 새록새록 돋는 우리나라 메인보드 제조사 이름들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sjdnfhan8737
    @sjdnfhan8737 Рік тому +3

    삼십오년전에 대만 일반인들이 보드를 들고 다니는것 보고 저들은 컴이 보편화 되었구나 하는 놀라움

  • @user-ig9qc1zz5p
    @user-ig9qc1zz5p Рік тому +4

    저당이 마이크로닉스 진짜 어마 어마 했죠 서버용으로 진짜 많이 썼지요 옛 생각 나네요

  • @user-ev2vm9jv8r
    @user-ev2vm9jv8r Рік тому +4

    아미와 소요가 메인보드 역사에서 빠지다니......
    90년대 초반에 날렸는데..

  • @hanaro1313
    @hanaro1313 Рік тому +2

    예전보다 피부가 더 좋아지셨네요..감자나무님~^^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1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카메라발 화장을 해서 그렇습니다. ㅜㅜ 안하던 화장을 하니 신경이쓰여 자꾸 긁네요 ㅎㅎ

  • @user-nt9wt5bs7i
    @user-nt9wt5bs7i Рік тому +3

    3:09 기자님 옆에 동서게임채널 인디아나존스4 패키지 왜케 반갑냐

  • @russell1506
    @russell1506 Рік тому +1

    너무 잼나네요. 한번에 정리가 됐습니다. 바로 구독 신청했습니다.

  • @africanist716
    @africanist716 Рік тому +1

    석정전자, 상록 알토스 너무 오랫만에 듣네요.
    석정 메인보드 썼다가 특성을 많이 타서 다시 안썼던 기억이 있어요.

  • @user-ei1ed8vs2f
    @user-ei1ed8vs2f Рік тому +3

    기가바이트가 CIH바이러스 덕을 토톡히 보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듀얼 바이오스....

  • @Ismine09
    @Ismine09 Рік тому +2

    21:20 와 컬러풀, 조택 갤럭시가 중국이엇다니 깜짝 놀랏네요..

  • @user-um6bd5if1s
    @user-um6bd5if1s Рік тому +2

    교수님 잘듣고갑니다

  • @kktssy
    @kktssy Рік тому +5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시퓨와 메모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대만 완조립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등 반도체 산업과 코인판으로 지금의 대만이 호황이지만 부의 분배및 중국과 인접한 관계로 실제 일반인들의 급여가 gdp에 전혀미치지 못하고 있죠

  • @user-iq1mm4gd7c
    @user-iq1mm4gd7c Рік тому +2

    감자나무님!! 8비트 컴퓨터도 다루어주세요...
    MSX는 대기업에서 팔아서 어느정도 그때상황을 알고있는데
    애플2는 세운상가에서 조립제품을 팔아서 어떻게 생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당시 애플2 컴퓨터의 메인보드 CPU 케이스 등은 어떻게 구해서 팔았는지 궁금하네요

  • @tony8620
    @tony8620 Рік тому +6

    감자나무 기자님, 내용 좋네요 감사합니다. 산업용보드 스토리도 들려주세요. 어드밴텍, adlink, iei, nexcom, aaeon, dfi, axiomtek, ibase, portwell 등등 대만에 업체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에반해 한국은 진짜 소형개발업체만....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2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그친구들이 산업용보드를 하게된 이유가 또 있죠.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ㅎ

  • @siwooedward501
    @siwooedward501 Рік тому +2

    우리나라나 대만과는 달리 일본은 수출용 IBM호환보드를 만들 이유가 없었죠.내수는 NEC의 PC98 시리즈가 대부분 독점하고 있었고 수출은 대기업 위주의 완제품 전자제품 수출이었으니.

  • @maindog3470
    @maindog3470 Рік тому +3

    대만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브랜드화 해서 판매하게 된 계기 중 또 중요한 수요문화의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완제품 수요 보다 조립식 문화 수요의 증가도 있죠. 구매자 입장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니...

  • @user-vc7ov5nx7o
    @user-vc7ov5nx7o Рік тому +2

    내가 구입한 처음이자 마지막 메인보드 soltek 솔텍
    그후로 노트북만 사용중

  • @user-zl8jg8pl5x
    @user-zl8jg8pl5x Рік тому +7

    90년 부터 hw 개발 보다는 sw 으로 그리고 제조업은 굴뚝 산업과 전자제조 갈림길에 IT 는 SW 으로 흘러가고 있고
    땜쟁이들은 괄시를 받음. ... SW 보다 HW 낮다고 생각함...
    그때 당시 대만은 부품을 공동구매? 했습니다. 그래서 파트가 저렴 했고 ...
    사운드 카드는 크레이티브 , 그리고 옥소리 는 CD -ROM 팩케이지가 유명 했던 기억이..

  • @stonefly1973
    @stonefly1973 Рік тому +6

    90년대 초반 조립시장에서도 대만 메인보드를 썼던 이유가 일단 싸지만 대안이라는 국내메인보드는 품질도 별로고 가격도 별로였죠... 인간적으로 마이크로닉스 메인 보드는 넘사벽 가격... 생각난게 마이크로닉스 외징형 14400모뎀 참 잘 썼었는데.... 국내 4800bps 주류일때... 아 겁나 비싸게 샀지만 잘 썼던...

  • @jjyoo
    @jjyoo Рік тому +2

    430fx 석정보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작동 잘되네요

  • @user-ur6ut5zv6y
    @user-ur6ut5zv6y Рік тому +4

    석정보드 좋은보드 였어요. 나중에 밀려서 사라져서 그렇지

  • @downhillermr9
    @downhillermr9 Рік тому +1

    추억이 새록새록 돛는군요~^ 삼보컴퓨터는 세운상가에서 태동하고 있을 때 가봤었네요~^ 거기서 구입도~^

  • @Materials-for-house
    @Materials-for-house Рік тому +2

    상록알토스 추억 돋네요.

  • @9clloud
    @9clloud Рік тому +2

    우리나라도 다시 만드는 업체가 나왔으면 좋겠다

  • @user-ps3gi8mv5b
    @user-ps3gi8mv5b Рік тому +8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됬는데 정말 고급진 정보내요 감사합니다

  • @user-ib6eb9dz6z
    @user-ib6eb9dz6z Рік тому +5

    PC 부품 사업의 공통점이 극악의 마진율.. 부가가치가 거의 없음..
    메이저 메인보드 제조사의 마진율이 1.5% 정도라함..
    이것도 소비자용 리테일 시장에서 대부분 나올 거고..
    물량을 받쳐주는 OEM 사업은 마진율이 없거나..
    고정비와 오버헤드 코스트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마이너일 거라 봅니다.
    그럼 마이너스 나는데 왜 하냐.. 규모의 경제를 이용해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물량을 베이스로 깔아야 하기 때문..
    지금 애플 제조 하청하는 폭스콘이 한때 메인보드 물량으로 세계 1위였음..
    그런데 그것보다 애플 제조 하청하는 게 수익이 훨씬 크기에 아예 접음..
    PC 부품 사업은 그런 사업이고.. 그런 사업이라 아무도 하려고 안 하는 거예요.

  • @amaranthnam8661
    @amaranthnam8661 Рік тому +5

    그 당시 마이크로닉스 타이얀 메인보드는 자금줄 빵빵한 사람들의 애용품이었는데...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타이얀도 지금은 산업용/서버만 하지만 마이크로닉스와 함께 고급형 제품이었습니다. 나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반 PC제품도 쉽게 볼 수 있었지요. ^^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Рік тому +1

    섬이었던 당지 제주 거주였던 입장에서 석정전자나 상록전자 메인보드 만든다는 소리만 들어보고 실물 본 적이 없는... 중소기업이 망하는 이유가 유통이 없기 때문이고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수입하는 게 마진이 많이 남아서 해외 중소업체 물건을 계약하는 편이 유리함... 대기업은 갑질 많이 하지만 대신에 거래하는 유통업체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입원이라 선 넣을려고 안달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중소기업이라면 적자나도 탄탄하게 투자해서 A/S 해줄 거라는 믿음이 희미하죠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구조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어요

  • @allem49
    @allem49 Рік тому +1

    내용이 좋은데 조회수가 천도 안 나왔었는데 드뎌 알고리즘 조금씩 타네요👍

  • @momo-no8jb
    @momo-no8jb Рік тому +2

    MSI 제품들 질이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데. 이유가 다 있었군요.

  • @user-hp5sx5yi5f
    @user-hp5sx5yi5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케이벤치...우리가 원래는 젊은 하이텍 트렌드를 주도하던 사람들인데...세월이 흘러 PC가 퇴조하고 우리도 나이가 들어버린듯....ㅠㅜ....세월이 무상

  • @user-mq8hf9ph5u
    @user-mq8hf9ph5u Рік тому +7

    이번화 부터 채널 이름값 제대로 하시겠네요.

  • @seignot
    @seignot Рік тому +1

    알고리즘덕에 왔는데 구독하고 처음부터 보는중입니다. ㅎ

  • @jaehankim5354
    @jaehankim5354 Рік тому +2

    자전거도 비슷...트렉 프래임 찍던 자이언트라던가...

  • @CircuitBoardcokr
    @CircuitBoardcokr Рік тому +1

    컴퓨텍스 일 때문에 가본 사람으로서... 대만 ㅋㅋㅋ 집에 온 것만 같은 포근함 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그런데 기자님 찐이네. 뒤에 윙커맨더 패키지도 있고

  • @kjh2t
    @kjh2t Рік тому +2

    유니텍등이 유명한 국산보드였죠.
    국산보드의 전신을 중소완제품 업체였을 겁니다. 심각한 문제가 있죠.
    고장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몇년 지나면 컴퓨터가 고장나서 그 무거운 걸 들고 업체를 방문하는게 일이였죠.
    그러다 ASUS니 MSI니 대만 업체보드를 사용하면 맘이 편했죠.
    일단은 이런 대만보드를 사용하면 적어도 파워보다 먼저 고장나는 경우가 없었으니깐요.

  • @user-pc4eu8ex9s
    @user-pc4eu8ex9s Рік тому +1

    저도 80년대 중후반에386살때 마이크로닉스보드였어요그때 cpu포함 빅보드가180이었어요

  • @shirkahahn4230
    @shirkahahn4230 Рік тому +1

    2007년 Aopen CDROM, MSI 공장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나네요.

  • @jj2j2002
    @jj2j2002 Рік тому +3

    상록알톡스 메인보드 좋았는데.. 아까운 메인보드…

  • @siba0siba
    @siba0siba 4 місяці тому +1

    상록알토스... 셀러론 처음 나왔을때 고 1때였나.. 어머니 졸라서 컴퓨터사서 6개월 만에 피눈물을 흘렸...... 셀러론 코빙턴... ㅠㅠ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지.. 알면 안삿을거라... L2캐쉬가 뭐야.. 같은 300이니까 이것도 잘 되겠지 했다가.. ㅎㅎㅎㅎㅎ.....ㅠㅠ

  • @켄델라
    @켄델라 Рік тому +4

    석정전자 오 .... 추억 .....

  • @SJluckyguy
    @SJluckyguy Рік тому +1

    추천 떠서 봤는데 유익. 굿

  • @jsteklcd
    @jsteklcd Рік тому +2

    SOYO 보드 AS가 진짜 좋았는데, 가져가면 군말 없이 그냥 교환 ㅎㅎ 생각나네요.

  • @comassem2983
    @comassem2983 Рік тому +1

    최재연 기자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 @hj-rd3ir
    @hj-rd3ir Рік тому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고딩떄 피시라인 피시사랑 마이컴 그런 잡지들 봤던 기억이 막 새록 새록 나네요~~~ 즐겁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좋아요도~~

  • @sharang87
    @sharang87 Рік тому +1

    지금의 한미마닉이 원래 마이크로닉스 보드 한국법인인가 총판인가 그랬을거에요. 그래서 아직도 똑닮은 로고를 쓰고 있음

  • @paulatreides9554
    @paulatreides9554 Рік тому +3

    와 삼보 리치몬드보드 등등 삼보 메인보드 많이 만들었었는데..

  • @ianchoo
    @ianchoo Рік тому +1

    과거 경제 내용 들으니 재밌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죄송한데 3:21 뒤에 14프로 박스 제발 뒤집어 주시면 안될까요…?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미처 못봤습니다. 다음촬영에서는 치우겠습니다. 이미 촬영된 다음주것은 그대로 나갈듯합니다. ^^

  • @jmko-zq8so
    @jmko-zq8so Рік тому +2

    삼보 디트로이트를 사용한사람으로서 반갑네요
    물론 전 그냥 중고로 쓴거지만 펜티엄3시절에 아주 잘 썼습니다

  • @pillwoo4543
    @pillwoo4543 Рік тому +2

    메인보드 뿐만아니라 대기업도 pcb기판 만들면서 페놀사건 터져서 환경오염땜시 그당시 인식이 아주 바닥산업이였어요 그래서 외주주면서 도태되기 시작한것도 크죠

  • @sia.T
    @sia.T Рік тому +2

    컴터 부품이 왜 대만산 천지인지 궁금했는데 구독자 1만이 안되는 여기에서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 @Ima184mm
    @Ima184mm Рік тому +3

    우리나라가 메인보드 산업 포기한거는
    . 돈벌이가 안됨
    . 저 임금 산업
    요거 2가지 이유 라서 적극적으로 안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더라구요.
    맞는 이야기 인가요?

  • @gorokedat2248
    @gorokedat2248 Рік тому +1

    와 흥미롭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z80softcard
    @z80softcard Рік тому +2

    cloud 상운 이라는데서 만든 보드도 있었고
    2000년대 중반까지 펜4 보드를 LG 계열사에서 기획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그게 LG상사에서 기획한 제품일겁니다. 국내제조는 아니고 대만산 OEM입니다. ^^

  • @user-do6en1dr5s
    @user-do6en1dr5s Рік тому +17

    석정보드가 PC잡지책에서 판매1등 성능1등 과장광고 엄청 해댔지요.... 실제론 값도 비싸고 고장도 많이나서 업체들은 기피하는 분위기였는데 애꿋은 소비자들만 피해 많이 봤지요~ 거기에 AS불친절은 덤이였어요~

    • @user-jz4ys2vm5k
      @user-jz4ys2vm5k Рік тому +1

      나도 석정 보드를 386DX구입 했는데 고장이 낫어 당시 고관에 A/S가 있었는데 수리를 몇번 해도 되질 않아서 패기를 하였습니다. 보드 가격은 당시 비싸습니다.

  • @DS5FMS
    @DS5FMS Рік тому +2

    석정...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 @user-uh1ee7ve6v
    @user-uh1ee7ve6v Рік тому +2

    생각해보면 운이 많이 좋았지..80년대면 지금같이 베트남이나 중국에 공산권 국가에 제조업을 맡길 수 없을테니 인건비도 낮고 조립수준도 양호하여 가장 최적화된 곳 찾으면 대만 밖에 없었고 그 태동이 이어져서니.. 한국도 정부주도로 이떄를 노렸다면 asus같은 기업을 키울 수있었다..삼보가 좀만 더 머리를 굴렸다면(삼보는 너무 완제품에 집착했어)..
    지금 시기였으면 안돌아보고 중국본토에 마구마구 찍었겠지..

  • @zicka21
    @zicka21 Рік тому +1

    제일 아쉬운것 싸이릭스 cpu를 현대가 인수했었는데
    나중에 적자가 심해서 다시 되팔아 버림

  • @hahman1st
    @hahman1st Рік тому +4

    대만의 인건비도 저렴하지만 일본이나 한국 같은 주변국에서
    양질의 원자재를 받을 수 있었고 규모경제 실현이 가능한 나라가 바로 대만임
    아무리 부품이 좋아도 원자재가 멀리 있으면 단가를 맞추기 힘든 점에서
    주변 자장면 같은 위협이 있음에도 보드나 글카 제조로 잘나가는 이유임

  • @Ares-yc8wf
    @Ares-yc8wf Рік тому +6

    슈마 유니텍도 직접 제조 했었는데

    • @user-zh6fd8vx7n
      @user-zh6fd8vx7n Рік тому

      슈마하고 유니텍이 메인보드도 제조 했었나요?
      둘다 글카만 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뎅
      메인보드도 만들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2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유니텍보드는 msi제품이고, 슈마는 EPOX 제품이었습니다. ^^

    • @user-zh6fd8vx7n
      @user-zh6fd8vx7n Рік тому

      @@user-cu4nr5cn3r 써러브레드 사용시절 에폭스보드 썼던 기억이 나네요 ^^

  • @CooperS0907
    @CooperS0907 Рік тому +1

    마이크로닉스 아직 있을텐데요??? 지금은 컨슈머용 보드는 안 만들고 서버용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WS에 들어가는 서버용 보드 제조가 마이크로닉스가 있습니다.

  • @user-ev1kj4tz8u
    @user-ev1kj4tz8u Рік тому +2

    감자나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컴을 펜티엄133 부터 쓰던 사람입니다
    영상보다보니까
    HDD.ODD 의 용량변천은 많은대 제조사의 변천사가 궁금합니다FDD 포함으로
    알려주세요

  • @flynoa4012
    @flynoa4012 Рік тому +4

    뒤에 박스~~ 윙커맨더, 인디아나존스~~ 대박이네요~~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Рік тому +3

    오홀, 뒷 배경에 있는 게임 중에서 윙커맨더가 4 다 있으시네요, 프로퍼시만 못 사고 나머진 다 사서 했는데 망가진 띠fire 플로피 디스크

    • @user-cu4nr5cn3r
      @user-cu4nr5cn3r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그 스토리를 지난편에서 한번 언급 했었습니다. 올드게임편에서요, 시간되시면 한번 살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 @gurmiro
      @gurmiro Рік тому

      @@user-cu4nr5cn3r ㅎㅎ 전 5.25인치 FDD 버전. 90년대 구입했던 스타워즈 X-wing 을 제국의 역습과 B-wing 확장팩까지 전부 정품패키지로 갖고있습니다. 동서게임채널 정발판이죠.
      당시 윙코멘더를 살까 하다가 X-wing 을 샀었는데 지금은 VR지원하는 스쿼드런까지 나온판이라 격세지감이죠. 혹시나 지원필요하시면 연락바랍니다.
      참 이걸 구동할 삼성 5.25인치 FDD 랑 케이블까지 방습제 채워서 보관중이랍니다.

  • @audreylee8310
    @audreylee8310 Рік тому +1

    저의 첫 메인보드 cusl2-c ㅋㅋㅋ
    지금의 아수스는 명품

  • @user-95carrot
    @user-95carrot Рік тому +1

    3:45 나무기자님 설명하는데 뒤에있는 아이폰상자 중간꺼 뒤집힌거만 보이네요,,

  • @IT-fd6nn
    @IT-fd6nn Рік тому +9

    A : 아
    S : 스크래치 났네요?
    U : 우리는
    S : 수리 못해줘요.

  • @ho5049ho5049
    @ho5049ho5049 Рік тому

    이유는 단순 명료 -> 시작을 했고,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만들었으니 당연. (시작조차 하지 않았으면 없음. 세상은 복잡하지 않음.)

  • @user-zu8lc9kz3u
    @user-zu8lc9kz3u Рік тому

    항상 감사…❤

  • @rider1921
    @rider1921 Рік тому +2

    예전엔 중국을 능가하는 짝퉁의 본고장 이였고 매킨토시 복제품 만들면서 큰거 아닌가?
    밥통이나 카세트같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기판들 복제해서 부품으로 못구하는게 없는게 대만이였슴
    pc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지치기 한거고..
    지금이야 중국으로 넘어갔지만 게임팩 복제품들도 대부분 대만거. 그땐 정품시장보다 짝퉁시장이 수백배 클때고..
    예전 헐리웃 영화에서 이상한 물건들 보면 "뒤에 메이트인 타이완 써있을꺼야!" 이런 대사가 자주 보였슴.

  • @youngbokshon901
    @youngbokshon901 Рік тому +3

    컬러풀 조택 갤럭시 페릿이 중국 회사 인지 첨 알았네요;;;

  • @Coca-Cola-911
    @Coca-Cola-911 Рік тому +1

    감자형은 12월에도 반팔을... 건강해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 @thinwood
    @thinwood Рік тому +6

    나 고등학교 1학년때 석정전자 메인보드 구입해서 조립했는데 석정전자가 없어진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cpu 를 바꿀때마다 점퍼스위치를 변경해야 했던게 가장 큰 문제였고 일반인이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생각한다. 반면 대만산 메인보드들은 그런거 없이 꼽기만 하면 바이오스에서 자동으로 인식되었기에 일단 조립의 편의성부터 달랐던것으로 기억한다.

    • @younice738
      @younice738 Рік тому +4

      틀렸어요 그 시절엔 한국이든 대만이든 세팅은 다 점퍼스위치로 하는게 일반적이었어요

    • @코로롱-o4r
      @코로롱-o4r Рік тому +1

      @@younice738 이게 맞음

    • @코로롱-o4r
      @코로롱-o4r Рік тому +1

      그래서 점퍼셋팅으로 오버하고 그랬지요

    • @jjyoo
      @jjyoo Рік тому +1

      저당시 다 점퍼로 클럭맞추고 fsb 맞추고 배수 맞추고 했는데 실제 경험자 맞으신가,.?

  • @blackbill257
    @blackbill257 Рік тому +2

    보드산업은 진짜 남는거 없는 장사라 잘 버렸죠

  • @gooddike
    @gooddik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만oem하고 한국oem경쟁구도가 많은데. 신발도 비슷함.. 대만이 중국에 먼저 들어가서.. 중국공장 돌려서 한국업체 밀어내버림.ㅋㅋ
    나이키 아디다스.. oem 업체 거의 대만이 압도적 1위고.. 지금은 다변화하기는 했지만
    중국공장에서 찍어냄

  • @user-nf4em5re2c
    @user-nf4em5re2c Рік тому

    석정전자.ㅜㅜ 애증의 보드. 너무 오류가 많았습니다. 고딩 때였는데 컴퓨터 들고 가서 오류 확인해줬던 기억나네.

  • @user-dt8ok2je2o
    @user-dt8ok2je2o Рік тому +2

    미국 반도체 공장이 대만에 세워져서 아닌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