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쌌던 컴퓨터를 저희 아버지가 초4학년 생일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때 형편이 그렇게 좋았던것도 아닌데 너무 좋아서 밤새면서 피시잡지 보면서 그 안에 있던 부록게임테이프와 잡지속 프로그램을 일일히 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로록 나네요..지금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비쌌다는 가격을 보고 다시금 그 비싼 컴퓨터를 자식에게 사주셨던 그 마음 생각나며 부모님을 그리워 하네요.. spc1000 은 저에게 추억이 깃듯 정말 소중한 친구이자 추억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니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영상 올리신 분 보다 한참 후배 세대네요. 1991년 중학생일 때, 아버지께서 큰 마음 먹고 60만원짜리 대우 아이큐 슈퍼 XT PC를 사주셨었습니다. 그 컴퓨터가 너무 좋아서 공부는 안하고 1년 내내 컴퓨터를 갖고 놀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당신께서 드시고 싶고, 사고 싶으셨던 것 참으시며 꼬깃 꼬깃 모으셨던 그 돈을 아들 놈 공부하라며 선뜻 내 놓은 그 마음... 제가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고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나니 아버지의 그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 아들로 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와 플로피도 아니고 카세트테이프ㄷㄷㄷ 카세트는 노래 녹음만 되는줄 알았는데... 컴퓨터에서 무슨 모뎀 소리도 아닌게 게임 노래 같은 멜로디가 나오는것도 신기하고 역시 2000년대생입니다만 알파세대가 폰 배터리 2개였으면 좋겠다라고 하는게 충격이었는데 제가 지금 그런 경험을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개 무량한 영상이네요.. 중학교 시절 화양동 삼성대리점에서 spc1000으로 처음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당시에 젊은 남자 선생님에게 정말 잘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를 배운다는 게 basic을 배우는 거였죠.. 테이프 로딩하다가.. 얼마 뒤에 플로피디스크가 나왔는데.. 정말 꿈의 저장 장치였습니다 메모리가 64kb ㅎ 그래도 모든게 새롭고 저기기 하나로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2020년에 완벽히 작동하는 SPC-1000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순정 모노크롬 모니터와 함께요... 1984년에 제가 최초로 소유했던 컴퓨터입니다. 당시엔 컴퓨터 유저가 너무 없어서 삼성전자에서 직접 삼성컴퓨터 프라자(학원)을 여기저기 운영하고 PC교육도 하고 PC도 팔았었죠. 그때 처음 베이직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기초를 공부했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40년이 다되가는 SPC-1000을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보니 참 반갑습니다. 모쪼록 잘 간직하시길....
굉장히 상태가 좋네요 전 SPC-1000A 사용자입니다. 저거와 스펙은 거의 똑같고 오디오 강화 버전이라 하는데 음성이 나오는거 (조악한 기계음) 말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 로딩할때 기계어로딩음이 들리긴 합니다. 컴퓨터 학원에 가서 진열장에 가득차 있는 테이프 게임들을 용돈모아 사는게 최고의 즐거움이였죠. 스태틱소프트... 지금도 생각나네; MSX게임을 엉성하게 컨버젼 해서 팔아먹었지만 그땐 그렇게 게임을 발매해주는 자체가 고마웠습니다. 나중엔 그렇게 발매되는 게임도 사라져서 베이직 공모책자에서 게임코드가 수록되어 있는걸 휴베이직을 일일히 배껴서 타이핑해 입력하고 테이프에 저장해서 게임을 했었죠. 추억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저 비싼걸 사주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였습니다. 아무튼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본가집 어디선가 쳐박혀서 먼지를 먹고 있을껍니다.
사십 후반인데요. 국딩때 컴퓨터실에 있던 컴퓨터가 spc-1000 이였죠. 테이프 감아서 넣고 게임하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msx-2000 인가... 팩꽂고 하는 것에서는 주로 몽대륙 아니면 왕가의 계곡 같은 겜을 했었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귀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98년도에 DM업체에서 백업용 Tape같은 거에 데이터 담아와서 그걸 사용해서 전산실 실장이 코볼 등 언어로 프로그래밍해서 독일제, 일제 고속 프린터로 밤새 프린트해서 아줌마들이 접어서 봉투에 담아서 발송하던거 기억나네요. 잠시 몇달 일한곳... 당시 96년도 즈음인가 펜티엄 DX4-100 컴퓨터 86만원에 모니터까지 사서 쓰던 기억이. ,. 그때 도스 6.2에 윈도우 3.1이 깔려있었고 M-dir을 탐색기처럼 사용해서 한글 쓰고 도스겜 쓰고 다른 유틸 등 쓰던 기억이 나네요, 플로피 디스켓으로 부팅 디스크 만들고 ... 5.25플로피 디스켓도 있었지만 금방 없엊고 3.5디스켓은 그래도 2000년 도 초반까지 썼었죠. 고속 인터넷이 발전한 후에 점차 cd도 없어지고 ... Usb메모리 나오고는 cd도 거의 사라지고 서랍에 추억으로 보관하고 있네요. xp,98 다 있는데...
와~ 이거 제 첫 컴퓨터네요.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아버지가 사다주신 컴퓨터 입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교육까지 시켜 주셔서 저녁에 동생이랑 버스 타고 교육 받으러 다닌 기억까지 나네요. 베이직 언어로 그림 그리고 간단한 오락도 만들고 그러다 비베와 델파이까지... ㅋㅋ
1983년 처음 컴퓨터학원 갔을때 썼던 컴퓨터네요. 처음 만져본.. 처음 본 컴은 81년 친구집에서 본 Apple II였고 87년초 대우전자 IQ2000에 카세트테이프레코더로 16kb/32kb 게임 로딩하는데 5분쯤 걸렸고. 이후 128kb(1Mbit) 게임 로딩하는데는 20분이 걸렸습니다. 88년에 FDD를 사서 128kb 게임 로딩하는데 10초 걸리더군요(180배 빨라짐) 요새같으면 작은 이미지파일 하나가 128kb 할텐데 순식간에 뜨죠 ㅋ
제가 대학교때 Z-80 CPU 공부를 했었는데 저는 당시 금성패미콤으로 BASIC공부를 했습니다. 당시 삼성의 SPC-1000은 SW가 많았는데 카셋트기기에서 프로그램이 로딩되는 에러가 종종나서 개선된것이 SPC-1000A로 알고 있습니다. 83년인가 당시에 30만원이 넘었던 고가의 컴퓨터였습니다. 당시 대학등록금이 50만원전후였으니까요. 동작하는것보니 잘 관리하신듯 싶습니다.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당시 경쟁사 금성의 10만원대 컴퓨터라는 광고 사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 직장인 월급이 20만원 정도 하던 시절이었고 칼라TV가 30만원 정도여서 상당히 비싼 수준이었죠. 저 당시 CPU 성능이 클럭이 10MHz도 안 되었을 거에요. 10만원대라고 TV광고를 하고 권장가격은 19만9800원이었을겁니다. 한달 월급 다 써야 살 수 있을 정도였으니...
어렸을때, 컴퓨터학원 금성 FC-80하는 학원 사장님 컴을 너무 몰라서, 근처 삼성 SPC-1000하는 학원으로 바꿨는데, 2달도 안되어서 슈팅게임 만들어서 카세트테이프에 기록해서 다녔던 거 생각납니다. Apple II 아버지께 막 사달라고 조른 기억도... FC-80은 짜가라며... 강남에 삼성전시관에서 신제품 막 선보이고 그랬는데도 가보고... 그 전시관에 어떤 중학생 형이 컴에다 남자 성기 그리고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
금성 FC-100이 시장을 선점했는데 카셋트 저장장치가 외부에 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에러가 자주났었죠. 전용 테이프도 비쌌구요. 삼성 SPC-1000은 일체형이라 좋았지만 84년 말에 시장이 MSX로 급하게 넘어가면서 SPC-1000는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동작되는 SPC-1000은 상당히 희귀템같은데요. 80년대 초반 개인용 PC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였죠.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애플1 카피 컴퓨터, 효성, 삼보 등등 80년대 후반에 플로피가 활성화 되면서 게임도 고사양화 되었구요.
저거 처음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동방생명(삼성생명전신)건물에 볼일보러 갔다가 로비입구에 spc1000 여러대 전시되 있었고 꼬맹이들 바글바글 달라붙어서 게임도 하고 여성안내원들은 열심히 제품 설명도 하고... 그때 10대 후반이었는데 처음으로 컴퓨터란걸 보았네요. 추억 돋습니다.
그 비쌌던 컴퓨터를 저희 아버지가 초4학년 생일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때 형편이 그렇게 좋았던것도 아닌데 너무 좋아서 밤새면서 피시잡지 보면서 그 안에 있던 부록게임테이프와 잡지속 프로그램을 일일히 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로록 나네요..지금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비쌌다는 가격을 보고 다시금 그 비싼 컴퓨터를 자식에게 사주셨던 그 마음 생각나며 부모님을 그리워 하네요.. spc1000 은 저에게 추억이 깃듯 정말 소중한 친구이자 추억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니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좋은 놈이군
지금 뭐하시는지요?
저당시 저 컴퓨터로 게임할려면 무조건 basic을 공부해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시시한 8비트 게임 겨우 돌림 ㅋㅋㅋ 암튼 코딩을 할줄 알아야했어요
이 컴퓨터 나오고 몇년뒤에 애플2였나 그걸 컴퓨터학원에서 만지고 논 기억이 나네요.
오ㅏ 잡지 뒤에 베이직 코드 적혀있던거 기억난다. 그거 일일이 다 쳐넣어야 하는건데 참 아날로그 시대의 디지털이란
추억 돋네요. ㅋㅋㅋ 삼성 공모전 테입 로딩하면 흘러나오던 프롬나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영상 올리신 분 보다 한참 후배 세대네요. 1991년 중학생일 때, 아버지께서 큰 마음 먹고 60만원짜리 대우 아이큐 슈퍼 XT PC를 사주셨었습니다.
그 컴퓨터가 너무 좋아서 공부는 안하고 1년 내내 컴퓨터를 갖고 놀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당신께서 드시고 싶고, 사고 싶으셨던 것 참으시며 꼬깃 꼬깃 모으셨던 그 돈을 아들 놈 공부하라며 선뜻 내 놓은 그 마음...
제가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고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나니 아버지의 그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아버지 아들로 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래된 전자제품 한번씩 작동 시켜 보면 힐링되는 기분들죠 저희 집에도 30년 넘은 tv 40년 넘은 라디오 있는데 아직도 작동이 잘되더라구요 옛날 제품들이 내구성 하나는 진짜 좋은ㄱ ㅓ같아요 심심할때 마다 틀어보면 재밌어요 ㅎㅎ
좋은 영상으로 오랜 유물의 경험을 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89년생 입니다.
저런 컴퓨터가 있었다는게 너무 놀랍고 흥미롭게 영상 감상했습니다.
영상찍어주신 선생님 너무.감사합니다.
와... 모니터까지 제대로 작동되는 장비라니.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SPC-1500부터 초딩때 본 기억은 있는데, SPC-1000은 처음 보네요.
와 플로피도 아니고 카세트테이프ㄷㄷㄷ
카세트는 노래 녹음만 되는줄 알았는데...
컴퓨터에서 무슨 모뎀 소리도 아닌게 게임 노래 같은 멜로디가 나오는것도 신기하고
역시 2000년대생입니다만
알파세대가 폰 배터리 2개였으면 좋겠다라고 하는게 충격이었는데
제가 지금 그런 경험을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86년도에 국민학교 1학년 이였는데 당시 친구집에서 봤던 모델인거 같네요
당시에 쿵푸게임 이였나 .. 게임 한번 하려면 화면에 점같은게 하나씩 찍히고 화면전체를 다채워야만 로딩이 끝나고 게임이 진행된 기억이 있네요 ㅎ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컴퓨터와 영상입니다.
저랑 친구네요ㅎ 지금까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상상도 못하게 변화해 왔는데 정작 저는 아직 옛날에 머물러 있는것 같습니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국산1호... 이건 정말 엄청난 가치가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89년도에 처음으로 컴퓨터 학원이란걸 다녔을때는 팩을 꼽아서 사용하는 컴퓨터였던것 같은데 무슨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관상태가 좋은 83년도 컴퓨터를 보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89년도면 MSX방식의 컴퓨터 아닐까 생각 됩니다.
msx 계열이 맞을 겁니다. 저도 89년도에 컴학원 다니면서 팩 꽂아 게임 많이 했었는데 ㅎ
소중한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중2때 spc-8250p가 인생 첫 컴퓨터였습니다. 그 때의 감동이 지금도 생생한데 그 보다 훨씬 이전의 컴퓨터의 구동 영상을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건강하세요
우와 박물관에서 엄청 탐낼듯하네요~
추억돋네요. 아직도 보관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게 작동하다니 추억이네요
84년도에 컴퓨터학원에서 배웠던 모델
부모님한테 떼써서 대우 아이큐2000을 샀더랬지
1986년 길동사거리에 있던 삼성컴퓨터학원에서 처음 배웠던게 spc-1000인가 1000A였습니다.
게임 하려고 카세트테잎넣고 헤드위치 제대로 맞아야 로딩이되서 드라이버로 돌리고..
했던 추억이네요
메인 로딩 화면에 by Hudson Soft 가 있는것으로 보아
일본 게임 개발사 허드슨 (현. 코나미)과의 기술제휴가 있던거 같군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다녔던 학원 컴퓨터네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랬만에 추억 소환해주셨네요. 저 데모랑 풍선게임 하던기억이 새록새록... 물론 레이싱도 많이 했어요.. ㅎㅎ
보기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감개 무량한 영상이네요..
중학교 시절 화양동 삼성대리점에서 spc1000으로 처음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당시에 젊은 남자 선생님에게 정말 잘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를 배운다는 게 basic을 배우는 거였죠..
테이프 로딩하다가.. 얼마 뒤에 플로피디스크가 나왔는데.. 정말 꿈의 저장 장치였습니다
메모리가 64kb ㅎ 그래도 모든게 새롭고 저기기 하나로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모니터 화면 들어올때 소름이 돋네요
이걸 이시대에 보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1984년 내가 국민학교 6학년시절 배웠던 PC네요.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심👍!
저 컴퓨터가 아직도 작동이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인트로에서 같이 나오는 음악이 엄청 좋은것 같아요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 완벽히 작동하는 SPC-1000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순정 모노크롬 모니터와 함께요...
1984년에 제가 최초로 소유했던 컴퓨터입니다.
당시엔 컴퓨터 유저가 너무 없어서 삼성전자에서 직접 삼성컴퓨터 프라자(학원)을 여기저기 운영하고 PC교육도 하고 PC도 팔았었죠.
그때 처음 베이직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기초를 공부했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40년이 다되가는 SPC-1000을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보니 참 반갑습니다.
모쪼록 잘 간직하시길....
저 비싼 spc 1500을 88년도 고1때 어머니가 사주었읍니다
그리고 몇달 있다 아버지가 집어던져서 뿌셨읍니다
일주일전에 인터넷주문으로 16기가램 컴퓨터를 70된 어머니에게 사줬읍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spc 1500은 저거 후신이고 저건 그 전에나온 spc1000입니다
POST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네요..! 디테일하게 잘 보여줍니다.. 사용 할 수 있는 코드들과 문자들을 다 보여주고 굉장히 직관적이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중2때 강남대로 잠원동쪽에 있던 삼성전시장에서 basic프로그램 만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내요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온화하고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렸을 때(89년) 이미 16비트 XT 로 보급이 시작되었던 터라, 친척형네 먼지묻은 잡지에서 읽던 80년대 초반의 교육용 컴퓨터 SPC1000. 잘 보고 갑니다.
예전 에니악 같은 워드 준비하면서 사진상봤는데.. 이컴은 지금 처음 봅니다.
정말 귀한 영상이군요...
저는 첨 콤퓨타 배울때 이미 5.25인치 플로피로 처음 국민학교에서 배웠는데... 그 이전 카세트테입이라니 신기하네요. 당시 콤퓨타로 지따블류베이직 코딩하는거 배우고 했었는데 잘봤읍니다.
와... 저소리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저걸로 시작해 아이큐2000 지금은 프로그래머가 됐죠.ㅋ 이제는 저도 40대네요. 정말 반갑다.
83년도면 우리집 TV가 흑백이었던 시절임. 그 시절 컴퓨터는 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도 못 낼 엄청난 물건이지
95년생입니다 ㅎㅎ 이건 진짜 유물이네요. 잘 보고 또 놀라고 갑니다 :)
굉장히 상태가 좋네요
전 SPC-1000A 사용자입니다.
저거와 스펙은 거의 똑같고 오디오 강화 버전이라 하는데 음성이 나오는거 (조악한 기계음) 말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 로딩할때 기계어로딩음이 들리긴 합니다.
컴퓨터 학원에 가서 진열장에 가득차 있는 테이프 게임들을 용돈모아 사는게 최고의 즐거움이였죠.
스태틱소프트... 지금도 생각나네; MSX게임을 엉성하게 컨버젼 해서 팔아먹었지만
그땐 그렇게 게임을 발매해주는 자체가 고마웠습니다.
나중엔 그렇게 발매되는 게임도 사라져서 베이직 공모책자에서 게임코드가 수록되어 있는걸
휴베이직을 일일히 배껴서 타이핑해 입력하고 테이프에 저장해서 게임을 했었죠.
추억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저 비싼걸 사주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였습니다.
아무튼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본가집 어디선가 쳐박혀서 먼지를 먹고 있을껍니다.
사십 후반인데요. 국딩때 컴퓨터실에 있던 컴퓨터가 spc-1000 이였죠. 테이프 감아서 넣고 게임하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msx-2000 인가... 팩꽂고 하는 것에서는 주로 몽대륙 아니면 왕가의 계곡 같은 겜을 했었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귀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1989년에 컴퓨터 학원 다닐 떄 학원에 있던 컴터가 SPC-1000 이었습니다. 집에는 X-II라고 MSX2의 끝판왕이었던 컴터가 있었죠.
그래서 대학 때 전기공학을 전공했습니다만, 지금은 IT 쪽에서 SE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취미가 업이 되니까 괴롭네요. ㅠㅠ
98년도에 DM업체에서 백업용 Tape같은 거에 데이터 담아와서 그걸 사용해서 전산실 실장이 코볼 등 언어로 프로그래밍해서 독일제, 일제 고속 프린터로 밤새 프린트해서 아줌마들이 접어서 봉투에 담아서 발송하던거 기억나네요.
잠시 몇달 일한곳... 당시 96년도 즈음인가 펜티엄 DX4-100 컴퓨터 86만원에 모니터까지 사서 쓰던 기억이.
,. 그때 도스 6.2에 윈도우 3.1이 깔려있었고 M-dir을 탐색기처럼 사용해서 한글 쓰고 도스겜 쓰고 다른 유틸 등 쓰던 기억이 나네요, 플로피 디스켓으로 부팅 디스크 만들고 ... 5.25플로피 디스켓도 있었지만 금방 없엊고 3.5디스켓은 그래도 2000년 도 초반까지 썼었죠. 고속 인터넷이 발전한 후에 점차 cd도 없어지고 ... Usb메모리 나오고는 cd도 거의 사라지고 서랍에 추억으로 보관하고 있네요. xp,98 다 있는데...
그 당시 MSX, Apple 와 경쟁하며 삼성은 자체 플랫폼을 가짐.
단점은 MSX와 Apple은 FDD를 써서 저장장치 로딩이 빨랐으나, 태이프를 이용하여 속도가 느림.
귀한 것을 가지고 계시네요.
MSX는 PC긴한데 주로 게임기였죠 ㅋㅋㅋ
@@smartguy4455 그래도 MSX는 칼라TV에 연결도 되고 좋았음
실제 구매후 써봤어요 테잎에 직접타이핑 한 프로그램을 실행및 세이브 했다가 다시로딩 했던 기억 프로그램은 책이 있었죠
와~ 이거 제 첫 컴퓨터네요.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아버지가 사다주신 컴퓨터 입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교육까지 시켜 주셔서 저녁에 동생이랑 버스 타고 교육 받으러 다닌 기억까지 나네요. 베이직 언어로 그림 그리고 간단한 오락도 만들고 그러다 비베와 델파이까지... ㅋㅋ
크으... 마치 게임을 연상시키는 부팅 MIDI음, 최신식 키보드..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전설적인 음악 ❤
컴퓨터란 걸 만화책에서나 보다가 대학 가서 처음 봤는데 아마 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때만 해도 이걸 뭐에 쓰나? 이런 생각을 했으니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한 것 같습니다.
오우 귀한영상 잘보고 갑니다!!
상업고등학교 다닐때 전자계산 이라는 과목이 있었지요
모니터와 자판기가 일쳬형인 8비트 컴퓨터로 수업을 받았었습니다.
보조 기억장치는 자기 테이프(카셋 테이프)였었습니다.
아직도 구동이 잘 되는걸 보니 꾸준히 잘 관리하신것 같습니다. 저건 msx도 아니고 그 이전 세대인데 그런 희귀한걸 소장중이시다니..잘 보고 갑니다~
와 저도 84년 7월 13일에 아버지가 사주신 첫 컴퓨터였어요. 덕분에 지금도 컴퓨터로 먹고 살고 있네요. 추억 돋습니다.
1983년 처음 컴퓨터학원 갔을때 썼던 컴퓨터네요. 처음 만져본.. 처음 본 컴은 81년 친구집에서 본 Apple II였고
87년초 대우전자 IQ2000에 카세트테이프레코더로 16kb/32kb 게임 로딩하는데 5분쯤 걸렸고. 이후 128kb(1Mbit) 게임 로딩하는데는 20분이 걸렸습니다. 88년에 FDD를 사서 128kb 게임 로딩하는데 10초 걸리더군요(180배 빨라짐) 요새같으면 작은 이미지파일 하나가 128kb 할텐데 순식간에 뜨죠 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적 자료를 잘 보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한 빈티지 컴퓨터네요!
데모 게임도 일품!
잘 보고 갑니다.
저거. 보니 옛날 기억나네요
학교 숙직실에. 딱한대 있었는데. 친구 아버지께서 선생님이라 친구따라 가서 했는데 푹 빠졋었던 기억이
제가 대학교때 Z-80 CPU 공부를 했었는데 저는 당시 금성패미콤으로 BASIC공부를 했습니다. 당시 삼성의 SPC-1000은 SW가 많았는데 카셋트기기에서 프로그램이 로딩되는 에러가 종종나서 개선된것이 SPC-1000A로 알고 있습니다. 83년인가 당시에 30만원이 넘었던 고가의 컴퓨터였습니다. 당시 대학등록금이 50만원전후였으니까요. 동작하는것보니 잘 관리하신듯 싶습니다.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Spc1000A는 뭐 다른거 보다는 보조기억장치로 쓰던 테이프 레코더를 그 뭐냐 워크맨처럼 음악도 읽을수있게 만든거죠.
@@지상락원-r1w데이타를 기록한 테이프로 음악은 못 읽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찌익 찌익 삐~~소리만 납니다.
1938년당시 35만원기준 현제가치 약 1750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김정열金廷烈-l6p맞습니다 저음은 0에 해당하고 고음은 1에 해당하여 0과 1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디코딩합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윈도우 XP에 LCD 디스플레이가 있는 PC부터 접했지만 과거의 기술이 때론 신기함니다!
@@hubsch7478 1983년이겠지요. 오타하신것같습니다.
1988년 중학교 1학년때 였나... 삼성전자 다니시던 아부지가 spc-1500을 가지고 오셔서 재미있게 놀았던.. 게임만 했지만... 테이프 넣고 플레이 누른후 삐소리를 10분정도 듣고 기다리면 슈팅게임을 할 수 있었죠.
당대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어엿한 컴퓨터 기술을 시판했던 선구자 기업 삼성인데,,, 기가 막히네요
82년도에 나온 컴퓨터라니.... 거기다가 요즘같은 SSD도 아니고 심지어 오래됐다는 플로피 디스크나 CD도 아니고 카세트 테이프로 저장한다는 개념이 참 신기하네요
초기 PC는 카세트를 쓰는게 있었음.
게임기중에서도 2세대 게임기[및 PC]중에 카세트를 매체로 사용하는 게임기도 있던걸 생각하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당시 경쟁사 금성의 10만원대 컴퓨터라는 광고 사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 직장인 월급이 20만원 정도 하던 시절이었고 칼라TV가 30만원 정도여서 상당히 비싼 수준이었죠. 저 당시 CPU 성능이 클럭이 10MHz도 안 되었을 거에요.
10만원대라고 TV광고를 하고 권장가격은 19만9800원이었을겁니다. 한달 월급 다 써야 살 수 있을 정도였으니...
국민학교 4학년때 학교 컴퓨터실에서 잠깐 봤었어요. 아무도 못들어가게 했었지요
국민학교때 학교에 있었습니다. 람보게임 테이프에 있는거 돌려서 한 기억이 납니다. 금성은 FC-80 이었습니다
중1때 산 spc-1000이네요.
집에서 악보 보면서 가요를 화음 넣어서 프로그래밍 하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저도 보자기로 덮어 수십년 보관했었는데 친척이 달래서 줬더니 고물상에 팔아 버렸다고...ㅜㅜ
ㅋㅋㅋ 그래서 다시하나 어케 장만했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몇 년을 보관했었는데 공부 안한다고 어머니가 어디다 팔아버리셔서...ㅎ
어렸을때, 컴퓨터학원 금성 FC-80하는 학원 사장님 컴을 너무 몰라서, 근처 삼성 SPC-1000하는 학원으로 바꿨는데,
2달도 안되어서 슈팅게임 만들어서 카세트테이프에 기록해서 다녔던 거 생각납니다.
Apple II 아버지께 막 사달라고 조른 기억도... FC-80은 짜가라며...
강남에 삼성전시관에서 신제품 막 선보이고 그랬는데도 가보고...
그 전시관에 어떤 중학생 형이 컴에다 남자 성기 그리고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
85년도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카세트 테입에 저장을 했고 gwbasic 으로 63빌딩을 그렸던 생각 이나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게임 이름이 "Loard Runner : 였었나요
저도 많이 했습니다.
우와 실물도 한번 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추천드려요.
무려 이병철 회장님께서 살아계실적 출시된 컴퓨터💻
엄청난 보물이네요
저 시대에 가난해서 저런건 꿈도 못 꿨습니다
부모님 몰래 게임하지말라고 전원 켜면 저렇게 소리가 컸던걸까요….
플로피 디스크도 써본 적 없는데 카세트 테이프를 보니 숙연해집니다...
귀한 자료입니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난 물건인 듯 하네요. 존경합니다 어르신
우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컴퓨터네요. 초딩때 컴퓨터 학원 다닐때 게임 한번 하려면 한참 기다렸던 기억이..
옛날 생각 나네요 ^^
경진 대회준비 문제풀고 겜 프로그램 짜던 기억이 ㅋㅋ
hu basic인가 기억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잡지에 spc-1000으로 베이직 프로그램을 짜서 원라인 콘테스트에서 상 받았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당시 저 컴퓨터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는...ㅜㅜ
지금 생각 해보닌가 울 아버지가 진짜 비싼 것 사주셨네 초등학교 시절에 애플 컴퓨터 플로피디스크 4장 양면으로 울티마4를 했었는데 친구 집에는 테이프로 돌아가는 이 컴퓨터가 있었지
와...예전에 SPC-1500가지고 있었는데, 저 테이프 정겹네요.
이런 감성 너무 좋아
저거는 경매 올리면 적게는 수백만원이고 많게는 수천만원 할거같은데요
Z80A CPU는 당시에 진짜 엄청 광범위로 쓰여진 CPU네요
84년 당시 50만원주고 산 나의 첫 컴퓨터 .. 돌아서서 애플 사지 않은 걸 후회했었다 ...그래도 Hu Basic을르 프로그램 스킬은 개발해서 포트란 수업 때 덜 고생했었던 시절 .. 아..
제가 태어나던 해의 컴퓨터, 초등1학년때 컴퓨터실의 컴퓨터..2학년 올라갈때 16비트 하드없는 대우컴퓨터로 바꿨어요. 82년 회사사무실은 아침일찍 미리 출근하면 컴퓨터 부팅작업이 일과의 시작이었군요. 저 부팅테이프는 오디오에 넣고 틀어보니까 모뎀 연결할때 처럼 암호음 같은소리가 났습니다. 데이터를 아날로그 음향신호로 저장하는듯 합니다. 즉 조금만 늘어져도 인식불가/에러가 난다는 것이겠죠. 5.25인치 플로피가 나오면서 디지털화 저장되었고 테이프형태의 불안정한 저장방식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됩니다.
아 요거 제 첫PC예요 아버지가 삼성다니실때 직원가로 사오셨던... 익사이트바이크 캐슬 마피 등등 테이프게임 30분 이상 로딩해서 즐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보존상태가 좋은거 보니 잘 관리하셨네요. 골동품이지만 희귀합니다. 예전에 대리점에서 알바할때 세종대왕 컴퓨터를 보고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ㅋㅋ 90년대 최고사양의 초고가 컴퓨터였죠. 무려 사운드카드 기본장착 16비트 컴퓨터 ㅋㅋ
90년대 16비트면 집이 상당히 부유하셨네..
96년 세진컴퓨터에서 나온 세종대왕, 586 펜티엄,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가정용pc 도입이 된 시기, 가격은 2백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 부모님이 피아노를 팔아 사주신 제 첫번째 pc였습니다.
제 나이 9살때 20대 초중반 형님이 삼성컴퓨터 대리점에서 오셔서 설치해주신게 생각나네요 그 삼성컴퓨터 대리점이 ㄷ시장 근처에 있었는데요 현재는 안가봤습니다만 아무래도 32비트 컴퓨터 유저를 위한 컴퓨터학원으로 바뀌었을듯 합니다 요새는 8비트 컴퓨터를 아무도 안쓰니까요
옛 생각 나는 물건이군요. 저에게는 추억 그 자체 입니다.
굿!!
카셋트 테입의 마그네틱이 아직 온전한 게 다행이네요.
혹시 모르니 복사해 두심이..
초고수십니다
와우 옛날 기억이.. ㅎㅎ 전 금성 FC-80??이었나 .. 기억도 가물 하지만 친구들한테 게임 복사해줄때 C로드로 초기화면 출력하고 B로드로 넘어가겠금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우와아아.. 신기하다. 이것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게 좋네요. 잘 보았습니다 :)
너무 신기하고 귀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말고도 문서작업이나 기타 다른 작업이 어떤 것 까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금성 FC-100이 시장을 선점했는데 카셋트 저장장치가 외부에 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에러가 자주났었죠. 전용 테이프도 비쌌구요.
삼성 SPC-1000은 일체형이라 좋았지만 84년 말에 시장이 MSX로 급하게 넘어가면서 SPC-1000는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동작되는 SPC-1000은 상당히 희귀템같은데요. 80년대 초반 개인용 PC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였죠.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애플1
카피 컴퓨터, 효성, 삼보 등등 80년대 후반에 플로피가 활성화 되면서 게임도 고사양화 되었구요.
저도 기억나네요..
그때가 중학교 때인데
삼성전자 영동센터에 이거 교육받으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 휴대폰으로 찍는 삼성의 첫 개인용 컴퓨터라면 감회가 새로우시겠습니다
세월이란게 참. 전 그때 학생이었습니다.
SPC 1000 그리고 Apple II 학원에서 많이 가르쳤죠. 데모테입 돌리고 그래픽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 만들고. . . 상어잡기, 방사능, ICBM.
와... 선생님 귀한 물건 잘 보고 갑니다.
저거 처음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동방생명(삼성생명전신)건물에 볼일보러 갔다가 로비입구에 spc1000 여러대 전시되 있었고 꼬맹이들 바글바글 달라붙어서 게임도 하고 여성안내원들은 열심히 제품 설명도 하고...
그때 10대 후반이었는데 처음으로 컴퓨터란걸 보았네요. 추억 돋습니다.
이정도면 삼성에서 소장을 위해 재드래곤형님이 직접 전화해야겠습니다 👍👍
CD도 USB도 디스켓이 아닌 자기테이프로 동작되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기본적으로 전화선으로 모뎀 통신하는 것과 같죠... 소리 정보에 디지탈 데이터를 담아 보내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
플로피 디스켓이 나온건 80년대 후반이었 였을겁니다. 한참뒤에나 하드디스크 나오고 나중에 시디롬 나오고 그래도 빠르게 발전하긴 했어요. 80년대 초 저당시 대부분 기록은 테이프로 했는데 서버용 컴퓨터는 거대한 롤 테이프로 저장하고 불러오던 시절이었어요
훌륭하십니다.
엄청납니다ㅜ 앞으로도 쭉 잘 보존되시길^^
팬티엄386보다 선배님이시군요.......
저희는 386이엇던같습니다만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