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허름하지만, 내부는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는 노부부가 함께 하시는 중국집입니다. 모든 것이 옛날 스타일에, 맛 또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고요. 특히 짜장면은 슴슴하고, 면이 부드럽고 입안에 감기는 맛이 좋아 자꾸 생각나네요. (고소하고 달콤한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042-822-3777 카드계산 가능 향미원 대전 유성구 장대동 11-35 오픈 및 마감은 전화 요망(사장님 맘대로랍니다 ^^) --------------------------------------------------------------------------------------------------------------------------------- 오랫동안 병석에 계시던 아버님이 고통 없는 나라로 가셨습니다. 위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까지 영상은 촬영해 두었던 영상입니다. 잠시 추스르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이 근처라 몇번 가본적 있는곳입니다. 다섯살 딸래미 데리고 갔는데 할머님께서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지.. 젊은 사람들은 이런데 잘 안좋아하는데 딸래미까지 데리고 왔다며 엄청 반가워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후엔 직접 담으셨다는 매실차도 꺼내주시고 식혜도 꺼내주시고. 아주 따뜻한 노포입니다. 맛을 논할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청주에서 대전으로 이사온지 5년째인데 예전 중국집의 추억의 맛이 나는 곳입니다. 이번주는 맛상무님 덕분에 들러봐야겠습니다. ^^
0:31 두목님 영상의 나온 주소가 잘못 적으신것 같습니다. 두목님께서 쓰신 댓글의 주소는 딱 맞는 거 같은데 영상의 쓰인 주소는 원래 오늘 나온 영상 식당 근처인데 다른 곳 같습니다.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720번길 54(지번주소: 대전 유성구 장대동 11-35) 이게 맞는 주소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라드로 하는 짜장면이 정말 먹고 싶었는데 이제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두목님 몇년전까지 동네에 있는 수타집에서 주말마다 잘 먹다가 사장님께서 힘드시다고 장사를 접고 한동안 중화요리는 좀 가격있는 집 위주로만 다녔는데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게 있어서 라드로 하는 짜장면집이 있을까? 하던 차에 오늘 영상 보게 되었네요. 찾던 곳이라 그런지 반가움이 커서 눈물이... 말씀하셨던 부모님 손 잡고 와서 먹었던 그 아련한 기억과 그 맛 저도 느끼기 위해 시간을 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맛상무님, 안녕하세요. 23살 직장인입니다. 오래된 집, 모든이들의 추억이 살아숨쉬는 집에 방문해주시는컨텐츠가 너무 감동이되어서 구독 처음으로 누릅니다. 맛상무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바쁘게 빠르게 지나간것같지만, 세월이 흐른뒤에 참으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배워갑니다. 감사드립니다.
향미원이군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주말마다 유성온천에서 목욕후에 항상 사주셨었고 최근에도 다녀왔었습니다. 사장님 두분다 정말 친절하십니다. 노포가면 가끔 메뉴 통일하라하고 카드 안된다 그러는데 이집은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이집은 사실 짜장보다는 간짜장 추천드려요 상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굉장히 순해서 처음먹으면 간이 안됐나?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간짜장은 그게 좀 덜하고 먹다보면 이게 진짜 매력이 넘칩니다. 한번쯤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유성시장 안에있다보니 장날에는 사람이 많고 주변에 주차할만한곳도 없습니다. 장날 피해서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오랫동안 운영되어진 식당 영상들을 보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특히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곳이요. 제가 외할머니와 추억이 많아서요. 이 곳 주인 할머니도 외할머니 같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하고, 더 필요한 게 없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살펴봐 주시고.. 밥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밥 먹었냐고 걱정해주시던 외할머니. 유난히도 힘든 날 그 한마디에 눈물이 툭 떨어진 날도 있었죠..보고싶네요. 외할머니..
대전에 사는 남성입니다. 본 컨텐츠를 보고 어린시절 실제 중국집의 덴푸라를 먹고싶다던 소망이 떠올라 답사기회를 잡고 다녀 왔습니다.(2020. 06. 08.) 더운 날씨임에도 또 처음 대면치고는 상당히 다정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해주셨으며 요리애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해 보였습니다. 덴푸라 외 간짜장, 짬뽕을 음미했는데 덴푸라와 간짜장은 꽤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꼈고 짬뽕은 자극적인 맛이 안 느껴졌고 모든 재료에 적절한 간을 지녔으며 마지막 국물 한방울까지 개운했습니다. 이것이 옛 시절의 맛인가 봅니다. 전 요즘시대에 속한 사람이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탄하였습니다. 맛상무님 덕분에 인생한끼를 즐겼고 또 그동안 제 인생에서 먹기 어려웠던 덴푸라를 실제로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드디어 저 2022년 9월9일에 가봤어요 이 영상은 2년전에 봤었는뎅😉 간짜장이랑 덴뿌라 먹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슴슴한 간짜장 내 입맛에 딱 맞고 덴뿌라 잡내없고 고기통통 너무 맛났어요 할아버지 요리 하실수 있을때까지 계속 방문해서 다른메뉴 먹어보려구요 담주는 탕수육과 짬뽕 먹을래요^^
소주잔 선물을 보니 아버지 살아생전이 확 떠오르네요. 눈물이 나네요. 내년이면45세 말띠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국민학교 6학년에 초가 지붕위에 시멘트를 이용해 집을짓고 소 도축장에서 45만원 월급받으시며 소내장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할머니,어머니 저희가 도루코 면도날로 다라이에 담아두고 손질을해서 서울 수색에 내다 팔았습니다. 돼지도 소도 키우고 참새도 잡아서 참새도 구워서 내다 팔았습니다. 논에 쌀이나고 밭엔 깻잎을 키웠습니다. 아버님은 술담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였습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뇌수술을 몇번 하시곤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새벽 기차길 옆에 안개 자욱한 그날 쓰러져 계시던 아버지를 동네분이 발견하고 안방에 새까만 얼굴로 흰거품을 물고 계셨습니다. 차라리 저사람이 저대로 죽길 바랬던 큰아들입니다. 술먹고 들어오시면 어머니를 폭행하고 새벽녘 눈을 비비며 깻잎밭에 쪼그려 숨어 3시간거리를 택시역에서 숨어 외갓집으로 야반도주하게 하던 저남자. 방학기간 내내 외갓집 맹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먹던 김치 콩나물국, 무말랭이 만두 모두 부끄러운것 이였습니다. 술집여자를 소개할땐 '니엄마가 이여자라는둥, 넌 수줍음이 많아서 내아들 아닌것 같다는 물을 장난스럽게 하셨습니다. 활쏘기, 옆총을 취미로 하시던 그아버님 술을먹고 들어오는 날은 제 머리에 사과,배를 올려두곤 쏠려고도 했으니 제 기억에 좋은 아버님은 아닐수도 있지만 인간은 남의 탓을 해야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돌아가신 이후로 제사상을 저는 차려드리진 못학고 있습니다. 당시 묘지를 알아봤지만 자리가 없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되고 근처 교량에서 뼛가루를 뿌렸습니다. 고양시 물재해가 끝나고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고 '이제 끝이다, 악마는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희 살 날을 상상하던 큰아들은 인간 악마 쓰레기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 아버님을 뵐 수 밌다면 저의 피와 뼈를 갈아서라도 환생 시켜드리겠니다.
바꿔 말하면 지방은 저런 집들이라도 있어야하는 느낌??? 서울 노포는 윗 댓글처럼 버티고 오래된집인데 시골보다는 임대료도 비싸고 아무래도 ㅋㅋ 다른 서울 노포만 가는 유투버분 꺼보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시골이 저런 가성비에 맛까지 +@된 곳이라도 없으면 좀.....그런거까지 서울보다 못하면 아무도 안살겠죠
우리동네에도 73년에 오픈한 중국집이 있는데요 정확히 기억 하는게 제가 태어난날 저희 아버지가 그집 간판을 달아주시다가 어머니 출산소식 듣고 중간에 집에 가야겠다고 하니까 중국집 사장님이 당장 장사시작해야 되는데 간판달다말고 어디가냐고 하셔서 지금 우리 둘째 나온다고 하니까 배달하는 자전거 빌려주시면서 이거타고 빨리가라고 하셨데요 얼마전에 건물주가 리빌딩 한다고 나가라고 해서 중국집 사장님 아들분이 그냥 건물을 인수하셔서 계속 장사하세요 지금도 감자 돼지호박이 들어가고 오이채를 올려주시는 진짜 옛날짜장
맛상무님 청주 육거리시장에 금호식당 혹시 가보셨나요 가보시지 않았다면 육거리시장에 금호식당 비지장 한 번 소개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꽁꽁 숨어있는 맛집이라 사람 많아지는거 원하지는 않지만, 얼마전에 제가 즐겨가던 순대국밥집 주인 아주머님이 편찮아지셔서 문을 닫게 된 걸 보고나서 뭔가 많이 슬프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좋아했던 곳인데 뭔가 제가 알던 음식 하나가 사라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맛이 사라지기 전에 제가 종종 찾는 이 집도 소개가 한 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봅니다. 7000원에 비지장이랑 백반처럼 반찬 여러가지가 나오구, 특히나 고등어조림이 참 맛있어요 몇몇 반찬들은 철마다 혹은 때마다 바뀝니다 음... 아마 맛상무님이라면 청주에서 유명한 상당집 비지장은 드셔보셨을 것 같은데요, 상당집은 액젓으로 맛을 내서 깔끔한 맛이 난다면 금호식당은 돼지비계를 썼는지 구수하고 묵직한 맛이 납니다. 괜찮으시다면 상당집과 금호식당을 비교해서 리뷰해주셔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 (상당집 비지장이 훌륭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전 액젓을 넣어 깔끔한 맛보다는 구수한맛이 좋더라구요)
@마구니 두유라는 저분이 맛상무님 험담하면서 말한건 아니잖아요? 저분도 장난식으로 받아친거같은데 너무 빡빡하게 사시는거 아닌가싶네요 예의도 중요하지만 좀 적당한선은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분이 맛상무님보다 나이 많은지 적은지 님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예의지키라고 하시는 님도 저분에 대해 존칭쓰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말 가려서 해라 뭘 그정도로 그렇게 심하게 말해"이건 님도 안지키는데 남은 지켜라 이건가요?? 님 말따라 두유님이 연장자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제 말이 틀린건가요??
덴뿌라 잘하는집은 믿고가도됩니다 흔히 먹는 탕수육이랑 전혀다르고 간장에 기호에따라 식초 조금이나 고추가루 살짝넣어서 섞은 다음에 찍어먹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맛있습니다. 덴뿌라에 맛들리면 그냥 탕수육시켜먹을때 소스안찍고 간장에 찍어먹는지경이되버립니다. 항상 건강하게 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살던 골목이네요 바로 옆옆 건물 일층에서 어머니가 가게를 하셨었어요 ...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지도로 위치를 보니, 제가 8~9살에 다녔던 곳이네요.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오늘 왠지 아버지와 저 식당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울컥해지네요
옛날짜장 진짜 설탕 안들어간 춘장만으로 볶은 그런 짜장을 안성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치킨으로 비유하자면 양념치킨 먹다가 닭백숙 먹는거 같아요 처음엔....하나도 안달고 이게 짠건가 안짠건가 간도 삼삼하고 느껴지는건 춘장 냄새와 야채볶은 냄새뿐.....그런데 처음엔 이게 뭐지 하다가도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주 오랜시간동안 그자리를 지켜왔다는 것만으로도 일반음식점보다 확률적으로 맛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노포는 맛도 맛이지만 옛날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 첨가되어 그런지 가끔씩 찾아가보는 노포들 대부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포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주방 어르신 고령으로 힘드시다며 영업 종료하셨습니다
이 집 간자장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ㅜ
외관은 허름하지만, 내부는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는
노부부가 함께 하시는 중국집입니다.
모든 것이 옛날 스타일에, 맛 또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고요.
특히 짜장면은 슴슴하고, 면이 부드럽고 입안에 감기는 맛이 좋아 자꾸 생각나네요.
(고소하고 달콤한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042-822-3777 카드계산 가능
향미원 대전 유성구 장대동 11-35
오픈 및 마감은 전화 요망(사장님 맘대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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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병석에 계시던 아버님이 고통 없는 나라로 가셨습니다.
위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까지 영상은 촬영해 두었던 영상입니다.
잠시 추스르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상무님 응원합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오세요. 저희 맛피아들은
항상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저희 아빠생각이나
남일 같지 않아 울컥울컥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쇼 두목님!!!
ㅠㅠ 힘내세요 두목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붕(天崩)의 고통 이겨내시고
마음 추스르길 기원합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성격이 참 깔끔하신듯 하네요ㅎ 저정도 세월의 중국집이 참 정갈한듯 합니다~~깔끔한 맛이라는게 먹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알듯 합니다🥗🥗🥗🥗
그러게요 ㅠㅠㅠ진짜
45년 된 식탁이랑 의자가 너무 깨끗해요. 가게 안도 너무 깨끗하고 ㅠㅠ 잠시 나태해졌었는데 반성하게됩니다
집이 근처라 몇번 가본적 있는곳입니다.
다섯살 딸래미 데리고 갔는데 할머님께서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지..
젊은 사람들은 이런데 잘 안좋아하는데 딸래미까지 데리고 왔다며 엄청 반가워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후엔 직접 담으셨다는 매실차도 꺼내주시고 식혜도 꺼내주시고. 아주 따뜻한 노포입니다.
맛을 논할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청주에서 대전으로 이사온지 5년째인데 예전 중국집의 추억의 맛이 나는 곳입니다.
이번주는 맛상무님 덕분에 들러봐야겠습니다. ^^
이번주 일요일 저녁.. 맛상무님 덕분인지..
재료소진 붙여두시고 조기퇴근하셨어요.
영향력을 느끼고 뒤돌아가는 발걸음인데도 웃으며 돌아왔습니다.
서동민 아...따듯하다..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NJINSERVICE 아 혹시 그 딸딸이 아버님?
0:31 두목님 영상의 나온 주소가 잘못 적으신것 같습니다. 두목님께서 쓰신 댓글의 주소는 딱 맞는 거 같은데 영상의 쓰인 주소는 원래 오늘 나온 영상 식당 근처인데 다른 곳 같습니다.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720번길 54(지번주소: 대전 유성구 장대동 11-35) 이게 맞는 주소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라드로 하는 짜장면이 정말 먹고 싶었는데 이제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두목님
몇년전까지 동네에 있는 수타집에서 주말마다 잘 먹다가 사장님께서
힘드시다고 장사를 접고 한동안 중화요리는 좀 가격있는 집 위주로만
다녔는데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게 있어서 라드로 하는 짜장면집이 있을까?
하던 차에 오늘 영상 보게 되었네요.
찾던 곳이라 그런지 반가움이 커서 눈물이...
말씀하셨던 부모님 손 잡고 와서 먹었던 그 아련한 기억과 그 맛
저도 느끼기 위해 시간을 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느낌이 상업적인 음식점이 아니라 전통을 유지해온 느낌입니다
음식이 깔끔해보이고 클래식합니다
이런 따뜻한 면에 맛상무님꺼 꼬박꼬박 보는것 같아요 감사해요
마음이 좋아요 보고났더니 노부부사장님들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맛상무님도 이런 따뜻한 영상 많이 찍어주셨으면 .감사해요 ^^
ㅊ
맛상무님, 안녕하세요. 23살 직장인입니다. 오래된 집, 모든이들의 추억이 살아숨쉬는 집에 방문해주시는컨텐츠가 너무 감동이되어서 구독 처음으로 누릅니다.
맛상무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바쁘게 빠르게 지나간것같지만, 세월이 흐른뒤에 참으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배워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상무님 영상보면 맘이 편안해짐
향미원이군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주말마다 유성온천에서 목욕후에 항상 사주셨었고 최근에도 다녀왔었습니다. 사장님 두분다 정말 친절하십니다. 노포가면 가끔 메뉴 통일하라하고 카드 안된다 그러는데 이집은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이집은 사실 짜장보다는 간짜장 추천드려요 상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굉장히 순해서 처음먹으면 간이 안됐나?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간짜장은 그게 좀 덜하고 먹다보면 이게 진짜 매력이 넘칩니다. 한번쯤 방문하셔서 드셔보세요. 유성시장 안에있다보니 장날에는 사람이 많고 주변에 주차할만한곳도 없습니다. 장날 피해서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장날이 언제마다인가요?
@@tmd7448 4일 9일 장날입니다. 4, 9, 14, 19, 24, 29일에 장날이에요
오늘 12시 반쯤 가봤는데 장날인데도 괜찮았어요ㅋㅋ 장날에 다른 먹을 거리도 많이 파니까 짜장면 먹고 싶으시면 오시는 거 추천합니다!
윤지애 감사합니당 ㅎㅡㅎ
저는 농협에서 찾아서 계산해 드리는데 맛있어요 향미원..ㅎㅎㅎ
전 장대동에 20년살았는데 몰랐네요ㅜ 꼭 가봐야겠네요
요즘은 오랫동안 운영되어진 식당 영상들을
보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특히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곳이요. 제가 외할머니와 추억이 많아서요. 이 곳 주인 할머니도 외할머니 같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하고, 더 필요한 게 없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살펴봐 주시고..
밥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밥 먹었냐고 걱정해주시던 외할머니. 유난히도 힘든 날
그 한마디에 눈물이 툭 떨어진 날도 있었죠..보고싶네요. 외할머니..
맛상무님 너무 좋으신 분.. 말씀도 정감있게 하시고 예전 영상부터 최근 영상까지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이분은 티비에나오는 음식프로그램 맛평가처럼 무조건맛있다가 아니고 세세하게 말씀하셔서 보기좋은듯
오늘은 맛상무 님 보니 눈물이 나네요.
얼른 추스리시고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참 맛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너무 푸근하고 따뜻한곳이에요
대전에 사는 남성입니다.
본 컨텐츠를 보고 어린시절 실제 중국집의 덴푸라를 먹고싶다던 소망이 떠올라 답사기회를 잡고 다녀 왔습니다.(2020. 06. 08.)
더운 날씨임에도 또 처음 대면치고는 상당히 다정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해주셨으며 요리애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해 보였습니다.
덴푸라 외 간짜장, 짬뽕을 음미했는데 덴푸라와 간짜장은 꽤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꼈고 짬뽕은 자극적인 맛이 안 느껴졌고 모든 재료에 적절한 간을 지녔으며 마지막 국물 한방울까지 개운했습니다.
이것이 옛 시절의 맛인가 봅니다.
전 요즘시대에 속한 사람이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탄하였습니다.
맛상무님 덕분에 인생한끼를 즐겼고 또 그동안 제 인생에서 먹기 어려웠던 덴푸라를 실제로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아 저도 꼭 가봐야겠네요^^
짜장면 맛있겠네요 노부부께서 욕심이 없으셔서 정직한 식재료를 사용하시는거같아요♥️♥️♥️
두목님도 은근히 보면 음식에 솔찬히 조예가 깊으셔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심
오늘 영상은 그냥 좋네요.
잔잔하니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상무님 걸어가시는 뒷모습에서 아버지의 뒷모습을 발견합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많은 팬들을 위해서 수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십쇼. 늘 응원합니다! 👍👍👍👍
말씀 너무 예쁘게 하시네여ㅜㅜ 제가다 감동이에여ㅠㅠ
모처럼 맛과 정이 넘치는 맛상무님 방송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는데... 맛상무님 고정댓글 보고 갑자기 가슴 속 어느부분이 뚝 떨어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맛상무님과 유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난 이런 컨텐츠 넘 좋음...왠지 컨텐츠에서 맛상무님만의 구수함이 느껴지네요..화이팅
트렌디한 달달한 짜장만 먹어봐서 옛날 짜장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사진이 없었으면 아버지 얼굴도 기억을 못했을 것 같아요
맛상무님은 좋은 분이시니 아버님도 좋은 분이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전이 오래된 구역이 많아서 그만큼 노포도 많고 재개발 이야기도 많네요. 그나저나 어쩌다 노포 인터뷰 정말 훈훈하고 좋은데요
ds seconpsy 부장님
드디어 저 2022년 9월9일에 가봤어요
이 영상은 2년전에 봤었는뎅😉
간짜장이랑 덴뿌라 먹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슴슴한 간짜장 내 입맛에 딱 맞고
덴뿌라 잡내없고 고기통통 너무
맛났어요
할아버지 요리 하실수 있을때까지
계속 방문해서 다른메뉴 먹어보려구요
담주는 탕수육과 짬뽕 먹을래요^^
음식이 깔끔하게 맛있다고 하시는데, 그것이 진정 고수님의 솜씨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양념이나 비법이 넘쳐나는 오늘에, 정말 귀한 중국집 입니다~ 꼭 경험해보고 싶어요~~!
소주잔 선물을 보니 아버지 살아생전이 확 떠오르네요. 눈물이 나네요.
내년이면45세 말띠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국민학교 6학년에 초가 지붕위에 시멘트를 이용해 집을짓고 소 도축장에서 45만원 월급받으시며 소내장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할머니,어머니 저희가 도루코 면도날로 다라이에 담아두고 손질을해서 서울 수색에 내다 팔았습니다. 돼지도 소도 키우고 참새도 잡아서 참새도 구워서 내다 팔았습니다. 논에 쌀이나고 밭엔 깻잎을 키웠습니다.
아버님은 술담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였습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뇌수술을 몇번 하시곤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새벽 기차길 옆에 안개 자욱한 그날 쓰러져 계시던 아버지를 동네분이 발견하고 안방에 새까만 얼굴로 흰거품을 물고 계셨습니다. 차라리 저사람이 저대로 죽길 바랬던 큰아들입니다.
술먹고 들어오시면 어머니를 폭행하고 새벽녘 눈을 비비며 깻잎밭에 쪼그려 숨어 3시간거리를 택시역에서 숨어 외갓집으로 야반도주하게 하던 저남자.
방학기간 내내 외갓집 맹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먹던 김치 콩나물국, 무말랭이 만두 모두 부끄러운것 이였습니다.
술집여자를 소개할땐 '니엄마가 이여자라는둥, 넌 수줍음이 많아서 내아들 아닌것 같다는 물을 장난스럽게 하셨습니다.
활쏘기, 옆총을 취미로 하시던 그아버님 술을먹고 들어오는 날은 제 머리에 사과,배를 올려두곤 쏠려고도 했으니 제 기억에 좋은 아버님은 아닐수도 있지만 인간은 남의 탓을 해야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돌아가신 이후로 제사상을 저는 차려드리진 못학고 있습니다.
당시 묘지를 알아봤지만 자리가 없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되고 근처 교량에서 뼛가루를 뿌렸습니다.
고양시 물재해가 끝나고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고 '이제 끝이다, 악마는 더이상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 편희 살 날을 상상하던 큰아들은 인간 악마 쓰레기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 아버님을 뵐 수 밌다면 저의 피와 뼈를 갈아서라도 환생 시켜드리겠니다.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느껴지는 글귀네요
맛리뷰 최고시다. 코로나로 한국에 가기도 그런데 너무도 가고 싶고 그립네요. 신기하게 면을 젓가락으로 올리실때 맛과 세월이 느껴져요. 트렌디한 음식과 담을 쌓은듯한 표현 딱 좋네요. 물런 저도 트렌디한 음식도 좋아하지만~! 존경스런 노부부님 건강하세요.
어르신 두분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어른대하시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아름답습니다
맛상무님이 소주잔을 선물 받으니 제가 다 좋네요.
뿌잉뿌잉할때 순간적으로 어르신 얼굴 굳음......................난 봤다 ㅋㅋㅋㅋㅋ
개굳음 ㅋㅋㅋ
순간 완전 개굳은것 봄
요새 고기튀김 하는집이 거의없죠. 메뉴판에 있어도 주문해보면 대부분 소스안친 탕수육이 대부분이라...
맛상무 님 조심히 잘보내드리고 오세요
이야...
진짜 저 소주잔은 돈의 값어치를 뛰어넘는
인생이 담긴 소주잔이네...
잔을 드린게 아니라 어르신 가게인생을 드린느낌이랄까...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 소주잔 기가막힙니다.........
먹방중에 가장 푸근하고 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방송이네요ㅎㅎ대전사람으로서 너무 반갑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고향내려갈때 추천해주신 맛집 하나하나 방문해보려구요~잘보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노포지.. ㅋㅋ 서울 유명한 노포식당 보면 말도안되는 허접 퀄리티에 음식 가격만 최신식이고 손님 응대 엉망인 곳 너무많음 ㅋㅋ 노포식당이 아니라 그냥 돈에 찌든 오래된 식당..
서울 노포는 버티다보니 오래된덕에 비싸진집입니다
@너부리 최민식
노포가뭐임??
@@phaglov 오래된 가계요
한자로 늙을 노 가계 포 써서 노포입니다
바꿔 말하면 지방은 저런 집들이라도 있어야하는 느낌??? 서울 노포는 윗 댓글처럼 버티고 오래된집인데 시골보다는 임대료도 비싸고 아무래도 ㅋㅋ 다른 서울 노포만 가는 유투버분 꺼보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시골이 저런 가성비에 맛까지 +@된 곳이라도 없으면 좀.....그런거까지 서울보다 못하면 아무도 안살겠죠
할머니 할아버지 정이많으시네요 상무님 맛있게 드시고 소주잔도 얻어가시네 ㅋㅋ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음식을 제대로 하시는 곳 같네요. 꼭 명절때 고향 내려가면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인것 같아요
5:18 가루 안쓰냐고 물으시니까 바로 파악하시고 배달 안한다고 하시네요.
역시 내공이..
연세가 있으셔서 배달은 불가능 하져 뭐.
@@Official_FragmentDeer 배달업체나 직원쓰면되는데 나이는 왜..ㅋㅋ 그냥 맛에 해가는게 싫으신듯
@@doldoldol4398 돈에 관심이 없나보죠 배달을 왜 안하겠음
@@Official_FragmentDeer 참 단순하다
@@lolololo2049 단순한게 문제가 되냐?
정겨운 대화 오고가는게 너무 미소지으면서 봤습니다^^
저도 맛상무님과 같은 연배같은데..
남 이야기같지 않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아버님께서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맛상무님도 마음 잘 추스르세요.
우리동네에도 73년에 오픈한 중국집이 있는데요
정확히 기억 하는게 제가 태어난날 저희 아버지가 그집 간판을 달아주시다가
어머니 출산소식 듣고 중간에 집에 가야겠다고 하니까
중국집 사장님이 당장 장사시작해야 되는데 간판달다말고 어디가냐고 하셔서
지금 우리 둘째 나온다고 하니까 배달하는 자전거 빌려주시면서 이거타고 빨리가라고 하셨데요
얼마전에 건물주가 리빌딩 한다고 나가라고 해서
중국집 사장님 아들분이 그냥 건물을 인수하셔서 계속 장사하세요
지금도 감자 돼지호박이 들어가고 오이채를 올려주시는 진짜 옛날짜장
대전으로 이사갈 것 같습니다. 이사하자마자 맛상무투어 시작할 예정입니다 ㅎㅎ 다 정복하러 가겠습니다!
덴뿌라는 하는 곳이네요. 와우....예전에 듣기로 덴뿌라를 하는 곳은 믿고 먹는다고 하는 말을 듣은 적이 있음. 당연히 맛은 덤이구요. 가격도 착하네요. 와 근처면 가고 싶다. 역시 내집근처에는 저런곳이 없네요.
짬뽕이 대끼리인건가 와웅
ㅋㅋㅋ해외에 있으면 자장면 생각나겠네여
해외에 있으시면 많이 생각나는 음식이겠네여 ㅋㅋㅋ
뭐야 진짜 형이네??!
안매운 짬뽕 생각남...ㅋㅋ
형이 왜 여기서나와?
풍채좋으시고 목소리가 지적인 교수님느낌이라 왠지 유튜브계의 수요미식회 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
저도 노포 아주 좋아해서 가끔 주말이나 시간날때 한번씩 들릅니다. 노포는 맛뿐 아니라 장소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는모습 너무 보기좋네요~매력뿜뿜
대전 맛집소개 너무 좋아요~
덴뿌라를 내놓는 집은 맛이 보장됐다고 하더라구요. 요리사의 본실력이 나오는 요리라고 들었어요
뭔가 차분하고 은은하고 정갈한 느낌의 먹방이 좋습니다.
음식에 조예가 있으신분이 맛평가 해주셔서 보기도 편하고 유익해요!!
그냥 가서 맛보고 이상한 평가하는 유투버를 봐서 ㅜㅠ
너무 훈훈하네요, 없어지기전에 꼭 방문해보고 싶어용
직접가서 먹어보지 못하는 음식들 매일매일 대신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쉬고 다시 만나요 ^^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여기에 저를 보냈네요~ 근데 유독 대전식당이 많다 했는데...명륜지사갈비두..제가 맛상무님의 영상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대전분이신가봐요~~저도 대전이라~~많이 참고할께요~구독합니다!!
그리고 아버님...명복을 빕니다..맛상무님도 몸두 마음두 천천히 추스리시기 바래요!
오늘 먹고 왔습니당 맛상무님이 드신 자리에서 먹었어요ㅋㅋ 맛있습니다! 다음엔 간짜장 먹으러 갈 거에요
아! 진짜멋있다는 말이 어울릴것 같아요. 이러한 오래되고 전통적인 집이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네요.잘보고 갑니다. 맛상무님
저도 면은 가는면이 좋더라구요. 옛날 짜장 먹으러 출동해야겠어요~ 어릴때 아빠가 오시면 항상 짜장면집 데리고 가셔서 사주셨는데... 정말 그맛은 잊을수가 없어요.
맛상무님 청주 육거리시장에 금호식당 혹시 가보셨나요
가보시지 않았다면 육거리시장에 금호식당 비지장 한 번 소개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꽁꽁 숨어있는 맛집이라 사람 많아지는거 원하지는 않지만,
얼마전에 제가 즐겨가던 순대국밥집 주인 아주머님이 편찮아지셔서 문을 닫게 된 걸 보고나서 뭔가 많이 슬프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좋아했던 곳인데 뭔가 제가 알던 음식 하나가 사라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맛이 사라지기 전에 제가 종종 찾는 이 집도 소개가 한 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봅니다.
7000원에 비지장이랑 백반처럼 반찬 여러가지가 나오구, 특히나 고등어조림이 참 맛있어요
몇몇 반찬들은 철마다 혹은 때마다 바뀝니다
음... 아마 맛상무님이라면 청주에서 유명한 상당집 비지장은 드셔보셨을 것 같은데요,
상당집은 액젓으로 맛을 내서 깔끔한 맛이 난다면
금호식당은 돼지비계를 썼는지 구수하고 묵직한 맛이 납니다.
괜찮으시다면 상당집과 금호식당을 비교해서 리뷰해주셔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
(상당집 비지장이 훌륭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전 액젓을 넣어 깔끔한 맛보다는 구수한맛이 좋더라구요)
토닥토닥 두목 고생하셨어요. 쉬어갈때도 있는거죠 ㅠㅠ 사랑해요 두목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몇년 전부터 찹쌀떡탕수육이 대세라 저런 옛날식 바삭한 탕수육이 그리워요
저는 대전에 연고가 없어서 가볼 기회가 없지만 맛상무님 영상을보니 이 가게에 식사하러 대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올해 안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예전에 백종원이 먹어보고 뭐들어가는지 맞추는거 진짜 신기했는데 두목님도 먹어보고 다아시네
기본에 충실한집같아요 상무님 응원하겠습니다
맛상무님 진짜 너무 좋습니다 오래된가게에 방문한다는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할게요
이런건 연륜있는 맛상무님만 할 수 있는 컨텐츠란 생각이 들어요 왠지 감동이 느껴지는 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뿌잉뿌잉에서 순간 영상을 꺼야하나 잠깐 생각했습니다...후 잘 참았다....
그니까ㅋㅋ진짜 적당히해야쥐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극한의 고통을 잘 견디셨습니다.
@마구니 뭐 어디가 심했는데?? 도대체 무슨말을 가려하라는거야?? 욕을 했니?? 맛상무님 싫다는식으로 적은거야?? 아니면 뭐 니 머리만 그런식으로 받은거야??
설명 좀 해줘 부탁이야
@마구니 두유라는 저분이 맛상무님 험담하면서 말한건 아니잖아요? 저분도 장난식으로 받아친거같은데 너무 빡빡하게 사시는거 아닌가싶네요 예의도 중요하지만 좀 적당한선은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분이 맛상무님보다 나이 많은지 적은지 님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예의지키라고 하시는 님도 저분에 대해 존칭쓰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말 가려서 해라 뭘 그정도로 그렇게 심하게 말해"이건 님도 안지키는데 남은 지켜라 이건가요??
님 말따라 두유님이 연장자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제 말이 틀린건가요??
아 이런 코너 너무 좋습니다 ㅠㅠ
상무님 제대로 가셨네요. 덴뿌라 ..기억해둘게요
가끔 보는 영상인데, 대전 내려갔을 때 무리해서라도 갔었으면 했던 집이네요! 아.. 내년엔 갈 수 있기를 손꼬아 (이거 약간 외국 감성 ㅎㅎ) 기다려 봅니다 ㅎㅎ
두목님을 되게 좋아하는 중2팬입니다
나중에 뵐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뵈면 밥 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꼭 뵈고 싶습니당~~~
ㅋㅋ상무님 할머님앞에서 뿌잉뿌잉 귀여우시네요 역시나 맛있게 드시네요 웃고갑니다
진짜 맛상무님처럼 나이들고싶다 ... 너무 멋있으시다 ...
고령이신 어르신들이라 어쩔수 없죠...이제 마음 편하게 꽃길 건너며 꽃과 함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덴뿌라 잘하는집은 믿고가도됩니다 흔히 먹는 탕수육이랑 전혀다르고 간장에 기호에따라 식초 조금이나 고추가루 살짝넣어서 섞은 다음에 찍어먹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맛있습니다. 덴뿌라에 맛들리면 그냥 탕수육시켜먹을때 소스안찍고 간장에 찍어먹는지경이되버립니다. 항상 건강하게 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무님 영상을 보면 항상 리뷰하시는 음식이 먹고싶어집니다 오늘은 짜장면하고 탕수육을 먹어야겠네요
맛상무님이 참 말을 정겹게 잘하셔~~ㅎㅎ
쌤 오늘 강연 잘봣어요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이런집은 제발 모든 메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찍어서 다 남겨주세욤!
할머니 정이 느껴지는곳이네요~
햐...짜장면 뽐뿌 지대로 오는군요.ㅠㅠ
제가 어린시절 살던 골목이네요 바로 옆옆 건물 일층에서 어머니가 가게를 하셨었어요
...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지도로 위치를 보니, 제가 8~9살에 다녔던 곳이네요.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오늘 왠지 아버지와 저 식당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울컥해지네요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상무님 보고 구독하는 이유가 그렇게 뭐 맛집이 아니더라도 옛날의 추억을 자꾸 자극하시는 그런 맛을 잘 이끌어내시네요.......그리고 연배가 있으셔서 대화하는 스킬이 어느 유튜버보다 편안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ㅎ
다른 유투버들처럼 도둑촬영 하거나 무례하지 않고 항상 주인분께 허락도 받고 친근감 있는 맛상무님이 좋습니다!
노포만이 가지고 있느 그감성이 참 좋죠. 음식도 옛스럽고 분위기도 옛스럽고 아주 좋네요.
집근처네요!상무님덕분에기분좋은맛집알아갑니다!!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꼭 한번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오늘 우동먹으러 가는길에 ~~ 지나가시는 모습 봤는데 아는척은 못했지만 반갑더라고요! 우동 드시고 나오시는 길이였는지~ 영상이 기다려지네요 ^^
건강하세요 건강관리는 자신이 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이상하면 미루지말고 병원다니시구요
대전에 이런곳이있었군요 꼭가봐야겠습니다
매일 맛상무님 영상 보던 구독자라 많이 보고싶습니다. 맛상무님 마음이 편안하기를 가장 먼저 바라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ㅜㅜ
이야...덴뿌라를 하는 곳이 아직도 있군요. 못 먹어본 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고기튀김 ... 저거 맛들리면 탕수육 못먹죠 인천에도 중화방이라는 식당가면 고기튀김이 예술입니다 중화방가서 볶음밥, 고기튀김 시키고 칭타오 맥주한잔이면 ... 으아아아아아
오홍
옛날짜장 진짜 설탕 안들어간 춘장만으로 볶은 그런 짜장을 안성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치킨으로 비유하자면 양념치킨 먹다가 닭백숙 먹는거 같아요 처음엔....하나도 안달고 이게 짠건가 안짠건가 간도 삼삼하고 느껴지는건 춘장 냄새와 야채볶은 냄새뿐.....그런데 처음엔 이게 뭐지 하다가도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올만이네요 맛상무님
기본적으로 아주 오랜시간동안 그자리를 지켜왔다는 것만으로도 일반음식점보다 확률적으로 맛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노포는 맛도 맛이지만 옛날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 첨가되어 그런지 가끔씩 찾아가보는 노포들 대부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포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따뜻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크 진짜 가고고싶은 집이네요 덴뿌라와 자장면!*
헤헤 두목님 부하들 몇천명일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됐네영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