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이해될 걸요? 칸트 철학의 핵심인 '정언명령'을 쉽게 깊게 폭넓게 소개합니다. 정언명령 3부작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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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8

  • @어울림-m1t
    @어울림-m1t Рік тому +11

    철학과 겨우 졸업했는데 40대 중반이 된 이제서야 철학이 잼있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Рік тому +1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인생 경험이 늘어서 그런 것 같아요..

  • @서영민-r9p
    @서영민-r9p 16 днів тому +1

    정언명령 1,2,3은 공정,인간애,자유.
    인간 본성을 기반에 둔 도덕 법칙의 프레임인 듯.
    프레임으로 본성들을 구조화 시켜 질서를 잡는 목적에서 나온 사유물.

    • @pjp3902
      @pjp3902 11 днів тому

      프레임이란 말을 막 갖다 쓰는구나, 프레임이 없는 사고가 어딨나요?

  • @정재호-z6k
    @정재호-z6k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본능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본성적으로 행동하라
    모든 존재가 나이고, 하나이고, 같은 것이니
    개체성에서 벗어나 전체성을 찾아라
    모든 존재가 나라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solbarambombi
    @solbarambombi 12 днів тому +1

    건축용어 중에 "응력"이란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을 배우고 20년 후에야 그것이 영어 Stress에 해당하는 말임을 알게되고, 비로서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유학이 자유화 된 후에 유학파 학자들이 많아지고 또한 인터넷 발달로 정보습득이 쉬워진 덕분입니다.
    우리 말 속에 사용되는 한자어의 절대다수가 일제 35년 사이에 도입되어 강단과 언론계에서 그대로 사용되다가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뭐, 같은 한자권이니까 편했겠죠. 히라가나만 한글로 바꾸고, 한자어는 우리 발음으로 읽으면 되니까요.
    35년 사이에 일본식으로 변해버린 우리의 한자사용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한자어도 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정언명령"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어에는 "정언"이란 단어가 따로 없고 오로지 철학분야에서만 사용될 뿐 아니라, 정언명령이란 말을 영어와 일본어로 모두 알지 못했다면 "Categorical Imperative"란 뜻으로 이해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번 기회에 정언명제가 영어로 그렇다는 말씀을 듣고야 이해했습니다. 과거에 철학이 무척 어려웠던 데에는 이런 까닭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고, 좀더 우리말에 친숙한 방향으로 용어를 바꾸거나, 아예 외국어 원문으로 표기하면 어떨가 싶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12 днів тому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이지 용어들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전부가 아니더라도, 몇몇 중요한 용어들은 평범한 우리말로 바뀌거나, 때때로 적합한 자격이 있다면 외국어 차용도 필요한 것 같아요..

    • @pjp3902
      @pjp3902 11 днів тому

      한자 문화권에서 한자 교육이 없어진 게 문제지 응력은 문제가 아니지요. 한국어 단어의 70-80%가 이미 한자고 한자는 상형문자라 의미를 전하기 쉬운데 한문 교육은 약해지고 영어 교육은 수십배 수백배 더 받으니 stress란 단어가 응력이란 말보다 쉬운거죠. 한문 교육을 강화하는 게 맞는 방법이지, 영어 자체로 쓰는 게 맞나요? 한글은 의미를 가지 어휘가 적어서 다양한 개념 용어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너무 많죠. 민족주의 국가주의는 선이고 인기가 많으니까 한글을 많이 쓰자고 하는데 한글을 많이 쓰는 건 좋지만 한문도 같이 쓰고 배워야지, 한문 대신 영어로 대체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한문은 한문 대로 배우고 해야 한국의 언어 문화 학문 기술이 발전하는 것이지요. 한문을 선택 과목 수준으로 배척한 교육 과정이 문제지, 과거에 응력이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는 아니지요. 한자 문화권에서 5천년 살아왔는데 한자 문화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일본이 서양 문물이 발전되어 있고 학문도 발전되어 있으니 과거의 가난한 조선의 학자들이 영어보다 일본말을 더 잘했고 일본에서 배워 돌다리를 만든 것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왜 처음부터 튼튼한 철교를 만들지 않았냐고 철없는 손자가 가난했지만 열심히 산 할아버지를 원망하는 것 같아요. 과거에 일본에서 배운 게 잘못일까요? 현대의 사람들이 과거로 갔다면 일본에서 베우느니 무지랭이로 살았을까요?

  • @유태원-k3b
    @유태원-k3b 2 місяці тому +1

    살면서 가장 중요한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місяці тому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표현해 주시니 아주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오미숙채널
    @오미숙채널 12 днів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12 днів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언명령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수십 년 걸렸던 것 같아요;;;

  • @moonkim4123
    @moonkim4123 5 місяців тому +3

    I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for your wonderful
    Kant’s “Categorical Imperative” commentary.
    I could invite the world’s 8.2 billion people to this video channel to listen.
    And the great Kant will smile and praise you for your fantastic job from his gravesite.
    Because our earth is very ill spiritually and also so polluted environmentally, now.
    Someone has to do something someway, somehow.
    Well, that’s my thought after I listened to your lecture seriously.
    I love Kant and you very much.
    Have a nice day.
    Thx.

    • @codyjeong
      @codyjeong  5 місяців тому

      칸트주의지로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칸트철학을 자세히 체계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몇 년 후가 될 것 같네요… 할 일이 너무 많아서요;;;;

    • @moonkim4123
      @moonkim412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codyjeong 열심히 응원 하며
      기다립니다
      철학(哲 學)?
      ”哲“자도 모르면서
      용감히 이곳 문 열고 들어와
      밖에서 문패만 구경하고 다니다
      왠지 칸트에 끌려 안을 살작 엿봅니다
      펄펄 날아다니시는 코디정님
      수퍼맨 날개 덧날까 걱정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거기 지금 새벽인데
      오늘도 멋진 하루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듬뿍.

  • @사월의사월
    @사월의사월 Рік тому +3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한번만으로는 힘들고 여러번 더 봐야할 것 같아요😂

    • @codyjeong
      @codyjeong  Рік тому +1

      긴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네 한 번 여러번 시청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이 영상에는 칸트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지불했던 아주 오랜 시간의 공부와 고민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요;;;

    • @dsk2598
      @dsk2598 8 місяців тому

      😊ㅂㄱ74@@@❤❤11❤❤​

  • @임재모
    @임재모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북 토크 한번 해주세요 ❤

    • @codyjeong
      @codyjeo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언젠가 그런 것도 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우리는언젠가모두이야
    @우리는언젠가모두이야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람을 느낍니다.

  • @Nevermore-w8x
    @Nevermore-w8x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언명령에 막혀서 진퇴양난이었는데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행입니다~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이해하기 전까지 저도 몹시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ooop-i4x
    @Nooop-i4x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양심에 따르는 행동.. 신독 이라는게 떠오르는데요.. ^^

    • @codyjeong
      @codyjeong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 좋은 말씀입니다. 동서양 스승들의 가르침이 이렇게나 비슷합니다.

  • @taekim2378
    @taekim237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하루에 도덕적 순간이 몇 안된다는 말씀은 수긍하기 어렵네요. 타인을 보고, 경험할 때 드는 니낌도, 무엇을 먹는지도 모두 도덕적, 윤리적 판단과 의미가 내재된 행동 아닌가요?

    • @codyjeong
      @codyjeo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의미를 그런 식으로 확장하면, 그럴듯해보이기는 해도, 더이상 얘기를 하기는 어려워져요. 제가 어제 하루를 살면서 도덕적 판단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 '내재'라는 단어에 의지해서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만물인 연관되어 있다는 식의 논리여서요...
      브라질에 있는 날개의 날갯짓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한다고 해요. 만물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은 주기율표로 설명된다고 하고요. 는, 집합 A, 집합 B 등등을 얘기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는 전체집합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그냥 외면하거나, 아니면 '맞아요'라고 얘기하는 수밖에 없어요.

    • @lehoonlee
      @lehoonlee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주장을 우리사회가 유지되고 있는것이 방증합니다.
      정언 명령 또는 순수이성의 자아,
      선험적 경험 초월적 자아등등의
      이름으로 불리어 지는 그것,
      배우지 않아도 아는 것,
      때어날때 부터 내재된 그것,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그것을
      도리 도덕과 함께 양심이라 부르며 인륜이라 하고
      그런 성질의 것을 인성이라 하지요.
      순 우리말로는 "나알,알이,알나,얼(엘)나,
      참나,해알(태양),하나님"
      한자어로는 "진여,양심,자아,무극"
      등등등으로 불리지요.
      유교에서는 리(理)라 했고
      주역에서는
      모든게 얽힌 꽉참?의 텅빔?
      "꽉 차있지만 텅비어있는(뭔 말인지...)
      한점 무극"이라 했지요.
      그 한 점을 해알이라 했고
      그 밝은 해알에서 음양의 조화에(태극)의해
      이우주의 모든게(황극)나왔다 여겼지요.
      이런사상을 사물에 투영한것이 천부인이고
      도식화 한것이 원방각이며 여기서 인내천 천지인
      이라는 천손사상이 나왔지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동그라미,네모.세모가
      그 뜻입니다.
      그래서 모든알을 매우신성시 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속에든 알이 분화된 자식을
      알이(아이,아리)라 하며
      "내 얼나를 알(엘)나를 낳아줘"하며 청혼도 하지요.
      우리가 부르는 노래 "아리랑"은(알+이랑,고랑)입니다.
      그 우주적 진리가 머문곳이 알터고
      곧 우리의 마음속입니다.
      더구나 그 진리의 알을 까고(깨고) 나온자를
      알에서 난 자라하고 왕으로 삼았지요.
      고대 난생설화가 그 뜻입니다.
      그리고 쓴쑥과 매운 마늘을 먹으며 정신수련하여
      내안에 내재된 순수이성의 자아 양심을 찾아
      가마솥에 갖힌 것 같은 검은
      감은 까만 카마 카라 고마 가마 개마등등 불리며
      무지의 동굴 즉 곰에서 나와 밝은 해알을보고
      깨어나 사람이 됐지요.
      고로
      우리 한민족은 우주적 진리의 알
      양심으로부터
      힘을 얻는 알로힘 들이고
      그 진리의 알을 가슴에 품고 모인
      알쿠리(꾸리,끼리)들이지요.
      남새(채소)같은 솔,소블(전구지)을 담으면
      소쿠리가 되지만....
      유교에서는 사람 마음을
      양의 마음 인의예지 네가지로 분류했고
      동시에 음의 마음을 탐진치 7정이라 했지요.
      이둘은 동질의 것으로 서로가 떨어질수 없는
      불과분의 관계에 있으나 7정은 위태하다하고
      다만 양의 마음을 1%만 더 쓰라 했지요.
      그비율이 높을수록 인자 군자 성자라 했지요.
      그 더씀의 그 마음 그것이 바로
      理즉 양심의 정언명령에 의한겁니다.
      그 마음은 우주적 진리(진이:의인화로 참된 이)로서
      이우주에 단 하나이지요.
      우리 한민족은
      진리로 단디(밝은,흰) 하나된 무극의 마음이라 하여
      존칭을 붙여 하나님(임),하느님이라 합니다.
      덕분에 뎟글을 달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6 місяців тому +4

      @@taekim2378라고하면서 비판을 넘어 감정을 상하게 하는 댓글을 보면 당신에겐 도덕법칙이 작동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 @경희이-w1k
      @경희이-w1k 2 місяці тому

      견해의 차이를 말씀하신다면 모르지만 부정적인 방법으로 말씀은 님의 내면과 정신의 성숙을 더 요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엄청난 강의를 해주시고 그 내용 또한 정말 경이로울때가 많습니다. 궤변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 @taekim2378
      @taekim2378 2 місяці тому

      @@ShallSetmefree 삶을 살면서 도덕적, 윤리적 판단을 하지 않는다면, 철학을 왜 할까요? 책으로 공부만 하기 위해서 일까요? 그럼 도덕철학이 무슨 의미인가요? 님의 댓글이 바로 코디정님이 하신 "하루를 살면서 도덕적 판단을 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씀의 반증인 것 같은데요. 저는 코디정님의 이야기와 답변을 보고 제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어떤 말이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는지 판단했고, 님은 제 댓글이 도덕법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하고 또 댓댓글로서 반응하셨죠. 우리 하루의 삶은 도덕적 판단으로 가득합니다. 하루를 살면서 도덕적인 판단을 할 일이 거의 없다면, 도덕법칙은 왜 필요한 거죠? 이 것이 궤변이 아니면 무엇이 궤변인가요?

  • @이중현-c1n
    @이중현-c1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언명령에서 "정언"에 해당하는 한자는 무슨 자를 쓰는지요~~?? 정할 정, 혹은 바를 정자를 쓰는지요~~?? 아니면 순 우리말인지요~~?? 아니면 한자어인지요~~?? 정언명령에 해당하는 독일어 원어는 무엇인지요~?? 누가 "정언명령"이라고 처음 번역했는지요~~?? 혹 최재희~~??

    • @codyjeong
      @codyje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定言
      아마도 150여년 전에 일본 학자가 번역한 한자어입니다. 라틴어에서 나온 단어로 우리말로 이해한다면 ‘무조건’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 @이중현-c1n
      @이중현-c1n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맙습니다. 글자 자체의 뜻과 단어의 뜻이 문장속에서 맥락에 따라 변용되는 현상을 많이 발견합니다. 서양말의 뜻이 우리말 혹은 한자어로 바뀌는 역사적 과정과 글자 자체에 대해 처음에 한글자 한글자 ㅁ말씀하시고 이야기를 풀어 가시면 알아듣기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유튜블 약 한 달 전에 구독하고 100시간 이상은 반복하여 시청한 느낌입니다. 다른 포스팅은 이해하기 쉬워서 즐기면서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어 자체의 뜻에 저의 생각이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ᆢㆍ바를 정자를 쓴다면~~하고 제 나름대로 생각도 해보았지만 머리만 복잡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할 정자를 쓴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머리가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taehunlee9824
      @taehunlee9824 4 місяці тому +1

      정언명령(定言命令; Categorical Imperative)의 반대말인 "가언명령(假言命令; hypothetical imperative)"을 알면 왜 이렇게 번역했을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데, "만약 ~~하다면(if)"과 같은 가정적(假定的; hypothetical) 상황에 요구되는 도덕명령을 '가언명령'이라고 합니다(가정문이라기보다는 조건문이 맞는 것 같긴 하지만..). 보통 "살인하지 말라"같은 도덕명령은 사실 "(누군가 너에게 위해를 가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라면)살인하지 말라"같이 가정적 상황을 암묵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도덕명령인 것이지요. 그래서 살인이 정당방위가 되는 특수한 상황도 존재하는 것이구요. 이러한 가언명령과 대비해 가정적 상황을 전제하지 않은 도덕명령을 "정언명령(定言命令)"이라고 번역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