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동자 사망에 따른 처우 개선이 안 되고 있는 문제나 사회적으로 장애인 배려 부족함 등등 분명히 의지만 가지면 할 수 있어보이는데 우리는 그럴 능력과 여력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사회의 다수가 거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의 나의 이익이나 이기주의 때문에 말입니다. 저는 사회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노동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국민 대다수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거죠. 그런 사회를 스스로 만들어놓고 출산률이 떨어지고 자살률이 높아서 문제라고 말하네요. 그 세상 우리 스스로 만든거라고 저는 봅니다.
노동자.간호사. 교사.상인.기업인.등등 다양한 직업군 에서 국회의원들이 나와야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다만 노동자나 간호사 등을 하다가 공부를(대학교. 대학원 졸업) 일절 안 한 사람은 문제겠죠)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이 인성말살교육 시스템입니다. 주입식 교육. 객관식 문제. 학폭 등등,,, 건강한 교육 은 생태교육. 성교육. 체육교육. 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시간..... 이런 교육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나올지 의심스럽습니다. 예전엔 가정교육 이라도 충효예의 를 엄하게라도 가르쳐서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2024 프랑스 올림픽에서 국가 별 유니폼중 캐나다 유니폼이 가장 멋있고 인상 깊었던 게 생각 납니다. 모든 국가 중 유일하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인과 동물까지 함께 촬영했더라구요. 그 사진 하나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명품 브랜드와 협업 해서 그 나라의 색 만을 강조하는 반면에 캐나다는 유일하게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라 느꼈는데 이번 영상에서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을 보니 서로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또또 지랄하네 이런 정신병자들이 좀 없어져야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텐데 피해망상정신병자 남자인생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여자라고 우린 차별받고 사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라며 아직까지도 이런 환자들이 있네. 그냥 제발 이런 개 잡소리는 대가리 속에서 혼자 떠들었으면.
@@tr12-o5g그건 님이 피해의식을 가지고 여성의 권리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죠. 남성은 다른가요? 루저 키작남 도태남 퐁퐁남 무능력남등. '찌질' 이라는 단어도 남성을 향한 것 아닌가요. 여성보고 찌질하다는 표현 안쓰실 거잖아요. 찌질남은 당연한 평가의 결과이고 된장녀는 불합리한 비난인가. 걍 남자는 허영심 많고 헤프고 피해의식 있는 여자 싫어해요. 여자가 찐따같은 남자 싫어하는 것처럼. 인간의 본성 측면이지 사회문화적 결과가 아님.
산업화 사회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성을 포기했다고 생각하는 경영학도입니다. 대량 생산을 하던 시대에, 높은 성과를 위한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다양성을 거추장스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인식들이 이 사회의 곳곳에 뿌리 박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학 분야에서도 조직 내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졌지만, 아직도 조직 성과 달성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을 우선하는 논리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 연구가 헛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공감합니다. 자본주의체제를 리더하는 자본가들은 체계적이고 획일화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내야 많은 생산과 소비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기에 빚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농경시대와 더불어 산업시대가 인류를 기아로 부터 획기적으로 탈출시킨 것에 대해서는 저 또한 수혜를 입고 있는 존재이기에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산업사회에서 채택한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해 발전해간다는 미명하에 체계화되는 구조 자체는 다양성을 멸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가 듭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지속 가능한 인류를 희망한다면 개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니 세계 지도자들과 자본가 그리고 시민들이 구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테크 트리를 구상했으면 하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바램도 가져봅니다.
@@hipasus5151 다양성이 모든 조직구성원의 의견을 다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성별 다양성, 연령 다양성 같은 인구통계적 다양성이나, 출신 학교 다양성, 전공 다양성, 국적 다양성 같은 배경 다양성이 높은 것이 조직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 따라서 조직 내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단순히 이상론과 현실론으로 치부하기에는, 당장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pwf2023 다양성이 조직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미국은 대단히 많은 인종이 모여있는 국가이지만, 과연 미국이 바람직한 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양성에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정도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성과에는 다양성 외에도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다양성도 그 중 하나이겠죠.
@@hipasus5151 국내에서도 다양성이 조직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변수들의 영향은 통제하고 분석한 것들을 토대로 도출된 결과들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씀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있는 것이겠지요.
가을산을 저는 참좋아하는데요 그이유가 다양성을 가장 시각적으로 확실히 확인할수 있어서 같습니다. 늦여름부터 나뭇잎이 다떨어질때까지 매주 캠핑가는걸 참좋아하는데 어떤 나무는 늦여름부터 붉어지고 어떤 나무는 10월 중순이 되서야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각자 이뻐지는 속도가 다른데 그것들이 모여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관를 만들더라구요. 인간도 각자의 속도가 있고 각자의 모습을 들어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이들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교수님
트뤼도 총리를 보고 우셨다던 교수님인데, 저는 다양하지 않은 우리 사회에 대해 가슴아파하시고... 트뤼도에 공감하며 눈물흘리시는 교수님을 보며 또 눈물이 나네요. 이런 다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주시고 그 생각을 나눠주셔서,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답답하고 꽉막힌 우리 사회에 대한 의문이 조금 해소되었어요.
정말 어디가서 이런 강의 듣기 힘든데 이렇게 편안하게 집안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너무 유익한 강의네요 빠른 발전을 위해 다양성을 눌러버리고 최적화를 선택한, 나름대로 발전한 이후에도 계속 돼 나타나는 저희 나라의 폐해.. 다양성이 없는 것에 지긋지긋해 했지만 어째서 다양한 것이 더 좋냐 하면 그건 또 잘 몰랐는데 오늘 깨닫고 갑니다 저 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도 쉽게 쉽게 이해 시켜주시는 교수님 건강하시길 요새 날씨가 급히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폴로랄프로렌을 자주 입으시는데 인자하시고 젠틀한 모습에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교수님의 고상한 모습에 찰떡이고 멋있어요. 왜 세상은 교수님 같은 석학들께서 리더가 안되고 세속적인 정치인들이 사회의 리더가 될까요? 무척이나 원망스러운 체제라 생각듭니다. 매번 좋은 말씀 잘 새겨듣고 있고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들면 교수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좋은 말씀과 질문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다양성을 죽이는 1번은 서울이라는 대도시 중심으로만 몰리는 것, 대안은 서울시의 1년 예산의 1%를 거두어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 재분배하는 것 ㅡ KTX로 지방과 연결해봐야 지방의 인구와 부가 수도로 재흡입 되는 현상 ㅡ 이거 타파 못하면 한국은 다양성이 위태해 집니다
14:14 이 부분 정말 좋아요 건축도 그렇고 패션도 그렇고 화장품 게임 서버 ai 전자기기 등등... 산업이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이 환경을 파괴하는 일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환경에 가장 좋은 일은 모든 생산활동을 멈추는 게 가장 좋지만 갑자기 그럴 수는 없죠...... 신재생에너지가 개발되는 것 처럼 각종 산업 분야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생명의 진화과정을 보면 다양한 전략을 적용시켜서 생존해보고 잘되면 그게 진화로 이어지면서 지금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생물의 다양성이 우리 인간에게 어쩌면 생존전략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우리나라는 민주화를 이룬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일제가 통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주입식 교육을 했던게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주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교수님은 이런 막막하고 아득하게 느껴지는 사회에서 어떤 인류애적인 사랑이 있으시기에 좌절하지 않고 길을 끝까지 걸어오신건지, 포기하고싶었던 적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총리의 평가는 매우 안좋습니다 경제활력을 위해 중국인 인도인을 대거 이민 받아서 주거등 경제적 상황또한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민으로 인해 국가적 위험까지 온 북유럽 국가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다양성 강조는 매우 공감하지만 현실은 매우 미묘한 문제 같습니다
노동자.간호사. 교사.상인.기업인.등등 다양한 직업군 에서 국회의원들이 나와야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다만 노동자나 간호사 등을 하다가 공부를(대학교. 대학원 졸업) 일절 안 한 사람은 문제겠죠)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이 인성말살교육 시스템입니다. 주입식 교육. 객관식 문제. 학폭 등등,,, 건강한 교육 은 생태교육. 성교육. 체육교육. 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시간..... 이런 교육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나올지 의심스럽습니다. 예전엔 가정교육 이라도 충효예의 를 엄하게라도 가르쳐서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좋고 나쁨은 없음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것이 핵심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고 지혜를 키우기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 자연이 각자의 역할을 하듯 인간도 마찬가지 인간이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니 지구문명이 위기에 봉착 정치인 권력자들이 역할을 못 하니 나라는 파탄나고 국민이 도탄에 빠짐 다양성이 중요하다 아니다는 포인트가 빗나감 각자의 역할에서 지혜롭고 조화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게 포인트
아이들리 아가일때 ebs에서 교수님이 통섭의 의미 강의하시는 모습이 선생님을 뵌 처음이였어요. 그 때도 통섭이란 화두로 제 마음에 울림을 주시더니 다양성이란 화두로 또 다른 여운을 주시네요...이 사회가 가야할 방향성이라 보여요 현강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Your thoughts inspire me. As Korea moves toward an advanced society, we should open our minds and hearts to embrace our differences and make it a livable place for all - Make Korea Great Again!
교수님 채널과 말씀 항상 유심히 듣고, 또 스스로에게도 새기며 듣고있습니다! 여러번 하신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늘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안에는 범주화가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단일화를 추구하고 리더 중심으로 돌아가는 종도 있고, 그러한 점에서 저는 이 생태계에서 규율을 좋아하는게 인간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이 너무 많은게 문제라고는 생각하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캐나다 의회 이야기에서, 정확히 50퍼센트를 가르는 것은 오히려 다양성을 해치는 것일수도 있지 않는가. 중동계의원이 캐나다 정치에 왜 참여해야 하는것인지, 이러한 식의 다양성은 오히려 갈등과 더 극심한 불평등을 초래하지는 않을지 그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부디 불쾌하게 듣지 않아주시기를. 잘 알지 못하지만 해결할 곳이 없어 댓글로 여쭤보는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다시한번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때 잠깐 해외유학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정말 자유로웠어요. 수업하는데 책상도 둥글게 학생들 다 보이게 수업했었고, 잘한 아이들의 작품만 거는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작품을 교실에 걸어줬고, 아이들이 다양한 질문을 할수있게끔. 가끔 엉뚱한 질문을해도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구나 대단하다 해주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중고등학교의 한국에서 학교생활은 정말 힘들었어요 마치 닭장에 갇혀있는 느낌…. 나라가 너무 좁아서 너무 많은 관심과 비교. 제 교육관과는 너무 맞지않아 한국에서 아이 낳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어른들 기준엔 돈만 있어도 너무 살기좋은나라라 돈 열심히 벌고있습니다.
최교수님 고맙습니다. 저는 항상 여러민족이 사는곳을 좋아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이런점을 줄기고 있습니다. 샹태학 학자의 말씀을 들으니 좋은 설명이 되었고 나처럼 생각하는것도 나쁘지는 안내요. 👍🙏👏💐🇨🇦👵에서 P.s., 터번쓴 사람들 싴민족이심니다. 현제 인도에서 독립하겠다고 하는데 밴쿠버 근교 서리에 많은 싴들이 모여 삽니다. 100여년전 캐나다 정부가 배로 온 이 사람들을 위한받아주지 않아서 도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일반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문득문득 안스럽기도 해요 각자 잘하는게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를텐데 대부분 똑같이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요 하루빨리 교육개혁이 이루어져 그래 저게 살아있는 아이들이지 하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예고 예중 특성화고 전부 학비지원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캐나다 사는데요 여기도 대부분 ceo 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보면 백인 남성이 대부분입니다. 이상하죠 제가 있는 밴쿠버는 정말 인종도 다양하고 특히 아시아계도 많거든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높은 위치에는 당연히 한국인 남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여기서는 백인남자가 majority 로 분류 되니까요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어디갔을까...
당연한 말씀을.. 같거나 더 월등한 능력이 있어도 여자는 이 가부장제+자본주의 사회에서 높은 자리 오르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듯 (이게 책으로는 여자 남자 평등하다고 하는데, 현실은 아닌 것입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게 사실 맞는 건데, 현실은 자기들 밥그릇 싸움 하는 것처럼요.) 이론과 실제가 달라요 세상은.
교수님 다양성에 대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의 내각 구성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조금 정정해야 할 오해라고 해야 할까요, 교수님이 달을 가리키시는 데에 제가 그깟 손가락을 지적하는 것 같아서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11:42 이슬람이나 힌두를 대변하는 장관으로서 터번을 쓴 장관을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2015년 트뤼도 내각의 국방부 장관 하지트 사잔과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인 나브디프 베인스를 보신 듯합니다. 이 분들이 인도계는 맞지만 이슬람이나 힌두를 대변한다는 부분에선 다소 어폐가 있는게 이 두분은 시크교도이십니다. 물론 시크교가 탄생한 배경을 본다면 이슬람과 힌두, 불교 등의 영향 하에서 탄생하긴 했습니다만 엄연히 다른 종교이며 이에 따른 오해와 편견이 시크교인들에게는 꽤나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터번 하면 흔히 떠올리는 중동과 인도의 가장 주류 종교 중 하나가 이슬람과 힌두인 탓에 그런 오해를 품고 있는 분들이 계신 듯합니다. 사실 교수님 영상의 핵심은 다양성의 존중이니만큼 힌두, 이슬람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단 다른 종교와 관습을 가진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니 이런 지적이 저도 무색하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아는 데에도 모르는 채 할 수 없어서 지나가다가 댓글 한바닥 쓰고 갑니다.
서울대 졸업 - 삼성XX 입사 - 45세 퇴직 - 치킨집 이것이 한국의 롤모델? 모든 대학교에서 이러고 있음 서울대 나오면 머 함 사업초기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음 아~~~~~~~~~~~~~무것도 모름 퇴직금 가지고 할수 있는거 딱 하나 치킨집 이것이 바로 주입식 교육과 대학 대학 노래를 했던 결과
다양성은 그 개체들을 분리하던 경계가 모호해질 때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다르다"라는 이념이 너무나도 명확하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그 경계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대 차이든, 성별 차이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든 우리는 모든 것을 일반적인 것과 비일반적인 것으로 구분해요. 비일반적인 것은 그 사회에 포함될 수 없고요.
지역의 특색도 부족하고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봐도 다 비슷하고 패션도 거기서 거기고 다른의견이 나오면 수많은 댓글들 반박하고 화내고 서울에 모든게 집중되고 어떤 직업은 위고 아래고 도덕적 기준은 높고 돈이 제일 중요하고 사람들의 외모는 큰틀에서 벗어나지않고 무종교가 굉장히 다수.. 이 모든게 다양성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네요. 관대함이 중요해요 다름은 그냥 다름 그 자체로 인정하는 인식이 필요한거 같고.. 제 생각인데 미디어가 관계를 좁혀주다보니 그냥 주변일 아닌 사소한 것에도 다들 너무 진지한거 같은데 어떤 일에는 밈으로 소비할 필요도 있다고봐요. 요즘보면 드립의 민족이란 말은 지워진거 같네요. 같은 자국민들끼리 관대했으면 좋겠어
다양성을 지향할 뿐인 것을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지 말라"며 반지성적으로 거부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일종의 '밈'이 된 현 사회에서, 다양성에 대해 강력히 이야기해주시는 이 영상이 제게는 참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됩니다. 다양성의 추구를 "PC 강요"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왜 본인들 또한 그 다양성의 일부임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그런 말을 하며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마냥 미웠다면, 요즘은 그 사람들 또한 결국 사회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인간상에 세뇌되다시피 한, 가해자이자 피해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 다양한 삶의 방식과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인정하면 자기 자신도 얼마든 용서하고 해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7:31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바르게 자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더 배척할 것 같아요 요즘은 알고리즘이 있어서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도 모르고 살다가 혐오할 수도 있고 편향된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쉬운 것 같아요 특히 학생이 말한 욕은 남을 비하하는 말이고 혐오표현도 많아서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노동자 사망에 따른 처우 개선이 안 되고 있는 문제나 사회적으로 장애인 배려 부족함 등등 분명히 의지만 가지면 할 수 있어보이는데 우리는 그럴 능력과 여력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사회의 다수가 거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의 나의 이익이나 이기주의 때문에 말입니다. 저는 사회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노동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국민 대다수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거죠. 그런 사회를 스스로 만들어놓고 출산률이 떨어지고 자살률이 높아서 문제라고 말하네요. 그 세상 우리 스스로 만든거라고 저는 봅니다.
노동자만 놓고 봤을 때는 사회의 다수가 아닌 소수가 거부하고 있지 않나요?
공감합니다.
노동자.간호사. 교사.상인.기업인.등등 다양한 직업군 에서 국회의원들이 나와야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다만 노동자나 간호사 등을 하다가 공부를(대학교. 대학원 졸업) 일절 안 한 사람은 문제겠죠)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이 인성말살교육 시스템입니다. 주입식 교육. 객관식 문제. 학폭 등등,,,
건강한 교육 은 생태교육. 성교육. 체육교육. 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시간.....
이런 교육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나올지 의심스럽습니다. 예전엔 가정교육 이라도 충효예의 를 엄하게라도 가르쳐서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peaceful_world5 국민 다수가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팡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peaceful_world5 저는 절대다수라고 봐요. 회사다니는 사람은 우선 노동자라고 생각안하잖아요. 공사판이나 택배등 험한 일해야 노동자라고 보니 쿠팡이나 공사장에서 사고당한 사람을 신경을 안쓰죠
이번 2024 프랑스 올림픽에서 국가 별 유니폼중 캐나다 유니폼이 가장 멋있고 인상 깊었던 게 생각 납니다. 모든 국가 중 유일하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인과 동물까지 함께 촬영했더라구요. 그 사진 하나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명품 브랜드와 협업 해서 그 나라의 색 만을 강조하는 반면에 캐나다는 유일하게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라 느꼈는데 이번 영상에서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을 보니 서로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감요. 2022동계도 캐나다 유이폼 제일 멋있었다도 생각해요 😅
박사님이 몬트리올에서 눈물흘린 경험담 이야기가 너무 생생해서 같이 눈물이 나네요
사실적시명예훼손,518발언 처벌 이 있는 나라에서 멀 바라나요 ㅋㅋㅋ
@@wwr-q6i 술자리에서 대통령 욕한다고 잡아가두고 고문하던 자들과 그 후예들이 그런 소리하는 건 참 우습네
한국이 다양성에 대해 보이는 태도를 보면 인구의 절반인 ‘여성’도 못받아들이잖아요 그보다 소수인 장애인 외국인은 엄두도 못낼 다양성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또또또 지랄하네 이런 정신병자들이 좀 없어져야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텐데
피해망상정신병자 남자인생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여자라고 우린 차별받고 사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라며 아직까지도 이런 환자들이 있네.
그냥 제발 이런 개 잡소리는 대가리 속에서 혼자 떠들었으면.
아 맞아요 언제부턴가 특정집단에서 ‘된장녀’라며 여성을 비난하던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여성혐오가 이어져어오고있으니..찌질한 소수라고 생각하긴하나 (인터넷상에서만)목소리가 크니 눈에 띄긴 합니다..
주목을 받지 못하는 다양성의 주 존재들은 '소수자' 입니다 본인이 말씀하신 '인구의 절반인 여성'은 이미 획일화 된 기성층이라 볼 수 있으니 주제와 맞지 않죠
@@tr12-o5g그건 님이 피해의식을 가지고 여성의 권리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죠. 남성은 다른가요? 루저 키작남 도태남 퐁퐁남 무능력남등. '찌질' 이라는 단어도 남성을 향한 것 아닌가요. 여성보고 찌질하다는 표현 안쓰실 거잖아요. 찌질남은 당연한 평가의 결과이고 된장녀는 불합리한 비난인가.
걍 남자는 허영심 많고 헤프고 피해의식 있는 여자 싫어해요. 여자가 찐따같은 남자 싫어하는 것처럼. 인간의 본성 측면이지 사회문화적 결과가 아님.
@@미마-t1c수적으로 소수라서 소수자가 아니에요
산업화 사회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성을 포기했다고 생각하는 경영학도입니다.
대량 생산을 하던 시대에, 높은 성과를 위한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다양성을 거추장스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인식들이 이 사회의 곳곳에 뿌리 박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학 분야에서도 조직 내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졌지만,
아직도 조직 성과 달성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을 우선하는 논리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 연구가 헛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공감합니다.
자본주의체제를 리더하는 자본가들은 체계적이고 획일화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내야 많은 생산과 소비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기에 빚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농경시대와 더불어 산업시대가 인류를 기아로 부터 획기적으로 탈출시킨 것에 대해서는 저 또한 수혜를 입고 있는 존재이기에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산업사회에서 채택한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해 발전해간다는 미명하에 체계화되는 구조 자체는 다양성을 멸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가 듭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지속 가능한 인류를 희망한다면 개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니 세계 지도자들과 자본가 그리고 시민들이 구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테크 트리를 구상했으면 하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바램도 가져봅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아닐까요? 다양성이 늘면 효율은 떨어지겠죠... 모든 직원들의 의견을 다 반영하려면 결국 일하는 속도는 느려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상적인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hipasus5151 다양성이 모든 조직구성원의 의견을 다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성별 다양성, 연령 다양성 같은 인구통계적 다양성이나, 출신 학교 다양성, 전공 다양성, 국적 다양성 같은 배경 다양성이 높은 것이 조직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 따라서 조직 내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단순히 이상론과 현실론으로 치부하기에는, 당장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pwf2023 다양성이 조직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미국은 대단히 많은 인종이 모여있는 국가이지만, 과연 미국이 바람직한 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양성에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정도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성과에는 다양성 외에도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다양성도 그 중 하나이겠죠.
@@hipasus5151 국내에서도 다양성이 조직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변수들의 영향은 통제하고 분석한 것들을 토대로 도출된 결과들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씀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있는 것이겠지요.
'다양성' 한국에선 무덤에 들어간 단어지요.
성소수자, 장애인 등 소수자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YWNBAW
장애인은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데 근데 퀴어...?를 은근슬쩍 끼워파네 ㅋㅋ 미국꼴을 봐라
그렇게 말하면 기독교인들 개거품 물고 늘어집니다. 무섭죠
질문한 중딩이 넘 이쁘네요😅
진짜 아이들이 다양성이 사라지고있어요. 좀 특이하고 독특한 아이들은 이상하거나 정상이지않은 아이로. .😢😢😢
제발 앞으로의 미래가 밝길. .
이런 강의가 사회적으로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
강의 넘 넘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한번도 뵌적이없지만 유투버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국평, 국룰..이 딴 단어로 사람들의 선택을 획일화 시키는 이 사회가 정말 의아하다.
유명인들 배운분들이 사회에 좋은영향력을 주시는것에 정말 멋지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생각하고 사는 동물인데 그걸 이렇게 좋은기회에 직접 실천해주시고 강연으로 많은사람들에게 감동도 주시고 자극도 주시고..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최교수님!
너무 반갑습니다!
그 다양성을 완벽하게 이해해주는 교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역시 최재천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제발제발 건강하시길요!!!
교수님의 소신있는 말씀 언제나 경의를 표합니다❤🎉😅😂
가을산을 저는 참좋아하는데요 그이유가 다양성을 가장 시각적으로 확실히 확인할수 있어서 같습니다. 늦여름부터 나뭇잎이 다떨어질때까지 매주 캠핑가는걸 참좋아하는데 어떤 나무는 늦여름부터 붉어지고 어떤 나무는 10월 중순이 되서야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각자 이뻐지는 속도가 다른데 그것들이 모여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관를 만들더라구요. 인간도 각자의 속도가 있고 각자의 모습을 들어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이들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교수님
글이 너무 이뻐요 !!
자연 그 자체에게 강연을 듣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트뤼도 총리를 보고 우셨다던 교수님인데, 저는 다양하지 않은 우리 사회에 대해 가슴아파하시고... 트뤼도에 공감하며 눈물흘리시는 교수님을 보며 또 눈물이 나네요. 이런 다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주시고 그 생각을 나눠주셔서,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답답하고 꽉막힌 우리 사회에 대한 의문이 조금 해소되었어요.
한국이 무지하게 폐쇄적인 나라입니다 벽을 깨부셔야 해요
사실적시명예훼손,518발언 처벌 이 있는 나라에서 멀 바라나요 ㅋㅋㅋ
캐나다장관취임식 보면서 눈물흘리셨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갑니다 저라도 그랬을거 같아서요~~부럽고 아름다운 장면
획일적인 공교육도 그 원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공교육을 탈피하여 다양한 교육을 구현하고 있는 대안학교에 그 해답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대안학교의 지위와 교육의 권리를 지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디가서 이런 강의 듣기 힘든데 이렇게 편안하게 집안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너무 유익한 강의네요 빠른 발전을 위해 다양성을 눌러버리고 최적화를 선택한, 나름대로 발전한 이후에도 계속 돼 나타나는 저희 나라의 폐해..
다양성이 없는 것에 지긋지긋해 했지만 어째서 다양한 것이 더 좋냐 하면 그건 또 잘 몰랐는데 오늘 깨닫고 갑니다
저 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도 쉽게 쉽게 이해 시켜주시는 교수님 건강하시길 요새 날씨가 급히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다양성이 자연자체의 순수라고 생각해요🎉🎉🎉😊😊😊
교수님 말씀을 듣고보니 제가 정말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교육받고,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리 아이들만큼은 그렇게 자라지 않도록 좀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오늘도 강렬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공항에 도착하니 교수님이 옆에 똭!❤심장떨려서 눈만 껌벅이고 있었습니다...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조바심 낼 필요 없는데
정말 극한의 효율로 대하는 삶은 참 숨 막히는 것 같아요
다양성은 그 자체로 추구할만한 가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교수님 폴로랄프로렌을 자주 입으시는데 인자하시고 젠틀한 모습에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교수님의 고상한 모습에 찰떡이고 멋있어요.
왜 세상은 교수님 같은 석학들께서 리더가 안되고 세속적인 정치인들이 사회의 리더가 될까요?
무척이나 원망스러운 체제라 생각듭니다.
매번 좋은 말씀 잘 새겨듣고 있고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들면 교수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저도 교수님처럼 나이들고 싶은 1인입니다
저는 공생 강연을 듣고 왔는데, 다양성 강연도 깊은 울림과 의욕을 주시네요🥹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이 널리널리 퍼지고, 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 더 좋은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과 질문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다양성을 죽이는 1번은 서울이라는 대도시 중심으로만 몰리는 것, 대안은 서울시의 1년 예산의 1%를 거두어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 재분배하는 것 ㅡ
KTX로 지방과 연결해봐야 지방의 인구와 부가 수도로 재흡입 되는 현상 ㅡ 이거 타파 못하면 한국은
다양성이 위태해 집니다
어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강연도 절말 좋았습니다!! 최고👍👍👍
박사님이 몬트리올에서 눈물흘린 경험담 이야기가 너무 생생해서 같이 눈물이 나네요😅
14:14 이 부분 정말 좋아요 건축도 그렇고 패션도 그렇고 화장품 게임 서버 ai 전자기기 등등... 산업이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이 환경을 파괴하는 일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환경에 가장 좋은 일은 모든 생산활동을 멈추는 게 가장 좋지만 갑자기 그럴 수는 없죠......
신재생에너지가 개발되는 것 처럼 각종 산업 분야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생명의 진화과정을 보면 다양한 전략을 적용시켜서 생존해보고 잘되면 그게 진화로 이어지면서 지금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생물의 다양성이 우리 인간에게 어쩌면 생존전략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우리나라는 민주화를 이룬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일제가 통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주입식 교육을 했던게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주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교수님은 이런 막막하고 아득하게 느껴지는 사회에서 어떤 인류애적인 사랑이 있으시기에 좌절하지 않고 길을 끝까지 걸어오신건지, 포기하고싶었던 적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감삼다~
크게 성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총리의 평가는 매우 안좋습니다 경제활력을 위해 중국인 인도인을 대거 이민 받아서 주거등 경제적 상황또한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민으로 인해 국가적 위험까지 온 북유럽 국가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다양성 강조는 매우 공감하지만 현실은 매우 미묘한 문제 같습니다
정확하십니다...
원래 정치적인 문제로 가면 정말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정치가 어렵죠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그 당시 언론이나 언론에 선동 된 무지한 국민들은 얼마나 그를 공격했나요?
현재의 무엇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 가 아니라면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애초에 능력를 통해 뽑는것이 아닌 여성이라서 50대50으로 맞춰주는게 역차별 아닌가요? 이번강의는 좀 기우뚱한게 많네요,, 탈레반 옹호도 그렇고..
좋은 말이긴한데 당장 재앙급 저출생으로 말라죽어가는 한국이 미묘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최재천교수님.
강의 아주 잘 들었습니다.
저도 강의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지금 주변에 공원만든다고 벌목중이에요.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이 강의가 건축가의 마음을 움직여 현실화 되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교수님
배움이 끝이 없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최재천교수님 강의는 유익함을 넘어 정신을 맑게 합니다 오래오래 뵐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자
그러면 얼마나 풍성해질까요?
그런면에서 저의 삶 가운데 다양성을 인정하는 행복한 공동쳬가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해요😊
노동자.간호사. 교사.상인.기업인.등등 다양한 직업군 에서 국회의원들이 나와야 대의 민주주의입니다.
(다만 노동자나 간호사 등을 하다가 공부를(대학교. 대학원 졸업) 일절 안 한 사람은 문제겠죠)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이 인성말살교육 시스템입니다. 주입식 교육. 객관식 문제. 학폭 등등,,,
건강한 교육 은 생태교육. 성교육. 체육교육. 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시간.....
이런 교육에서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나올지 의심스럽습니다. 예전엔 가정교육 이라도 충효예의 를 엄하게라도 가르쳐서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1월 고대하고 있습니다.^^❤
명강의이십니다 ㅎㅎ 귀에 팍팍 들어옵니다~~
최재천 교수님.. 다리가 기셔서 그러신지.. 키가 크시네요!! 멋있습니다.
첫 화면 보자마자 ㅎㅎ먼가 저렇게 늙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 교수님! 항상 좋은 강의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강의가쉽고재밋어서행복하네요..
I love you.❤
슬프네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 대한민국사회..... 브레인 스토밍은 거짓이예요.
대한민국을 이렇게 키우려면 어쩔수없이 생산성을 높이는 선택을 한것뿐,,, 하지만 이제는 효율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적 성숙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중학생 아기 목소리너무 귀여워요ㅠㅠ 너무똑똑하고 이뻐요
항상 소신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b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세상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아갑니다.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다양성이 중요한데 그이면에는 변하지않는 원칙이 또 있다
이 채널을 다 봤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실천과 사고가 중요하겠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케나다의 정치 현실은...
다양성도 대안일순 있지만
최선일까라는 의문도 갖게 합니다
좋고 나쁨은 없음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것이 핵심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고
지혜를 키우기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
자연이 각자의 역할을 하듯
인간도 마찬가지
인간이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니 지구문명이 위기에
봉착
정치인 권력자들이 역할을
못 하니 나라는 파탄나고
국민이 도탄에 빠짐
다양성이 중요하다 아니다는
포인트가 빗나감
각자의 역할에서 지혜롭고 조화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게 포인트
아이들리 아가일때 ebs에서 교수님이 통섭의 의미 강의하시는 모습이 선생님을 뵌 처음이였어요. 그 때도 통섭이란 화두로 제 마음에 울림을 주시더니 다양성이란 화두로 또 다른 여운을 주시네요...이 사회가 가야할 방향성이라 보여요 현강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최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도 얼른 수능이 끝나고 교수님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세뇌된 좌빨유망주
Your thoughts inspire me. As Korea moves toward an advanced society, we should open our minds and hearts to embrace our differences and make it a livable place for all - Make Korea Great Again!
교수님 채널과 말씀 항상 유심히 듣고, 또 스스로에게도 새기며 듣고있습니다! 여러번 하신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늘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안에는 범주화가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단일화를 추구하고 리더 중심으로 돌아가는 종도 있고, 그러한 점에서 저는 이 생태계에서 규율을 좋아하는게 인간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이 너무 많은게 문제라고는 생각하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캐나다 의회 이야기에서, 정확히 50퍼센트를 가르는 것은 오히려 다양성을 해치는 것일수도 있지 않는가. 중동계의원이 캐나다 정치에 왜 참여해야 하는것인지, 이러한 식의 다양성은 오히려 갈등과 더 극심한 불평등을 초래하지는 않을지 그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부디 불쾌하게 듣지 않아주시기를. 잘 알지 못하지만 해결할 곳이 없어 댓글로 여쭤보는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다시한번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그 자리에^^
초등학교때 잠깐 해외유학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정말 자유로웠어요. 수업하는데 책상도 둥글게 학생들 다 보이게 수업했었고, 잘한 아이들의 작품만 거는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작품을 교실에 걸어줬고, 아이들이 다양한 질문을 할수있게끔. 가끔 엉뚱한 질문을해도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구나 대단하다 해주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중고등학교의 한국에서 학교생활은 정말 힘들었어요 마치 닭장에 갇혀있는 느낌…. 나라가 너무 좁아서 너무 많은 관심과 비교. 제 교육관과는 너무 맞지않아 한국에서 아이 낳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어른들 기준엔 돈만 있어도 너무 살기좋은나라라 돈 열심히 벌고있습니다.
최교수님 고맙습니다. 저는 항상 여러민족이 사는곳을 좋아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이런점을 줄기고 있습니다. 샹태학 학자의 말씀을 들으니 좋은 설명이 되었고 나처럼 생각하는것도 나쁘지는 안내요. 👍🙏👏💐🇨🇦👵에서 P.s., 터번쓴 사람들 싴민족이심니다. 현제 인도에서 독립하겠다고 하는데 밴쿠버 근교 서리에 많은 싴들이 모여 삽니다. 100여년전 캐나다 정부가 배로 온 이 사람들을 위한받아주지 않아서 도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마음 따듯해 집니다 ❤❤❤❤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로 잰 듯 너무나 획일적인 교육으로 창의성을 발휘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우리나라 사회구조이지요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일반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문득문득 안스럽기도 해요
각자 잘하는게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를텐데 대부분 똑같이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요
하루빨리
교육개혁이 이루어져
그래 저게 살아있는 아이들이지 하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예고 예중 특성화고 전부 학비지원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캐나다 사는데요 여기도 대부분 ceo 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보면 백인 남성이 대부분입니다. 이상하죠 제가 있는 밴쿠버는 정말 인종도 다양하고 특히 아시아계도 많거든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는 높은 위치에는 당연히 한국인 남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여기서는 백인남자가 majority 로 분류 되니까요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어디갔을까...
당연한 말씀을..
같거나 더 월등한 능력이 있어도
여자는 이 가부장제+자본주의 사회에서
높은 자리 오르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듯
(이게 책으로는 여자 남자 평등하다고 하는데, 현실은 아닌 것입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게 사실 맞는 건데, 현실은 자기들 밥그릇 싸움 하는 것처럼요.)
이론과 실제가 달라요 세상은.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관대함이 있는 문화로 발전했으면 하네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직업이 자영업자라 이번엔 참여 신청 못했지만 다음번엔 꼭꼭 참여 하고 싶습니다 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강의 부탁드려요 교수님
사랑스러우신 교수님❤
어제 ust학술문화제에서 교수님의 다양성이 관한 강연 인상깊게.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대중강연 많이 부탁드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다양성과 평등은 반드시 공존해야만 하나요?
교수님 다양성에 대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의 내각 구성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조금 정정해야 할 오해라고 해야 할까요, 교수님이 달을 가리키시는 데에 제가 그깟 손가락을 지적하는 것 같아서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11:42 이슬람이나 힌두를 대변하는 장관으로서 터번을 쓴 장관을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2015년 트뤼도 내각의 국방부 장관 하지트 사잔과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인 나브디프 베인스를 보신 듯합니다. 이 분들이 인도계는 맞지만 이슬람이나 힌두를 대변한다는 부분에선 다소 어폐가 있는게 이 두분은 시크교도이십니다. 물론 시크교가 탄생한 배경을 본다면 이슬람과 힌두, 불교 등의 영향 하에서 탄생하긴 했습니다만 엄연히 다른 종교이며 이에 따른 오해와 편견이 시크교인들에게는 꽤나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터번 하면 흔히 떠올리는 중동과 인도의 가장 주류 종교 중 하나가 이슬람과 힌두인 탓에 그런 오해를 품고 있는 분들이 계신 듯합니다. 사실 교수님 영상의 핵심은 다양성의 존중이니만큼 힌두, 이슬람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단 다른 종교와 관습을 가진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니 이런 지적이 저도 무색하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아는 데에도 모르는 채 할 수 없어서 지나가다가 댓글 한바닥 쓰고 갑니다.
한국은 바꾸자 바꾸자 하면서 막상 변화를 두려워하는 겁쟁이인거 같음....
뭘 하나를 바꿔야지 다른것도 바꾸는데 무슨 하나하나 다 반대를 해 ㅋㅋㅋㅋ
마음까지 다 죽여놓음
서울대 졸업 - 삼성XX 입사 - 45세 퇴직 - 치킨집
이것이 한국의 롤모델?
모든 대학교에서 이러고 있음 서울대 나오면 머 함 사업초기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음
아~~~~~~~~~~~~~무것도 모름 퇴직금 가지고 할수 있는거 딱 하나 치킨집
이것이 바로 주입식 교육과 대학 대학 노래를 했던 결과
감사합니다
다양성은 그 개체들을 분리하던 경계가 모호해질 때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다르다"라는 이념이 너무나도 명확하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그 경계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대 차이든, 성별 차이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든 우리는 모든 것을 일반적인 것과 비일반적인 것으로 구분해요. 비일반적인 것은 그 사회에 포함될 수 없고요.
이런 이야기 좋네요
개인차원에서는 자기회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역의 특색도 부족하고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봐도 다 비슷하고 패션도 거기서 거기고 다른의견이 나오면 수많은 댓글들 반박하고 화내고 서울에 모든게 집중되고 어떤 직업은 위고 아래고 도덕적 기준은 높고 돈이 제일 중요하고 사람들의 외모는 큰틀에서 벗어나지않고 무종교가 굉장히 다수.. 이 모든게 다양성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네요. 관대함이 중요해요 다름은 그냥 다름 그 자체로 인정하는 인식이 필요한거 같고.. 제 생각인데 미디어가 관계를 좁혀주다보니 그냥 주변일 아닌 사소한 것에도 다들 너무 진지한거 같은데 어떤 일에는 밈으로 소비할 필요도 있다고봐요. 요즘보면 드립의 민족이란 말은 지워진거 같네요. 같은 자국민들끼리 관대했으면 좋겠어
교수님 아이러뷰ㅎ
다양성을 지향할 뿐인 것을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지 말라"며 반지성적으로 거부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일종의 '밈'이 된 현 사회에서, 다양성에 대해 강력히 이야기해주시는 이 영상이 제게는 참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됩니다. 다양성의 추구를 "PC 강요"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왜 본인들 또한 그 다양성의 일부임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그런 말을 하며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마냥 미웠다면, 요즘은 그 사람들 또한 결국 사회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인간상에 세뇌되다시피 한, 가해자이자 피해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 다양한 삶의 방식과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인정하면 자기 자신도 얼마든 용서하고 해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남한은 무역으로 밥 먹고 사는데 맹목적으로 타국인을 증오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죠 먼진 강연이였습니다
교수님의 숭고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네요 .... 아름답습니다
17:31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바르게 자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더 배척할 것 같아요
요즘은 알고리즘이 있어서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도 모르고 살다가 혐오할 수도 있고 편향된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쉬운 것 같아요
특히 학생이 말한 욕은 남을 비하하는 말이고 혐오표현도 많아서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언급하신 "두건 쓴 사람 "은 시크교도입니다.
'나만 아니면 돼' 마인드의 양면은, '나만 득보면 그만이야' 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글렀거나.. 갈 길이 멀거나...
이런 대한민국에서 십수년전부터 다양성을 외쳐오신 교수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