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해설과 낭독) [수국꽃 정사_아사다 지로] "엄마는 널 버릴거야." [철도원] [러브레터] [일본 추리소설] [오디오북] [미스터리] (스포일러 주의)
![원기범 아나운서 [원아나의 책 읽는 TV #꿀잠 오디오 북]](http://yt3.ggpht.com/a3NXta_nUp6gXzyLN_l8Ui6BuD1gi6kC7p3HQJ_gyzi1kjF7rxLFZvUrJPkRDnMG_d95EKXLUA=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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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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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원기범 아나운서의 저서 '소통의 정석' 전자책 (e-BOOK)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원기범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전국에서 수 백회의 소통 강연을 진행해왔습니다.
본 저서에는 지상파 아나운서가 직접 강의한 소통과 스피치의 방법 등이 실려있습니다.
'소통의 정석' 소개 :
www.alad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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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일본 추리 미스터리 문학 전문가
성균관대 박인곤 교수
[줄거리 해설과 낭독]
작품 : 수국꽃 정사
작가 : 아사다 지로
히가시노 게이고 전문 팟캐스트 (300회 이상 업로드 되어 있음)
[원기범 박인곤의 THE 히가시노 게이고] :
www.podbbang.c...
작가 소개 : 아사다 지로
terms.naver.co...
![(선 좋아요!^^) (줄거리 해설과 낭독) [조난(遭難)_마쓰모토 세이초_태동출판사] [북텔러 박인곤 교수] [일본 추리소설] [사회파 미스터리] (스포일러 주의)](http://i.ytimg.com/vi/LkO-qrNf8r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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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답고 가슴 시린 작품 이네요ᆢ
정말 감사합니다
성훈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사다 지로 작가가 아니면 이런 작품은 나오기 힘들었을 거에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의 아니게 아웃사이더가 되어
피폐해진 삶을 살게된 남자의 좌절과
불행을 당연시하며 하바리 인생을
살아온 여자의 절망이 만난 서글픈 인연이네요
짐승같은 삶을 끝내고 싶은 여자,
'세일즈맨의 죽음'처럼 경제적인 계산을
한 남자
but 극적으로 각자의 자리를 찾아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인생은 살아내야 한다'는 아사다님의 토닥임이 들리는 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슬터님, 안녕하세요?
이 소설 남녀 주인공들에게는
허무, 자포자기, 염세 등등의 단어가 떠오르는 가련한 인생들입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게되는 것이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어두운 감정을 가지고 있지요. 아사다 지로는 '포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인생을 살아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듯합니다. 오늘도 품격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순백의 수국, 슬프네요. ㅜ
감사합니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감상평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다자이 오사무가 여러 번 시도했던 정사
일본에선 드물지 않은 일인가 봅니다
Unsuk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과거 일본에서는 심심치 않게 있었고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그런 설정이 꽤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절망적이고 처절한 내용과는 달리 한 점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감상한 느낌입니다.
아나운서님의 명품 목소리로 귀한 글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호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애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수국꽃 정사. 너무 잘들었습니다!아사다 지로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박인권 교수님! 원기범 아나운서님 고생하셨습니다 ❤
백찬 님, 안녕하세요? 아사다 지로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소설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셨다니 기쁘네요^^
특이한 소설 . 마지막 앤딩이 참 인상적이네요. 원아나님 박교수님 두분 정겨운 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니 님, 안녕하세요? 이 소설은 끝까지 가서야 진정한 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늘 정겹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우 기대됩니다
두 분 격하게 환영합니다
즐감하고 올게요~^^
명의 님, 환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요 ^^
기타무라,오늘의 주인공이군요
정리해고,우리 사회도 여전히 악재로 횡횡하고 있지요
입사동기가 자신의 밑으로 오라는 권유,술 친구가 필요해서라니 ㅎㅎ
눈물의 진심을 받는대신
가족들 앞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사실을 선언하고 아들의 직설에 마음아픈 현실
(딴 얘기는 아니지만 우리사회도 은퇴이후의 진로방향을 미리 계획해야 하는게 현실이죠)
일본사회는 정말이지 요정이니 클럽이니 유흥문화가 넘쳐요 ㅎㅎ
할일없고 직업도 없고 시간은 넘치는 남자가 누구든 발을 걸면 덜컥 넘어가기 좋죠 ㅋ~
스트립댄서의 수다속에서 느껴지는 눅눅하고 먼지쌓인 과거
세상끝으로 추락한 회한어린 넋두리,열일곱살의 여자 릴리
기타무라는 무슨 마음이었을까요?
인간에 대한 연민인지 아님 일회성위로였을지 모르겠네요
릴리는 화류계에 있기에 너무 늙어버린 퇴물이고 자식을 버린 엄마였으며 애정없이 살 수 없는 여자
그런데 교수님 아나운서님 그거 아세요?
수국은 땅의 형질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피어난다는거요?
마치 릴리의 불운한 삶 같아요
좋은 환경과 부모를 만났더라면...
자식이 보는앞에서(사실이라면요) 낯모를 남성들과 혼성으로 짐승같은 짓을 하지는 않았을텐데요
굵은 빚줄기를 맞으면서도
땅에 끌리지않고 피어난 수국처럼
기타무라와 릴리도 그러했으면 좋았으련만...
이 소설은 현실밖으로 벗어난 두 사람이 하룻밤을 아니 몇 시간을 함께 하면서 情死를 논하는 장면이 여자인 제게는 참으로 비현실적이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현실과 죽음은 스스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니었죠 수국이 제 뿌리를 원하는곳에 뿌리내릴 수 없듯 말입니다
모처럼
공부할때 노트필기하듯 핵심을 판단하기보다 개인적 느낌을 올려봅니다
쏟아지는 빗줄기에 고개를 깊이 숙이고 있는 수국,아니 릴리를 포커스안에 집어넣는 남자의 서늘한 마음을 토닥여봅니다
감사합니다 ~
참으로 애닲은 소설이군요~아사다 지로님이 철도원.러브레터.와 함께 여운이 긴 작품을 쓴 걸 보면. 작가의 순수한 인생관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재옥 님, 안녕하세요? 사람의 감정을 헤집고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줄 모르게 만드는 애끓는 소설을 많이 쓰셨지요. 추리소설 작가는 아니시지만 인간은 무엇인가, 인생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분입니다.
감상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두분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심히 저릿하게 아파요
아사다 지로 라는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까요
윤주 님, 반갑습니다. 아사다 지로의 대표작으로 '철도원', '러브레터' 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많았고 일본에서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지요. 그 소설을 읽어보시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실 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뵈오니 참 좋네요^^
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문주 님 감상평에 동감합니다. 수작이에요. 늘 애청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늘사랑 님, 반갑습니다 ^^
와!! 2등입니다. 감사합니다. ❤ ❤ ❤
경희 님, 축하드립니다. 즐감하시길요 ^^
아사다지로의 칼에 지다라는 소설이 아주 명작이지요
티케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 소설도 읽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
명주 님, 환영합니다 ^^
재밌게 듣고 잠 청합니다.
정숙 님, 좋은 밤 보내세요^^
잘듣겠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요 ^^
또또또 감사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을 듣고 드는 감정은
한마디로
아련한 슬픔 같은것이랄까요?
다 듣고 댓글을 읽어보니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신것
같아 공감이 됩니다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남자가
두손의 엄지와 검지를 들어
프레임을 만들어
그것을 통해 세상을 다시 보게되는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희망이 느껴집니다
수국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대마도 여행의 추억이
생각나는 작품이에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unny Ten님, 반갑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장면이 저에게도 인상적이었어요. 손흥민 선수의 골세리머니처럼 손가락으로 프레임을 만든다...
어떤 뜻일까요? 지금 보고 겪고있는 현실도 결국은 인생 전체로 보면 사진컷처럼 한 장면에 불과하다는 뜻이 아닐까요? 손가락 프레임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오늘도 댓글로 소통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내가 3등이네요~감사합니다
바람 님 오셨군요. 열렬히 환영합니다 ^^
네~매번 댓글은 못 쓰지만 좋아요는 항상
누른답니다 방금전에도
흙편을 다시듣기하고
나오던 참 이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sx8rl8jo6p 네, 그럼요. 매번 댓글 남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지금처럼 재미있게 감상해주시고 아주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주세요^^
이번소설은 참 듣기어렵군요
기구하기가 참
심야식당 스트리퍼도 릴리같은데
이소설의영향인가싶네요
일본 욕탕 위가 뚫려 소리가 다들리던 기억나네요
맞아요. 불쾌하리만치 묘하게 애잔한 소설입니다. 역설적으로 바로 그 점 때문에 끝까지 감상하게 되지요^^
심중 주로일본에서 이렇게 적죠
늘 잘듣고있습니다
메리제인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