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탈출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질서가 없으면 정말 자유 쫓다가 자유롭게 낙하하는 수가 있겠다고 느꼈을 거임. 개인적으로 결혼하는 이유도 같다고 봄. 일상에서 자유를 줄이고 질서를 더하기 위해서. 그리고 인간의 본능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 물론 질서에 억매이면 그것도 그것대로 고통이지만 마냥 자유가 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가지만은 않다는 걸 알아야 함. 다들 결혼이라는 제도를 신중하게(다들 이부분을 크게 간과함. 로맨스에 뇌가 절여져서) 또 알맞게 이용하면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음. 추가로 영상에서 나왔다싶이 경제적 안정감은 그걸 더 쉽게 해줌. 다들 열심히 돈 벌기를..
@@yongjinkim8295 자유가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 자유 속에는 창조가 있어요. 그러나 동시에 파괴도 있습니다. 끝도 없이 자유만 쫓다가는 자유가 주는 파괴를 마주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질서가 필요하다는 거구요. 질서 속에 자유가 있어야 하고 자유 속에 질서가 있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단순히 우울증을 탈출하고 나서 느낀 개인적인 견해라 제가 정말 자유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안정감이라는 건 인간한테 최고의 가치이자 무궁한 가능성의 영역이 되는 것 같음 사람들은 보통 극한의 상황에서 극적인 결과를 이루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지만 생각보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가정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뿜어냄 진실한 연애를 한 사람은 알거임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앞서 나갈 수 있음 근데 혼자는 안됌 그게 인류적으로 근간이 되어왔던 것임. 여자든 남자든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음 결혼은 피터슨이 말했지만 약속임 어떠한 일이 닥쳐도 너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물론 요즘 이혼이 흔하고 결혼이 특별하지 않을 수 있음 상황이 어려워서 나만의 시간도 갖기 어려워서 혼자만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굉장히 많을 거임 그런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한테 안보여줬는지 한번 확인 해보기 바람 아무리 연인이라도 결혼한 가정이라도 자신의 내면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기때문에 그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나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한 것 뿐임 나는 항상 성공을 추구하는데 결국에는 내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기 위해서는 가장 안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만들어줄 존재가 필요하긴 함 물론 나역시 그 사람한테 그런 이가 되야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두려워하지 말아야함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고 해서 과거 상처로 인해서 다시는 내 모든걸 주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더라도 그 상처로 인해 힘들어 했을 수도 있음
요즘 사람들에게 결혼은 개인 선택이지뭐 ‥ ‥하지만 난 내딸ㆍ아들에게는 꼭 말할꺼다ㆍ어릴때부터 하나뿐인 너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며 준비해 직장을 구하고 사랑도하고 진정한 사랑을 선택해 결혼하여 인간의 평범한 삶을 누리며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라고 ‥ ‥노력하라고 정말 쉽지 않지만 포기말고 인생을 배워가며 살라고 ‥고통도 인생의 일부이기에 받아들이고 ‥ 나도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눠주며 살아가라고 ‥ 그걸 모두 본인스스로 느끼고 선택할수있길 ‥타인에 휩쓸려가는 삶이 아닌 ‥
결혼을 꼭해야하는거라면 왜 그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할까.. 외로움? 고독사? 물론 이런 두려움이 없지는 않겠지만, 기술발전 속도를 보면 이런 두려움도 상당부분 상쇄들 가능성이 크다. 길게잡아도 앞으로 10년? 이쯤되면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AI기술이 나올거고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돼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소통할수 있는 세상이 되겠지. 물론 이런 기술들이 모든걸 채워줄순 없겠지만, 분명한건 지금보다는 혼자사는게 훨씬 괜찮을거란거. 결혼을 외롭지않을 내 노후를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해보자. 문제는 가성비인데.. 내 수입의 대부분을 투입하는데 그 결과물이 과연 투입한만큼 나오냔거야. 예전 세대처럼 나이먹고 할거없고 결혼이 당연시되는 시대라면 모르겠지만, 점점 결혼안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즐길거리도 많아지고 다양한 소통방법이 생기는 시대에 굳이 내 청춘을 바쳐서 하고싶은거 못하고 사고싶은거 못사면서 살 이유가 있을까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아직 젊으니까 보험료가 아깝고 내 청춘이 아까울수 있을거고 50, 60 먹으면 그때 보험들어놓을걸 후회할수 있겠지만, 그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본다. 연애하고 헤어졌을때 보통 더 잘해준 사람보다 못해준 사람이 더 후회하잖아. 그때 좀 잘해줄껄. 그때 좀더 사랑해줄껄. 받은만큼 나도 돌려줄껄. 반대로 더 사랑했던 사람은 의외로 미련이 없지. 내가 할수 있는만큼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에도 후회가 없어. 인생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하냐, 결혼을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 길에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면된다. 결혼했으면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결혼안했으면 내 인생에 충실하면 된다. 자꾸 선택하지 않은 길에 미련가지지말고 앞을 보고 살면 그게 성공한 삶이다.
생각이 같네요, 지들 인생도 먼지 모르는 교수나부랭이들, 한 분야만 파는 전문가라는 양반들에게 이런말을 날리고 싶네요, 너나 잘하세요~~ 한 인간 한 인간의 우주는 다 다른것을 결혼으로 통일을 시키는 피터슨의 논리는 한심합니다. 한 분야만 하는 전문가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일… 얼마나 취약한것인지.. ”애호가“ 에 눈을 뜹시다~~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추적조사를 아시나요? 미국에서 무려 70년이나 진행된 실험이 있습니다. 50살 이후의 행복에 대해 총 7가지를 뽑고, 그중 매우 중요한 것을 "장기간의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뽑습니다. 일반적인 중산층이 결혼 외의 장기간의 인간관계를 무엇으로 할 수 있을지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쟁하여 얻어야 할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현우-z7n 하나를 알고 둘은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있는지?? 삶의 길이 다양한 것이니, 자기 꿈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 자식낳아서 인구 늘려주는 사람, 성실한 사람 다 존중받을 일인데, 먼 합리화라는 건가? 본인 같은 자들 특징이 합리화라는 말을 자주해. 인생에 길을 누군가 정해주는 것에 익숙한 자들.
인생이 고통인데 왜 본인의 이기심으로 출산을 하나요? 인간은 타 동물과 같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겨야하는 존재입니다. 본능에따라 유전자 전달체가 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다만 태어난 사람끼리 연민감을 느끼며 서로 배려하며 잘살면 좋지만.. 전술했듯 인간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투쟁하는 존재로 구조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줄수밖에 없죠 .욕구를 이뤄도 금방 권태감이 느껴지는 부조리함 속에 당장 내일 죽을수도 있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어찌할수 없는 생명을 만들어야 겠습니까? 태어났으니 본인까지만 안락한 생활을 즐기고자 노력하며 때되면 무존재로 돌아가면 됩니다. 늙고 반드시 병들어 죽을때까지 고통과 함께하는 현실을 직시하시길~
@@boxkpu6708 인정합니다. 인생이 고통이죠 반대로 인생이 고통뿐이여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걸 가르쳐줄 준비가 되어있다면 자손을 낳아도 되겠네요. 마냥 허무주의로만 세상을 보기엔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믿습니다. 고통스럽기에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의무'라도 느끼는 감각은 당신의 무의식에 내재된 본능적 직감에서 나오는것입니다 당신 자신역시 당신의 부모에게 삶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존재할수있는것이죠 인생이 아무리 고통이라 한들 인간으로 태어나서 삶을 경험해볼수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특권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삶이 고통스럽다 한들 지금 당장 삶을 끝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죠 자신은 그러한 엄청난 삶을 물려받아 살아놓고 다음 사람에게 삶을 물려주지않는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대한 책임을 져버리는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내면의 양심을 자극하는것이죠 또한 한 인간이 죽는다는것은 육체가 죽는것이지만 그 dna는 자손을 통해 남게 되있습니다 즉, 님이 수명이 다해죽는다해도 결국 정말로 세상에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자손을 통해 님의 유전자가 계속 세상에 존재한다는것이 됩니다 즉, 육체는 죽더라도 님이 정말 완전히 사라지는것은 아니라는것이죠
지금 당신이 존재할수있는 이유는 앞서 살았던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상황 속에서도 자식을 낳아 자신의 삶을 물려줘 왔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존재조차 할수없습니다 당신보다 먼저 살다간 그 수많은 사람들(당신의 부모세대들)이 당신에게 인간으로서 살아갈수 있는 삶을 물려준것입니다 인생이 아무리 고통이라 한들 그렇다고 당장 인생을 끝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고통이라해도 이렇게 인간으로서 존재하고 세상을 경험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물려받아 당신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지금 당장 힘들다고 해서 그 삶을 다음 사람(자식세대) 에게 물려주지 않는다면 당신을 낳게 한 수천 수만의 부모세대들이 이어온 생명도 끝나는것이죠
당장 힘들다고 해서 물려주지 않는 게 아니라 이 빌어먹을 삶을 누구도 겪지 않게 하려는겁니다. 존재 자체가 그리 중요한가요, 존재조차 잘못이라 여기게 된다면 포기는 정당한가요. 애초에 존재에 감사하든 존재를 혐오하든 그냥 선택지 없이 애초에 존재한 적 없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삶을 섣불리 끝내지 못하는 것은 삶에 남아있는 것들 때문만이 아니라 섣불리 삶을 끝내려다 그것마저 실패했을 때가 끔찍하기에 시도하지 못하는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자살방지대책의 대부분은 자살할 수단을 줄여나가는 것이고 그렇기에 자살은 확실히 죽을 수 있는 수단이 적어져 확실히 죽지 못하고 운이 나빠 살아남아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있게 될 수 있겠죠. 자살하지도 못할 지경이 돼서요. 특권을 알아요? 그런 본능은 없습니다. 어떤 이유든 어떤 정도이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말은 오만함으로 밖에는 비추어지지 않겠네요. 사람이 사는 걸 포기하지 않고 버텨가기 위해 삶 그 자체의 의미부여가 중요한 이유는 그런 꽃밭같은 게 아니라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는겁니다. 그것밖에는 남지 않아서요.
피터슨아~~ 니가 인생 얼마나 살았다고 결혼이 꼭 행복이라고 단언하냐 ㅎ 지 인생사는거다, 결혼이 짐이 되는 사람도 있고 결혼이 안정감을 갖게하는 사람도 있는거야~~ 한 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우주다. 취향도 다 다르고 , 누군가는 방해가 싫어 결혼없이 자기의 꿈을 따라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지발 인생은 이걸이걸 해야한다 라고 단언마라, 특히 배웠다는 교수 나부랭이들 특징
여러분은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안할거야 인마
하고싶당
할 수 있으면 하면 좋다! 그러다 정말 정말 정말 아니라면 쫑 낼 수 있게 능력을 키우자~~
결혼하지마. 결
혼하지마. 결혼
하지마. 결혼하
지마. 결혼하지
마. 결혼하지마
우울증 탈출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질서가 없으면 정말 자유 쫓다가 자유롭게 낙하하는 수가 있겠다고 느꼈을 거임. 개인적으로 결혼하는 이유도 같다고 봄. 일상에서 자유를 줄이고 질서를 더하기 위해서. 그리고 인간의 본능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 물론 질서에 억매이면 그것도 그것대로 고통이지만 마냥 자유가 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가지만은 않다는 걸 알아야 함. 다들 결혼이라는 제도를 신중하게(다들 이부분을 크게 간과함. 로맨스에 뇌가 절여져서) 또 알맞게 이용하면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음. 추가로 영상에서 나왔다싶이 경제적 안정감은 그걸 더 쉽게 해줌. 다들 열심히 돈 벌기를..
로맨스에 뇌가 절여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오 그 표현 동감합니다
로맨스에 뇌가 절여졌죠..
쟈유를 잘 못느끼시는 듯. 자유를 추구하지만 자유가 먼지 이해 못한것은 아닐까요
결혼과 관계없이.. 삶의 패턴에 대해 질서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부던히 노력해야겠네요
성인 ADHD라 충동성이 일상을 덮네요 ㅋㅋ
@@yongjinkim8295 자유가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 자유 속에는 창조가 있어요. 그러나 동시에 파괴도 있습니다. 끝도 없이 자유만 쫓다가는 자유가 주는 파괴를 마주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질서가 필요하다는 거구요. 질서 속에 자유가 있어야 하고 자유 속에 질서가 있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단순히 우울증을 탈출하고 나서 느낀 개인적인 견해라 제가 정말 자유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안정감이라는 건 인간한테 최고의 가치이자 무궁한 가능성의 영역이 되는 것 같음 사람들은 보통 극한의 상황에서 극적인 결과를 이루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지만 생각보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가정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뿜어냄
진실한 연애를 한 사람은 알거임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앞서 나갈 수 있음 근데 혼자는 안됌
그게 인류적으로 근간이 되어왔던 것임.
여자든 남자든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음
결혼은 피터슨이 말했지만 약속임
어떠한 일이 닥쳐도 너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물론 요즘 이혼이 흔하고 결혼이 특별하지 않을 수 있음
상황이 어려워서 나만의 시간도 갖기 어려워서 혼자만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굉장히 많을 거임
그런 이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한테 안보여줬는지 한번 확인 해보기 바람
아무리 연인이라도 결혼한 가정이라도 자신의 내면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기때문에
그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나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한 것 뿐임
나는 항상 성공을 추구하는데 결국에는 내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기 위해서는 가장 안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만들어줄 존재가 필요하긴 함
물론 나역시 그 사람한테 그런 이가 되야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두려워하지 말아야함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고 해서 과거 상처로 인해서 다시는 내 모든걸 주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더라도
그 상처로 인해 힘들어 했을 수도 있음
요즘 사람들에게 결혼은 개인 선택이지뭐 ‥ ‥하지만 난 내딸ㆍ아들에게는 꼭 말할꺼다ㆍ어릴때부터 하나뿐인 너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며 준비해 직장을 구하고 사랑도하고 진정한 사랑을 선택해 결혼하여 인간의 평범한 삶을 누리며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라고 ‥ ‥노력하라고 정말 쉽지 않지만 포기말고 인생을 배워가며 살라고 ‥고통도 인생의 일부이기에 받아들이고 ‥ 나도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눠주며 살아가라고 ‥ 그걸 모두 본인스스로 느끼고 선택할수있길 ‥타인에 휩쓸려가는 삶이 아닌 ‥
@아주마싯는라먼 그렇다고 자살하라고 말함?
애초에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는거임
그리고 만약 어쩔 수 없이 죽어야 한다면 받아들이는 것 말고 답은 여전히 없지만 그렇게 말은 못 할 것 같긴 함.
나도 못 받아들이겠지
냉철하게 세상을보아도,논리적으로 자살로 세상을 등지는게 결코 바보같은 선택이아니다. 그냥 하나의 존중받아야할 선택인듯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애새끼는 존나 불행하겠네 ㅋㅋ
결혼을 꼭해야하는거라면 왜 그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할까..
외로움? 고독사? 물론 이런 두려움이 없지는 않겠지만, 기술발전 속도를 보면 이런 두려움도 상당부분 상쇄들 가능성이 크다. 길게잡아도 앞으로 10년? 이쯤되면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AI기술이 나올거고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돼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소통할수 있는 세상이 되겠지.
물론 이런 기술들이 모든걸 채워줄순 없겠지만, 분명한건 지금보다는 혼자사는게 훨씬 괜찮을거란거.
결혼을 외롭지않을 내 노후를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해보자. 문제는 가성비인데..
내 수입의 대부분을 투입하는데 그 결과물이 과연 투입한만큼 나오냔거야.
예전 세대처럼 나이먹고 할거없고 결혼이 당연시되는 시대라면 모르겠지만, 점점 결혼안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즐길거리도 많아지고 다양한 소통방법이 생기는 시대에 굳이 내 청춘을 바쳐서 하고싶은거 못하고 사고싶은거 못사면서 살 이유가 있을까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아직 젊으니까 보험료가 아깝고 내 청춘이 아까울수 있을거고 50, 60 먹으면 그때 보험들어놓을걸 후회할수 있겠지만, 그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본다. 연애하고 헤어졌을때 보통 더 잘해준 사람보다 못해준 사람이 더 후회하잖아. 그때 좀 잘해줄껄. 그때 좀더 사랑해줄껄. 받은만큼 나도 돌려줄껄.
반대로 더 사랑했던 사람은 의외로 미련이 없지. 내가 할수 있는만큼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에도 후회가 없어.
인생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하냐, 결혼을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 길에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면된다. 결혼했으면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결혼안했으면 내 인생에 충실하면 된다. 자꾸 선택하지 않은 길에 미련가지지말고 앞을 보고 살면 그게 성공한 삶이다.
이 말에 동의합니다ㅎ
생각이 같네요, 지들 인생도 먼지 모르는 교수나부랭이들, 한 분야만 파는 전문가라는 양반들에게 이런말을 날리고 싶네요, 너나 잘하세요~~ 한 인간 한 인간의 우주는 다 다른것을 결혼으로 통일을 시키는 피터슨의 논리는 한심합니다. 한 분야만 하는 전문가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일… 얼마나 취약한것인지.. ”애호가“ 에 눈을 뜹시다~~
@@gbstory5542 현실 직시 만큼 두려운게 없다 그렇기에 사람은 끝없이 합리화를 하지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추적조사를 아시나요? 미국에서 무려 70년이나 진행된 실험이 있습니다. 50살 이후의 행복에 대해 총 7가지를 뽑고, 그중 매우 중요한 것을 "장기간의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뽑습니다. 일반적인 중산층이 결혼 외의 장기간의 인간관계를 무엇으로 할 수 있을지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쟁하여 얻어야 할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현우-z7n 하나를 알고 둘은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있는지??
삶의 길이 다양한 것이니, 자기 꿈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 자식낳아서 인구 늘려주는 사람, 성실한 사람 다 존중받을 일인데, 먼 합리화라는 건가?
본인 같은 자들 특징이 합리화라는 말을 자주해. 인생에 길을 누군가 정해주는 것에 익숙한 자들.
아이를 키우고 배우자와 살아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경제력을 감당할 수 있다면야
인간과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생존과 번식의 욕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요
새로운 세대를 낳고 양육하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A N 인생은 원래 고통이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지는 철저히 간과했네요? 슈바이처 그리고 선교사들이 행하는 탈북 지원 빌게이츠의 아프리카 깨끗한물 만들기 프로젝트 등등
인생이 고통인데 왜 본인의 이기심으로 출산을 하나요? 인간은 타 동물과 같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겨야하는 존재입니다. 본능에따라 유전자 전달체가 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다만 태어난 사람끼리 연민감을 느끼며 서로 배려하며 잘살면 좋지만.. 전술했듯 인간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투쟁하는 존재로 구조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줄수밖에 없죠 .욕구를 이뤄도 금방 권태감이 느껴지는 부조리함 속에 당장 내일 죽을수도 있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어찌할수 없는 생명을 만들어야 겠습니까? 태어났으니 본인까지만 안락한 생활을 즐기고자 노력하며 때되면 무존재로 돌아가면 됩니다. 늙고 반드시 병들어 죽을때까지 고통과 함께하는 현실을 직시하시길~
@@boxkpu6708 인정합니다. 인생이 고통이죠 반대로 인생이 고통뿐이여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걸 가르쳐줄 준비가 되어있다면 자손을 낳아도 되겠네요. 마냥 허무주의로만 세상을 보기엔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믿습니다. 고통스럽기에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eonardo_Wilhelm_DiCaprio 왜 위대한 일이죠? 인간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어떻게 설명하실? 결국은 ㅈ간때문에 모든문제가 생겼는데 위대하다뇨 우리는 지구상에 바이러스임 그 이상 아닙니다. ㅈ간은 멸망해야한다
@@boxkpu6708 이기심으로 출산하는게 아니지 그럼 지금출산 하는사람은 다이기적인거냐? 강한사람만 애낳아? 그건너생각이고 낳은데 도와줄거아니면 싸물고있어 지가 무슨 소크라테스라도 되는줄아네
저는 어렸을 때에는 결혼이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의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걸 '의무'라도 느끼는 감각은
당신의 무의식에 내재된 본능적 직감에서 나오는것입니다
당신 자신역시
당신의 부모에게 삶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존재할수있는것이죠
인생이 아무리 고통이라 한들
인간으로 태어나서 삶을 경험해볼수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특권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삶이 고통스럽다 한들
지금 당장 삶을 끝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죠
자신은 그러한 엄청난 삶을 물려받아 살아놓고
다음 사람에게 삶을 물려주지않는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대한 책임을 져버리는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내면의 양심을 자극하는것이죠
또한
한 인간이 죽는다는것은
육체가 죽는것이지만 그 dna는 자손을 통해 남게 되있습니다
즉, 님이 수명이 다해죽는다해도
결국 정말로 세상에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자손을 통해 님의 유전자가 계속 세상에 존재한다는것이 됩니다
즉, 육체는 죽더라도 님이 정말 완전히 사라지는것은 아니라는것이죠
지금 당신이 존재할수있는 이유는
앞서 살았던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상황 속에서도 자식을 낳아
자신의 삶을 물려줘 왔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존재조차 할수없습니다
당신보다 먼저 살다간 그 수많은 사람들(당신의 부모세대들)이 당신에게
인간으로서 살아갈수 있는 삶을 물려준것입니다
인생이 아무리 고통이라 한들
그렇다고 당장 인생을 끝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고통이라해도 이렇게 인간으로서 존재하고 세상을 경험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물려받아
당신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지금 당장 힘들다고 해서 그 삶을 다음 사람(자식세대) 에게 물려주지 않는다면
당신을 낳게 한 수천 수만의 부모세대들이 이어온 생명도 끝나는것이죠
당장 힘들다고 해서 물려주지 않는 게 아니라 이 빌어먹을 삶을 누구도 겪지 않게 하려는겁니다. 존재 자체가 그리 중요한가요, 존재조차 잘못이라 여기게 된다면 포기는 정당한가요. 애초에 존재에 감사하든 존재를 혐오하든 그냥 선택지 없이 애초에 존재한 적 없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삶을 섣불리 끝내지 못하는 것은 삶에 남아있는 것들 때문만이 아니라 섣불리 삶을 끝내려다 그것마저 실패했을 때가 끔찍하기에 시도하지 못하는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자살방지대책의 대부분은 자살할 수단을 줄여나가는 것이고 그렇기에 자살은 확실히 죽을 수 있는 수단이 적어져 확실히 죽지 못하고 운이 나빠 살아남아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있게 될 수 있겠죠. 자살하지도 못할 지경이 돼서요. 특권을 알아요? 그런 본능은 없습니다. 어떤 이유든 어떤 정도이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말은 오만함으로 밖에는 비추어지지 않겠네요. 사람이 사는 걸 포기하지 않고 버텨가기 위해 삶 그 자체의 의미부여가 중요한 이유는 그런 꽃밭같은 게 아니라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는겁니다. 그것밖에는 남지 않아서요.
그 부모들이 멍청한거지. 고통을 끝낼 생각을 해야지 다음 세대로 넘길게 아니라 본인 선에서 끝냈어야지 멍청한 새끼들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전 한숨만 나오네요.
4:15 노동층 및 그 이하다?
국밥집에서 6000원에 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24000원을 달라고 하네?
누군가의 선 경험에 동의가 가고, 배울점이 있는 것은 알아차리되 각자의 광할한 삶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이기적일수록,능력이 없을수록 결혼은 줄어들것임
그러니 앞으로 더더욱 결혼과 출산률은 줄어들것
한참을 그러다가 비혼인들의 애환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다시 출산과결혼이 장려될것임
결혼은 자랑이라고 믿습니다
인생에 많은 행복이 존재하지만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서 자식을 키우는 것 이상으로 보람된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꼭해야하는것은 아님. 없어질 관습임. 서구에서 이런 강의있으니 신기하긴함. 서구처럼 동거하면 결혼 굳이 안할듯. 이혼율, 결혼율 둘다 낮으니. 파트너 명수, 미혼부모 많고.
해볼꺼 다해보니 구관명관임을 깨달은것 같기도. 인도, 이슬람등 봐라
결혼하고 싶나. 우울증 발암요소지.
다 지겹다.
피터슨아~~ 니가 인생 얼마나 살았다고 결혼이 꼭 행복이라고 단언하냐 ㅎ 지 인생사는거다, 결혼이 짐이 되는 사람도 있고 결혼이 안정감을 갖게하는 사람도 있는거야~~ 한 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우주다. 취향도 다 다르고 , 누군가는 방해가 싫어 결혼없이 자기의 꿈을 따라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지발 인생은 이걸이걸 해야한다 라고 단언마라, 특히 배웠다는 교수 나부랭이들 특징
본인의 실패를 어떻게든 합리화하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내용이해가 안되신것같은데 영상을 한번더 보시기를.
@@엄재훈-c3o 나의 실패요?? 웃고갑니다. 뭐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꿈을 쫓는 분인가요 아님 직장인이가요? 피터슨이 떠드는 것에 내 의견을 기재한 것이 불편하면 그쪽의 자유이나 삶의 다양한 모양이 있는 겁니다. 피터슨이 본의의 길잡이라면 저 말대로 살면 됩니다 ㅋ
@@gbstory5542젊으신분 같네요
50세 이후에 이 댓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얼마나 대단한 꿈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내 가족과 나 자신보다 소중한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해결법은 결혼을 안하면된다!ㅎㅎㅎ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것도 싫어서 이혼하는 건데, 뭘 노력하라는 거냐??
지옥이 펼쳐지긴 개뿔. 지금 지옥에 있어서 탈출하려는 건데 꿈꾸는 소리하네.
언넝 갈라지고 자기 삶 찾아가는 게 현명함.
자기 삶이란 게 솔직히 허상임
정 안 맞으면 이전의 선택이 실수였다면 이혼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가정이 없으면 정말 나는 아무것도 아닌 감정을 느낄거임
혼자사는 가구가 우울증 발병률이 9배나 높음
인간은 그냥 그런 존재임...
인류는 한번도 커뮤니케이션 없이 종족번식을 하고 번영을 이룬적이 없음 감정을 끊임없이 소모하는 유기체이기에
이혼의 결과에 95%는 대화를 원활하게 하지못하는 소통의 문제에서부터 시작함 이러한 부분은 정신의학계에서도 통계로도 나와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