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로 알아보는 '가진 것 없이' 배우자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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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88

  • @parankim4920
    @parankim4920 Рік тому +1548

    이걸 20대에 아니, 10대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거의 40에 가까워 결혼해보니 결혼은 완성된 후에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성장하는 게 맞는거였어. 너무 미디어가 겁을 주고 서로를 또 자신을 불신하게 만들었지...

    •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Рік тому +54

      그래서 출산율이 낮은듯

    • @마침내자유
      @마침내자유 Рік тому +123

      동의합니다 난 차가없어 집이없어 연봉이 낮아 외모가 별로야 미디어에서 남주인공에 비해 열악한 내 현실에 다 갖추려고 발버둥 치다가 나이만 먹었네요.

    • @jeh00001
      @jeh00001 Рік тому +65

      미디어가 한몫하죠 ..프로그램의 힘이 엄청나네요 .. 나혼자 00 처럼..

    • @Codename78
      @Codename78 Рік тому

      함께 성장하는 건 맞지만, 우리나라는 그놈의 가부장적이고 파쇼적인 사고가 거의 다수의 문제임. 오은영 리포트의 대부분의 문제원인이 파쇼사상임. 파쇼는 서로 노력한다고 사라지지 않음. 파시즘이 새로운 파시즘을 낮고 새로운 파시즘이 기존의 파시즘을 죽인다고 했음. 그 예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임.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들 거의 대다수가 집에선 폭력적이고 파쇼적인 어머니, 아버지였음. 근데 그들이 정치적 민주화를 이뤘지만, 또 다른 파시즘을 낳았지 않음?

    • @mason7645
      @mason7645 Рік тому +72

      이게 맞음. 처음부터 완벽한 상태로 결혼하는 부부는 전세계 각계각층 부부들 다 합쳐도 없음.

  • @Baheieujlsksnen
    @Baheieujlsksnen 11 місяців тому +554

    맞아요. 결혼은 다 갖추고 ‘자리잡으면’ 하는 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해요. 결혼은 편해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한 가지 또 알아야 하는 건, 미녀외 야수 얘기가 언급됐다고 해서 결혼후 자기가 문제있는 배우자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 @ssunami
      @ssunami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그죠. 미녀는 야수를 그모습 그대로 사랑했죠. 사랑이 그를 더 나은 모습으로 레벨업 시켯을뿐.. 야수가 문제가 있다고도 생각조차를 안했으니

    • @sjji6089
      @sjji6089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가치관이나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면 연애는 해도 결혼은 하지 마세요.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없거든요.

    • @user-adgsfh0408
      @user-adgsfh0408 3 місяці тому +2

      야수를 교화시킨다는걸
      야수를 조련해서 서커스 짐승으로 개조하고
      야수를 인간으로 만들보려는 연금술을 시도하라는게 아니라는걸 알면됨.
      그저 누군가와 함께하길 원하는 사람으로 바꾸고
      더 진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독려하라는 의미정도로 이해하면 됨

  • @tjdnftkfka309
    @tjdnftkfka309 Рік тому +113

    걍 나한테 집중 하고 내 할 일을 하다 보면 상황이 그렇게 된다는 거네, 확실이 내가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한테 맞는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고 내 의사를 스스로 알게 되는듯. 그리고 저분들이 하는 말은 보편적으로 인간이 그렇다는거고, 어떤 사람들은 20 대가 아닌 더 늦은 3040대 성장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자신의 시계에 맞는 때를 살면 되는듯

  • @Nrsdjjaj
    @Nrsdjjaj Рік тому +527

    매우 생산적인 너그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
    단호한 결의를 가진 남자와 둘 다 대학생일 때 결혼했고
    원룸에서 신혼을 시작해서 12년을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영상을 보니 , 제가 정말 운이 좋고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지고,
    더더욱 남편과 삶에 진심으로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많이 부족했던 제가 남편 덕분에 정말 많은 성장을 했어요.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성공해서 남편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이 소원 꼭 이루고 싶네요.
    모쪼록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 @grassychilkinthe518
      @grassychilkinthe518 Рік тому +15

      저도 이런걸 원해요 엉엉 ㅠㅠ

    • @imrealyd
      @imrealyd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멋있어요 ❤

    •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겠다

    • @round2281
      @round22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열심히 할게요

    • @sososo5471
      @sososo547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멋있습니다❤ 파이팅!

  • @jinnypark9855
    @jinnypark9855 11 місяців тому +90

    누구 탓할 것도 없이 두려움에 맞설 용기가 부족했어요.. 기대가 환상을 환상이 망상을 낳더라구요..삶은 살아가면서 익히는거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선택하지 않는 것에 대한 후회는 뒤로하고 지금 현실에서 용기있게 선택하고 책임지고 살아갈 결심이 중요한거죠..다른 사람의 조언, 다른 사람의 인생은 다 그 사람의 현실 기준이고 내가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가 중요하죠.. 실패를 해봐야 나와 맞고 맞지 않고를 알아갈 수 있으니 실패야 말로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것 같아요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 그것만큼 나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도 없더라구요.. 회피하고 미루는 만큼 나에게 기회는 빠르게 사라져요..가만히 있어도 자연은 변하고 늙어가거든요.. 어느 적정시점이 지나면 늙음도 가속화되죠.. 그러니 지금 젊을 때 힘이 있을 때 맷집을 키워놔야 나이들어도 덜 힘들어요.. 그대신 자신의 한계를 알고 빨리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삶을 나에게 맞게 최적화 시키는 것 그게 바로 인생같아요

  • @ByeolGweng_E
    @ByeolGweng_E Рік тому +253

    피터슨 교수의 이야기가 좋은 점은 아주 큰 무리의 사람, 인류를 뭉뚱그려서 성별적 습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있습니다.
    어느 동물의 암컷, 수컷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것을 알아가는 것과 비슷하죠.
    습성에 대한 이해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대처하기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게 바로 편견이죠. 편견은 빠른 정보처리와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피터슨 교수조차 세상에는 너무 다양한 사람이 있고, 자신이 제시한 길과 다른 길을 택하고도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것입니다, 그가 정말로 현명하다면요. 우린 각자의 과거와 스토리가 있죠. 그게 삶의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당신이 짝을 만나기 위해 꼭 그가 말하는 '수컷적인' 남성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러한 남성이 되는게 당신의 삶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하다면 더할나위 없죠, 그는 당신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것입니다.
    저는 좋은 배우자를 찾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진실된'자신을 찾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편견에 가둔다면 오히려 찾기 어려워 질 수도 있죠. 피터슨 교수의 말대로 그냥 편견을 따라서 '수컷적인'남성이 되어보는건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가능성을 봤을때 많은 경우엔 그게 잘 맞을거고요. 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실망해선 안됩니다. 당신은 평생에 걸쳐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내야 합니다. 세상과 접촉하면 접촉할 수록 당신의 모습은 점점 더 선명해지겠죠.
    그 선명해진 당신을 누군가가 정말로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56

      피터슨 교수보다 한수위 군요 제가 신랑한테 반했던게 이겁니다. 제앞에서 절대 남성성을 드러내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남자는 허세도 위선도 없으면서도 때로는 솔직하게 자신의 단점을 과감없이 내보이며 나는 남성다움과 거리가 멀다 여성적이다 이래도 나를 택하겠는가 남성에겐 치명적인 여성성이 있음을 과감없이 표현하는데 뭐 이런남자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곁에서 지키고 싶다 이런마음으로 결혼 했는데 때로는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지키는 남성다운 모습도 보여서 요즘은 제가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적인 남편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공존하며 그것을 딱히 숨기려 들지 않으며 잘 조화를 이루어 세상에 적응시켜 사는 남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 @oklu_
      @oklu_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대기권을 돌파해 현상을 보고계시군요. 무언가를 확신 있게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도그마에 빠지지 않을 당신의 시야가 부럽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머리가 상쾌합니다.

    • @oklu_
      @oklu_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는 최소한의 여성성이 없는 남성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해요.

    • @진영인-n9c
      @진영인-n9c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세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솔직한 것이 바로 남성성입니다. 그런 자신을 감추고 수컷 흉내를 내는 것이 바로 남성성이 결여된 것이구요.

    • @user-uglymonkey
      @user-uglymonkey 8 місяців тому

      남녀모두로부터 남성성, 여성성은 필요하죠….
      아무리 고수익에 덩치가 커도 자기중심적이고 위협적이라면요??
      아무리 얌전하고 내조를 잘해도 자기방어적이고 어린아이처럼 잘 운다면요??
      그걸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약화시키는 “중화”작용을 하는게 바로 여성성,남성성이랍니다….:

  • @Inspirationandinsight
    @Inspirationandinsight Рік тому +261

    이런 건전하고 건강하고 꼭 필요한 진리에 중심을 둔 생각들을 20대에 보았더라면...그리고 깊이 통찰했다면...지금 나의 인생은 더욱 단단하게 빛났을텐데....하는 아쉬움과.....이런 영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흘러가게 해주시는 이 채널의 운영자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자양분 그 자체의 유익을 담아 귀한 영상들을 올려주시는 노고에 감사해요!! 축복합니다!!

    • @seyun325
      @seyun325 Рік тому +19

      지금 빛나고 계신걸요 뭘

    • @Inspirationandinsight
      @Inspirationandinsight Рік тому +16

      @@seyun325 헉...어떤 분이실지 몰라도 참..사랑이 많으신 분이네요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님께 좋은 일 만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

    • @raykim9760
      @raykim9760 Рік тому +5

      저들 또한 성숙함과 경험의 결과로 저렇게 말을 할 수 있는거 겠지요..
      현재 이 영상을 보는, 댓글 작성자님이 그토록 바라던 찬란할 시기에 놓인 20대 분들에게는, 직접 체험하지 못한 이론으로서 존재하는 저 말들이 유통기한이 1주일 남짓되는 실천없이 스스로 머릿속 다짐으로만 존재하다 서서히 스려지는 여러 관념 중 하나에 불과할 것 입니다..
      바꿀 수 없는 과거의 불완전성을, 현재의 깨달음으로 돌이키고픈 인간 성찰의 불가능의 역설이자, 이 불가능을 온전한 내 것으로 받아들여 삶을 담대히 인정해야 비로소 달성하게되는 인간 성숙의 순간을 경험하고 계신 것 같네요..

  • @24-7guy
    @24-7guy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2

    흔히 말하는 힘든 시절 같이 겪고 고생하며, 노력한 전우애라는 개념이 있으면, 잘 살 수밖에 없습니다. 조건 다 갖춘 후에 만나 결혼하면 그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남녀 사이의 관계를 영화로 예로 들자면, 록키 시리즈의 록키와 애이드리안의 관계로 봅니다.

  • @parankim4920
    @parankim4920 Рік тому +307

    좋은 상대를 만나는 방법의 그 첫번째...자기방청소 ㅋㅋㅋ 격하게 공감

    • @미어캣-p4b
      @미어캣-p4b Рік тому

      왜요? 이유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왜 좋은 상대를 만나는 방법의 첫번째가 자기방 청소임? 청소를 하면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이는거임?

    • @현우정-i8k
      @현우정-i8k Рік тому +41

      @@미어캣-p4b 그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야되는 거죠

    • @loading2907
      @loading2907 Рік тому +37

      ​@@미어캣-p4b일단 자신이 매력적인 짝짓기 상대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의 첫번째 단계구요.

    • @까매요-n2s
      @까매요-n2s 9 місяців тому

      ​@@미어캣-p4b영역관리
      자신의 영역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는거죠.
      여성은 남성의 영역안에 들어가 보호받고 남자는영역의 동물이죠.
      남성의 영역관리능력이 형편없으면 제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장기적인 관계로는 탈락이죠

    • @낭만시커
      @낭만시커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생각을 해보세요. 방이 지저분하고 더러운 사람의 정신상태가 어떨지요.

  • @jellybean8773
    @jellybean8773 3 місяці тому +59

    그런데 한편으론 평강공주 컴플렉스에 빠져 쓰레기같은 남자를 자기가 변화시켜줄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인생 허비하며 착취 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진짜 조심해야 됨

    • @아이요우
      @아이요우 2 місяці тому +4

      아니요 평강공주컴플렉스가아니라 보통은 남자는여자하기나름이 정답입니다. 그게 영웅적 여자의 신화고요

    • @user-uq6sb9zh6q
      @user-uq6sb9zh6q 2 місяці тому +8

      영웅적 신화는 윗대댓의 내용이 맞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여자의 도움에 맞춰 발전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모든 여자가 영웅신화에 따르지 않는 것 처럼 모든 남자가 신화같이 발전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취지에서 원댓이 말한 것 같군요.

    • @이서-u4b
      @이서-u4b 2 місяці тому +1

      결국 둘다 잘 맞춰가야한다는게 핵심임

  • @JOAHAEYO96
    @JOAHAEYO96 3 місяці тому +15

    공격성은 필요하다
    없애는 것 보단 통제할 줄을 알아라

  • @offjeff7959
    @offjeff7959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일부분은 동의하고 일부분은 동의 못하겠다. 파트너쉽인 측면에서 결혼을 일찍하고 함꼐할 동반자를 비교적 이른 나이에 만든 건 좋다고 보나. 어느 정도 자기 자신도 어느 정도 성숙해야 좋은 상대방을 알아볼 수 있는 건데 또 사랑하는 법을 깨우쳐야 진짜 사랑 또한 받아볼 수 있는건데 이런 걸 어린 나이에 받아드리고 몸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jhs4344
    @jhs4344 Рік тому +111

    40대가 되어도 성숙해지려면 수십년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수두룩한대.. 결혼을 언제하냐는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 함.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Рік тому +1

      결혼해야 어른이된다는이야기임. 왜? 어른이되야하니까..모든관계에서 배려하고 성숙해야해야 행복한가정을 만들수있으니까..
      40되어서도 성숙하려면이아니라 성숙하려는 걸 유예시키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인것임.

    • @avamacky2793
      @avamacky2793 Рік тому +1

      외국나가세여 외국. 선진국애들은 초딩도 왠만한 한국 40대보다 더 성숙함. 남자고 여자고 다 빨리 외국애들만나라ㅏㅏㅏㅏㅏㅏㅏ 2세 외모부터 정신 멘탈까지 업그레이드될거임.

    • @benedicta8330
      @benedicta8330 Рік тому +1

      그런데 확실히 어려서 책임을 지게 되면 포텐셜을 맥스로 끌어올리게 되긴하죠. 챌린지가 본인 하나 책임지는 것을 넘어서니까요.

    • @JurijDos
      @JurijDos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애초에 성숙해질 건덕지도 마음도 없는 애들 상대로 해주는 대답이 아니에요
      사실은 성숙해질 가능성 없는 것들은 결혼을 하면 안되는 겁니다
      성숙해질 준비가 됐고, 결혼도 하고 싶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건설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담론입니다

  • @박성진-c4g6s
    @박성진-c4g6s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지금 댓글들 대부분 20대에 봤으면 달라졌을거라는 말. 저는 지금 20대인데. 이걸 보기 전에도 10대에 강미경 강사님께 강의를 듣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시대가 오히려 통찰력을 가진 20대에게도 시련을 줍니다. 과거 가급적 연인을 만나기 쉬웠던 시대에 비해 지금 시대는..

  • @BTSS2
    @BTSS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요즘 세상엔 둘중하나~~ 운이 좋아 일찍이 평생을 같이 할만한 여자를 찾아내거나 혹은 내가 어릴때부터 그럴 여자를 찾아낼 능력이 되어서 부족하더라도 그렇게 만나 시작하던가. 그게 아니면 여자 뒤꽁무니 쫓아 다니면서 헛돈과 헛시간 낭비하느니 내 인생과 커리어에 초점을 맞춰서 일찍이 성공해서 조건으로 만나 조건에 맞게 결혼 생활 해나갈 여자를 찾으면됨. 그래도 이혼이란 위험성도 있고 찢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게 조건으로 진정한 사랑이라 부를수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어도 처자식 낳고 함께하는 시간을 오래하다 보면 사랑이 뒤늦게 싹틀수도 있으니. 그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밖에.

  • @newtypeamuro1
    @newtypeamuro1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6:58 20대 초반이 아닌 후반에 깨달았지만 자신의 침대와 방을 먼저 치워라 이게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정말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에 사귄 여자친구에게 배신 당한 후 일년정도 제 자신을 방치했었는데요 자꾸 보이는 저 방을 치우라는 말이 거슬려서 실행하다 보니 방을 치우니 책을 읽게 되고 책을 읽다보니 하루를 알차게 살게되고 하루를 알차게 살려다보니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방 치우기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크나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stepone4657
    @stepone4657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진짜 역대급 영상 입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네요.. 최근에 이성관계에 대해 고민하면서 제가 느꼈던 무의식적인 부분을 의식화 시켜주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흥미롭게 편집해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몇 번 더 보러 오겠습니다ㅎㅎ

  • @게미-o1j
    @게미-o1j Рік тому +83

    미녀와야수 모티브 넘좋네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길들인다는거
    모두가 꿈꾸는 시나리오아닐지ㅎㅎ

    • @kangmyungjae
      @kangmyungjae Рік тому +2

      가능성이 없으면 어떡하누ㅋㅋ

    • @예준박-s1t
      @예준박-s1t Рік тому

      ​@@kangmyungjae일단 여친이 없으면 어떡하죠?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3

      조던 피터슨의 오류로 여자들은 자신이 남자를 길들일수있다고 착각할텐데 인간은 민증나오는 그순간부터 외적성장이 멈추고 외적성장이 멈추는 그순간부터 사고는 굳어져서 애초에 서로가 길들여진다는게 맞지않음 길들일수있는건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뿐 다큰성인들끼리는 길들이는게 아니라 서로 사랑함으로써 맞춰간다는게 맞는거임 그러니 꿈일랑 접으시고 사랑하는 사람 찾아 내가 맞춰가고 상대방도 나에 맞춰주는지 살펴보고 산다는 자세를 취하시길

  • @dean9586
    @dean9586 Рік тому +200

    20대에 결혼해야 한다. 30대가 넘고 나이가 들면들수록 포텐셜보단 이미 이뤄놓은걸 보게된다. 나이가들수록 맺는관계들이 점점 속물적이 되어간다.

    • @user-mv6it6mw4t
      @user-mv6it6mw4t Рік тому +28

      그렇다고 20대에 결혼이라는 강박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도 배제못하죠

    • @dean9586
      @dean9586 Рік тому +14

      @@user-mv6it6mw4t 나이들어서 결혼해도 똑같아요..

    • @마음풍요로운
      @마음풍요로운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user-mv6it6mw4t오히려 20대 신중하게 연애하고 결혼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연애 따로 결혼 따로 라고 생각하면서 살다간 좋은 사람 다 놓치고 30대 되어서 늦기전에 얼른 결혼해야지 하는 불안함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죠
      20대 때 이 사람이랑 오래 연애 하다가 언젠가 결혼 할 수도 있겠지 싶은 사람이랑 신중히 연애 하는게 좀 더 좋을거 같아요.
      이래도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생길텐데 연애 따로 결혼 따로 라고 생각하고 생각 없이 연애 하다간 시간만 다 가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mv6it6mw4t
      @user-mv6it6mw4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마음풍요로운 논점에서 벗어나신 말씀이신거 같긴한데 저도 연애따로 결혼따로보다는 만나다가 좋은사람이 있다면 나이고려하지않고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원댓글에서 20대에 결혼을 해야한다. 라는 말로 단정지어서 말을 시작하잖아요 이럴경우 준비가 되지않았을경우 또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20대 안에는 결혼해야한다는 그 강박적 생각때문에 무리한선택 내지는 잘못된 선택으로 더 나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겁니다.

    • @user-mv6it6mw4t
      @user-mv6it6mw4t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마음풍요로운 29살에 결혼하나 30살 31살 32 33살 이정도는 사실 큰 차이가 아닐뿐더러 그 시간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을 하게 해주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VJ-jq3or
    @VJ-jq3or Рік тому +50

    남성의 가능성을 보고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것이 가장BESt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Рік тому +74

    나르시스트와연애안하는것만으로도 당신은 상위30%의 행복한여성입니다

  • @balletluv
    @balletlu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그나저나 우리나라에는 고전동화에 전형적인 여성영웅 신화가 많죠. 평강공주 심청이 등 신기한 일이네요.

  • @오호-x1k
    @오호-x1k Рік тому +83

    전 결혼은 30대 중후반이 좋다고 생각해요.이쯤되면 타락한 자와 그렇지 않을 자를 어렴풋이 구분할 수 있죠.
    20대엔 모릅니다. 그땐 그 나이만으로 순수하죠. 마흔이 가까워지면 나뉩니다.
    가까이할 사람과 아닌사람

    • @dean9586
      @dean9586 Рік тому +34

      30대가 돼도 구분못해요. 구분한다쳐도 그런 사람은 이미 임자가 있어요. 30대 중반이되면 당신에게 더 이상 포텐셜을 보지 않아요. 이뤄놓은것을 더 보죠. 당신은 또한 당신 자신보다 당신 주변것들을 바라보는 이성에게 어떤 환멸감같은걸 느낄겁니다. 그런데 동시에 당신도 비슷한나이의 이성에게 조건을 따지기 시작할거에요. 결국 사랑을 하기가 점점힘들어지고 계산기만 더 두드리게됩니다.

    • @kino_eye
      @kino_eye Рік тому +2

      뭐라카노 인간은 이미 타락한 상태로 태어났는데

    • @Hey-hf6tz
      @Hey-hf6tz Рік тому

      @@joyjon6084임신할라고 결혼하는건 아니니까, 결혼은 임신과 상관없이 할 수 있잖아요?

    • @eal289
      @eal289 Рік тому +11

      그때 구별하면 뭐하나요 그때가서야 안 좋은 사람은 누군가가 이미 낚아채서 길들여놓았는데ㅋㅋ

    • @th-ip4co
      @th-ip4c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dean9586ㅠㅠㅠ 이게 현실이다

  • @10zilzoo
    @10zilzoo Рік тому +76

    뿔나있으신분들 계시는데 원래 본인짝찾는건 어려운거에요 ㅎㅎ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Рік тому +19

      진짜 엄청 어려운 거 같아요 내가 남자로서 매력을 발휘하고 좋은 인간성을 보여주고 그건 둘째 문제고
      자기 맘에 드는 사람, 이성으로서 관심 가는 사람 찿는 거 부터가 어렵죠
      60억 인구중 30억명이나 이성인데도....못 찾겠음
      그래서 옛날엔 억지로라도 결혼하는 제도가 있었나봐요
      서로 잘 맞는지 생각도 확인도 안한채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
      조선시대엔 결혼식 날에 결혼할 이성을 처음 보기도 했다죠
      그래서 어른들이 사랑이 밥먹여주냐? 인물보고 결혼하냐? 이런 말 자주 하는데
      사실 그런 결혼은 하면 안되는 건데 그 분들은 인지가 안되는 듯

    • @10zilzoo
      @10zilzoo Рік тому +3

      @@sungjoohan1316 맞아요 요즘엔 엄청힘들죠 이혼율도 2명중1명은 이혼하는 시대고... 인연이면 때가되면 온다는데 언제일까요 ㅎㅎ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Рік тому +20

      @@10zilzoo 때를 기다리니 안 오는 거죠 ㅋㅋ 스스로 구해 나서고 직접 다가서고 말 걸어야 좋은 여자 만날수 있더라고요 저도 이걸 너무 늣게 알았습니다 막상 여기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좋은 여자가 자기에게 은근 호감 보이고 대쉬하라 밑밥 깔아줘도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 좋은 여자는 참고로 흔치가 않고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죠 자만추, 보이지않는 운명, 인연 이런 관념을 버리고 스스로 찿아 나서는 거부터가 시작인거 같습니다 이건 진짜에요 너무 지금 당장 내 직업이나 연봉같은 걸로 자포자기 하지 말고요 저도 그랬던 사람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 @10zilzoo
      @10zilzoo Рік тому +2

      @@sungjoohan1316 고맙습니다 ㅎㅎ 최근에환승당해서..ㅎㅎ 잡생각이너무많았는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

      @@sungjoohan1316 그게 가능했던건 농경사회에 필요한 인력때문이었을듯해요 농사는 무조건 많은 인력이 필요했고 그러다보니 양반집에서는 노비를 강제로 결혼시켜야했고 노비가 없는 양민들은 자식이라도 강제로 결혼시키지않으면 생존자체가 힘든 시대였으니까요 그래도 그리 결혼해도 어려운시절이라 다들 서로 의지하며 잘살았어요 물론 삐걱거리는사람도 많았지만요 강제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남녀가 만나 마음맞춰 사는게 인생의 끝에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 같기도 합니다.

  • @forcesong1
    @forcesong1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미국과는 좀 다르겠지만 한국은 다들 성공하고 돈모으고 결혼할려고 하니 너무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되고 출산률은 소수점으로 내려갔다.한국의 경우 예전엔 여성들이 30대 이전에 결혼할려고 했는데 이젠 30대 결혼이 보편적이고 30후반으로 나아가고 있다.한국의 법체계와 사회체계 자체가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바로잡기위해 완전히 바껴야한다.아마도 수십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 @ENGSH1224
    @ENGSH1224 2 місяці тому +5

    결정사 가면 그냥 매매혼임 함께 성장? 그런거 없고 완성형 배우자 찾는게 우선 ㅋㅋ

  • @jayk7369
    @jayk7369 Рік тому +17

    저희 커플이네요^^
    요즘에는 안된다, 한국에서는 힘들다
    하는데 해봤나요?
    그런 마인드로는 평범하게밖에 못 삽니다.
    원래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수죠.

    • @C-Dragon0624
      @C-Dragon06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에선 안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 특 : 한국토박이임 ㅋㅋ

    • @시니난당
      @시니난당 Місяць тому

      성공한 인생이네요. 행복하세요😊

  • @jeongsookim4825
    @jeongsookim4825 Рік тому +23

    진리에 가깝게 느껴집다 최고의 영상 고맙습니다 ❤😂🎉

  • @ywna6723
    @ywna6723 7 місяців тому +7

    결혼 생활 22년을 되돌아 볼때 가장 잘 한일은 20대때 모아둔 돈 한푼 없는 30살의 남편과 결혼한 것이다. 둘이 함께 돈을 모았고 함께 성장했다. 아직도 우주 최강의 금슬을 자랑하는 부부다.

  • @team153lable6
    @team153lable6 3 місяці тому +2

    너무 좋은 채널이네요 감사합니다 영감을 많이 받고 갑니다

  • @히들사랑단
    @히들사랑단 Рік тому +76

    저건 남자 입장이고,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하고 애낳아서 기르기도 바쁜데 언제 야수까지 길들여요...😂 1차로 공격성은 중고등학생 때 교화되어야 하는거고, 2차로 결혼 전까지는 바람끼 최대한 빼고 책임감 같은 역량이 있어야 결혼해서 수렁에 안빠져요. 1차 교화 안되면 맞고 살아야 하구요, 2차가 안되면 배우자가 바람피는 꼴 보는거죠.

    • @메이플빨간장갑
      @메이플빨간장갑 Рік тому +17

      살림살이 팍팍하신가보네요 아지매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친자 불일치율 전세계 1위 한국
      낙태 전세계 1위

    • @탕헤르-c7y
      @탕헤르-c7y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런 남자 쎄고 쎘는데 매력 없어서 여자들이 쳐다도 안 봐요ㅋㅋ 날 설레게 하는 야수 골랐다가 길들이기 실패했거나 나만을 위해 자발적으로 길들여진줄 착각했다가 결혼 후 공격성에 뚜까맞고 후회 하는 여자들는 한 트럭이고.

    • @구릉구릉-g8j
      @구릉구릉-g8j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벨이 남자를 교화한 부분은 물리적인 공격성, 바람기가 아닌데요... 벨은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남자를 찾은거 뿐인 것 같아요. 이미 야수 자체가 세상이든, 이성이든 상처를 받은 남자들을 비유하는 것 같아요. 본모습은 왕자인데 말이죠.. 벨은 그 원석을 볼 줄 알았던 것 같아요. 남자에게 기대야 하는 육감, 세상의 이치 이런 것은 본인 스스로도 1인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원석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전 이게 일반적으로 나쁜 남자를 길들이는 거랑은 완전 다른 거라고 보이네요

    • @sari4719
      @sari471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니까요. 공감안됨.

  • @pikeplacecoffee876
    @pikeplacecoffee87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채널장님의 추가설명이 또한 절묘하고 본문이해에 큰도움이되었습니다

  • @나라마다라
    @나라마다라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함께 성장하고 인생을,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여자

  • @mason7645
    @mason7645 Рік тому +157

    미녀와 야수 사례가 딱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보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비록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 삐걱거리는 부분도 많았고 불화도 있었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큰 매력을 느낀 부분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성장하는게 보이는 야망가' 이기 때문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니는 어릴적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손꼽히는 고등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았고, 이후에 집안이 기울긴 했지만 끝내 대학에 진학하여 고학력으로 은행에 입사한 분이셨습니다.
    반면에 아버지는 시골에서 알코올중독자였던 할아버지 아래에서 수많은 학대를 당하면서 컸고, 그나마 할아버지가 유능한 분이긴 하셔서 식량사정은 괜찮았고 자식 모두 4년제 대학을 보내는 쾌거를 이룩하긴 했지만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에게 수많은 상처를 줬죠. 그러나 아버지는 타고난 리더이자 야망가였고, 고등학교 전교회장과 학군단으로 임관해 장교로 복무한 경험까지 쌓게 되면서 성장 배경을 마련하셨습니다.
    중간에 아픈 실연도 겪으시면서 심리상황이 악화되었지만, 끝끝내 극복해내고 은행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홀딱 반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거칠고 위험한 부분도 많았지만 가능성이 명확해 보였고 아버지도 스스로 피를 가는 노력을 하시면서 자신의 정서(공항장애)와 업무 모두 성과를 거두시더라고요.
    미녀와 야수와 판박이네요 ㅋㅋ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7

      결국 능력보고 했다는 소리를 길게도 적어놨네요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같은 능력자는 언제나 통해요 여자들은 남자성격 의외로 잘 안봐요 능력으로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지켜줄수 있으면 어떤 여자도 다 오케이한답니다. 어머님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고요 특별한 케이스는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지 바보를 장군으로 만드는 여자가 진짜 여잔데 현실에서는 100명중 1명밖엔 없습니다. 저의 삼촌이 교통사고나서 다리도 절뚝거리고 돈도 없어서 결혼한고모집에 얹혀살때 작은숙모가 삼촌한테 시집와서 1년동안 고모눈치보고 시집살이 한적있음 그당시 삼촌은 야간고등학교 나와서 노가다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다리다쳐서 1년가까이 일도 못다니고 있었는데 숙모 삼촌하고 결혼해서 삼촌 다리낫자마자 노가다판에서 사업일으켜 현재 주유소 3개사장님 사모님되어있어요 이경우가 특별한케이스지 님어머님은 특별한경우가 아니예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버지직업이 그당시로는 엄청좋았던거라 패스시킵니다.

    • @mason7645
      @mason7645 Рік тому +22

      @@mini01-n6i 능력이라 해봐야 결혼당시 아버지 엄마 둘다 평범한 말단 사원 이었습니다 ㅋㅋㅋ 엄마가 아버지한테 뿅 반했던 계기는 폭우가 쏟아지던 날 예비군복을 입고 홍수까지 뚫고 와서 엄마랑 데이트 하러 온 아버지가, 노래방에서 멋지게 당시 인기 많던 드라마 ost 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였다고 해요 ㅋㅋㅋ 야망과 능력도 능력이지만 노래도 잘부르고 관상도 상견례 프리패스 수준으로 좋은 훈남 관상이셔서 좋아하신게 맞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결혼 하는데 능력을 누가 안봐요 ㅋㅋ

    • @mason7645
      @mason7645 Рік тому +19

      @@mini01-n6i 남의 부모 사연을 단편만 듣고 판단하는데 역겹네요. 님 삼촌분의 사례는 정말 감동이고 저희 어머니 말마따나 자기들 세대때 까지만 해도 님 삼촌이나 이성민 배우 아내분 같은 가난까지 함께 감수하는 케이스 분들이 있었다곤 해요.
      그리고 영상에 나온 미녀의 야수 케이스는 님 삼촌 케이스가 아니고 진짜 그냥 흔한 여자들의 연애양상 겸 판타지인데요 ㅋㅋㅋ. 오히려 님 삼촌 케이스가 미녀와 야수 사례와는 완전히 동떨어지고 아내분이 매우 현모양처이신 특이 케이스죠. 남의 사연을 질투하며 내려치기 하지 마세요. 그게 열등감입니다.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1

      @@mason7645얼굴도 모르는 넘의 사연에 질투 느낄만큼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뭐 고생한 친정엄마 생각해서 비교되서 그럴수는 있겠지만 잘생기고 돈많은 신랑만나 돈걱정없이 사는 제가 다 늙은 아줌마를 왜 질투하나요 젊어도 제가 더 젊은데 단지 그당시 흔하디 흔한 님의 어머님을 특별한양 적은게 조금 황당해서 적은것뿐입니다. 저야 님어머님보다 훨씬더 열악한 상황에서 남자를 택하며 가정을 지켜온 그당시 어머니들을 많이봐서 님어머님을 대단한 여성, 특별한 여성처럼 표현한것 같아 특별한 여성은 따로 있다고 예시를 들어 준것뿐입니다. 뭐 자식입장에서야 자기엄마가 가장 특별해 보이겠지만 삼자 입장에서는 아니거든요 부자집에 태어나 남자다운 남자 만나 로맨틱한 사랑도 해보고 그당시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사랑을 하셨으니 그기다 남편이 능력이있어 물질적인 고생은 하나도 안한 그상황에 친정엄마가 생각난것에 대한 질투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친정엄마는 없는집에 태어나 똑같이 없는집에 시집가 식모살이로 우리자식들을 키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친정엄마하고 님어머님이 비교됐나 봅니다. 다시 한번 정의 하지만 님어머님은 벨처럼 특별한 여자가 아니라 팔자가 좋은 여자였습니다. 참고로 벨은 가난한집의 막내딸로 야수한테 보상의 댓가로 주어진 한마디로 팔려간 여자였다는건 아시는지요 절대 님어머님과 벨은 동일한 여성이 아닙니다. 디즈니가 벨을 너무 미화시켰어요 원작의 벨은 아버지의 죄를 대신해서 돈대신 팔려간 진짜 하챦은 집안의 딸이었답니다. 디즈니에서는 벨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리고 능력보고 결혼했다는것도 인정하셨네요 여자로써 능력보고 결혼하는 여성은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다들 택합니다. 그냥 님어머님은 부자집에 태어난 팔자 좋은 여자 였습니다. 벨이 아니였다구요 아울러 아버님도 야수는 아니였죠 야수는 집안이 명문가의 왕자입니다. 외모빼고는 다가진 남자였어요 그냥 미녀와야수는 요즘 말하는 퐁퐁결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모빼고 다가진남자와 외모만 가진 여자의 결합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동화예요 참고로 저는 어릴적 동화로 읽어서 디즈니의 영화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제가 아는 동화적 지식에 의거해서 적은것이라 어떤것이 님의 부모님상황과 비슷하다는건지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원작을 기억하는 저로써는 님의 부모님의 상황을 미녀와야수에 넣으니 제가 기억하는건과는 많이 동떨어진데다 어머님을 너무 미화하신것 같아 제가 본 다른 여성의 예시도 들어 보았습니다.

    • @mason7645
      @mason7645 Рік тому +16

      @@mini01-n6i 무시하는 태도가 다 깔려있는게 그게 열등감이 아니면 뭔데요 ㅋㅋㅋㅋㅋ

  • @junou1902
    @junou1902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떻게 사랑하지를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사랑받는 사람이 될지를 고민하라

  • @Sav00002
    @Sav00002 Рік тому +13

    배울점이 많아요 너진똑같이 배울점이 많지만...주체가 책이 아닌 벤샤피로와 조던피터슨인거죠!
    좋은 채널이에요 감사합니다

  • @pilgrim8018
    @pilgrim8018 Рік тому +107

    서양은 미녀와 야수, 우리나라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있는 이유가 있군요 ㅎㅎ

    • @parkhamint
      @parkhamint Рік тому +11

      진짜 그러네요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5

      미녀와 야수 어디가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얘기와 닮았는지 아버지 실수로 야수한테 팔려간 벨과 자발적으로 온달한테 가야겠다고 나선 평강공주는 전혀 안닮았어요, 또 야수는 외모만 부족하지 집안, 능력, 두뇌 다갖췄구요 그에 반해 온달은 집안, 능력, 두뇌 다안되는 남자예요 유일하게 비슷한건 남자 캐릭터가 성장형이라는건데 이걸로는 닮았다고 보기엔 부족해보이는데? 본문제목도 이상한게 미녀와야수로 알아보는 가진것없이 라는 말이 졸라이상한게 벨은 여성의 가장 장점인 미모를 가졌고 야수는 남성의 가장장점인 능력과 똑똑함을 가졌는데 개뿔도 없던 온달 장군에게 비유하는건 이상하네요? 미녀와야수는 서로 부족한 점을 이해한 영화가 아닌가요? 야수는 벨이 안가진 강인함, 사회적지위를 벨에게 채워넣었고 벨은 야수가 가지지 못한 부드러움, 온화함, 외모를 채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벨과 야수가 같이 성장한이야기라면 바보온달은 온달이 일방적으로 다후달려서 온달만 성장한 이야기 아닌가요? 여기댓글들 자꾸 다른이야기와 또 자기집의 이야기를 억지로 엮을려는 경향이 있는데 다들 책들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두내용다 읽어본 저로써는 어디서 평강공주와 바본온달이 미녀와 야수가 닮았는지 도통 이해가? 억지로 이해한건 남자캐릭이 성장했다는건데 남자 캐릭이 성장한 이야기는 알라딘의램프도 있는 만큼 흔한이야기들이 많아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미녀와야수에 넣는건 억지 같은데

    • @Hwag1123
      @Hwag1123 Рік тому

      ​@@mini01-n6i겉으로만 모든걸 판단해버리는 그대와 평강공주는 그점에서부터 차이점이 있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보온달은 소문난 바보였는데 평강공주 때문에 훌륭한 야수가 된게 아니라 이미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는데 평강공주가 알아보고 아빠한테 억지부린거고 자신의 길을 찾아간거고요 소설은 소설답게 드라마틱하게 과장한거고요 당신이 말한 야수의 장점과 미녀의 장점이 결합한 사례는 이 세상에 얼마든지 수ㅟㅂ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돈많은 야수와 아름다운 미녀 스토리요.. 그런데 어찌 보면 둘 사례는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서로 성장한다는 면에서요

    • @JurijDos
      @JurijDo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mini01-n6i 행복하세요

  • @parkhamint
    @parkhamint Рік тому +21

    진짜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다만 한글자막이 조금 더 크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노르웨이숲정령
    @노르웨이숲정령 2 місяці тому +4

    위대한 조던 피터슨이 미녀와 야수 속에서 알아 차리지 못한 것은 야수에게는 겨울에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성"(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흙수저가 자가 주택을 얻기가 쉽지 않다. 가진 것 없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피터슨이 말한 이상적인 여성이 남성을 선택해야 가능하다. 즉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이여 너무 애쓰지 말고 하루 종일 유튜브랑 게임만 하고 인생을 소비해라. 그래야 숨이라도 쉬지..

  • @고크림밍
    @고크림밍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내 이상형이 조던 피터슨 교수, 또는 피터 드로커 인데 그 분들 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마도 다른 대답을 듣지 않을까 ? 한번씩 생각해봅니다 . 사람은 완벽할수가 없고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 그 어떤 사람에게서도 완벽한 만족감을 느낄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먼저 정립하고 그에 부합하는 사람을 찾게 된다면 , 그것은 외적인 부분 이나 물질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좋은 파트너를 찾을수있겠네요 .

    • @C-Dragon0624
      @C-Dragon06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굿굿 좋은 파트너 만나세여

  • @뫄-f5j
    @뫄-f5j Рік тому +6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 @Exynos3
    @Exynos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모성애가 있는 여자가 대단하고 저런 경향이 있는거죠

  • @utena6910
    @utena69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는 만큼 보인다 이건 100% 개인의 생각이니 반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심플하게 반아들이고 안받아 들이고의 문제이 내말이 맞니 틀리니의 문제가아니니까요 피터슨 교수의 일반화는 모두를 포함하는 일반화인가? 이부분이 저는 일단 "NO' 라는생각이들고 그렇기에 일부 하지만 그래도 많은 수의 인간을 포함하겠지만 모두를 포함한 일반화는 아니라는것 그렇기에 피터슨 교수가 아는 세상의 크기이며 그것이 피터슨 교수가 인지하는 세상이며 그런 세상의 일반화 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그런 피터슨 교수가 보는 세상의 부류에 든다 생각하는 사람은 지지하거나 납득하는 발언이겠으나 아닌 까놓고 주류에 들지안는 수만은 사람들 시선에서는 결혼의 이유는 심플한 사랑 일수도 있고 뭐도 모르지만 부모님 또는 주변에 의해서 할수도 있는 것이기에 교수의 말을 참고 또는 이용 할 수는 있겠지만 신봉할 진리라 믿을 필요성은 없고 취사선택하는 옵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교수의 말만 듣고 일반화의 함정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한다는것이죠

  • @geonmin
    @geonmin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나뿐인 군대 동기가 나르시스트적 사패였던 것 같네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 @yukihyde1
    @yukihyde1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우리가 국제연애/국제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

  • @justinfitbrand
    @justinfitbrand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원본을 보고 싶은데, 혹시 검색창에 뭐라고 치면 나오나요?

  • @sunjin8103
    @sunjin8103 4 місяці тому +2

    I tried to do this in my 20s...but failed. Then I tried again in my 30s then failed as well as.
    There should be a pair in this kind of thinking to live together growing together.

  • @altar.worship
    @altar.worship 2 місяці тому

    너무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mcchristianlibertymaturit621
    @lmcchristianlibertymaturit6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문제는 결혼을(결혼과 동일한 사실혼 포함) 하고 자식낳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자식낳고자하는 연애를 결혼 후 하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감정소모 헌신 희생 배려한 후 결국 헌신짝만 되기에 그건 서로 좋아하는 짝이 전혀 아닙니다
    환승 역시도 평생 살기에는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바람기 무책임 등
    새로운 사람만 평생 찾는 미성숙한 사람들의 장난질 일 뿐
    그들이 후회한들 그들과 비슷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상식적 안정적 책임감 있는 신뢰의 행동만이 진정한 사랑을 의미하고 상처없는 좋은 결혼 좋은 배우자 영혼의 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가치관 성격 취미 인생 방향성 맞는 평생을 평안하게 가정적인 한결같은 믿음과 편안을 가져다 주는 배우자가 좋다고 생각하네요

  • @찾아가는중-c8m
    @찾아가는중-c8m Рік тому +7

    진심 너무 좋다 ㅠㅠ 공유각...!! 감사합니다!!

  • @yunseul-
    @yunseul- Рік тому +6

    10 대 20대 에게 너무좋은 강의네요

  • @HouseoftheLeo
    @HouseoftheLeo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용 정말 좋습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군요

  • @둥근달-y3z
    @둥근달-y3z Рік тому +13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ultramarineblue4147
    @ultramarineblue4147 Рік тому +7

    영상좋네요 특히 번역이요. 이거 동영상하나만 보고 구독합니다

  •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Рік тому +49

    다만 여러 무리들의 우두머리에서는
    현명한 우두머리와
    그저 싸움밖에 할줄 모르는 우두머리가 있는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싸움밖에 할줄 모르는 우두머리를 고르는게 문제임
    미녀와 야수를 비유했는데
    미녀와 야수는 아주 잘못된 예시임
    현명하고 아름다운 미녀가
    선택지가 너무 적어
    그저 야수에 넘어갔을뿐 ...
    동화는 동화로 이해해야하지만
    비유가 잘못된건 용납할수없음
    많은 여성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려면
    잘난척하는 왕자나
    야수를 만나는것이 아닌
    제 3의 존재 현명한 왕자를 만나는것임
    야수는 결국 야수로 돌아갈수밖에없음
    어떤 야수 일지라도
    이쁜 여자꼬시려면 앞에서는 착한척
    (저주가 풀림) 힘센척 온갖
    자상한척은 다하고
    여자는 그걸 길들였다고 착각하지만
    결국 애낳거나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게될경우 야수로 다시 돌아감 ㅋㅋ

  • @gsg9854
    @gsg9854 Місяць тому +1

    결혼은 결혼이라는 세계(에베레스트보다 더 힘들고 예측 불가한)를 함께 탐험할 동료를 구하는 것!

  • @minwookkim9392
    @minwookkim939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민하고 성찰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찾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banri12
    @banri12 8 місяців тому +8

    한국남자들은 같이 성장할 여잘 원하지만
    한국여자들은 다 갖춰진 성장한 남자를 원한다.

  • @밍-b1g
    @밍-b1g Рік тому +9

    근데 또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해서 ㅜㅜ 어느말을 들어야할지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8 місяців тому

      스스로 성장 안되는 사람 있다는 게 진리.

  • @이상한사람-b7d
    @이상한사람-b7d 3 місяці тому +1

    어렵지 않지
    내가 가진 것이 없다면 그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될 뿐이니까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외모적으로 미녀와 야수 커플.
    결핍과 고난으로 젊은 시절의 모난 점을 잘 다듬었다고 믿음이 생긴 시점, 삼십대 후반에 둘이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둘이

  • @이론수가
    @이론수가 Рік тому +5

    Long time no see 좋은 영상으로 컴백

  • @lights6220
    @lights6220 Рік тому +5

    YS. ( 4:25 ) 위험하지 않은 남성 보다는 공격적인 남성이 낫고

  • @라이트-b3x
    @라이트-b3x Рік тому +3

    어, 요약하면 첨 부터 공격성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걸 반하게 해서 내 말 잘 듣게 해서 ‘교화’한다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끝나고 보면 공격성이 없는 줄 알았눈데 있는 거였다
    그런데 의문인게 사람은 도파민이란게 있는데 그게 뜨거운 사랑을 이룬 답니다 2년 지나면 끝나고요 그땐 진짜 설레면서 자리도 양보해주고 하는데 도파민이 끝나면 그런건 없고 그 전엔 도파민으로 기쁘게 했는데 이제 귀찮아지고 맘에 안드는게 보이고 그렇게 폭력적인 남자를 만나고 반하게 해서 교롸를 시켰어요 근데 그럼 도파민이 끝나면 다시 그 공격성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 @치즈맛치킨
      @치즈맛치킨 5 місяців тому

      교화한다는건 상대가 나에게 성적으로 빠지게 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더 성숙한 존재로 거듭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도파민에 의한 콩깍지보다는 인간적 성숙에 가깝죠. 그리고 그런 여성의 헌신이 훗날 잊혀질까 두려운 부분은, 결국 그 헌신의 가치를 알고 상대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흔히 얘기하는 조강지처를 안 버릴 남자를 찾음으로써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헌신하기 전에 그런 남자인지 싹수를 알아보기 위해 보는 눈을 길러야 겠죠.

    • @라이트-b3x
      @라이트-b3x 5 місяців тому

      @@치즈맛치킨 그니까 그 성숙한 존재로 어떻게 만드는데요? 교육을 하나요? 훈련을 하나요? 그리고 말씀에 따르면 분노가 많은 남자라도 교화시켜서 성숙한 남자가 된다하셨는데 분노가 많은 사람을 대체 어떻게 그 높은 눈으로 파악이 가능한지요?

  • @user-oceann
    @user-ocean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20대30대 에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바로 알아야할것은 누군가 꼭 옆에있어야만 성장을 하고 없으면 못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서 뭘 얻으려고 하지말고 있는그대로를 존중할때 [여기서 대부분은 서로를 속여가며 생활합니다 나중엔 타인의 말을 더 귀담아 듣고 비교를하고 문제를 일으키며 서로의 대한 믿음과 신뢰를 다른곳에서 해결을 찾으려 하며 주변인으로 혹은 인터넷 으로 자신의 잘못일으킨 생각때문에 결국 원인은 각자 가진 욕심인데 이것을 서로가 파악 못하면 대부분이 돌이킬수 없어지고 올바르지 못한 생활과 자신 내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남도 이해할수 없고 결국 마음공부 잘 된사람이여야 한다 (생각은 계속 바뀌므로 생각을 믿지말고)서로 내면의 진실한 소리로 대화하면서 맞춰나갈때 거기서 서로 도우며 성장이 있는것이고 여기서의 성장도 구체적으로 봐야하는데 어떤 성장을 하기위함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자신이 외로워서 아니면 누군가에게 어떤 소리를 들어서 누군가 하니까 그런 자신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지않고 외부에 세뇌되는것도 경계해서 들어야 좋은 결정을 내릴수있을것으로 보입니디

  • @Ho-kq8vm
    @Ho-kq8v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anjo6248
    @anjo6248 Рік тому +2

    와 너무 유익해요 ㅎㅎㅎ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들어왔는데... 종종 들어와서 다시 보겠습니다~

  • @Fbbaa27
    @Fbbaa2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결론: 우리 엄마 아빠네.
    수많은 인고의 세월을 거쳐 잘 길들였음 서로를...

    • @루룰-h7m
      @루룰-h7m 5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 의미로 적은 글인지는 알겠는데 부모님께 길들이다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같네요.

  • @hhykk
    @hhykk Рік тому +4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입니다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Рік тому +7

    한마디로 댕댕이 같은 남자

  • @seba.h182
    @seba.h182 Рік тому +3

    매력적인 사람되기!

  • @131-13
    @131-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마지막 답부분 적어서 책상앞에 붙여두었습니다. 최고입니다

  • @heeseon87
    @heeseon87 Рік тому +15

    길들여진것과 필수적인 공격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해시켜주실 분!!!
    공격성은 무엇이며 왜 이미 길들여진 사람을 길들이는건 재미가 없다고 하는걸까요?

    • @JP-wi1sn
      @JP-wi1sn Рік тому +45

      "공격성"이란 자신과 가정의 생존을 위해 주변을 일방적으로 변형시키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들판에서 뛰어놀던 토끼나 사슴이 당신에게 다가와 "괜찮아, 우린 널 해치지 않아"라고 말해준다면 당신은 콧방귀를 낄 겁니다.
      그런데 야밤에 늑대나 곰이 당신에게 다가와서 "괜찮아, 난 널 해치지 않아"라고 말해준다면 당신은 앞으로 그들을 절대 무시할 수 없겠죠.
      이게 통제된 공격성입니다. 공격성이 없는 토끼나 사슴은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저 들판에서 풀을 뜯다가 천적을 만나 잡아먹힐 뿐입니다. 그러나 공격성이 넘치는 늑대와 곰은 당신에게 위험한 존재이면서 동시에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 존재기도 합니다. 모든 건 당신이 그들을 "길들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겁니다.
      "이미 길들여진 사람을 길들이는 건 재미가 없다." 이것은 여성향 소설에서 나오는 클리셰를 피터슨이 예시로 든 겁니다. 간략히 풀어드리자면, 여성은 자신의 섬세함과 여성적 면모를 활용하여 어느 불안정한 남성(하지만 충분히 공격적이고 능력도 넘치는)을 길들이고 교화시켰을 때 자기 존재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느낀다는 뜻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KGYstudio
      @KGYstudio Рік тому +7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heeseon87
      @heeseon87 Рік тому +4

      @@JP-wi1sn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남자 입장에서도 토끼 보다는 호랑이를 길들이는게 짜릿할거 같아요. 가능하다면요.

  • @이료신
    @이료신 7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생산적인 너그러움 정말 너무 중요하고 가슴에 새겨야할 말이다 너그럽고 생산적인사람은 이용당하기쉽기때문에 단호한 결단이가 필요하다

  • @jaejeongyoun159
    @jaejeongyoun159 Рік тому +2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demeannnner38
    @demeannnner38 8 місяців тому

    인생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akoseti
    @kakoseti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바보 온달을 교화시킨 평강공주 폼 미츳다

  • @woodysage9025
    @woodysage9025 Рік тому +4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 남자친구에게 공유해주고 싶은데 피터슨 영상 원본 알 수 있을까요?

  • @docu_june
    @docu_june 3 місяці тому +1

    윗세대가 그렇게 살다가 고생을 쎄빠지게 해서 우리에게 늘 하던 말이 있었지. "넌 나처럼 살지마라. 그저 그런 사람과 결혼할 바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 @thankyouYoutube_
    @thankyouYoutube_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

  • @Grace-qs6ow
    @Grace-qs6ow Рік тому +2

    bb 구독했습니다

  • @rhosoojin191
    @rhosoojin191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왜 갑자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부부 생각나지 ... ㅎ

  • @ENGSH1224
    @ENGSH1224 2 місяці тому +1

    나혼산, SNS, K드라마, 여성사회진출 = 저출산 초고령
    챗GPT에 "여성이 남성보다 힘이 쌨다면 어땠을까" 물어보면 지금보다 더 초저출산일거라고 예상함
    그만큼 여성이 사회진출 및 인권평준화를 함으로써 본인보다 덜 한 파트너를 찾지않는 이상 저출산 비혼은 당연한 결과

  • @eungimo
    @eungimo Рік тому +22

    20대 때 알았으면 좋은 영상 하지만 20대라도 알아도 깨닫지 못했을 수도.

    • @kangmyungjae
      @kangmyungjae Рік тому +7

      경험이 분명 중요하죠

    • @ssunami
      @ssunami Рік тому +3

      공감요..ㅎㅎ

  • @JIHYUNAN-fi1de
    @JIHYUNAN-fi1de Рік тому +7

    원본 링크는 있어여 하는거 아닌가요?

  • @랄랄라-g7v
    @랄랄라-g7v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림. 남자의 가능성과 긍정적인 면을 보고 끊임없이 지지해준 현명한 여자는 이미 남자곁에 한평생 있었음. 그 남자의 "어머니" (+ "아버지"도 계셨고.)
    아버지가 아들을 남자답지만 공격성은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머니는 아들의 충동적이고 거친 모습을 다듬어 성숙한 모습을 갖추도록 양육했을거임. 영유아때부터 어린이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 될때까지. 시기에 맞게 한스텝한스텝...공들여서.
    부모가 그런 노력없이 아들을 방치했다거나, 혹은 부모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들이 엄청난 금쪽이라 안 되었다치자...그걸 갑자기 나타난 여자친구가 가능하게 만들수 있단거임? 사랑의 마법으로?ㅋ
    미녀와 야수,평강 공주는 그냥 판타지속 주인공일 뿐이라 생각함. 백설공주 신데렐라가의 왕자가 판타지속 주인공이듯이...
    남아 내면의 충동과 공격성을 "바르게" 사용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내는건 영유아기때부터 시작되는 아주 기나긴 과정임. 여아 내면에 자리잡은 불안과 두려움 (+우울함)을 이겨내고 내면의 단단함을 갖추도록 만드는게 기나긴 과정이듯이..
    부모의 무한한 헌신으로도 못 이뤄낸 걸 또래인 배우자를 만나서 성숙하게 된다...? 흠...

    • @햄학자
      @햄학자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좋은 의견 같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esJ-hh7un
      @esJ-hh7un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배우자가 평생 간다는 존재하에 부모만큼이나 영향력이 엄청난것은 사실입니다. 그영향으로 내적 혹은 외적으로 상당부분 바뀌기도 합니다.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8 місяців тому +2

      ㄹㅇ

    •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결국 본인이 스스로 구제해야 함.
      영화에서는 외모적으로 야수이지 속은 책 좋아하는 상처받은 영혼이 시간이 지나 좋은 사람들 곁에서 자기도 모르게 치유가 되었고 소울먹이트 만나 더 성숙하게 되었다는 스토리.
      평강공주 스토리가 성공할려면 온달은 이미 아이큐,EQ가 좋은 발전가능한 DNA를 타고 났다는 거..그리고 평강이 아니었더라도 누군가에 의해, 아니면 스스로 구제했을 것.

    • @user-uglymonkey
      @user-uglymonkey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래서 바보온달이 진짜 바보가 아니었다는 설도 있죠
      설령 머리는 바보였어도 몸은 엄청 튼튼해서 하라는대로 다 했고 그걸 평강공주가 나서서 가르쳤다던지.
      평강공주가 그리한것은 왕실에서의 도피+온달의꽃거지 외모때문이 아닐지..

  • @jl2961
    @jl2961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람은 다 때가 달라요 저것도 답은 아님. 누구는 40에 해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

  • @gwonchanjasonyoon8087
    @gwonchanjasonyoon8087 3 місяці тому +1

    해피엔딩이면 좋겠어요

  • @yub9151
    @yub9151 7 місяців тому

    외동아들에 부모님 노후준비 안된사람도 괜찮나요? 월세도 드려야합니다.

  • @suquemi
    @suquem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자 좋아함. 제일 존경하는 여자가 우리누나임 사이 좋음
    근데 까놓구 말해서 철든 30대 남자들은 자기 인정해주고 자존감 높여주는 여자랑 결혼 준비 안되어 있어도 같이 살 의향 있는데
    시작은 보잘 것 없지만 '같이' 성장할 의향이 여자들에겐 있는지?
    주변도르로 결혼한 선,후배 친구들은 대기업이랑 공무원 남자밖에 없는디

  • @Yuri-yb7xx
    @Yuri-yb7xx Рік тому +41

    여기서 한가지 간과된 점은 야수는 부자 왕자임.

    • @yejikim2913
      @yejikim29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

    • @jaemyungkim5226
      @jaemyungkim522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성이 졸라큼, 왕자가 가진 성과 영토…. 약삭 바르넹. 그럼 남자는 과연 벨같은 여성을 찾으란것인가. 어떤 여성?

    • @어어성준
      @어어성준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굉장히 현실적인 동화인겁니다. 미녀가 가난하고 약한 남자랑 결혼할가요? 그건 절대 아니죠.

    • @roar5853
      @roar5853 2 місяці тому

      ​@@jaemyungkim5226그니까 ㅋㅋㅋ 벨 쥰나 이쁨

  • @Abkuyper
    @Abkuyper Рік тому +12

    보수가 인생사상에 좋음

  • @Yang-fj9wg
    @Yang-fj9wg 3 місяці тому +3

    ㅋㅋㅋㅋ 일단 다 갖추고 자리잡으려하는사람은 조건만 보는 경향과 완벽주의 경향이 있지 않음?? 이런 사람들이랑 인간관계 맺으면 피곤함 피하는게 상책임

  • @DanielHJ-o8b
    @DanielHJ-o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현직교사입니다. 저와 잘 맞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DanielHJ-o8b
      @DanielHJ-o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pg7rj5bg3h 본인 소개 바랍니다.

    •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결혼하지 않을상대라면 연애도 하지 않겠다는 주의자였고, 지금 남편을 만나 처음 연애를 하게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교사인데, 저는 학창시절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서 교사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생님의 이미지는 포용적이고 개방적이고 성실하고 선한 어른? 이미지인데 남편이 이런 모습에 부합하는 면이 많아서 사귀게 되었네요. 선생님을 직업적으로 선택하신거 보면 긍정적이 장점이 많으신 분같네요. 용기있게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보세요.
      저는 결혼하겠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상대를 골랐고, 사귀고 난후에는 저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 한것같아요. (물론 초반에는 내숭도 부리고, 드러내지 않는 면도 있지만요.). 연애중 온전히 나를 드러내고 상대방에게 받아드려지는 단계가 오면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아무리 멋진 상대라 해도 나를 온전히 받아주는 상대가 아니잖아요.
      만났을때 어딘가 편안한 사람, 내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을 만나세요. 내 깊은 곳을 조금씩 드러내면 나와 맞는 상대와는 깊어지고, 안 맞는 상대와는 멀어집니다. (나 혼자 그래선 안되고 양방향)
      나의 장점은 크게 받아드려주고, 단점은 큰 문제가 아닌것 처럼 느끼는 사람을 만나세요.(양뱡향)
      그리고 상대방의 성적매력도 중요하니 배제하지는 마세요.

    • @DanielHJ-o8b
      @DanielHJ-o8b 9 місяців тому

      @simzim1 남자이신가요?

  • @리얼본
    @리얼본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유익

  • @성이름-p3f4f
    @성이름-p3f4f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야수를길들일시간에 직접 야수가되는게빨라

  • @제천대성-n7q
    @제천대성-n7q 2 місяці тому +1

    내 여자친구는 더러운 내방을 보고도 날 사랑합니다. 그래서 결혼합니다

  • @khk843
    @khk843 8 місяців тому

    진정한 pc영화임. 남자의 외면과 배경을 보지않고 오로지 내면만으로보고 좋아함

  • @dearmymajesty
    @dearmymajesty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야수는 어둠의 삼원에 해당하지 않는거임? 인성쓰레기여서 야수된거아니었냐고
    왜 야수한테빠지는건 모험심으로퉁치고 사이코패스(야수가아닌?ㅋㅋ)한테빠지는건 덜성숙하고어린여자튿징이라고 퉁치는거지?

  • @leealbert
    @leealbert Місяць тому

    거듭나라 = 거듭나서 나를 경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