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정이입이 없이는 부를 수 없는 곡이라서 제가 표현하기에는 소리 색깔을 줄이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녹음후에 들어보니 퍼석하게 목이 쉰듯한 소리가 많네요..^^;; 재녹음을 할까 .. 하다가 ...맑은 소리보다 약간 탁하게 부르는 것도 이 곡에 어울릴듯해서 그대로 올렸습니다... 조혜영님 곡들은 참 너무 이쁜 곡이 많은데,대부분 아름다운 소프라노와 서정적인 남성가수를 위한 곡들과 합창곡입니다.진정으로 감성적인 곡이라..녹음하면서 가슴이 울컥해지더군요...
일부러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자꾸자꾸 떠오르는~, 무엇엔가에 의해 가슴 속에 깊이깊이 새겨진~, 삶 속의 잊을래야 잊혀질 수 없어 마음 속에 새겨져버린 사연들~! 애절한 가사와~. 가사와 어울어져 엮여진 음율들과~, 그것을 삶과 가슴으로 소화해서 표현해내는 결과물이~, 또 듣고 또 듣게 만드는 《위대한 예술작품》이네요~!
못잊어 우리 함께 있었던 그날을 그대는 잊으셨나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그대는 잊어버리셨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계절이 지나칠 때 마다 내 마음속에 묻혀있던 추억이 나부끼는데 그대만은 내 곁에서 훨 훨 멀어져 가네요 지금 나는 그대와 약속했던 그 길을 걸어요 그대 향한 그리움을 길가에 하나씩 묻으며 영 영 떠나가고 있어요
깊은 감정이입이 없이는 부를 수 없는 곡이라서 제가 표현하기에는 소리 색깔을 줄이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녹음후에 들어보니 퍼석하게 목이 쉰듯한 소리가 많네요..^^;;
재녹음을 할까 .. 하다가 ...맑은 소리보다 약간 탁하게 부르는 것도 이 곡에 어울릴듯해서 그대로 올렸습니다...
조혜영님 곡들은 참 너무 이쁜 곡이 많은데,대부분 아름다운 소프라노와 서정적인 남성가수를 위한 곡들과 합창곡입니다.진정으로 감성적인 곡이라..녹음하면서 가슴이 울컥해지더군요...
일부러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자꾸자꾸 떠오르는~,
무엇엔가에 의해 가슴 속에 깊이깊이 새겨진~,
삶 속의 잊을래야 잊혀질 수 없어 마음 속에 새겨져버린 사연들~!
애절한 가사와~.
가사와 어울어져 엮여진 음율들과~,
그것을 삶과 가슴으로 소화해서 표현해내는
결과물이~,
또 듣고 또 듣게 만드는
《위대한 예술작품》이네요~!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녹음 마음 들 때 ^^ 하지마세요~ ^^
듣고 듣고, 또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리를 보여주려고 부르면 실패할 수 있는?그런 곡인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노래를 듣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좋은 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저도 노래하면서 가슴이 울컥하더군요..!
서정적인 도입부에서부터 사무치는 그리움에 이르는 클라이맥스까지 숨 죽이고 들었습니다. 가슴 울컥함이 절절이 전해집니다.
좋은 노래에 좋은 목소리 넘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면서 느낀 감정을 같이 느끼는듯하다..곡이 고급스럽네..땡큐^^!
아침에 일어나서 들려주는데..엄마가 "못잊어~" 첫 소절 듣자마자 울었어요.. 울컥하나봐요~
어머님 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지만,누구든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속에 가슴아린 못잊음이 하나씩 있을 것입니다..감사드립니다..!
멋진노래.
가슴먹먹한.. Quanta malinconia.😢
부르면서 가슴이 너무 먹먹해져서 호흡조정이 힘들 정도였습니다...감사합니다..^^
못잊어
우리 함께 있었던 그날을
그대는 잊으셨나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그대는 잊어버리셨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계절이 지나칠 때 마다
내 마음속에 묻혀있던
추억이 나부끼는데
그대만은 내 곁에서
훨 훨 멀어져 가네요
지금 나는
그대와 약속했던 그 길을 걸어요
그대 향한 그리움을
길가에 하나씩 묻으며 영 영 떠나가고 있어요
@@김석산-v4u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기승전결 감정의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땡큐^^! 요즘 유튜브 작업이 뜸하구나?바쁜가 보구나..아름다운 5월 멋지게 보내길!!^^
굿!굿!굿!
최고!
소리는 대담해도 느낌은 애잔한~~
진정 내 친구 철환 대가다!
젊을적에 다른 작곡가의 못잊어를 불렀었던 기억이 있는데,나이를 먹었는지 더 절실하게 가사가 가슴에 못처럼 박히네..우리나이쯤되면 누구든지 불현듯 떠오르는 못잊음이 하나쯤.. 굳은 상처가 되어 가슴 한켠에 스며져 있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