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 테너 칼리윤 (한명희 시,장일남 곡)drawing by calli yun 6·25전쟁 73주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3

  • @이해정괜찮은여자
    @이해정괜찮은여자 Рік тому +3

    아 벌써 6.25..
    먼저 가신 조국 영령님들을 기리며 잠시 묵념하며
    칼리윤님의 진지한 열창 잘 듣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tenorcalliyun9109
    @tenorcalliyun9109  Рік тому +3

    적당한 사진이 없어서 컴퓨터 그림판으로 제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 @TV-nf5yl
    @TV-nf5yl Рік тому +1

    잠시 앉아서 생각에 잠겨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tenorcalliyun9109
      @tenorcalliyun9109  Рік тому

      2절 클라이막스 고음낼때 넘 감정 이입되서 녹음후 들어보니 촌스러워서 영 맘에 안드는데 재녹음할 시간이 안되드라ㅎㅎ 6월25일까진 올려야되니...

  • @HyeonjoonKwon
    @HyeonjoonKwon Рік тому +1

    그림도 넘 멋지고 노래도 넘 멋지십니다~!!!
    계속 멋지고 좋은 노래 기대합니다~❤

  • @김민혁-c8y
    @김민혁-c8y Рік тому +1

    고등학교 1학년때 음악 실기시험으로 불렀던 노래인데.. 추억이 새롭네.

    • @tenorcalliyun9109
      @tenorcalliyun9109  Рік тому

      첫도입부부터 박자 안쉬고 노래한다고 이x문 선생께 많이들 맞았었지..^^;;

  • @tenorcalliyun9109
    @tenorcalliyun9109  Рік тому +2

    6·25전쟁 73주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 @한봉철-i1b
    @한봉철-i1b Рік тому +2

    6월 호국 보훈의 달
    이름도 없이 사라진 수많은 젊은 영혼들을 추모 합니다

  • @tenorcalliyun9109
    @tenorcalliyun9109  Рік тому +3

    비목((碑木)은 나무로 만든 비(碑)로, 비석(碑石)의 석(石)을 목(木)으로 바꾼 단어이다.
    전사자에게 비석을 세워줄 상황이 되지않는 치열하고 급박한 전쟁중에, 급하게 돌무더기로 만든 무덤위에 세운 나무로 된 비를 말함이다.
    작사자 한영희님이 과거 군 시절을 돌이켜보다 양지쪽 산모퉁이에 조성된 6.25 전쟁(정확히는 백암산 전투) 당시 숨져간 무명 용사들의 돌무덤과 철모가 올려진 비목(碑木)이 문득 떠올랐고,그들을 기리고자 이 시를 썼다고 한다.
    첫가사인 "초연"은 화약연기를 뜻하는 초연(硝煙)인데,치열한 전쟁중에 폭탄과 총알에서 뿜어내던 자욱한 연기를 뜻한다.
    궁노루는 사향노루과의 노루인데 순우리말로 국노루(궁노루)를 뜻한다.궁노루가 깊은 밤에 산을 울리며 울부짖음을 뜻한다.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