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인 저랑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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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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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 감기 걸리셨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죠. 마음이 아프거나 멘탈이 이상할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책이나 유튜브 등을 찾아보면서 혼자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 저랑,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친하게 지내셔야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왜 그래야하는지 오늘 강연에서 나눠볼께요.
✻Title:精神科医の私と親しくしましょう | オ・ジンスン 精神科医, ユーチューバー 'ドクターフレンズ' | 相談 医師 メントリング 回復 | セバシ 第1109回
✻講演者の講演紹介 : 風邪を引いたとき、皆さんはどうしますか? ほとんどの人は病院に行って診療を受けるでしょう。精神的に辛かったり異変を感じたときはどうしますか? 本を読んだりユーチューブ等を見て、一人で解決する場合が多いです。精神科医の私と親しくなりましょう。そうすれば幸せになれます。理由は今日の講演で話します。
*Japanese Subtitle : Yukiko 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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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닥터프렌즈 오진승입니다. 부족한 강연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무서워하시거나 꺼리시지 마시고 힘드시면 꼭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친하게 지내요!
네! 친해져요 우리♡
닥터프랜즈 좋아요. ㅎㅎ
네네>< 닥터프렌즈 내 친구❤️❤️
진승샘~ 닥프에서도 느꼈었지만 참 편안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투를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강연도 참 잘하셔요
저도 2주 후 400분 앞에서 강연이 있는데.. 넘 긴장되네요ㅎㅜㅜ
요정쌤 말씀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요. 하루하루 사는 데 큰 힘이 돼요. 감사합니다.
0:55 무슨 초등학교 장기자랑에 오신 아버지 같은 분이 계셔서 봤더니ㅋㅋㅋㅋㅋ 낙준쌤ㅋㅋㅋ
개웃걐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쌤 세상귀여워...
ㅋㅋㅋ매의 눈 이시네요
ㅋㅋㅋ 처음 관객 비출 때 눈에 바로 들어온 ㅎㅎ
ㅋㅋㅋㅋㅋ 낙준쌤 모두의 아버지 느낌
의사인줄알고 만났는데 알면알수록 유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5
닥프쌤들 나만 아는 요뎡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유명해지셔서 기쁘면서도 뭔가 나만 알고 싶은데 더 유명해지셨으면 좋겟구,,,,,(혼란)
애기상오 너혼자 알면 이분들 굶어죽어
갖고 싶지만 뭔가 자랑하고 싶은 그 마음 ㅜㅜ 저도 공감합니당 ㅎㅎㅎ
공감... 유명해져서 좋지만 나만알고싶어...8ㅅ8
마자요...진짜 유명하지 않으실 때부터 좋아해서 그런지 점점 유명해지시는 게 좋은 일인데도 뭔가 아쉽고 ㅋㅋㅋㅋㅋ..그래도 유명해지세요..
안 유명해져도 굶어죽진 않으세요...의사 선생님이 왜 굶어 죽어요...썩어도 준치고 망해도 3년 가는 부잔데..
사람들 웃으면 쌤도 약간 아 준비한거 먹히네 ㅎㅎ 하면서 살짝 웃으시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enrhrllcjdk293mdk 귀여어어어어어요ㅋㅋㅋㅋ
요정이 요정햇드아~
@@user-jenrhrllcjdk293mdk 으쓱으쓱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ㅋㅋㅋㅋ 딱 제가 말하고 싶었던거에요 진승쌤 사람들 웃을 때마다 으쓱으쓱하시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4분30초정도에 페이스북 메세지로 어떻게 연락하냐는 부분에서 약간 밑을 보면서 웃음 참는게 티나요 ㅋㅋ “으읍!! 먹혔다! 근데 내가 말하고도 웃기내” 이런 느낌 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
요정쌤 🥰
헬프님이시군요?!!! ㅋㅋㅋㅋ 3시간 뒤에 만나요~
저는 정신과에 가기가 무서운 이유가 제가 생각한 제 자신이 부정당할까봐에요. 예전에 손이 가시 박힌 것처럼 심하게 따끔거려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마치 '대체 뭐가 아프다는 거야? 이런 거 가지고 병원에 온다고?'라는 말씀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내 아픔이 진실된 건가?'하는 마음에 이때부터 저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결국 괜찮은 거라고 넘기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몸에 난 상처보다 아프다는 것을 파악하기 힘드니까 더더욱 아픔을 숨기고 이런 건 별거 아닌 아픔이겠거니 넘기고 있어요. 차라리 매일매일이 힘들고 죽고 싶다면 아픈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정신과에 방문하고 기관에 상담을 요청했을 것 같은데 며칠 힘들다가 하루는 즐겁고 갑자기 죽고 싶은 이런 패턴이 반복되니까 괜히 도움을 요청했다가 '넌 괜찮은 거야, 그건 아픈 게 아니라 누구나 그래'라는 말을 들을까 봐 굉장히 두려워요. 하지만 저는 이 강의를 봄으로써 생각을 바꿔보려고 해요. "나는 감기에 걸렸다. 조금 나아질 듯싶다가도 심해지는 걸 보니 독한 감기가 찾아온 것 같다. 병원에 찾아가 내 증상을 말하고 약을 처방받아야겠다. 그러면 금방 나아지겠지. 덜 힘들겠지." 훌륭하고 따뜻한 강연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다고 해서 항상 힘들고 그런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자기자신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 거니까 그런 말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마음이 잘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맞아요 심지어 정말 많이 힘들 땐 아예 병원 갈 의욕조차 안 생기니까ㅠ 좀 나아질즘에 병원갈까? 하고 생각하면 다음날이나 다다음날이면 또 멀쩡해진 것 같아서 진료 받기 괜히 저어되고 결국 안 가고... 거의 뭐 루틴처럼ㅎㅜ
엄살 피우는 거 아니냔 말 들을까봐...
이해합니다. 힘내시고 용기내보세요!
저도 그게 무서워서 망설이고 숨었었어요 다들 이정도는 힘든데 나만 유난떠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근데 막상 갔더니 아니더라구요 폐렴환자도 병원가고 감기환자도 병원가고 코 밑에 까져도 병원가는 세상에 유난같은 건 없더라구요 막상 가니까 편안했어요 이렇게 금방 괜찮아질 걸 왜 그동안 미루고미뤘나 싶은 생각만 들더라구요ㅎㅎ 님도 꼭 용기내서 병원 가보세요 응원할게요
00:54 낙준쌤ㅠ 요정쌤 사진찍는거 왤케 기여움,,,?
엌ㅋㅋ 진짜 계시네
낙준쌤... 귀여워서 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보고 댓글달러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 깜찍 ㅠㅠ
진짜네 ㅋㅋㅋㅋㅋ 낙준낙준해 ㅋㅋㅋㅋㅋㅋㅋ
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ㅠ 근데 영상으로 봐도 넘 좋네요 ㅎ
뭐에요 좋창윤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인척
뭐야 창윤쌤 왜 여기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뭐여 찐이여 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창윤쌤 아산의 스텝이 되어주세요!
찐이다! 좋창윤쌤!
진승쌤에게서 오정세 배우님이 보이면서 제 이상형은 세상 다정한 남자인거같아요 말 예쁘게하는데 전문적인거 너무 프로페셔널 너무 멋잇어, , ,
이수현 오정세님 ㅠㅠㅠㅜㅡㅜ
나만 느낀거아니였어 ㅋㅋㅋ
오정세 배우 매력적이지잖아요
제말이요…..ㅠㅠ
다정한게 이 세상을 구원함 ㄹㅇ
헐,,,, 여러분 지금 당장 한국어 자동 재생 자막을 켜보세요,,, ㄹㅇ 우리 진승쌤 발음 개 좋아,,,
오오~진짜로 정확하게 발음 하시네요!!
와웅~ 역싀 요정쌤
오진숙입니다래요
미쳤당,,,
400👍🏻
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쌤 무슨 아들 재롱잔치 구경하나구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ㅋ̆̈ ㅋ̆̈ ㅋㅋ̆̈ ㅌ ㅌ ㅋ̆̈ ㅋ̆̈ ㅋㅋㅋ
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으로 찍고 계셔
@@헤헴-w3c 단골 케이스ㅋㅋㅋㄲㅋ
안경 그림자 때문에 쌍커풀 있어보옄ㅋㅋㅋㅋㅋㅋㅋ
뉴SY 덕분에 웃고갑니다
무쌍이신ㄱㄴ
안녕하세요. 저는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있는 선생님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아주 흔하게 정말 감기처럼 우울감을 앓는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이 저에게 상담을 하며 정신과진료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 저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우울감을 느껴도 병원에가면 안된다 라고 알려주시는 분이 많았어요. 기록이남는다. 어디에 안좋다.
그런데 오진승선생님 닥프 영상보며 많이느끼고 아니다 가봐라. 생각보다 무서운곳이아니더라. 저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알려줍니다. 우울해하면서 오랜시간 방치하지마라. 병원가보는게 어떨까?
아이들이 많이 위로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겁이 났는데 선생님덕분이라며. 저는 진승쌤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가고있는 것 같아요.
오랜팬입니다. 이렇게 세바시에서 강의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15분이 아깝지않네요. 많은 분들의 강의가 그랬지만. 진승쌤의 강의는 더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멋있는 선생님이시네요!!
학생들이 선생님께 고민을 털어놓는 걸 보면 이미 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
10:22 낙준샘(끄덕끄덕)
선생님 덕분에 불편했던 의사선생님과 꺼렸던 정신병원이 편해졌어요!!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보면 비극이고 요정쌤 얼굴보면 성은이만극합니다ㅜㅜ
[세바시 오진승 전문의 강연 책 선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세바시 구독자 여러분!! 오진승님 강연 영상 댓글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700개가 넘는 댓글을 일일이 읽느라 약속드린 날짜보다 늦게 발표하게 되었습니다ㅜㅠ
당첨자분께는 세바시 강연자분의 도서를 랜덤으로 발송해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의 당첨자 필독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성함, 연락처,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께만 책 선물 발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11월 29일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그럼 다음 이벤트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입니다!!
누가 아빠미소 지으면서 보고있나 했는데 낙준쌤ㅋㅋㅋㅋ진승선생님 항상 유튜브에서 따뜻하게 말해주시는 영상 보면서 위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강연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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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이벤트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입니다!!
3:52 명의ㅋㅋㅋㅋ 킬포ㅋㅋㅋㅋㅋㅋ
유투버하시면서도 연애 다 하셨군요🌼 진승쌤 맨날 솔로인 티 외로운 티 팍팍 내시더니 다 거짓이었어 흑흑😂 요정쌤 사랑해요💕
✻ 오진승 전문의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 감기 걸리셨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죠. 마음이 아프거나 멘탈이 이상할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책이나 유튜브 등을 찾아보면서 혼자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 저랑,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친하게 지내셔야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왜 그래야하는지 오늘 강연에서 나눠볼께요.
여기 답글로 남겨야하나요?
@@lululala543 여기다 대댓글로 남겨주서도 되시구요, 영상에 직접 댓글 남겨주셔도 되세요~
평소에 요정쌤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이번 강연에선 정신과 병원을 가라고 말해 줄수 있냐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던거 같아요. 저는 꿈이 정신과 의사인데도 나름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더라구요ㅠㅠ
닥터프랜즈도 잼나고 유익해서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우울해서 심리관련 자기계발서 같은걸 찾아본다는걸 이제 알았네요ㅜㅜ
불안해서 그런가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ᆢ지치고 힘들때 책으로 도피한거였네요ᆢ
불면증이 심한데 병원 갈 용기가 쉽게 안 생기네욪ᆢ
깊은 우울감에 대해서만 이상하게 그리고 위험하게 생각하고 작은 우울이 여러번 반복되는 일상에 대해서는 제 탓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씩 깊은 우울이 찾아올 때도 있었지만 반복되는 우울에는 '나는 왜 이러지???',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분이 안좋지?', '너 왜 그래?'라며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나는 괜찮을거야라며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했었는데 영상을 보며 내가 지금 빠져있는 책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했었는데 자기 개발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에게 하게 된 말이 있습니다. 힘들었겠다.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어떻게든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 보겠다고 노력했는데 잘 안돼서...
계속해서 배워왔고 겪어왔던 것은 자신을 숨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는데 그게 감정의 순환을 막는 일이었던 것 같고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은 고여있는 물과 같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 가는게 아니라는 마음이 아픈 사람이 가는 곳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빨리 세상의 시선이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강의로 성장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 완전 제 맞춤강의입니다 저 정신과 강의 되게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우리 닥터프렌즈 오진승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여길 나와주시네 사탕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책 읽는거 진짜 공감됐어요.. 저도 마음이 힘들면 병원에는 못가고 책만 찾아서 읽었거든요. 심리학 책이나, 혹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라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을요. 그런데 닥터프렌즈를 보면서 용기내서 상담을 받았고, 지금은 꽤 나아졌어요. 그래도 아직은 지인들에게 나의 마음의 병을 알리는게 망설여질 때가 많아요. 편견을 가지지는 않을까? 해서요. 하지만 앞으로 저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정신건강의학과랑 친해져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되기 위해 주변인들에게 닥터프렌즈 많이 알리고 있어요.ㅎㅎ 모두 행복합시다 :)
진짜 놀랬어요... 독서를 하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생각해보니 의지할 수 있는게 생겨서 행복하다고 느꼈던거 같아요. 그 당시 심적으로 되게 힘들었던게 생각나요... 정신병원 다니면서 지금은 통 책을 안읽게 되서 왤케 책이 안읽히나 했는데... ㄷ ㄷ
심리 전공잔데 진짜 공감해요!! 진짜 문제 없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병원 가셨으면 좋겠어요. 진승쌤 말씀 넘 조곤조곤하게 잘하시고 재밌어요ㅋㅋㅋㅋ
가족마저 미친사람 취급하는데 세상은 오죽할까요..
우울증으로 병원다닌지 6년 이런 시선에 지쳐 스스로 단약했어요.
역시 시선을 바꾸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3번의 사랑을하고 진짜사랑까지 한 그 친구 정말 부럽네요.... ㅋㅋㅋㅋ
ㅡ.,ㅡ
감기걸린 지인에게 병원가보라고 하는건 걱정해준다 생각하고
우울하거나 불면증있을때 정신과방문해봐 ~~~라는 말이 쉽지않죠 ~~~
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최근 제 주변 아주 가까운 사람이 신경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강의내용처럼 병원가보라는 말이 입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안부전화겸 병원 잘 다녀보라고 권해주어야겠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이런 말 들으면 발길 끊게 돼요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
와 요정쌤 ㅠ_ㅠ 강의도 정말 좋네요..❤️
ㅠㅠㅠㅜㅠ오진승쌤같은 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얘기하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ㅜㅠㅠㅠㅠㅜ 요즘 다들 정신과에 가는걸 안좋게 생각한다던데 오뜨카죠..? 에구..... 그럼 안될텐데ㅇ.. 이번에 진승선생님ㅁ이 강연하신다니까 그때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헙 쪼아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
18:18 1년디2년디5년디10년디 넘 기엽자나요 ㅠㅠㅠ 요정샘 진짜 강연 감동 ㅜㅜ 오래봐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킬포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졸귀에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아 ㅠ ㅅ개웃겨
요정쌤... 쌤이 최고야 진짜ㅠㅠ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정신과 쌤들을 멘토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날이 되...ㄹ 겁니다! 닥프와 헬프가 함께라면!
오늘 강연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내과 가듯이 정신과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알면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정신과 선생님과 친해져야겠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적응장애와 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닌지 1년이 된 환자입니다.
저는 매일 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했고 죽는걸 상상하며 우는날이 매우 잦았어요. 심지어 출근할 때 차에 치여서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계속해서 내가 병에 걸려서 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기도 했어요. 그런데도 저는 제가 정신과에 다닐만큼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 자신이 힘든 상황을 떠올리면서 연기를 한다고, 힘든척을 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자꾸만 나를 몰아세운거죠.
그런데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밤에 잠이 드는게 더더욱 힘들어지고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난처해서 정신과를 방문했는데요. 거기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신과를 가는게 많이 망설여졌는데 막상 가보니까 그냥 평소에 가던 병원들이랑 너무너무 똑같은거예요. 우리가 감기에 걸린것 같을때 이비인후과에 가서 이런데가 불편하다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오잖아요? 정신과도 다를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편하게 일상에서 있었던 불편한점을 말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듣고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 뿐이에요.
정신과를 다니고 나서 든 생각은 "아 왜 이렇게 고민하느라 늦게 왔을까, 아쉽다."였어요. 약을 꾸준히 먹고 생활하다보면 어느샌가 느끼게 돼요. 저는 남들도 저처럼 다 죽고 싶어 하지만 참으면서 살고 있는데 제가 유난을 떠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치료를 받다보니 치료 받기 전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타인의 사소한 잘못에도 화가 나던 예민한 성격이 제 원래 성격이 아니었단걸 알게 됐어요.
정신과를 다니면서 제가 제 자신을 얼마나 오해하고 몰아세웠었는지 깨닫고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에요. 살만하다고 느끼니 자꾸만 병원을 미루는게 문제지만^^;
혹시나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면 꼭 방문해보시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모두 각자의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시,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오진승선생님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하셨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죄오봉 잘 다녀오세요!
약은 2주 이상 먹을때 효과가 나타나니 꼭 드시구요!
식사 챙겨드시고 약만 잘 챙겨먹어도 아주 좋아질 수 있어요
전 요즘 아침에 운동하고 회사에 가요ㅎㅎ 정말 큰 발전이죠
오봉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진승쌤ㅜㅜ 진짜 닥프 나만 알았으면 좋겠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좋은데 뭔가 첫사랑 떠나보낸 느낌이구 그렇다구요ㅠㅜㅜ 그래도 앞으로 계속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저 혼자 끙끙 앓고 있다가 선생님 덕에 용기내서 정신건강의학과도 방문해보려구 합니다 말도 조곤조곤하시구 너무 체고야 울 요정쌤 팬미팅도.. 꼭 가겠습니다ㅜㅜㅜㅜ
진짜 내 유튜브 알고리즘 진짜 칭찬해...... 우리 교수님 강의보다 더 인생에 도움된다... 진짜 제가 웬만해선 댓글 안다는데 진짜 요정님... 요정님 당신 진짜 말도안되게 짱이예요......... 진짜진짜.......
정신질환도 육체질환처럼 쉽게 다룰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불편하고 힘들면서도 아직 그정돈 아니야 하면서 끙끙 버티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투병10년째입니다...
당연우울증약도 복용중입니다..
좋은강연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어떤 병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얼마전에 우울증으로 자살한 아이 소식을 들었어요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친구인데 충격이었어요
어머니도 알고 계셨다는데 정신과를 간다는 것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정신과는 주변만 봐도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정신과를 가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편견이 사라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닥프에서 보던 오진승 쌤 덕분에 정신병원,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이 진짜진짜로 많이 바뀌었어요ㅎㅎ 그리고 남을 잘 위로하고 평소 대화도 쌤처럼 잘 하고 싶어져서 화술이나 심리학에도 더 관심이 가게 되기도 했어요. 제게 늘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저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인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하는 건 조심스럽다는 게 많이 공감이 됐고, 제 주변에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는 지인들이 있으면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진료 보는 걸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신과 가는 것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죠ㅠㅜ 진짜 요정님 보고 완전 좋아졌어요 저는..
그치만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해요...ㅠㅠ 감기에 걸리듯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에 꼭 가보도록 해요 :)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줄 요정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군대 다 마치고나서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 휴학생입니다. 요새 누구도 내 편도 아닌것 같아 우울증에 살아갑니다. 정말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ㅠㅠ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 당시에 닥터프렌즈 영상을 보고 많이 힘냈어요 용기 내서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생각보다 그냥 병원 같다고 해야 되나...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그런 선입견은 하나도 들지 않아요 정말로 힘드시다면 꼭 용기내서 방문해 보세요 요정 쌤 말씀 넘넘 잘하시구 멋있어요 ㅠ ㅠ 늘 응원하구 사... 사... 랑합니대 💗💗
공주 비용 부담은 안 되던가요
@@nayou21 저는 대학병원이어서 비용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이었어요 ㅠㅠ 주에 오만 원씩 냈었으니까... 약값까지 해서... 전에 듣기로는 시에서 지원하는 무료 상담 센터가 있다구 하더라구요! hahanana 님도 힘드실 때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정신과를 감기에 비유하니까 정말 별거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치료가 필요해도 병원 안가고 책이나 술로 혼자해결 ㅠ
정신과를 생각하면 답답해지는 저부터 인식을 바꿔 봐야겠어요!
정신과의 문턱을 낮춰주시는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5년간 전문의 선생님들을 뵈면서 병을 관리 하고있습니다 정신질환을 가지신분들이 하루 빨리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서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
긔..엽다... 심장 낙준낙준.....
이거 보니까 좋창윤 생각났어욬ㅋㅋㅋ
정신건강의학과 특성상 조금만 아파서라기 보단 참다가 터져서 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더 크게 상처를 받게 되고 아픔을 꽁꽁 감추고 숨기면서 상처가 덧나거나 곪게 되죠. 마음이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손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 손을 기꺼이 맞잡아줄 오진승 선생님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 이 정도면 명의 아닌가? 이 말 왜 이렇게 귀엽죠.... ㅎㅎㅎㅎㅎㅎ 요정님
정신과를 다니면서 마음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ㅜㅜㅜ 진승쌤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선 더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어요 ! 정말 공감하면서, 그리고 마음 깊이 느끼면서 영상 잘 봤습니다! 책도 당첨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똑똑하고 지혜로운 의사다
돈에 집착하지 알고 진정 환자를 사랑하는 아음에서 진료하십시요
집안에 형이 군대 충격으로 요양원에 살다 돌아가셨어요
역설적이게 돈이 잘 벌려야 집착안하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거에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하세요
오늘 책에서 죽고 싶어 죽는 사람은 없는 대신 마음이 아파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는데
요정쌤 강연을 보고나니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정신건강의학과가 더 친숙해져 마음이 건강한 사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늘 닥프 볼 때마다 말을 차분하게 하셔서 좋았는데 오늘도 너무 좋아요
감기환자는 병원에 쉽게 갑니다
마음에 병은 정말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아픔이 생겼을때 정말 간절히 찾고 싶은
곳입니다
마음에 상처는 혼자 치유가 어려우니까요
선생님. 말씀으로도 살째 힐링은 됩니다
제가 우울증 몇년동안 앓았는데 오진승선생님 때문에 병원가서 잠도 잘자고 살도 빠지고 우울감도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말에서 뼈맞았네요😅
닥터 프렌즈 영상을 보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강연은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꿈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내가 구독한 닥터프렌즈 요정쌤이
내가 구독한 세바시 강연에 나오신다니~~~
1:10 이낙준 쌤 언급할때 낙준쌤 왤케 으쓱해보여? 귀여워ㅜㅜㅜ
이 영상을 보다가 눈물이 터져서 한참을 울었어요. 제 자신이 힘든거를 언뜻 알고는 있었는데 현실에 치여서 제 감정을 무시하고 괜찮은척 하고 살았어요. 근데 영상을 보고 제 마음을 알아준 것 같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느끼는 감정을 숨기지말고 솔직하게 직시해야 겠어요.. 그리고 오진승 선생님의 말투가 다정하셔서 더 와닿네요 감사해요 정말
실제 강연하는 곳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되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해주시는데 지루하지 않고,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나 두려움도 깨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뜻깊은 15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5 낙준쌤 표정이 약간 뻥치시네 하고 보는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가서 강연 봤어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요정쌤 보러 퇴근시간 지하철+버스 콤보 맞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 정말로 요정은 실존합니다. 그리고 세바시 강의 실제로 들을 기회가 생기신다면 꼭! 한번쯤은 다들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진승 페어리 너무 완벽해,, 뭐야 부족한게 뭐야 당신,,,ㅠㅠ 진짜 완벽한 사람,, 강의도 존잼이야,,,흑흑
아 요정샘 썸네일만 봐두 귀여우시당...
우울증치료받고 있는데 병원가면 진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말 사람 많습니다 깜짝놀랐어요 의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길 잘한거 같습니다. 다들 용기내서 가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나으실 겁니다.
그때 물어볼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사연들으면서 괜히 울컥해요ㅜㅜ 직장스트레스로 눈물이 많아졌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병원을 가볼걸그랬나싶어요...다음에 저처럼 힘들어할 직원이 있음 이 영상보여줘야지...요정쌤 친하게지내요..
공감이 많이 되는 강연이네요:)
정신과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 받으면 완치율이 더 높다고 하는데....많은 분들이 본인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건강 또한 그 못지않게 매우 중요합니다ㅡ
제가 잃어보니, 마음 절절히 알겠어요ㅜㅜ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우울증 진단 받은 이후로 이분들 유튜브 종종 봐요. 맞아요.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이 아픈 것, 정신이 아픈 것도 일상 얘기처럼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자극적이거나선정적이거나뻔한이야기로안들리게 순화하고재미있어강연해주신것같아요. 진짜사실감기같은증상이고치료인데말인데요 모두정신건강하세요~~!!!!!
마음이 좀 힘들 때 자기 혼자이겨낼 생각만 했는데 앞으로는 마음이 힘들면 정신과에 한 번가서 상담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진승쌤 나오셔서 넘 좋아요ㅠㅠ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좋은 강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강연과 닥프 보면서 제 삶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진승쌤 섭외해주신 세바시 관계자분들 감사해요ㅠㅠ💕
인기스타 셀럽 다되신 우리 진승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선생님보고 힘내고 있어요ㅎ ㅎ 환자분들과 친해지려고 하시는거 너무 멋있으세요👍🏻
프사가 진승쌤 팬아트 같은데 맞나요?
벨라팀ksn 진승쌤 맞아용 ㅎㅎ
@@김청-q3y 헐헐 완전 잘 그리셨어요😍😍👍👍
저도 독서를 많이했던 사람으로서 책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병원을 가도 되는 상태인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안 이루어지기도하고 병원에 가기는 무서워서 혼자 생각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오늘 이렇게 감기랑 비유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감사해요 선생님의 15분으로 저의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정신과의사쌤 잘생긴 의사쌤 역시 누구냐하면 오진승 선생님~~^^
행복하러 왓습니다. 진승쌤 친하게 지내주세요...!!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진승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돼요. 영상을 보면서 정신과진료 및 상담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사회적 시선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적 증상 역시 감기걸린 사람에게 병원을 권하듯 편하게 정신과나 상담센터를 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나긋나긋한 말투에 다정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요정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요정쌤 진짜 볼 때마다 인상좋으셔서 너무 부러어ㅠ 나두 입꼬리 올라가고 요정되고싶어ㅠㅠ 요정님 너무 좋아요ㅠㅠ 요정나라로 돌아가지 마세요ㅠㅜ
이걸 말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셨을거같아 이게 또 감동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인트로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강연에서 저렇게 말을 잘하다니 뭔가 뿌듯하기도하고 얼마나 노력했을지
너무 잘 들었습니다. 불안장애와 강박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아 완쾌해진 환자로서 너무 위로가 되는 강의인 것 같아요. 스스로가 정신과 약을 먹는 저 스스로 자괴감이 들 때, 병원에서 선생님께서 제게 그러셨습니다. “환자 분은 비정상적인 상태에 너무 민감해서 여기 오신 거에요. 너무 정상이셔서, 약간의 비정상적인 감정적 불안감도 민감하게 캐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상이에요”라고 말입니다. 우리 조금의 불안감, 조금의 우울감을 느낄 때라도 용기내서 병원에 찾아갑시다.
[세바시 오진승 전문의 강연 책 선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세바시 구독자 여러분!! 오진승님 강연 영상 댓글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700개가 넘는 댓글을 일일이 읽느라 약속드린 날짜보다 늦게 발표하게 되었습니다ㅜㅠ
당첨자분께는 세바시 강연자분의 도서를 랜덤으로 발송해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의 당첨자 필독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성함, 연락처,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께만 책 선물 발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11월 29일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그럼 다음 이벤트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요정 15분..♡
이번 강연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 된 것 같아요 :)
단순히 내 마음이,정신이 아픈건데
왜 계속 두려워했던건지‥‥
그러니 이제부터 친해져요
요정님 :)
이런 강연들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하루 빨리 정신과에 대한 사회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헐럴ㅜㅜㅠ요정쌤😆
닥프에서도 세바시에서도 빛나요!
강연 잘 봤습니다!! 진승쌤 말투 나긋나긋 하셔서 귀에 쏙쏙들어오고 이야기에 빨려드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문턱도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강연을 보여주시는 세바시도 항상 감사합니다!
병원에 갈지말지 몇주째 고민하고 방금까지도 자기개발서, 심리학 책 장바구니에 넣고온 사람인데.. 병원에 안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게 독서라고 하실때 진짜 속으로 진짜 크게 뜨끔! 했습니다..ㅠ 가야하는건 머리로 아는데 몸이 안움직였는데.. 이번주에 당장 병원 갈게요.. 요정쌤..
저도 몇달째가야되는데 내일가자.. 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병원다니세요?
오진승 선생님처럼 유튜브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인식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에 비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자하는 따뜻한 강연 준비해주신 오진승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작은 변화들이 모여 그 끝에는 우리가 추구하던 것들을 이루고자하는 세바시의 취지처럼 저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몸이 아프면 걱정하고 챙겨주는 반면 마음이 아프면 대수롭지 않게 보고 오히려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질책까지 합니다
몸이 항상 제 기능을 하려고 세균과 싸우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갈등과 항상 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씩 몸이 지치고 아픈 것처럼 마음도 지치고 아플 수 있고, 몸이 아프면 도움을 찾는 것처럼 마음이 아파도 도움을 찾아야겠어요!
[세바시 오진승 전문의 강연 책 선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세바시 구독자 여러분!! 오진승님 강연 영상 댓글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700개가 넘는 댓글을 일일이 읽느라 약속드린 날짜보다 늦게 발표하게 되었습니다ㅜㅠ
당첨자분께는 세바시 강연자분의 도서를 랜덤으로 발송해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의 당첨자 필독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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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성함, 연락처,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께만 책 선물 발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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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이벤트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입니다!!
요정쌤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요정쌤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최근엔 힘든일이 많아서 방문하려고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 마음이 힘들때 감기처럼 괜찮냐고 병원 안가도 되냐고 물을 수 있을 날까지 화이팅❤️
목소리가 되게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어떤 환자라도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거 같아요
10:26 낙준쌤 끄덕끄덕 ㅋㅋㅋㅋㅋ 깨알 같이 등장하시는게 귀여워요ㅋㅋㅋ
저는 마음이 아플 때 병원을 잘 못가겠는게 사회 인식 때문은 아니고.. 나을 수 있을까 무서워서 입니다ㅜ 약을 처방 받아서 나아져도 약을 끊으면 다시 정신을 조절하는 기작이 원래대로 돌아가서 원점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약을 평생 못 끊지 않을까? 외부 환경이 아니라 가족 내력적으로 우울감이 많다보니 더 두렵고 의심이 들어요..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이 아픈 것도 완전 치료가 될까요?
그런 귀찮은 걱정은 의사분들에게 맡기시면 됩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시다면 행복해지시면 되요. 불행을 걱정하는 것이 불행일 수 있습니다.
감기도 다시 걸리면 또 약 먹고 그러잖아요. 정신과 약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을듯
정신과 병원과 심리 상담이 대중화가 되어야지 우리나라 자살률도 내려가고 정신질환자 수도 감소할텐데 안타깝다. 우울증 같은 흔한 정신질환도 안 좋게 보는 사회라는 것은 정말 냉혹한 사회라는 의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회적인 상황에서 겉으로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공격성과 화가 굉장히 많다. 그게 이중성으로 이어지고 거기로부터 오는 사회와 개인 사이의 모순에 좌절하고 우울해한다. 우리나라 사회는 개인에게 끈임없이 개인적 주관이나 감정 표현의 억제를 요구하며 소위 착한 사람의 특성을 요구하는데 시대적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거기서 모순을 찾고 분노를 느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회는 더욱 갈등이 심화되고 개인은 또 좌절한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 감소와 행복 지수 높이기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ㅜㅜ 오진승 쌤 세바시도 나오셨구나 말 조곤조곤 하게 하시는데 넘 요정... 다 맞말이에요 닥프짱...
사람마음을 치료하듯 어루만져주는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결핍된 마음을 채우는 것 같네요 상담 받고 싶네요 슬픔과 결핍과 분노의 어린 시절 때문인지 어른이 되어도 삶이 너무 힘들어요 돈이 다리미가 맞나봐요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가난하게 살아 그런지 구김살이 너무 많이 갔어요 정말 쫙쫙 펴고 싶어요
조근조근한 설명 너무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망설임 끝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이구나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정신과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요. 오진승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올바른 정신건강증진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차근히 문턱을 낮춰주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정하고 조곤조곤한 말투 너무 좋아요 딕션 정확해서 틀어놓고 요리나 설거지하면서 들어도 집중잘됨 ..
우리 요정쌤 말 진짜 예쁘게 하시고 너무 따뜻하셔🧚🏻♂️💖
어쩜 인상 너무좋으시다...
저도 우울증을 앓고있습니다.
왜그런지몰랏는데 이게 그런이유였었다는걸 지금알앗어요!ㅠ
저는 서점을좋아하는데 주변에서 보기엔 책을좋아해서 오는게아닌거같다는 소리를 듣곤햇거든요
제맘의 감기를 치료해보고싶어졌습니다.
오진승쌤한테 치료받고싶어요!
병원을 가본 것과 안 가본 것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조심스레 권해보곤 합니다. 자신이 현재 어떤 상태이고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건 중요하니까요. 선생님 말씀처럼 정신과 진료 이야기를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