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희 그러게요,,, 나는 배려한 것 같은데.. 정작 배려받지 못할 때... 내가 싫어하는 것을 상대가 바꾸지 않거나, 끝까지 고집할 때... 마음 깊숙이부터 거리감이 생겨나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그것을 조심해 주는 것이 훨씬 배려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정유희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걸 싫다고 말한적 있으신가요 말 안하면 상대방은 몰라요 상대방이 '싫어할거같은 걸' 안하는거지 싫어하는걸 안합니까? 내가 당하기 싫은걸 안하는거지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음. 그건 상대방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해주는거랑 다를 바 없어요. 그러니 내 기준으로 "추측"해서 행동하지말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서로 소통하시길.
사랑이 오래가는 비밀, 상대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 우리 삶에서 '사랑'은 많은 경우에서 돈이나 명예, 그리고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곤 한다. 그런데, 이 중요한 '사랑'을 함에 있어서 상대는 어때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터이다. 결론은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해라!' 사랑에 빠진 건 술에 취한 것과 비슷하다. 심장도 두근거리고, 밤새 얘기하는 건 도파민이 나오기 때문이다. 도파민이 빵빵하게 나오는 게 오래 가면 좋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지나친 설레임이 지속되어 볼 때마다 계속 두근거린다면 오래 살 수가 없다. 생존을 위해서 인류가 진화해온 바, 사랑을 오래 하는 것보다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도파민이 3개월(길면 3년) 정도 나오는 '콩깍지' 시절 다음에는 안정시켜주는 억제성 물질 가바(GABA)가 나온다. 이 시기를 우리는 '권태기'라 부른다. 식어버리는 시기를 큰 후유증 없이 많이 티내지 않고 넘어가려면 '방어기제'를 잘 알아야 한다. 권태기뿐 아니라, 갈등이 있을 때, 무기력에 빠질 때, 허무하게 느껴질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 이것이 우리의 방어기제다. 나의 방어기제, 그 사람의 방어기제가 충돌하면서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나는 건 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혼자 산에 가는 사람이 있다.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핸드폰 꺼놓고 잠적하는 사람이 있다. 아무말도 안 하고 꾹 입을 다무는 사람이 있다.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마다 남탓을 하고 이간질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 모든 게 그 사람의 방어기제다. 갈등이 생기면 꼭 눈을 마주치며 얘기를 해야 하는 방어기제를 가진 여자가, 갈등이 생기면 꼭 산에 가야 하는 방어기제의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면, 이 사랑이 어렵다. 초창기에는 이젠 갈등이 생겨도 산에 가지 말고, 나랑 얘기해야 돼 하고 약속하고 다짐할 수 있지만, 3개월 안에 그는 혼자 산에 갈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것도 누구 때문에? 상대(애인, 배우자) 때문에... 방어기제는 오랜 기간 습관이 되고 그 사람의 품성이 되고 문화가 되기 때문에 쉽게 변하지 않는다. 도파민이 품품 나올 때 헤어지는 커플은 없다. 스트레스일 때 어찌 하는지 잘 봐야 한다. 친구들과 갈등 있을 때 어찌 하는지, 부모와 갈등 있을 때 어찌 하는지.. 사랑하기 힘들고 사랑할 준비가 안 된 부류를 두 부류 예로 들어보자면, ①사랑의 의미를 잘못 아는 분들.. 희생, 복종, 연민, 동정, 이런 걸 사랑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사랑하려 노력할수록 나쁜 결과가 나온다. 사랑은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나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너도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서로 '존경'을 밑바탕으로 해서, 대등한 위치에서 대등한 조건으로 동맹을 맺고 오버래핑이 일어나는 거지, 강요하고 수탈하는 식민지배는 안 되는 거다.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존중해줄 줄 알아야~~ ②안전을 해치는 사람들이 있다. 화만 나면 집어던지는 남친이지만 사랑하지만 괜찮아.. 이거 안 된다. 남의 안전을 해치는 분들은 사랑이란 감정을 담기에는 준비가 덜 된 분들이다. 육체적 안전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도 마찬가지다. 둘만의 비밀을 털어놨는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거나, 사회적 안전망을 해치고 다니는 분들은 사랑을 하기 힘들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췄는지 알아보겠다고, 스트레스를 줘가며 테스트하기도 한다. 약속시간에 일부러 늦게 나가고, 질투를 유발하겠다며 양다리를 걸쳐보고..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텐데.. 성숙하고 똑똑해서 테스트를 통과했다 친다면, 그 분들이 테스트한 우리를 좋아하겠냐? 테스트를 하는 것 자체가 미숙한 방어기제인 건데, 그 분들이 좋아하겠냐는 거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춘 사람을 만날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추는 거다.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출 수 있을까? '세련되게 표현해야겠다'는 데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내가 스트레스상황일 때, ①내 감정이나 기분을 무조건 억압하는 것도 아니고, ②남 다치든 말든 막 표현을 하는 것도 아닌, '내가 원하는 바'에 기준을 잡고 말하는 거다. 그게 세련되게 표현하는 거다. "네가 이렇게 했었어야지" 하는 건 남탓밖에 안 된다. 비난이 되고 싸움이 될 뿐, 어떤 변화도 얻어낼 수 없다. "내가 원하는 건 ~다" 이렇게 말해서,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건, 이럴 때 10분만 기다려주는 거야.(이럴 때 산에 가는 거야. 이해해줘.. 힘들면 한 2천자는 말을 해야 하니까 끄덕끄덕만 해줘..)" 이런 식으로~~ 자기 방어기제를 단시간에 변화시킬 순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사랑도 이룰 수 있고, 나의 방어기제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는 건 노력이 필요하고 매우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일~~
강의자는 사랑의 정의를 호르몬적으로 정의하심. 사랑에 빠진 것을 사랑에 취한다 라고 표현. 도파민만 계속 분비되면 건강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도파민(콩깍지시기) 뒤엔 가바(권태기시기) 시스템이 따라옴 사랑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도파민-가바-도파민-가바 끝없이 이어져야 함 권태기시기나 갈등이 일어날 때 잘 넘어가려면 방어기제를 잘 알아야 함 방어기제란 스트레스 상황에서 하는 어떤 행동. 예: 산에 가는것 핸드폰 끄고 잠수타는것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 등등 갈등이 있을 때 한 명은 산에 가는데 한 명은 눈을 보고 얘기해야 한다면...? 방어기제는 한 사람의 습관이고 품성이기 때문에 쉽게 변화하기가 용이하지 않음. 그러므로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잘 보고 맞춰봐야 한다.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 유형 1. 사랑의 의미를 잘못 아는 사람 -사랑은 존중이고 존경인데 사랑을 희생, 복종, 연민이라 생각. 이런 사람은 사랑의 결과가 안좋게 나옴. 사랑은 대등한 위치 대등한 동맹으로 오버래핑이 일어나야 함. 2. 안전을 해치는사람 -상대방의 육체적 사회적 안전을 해침. 폭력, 상대방의 비밀을 떠벌리고 다니는 것.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춘 이를 만날까 -상대방을 테스트하려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 상대방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내가 떠나고 통과해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 테스트하는 것도 미숙한 방어기제이다.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추는 것이다. 세련되게 표현하며 중심을 갖는것. '내가 원하는 건' 주어가 내가 되어야 스트레스가 올라올 때 비난하지 않고 어떤걸 원하는지 잘 말할 수 있음 방어기제를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화시켜야 함. 그래야 사랑도 이루고 나의 방어기제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평생을 살면서 나랑 방어기제가 통하는 사람이 한 명만 걸리면 된다. 란 생각으로 희망을 갖고 사람을 찾아보길.
제 아들에게 이런 말 했었습니다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만나지 말고 지혜롭고 마음 따뜻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라 결혼 생활 30년 쯤 되니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데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도 권태기와 위기는 옵니다 가슴 두근 거리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고 사랑의 시작입니다 두근거림이 사라지더라도 사랑의 약속을 의지로 지켜 나가다보면 더 깊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두근거림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랑을요....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부모에게 정신적ㆍ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허디에도그대가살아서 부모로부터의 독립이란,,,, 자기 인생의 선택과 책임에 있어, 그것이 자신의 신념과 주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의 의존이나 조종 또는 간섭이 아닌 오롯이 자신이 결정하고, 그 결과 또한 자신이 철저히 책임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나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받으면 산에 가는 타입이구나, 를 깨달아야 상대방에게 그걸 알리고 이해받을 수 있지요. 동시에 산에 가고싶어질 때 이게 정말 산에 가고 싶은건지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후자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없애거나 그게 불가능하면 조금 더 마일드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구요. 나의 내면이 고요하다면 상대방을 사랑할 여유를 더 많이 갖게됩니다
모든 타입이 쉽진않겠지만, 회피형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알리려 하는 것 조차 상당한 피로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반드시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이야기해야하니까요. 살아보니 이런 제 기질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자체를 모면하기 위해 능력보다 낮은 삶을 추구하고 있단 걸 알게 됐어요. 결정적인 순간마다 자의적으로 발 빼고, 혼신을 다해 물러나던 것들을 뒤로하고선 요즘은 겁없는 어린아이처럼 소통하려고 애쓰는 중인데 솔직히 힘듭니다. 누구보다도 제 스스로를 설득시키는 과정 자체가 압박..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전 움직일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크..
저도 공감해요 ㅠㅠ 상대방과 나 발맞춰 걸어가는 것 자체가 도전인데.. 이게 나의 시야에서 벗어나서 '우리'의 시야로 보는 연습도 되더라구요. 그런 때는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일 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제대로 소통을 못하니까.. 그치만 어쨌든 결과를 떠나서 이런 맞춰가는 과정 자체가 저한테 득이 되는게 느껴졌어요! 방어기제는 사회생활 전반에 다 적용되니까 한 사람하고만 노력하더라도 다른 관계도 또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힘이 됐어요. :) 이게 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덕분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결혼하고나서 아이낳기전까지는 정말 뭔가 붕뜬것처럼 행복했는데 아이를 낳고나서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누적이 되면서 서서히 저의 안좋은 면들이 드러났어요. 남편도 분명히 일과 예민해진 아내 태어난 아이에게 치여서 많이 힘들텐데 저의 그런 안좋은 면들을 그냥 꾹하고 받아들여주더군요. 너무 심할때는 화를내긴했지만 오히려 그덕분에 저는 멀쩡한줄만 알았던 남편이 오로지 사랑과 책임감으로 참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지금도 아직 저는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지 이루어 말 할 수 없네요...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요? 제가 더 사랑하는 사람 vs 저를 더 사랑하는 사람 정답은 없지만 구체적 테두리는 있어야한다.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도파민이 오래가지않는다.3개월에서 3년정도! 지나친 사랑, 설레임은 건강에 좋지않기때문에~ 방어기제는 스트레스를 푸는 각자의 방식이다. 갈등이 생기면 잠수타는 사람, 산에가는사람 등 사랑을 하려면 사랑의 의미를 잘 알아야한다. 나의 존중을 기반으로 타인을 존중해야한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사람은? 내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는것이다. 세련되게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건 ~~~이다." 나를 표현할줄 알아야한다. 노력과 타협이 필요!
이상하게 남한테는 안그런데 연인이되면 연인한테는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의 못난 모습과 애정결핍 모든 욕구를 눈치로만 다 알아주길 바라면서... 그러다 하나라도 알아차리고 맞춰주지 않으면 그 사람 문제 잘못 만들며 잡아먹으려 든다. 강의에서 나온거처럼 내가 이래서 그래, 나는 사실 이걸 원해라고 성숙하게 해야하는 걸 깨닫지 못하거나 알고 그게 자기 문제인걸 양심상 안다고해도 자존심때문에 그냥 말안해도 다 알아주고 다 이해하고 맞춰주길 원한다. 크게 볼 때 부모로부터 온 애정결핍이고 그래서 자기가 자신을 못 사랑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인 것이다. 문제는 이런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보다 더 많다. 하지만 이러한 강의,개인의 경험들을 통해 학습하고 인지하고 의식하고 의지를 갖고 자기문제임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서서히 좋아지겠지. 일단 양심버리고 자기 자존심만 챙기는 사람은거른다
와...너무 공감되네요... 권태기 뿐 아니라 일상속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사람마다 나타나는 방어기제가 분명 다르죠. 그게 각자의 코드라고 생각해요. 서로 좋고 사랑이 넘칠 때의 코드가 잘 맞는것도 좋지만, 방어기제가 맞는게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죠. 사랑이라는건 서로 맞춰가는 것일수도 있지만, 애초에 서로의 방어기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오래 사귀게되는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후에 내가 원하는건~으로 방어기제를 표현하는 것도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꼭 필요한 강의었어요. 감사합니다.
@@sakel1239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정말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는것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지 않는것 그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의 방어기제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혼자의 옳음에 생각에 깊게 빠져요. 그리고는 혼자 힘들어서 다른 일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나는 ~해서 지금 ~게 느껴요(생각이들어요).” “지금 당장은 제 생각과 감정에 너무 치우쳐서 정리가 힘들지만, 지금 나는 당신이 ~에 대해 설명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동안의 연애가 왜 길지못했는지 알겠어요 바로 이전의 연애는 제가 많이 좋아했었는데 저는 문제가 생기면 직면하는 반면 상대는 완전 회피형이였어요. 이해하지 못하고 너가 틀린거다 고쳐라 강요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류의 사람을 처음 만나봐서 그게 하나의 유형인지 깨닫지 못했어요. 각자의 방어기제가 있는거고 중요한건 ‘존중’해주는 것 그게 가장 핵심인 것 같네요 저에게는. 상대방의 싫어하는 행동은 고치려하고 내 행동은 멋대로 하는 미성숙한 연애였는데 끝나고 나니 사랑했던 만큼 많이 배워가네요. 아프지만 많이 배웠으니 후련해요..다음엔 더 성숙하고 존중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영상이 진짜 좋네요..
모든 관계를 관통하는 고민 -> 사랑받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 어떤 사람을 사랑을 해야할까요? ->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사랑에 빠지는 것은 무엇인가? -> 사랑에 취하는 것 사랑을 하게 되면 뇌에서 도파민을 나온다 (술 취한 상태랑 비슷함) 지나친 사랑은 건강에 좋지 않음 -> 생존을 위해 -> 도파민이 나오면 가바(도파민 억제 호르몬)를 분비시킴 그래서 권태기가 옴 사랑의 유효기간 3개월 ~ 3년으로 봄 오래 사랑하려면 우리 몸에서 도파민(히터), 가바(에어컨)이 벨런스있게 분출되야 함 방어기제란 -> 스트레스가 있을 때 보이는 방어 행동 (갈등 해소 방법) 방어기제는 쉽게 변하기 어려움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들 1. 사랑의 의미를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 사랑은 존중(존경)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2. 남의 안전을 해치는 사람들 (폭력을 가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행동)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내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춰야 한다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함 -> "내가 원하는 건 ~이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는건 매우 어려움 -> 노력이 필요함
방어기재라는건 현재까지 내가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무엇들이군요 이를테면 내가 내가원하지 않게 변하는걸 막아주는것도 되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나를 나이게 인식하게 할 수 있는 무엇.왜냐면 내가 나를 잃어버리고ㅜ사루수는 없잖아요ㅠ그게 방어기재 아닌가요 내 존재성을 나에개 인식 시키기 위한...내 존재성을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을 건재 시키기 위한...
가족이 그래요... 싫어하는 거 100번 하지말라고 말해도 원하지도 않는거 줘놓고 감사하라고, 나는 사랑을 다줬다, 노력했으니 더 이상 못한다...? 웃겨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뭐하나 준 게 없으면서. 결국엔 없는걸 내놓으라 한 내가 나쁜쪽이 된 것 같더군요. 결국 나는 사랑받았다는 충족감을 못 느끼고 계속 허기져요. 그냥 자위하는거죠. 남들에 비해서, 남들보다 이런쪽 사랑은 많이 받았으니까 사랑받았어. 라고. 사람마다 사랑이 다른데.... 지금도 이 강연 보면서 그부분만 떠올리면 숨이 차요.... 화가나서.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ㅎ부모님 세대는 형제자매도 많고 부모님 입장에선 그 때 받지 못한 것..대학 보내고 먹고 싶은 거 원하는 것 사주고..그래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 생각과 자식들은 다른 법이니..그래서 저도 대화를 하고 싶지만 결국은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뭐니 소리 듣고 끝나버리고 맙니다..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우리가 이해가 안될테니까요..우리가 또 겪었으니 우리는 또 다른 부모가 되면 되지 않을까요!!화이팅 합시댜
이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들으니깐 이 영상의 핵심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 혼자 생각이지만 말해봅니다. 권태기 시기에 상대방의 방어기제가 안 좋은 경우 그것을 직접적으로 바꿔서 이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어기제라는것이 넓게보면 자기 자신에게 오랫동안 쌓여온 습관으로 힘든상황을 마주보는 방법 좁게 보면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대처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애인이라 하더라도 남입니다 남을 위해서 자기가 오랜기간 유지해온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죠 심지어 옆에서 말해줘도 그것이 잘못됬는지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아 내가 이런게 잘못됬구나 나한테 피해가 오네 고쳐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변화할려고 해도 고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보통의지로는 안되죠 습관이기 때문에 그래서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고쳐서 권태기를 극복한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들이 권태기를 이겨내고 만나는 것 같습니다 권태기를 지나면 굉장히 오랜기간 연애를 하잖아요 그 이유는 1. 이미 서로의 방어기제를 한번 이해했기 때문에 2. 경험 힘든때가 지나면 또 좋을때가 온다 라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네요 상대방 방어기제가 극도의 짜증 회피 한눈팔기 이런거면 신뢰가 깨지고 상대방이 집착을 시작하게 만들기에 상대방이 고쳐줄려고 해도 못 고칠거니깐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깨닫고 고치면 그때서야 진정 오랜 기간 평생 볼수도 있는 반려자를 맞이하겠죠 결론을 짓자면 마지막에도 말씀하신것 처럼 한명만 잡으면 된다 결국 방어기제가 안맞는 사람을 만날려고 너무 고생하지말고(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타인을 위해서라면 더더욱)스쳐가는 인연으로 만나고 맞는 사람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 강연듣고 극도의 짜증과 다른남자에 한 눈을 판여자친구의 권태기 방어기제를 제가 아무리 지금 사랑한들 (저는 권태기가 아닙니다 담담한건 이미 계속해서 정리해서 그런거고 그래도 막상 이별할때는 미친듯이 힘들겠죠 정리한만큼 덜 아프긴하겠지만) 바꿀 수 없을것이기에 만약 바꾸지 않고 그냥 버텨낸다하더라도 두번째 권태기에서 다시 바람을 피고 짜증을 낼 꺼니깐 지금 헤어져야한다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비슷한 상황과 생각입니다. 권태기라고 하더니 남자차에서 내리고 변명하는 그녀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문자로 통보했습니다. 많은 연애를 해본 건 아니지만 나름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역시 이론보단 체득이 최고인듯)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에 만났지만 봐야할 것은 보지 않은 것 또한 서로의 잘못된 점이겠죠. 전 이전과는 절대적 다른 연애를 하고 싶으나 그것 또한 시행착오을 겪겠지만, 그러지 않으려고합니다상대방은 그럴 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은 드네요(원래부터 남이지만요) 성숙한 방어기제 한 수 배웁니다
결혼 10년째, 목숨바쳐 사랑했다가, 목숨바쳐 싸우기도 했다가, 서로 애들하고 의리때문에 산다고 생각했다가, 문득 이사람이 내가 그렇게 바라던 사람의 중요한 특징을 다갖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그래프와 생존본능의 관점으로 보니 10년의 세월이 한눈에 스쳐지나가네요^^담담하신 목소리 설득력있고 멋지면서 사실전달이 강하게 느껴지는 뭔가 뿌듯한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건"이라는 표현, I'll keep in mind!
저는 갈등이 생기면 잠시 진정될때 까지 입을닫고 안봐야 되는데 상대는 끝까지 쫒아와 죽자고 덤비면 큰싸움 일어나드라구요. 첫남편은 그래서 헤어졌고 두번째는 결혼전 먼저 얘기했죠, 여자는 생리주기가 있어서 한달에 한번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면서 짜증이 올라오고 그때 평상시와 다르게 변하면 그자리를 피해달라 부탁했고 9년째 잘지켜주고 있어 큰문제 없이 살고 있네요.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잘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결혼12년차 첨부터 맘속의 어린아이를 오픈하고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건 하지말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싫어하는건 노력 안해도 자동으로 안하게 되고 그 에너지로 좋아하는것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적이 아니라 동지입니다 ㅋ 부부사이에 자존심 세우는게 젤 쓸데 없는 겁니다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먼저 보듬어 주세요 세상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존중이 중요하다고 말하실때 저에겐 큰 울림이 오네요,, 나의 이전 연애가 나에대한 존중이 없었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속상하던지ㅜㅜㅜ 사랑한단 말 백번 들어도 존중없는 연애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존중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나도 그 사람도 서툴었던 연애여서 저도 세련되게 말하는 법을 모르고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만 말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이젠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또한 그런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ㅜㅜ
안정을 해치지말라. 강연자님이 말씀을 부드럽게, 좀 추상적으로 표현해서 잘 안 와닿는 사람있을 거 같은데요... 데이트폭력 있으면 헤어지세요. 여기서 너무 근본적 이유를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그사람은 사랑할 준비가 안 돼있는 사람이에요 내가 바꿀수 있어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자체가 아닌겁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으니 남성, 여성분 상관없이 모두 자신에게 폭력적 언행, 행동을 가하는 사람과는 낌새가 보이는 즉시 안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할 준비가 된 사람과 만나세요. 데이트 폭력이 모두 없어지기를...
생각해보니 저는 상대방에게 저의 방어기제를 강요했었네요. "왜 자꾸 피하려고만 하지? 왜 대화를 안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꾸 그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었었어요. 영상을 보고 깨달았네요.. 결국 방어기제가 안맞아서 헤어졌지만요.. 서로에게 스트레스였겠죠.. ㅠㅠ 너무 미안하네여.. 행복했으면.....
성숙한 방어기제 개념을 처음 배웠어요. '내가 원하는 것' 으로 성숙한 방어기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오랜 연애를 끝내고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자존감을 키우려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혼자 노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15분이였어요:) 자존감수업 책도 예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내가 원하는건 ...자기가 실수한걸 사과했으니 바로 나도 마음을 풀으라고 강요하지 않는것 ! 자꾸 생각나서 말하면 , 뒤끝 있다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미안하면 계속 미안한 척이라도 해주는 것!! 그리고 , 난 말을 논리적으로 못하는데, 옛날에 내가 실수한거나 자기도 서운한 걸 말해서 처음 근본을 벗어나서 내가 어느덧 미안하다고 말하게 하는것.. 그게 억울함으로 내 마음에 쌓이는 것
너무 격하게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평생한명만 걸리면 된다는 마지막 말씀에.ㅎㅎ. 결혼생활 19년동안 (그동안 서로에게 한번도 쓸 생각도 못한 단어), 방어기제를 존중해주면서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시간이 지나도 명강의 맞네요.. 정말 유머와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첫연애때 정말로 이상적이고 세련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정말로 개차반이라 절 착취했어요. 2년간 사랑하니까 내 말들이 묵살당하고 무시당해서 속이 상해도 참고 참고 또 참으면서 버텼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남을 사랑할 준비도 안된 개차반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되었죠. 너무 어리고 경험없는 첫연애때라 가스라이팅 당하는줄도 몰랐어요. 별의별 심리학 책을 다 읽어가면서 적용해보면서 해결해보려했는데 남은건 바닥으로 내려간 자존감 뿐이더군요. 세련된 방어기제, 너무 중요하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이 상대방이라면 얼른 도망치세요. 자존감이 있는대로 떨어진 전 어느새 역기능적인 방어기제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서 성숙한 모습으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렇게 고생했었는데 만났습니다 지금! 나와 잘 맞는 사람 너무 고마운 사람! 모두들 자신에게 딱 맞는 짝을 만나길 바라요!
@@pqpqom8562 상대방이 세련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늘 제탓하기 바쁜 사람이였으니 세련되었다고는 말하기 힘들긴 하네요 ㅋㅋ 지금의 전 아직도 건강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그땐 정말 방어기제에 있어서만은 성숙한 모습이긴 했어요 :) 근데 역시 다시생각해도 방어기제고 뭐고 그냥 대화를 포기하고 엿날리고 튀었어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가 안좋아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어떤 시기만 되면 화난 표정짓고 아무말도 안하고 심지어는 말을 걸어도 잘 대꾸하지도 않을 때가 있었음. 근데 그게 점점 빈도수가 높아져서 결국 힘들어서 연 끊었는데.. 이영상 보니까 그게 방어기제구나..라는걸 알게됨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만약에 그친구가 "나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수도적어져..그러니 내가 원하는건 ....야 "라는 말을 해줬어도 조금은 마음 편했을지도
블루홀 뭔가 저는 방어기제라는걸 이해하는 데까지 도달하기에는 서로 얼마나 이 관계에 간절한가. 누가 더 간절한가. 이것도 되게 잔인하지만 중요한 요소인거같단걸 느꼇어요,, 저도 그런친구가 있어서 많이 맘고생했었는데 저는 제가 먼저 물어보고 말했어요. 지금도 그때 그냥 돌아섰어야했나 내가 너무 혼자 이 친구한테만 간절한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얘기하니 조금 소통이되고 그친구는 왜그런지. 나는 그때마다 어떻게 힘들었는지를 얘기하니까 처음엔 그 친구가 안듣다가도 나중엔 저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저도 그 친구를 이해하고 잘 풀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사람의 방어기제는 바뀔 수 없어서 이게 반복되는데 그때마다 아슬아슬하다는거죠..
조은산 진짜 공감입니다. 침묵인 것은 알겠지만 그 사람도 그만큼 노력을 보이지 않으면 나도 그렇게 까지 노력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나도 소중한 사람인데, 노력하는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내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라던지, 그런 말 한마디도 없이 한다면.. 그것도 성숙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사람을 만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노력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싶네요
나는 화가났을때 생각할시간을 가져야하는 사람 즉 산에가는사람인데 전남자친구는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이라 나를 앞에두고 계속 얘기하려고 했었다 그게 나는 참 힘들었던것같다. 그때마다 내가 원하는것을 말하지못했고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헤어졌다. 자신과 맞는 방어기제를 맞는 상대를 만나는것도 중요하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지려면 주어가 나자신이 되어야한다. ex)내가 원하는건 이거이거야~ 나는 화가나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10분만 아무말하지않고 기다려줘 나와 방어기제가 맞는 한명만 걸리면된다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사람을 찾아야한다.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아요 ..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방어기제는 말하면서 감정 쏟아내기인데,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이라 상대방이 듣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단순해서 그 순간만 들어주고 상대방이 그랬구나, 근데 자기야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하면서 상대방이 말해주면 그때 상대방의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런 사람을 만나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경청을 잘해주고 차분한 성격이라 화났을때 매번 쏟아내던 것도 한번 더참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니 성격도 조금 느긋해진 것 같더라구요. 상대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관계에 있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궁금하네요 어떤 감정쏟기인지 저는 전 남친이 좀 거슬리거나 지적받는다 여기면 막 퍼붓는데 그게 상대가 예전에 뭐 잘못한걸 들고와 후벼파거나, 비난이나 판단을 퍼부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 상대 처럼 그런상황에서 " 자긴 그랬구나" 가 안나와요. .. 님께서도 제 전 남찬같은 ..그런식의 퍼부움이셨어요??
썸만 조금 타도 제 방어기제도 방해하고(그 정신적 피곤이란) 식민지배 하려는 남자들이 많았어요 그냥 초반 호기심에서 다 끝~~ 없어도 그만이지만 강의속 대등하고 존경 을 기반한 관계 죽기전 경험해 보고 싶긴해요 요샌 여자 후려치기 하는듯한 애정관계 강연에 불편하기도 했는데 현실적이면서도 이론에 기반한 강의 고맙습니다
잠수는 이기적인거에요.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니까요. 회피형 중 최악의 회피형. 산에 가는 사람들은 산에 간다고 말하고 가잖아요. 눈 보고 얘기하자고 얘기하고 눈 보고. 근데 잠수타는 인간들은 오로지 본인만 생각해요.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엄청나게 유아적이고, 엄청나게 방어적이라서 주변 사람이 너무 힘들죠.
![[김창옥쇼3 커밍쑨] 사랑은 좋은 날 확인되지 않습니다💖 김창옥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당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세요” #김창옥쇼2](http://i.ytimg.com/vi/NCLq_gz1w0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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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게, 좋아할 거라 여기는 거 백번 하는 거 보다 더 잘 사랑하는 방법이라는데 동의하는 1인.
상대방이 싫어할걸 나는 피해서 행동하는데 그 상대방들은 참 거리낌이 없더라. 연애는 이제 그만😑
정유희 그러게요,,, 나는 배려한 것 같은데.. 정작 배려받지 못할 때... 내가 싫어하는 것을 상대가 바꾸지 않거나, 끝까지 고집할 때... 마음 깊숙이부터 거리감이 생겨나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그것을 조심해 주는 것이 훨씬 배려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정유희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걸 싫다고 말한적 있으신가요 말 안하면 상대방은 몰라요 상대방이 '싫어할거같은 걸' 안하는거지 싫어하는걸 안합니까? 내가 당하기 싫은걸 안하는거지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음. 그건 상대방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해주는거랑 다를 바 없어요. 그러니 내 기준으로 "추측"해서 행동하지말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서로 소통하시길.
정유희 만약 정말 수도 없이 말해도 그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면 바로 손절하세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손절 할 각이 아얘 안나오면 그냥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 하면서 인정하고 적응하는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이라면 그것 또한 사랑이 아니라고 봐야겠죠.
사랑이 오래가는 비밀, 상대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 우리 삶에서 '사랑'은 많은 경우에서 돈이나 명예, 그리고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곤 한다. 그런데, 이 중요한 '사랑'을 함에 있어서 상대는 어때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터이다.
결론은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해라!'
사랑에 빠진 건 술에 취한 것과 비슷하다. 심장도 두근거리고, 밤새 얘기하는 건 도파민이 나오기 때문이다. 도파민이 빵빵하게 나오는 게 오래 가면 좋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지나친 설레임이 지속되어 볼 때마다 계속 두근거린다면 오래 살 수가 없다. 생존을 위해서 인류가 진화해온 바, 사랑을 오래 하는 것보다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도파민이 3개월(길면 3년) 정도 나오는 '콩깍지' 시절 다음에는 안정시켜주는 억제성 물질 가바(GABA)가 나온다. 이 시기를 우리는 '권태기'라 부른다. 식어버리는 시기를 큰 후유증 없이 많이 티내지 않고 넘어가려면 '방어기제'를 잘 알아야 한다. 권태기뿐 아니라, 갈등이 있을 때, 무기력에 빠질 때, 허무하게 느껴질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 이것이 우리의 방어기제다.
나의 방어기제, 그 사람의 방어기제가 충돌하면서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나는 건 어느 커플이나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혼자 산에 가는 사람이 있다.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핸드폰 꺼놓고 잠적하는 사람이 있다. 아무말도 안 하고 꾹 입을 다무는 사람이 있다.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마다 남탓을 하고 이간질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 모든 게 그 사람의 방어기제다.
갈등이 생기면 꼭 눈을 마주치며 얘기를 해야 하는 방어기제를 가진 여자가, 갈등이 생기면 꼭 산에 가야 하는 방어기제의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면, 이 사랑이 어렵다. 초창기에는 이젠 갈등이 생겨도 산에 가지 말고, 나랑 얘기해야 돼 하고 약속하고 다짐할 수 있지만, 3개월 안에 그는 혼자 산에 갈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것도 누구 때문에? 상대(애인, 배우자) 때문에...
방어기제는 오랜 기간 습관이 되고 그 사람의 품성이 되고 문화가 되기 때문에 쉽게 변하지 않는다. 도파민이 품품 나올 때 헤어지는 커플은 없다. 스트레스일 때 어찌 하는지 잘 봐야 한다. 친구들과 갈등 있을 때 어찌 하는지, 부모와 갈등 있을 때 어찌 하는지..
사랑하기 힘들고 사랑할 준비가 안 된 부류를 두 부류 예로 들어보자면, ①사랑의 의미를 잘못 아는 분들.. 희생, 복종, 연민, 동정, 이런 걸 사랑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사랑하려 노력할수록 나쁜 결과가 나온다. 사랑은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나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너도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서로 '존경'을 밑바탕으로 해서, 대등한 위치에서 대등한 조건으로 동맹을 맺고 오버래핑이 일어나는 거지, 강요하고 수탈하는 식민지배는 안 되는 거다.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존중해줄 줄 알아야~~
②안전을 해치는 사람들이 있다. 화만 나면 집어던지는 남친이지만 사랑하지만 괜찮아.. 이거 안 된다. 남의 안전을 해치는 분들은 사랑이란 감정을 담기에는 준비가 덜 된 분들이다. 육체적 안전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도 마찬가지다. 둘만의 비밀을 털어놨는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거나, 사회적 안전망을 해치고 다니는 분들은 사랑을 하기 힘들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췄는지 알아보겠다고, 스트레스를 줘가며 테스트하기도 한다. 약속시간에 일부러 늦게 나가고, 질투를 유발하겠다며 양다리를 걸쳐보고..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텐데.. 성숙하고 똑똑해서 테스트를 통과했다 친다면, 그 분들이 테스트한 우리를 좋아하겠냐? 테스트를 하는 것 자체가 미숙한 방어기제인 건데, 그 분들이 좋아하겠냐는 거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춘 사람을 만날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추는 거다.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출 수 있을까? '세련되게 표현해야겠다'는 데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내가 스트레스상황일 때, ①내 감정이나 기분을 무조건 억압하는 것도 아니고, ②남 다치든 말든 막 표현을 하는 것도 아닌, '내가 원하는 바'에 기준을 잡고 말하는 거다. 그게 세련되게 표현하는 거다. "네가 이렇게 했었어야지" 하는 건 남탓밖에 안 된다. 비난이 되고 싸움이 될 뿐, 어떤 변화도 얻어낼 수 없다. "내가 원하는 건 ~다" 이렇게 말해서,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건, 이럴 때 10분만 기다려주는 거야.(이럴 때 산에 가는 거야. 이해해줘.. 힘들면 한 2천자는 말을 해야 하니까 끄덕끄덕만 해줘..)" 이런 식으로~~
자기 방어기제를 단시간에 변화시킬 순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사랑도 이룰 수 있고, 나의 방어기제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는 건 노력이 필요하고 매우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일~~
요약감사해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강의내용이 더 잘들리네요^^
강의자는 사랑의 정의를 호르몬적으로 정의하심. 사랑에 빠진 것을 사랑에 취한다 라고 표현.
도파민만 계속 분비되면 건강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도파민(콩깍지시기) 뒤엔 가바(권태기시기) 시스템이 따라옴
사랑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도파민-가바-도파민-가바 끝없이 이어져야 함
권태기시기나 갈등이 일어날 때 잘 넘어가려면 방어기제를 잘 알아야 함
방어기제란 스트레스 상황에서 하는 어떤 행동.
예: 산에 가는것 핸드폰 끄고 잠수타는것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 등등
갈등이 있을 때 한 명은 산에 가는데 한 명은 눈을 보고 얘기해야 한다면...?
방어기제는 한 사람의 습관이고 품성이기 때문에 쉽게 변화하기가 용이하지 않음.
그러므로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잘 보고 맞춰봐야 한다.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 유형
1. 사랑의 의미를 잘못 아는 사람
-사랑은 존중이고 존경인데 사랑을 희생, 복종, 연민이라 생각. 이런 사람은 사랑의 결과가 안좋게 나옴. 사랑은 대등한 위치 대등한 동맹으로 오버래핑이 일어나야 함.
2. 안전을 해치는사람
-상대방의 육체적 사회적 안전을 해침. 폭력, 상대방의 비밀을 떠벌리고 다니는 것.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춘 이를 만날까
-상대방을 테스트하려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 상대방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내가 떠나고 통과해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 테스트하는 것도 미숙한 방어기제이다.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추는 것이다.
세련되게 표현하며 중심을 갖는것. '내가 원하는 건'
주어가 내가 되어야 스트레스가 올라올 때 비난하지 않고 어떤걸 원하는지 잘 말할 수 있음
방어기제를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화시켜야 함. 그래야 사랑도 이루고 나의 방어기제도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평생을 살면서 나랑 방어기제가 통하는 사람이 한 명만 걸리면 된다. 란 생각으로 희망을 갖고 사람을 찾아보길.
hw P ㅎㅎㅎㅎㅎ 한 명만 걸리면 된다 ㅋㅋ 뭔가 희망적이면서도 ㅋㅋㅋ 팩폭 우울
이 영상 요약해둔 글인가요?
깔끔정리 존경합니다~
정리 고마워요!
고마워요
수평적인 관계
평등한 관계
존중하는 관계
표현하는 관계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지기]
- 세련되게 표현하기
: 힘들 때 '내가' 원하는 것 알려주기
yeon ju
세련되게 말을 해줘도 듣지를 않음 ㅠ 들었는데 못 들은척한건지 아님 아예 들리지가 않는건지... 귀머거리랑 사는건지 ㅠㅠ 내가 벙어리가 되는게 편치 ㅠㅠ
회피형 인간들은 듣지도 않음
@@user-wg9vg9ih7w 유아적욕구를 가진 사람도요..
대화할땐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거 같애요
아직 회복하고 싶다는 마음의 신호를 보내는 내마음을 죽을힘을 다해 상대방 입장에서 표현해야 하니까요
스트레스 받으면 말을 아끼거나 상황을 피하는 사람 vs 스트레스 받으면 말을 하고 관심을 받아야 하는 사람 ..
스트레스 받으면 말을 하고 관심 받아야 하는 사람... 바로 저네요..
@@리리리자로시작하-k6s 여기도 추가요
여기도 추가요! 그런데 남편이 받아 주는걸 못한다는.........
아..스트레스 말로 기분으로 다 쏟는 사람..힘들어요..ㅜ
저랑 남자친구네요 각각 ㅋㅋㅋ 그래도 잘 조율해서 잘 지내네용
아... 결혼하고 나서 갈등을 겪으면서 알았어요.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을 내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했는데 이걸 그땐 생각을 못했어요.
정민이
마자요ㆍ그걸 선택해야 되는 그때는 이걸 모르고 했었다는걸ㆍㆍ결국 후회로 돌아오고 ㆍㆍ
돈이 다가 아님을 결혼후 깨닫죠
@@심현아-h8q 혹시 다시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게 해드린다면, 그때는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돌싱들이 할수잇는 코멘트아닌가요
정민이 혹시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요...
역시 심장이 두근대는 사랑은 오래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심신이 안정되는 사랑을 하세요~ 상대방과 있을때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수 있는사람, 물론 상대방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설렘과 서로를 봤을때 사랑스러움을 느끼는건 있어야대욤 ㅠㅠ 안그럼 뭐 걍 남사친이랑 뭐가달라여 ㅜㅜㅜㅜ
@@hongyo122 에혀..
@@hongyo122 짧은 연애를 원한다면 그래도 되겠지만, 결혼까지 갈거면 그건 아님..
동의해요! 그치만 처음 만났을 때처럼 두근거리는 순간도 있는 것 같아요. 강의하신 분 표현 빌리면 도파민이랑 가바, 그러니까 콩깍찌와 권태기가 반복된다면 콩깍찌가 낀 것마냥 두근거리는 순간도 있고, 좀 가라앉고 소원한 순간도 있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
인간은 쾌락의 동물이라 가회나 능력만된다면 더 큰 쾌락을 ㅈ쫓지 불가능할듯
제 아들에게 이런 말 했었습니다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만나지 말고 지혜롭고 마음 따뜻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라
결혼 생활 30년 쯤 되니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데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도 권태기와 위기는 옵니다 가슴 두근 거리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고 사랑의 시작입니다 두근거림이 사라지더라도 사랑의 약속을 의지로 지켜 나가다보면 더 깊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두근거림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랑을요....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부모에게 정신적ㆍ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네. 부모에게 정서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독립한 두 정서가 서로 만나 깊이 존중하며 그것이 오버랩 되는...!!!!
ᆞspot83 정서적 독립이 구체적으로 무슨말인가요???
f lamen ㅑ
자신이 먼저 성숙하고 멋진 사람이 되어야만 그런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죠^^
허디에도그대가살아서
부모로부터의 독립이란,,,, 자기 인생의 선택과 책임에 있어,
그것이 자신의 신념과 주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의 의존이나 조종 또는 간섭이 아닌 오롯이 자신이 결정하고, 그 결과 또한 자신이 철저히 책임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유튜브 자막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장애인의 경우에는 강연에 집중하기에 좋고 장애인의 경우에는 강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꼭 의견이 반영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Jannah Jeong 한국어의 경우 자동 자막이 생성됩니다. 상단 위쪽에 점 세개 있는 부분을 누르시면 자막 부분에 한국어 (자동생성) 누르시면 정확하진 않지만 자막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Jolly Park 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아서 완전한 해결책이 되기에는 부족한것 같네요 ㅠㅠ
Jannah Jeong 나 때문에 산에가는 겁니다 가 자막에는 '나 때문에 탄핵하는 겁니다'로 나오네요. 처음으로 한국어 자막을 틀어보았고 많이 느꼈습니다.. 영어 콘텐츠처럼 한국어 콘텐츠들도 자동생성된 자막을 매니징해서 틀어주면 좋겠네요 .. ㅜㅜ
정인영 동의합니다. 이번에 많이 느끼셨다니 조금 뿌듯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Ted 강연처럼 전세계 언어로까지는 아니어도 한국어와 함께 영어 자막도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 세바시를 알리는 데도 더 도움이 될 것 같구요 ^^
덧붙이자면 '나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받으면 산에 가는 타입이구나, 를 깨달아야 상대방에게 그걸 알리고 이해받을 수 있지요. 동시에 산에 가고싶어질 때 이게 정말 산에 가고 싶은건지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후자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없애거나 그게 불가능하면 조금 더 마일드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구요. 나의 내면이 고요하다면 상대방을 사랑할 여유를 더 많이 갖게됩니다
정말 공감해요 그래서 20대 초반 그렇게 서툴렀나 싶기도하고ㅠㅠ요즘엔 저에대해 더많이 생각하고 고찰중입니다
공감합니다. 나부터 돌보지 못하면서 남을 살핀다는 것부터가 아이러니
내가 어떤걸원하는지 어떻게 해주길바라는지 아무리말을해줘도..들을생각도 이해할마음도 없는 상대는 어떻게해야할까요..악한사람은 아닌데 이러니 문제해결이 전혀안됩니다.
그걸 말해도 계속 하던데요..ㅠ.ㅠ
@@Eyjoobfr5bnki 그냥 두세요.
공감능력이 떨어진 사람을 만나보면 아무리 원하는게 뭔지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더라
연을 끊고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걸 깨닿게 해주지.
ㅠㅠ
ㅇㅈ 지능이다 지능...
깨닫게
소시오패스 입니다 떠나는게 낫습니다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감능력 장애를 가진 사람들...
끊어야 합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첫번째 본인이 힘들때 뭘 원하는지 알기(나에게 집중하기)
두번째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그것을 부탁하기..(용기내서 말하기)
그러기 위해 적당한 거리를 두며 대화하는법을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
마
스트레스 받았을때 "너"라고 탓하는게
아니라 "나"라는 단어로 먼저 운을 띄우는거
잘배웠습니다. 정말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모든 타입이 쉽진않겠지만, 회피형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알리려 하는 것 조차 상당한 피로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반드시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이야기해야하니까요. 살아보니 이런 제 기질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자체를 모면하기 위해 능력보다 낮은 삶을 추구하고 있단 걸 알게 됐어요. 결정적인 순간마다 자의적으로 발 빼고, 혼신을 다해 물러나던 것들을 뒤로하고선 요즘은 겁없는 어린아이처럼 소통하려고 애쓰는 중인데 솔직히 힘듭니다. 누구보다도 제 스스로를 설득시키는 과정 자체가 압박..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전 움직일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크..
박지효 아 저랑 똑같은 생각... 회피형이라 이게 인생 자체를 방해하는 느낌이에요.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회피형으로 박혀버렸는지 원인이 궁금할 지경
맞아요 나는 이러저러하다 설명하는게 고문
저도..!!회피형 방어기제가 발달했는데
그러다보니 보다 낮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고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안전한거 같지만 충족되지 않는...!
저도 도전해보려고요 안해본거, 내가하려하지안한 것들..!! 그래서 요즘 여전히 힘들지만 새로운 시도들로 재밌어요
저도 공감해요 ㅠㅠ 상대방과 나 발맞춰 걸어가는 것 자체가 도전인데.. 이게 나의 시야에서 벗어나서 '우리'의 시야로 보는 연습도 되더라구요. 그런 때는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일 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제대로 소통을 못하니까.. 그치만 어쨌든 결과를 떠나서 이런 맞춰가는 과정 자체가 저한테 득이 되는게 느껴졌어요! 방어기제는 사회생활 전반에 다 적용되니까 한 사람하고만 노력하더라도 다른 관계도 또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힘이 됐어요. :) 이게 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덕분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회피형! 그렇게 부르는군요..
결국 결이 맞는 사람을 찾는 여정입니다. 사랑에만 빠져 결혼하면 결국 힘들어지기 마련이죠
모든 삶의 원리가 친구든 동료든 배우자든 자녀든 결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행복해집니다
결혼하고나서 아이낳기전까지는 정말 뭔가 붕뜬것처럼 행복했는데 아이를 낳고나서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누적이 되면서 서서히 저의 안좋은 면들이 드러났어요. 남편도 분명히 일과 예민해진 아내 태어난 아이에게 치여서 많이 힘들텐데 저의 그런 안좋은 면들을 그냥 꾹하고 받아들여주더군요. 너무 심할때는 화를내긴했지만 오히려 그덕분에 저는 멀쩡한줄만 알았던 남편이 오로지 사랑과 책임감으로 참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지금도 아직 저는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지 이루어 말 할 수 없네요...
사랑은 대등한 위치에서 존중을 기반으로 적당한 거리를 형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남의 안정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 육체적 안정 사회적 안정 어떤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나 보아야 한다 (기억에 남는 부분)
goldorholding 진짜 명언..
그런거 다 따져가며 사람 만나려는거 어렵고요.. 좋은 사람 생기면 운이 좋은거고.. 연애 안하고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bkjung391ㄱㅇㅂㅈ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요?
제가 더 사랑하는 사람 vs 저를 더 사랑하는 사람
정답은 없지만 구체적 테두리는 있어야한다.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도파민이 오래가지않는다.3개월에서 3년정도!
지나친 사랑, 설레임은 건강에 좋지않기때문에~
방어기제는 스트레스를 푸는 각자의 방식이다.
갈등이 생기면 잠수타는 사람, 산에가는사람 등
사랑을 하려면 사랑의 의미를 잘 알아야한다.
나의 존중을 기반으로 타인을 존중해야한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사람은?
내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는것이다.
세련되게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건 ~~~이다."
나를 표현할줄 알아야한다.
노력과 타협이 필요!
이상하게 남한테는 안그런데 연인이되면 연인한테는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의 못난 모습과 애정결핍 모든 욕구를 눈치로만 다 알아주길 바라면서... 그러다 하나라도 알아차리고 맞춰주지 않으면 그 사람 문제 잘못 만들며 잡아먹으려 든다. 강의에서 나온거처럼 내가 이래서 그래, 나는 사실 이걸 원해라고 성숙하게 해야하는 걸 깨닫지 못하거나 알고 그게 자기 문제인걸 양심상 안다고해도 자존심때문에 그냥 말안해도 다 알아주고 다 이해하고 맞춰주길 원한다. 크게 볼 때 부모로부터 온 애정결핍이고 그래서 자기가 자신을 못 사랑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인 것이다. 문제는 이런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보다 더 많다. 하지만 이러한 강의,개인의 경험들을 통해 학습하고 인지하고 의식하고 의지를 갖고 자기문제임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서서히 좋아지겠지. 일단 양심버리고 자기 자존심만 챙기는 사람은거른다
제 얘기네요.. 노력해야겠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완전 자존감 낮아서 자꾸 저를 힘들게 했었던 게 생각나네요. 제 마음을 계속 테스트하고 그랬죠. 으..
저도 전 여자친구가 그랬습니다. 10번에 1번만 상황으로 못챙겨줘도 저를 너무 힘들게하고 테스트하고 그랬네요.
그런거같아요 제 사람같네요..문제는 이런사람과 함께하다보니 제가 못난사람인가하는 부정적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지않고 서로를 잘 들여다보며 맘 다잡아야겠어요
뜨끔...
20대는요.. 특히 처음 좋아하게된 상대와의관계, 그리고 어떤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조직생활을 했느냐도 중요합니다... 가정도 중요합니다만 20대 이후로 만나게 되는 환경과 사람도 굉장히 중요해요 자존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 저도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자존감 높았었는데 20대초반에 처음 연애할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그 후로 아예 성격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ㅠㅠ속상
맞아요.. 그래서 첫 연애를 미루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장난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정말 공감가는 글이라 추천 눌렀습니다)
대학교 심리학시간에 1차적 자아형성은 20대전까지 가정환경이나 배경, 2차 자아 형성은 20대이후에 하게되는 연애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배웠네요..
@@뀨끼-h3b 저도요.. 거듭되는 연애 실패는 다 제 탓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또 성격 바꾸고 자존감도 높이고 상대방을 더 배려하려고 이 강연 봤는데 댓글도 많이 공감되네요ㅠㅠ
원래 뇌과학적으로도 만 23세까진 자아형성이 계속 이루어지고 바뀌어나감 우리나이로 25부터는 거의 한사람 인격이 완성 됨 갱년기는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때쯤 한번 더 바뀐다고 하는듯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모나지 않고 합리적이고 이해심 있고 부드러운 사람. 그 뒤에 학벌이며 재산이며 직업이며 찾는거죠. 내가 그런 사람인가 반추하면서.
인격적으로 성숙한 배우자 만나요^^저도 밝고 성숙한 아내 돼요💑행복하세요💒
유명한 연애 강사 강의보다 몇시간짜리 인간관계 코칭 영상보다 훨씬 훌륭한 말씀입니다. 격하게 공감하며 물러납니다.
주어가 "내가 원하는 건" 으로 세련되게 표현하기.
Ex) "내가 원하는건 십분만 건드리지말고 기다려줘"
내가 건드린다고? 하면서 더 기분나뻐질것같은데 ㅋㅋ
내가 원하는건.. 십분만 뒤에 이야기해줘 ㅎ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랑해라
-사랑에 빠진다는 건 술에 취했을때랑 비슷한 작용이 일어난다.
와...너무 공감되네요... 권태기 뿐 아니라 일상속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사람마다 나타나는 방어기제가 분명 다르죠. 그게 각자의 코드라고 생각해요. 서로 좋고 사랑이 넘칠 때의 코드가 잘 맞는것도 좋지만, 방어기제가 맞는게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죠. 사랑이라는건 서로 맞춰가는 것일수도 있지만, 애초에 서로의 방어기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오래 사귀게되는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후에 내가 원하는건~으로 방어기제를 표현하는 것도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꼭 필요한 강의었어요. 감사합니다.
1❤❤❤ㅣㅣ❤❤
천성이 순하고 나쁜짓을 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을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해요.
그리고 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돼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대등한 관계여야 사랑할수 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 사랑은 식민지배가 아니다. 제가 맺고 있는 관계가 뭐가 잘못됐는지 알겠습니다 :)
sy c 사랑은 식민지배가 아니다라는 말 정말 좋습니다.
갑질 연애 하고싶어하는 사람 참 많죠...
@@sakel1239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정말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는것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지 않는것 그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는다.
나에게 먼저 집중하겠습니다.
상대방의 방어기제, 단점을 감당할 수있는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여 사회적 신체적 심적 안정을 지켜줍니다
나의 방어기제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혼자의 옳음에 생각에 깊게 빠져요. 그리고는 혼자 힘들어서 다른 일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나는 ~해서 지금 ~게 느껴요(생각이들어요).”
“지금 당장은 제 생각과 감정에 너무 치우쳐서 정리가 힘들지만,
지금 나는 당신이 ~에 대해 설명해 줬으면 좋겠어요.”
14:40 성숙한 방어기제
너 왜 그래?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건이라고 얘기하기
예 ㅡ 내가 힘들 때 내가 원하는건 눈보고 얘기하는거야~
처럼 자신의 방어 기제를 표현하기
그리고 말이 잘통하고 서로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야도ㅐ
그동안의 연애가 왜 길지못했는지 알겠어요
바로 이전의 연애는 제가 많이 좋아했었는데 저는 문제가 생기면 직면하는 반면 상대는 완전 회피형이였어요. 이해하지 못하고 너가 틀린거다 고쳐라 강요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류의 사람을 처음 만나봐서 그게 하나의 유형인지 깨닫지 못했어요.
각자의 방어기제가 있는거고 중요한건 ‘존중’해주는 것 그게 가장 핵심인 것 같네요 저에게는.
상대방의 싫어하는 행동은 고치려하고 내 행동은 멋대로 하는 미성숙한 연애였는데 끝나고 나니 사랑했던 만큼 많이 배워가네요.
아프지만 많이 배웠으니 후련해요..다음엔 더 성숙하고 존중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영상이 진짜 좋네요..
모든 관계를 관통하는 고민 -> 사랑받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
어떤 사람을 사랑을 해야할까요? ->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사랑에 빠지는 것은 무엇인가? -> 사랑에 취하는 것
사랑을 하게 되면 뇌에서 도파민을 나온다 (술 취한 상태랑 비슷함)
지나친 사랑은 건강에 좋지 않음 -> 생존을 위해 -> 도파민이 나오면 가바(도파민 억제 호르몬)를 분비시킴 그래서 권태기가 옴
사랑의 유효기간 3개월 ~ 3년으로 봄
오래 사랑하려면 우리 몸에서 도파민(히터), 가바(에어컨)이 벨런스있게 분출되야 함
방어기제란 -> 스트레스가 있을 때 보이는 방어 행동 (갈등 해소 방법)
방어기제는 쉽게 변하기 어려움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들
1. 사랑의 의미를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
사랑은 존중(존경)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2. 남의 안전을 해치는 사람들 (폭력을 가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행동)
어떻게 해야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내가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춰야 한다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함 -> "내가 원하는 건 ~이다"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는건 매우 어려움 -> 노력이 필요함
1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
2상대가 좋아하는것보다
상대가 싫어하는것을 하지않으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대화중 갑자기 화가날 때 뭐 때문에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지 내가 뭘 원하는건지 당장 나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오분정도 생각을 정리해서 남편에게 말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기다려주는 남펴니 고맙♡
최진희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주는 여자도 드문데 대단하시네요 자기기분 몰라준다고 회피하고 무작정 사과바라고 삐지는 여자가 99프로입니다 ㅠㅠ
이렇게 작은 배려를 알아봐주고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사람 정말 흔하지 않아요👍 서로 고마워하고 계실듯
스트레스 받으면 친구한테 가서 있던 일 다 얘기해야 되는 사람으로써 진짜 이러쿵 저러쿵 나한테 가르쳐 주는 상대보단 그냥 응 하면서 들어주면서 공감해줄 때 나는 그 말 다하고 나서 나도 모르게 속 후련하다고 느끼고 들어준 친구가 너무 고맙게 느껴져
잠깐의설레임이
평생의편안함과평화로움을이길수없다
예전에 기사에서 연구된 결과를 봤는데, 서로 책을 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싸움이 적어요. 그만큼 상대의 이야기를 참고 들어주거든요
^^
ㅠㅠ ? 아닌거같아요 저예전에 만났던 분노조절장애있던 과거남자친구가 책은 제일 많이봤었어요 글도잘썼구요 . 학벌도 좋았고
근데 집착 스토커기질 진짜심했고 화나면 폭력썼어요 그리고 본인 책을 많이 보니까 말도 잘하고 본인말이 다맞는줄알고 대화안되요ㅠㅠ
공감하여요. 나이가 들어보니.. 남편이 책을 읽다가 좋은 대목을 보여줄때 안정감을 느낍니다.
@@sophia-je8tp 딱 우리 아빠 얘기ㅠㅠ 책은 마니 읽으시는데 오히려 남 얘기 잘 안 들어요..ㅜ 본인이 세상 지식 통달한 것처럼 우월감에 빠져있어요. 우리 아빠도 분조장 비슷하게 있어요..감정 조절 못해요
책을 많이 읽고 거를 건 거르고 좋은 것만 내게 체화하면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질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고집만 세지고 타인의 의견은 무시하고 많이 아는 내가 더 옳다고 강하게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많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고치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귀는 아무리 낮은 소리도 다 알아듣는다.
...셰익스피어...
우와우
섹스피어?
이게 뭔말이죠?ㅠㅠ
방어기재라는건 현재까지 내가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무엇들이군요 이를테면 내가 내가원하지 않게 변하는걸 막아주는것도 되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나를 나이게 인식하게 할 수 있는 무엇.왜냐면 내가 나를 잃어버리고ㅜ사루수는 없잖아요ㅠ그게 방어기재 아닌가요 내 존재성을 나에개 인식 시키기 위한...내 존재성을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을 건재 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배려와 사랑만이답이다
서로가 상대성이면해요 일방적으로는힘들더라고요 항상 쌍방이 배려하고존중이 사랑이라여깁니다
가능성이 있는소리를..
가족,친구,연인,지나는 행인,심지어고객까지~
그들의 방어기제가 늘 보여요
그럴때면 차분히 기다립니다
"아 저사람 지금 자기방어기제 중이군"!
사람마다 저마다의 그것을 관찰해보면 흥미롭죠ㆍ
스트레스 받지않고 그사람에 대해 더 알수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마음속의 셔터를 누릅니다~ 찰칵찰칵~
그리고는 그에맞는 적절한 나만의 방어기제로 응대를 하곤하지요^^
최종적으로 저의 방어기제는
자기애 입니다^♡^
❤
가족이 그래요... 싫어하는 거 100번 하지말라고 말해도 원하지도 않는거 줘놓고 감사하라고, 나는 사랑을 다줬다, 노력했으니 더 이상 못한다...? 웃겨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뭐하나 준 게 없으면서. 결국엔 없는걸 내놓으라 한 내가 나쁜쪽이 된 것 같더군요. 결국 나는 사랑받았다는 충족감을 못 느끼고 계속 허기져요. 그냥 자위하는거죠. 남들에 비해서, 남들보다 이런쪽 사랑은 많이 받았으니까 사랑받았어. 라고. 사람마다 사랑이 다른데.... 지금도 이 강연 보면서 그부분만 떠올리면 숨이 차요.... 화가나서.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ㅎ부모님 세대는 형제자매도 많고 부모님 입장에선 그 때 받지 못한 것..대학 보내고 먹고 싶은 거 원하는 것 사주고..그래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 생각과 자식들은 다른 법이니..그래서 저도 대화를 하고 싶지만 결국은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뭐니 소리 듣고 끝나버리고 맙니다..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우리가 이해가 안될테니까요..우리가 또 겪었으니 우리는 또 다른 부모가 되면 되지 않을까요!!화이팅 합시댜
미투.. 토닥
@@julieart9444 감사해요 정말 힘든 하루였는데
가족들이 참 이기적이었네요. 자기 주고 싶은 것만 줘놓고 감사하라니.... 비록 가족이라도 그런 사람들은 되도록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아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다.
맞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너만큼 선 잘 지키는 애 처음 봤다고 하더라구요. 장난 칠 때 놀 때 대화할 때 선까지 잘 지켜주면서 재밌게 논다면 상대방이 정말 좋아해요
이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들으니깐 이 영상의 핵심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 혼자 생각이지만 말해봅니다. 권태기 시기에 상대방의 방어기제가 안 좋은 경우 그것을 직접적으로 바꿔서 이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어기제라는것이 넓게보면 자기 자신에게 오랫동안 쌓여온 습관으로 힘든상황을 마주보는 방법 좁게 보면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대처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애인이라 하더라도 남입니다 남을 위해서 자기가 오랜기간 유지해온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죠 심지어 옆에서 말해줘도 그것이 잘못됬는지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아 내가 이런게 잘못됬구나 나한테 피해가 오네 고쳐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변화할려고 해도 고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보통의지로는 안되죠 습관이기 때문에 그래서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고쳐서 권태기를 극복한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들이 권태기를 이겨내고 만나는 것 같습니다
권태기를 지나면 굉장히 오랜기간 연애를 하잖아요 그 이유는 1. 이미 서로의 방어기제를 한번 이해했기 때문에 2. 경험 힘든때가 지나면 또 좋을때가 온다 라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네요
상대방 방어기제가 극도의 짜증 회피 한눈팔기 이런거면 신뢰가 깨지고 상대방이 집착을 시작하게 만들기에 상대방이 고쳐줄려고 해도 못 고칠거니깐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깨닫고 고치면 그때서야 진정 오랜 기간 평생 볼수도 있는 반려자를 맞이하겠죠
결론을 짓자면 마지막에도 말씀하신것 처럼 한명만 잡으면 된다 결국 방어기제가 안맞는 사람을 만날려고 너무 고생하지말고(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타인을 위해서라면 더더욱)스쳐가는 인연으로 만나고 맞는 사람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 강연듣고 극도의 짜증과 다른남자에 한 눈을 판여자친구의 권태기 방어기제를 제가 아무리 지금 사랑한들 (저는 권태기가 아닙니다 담담한건 이미 계속해서 정리해서 그런거고 그래도 막상 이별할때는 미친듯이 힘들겠죠 정리한만큼 덜 아프긴하겠지만) 바꿀 수 없을것이기에 만약 바꾸지 않고 그냥 버텨낸다하더라도 두번째 권태기에서 다시 바람을 피고 짜증을 낼 꺼니깐 지금 헤어져야한다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비슷한 상황과 생각입니다.
권태기라고 하더니 남자차에서 내리고 변명하는 그녀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문자로 통보했습니다. 많은 연애를 해본 건 아니지만 나름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역시 이론보단 체득이 최고인듯)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에 만났지만 봐야할 것은 보지 않은 것 또한 서로의 잘못된 점이겠죠. 전 이전과는 절대적 다른 연애를 하고 싶으나 그것 또한 시행착오을 겪겠지만, 그러지 않으려고합니다상대방은 그럴 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은 드네요(원래부터 남이지만요) 성숙한 방어기제 한 수 배웁니다
어차피 둘중에 하나는 더 참아야지 관계가 지속되는겁니다
해결됐나요? 이론은 되는데 실전이 안되네요
re k
아마존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게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 너무너무 공감이 갔습니다!
자존감 수업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강연을 통해 꼭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배려의 강요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안하는것이 진실된 배려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어기제가 비슷하거나
서로 존중해주는 커플이 오래간다!
유용한 강의 넘 감사드려요
저에게는 .. 너무 중요한 .. 장기적인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가 방어기제에서 비롯된 오해와 실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말투가 참 고우세요. 정말 몇 시간이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 싶은 기분. 다정함이 맘 속에 퍼지는 것 같아요.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하단걸 알고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회피형이라그런지 이기적이게도 자꾸 입을 다물게 되고 아무말도 안해도 알아줬음 좋겠고.. 진짜 나쁜 습관인데.. 어떻게 해서든 고쳐야 겠네요.
동감입니다!
방어기제를 파악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건 상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이지 사랑 자체를 지속하는, 즉 사랑하는 방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상대와의 부딪힘을 피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뛰어넘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결한 것 중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방어기재도 결국 감당능력 입니다.
결혼 10년째, 목숨바쳐 사랑했다가, 목숨바쳐 싸우기도 했다가, 서로 애들하고 의리때문에 산다고 생각했다가, 문득 이사람이 내가 그렇게 바라던 사람의 중요한 특징을 다갖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그래프와 생존본능의 관점으로 보니 10년의 세월이 한눈에 스쳐지나가네요^^담담하신 목소리 설득력있고 멋지면서 사실전달이 강하게 느껴지는 뭔가 뿌듯한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건"이라는 표현, I'll keep in mind!
평생 살면서 나와 맞는 사람은 분명 있지요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남녀 외모나 재력을 우선 보기 때문에 성숙하고 세련된 인간은 저 건너편에 두고 있을 뿐이죠 자신한테 솔직해 보세요
내가 어릴때부터 애들 술자리서 연애얘기 물어보면
입버릇처럼 하던말이있음
잘싸워야 오래간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싸우기마련,
그 한번을 잘 싸우면 어쩌면 평생 안싸우게 될 수도있다.
한마디로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거지 그 한번의 감정의 부딫힘으로 깨닫는거.
사랑에 있어서 회피성 방어기제가 단순히그사람의 연얃함 때문이
아니아 회피하게 하는 과거의 상처가 치유가 안되서니
해결책은 과거 상처가 치유되면 되는 것
결혼하고 늦은 나이에 깨달은것을 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사랑을 알아가는 젊은친구들에게 이야길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사랑하는법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저는 갈등이 생기면 잠시 진정될때 까지 입을닫고 안봐야 되는데 상대는 끝까지 쫒아와 죽자고 덤비면 큰싸움 일어나드라구요.
첫남편은 그래서 헤어졌고
두번째는 결혼전 먼저 얘기했죠,
여자는 생리주기가 있어서 한달에 한번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면서 짜증이 올라오고 그때 평상시와 다르게 변하면 그자리를 피해달라 부탁했고
9년째 잘지켜주고 있어 큰문제 없이 살고 있네요.
10년사귄 친구와 헤어진이유가 이강연을 보니 방어지제가 통하지 않아서 인줄 오늘에야 알게되었네요.
강연감사합니다
방어기제는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해요
한 남자랑 20년을 살다보니 서로 방어기제가 바껴 있던데요 ㅎㅎㅎ
죽을때까지 갈등의 연속으로 사는게 인간입니다 .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깨우치는 사람이면 훌륭해요~ 인간관계에 무관심하면서 돈만 벌려는 사람들이 문제죠.
원래 두분은 어떤 방어기제셨는데 바뀌게 되신 건가요?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잘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전공 과제 때문에 들었는데 듣다보니 18분 지나간줄도 몰랐네요.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전체에 걸쳐서 적용할 수 있는 명강의 같습니다. 이제 새내기가 되었는데 앞으로 만나게 될 수 많은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 강의를 떠올려야겠습니다ㅎㅎ
결혼12년차
첨부터 맘속의 어린아이를 오픈하고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건 하지말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싫어하는건 노력 안해도 자동으로 안하게 되고 그 에너지로 좋아하는것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적이 아니라 동지입니다 ㅋ
부부사이에 자존심 세우는게 젤 쓸데 없는 겁니다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먼저 보듬어 주세요
세상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사랑;; 하늘을 날듯 환희의 도가니에도 빠뜨리는 반면에
너덜너덜 지저분한 누더기옷을 입은것처럼 맘을 초라하게 그지없이 만드게 하는것😢
교수님의 말씀은 상대방과 나의 성숙한! 방어기제를 정확하게 파악해란것! 확실히 알앗네요
감사합니다
존중이 중요하다고 말하실때 저에겐 큰 울림이 오네요,, 나의 이전 연애가 나에대한 존중이 없었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속상하던지ㅜㅜㅜ 사랑한단 말 백번 들어도 존중없는 연애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존중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나도 그 사람도 서툴었던 연애여서 저도 세련되게 말하는 법을 모르고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만 말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이젠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또한 그런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ㅜㅜ
안정을 해치지말라. 강연자님이 말씀을 부드럽게, 좀 추상적으로 표현해서 잘 안 와닿는 사람있을 거 같은데요... 데이트폭력 있으면 헤어지세요. 여기서 너무 근본적 이유를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그사람은 사랑할 준비가 안 돼있는 사람이에요 내가 바꿀수 있어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자체가 아닌겁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으니 남성, 여성분 상관없이 모두 자신에게 폭력적 언행, 행동을 가하는 사람과는 낌새가 보이는 즉시 안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할 준비가 된 사람과 만나세요. 데이트 폭력이 모두 없어지기를...
생각해보니 저는 상대방에게 저의 방어기제를 강요했었네요. "왜 자꾸 피하려고만 하지? 왜 대화를 안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꾸 그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었었어요. 영상을 보고 깨달았네요..
결국 방어기제가 안맞아서 헤어졌지만요.. 서로에게 스트레스였겠죠.. ㅠㅠ
너무 미안하네여.. 행복했으면.....
착하시당 ㅠ
BC블랙캣 착한걸 떠나서 상대방을 존중하는마음이 있어야 사랑할자격이 있고 정말 그사람을 진지하게보면 자기가한말에 책임감이 있어야죠
착하신분.
와 ... 45살 되서 이제야 한명 걸렸네요. 안정되고 예쁜 사랑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과연 그럴까????
여기에 과연 그럴까는 뭐냐 대체...
dotheimpossible lee//
인성 빻은 인간이라 그런답니다.
걸렸다는 표현 적당한가요?
멋져요
가슴을 찌르는 내용이네요. 이 강연을 일찍 봤더라면 조금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겠어요.. 슬픔을 겪고 나서야 이걸 보게 되네요. 한 일주일 전에만이라도 이 강연을 봤더라면.
name less 토닥토닥
내용이 너무 좋네요... 전 사랑의 의미를 몰라 아픈 20대를 보냈어요
근데 무엇보다 가정에서부터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전 좀 힘들게 자라서 스스로 자존감도 낮고...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니 좋은 사랑이 와도 낯설어 피한적이 많네요
스콜이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너무공감이가서요,,,
저랑 만나보실래요?~
힘내세요..수동적인 사랑 하지 마시길 바래요..상대방 가정환경 잘 보시고 집착하는 사람 피하시길 바래요.자존감 낮은 분들이 먼저 다가오는 사람 만나다 보면 거지깽깽이들 잘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봉봉이님 말이 맞아요 자존감 낮다고 드러냈을 때 다가오는 사람들 경계하시고.. 스스로 자존감 높이려 노력해 보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는 말도 있으니
스콜이 힘내세요!
스콜이 저랑 비슷한 20대를 보낸분이 여기 계시군요 ㅠ.ㅠ
성숙한 방어기제 개념을 처음 배웠어요. '내가 원하는 것' 으로 성숙한 방어기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오랜 연애를 끝내고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자존감을 키우려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혼자 노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15분이였어요:) 자존감수업 책도 예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존중하고 적당한 거리.
안전을 해치지 않기.
성숙한 방어기제: 내가 원하는 건 ( i message) 설명하기.
내가 원하는건 ...자기가 실수한걸 사과했으니 바로 나도 마음을 풀으라고 강요하지 않는것 !
자꾸 생각나서 말하면 ,
뒤끝 있다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미안하면 계속 미안한 척이라도 해주는 것!!
그리고 , 난 말을 논리적으로 못하는데,
옛날에 내가 실수한거나 자기도 서운한 걸 말해서 처음 근본을 벗어나서 내가
어느덧 미안하다고 말하게 하는것..
그게 억울함으로 내 마음에 쌓이는 것
방어기제, 정말 개인차가 엄청나죠. 주위 사람들과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라... 멋지신 말씀이세요. 상대가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나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존경 받을만한 사람이 됩시다
여기서 말하는 방어기제는 심리학적인 방어기제 보다는 문제 해결 방식, 갈등 해결 방식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연애의 과학 포스팅에서도 한 번 다뤄졌었죠.
결혼할때 사랑이식고
없어진다해도
지속할수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는말이
떠오르네요
존경 존중할수있는 사람.
"자존감수업"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해라.
Iboioķ9
⁰knnoooomn k0k
너무 격하게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평생한명만 걸리면 된다는 마지막 말씀에.ㅎㅎ. 결혼생활 19년동안 (그동안 서로에게 한번도 쓸 생각도 못한 단어), 방어기제를 존중해주면서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시간이 지나도 명강의 맞네요.. 정말 유머와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결국 사랑은 도파민(에로스적)이 아니라 옥시토신(아가페)과 엔돌핀의 작용으로 완성됨..자녀와 부모..신과 인간의 관계같은 쪽으로 발전하지 않는 사랑은 결국 종지부..
여잔데.. 진심 나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나같은 남자면 평생 행복할 텐데
굳이 그런 남자 찾을 필요없이 본인을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끼리끼리 만나는게 제일 좋은듯요. 배려를 잘해주는 사람끼리 만나면 계속 서로를 위해주니 안지치고 잘 가는거 같아요. 만나실 수 있을꺼에요.
착각일수도.....
@@dxxu9085 아 예..
나같은 남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사랑은 존중이 기반이 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걸 알게 되였네요^^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는게 곧 성숙한 연애. 사랑은 결국 배려. 상대방이 나랑 다르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쪽으로 강요하고 압박하는 게 어니라 다른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 그걸 못하겠으면 헤어지는 거지 뭐 ㅋㅋ
나 먼저 성숙한 방어기제를 갖추자
그리고 그런 방어기제가 통하는 사람 단 1명을 만나자
포유류치고 사랑의 유효기간이 긴 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한 명만 찾음 되니까...!
자존감수업 바로 구입했습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첫연애때 정말로 이상적이고 세련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정말로 개차반이라 절 착취했어요. 2년간 사랑하니까 내 말들이 묵살당하고 무시당해서 속이 상해도 참고 참고 또 참으면서 버텼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남을 사랑할 준비도 안된 개차반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되었죠. 너무 어리고 경험없는 첫연애때라 가스라이팅 당하는줄도 몰랐어요. 별의별 심리학 책을 다 읽어가면서 적용해보면서 해결해보려했는데 남은건 바닥으로 내려간 자존감 뿐이더군요. 세련된 방어기제, 너무 중요하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이 상대방이라면 얼른 도망치세요. 자존감이 있는대로 떨어진 전 어느새 역기능적인 방어기제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서 성숙한 모습으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렇게 고생했었는데 만났습니다 지금! 나와 잘 맞는 사람 너무 고마운 사람! 모두들 자신에게 딱 맞는 짝을 만나길 바라요!
'정말로 이상적이고 세련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었다'......... 는 분이 왜 그렇게 됐나요...첫 문장부터 의심이 가는데요......나는 잘못없어.......뻔한 레파토리.
@@bkjung391 자존감 떨어진 후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걸수도 있져
나는 세련된 방어기제를 했으나 남은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신기해요
@@bkjung391 다른 댓글에도 시비거시던데ㅎㅎ
@@pqpqom8562 상대방이 세련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늘 제탓하기 바쁜 사람이였으니 세련되었다고는 말하기 힘들긴 하네요 ㅋㅋ
지금의 전 아직도 건강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그땐 정말 방어기제에 있어서만은 성숙한 모습이긴 했어요 :)
근데 역시 다시생각해도 방어기제고 뭐고 그냥 대화를 포기하고 엿날리고 튀었어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의 유효기간은 3개월부터 3년
사이가 안좋아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어떤 시기만 되면 화난 표정짓고 아무말도 안하고 심지어는 말을 걸어도 잘 대꾸하지도 않을 때가 있었음. 근데 그게 점점 빈도수가 높아져서 결국 힘들어서 연 끊었는데.. 이영상 보니까 그게 방어기제구나..라는걸 알게됨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만약에 그친구가 "나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수도적어져..그러니 내가 원하는건 ....야 "라는 말을 해줬어도 조금은 마음 편했을지도
블루홀 뭔가 저는 방어기제라는걸 이해하는 데까지 도달하기에는 서로 얼마나 이 관계에 간절한가. 누가 더 간절한가. 이것도 되게 잔인하지만 중요한 요소인거같단걸 느꼇어요,, 저도 그런친구가 있어서 많이 맘고생했었는데 저는 제가 먼저 물어보고 말했어요. 지금도 그때 그냥 돌아섰어야했나 내가 너무 혼자 이 친구한테만 간절한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얘기하니 조금 소통이되고 그친구는 왜그런지. 나는 그때마다 어떻게 힘들었는지를 얘기하니까 처음엔 그 친구가 안듣다가도 나중엔 저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저도 그 친구를 이해하고 잘 풀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사람의 방어기제는 바뀔 수 없어서 이게 반복되는데 그때마다 아슬아슬하다는거죠..
말해도 그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을 확률이 높았을거에요.
조은산 진짜 공감입니다. 침묵인 것은 알겠지만 그 사람도 그만큼 노력을 보이지 않으면 나도 그렇게 까지 노력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나도 소중한 사람인데, 노력하는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내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라던지, 그런 말 한마디도 없이 한다면.. 그것도 성숙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사람을 만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노력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싶네요
출퇴근 만원 지하철에서 ‘내려요’ 한마디가 어려워서 아무말없이 뒤에서 막 드밀고보는 인간들하고 다를게 없는 사람인거죠.
어머 제 베프랑 이런 이유로 연 끊다시피 했네요.
넘나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공감가네요
나는 화가났을때 생각할시간을 가져야하는 사람 즉 산에가는사람인데 전남자친구는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이라 나를 앞에두고 계속 얘기하려고 했었다 그게 나는 참 힘들었던것같다. 그때마다 내가 원하는것을 말하지못했고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헤어졌다.
자신과 맞는 방어기제를 맞는 상대를 만나는것도 중요하다.
성숙한 방어기제를 가지려면 주어가 나자신이 되어야한다.
ex)내가 원하는건 이거이거야~
나는 화가나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10분만 아무말하지않고 기다려줘
나와 방어기제가 맞는 한명만 걸리면된다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사람을 찾아야한다.
그러게요..상대방이 싫어하고 원치않는 것을 파악하고 하지않는게 사랑을 더이어 나아갈 수 있게 하는것같아요.상대가 싫다면 싫은거고 좋다면 좋은것인데 무슨이유가 필요할까요.자신과 다르다해서 그사람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울집 고양이 6살인데 6년 내내 볼 때마다 도파민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떡하죠? 볼때마다 껴안습니다. 참을수가 없어요ㅠㅠ
라이언즈 저도 ㅠ
자식도 마찬가지ㅋ
역시 냥이들은 심장폭행범 ㅠㅠ
저도요.
근데 저희집이 다묘 가정인데, 딱 1마리한테만 7년째 도파민 나오고요,
다른 고양이들한테는 노르아드레날린이 많이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그만 좀 깨웠으면...
도파민만 나오는 1마리는 저를 새벽 5시에 깨우지 않거든요.
저도요 고양이는 6년째 권태기없이 도파민만 나와요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고..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게 사랑이 아닐까. 기다리기..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세련된표현;내가원하는건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아요 ..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방어기제는 말하면서 감정 쏟아내기인데,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이라 상대방이 듣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단순해서
그 순간만 들어주고 상대방이
그랬구나, 근데 자기야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하면서 상대방이 말해주면 그때 상대방의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런 사람을 만나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경청을 잘해주고 차분한 성격이라
화났을때
매번 쏟아내던 것도 한번 더참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니 성격도 조금 느긋해진 것 같더라구요.
상대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관계에 있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궁금하네요 어떤 감정쏟기인지
저는 전 남친이 좀 거슬리거나 지적받는다 여기면 막 퍼붓는데 그게 상대가 예전에 뭐 잘못한걸 들고와 후벼파거나, 비난이나 판단을 퍼부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 상대 처럼 그런상황에서 " 자긴 그랬구나" 가 안나와요. .. 님께서도 제 전 남찬같은 ..그런식의 퍼부움이셨어요??
16:23 사랑을하려면 노력도해야하고 타협도해야한다는거 이것만 정말 인정하고있는사람이면 준비가된사람이 아닐까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더라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싸울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사람을 얼마나 존중해주냐가 예의인것 같습니다!
썸만 조금 타도 제 방어기제도 방해하고(그 정신적 피곤이란) 식민지배 하려는 남자들이 많았어요 그냥 초반 호기심에서 다 끝~~ 없어도 그만이지만 강의속 대등하고 존경 을 기반한 관계 죽기전 경험해 보고 싶긴해요 요샌 여자 후려치기 하는듯한 애정관계 강연에 불편하기도 했는데 현실적이면서도 이론에 기반한 강의 고맙습니다
이분의 강의를 자주 들으면 내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 같아서 구독 누릅니다
그치만..잠수타는사람은 정말최악이였어요 그것도방어기제이지만 너무 사람을 지치게해서 헤어졋엇던..
afds 28 죄송합니다..
진짜 사람 제일 힘들게 만드는 나쁜사람
궁금한게 제가 그런사람이라서 궁금해서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 힘드신가요?
EY H 역으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잇지 않나요.. 연인사이에 연락=믿음과 같은 느낌일텐데 연락이 단절되고 잠수타면 신뢰도 점점깨지고 혼자만 사랑하는듯한 생각에 지치죠 당연히
잠수는 이기적인거에요.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니까요. 회피형 중 최악의 회피형. 산에 가는 사람들은 산에 간다고 말하고 가잖아요. 눈 보고 얘기하자고 얘기하고 눈 보고. 근데 잠수타는 인간들은 오로지 본인만 생각해요.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엄청나게 유아적이고, 엄청나게 방어적이라서 주변 사람이 너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