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고요한 사랑, Op.35 [피셔-디스카우/횔] (케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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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Robert Schumann: Stille Liebe, Op.35 n°8 (Liederkreis)
    노래로 나 그대를 찬미할 수 있더라면,
    나 그대 위하여 가장 긴 노래를 부르리.
    그래, 나는 모든 방법 동원해서
    절대로 지치지 않고 그대에게 노래하리!
    그러나 나를 늘 절망에 빠뜨린 것은,
    바로, 내가 오로지 늘 침묵 속에서만
    그대를, 나의 가장 사랑하는 그대를,
    가슴속 성전에 모셔왔다는 것이오.
    이 고통에 나는 시달리다 못하고,
    이 작은 노래를 부르게 되었소,
    하지만 씁쓸한 괴로움에 파묻혀서,
    아직 그대에게 다다른 곡 한 곡 없네.
    Könnt' ich dich in Liedern preisen,
    Säng' ich dir das längste Lied.
    Ja, ich würd' in allen Weisen
    Dich zu singen nimmer müd'!
    Doch was immer mich betrübte,
    Ist, daß ich nur immer stumm
    Tragen kann dich, Herzgeliebte,
    In des Busens Heiligtum.
    Dieser Schmerz hat mich bezwungen,
    Daß ich sang dies kleine Lied,
    Doch von bitterm Leid durchdrungen,
    Daß noch keins auf dich geriet.
    Gedicht von Justinus Kerner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
    Hartmut Höll, Klavier

КОМЕНТАРІ • 2

  • @이루리-u4n
    @이루리-u4n 7 місяців тому

    항상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공부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쿠크다스-p5u
    @쿠크다스-p5u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저 표정이 마음을 울린다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