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 sight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the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user-geographyteacher 고흐가 죽기 직전에는 동생인 테오랑 마찰 있지 않았나요? 엄청 큰 마찰은 아닌데 고흐랑 테오랑 서로 편지 나눈거 보면 동생은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는데 고흐가 계속 돈 조금만 더 줄수있냐고 이런거 보내지 않나요. 물론 미안하다고도 계속 편지 보내긴 하지만요. 물론 미술평론가한테 좋은평가 받은적은 있지만 고흐작품을 사는 사람은 없고 고흐가 자기가 옳은 길을 가는 게 맞는지 의심도 하지 않습니까? 저는 러빙빈센트 영화처럼 동네젊은이한테 총에 맞았든 자신이 쐈든 이미 총을 맞은 시점에서 동생에게 짐이 되는 자신의 삶을 포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상상이지만 그 죄책감으로 동생도 얼마안가 죽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생도 몸이 안좋긴 했지만요. 만약 죄책감으로 동생이 죽었다. 고흐한테 미술관도 보여주고 자기가 죽고 얼마안가 동생이 죽었다는 걸 알려주면 고흐가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흐와 동생도 같이 미술관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상상이긴 하지만요.
@@sbcho0630 옛날에 사진가 없건시절 유럽그림은 실제사람같은그림만 잘그린그림으로 인정했는데 반고흐는 사상이 달랐죠 자신의 외면이 아닌 내면의 그림으로 인정받을라고 물감을 떡칠하며 신기한그림을 그렸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림이이상하다고 반고흐를 욕했고 비판하며 아무도 반고흐의 그림을 사주지 않았죠 그렇게 반고흐는 마지막 그림을 "까마귀 나는 밀밭"이라는그림을 그리고 자살인지 타살인지밝혀지지 않았지만 총에맞아 사망하고 나중에 사진기가 발명되면서 실제사람같은 그림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그리는그림이 더 유행을해서 반고흐의그림은 반고흐가 죽고 비싼값에 팔리게됬습니다 그렇게 그는 살아서는 자신의 그림을 비판받았지만 죽어서는 최고의 화가로 기억되고있져
빈세트의 동생 테오가 있었기에 우리는 빈센트의 그림을 볼수있는것이 아닐까요?. 형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그의 재능을 알았고 그의 그림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테오 반고흐. 빈센트가 그림을 그릴수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것도 동생 테오였죠ㅠ 그는 형을 너무 사랑하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본인 아들에 이름도 빈센트 반고흐라고 지었다고ㅠㅠㅠ 형제는 나란히 같은곳에서 잠들었죠ㅠㅠ 빈센트가 본인과 이름이 같은 조카에게 남긴 그림이 꽃핀아몬드나무... 근데 동생테오도 형의 그림이 인정받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너무 일찍 죽어서 더 안타까운ㅠㅠ 빈세트가 자화상이 많은 이유가 모델 쓸돈을 아끼기 위해서였다는데 이것도 동생 테오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테오가 죽고 어린 아들과 남겨진 테오의 아내가 평생을 빈센트의 그림을 보존하고 그의 그림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요.죽은 전 남편의 유지와 뜻을 받들어 노력했고, 테오의 아들도 평생을 바쳐 아버지의 염원을 땃나 고흐의 그림을 알리고 전파 했어요.고가의 그림의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팔지 않으며 평생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알림..정말 대단한 의지와 순정의 가족임..
아 진짜...ㅠㅠㅠㅠ 빈센트가 가장 위대한 예술가란 말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 보고 울컥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빈센트를 적어도 고독 속에 죽지 않게 해준 것 같아 다행이에요ㅠㅠㅠ다신 볼 수 없더라도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 위안받는 게 친구란 존재일 테니까요 :)
현실을 버겁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누군가가 다가와서 저영화에서처럼 당신의 미래는 지금처럼 힘겹지 않을거라고하며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힘겨움과 싸우신 분들이 있다면 모두 힘내세요 우울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잿빛으로 만들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게 하는 병이지만 그고비를 뛰어넘으면 그시간을 버틴것에 대해 자신을 대견해할 날이 올지모릅니다 그리고 자존감 높이기위해서는 스스로도 그리고 타인도 누군가에게 비교하는 말을하지마세요 격려와 칭찬이 때로는 죽어가는 영혼도 살릴수 있지않을까요
예전에 김창옥 교수의 강연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남들이 환호하며 응원받는 삶에서 홈런을 치는것 보다, 야유받고 멸시받음에도 so what 어쩌라고ㅋㅋ 하면서 멋지게 홈런 때려주는 삶이 멋있다 하더라구요ㅋ 고흐는 당시 시대사람들에게 야유와 멸시를 받았어도 어쩌라는 마음에 주옥같은 작품들을 참 많이 남겼죠. 그의 정신, 인내 모든점 존경하고 배우고 싶습니다!ㅎㅎ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Vincent Van Gogh
고흐는 마음만 먹었으면 그림 많이 팔았을겁니다. 동생 테오도 부자였고 사업가여서 전시회열어주거나 테오가 대신 팔아줘도 됩니다. 고흐 사촌이 미술품판매업으로 유명했었어요. 고흐도 그런일을 젊은 시절 맡아서했었고요.고흐가 실력이없지 않았어요. 자신이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지 않은거죠. 아마 우울증이었을거에요.
당시 미술은 아직까지 뚜렸한 형태와 질감 그리고 덩어리라는 기준으로 그림을 평가해주던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당시의 미술은 돈좀 만진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식에게 또는 정말 천재에게 투자하는 시대입니다. 아무리 돈많은 사람이 사서 전시회를 열더라도 그사람의 수상실적을 더크게 정하던시기이지요 또한 테오는 중매인이었고 그의 사촌은 고흐의 작품이 돈이 되지못한다고 못마땅했고요 테오는 그 사촌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여서 사촌의 의견이 더 힘이 있었습니다. 결국 고흐는 이러한 사회상에서 태어난 비운의 천재이기 때문에 이후 더주목받을수 있었던것 입니다. 현대처럼 돈많은 사람이 그 작품을 사서 전시해줘 인지도를 쌓는것은 현대미술에서도 비교적 최근인 뉴욕같은 미국의 현대미술이 세상에 주도권을잡기 시작했을때부터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짧막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는 유튜브는 영상에 너무 많은 이야기와 의미를 담으면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와 의미가 흐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크라패일스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는 고흐, 짧은 기간이지만 고흐가 에이미를 사랑했다는 점, 에이미가 해바라기를 좋아한다고 고흐에게 말했던 점(그래서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에 'For Amy'라고 적은 점), 아마도 고흐는 닥터, 에이미와 함께 보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으며 그들이 사라진 공허함에 1년 뒤 결국 자살했을거라는 암시 는 담지 못하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비안으로써 저 편은 굉장히 수작이었던 편이었어요 진짜 보면서 음악이 고조되면서 나도 모르게 울게 됨 그리고 사실은 빈센트 반고흐가 저렇게 별들을 보는게 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해요 실제로 작품들도 같은 그림을 가려도 갈수록 점점 변화하는 게 병의 증세라고...ㅠ 영화 러빙빈센트 추천드려요 천명이었나 삼백여명의 작가들과 실제로 빈센트반고흐방식으로 일일히 그림을 그려 애니메이션으로 그의 삶을 그려놓은 영화예요
10:19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빈센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에게 저런 미래-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위대한 화가라 칭하는-를 보여주다니.... 제가 더 감사하고, 빈센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빈센트 반 고흐,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며 살겠죠?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을 깨부시며 성장한게 지금의 현대미술. 지금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사랑하는 마티스가 속한 야수파, 모네 고흐가 속한 인상주의 작품들은 그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 당시' 예술기준에 예술이 아니었던 것이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 고흐의 작품 역시 기존 주류 미술시장이 원하는 그림에 속하지 않았어요. 미술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울땐 1. 그 당시 역사적 배경 2. 미술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 3. 작가의 삶에대해 알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래 고흐는 목회자를 꿈꿨던 만큼 배덕감이 높습니다. 부정적이던 고갱과 사물과 인물을 보는 관점에서도 달랐었죠. 그당시 술집여자에게서도 따스함과 장점만을 남기려 했던 고흐를.. 고갱은 놀리며 비난 했었죠. 그리고 고흐의 자살또한 의문이 많은점입니다. 동네불량아들의 실수를 자살로 덮을려는..(자살을 할려면 머리나 입에 총을 넣지.. 복부에 총상을 입고 2일후까지 누워있다 세상을 떠나지 않죠..떠나면서도 세상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보다.. 담담히 자살이라고 만 말할뿐.. 그당시 철부지의 권총폭행을 안고갔다는 추측도 요즘 나오곤 합니다. 고흐는 정말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냥 예술그자체..불꽃의 예술가라는 말이 딱 맞는 인물입니다. 요즘화가와는 생각해서 특이함을 캔버스에 넣으려는.. 그런게 아닌 그심정을 그대로 쏟아부은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죠. 고흐의 그림 특히 마띠에르에서 그 터치는.. 그전사람들한테서는 터치에서 그런감정을 느낄수 없었죠.
빈센트 반고흐가 영화로지만 자신의 그림이 유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모습 보여준 설정 너무 훌륭하고 제가다 위안이 되는느낌이 드네요~ 평생 한점 밖에 판매 못했다는 생각을 하면 답답 햇었는데 시원 하네요 빈센트가 보고 갔으니 ㅋ 무덤 속에서 뿌듯한 웃음을 짓고 있을듯 시나리오 쓴분 영화제작하신분 다들 훌륭 하십니다 모든분들께 위안이 될듯ㅎ 감사 합니다
저 에피소드 보니까 저 괴물은 원래 자기가 살던 곳에서 강제로 인간 세상으로 와버려서 당황하고 패닉에 빠져서 원래 자기가 살던 친구들이 있는 세계로 돌아갈려고 발버둥 치다가 실수로 사람들을 공격한걸로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고흐가 괴물에게서 동질감을 느끼죠. 그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배척 받던 자신과 이 괴물은 똑같은 입장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닥터가 에이미에게 말해주는 대사중에 이 영상에선 편집되었지만 굉장히 좋은 말이 있죠 닥터: 내가 보기엔, 모든 인생은 좋은 것들의 한 더미와 나쁜 것들의 한 더미야. 그 좋은 것들이 꼭 나쁜 것들을 없애주지는 않지만, 반대로 나쁜 것들이 그 좋은 것들을 망치거나 의미 없게 만들지 않아. 그리고 우리는 분명히 빈센트의 좋은 것들의 더미에 더해주었어.
엘튼존의 goodbye yellow brick road Adam lavine-go now Abba-Winner takes it all Keane-tear up this town Carpenters-close to you Linkin park-roads untraveled 좋아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ㅜ 한번 들어보세요!
스포일러 이후 시즌 파이널 '판도리카 열리다' 에피소드에서 고흐의 머릿속에 메시지가 하나 전달됩니다. 타디스가 폭발하고 에이미가 로마 병사에게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우울증이 악화되어 자살했다고 하네요. TMI 하나 더 넣어보자면 고흐의 죽음은 '불가변 역사' 즉 변할 수 없는 역사라서 우울증이 해결되서 고흐가 죽지 않고 작품을 더 남기는 게 아니라 위의 메시지들 때문에 우울증이 재발해 고흐의 죽음이 발생하는 걸로 변경될 뿐인 거죠.
사실 고흐는 본인 그림을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하지 않았기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부분도 있구요 그럼에도 조금씩 그림이 알려지더니 말년에는 주류평단에서도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고흐 본인의 정신병이 극단적으로 심해졌고 자살함으로써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생전에 아주 인정을 못받은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후에 전설적인 화가가 되었지만 생전에도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봤습니다 또한 고흐는 자존감이 낮지않았습니다 스스로 대단한 예술을 한다고 생각했고 자존심도 굉장히 강했습니다 다만 그림을 팔아 돈을 벌거나 유명해지는데 관심이 없었을 뿐입니다 실제로 고흐는 좋은제안이 올때마다 도망다녔습니다
어디서 또 이런 유언비어가.. 그게 아니고 살아생전 단1도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동생테오가 미술상이였어도 말이죠.. 유품을 처리하던 도중, 동생의 아내(요한나)가.. 즉 제수씨가 처분하기 아깝다며 마케팅하고 등단에 소개하여 비평가와 대중에 힘입어 빛을 보게 된거죠. 사실 고흐의 그림 자체.. 인상파에서 최고냐.. 고 묻는다면.. 유끼요에의 영향을 받고 그것을 넘어서지도 못했고..터너나 다른 인상주의 보다는...음.. 하지만!! 단언컨데 생명을 갈아 넣어 미를 위하여 혼을 집어 넣은 그작품들은 명작은 틀림 없죠. 그리고 그 강렬한 색채감.터치 그리고 고흐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진것 사실입니다. 그만큼 순수한 영혼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늦게 시작하고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였기에 그시대 훌륭한 타 작업가에 비해서도.. 영향받은 일본문화에 대해서도.. 자신은 주눅이 들었고 그리고 신학자를 꿈꾸었을 정도로 맑은 영혼이였기에 남탓보다는 더 스스로를 평가 절하하고 자존감과 깊은 우울감의 고통속에서 입원을 수시로 하며 살았던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그것도 19세기 정신병원..ㅜㅜ)
빈센트 반고흐 현대 아트전을 보고나서 엄청 울었습니다. 단 하나뿐인 내편이었던 형제 테오와의 편지. 그의 삶을 대변해주던 그림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감을 위함이 아닌 먹고 살기위해 그렸던 그림들까지도 제 가슴을 깊히 울렸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살아있을적에는 참 힘들었을테고 가장 깊고 어두운 고뇌속에서 해매었다면 지금 당신은 그 어느때보다 밝고 아름다운 곳에서 원하는 만큼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있기를 바랄게요. 손에 잡히지 않는 모든 아름다움을 오롯이 당신의 붓 끝으로 잡아챈 당신의 작품들. 내가 죽어 저세상으로 간다면 이승에서 남기지 않았던 당신의 새로운 그림을 볼 수 있기를. 그리고 저 세상에서 빈센트와 테오가 함께 행복하기를.
닥터후 이 에피소드는 봤지만 폰으로 봤을땐 그렇군 싶었는데 고흐 작품은 직접가서 눈으로 봐야합니다.. 찐으로요.. 지난 추석연휴때 네덜란드 지인 만나는 겸 파리랑 네덜란드 여행 갔다왔는데 둘째날에 르부르갔다가 셋째날에 오르세 가자마자 고흐 어디있는지부터 찾아서 가봤는데 진짜 너무 쩔었음.. 아니 붓선이 얼마나 선명하고 격하면서 입체적이면 처음에 그림 걸려있는 액자에 유리 없는줄 알았다가 한 30분 뒤에서야 유리 있는거 알았을정도임 네덜란드 가서도 미리 예약한 고흐 미술관 가서 진짜 원없이 엄청 보고왔는데 또 보러가고싶을정도
혹 지금 삶이 함들고 외로운 사람들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매세요!!! 지금 나의 삶이 나에겐 맞지 않다 하더라도 미래엔 인정해 줄 사람들이 잇다고 믿고 지굼 하는 일을 또는 하려는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세요!!! 재능없다 넌 안된다는 소린 듣지말고 자기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서 하세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우와.. 정말 찐 후비안으로서 이런 훌륭한 에피소드 리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변에서 알아주는 후비안이고 닥터후 이야기할때마다 이편 꼭 언급할만큼 정말 좋아하고 잘만든 에피소드에요! 이편만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볼때마다 울어요ㅠㅠ 이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두번보세요!! 세번보세요!!!
영상보다 보니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사람인데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파리, 런던 등에서도 거주했던 적이 있네요. 그래서 프랑스어와 영어도 꽤 잘했다고 합니다. 출처 : www.vangoghmuseum.nl/en/125-questions/questions-and-answers/question-72-of-125?v=1
![[인생영화] 사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꼭 봐야 할 영화 (결말포함)](http://i.ytimg.com/vi/OttxdDlL_fA/mqdefault.jpg)
저 반 고흐를 연기한 사람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만약 진짜 반 고흐가 이런일을 겪었으면 진짜 저리 슬피 울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ㅠㅠ
@Eop Aqity 현재는 독성을 제거하고 판매가 되어지고있다고 합니다. 압생트를 먹고 귀를 잘랐을거라는 이야기도 있죠..
@Eop Aqity 헐 그정도면 마약아님?
희석해서 판매되고 있는 주류에요 ㅎㅎ 설탕을 녹여서 먹으면 맛이 아주 끈적하면서도 허브향이 솔솔나서 맛있죠
ㄹㅇ 내가 고흐 였으면 미술관에 주저앉아 오열했을듯 ㅠㅠ
몇년전에 방송으로 이거 봤을 때 저도 모르게 몰입되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영화나 드라마에서 반 고흐는 유난히 시간여행과 많이 엮였죠. 삶이 워낙 불우했기때문에 위로해주거나 보상해 주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듯....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 sight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the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웹툰에서도 나왔었죠. 그 뭐지?? 유명화가들이 당시 살아있던 시대로 타임슬립해서 과거를 유지시키는 내용이었나?? 무튼 그런거 있긴 했었음
@@user-vp1yw1ue3k 핑크레이디 클래식?
홍세아 헐 그거 제목 까먹어서 엄청 생각했었는데ㅠㅠㅜㅜㅜ 개꿀잼이죠ㅠㅠㅜ
@@user-wm1gd1ji9o 본편도 재미 짱짱 순정만화 그림체도 엄청 쩔고 내용도 좋았는데
정작 내용은 그래놓고 작가가 자기 애인에게 한 짓은 작품내용이랑 정반대인 게 아이러니...
인기없는 화가가 미래에서 유명해지는 이유는, 천재들은 이미 시대를 한발 앞서가고있기 때문에 화가가 살아있던 시대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몰라보기 때문이다
아니면 시간 여행자가 만나서 미래의 기법을 흘려서 그건 쓴 걸지도
중요한건 이제 그 그림을 그리는 회가가 없기도 하죠
???:리베카아아아~
영디보
저 시대의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미 알고 있었대요 죽으면 자신이 남긴것의 가치가 올라간다는걸 만약 요즘처럼 로열티개념이 법으로 제대로 잡혀있기만 해도 저때보단 나았겠죠?
뭐 요즘에도 사망후 50~70년 후 저작권이 사라져서 그거만 기다리는 제작사들이 많지만ㅠㅜㅜ
고흐 역할 맡은 배우분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온갖 설움이 한번에 폭발하는 느낌. 진짜 고흐가 타임머신 타고 미술관에 오면 저러지 않을까요?
공성 하지만 이시즌에서 과거는 바뀌지가....
@@user-ov8db7sc9e 타살이라는 의견도 있어서요
@@user-sh2vv9zg3m 빈센트는 오른손 잡이인데 총이 왼손에 쥐어져있었던 것과 배 부위에 총상이 있다는 것이 타살을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또다른 관점으로 보면 자신이 죽은 모습마저 예술가로서 남고 싶어서 일부러 왼손으로 총을 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user-geographyteacher 이게 정말 일리 있을 것 같은 느낌
@@user-geographyteacher 고흐가 죽기 직전에는 동생인 테오랑 마찰 있지 않았나요? 엄청 큰 마찰은 아닌데 고흐랑 테오랑 서로 편지 나눈거 보면 동생은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는데 고흐가 계속 돈 조금만 더 줄수있냐고 이런거 보내지 않나요. 물론 미안하다고도 계속 편지 보내긴 하지만요. 물론 미술평론가한테 좋은평가 받은적은 있지만 고흐작품을 사는 사람은 없고 고흐가 자기가 옳은 길을 가는 게 맞는지 의심도 하지 않습니까? 저는 러빙빈센트 영화처럼 동네젊은이한테 총에 맞았든 자신이 쐈든 이미 총을 맞은 시점에서 동생에게 짐이 되는 자신의 삶을 포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상상이지만 그 죄책감으로 동생도 얼마안가 죽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생도 몸이 안좋긴 했지만요. 만약 죄책감으로 동생이 죽었다. 고흐한테 미술관도 보여주고 자기가 죽고 얼마안가 동생이 죽었다는 걸 알려주면 고흐가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흐와 동생도 같이 미술관 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상상이긴 하지만요.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영감얻은거 진짜 개 소름이다. 진짜로 저렇게 영감얻었을듯 예술가는 아름답고매력적이다
같은 눈인데 같은 눈이 아님 와우
정말 그 장면 여운이 남아요.....
눈에 병이 있어서 빛이 퍼져보이는걸 그렸디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라섹부작용 같이요 물론 근거는없고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입니다 ^^
010 1 황시증인 것 같아요 !! 고흐가 그렸던 그림들 초반에는 노란끼가 많이 없는데, 갈 수록 노란 색채를 많이 쓰고 번져보이는 효과가 많았던게 알코올 농도가 엄청 센 술을 자주 먹었는데, 그 술을 많이 먹으면 황시증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
오리 네네 !!
고흐가 진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보고왔더라도 고흐는 우울증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 같다. 아무리 미래에 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들 현재의 삶이 너무나 힘들다는것은 변함이 없으니깐ㅠㅠ
박소연 드라마 보셨나요 나중에 고흐가 한번 더 나오는데 죽는 날짜는 같았을거에요
이미 자기가 어떻게 죽는다는 걸 안다고 했으니... 정해진 운명이라 그런 거 같네요
반고흐는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썰도있져 관련 영화두있구요
저런 일이 있었어도 아마 환각이나 꿈이었다고 생각했을 듯 ㅠ
오히려 더 화가나지 않았을까싶음.
살아 생전 욕만 들었던 사람이 몇십년이고 미래에서 까지 인정받고 있다는걸 알면 어떤 기분일까
대댓글 투기장 열렸누
뭔말이냐
@@sbcho0630 옛날에 사진가 없건시절 유럽그림은 실제사람같은그림만 잘그린그림으로 인정했는데 반고흐는 사상이 달랐죠 자신의 외면이 아닌 내면의 그림으로 인정받을라고 물감을 떡칠하며 신기한그림을 그렸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림이이상하다고 반고흐를 욕했고 비판하며 아무도 반고흐의 그림을 사주지 않았죠 그렇게 반고흐는 마지막 그림을 "까마귀 나는 밀밭"이라는그림을 그리고 자살인지 타살인지밝혀지지 않았지만 총에맞아 사망하고 나중에 사진기가 발명되면서 실제사람같은 그림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그리는그림이 더 유행을해서 반고흐의그림은 반고흐가 죽고 비싼값에 팔리게됬습니다 그렇게 그는 살아서는 자신의 그림을 비판받았지만 죽어서는 최고의 화가로 기억되고있져
@@user-tf6qe4zf3u 아니 저사람 말 뭔말이냐고
어 그렇니깐 맨날 그림으로 욕먹던사람이 미래에서 그림으로 인정받는걸 알면 무슨기분일까라고 하시는거같은데요
@@user-tf6qe4zf3u 아니..저사람 말 이상해서 얘기하는거임. 미래에서까지 인정받는게 뭔소리냐 이거
빈세트의 동생 테오가 있었기에 우리는 빈센트의 그림을 볼수있는것이 아닐까요?.
형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그의 재능을 알았고 그의 그림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테오 반고흐.
빈센트가 그림을 그릴수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것도 동생 테오였죠ㅠ
그는 형을 너무 사랑하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본인 아들에 이름도 빈센트 반고흐라고 지었다고ㅠㅠㅠ
형제는 나란히 같은곳에서 잠들었죠ㅠㅠ
빈센트가 본인과 이름이 같은 조카에게 남긴 그림이 꽃핀아몬드나무...
근데 동생테오도 형의 그림이 인정받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너무 일찍 죽어서 더 안타까운ㅠㅠ
빈세트가 자화상이 많은 이유가 모델 쓸돈을 아끼기 위해서였다는데 이것도 동생 테오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헐..ㅠㅠㅠㅠㅠ
테오 쌉귀속:; 내가 걔땜에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데 ㅠㅠㅠㅠ
@@user-zk8js4nc5s 여기서 피온충이?..
그리고 테오의 아내인가? 그분도 반고흐가 죽고 6개월 뒤에 테오가 죽었을때
그림을 잘 지켜줬었음
테오가 죽고 어린 아들과 남겨진 테오의 아내가 평생을 빈센트의 그림을 보존하고 그의 그림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요.죽은 전 남편의 유지와 뜻을 받들어 노력했고, 테오의 아들도 평생을 바쳐 아버지의 염원을 땃나 고흐의 그림을 알리고 전파 했어요.고가의 그림의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팔지 않으며 평생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알림..정말 대단한 의지와 순정의 가족임..
진짜로 여기에서 나오는 반 고흐가 미래로 와서 자신이 제일 위대한 화가라는 거 듣고 기쁜듯이 울때는 진짜...
감동 먹을 수밖에 없다...진짜로.....
정말 저럴 수 있다면, 시대의 인정을 받지못한 비운의 천재들에게 얼마나 힘이되고, 우리에게 얼마나 더 멋진 것들을 물려주었을까..
하지만 드라마속 고흐는 1년후 자살했습니다.
우울한 배경속에 천재성이 드러난 것일 수도있지않을까요
@@user-qr5lq9ft1i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분들 과거 뿐만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도 많습니다.
쉬운예로 히딩크감독이 많은 천재들을 발굴한 케이스를 들수잇겟네요
유능한 사람이니 그자리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어렴풋이 자신이 사라져야 할 시기를 깨닫고 한 선택 아닐까
와..개소름 ㄷ
헉...
죽을 때도 여한이 없었을 것 같네요
당신은 천재이십니다
아...🌻
미술관에 그림들보면 죄다 난해하고 이상한 그림들뿐인데 그린사람의 인생을 알게되고 그리는 과정들을 보면 그냥 그림이아닌 그사람 인생의 '삽화'라고 생각되서 그림이 아름다워 보이게되더라
좋은글
표현 오지네요 눈물이...ㅠ
마을의 저주라면서 고흐를 괴롭히고 무시한 사람들이 현재 고흐 덕에 관광 수입으로 먹고 사는 아이러니한 상황,, 죽음 조차 안타깝네요 ㅠ
... 그 사람들 다 돌아가셨을텐데요...
그 사람들의 후손이겠지. 전부 후손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충격!) 프랑스인들은 사실 모두 불로불사였다?!
삐슝빠슝뿌슝
@@dmitryx5377 전범국이라는 증거를 논리정연하게 5문장 내로 설명할 수 있으면 인정 해줌.
@락찔이 전쟁범죄 국가라고 명시된 적 없어요 헛소리 작작 하시고 찐따야
반 고흐가 겪었던 정신병은 그의 인생을 암울하게 만들었지만 그 덕분에 남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그릴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는 말들이 있죠
아 진짜...ㅠㅠㅠㅠ 빈센트가 가장 위대한 예술가란 말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 보고 울컥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빈센트를 적어도 고독 속에 죽지 않게 해준 것 같아 다행이에요ㅠㅠㅠ다신 볼 수 없더라도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 위안받는 게 친구란 존재일 테니까요 :)
현실을 버겁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누군가가 다가와서 저영화에서처럼 당신의 미래는 지금처럼 힘겹지 않을거라고하며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힘겨움과 싸우신 분들이 있다면 모두 힘내세요 우울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잿빛으로 만들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게 하는 병이지만 그고비를 뛰어넘으면 그시간을 버틴것에 대해 자신을 대견해할 날이 올지모릅니다 그리고 자존감 높이기위해서는 스스로도 그리고 타인도 누군가에게 비교하는 말을하지마세요 격려와 칭찬이 때로는 죽어가는 영혼도 살릴수 있지않을까요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여러번 읽었어요.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닥터 후 팬들사이에서도 최고의 에피소드 뽑으라면 손에 꼽히는 에피소드 마지막에 작품 보여주면서 고흐 가 박물관 관장 끌어앉는데서 음악도 적절했음
앉진 않는데요
음악 진짜ㅜㅜㅜㅜㅠㅠㅠㅠ
@@sbcho0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앉았나요
그 울면서 감사합니다...만 몇번을 말했던장면요?
그리고 에이미는 닥터와 정처없이 우주를 떠돌다 타노스의 딸이 됩니더
ㅋㅋㅋㅋ 네뷸라가 에이미였다니...
?????ㅋㅋㅋㅋㅋㅋ 닥터후 광팬이였는데 몰랐다
닥터는 터미네이터가 됩니다...
헐 진짜요?
타디스를 타고다니는 타노스의 딸
고흐 연기하신분 진짜 고흐같이 생기셨네 연기하시지말고 그림그려도될듯
ㅋㅋㅋㅋㄱ9웃기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손 일지도..
수벌아 ㅋㅋ 내 감동
예전에 김창옥 교수의 강연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남들이 환호하며 응원받는 삶에서 홈런을 치는것 보다, 야유받고 멸시받음에도 so what 어쩌라고ㅋㅋ 하면서 멋지게 홈런 때려주는 삶이 멋있다 하더라구요ㅋ
고흐는 당시 시대사람들에게 야유와 멸시를 받았어도 어쩌라는 마음에 주옥같은 작품들을 참 많이 남겼죠.
그의 정신, 인내 모든점 존경하고 배우고 싶습니다!ㅎㅎ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고흐의 팬인 교수가 제일 부럽네요 자신이 존경하는 과거의 인물을 만나다니 얼마나 큰 행운일까요
캥거 동시에 가장 큰 불행은 그 우상을 눈 앞에서 직접 마주하고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겠죠??
@@Man-su 그렇죠
생각만해도 안타깝네요
띄어쓰기 대법관 진짜로요ㅜ 그렇 게도 생각할수있겠네요 어떤같이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잘알지만 보고도 깨닿지 못 하는 상황이라니 너무나 불쌍하네요ㅜ 근데 통찰력이 엄청 띄어나신 거 같아요. 그렇 게 생각할수있는 사람도 고흐님처럼 특별나다고 생각해요
@@tubeyou1418 훠훠훠;; 저 같은 사람을 고흐와 비교해 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ㅎ;;
같은 고씨로서 정말 위대하신 분이네요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훈훈한 댓굴 쭉 읽다가 갑자기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
자네는 어데? 고씨고?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Vincent Van Gogh
고흐가 진짜로 한 말인가요?
@@user-pq8rm3fc8e 고흐는 살아생전 끊임없는 생활고에 시달렸었죠. 물감을 살 돈이 없어 동생 테오에게 죽기 전까지 금전적 지원을 받고 살았던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
오세현 뭔가 아프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심쿵스런 말들! 좋은 말 줍줍...
pamela 되게 귀여우셨네요 ㅋㅋㅋㅋ
고흐는 마음만 먹었으면 그림 많이 팔았을겁니다. 동생 테오도 부자였고 사업가여서 전시회열어주거나 테오가 대신 팔아줘도 됩니다. 고흐 사촌이 미술품판매업으로 유명했었어요. 고흐도 그런일을 젊은 시절 맡아서했었고요.고흐가 실력이없지 않았어요. 자신이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지 않은거죠. 아마 우울증이었을거에요.
테오집에 쌓여있던게 고흐그림이라 하던데 그렇지는 않을것 같네요
당시 미술은 아직까지 뚜렸한 형태와 질감 그리고 덩어리라는 기준으로 그림을 평가해주던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당시의 미술은 돈좀 만진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식에게 또는 정말 천재에게 투자하는 시대입니다. 아무리 돈많은 사람이 사서 전시회를 열더라도 그사람의 수상실적을 더크게 정하던시기이지요 또한 테오는 중매인이었고 그의 사촌은 고흐의 작품이 돈이 되지못한다고 못마땅했고요 테오는 그 사촌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여서 사촌의 의견이 더 힘이 있었습니다. 결국 고흐는 이러한 사회상에서 태어난 비운의 천재이기 때문에 이후 더주목받을수 있었던것 입니다.
현대처럼 돈많은 사람이 그 작품을 사서 전시해줘 인지도를 쌓는것은 현대미술에서도 비교적 최근인 뉴욕같은 미국의 현대미술이 세상에 주도권을잡기 시작했을때부터입니다.
@@Seo-wr6pc 딱히 잘그렸다는 이야기는 없던데요
@@Seo-wr6pc 그랬군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그림을 그렸고 미술 전문 학원에 갔지만 딱히 좋은 평간 받지못한걸로 아는데요 따라그린 화가는 아마 밀레 같은 사람이었던가 맞죠? 고흐가 조금만더 살아있었다면 청기사파같은걸 볼때 나름 괜찮게 살았을것 같을것 같은데 단명해서 안타깝네요 저도 고흐 매우좋아합니다
참내 누가보면 미술계 박사인줄 알았는데 평민논쟁이네
그건 안넣어주셨네
크라패일스가 무고한이들을 죽인이유는 '눈이 멀어서' 인간들이 두려워서 그런거임
닥터가 이를 통역해주자
고흐가 이 괴물의 처지가 나와 너무 같다며 그리고 또한 두려움에 아무나 공격하는 마을시민과 같다며 자책하죠
헉 왜 님은 유튜브 이곳저곳에 다있어요??
@@fist_king 그러는 님도 유튜브 곳곳에 있었다는 뜻. 댓글만 안남겼을 뿐..
아 이거 ㄹㅇ명장면인데...
대부분의 시청자가 짧막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는 유튜브는 영상에 너무 많은 이야기와 의미를 담으면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와 의미가 흐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크라패일스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는 고흐,
짧은 기간이지만 고흐가 에이미를 사랑했다는 점,
에이미가 해바라기를 좋아한다고 고흐에게 말했던 점(그래서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에 'For Amy'라고 적은 점),
아마도 고흐는 닥터, 에이미와 함께 보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으며 그들이 사라진 공허함에 1년 뒤 결국 자살했을거라는 암시
는 담지 못하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user-gt2wd2ol9q ㅁㅊ 개팩트네ㅋ
닥터후에서 손꼽히는 에피소드죠
닥터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입문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이것 말고도 시즌3 10화 블링크와 닥터의 날도 추천드립니다
크으으으으으 블링크....
닥터가 주인공이 아닌데도 닥터후에서 제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꼽히죠ㅎㅎ ((제 입문작
닥터후 예전에 ㄹㅇ 재밌었는데
갠적으로는 시즌2에서 4의 배우가 제일 좋았는데 말이죠
@@hodonging._. 저는 님나이부터 덕질해서 지금 12년이 지났네요
@@varianthetwinswords1275 햐...역시 데이비드 테넌트...
시즌 2,3 미만잡 닥터 바뀌고 안보게되더라
후비안으로써 저 편은 굉장히 수작이었던 편이었어요 진짜 보면서 음악이 고조되면서 나도 모르게 울게 됨
그리고 사실은 빈센트 반고흐가 저렇게 별들을 보는게 병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해요 실제로 작품들도 같은 그림을 가려도 갈수록 점점 변화하는 게 병의 증세라고...ㅠ
영화 러빙빈센트 추천드려요
천명이었나 삼백여명의 작가들과 실제로 빈센트반고흐방식으로 일일히 그림을 그려 애니메이션으로 그의 삶을 그려놓은 영화예요
괜히 울컥하게만드네...
얼마나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만들어진 그림일지 상상할수도 없을것같습니다..
요새 왠지 고흐의 거친 색감이
끌렸는데 ..잘 봤습니다..
순수하고 특별하고 특출난 예술가가 천대받고 무시받는건 지금에서도 다르지 않고 반고흐처럼 역사적으로 위대한 작품을 만들지 않는 이상 후대에 알려지는 것 조차도 힘들다. 예술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예술가란 인간으로서 봤을때 과연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여질까.
실제로 저렇게 해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게요.
충무공 이순신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시고싶네요... 지금에 대한민국을
@@코마웡 중간 30년 상황 설명듯고 110년전으로 다시 옮기라고 해서 완용이 목가지 따실듯
@@Warboy-mk1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진회된 병균 때문에
과거의 인류가 멸종함
10:19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빈센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에게 저런 미래-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위대한 화가라 칭하는-를 보여주다니....
제가 더 감사하고, 빈센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빈센트 반 고흐,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며 살겠죠?
근데 ... 죽은뒤에 그 사람의 가치가 올라가는건 그 사람한테는 매우 슬픈일 아닐까 ...
약간 아슬아슬하게 기억된다는 점에서 스릴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잊혀질뻔한 자신을 누군가가 발견해서 소중히 남겨준다는 것 자체의 스릴과 고마움 엉엉...
화가의 숙명
그래도 영원히 잊혀지는거보단 훨씬 낫지요. 사람들이 무덤을 만드는 이유도 잊혀지기 싫어서니까요.
ㅠㅠㅠㅠ 제목이랑 썸네일 보고 닥터후인거 바로 알았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맷닥과 반 고흐가 나오는 저 회차 정말로 좋아해요ㅠㅠㅠㅠ
닥터후? 재밌나요?
저도 맷닥 최애ㅠㅠㅜ다들 테닥을 외치지만 저는 맷닥이 제일 최고ㅠㅠㅠ
헐 저두 맷닥이 최애에요ㅠㅠㅠㅠ 진짜 맷닥 최고라구요ㅠㅠㅠㅠㅠ
@@minayoon1297 8부터안본이유 ㅋㅋ
@@mung_tang 우리 피터할부지도 얼마나 멋있는데요 ㅠㅠㅠㅠ 물론 11부터는 거르시는게 맞습니다.
닥터후가 저런 일을 하면서 고흐가 미래의 자신을 알게 된 과거와 알지 못하는 과거로 분리되었고, 저 세계의 목적의식을 회복한 고흐와 달리 이 세계의 반 고흐는 영원히 고통받는 존재로 남게 됩니다. 이상해 박사님이 이미 가망없어란 영화에서 증명한 바 있죠.
내일은 ㅌㅋㅋㅋㅋㅋㅋㅋ해석이 정말 스트레인지한 엔드게임이네요
뭔가 하고 읽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스트레인지 ㅋㅋㅋㅋ
여기선 그 이론이 안맞은듯요 마지막 해바라기 그림에 에이미 이름이나와요.. 원랜 없거든요
@@user-yq9jn1vc4k 닉값 ㅇㅈ합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을 깨부시며 성장한게 지금의 현대미술. 지금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사랑하는 마티스가 속한 야수파, 모네 고흐가 속한 인상주의 작품들은 그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 당시' 예술기준에 예술이 아니었던 것이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 고흐의 작품 역시 기존 주류 미술시장이 원하는 그림에 속하지 않았어요.
미술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울땐 1. 그 당시 역사적 배경 2. 미술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 3. 작가의 삶에대해 알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3가지 요소가 너무 애달파서 슬퍼지는 고흐의 작품ㅠㅠㅠ
사랑한다....
현대미술 욕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진짜..지금 명작이라 불리는 것들도 그 당시엔 아무도 그 가치를 몰랐던 것들이 많은데..
무명화가들이 죽은후 유명해진건
고흐처럼 형제와 주고받은 편지가 발견되면서
화가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고
그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별나게 유명세를 떨치는 화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 "스볶음"이 맞는 표현입니다.
맞습니다 누가 그 스토리를 그토록 생산해냈을까요?
고흐가 현재에 왔을 때 나오는 노래 너무 좋음 ㄹㅇ.. 고흐의 감정이 느껴지는 기분
ㅇㅈ ㄹㅇ 카메라 앵글 돌아가면서 보이는게 감정이입이 너무 잘됐음
4:53 멈춘 줄 알고 재생버튼 누를 뻔 했네ㅋㅋㅋㅋ
하...반고흐 정말 좋아하는 화가인데 정말 감동적이네여ㅠㅠ고흐역할 맡으신분이 미래에와서 자기 작품보는 장면에 고흐의심정을 정말 잘살려서 연기하신거같아요
빈센트는 정말 순수한 사람인것같음
천사같은 마음이 있기에 세상을 저리
아름답게 표현하지 ㅜ
이건 좀 아닌거 같음 우울증에 자존감은 바닥이며 술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천사 같은 마음만 있기엔 불가능에 가까움 오히려 그런 순수함 마음과 타락한 마음이 공존하면서 생긴 고뇌와 갈등을 표현하여 이런 작품이 나온거라고 생각함
@@lsaja2565 테오랑 주고 받았던 편지집 보면 심적으로도 되게 착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고흐는 목회자를 꿈꿨던 만큼 배덕감이 높습니다.
부정적이던 고갱과 사물과 인물을 보는 관점에서도 달랐었죠.
그당시 술집여자에게서도 따스함과 장점만을 남기려 했던 고흐를.. 고갱은 놀리며 비난 했었죠.
그리고 고흐의 자살또한 의문이 많은점입니다.
동네불량아들의 실수를 자살로 덮을려는..(자살을 할려면 머리나 입에 총을 넣지.. 복부에 총상을 입고 2일후까지 누워있다 세상을 떠나지 않죠..떠나면서도 세상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보다.. 담담히 자살이라고 만 말할뿐.. 그당시 철부지의 권총폭행을 안고갔다는 추측도 요즘 나오곤 합니다.
고흐는 정말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냥 예술그자체..불꽃의 예술가라는 말이 딱 맞는 인물입니다.
요즘화가와는 생각해서 특이함을 캔버스에 넣으려는.. 그런게 아닌 그심정을 그대로 쏟아부은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죠.
고흐의 그림 특히 마띠에르에서 그 터치는.. 그전사람들한테서는 터치에서 그런감정을 느낄수 없었죠.
“난 예술로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길 바란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빈센트 반 고흐
9:56 여기부터 눈물 줄줄... 반고흐도, 예술도 잘 모르지만 뭔가 고흐가 느꼈을 감정이 수만분의 일만큼이라도 느껴져서 너무 슬펐음
4:55 전화온줄 알았자너...
저도요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
당했다..
내가 정지한거 풀었는데 왜 계속 영상정지 되어있나 심각한표정으로 폰 봄
ㅇㅈㅋㅋㅋㅋ
아니 배우를 대려오랬더니 반고흐 본인을 대려왔네 ㅡㅡ
ㄹㅇ;;;
10:30
10:30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감동한듯한 표정까지
@@Rolls-Royce 연기 너무잘하심 표정이 어떻게 저럴수있지
내가 다 고맙고 위로받았어요 ㅠㅠ ... 너무 고마워요 ㅠㅠ ... 이렇게라도 고흐 데려와줘서 본인이 사랑받는걸 알게해줘서 ㅠㅠ 드라마지만... 고흐의 고통을 나의 위로로 받고 있는 마음의 빚을 잠시라도 갚은것 처럼 느껴져서 .. 너무 눈물이 난다..
저도 고맙습니다
댓글이 힘이 되었어요
뉴시즌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예술적인 화라고 생각해요. 스토리, 음악, 연기, 연출 뭐 하나 빠진게 없으니 캬... 다시 봐도 소름돋네요.
와...진짜 누군가가 저렇게 과거로 돌아가서 고흐한테 현대 미술관을 보여주면 좋겠다..ㄹㅇ...반고흐 진짜 너무 불쌍하게 죽음ㅠㅠ
피카소와 너무 상반된 삶을 살았던 사람..고흐도 자신감만 있었다면..
보느내내 눈물이 고이는 장면이에요ㅠㅠ 고흐가 오르세미술관에서 자기가 인정받는것을 아는 순간도 감동스럽지만 마지막에 에이미를 위해라는 말이 나온 부분에서 그래도 고흐가 고마움을 느꼈다는것을 알게 되니까 더 감동스럽네요ㅠㅠㅠㅠ
여기에서 두 시간여행자가 고흐를 빈센트로 불러주는 것조차 인상적이네요
실제 고흐는 자신을 불러줄때 성보다
이름인 '빈센트'로 해주길 원했다고 해서
매우 좋아하는장면 중 하나 입니다
카렌 길런 = 에이미(닥터 후) = 네뷸라(마블)
쥬만지에서도 한편 찍고..
빈센트 반고흐가 영화로지만 자신의 그림이 유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모습 보여준 설정 너무 훌륭하고 제가다 위안이 되는느낌이 드네요~
평생 한점 밖에 판매 못했다는 생각을 하면 답답 햇었는데
시원 하네요
빈센트가 보고 갔으니 ㅋ
무덤 속에서 뿌듯한 웃음을 짓고 있을듯
시나리오 쓴분 영화제작하신분 다들 훌륭 하십니다
모든분들께 위안이 될듯ㅎ
감사 합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을 고통을 감수한 사람인거 같다... 자신의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무시와 박해를 받았지만 차후 미래에는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예술의 다양성을 알게 해주었다
닥터 덕분에 우리는 크라패일스가 없는 고흐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됐군요
그게 멉니까?
@@user-xn2zc9tm4m 드립이죠 뭐긴 뭐에요
저 에피소드 보니까 저 괴물은 원래 자기가 살던 곳에서 강제로 인간 세상으로 와버려서 당황하고 패닉에 빠져서 원래 자기가 살던 친구들이 있는 세계로 돌아갈려고 발버둥 치다가 실수로 사람들을 공격한걸로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고흐가 괴물에게서 동질감을 느끼죠. 그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배척 받던 자신과 이 괴물은 똑같은 입장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에피 이후 고흐는 원래의 역사대로 자살하고말죠
타디스의 폭발이라는 마지막 작품만 남긴채요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닥터가 에이미에게 말해주는 대사중에 이 영상에선 편집되었지만 굉장히 좋은 말이 있죠
닥터: 내가 보기엔, 모든 인생은 좋은 것들의 한 더미와 나쁜 것들의 한 더미야. 그 좋은 것들이 꼭 나쁜 것들을 없애주지는 않지만, 반대로 나쁜 것들이 그 좋은 것들을 망치거나 의미 없게 만들지 않아. 그리고 우리는 분명히 빈센트의 좋은 것들의 더미에 더해주었어.
크ㅡㅡㅡ 기억납니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영상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라 빼고 만들었는데, 넣을걸 그랬네요
코지 닥터후에는 정말 아름다운 대사와 장면이 많지만 이 에피소드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팬들이 손꼽는 최애 모먼트로 가득하죠...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브금선정 잘했네요 chances라는 곡으로 저는 원곡자가 아닌 westlife를 통해 알게된 곡인데 후렴부분은 진짜 약간 올드하면서도 소름돋는..
이장면이랑 정말 어울려요
저는 이 장면에서 처음듣고 막 검색해서 앨범까지 샀답니다 ^^! 너무 강렬했어요.
올드 팝송 느낌 나서 되게 좋아하던 노래인데 이런 노래 궁금하시면 더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Filmneverdieeee 너어어무 감사하죠!
엘튼존의 goodbye yellow brick road
Adam lavine-go now
Abba-Winner takes it all
Keane-tear up this town
Carpenters-close to you
Linkin park-roads untraveled
좋아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ㅜ
한번 들어보세요!
@@Filmneverdieeee 고맙습니다^^!
2:47 한 병에 수백억달러하는 와인
오우 저그림이 수십조임?
저정도면 가치가 너무 높아서 팔수도 없음
저 주인장 딱 몇백년만 존버했으면 그림주가 떡상인데ㅋㅋ 대대손손 먹고살수있음ㅋㅋㅋ
@@user-tw5wm2ob7m 880억원ㄷㄷ... 그것도 1990년대 물가이니ㄷㄷ
이 편 예전에 봤을 때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흐가 진짜로 이 사실을 알 수 있다면...미래는 정말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배우가 그를 대신해서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빈센트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것을 볼수있는 눈을가졌지만 그는 끝내몰랐다. 사실 가장아름다운것은 자기자신임을.
거울보면
고흐: 씨발...
이 장면은 다시 봐도 가슴이 울린다 진짜
닥터후 제일 좋아했던 시즌 중에서도 정말 감명 깊게보고 여운이 오래 남았던 편이었어요.. 연기부터 연출까지 엄청난 에피소드ㅠ
근데 드라마에서 고흐가 미래에 자기가 저렇게 유명해졌다는 걸 알고도 자살했다는 거잖아...ㅠㅠ 더 슬프다
스포일러
이후 시즌 파이널 '판도리카 열리다' 에피소드에서 고흐의 머릿속에 메시지가 하나 전달됩니다. 타디스가 폭발하고 에이미가 로마 병사에게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우울증이 악화되어 자살했다고 하네요. TMI 하나 더 넣어보자면 고흐의 죽음은 '불가변 역사' 즉 변할 수 없는 역사라서 우울증이 해결되서 고흐가 죽지 않고 작품을 더 남기는 게 아니라 위의 메시지들 때문에 우울증이 재발해 고흐의 죽음이 발생하는 걸로 변경될 뿐인 거죠.
In SSa 어떻게든 고흐는 자살할수밖에없단거네요 심오하다...
우울증과 천재성으로 세상이 왕따시키던 사람이.. 이백년후에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추앙받을때 그 느낌은 대단할듯
시즌 11까지 다 봤는데 이 때가 황금기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고 소재도 감동도 모두 최고였던 에피소드였어요
닥터 후 드라마 진짜 잘 만들었다 ㅠㅠ 짧은 영상만으로도 감동이 느껴져서 내가 다 감격스럽고 눈물이 나옴. 세상 짠하지만 그만큼이나 대단하고 극찬받을만한 화가. 나였음 암울한 상황 때문에 그림이고 뭐고 그릴 생각도 못하고 다 때려쳤을 것 같은데
고흐는 단지 미술 뿐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예술업계에 종사하는 수백만이 존경하고 영감을 얻고 수억명이 감상하고 즐기고 있는 유럽문명의 한 부분임
진짜 ㅋㅋㅋ 이거볼라고 중고딩때 새벽까지 안자고 버티고 쓰읍...
ㄹㅇㅋㅋ
ㄹㅇ 전자사전에ㅜ다 옮겨서 봄...
@@Musthangg ㅋㅋㅋㅋ ㅇㅈ 추억
저도 그랬는데 님들도 그랬음 저는 군대 제대하고 나서 제대로 본듯
이거는 볼때마다 슬퍼서 끝까지 다 보기 힘들엤던 에피소드인데,
몇년만에 다시봐도 울컥하네요 ㅠㅠ
다시봐도 울게되네
누군가의 노력이 인정 받는다는 것은
진짜 아름다운 일 같음
사실 고흐는 본인 그림을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하지 않았기때문에 인정받지 못한 부분도 있구요 그럼에도 조금씩 그림이 알려지더니 말년에는 주류평단에서도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고흐 본인의 정신병이 극단적으로 심해졌고 자살함으로써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생전에 아주 인정을 못받은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후에 전설적인 화가가 되었지만 생전에도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봤습니다 또한 고흐는 자존감이 낮지않았습니다 스스로 대단한 예술을 한다고 생각했고 자존심도 굉장히 강했습니다 다만 그림을 팔아 돈을 벌거나 유명해지는데 관심이 없었을 뿐입니다 실제로 고흐는 좋은제안이 올때마다 도망다녔습니다
어디서 또 이런 유언비어가..
그게 아니고 살아생전 단1도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동생테오가 미술상이였어도 말이죠..
유품을 처리하던 도중, 동생의 아내(요한나)가.. 즉 제수씨가 처분하기 아깝다며 마케팅하고 등단에 소개하여 비평가와 대중에 힘입어 빛을 보게 된거죠.
사실 고흐의 그림 자체.. 인상파에서 최고냐.. 고 묻는다면..
유끼요에의 영향을 받고 그것을 넘어서지도 못했고..터너나 다른 인상주의 보다는...음..
하지만!! 단언컨데 생명을 갈아 넣어
미를 위하여 혼을 집어 넣은 그작품들은 명작은 틀림 없죠. 그리고 그 강렬한 색채감.터치
그리고 고흐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진것 사실입니다. 그만큼 순수한 영혼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늦게 시작하고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였기에 그시대 훌륭한 타 작업가에 비해서도.. 영향받은 일본문화에 대해서도.. 자신은 주눅이 들었고
그리고 신학자를 꿈꾸었을 정도로 맑은 영혼이였기에 남탓보다는 더 스스로를 평가 절하하고 자존감과 깊은 우울감의 고통속에서 입원을 수시로 하며 살았던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그것도 19세기 정신병원..ㅜㅜ)
생전에 그림 딱 한 점이 팔렸는데 인정받았다고 하긴 좀 그렇죠
@@user_dkanr_jskgka 그것도 친구 여동생이 사준거임..
@@bttv8974 생레미 시절 고흐의 그림이 전시회를 통해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한건 사실이에요 오리에같은 평론가가 고흐를 극찬한 시기도 이때이고요 물론 고흐의 절망적인 삶을 바꿔놓을 정도는 아니였지만요..
고흐편 볼 때마다 고흐한테 술 이빠이 사주고 싶음.....
술 말고 버블티 어때요
@@엘 버블티건 술이건 뭐라도 사주면서 밤새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죠 뭐 ㅋㅋㅋ
@@엘 ㅋㅋㅋㅋㅋㅋ왜 버블티를 사주고 싶으신 거에요
@@user-qr8mq4et9n 술은 이미 압셍트 믾이 드시고 계시니까?
@@ng025 많은 음료중에서 버블티인게 신박하네요ㅋㅋㅋㅋ
?? 저 둘은 저 괴물 잡는데 아무 대책도 없이 가서 결국 고흐가 혼자 잡네요. 저런 민폐가 있나.
둘도 괴물을 물리칠 수 있었을텐데 이 영상에는 안 나와있지만 고흐와 저 괴물은 비슷한 처지라고 하는 장면이 있어요 자신을 빗댄 괴물을 죽인것→ 고흐의 자살을 암시한게 아닐까 싶네요
@@elodiepiano0731 영화는 아니고 영국 드라마입니다
암스테르담에 반고흐 뮤지엄이 있습니다. 물론 유명한 그림은 전부 오르셰에 있지만 건물과 작품을 함께 바라보면서 제가 반고흐가 된 줄 알았습니다.
빈센트 반고흐 현대 아트전을 보고나서 엄청 울었습니다.
단 하나뿐인 내편이었던 형제 테오와의 편지. 그의 삶을 대변해주던 그림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감을 위함이 아닌 먹고 살기위해 그렸던 그림들까지도 제 가슴을 깊히 울렸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살아있을적에는 참 힘들었을테고 가장 깊고 어두운 고뇌속에서 해매었다면 지금 당신은 그 어느때보다 밝고 아름다운 곳에서 원하는 만큼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있기를 바랄게요.
손에 잡히지 않는 모든 아름다움을 오롯이 당신의 붓 끝으로 잡아챈 당신의 작품들.
내가 죽어 저세상으로 간다면 이승에서 남기지 않았던 당신의 새로운 그림을 볼 수 있기를.
그리고 저 세상에서 빈센트와 테오가 함께 행복하기를.
이야.. 이 드라마 제가 엄청 어렸을때 보던건데 지금 이제 크고나서 내용을 잊어버리니까 보고싶었는데 제목을 몰라서 우울했는데 여기서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대박나세요 ^^
이 고흐 에피소드 인터넷에서 한 10번 봤는데 볼 때마다 이젠 내용 알아서 괜찮겠지 하고 봐도 볼 때마다 오열함..
닥터후 이 에피소드는 봤지만 폰으로 봤을땐 그렇군 싶었는데 고흐 작품은 직접가서 눈으로 봐야합니다.. 찐으로요.. 지난 추석연휴때 네덜란드 지인 만나는 겸 파리랑 네덜란드 여행 갔다왔는데 둘째날에 르부르갔다가 셋째날에 오르세 가자마자 고흐 어디있는지부터 찾아서 가봤는데 진짜 너무 쩔었음.. 아니 붓선이 얼마나 선명하고 격하면서 입체적이면 처음에 그림 걸려있는 액자에 유리 없는줄 알았다가 한 30분 뒤에서야 유리 있는거 알았을정도임 네덜란드 가서도 미리 예약한 고흐 미술관 가서 진짜 원없이 엄청 보고왔는데 또 보러가고싶을정도
와우;;
저도 전세계 왠만큼 유명한 미술관들 다 가봤지만 뉴욕에 있는 별 헤는밤 만큼 인상깊었던 그림은 없더라구요 제 마음속 최고의 화가는 모네와 고흐.
이거 2년전에 학교에서 미술선생님이 보여주셨는데 그때 애들이 이거보면서 울었음 진짜 감동적이고 슬프면서도 멋진연기를 보여준 드라마
고흐의 귀가 잘린것이나 최후를 돌이켜보면 의아한 점들이 있어요 비운의 천재여서 그런지 이런저런 가설들이 있죠
살아 생전 욕만 계속 듣다가 미래에는 자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진짜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가요 미래에 자신의 그림이 박물관에 걸려있는 모습을 표현한 저 모습이 슬프기도 하고 배우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ㅜㅜ
저런 타임머신 있으면 세종대왕님 모셔와 보고 싶음...한글이 이렇게 잘 사용되어있는 미래를 보여드리고싶다
크라패일스의 설정과 연출, 최종 에피소드 떡밥, 감동과 재미 모든 것을 두루 다 갖춘 최고의 에피소드...
나:아..졸려
유튜브 알고리즘:고흐가 시간 여행 하는데 볼래?
나: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는 지금도 어딘가에 존재하겠죠
새벽에 남들 다 잘 때 우연히 티비에서 봤던 게 닥터 후 고흐편.. 너무 재밌게 봐서 모든 시리즈를 다 봤었네요
예술가는 죽여야 그 가치가 알려지고 명성이 높아진다라는 우스겠소리 같은 말이 있다. 근데 맞는말 같다...
그리고 ㄹㅇ 닥터후 팬으로서 이번 에피소드는 꼭 봐야할 에피소드임
죽으면 한정판이 되니까
피카소가 있잖아
아..그래서 어짜피 나는 존나 위대한 화가가 될운명이야 이히히낄럽슨!!!하고 막살아서
저렇게....
항상 고흐를 보며 안타깝다고 생각하는게, 살면서 단 한번도 성공을 해본적이 없고, 가까운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드라마를 통해서나마 그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더 감동이었습니다.ㅠㅠㅠㅜ
혹 지금 삶이 함들고 외로운 사람들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매세요!!! 지금 나의 삶이 나에겐 맞지 않다 하더라도 미래엔 인정해 줄 사람들이 잇다고 믿고 지굼 하는 일을 또는 하려는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세요!!! 재능없다 넌 안된다는 소린 듣지말고 자기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서 하세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제목만 듣고 닥터후라는걸 알았습니다.
우와.. 정말 찐 후비안으로서 이런 훌륭한 에피소드 리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변에서 알아주는 후비안이고 닥터후 이야기할때마다 이편 꼭 언급할만큼 정말 좋아하고 잘만든 에피소드에요! 이편만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볼때마다 울어요ㅠㅠ
이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두번보세요!! 세번보세요!!!
볼때마다 감동이네요~!! 빈센트를 넘 사랑해서…발자취를 따라가 봤는데 그의 마지막 방도 무덤도… 다 가보았지만… 넘 슬펐어요…
요즘 같은 코로나때 다시보니..
매일 오르세를 갔던 나날들이 그립네요…
진정한 명 화가이자 작품은 또 명작입니다. 사랑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
닥터후는 솔직히 반고흐가 제일 재밌었음
빈센트 반고흐! 지금 그곳은 행복하신가요? 우리는 당신을 천재화가라고 부르고있죠. 당신의 그림속 밤하늘속별처럼 당신이 두고간 그림도 이세상 빛나는 작품이 되었다는걸 당신이 계신 그곳에서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화만 20번쯤 본거 같아요 볼때마다 빈센트가 현대에 와서 관장한테 말을 들을때 눈물나요 ㅜㅜ 닥터후 역사상 가장 좋은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함...
정신분열 증상으로(고흐) 괴롭던 나날들에 저미래의 사람들은
자신을 너무 이해하고 포옹해줘기에 너무 마음이 뭉클해요
고흐 영화장면에서 "나도 그들속에 있었으면 "이라는 대사와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때 닥터후 영화의 내용과 오버랩 되는게
눈물이 납니다
나만 슬픈거 아니었구나 ㅠㅋㅋㅋ 예고편만 봐도 슬퍼요
영상보다 보니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사람인데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파리, 런던 등에서도 거주했던 적이 있네요. 그래서 프랑스어와 영어도 꽤 잘했다고 합니다.
출처 : www.vangoghmuseum.nl/en/125-questions/questions-and-answers/question-72-of-125?v=1
드라마 설정상 저 전화박스가 알아서 번역해주는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