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채 뒤에 숨겨진 슬픈 진실, 불운의 천재 반 고흐 [아트 앤 더 시티_암스테르담 2부] f.세종사이버대학교 전원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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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кві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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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튤립에서 시작됐다? 버려진 땅이었던 네덜란드 [아트 앤 더 시티_암스테르담1부] f.세종사이버대학교 전원경 교수](http://i.ytimg.com/vi/A50ErmtWIwE/mqdefault.jpg)
![거래소는 튤립에서 시작됐다? 버려진 땅이었던 네덜란드 [아트 앤 더 시티_암스테르담1부] f.세종사이버대학교 전원경 교수](/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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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동생 테호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들을 모은 책을 읽었었는데 고흐의 글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정말 놀랐습니다. 자기 그림과 색채에 대한 생각, 고갱을 기다리며 설레일때 쓴 글들 등등 고흐는 작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글을 잘 썼더라구요. 감성이 정말 남달랐습니다. 그림과 함께 대조해서 그의 글을 읽으니 감동이 배로 밀려왔었어요. 그리고 오늘 이 방송도 들으니 넘 좋습니다. 이제는 고흐 그림만 봐도 눈물이 나요.
그 책 이름이 뭔가요?
반 고흐의 영혼의편지@@user-bs8jg6rf1p
저두 책 제목이 궁금합니다
@@user-bs8jg6rf1p
"Dear Theo" 가 Amazon 과
Barns & Noble 을 통해 출간 되었으니,
번역본은 교보 문고에 연락하면 알 수 있죠.
900편이 넘는 그의 편지 중 일부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삼프로에서 아트 앤 더 시티만 듣고 있습니다.
전원경교수님 강의너무좋습니다~
전교수님 강의 듣고 네덜란드 여행도 추가합니다~ 고흐의 해바라기 스카프도 교수님의 이지적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시대적 배경과 화가의 상황을 담은 그림 얘기,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흐를 설명해주시는데 눈물이나네요 너무도 소중한 앎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흐의 삶에 무한 경의를 가지게 되었읍니다
얼마 전 다녀 온 고흐의 마지막 집이 너무 생각나네요. 프랑스 북부 여행 계획하시면 오베르 쉬아주도 꼭 다녀오세요..
고흐 이야기 너무 슬프네요ㅜㅜ
마지막에 눈물을 글썽거렸어요ㅜㅜ
전원경 교수님 늘 좋은강의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원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모든편의 명화 강의가 넘나 재미나요.
너무 재밌네요.내용도 좋은데 전원경교수의 음성과 발음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강의 참 좋아요❤❤❤
고품격방송
응원합니다~
전원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 이 그림을 우리 딸이 5살때 책에서 보고 숲을 가로지르는 밤 이라는 제목을 붙였었어요 아이가 보기에도 그림이 암울했나봐요 잊혀지지 않는 그림이예요
오늘도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흐의 생애와 작품을 보다보면 항상 감동이 밀려 옵니다. 그의 미술에 대한 열정, 불행했던 생애, 동생이자 친구 테오와의 가슴뭉클한 스토리 모두가 크나큰 감동입니다. 휴일 아침을 위대한 예술세계로 수놓아주신 전원경교수님, 김프로님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네델란드 꼭 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참 .. 😢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트 앤 더 시티_도오꾜오]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흐의 작품과 교수님의 설명을 같이 들을 때 전율이 느껴지네요.. 고흐는 정말 위대한 화가인것 같습니다
믿고보는 전원경교수님편... 언제나 즐겨 보고있습니다
재밌고유익한방송감사합니다.(김프로님 아침에 다시 뵙고싶습니다.빈자리가너무큽니다)
빈센트 반 고흐!
어릴적에 이 사람의 이야기를 우연찮개 읽고, 매력에 빠졌고, 대학때는 미술학 개론이나 미술역사 시간에 눈을초롱거리며 강의 듣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그후로 항상 고흐의 그림을 가까이합니다. 네달린드를 아직 못 가봤는데. 꼭 가야겠아요. 감사합니다❤️
4 개월 전에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30살에 그림을 시작했다는게 참으로 대단한 결심이네요.
최고다
2005년 타의에 의해 끌려갔었던 고흐 미술관에서 본 그림이 여기서 나오네요
색채뒤에 암울한 히스토리를 듣고보니까 ᆢ😢
재능이 뛰어나면 사후에 추앙되지만
성격이 더러우면 생전에 외면받는다
고흐가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그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과학적고증으로 고흐 타살설도 꽤 설득력이 있어서 홈피에 이제는 자살설과 타살설이 동시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부분도 안내부탁드립니다
한국사람들이 인상주의를 좋아하는건 교과서의 영향이 크죠. 인상주의에 영향을 주었다는 자부심이 강한 일본이 만든 일본 교과서를 베껴 만든 교과서로 배웠으니 인상주의가 한국 사람들에게 강하게 교육된거죠. 유럽 근대사에 중국과 일본 문화가 끼친 영향을 빼놓으면 반쪽만 얘기하는거겠죠 요즘 교과서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고호는 동생한테 돈을 받아가며 그림을 그렸어요. 동생이 생활비를 끊어 자살을 했다는 것은 한국인이 봤을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나가서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지 당장 이렇게 말이 나옵니다. 이상한 녀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아무튼 800점이란 어마어마한 그림을 그렸는데 빛도 못보고 생을 스스로 마감한 고호한테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천재는 아니지. 관찰력이 좋고 색감을 잘 썼을뿐 기술이 좋은 화가는 아니지.
서사가 있고 그것을 마케팅 잘한거지
그렇지만 고흐의 순수함, 따듯한 마음이 좋아.
극 공감합니다
어쨌든 천재 중 한명 뭉크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 화가가 고흐입니다.
강의만 들었으면 좋겠어요
고흐는 이렇게 죽지 않았습니다
잘 알고나 말하세요
천재적이라고 하기에는 반고흐보다 더 재능이 뛰어난 화가는 많고 많죠
드라마틱하고 불운한 개인사를 등에 업은 마케팅의 승리라고 봅니다...
모나리자가 유명해진것도 그렇고요...물론 그의 그림이 별로란 뜻은 아닙니다
인상주의화풍이 유행할 때 고흐가 거의 표현주의화풍으 시초라고 들었는데, 후기인상주의화풍(또는 초기표현주의)의 선구주자라면 충분히 천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