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뉴욕으로 여행가면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히려 했던 것 같은데, 바로 그 직전의 다툼으로 결국 사랑이 아니라며 끝까지 그 얘길 하지않은 앨리스 역시 재고 있었다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이 영화에 나온 그 누구도 희생했다, 제일 사랑했다, 누가 못났다 이렇게 단정짓기 어려워보여요 각자 자기 기준에만 맞춰 상대를 사랑하려했을 뿐
바래는건 색이고 빛은 보통 발하죠? 그리고 여기서 희생자를 찾는건 그저 주인공의 시점에 매몰된 편협한 피해의식에 불과합니다. 모든 등장인물이 저마다의 결과를 받아들여야하는 입장에 놓였고 각자의 아픔을 간직한 채 앞으로 발을 내 딛어야 하는데 누가 피해자니 제일 잘못했니 하는건 조금 생각이 어려보이네요.
낯선사람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되면 그사람은 결국 클로저ㅡ가깝고 익숙한 사람이 되버리죠. 그럼 또 다른 낯선사람에게 끌리고. 클로저와 관계를깨고 그 낯선사람과 사랑하기로 하면 낯선사람은 또 어느새 클로저가 되죠. 스스로, 클로저가 있으면서도 스트레인저에게 끌리는, 그런 사랑을 하니까 상대방을믿지못하는거겠죠 서로에 대해 잘모를때만 사랑할수있는걸까. 생각이 깊어지네요 좋은리뷰감사해요 이영화 무지많이봤어요
결국은 가까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감사히 여기는 사람만이 소중한 closer 와의 관계를 오래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어릴적엔 대부분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당연시 생각하면서 감사함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들어 아이를 키우면서 그 사랑이 얼마나 숭고하고 대단한지 깨닫듯이 몇번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을 통해, 내가 당연시 생각했던 상대방이 주는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깨닳은 두사람이 만나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는 듯해요! 나에게 주는 그 소중한 마음,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많은 걸 배우게 해주는 영화네요☺️
@@myjoo8317 님 글에 동감합니다. 사랑이란... 깊은 약속이며, 그것은 지켜내는 맛이랄까요?.. 결혼 후 아무리 낯선이의 매력이 흘러 넘쳐도(유혹적이라 할지라도,,) 내 가정, 내 선을 지키며 그 약속을 지켜낼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그 고귀함! 가정, 약속, 신뢰... 그런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연애 몇번 해보니까 별거 없다고 느껴짐 솔직히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가 남녀 관계고 결혼까지 하더라도 요즘 심심치 않게 이혼한 사람 마주보는게 현실임.. 오늘까지 사랑한다고 한들 내일 당장 헤어지자고 하고 끊어질 수도 있는 관계라.. 걍 다 필요없고 나이들수록 엄마한테 더 잘하게됨 친구도 각자 바쁘니 멀어지고 결국 인생은 혼자 그러니 너무 연인과의 사랑, 남에게 얻는 감정에 의지하면 나만 힘들고 내 힘으로 우뚝서야 하는 것 같음 이제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겠음 나 하나 지키기에도 바쁜 세상임. 사랑도 가슴이 아니라 머리가 되어가는 것 같음 나도 손해보는 거 싫고, 상대도 그렇겠지. 그래서 앨리스가 가장 성숙하게 느껴짐.. 다들 애취급 하는데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사람이었지. 나도 이제 저들처럼 사랑에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
나도 손해보는게 싫다 이감정을 한번 짓누르는게 손해같다 이런생각을 계속 갖고 살면 연애 오래 못함 연애를 기브앤테이크 한번줄때 한번 주는것 이리 생각하지말고 어떤상황엔 내가 2개를 더줄수도 잇는거고 상대는 1개를 줄수도 잇는거임 결론은 걍 연애는 시소 저울재면서 하면 오래 못한다 생각 이해타산적으로 따지는 순간 결혼적령기엔 후회할 결혼한다
사랑의 추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은 끝나버린 후에도 언제까지나 사람을 인도하여 감화시킨다. 진실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사랑이 마음속에 영원토록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은 실연했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진정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결코 모든 것을 잃지 않는다. 사랑은 몹시 변덕스럽다. 사랑은 기분이 좋을 때 찾아와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떠난다. 그러므로 사랑이 찾아오면 기쁘게 맞아들여서 즐겨야 하며, 사랑이 떠나가는 것을 언제까지나 슬퍼해서도 안된다. 그 슬픔이 사랑을 되찾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사랑은 수없이 왔다가 떠나간다. 미워하거나 원망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그 사랑속에서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다. 사랑이 인생에서 최대의 경험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랑은 무한한 지성과의 교신을 가능하게 한다. 낭만과 성, 그리고 사랑이 결합하면 창조력이라는 사다리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사랑과 성의 결합에 낭만이 융합되면 인간의 한정된 마음과 무한한 지성 사이에 놓인 장벽이 제거되고 천재가 탄생한다. 이 글은 자기계발서 대가 나폴레온힐이 '놓치고싶지않은 나의꿈 나의인생'이라는 베스트셀러에 적은 글입니다. 성공과 관련된 자기계발서임에도 사랑에대해 언급합니다. 진정한사랑의 에너지는 성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고 진정 공감(전율)이 간다면 사랑에대해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사랑은 이런것을 말합니다. 이런 감정을 느낀것에 매번 감사합니다. 왜냐면 이런감정은 누구나 느낄수있는것이 아니기때문이에요. 자신이 그세계를 모른다고 그세계가 없다고생각하지마세요. 사랑을 한단어로 정의하려는것은 건방진 행동입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어요. 아마 그들과 다르지만, 또 한 편으로는 같은 모습을 발견할 때, 저 자신도, 그들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단편적인 관계는 서로 존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들었죠. 최근에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저는 그 사람이 좋고, 아마 모든 면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작 나 자신이 그의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인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제인도 아마 댄을 정말 사랑했지만, 자기 자신을 숨기고 만난 관계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래리에게는 오히려 본명을 말할 수 있었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모욕을 당하는 순간 역시 사랑할 수 없었겠죠.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앨리스를 보면서, 저 또한 저 자신을 전체로서 사랑하는 연습을 하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과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거에요. 세상의 모든 앨리스들이 더 이상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길,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화에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사람이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이 있고, 본능에 충실해서 그 감정에 따르는 이는 어린아이이고 이성적으로 자기 파트너를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판단을 내리는 이는 어른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연인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해도 인간의 감정이라는게 새로운 것들에 생기는 호기심, 순간적으로 드는 강렬한 이끌림이라는게 필연적이라는 걸 강조하고 그 근본적인 기제를 이해하기 쉽고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점이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연인들이 이성적으로 이 유혹을 뿌리치고 건강한 연인관계에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각자의 파트너에 감사하고 단순한 본능이 아닌, 더 단단하고 가치있는 유대를 이어나가게 유도해 준다는 점이 한층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나면 이해가 더 잘 가는 영화죠. 원래 그 소설에 모티브를 받아 제작한 영화고. 영화의 단면적인 부분만 보면 막장 바람 영화지만, 밀란쿤데라의 책을 읽고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몇번을 보아도 나탈리포트만의 우는 모습은 맘이 찢어지는군요
퍼주는 사람들은 대게 상대에게 의존적이고 자기 희생을 통한 사랑만이 사랑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또 대게 자기가 받고 싶은 만큼 받지도 못하죠. 내가 아무리 희생하고 퍼주고 순정적으로 상대를 사랑한다한들 상대는 떠날 수 도 있는겁니다. 내가 이만큼 노력했고 희생했기때문에 당연히 이만큼 받아야 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착오라고 봅니다. 사랑은 계약이 아니거든요. 결국 나약한 인간이 하는 불안정한 감정 중 하나입니다. 내가 아무리 희생적으로 사랑해준다한들 가까운 사람인 나와의 관계 보다 낯선이와 그와의 관계에 더 큰 가치를 느끼고 떠날 수 있는거에요. 그 사람의 선택인 겁니다. 물론 상대를 기만하고 몰래 바람을 핀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하고 잘못된 행동이지만요.
사람들이 이 영화가 좋다고만 했을 때 영화를 보고서도 느끼지 못한 전율을 지금 느꼈다. 이 유튜버의 해석은 정말 대단하다. 소름이 끼친다. 평생 소장하고 싶을 정도.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영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이 해석으로 인해 나는 이 영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3년넘게 만나고있는 4살 연하인 제 여자친구는 항상 귀엽고 말괄량이에 섬세하지 못 하는 마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지만, '나보다 어른스럽다'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본 영화 속 제인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대할때 항상 진실한 모습을 할 때입니다. 싸우고 있다보면 항상 그 이유가 계산적이지않고 진실한 마음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어서 싸울때 '나보다 어른이다.','나도 진실해지자'라고 생각하는데 본 기질이 바뀌기가 쉽지 않네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싸우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처럼요.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해지는 영화와 해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이 사랑천재인지 성격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놀랬어요 단순히 4각관계에서 사랑하네 바람폈네 로느꼈는데 해석의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고 생각도 풍부하고 좋은 영향력을 받고갑니다 사람마다 다른 취향의 사랑방식과 그부분이 서로 원 하는게 잘맞어 떨어져야 서로 만족하고 연애를 하는걸 알게될거같아요 지난날에 저도 상대를 다안다고 생각하고 오만했네요 서로 이해하며 즐거울날이 또오겠죠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것이 곧 진실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래리가 앨리스에게 본명을 말하라 했을때 진짜 이름을 말했지만 결국 믿지 않았고, 자신이 알고있는 앨리스라는 이름의 대답을 듣길 원했죠. 그리고 여기에서는 잘렸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호텔에서 앨리스가 말하죠. “너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고 그렇다고 거짓을 말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서로 자신이 믿는 것이 곧 진실이라고 믿으며 그걸 상대방의 입으로 듣길 원하는 답정너 같은 사람들의 심리가 와닿았습니다. 결국 앨리스의 본명은 제인 존스가 맞았고, 래리는 댄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짓으로 그녀와 잤다고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밖에 안나가 댄과의 관계가 다정하고 좋았다는 것보다 그 관계 속에서 오는 우울함과 래리의 집착을 즐겼던거고, 등장인물들이 진실을 말할땐 상대가 믿지않고, 거짓을 말했을때 믿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의미는 각자가 생각한것만 믿는 이기적인 인간 심리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전시회에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전문가라고 말했던 래리는 결국 댄을 파악하여 복수를 성공했지만 앨리스의 심리는 끝까지 알지 못한걸 보면 앨리스가 가장 진실을 말하는 인물이었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를 하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고 재미도 없는 영화였어요. 불륜을 저지르고 또 저질렀던 아버지와 자식때문에 참고 살았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어요. 연애를 하고 나서야 무엇은 사랑이고 무엇은 사랑이 아닌지 칼같이 나눌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영화를 다시 보면 맘아프더라도 공감하며 볼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주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들이 떠올라 이번 주말이 참 길게 느껴지네요. 영화 대사들 중에서 몇가지는 아직도 얼얼한 제 마음을 힘들게 했지만,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담담히 이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이세상에 연애와 사랑만큼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 사랑이 아니라 좋은거 겠죠 어느 평범한 남자에게 연애인급인 귀여운 여자 섹시한 여자 보이쉬한 여자 팜무파탈적인 여자 등등 여러명의 매력적이고 능력되는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래서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어느 평범한 여자에게 연애인급인 귀여운 남자 섹시한 남자 카리스마적인 남자 지적인 남자 아름다운 남자 등등 여러명의 매력적이고 능력되는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래서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평범한 남녀 둘은 그들을 다 사랑이라 생각할겁니다 아니 100명이든 1000명이든 이런 매력적인 남녀들과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거의 다라고 할 정도로 난 이들을 전부 사랑한다고 착각하겠죠 왜? 그들은 남들에겐 없는걸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 매력적으로 느끼고 설레겠죠 긍정적인 그들의 특징들 그것을 좋아하는 겁니다 시간이 흘러 그 긍정적인 것들을 잃은 그 남녀들을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100명이든 1000명이든 대부분은 그들을 떠나거나 바람을 피겠죠 설렘은 사랑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끌리는 겁니다 호르몬의 영향이고 본능입니다 누구에게나 평생 반복적으로 설렘은 찾아 옵니다 호르몬 영향이기에 나이가 들수록 설렘의 횟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 긍정적인 면이 좋은거고 긍정적인면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다른 설렘을 찾아 떠나겠죠 사랑은 설렘이 사라졌을때 그 후부터 시작입니다 그 사람의 단점까지 안아줄수 있는 그런 단계 절대로 다른 사람이 동시에 들어올수 없는게 사랑 일부러 하려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거부한다고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게 아닌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이라고 착각을 하죠 사랑은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것 처럼 흔한게 아닙니다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요 말이 길었네요 이것이 내가 아는 사랑의 정의입니다
민정잉 애초에 나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 2세를 낳기위한 짝짓기 시합일뿐 남자로써 느끼는거지만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이 여자들의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여부 과거의 성경험 여부에 관심이 많은이유는 남자는 여자의 몸을 빌려 2세를 만들어야하기때문에 여자가 임신했을때 그 임신한 애가 자기 애인지 다른 남자애 애인지 모르기때문 그래서 여자의 성경험에 예민할수밖에 여자는 어차피 애 낳아도 자기가 임신하는거고 자기 애한테 자신의 유전자 반이 있는거니까 자기 애인의 과거 성경험은 횟수는 남자에 비해 예민하지않음 참고로 진화론적으로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남자들은 자기 유전자를 그런 남자들보다 이 세상에 남길 확률이 적었음 이런저런것들을 이해하고 나니 이 영화가 현실적으로 보이고 나는 그런 디즈니 같은 꿈같은 연애 얘기들은 어디까지나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인걸 깨닫고 해탈함 그래서 내가 느낀건 다자 연애 하세요 여러분 그냥 진짜 나는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없으면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고 사세요 합법적인 바람 로맨스 서로 합의하에 그러고 사세요 성인되고 내가 느낀건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위선적이고 바람을 너무 많이 피는걸 알게되었고 남자 여자 가릴거없이 그냥 동물의 왕국느낌 대충사세요 사랑에는 행복만 있지않고 질투 분노 증오도 포함되어있으니까요
와... 여지껏 본 클로저 리뷰 중 제일 마음에 들어요. 뒷부분 해설이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네요. 워낙 복잡한 심리를 다양하게 담은 영화라 영화를 여러번 봐도 느껴지는 감상이 워낙 저 스스로도 정리가 안 되었는데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탄했어요. 처음 접했는데 바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 Review는 이 영화가 얼마나 훌륭하게 사랑에 대한 인간의 모습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를 확실히 알게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정말 누군가를 사랑하는 존재인지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지난날에는 성관계가 남녀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속시키기 위해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책과 영화를 보면서 과연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애 따라 사랑에 대한 인간의 행위가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이 Review를 통해 더욱 확실히 알게됩니다. 훌륭한 영화 내용 분석과 인물들에 대한 훌륭한 파악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진짜 무서운 사랑영화. 죄다 거짓말에 자기사랑을 위해 남이 상처받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지만 행복하면 되는게 사랑이라면 나 안해. 아이러니하게 제일 진실되지 못할거같고 한 사람에 정착 못할것 같았던 스트립퍼 제인만 진실을 말하고(말해왔고) 순수했고 상처받았고 떠나갔다. 영화 끝까지 보면 제인만 제정신이고 다들 미친 또라이들. 댄이 제일 우유부단하고 충동적이고 생각도 짧은 븅신임.
사랑은 이런 것이다 이래야 한다 라는 주입식 공익광고 같은 영화는 아니죠ㅎㅎ 사랑이 뭘까요? 사랑은 이러해야된다는거 누가 정의한걸까요? 아니 누가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 법이나 규칙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약도 아니죠. 저는 오히려 이영화가 사랑이란 본질적으로 어떠한가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어렇다 저렇다 정의하는게 아니라 보여주는거죠.
마지막 해석이 지리네요. 진짜.. 각자 서로가 생각하는 사랑이 달랐다라.. 맞네요 그거. 근데 낯선사람일때만 끌리는 댄...하..20대때 실제로 많은 남성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목격했다는게 씁쓸..신뢰를 주는 남성들이 더 많았다면...지금처럼 남녀가 갈려 피튀기는 것도 좀 덜하지 않았을까....싶은 마음..
와…영화리뷰하는 채널 많고 많은데 이 채널의 편집이 가장 전문가적이네요..테크니컬한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한 장면을 다른 장면과 함께 보여주면서 영화 이해도나 인물들의 심정같은 것을 더 잘 느끼게 해주는 것같아요! 예전에 좋아해서 많이 본 영화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요..잘봤어요~~
나를 사랑한다던 상대가 결국 다른사람을 품게 될 수 있다는걸 열일곱 첫사랑에 깨달아버렸다. 그땐 그가 어리기에 본능에 못이겨 그런 마음을 갖게된거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몇번의 연애를 거쳐도 결국 나만을 품은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 어쩌면 우린 모두 철없다 생각했던 열일곱의 마음을 평생 지니고 살아가는것일지도 모른다.
어렵고 아직도 잘 이해는 되지는 않지만 다시 보고싶은 매력적인 영화.. 특히 나탈리포트만 우는 사진, 사랑을 보여달라는 장면..볼 때마다 심장떨려요.ㅠ 10대에 한 번, 20대에 한 번 봤는데 30대에 다시 봐도 새로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앨리스를 아이처럼 대했지만 사실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었다는 평이 인상깊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세사람은 앨리스를 애라고 말했지만, 그 세 명의 본능에 충실한 사랑이 더 어리게 느껴지네요. 앨리스처럼 사랑은 매 순간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댄이 더 애같이 느껴져요. 재회를 선택하고도 끝내 앨리스를 믿지 못하는 모습도 울화가 터지네요ㅎ 못믿겠으면 만나지를 말던가 싶은 생각이.. 마지막에 앨리스가 주변에 눈길을 주지 않으며 걷는 모습이 마음 아파요. 그런 앨리스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통하는 필연적인 말이 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사람들은 전부 변화를 싫어한다. 하지만 변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걸 지루해한다. 인간은 모순적일수 밖에 없지만 그 모순을 이겨내야 한다. 오래된 친구가 있는가? 그 친구가 편하다고, 오래 만났다고 해서 소홀히 대하거나 모진말을 하지 않았는가? 당신 주변의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해라. 특히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 신경써서 대해라. 애인이 있는가? 너의 모든것을 쏟아라.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생각을 하는 동물이다. 연인이라는 관계적 약속을 맺은 순간 넌 다른 사람을 바라봐서는 절대 안된다. 그 관계적 약속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가볍게 여기지마라. 이미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며 살고있다. 연애는 /\ 식으로 서로 기대어 있는 형태의 관계이어야 한다. 누구 한사람이라도 그 자리에서 빠지게 된다면, 둘다 넘어져서 다치게 되는, 그런 형태이어야한다. 연애를 시작할때,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다.” “이 사람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옳습니다. 그 사람의 나쁜점, 허점, 정떨어지는 점을 포함해 전부 궁금하고 그걸 받아들일 용기가 있다면 관계를 시작할 자격이 있습니다. 없다고요? 다른 사람을 찾으세요. 괜히 그 사람에게 상처만 주지 마시고요.
사랑과 신뢰에 관한 철학적 고찰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 첫째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거지 남이 사랑하는 것은 알수가 없다. 둘째, 남이 나를 신뢰하는 것은 확실히 알수 있지만 내가 남을 신뢰하는 것은 확실히 알수 없다. 맞지!! 그래서 사랑하는 것은 자기 희생이 있어야 남에게 신뢰로 보여!! 사랑을 주고 신뢰를 받고, 신뢰를 주고 사랑을 받는 관계가 되어야지 성공한다!! 모든 연예는 이러한 공식에 묶여 있다. 이것외는 모두 실패한다!!
주인공 세명이 모두 앨리스를 애라고 표현하지만 앨리스만이 사랑에서 어른스러웠다는게 가장기억에 남아요.
최민기 명작 그 자체..
타이틀링
이거 진심 개씹인정... 저 부분 보고 와 해서 사진찍어놧는데 그부분이 베댓이네 역시 사람 생각하는거 비슷하군
전 주인공4 모두 비슷해보이는데요.. 앨리스는 정작 가명이었고, 일방적희생만 하는 것 역시 어른스런 사랑으로 생각되진않아요.. 희생을 사랑으로 포장한거죠
진짜...... 너무 명작
댄 혐오스럽다. 담배 사러가다 복도에서 주운 장미를 앨리스한테 주는 장면 진짜 극혐ㅋ 노력없이 쉽게 사람마음을 얻으려고 하면 상대방은 다 느낌.
ㅋㅋㅋㅋ침뱉으니 뺨 때리는 것도 ㅋㅋ
복도에서 주웠다는게 어디에 나와있죠?
@@hector-lombard 영화 보시면 나와용
제가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아 충격을 느끼고 갑니다
정말 역겨움....
나탈리 포트만은....정말 너무 너무 예쁘다.....
김빵빵 진짜요..감탄하면서 봤네요
와 그렇네요 ㄷㄷ
ㅇㅈ
레옹
아 그러네요 누군가했는데 낯이익길래 ㅎㅎ
레옹 소녀네요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앨리스는 단 한번도 댄에게 진실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는 것. 앨리스는 오로지 사랑을 원했다.
눈물나네요...
사랑에 진실이 잇다는 뜻인가요??
사랑 ? 말만뿐이야. 보이지도 만질수도 없는 허무한 말..
그렇죠. 진실보다 중한게 사랑이니까요. 그게 맞다면 다 용서되고 이해되는건데 상대도 그럴까요? 사람은 정말 믿음의 대상이 아닌듯합니다. 계속 사랑해줘야할 대상이지...그게 힘들고 어려워서 서로가 서로에게 환장하나봅니다..😂
@@이윤-n6r 시비거는건 아닌데..사랑을 원했다라기보다 사랑만을 원했다가 더 가까울듯해요... 이게 가장 핵심이거든요
누가누가 제일 졷같나 승부하는 영화같네요... 저는 댄에게 졷같음 베스트를 선물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댄 ㄱㅅㄲ
왜이리 찰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ㅋㅌ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웃기당ㅋㅋㅋㅋㅋ
아시밬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가 댄이나 래리가 아닌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앨리스의 순수한 사랑은 더 빛을 발했을텐데 여기서 제일 희생자는 순수한 사랑을 바라고 퍼준 앨리스였던거 같다.
솔직히 뉴욕으로 여행가면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히려 했던 것 같은데, 바로 그 직전의 다툼으로 결국 사랑이 아니라며 끝까지 그 얘길 하지않은 앨리스 역시 재고 있었다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이 영화에 나온 그 누구도 희생했다, 제일 사랑했다, 누가 못났다 이렇게 단정짓기 어려워보여요 각자 자기 기준에만 맞춰 상대를 사랑하려했을 뿐
바래는건 색이고 빛은 보통 발하죠? 그리고 여기서 희생자를 찾는건 그저 주인공의 시점에 매몰된 편협한 피해의식에 불과합니다. 모든 등장인물이 저마다의 결과를 받아들여야하는 입장에 놓였고 각자의 아픔을 간직한 채 앞으로 발을 내 딛어야 하는데 누가 피해자니 제일 잘못했니 하는건 조금 생각이 어려보이네요.
우리는 때론 자기가 더 불행하다며, 서로의 불행을 비교하고 순위를 매기길 좋아하지만, 그 불행에 주장의 근거에는 다 '자신의 슬픔이 가장 아프다'는 무의식에 사고방식이 깔려 있다. 인간은 나약하고, 나약하다.
@@kbk3593 꼰대
발했을
11:08 때껄룩 시청자는 여기서 귀가 허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썸넬보고 들어왔음 귀가간지러서
12 45
환청이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
1245 첨 들었을 때 그 소름 크.....
ㄹㅇㅋㅋㅋㅋㅋㅋ
낯선사람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되면
그사람은 결국 클로저ㅡ가깝고 익숙한 사람이 되버리죠.
그럼 또 다른 낯선사람에게 끌리고.
클로저와 관계를깨고
그 낯선사람과 사랑하기로 하면
낯선사람은 또 어느새 클로저가 되죠.
스스로,
클로저가 있으면서도
스트레인저에게 끌리는, 그런 사랑을 하니까
상대방을믿지못하는거겠죠
서로에 대해 잘모를때만 사랑할수있는걸까.
생각이 깊어지네요
좋은리뷰감사해요
이영화 무지많이봤어요
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와닿네요
결국은 가까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감사히 여기는 사람만이 소중한 closer 와의 관계를 오래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어릴적엔 대부분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당연시 생각하면서 감사함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들어 아이를 키우면서 그 사랑이 얼마나 숭고하고 대단한지 깨닫듯이 몇번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을 통해, 내가 당연시 생각했던 상대방이 주는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깨닳은 두사람이 만나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는 듯해요! 나에게 주는 그 소중한 마음,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많은 걸 배우게 해주는 영화네요☺️
실제로 댄처럼 첫만남의 짜릿함, 낯선상대와 잠깐의 설렘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죠. 일종의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myjoo8317 님 글에 동감합니다. 사랑이란... 깊은 약속이며, 그것은 지켜내는 맛이랄까요?.. 결혼 후 아무리 낯선이의 매력이 흘러 넘쳐도(유혹적이라 할지라도,,) 내 가정, 내 선을 지키며 그 약속을 지켜낼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그 고귀함! 가정, 약속, 신뢰... 그런거 같습니다.**
이 영화를 스무살때 처음 봤는데 무슨 이런 막장영화가있나했었다 그런데 현실은 더 무섭다라는걸 깨닫았다 누가 사랑이 아름답다했던가 정말 소름끼치게 현실적인 사랑의 민낯이라고 생각한다
맞음 우리는 자연이 준 마약에 속았던거 뿐이었다.
@@미치죠 자연이 준 마약
진짜 맞는말이네요
이거다...
이런것도 사랑이라고 지칭해야하는지요..
공감,,
진짜 최고의 현실 로맨스 영화 ㅜㅜㅜ
사랑은 아름다울 때보다 추잡할 때가 더 많다는 걸 인정하는 몇 안되는 로맨스 영화인듯...
데이트폭력 오지는데 뭐가 현실로맨스..? 현실범죄인데
추잡한 현실적 로맨스영화..
@김ᄋᄋ ?저도 현실이라고 했는데요. 다만 로맨스라는 것에 엥?한거지. 그리고 저 분은 걍 그런 의미로 말하신게 아니신듯..
김ᄋᄋ 원댓은 저 영화가 보여주는 게 현실의 사랑이라고 하는거고 대댓첫댓 저분은 저건 범죄지 사랑이니 로맨스니 하는 범주에 넣을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진짜 사랑이면 추잡하지않아야하지. 그게 팩트임.
근데 진짜 연애 몇번 해보니까 별거 없다고 느껴짐 솔직히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가 남녀 관계고 결혼까지 하더라도 요즘 심심치 않게 이혼한 사람 마주보는게 현실임.. 오늘까지 사랑한다고 한들 내일 당장 헤어지자고 하고 끊어질 수도 있는 관계라.. 걍 다 필요없고 나이들수록 엄마한테 더 잘하게됨 친구도 각자 바쁘니 멀어지고 결국 인생은 혼자 그러니 너무 연인과의 사랑, 남에게 얻는 감정에 의지하면 나만 힘들고 내 힘으로 우뚝서야 하는 것 같음 이제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겠음 나 하나 지키기에도 바쁜 세상임. 사랑도 가슴이 아니라 머리가 되어가는 것 같음 나도 손해보는 거 싫고, 상대도 그렇겠지. 그래서 앨리스가 가장 성숙하게 느껴짐.. 다들 애취급 하는데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사람이었지. 나도 이제 저들처럼 사랑에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
혼자 우뚝설수있을때 사랑을 할수있는거예요
의지하려하지말고 진짜 사랑을 해보시길 사랑은 둘이 같은 인생을 걸어가는거랍니다
정말 나도 평생을 이렇게살았던사람이고 공감하는데 진짜 믿고 의지하는사람 한명 만나면 이생각도 바뀌더라구요 저도 현남친만나고 가치관많이바뀜
진정한 사랑을 만난게 아니라면 굳이 깊게 만날 필요는 없는거다
쓸데없는 감정소모 적게 하고 가볍게만 만나는게 좋다고 본다
댓글 진짜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우리 행복해지자구요💛
나도 손해보는게 싫다
이감정을 한번 짓누르는게 손해같다
이런생각을 계속 갖고 살면
연애 오래 못함
연애를 기브앤테이크 한번줄때 한번 주는것 이리 생각하지말고
어떤상황엔 내가 2개를 더줄수도 잇는거고 상대는 1개를 줄수도 잇는거임
결론은 걍 연애는 시소 저울재면서 하면 오래 못한다 생각
이해타산적으로 따지는 순간 결혼적령기엔 후회할 결혼한다
순간의 감정은 감정일뿐 사랑이 아니다. 설렘과 떨림과 기쁨은 사랑과 함께 오는 감정일뿐 그것은 사랑의 본질이 아니다... 그 위태로운 감정에 매순간 휘둘리는 세 사람과 진짜 사랑을 찾아서 한 남자와 같이 나누고 싶었던 한 여자, 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신뢰가 없는 사랑은 얼마나 갈까
비단 사랑뿐일까. 사랑도 관계의 일종이다. 우리가 이에 큰 환상을 심어주는 측면이 있을 뿐. 모든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말 하나하나가 문학같아요
@@박주원-g2b 저 영화를 보시면 이해 될거에요. 처음은 단순한 의심으로 모든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파국을 일으키죠.
이거 프쉬케와 에로스에 나오는 문구 아닌가ㅋㅋㅋ
지나가던 이과입니다. 걍 지나가겠습니다.
어떤 관계든 어느정도 거리감이 필요하고 그 거리감이 유지됐을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거같아요.. 가족이든 연인이든 가까워질수록 나와 다르다는걸 알게되고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네용
앨리스 제일 순수하고 안쓰럽네요...ㅠㅠ 그래도 항상 진심이었던 것만큼 후회없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것 같고 그러길 바라요
앨리스 아이리시가 3명의 아이를 구한 것처럼 댄,래리,안나라는 아이 3명을 구했다는 해석에 발바닥까지 소름끼쳤,,,,
에헤이 발바닥까짘ㅋㅋㅋㅋㅋ
오오오오 맞아요, 저도요!!!! 그 앞에 해석까지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잘 하면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3이라는 숫자에 집중할 생각은 못했어요... 진짜 거기서부터 완전 소름 돋았어요
그렇게 3명을 구한 앨리스 는 죽고 미국으로 떠난 제인이 남았네요 ..
와우ㄷㄷㄷㄷ
아이리스
최고의 사랑영화임 사랑은 없다는게 진리
? 두사람을 사랑할수도 있잖아요,
반려자에 대한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잖아요,
@@iffake2541 ? 뭘 말하고 싶은거지
@@1004user_ 바람피고 있다잖아
@@이름은비밀-h2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ffake2541 어휴... 바람 피면서 그 반려자에게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는 사람이 진짜 사랑을 하는 걸까요
사랑의 추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은 끝나버린 후에도 언제까지나 사람을 인도하여 감화시킨다. 진실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사랑이 마음속에 영원토록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은 실연했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진정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결코 모든 것을 잃지 않는다. 사랑은 몹시 변덕스럽다. 사랑은 기분이 좋을 때 찾아와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떠난다. 그러므로 사랑이 찾아오면 기쁘게 맞아들여서 즐겨야 하며, 사랑이 떠나가는 것을 언제까지나 슬퍼해서도 안된다. 그 슬픔이 사랑을 되찾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사랑은 수없이 왔다가 떠나간다. 미워하거나 원망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그 사랑속에서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다.
사랑이 인생에서 최대의 경험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랑은 무한한 지성과의 교신을 가능하게 한다. 낭만과 성, 그리고 사랑이 결합하면 창조력이라는 사다리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사랑과 성의 결합에 낭만이 융합되면 인간의 한정된 마음과 무한한 지성 사이에 놓인 장벽이 제거되고 천재가 탄생한다.
이 글은 자기계발서 대가 나폴레온힐이 '놓치고싶지않은 나의꿈 나의인생'이라는 베스트셀러에 적은 글입니다.
성공과 관련된 자기계발서임에도 사랑에대해 언급합니다. 진정한사랑의 에너지는 성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고 진정 공감(전율)이 간다면 사랑에대해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사랑은 이런것을 말합니다. 이런 감정을 느낀것에
매번 감사합니다. 왜냐면 이런감정은 누구나 느낄수있는것이 아니기때문이에요.
자신이 그세계를 모른다고 그세계가 없다고생각하지마세요.
사랑을 한단어로 정의하려는것은 건방진 행동입니다.
사랑꾼이시네여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어요. 아마 그들과 다르지만, 또 한 편으로는 같은 모습을 발견할 때, 저 자신도, 그들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단편적인 관계는 서로 존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들었죠.
최근에 어떤 남자를 만났어요. 저는 그 사람이 좋고, 아마 모든 면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작 나 자신이 그의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인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제인도 아마 댄을 정말 사랑했지만, 자기 자신을 숨기고 만난 관계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래리에게는 오히려 본명을 말할 수 있었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모욕을 당하는 순간 역시 사랑할 수 없었겠죠.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앨리스를 보면서, 저 또한 저 자신을 전체로서 사랑하는 연습을 하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과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거에요. 세상의 모든 앨리스들이 더 이상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길,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화에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사람이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이 있고, 본능에 충실해서 그 감정에 따르는 이는 어린아이이고 이성적으로 자기 파트너를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판단을 내리는 이는 어른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연인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해도 인간의 감정이라는게 새로운 것들에 생기는 호기심, 순간적으로 드는 강렬한 이끌림이라는게 필연적이라는 걸 강조하고 그 근본적인 기제를 이해하기 쉽고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점이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연인들이 이성적으로 이 유혹을 뿌리치고 건강한 연인관계에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각자의 파트너에 감사하고 단순한 본능이 아닌, 더 단단하고 가치있는 유대를 이어나가게 유도해 준다는 점이 한층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근데 왤케 남자들 폭력적이여;
뭉게구름 좆달려서 그래
ㅋㅋㅋㅋ 없어서 징징거리는거궁??? ㅠㅠ
현실
남자들은 너무 감정적이라니까ㅠㅠ...
나타소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ㅋㅋ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잖아 학교에서부터 직장까지 우리들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인정하자~
아이같아 보이지만
실상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은
앨리스였다는걸..
세상의 모든 앨리스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순수하면 결국 상처만받는게 이세상 인것 같네요ㅠㅠ
사랑이란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엘리스 이름이 정말로 제인이였던걸 알았을때가 ㄹㅇ 소름
왜 소름이예요?
K One 이 댓글보고 영화보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고 와보세요ㅠㅠㅠㅠ
제인 포스터?
3:45 자기 사진이 젤 예뻤어 -> 두 번 죽이는 말... 맘아퍼
앨리스가 어리니까 순수하게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었던거 아닐까. 비단 사랑에서 뿐만 아니라 점점 나이들수록 현실적으로 타협하고 숨기고 속이게 된다는 생각도 들고, 책임과 구속을 피하려는 3명의 모습이 진짜 '어른'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나면 이해가 더 잘 가는 영화죠. 원래 그 소설에 모티브를 받아 제작한 영화고. 영화의 단면적인 부분만 보면 막장 바람 영화지만, 밀란쿤데라의 책을 읽고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몇번을 보아도 나탈리포트만의 우는 모습은 맘이 찢어지는군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모티브를 받은 거군요. 헉.. 역시 그렇구나.
주인공 네명 나오는것부터 뭔가 그 소설책 생각낫엇는데 모티브가 그거였군요
정말 인생책 ㅠㅠ
안녕
난 그 책 너무 어렵던디... 문장이 눈에 안 들어옴 읽어떤 거 읽고 또 읽고 ......
그책인생책인데 이거도 꼭봐야지
보면서 나탈리 포트만 존나 예쁘다 이 생각 들었어요 진짜로.... 너무 예쁘다... 언니 다해....
앨리스가 말한대로 사랑은 선택이다 충분히 호감에서 그 이상으로 발전시키지 않을 수 있었다 만나지 않는다던가 하지만 셋다 저버리는 선택을 했지,,,
앨리스 같이 퍼주는 사랑하는 사람은 뒷통수 맞게 되더라는...
근데 서로 쌍방으로 퍼준다면 아주 행복한 사랑과 삶을 살게 됨..
그게 너무 어려울 뿐이지..
뒷통수맞으면 그대로 뒤돌아 떠나면 아쉬운 건 그사람이지 퍼주던 사람이 아닌데 퍼주는 사람이 그걸 끊어내지 못하면 참 서글퍼지는 거 같음
임아름 그런줄알았는데 떠난사람이 오히려 금방 개운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또 퍼주는 사람 잘도 찾구 자기인생 잘살고 ㅎ 퍼주던 사람만 계속 고장난 상태로 남기도해요
아.. 저도.. 휴
퍼주는 사람들은 대게 상대에게 의존적이고 자기 희생을 통한 사랑만이 사랑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또 대게 자기가 받고 싶은 만큼 받지도 못하죠. 내가 아무리 희생하고 퍼주고 순정적으로 상대를 사랑한다한들 상대는 떠날 수 도 있는겁니다. 내가 이만큼 노력했고 희생했기때문에 당연히 이만큼 받아야 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착오라고 봅니다. 사랑은 계약이 아니거든요. 결국 나약한 인간이 하는 불안정한 감정 중 하나입니다. 내가 아무리 희생적으로 사랑해준다한들 가까운 사람인 나와의 관계 보다 낯선이와 그와의 관계에 더 큰 가치를 느끼고 떠날 수 있는거에요. 그 사람의 선택인 겁니다. 물론 상대를 기만하고 몰래 바람을 핀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하고 잘못된 행동이지만요.
나탈리 포트만.. 서양에서도 백인상류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과 분위기라고 하네요..그런것과는 상관없이 진짜 분위기 갑이네요 어렷을때보다 더 이쁜거 같음.
이별하고 이거 300번 돌려보다 영어가 방언처럼 터져나왔다는 전설
jj jung 헛..ㅋㅋㅋ저도보겠습니다...
정말입니까???
@@장미네-f7r 한3번보고 자기가 감명받은 대사 몇 개 외웠다는 거임
@@심심해-e4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살인마십니까?
와 ! 진짜👍🏻
사람들이 이 영화가 좋다고만 했을 때 영화를 보고서도 느끼지 못한 전율을 지금 느꼈다.
이 유튜버의 해석은 정말 대단하다.
소름이 끼친다. 평생 소장하고 싶을 정도.
보고싶을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영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이 해석으로 인해 나는 이 영화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 씁쓸한 사랑의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 ! 이번 영상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 알림 부탁드릴게요! 🖤
그리고 제가 감기에 걸려서 요번 나레이션 상태가 좀 안좋아요 ㅠ_____ㅠ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헤더의터닝페이지 너무 좋은데용?!
3년넘게 만나고있는 4살 연하인 제 여자친구는 항상 귀엽고 말괄량이에 섬세하지 못 하는 마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지만, '나보다 어른스럽다'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본 영화 속 제인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대할때 항상 진실한 모습을 할 때입니다. 싸우고 있다보면 항상 그 이유가 계산적이지않고 진실한 마음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어서 싸울때 '나보다 어른이다.','나도 진실해지자'라고 생각하는데 본 기질이 바뀌기가 쉽지 않네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싸우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처럼요.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해지는 영화와 해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고 좋아하지만 앨리스땜에 겁나 속상하고 댄의 추접스러움에 토나올거 같음. 앨리스에게 맘이 가니 나머지 세 인간들 더티하고 무책임하게 느껴지고..
아니 대쳌ㅋㅋㅋㅋ지는 바람피고 다른 사람 사랑한다고까지 해놓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잔 앨리스한텐 왜 뭐라하고 때리냐고...스레기새기
저두 댄이 잘 이해가가지않네요ㅠ내로남불인건가
해설이 사랑천재인지 성격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놀랬어요 단순히 4각관계에서 사랑하네 바람폈네 로느꼈는데 해석의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고 생각도 풍부하고 좋은 영향력을 받고갑니다 사람마다 다른 취향의 사랑방식과 그부분이 서로 원 하는게 잘맞어 떨어져야 서로 만족하고 연애를 하는걸 알게될거같아요 지난날에 저도 상대를 다안다고 생각하고 오만했네요 서로 이해하며 즐거울날이 또오겠죠
그래서 저도 구독누름
4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바람이 나고 용서해서 다시 만났었어요 그때 하필이면 이 영화를 추천받아 봣죠.. 그때의 우울감이란 이루어 말할 수 없네요 멘탈 건강할 때 보세요 부디...
Aiden Kim 와 그런 상황일때 봤으면 진짜 미치지않은게 다행.. ㅠ 이제는 좋은 사람만 만나시길 바래요
아직도 만나고 계신가요...
@@츄츄-b5v 당연히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답니다 ㅎㅎ
@@aidenkim8424 어쩌다 결국다시 헤어지시게 되신거에요...??
@@츄츄-b5v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이미 끝입니다. 권태와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결국 그 시간은 헤어짐으로 가질 수 있더군요!! 나중에는 그분께 다시 연락이 왔지만 저는 새로운 만남을 선택했습니다. 벌써 5년도 더 된 일이군요ㅎㅎ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것이 곧 진실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래리가 앨리스에게 본명을 말하라 했을때 진짜 이름을 말했지만 결국 믿지 않았고, 자신이 알고있는 앨리스라는 이름의 대답을 듣길 원했죠. 그리고 여기에서는 잘렸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호텔에서 앨리스가 말하죠. “너에게 진실을 말할 수 없고 그렇다고 거짓을 말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서로 자신이 믿는 것이 곧 진실이라고 믿으며 그걸 상대방의 입으로 듣길 원하는 답정너 같은 사람들의 심리가 와닿았습니다.
결국 앨리스의 본명은 제인 존스가 맞았고, 래리는 댄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짓으로 그녀와 잤다고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밖에 안나가 댄과의 관계가 다정하고 좋았다는 것보다 그 관계 속에서 오는 우울함과 래리의 집착을 즐겼던거고, 등장인물들이 진실을 말할땐 상대가 믿지않고, 거짓을 말했을때 믿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의미는 각자가 생각한것만 믿는 이기적인 인간 심리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전시회에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전문가라고 말했던 래리는 결국 댄을 파악하여 복수를 성공했지만 앨리스의 심리는 끝까지 알지 못한걸 보면 앨리스가 가장 진실을 말하는 인물이었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를 하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고 재미도 없는 영화였어요. 불륜을 저지르고 또 저질렀던 아버지와 자식때문에 참고 살았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어요. 연애를 하고 나서야 무엇은 사랑이고 무엇은 사랑이 아닌지 칼같이 나눌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영화를 다시 보면 맘아프더라도 공감하며 볼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화 관심있어서 일단 리뷰어들 리뷰만 최근에 계속 봤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와닿고 해석이 좋네요
앨리스가 넷중 가장 어른스러웠고, 그 의인의 이름을 택한 이유를 앨리스 시선에서 느끼게 되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응원합니다!
지난주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들이 떠올라 이번 주말이 참 길게 느껴지네요. 영화 대사들 중에서 몇가지는 아직도 얼얼한 제 마음을 힘들게 했지만,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담담히 이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이세상에 연애와 사랑만큼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또 사랑을 하고 계신지요~
제인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었기에 앨리스란 이름을 선택했을수도 있지만,
어쩌면 나중에 사랑에 배신당하고 상처받을것을 예감했기에, 진짜 나로서 제인이란 본명을 가지고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다른 이름을 선택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나탈리포트만은 목소리가 진짜 얇고 귀엽고 어쩔땐 허스키함.. 진짜 너무 이쁨...
난 이거보고 생각한게 댄은 나중에 또 바람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운명적 끌림 어쩔수없었니 하면서 ㅋㅋㅋ 난 사랑할때 변명하는 사람이 젤 최악이라고 생각함 변명하지말고 솔직해지자 어차피 쓰레기 같은 선택했는데 변명한다고 덜 쓰레기되니 ㅋㅋ
그누구를 사랑해도 느끼는것은 다름만이 남는다
다름을 어떻게 안고 갈것인가
하는 문제는 클로져끼리의 영원한
숙제
좋은 사람(인간)을 만나는게 인생의 가장 큰 복 중 하나인듯
만나고싶다
사랑?
사랑이 아니라 좋은거 겠죠
어느 평범한 남자에게 연애인급인
귀여운 여자
섹시한 여자
보이쉬한 여자
팜무파탈적인 여자 등등
여러명의 매력적이고 능력되는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래서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어느 평범한 여자에게 연애인급인
귀여운 남자
섹시한 남자
카리스마적인 남자
지적인 남자
아름다운 남자 등등
여러명의 매력적이고 능력되는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래서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평범한 남녀 둘은 그들을 다 사랑이라 생각할겁니다
아니 100명이든 1000명이든 이런 매력적인 남녀들과 동시에 연애를 한다면 거의 다라고 할 정도로
난 이들을 전부 사랑한다고 착각하겠죠
왜?
그들은 남들에겐 없는걸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 매력적으로 느끼고 설레겠죠
긍정적인 그들의 특징들
그것을 좋아하는 겁니다
시간이 흘러 그 긍정적인 것들을 잃은 그 남녀들을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100명이든 1000명이든 대부분은 그들을 떠나거나 바람을 피겠죠
설렘은 사랑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끌리는 겁니다
호르몬의 영향이고 본능입니다
누구에게나 평생 반복적으로 설렘은 찾아 옵니다
호르몬 영향이기에 나이가 들수록
설렘의 횟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 긍정적인 면이 좋은거고
긍정적인면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다른 설렘을 찾아 떠나겠죠
사랑은 설렘이 사라졌을때
그 후부터 시작입니다
그 사람의 단점까지 안아줄수 있는
그런 단계
절대로 다른 사람이 동시에 들어올수 없는게 사랑
일부러 하려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거부한다고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게 아닌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이라고 착각을 하죠
사랑은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것 처럼 흔한게 아닙니다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요
말이 길었네요
이것이 내가 아는
사랑의 정의입니다
오우
공감해요
띵문이네
제일동의합니다
동감
"사랑에 빠졌다고? 숙명인것 처럼 말하네.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네가 결정할 수 있는거야. 거부할 수 있었어"
'진실보다 진심을 받아들이자'
댄 너무 별로임.. 보통 남자들이 저렇다면..사랑하고 싶지 않다 웩.. 좀 순수하고 심플하게 생각하고사랑 할 순 없는것 일까..
민정잉
애초에 나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
2세를 낳기위한 짝짓기 시합일뿐
남자로써 느끼는거지만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이
여자들의 다른 남자들과의 관계여부
과거의 성경험 여부에 관심이 많은이유는
남자는 여자의 몸을 빌려 2세를 만들어야하기때문에
여자가 임신했을때
그 임신한 애가 자기 애인지
다른 남자애 애인지 모르기때문
그래서 여자의 성경험에 예민할수밖에
여자는 어차피 애 낳아도
자기가 임신하는거고
자기 애한테 자신의 유전자 반이 있는거니까
자기 애인의 과거 성경험은 횟수는
남자에 비해 예민하지않음
참고로
진화론적으로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남자들은
자기 유전자를
그런 남자들보다
이 세상에 남길 확률이 적었음
이런저런것들을
이해하고 나니
이 영화가 현실적으로 보이고
나는 그런
디즈니 같은 꿈같은 연애 얘기들은
어디까지나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인걸 깨닫고
해탈함
그래서 내가 느낀건
다자 연애 하세요 여러분
그냥 진짜 나는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없으면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고 사세요
합법적인 바람
로맨스 서로 합의하에 그러고 사세요
성인되고 내가 느낀건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위선적이고
바람을 너무 많이 피는걸 알게되었고
남자 여자 가릴거없이
그냥 동물의 왕국느낌
대충사세요
사랑에는 행복만 있지않고
질투 분노 증오도 포함되어있으니까요
수십억 사람들이 다 달라요. 너무 일반화시켜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ㅇㅇ 너같은 남자가 전부라면 안하고만다는거지 애낳으면 여자손해인데 그게 전부면 뭐하러 연애함
ㅇㅇ 너같은 남자가 전부라면 안하고만다는거지 애낳으면 여자손해인데 그게 전부면 뭐하러 연애함
@@Smokemesh 응 안 낳아줘~ 결론은 여자만 손해고 공공재네 시ㅂ것들
최악의 멜로 최고의 영화. 엘리스 말고 다 이해 안됨
펭수사칭 앨리스 하나만 보고 끝까지 버텼네요..
역시.. 내가 ‘끌림’을 잘 안믿는 이유
핸옹 HaenOng 그런 남자만 만나니까 그러지
크로스 ....?
크로스 ?
고추가 작아서 잔뜩 화가낫나....?
@@둥이-n1e ㅋㅋㅋㄴㅋㅇㅋㅋㅌㅋㄴㅋㅋㅌㅋㅋ
와... 여지껏 본 클로저 리뷰 중 제일 마음에 들어요. 뒷부분 해설이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네요. 워낙 복잡한 심리를 다양하게 담은 영화라 영화를 여러번 봐도 느껴지는 감상이 워낙 저 스스로도 정리가 안 되었는데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탄했어요. 처음 접했는데 바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헤어지는것 말고는 없지 않을까?
시간이 갈수록 잊혀진다면 하나의 경험이였을거고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람 의미가 커져간다면 너무나도 꺼내기 아픈 추억 속 사랑이였던거지
정말 영화 해석 너무 잘 하시네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친절한 해설과 해석, 너무 좋습니다^^
우리들의 미처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같네요. 원본을 감상해 보고 싶어지네요.
자기감정에 솔직할 수 있다는것
앨리스 정말 그녀가 실로 어른스럽다라는것,
왜 사람들은 자기를 숨긴 인위적으로 만든 모습, 페르소나 가 침착하고 어른스럽고 성인이다라고 표현하는지...
영상 잘 봤습니다👍🏻🌈🙂🙏🏻❤️
이영화의.참된 교훈입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이렇게 유혹에 잘넘어가고 가볍다는걸 느꼈어요 결론은 영원한 사랑은 없다는 현실...
꼭 없는건 아니겠죠....
사랑이 어디있어?라고 묻는 나탈리포트만의 대사부분이 뇌리에 남아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언제가는지모르게 빠져서 보았는데 흑백논리처럼 남녀를 나누는 댓글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 Review는 이 영화가 얼마나 훌륭하게 사랑에 대한 인간의 모습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를 확실히 알게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정말 누군가를 사랑하는 존재인지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지난날에는 성관계가 남녀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속시키기 위해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책과 영화를 보면서 과연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애 따라 사랑에 대한 인간의 행위가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이 Review를 통해 더욱 확실히 알게됩니다. 훌륭한 영화 내용 분석과 인물들에 대한 훌륭한 파악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매순간 진심을 담은건 앨리스뿐이었단 말 진짜 너무 슬프네요
사랑이라는 착각을 느끼며 결국 '소유'만을 하려고 한 네남녀..
진짜 무서운 사랑영화. 죄다 거짓말에 자기사랑을 위해 남이 상처받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지만 행복하면 되는게 사랑이라면 나 안해. 아이러니하게 제일 진실되지 못할거같고 한 사람에 정착 못할것 같았던 스트립퍼 제인만 진실을 말하고(말해왔고) 순수했고 상처받았고 떠나갔다. 영화 끝까지 보면 제인만 제정신이고 다들 미친 또라이들. 댄이 제일 우유부단하고 충동적이고 생각도 짧은 븅신임.
사랑은 이런 것이다 이래야 한다 라는 주입식 공익광고 같은 영화는 아니죠ㅎㅎ 사랑이 뭘까요? 사랑은 이러해야된다는거 누가 정의한걸까요? 아니 누가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 법이나 규칙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약도 아니죠. 저는 오히려 이영화가 사랑이란 본질적으로 어떠한가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어렇다 저렇다 정의하는게 아니라 보여주는거죠.
영상 마지막 5분간의 해석은 정말 소름돋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집중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여러번 봤던 영화인데 제 생각과 깨달음의 정도를 한층 더 높여주신 영상.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해석이 지리네요. 진짜.. 각자 서로가 생각하는 사랑이 달랐다라.. 맞네요 그거. 근데 낯선사람일때만 끌리는 댄...하..20대때 실제로 많은 남성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목격했다는게 씁쓸..신뢰를 주는 남성들이 더 많았다면...지금처럼 남녀가 갈려 피튀기는 것도 좀 덜하지 않았을까....싶은 마음..
ㄹㅇ
무슨 또 남자가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그래 ㅋㅋㅋㅋ 여자도 똑같이 행동해 낯선 남자에게 끌리는걸
깔끔한데 있을 건 다있는 정리여서 너무 좋네요!!
와…영화리뷰하는 채널 많고 많은데 이 채널의 편집이 가장 전문가적이네요..테크니컬한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한 장면을 다른 장면과 함께 보여주면서 영화 이해도나 인물들의 심정같은 것을 더 잘 느끼게 해주는 것같아요! 예전에 좋아해서 많이 본 영화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요..잘봤어요~~
해석이 기가 막히네요. 스토리 텔링과 더불어 마무리 제인이 현실에서도 세사람을 구했다는 이야기까지 몰입해서 또다른 한편의 영화처럼 잘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또 기대하며 구독합니다!
인류의 1%만이 한 사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평생 한대요. ㅠㅠ 99%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존엄과 사랑의 무게를 잠깐 흥미를 느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여긴다는 거죠.
Sinhae Kang 그 1% 가 된다면 정말 영광이겠네요..ㅠㅠ
99프로가 자기 상대를 장난감으로 여긴다고요?
너무 감정에 치우친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
99 프로는개 에바
호옹~ 크으 1%에 취한다 ㅋ
@@최동하-h8m 한48%정도는 자기가 정말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다고 믿고 사는 부류겠죠.. 행동은 아니면서. 순간순간 딴생각 들었으면서. 위선 뭐 어렵습니까?
17:52 안정적인 클로저가 생기면서 비밀스러운 스트레인저를 원한다..
공감.
낯선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 어쩌면 가까운 관계가 되는 사랑의 시작.
패러독스.
이게 무슨말임?
격하게 공감
남자들이 그래서 안정적일때 더 바람을 핀다죠
어떤 전문가가 얘기하더군요
빛으로 이건또 무슨말?
래리가 가까워지고 싶다고 앨리스한테 소리 지르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
그리고 보면 남자는 섹스에 집착하고 여자는 사랑에 집착한다
아닌경우도 많답니다. 여자 못지않은 사랑꾼 남자도 있고 남자못지 않은 난봉꾼 여자도 있더라는 ㅎ
ᄋᄋ 와 이 영상 댓글 중에 빻은 거 존나 많은데 니가 제일 빻았다 야
ᄋᄋ 바보 못 사귀잖아 너능..
ᄋᄋ 사귀는 척 zㅣ린다 나는 여자 많은척 여자가 사귀면 가성비인척 ~~~
@ᄋᄋ 1000% 모쏠 아다 아싸 3관왕 타이틀 소유자
고독하다 고독하다 고독하다
사랑의 끝은
..
정말 복잡해..
No one will ever love you as much as I do, why isn't love enough? 6:12
나탈리 포트만 3:15 짧은 머리에 눈물 흘리는 흑백 사진 너무 예쁨 ㅜㅜ
이 영화 진짜 좋아했는데..
진짜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많은 생각을 했죠. 충격적인 결말과 그 노래가 머리에 울리면서 슬프고 허무한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도 쌀아저씨 노래를 들으면 저 영화가 떠올라요. 특히 제인의 사진이
나를 사랑한다던 상대가 결국 다른사람을 품게 될 수 있다는걸 열일곱 첫사랑에 깨달아버렸다.
그땐 그가 어리기에 본능에 못이겨 그런 마음을 갖게된거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몇번의 연애를 거쳐도 결국 나만을 품은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 어쩌면 우린 모두 철없다 생각했던 열일곱의 마음을 평생 지니고 살아가는것일지도 모른다.
어렵고 아직도 잘 이해는 되지는 않지만 다시 보고싶은 매력적인 영화.. 특히 나탈리포트만 우는 사진, 사랑을 보여달라는 장면..볼 때마다 심장떨려요.ㅠ 10대에 한 번, 20대에 한 번 봤는데 30대에 다시 봐도 새로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앨리스를 아이처럼 대했지만 사실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었다는 평이 인상깊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리뷰영상을 본 클로저 저의 한줄평은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낯선이들의 방황'입니다 헤더님의 영상을 보고 따라해봤어요 조금 부끄럽네요*^^*
기여워...💖
기엽네요*^^*
🥰
이미 오래전에 봤던 영화이고, 정말 좋아하는 영화이지만, 헤더님의 해석과 함께 다시 한 번 보게 되니 너무 좋네요 ㅠㅠ 헤더님 특유의 잔잔하고 섬세한 해석이 너무 좋았던 영상입니당...💙
리뷰가 좋아서 벌써 몇번째 다시 듣는지.. 이번 영화는 진짜 좋은 리뷰네요 타인을 만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되나.......하는 생각도 ㅎㅎㅎㅎ
앨리스(제인)가 애 세 명을 구했다는 해석이 정말 와닿아요.
영화 해석 참 너무 잘 해주시네요 정말 좋네요 ...! 예전에 봤던 그저 기억에만 잘 남았던 예쁘다고 생각한 영화가 이런 깊은 해석과 뜻이 있었다니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깊게 다 해석에서 알려주는거 넘 좋아요
11:07 where
이 영화 정말 잘 만들었고 재밌게봤지만 보는 내내 힘들었다. 알 수 없는 불쾌감이 너무 심했고 다시 보고싶지는 않은 영화임. 너무 사실적이라 우리로 하여금 심연의 부패된 것들을 잔뜩 끄집어내서 거울 앞에서 보여주는데 애써 나는 그것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느낌.
여기서 주드로 완전 찌질이같았음 ㅠ
안나 카레리나에선 보살로 나오더니
여기선 10새로 나오네요
@@Juan19780 안나카레리나 보고 너무 재밌어서 책 볼라그랬는데 읽기전에 주인공들 이름부터 외워야됨 너무길어ㅋㅋㅋ
찌질이맞음
남자 한명은 언어폭력 한명은 사이코에 스토커ㅋ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이다~~~
여자 쪽은 ㅋㅋㅋㅋㅋ 스트리퍼에 불륜 ㅋㅋㅋ
영환데 이게 현실이다 ㅇㅈㄹ ㅋㅋㅋㅋ
@@하하하하-q7u ㄱㅋㄱㅋㄱㄱㄱ그니가 영환데 이게 현실이다 ㅇㅈㄹ 그럼 이미 타노스한테 인구 절반났겠네 이게 현실이다~
이런 애들은 현생 어떻게 살지 궁금하다
ㅋㅋ 영화인데 과몰입 뒤지게하네 ㅉㅉ 멍청하긴
바람피지말자. 다른 사람과 자고싶으면 헤어져라 차라리..ㅠㅠ 진짜 너무 끔찍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다른 세사람은 앨리스를 애라고 말했지만, 그 세 명의 본능에 충실한 사랑이 더 어리게 느껴지네요.
앨리스처럼 사랑은 매 순간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댄이 더 애같이 느껴져요. 재회를 선택하고도 끝내 앨리스를 믿지 못하는 모습도 울화가 터지네요ㅎ 못믿겠으면 만나지를 말던가 싶은 생각이..
마지막에 앨리스가 주변에 눈길을 주지 않으며 걷는 모습이 마음 아파요.
그런 앨리스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결국 타인과 하는 사랑은 자신만의 사랑이었다는 걸 경험한 인물들이네요
지원 오 한줄평이 핵심이네요
그럼 클로서가 된후에 사랑이야말로
서로 무르익어가는 변화하는 성장하는
사랑이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대단하네요.. 이 영화 나온 직후부터 여태까지 몇번을 봤는데.. 물음표만 가득했지 잘 정리가 안 됐거든요. 리뷰들도 그렇구요. 이렇게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리뷰는 첨 봤어요. 감사합니다 ^^ 또 한번 보고 싶네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통하는 필연적인 말이 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사람들은 전부 변화를 싫어한다.
하지만 변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걸 지루해한다. 인간은 모순적일수 밖에 없지만 그 모순을 이겨내야 한다.
오래된 친구가 있는가? 그 친구가 편하다고, 오래 만났다고 해서 소홀히 대하거나 모진말을 하지 않았는가?
당신 주변의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해라. 특히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 신경써서 대해라.
애인이 있는가? 너의 모든것을 쏟아라.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생각을 하는 동물이다.
연인이라는 관계적 약속을 맺은 순간 넌 다른 사람을 바라봐서는 절대 안된다.
그 관계적 약속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가볍게 여기지마라.
이미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약속을 지키며 살고있다.
연애는 /\ 식으로 서로 기대어 있는 형태의 관계이어야 한다. 누구 한사람이라도 그 자리에서 빠지게 된다면, 둘다 넘어져서 다치게 되는, 그런 형태이어야한다.
연애를 시작할때,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다.” “이 사람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옳습니다. 그 사람의 나쁜점, 허점, 정떨어지는 점을 포함해 전부 궁금하고 그걸 받아들일 용기가 있다면 관계를 시작할 자격이 있습니다. 없다고요? 다른 사람을 찾으세요. 괜히 그 사람에게 상처만 주지 마시고요.
닉은 인간관계절단기 인데 댓글은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네요. 의외로 너무 좋은 조언을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타자에게 진실을 추궁하는 자는 진리의 담지자가 아니라 폭력적 주체일 뿐.
레비나스 타자의 윤리
나만큼 자기를 사랑할 사람은 없어..
이거 제 인생영화인데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다뤄주셔서ㅜ
해석없이 그냥 보면 뭐이런막장이 있어 했을텐데
이렇게 설명들으면서 너무 놀랐어요! 이번계기로 이 명작 영화 꼭 보고싶어요 ! 통찰력있는 해석도 너무 좋아서 좋아요,구독도 눌렀어요😁다른것도 볼게요
앨리스 우는 장면 너무 슬프다..진정한 사랑을 한것은 앨리스 뿐이엇다???
유튜브 광고로 봤었는데!! 정말 보고 싶었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ㅜㅜㅜ 상당히 가슴 저린 내용이네욤...ㅜㅜ
나탈리포트만 진짜 예쁘다 ㅋ
사랑과 신뢰에 관한 철학적 고찰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 첫째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거지 남이 사랑하는 것은 알수가 없다. 둘째, 남이 나를 신뢰하는 것은 확실히 알수 있지만 내가 남을 신뢰하는 것은 확실히 알수 없다. 맞지!! 그래서 사랑하는 것은 자기 희생이 있어야 남에게 신뢰로 보여!! 사랑을 주고 신뢰를 받고, 신뢰를 주고 사랑을 받는 관계가 되어야지 성공한다!! 모든 연예는 이러한 공식에 묶여 있다. 이것외는 모두 실패한다!!
후반부 정리 정말 좋네요
17:11 가장 와닿는 말이에요
리뷰,해석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