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기사도 작중에 가츠를 보며 이런 대사를 날리긴 하죠 "어쩌면 너는 수면에 비친 그림자가 아니라 수면에 물결을 일으키는 존재 일 수 있겠군" 그리고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가츠가 가지고다니는 베헤리트나 지키려는 길과 복수의 길은 다르다는 대사나 결말을 꼭 보고 싶었는데ㅜㅜ
일식때 보이드가 그리피스를 설득하면서 “그것이 인간을만든 신의자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삭제된 부분을 보면 저 신이라고 불리는 사념체는 인간에의해 탄생됐다고 말하는걸로 보아 인간과 세상을 만든 창조주는 따로 존재하지않을까 추측됩니다. 그 창조주의 집행자가 가츠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십몇년전쯤에 완결나면 봐야지 했는데.. 제가 알던 베르세르크는 인과율에 짜여진 세상에서 태어나지도 못했을 가츠가 죽은 산모의 배에서 태어나 살아남고 낙인이 찍히며 인과율의 지배에서 벗어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완결 못봐서 아쉽네요. 완결은 각자의 상상으로.. 제 상상은 동료와함께 힘을 키워서 고드핸드와의 결전으로 자유를 찾는 그런 그림 그려봅니다..
처음 베르세르크를 접했을때는 그저 자극적이고 묵직한 표현들에 꽂혀서 계속보게되었는데 나이가 먹고 결말까지 큰그림으로 보게되니깐 철학적이고 사색에 빠지게되는것 같아요... 어느누군가가 얘기한것처럼 역사적으로 혹은 생물적인 혹은 유전적인 구조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무의식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갇혀서 반강제적으로 선택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택한 모든것이 개인의 자유의지라는 허울이라 믿는다던가 넓은 시야로 보고있으며 탁월하다고 믿고있던것들이 매 순간 새로운 경계에 들어가게되면 쉽게 깨져버리듯 좋고 나쁨 혹은 인도자나 방해자라는 구분이 결국 인간 그자체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것처럼요 작가가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독자한테 작품으로 전달할지 그리고 어떻게 인물간의 서사로 풀어낼지 깊은 생각이 느껴졌던 영상이였습니다 주인공 가츠가 여정에서 낙인으로 인해 거의 모든 순간 고통과 고독으로 가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충격적일정도로 초월적인 의지를 보여줬던것처럼 선하다는 의지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의를 큰 흐름에 대항하여 그자체를 실행하고 변화시키는건 그만큼 귀하고 어려운 선택이라고 작가 말하고싶었던건 아닐까 싶어요
@@TV-qt1dw 아무리 봐도 저건 기독교 세계관의 악마에요 인간의 사념이니 지옥이니 중세부터 현재까지 내세에 대해 연구하던 신학자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길 권합니다 애초에 베르세르크 자체가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에서 많은걸 따왔고 바커의 헬레이저 세계관의 고통의 수도사들도 악령중 고위 악령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기독교에서 쓰이는 수도사라는 별칭을 쓰는걸 고대로 오마쥬한게 (솔까 베꼈다고 보는게) 고드핸드
@@TV-qt1dw 그리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신도의 개념이 강해서 거의 모든 일본만화에 그런 개념들이 녹아있는데 켄타로 본인도 무슨 대단한 철학적 사고로 저런 세계관을 창조한게 아니라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 (인간이 스스로 구원한다) 과 일본 신도 세계관 (정령이니 엘프니) 을 버무려 섞고 일본인의 관점에선 외세 문화인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악 혹은 적의 관점 혹은 침략자의 관점에서 만들고 거기다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 세계관까지 버무려 내놓은게 베르세르크인데 겨우 이런 만화를 보면서 이런 고차원적인 명제를 함부로 이끌어내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스스로 공부좀 하고 갈고딲아도 쉽게 시도 안하는 철학입니다 사이비 종교가 태동하는것도 이런얕은 세계관과 사유에서 시작되는거에요
야....... 이정도면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이 단순 그림체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게 아니라 서양 철학의 흐름을 완전히 꿰뚫고 있었다는거네.... 결국 니체까지 나와야 결말이 난다는건데....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위버맨시의 주제가 가츠의 캐릭터를 관통하고 영혼회귀도 이형의 아기와 월하의 소년 아닌가? 정말 엄청난 대작을 그리셨구나....
깊게 읽지는 않았지만 감명깊게 본 장면이 모든 이들은 그리피스를 신처럼 따르고 특히 법 예화? 예황? 이라는 분은 겉으로는 신을 따르는 듯 했르나 자신의 욕망에 따라 신=그리피스를 동일시해버리죠. 하지만 반대로 가츠의 일행중 한명인 파르네제는 신을 섬기는 듯 했으나 결국에는 바뀌고 말죠. 이는 니체의 신은 죽었다 라는 것이 뭔가 와닿았습니다. 저가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요
여기서 말하는 신이 인간의 깊은내면(잠재의식)에 의해 형성된 존재라면 어째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순수할까? 크면서 나쁜걸 학습하면서 자꾸 때가 묻게되는거지 아이들 자체는 악의가 없음. 그리고 설령 인간의 본능이 악하다고 한들 그존재가 운명까지 조작가능할까? 내가 보기엔 이건 신의 정의라기보다 그리피스를 페무토로 만들기위한 가스라이팅 이나 유혹같은 개념으로 보여짐. 왜냐하면 여전히 선한쪽에 속하거나 사랑받기를 원하는건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함.
스포: 가츠는 모든 수단을 동원했으나 그리피스를 제거할수 없었고 결국 동료들을 제물로 바쳐 사도가 됨. 가츠가 베헤리트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며 동료들은 제물의 운명을 가지게 되는것. 그리피스는 결국 쓰러지고 가츠는 페무토가 됨. 이속에서 재물의 운명을 거스르게된자는 이시도르이고 복수를 염원하는 순간 그의 손엔 베헤리트가 들어오고 끝없는 인과율의 반복과 절망을 암시하며 베르세르크는 종결된다.
맞는 말이고 간단한건데. 뭔말인가 한참 생각했네요. "말하실땐 왜 무삭제 장면에 신이 있다고 말하시는지.. " ?? 무삭제 = 삭제가 안된. 원본. 즉 주간잡지. 유삭제or삭제 = 삭제를 하다. 편집(수정)본. 즉 단행본. 고로 맞는말을 한거죠. 무삭제(원본 주간챔프) 장면에 신이 나온다는게 맞는말이고. 유삭제or삭제후(편집(수정) 단행본) 장면에 신이 나온다고 해야 틀린말이죠.
오히려 님이 모순되게 말을 하고 있어요. "왜 무삭제 장면에 신이 있다고 말하시는지.. 무삭제 편에는 신이 있다면 말이되지만..." 무삭제 장면 이나. 무삭제 편 이나. 장면이나.편이나 결국 원본(주간챔프)을 뜻하는 같은 말인데 상반되게 모순되게 말을 하고 있는거에요 ㅋ 뭔소린지 한참 생각했네 ㅋㅋ
'신'이란게 수많은 인간들의 원념의덩어리 이런거면 우리가 생각하는 창조자이자 절대자같은 신은 아니라는 소리인데. 원념이 모여 만들어진 강력한 힘으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역사를 조작하고(3분58초) 자기 꿈을 실현시킬 그리피스라는 운명을 만들어냈나봄. 저 원념 덩어리 자칭 '신'이 원하는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밑에 댓글에도 있던데 자연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이 신을 만든것이라면.. 신은 정말 존재하는것일까요? 그리피스가 원하던대로 이상적인 자기 나라를 가지게되었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그것들 모두 저 가짜 '신'이 만든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거라면? 정해진 운명은 없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가츠가 가짜 '신' 이 만든 정해진 인과율의 세상을 부수려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선이라 생각할까 악이라 생각할까요.
무삭제가 있다라... 진짜 유튜버 분들 국어 시험 좀 보게 해야겠네요. 국내는 물론 일본판의 단행본에도 실리지 않은 삭제 장면이 있다고 해야 하지 않나요? 무삭제라면 다 까발렸다는 말입니다. 신경 좀 쓰시죠.. 삭제된 장면인데 무삭제? 구독하려다 생각이 확 바뀌네... 영상은 안 바꾸세요?
@@TV-qt1dw 에반게리온도 20대 때는 굉장히 복잡하고 심오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더 나이드니 그저 성경 짜집기 한거에 불과 하더군요... 작가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다 아는 나이라면 이야기는 전혀 달랐을거라고 봅니다. 20대때 처음 접한 베르세르크와 지금와서 느끼는 베르세르크는 너무 다르네요
@@검은올빼미-u4o 나이대가 30쯤 오신거 같은데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작가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들의 그런 생각들이 표현된 작품들이 대부분 작가가 20-30대 정도에서 정리된 생각이다 보니 독자인 제가 그 나이를 넘어 버렸을때 이게 다 이해가 되고 더 나아가 그보다 더 깊어진 세상에 대한 이해를 깨닫고 나니 더 이상 흥미가 없어지더군요.. 뭐랄까요? 그 당시 만화를 집필한 때에는 그 작가가 굉장히 고심하였기 때문에 그 보다 세상 물정과 철학에 대해 잘 모르던 제가 미성숙해서 감탄을 하였다면 그 작가는 그 작품에서 생각이 머무른 반면 저는 더 성숙해져서 더 이상 작품에 흥미가 안 생긴다고 할까요? 아마 글쓴이님도 7-9살때는 로봇 만화 보면서 즐거 웠지만 지금은 왠지 그런 만화들이 유치 하게 느낄실 겁니다..
@@검은올빼미-u4o 뭐 비룡님은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죠. 나이가 괜히 드는게 아니고 인생의 경험이 그냥 쌓이는게 아니니깐요. 비룡님도 좀더 깊이 있는 나날을 보내시고 난후 다시 그 시절 매혹 시켰던 만화책을 한번 펴 보시길 바랍니다. 뭔가 세월이 흘러서 예전에는 느낄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경험이 흐른후에는 조금 다르게 느끼는 씁쓸함을 느낄수도 있겠죠....
잘 없앤 장면이 맞다고도 봅니다. 이런 존재를 목도한 상태한 상태서 고드핸드가 된 그리피스를 과연 악이라 칭할수있는가?? 생각이 들거든요.. 이미 그리피스는 인간인 시절과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거죠.. 아직도 그 일식이후 동료에게 당한배신, 다른 동료들의 죽음. 사랑하는 여자가 강간..등 이런 극도로 인간적인 감정과 사건들로 아직도 자기 몸 전체를 불태우듯이 달려드는 가츠의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이해가 안갈거고요.. 즉 그리피스나 다른 고드핸드들이 너무나도 숭고하기만 한 존재들로 변질될 여지가 크다봅니다.. 이런 장면은. 고드핸드들 조차 결국 천사인척하는 결국 사악한 존재들이고 한 그런점을 부각시킬려면 이런 장면은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신은 창조주입니다.인간이 있어야 존재한다면 그건 창조주가 아니지요.그리고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악마입니다.악마는 항상 신이 되고 싶어하지요. 그러나 신일 수 없기에 자신이 신이라고 속여야 합니다.악마는 딱 두가지의 속성을 가집니다.항상 거짓말을 하고 미워하지요.미움은 결국 살인을 가져옵니다. 매 앞에서 신이라 말한 심장은 멋지게 포장했을 뿐 그냥 신이라 주장하는 악마일 뿐입니다.
집단의 의식속에서 열망에 의한 의식 들이 뭉쳐져, 지옥이라고 했으면 그리피스를 구원자로 보고 갓핸드로 태어나게 한게 아닐까 하네요 (그리피스의 소망이 자신만의 왕국 건설이었으니) 유추이지만 그리피스라는 이름이 탐욕이라는 뜻의 그리드 와 피스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만화와 별개로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이런 옛말에 비추어 볼때 인간의 의지에 간섭하는 것들을 신이라 부르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귀신,잡신,종교적 신..등등) 일종의 정신도 의지에 기반한 자신을 신적인 대상으로 보는 행위일수도 있는거죠 어떤 행위를 완벽하고 거침없이 해낼때도 소위 신들렸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신이라는 단어는 의지에 대한 표현으로 불가능은 없다. 나는 할수있다. 등의 즉 의지의 주체(정신) 와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미친 저런 모습이 되고 싶어서 된것 치고는 그런 설정을 만들기 전에 헐레이져 영화를 벳겨가지고 저게 뭔지 해부하다 만 모습이 되고 싶었다는 건지 김청기의 스페이스 간담브이나 고유성의 로보트킹 이나 마정가z도 아니고 헐레이져를 보고 답답해서 더 재미지게 만든 창작물도 아니고
작가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되어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마 철학을 잘 모르시는분들은 굉장히 당혹스럽게 받아들이시게 될텐데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어보시면 작가의 철학관이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었는지 아실거 같아요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악에서 인간이 태어났다고 보는것과 쇼펜하우어는 이 세상 자체가 악이다.라고 염세적 철학가로 손꼽히기 때문입니다. 의지라는 단어가 이 작품의 핵심이였네요. 이하는 나무위키 내용을 발췌해 적어드립니다. 세계관이 정말 비슷해요! 초판은 1818년 말 발행, 2번째 버전은 1844년에 1818년 초판을 편집한 버전으로 발행했다. 쇼펜하우어의 책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는 제목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의지'와 '표상'.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의지'란 일반적인 의미의 의지 외에도 자신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것, 혹은 고집같은 무언가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었다. 자신이 스스로 의식하는 의지부터,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원초적인 것, 예를들면 생존본능같은 것 까지도 모두 의지로 보았다는 말이다. 그는 이 '의지'란 개념을 탈출해야만 하는, 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하는 무언가로 보았다, 쇼펜하우어는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이데아를 깊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기에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예술적,철학적으로 천재인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 미(美)적 해탈은 아직도 시간제약을 받아서 불충분 한 것이라고 한다. '표상'이란 영국 경험주의-칸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인데, 이는 어떤 물체나 대상에 대해 가지는 '심상'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표상이란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의 연장선인데, 그는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부정하여 인식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삶을 살라고 충고한다. 이 책에는 그의 염세주의적 사상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있다. 그는 세계는 본질적으로 '악'이라 말하며, 이 때문에 그 어떤 노력을 한다 한들 결코 관능적 쾌락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그는 모든 물질은 근본적으로 하나라는 것을 긍정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해방하여 마음의 평화를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모로 그의 철학관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그가 주장하는 철학은 불교사상과 많이 닮아있다. 그는 살아생전 서양 사상보다 인도 철학(우피니샤드)과 불교를 더 긍정적으로 봤다.이는 아마 그의 사상이 그것과 많이 유사했기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그는 사물,생명체 등등 세상 만물의 본질은 우리가 그것이 어떻다 하고 정의내리는 게 아니라 개념 그 자체에 있다고 봤다. 어떤 사람이 죽어도 누군가 그의 생각,사상등 '표상'을 이어받아 이게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의지'라는 것에 끌려다니지 말고 자유로워져서 세상 만물을 본질로서, 개념으로서 보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라는 것이 이 책에서 쇼펜하우어가 주장하는 주제이다.
이 유튜버 그냥 말자체를 어휘 의미 자체를 모르고 반대로 쓰고 있는데 "무삭제 장면"이 아니라 "삭제 장면"이고요 국내에서만 무삭제 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만 삭제된 것이 아니라 일본 정발 판에서도 무삭제가 되었던 장면이라 -->일본 정발 판에서도 무삭제가 되었던 장면이라 라고 해야 됩니다. 무삭제의 의미를 삭제로 쓰시는 것 같은데 무삭제는 삭제가 없다의 의미이고 삭제하다는 없앤다는 의미인데 의미를 완전히 착각하고 어휘를 반대로 쓰고 있는 것 같네요. 댓글 보니 저말고도 이거 지적한 사람 있던데 또 똑같은 걸로 지적해서 미안하지만 대체로 잘 만든 영상에 어휘 하나가 반대로 쓰여져 혼동되어서 불편해서요. 암튼 영상은 잘 봤습니다.
베르세르크가 참 인간의 욕망을 철학적으로 잘 표현된 명작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는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가 생각이 납니다 우선 신이라는 것은 어떤 마음 생각할 수 있는 그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존재 가능 하죠 귀신을 믿던 뭐를 믿던 믿는 마음이 있어야 존재하는 어떠한 방법으로 든 존재하죠 베르세르크의 만화에 존재하든 사람들의 꿈에 존재하든 이세계에 존재하든 그리피스와 가츠는 상반되는 존재 같아요 가츠는 운명이 아닌 오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아가는 운명체와 의지 체 같은 조금 의문이 드는 게 있었다면 그리피스의 베헤리트는 고드핸드의 운명이 되었는데요 가츠도 베헤리트를 가지고 있었잖아요 버렸나? 끝까지 선택을 안 할까 하는 의문
이물질들을 너의 몸으로 살아라가 아니라 삼아라이고 삼아라라고 적혀있느데 이거 말고도 기본적으로 좀 난독이신거같네요. 현상도 아니고 형상이고요, 심지어 원본에도 그렇게 적혀있는데. 아마도 어휘력이 딸리셔서 원본이 오타라고 착각하시는듯.. 그리고 진분홍이 아니라 진홍이라고 적혀있는데도 또 스스로 진분홍으라고 바꿔서 말하시는데. 진홍이랑 진분홍이랑 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베르세르크의 진행방식으로 볼때 결말이 해피엔딩이었을 확률은 낮다고 본다. 그리고 가츠가 페무토를 이긴다 한들 뭐가 달라지지? 결국 가츠는 신이 아니고 죽는존재 죽는순간 가츠는 고드핸드의 재물로 빨려들어가겠지. 만약 버서커의 갑옷으로 해골기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도 죽지않았을뿐 마찬가지 해골기사는 결국 한마리의 고드핸드도 죽이지 못했다.
나왔다. 집단으로 싸잡아서 국가적으로 비교하는거 ㅋㅋㅋㅋㅋ 이런거 볼때 말이야 ㅋㅋㅋ 그냥 미우라 켄타로 '개인' 의 위대함이 발현된것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 정도가 최선 아닐까? 그 개인을 집단으로 묶어서 비교해버리는순간 개인도 죽고, 개인의 표현의 자유도 죽고 그러기에 개인의 위대함도 죽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저 베르세르크 작가도 '일본' 으로 묶여서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모욕이고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다른 개인 작가들도 모욕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 너의 그 집단화 같은 발언의 수준이 모든 개인들을 '침해' 하고 있다, 또는 침해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 해본적 없어? 그런 생각 한번이라도 사고해 본적이 있으면 절대 지금과 같이 말할수 없을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해골기사도 작중에 가츠를 보며 이런 대사를 날리긴 하죠
"어쩌면 너는 수면에 비친 그림자가 아니라 수면에 물결을 일으키는 존재 일 수 있겠군"
그리고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가츠가 가지고다니는 베헤리트나
지키려는 길과 복수의 길은 다르다는 대사나
결말을 꼭 보고 싶었는데ㅜㅜ
저도 꼭 보고싶었는데 결국못보네요ㆍ ㆍ
ㅇㅈ ㅠㅜ
이번에 최종장 연재한다고하네요
친구분과 어시분들이 최대한 노력한다고 본기억이 이번달부터 작업한다고 봣는데
@@jwyoon059 ㅎㅎ 예수네..
헛 저도 가츠 베헤리트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군요 이게 베르세르크의 큰 줄기 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르세르크 안 본지 너무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강렬히 기억에 남아있네요! ㅋ
여전히 유작이되어 아쉽습니다.ㅠㅠ
끝은 짓고가셔야지!…
감사합니다.... 자주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식때 보이드가 그리피스를 설득하면서 “그것이 인간을만든 신의자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삭제된 부분을 보면 저 신이라고 불리는 사념체는 인간에의해 탄생됐다고 말하는걸로 보아 인간과 세상을 만든 창조주는 따로 존재하지않을까 추측됩니다. 그 창조주의 집행자가 가츠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좋은정보댓글 감사드립니다!
욕망과 사념의 신은 그럼 그리피스?!
굿뉴스.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합니다.
알고있습니다ㅎ
원작자는 죽지 않았나요?
십몇년전쯤에 완결나면 봐야지 했는데..
제가 알던 베르세르크는 인과율에 짜여진 세상에서 태어나지도 못했을 가츠가 죽은 산모의 배에서 태어나 살아남고 낙인이 찍히며 인과율의 지배에서 벗어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완결 못봐서 아쉽네요. 완결은 각자의 상상으로..
제 상상은 동료와함께 힘을 키워서 고드핸드와의 결전으로 자유를 찾는 그런 그림 그려봅니다..
너무나 아쉽네요.... 결국 완결을 못보게 되었네요..
처음 베르세르크를 접했을때는 그저 자극적이고 묵직한 표현들에 꽂혀서 계속보게되었는데 나이가 먹고 결말까지 큰그림으로 보게되니깐 철학적이고 사색에 빠지게되는것 같아요...
어느누군가가 얘기한것처럼 역사적으로 혹은 생물적인 혹은 유전적인 구조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무의식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갇혀서 반강제적으로 선택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택한 모든것이 개인의 자유의지라는 허울이라 믿는다던가
넓은 시야로 보고있으며 탁월하다고 믿고있던것들이 매 순간 새로운 경계에 들어가게되면 쉽게 깨져버리듯 좋고 나쁨 혹은 인도자나 방해자라는 구분이 결국 인간 그자체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것처럼요
작가가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독자한테 작품으로 전달할지 그리고 어떻게 인물간의 서사로 풀어낼지 깊은 생각이 느껴졌던 영상이였습니다
주인공 가츠가 여정에서 낙인으로 인해 거의 모든 순간 고통과 고독으로 가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충격적일정도로 초월적인 의지를 보여줬던것처럼
선하다는 의지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의를 큰 흐름에 대항하여 그자체를 실행하고 변화시키는건 그만큼 귀하고 어려운 선택이라고 작가 말하고싶었던건 아닐까 싶어요
좋은말슴 감사드립니다 자세히보면 철학이 담겨져있고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답니다.. 베르세르크 앞으로도 좋아해 주셔요~!!
삭제 = 제거됨
무삭제 = 제거되지 않음
즉 내용중 무삭제 -> 삭제 가 옳은 표현입니다 ㅜㅜ
제가 번역을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ㅠ
번역을 잘못했다는것은 어디 해외 분석 내용을 잘못했다는 건가요???
가츠의 강한 의지와 갈망이 모든 사념보다 강하면 신이 될 수도 있겠군..
가츠가운명을 거스린다는게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고급정보 감사합니당 ㅜㅜ
감사합니다!!!^^
무삭제가 삭제가됬다는말이 무슨말이야 편집됐다거나 해야징
아 죄송합니다ㅠ제가 뜻을 잘못해석을 해서ㅜㅠ
신은 개미집을 지어두고
그속의 개미들이 살아가는 궁상울 엿보며 즐기는 존재
공감합니다..!멋진표현!!
"신은 세상을 만들고 인간은 신을 만들었지"
와 진짜 명언이네요!!!
무삭제 장면이 아니라 삭제 장면이라고 해야지....
알겠습니다ㅜㅠ..
확실하지 않지만 베르세르크에 또다른 창조주에 대한 암시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즉 신이 2명 일거라는 암시..
원조 창조신이 있다는 말이죠..
헉 그사실은 몰랐던 사실이네요...
혹시 대강이라도 어디에 있던 내용인지 알 수 있나요
@@TV-qt1dw 아무리 봐도 저건 기독교 세계관의 악마에요 인간의 사념이니 지옥이니
중세부터 현재까지 내세에 대해 연구하던 신학자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길 권합니다
애초에 베르세르크 자체가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에서 많은걸 따왔고
바커의 헬레이저 세계관의 고통의 수도사들도 악령중 고위 악령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기독교에서 쓰이는 수도사라는 별칭을 쓰는걸 고대로 오마쥬한게 (솔까 베꼈다고 보는게)
고드핸드
@@TV-qt1dw 그리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신도의 개념이 강해서 거의 모든 일본만화에 그런 개념들이 녹아있는데
켄타로 본인도 무슨 대단한 철학적 사고로 저런 세계관을 창조한게 아니라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 (인간이 스스로 구원한다) 과 일본 신도 세계관
(정령이니 엘프니) 을 버무려 섞고
일본인의 관점에선 외세 문화인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악 혹은 적의 관점 혹은 침략자의 관점에서 만들고
거기다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 세계관까지 버무려 내놓은게 베르세르크인데 겨우 이런 만화를 보면서 이런 고차원적인 명제를 함부로 이끌어내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스스로 공부좀 하고 갈고딲아도 쉽게 시도 안하는 철학입니다
사이비 종교가 태동하는것도 이런얕은 세계관과 사유에서 시작되는거에요
@@fortress-r7y 가르침 감사합니다.
야....... 이정도면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이 단순 그림체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게 아니라
서양 철학의 흐름을 완전히 꿰뚫고 있었다는거네.... 결국 니체까지 나와야 결말이 난다는건데....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위버맨시의 주제가 가츠의 캐릭터를 관통하고 영혼회귀도 이형의 아기와
월하의 소년 아닌가? 정말 엄청난 대작을 그리셨구나....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니체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이 베르세르크 작품이 니체가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합니다
깊게 읽지는 않았지만 감명깊게 본 장면이 모든 이들은 그리피스를 신처럼 따르고 특히 법 예화? 예황? 이라는 분은 겉으로는 신을 따르는 듯 했르나 자신의 욕망에 따라 신=그리피스를 동일시해버리죠. 하지만 반대로 가츠의 일행중 한명인 파르네제는 신을 섬기는 듯 했으나 결국에는 바뀌고 말죠. 이는 니체의 신은 죽었다 라는 것이 뭔가 와닿았습니다. 저가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요
개돼지들 인지부조화에 빠져 착각에 빠져있군ㅎㅎ
여기서 말하는 신이 인간의 깊은내면(잠재의식)에 의해 형성된 존재라면 어째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순수할까? 크면서 나쁜걸 학습하면서 자꾸 때가 묻게되는거지 아이들 자체는 악의가 없음. 그리고 설령 인간의 본능이 악하다고 한들 그존재가 운명까지 조작가능할까? 내가 보기엔 이건 신의 정의라기보다 그리피스를 페무토로 만들기위한 가스라이팅 이나 유혹같은 개념으로 보여짐. 왜냐하면 여전히 선한쪽에 속하거나 사랑받기를 원하는건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함.
정말 좋은해석인것 같습니다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철학적인 접근~~심오함의 갈채를~~
유일하게 가츠에게 검술로 패했고 떠나니 멘붕온... 고문당하면서도 가츠생각만 "유일하게 꿈을 잊게 해줬다" 이건 뭐 나중엔 스스로 자멸할거같은 예감이
헉 너무 비극적인결말 아닌가요ㅠ
좋은 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심오하다... 이 걸작을 만든 작가 자체가 대단하고.... 뭔가 인간을 대체적으로 이해한느낌.. 그래 인간은 욕망덩어리고 다들 어찌보면 악으로 시작해서 각자 나름대로의 선이 완성되어가는듯...
엄청나게 심오했습니다 저도깜놀했어요ㅎ
스포: 가츠는 모든 수단을 동원했으나 그리피스를 제거할수 없었고 결국 동료들을 제물로 바쳐 사도가 됨. 가츠가 베헤리트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며 동료들은 제물의 운명을 가지게 되는것.
그리피스는 결국 쓰러지고 가츠는 페무토가 됨.
이속에서 재물의 운명을 거스르게된자는 이시도르이고 복수를 염원하는 순간 그의 손엔 베헤리트가 들어오고 끝없는 인과율의 반복과 절망을 암시하며 베르세르크는 종결된다.
너무 절망적이네요ㅜㅠ
저 신의 생김새가 마치 해신편에나온 해신의 심장과도 흡사해보입니다
오 그렇고 보니 그래!!
무삭제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단어들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사용하는듯
뭔가 대단한 깨우침을 이야기 하고자 목소리에 힘도 잔뜩 들어갔는데 사용하는 단어도 문장 구성도 어린아이들처럼 뒤죽박죽이라 영..
만화책만 읽지 말고 다른 책들도 좀 읽어요
제가 연습이 많이부족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TV-qt1dw 요즘 지적받으면 자존심에 욕부터 박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미안해지네요
쓴소리였을텐데 이런 마음가짐이시라면 많은 발전이 있으시리라 기대됩니다.
구독자수 늘어나시고 발전하는 채널이 되길 응원합니다
에휴 병신새끼 너나 잘해라
이 방대한 스토리를 독자들이 보기좋게 그림으로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우라센세 편히잠드소서
감사합니다...!!
인간이 신이 된다면 개판되는거지 그나마 희망은 선한 양심이지만 힘이 생기면 당연한 흑화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신의힘을 가지게 된다면....과연 어떻게될까요 끔찍하네요
악,부정,음의 이데아가 있다면
선,긍정,양의 이데아도
빛과그림자 음과양
처럼 항상 불가분의 관계로 양립하는데
그걸 가츠와 그리피스의 이야기로
풀어내려한걸로 추측해봅니다
작가분이 인간의내면과 세상의본질과 운명에 대해
굉장히많은 숙고를 하신거같아요
편히쉬시기를😢
ㅜㅜ 좋은해석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장면에 신이 있다는 뜻인데... 말하실땐 왜 무삭제 장면에 신이 있다고 말하시는지.. 무삭제 편에는 신이 있다면 말이되지만...
헉 그러고 보니 그말씀이 맞으시네요... 장면이 통편집된부분이라 저는 무삭제장면만 생각을하고 있었습니다ㅜㅠ
맞는 말이고 간단한건데. 뭔말인가 한참 생각했네요.
"말하실땐 왜 무삭제 장면에 신이 있다고 말하시는지.. " ??
무삭제 = 삭제가 안된. 원본. 즉 주간잡지.
유삭제or삭제 = 삭제를 하다. 편집(수정)본. 즉 단행본.
고로 맞는말을 한거죠.
무삭제(원본 주간챔프) 장면에 신이 나온다는게 맞는말이고.
유삭제or삭제후(편집(수정) 단행본) 장면에 신이 나온다고 해야 틀린말이죠.
오히려 님이 모순되게 말을 하고 있어요.
"왜 무삭제 장면에 신이 있다고 말하시는지.. 무삭제 편에는 신이 있다면 말이되지만..."
무삭제 장면 이나. 무삭제 편 이나.
장면이나.편이나 결국 원본(주간챔프)을 뜻하는 같은 말인데
상반되게 모순되게 말을 하고 있는거에요 ㅋ 뭔소린지 한참 생각했네 ㅋㅋ
무삭제판은 삭제가 안됐다는 뜻이잖아요
무삭제 장면이 아니라 삭제장면인거죠..
무삭제판에는 다른 곳과 달리 삭제장면이 삭제되지 않고 들어있으니 무삭제판이라 부르는거구요
그럼 삭제장면이라 해야지 뭔 자꾸 무삭제장면이라는건지;
제가 뜻을 이해를 잘못했네요 다음부턴 제대로 하겠습니다
'신'이란게 수많은 인간들의 원념의덩어리 이런거면 우리가 생각하는 창조자이자 절대자같은 신은 아니라는 소리인데. 원념이 모여 만들어진 강력한 힘으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역사를 조작하고(3분58초) 자기 꿈을 실현시킬 그리피스라는 운명을 만들어냈나봄. 저 원념 덩어리 자칭 '신'이 원하는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그리피스의 의도와 신의 목적은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밑에 댓글에도 있던데 자연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이 신을 만든것이라면.. 신은 정말 존재하는것일까요? 그리피스가 원하던대로 이상적인 자기 나라를 가지게되었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그것들 모두 저 가짜 '신'이 만든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거라면? 정해진 운명은 없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가츠가 가짜 '신' 이 만든 정해진 인과율의 세상을 부수려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선이라 생각할까 악이라 생각할까요.
반항하라 반항만이 유일한 인간의 자유의지이다 반항함으로써 우리는 존재한다 -카뮈- 이미존재하는 세상에 태어나 부조리함을 느까는것 그것또한 부조리이지않은가 우리가할수있는것은 끝없은 반항뿐이다 그것이 인간임을 살아있는 존재임을 실존을 증명한다
공감하고 갑니다
지금쯤 토리야마센세와 술잔기울이며 만화이야기들 하고계시겠네요 두 거장의 만남~~~
크......슬프네요 갑자기...
무삭제가 있다라... 진짜 유튜버 분들 국어 시험 좀 보게 해야겠네요. 국내는 물론 일본판의 단행본에도 실리지 않은 삭제 장면이 있다고 해야 하지 않나요? 무삭제라면 다 까발렸다는 말입니다. 신경 좀 쓰시죠.. 삭제된 장면인데 무삭제? 구독하려다 생각이 확 바뀌네...
영상은 안 바꾸세요?
제가 아직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좀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베르세르크의 고드핸드는 영화 헬레이저의 수도사들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작가 미우라 켄타로님이 아마도 이 영화를
보고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미완결 될줄 알았는데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니 기쁘네요
네네 안그래도 저희 리뷰에 내용들이 있답니다 헬레이져 모티브된게 맞습니다~!!
어릴때는 작가들 생각이 20-30대라 심오하게 느껴지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그냥 그저 그런 생각인거 같네요. 종교가 어떻게 탄생 했는지를 보면 그저 그런 일반적인 생각일 뿐이죠
공감은 합니다만 저는 그저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ㅎ누구에겐 중요한 이야기가 될수있으니까요ㅎ
@@TV-qt1dw 에반게리온도 20대 때는 굉장히 복잡하고 심오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더 나이드니 그저 성경 짜집기 한거에 불과 하더군요... 작가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다 아는 나이라면 이야기는 전혀 달랐을거라고 봅니다. 20대때 처음 접한 베르세르크와 지금와서 느끼는 베르세르크는 너무 다르네요
@@검은올빼미-u4o 나이대가 30쯤 오신거 같은데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작가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들의 그런 생각들이 표현된 작품들이 대부분 작가가 20-30대 정도에서 정리된 생각이다 보니 독자인 제가 그 나이를 넘어 버렸을때 이게 다 이해가 되고 더 나아가 그보다 더 깊어진 세상에 대한 이해를 깨닫고 나니 더 이상 흥미가 없어지더군요.. 뭐랄까요? 그 당시 만화를 집필한 때에는 그 작가가 굉장히 고심하였기 때문에 그 보다 세상 물정과 철학에 대해 잘 모르던 제가 미성숙해서 감탄을 하였다면 그 작가는 그 작품에서 생각이 머무른 반면 저는 더 성숙해져서 더 이상 작품에 흥미가 안 생긴다고 할까요? 아마 글쓴이님도 7-9살때는 로봇 만화 보면서 즐거 웠지만 지금은 왠지 그런 만화들이 유치 하게 느낄실 겁니다..
@@검은올빼미-u4o 뭐 비룡님은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죠. 나이가 괜히 드는게 아니고 인생의 경험이 그냥 쌓이는게 아니니깐요. 비룡님도 좀더 깊이 있는 나날을 보내시고 난후 다시 그 시절 매혹 시켰던 만화책을 한번 펴 보시길 바랍니다. 뭔가 세월이 흘러서 예전에는 느낄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경험이 흐른후에는 조금 다르게 느끼는 씁쓸함을 느낄수도 있겠죠....
제가 보기엔 그리피스는
고드핸드도 쓸어버리고 신도 없앨작정?...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여라....
공감하고 갑니다...ㅎ
리뷰 감사합니다 몰랐던 부분을 볼수 있게 되었네요~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아쉬울뿐 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무삭제 됐다라는 표현이 말이 되나..? 영상에서 공개한 내용들이 원작에서 삭제된 내용들인거지
삭제가 맞습니다ㅠ
어쩌면 인류사 중에서 인간이 신에게 벗어나 인간 중심의 사회로 가는 계기가 종교의 타락이였는데
베르세르크에서는 가츠가 계기인것 같고 가츠가 신과 인간의 운명을 분리 시키고 신 자체는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우...극공감하고 갑니다
신= 설계자. 옳고 그름으로 윤명을 정하는기 아닌 존재. 인간이 말하는 신은 권선징악을 향하는 존재. 결국 위내용 처럼 반대의 개념의 신이 생겨날수도 있겠네요. 그게 그리피스가 될까요?
그렇게 생각할수가 있겠네요~~!!
마가깃들어 자아가 붕괴되는 장면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하얀매는 가츠 이고 그의 반대 되는게 그리피스인가보내요 그리피스는 페무토일떄 검은매 같이 나오니... 결국 가츠의 구원으로 마무리 되려는건가 아니면 신이 가츠의 각성을 위해 지금까지 시나리오 짠건지...
가츠로 인해 구원이 정답같습니다~!
결국 작가가 원하는? 결말이 예측되는 장면이네요.... 감사합니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리뷰 재밋네요ㅋㅋㅋ심오함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TV-qt1dw 이건 코믹스쪽에서 사후에 보여준건가요 아니면 유출된건가요?
한회 나오는게 뭐 이리 오래 걸리지..ㅋㅋㅋ 그런데 이런 독촉이 작가를 단명시키게 한 원인이 될줄은
맞아요 독촉이 사망원인이 된것 같기도...ㅜㅠ
따지면 미후라 겐타로가 창조주인데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이렇게 가혹한지 자신에 창조세계에 몰입해서 건강 악화로 다 완성도 못하고 이미 여러 특촬물 처럼 떡밥이나 어떻게 생긴 괴물이나오나 얼마나 연출이 장난 아닌가를 보는거지 가츠를 보려고 보는게 아니게 된거 같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잘 없앤 장면이 맞다고도 봅니다. 이런 존재를 목도한 상태한 상태서 고드핸드가 된 그리피스를 과연 악이라 칭할수있는가?? 생각이 들거든요..
이미 그리피스는 인간인 시절과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거죠..
아직도 그 일식이후 동료에게 당한배신, 다른 동료들의 죽음. 사랑하는 여자가 강간..등 이런 극도로 인간적인 감정과 사건들로 아직도 자기 몸 전체를 불태우듯이 달려드는 가츠의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이해가 안갈거고요.. 즉 그리피스나 다른 고드핸드들이 너무나도 숭고하기만 한 존재들로 변질될 여지가 크다봅니다.. 이런 장면은.
고드핸드들 조차 결국 천사인척하는 결국 사악한 존재들이고 한 그런점을 부각시킬려면 이런 장면은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베르세르크는 미우라켄타로선생님 아니면 못 만지는 스토리다ᆢ 어떻게 흘러갈지1도 모르겠다ㄷㄷ
극공감합니다
0:34 근데 무삭제가 된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말임?????? 무삭제가 되면 말그대로 삭제가 없다는건데 무삭제가 되서 이 장면이 존재하지 않다는건 뭔말임;;;;;;;;;;;; 한국사람 맞아여?
이장면은 만화책에 없습니다
이 유튜버는 언어능력에 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같은 부분에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답글 달아놓은 거 보니깐 뭐가 틀렸는지 아직도 모르는 거 같네요.
@@TV-qt1dw 단행본에선 삭제된 장면 이라고 말했어야 합니다.
언젠가 이 장면도 포함된 다행본이 출간된다면 그게 무삭제판 이겠죠.
@@TV-qt1dw 하부충이 아니라 하부층이고...
하부충 = 매의 단 도 아닙니다.
6:05 (단행본에서) 삭제 장면 or 삭제된 연재분이 있었다는 건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라고 말해야죠.
무삭제판이라고 말하는 건 틀림
좋은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인간본성을 통찰하는 만화 신은 만들어진 존재 인간 본성의 추악한 모습의 집합채 고로 이 만화가 딥다크한 이유
크 정확한 해석입니다!!
무삭제랑 삭제가 무슨뜻인지 모르시나요?
무삭제 장면이 있었다가 아니라 삭제장면이 있었고
무삭제판이 존재한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자막에까지 친절하게 잘못된걸 쓰시네요
고생하신 전체영상내용의 가치를 떨어트리는것 같아 아쉽네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좀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에휴~
로 드 오 브 나 이 트 메 어
모든 혼돈의 어머니. 태어날 때 모습으로 돌아가기만을 끝없이 원하는 자. 암흑보다 더 어두운 자, 밤보다 더 깊은 자, 혼돈의 바다, 모든 혼돈을 만들어내는 존재. 그대들은 나를 이렇게 부른다.
이름하여,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로드오브 나이트메어...기억할께요
여러분 재연재가 결정됬습니다 ㅠㅠㅠㅠ
알고있습니다ㅜㅠ!
제가 생각하는 신은 창조주입니다.인간이 있어야 존재한다면 그건 창조주가 아니지요.그리고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악마입니다.악마는 항상 신이 되고 싶어하지요. 그러나 신일 수 없기에 자신이 신이라고 속여야 합니다.악마는 딱 두가지의 속성을 가집니다.항상 거짓말을 하고 미워하지요.미움은 결국 살인을 가져옵니다. 매 앞에서 신이라 말한 심장은 멋지게 포장했을 뿐 그냥 신이라 주장하는 악마일 뿐입니다.
오 명확한 해석입니다....!!!!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네^^ 자주 들려주세요~^^!!
집단의 의식속에서 열망에 의한 의식 들이 뭉쳐져, 지옥이라고 했으면 그리피스를 구원자로 보고 갓핸드로 태어나게 한게 아닐까 하네요 (그리피스의 소망이 자신만의
왕국 건설이었으니)
유추이지만 그리피스라는 이름이 탐욕이라는
뜻의 그리드 와 피스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만화와 별개로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이런 옛말에
비추어 볼때 인간의 의지에 간섭하는 것들을
신이라 부르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귀신,잡신,종교적 신..등등)
일종의 정신도 의지에 기반한 자신을 신적인
대상으로 보는 행위일수도 있는거죠
어떤 행위를 완벽하고 거침없이 해낼때도
소위 신들렸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신이라는 단어는
의지에 대한 표현으로 불가능은 없다.
나는 할수있다. 등의 즉 의지의 주체(정신)
와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의지의주체... 그게 가장완벽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댓글보고 전울이 쫙 왔습니다
@@TV-qt1dw 과찬이지만 감사합니다..
단순히 만화가가 아니라 철학자수준이잖아 ㄹㅇ
맞습니다!!
결정론 그 자체네요. 빅뱅에서 모든게 시작했듯 결국 시작과 끝은 처음부터 동시된 현실이군요
공감하고갑니다~~~!
무삭제가 아니라 삭제 겠제….. 무삭제 되어서 알려지지않았다는건 앞뒤안맞잖음
맞습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ㅜㅠ
무삭제 되었다가 아니라 삭제라고 말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네 제가 번역오류를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날 먹다 남긴거, 네놈들 운이 끝난거라고
멋지다 역시 가츠,
크 명대사죠
나도 봤었던거 같아. 신이 무슨 곱창같이 생겼던걸로 기억.
ㅋㅋㅋ곱창이라시길래 순간 떠올렸습니다
미친 저런 모습이 되고 싶어서 된것 치고는 그런 설정을 만들기 전에 헐레이져 영화를 벳겨가지고 저게 뭔지 해부하다 만 모습이 되고 싶었다는 건지 김청기의 스페이스 간담브이나 고유성의 로보트킹 이나 마정가z도 아니고 헐레이져를 보고 답답해서 더 재미지게 만든 창작물도 아니고
ㅎㅎㅎ 리믹스된거죠!!
작가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되어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마 철학을 잘 모르시는분들은 굉장히 당혹스럽게 받아들이시게 될텐데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어보시면 작가의 철학관이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었는지 아실거 같아요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악에서 인간이 태어났다고 보는것과
쇼펜하우어는 이 세상 자체가 악이다.라고 염세적 철학가로 손꼽히기 때문입니다.
의지라는 단어가 이 작품의 핵심이였네요.
이하는 나무위키 내용을 발췌해 적어드립니다.
세계관이 정말 비슷해요!
초판은 1818년 말 발행, 2번째 버전은 1844년에 1818년 초판을 편집한 버전으로 발행했다.
쇼펜하우어의 책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는 제목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의지'와 '표상'.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의지'란 일반적인 의미의 의지 외에도 자신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것, 혹은 고집같은 무언가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었다. 자신이 스스로 의식하는 의지부터,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원초적인 것, 예를들면 생존본능같은 것 까지도 모두 의지로 보았다는 말이다.
그는 이 '의지'란 개념을 탈출해야만 하는, 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하는 무언가로 보았다,
쇼펜하우어는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이데아를 깊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기에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예술적,철학적으로 천재인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 미(美)적 해탈은 아직도 시간제약을 받아서 불충분 한 것이라고 한다.
'표상'이란 영국 경험주의-칸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인데, 이는 어떤 물체나 대상에 대해 가지는 '심상'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표상이란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의 연장선인데, 그는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부정하여 인식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삶을 살라고 충고한다.
이 책에는 그의 염세주의적 사상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있다. 그는 세계는 본질적으로 '악'이라 말하며, 이 때문에 그 어떤 노력을 한다 한들 결코 관능적 쾌락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그는 모든 물질은 근본적으로 하나라는 것을 긍정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해방하여 마음의 평화를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모로 그의 철학관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그가 주장하는 철학은 불교사상과 많이 닮아있다.
그는 살아생전 서양 사상보다 인도 철학(우피니샤드)과 불교를 더 긍정적으로 봤다.이는 아마 그의 사상이 그것과 많이 유사했기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그는 사물,생명체 등등 세상 만물의 본질은 우리가 그것이 어떻다 하고 정의내리는 게 아니라 개념 그 자체에 있다고 봤다.
어떤 사람이 죽어도 누군가 그의 생각,사상등 '표상'을 이어받아 이게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의지'라는 것에 끌려다니지 말고 자유로워져서 세상 만물을 본질로서, 개념으로서 보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라는 것이 이 책에서 쇼펜하우어가 주장하는 주제이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비슷비슷하네요...!!
무삭제면 삭제가 안된거고...
받치는건 아래 받치는거고... 바치다 라고 헤야지...
아 제가 헷갈렸습니다ㅜ
최종장 작업한다고 합니다 완벽하진않겟지만
작가님친구분과어시분들이 최대한 살려본다는걸 봣네요
정말 기대중입니다!!
천재다 천재
ㅎㅎㅎㅎ
신은 조물주
공감합니다ㅎㅎ
작가 자신을 뒤틀린 작품구상의 내면을 신으로 표현했고 여기에 인간의 욕망들 이란건 우리에 현실세계에 인간들이 보고 싶어 하는 만화내용을 구상한게 이러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었다는걸 표현 했네요
그래서 편집이 된것 같습니다ㆍ ㆍ
주여 이세상을 불쌍히 여기소서
메스미디어로 온세상이 악에
물들어 있나이다
ㅜㅜㅜㅜ
인과율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신은 인간의 상상의 존재일 뿐이니까여!!~~~
만화는 만화일 뿐이다 멍청아 ㅋㅋㅋ
정답입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너무 내용이 재밋잖아요~~!
만화지만~~~심오하네.....
굉장히 심오합니다..
무삭제 삭제?...
무슨 말이지
무삭제가 아니라 삭제장면입니다!
신이 만든 인과율을 끝내 가츠가 없애주길 바래요
ㅜㅠ 맞습니디
삭제와 무삭제가 뭔지 헛갈리시는듯. 한국말 몰라요? ㅋㅋㅋ
헷갈렸습니다.. ㅎㅎ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그립습니다
ㅜㅜㅜㅜㅜ
이제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만화 ㅜ ㅜ
너무나 슬픕니다ㅜㅠ
곧 최종장 나옵니다
베르세르크 재연재 한다고함
이 유튜버 그냥 말자체를 어휘 의미 자체를 모르고 반대로 쓰고 있는데 "무삭제 장면"이 아니라 "삭제 장면"이고요 국내에서만 무삭제 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만 삭제된 것이 아니라 일본 정발 판에서도 무삭제가 되었던 장면이라 -->일본 정발 판에서도 무삭제가 되었던 장면이라 라고 해야 됩니다. 무삭제의 의미를 삭제로 쓰시는 것 같은데 무삭제는 삭제가 없다의 의미이고 삭제하다는 없앤다는 의미인데 의미를 완전히 착각하고 어휘를 반대로 쓰고 있는 것 같네요. 댓글 보니 저말고도 이거 지적한 사람 있던데 또 똑같은 걸로 지적해서 미안하지만 대체로 잘 만든 영상에 어휘 하나가 반대로 쓰여져 혼동되어서 불편해서요. 암튼 영상은 잘 봤습니다.
제가 단어의뜻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ㅜㅠ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영화 헬레이저의 천사 같은것으로 만화를 그려서 그런것 같아요
맞습니다!!
베르세르크가 참 인간의 욕망을 철학적으로 잘 표현된 명작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는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가 생각이 납니다
우선 신이라는 것은 어떤 마음 생각할 수 있는
그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존재 가능 하죠
귀신을 믿던 뭐를 믿던 믿는 마음이 있어야 존재하는 어떠한 방법으로 든 존재하죠
베르세르크의 만화에 존재하든 사람들의 꿈에 존재하든 이세계에 존재하든
그리피스와 가츠는 상반되는 존재 같아요
가츠는 운명이 아닌 오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아가는
운명체와 의지 체 같은 조금 의문이 드는 게 있었다면
그리피스의 베헤리트는 고드핸드의 운명이 되었는데요
가츠도 베헤리트를 가지고 있었잖아요 버렸나?
끝까지 선택을 안 할까 하는 의문
진짜 명작임은 틀림없습니다
가츠=그리피스
결국 인과율이란건 절망의 반복이고 어느 누구도 신의 장난감 말에 불과하단걸 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작가의 의도가 안보이심?ㅎ
어쨌든 가츠를 통해 선한신도 만들수있다는거죠???
가능성이 있다는거에요ㅎㅎ
아마도 운명을 거스리는 가츠와 가츠가 가지고있는 베히리트가 열쇠역활을 할듯 하네요..솔직히. 죽어가는 가츠의몸 페무토와 엄청난 전력차. 그전력차에 그렇게 도움 안돼는 갑옷...가츠가 그리피스와.신과 대할 하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든 가츠가 가지고있는 베히리트가 열쇠가 됄듯 합니다
삭제되었다고 해야지 자꾸 무삭제되었다고 하네ㅋㅋㅋ
ㅜㅠ제가 무삭제로 잘못해석을 하는바람에 ㅜㅠ담부턴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선과악의 대비가 뚜렷한 작품인데
그악또만 신의계획의 일부다란 뜻인가?
모든것이 신이 계획한것이다 였는데 통편집된거랍니다ㅎ
그럼 그리피스가 선택한 것은 악의 화신이라 보면 되는 걸까요?
신이 선택한게 악인거라 생각합니다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거ㆍ ㆍ
이물질들을 너의 몸으로 살아라가 아니라 삼아라이고 삼아라라고 적혀있느데
이거 말고도 기본적으로 좀 난독이신거같네요. 현상도 아니고 형상이고요, 심지어 원본에도 그렇게 적혀있는데.
아마도 어휘력이 딸리셔서 원본이 오타라고 착각하시는듯..
그리고 진분홍이 아니라 진홍이라고 적혀있는데도 또 스스로 진분홍으라고 바꿔서 말하시는데. 진홍이랑 진분홍이랑 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자동 자막을 해놔서 하다보면 수정을 하는데 제가 제대로 보질못했네요 담부턴 수정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오스신들은 모든이를 환영하십니다
대환영이용
아 삭제되었다는 말인가여? 이해가 안가서 댓글보고 알았네욯ㅎㅎ
감사합니다...!!
그리피스가 동료를 희생했지만 절대악은 아닌거지요?
그렇게 해석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베르세르크의 진행방식으로 볼때 결말이 해피엔딩이었을 확률은 낮다고 본다.
그리고 가츠가 페무토를 이긴다 한들 뭐가 달라지지? 결국 가츠는 신이 아니고 죽는존재
죽는순간 가츠는 고드핸드의 재물로 빨려들어가겠지. 만약 버서커의 갑옷으로 해골기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도 죽지않았을뿐 마찬가지 해골기사는 결국 한마리의 고드핸드도 죽이지 못했다.
아...그렇게 해석할수 있겠네요
무삭제가 된 게 아니라 삭제가 된 거죠!
맞습니다ㅜㅠ
삭제된 장면을 무삭제라 하는것 까진 그렇다 쳐도... 주격 목적격 조사 보조사는 좀 잘 씁시다 내용 전달이 엉망이에요
분발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무삭제..되었는데 왜 볼 수 없다는거죠? 삭제된게 아닌데 ㅋㅋㅋ
제가 번역오류를.. 죄송합니다
누구나 계획은 있습니다. 쳐맞기전까지는 할렐루야
ㅋㅋㅋㅋ할렐루야
저는 '신'과 맞서싸우는 가츠가 멋지다고 생각하네용~ㅎ😆
저도 공감합니다 승훈님~~~!!
0:34 뭔 무삭제가 된 장면이 있다는건지 무삭제는 삭제가 되지 않았다는건데 삭제 되지 않은게 있다라는건 그냥 있다는거지 뭔소리야
무삭제가 아니라 삭제장면입니다 오역을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TV-qt1dw 오역은 잘못번역했다는뜻아닌가요? 잘못된번역을 잘못했다는게 삭제를 무삭제로 말하는거랑 상관없는듯합니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끄적여 봤어요 기분나빳다면 사과 드립니다. 별일 아닌데 죄송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 만화들중에 이렇게 심오한 작품이 없는거죠?? 스토리가 다 거기서 거기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 못하는것 같아요….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요
나왔다. 집단으로 싸잡아서 국가적으로 비교하는거 ㅋㅋㅋㅋㅋ 이런거 볼때 말이야 ㅋㅋㅋ
그냥 미우라 켄타로 '개인' 의 위대함이 발현된것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 정도가 최선 아닐까? 그 개인을 집단으로 묶어서 비교해버리는순간
개인도 죽고, 개인의 표현의 자유도 죽고 그러기에 개인의 위대함도 죽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저 베르세르크 작가도 '일본' 으로 묶여서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모욕이고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다른 개인 작가들도 모욕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 너의 그 집단화 같은 발언의 수준이 모든 개인들을 '침해' 하고 있다, 또는 침해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 해본적 없어? 그런 생각 한번이라도 사고해 본적이 있으면 절대 지금과 같이 말할수 없을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일본만화 애니등 먼저시작한것도 맞고 독특한문화가 있기에 그런게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신은 상상력에 다름 아니다.
공감합니다
명작입니다
공감합니다!!!
기독교를 보면 신이란 존재가 인류에게 하는 최종적인 일은 멸망이지
신이란 존재가 다르게 해석되는거죠ㅎ
만화 보고 여기서 신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는 것들 존나 웃기네 ㅋㅋㅋ 작품 내 설정에 대해서 말하는 거 말고 만화 보고 진지하게 진짜 신이 이건 듯 저건 듯 이러는 애들 보면 좀 저능아들인듯.
진지해질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아, 이미 나온거 읽는것으로 콘텐츠 메꾸시지 마시고 '대체 가츠는 용변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런거나 해보시길
용변에는 제가 관심이 안가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