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고 선생님의 소위 불리우는 '악마 3부작' 중 두번쨰 작품이 데빌맨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첫번째는 라는 작품인데 데빌맨과 유사한 설정이 많습니다. 데빌맨이 재밌으시면 꼭 보시길 추천 드리고, 세번째 작품이 바로 죠. 잘 보시면 마징가Z의 입 부분을 비롯한 헤드 디자인 그리고 전체적인 컬러가 블랙인 점. 주인공 카부토 코우지의 할아버지인 카부토 쥬조 박사가 죽어가며 주인공에게 마징가Z를 넘기면서 "이것만 있으면 너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 라는 대사. 영상보니 생각나서 주저리 쓰네요. 암튼 매력적인 나가이 고 월드
마징가도 요즘 최근으로 가서 나오는 작품들이 그 특유의 광기를 반영하는 듯.. 솔직히 부모님세대들이 보고 자란 마징가 원작판이 실제로는 파괴로 유혈이 낭자한 작품이라는걸 나이가 들어 알게되니 참 감정이 기묘하달까요...?? 어떻게 저런 작가가 1960~70년대 등장할 수가 있는지 부터, 그런 작가조차 애니판에는 자기 발언력을 제대로 내지 못해 다소 왜곡된 작품이 제작되었다는거...?? 그냥 폭력이나 유혈이 낭자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슬래쉬 무비 스타일을 그닥 선호하진 않는데, 나가이고 스타일은 그게 여러가지 의미로 필요하다고 느낌
이 작품은 엔딩이 정말 완벽하죠. 기존의 작품들은 권선징악 정의는 승리한다는식의 결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의 엔딩을 기획했다는게 나가이고는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요즘시대에 조차 사람들은 이분법적 논리로 생각을 합니다. 내 편이 아니면 저 사람은 적이라는식으로요. 하지만 데빌맨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입체적이고 회색지대에 놓인 캐릭터들이죠.
1. 다크 판타지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BL물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2. 남극 아래에 꺼름직한 사신들이 잠들어 있고 인간은 그저 그들이 돌아올 때 까지 임시로 살고 있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발상은 러브 크레프트 작품(주로 광기의 산맥이나 네임리스 시티에서)들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합니다. 3. OVA판의 경우는 진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봐야 할 내용인게, 특히 동족 포식 내용도 여과 없이 나와서 아주...
데빌맨 계보에, 에바, 베르세르크, 기생수, 여신전생 시리즈, ZET MAN, ARMS는 확실히 들어가 있을 듯. 아스카 료는 그리피스, 나기사 카오루, 아키세 아루, 바쿠라, 코마에다, 하와타리 사토시, 623 등등 정말 검은 머리 주인공 옆에서 은발로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 결국 나가이 고 작가와 같은 위대한 반전주의자이자 작가주의를 표방하는 감독들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지나 근근히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혹은 데빌맨 크라이베이비를 만들어가면서. 50년 전 남겨놓은 생존에 대한 고민은 다시 동일하게 반복되네요
![[슈퍼로봇] 당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겟타로보'의 진짜 이야기! / 열혈과 근성은 거들 뿐! / '겟타로보' / ゲッターロボ / Getter Robo](http://i.ytimg.com/vi/M7hyt0Msy1Y/mqdefault.jpg)
데몬이 잠들어 있는 동안 인류가 번성했고 깨어난 데몬들이 인간에게서 지구를 돌려받으려 한다는 설정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세계와 비슷하네요. 역시 거장은 거장과 통하는건가
주인공에게는 딱히 후회없는 패배
최종보스에게는 후회스러운 승리
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서 만화판을 다운로드 구매 했고, 크라이 베이비를 다 봤습니다.
와... 이 표현이 정확하네요.
나가이고 선생이면 진짜 일본 만화계의 보물같은 존재죠. 데빌맨은 진짜 후반부를 보면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생각함. 어떻게 저런 광기와 폭력성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려 표현하는지 모를정도로 저런 예술적 감각은 국보급이라 생각함.
예술까진 아니지 않나요. 작화도 별로고. 베르세르크라면 몰라도.
@@코르누코피아-z3u 보기좋은것만 예술인건 아니죠
@@코르누코피아-z3u 보기에 아름답고 화려한것만이 예술은 아니지
@@코르누코피아-z3u 데빌맨이 없었으면 베르세르크는 세상에 안나왔어요😂
거기다 나가이고 작가님은 인품도 훌륭한 분입니다
나가이 고 선생님의 소위 불리우는 '악마 3부작' 중 두번쨰 작품이 데빌맨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첫번째는 라는 작품인데 데빌맨과 유사한 설정이 많습니다. 데빌맨이 재밌으시면 꼭 보시길 추천 드리고, 세번째 작품이 바로 죠. 잘 보시면 마징가Z의 입 부분을 비롯한 헤드 디자인 그리고 전체적인 컬러가 블랙인 점. 주인공 카부토 코우지의 할아버지인 카부토 쥬조 박사가 죽어가며 주인공에게 마징가Z를 넘기면서 "이것만 있으면 너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 라는 대사. 영상보니 생각나서 주저리 쓰네요. 암튼 매력적인 나가이 고 월드
감사합니다.요약된 깨알 정보 잘보고 갑니다.
마징가도 요즘 최근으로 가서 나오는 작품들이 그 특유의 광기를 반영하는 듯.. 솔직히 부모님세대들이 보고 자란 마징가 원작판이 실제로는 파괴로 유혈이 낭자한 작품이라는걸 나이가 들어 알게되니 참 감정이 기묘하달까요...?? 어떻게 저런 작가가 1960~70년대 등장할 수가 있는지 부터, 그런 작가조차 애니판에는 자기 발언력을 제대로 내지 못해 다소 왜곡된 작품이 제작되었다는거...?? 그냥 폭력이나 유혈이 낭자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슬래쉬 무비 스타일을 그닥 선호하진 않는데, 나가이고 스타일은 그게 여러가지 의미로 필요하다고 느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표현의 자유는 오히려 60-70년대가 전세계적으로 높았었죠.
@@이림-m2y 한국과 제 3세계 독재 국가들은 아닙니다.
@@백수현-k1p 나가이 고는 일본 사람입니다.
이 작품은 엔딩이 정말 완벽하죠. 기존의 작품들은 권선징악 정의는 승리한다는식의 결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의 엔딩을 기획했다는게 나가이고는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요즘시대에 조차 사람들은 이분법적 논리로 생각을 합니다. 내 편이 아니면 저 사람은 적이라는식으로요. 하지만 데빌맨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입체적이고 회색지대에 놓인 캐릭터들이죠.
좋다…
데빌맨도 좋고 이 댓글도 좋다
그래서 결말이 어떻게되는거에요..??
인간의 정신적인 약점은 두 가지 있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는 것
*생각이 많아지면 스스로 자멸 한다는 것
그래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본질을 파악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 되는 거다.
데빌맨은 크라이베이비로 처음 봤는데 히로인 죽었을때 연출은..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크라이베이비 엔딩장면 보고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않았었죠
K-pop,k-영화.k-드라마가
요즘엔 명백히 일본보다 강세지만
애니,만화에 있어선
70~90년대에 이미
데빌맨,드래곤볼,원령공주 같은
작품들이 나온 일본을 앞으로도
이기긴 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생수부터 체인소맨까지.. 괴물이 되어 괴물을 잡는 작품들, 그외에도 피와 폭력성에 있어서는 데빌맨 영향을 벗어난 일본만화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에반게리온 베르세르크 등등 수많은 명작에 큰 영향을 준 전설의 그 작품
진짜 인생만화입니다 이제라도 본 저에게 박수를
1. 다크 판타지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BL물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2. 남극 아래에 꺼름직한 사신들이 잠들어 있고 인간은 그저 그들이 돌아올 때 까지 임시로 살고 있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발상은 러브 크레프트 작품(주로 광기의 산맥이나 네임리스 시티에서)들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합니다.
3. OVA판의 경우는 진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봐야 할 내용인게, 특히 동족 포식 내용도 여과 없이 나와서 아주...
아재님의 데빌맨 리뷰라니 이게꿈이야생시야..감사합니다 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넷플릭스판 데빌맨... 후반부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으며 인간에게 사냥당하며 도망치던, 또 그런 인간을 위해 싸우던 데빌맨들...
너무 아팠습니다. 전반적으로 인간의 추악함과 비겁함도 전혀 숨김없이 그려져 보고나면 멍하고 먹먹했던 애니...
데빌맨 해석 영상 중에 편집, 나레이션, 해석 모두 제일 깔끔한 것 같습니다! 잘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데빌맨은 결말이 완전 예술이죠.... 저도 그 당시에 본건 아니지만 명작 몰아보면서 봤는데 진짜 대단한 작품이더라구여 ㅋㅋㅋ 꼭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나가이고는 진짜 일본에서 천재지.
한국에서 데뷔했음 여성가족부와 ymca한테 철퇴 맞고 영영 은퇴됐을꺼임.
그 일본판 여가부와 학부모협회를 찢어발기고 살아남은 사람이죠
@@hwang2949 그건 맞음. 그러나 그게... 50년 전 이야기..
@@hwang2949 한국에 커커가 있죠
@@hwang2949 작가의 파렴치 학원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켜 언론과 함께 작가를 비난하였으나 작품의 내용과 작가의 성품이 어떤지 생각하면 진짜 파렴치 했던건 당시 학부모 협회와 언론이였다는 거였구요.
점점 방송이 더 세련 되어지시는 수상한 아재님
아이고 감사합니다~^_____^
요즘은 이런 진한느낌의 만화가없어
그저 야한 것들뿐. 이상한 제목들하며.
@@wincup 일본 만화는 강연에서 정점찍고 나락중
체인소맨 추천
@@zero-sprite 사실 개인적으로 강철의 연금술사도 70-90년대 작품들에 비하면 그냥 명작중 하나. 정점으로 생각되진 않음. 굳이 말하자면 '마지막 불꽃'느낌? 물론 최근 것들보다는 백배 낫지만...
ㄹㅇ 80년대 버블경제 애니들 보면 하나같이 수작들 뿐이죠.
그나마 최근작들중에선 코기,데노,진격거 정도
데빌맨 리메이크 보면.... 베르세르크 엔딩이 이러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예전 만화책에서 마징가Z와 데빌맨이 함께 저과 싸우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같은 작가네요.
데빌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같은 작품도 추천드립니다
진짜 마지막 결말을 보고 알수없는 기분에 속인지 머리인지 울렁거림이 일주일동안 계속 됐었던 기억이나네요
7:10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거 뜨금없이 튀어나와서 개웃기네ㅋㅋㅋ
4:29 베르세르크에서 매의단 희생할때 장면과 유사하네요!?
12:32 에반게리온 마지막 장면과 유사하네요?!
아닌가..ㅎㅎ
생각 하시는 게... 아마 맞을 거에요~
넷플에서 찐 원작 내용 결말까지 따라가는 애니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보고 진짜 입을 떡 벌렸다. 명작 중에 명작 최고의 명작이었어. 나가이 고 센세 정말로 최고인듯
근본 중의 근본이군요 감사합니다
좌 데빌맨 ,우 요괴인간 그당시 상상도 할수 없었던 무섭고 못생긴 주인공으로 다크판타지의 신기원을 이룩한 애니 역사에 영원히 남을 명작. 나가이 고는 천재가 맞았음.
참신했지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지키며 인간을 위해 통곡하고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적이며 인간이고싶어하는 악마와 그 어느 무엇보다 악마적인 천사와 인간들
요즘 사람들이 보면 엄청 참신하거나 그로테스크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 당시는 무려 1972년.... 작가님의 창의력과 메세지는 정말 대단했죠 많은 애니메이션이 데빌맨의 영향을 받았고 그 안에 명작들이 꽤 있죠 다시 보니까 반갑네요 데비루만
이세계 전생 애니에게도 영향을준듯
융합은 하되 인간의 본성은 없어지지않고
강해짐. 전생은 하되 기억은 없어지지않고 먼치킨으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나봐요. 서술하자면 기니까 생략하고 인류를 지켜낸 알칸펠
그리고 그 알칸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일행.
가이버에서 알칸펠을 처음보고 바로 아스카 료가 떠올랐었어요 ㅎㅎ
넷플릭스를 구독했던 이유가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애니 보려고였을 정도
확실히 데빌맨 소개해주신 내용을 보니 베르세르크나 가이버 에바 같은 애니들이 어떤 설정들을 데빌맨에서 가져왔는지가 보이네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진짜 데빌맨은 일본 만화의 근본이라는 소리가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____^
시즌2는 안나올려나요 엔딩장면 에바인줄
어찌보면 기생수도 ?
@@zero-sprite 시즌 2가 나올 여지가 없지 않나요?
@@zero-sprite 에바가 영향 진하게 받은거죠
얼핏 들어본것같은데 많은 영향받은 작품이군요 ㄷ
고전만화는 히어로물이 였어요.
마징가z에서 극장판으로 데빌맨을 처음으로 본 것이죠.
처음엔 자극적인걸 찾다가 알게된 만화였지만 다 보고 나니 그 어떤 만화보다 여운이 남고 생각할거리가 많은 작품이였습니다. 진짜 나가이 고 화백은 천재라는 수식어도 모자라다고 느껴지네요
나가이 고 아재가 진짜 천재 그 자체임... 다른 작품인 마징가도 그렇고 큐티하니도 진짜 그때 당시 연도를 생각하면..
와 잠깐봤는데 흡입력이 미쳤네;;; 데몬들에게 저항하던 인간들과 인간들을 지키려고 했던 데빌맨 타락 ㄷㄷㄷ 진짜 무서운 작품이네요 그림체 올드한 옛날만화 안좋아하는데 이건 꼭 봐봐야겠네요
후도 아키라. 한자로는 不動明라서 부동명왕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글쵸~ ㅎㅎㅎ
데빌맨 하는김에 나가이 고의 마징가 시리즈도 해주세요
오늘 금방 다 보고왔는데 후반부 에반게리온 느낌든다했는데 데빌맨이 먼저였군요
사실상 체인소맨도 데빌맨 영향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수상한아재님 데빌맨 레이디,단테,바이올런스 잭,데빌크라이베이비,테라포마스,헤비 오브젝트 리뷰해주세요?
16:41 1918년 오류있어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라고도 말하죠..
돌이켜보면 나가이 고 화백은 생각하는 동물은 이런 모습을 나타낸다 라고 표현했다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네요.
겟타로보도 데빌맨 주인공이랑 비슷하네여
선과 악...그 경계에 있는자..."데빌맨"
에반게리온 파다가 데빌맨에 매력을 느껴서 봤었는데 참 인상적이었고 멋있는 면이 있었음
인류멸망계획이 에반게리온의 인류보완계획 인가보네요 ㅎㅎ
데빌족의 탄생 비화와 신족의 설정은 스타크레프트의 저그족과 젤나가의 모티브 같네요.
스타크레프트 제작자들 중 일본애니 매니아가 많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고...
모 나라의 푸른깃발 선생과는 확연히 다른 나가이고선생 멋지네요 존경받을만 함
최근 리메이크겸 피날레를 써준 데빌맨크라이베이비는 애니계에 수작중의 하나로써 최고였습니다
사실 데빌맨 첨보는 독자들도 이들 3 씨리즈만 봐도 총괄했다 볼수 있지요. 1987년 OVA 3부작 < 아몬데빌맨 묵시록 (2000) < 크라이베이비 (2018 )
분명 이들은 엔딩이 서로 겹치면서 크라이베이비 아마겟돈으로 완결~ 아주 절충됩니다.
넷플 데빌맨 원작이랑 내용똑같나요?? 원작안보고 봐도 좋을까요?
@@김건우-c6y6h애니들 모두다 70년대 만화책을 근간으로 사건도 같습니다. 넷플만이 인류멸망을 그려 종결지어 의미있고 여기 영상, 구작은 중후반 스토리만 재현되고 끝납니다. 여튼 옛날 애니도 워낙 품질좋아 추천하는데 구하기도 힘든 책은 안봐도 됩니다.
@@김건우-c6y6h 크라이베이비가 총망라한 신작이라, 70년대 만화책 안보셔도 됩니다
@@naver5261 오우 이오래된 댓글에 늦은시간에 빠른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아.. 초반 설정 에바가 똑같이 따왔네;;;;;;
데빌맨 크베는 ost까지 완벽한 명작..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은근 수작인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아쉬움ㅠ
와 저 옛날 만화를 봐도.. 인간은 기술만 발전해 왔지.. 인간 자체의 본성과 갈등구조는 그냥 고대나 근대나 지금이나 같은듯..
데빌맨 계보에, 에바, 베르세르크, 기생수, 여신전생 시리즈, ZET MAN, ARMS는 확실히 들어가 있을 듯.
아스카 료는 그리피스, 나기사 카오루, 아키세 아루, 바쿠라, 코마에다, 하와타리 사토시, 623 등등 정말 검은 머리 주인공 옆에서 은발로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여신전생은 아직 안봐서 몰랐지만 다 좋아하는 만화네요. 넷플릭스 데빌맨도 재밌더만 강렬한 원작이 주는 힘이구나 싶습니다.
저도 바로 제트맨이 떠올랐네요 설정도 거의 비슷하고 재밌게 봤어요 ㅎ
내가 이 만화 땜에 영화를 봤지요... 내가 미쳤었나 봅니다...
🤔⁉️ 결국 나가이 고 작가와 같은 위대한 반전주의자이자 작가주의를 표방하는 감독들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지나 근근히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혹은 데빌맨 크라이베이비를 만들어가면서. 50년 전 남겨놓은 생존에 대한 고민은 다시 동일하게 반복되네요
나가이 쓰앵님 오너캐..ㅋㅋㅋㅋㅋ
츤데레 오지는 동네 인싸 형 같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나가이고 작품중 최고봉이라 생각함
캬 썸네일 관통했다!👍
다크 판타지 계의 dune 이죠....거기에 마징가....까지...인간의 상상력의끝이 어딘지 알려주는 어마어마한 "작품"
16:42 1918년?
20여년전 데빌맨 만화책을 접하고 제가 8살때본 젤 좋어했던 마징가z작가란 사실에 쇼킹받았었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몬... 어쩐지 ... 뭔가 시리즈 뒤에 있을법한 내용이라 뜬금없이 튀어나온 만환줄 알았는데 ㅋ 이거였네여
요약하면서 가려진게 여주 뚜따씬은 베르세르크 강림 씬보다 충격적임
오호 이런 내용이였군요.. 전체적으로 엑스맨 뮤턴트 같은 느낌 이네요 데빌맨들은..
오! 그렇네요!!!!
아재님 영상 참 감사한데 목소리에 저음이 너무 강합니다. 웅웅소리가 너무 커요. 녹음에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Mr.X_creative 먼저 답글 감사합니다. 내용도 참좋고 주제도 항상 흥미로워서 즐겨 보는 채널인데 제 귀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웅웅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돼서 몇번 끊어서 볼정도 였거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rimag7545 원인을 함 찾아 보겠습니다. 혹시 다음 영상에서도 똑같이 느껴지시면 그때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____^
제노사이버도 데빌맨에 영향을 많이 받았죠... 수많은 명작들의 오마쥬가 된 마스터 피스
15:19 케릭_ 캐릭
나가이고는 못참지 ㅋㅋㅋ 옛날에 엄청났음 ㅋㅋ 내가 89년생인데도 다크판타지 장르 좋아하시는분들중 안본 사람 없음
목소리랑 편집 넘 깔끔하고좋늠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만화로 봐야하나요 애니로 봐야하나요? 추천 해주세요 그림체랑 좀 달라서
최근신작 데빌맨크라이베이비(2018)만 보아도 모든걸 망라합니다.
기생수 떠올랐음 저 시대에 저런 작품을 내놓다니..ㄷㄷㄷ
저는 아몬 데빌멘 묵시록 부터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당시 파격적인 그림과 스토리에 감탄하며 본 기억이 나네요.
데빌맨데빌맨 하는건 들은 적은 있엇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이제 처음봤네요 ㅋㅋ 일본인들의 창의력에 대해서 참 감탄할 때가 많은데 도대체 저런 창의력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ㅎㄷㄷ 어렸을때 씽크빅을 많이 했나 ㅋㅋ
천재 외에 다른 수식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것이었습니다 몇번하시는지 세면서 보고 있습니다. 다른 대체할만한 건 없나요? 님 진짜 좋아하는데 이거땜에 못보겠습니다
것이었습니다.가 아직도 많은가요? 신경써서 줄이고 있기는 한데...
앞으로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넷플에서 최신 리멕작 엔딩보고 어떤 기분이 들어야 할지 몰랏다
넷플릭스 데빌맨보고...일주일간 후유증이..
왜요?
@@jhy75 어....아재님 스포내용처럼 충격적이고 좀 고어하기도 하고 내용도 많이 어둡더라구요 보시는걸..추천..은 뭔가 그런게 좋으시면 보면 좋은데 아니라면 비추
많이 잔인하고 야함 그리고 폭력적임 자극적인거는 다 연출함 저는 개인적으로 여주 동생이 가장 충격적이었음
마키무라 부부를 죽이고 나서 잡힌 자경단이 말하는 거 보는 순간 약간 현타 옴
그런데 이걸 주체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왜 주제가 반전인지 체감이 정말 잘 됐습니다
크라이베이비보고 기생수 봤는데
타미야 료코 나올때 설마 했죠ㄷㄷ
얼마나 조마조마하며 봤는지 다행히 기생수만의 해피엔딩이라 재밌게 봤었음
결말까지보고 충격에서 헤어나오는데 3일걸림.
이거 실사영화 있지 안나요?
내 기억에 한 20년 전에 본거 같은데..
한 번쯤은 어떤 작품인지를 알고 싶었는데 소개 감사해요 :]
글고보면 헬싱ova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4화 아카드 대사중에…
넷플에서 이거 비슷한거 본거 같은데 리메이크인가요? 크라이베이비?
맞아요~ 리메이크! ^_____^
동네 만화방에서 봤죠..ㅎㅎ 잘볼게요
넷플릭스 스위트홈도 뭔가 관통하는 메세지라던가
오프닝, 작중 분위기 같은게 데빌맨에 영감 많이 받은 듯
겟타로봇도 그렇지만 데빌맨도 러브 크래프트의 광기의 산맥에서 엄청난 영향을 받았네요.
ova에서 여주인공 가족이 해를 당하는 장면보고 엄청 충격먹었었죠.
게키만 책 파는곳이 있나요?
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확실히 민간인 학살 후 매장, 성범죄 등
전장에서 벌어질 최악의 상황이 반전메세지에 잘 담긴 듯
넷플로 데빌맨 봤었는데 진짜 보는동안 되게 난잡하고 필요이상으로 숭한 느낌이 강했던거 같음. 마지막화가 되게 반전있고 사람들이 여운이 남을만도 했는데 마지막화까지 가는게 좀 힘들었음 ㅋㅋ
[잔인한 배드엔딩 이쁜그림 명작류]
베르세르크 구애니, 데빌맨remake, 강철연금술사2003 구하가렌, 흑집사 트란쉬, 체인소맨, 건그레이브 애니판, 데스노트, 지옥별 레미나...
크라이베이비도 이 ov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건가?
데빌맨아몬OVA 진짜 초 그로테스크 하드코어 괴수물 명작입니다.
아.. 내가본게 데빌맨 묵시록이었구나.. 하도 다음권이 안나와서 포기 했었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