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 메로나 대신 베르세르크를 들고 왔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평소보다 공을 들이느랴 좀 늦어졌네요ㅠㅠ 뒷부분 해석 때문에 분량도 길어진...ㅎㅎ 갠적으로 구판이 요즘 나오는 리메이크판보다 연출도 작화도 훨씬 원작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ps. 이번에 채널 정비하면서 멤버십을 열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멤버십 가입링크: ua-cam.com/channels/4vEnpbm4V08yxICKPAwdDg.htmljoin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수도 없이 본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불편함 없는 편집. 그리고 해석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결핍을 이해하지 못 하였다는 말이 깊이 남네요. 그리피스가 고드핸드가 되는것은 인과율에 의해 정해진 운명이라는 이야기 흐름에 갖혀서 저는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에요. 명작을 또다시 새롭게 보게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고뇌에서 좌절로 좌절에서 처절.. 이보다 더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어둠의 끝을 보고싶다면 봐야 할 작품.. 특히 강마의식 때 캐스커가 그리피스에게 당하는 장면은 가츠의 분노, 경멸, 사랑.. 고드핸드의 기쁨, 만족 그리피스의 욕심, 복수.. 캐스커의 욕구, 고통 등등 인간의 모든 감정사를 한 장면에 담아낸 오묘함이 있음..
그리피스가 그저 악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라 애정과 증오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가츠는 완성형의 인물이라면 그리피스는 불완전 그 자체라는 개인적인 의견이.. 참 나쁜새끼인데 뭔가 좀 마냥 악역이 아닌 것 같은 그냥 믿친놈... 데비님이 말씀하신 각자의 결핍을 이해하지 못했다. 정말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악마가 되지 않은 게 기적인 주인공 가츠와 너무나도 성스러운 ㄱㅅㄲ그리피스.....다시봐도 정말 신비롭고 이쁜 미모라 더 소름끼침...그리고 그리피스가 주인공 진짜 사랑한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은데 17:02 이런일도 있었다 보니 그리피스가 진짜 가츠를 이성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후천적인 요인으로 동성애자가 된 경우도 많다보니....
요즘 나오는 3d 베르세르크는 움직임이 어색하고 얼굴이나 표정에서 불쾌한 골짜기도 엿보여서 이입이 잘 안되는데 반해서 저 손그림 애니는 움직임도 자연스럽고 얼굴 감정 표현과 ost도 훌륭해서 보고 있으면 몰입도가 장난 아님. 저대로 2기, 3기 쭉 쭉 나오길 바랬는데.. 안타깝게도 그 시대가 마침 손그림 제작 방법이 3d제작으로 넘어가던 시대여서.. 손그림은 더 이상 이해타산이 맞지 않아서 죽어가는 시대였고, 3d는 초창기라 기술이나 노하우가 어설픈 시대였고.. 그나마 프로덕션IG가 맡아서 공각기동대 tv판을 제작했던 기술로 비슷한 시기에 베르세르크를 제작했으면 ㄹㅇ 좋았을텐데......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대화를 해라 이 자식들아 격동의 시기니 태어난 환경에 따라 이해 관계 격차가 달라서 오해 할수밖에 없는건데 입꾹닫고있다가 만날때마다 오해하고 오해 쌓여서 불신 배신이 되버리네 아오 넘 답답하다... 서로가 남녀였음 둘이 벌써 결혼까지 했을껀데 성이랑 과연 무엇인가 싶고, 그리피스가 너무 꿈만 보고 달려서 그런가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다만 저리 똑똑한 애가 자신이 위험할때 도와주는 같은 라인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게 의아하네요.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명예를 얻어 지위까지 얻어서 신망도 두터웠을텐데 조금의 실수로 사람을 반죽음으로 만드는 고문을 하고 순식간에 이끌던 군대를 나락으로 보낸다는게... 여기서 작가님진짜 변태같다고 생각하는게 잘생긴캐릭 저렇게 망가지고 타락하게 만드는거 안좋은 의미로 변태같음,,,,
19:26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뒤에 베르세르크를 곱씹어보면 이 작품, 특히 황금시대편이 불멸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건 잔혹함이나, 처절한 묘사들 보다도 이런 장면들 때문같음 왕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무려 왕비와 측근들까지 제거해버리고 바로 공주까지 거의 손에 넣는 엄청난 전개 그리고 성공의 직전에서 절망의 나락까지 굴러떨어지는 낙차. 황금시대편 이후로 베르세르크가 그만큼의 감흥을 독자들에게 못 줬던건 이런 압도적인 감정선이 그 후로는 안 나오기 때문임
작가 ㅠ ㅠ,,,,, 만화 그리느냐 연애도 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모리 코우지에게 하던 말이지만 미우라 켄타로랑 학창시절부터 벗이던 코우지는 저게 농담이 아니라며 안타까워했죠. 정말이었다고 40년 가까이를 단짝으로 지내왔고 미우라가 나이들어 그만두면 은퇴하고 그 미래를 설계해보자고 모리 코우지랑 진지하게 말도 할 정도이다보니 베르세르크 결말이나 줄거리 전개를 모리 코우지에게만 털어놓았죠 덕분에 2021년 미우라 켄타로 사망 이후에 모리 코우지 지휘로 이어 그리게 되었지만....
엄격하기로 소문난 나의 기준에 의하면, 최고의 만화 TOP10 중 하나에 들어감 스토리, 작화, 인물설정 등 뭐하나 깔게없음. 딱하나 단점이 있다면 미완이라는 것. 하지만 누군가라도 완성하지 말길 바람 작가가 살아있어도 너무 늦게 연재되면, 파이브스타 스토리 꼴될 것 같음. 그냥 미완은 미완인채 남겨두는 것도 예술임
다시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리피스가 1년간 잡혀있단걸 알았음에도 가츠, 캐스커 둘 다 현재의 감정(사랑)에만 충실할만큼 둘에게 있어 그리피스라는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았을거 같다는 점 (친구 잡혀있는데 섹뚜가 중요하진 았으니까요😂😂) 밑의 다른분이 얘기하신게 와닿는게 그1년의 시간동안 그리피스를 도와주려는 노력을 하는 인간이 한명도 없었다는게 이런 장면에서도 드러나네요 그리고 그리피스 본인도 얘기했지만 과거나 현재나 가츠에게 있어서 소중한 캐스커가 그리피스의 나약함을 얘기했는데 자기가 만든 '이상'이란 틀에 빠져서 사랑하는 여자의 말도 흘려듣는 신뢰도 부족한 사이였다는게 여기서 드러나네요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초반부에 복수한답시고 캐스커를 내버려두고 갔었죠 완성형 인간이라기엔 너무도 허점이 많은 가츠네요 그리피스도 그렇지만.. 전 그래서 그리피스가 좀 불쌍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강마의 의식이 일어나기 직전 오지 말라고 얘기하는 그리피스를 보면 동료의 바친게 100퍼 그의 본심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누군가의 해석이 와닿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절망에 빠져서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했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올 때 메로나 대신 베르세르크를 들고 왔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평소보다 공을 들이느랴 좀 늦어졌네요ㅠㅠ 뒷부분 해석 때문에 분량도 길어진...ㅎㅎ 갠적으로 구판이 요즘 나오는 리메이크판보다 연출도 작화도 훨씬 원작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ps. 이번에 채널 정비하면서 멤버십을 열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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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릴것같아 팬티벗고 감상하겠습니다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할수록 중요한 것 = 소통
정말 맞는 말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더 뼈저리게 느낌
가츠와 그리피스에게 필요했던 건 개통..♡
-퇴사한 곳에 낙원은 있다-
@user-zy7fm8lw2s ㄴㄴ바이임 여자도 좋아함
걍 시발좀 나좀 도와도 했으면 좋았을걸
가츠가 떠날때 너와 대등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어 무슨 일 있을때 연락해
라고만 했으면 이런 일 안일어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인정
이거 그리피스 관련 얘기에서 항상 나오던 말인데 어차피 가츠가 말하고 떠나든 떠나지 않았던 그리피스는 무너지는 순간 꿈을 위해 친구들 팔아버렸을 꺼라는게 정설이라네요
@@songminham1059 한번 개x끼는 어쨋든 개x끼라는거구만
애초에 그리피스는 글러먹어서 어차피 배신함
그래도 안보내주긴 했을듯 ㅋㅋ 인과율에 따라
12:21 여자 꼬시려고 허세를 부리면 안되는 이유
플러팅으로 멋좀 부린다고 가오잡은것 뿐인데 이것이 모든 비극의 시발점이 되어버림
ㅇㅈ
애초에 그리피스는 가츠를 친구라 생각 안함 연인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지
어떻게봐도 bisexuality 임ㅇㅇ
@@user-hd3bt3qd9wㅁㅊㅋㅋ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수도 없이 본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불편함 없는 편집. 그리고 해석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결핍을 이해하지 못 하였다는 말이 깊이 남네요.
그리피스가 고드핸드가 되는것은 인과율에 의해 정해진 운명이라는 이야기 흐름에 갖혀서 저는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에요. 명작을 또다시 새롭게 보게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동경은 이해와 가장 먼 감정이라고하던가..
자신이든 상대든 객관적으로 보는게 참 쉽지가 않죠...
소스케 형님!
이거 맞는듯
고뇌에서 좌절로 좌절에서 처절.. 이보다 더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어둠의 끝을 보고싶다면 봐야 할 작품..
특히 강마의식 때 캐스커가 그리피스에게 당하는 장면은 가츠의 분노, 경멸, 사랑.. 고드핸드의 기쁨, 만족 그리피스의 욕심, 복수.. 캐스커의 욕구, 고통 등등 인간의 모든 감정사를 한 장면에 담아낸 오묘함이 있음..
여태껏 봤던 모든만화중에 가장 기괴한 내용에 빨리 넘기고싶어도 페이지하나하나의 세밀한 묘사때문에 넘기기 아까웠던...
진짜 좋아하는 작품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의 결핍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해석이 정말 와닿네요.
초등학생때 그리피스가 너무 예뻐서 찾아봤는데 선정적인 장면때문에 충격을 금치 못했던.. 그리고 고등학생 됐을때 다시 찾아봤는데 정말 깊이있는 작품이라는걸 알게되었음.
초등학생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을듯요...
이거 19금인데;;
그리피스가 그저 악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라
애정과 증오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가츠는 완성형의 인물이라면
그리피스는 불완전 그 자체라는 개인적인
의견이..
참 나쁜새끼인데
뭔가 좀 마냥 악역이 아닌 것 같은
그냥 믿친놈...
데비님이 말씀하신 각자의 결핍을 이해하지 못했다. 정말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머 미쳤나뵈.. 데비님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 작품을 다뤄주셨어.
제가 살아오면서 본 작품 중 인생작이라고 느낀 작품인데 이렇게 다뤄주시다니 너무 고맙읍니다.
악마가 되지 않은 게 기적인 주인공 가츠와 너무나도 성스러운 ㄱㅅㄲ그리피스.....다시봐도 정말 신비롭고 이쁜 미모라 더 소름끼침...그리고 그리피스가 주인공 진짜 사랑한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은데 17:02 이런일도 있었다 보니 그리피스가 진짜 가츠를 이성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후천적인 요인으로 동성애자가 된 경우도 많다보니....
해병식 우정
어둠을 드러낼 수 없는 그리피스가 유일하게 어둠을 드러내고 의지하던게 가츠, 이미 대등한 친구를 너머 본인의 꿈조차 뒤로할 정도로 큰 존재로서 자리하고 있었지만 공감능력 제로인 가츠 너만 몰라서 이사단을...ㅠㅠ
탓 좀 그만해요
애초에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설명도
없이 너 라면 알아주겠지가 이상한거 아님
베르세르크 말만 들어서 유명한건 알았지만 한번도 안봤는데 잘 보겠습니다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세요 🐬
요즘 나오는 3d 베르세르크는 움직임이 어색하고 얼굴이나 표정에서 불쾌한 골짜기도 엿보여서 이입이 잘 안되는데 반해서 저 손그림 애니는 움직임도 자연스럽고 얼굴 감정 표현과 ost도 훌륭해서 보고 있으면 몰입도가 장난 아님.
저대로 2기, 3기 쭉 쭉 나오길 바랬는데.. 안타깝게도 그 시대가 마침 손그림 제작 방법이 3d제작으로 넘어가던 시대여서.. 손그림은 더 이상 이해타산이 맞지 않아서 죽어가는 시대였고, 3d는 초창기라 기술이나 노하우가 어설픈 시대였고.. 그나마 프로덕션IG가 맡아서 공각기동대 tv판을 제작했던 기술로 비슷한 시기에 베르세르크를 제작했으면 ㄹㅇ 좋았을텐데......
인력갈아서 만들었을거에요 옛날 애니는..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말이 다시 떠오르게 할 정도의 그리피스의 저 허세 멘트 때문에 지인생 지가 조짐
이걸 올리다니…지렸다…
편집하고 녹음하다보니 늦으셨군요..
확실히 예전애니이다보니 성우들 목소리가 젊네..ㅋㅋㅋ
미친!! 데비님 진짜 저랑 취향 겹치셔서 너무 행복해요 ㅠㅠㅠ 베르세르크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요약본으로 해치워야겠어요 그리고!! 구작 들고 오신 것부터 리스펙...정말 배우신 분...🖤
그림 공부겸으로 볼까하다가 차마 내 정신이 못버틸것같아 안봤는데....이녀석들 진짜 대화만 제대로 했어도 저런일은 안일어났을것 같다는게 너무....
자야되는데 이거 보다가 보니 1시 됐네요 ㅋㅋㅋ 정말 다크하면서도 흡입력이 장난아닌 작품,,
다시봐도 개꿀잼
원작자 갑자스런 사망조차 운명을 거스릴수 없는건가 하는 작품
가츠가 한번 깔렸으면 엔딩 났을 만화인가 이게
ㅇㅇ
헤이헤이헤이!
오 안그래도 이 애니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데비님!!
영상 재정비 후 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못 본 영상도 있고, 자장가로 틀어놓고 자는 영상도 있었거든요😊🥹
언제 봤던 물건인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봐도 깊이 파고드는 작품이네요.
와.. 명작으로 돌아오셨네용! 보고싶어요ㅠㅠ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한번 사는인생 한곳에 목 맬 필요도 없는거다. 내가 노예인데, 도망쳐서 자유를 얻는것이, 다시 노예가 되는것은 아니잖아.
캬..이걸 올려주시다뇨 감사합니당 🤩
항상 느끼지만 깔끔하고 이해력 깊게 편집해주시며 너무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십니다 개인적으론 데비님만큼 좋은 애니 편집 없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다크 판타지의 정석이자..
왕도인 작품...
검은 검사의 시초
절망적인 스토리..
엄청난 작업량...
모두 베르세르크를 말한다.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원작을 보고싶어졌어요...!! 정말 명작이네요
이 결말을 다끝내지 못한 켄타로작가가 가장 아쉽겟죠
명작중의 명작이라고 들어서 항상 봐야지 하고도 손이 안가서 못보고있었는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볼수있게 됐네요 ㅎㅎ 뒷내용이 궁금해서 원작도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잔인하고 저질스러운 장면이 많아서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명작은 명작이라 학살장면이나 강간 장면만 빼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엘리사구독해주세요 어우 그정도면 못보겠네요 ㅠ감사합니다..
29:21 와 슈베르트 마왕 배경음으로 깔리는 타이밍 미쳤다 소름돋네
하... 예쁜쓰레기, 흑막만 잡는 사람 아니랄까봐 그리피스한테 꽂혔네요...ㅠㅠ
이야기 전개상 결국 가츠가 그리피스의 숨을 끊을 것 같긴한데... 결말이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해요😂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이루고 싶은 꿈과 쫓아가는 과정에서도 표현되는 인간의 나약함과 나약함을 이겨내가면서
그 이겨내가는 과정이 또 다른 복수를 낳는 인간의 아이러니함을 표현한 명작이네요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대화를 해라 이 자식들아
격동의 시기니 태어난 환경에 따라 이해 관계 격차가 달라서 오해 할수밖에 없는건데 입꾹닫고있다가 만날때마다 오해하고 오해 쌓여서 불신 배신이 되버리네 아오 넘 답답하다...
서로가 남녀였음 둘이 벌써 결혼까지 했을껀데 성이랑 과연 무엇인가 싶고, 그리피스가 너무 꿈만 보고 달려서 그런가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다만 저리 똑똑한 애가 자신이 위험할때 도와주는 같은 라인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게 의아하네요.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명예를 얻어 지위까지 얻어서 신망도 두터웠을텐데 조금의 실수로 사람을 반죽음으로 만드는 고문을 하고 순식간에 이끌던 군대를 나락으로 보낸다는게...
여기서 작가님진짜 변태같다고 생각하는게 잘생긴캐릭 저렇게 망가지고 타락하게 만드는거 안좋은 의미로 변태같음,,,,
마지막 줄 ㅋㅋㅋㅋ 공감이요
캬... 명작중의 명작... 이걸 또 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여 !! 초등학생인데 계좌가 없어서 가입을 못하고있는데요,,! 근데 제가 회원가입된건 다 즐겨봤었는데..! 너무 아쉽고오 속상해요 슈가슈가룬 너무 재미있었는데 ! 못봐서 슬퍼영,,당연히 회원전용영상 만드실수 있는건데 갑자기 좋아하던게 뚝 끊기니까 인생도 뚝 끊어진느낌,,?? ㅋㅋㅋㅋㅋ 회원전용 영상 슈가슈가룬이랑 사교클럽 등 진짜 좋아하는거 많았는데에 나중에 바꾸실마음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근데 회원전용영상 아닌것도 재미있어요😊😊❤
이세계물따위로 더럽혀진 내눈 베르세르크로 정화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베르세르크 구작으로 편집해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데비님께서 베르세르크 올려주실 날을 상상만 했었는데 정말 오래 보다 보니 이때가 오긴 하네요 재밌게 볼게요 감사합니다 ^-^
초딩때 봐서 서른 이되었지만 정말 아직도 결말을 기다리며 계속 보게 됨 다만 애니가 많이 함축되어서 아쉽다. 하지만 많이 함축되어 초반 스토리를 말해주어 이제라도 보시게 될 분들이 부디 더 많아지길
인류애적 애정과 우정을 자꾸 연인으로 엮는 1차원적인 인간들은 뭐냐.
구판 너무너무 좋아요
꺅 베르세르크… 정말 기다렸습니다❤❤❤😂😂 데비님이 정리해주신 거 보고싶었어요
드디어 생전 연출이 끝나고 친구와 제자들이 만드는 스토리가 이어진다는데
엔딩을 볼 수만 있어도 좋겠네요
드디어 끝났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작가가 사망 이전에 미리 만들어둔 스토리가 있던 건가요?
아니면 애니메이션이 작가 사망 당시의 원작 분량까지 드디어 만들어졌다는 말인가요
작가분이 생전에 앤딩까지 플랜 적어놨고 친구분이 엔딩까지 연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이준호-n7r
명작이다.....주요인물들의 심경변화가 엄청 깊이있고 흥미롭네
와 이게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갠적으로 원작보다 느낌이나 표현이 부족하긴해도 저 시대 생각하면 꽤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혹시 베르세르크 극장판도 나중에 다뤄주실 수 있나요? 영상 잘보고 가요!
에반게리온 리뷰 가능할까요, 제대로 된 스토리 리뷰 영상이 유튜브에 없더라고요
이 작품 처음 만화책으로 접했을 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힘들었던 학창시절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었었는데
지금은 가츠같은 인생을 살고 있음 내 인생에도 언젠가 한줄기 빛이 비춰주기를 기다리면서...
그만큼 열심히 사시는거면 본인이 이미 빛이 된겁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셔요.
그리피스의 상태에 대해서 고드엔드 가 된 뒤의 그리피스 부분과 감상이 섞여서 왜 그렇게 그리피스의 인간시절, 가츠에게 집착하는것처럼 보였나 의문을 가졌는데, 해설을 해주시니 더욱 깊이 와닿았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명작중의 명작...
진짜....너무 명작... 그냥 너무 다크한 내용이 완전 내취향
크흑 데비님이 베르세르크를 해주실 줄이야 ㅠㅠㅠ 좋아하는 작품인데 너무 좋아용😊
이 만화를 알게 된게 20년도 훨씬 넘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명작이다
11:31 그래. 가츠도... 치부가 있는 사람이다. 절때로 찾한 자가 아니야! ㅋㅋㅋ
베르스르크를 해주시다니….넘감사해요 덕분에 행복한 토요일 됐어요 🥹
크 명작... 초반의 스토리 몰입도를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 가슴이 뛰고.. 하지만 가슴찢어져서 다시 보기 힘들어요... 진짜 운명이라는게 뭔지... 엔딩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픈 명작입니다
19:26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뒤에 베르세르크를 곱씹어보면
이 작품, 특히 황금시대편이 불멸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건
잔혹함이나, 처절한 묘사들 보다도 이런 장면들 때문같음
왕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무려 왕비와 측근들까지 제거해버리고
바로 공주까지 거의 손에 넣는 엄청난 전개
그리고 성공의 직전에서 절망의 나락까지 굴러떨어지는 낙차.
황금시대편 이후로 베르세르크가 그만큼의 감흥을 독자들에게 못 줬던건
이런 압도적인 감정선이 그 후로는 안 나오기 때문임
PS4 브금 넣어준거 너무 좋습니다
감비노를 엉겁결에 죽였지만 이후로도 가츠는 울면서 왜 그랬어...감비노..당신은 나에게 아버지와도 같았는데 왜....라고 안타까워하죠
[하얀마음 백구]도 데비님 목록에 있나요? 찾아보니까 13화 완결이더군요.
어렸을 때 본 재방송 때문에 ㅋㅋ50화는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어렸을 때라 본 거 또 보는 줄도 모르고 ㅋㅋㅋㅋ
작가 ㅠ ㅠ,,,,, 만화 그리느냐 연애도 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모리 코우지에게 하던 말이지만
미우라 켄타로랑 학창시절부터 벗이던 코우지는 저게 농담이 아니라며 안타까워했죠. 정말이었다고
40년 가까이를 단짝으로 지내왔고 미우라가 나이들어 그만두면 은퇴하고
그 미래를 설계해보자고 모리 코우지랑 진지하게 말도 할 정도이다보니 베르세르크 결말이나 줄거리 전개를 모리 코우지에게만 털어놓았죠
덕분에 2021년 미우라 켄타로 사망 이후에 모리 코우지 지휘로 이어 그리게 되었지만....
지금내용이 약 30년 전에 나온 내용인데
스토리 전개 산으로 가다가... 작가가 고인이되셨음...
죽기전에 결말이 나왔으면 하는 작품 ㅋㅋㅋ
언제봐도 띵작이네요. 어쩜 이런 스토리를 만들었을까요. 작화도 멋지고ㅜㅜ
엄격하기로 소문난 나의 기준에 의하면, 최고의 만화 TOP10 중 하나에 들어감
스토리, 작화, 인물설정 등 뭐하나 깔게없음. 딱하나 단점이 있다면 미완이라는 것. 하지만 누군가라도 완성하지 말길 바람
작가가 살아있어도 너무 늦게 연재되면, 파이브스타 스토리 꼴될 것 같음. 그냥 미완은 미완인채 남겨두는 것도 예술임
우와 이명작을 ㅜㅜㅜ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데비의 편집점!! 디즈니 로빈훗도 해주세용 ㅜ
다시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리피스가 1년간 잡혀있단걸 알았음에도
가츠, 캐스커 둘 다 현재의 감정(사랑)에만 충실할만큼
둘에게 있어 그리피스라는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았을거 같다는 점
(친구 잡혀있는데 섹뚜가 중요하진 았으니까요😂😂)
밑의 다른분이 얘기하신게 와닿는게
그1년의 시간동안 그리피스를 도와주려는 노력을 하는 인간이 한명도 없었다는게 이런 장면에서도 드러나네요
그리고 그리피스 본인도 얘기했지만
과거나 현재나 가츠에게 있어서 소중한 캐스커가 그리피스의 나약함을 얘기했는데
자기가 만든 '이상'이란 틀에 빠져서 사랑하는 여자의 말도 흘려듣는 신뢰도 부족한 사이였다는게 여기서 드러나네요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초반부에 복수한답시고 캐스커를 내버려두고 갔었죠
완성형 인간이라기엔 너무도 허점이 많은 가츠네요
그리피스도 그렇지만..
전 그래서 그리피스가 좀 불쌍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강마의 의식이 일어나기 직전 오지 말라고 얘기하는 그리피스를 보면
동료의 바친게 100퍼 그의 본심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누군가의 해석이 와닿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절망에 빠져서
순간적으로 판단을 잘못했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데비님의 시각에서 보는 베르세르크! 재밌게 보겠습니다
그냥 둘이 결혼엔딩으로 끝났으면 행복하잖아..ㅠㅠ 왜 굳이 가시밭길을
봐라. 내 주변의 어둠을.
여기가 네가 도착한 곳, 여기가 네 낙원이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뿐이다.
돌아가. 여긴 나의 전장이다.
넌 너의 전장으로 가라.
원작자가 그려주는 결말이 나오면 보려했던 작품이지만... 안타깝게..ㅠㅠ
그래도 가끔 리뷰들 보다보면 엄청난 작품임을 다시 느낍니다.
대사 하나 하나에 작가의 철학, 문학적 역량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그건 능력도 대체 방안도 없으면서 순간의 화를 못 참고 뛰쳐나간 어리석은 약자들에게나 적용되는 논리. 강하고 능력 있는 자들은 어디가 지옥이고 낙원인지 현명하게 잘 찾아내고 성공하고 말지.
미우라 센세 작업양이나 자기만족 때문에 거의 광적으로 몰입하길래 저러다 진짜 완결 내기도 전에 훅가는거 아니냐하고 걱정했는데 , 역시나 가장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음...
그러길래 살살좀 하시지...
와 이 시절 애니들은 진짜 명작이구나... 관계성이 탄탄하네 갑자기 사도 나오고 파멸of파멸로 가는 게 ㄹㅇ세기말 같아서 캐스커 가츠 매의단 다 불쌍하긴 한데 아무튼 재밌다
키햐.. 데비님이 편집하신 베르세르크! 기대됩니다!!
선댓글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
오셨군요🎉
베르세르크 교훈 : 대화가 필요해~~
베르세르크 나왔을때부터 소지하고 보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중에 소개해주신 작품이 가장 좋았는데 후속이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작가님 보고 싶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스토리도 내 뇌에 각인 됐지만.... 두번은 못보겠는 내 인생의 두 작품,..하나가 데빌맨.... 두번째가 베르세르크...ㅠㅠ
인생만화 입니다.가츠처럼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신 미우라선생님께 경배를.
데비님 엄청 공들인게 느껴진 영상이었어요 궁금했지만 보지못했던 작품인데 정말 좋네요
그리피스 넘 매력적인 캐릭터인듯
하... 언제 봐도 눈물난다..
역시 명작 오랜만에 다시봐도 재밌넹ㅜㅜ
최애 애니 베르세르크 리뷰 짱감사함다!!!👍👍👍👍
그리피스가 유혹을 버티지 못하고 부하들을 바치는 장면에 슈베르트의 마왕을 넣은건 참 탁월하네요 그상황에 마왕만큼 잘 어울리는 테마도 없었을텐데
크… 이게 나오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7
하 그리피스 고문은 진짜 너무 괴로움...😢
언젠가 로스트칠드런 장을 애니화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만
이뤄질수 없는것 같아서 슬퍼요
이거 만화책으로 봤던게 20년도 더 된것 같은데 아직 내용이 기억나는거 보니 명작은 명작인가봅니다
가츠:친구라는 녀석이 이리뒷통수 칠줄이야
원작은 감비노 목인데 심장으로 바뀌였네여
참..잘만들었다..
그냥 둘이 결혼했으면 됐잖아?
어윽..
등짝...등짝을 보자..
사이코패스라고 하기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긴하다 근데 인간의 도리보다는 욕망이 더 앞서서 그 누구보다 사악한 괴물처럼 보인다
개 띵작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