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락장에는매수 미리 김밥 식재 준비 다해두고 말기만해서 팔잖아 심지어 그 식재 남아서 잘안팔리는 집은 김밥 드럽게 맛없음 애초에 인원수가 비교조차 안되고ㅋㅋㅋ 정 이해 안되면 재료손질부터 김밥 직접 ㄱ해봐 계란후라이도 두세개나 한 후라이팬에 깔끔하게 하고 끝나지 그걸 몇백개라고 생각하면 ㅅ12/ㅂㅋㅋㅋㅋㅋ
@@떡락장에는매수 쌓아놓고 파는거랑 한시간안에 5~600개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지않을까 군복무 으디서 했는지 모르겟는데 나는 대대하나만 식사하는 곳 취사지원갔는데도 5~600인분 만드니까 그리고 가봣을지는 모르겠는데 막상 한꺼번에 여러개 할만큼 불이 여유롭지도 않음 아예 대놓고 여러명꺼 한꺼번에 할 생각으로 불 여러개 놓고 하는거랑은 느낌이 다름 취사병들 각자 불 4개씩 주고 계란후라이 시키면 한시간에 그정돈 여유롭게 하겠지 근데 계란후라이만 할거냐고 ㅋㅋㅋ
@@떡락장에는매수 군대는 미리 만들어두는거 없음 그날 나가면 그날 재료손질해서 바로 만드는거라 그 차이가 클거임 이미 손질된 재료 때려넣고 끝내도되면 시간남을지도 모르겟는데 애초에 장사가 아닌데 그렇게 할이유도 없고 ㅋㅋ 나도 일주일 취사지원해본게 전부라 자세하겐 뭐라 못하겟다 근데 중대사람 생일이면 계란후라이 해주는 선임 중대에 잇긴 햇음 그사람도 메뉴에 넣으면 개 ㅈ같을거라고 하더라 매일매일 그거하는 식당 아줌마 입장에선 뭐 노하우가 잇을수도 있겟는데 진짜 ㅈ도 모르고 운없어서 취사병 되는경우가 많은 상황에 손 많이 가는 그런거 시켜봐야 잘 안될걸?
@@안영준-j9w 통조림이나 조미김처럼 이미 조리가 완성돼서 그냥 주거나 데워서 주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 베스트. 쉬운 부류에 들어가는 게 한 방에 조리 많이 할 수 있는 부류(볶음 종류), 혹은 조림이나 찜(재료 다 넣고 냅두면 되니까 하지만 병사들은 극혐하는), 무침(재료 다 썰어서 양념이랑 섞기만 하면 되니까 쉬움) 가장 ㅈ같은 게 저 영상에 나오는 저런 것들. 프라이, 주먹밥, 전같이 한땀한땀 해야하는 것들.
@HIFIMAN SUSBARA OWNER 훈련많은 부대도 취사병 전혀 안부러웠습니다. 훈련 나가는 취사병은 야외 열악한 환경에 취사병 5명이서 제가 나온 부대 기준 열외 빼고도 800인분 만드느라 주글려하고, 열외취사병 둘셋도 영내에서 안서던 근무 서면서 밥까지 짓고 그랬습니다.
독립중대였는데 소대장이 중대장한테 군데리아 삶은달걀 말고 계란프라이로 하게 하라고 그래야 빵에 끼워먹지 이런식으로 말해서 딱 한 번 그렇게 했는데 취사병들 힘들어함... 빵은 다 찌면 끝이고 패티도 데워서 그냥 뜯기만하고 스프도 한 번에 다 끓이기만 하면되고 잼이며 샐러리며 다 완성품들만 오는건데 삶은달걀 하나 프라이로 바꾸는거 평소 요리량이랑 차이없지 않겠냐 이러던데
@@김다희-o7e 이게 일단 밥이약간질어야맛있구 얇게 골고루 피는게중요해요. 뭉치면안되구요. 김밥 끝에 저같은경운 밥풀 몇알씩해서 안터지게 붙이고 속을 너무욕심내면 넘쳐서 터집니다. 대단한거 하실생각하지마시고 맛난묵은지랑 스팸구운거 딱 두재료만 넣고 싸도 맛있답니다. 빨리 먹어야하는 나물이 남았을때도 그거하나만 넣고싸도맛있구요 ㅎ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걍 취사병을 ㅈㄴ 늘려야함 나라 위해서 희생하는 애들이 계란 후라이랑 김밥 같은것도 못먹냐 사람들은 문제의 근본을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해결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한테 뭐라 하는 경향이 있는데 딱 저거임 취사병도 소원수리한 병사도 잘못이 없음 그냥 이나라 쓸대없는데 나가는 돈좀 줄이고 군인들 식사에 좀더 신경써야 할뿐
저는 15년 군번인데 에어컨은 개뿔 선풍기도 없었음..조리장 전부 실내에 있었는데 튀김장은 유리 문으로 다른 공간에 있었음. 여름에 치킨 250키로 혼자 튀기다가 진짜 탈진하고 쓰러질뻔 튀김장 솥 두개로 솥하나에 20리터 짜리 식용유 4통 들가는데 두개 풀로 2시간 넘게 튀김 .. 튀김장 ㄹㅇ 사우나 ? ㅈ까라 수준으로 더움 더운게 아니라 뜨거움 ㅈ됨..
위로 휴가 많이 받아서 진짜 위로 휴가만 보고 버텼음.. 병사들은 근무서는대신 주말에 쉬는데 우린 근무 없는대신 주말이 없으니 꿀빠니 뭐니하면 화병났는데 그래도 친한애들 몰래 요리한거 챙겨줬었는데 걔네들이랑 지금도 카톡하며 친하게 지내며 군대이야기하면 그때 어캐 버텼는지 의문이긴함
@@pbryan4082 불침번 서는애들 항상 우리 내려갈때 고생하싶쇼 하는게 생각났음 걔내들 아침점호하고 밥먹고 일과전에 20~30분 시간 비어서 쪽잠잘수있어서 살짝 부럽긴 했는데 그만큼 휴가라던지 중간중간 브레이크타임때 취사병도 쉴수있으니 갠춘한데 주말없는건 조금 슬펐음
@@pbryan4082 훈련> 야전취사때메 좆뺑이침 내부부조리>다른덴 모르겠지만 우리 부대는 취사병이 더 심했음 작업>매주 월 수 금 부식 수령한다고 좆뺑이치며 재료나름 짬찌때는 취사장으로 나른다고 힘들고 짬차면 군수차량타고 연대 단위로 나른다고 좆뺑이침 취사병>다른애들 6시30분 기상일때 취사병은 기본이 5시30분이고 찬 빡세면 5시였음 불침번 3시간 이라는데 우리부대는 불침번 1시간30분 주말엔 2시간 이였음
@@Kane55 고작 영하 5도 가지고 생색은 오지게 내네 ㅋㅋㅋ 경기권에서 군생활했던 나도 영하 10몇도에서 밖에서 알몸구보에 고작 손난로 몇개로 의지하며 밖에서 10시간씩 근무도 서봤다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참 ㅋㅋㅋ 심지어 나는 이것도 그나마 나았다고 하는게 전방쪽은 5도쯤은 평시 날씨 수준 밖에 안되는데 그게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진짜로? 대체 그 유명하고 지가 걸려봤던 병 이름도 못 외워서 봉하지겸이라고 오타 냈는데 봉와직염이고 그거 걸리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다 애초에 그게 절대 사소한 병이 아닌데 그 상황이면 얘기해서 병원부터 가야지 니가 있던 부대가 쓰레기였다고 광고하냐? 세상에서 군부심이 가장 한심한 짓거리다 이 멍청아 ㅋㅋㅋㅋㅋ 예전 군대가 문제였던거지 점차 군대에 대해 좋아져야 당연한건데 지 때 힘들었다고 다 힘들어야 한다는건가 ㅋㅋ 거기다가 80년대 이후 군번? 니가 몇년 군번인지 몰라도 80년대 만해도 구타/가혹행위가 미쳐 돌던 때다 그때 군번이면 지금 못해도 60대일텐데 니는 몇살이나 쳐먹었길래? 아주 가관이네 진짜 ㅋㅋㅋ
GOP근무를 했었는데.. 소초인원이 많아야 25명이다보니 취사병이 주특기인 인원이 별도로 없어서 한두명이 취사반이라고 배정되어 있긴하지만, 결국 모두가 나서서 재료손질하고 기본적인건 같이했었는데 결코 꿀이다 할만큼 쉬운 보직은 아닙니다.. 만에 하나 취사 실패했다거나 늦었다거나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에 대한 불안으로 늘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꽤나 있을거구요..
상세하고 자세한 교육부대 취사병의 힘든점 알려드려요ㅋㅋ 본인은 후반기 교육부대 출신 취사병 출신이고 연평균 1000명을 먹이고 많으면 1200~1300명까지 먹입니다 놀랍게 취사병은 6명입니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더 넣어주질 않더군요…쩝… 대형솥이 13개 , 밥통 20개 6명이서 1200명을 먹이는건 정말 매끼 미칠노릇 입니다. 계란후라이… 그것도 아침에? 욕나와 진짜ㅋㅋㅋ 비빔밥 나오는날은 한두시간 일찍 시작해야해요 후라이땜에… 그만큼 힘들어요~ 불앞에서 쉴세없이 움직이면서 몇시간서서 일하는게 무쟈게 힘들어요 계란40판을 하는데 판수가 줄지가 않아~~ 튀김은 튀김 자체가 힘들어요~ 1200명분 자체도 힘들지만 겨울에는 튀김솥앞이 그나마 따뜻해서 좋은데…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이제 겨울반 여름반이자나요 여름이… 진짜 죽어나가요… 끝나고 나오면 탈수증세가 확확 느껴져~ 땀이 얼마나 나는지… 기름도 한번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한번 쓰고 또 따로 덜어서 보관 해야하고 기름은 또 따로 폐기 해야하서 관리도 복잡하고 손 많이가는 일이에요 캔으로 나오는건 카레 짜장 꼬리곰탕~ 이게 캔따개로 한두개하면 쉽죠~ 200개 300개 할려면 엄지손가락이 빠져나가요 말대로 그냥 부으면 안되고 안에 또 한번 훑어야해 그래야 양이 되니까~ 그래도 캔으로 나오는게 재료도 더 안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가장 쉽긴해요 엄지가 너덜해진거 빼면… 고기~ 이거는 일반 병사도 잘 모를텐데 인터뷰대로 40키로 짜리가 열몇박스가 와요 중식도라고 하죠 네모난 대형칼 그걸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있는 힘껏 내려쳐가면서 손질을 해요 근데 이게 꽝꽝 얼린거라 칼로 내리찍으면 힘이 고스란히 손목까지 전해져요 근데 고기는 하루에 한끼는 꼭 나오자나요 양이… 어마무시ㅋㅋ 캔으로 손가락이 나가면 고기는 손목이 아작나요… 가끔나오는 냉면 스파게티 짜장면 이런거 있죠 뭐 가끔 나오는거라 하긴하는데 면나오는날은 그날은 죽었다봐요 면은 미리 할수있는게 아니자나요 불으니까 근데 코앞에 수백병이 줄 서 있는데 당장 삶아서 찬물까지 식혀서 내야하는데 이게 정말 체력 끝판왕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는말이 이럴때 쓰는말일정도로… 다른 부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부식 들어오는날 김치가 포기째로 와요 한국인 맞나봐요 김치만 수십박스가 와… 그걸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다 잘라야해요 양념은 옷 머리 할데없이 다 튀고 난리나죠 팔아프고 부식들어 오는날은 일주일에 3번 냉동트럭 3대가 꽉 차서 들어오는데 재료만 있으면 좋죠~ 근데 그놈의 쌀… 드럽게 무거워… 1200명 먹이는 우리식당은 취사병이 6명인데 꼴랑 200명 먹이는 기간병 식당 취사병이 5명이라는게 정말 불공평… 200이면 나혼자도 하겠다 라고 항상 생각 했네욬ㅋ 오삼(오징어삼겹살) 나오는날은 삼겹살 조금 때어다가 우리끼리 회식하고 그랬어요^^ 누가 취사병아니랄까봐 고기에 먹을 파절임 단무지무핌 기가막히개 잘만들어요ㅋㅋ 교육부대라서 교육생들 라면부식도 줘야죠 매주 1개씩 줘야해서 화요일은 7시 퇴근도 아니고 라면다주고 같이 9시에 마감합니다 남들보다 1시간 빨리 자지만 3시간 일찍 일어나야하고 주말따위는 절대 없고 한끼도 빠짐없이 병사들의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먹이는 취사병들.. 겪어봐서 더 잘압니다 항상 고생한다고 어깨 두드려 주시고 갈구지 않고 고맙다고 해주시는게 힘입니다 친해지세요 음료수한개 건빵튀김 한봉지라도 더 얻어갑니다ㅋㅋ 티오 좀 많이 넣어주면 더 바랄게..ㅋㅋ
존나 공감.. 밥 하는게 꿀 이라는 놈들은 지네 엄마한테도 꿀빤다 할 놈들이여 훈련때에도 훈련 한다. 야전취사. 트레일러로 밥 하는게 얼마나 ㅈ같은지 모를거임 경유였나 암튼 기름 채우고 물 채우고 밥판 다 옮기고 몇시간 동안 기압 계속 체크 해주고. 간부 한명이 배치 되는데 간부가 좆도 모르면서 주도 하려고 하면 개피곤해진다.
@@OwwO9 다른 래퍼토리가 있다면 그건 군대가 아니겠죠.. 보직 바꾸는것도 막상 하려 하면 그게 쉬운가요 해온게 있는데 첨부터 다시 배워야 하고 그만큼 보직내에서 대우도 이전처럼 못받는데 밥만 하는것도 아님. 부식 받고 쌀 받고 조미료 받고 현황 표기하고 하수구 막히면 뚫어야 하고 짬통 차면 산에가서 버려야 하고 식중독 때문에 간부도 수시로 드나들고 위생기간 검열기간 따로 있고 불시점검이여서 그것도 신경 써야하고 겨울만 되면 도시락 싸야하고 제설 해야하고 배식 때문에 스트레스 줠라 받고 달에 한번씩 삼겹살 준비 해야하고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도 참여 잘 못하고 불침번 안서도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면서 쉬는날도 없고 꿀 빨아본 기억이 없는데 밥 시간 중간에 좀 쉰거 가지고 꿀 빤다 소리만 듣는데 몸도 정신도 다 피폐해졌던 기억 밖에 없는데 취사가 남들보다 꿀 빠는게 뭐가 있죠? 물론 우리 부대가 옛날부대라서 막사도 없고 업체도 없고 포병인데 견인포 밖에 없는 거지 같은 부대긴 했는데 무슨 근거로 취사가 꿀쟁이란 거임
저분은 고생햇겟넹 천명을 4명정도가 햇으니 우린 450명 정도인데 취사병 10명 넘엇다고 기억하는데.. 군대 적응 못하면 사고 칠까바 전부 취사반으로 보냇음 큰거 안바라고 사고만 치지마라 힘들면 이야기하라고 하고 일 많으면 중대에서 몇명씩 사람 지원해줫던거 같은데?? 역시 부대 마다 틀리구나 우린 대대는 꿀보직이엇는데 특히 간부식당 담당은 완전 꿀보직이지 저분 부대는 일 많을때 지원을 안해줫나보냉
어느 병과나 안힘든게 있겠냐마는 취사병이 안쓰러웠던게 뭐냐면 걔네는 뭐라고 해야하지. 인간이 쓸 수 있는 근육을 전부 다 써야함 한번에 엄청난 무게를 드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하루종일 들고 다르는 무게의 총량이 적지않고 또 어떤날은 시간안가는 단순노동을 존나하고 또 어떤날은 잠깐만 놓으면 안될까 싶은 풀버닝 동작도 수행해야하고 등등 하여튼간에 고생많아 보이드라
계란후라이(=계란튀김) 1.껍질채 튀겨주면 됨. 이것은 프라이가 맞음. 2.주방에서도 계란후라이가 가능한 개인도구를 구해달라고 소원수리함. 사주면 개꿀(?) 개인별로 해먹으면 됨.(단점은 시간.!!) 위의 두가지 경우를 겪으면, 삶은계란에 감사하게 될 것임. 달갈 장조림을 요구한다고? 군대를 쫌 아는 놈인듯~
GOP에서 근무할 떄 나는 대대장 운전병이었고 같은 내무반쓰던 아저씨들은 전부 취사병이었습니다. 저는 12시간 맞교대로 1년을 휴가도 한번없이 조졌고 취사병 아저씨들은 남들보다 일찍일어나서 늦게 일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방에 주말이 어디있냐지만 남들보다 더더욱 주말이 없었는데. 내 보직이 가장 힘들었고 가장 꿀보직이라는 그 "취사병"하고"운전병"이 만났는데, 이친구들 얼마나 힘든지 매일 눈으로 보았었습니다. 여튼 그떄 우유 많이먹었습니다. 나도 사제음식 많이 사다줌
연대참모 운전병 출신이라 우리 1대대가 훈련하는 1달 동안 식사는 줄곧 취사병들이랑 같이했는데 식판도 없고 식간에 둘러앉아 밥에 배식하고 남은 반찬 몇가지랑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대충 비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식빵구나면 닭튀김이던 고기볶음이던 절대 구경할 수 없었던 눈물나는 시절이었네요
군대에서 계란프라이 종종 먹었던 사람인데, 이 사람 말 백퍼 공감한다. 나같은 경우 점심을 식당 문 닫을 때 다되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 원래 만들어 놨던 반찬이 다 떨어져서 반찬이 없을 때 급양병이 후닥딱 구워서 줬던게 계란프라이었지. (가뜩이나 인원수 많은 공군 비행단출신) 어차피 몇명만 더 주면 되고, 메인반찬은 이미 떨어졌고. 그러니 그 몇명한테만 임시방편으로 해주던 반찬이었지. 그마저도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해서 기다리기 일쑤였고. 그걸 수천명한테 급식한다? 이건 진짜 불가능...
현직 취사병입니다 삼겹살 데이 저희는 100~130 키로정도 삼겹살 들어오면 한번 삶아서 튀겨줍니다 이게 맛은 있는데 조리과정이 상당히 힘듭니다.. 양도 양인지라 원래 조리시작 10시보다 더 일찍2시간 일찍 내려와서 준비하고 튀기다보면 조리장내에 기름다 튀고 기름지고 어마어마 합니다 하하
손 많이 가는 음식이 어떤 건지 분간 못 하는 애들은 집에서 자기 한번도 안 해봐서 그러함. 어떤 음식이 손 가는지를 알아야 헛소리를 안 하는데.
@@떡락장에는매수 미리 김밥 식재 준비 다해두고 말기만해서 팔잖아 심지어 그 식재 남아서 잘안팔리는 집은 김밥 드럽게 맛없음
애초에 인원수가 비교조차 안되고ㅋㅋㅋ 정 이해 안되면 재료손질부터 김밥 직접 ㄱ해봐
계란후라이도 두세개나 한 후라이팬에 깔끔하게 하고 끝나지 그걸 몇백개라고 생각하면 ㅅ12/ㅂㅋㅋㅋㅋㅋ
@@떡락장에는매수 쌓아놓고 파는거랑 한시간안에 5~600개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지않을까 군복무 으디서 했는지 모르겟는데 나는 대대하나만 식사하는 곳 취사지원갔는데도 5~600인분 만드니까 그리고 가봣을지는 모르겠는데 막상 한꺼번에 여러개 할만큼 불이 여유롭지도 않음 아예 대놓고 여러명꺼 한꺼번에 할 생각으로 불 여러개 놓고 하는거랑은 느낌이 다름 취사병들 각자 불 4개씩 주고 계란후라이 시키면 한시간에 그정돈 여유롭게 하겠지 근데 계란후라이만 할거냐고 ㅋㅋㅋ
@@떡락장에는매수 군대는 미리 만들어두는거 없음 그날 나가면 그날 재료손질해서 바로 만드는거라 그 차이가 클거임 이미 손질된 재료 때려넣고 끝내도되면 시간남을지도 모르겟는데 애초에 장사가 아닌데 그렇게 할이유도 없고 ㅋㅋ 나도 일주일 취사지원해본게 전부라 자세하겐 뭐라 못하겟다
근데 중대사람 생일이면 계란후라이 해주는 선임 중대에 잇긴 햇음 그사람도 메뉴에 넣으면 개 ㅈ같을거라고 하더라 매일매일 그거하는 식당 아줌마 입장에선 뭐 노하우가 잇을수도 있겟는데 진짜 ㅈ도 모르고 운없어서 취사병 되는경우가 많은 상황에 손 많이 가는 그런거 시켜봐야 잘 안될걸?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걍 주변 취사병 아는사람 하나 붙잡고 왜 못해? 물어보셈
@@떡락장에는매수 돈 받고 자의로 일하는 사람들하고 18개월 끌려온 사람들하고 같습니까 민간식당이랑 비교하시면 좀 그렇죠?
김밥은 진짜 레전드네
그냥 탈영해서 사먹으라고 하는게 빠르겠다
명절, 빨간날에도 단 하루도 쉬는날없이 하루3번이상 밥해야하는데 꿀빤다소리들으면 어우...
취사병출신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벽5시부터 아침밥만들던데...365일ㅠㅠ 옷에는 맨날 짬냄새...8시에 돌아와선 자유시간 을마없고 청소하고 잠자던 불쌍한 취사병들
휴일없는게 문제네
근데 휴일에도 근무하면 휴가는 더 안줌??
휴일에는 메뉴보면 다 완제품이 카레 짜장 통조림 그래서 교대로근무함 군인중에 휴일 다챙기는 병가 상각보다적음
부대마다 휴일운용 및 교대할수있는 병력운용이 다른것같네요.
저는 해안소초 취사병 출신이라
식수인원 50명에 취사병1명 및 예비취사병력도 없어 휴가말고는 명절조차도 밥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쉬면 기타병력은 비취사병이라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안경계에서 철수하고나서만 휴가를 갔다왔었습니다.
철수하고나서도 해안중대에 사유가 생겨 취사파견다녀온적도 여러번 있네요.
씨발 김밥ㅋㅋㅋㅋㅋ 진짜 김밥하나 싸본적 없구나ㅋㅋ 나도 처음에 엄마가 소풍갈때 늘 김밥 싸주니까 쉬운줄알았지ㅋㅋㅋ
직접 싸보기 전까진
PX에 차라리 김밥을 배치하는게나은것같네요
재료 준비되있다 해도 싸는데 빨라도 3분 아니냐 ㅋㅋㅋ
후...김밥이라... 내가 아는 김밥이 맞나? 계란 지단 부치고 시금치 일일이 다 데치고 우엉 손질하고 오이(선택) 썰고 당근,햄 ㅋㅋ 김에 물묻히고 밥 정성스럽게 펴발라서 만들어놓으면 3~4시간 후에는 쉬어버리는 그 김밥이 맞는건가..? 대량조리하면 처음한건 다 쉬겠구만 ㅋㅋ 간부식당에는 올라오려나..? ㅋㅋㅋ
@유켄지 ?
분식집 아주머니께서 쉽게쉽게 만들어서 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전직 취사병출신입니다. 김밥사건은 내친구 부대임 진짜 죽일려고했다고 ㅋㅋㅋㅋ 더끔찍한건 저긴 교육대임
진짜 같은 취사병이였던 사람으로써 김밥적은놈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듯 ㅋㅋ
개인적으로 최악은 계란 장조림 입니다 계란 1000개넘게 삶아서 손으로 까야하는데 별짓을 해도 껍질이 안벗겨지고 노른자만 빠짐
@@Yuyuyuyuyu-k2t 그나마 만들기 쉬운 반찬은 뭐가 있나요??
@@안영준-j9w 곰탕 오징어젓 갸꿀
@@안영준-j9w 통조림이나 조미김처럼 이미 조리가 완성돼서 그냥 주거나 데워서 주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 베스트.
쉬운 부류에 들어가는 게 한 방에 조리 많이 할 수 있는 부류(볶음 종류), 혹은 조림이나 찜(재료 다 넣고 냅두면 되니까 하지만 병사들은 극혐하는), 무침(재료 다 썰어서 양념이랑 섞기만 하면 되니까 쉬움)
가장 ㅈ같은 게 저 영상에 나오는 저런 것들. 프라이, 주먹밥, 전같이 한땀한땀 해야하는 것들.
02:01 저희 엄마가 학교급식을 만드시는데 계란후라이를 1200개씩하시는데 진짜 엄청 힘들고 화상도 많이 입으십니다
어머니 ㅠㅠ
화상이 그 아이구 이 화상아!! 이건가요
취사병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ㅆㅂ ㅋㅋㅋ
요즘 먹을 음식이 떨어졌나요?
취사병 장점 : 밥하느라 다른 훈련 등 열외
단점 : 밥하느라 다른걸 할 시간이 없음
취사병 보면서 단 한번도 부러운적이 없었다
부식이랑 맛있는거 재료 꽁쳐서 먹는게 제일 부럽긴 했는데 그럼 뭐하냐..
취사 가고 싶어하는 애들은 소대 분위기 개 씹창나서 한 줄기의 희망도 없을 때
헤헤헤헤 훈련열외취사병 부럽다 난 트레일러운영취사병이었는데 그걸로 휴가 존나 따냈지 군밤도구워먹고 되게 좋았었는데
@HIFIMAN SUSBARA OWNER 훈련많은 부대도 취사병 전혀 안부러웠습니다.
훈련 나가는 취사병은 야외 열악한 환경에 취사병 5명이서 제가 나온 부대 기준 열외 빼고도 800인분 만드느라 주글려하고, 열외취사병 둘셋도 영내에서 안서던 근무 서면서 밥까지 짓고 그랬습니다.
@HIFIMAN SUSBARA OWNER 누구나 자기가 속해있는쪽이 가장 고된법이죠.
트렌드 따라간다고 2~3년 더 가면 마라탕도 나오것다 ㅋㅋㅋㅋㅋㅋ
취사병 및 현역 여러분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마라탕같은 국류는 오히려 쉬워요 계란후라이같이 하나씩 해야하는게 힘든거죠
마라탕은 한번에 끓일 수 있으니 오히려 프라이보다 쉬울거 같은데
현재 취사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마라탕, 동파육 등 새로운 메뉴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시x
@@조경진-t1i 으와...ㅅㅂ
1군단기준 마라탕 동파육 추가됨. 근데 단한번도 나온적은 없음 ㅋㅋㅋK-보여주기식
앞으로 입대하실분들에게 팁 : 취사병들에게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세요..... 그럼 살쪄서 나옵니다....
ㄹㅇ 대대보급병이였는데 취사병들이랑 항상지내니깐 3kg쩌서나옴
군대가서 친해져야하는 사람들
취사병
행정병
행보관
@@tjdwn0901 막줄핵심ㅋㅋ
라면 계란후라이...삼겹살...
ㄹㅇ 친해지면 주말에 몰래 간장계란밥도 해준다. 그게 그리 맛있다..
취사병 하면 좋은 점
어머니의 고충을 온몸으로 이해하게 됨.
하루 삼시세끼 뭐만들지 고민하고 실행하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닌걸 깨달음.
전역한뒤로는 엄니 밥하시면 뭐라도 돕는중
취사병이 메뉴도 정해야 해요???
? 재료손질안함? 당근이면 흙씻고 그런거부터
진짜 고생하셨고 진짜 착한 아들이시네요
메뉴는 나오는데 뭔 뭐 만들지 고민을 함?
그런건 gop취사병들이 하는거지
중대급 취사장은 메뉴 정해져있다 미필인증 지리네
(수정됨)
그 맛살 만개를 4시간 타임어택으로 까서 썰어야한다는 미션을 받을때 아...진짜 눈물났었는데
몇 명이서 하길래 만 개를 4시간 클리어하나요
ㄹㅇ그게 가능한가
@@thxyouu 혼자일껄요? 말하시는것 보믄...
맛살은 써는것도 문제인데 진짜 그 써는것 보다 하나하나 비닐을 다 까야하는게 ㄹㅇ 헬임 진짜 솔직히 김밥보다는 덜 헬인데 차라리 한여름 치킨 한번하는게 더 좋을정도였음
@@-dwl1324 물론 혼자가아니고 4명이서했는데 다못해서 조리하면서 깠습니다 ㅎㅎ어케함 이걸ㅋㅋㅋㅋ
@@ccc8162 잉 혼자 아니였쓰오?
부럽네.....
미필 : 취사병 개꿀 아님?
밥만 하면 되자나
군필 : 너 취사병 나왔어?
고생했네...
요즘 미필이라도 그런 생각 절대 안 함 ㅋㅋ 얼마나 악담이 많이 퍼졌는데
여기서 gop취사병이다..? 그럼 개꿀.. 지금 취사병 뽑는데 초병 전부 지원함 ㅋㅋㅋㅋ
@@뭘까요-b5o 군대에서 악담이 안퍼진 곳이 없어...
제 시간에 밥먹여 주는 사람이 갑!!
요즘 그런생각 안할거 같은대 ㅋㅋㅋㅋ
김밥은 휴가나가서 사먹어라 그건 부모님도 하기 힘든거임ㅋㅋㅋㅋㄱㅋ 아니 김밥 재료가 날것도 아니고 그 밥조차 간을 해야하는데 김에 밥 싸먹는걸 김밥이라고 외치는거 아니면.. 나였어도 김밥으로 존나 때렸을듯
김밥이 '한식'인 이유다
솔직히 집에서 걍 있는거에 햄만 사서 해먹으면 할만한데 취사병들이 할라면 손목 다나갈듯,,
다른건 몰라도 전처리가 ㅈ같을거임
김밥 밥에 간을 하면 그게 김초밥이지 어떻게 김밥이야
김초밥은 식초 설탕을 넣는거고 기본 김밥은 참기름 소금 밑간 해야 됨 한거와 안한거 차이 큼
3:48 노트북 화면을 뚫고 나오는 살기를 느꼈다..
신교대 식단표 보면 매주
계란후라이-> 삶은계란
이렇게 바뀌어있음 ㅋㅋㅋㅋ 그래서 난 비빔밥에 삶은 계란을 부숴서 비벼먹었지
차라리 날계란을 주는게 나을 정도임 ㅋㅋㅋㅋㅋ
삶은 계란도 감지덕지지 취사병들 그거 껍질 하루종일 까고있을텐데
@@mute1888 삶은계란은 밥 먹는 사람이 까먹습니다 ㅋㅋㅋㅋ 그것마저도 취사병이 껍질까면 간부들이 개악마새끼들이지
@@홍스타 제 부대는 까서 줬습니다..
댓 보니깐 ㄹㅇ 부대마다 천차만별이네 ㄷㄷ
_소원수리에 음식 투정하는 애들 조리병 시켜야 함 자기들이 만들어 봐야 힘든지 안다_
팩트:취사병한테 너 전투병과로갈래? 하면 아무도안감
ㄹㅇ인게 그냥 취사지원 보내면 힘들어서 못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우성-z4m 저 자대배치후 20개월동안 취사병에서 전투중대로 5명이나 갔어요
한솥도시락같은걸로 나라에서 3끼주는게 맞다 별지랄하지말고
@@정우성-z4m ㅈㄹㄴ 많이감
안녕하십니까 현역 해병대 조리병 일병입니다.
휴가 5일 남기고 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해병대에 조리병이라니...현재 코로나가 더 심해졌는데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하지만 꼭 무사전역하실 것이니 화이팅입니다!!
@@낑꽁깡-t9y 응원 감사합니다ㅜㅜ
다행히 저 댓글 올리고 한 달 쯤 후에 휴가 무사히 다녀오고 이번 달에 상병 진급하고 다음달에 또 휴가 나갈 예정입니다 히히
@@한국인의두통약게보린 아이고 이번 달에 상병 진급하시고 휴가도 나가시니 조금 나아지실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셨으니 남은 군생활도 충분히 견뎌내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낑꽁깡-t9y 해병대 오고 뵌 적도 없는 분께 이런 큰 응원 받아본게 너무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장병들의 전투력 증진을 위해 내일도 모레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200개 계란 후라이 해봤는데 사람할짓 못된다.. 그날 기름냄새때문에 밥도 안넘어가고 아침에 취사장 내려오자마자 계란후라이 시작해서 중대마다 배식하는동안 내내 해야함 대대취사병이라 2개씩은 먹어야 한다며 취사담당관이 큰철판 구해온거 보고 진짜 정내미가 떨어지더라
진짜 두시간 정도 걸리죠..죽어나요
ㄹㅇ 700개 계란후라이 혼자 뺀적있었는데 거의 두시간 반걸림. 기름탄내에 찌거기 청소 개빡도는데 계란 더달라고 오는 전우님들 덕에 더빡침
손목터널증후군이아니라 손목에 대공동이 뚫릴꺼같은데
저도 혼자 후라이하다가 그날 몸살걸렸던기억이...
독립중대였는데 소대장이 중대장한테 군데리아 삶은달걀 말고 계란프라이로 하게 하라고 그래야 빵에 끼워먹지 이런식으로 말해서 딱 한 번 그렇게 했는데 취사병들 힘들어함... 빵은 다 찌면 끝이고 패티도 데워서 그냥 뜯기만하고 스프도 한 번에 다 끓이기만 하면되고 잼이며 샐러리며 다 완성품들만 오는건데 삶은달걀 하나 프라이로 바꾸는거 평소 요리량이랑 차이없지 않겠냐 이러던데
일반 병사들은 일과중 실수를 하면 선임들 한테 갈굼 당하지만 취사병은 조리중 실수를 해서 양이 적게 나가거나 음식 간조절 실패 하면 대대 전체 인원한테 욕먹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 먹을거 다 먹으면서 하고 진짜 꿀이라고 하는 사람들 나사 빠진거임
꿀이라고 하는 사람은 미필이지ㅋㅋㅋ
@@변우식-n8r 아니면 그냥 악마거나ㅋㅋㅋㅋ
gop취사병은 꿀임
취사병 꿀 같은 소리ㅋㅋㅋㅋㅋ 부대 인원만 해도;;; 근데 그 인원수의 음식을 조리한다고? 매일?! 온 몸의 근육이 혹사당할 것이야...
내가 있던 곳은 취사병 개꿀이었는데?
서로서로 간에 가장 만족도가 낮은 병과가 취사병이 아닐까 싶어요. 복무자는 음식하는 기계가 되어야 하고, 먹는 사람은 짬밥이라고 화내고.
2400개 분량을 4명이서 하다니.. 최소한 10명은 있어야하는거 아님?
한명이 4시간동안 600개 이상을 만들어야함......
10명이여도 인당 240개야 ㅁㅊ
@@FuckingSeriousDog 그정도면 할만 하던데... 하다보면 뒤질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때쯤 끝남
@@헿헿-j4g 취사병 안하길 잘했네요ㅋㅋㅠ
@@FuckingSeriousDog 저도 취사병은 아니고 공장에서 알바한거에용
취사병은 아닌데, 휴일 없이 몇백인분 밥을 매일매일 만드는거 보고 꿀일거라는 생각은 절대 못 하겟던데
슬프게도 진짜 예비군 대대인데 무슨 뜬금없는 수육이 메뉴에 나와서 500인분의 수육을 펄펄 끓는 거에서 빼서 썰고 배식하고 지옥이 따로 없었는데...뜨거워서 짜증 생각보다 많아서 빡침 안익으면안되니까 아침부터 준비함....흑
네 진짜로요
@@User-q1w2e3r 취사지원도 할께 못되죠... 그래서 일부러 장화 빌려주는데 그쪽은 안빌려줬나보네요 물도 뜨거운물로 세척하다보니 전투화에 딱히 좋은게 아니라서 가죽 상하죠..
휴일 없이 매일 식사 만드는거 힘들거란 것은 알지만 그래도 다른 병사들과 다르게 야간초소 근무나 훈련은 안 나가서 주특기별로 장단점이 있는데 이런거 보면 한상 고충, 단점 위주로만 나오는게 좀 그러네요
ㄹㅇ 취사지원 밥통 커다란거 한 4통 닦고 있다보면 현타 오지게 옴
ㅋㅋㅋ 예전에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에 나왔던 썰 생각나네 ㅋㅋㅋ
계란후라이를 대대 전원에게 먹이려면...
45인승 버스 지붕을 뜯어서 취사병 40명 이상이 그 지붕에 후라이 하지 않는이상... 무리
왜 국방부는 장병들 갈아넣고 지들이 거들먹 거림?
나 국방부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하며 별들달고 거들먹 거렸단 말아냐!
@@okm4472 일베 신가요 ? 혹시 ?
@@난엔티제 명언 말한건데 일베 ㅇㅈㄹ
@@난엔티제 근첩비틱
@@권민수-j3i 노무현님이 발언하신건데 노무현님을 지칭한 말들은 진지하게 표현한듯하면서 조롱하는게 일베라서 그냥 혹여나물어본겁니디5
제일 일찍 일어나서 제일 늦게 끝남
제일 고생하는 직별중 하나임
군생활 할때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난 축복받았다. 후방 취사병인데 대대급이라 인원수도 간부님들 포함 200명 내외였지. 흑흑 모든 군장병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우린 500명대 제대할때까지 계란후라이 먹어보는게 소원이었지
근데 내가 취사지원나갔더니
저녁때면 녹초가 돼서 중대로 돌아갔었지 ㅋ
부럽
계란후라이 18 400인분을 부루스타 2개로 4시간을 해야 니가 1개먹을수있어 개이쉑이야
ㅈㄴ 하드하네 ㅋㅋㅋㅋ 미필은 웃습니다
부루스타는 쌉헬이긴하겠다 ㅋㅋㅋㅋㅋ우린 그나마 철판이라도 있었다..800인분이긴 했지만..
아 ㅋㅋ ...ㅠ
500인분 계란후라이 40분이면 했는데
와...ㄷㄷㄷㄷ
우리부대 취사병이 전에 요리를 하던 분들이라서 군에서 정말 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천명 수백명 단위로 요리를 하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대단합니다.
짬 찼을 때 취사병이랑 친해서 군대리아 나온 날 계란후라이 하나만 좀 해달라고 해서 넣어 먹었는데 대존맛..
저도 동기가 취사병이어서 짬차고 나서 계란후라이 ㅋㅋㅋ
비빔밥 , 군대리아때 계란후라이 나와야 된다고 소원수리해서 400인분 열심히 계란 전판에 지졌습니다. 비빔밥은 점심이나 저녁이라 널널한데
군대리아는 아침때라 평소보다 30분은 더 일찍 일어나서 했던 기억이 남네요.
400명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취사병들 식칼들고 후임 혼내는거보고 진짜 무서웠는데ㅋㅋㅋㅋ
혼낼만했을듯...
따로..식칼들고 혼낸건 아님...
그냥 식칼을 들고 있는데 후임놈이 혼날짓을 해서 혼냈을뿐...
@@Haeundae_0821 이게맞지 ㅋㅋㅋ식칼들고 혼내면 영창가지
ㅋㅋㅋㅋㅋㅋㅋ
@@gudtkd05 살해협박ㅋㅋㅋㅋㅋㅋㅋㅋ
하...김밥...신랑이 먹고싶다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손 많이가고 재료준비하느라 카드도 울고ㅠㅠ 김밥먹고싶다한 신병 때리신 그 글쓴분 충분히 공감갑니다
그쵸 김밥이 대량으로 만들어야 가성비가 생기지 한두끼 때우려고 김밥 할라 치면 생각보다 시간 노동 돈 많이 깨지죠
10줄이상 안먹을거면 무조건 사먹는게 이득임
손빨라지면 곰방해요. 전 사먹는김밥맛없어서 직접해서 먹음. 나혼자살아서 혼자먹는거라 귀찮기도하지만 이젠 후딱후딱잘하게되더라구요. 첨만들땐 터지고 난리도아니엇던기억이 ㄷㄷ
@@보노-t5b 그....금손이 나타나셨다 저 한번 된통 당한 이후엔 김밥은 못만들어요 엄마는 이걸 어떻게 만드셨나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김다희-o7e 이게 일단 밥이약간질어야맛있구 얇게 골고루 피는게중요해요. 뭉치면안되구요. 김밥 끝에 저같은경운 밥풀 몇알씩해서 안터지게 붙이고 속을 너무욕심내면 넘쳐서 터집니다. 대단한거 하실생각하지마시고 맛난묵은지랑 스팸구운거 딱 두재료만 넣고 싸도 맛있답니다. 빨리 먹어야하는 나물이 남았을때도 그거하나만 넣고싸도맛있구요 ㅎ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취사병은 밥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진짜 쉬지 않고 요리만 하는 보직인데 내가 해도 이거보단 잘하겠다 말고 내가 200명 300명치 요리를 이렇게 할수 있을까? 하고 좀 생각해보세요... 정말 힘든 보직입니다...
진짜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욕먹고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
200명이 아니라 2000명이라면 우욱
군대에서는 한식을 먹여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함...
한식이 야전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줄 아는지...
맞음 차라리 스파게티는 면삶아서 시판소스 부으면 장땡인데
걍 취사병을 ㅈㄴ 늘려야함 나라 위해서 희생하는 애들이 계란 후라이랑 김밥 같은것도 못먹냐 사람들은 문제의 근본을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해결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한테 뭐라 하는 경향이 있는데 딱 저거임 취사병도 소원수리한 병사도 잘못이 없음 그냥 이나라 쓸대없는데 나가는 돈좀 줄이고 군인들 식사에 좀더 신경써야 할뿐
이게맞지 군인들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올해 취사병으로 가는데 난 음식 뒤지게 맛없게 만들고 내가 먹는 건 맛있게 해서 먹을 거임 ㅋ 니들은 다 뒤졌다
@@승태오-n3y 미필이라 잘 몰라서 그런데 여러명꺼 한번에 만들거같은데 님꺼 따로 못만들지않음?
@@승태오-n3y 도망쳐...
@@승태오-n3y ㅋㅋㅋㅋㅋㅋㅋ그저웃음만나오네 ㅋㅋㅋㅋㅋㅋ 화이팅! 맛있는거 많이드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사병분들 진짜 존경해야됌
취사병이면 꿀빤거지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군생활 참 편해졌어...
핸드폰 할수있지, 월급 많이받지, 구타, 가혹행위 없지, 밥 잘나오지.
나땐 영하 5도 살을 애는 추위에 떨면서 알몸구보 하고
봉하지겸 걸린발 질질 끌며 40키로 행군 완주했다!
그리고 막타워도 타고 상병때 BBQ 마실 가서 맛난것도 얻어먹고 그랬는데.
게다가 애무16 으로 하루라도 빠따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왔다!
짬찌들은 내 아래로 치약뚜껑에 대가리 박아라!
80년대 이후 군번들도 대가리 박으시죠?
꿀빨았으면서 어디서 군부심이여?
2012년 5월 군번들아! 잘지내지? 보고싶다!
@@Kane55 봉와직염임
흠... 애니프사가 앙탈부리네 재밌습니다
@@Kane55 꼰대
윗 댓글 분 전형적인 지는 안해보고 깔 본 다음 꼰대짓 하는 토악질 나오는 꼰대 유형이네ㅋㅋㅋㅋㅋㅋ
1인1닭튀기신 급식 아주머니 존경합니다
그런거는 업체로 사오는걸로 압ㄴ다
@@ghitrmye5312 업체로 사와도 나가기 전에 데워야 하니까 살짝 튀기겠죠?
@@nya-nya 하지만 짜잔 급식 아주머니는 4명이 아닌데다가 열정페이도 아니랍니다
이분이 예비군 영상에 나오는 취사삽질 한사람 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많이 본 얼굴
취사병이 꿀은 무슨... 군대에서 살빼고 싶으면 취사병 가세요 한여름에 취사장은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그.. 큰솥의 불을 여름에.. 어휴 진짜 힘들었겠다
18년도3월 군번인데 저희는 취사장안에 천장에어컨 4개달려있어서 편해씀 ㅋㅋㅋ
저는 15년 군번인데 에어컨은 개뿔 선풍기도 없었음..조리장 전부 실내에 있었는데 튀김장은 유리 문으로 다른 공간에 있었음. 여름에 치킨 250키로 혼자 튀기다가 진짜 탈진하고 쓰러질뻔 튀김장 솥 두개로 솥하나에 20리터 짜리 식용유 4통 들가는데 두개 풀로 2시간 넘게 튀김 .. 튀김장 ㄹㅇ 사우나 ? ㅈ까라 수준으로 더움 더운게 아니라 뜨거움 ㅈ됨..
@@헬린이-r1y 진짜 하루에 여름에 땀샤워 3번
13번 군번 기름 올리면 내부론도 50도까지 올라갑니다 하하
진짜 중대장 할 때 제일 딱했던 애들이 취사병,,
새벽 기상에 저녁 퇴근.
그걸 2년 동안 함.
사지방 이용도 못함.
주말 없음. 전투휴무 없음.
근데 그 와중에 밤에 야간공부한다는 애들은 진짜 넌 뭘 해도 될 놈이다 싶더라.
하 그래 계란 후라이는 진짜 하면 울거같음 내가 집에서 하나 해먹을때 귀찮은데 1200개 하려면 씨발 이걸 왜 하고있지 하면서 울거같음
요즘 레토르트 식품으로 계란후라이가 보급됩니다
군데리아 빵찌듯이 끓는물애 데워서 내면 끝!
맛도 꽤 괜찮습니다
그래도 그 식용유에 둘린 후라이팬에 구워진 계란 후라이가 더 맛있죠....
@@jhj241 없는거 보단 낫고 취사병들 개고생시키는거보다 낫죠
그리고 껍질까서 삶으면 진짜 암맛 안나는데 포장채로 데우면 계란 맛 나던데요 진짜 그게 아무맛 안난다면 그건 미식가가 아니고 혀가 죽은거에요 잡내는 날 수 있어도 아무맛이 안날수가 없어요
@@Doejdjss1 취사병들도 알죠 근데 너무 힘들죠
진짜 앞부분에서는 음 힘들구나~그럼그럼 하다가 조리를 1시간 내에 끝내야한다그래서 아차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짜장캔,카레캔,꼬리곰탕캔등 까는것도 죽습니다.. 저는 중식당에서쓰는 도끼칼로 깠습니다
저희는 수동기계같은걸로 까더군요. 그래도 한두개야 재미있지 그게 수십,수백통이 되면.....
@@prebis1312 고생많으셨습니다..ㅜ
김밥은 진짜 어떤놈이냐 ㅋㅋㅋ
공군 급양병이였는데 제일 슬펐던게 17년도인가 추석 황금연휴로 10일간 연휴였는데 타 간부식당이나 행정병들 일 다 쉬고 하하허허 거리면서 족구하고 티비보고 사지방하는데 병사식당 급양병들은 평소와 똑같이 출근하던게 좆같았음 ㅋㅋ 연휴라고 애들 밥먹으러도 안오고 죄다 bx가는데도 어쩔수없이 해야하니깐 하는데 다시생각해도 개같네 시발
취사병은 군대내의 또 다른 감옥이죠. 휴일도 없고 맨날 조기 기상에 연장근무에..
수고했어요. 군대간 타이밍이 안좋으셨네. BX 하니까 옛날 향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다들 BX 가서 슈넬치킨이랑 빅팜 먹는데 서러웠겠어요ㅋㅋㅋ
저랑 비슷한 때에 근무하셨군요 ㅎ 급양의 설움은 급양이 이해하죠 ㅠ 1000인분 만들어놔도 추석엔 BX , 휴가로 다 빠져서 300ㅡ400명 밖에 안와서 다 버렸다는.. 버리는 것도 일이니까요
저희쪽은 그래도 인원수가 되어서 팀나눠서 반반씩 해서 5일정도는 쉬었네요
우린 그럴땐 인분수 좀 적게 준비하거나 배식을 적당히 자율배식해도 남으니까 돌아가면서 쉬긴 했는데
해양경찰 전경도 막내 때 취사하는데 저는 3~4개월만 했었거든요 그런데도 힘들어 죽겠었는데 취사병은 전역할 때까지 밥해야 돼니... 어우;;; 리스펙 합니다👍
아무리 바람이지만 김밥 계란후라이는 좀 심했네ㅋㅋㅋㅋㅋㅋ스크램블로만 한다고 해도 계란 몇 천개 까다가 노이로제오겠다ㅋㅋㅋㅋ
계란후라이 700개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ㅋㅋ;;
계란찜할때 계란 천개정도까긴함...
생각보다 금방깜 걍 죤나게 까서 넣고
다하고나서 망으로 작은껍데기 걸러내면 끝
@@Slow_light 와 계란 1000개 ㅈ되네요.. 전 독립중대라서 계란 세판만 깠는데..
저희는 달걀케찹볶음밥 이라는 메뉴있었는데 계란 솥에다 붓고 스크램블처럼 만든뒤 야채 햄 케찹넣어서 만들었었어요 아 그리고 심심해서 취사병들끼리 계란까기 대결했었는데 상병쯤되면 한판에 1분정도 걸리더군요
조곤조곤말하는게 듣기좋고 저도 취사병인데 너무 공감되게 말씀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난 취사병을 절대로 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침을 매번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우리들 식단 다 차려주고 점심도 저녁도 다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손질하고 재료 옮겨야하고 정리하고 진짜 해야할거 산더미에 미친듯이 힘들어보였어 취사병 절대 무시할수 없다
취사병 존나불쌍하던데 휴가도 길게못나가고 불침번 근무설때 5시쯤 눈비비면서 가던데 개불쌍하더라ㅋㅋ
위로 휴가 많이 받아서 진짜 위로 휴가만 보고 버텼음.. 병사들은 근무서는대신 주말에 쉬는데 우린 근무 없는대신 주말이 없으니 꿀빠니 뭐니하면 화병났는데
그래도 친한애들 몰래 요리한거 챙겨줬었는데 걔네들이랑 지금도 카톡하며 친하게 지내며 군대이야기하면 그때 어캐 버텼는지 의문이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에 근무서고있으면서 취사병불쌍하다네
@@pbryan4082 불침번 서는애들 항상 우리 내려갈때 고생하싶쇼 하는게 생각났음
걔내들 아침점호하고 밥먹고 일과전에 20~30분 시간 비어서 쪽잠잘수있어서 살짝 부럽긴 했는데
그만큼 휴가라던지 중간중간 브레이크타임때 취사병도 쉴수있으니 갠춘한데 주말없는건 조금 슬펐음
@@철의클라 말번,둘째번 불침번서면 그날 잠다잔거임, 여름에 모기한테 다뜯기고 겨울에 영하20도에 2시간씩 초소근무안서는것만으로도 축복받은거. 횐복,출근,복귀시간 감안하면 이틀에 한번꼴로 3시간가량 잠못잠. 취사병도 힘든거 맞는데 전투병에비해서 꿀인건 부정할수없는거임. 군대하면 힘들다는 것들 훈련,작업,병기본,체단,내무부조리,정치질 95%제외고 주말도 사실상 취사포상휴가가 보장되있잖음.
@@pbryan4082 훈련> 야전취사때메 좆뺑이침
내부부조리>다른덴 모르겠지만 우리 부대는 취사병이 더 심했음
작업>매주 월 수 금 부식 수령한다고 좆뺑이치며 재료나름 짬찌때는 취사장으로 나른다고 힘들고
짬차면 군수차량타고 연대 단위로 나른다고 좆뺑이침
취사병>다른애들 6시30분 기상일때 취사병은 기본이 5시30분이고 찬 빡세면 5시였음
불침번 3시간 이라는데 우리부대는 불침번 1시간30분 주말엔 2시간 이였음
조금 더 앞쪽 군번인 11사 사령부 취사병출신입니다..
취사병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힘든데 할 말이 없네..
버디언 음료가 시범으로 포장없이 맛 테스트 할 때 군번이라고 하면.. 아실분들 있을듯?
버디언 나온지 엄청 오래된걸로 아는데 그거 맛테스트 할때라니 ㅋㅋ
와 버디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고에 항상 쌓여있던 '그 새끼' ㅋㅋㅋ
군복무 16년동안 꿀인 취사병 본적이 없음.
제가 군수과장일때 대대장이 계란후라이 개인당 한개씩 지급하라해서 그거 하거나면 취사병 전원 포상휴가 주면 시키겠다고 배쨈.. 여름에 튀김반찬 만들때도 안스러워서 못봄..
진짜 국방부장관이이영상을봐서 현실을좀봐라 ㅋㅋㅋㅋㅋ
계란후라이 식수 100명인 부대에서도 만드는데 한명이 달려들어 그것만 했어야합니다 식수가 적은 부대라면 어거지로 하것지만 식수가 많은 부대분들은 부대에서도 먹고싶으시겠지만 참으시길 진짜 미칩니다
취사병이면 꿀빤거지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군생활 참 편해졌어...
핸드폰 할수있지, 월급 많이받지, 구타, 가혹행위 없지, 밥 잘나오지.
나땐 영하 5도 살을 애는 추위에 떨면서 알몸구보 하고
봉하지겸 걸린발 질질 끌며 40키로 행군 완주했다!
그리고 막타워도 타고 상병때 BBQ 마실 가서 맛난것도 얻어먹고 그랬는데.
게다가 애무16 으로 하루라도 빠따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왔다!
짬찌들은 내 아래로 치약뚜껑에 대가리 박아라!
80년대 이후 군번들도 대가리 박으시죠?
꿀빨았으면서 어디서 군부심이여?
2012년 5월 군번들아! 잘지내지? 보고싶다!
@@Kane55 wls
@@Kane55 ㅋㅋㅋ영하 5도면 어디 휴양나갓나 보네여.어우 난 영하 13~18도 막이랫는데 거긴 겁나 따뜻한가부다?
@@Kane55 담당일진들 씹덕프사 관리 안하노?
@@Kane55 고작 영하 5도 가지고 생색은 오지게 내네 ㅋㅋㅋ
경기권에서 군생활했던 나도 영하 10몇도에서 밖에서 알몸구보에 고작 손난로 몇개로 의지하며
밖에서 10시간씩 근무도 서봤다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참 ㅋㅋㅋ
심지어 나는 이것도 그나마 나았다고 하는게 전방쪽은 5도쯤은 평시 날씨 수준 밖에 안되는데 그게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진짜로?
대체 그 유명하고 지가 걸려봤던 병 이름도 못 외워서 봉하지겸이라고 오타 냈는데
봉와직염이고 그거 걸리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다 애초에 그게 절대 사소한 병이 아닌데
그 상황이면 얘기해서 병원부터 가야지 니가 있던 부대가 쓰레기였다고 광고하냐?
세상에서 군부심이 가장 한심한 짓거리다 이 멍청아 ㅋㅋㅋㅋㅋ
예전 군대가 문제였던거지 점차 군대에 대해 좋아져야 당연한건데 지 때 힘들었다고 다 힘들어야 한다는건가 ㅋㅋ
거기다가 80년대 이후 군번? 니가 몇년 군번인지 몰라도 80년대 만해도 구타/가혹행위가 미쳐 돌던 때다
그때 군번이면 지금 못해도 60대일텐데 니는 몇살이나 쳐먹었길래? 아주 가관이네 진짜 ㅋㅋㅋ
2:58 주먹밥 랜덤박스 변동확률 로직 공개 중
취사병들은 밥만 함.
ㄹㅇ 밥만 해도 다른걸 할 시간이 없어서 밥만 함
엄마들도비슷함 밥하고 돌아서면
또밥하고 그래서 엄마들이 제일좋아하는요리 남이해준밥
궁금하면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구자혁-w2t 그 진짜 미안한데 스페이스바는 고장났니?
하아... 전 사회복무요원이였는데 주방에서 일했어요. 조리사님 한분이랑 저랑 둘이서 대략 80인분 밥 만드는것도 진짜 힘들었었는데 천 단위 사람들이 먹을 밥을 삼시 세끼 준비하는거는 대체... 어떤 심정이셨나요.
공익도 취사병은 힘들구나
상말에 행보관님이 훈련대신 취사병 지원하라고 해서 애들 놀리면서 개꿀~ 이러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개고생하면서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취사병 존경합니다
GOP근무를 했었는데.. 소초인원이 많아야 25명이다보니 취사병이 주특기인 인원이 별도로 없어서 한두명이 취사반이라고 배정되어 있긴하지만, 결국 모두가 나서서 재료손질하고 기본적인건 같이했었는데 결코 꿀이다 할만큼 쉬운 보직은 아닙니다.. 만에 하나 취사 실패했다거나 늦었다거나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에 대한 불안으로 늘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꽤나 있을거구요..
조리병들 진짜 고생한다. 칼과 기름, 불이 있는 곳이라 쉽게 다치기도 하고.
군에서 코로나 우울증 예방 차원에서 삼겹살 파티 간간히 했었는데 굽는것도 각자 했어도 준비하고 치우는것만 해도 취사병들 힘들다고 난리였었죠. 다행히 그 명분으로 취사병들에게 위로휴가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 4천줄 ㅋㅋㅋ 진짜 신병 걸리면 콧구녕에 단무지 쑤셔넣어버림
취사병 장점 : 매일 주말같음
취사병 단점 : 매일 주말같음
갸아아아악
매일 평일 이던데
매일 평일같은거지
취사병이 주말이 어딨냐 병신인가 ㅋㅋㅋㅋㅋ 주말엔 밥 어디 나가서 사먹음?
보통 식당은 주말에 사람이 몰리니까 주말에 ㅈㄴ 일해야되는데 군대는 매일 ㅈㄴ 일해야 되니까 그걸 말한거잖아 이해력 빡대갈들인가 ㅋㅋ
상세하고 자세한 교육부대 취사병의 힘든점 알려드려요ㅋㅋ
본인은 후반기 교육부대 출신 취사병 출신이고
연평균 1000명을 먹이고 많으면 1200~1300명까지 먹입니다
놀랍게 취사병은 6명입니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더 넣어주질 않더군요…쩝…
대형솥이 13개 , 밥통 20개
6명이서 1200명을 먹이는건 정말 매끼 미칠노릇 입니다.
계란후라이… 그것도 아침에? 욕나와 진짜ㅋㅋㅋ
비빔밥 나오는날은 한두시간 일찍 시작해야해요 후라이땜에…
그만큼 힘들어요~
불앞에서 쉴세없이 움직이면서 몇시간서서 일하는게 무쟈게 힘들어요
계란40판을 하는데 판수가 줄지가 않아~~
튀김은 튀김 자체가 힘들어요~ 1200명분 자체도 힘들지만 겨울에는 튀김솥앞이 그나마 따뜻해서 좋은데…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이제 겨울반 여름반이자나요 여름이… 진짜 죽어나가요… 끝나고 나오면 탈수증세가 확확 느껴져~ 땀이 얼마나 나는지…
기름도 한번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한번 쓰고 또 따로 덜어서 보관 해야하고
기름은 또 따로 폐기 해야하서 관리도 복잡하고 손 많이가는 일이에요
캔으로 나오는건 카레 짜장 꼬리곰탕~
이게 캔따개로 한두개하면 쉽죠~
200개 300개 할려면 엄지손가락이 빠져나가요
말대로 그냥 부으면 안되고 안에 또 한번 훑어야해
그래야 양이 되니까~ 그래도 캔으로 나오는게 재료도 더 안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가장 쉽긴해요 엄지가 너덜해진거 빼면…
고기~ 이거는 일반 병사도 잘 모를텐데
인터뷰대로 40키로 짜리가 열몇박스가 와요
중식도라고 하죠 네모난 대형칼
그걸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있는 힘껏 내려쳐가면서 손질을 해요
근데 이게 꽝꽝 얼린거라 칼로 내리찍으면 힘이 고스란히 손목까지 전해져요
근데 고기는 하루에 한끼는 꼭 나오자나요
양이… 어마무시ㅋㅋ 캔으로 손가락이 나가면
고기는 손목이 아작나요…
가끔나오는 냉면 스파게티 짜장면 이런거 있죠
뭐 가끔 나오는거라 하긴하는데
면나오는날은 그날은 죽었다봐요
면은 미리 할수있는게 아니자나요 불으니까
근데 코앞에 수백병이 줄 서 있는데
당장 삶아서 찬물까지 식혀서 내야하는데 이게 정말 체력 끝판왕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는말이 이럴때 쓰는말일정도로…
다른 부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부식 들어오는날
김치가 포기째로 와요
한국인 맞나봐요 김치만 수십박스가 와…
그걸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다 잘라야해요
양념은 옷 머리 할데없이 다 튀고 난리나죠
팔아프고
부식들어 오는날은 일주일에 3번
냉동트럭 3대가 꽉 차서 들어오는데
재료만 있으면 좋죠~ 근데 그놈의 쌀…
드럽게 무거워…
1200명 먹이는 우리식당은 취사병이 6명인데
꼴랑 200명 먹이는 기간병 식당 취사병이 5명이라는게
정말 불공평…
200이면 나혼자도 하겠다 라고 항상 생각 했네욬ㅋ
오삼(오징어삼겹살) 나오는날은 삼겹살 조금 때어다가
우리끼리 회식하고 그랬어요^^ 누가 취사병아니랄까봐
고기에 먹을 파절임 단무지무핌 기가막히개 잘만들어요ㅋㅋ
교육부대라서 교육생들 라면부식도 줘야죠 매주 1개씩 줘야해서
화요일은 7시 퇴근도 아니고 라면다주고 같이 9시에 마감합니다
남들보다 1시간 빨리 자지만
3시간 일찍 일어나야하고
주말따위는 절대 없고
한끼도 빠짐없이 병사들의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먹이는 취사병들.. 겪어봐서 더 잘압니다
항상 고생한다고 어깨 두드려 주시고
갈구지 않고 고맙다고 해주시는게 힘입니다
친해지세요 음료수한개 건빵튀김 한봉지라도 더 얻어갑니다ㅋㅋ
티오 좀 많이 넣어주면 더 바랄게..ㅋㅋ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진짜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
존나 공감..
밥 하는게 꿀 이라는 놈들은 지네 엄마한테도 꿀빤다 할 놈들이여 훈련때에도 훈련 한다. 야전취사. 트레일러로 밥 하는게 얼마나 ㅈ같은지 모를거임 경유였나 암튼 기름 채우고 물 채우고 밥판 다 옮기고 몇시간 동안 기압 계속 체크 해주고.
간부 한명이 배치 되는데 간부가 좆도 모르면서 주도 하려고 하면 개피곤해진다.
아 그래서 취사병 때려치고 일반병 하라고 하면 올꺼냐고 ㅋㅋㅋㅋ
뭘 하든 본인의 선택이고 깔생각은 없는데 취사꿀빨러 인정할껀 하자
ㅋㅋ 취사병이ㅈ같은점은 있지만 타 보직에 비해 꿀인건 맞지 우리쪽에선 지들이 치워야할 쓰레기까지 치우는거 도와주고 부대 나갈땐 전투식량 줘서 취사병이 일 할 필요도 없었다. 타보직이 더 ㅈ같은건 부정할수없는 일임
원래 자기 일이 젤 힘들어.. 군대서 꿀빠는 보직이 어딨나 ㅋㅋ 꿀 빠는 사람 없는데 꿀빤다고 지랄하는 사람이 있을뿐이지
@@데일카네기-r1o 꿀빠는애들 특) 남들 다 고생하는데 지는 꿀빨면서 ''군대에서 꿀빠는보직이 어딧냐 다 똑같이 힘들지'' 항상 똑같은 래퍼토리 반복함 ㅋㅋ
@@OwwO9 다른 래퍼토리가 있다면 그건 군대가 아니겠죠..
보직 바꾸는것도 막상 하려 하면 그게 쉬운가요 해온게 있는데 첨부터 다시 배워야 하고 그만큼 보직내에서 대우도 이전처럼 못받는데
밥만 하는것도 아님. 부식 받고 쌀 받고 조미료 받고 현황 표기하고 하수구 막히면 뚫어야 하고 짬통 차면 산에가서 버려야 하고 식중독 때문에 간부도 수시로 드나들고 위생기간 검열기간 따로 있고 불시점검이여서 그것도 신경 써야하고 겨울만 되면 도시락 싸야하고 제설 해야하고 배식 때문에 스트레스 줠라 받고 달에 한번씩 삼겹살 준비 해야하고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도 참여 잘 못하고 불침번 안서도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면서 쉬는날도 없고 꿀 빨아본 기억이 없는데 밥 시간 중간에 좀 쉰거 가지고 꿀 빤다 소리만 듣는데 몸도 정신도 다 피폐해졌던 기억 밖에 없는데 취사가 남들보다 꿀 빠는게 뭐가 있죠? 물론 우리 부대가 옛날부대라서 막사도 없고 업체도 없고 포병인데 견인포 밖에 없는 거지 같은 부대긴 했는데 무슨 근거로 취사가 꿀쟁이란 거임
저분은 고생햇겟넹 천명을 4명정도가 햇으니 우린 450명 정도인데 취사병 10명 넘엇다고 기억하는데.. 군대 적응 못하면 사고 칠까바 전부 취사반으로 보냇음
큰거 안바라고 사고만 치지마라 힘들면 이야기하라고 하고 일 많으면 중대에서 몇명씩 사람 지원해줫던거 같은데?? 역시 부대 마다 틀리구나 우린 대대는 꿀보직이엇는데 특히 간부식당 담당은 완전 꿀보직이지 저분 부대는 일 많을때 지원을 안해줫나보냉
부대규모 작을 수록 꿀이긴함 취사병으로서 하는 일은 줄고 누리는 혜택은 그대로 받아서
주말도, 잠도 없이 진짜 피곤한 보직이죠.
정말 고생많습니다
어느 병과나 안힘든게 있겠냐마는 취사병이 안쓰러웠던게 뭐냐면
걔네는 뭐라고 해야하지. 인간이 쓸 수 있는 근육을 전부 다 써야함
한번에 엄청난 무게를 드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하루종일 들고 다르는 무게의 총량이 적지않고 또 어떤날은 시간안가는 단순노동을 존나하고 또 어떤날은 잠깐만 놓으면 안될까 싶은 풀버닝 동작도 수행해야하고 등등 하여튼간에 고생많아 보이드라
취사병 진짜 꿀 아님 헬임 대대장 한테 쪼인트 까이는거 보고 진짜 짠 했음 나야 까여도 중대장 한테 까이는데 취사병은 다이렉트로 대대장한테 까이는거 보고 난 몸만 힘든데 제네들은 몸도 마음도 정신도 힘들겠구나 생각하니 짠 했음
덧글들에서 전역한 취사병들의 분노가 느껴짐ㅋㅋㅋ
취사병은 월화수목금토일 휴일 전투휴무 부대에 따라서 행군 다하고 다음날 새벽에 밥하러 가야됨 빨간날 밥하러가야됨 쉬는거 없음.
엇? 취사병 출신이시네ㅋ
저도 취사병 출신입니다
통신병과받고 자대생활
2개월하다가
연대본부중대로 취사병으로
차출되서 남은2년은
매일 5명이서 2000인분
세끼 만들다가 제대한
2001년 군번인데.(26개월
791일)
영상속저분은
신교대취사병이셨구나
나름빡세셨을듯ㅋ
음식소원수리라는게
있다니ㅋㅋ말도안됨
,
지금 취사병보직과는
전혀다른 무역관련일을
함에도 군생활때의
짬으로 지금도
요리는 마누라님보다
잘하는거같아요ㅋㅋ
그동안 보다채널에
군인분들 나올때
대부분 해병이나
특수부대나 북한군출신
이런분들만 나와서
훈련소때를제외하고는
훈련은1도안받고
유격이든 혹한기든
연대전술훈련이든
하루일과가변함없었기에
딱히 내세울것도없고
짬밥은맛없는것으로여기며
취사병의 고충은
아는사람이적어
군대이야기 하기싫어했는데
영상보니 진짜200퍼
공감가네요ㅋ
저도 주특기는 있었어요
아침식사에 군대리아있는날은
혼자2000인분 가능했습니다
4시에일어나서 거의 다 해놓으면 6시쯤 취사병나머지
고참들이 와서 배식을도왔죠
그리고 가장 빡센음식은
비빔밥인데
그이유는 계란후라이
2000개를 만들어야했기때문에
점심에비빔밥인 날은
그냥 9시부터 11시까지
거의두시간동안 계란후라이만
붙잡고했었던ㅋ
영상보니 저부대는 계란후라이를 찜으로냈다고
하니 ㅈ나부럽네요
계란후라이 항상 막내몫이라
4개월정도 막내였는데
계란후라이하다손목
나갈뻔했는데ㅋ
김밥? 저는 김밥은 안싸본것같아요
저는 그래도 벌써20년전
군대여서 저런 무개념
소원수리했으면
취사병들이김밥으로때리는게아니라 남은김밥 다쳐먹였을듯
그리고 캔짜장ㅋ
핵공감ㅋㅋㅋㅋ
닭튀김은그래도 취사병
왕고가하는데
가마솥잡는게 왕고였거든요
저도 튀기면서 많이먹었습니다ㅋ
ㅋ
여튼
취사병 후배님들-고생많으십니다
취사병없는부대는없고
없으면 전투도 훈련도
전쟁도못합니다
자부심들 가지십쇼!!!!
난 취사병은 아니였지만, 취사병 군기가 빡세더라구요.
병사들 암기금지 시킬 때 취사신병은 화장실에서 울면서 암기하더라.
아무튼 난 힘들어서 못할꺼 같음
메뉴외어야함ㅋㅋㅋ
그래야 부식같은거 뭐뭐잡을지 꺼낼수있으니..
제일 쟛같았음ㅜㅜㅠ
김밥은 싸는거 보다 재료준비가 ㄹㅇ 헬임 ㅋㅋ
계란후라이(=계란튀김)
1.껍질채 튀겨주면 됨. 이것은 프라이가 맞음.
2.주방에서도 계란후라이가 가능한 개인도구를 구해달라고 소원수리함.
사주면 개꿀(?) 개인별로 해먹으면 됨.(단점은 시간.!!)
위의 두가지 경우를 겪으면, 삶은계란에 감사하게 될 것임. 달갈 장조림을 요구한다고? 군대를 쫌 아는 놈인듯~
웃어줘야 하냐?
매일 3000명분 식사 준비하시는 급식실 아주머니들 리스팩 하다는것을 군대가서 알았다. 알고싶지 않았다
GOP에서 근무할 떄 나는 대대장 운전병이었고 같은 내무반쓰던 아저씨들은 전부 취사병이었습니다.
저는 12시간 맞교대로 1년을 휴가도 한번없이 조졌고 취사병 아저씨들은 남들보다 일찍일어나서 늦게 일과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방에 주말이 어디있냐지만 남들보다 더더욱 주말이 없었는데.
내 보직이 가장 힘들었고 가장 꿀보직이라는 그 "취사병"하고"운전병"이 만났는데, 이친구들 얼마나 힘든지 매일 눈으로 보았었습니다.
여튼 그떄 우유 많이먹었습니다. 나도 사제음식 많이 사다줌
군대가면
인사. 취사 .운전 병들이랑 친하게 지내라
인사 니 휴가 관리
취사 부식등 맛있는거
운전 사제담배또는 편의점 부탁
+군수 너의 군수용품들 a급으로 교환가능~.~
이야.... 올해 3월 신검 받으러가는데 꿀팁 감사합니다
ㄹㅇ군수계 친해지면 A급 빵빵 침낭에서 개꿀잠 가능
침낭ㅋㅋ 잘때는s급받아자다가 행군이나이럴때는 쓰레기로잠깐교환해달라면 편했지
인사과 친해지면
무궁화호 탈꺼
케이티엑스 끊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인사과 보다는 사실
내무반에서 컷되는경우가많아서
(09 취사병출신)
@@불돼지-o4r 취사,px전부 군수과 인사는 인사과 저 둘하고 친하면 편함
연대참모 운전병 출신이라 우리 1대대가 훈련하는 1달 동안 식사는 줄곧 취사병들이랑 같이했는데 식판도 없고 식간에 둘러앉아 밥에 배식하고 남은 반찬 몇가지랑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대충 비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식빵구나면 닭튀김이던 고기볶음이던 절대 구경할 수 없었던 눈물나는 시절이었네요
든
실제로 07년 공군 취사병 말년에 타부대 출장 취사병 할 때 신임 전대장 소원수리로 김밥이랑 계란후라이 먹고싶다고 소원수리 들어왔었음. 화가 머리 꼭지까지 올라서 타부대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내무실장 회의에 쳐들어가서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하면서 뒤집은적 있음.
공군출신으로 가장 고생 많이한 보직이 취사병이라 봅니다
2500-2800인분 조리했던 육군훈련소 조리병 출신입니다. 절대 꿀 아니에요 ㅜㅜ
25년전 연대본부 취사병이었는데
본부2명. 파견중대 1명.
3명이서 250인분 만드는게
나름 소소한 재미도 있었지만
정말 힘들게 근무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등병 일병때는 발바닥 습진때문에 진짜 힘들게 지냈던기억이...
지나고보면 다 추억이죠 ㅎㅅㄴ
김밥은 진짜 선넘었다ㅋㅋㅋㅋ 후라이는 취사병이 동기나 맞후임 정도면 한번 찔러볼 만하구여ㅋㅋ
아니ㅋㅋ김밥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남편 김밥좋아해서 김밥해달라고하면 고작 열줄남짓 하면서도 눈으로 욕하눈데...ㅠ
진짜 뭔가 되게 현실적으로 와닿는다..현장의고충이
군대에서 계란프라이 종종 먹었던 사람인데, 이 사람 말 백퍼 공감한다.
나같은 경우 점심을 식당 문 닫을 때 다되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 원래 만들어 놨던 반찬이 다 떨어져서 반찬이 없을 때 급양병이 후닥딱 구워서 줬던게 계란프라이었지. (가뜩이나 인원수 많은 공군 비행단출신) 어차피 몇명만 더 주면 되고, 메인반찬은 이미 떨어졌고. 그러니 그 몇명한테만 임시방편으로 해주던 반찬이었지. 그마저도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해서 기다리기 일쑤였고. 그걸 수천명한테 급식한다? 이건 진짜 불가능...
노노 저 08군번 대전군수사령부 나왔는데 군대리아 나오날은 거의 계란 후라이 나옴 ㅇㅇ 이 댓글보고 비슷한 시기에 군수사에서 군생활한사람들 인증좀 부탁
군대에서 계란프라이 딱 2번 먹음. 첫 번째는 급양관이 승진하면서 기념으로 두 번째는 취사병 왕고가 전역하면서 감사하다면서
군대에서는 승진이 아니라 진급이라고들 하죠
냉동고기 썰다가 손가락 두개 나가서 다시 부치후임이 있었는데 ㅜㅜ 보고싶다 잘사는지
내가 있던 부대는 1개 분대씩 매일 취사반 지원 나갔었는데...취사병들 고생 진짜 많이 함.
기갑부대 출신인데, 취사병 파견 2달 갔다와서 기갑이 꿀인걸 깨달았다.
취사병이면 꿀빤거지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군생활 참 편해졌어...
핸드폰 할수있지, 월급 많이받지, 구타, 가혹행위 없지, 밥 잘나오지.
나땐 영하 5도 살을 애는 추위에 떨면서 알몸구보 하고
봉하지겸 걸린발 질질 끌며 40키로 행군 완주했다!
그리고 막타워도 타고 상병때 BBQ 마실 가서 맛난것도 얻어먹고 그랬는데.
게다가 애무16 으로 하루라도 빠따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왔다!
짬찌들은 내 아래로 치약뚜껑에 대가리 박아라!
80년대 이후 군번들도 대가리 박으시죠?
꿀빨았으면서 어디서 군부심이여?
2012년 5월 군번들아! 잘지내지? 보고싶다!
@@Kane55 풉ㅎ
@@Kane55 어우 라떼 극혐...
@@Kane55 복사글이구먼
부바부인데 취사병 요새는 할만함
장교입장에서...봤을 때...취사병은 결코 편하지 않다...일단 휴일 없이 삼시세끼 해야하고 야간 근무가 없다지만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야하고...똑같은 공간에서 몇명 없는 취사병끼리의 사이가 안좋다?...지옥이지 뭐...사이 좋아도 후임한테 죄다 떠넘기고 농땡이치는 선임 엄청 많은데 간부나 타 선임이들이 새벽시간에 매번 취사장 상주하면서 간섭할 수도 없고...눈에서 안보이거든.....부조리 생기기 딱좋은 환경임...주방에서 일하면 덥지 습하지 냄새나지..특히 기름쩐내...
우리 부대는 달걀후라이 메뉴 나오면 취사병이 아니라 일반병을 그날 새벽4시에 파견 보내서 250개 부치고 조식 준비,마무리 돕고 오전엔 휴식취하게 해줬슴.
오오...
진짜 달걀후라이 소원수리는 저녁으로 밀어넣고 진짜 미리 부치기시작하면 어거지로라도 될거같은데 김밥은 선넘은거;;
계란후라이식어서 맛없을듯
@@bangbae_timo 그럼 안먹으면 됨
@嗚くまで待とう 공군 취사병 힘들다고 3헬보직이라고 하는데 좀 어이상실이죠 훈련소 급양병 아닌이상에야 대부분 to잘나면 꿀빠는 직종입니다. 터치도 없고.
현직 취사병입니다
삼겹살 데이 저희는 100~130 키로정도 삼겹살 들어오면
한번 삶아서 튀겨줍니다 이게 맛은 있는데 조리과정이 상당히 힘듭니다.. 양도 양인지라 원래 조리시작 10시보다 더 일찍2시간 일찍 내려와서 준비하고 튀기다보면 조리장내에 기름다 튀고 기름지고 어마어마 합니다 하하
한동안 고기 먹고싶단 생각 안드셨겠네요 ....
전 11년전 10군번 취사병임 그냥 삼겹살데이니 블랙데이니 시발 뭔 음식데이 ㅈ같음 그리고 2주에 한번씩 각 중대소대별로 봉지라면 전부 끓여줘야함 아오 슈발
취사병 보면 기회만되면 잘해주고싶었음
진짜 개고생임
취사병 진짜 개힘듬... 취사병 내무반 가면 일단 짬냄새가 어마어마하고
고중량 엄청 많이 들어서 개힘듬
짬냄새난다고 꺼지라던 동반입대한 갸세끼 생각나네.
훈련소에서 아프다고 뻥치고 훈련 하루 안나갔는데 그날 메뉴가 주먹밥이라 열외인원들이 주먹밥 만들었는데.. 개씨발.. 걍 훈련 나갈껄 하는 생각 들었음 훈련소 인원 500명에 열외인원 8명정도였던거 같은데..